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이 평생 맛있는 음식을 멀리한 이유 [법정스님이 묻고 성철스님이 답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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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апр 2024
- 성철스님의 검약한 생활은 주변에 유명한 일이었습니다. 비단옷을 입지 않고, 광목과 삼베옷 몇벌로 평생을 사셨고, 식사는 현미밥 조금에 양배추, 김 몇장, 콩 몇알정도만 드셨습니다. 법정스님은 스님의 그러한 생활에 대해 자세히 물었습니다. 특히 소금을 드시지 않았던 것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도 여쭈었습니다.
성철스님은 출가하면서 수헹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갖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욕심을 내지 않고 수행에만 전념하기 위해서 였다고 말합니다. 특히 먹는 것에 있어서 적게 먹고, 조미료, 소금, 고춧가루를 안먹기로 했답니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경계했다고 합니다. 수행자는 왜 검약해야하는지 스님께 직접 들어봅니다.
#성철스님 #법정스님 #무염식
성철스님이 소금을 안드셨던 이유 [법정스님이 묻고 성철스님이 답하다 10]
* 백련불교문화재단 sungchol.org/
* 성철선사상연구원 www.songchol.com/?skipintro=1
![책읽어주는여자 [법정스님 - 무소유] 오디오북 ASMR](http://i.ytimg.com/vi/qFPJb-Mpwh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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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음식에게 먹히는게 맞더군요...성철스님께 또 배웁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성철 스님불_()_
생각을 놓고 쉬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저는 이제 곧 60인데요 언제쯤이면 세상걱정내려놓고 오직 진리만을 추구할수 있을까요...
90쯤
생각을 잘 관찰해서 생각은 가상이지 실제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생각이 있지도 않은 고통을 가져온다는 걸 깨달으면 생각이 조금 줄어듭니다.
그러면 줄어드는 걸 따라가면 생각이 사라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생각은 원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이러이러한 이유로 생겨난 것이지 원래 있는 것이 아니구나. 원래는 없었구나. 사라지는 것이구나.
하고 알게 되면 생각을 믿지 않게 되고 그러면 생각이 일어나는 빈도와 강도가 줄어듭니다.
진리를 추구하는 것도 같은 건데.
나는 언제부터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가? 하고 보면 그 과정이 남에게 주입되어진 것이지 본래의 생각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도 사라져서 자유로워 집니다.
그 다음에누구에게 들어서가 아닌 진정으로 자신이 진리를 구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다른 모든 것은 뒤로 하고 진리에만 맹진하게 됩니다.
인간 세상은 욕망때문에 평화가 없는것 같습니다.
평화가 좋다는 걸 몰라서 그렇죠.
성철 스님께 질문하시는 스님 목소리가 법정스님 같아요
맛에 대한 취착을 버리라는 말씀...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성철스님 검소함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약사불 나무약왕보살 나무약상보살
옴기리나라 모나라 훔바탁~중생이 평안
감사합니다
욕심을버리란말씀이겠죠.
맞난거먹을라면돈도많이들고. 돈을가지려면. 이런저런거해야하는데 직업이 스님이니. 그리말씀하신거같내요.
지금스님들은월급받으니맞난거많이드셔도됨
수행자와 일반인과의
삶은다른법
고승들은 청빈낙도의삶이 고결하지만
일반인들의 그런삶을 살면 지지리궁상이다
존경하는 스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꼭 이렇게 수행을 하셔야 복이오는건지요..
성철스님께서 추구하신복은 세속적인 탁복이 아니라 진리를 깨우치는 청복이니까요
아 네 감사합니다
ㆍ한 생각 일어남 진실 아님
알고
ㆍ그저 간절 집중 최선으로
살아
ㆍ결과는 사회에 환원하고
ㆍ미련없이 웃으며 죽읍시다
가난과 부자, 먹는 것 안 먹는 것, 좋은 옷 입는 것 안 입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모두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성철스님 본 받는다고 가난과 청빈에 집착하면 괴로움이 찾아옵니다
물론 부에 집착하는 것 역시 두 말하면 잔소리겠죠
무엇에도 집착말고 지혜롭게 잘 이용하고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철스님, 법정스님의 역할은
수행자입니다
청빈하고 검소한 모습은 당연한 겁니다
생존게임 세상에 살아가면서
스님들 처럼 살았다가는 패배자, 실패자로 살아가기 딱 좋습니다
지구별은 약육강식의 세상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역할을 해태하고 스님들 처럼 살아간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괴로움, 갈등이 오고 가족은
해체됩니다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세상에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사용하고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나도 이롭고 너도 이롭게 살다가 웃으며 죽는 것입니다
@@over-the-universe 옳은 말씀이십니다
반야심경 금강경을 체득하고 깨달았어도 실천할 수 있는 수준이 부처님 또는 영화 메트릭스 네오 정도는 돼야 괴로움에서 자유롭습니다
그게 어디 쉽습니까
우리는 이론으로 즉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일 뿐이니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 합니다 만약 고도의 현미경 같은 눈을 가진 외계인이 있고 그들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무엇을 욕망하여 집착하고 괴로움을 받겠습니까 참선이라는 간접체험도 결국 생각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면에서 불교는 시간, 정신적 고뇌에 비해 그다지 실용성이 없습니다
투자대비 효용성이 낮습니다
약육강식의 생존게임 지구별 세상에서 자신을 위해 열심히 투자하고 노력할 시간이 다른 곳에 집중됐으니
물질세상에서 실패, 패배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스님들, 종교인들이야 어쨌든 의식주와 가치충족이 해결되지만
일반인들은 심하면 자살 또는 노숙자까지도 될 수 있습니다
종교에 집착하면 이런 결과도 초래가 됩니다
무엇에도 칩착하지 맙시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 세상사 진리 10선 "
ㆍ나도 이롭고 너도 이롭게
살아가라
ㆍ간절 집중 최선으로 살아가라
ㆍ선택은 최대한 심사숙고 하라
ㆍ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마라
ㆍ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라
ㆍ결과는 받아들이고 인정하라
ㆍ먹고 자고 싸고를 수월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삶임을
인지하며 살아가라
ㆍ종교, 철학은 잠깐의 위안을
주는 땜빵에 불과하다
ㆍ우주, 세상과 상호작용이
존재함을 알고 살아가라
(착하게 살아라)
ㆍ잘 죽는 연습으로써 살아가라
햐늘에 떠있는 무지개가 진짜인줄
알고 하늘만 보며 쫓아가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습니다
모든 것은 다 방편입니다
부처, 깨달음, 역시 그렇습니다
생각에 놀아나지 마세요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면 그걸로 족합니다
결과는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결과물은 사회와 나누고
미련없이 웃으며 죽으면 됩니다
내가 떳떳한데 무슨 집착과 미련, 두려움이 있어 천국 지옥에 꺼들리겠습니까
생각에 놀아나지 맙시다
@@over-the-universe " 허공의 말뚝박기 " 와우~ 표현이 대박 멋있어요❤👍😄
불교는 지구별에서 최고의 철학입니다
다만 실천의 문제에 있어 쉽지가 않을 뿐이죠
그래도 우리는 높은 산 꼭대기에
직접 가보지는 못 했어도 뭐가 있는 줄은 알고 살아가잖아요 😚
남들이 사람들을 해하고 하나라도 더 갖으려고 못 된 짓을 할 때
우리는 세상이 무상하고 진실 아님을 알기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거나 덜 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잖아요
그것만해도 어디입니까😁
불교 최고입니다
자부심을 갖으셔도 됩니다😄👍
스님에게 똥물을 퍼부었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향봉이는 요즘 신이났다
남은 흉보고 제 잘낫다고 떠드는 기본도 안된 돌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