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장 사상은 무아론을 부정한 비불설일까? 일본 학계의 여래장 비판을 반박한다 [김성철 교수의 마지막 강의 1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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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апр 2024
  • 김성철 교수는 공성의 본질을 파고들어간 중관사상과 이어 출현한 유식사상이 종합적으로 체계화된 것이 여래장 사상이라고 말합니다. 즉 진제설로서 공성의 본질을 탐구한 중관사상과 속제설로서 마음작용의 다양한 면을 천착한 유식사상이 만나 종합적으로 정리된 것이 여래장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일부 학자들이 비판불교를 주창하며 여래장 사상이 브라만교의 아트만 사상이라고 비판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비판에 나섭니다. 여래장 사상의 경전적 근거와 초기불교에 나타난 여래장 사상의 근거, 대승경전에서의 위상 등을 함께 살펴보며 일본 비판불교 학자들의 주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강조합니다.
    #김성철교수 #여래장사상 #비판불교
    여래장 사상은 무아론을 부정한 비불설일까? 일본 학계의 여래장 비판을 반박한다 [김성철 교수의 마지막 강의 1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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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1

  • @user-dr3yp3ry5c
    @user-dr3yp3ry5c 16 дней назад +2

    그립습니다. 김성철 교수님의 자상한 법문~
    그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bomsmile
    @bomsmile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교수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HAPPY-si6mq
    @HAPPY-si6mq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무한감사합니다🙏

  • @user-pi7yj4zm6e
    @user-pi7yj4zm6e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불광미디어
    🙏🙏🙏

  • @emma-tv2pv
    @emma-tv2pv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교수님 귀한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v6up3qy2l
    @user-ov6up3qy2l 12 дней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user-qq5hf4wq8r
    @user-qq5hf4wq8r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들을수록 이해하기 쉽습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

  • @user-cg4lg9dv9q
    @user-cg4lg9dv9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감사드립니다.

  • @user-vn5dc4dk1p
    @user-vn5dc4dk1p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

  • @user-hv7lk5kg5f
    @user-hv7lk5kg5f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여러번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tw1rr3jx5h
    @user-tw1rr3jx5h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 @user-kq5ov2kn6h
    @user-kq5ov2kn6h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고맙습니다._()()()_

  • @user-bn5br8gv8t
    @user-bn5br8gv8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덕분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kimmin8923
    @kimmin8923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요즘 수행도 올바르게 하지 않는 관념적 불교, 일본식 불교, 서양식 불교가 늘어나는 까닭은 크게 두 가지임.
    첫번째. 과학과 사회와 문명이 발달하며 현대의 인간은 웬만하면 초견성 정도는 한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의 유마거사라 불리는 백봉거사의 해석이기도 함. 또한 지식혁명이라는 제3차 산업혁명 이후 제4차 산업혁명을 겪으며 인터넷, 유투브 등으로 요즘은 지식의 생성 전파가 매우 간단해 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 크리에이터, 혹은 일상생활의 대중들도 모두 지식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 그러나 불교에 대해서는 대게 고만고만한 경험과 견해만을 갖고 있는 그들은 불교문화가 가진 성찰적이거나 긍정적인 모습들을 자기 것으로 하고 싶어하며 그것을 통해 -단순히 위안과 치유를 얻는다면 모르겠으나- 호감을 얻고 권위를 인정받고 싶어함. 당연히 불교를 일상생활에서 깊게 수행과 신앙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해 왜곡하여 이해할 수 밖에 없음.
    두번째. 불교에서 외도로 보고 있는 신 중심주의 및 유물론은 둘 다 철학적으로 실체론인데, 이들은 종교에서는 기독교로, 이념으로는 공산주의 내지 사회주의로 분열함. 이들 역시 현대에 들어 불교의 근사한 수행문화와 깊이 있는 철학을 빌려가 자신들의 것으로 하고 싶어 피상적으로 접근하거나 혹은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불교를 공격하기도 함. 여기에는 또한 이른바 근세에 미얀마 공산주의자들이 국민을 저항하지 못하는 바보로 만들기 위해 만든 위빠사나 방법을 비판 없이 추종하는 세력이 함께 하는데 그것은 전통적인 지관에서의 위빠사나와는 다른 종류의 위빠사나이기도하며, 실체론-유물론-좌파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념의 테두리를 고수하며 접근하기에 용이한 방식임. 또한 단순 유행하는 명상문화의 비전문적 상업적 유통도 이런 상황과 함께하는 실정임.
    김성철 교수 정도의 학자는 문수보살의 화신이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 분이고 그걸 미루어 수행측면으로 보아도 깊은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음. 때문에 이 강의를 두려움 없이 이해할 정도의 시청자라면 한국의 상황이 단순히 불교가 외연을 확장하는 긍정적인 것으로 만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 즉 머리로 하는, 일본식, 서양식 불교해석의 문화와 그 콘텐츠가 늘어나는 이유는 결국 무지이며, 같은 얘기지만 그 무지의 존재들의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공격인 측면이 있음. 우리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혜민스님이 미디어에서 하차했던 일은 대중이 불교를 무소유라고 오해한 해프닝만이 아닌, 이 시대의 중생들이 불교라는 형식의 진리와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지를 드러내고 있는 사건임. 원효를 화쟁가로서만이 아닌 파사현정의 논쟁가로 다시금 불러낸 김성철 교수의 가르침이 중요한 이유가 이 때문임.

    • @joseugun3771
      @joseugun3771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고 김성철보살님은 용수보살의 화신으로 생각합니다_()_

  • @imnews00
    @imnews00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교수님 그립습니다 지금 서방정토에 계신가요?

  • @user-pv4md8iz9k
    @user-pv4md8iz9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dj5jk5td3y
    @user-dj5jk5td3y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 @bun0217
    @bun0217 3 месяца назад +4

    2024.4.3.수...감사합니다.

  • @user-os1yl9dd9w
    @user-os1yl9dd9w 23 дня назад +1

    정말 멋지신 교수님
    그리고 범주가 다름을 모르고도 자기 주장을 펴는 학자가 있다니 우습네요

  • @user-cv1us2nj8s
    @user-cv1us2nj8s 3 месяца назад +4

    1. 대승=보살행
    2. 부처님 : 나와 같은 불성이 모든 중생들에게 있다. 하지만 무명으로 인해 가려진 불성(=여래장)이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야 하느니라.

  • @user-ch6cm7ii9l
    @user-ch6cm7ii9l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극락왕생 하십시요 미륵존 여래불

  • @user-ug8ny4od3i
    @user-ug8ny4od3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강의중 심재관 교수님을 극찬하시네요 혹 김성철교수님의 후계자로 알고 믿고 배워볼까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user-ne3ln2gb7o
    @user-ne3ln2gb7o Месяц назад +1

    여래장이라는 불성의 씨앗. 이것이 아트만처럼 불멸의 물질이라면, 무아론에 위배되나.
    여래장을 '가능성, 잠재성'의 비유라고 이해하면, 여래장은 명사적 물질이 아닌 동사적 氣, 에너지.

  • @user-xg9ct7us7f
    @user-xg9ct7us7f 24 дня назад +2

    47:00 49:08

  • @shaft_jb
    @shaft_j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속 이제를 구분하여 아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하군요. 이걸 몰라서 역대 수많은 수행자가 폐인이 되다니! ()()() 59:00

  • @joseugun3771
    @joseugun3771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김교수님의 여래장 불성 등에 대한 대승의 관점에 대한 설명은 이견이 없습니다만 문제는 현재 한국불교 큰스님들 거의 대부분은 명칭여하에 관계없이 공간적 개념 즉 실체론적 개념으로 여래장 불성 등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교수님께서 대승경전에서 여래장 불성 등등의 출처와 배경, 취지를 자세하게 밝혀주신 것과는 거리가 아주 먼 개념 즉 변형된 아뜨만이론을 부처님 말씀이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우려가 됩니다.
    한국불교에서 참나논쟁은 대승경전에서 여래장 불성 진아 등등이 출현하게 된 배경이나 출처 또는 어의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용어들(여래장, 참나 등)을 사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실체론적으로 이해하고 전달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명칭에 관계없이 진속에 무관하게 영원 불변의 독립된 공간적 실체론적 개념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 @user-oq4em3wx2k
      @user-oq4em3wx2k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넵! 그래서 여래장을 실체론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실태를 김교수님이 비판 시정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 @joseugun3771
      @joseugun3771 3 месяца назад +3

      @@user-oq4em3wx2k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했지요. 여러가지 입장이 있으니 완곡하게 돌려서 제발 알아듣고 헛소리 하지마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저렇게 천금같은 충고를 한국불교가 얼마나 알아들을지 걱정이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shaft_jb
    @shaft_jb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열반은 이계과이다" ()()()

  •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강의 중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교재 구할 수 있나요?

    • @suokkim8234
      @suokkim823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음카페 김성철 체계불학 으로 오세요

  • @jyseoh
    @jyseo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아는 진제이고 윤회는 속제이다."

  • @user-rl2mc9xz6r
    @user-rl2mc9xz6r 3 месяца назад

    여래장은 바로 인간들 마다 가지고있는 자신들의 능력,즉, 적성이요 사회성을 말하는것이지요
    부처님은 이것을 밝히지 못햇고 그당시의 사회적 능력이 미약하여 학자들이 완벽핫 연구를 하지 못햇으나 현재 천명학은 여래장을 밝히는 유일한 학문이오 지구상 최초의 여래장을 밝혀놓은 최고의 학문이오 본승은 여래장을 깨우치고 여래장을 밝히는 학문을 만든 최초의 창시자요

  • @user-qg3gu5ep3z
    @user-qg3gu5ep3z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부처님은 요즘으로 말하면 사유방식이 거의 과학자에 가깝습니다 여래장이니 뭐니 저런 애매모호한 표현이나 단어를 쓰실분이 아니죠

    • @penicil
      @penici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처님은 열반이라고 하는 단어를 쓰신 분이죠. 그리고 열반이 뭐냐고 물으면 괴로움에 대해 괴로움이 소멸한 것이다, 탐진치에 대해 탐진치가 소멸한 것이다, 뭐에 대해 뭐가 아닌 것이다, 뭐에 대해 뭐가 아닌 것이다, 이런 식의 표현을 쓰신 분이죠

    • @penicil
      @penicil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상윳따 니까야를 다시 보니까 바로 첫 번째 경전에 내가 멈출 때 나는 가라앉아 버렸다. 내가 아등바등할 때 나는 휩쓸려나가 버렸다. 이처럼 나는 멈추지 않고 아등바등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류를 건넜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penicil
      @penici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초기경전에 부처님이 특별한 경지(열반)는 볼 수 없고 무한하며 모든 곳에서 빛이 난다. 여기서 물과 땅과 바람은 굳건히 서지 못하며 여기서 길고 짧고 미세하고 크고 아름답고 더러운 것과 정신과 물질은 남김없이 소멸한다고 말한걸로 나와 있는데 이런 표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penicil
      @penicil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우다나 라고 누가 질문하지 않았지만 부처님이 스스로 말씀하신 내용이라고 하는 초기경전을 얼마전에 보게 되었는데 이건 거기에 나온 표현입니다.
      비구들이여, 그러한 경지가 있으니 거기에는 땅이 없고 물이 없고 불이 없고 바람이 없고 공무변처도 없고 식무변처도 없고 무소유처도 없고 비상비비상처도 없고, 이 세상도 없고 저 세상도 없고 태양과 달 두 가지도 없다.
      비구들이여, 거기에는 역시 옴이 없고 감이 없고 머묾이 없고 떨어짐이 없고 일어남이 없고 의지함이 없고 진행됨이 없으며 참으로 이것은 대상이 없다고 나는 말한다. 이것이 바로 괴로움의 끝이다.

    • @jungchaeheejung8207
      @jungchaeheejung820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penicil
      ㅡ첫번째 질문ㅡ
      그건 바로 중도를 말한 것이죠.
      부처님이, "나는 중도로 깨달았다."고 한
      그것이지요.
      선불교와도 일치합니다.

  • @user-rl2mc9xz6r
    @user-rl2mc9xz6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부처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는 잘못된 해석은 허구사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