너무 힘든 시기가 한동안 있었어요. 그 때 김창옥 선생님 강의 들으며 웃고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내 마음은 슬픈데 김창옥 선생님 강의 때문에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 힘겨웠던 시절을 잘 이겨내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듣습니다.
명강입니다♡♡ 2년 전에 저도 남편도 갱년기라 한껏 예민해져서 부부관계도 단절되고 많이 싸웠네요... 그러다가 남편이 한번 크게 아팠는데 그 이후로 서로 맞춰가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싸워서 무엇하겠어요ㅋ 서로 갱년기 인정하면서 평소보다 관심도 주고 대화도 자주 건네고 있네요 아침에 밥 잘 차려주고 영양제만 잘 챙겨줘도 남편이 집에 일찍일찍 들어와요^^ 영양제는 람보기닌 챙겨주고 있는데 남편도 제 마음 알았는지 확실히 틱틱대는게 많이 사라졌어요 아들 다루듯이 관심 가져주면 관계 많이 좋아져요♡♡
난 그 동글 드가는 남자 너무 싫음 진짜 답답 그 꼴 보기 싫어서 진짜 끝낼거 아님 당장 풀어야 되기에 삐지던 적반하장이던 다 필요없고 날위해 삐진애 붙들고 싸우고 달래고 난리부르스를 친후 끄집어냄 ㅋ 지긋지긋 머한다고 삐져 삐지기를 감정 상하긴 똑같이 기분 나쁘긴 마찬가지인데도 날위해 당장 그 기분 풀어야됨 어짜피 다시 잘 지낼거잖아 아니야? 진짜 끝낼거 아니면 질질 끄는거 싫으니 당장 풀어라 하고 단호히 말하니 노력한다며 조금씩 바뀌지만 난 그틈을안줌 당장 지금 풀어 라고 해뿜 ㅋ 그게 아님 끝 !
어루고 달래면 됩니다 무엇에 화나 있는지 무엇이 서운 한지를 알아채고 말하고 그랬구나 그럴수 있어 라고 살살 조용히 차분히 이야기 하면 누그러져요~ 서로 감정 상하긴 마찬가지지만 나를 위해 스피드 하게 기분을 풀어야 평화가 오거든요 😊 현명하게 대처 하시면 더 잘해주실 거예요~❤
현재 2주째 입다물고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고 있는 남편. 과거 두달을 그렇게 지내다가 애들이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걸로 제가 끄집어 냈는데 이번에는 어처구니 없이 남편이 애들이랑도 말도 안하는게 도저히 못 봐주겠네요. 애들은 무슨 죄인시... 스스로 투명인간 처럼, 하숙생 마냥 살고있어요. 제가 맞벌이에 살림 육아 다 하고 본인은 집안일은 고작 분리수거 하나 하는데ㅋ 말다툼 핑계로 총각 때 처럼 사니 좋은가 봅니다. 괘씸해서 매일 싸주던 도시락도 끊었네요. 더 삐쳤겠죠. 더럽고 치사하다 생각하겠죠. 본인의 무잭임함은 생각 안하고ㅡ 애들은 오히려 편해 보이는 아이러니...저랑 외식도 더 자주하고 놀러 다니고 하는데 아빠가 먼저 애들 눈길도 안주고 말도 안하니 애들도 알아서 투명인간 취급 하네요. 속으로 상처 받았을텐데...그런 무책임한 모습을 보는것도, 혹여나 닮을까봐 걱정입니다.
지난일이 생각이 나네요! 군대가기전 와이프를 만나서 서로 좋아 하게되어 만났지만 와이프에게 남자들이 스토킹 을 하고, 주변에 남자가 많아서 1년 동안 사귀어도 매력적이고, 섹시하고, 다좋은데 끼가 많아보이고, 여러남자 마라는것 으로 오해를 하고, 만나도 손한번 안잡아도, 마냥 좋았지만, 내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와이프한테 나 군대가는 데, 인연이 있어면 만나게 되니까. 지금은 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잘 살길 바란다는 말로 헤어지고, 2년 6개월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 했는데, 우연히 시내에서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고, 남자가 많은 줄 알았는데 영어강사를 하며 혼자 살고 있다고, 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번엔 서로 불꽃이 튀어 관계를 맺었는데 속궁합이 너무 좋아서, 와이프가 난 너무 행복하다며 결혼 하면 저보고 그냥 집에 있으면 내가 돈을 벌어 오겠다며, 결혼을 하자며 졸라 대고, 마침 공무원 시험이 있어 군제대 2개월만에 합격하고, 임용과 동시에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우린 맞벌이 부부인데, 무뚝뚝 한 내가 퇴근하면 항상 환하게 웃으며 수고했어요. 피곤한데 쉬세요. 와 감동받아서 설거지도 도와주고, 청소도 같이하고 자발적으로 하는데 와이프는 하지말라고 했지만,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하는거야, 우린 맞벌이 부부잖아 넌 내가 퇴근 하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잖아, 난 널 사랑보다는 존중하고 있어 뭐든지 해주고 싶어! 와이프는 매일 저의 품에 안겨 팔베게를 하고 자는데, 자는 모습을 보면 천상여자 여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부는 사랑보다 모든것을 함께 할수 있고, 서로 존중하면 이것이 행복아닐 까요.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도와주지 않더라도 티 내지 말고, 나 좀 힘들어 집안일 같이 하면 않될까. 조금 이라도 도와 줬으면 좋겠어, 조금씩 바껴 지도록 유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우린 맞벌이데 집일도 당연히 같이 해야 하는거 아냐! 이말은 절대 하시면 않됩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고맙다고 말하면 조금씩 변한게 될거에요!
@남김정용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집안일은 '도와주는 것'이 아닌 공동의 업무입니다. 도와준다는 표현은 아내의 몫이지만 거들어줄게인거죠. 맞벌이인데 매일 남편 도시락도 싸주고, 주6일 근무하는 아빠라서 토요일까지 오로지 육아는 제 몫에 주말에 청소기를 들어도 같이 거들 생각도 안하는 사람 입니다. 가부장적 마인드가 있고 저런한 것들을 칭찬하고 잘한다하면 고맙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기고만장해지는 스타일이고, 님 와이프 처럼 괜찮다고 내가한다고 하면 얼씨구나하고 손하나 까딱을 안해요. 입만 살아서ㅋ 가정마다 분위기가 있고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 다 알 수 없죠. 자녀가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출산 전까지는 딱 말씀하신 분위기로 살았습니다. 육아와 동시에 부부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서로에게 집중하던 것이 아이 중심이 되고, 힘든 육아와 육아관 충돌하며 서로 포장 된 모습이 벗겨지고 자신도 몰랐던 민낯도 드러나죠. 님 와이프분은 사랑도 에너지도 많으신 분이고 님께서는 상대방의 호의를 감사할 줄 아시는 분이기에 꿍짝이 잘 맞고 화목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남녀노소 마찬가지 어루고 달래면 됩니다 무엇에 화나 있는지 무엇이 서운 한지를 알아채고 그랬구나 그럴수 있어 라고 살살 조용히 차분히 이야기 하면 누그러져요~ 서로 감정 상하긴 마찬가지지만 나를 위해 스피드 하게 기분을 풀어야 평화가 오거든요 😊 현명하게 대처 하시면 더 잘해주실 거예요~❤
진짜 김창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주 오래오래 김창옥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우리아들도 꼭 김창옥님의 이야기를 좋아했으면 좋겠네요..요새 힘들었는데 이야기 듣는것만으로 치료되는 느낌입니다! 상처엔 후시딘 마음상처엔 김창옥❤
너무 힘든 시기가 한동안 있었어요. 그 때 김창옥 선생님 강의 들으며 웃고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내 마음은 슬픈데 김창옥 선생님 강의 때문에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 힘겨웠던 시절을 잘 이겨내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듣습니다.
진짜 연하가 더잘하는거같애요.나이먹었다고 다어른이 아니예요.여자보다 속좁은남자도 많고,서로 성격좋은사람만나면 별문제없이 사는데 한쪽이라도 그러면 서로힘듬.성격 드러운놈 만나니 정말 힘들었다.나가니 세상편함.
마음을 읽어주는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명강입니다♡♡ 2년 전에 저도 남편도 갱년기라 한껏 예민해져서 부부관계도 단절되고 많이 싸웠네요... 그러다가 남편이 한번 크게 아팠는데 그 이후로 서로 맞춰가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싸워서 무엇하겠어요ㅋ 서로 갱년기 인정하면서 평소보다 관심도 주고 대화도 자주 건네고 있네요 아침에 밥 잘 차려주고 영양제만 잘 챙겨줘도 남편이 집에 일찍일찍 들어와요^^ 영양제는 람보기닌 챙겨주고 있는데 남편도 제 마음 알았는지 확실히 틱틱대는게 많이 사라졌어요 아들 다루듯이 관심 가져주면 관계 많이 좋아져요♡♡
저도 아파야 남편이 내가 자신의 아내라는거 아이들의 소중한 엉마라는거 지금껏 무잉으로 사는게 아니라는걸 느낄까여
그런생각을 많이하네여
그치만 목소리가 조금만 가라앉아도 내걱정 해주는 아이들때문에 아프기를 바란다는것도 무섭네여
@욱스-v2n 속상하신 맘이 느껴져셔 저까지 속상하네요... 욱스님 아프시면 가족들도 슬프지만 스스로가 가장 고생하시까 꼭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산책처럼 가벼운 것부터 같이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김창옥님 강연듣고 힘든마음에도움이너무마니되요🎉
김창옥 교수님
지극히 존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남편은 조개 랍니다 그래서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입을 꾸욱 닫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가만히 둡니다요.그래서 저는 도를 닦게 되었습니다 ~~
지옥이예요 ㅜㅜ
ㅋㅋㅋㅋㅋ
강의들으면 항상!기운이납니다.
건강하게..오래.오래.사셔요
진심이 느껴지는 강의에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나이 60이 되어서야 남편과 아이들에게 더 못하고 사는 말들을 연습하며 살고있습니다. 조금씩 익숙해 지고있어서 덜 어색해지고있습니다. 모든건 노력이 필요하네요.
응원합니다
부부의 길은 성인의 길을 걷는 것만큼...ㅋ 어려운 게 당연..마음공부들 하시라.그게 삶이라
늘 감사한 강의입니다~
이런 얘기들 들으면 다 맞는 얘기라고 감동하지만, 거짓말하고 바람핀 남편 생각하면 저렇게 못하겠어요. 용서가 왜이렇게 안되는지...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못하시는게 정상이실 듯...
이런 얘기와는 결이 조금 다른것 같아요, 너무 맘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신뢰를 깨는 배우자를 감당하는건 자신을 무너뜨리는 일, 스스로를 보호하는것이 우선 순위인것 같아요 힘내세요
용서 할 필요 없어요.
맞아요. 당연히 어려우실것 같아요.
요즘세상은 헤어지라고 쉽게 말들하지만, 실은 글쓴님은 남들이 절대 못하는 모든사람이 인정해야할 일을 하고계시는 거예요. 하루하루 너무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 ❤️
글읽는것만으로도 저는 힘든데
그걸 겪으신 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결혼에 필요한건 선의의 거짓말😂 맛없어도 맛있다 잘 못해도 잘한다 등등.
김창옥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강연해 주세요
대한민국의 가정이 성숙하고 건강해집니다
전진님 천사같은 아내를 받으셨네요
누군가 전진님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나봅니다
슬기로운 아내는 하나님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정말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강연이네요. 내가 인정받기를 먼저 바라기보단 아내를 인정해줘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부부라면 한쪽으로 몰지않고 함께 가야죠. 😊
살아가다보면 힘든일이 생겨요~
좋은말도 나를 위로해줘요
말~~~~좋은 안식처가될수있어요~~~~^^^
명강의 최고입니다 ❤❤❤❤❤
멋같은 상황에도,올바른 상황으로 다시 돌릴줄 알아야한다.
딱 좋아❤
어렸을 때는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늘 엄마 편이었고 지금도 엄마 고생하는 거 안쓰럽지만 커보니까 엄마 잔소리하는 거 불평불만하는 거 보면 아빠가 참 짠하다..
맞아 맞아 딱좋아
현명한 남자
어른스러운 남자
강사님 장난꾸러기🤣🤣🤣
얘기 키우다가 참을성하고 이해력 너무 부족해서 남편하고 자꾸 싸우게 되었어요. 교수님 영상 볼때 마다 많이 반성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부의 삶은 스스로 개척하고 이겨나가고 함께 하는것이지
애같고 어른 같고 그건 핑계다
강연들이 정답이있다면
이세상 모든 삶은 정답으로 채워지고
슬프고 아픈 삶은 없을것이다.
그래도 난 당신이 좋아 수용해❤
외벌이남편vs독박살림육아아내
나도 힘든데 남편이 애들한테 관심도없고 대접만 받고싶어해서 도무지 생각의 차이가 좁혀지지않아요
벌이는 외벌이?? 살림육아는 독박??
대접 좀 해주고 구슬려야지
말을 해야 알지 말도 안하고 밖으로만 나가서 다른사람과 소통하고 다니면서 집에 와선 대화가 없어요 친함이 없고 받으려고만 하니까 쭈욱 평행선 로또라는거예요 노력해야돼요 부부가 노력하는 좀 자세햐 방법들 좀 알려주세요
6개월 말안했어요
좋아요❤
여자라서 강하고 아내이자 엄마이여서 더 강해져야 하는것 같아요.
대화가 안되니 말하기 싫어지고 안하는게 나아요
남성만 삐졌다고 하는데
여성도 똑같음
가끔보면 아니 대부분 여자들이 여자니깐 삐져도 되고 남자니깐 삐지면 안된다고 가지는 마음.
어쩐지 익숙하다 했어😅
이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길 바랍니다. 잘 들었습니다.
샐러드한번 더 갖다와~ㅎㅎㅎ
살아보니!
남편은 60정도 되어야 철이듬!
너랑 같이 보고 싶다. 너와 나의 모습이 둘 다 있는거 같다.
난 그 동글 드가는 남자 너무 싫음
진짜 답답 그 꼴 보기 싫어서 진짜
끝낼거 아님 당장 풀어야 되기에
삐지던 적반하장이던 다 필요없고
날위해 삐진애 붙들고 싸우고 달래고 난리부르스를 친후 끄집어냄 ㅋ
지긋지긋 머한다고 삐져 삐지기를
감정 상하긴 똑같이 기분 나쁘긴 마찬가지인데도 날위해 당장 그 기분 풀어야됨
어짜피 다시 잘 지낼거잖아 아니야?
진짜 끝낼거 아니면
질질 끄는거 싫으니
당장 풀어라
하고 단호히 말하니 노력한다며
조금씩 바뀌지만 난 그틈을안줌
당장
지금
풀어
라고
해뿜 ㅋ
그게 아님 끝 !
사람 감정 스위치 누르듯 참 쉽네ㅎ
풀어라 명령하면 그 즉시 풀어야 되고
ㅈ소기업 사장같네ㅋㅋ
김창옥씨랑 결혼하면 잘 살듯...
비둘기가 많아진 이유를 이제 알았네😂😂😂
0:55 전진이 황제성보다 형입니다...ㅋㅋ
🎉🎉🎉🎉🎉🎉🎉
아름다운 강의 감사합니다.
조금씩 천천히~져도 변하고 있습니다.
수준이 안되는데 같이 사니 여러문제가 생길 수 밖에 결국 나 자신의 마음을 업그레이드 하는 수 밖에 없음
이혼해야겠다
ㅋㅋㅋ
어른스럽지않은 행동 할때 정떨어짐 싸우면 시댁,친정 행사 안가는 남편ㅡㅡ
안따라가면 낫죠
굳이 따라가서 내내 뚱한 얼굴 궁시렁 트집잡고 나 지금 불만 많아~ 라는 표정으로 자기 알아달라는식으로 진짜 초딩저학년아들 처럼 굳이 따라다니는 남편 최악이죠
철이없네요
똑같이 거울치료해주세요
백번 말해봐야 이해못해요
어루고
달래면
됩니다
무엇에 화나 있는지
무엇이 서운 한지를 알아채고
말하고 그랬구나 그럴수 있어
라고
살살 조용히 차분히 이야기 하면
누그러져요~
서로 감정 상하긴 마찬가지지만
나를 위해 스피드 하게 기분을 풀어야 평화가 오거든요 😊
현명하게 대처 하시면
더 잘해주실 거예요~❤
여자는 또다른 엄마 고삐 조금이라도 풀게 내비두면 잔소리로 듣는게 남자임.. 결국 가정은 같이 운영 하는 것인데.. 입 삐죽이
일생색등 요샌 여자도 일 능력 관리 아끼면 더 아꼈지 ㅡㅡ(머리든애들은)
관점 조금 바뀌면 아름답게 보일텐데..
너무 여장산도 못핬요나는 67세데 지금네몸이안좋아 그양 밥해주고 각자방에삼니다
현재 2주째 입다물고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고 있는 남편. 과거 두달을 그렇게 지내다가 애들이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걸로 제가 끄집어 냈는데 이번에는 어처구니 없이 남편이 애들이랑도 말도 안하는게 도저히 못 봐주겠네요. 애들은 무슨 죄인시... 스스로 투명인간 처럼, 하숙생 마냥 살고있어요. 제가 맞벌이에 살림 육아 다 하고 본인은 집안일은 고작 분리수거 하나 하는데ㅋ 말다툼 핑계로 총각 때 처럼 사니 좋은가 봅니다.
괘씸해서 매일 싸주던 도시락도 끊었네요. 더 삐쳤겠죠. 더럽고 치사하다 생각하겠죠. 본인의 무잭임함은 생각 안하고ㅡ
애들은 오히려 편해 보이는 아이러니...저랑 외식도 더 자주하고 놀러 다니고 하는데 아빠가 먼저 애들 눈길도 안주고 말도 안하니 애들도 알아서 투명인간 취급 하네요.
속으로 상처 받았을텐데...그런 무책임한 모습을 보는것도, 혹여나 닮을까봐 걱정입니다.
지난일이 생각이 나네요!
군대가기전 와이프를 만나서
서로 좋아 하게되어 만났지만
와이프에게 남자들이 스토킹
을 하고, 주변에 남자가 많아서 1년 동안 사귀어도
매력적이고, 섹시하고, 다좋은데 끼가 많아보이고,
여러남자 마라는것 으로
오해를 하고, 만나도 손한번
안잡아도, 마냥 좋았지만,
내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와이프한테 나 군대가는
데, 인연이 있어면 만나게 되니까. 지금은 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잘 살길
바란다는 말로 헤어지고,
2년 6개월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 했는데, 우연히 시내에서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고, 남자가 많은 줄 알았는데 영어강사를 하며 혼자 살고
있다고, 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번엔 서로 불꽃이
튀어 관계를 맺었는데 속궁합이 너무 좋아서, 와이프가 난 너무 행복하다며
결혼 하면 저보고 그냥 집에
있으면 내가 돈을 벌어 오겠다며, 결혼을 하자며
졸라 대고, 마침 공무원 시험이 있어 군제대 2개월만에 합격하고, 임용과
동시에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우린 맞벌이 부부인데, 무뚝뚝 한 내가 퇴근하면 항상 환하게 웃으며 수고했어요.
피곤한데 쉬세요. 와 감동받아서 설거지도 도와주고, 청소도 같이하고
자발적으로 하는데 와이프는
하지말라고 했지만,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하는거야,
우린 맞벌이 부부잖아 넌
내가 퇴근 하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잖아, 난 널 사랑보다는
존중하고 있어 뭐든지 해주고
싶어! 와이프는 매일 저의 품에 안겨 팔베게를 하고 자는데, 자는 모습을 보면
천상여자 여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부는 사랑보다 모든것을 함께 할수
있고, 서로 존중하면 이것이
행복아닐 까요.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도와주지 않더라도 티 내지
말고, 나 좀 힘들어 집안일
같이 하면 않될까. 조금 이라도 도와 줬으면
좋겠어, 조금씩 바껴 지도록
유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우린 맞벌이데 집일도 당연히
같이 해야 하는거 아냐! 이말은 절대 하시면 않됩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고맙다고 말하면
조금씩 변한게 될거에요!
@남김정용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집안일은 '도와주는 것'이 아닌 공동의 업무입니다. 도와준다는 표현은 아내의 몫이지만 거들어줄게인거죠.
맞벌이인데 매일 남편 도시락도 싸주고, 주6일 근무하는 아빠라서 토요일까지 오로지 육아는 제 몫에 주말에 청소기를 들어도 같이 거들 생각도 안하는 사람 입니다.
가부장적 마인드가 있고 저런한 것들을 칭찬하고 잘한다하면 고맙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기고만장해지는 스타일이고, 님 와이프 처럼 괜찮다고 내가한다고 하면 얼씨구나하고 손하나 까딱을 안해요. 입만 살아서ㅋ 가정마다 분위기가 있고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 다 알 수 없죠.
자녀가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출산 전까지는 딱 말씀하신 분위기로 살았습니다. 육아와 동시에 부부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서로에게 집중하던 것이 아이 중심이 되고, 힘든 육아와 육아관 충돌하며 서로 포장 된 모습이 벗겨지고 자신도 몰랐던 민낯도 드러나죠.
님 와이프분은 사랑도 에너지도 많으신 분이고 님께서는 상대방의 호의를 감사할 줄 아시는 분이기에 꿍짝이 잘 맞고 화목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우리부부얘기네~~
2주 말안하는 남편
패널들이 많이 안떠들었으면
와이프랑 말해봐야 소용없거든
레파토리 개발 좀 해야 할듯
열심에 대한 인정
힘들었던 것에 대한 인정
존재에 대한 인정
감사합니다
얼핏 듣기엔 명강의 근데 다 뜬구름 잡는 소리😂😂😂
누군가에겐 뜬구름 잡는 소리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말일 수도 있죠.
뜬구름이라도 서서히 스며드는 진리가 있답니다. 저도 예전엔 다 맞는말 옳은말인데 어라 그게안되는데 라고 생각만하고 거부를 했답니다.지금은 서서히 스며들어 선생님말씀을 되뇌이며 살고있답니다^^
@@헤라짱 빨리 깨어나시길 진짜 뜬구름 소리맞습니다
당신 자신의 깨달음이 있어야..남의 말이 제대로 들립니다
다 아는 내용이더라도 다시한번 듣고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예전 김창옥씨의 말중에 “ 변화는 스며드는 겁니다" 라는 내용이 인상깊네요.
계속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좋은 변화가 될거라 생각듭니다.
연하랑 하는 게 나을 듯
노인네들 피곤함,,, 귀엽지도 않음
나이먹고 왜 그러나 싶음
@@지상최대꽃미남 안 좋은데~~ 왜? 징징대는 거 질색인데 노인네들 징징은 더 짱난다
늙은남자가 삐지고 골내면 정떨어짐!
@@바람봄-m5f 완전여! 화이트 데이 사탕 쥐뤨이 압권이었음ㅎㅎㅎ
남녀노소
마찬가지
어루고
달래면
됩니다
무엇에 화나 있는지
무엇이 서운 한지를 알아채고
그랬구나
그럴수 있어
라고
살살 조용히 차분히 이야기 하면
누그러져요~
서로 감정 상하긴 마찬가지지만
나를 위해 스피드 하게 기분을
풀어야 평화가 오거든요 😊
현명하게 대처 하시면
더 잘해주실 거예요~❤
너도 늙어요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