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760
- Просмотров 5 060 622
A Buddha for Our Times Master Seongcheol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6 апр 2014
Master Seongcheol came into this world at Sancheong, South Gyeongsang Province in South Korea. The Cheonwang Peak of Jiri Mountain is visible to the west of his house. In his early 20s he took an interest in Buddhism and began diligently practicing Hwadu Seon (Koan Zen), and his search for everlasting life began. In the spring he turned 25, he entered monastic life at Haein-sa Temple’s Baengnyeon-am Hermitage under the guidance of the Great Patriarch Dongsan.
we can look back at and ponder the main events of Master Seongcheol’s life such as: his renunciation and enlightenment; his prolonged meditations without
rest; the practice community movement at Bongam-sa Temple; his ten years as a hermit at Seongjeon-am Hermitage; his inauguration as the Spiritual Patriarch of the Haein Comprehensive Training Monastery; his series of talks on the Middle Way; his inauguration as the Supreme Patriarch of the Jogye Order; and his life as the “Tiger on Gaya Mountain” and his nirvana.
we can look back at and ponder the main events of Master Seongcheol’s life such as: his renunciation and enlightenment; his prolonged meditations without
rest; the practice community movement at Bongam-sa Temple; his ten years as a hermit at Seongjeon-am Hermitage; his inauguration as the Spiritual Patriarch of the Haein Comprehensive Training Monastery; his series of talks on the Middle Way; his inauguration as the Supreme Patriarch of the Jogye Order; and his life as the “Tiger on Gaya Mountain” and his nirvana.
[날짜별 백일법문] 12일차 법문 "근본불교의 수행방법론 : 정견, 화두참구, 경행과 좌선" 1967년 12월 15일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49번째, 이번 시간부터는 근본불교의 방법론에 대해 설하십니다. 부처님께서 사성제를 깨치셨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로부터 함께 수행했던 5비구에게 법을 어떻게 전하시는지, 사성제의 본질은 무엇인지를 설합니다. 중도의 여실지견에서 사정제, 팔정도로 이어지는 법문의 핵심을 들어보세요.
성철스님은 일상생활은 물론 잠자는 중에도 화두 참구(參究·참선하며 진리를 탐구함)에 한결같은 삼매(三昧·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가 있어야 하고 그것조차 뚫고 지날 때 깨달음의 차원이 열린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부처님의 깨달음과 삼매는 소승 아라한의 삼매가 아니라 대승 아라한의 삼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승아라한의 삼매란 무엇일까요? 이는 단순히 고요한 삼매에 이르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아뢰야식의 번뇌마저도 여읜 지혜로운 삼매라 할 수 있습니다.
성철스님은 바른 깨달음을 위한 수행으로 경행과 좌선을 설명합니다.
“이[齒]와 이[齒]를 맞닿게 하고 혀로 입천장을 누르고 마음으로 마음을 제복制伏한 사람에게는 선하지 못하고 악한 탐貪·진嗔·치痴의 생각이 사라지느니라. 이 삼독三毒이 사라짐으로써 내심內心이 안립정지安立靜止하여 일심一心을 성취하여 등지等持를 얻느니라.” - 『중부경전』
아랫니와 윗니를 마주 닿게 하여 입을 지긋이 다물고 혀는 입천장을 자연스럽게 눌러서 결가부좌하여...
성철스님은 일상생활은 물론 잠자는 중에도 화두 참구(參究·참선하며 진리를 탐구함)에 한결같은 삼매(三昧·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가 있어야 하고 그것조차 뚫고 지날 때 깨달음의 차원이 열린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부처님의 깨달음과 삼매는 소승 아라한의 삼매가 아니라 대승 아라한의 삼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승아라한의 삼매란 무엇일까요? 이는 단순히 고요한 삼매에 이르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아뢰야식의 번뇌마저도 여읜 지혜로운 삼매라 할 수 있습니다.
성철스님은 바른 깨달음을 위한 수행으로 경행과 좌선을 설명합니다.
“이[齒]와 이[齒]를 맞닿게 하고 혀로 입천장을 누르고 마음으로 마음을 제복制伏한 사람에게는 선하지 못하고 악한 탐貪·진嗔·치痴의 생각이 사라지느니라. 이 삼독三毒이 사라짐으로써 내심內心이 안립정지安立靜止하여 일심一心을 성취하여 등지等持를 얻느니라.” - 『중부경전』
아랫니와 윗니를 마주 닿게 하여 입을 지긋이 다물고 혀는 입천장을 자연스럽게 눌러서 결가부좌하여...
Просмотров: 32
Видео
[비하인드 인터뷰] 서옹스님 "한국불교의 끊어진 법맥을 잇고자 성철스님과 함께했던 치열한 고민"
Просмотров 7113 часа назад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바 있는 서옹스님은 성철스님과의 첫 만남을 부산 선암사로 기억합니다. 서옹스님은 숨어 수행하며 일체의 외부 접촉을 끊었던 성철스님을 선명히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또 인터뷰 당시 논란이 됐던 조계종의 종조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히셨습니다. 조계종의 종조는 태고 보우국사이지 보조 지눌스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서옹스님은 돈오점수는 교종의 수행법이며 돈오돈수가 선종의 수행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성철스님이 돈오돈수를 주창한 것은 그런 의미에사 조사선을 되살리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고 회고합니다. 서옹스님은 그리고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은 불교정화의 과정에서 보조스님을 방편으로 끌어들인 것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바로잡아야 할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철스님이 돈점논쟁을 통...
[날짜별 백일법문] 11일차 법문 "유식사상의 핵심 : 우리 마음속 근본 번뇌를 알아야 해탈한다" 1967년 12월 14일 법문
Просмотров 3822 часа назад
성철스님은 대승불교를 불교를 아니라 지적하는 주장에 대해 다시한번 그렇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원시불교 초기경전에 대한 이해가 불비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기경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대승불교를 바라봐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유식불교의 아뢰야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아뢰야 즉 알라야라는 산스크리트어는 아(a)는 부정형 접두사이고, 라야(laya)는 사라진다, 쌓인다라는 의미인데, 그런 의미에서 무몰식 혹은 저장식이라고 불리는 무명의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업식(業識)은 종자식(種子識)이라고도 하며, 일체종식, 일체종자식이라고도 합니다. 업식은 판단을 내리는 의식, 즉 잠재의식을 나타냅니다. 아뢰야식(阿賴耶識)은 제8식으로, 이숙식(異熟識), 장식(藏識), 종자...
[비하인드 인터뷰] 혜암스님 "이제야 밝히는 봉암사 결사의 뒷 이야기"
Просмотров 4,2 тыс.2 часа назад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혜암스님은 성철스님과의 첫 만남을 특별하게 기억합니다. 장자불와를 8년간 하신 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꼭 따라가 가르침을 받아야 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스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온 김처사가 봉헌한 삼국의 대장경을 봉암사로 모시러 간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나섰다고 합니다. 나라가 해방된 후 성철스님은 봉암사로 우봉스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해이해진 수행가풍을 점검하고, 부처님 법대로 살자는 결사를 시작합니다. 봉암사 결사는 몇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철저히 탁발에 의지해 살아간다. 탁발을 하더라도 가난한 이들에게는 보시하고 보살핀다. 울력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는 가풍을 만든다. 목발우를 사용하지 않고 철발우를 사용한다. 붉은 가사대신 먹물을 이용해 괴색 가사를 사용한다....
[날짜별 백일법문] 10일차 법문 "근본불교의 일승도 : 신수심법을 바로 보라" 1967년 12월 13일
Просмотров 8054 часа назад
'공무상무원'은 공(空), 무상(無相), 무원(無願)을 관조하는 3가지 선정을 의미합니다. 공은 실체가 없음을, 무상은 차별이 없음을, 무원은 원함 즉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 없음을 의미합니다. 공, 무상, 무원은 같은 뜻이지만 표현상으로만 다릅니다. 공무상무원은 해탈 즉 열반에 들어가는 문을 의미합니다. 공무상무원은 공해탈문(空解脫門),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철스님의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양 극단을 여읜 중도의 법을 통해 오분법신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즉 ①여래의 계(戒). ②여래의 선정(定). ③여래의 지혜(慧). ④여래의 해탈(解脫).⑤여래의 해탈지견(解脫知見)은 수행자가 반드시 밟아가야 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오분법신을 완성해야 스승이...
[비하인드 인터뷰] 천제스님 "성철스님의 맏상좌로 살면서 보고들은 모든 것"
Просмотров 8 тыс.4 часа назад
천제스님은 성철스님을 1953년 통영 안정사에서 만나 출가했습니다. 성철스님의 맏상좌였습니다. 천제스님이 출가한 후 동생들도 모두 출가하여 6남매가 모두 스님이 된 사연은 너무도 유명합니다. 천제스님은 성철스님을 만나 출가하게된 인연부터, 성철스님이 출가할때 당부하셨던 "수행자는 가난부터 배우라"는 말씀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또 성철스님이 상좌를 가려 받았다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줍니다. 천제스님은 성철스님의 맏상좌입니다. 성철스님은 처음으로 상좌(제자)를 받으며 스님에게 천제(闡提)라는 법명을 주십니다. 경전에는 천제라는 말의 유래가 나옵니다. 천제라는 말은 아무리 수행해도 절대 깨달을 수 없는 사람이나 중생 제도를 위하여 일부러 열반의 깨달음에 들지 아니한 보살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범어...
[날짜별 백일법문] 9일차 법문 "12연기와 사성제에 대한 정밀한 해석" 1967년 12월 13일
Просмотров 9707 часов назад
성철 스님은 시간적 개념의 연기에서 존재의 원리로서 연기의 원리를 정리한다음, 연기와 사성제의 개념이 어떻게 이해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성철스님에 따르면 불교교리의 발달과정에 따라서 사성제에 대한 해석도 네 가지로 변천되어 왔다고 강조합니다. 사종사제(四種四諦)로 불리는 네 가지 해석이 그것입니다. 첫째 생멸사제(生滅四諦)로 생성하고 소멸하는 생멸적 관점에서 사성제를 바라보는 것으로 부파불교의 해석입니다. 둘째는 무생사제(無生四諦)로 무생(無生)이란 ‘남이 없다’는 뜻인데, 남이 없음으로 소멸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생멸사제와 정반대가 되는 이런 견해는 모든 것을 공(空)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초기 대승불교의 입장입니다. 셋째는 무량사제(無量四諦)이다. 이는 대승불교 중에서도 보살의 무한한 실천을 강조하는 ...
[비하인드 인터뷰] 김용정 교수
Просмотров 5637 часов назад
철학과 물리학을 전공하셨던 동국대 김용정 교수는 성철스님이 과학에 큰 관심을 가졌던 특별한 종교지도자였다고 회고합니다. 서양의 과학이 원자론적인 사고에서 통합적인 사고로 나아가기 시작할 무렵 스님은 이미 엄청난 과학공부를 통해 그 맥락을 꿰뚫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매우 특이하고, 특별한 모습이었다고 강조합니다. 과학공부를 하는 수행자였던 성철스님은 왜 과학공부를 그렇게 하셨던 것일까요? 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한 동국대 철학과 김용정 교수는 성철스님을 방문했다가 서고에 있는 엄청난 책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흔히 성철스님이 동구불출의 은둔하는 선사로 이해하는 데, 실제로는 과학, 사회, 불교 등 다방면의 엄청난 독서를 하셨던 분이었다고 회고 합니다. 종교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
[날짜별 백일법문] 8일차 법문 "12연기의 바른 이해, 생멸연기, 법계연기, 진여연기" 1967년 12월 11일 법문
Просмотров 1,2 тыс.9 часов назад
성철스님은 연기법에 대한 바른 이해가 바로 중도에 대한 바른 이해이며, 비유비무의 통찰이 바로 진여법계를 바로 보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상의상연, 서로 의존하여 존재하고 인연으로 그물코처럼 얽혀있는 연기의 법칙이야말로 진여의 세계를 아는 도리라고 강조합니다. 중도의 법칙으로 이해하는 연기법의 실상 법문입니다. 한국불교에서는 성철스님이 백일법문을 할 당시 12연기를 소승의 설일체유부의 교리를 통해 생멸연기라는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성철스님은 진여법계의 연기를 중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기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극복하고 진여법계의 연기법으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분별망견을 가지고 생멸의 시간적 순서로 이해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성철스님의 백일법...
[비하인드 인터뷰] 법전스님 "한국전쟁 직후 피폐했던 사찰, 가난했지만 아름다왔던 성철스님과의 봉암사 시절"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9 часов назад
조계종 종정을 역임하신 해인사 법전스님은 24살때 문경 봉암사에서 결사중이던 성철스님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봉암사는 다른 절과 달리 가사 장삼을 항상 수하고 엄격한 수칙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중스님은 30여분이 계셨는데, 살림살이가 매우 곤궁해 면에서는 주는 배급쌀을 드실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탁발을 하며 살던 때라 충주로, 수안보로 탁발을 나가면 10-20일이 지나 절로 돌아올때도 많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로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때라 무장공비의 출현도 종종 있었는데, 하루는 공비들이 절에 내려와 스님들을 감금하고 양식과 물품을 털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조계종 종정을 역임하신 해인사 법전스님은 봉암사에서 성철스님과 함께 지내던 시절을 회고했습니다. 법전스...
[날짜별 백일법문] 7일차 법문 "가전연경의 중도사상은 화엄 법화로 어떻게 연결되는가" 1967년 12월 10일
Просмотров 53812 часов назад
생멸을 바로 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연기의 순관과 역관을 들어서 설명했는데, 이것도 같은 뜻입니다. 『가전연경』에 나오는 증명중도의 형태 그대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것은 『화엄경」에 있는 말씀입니다? 『화엄경』에서도 연기의 집과 멸)을 바로 보고 생멸을 바로 보는 것이 성불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화엄의 근본 종취입니다. 결국 초기경전에 속하는 『가전연경』의 근 본과 『화엄경」이나 『법화경』의 근본이 같음을 알 수 있는데, 한결같이 생멸을 바로 보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생멸을 바로 보는 것은 원 융무애한 대무장애법계 재를 펼치는 일입니다. 생멸의 망견은 생사윤회의 근본입니다. 생멸 망견을 완전히 떠나 무 분별지를 성취하면 해탈과 열반과 성불을 얻습니다. 성철스님은 선종에서 강조하는 표현...
[비하인드 인터뷰] 송광사 방장 보성스님 "성철스님은 봉암사 화주를 자처하며 대중공양을 도맡아 했던 분"
Просмотров 4,7 тыс.12 часов назад
송광사 방장을 하셨던 보성스님은 봉암사 결사시절의 성철스님을 기억합니다. 보성스님은 봉암사에서 성철스님과 우봉스님 아래에서 수행을 하셨는데, 특히 우봉스님이 석우스님 상좌로 성철스님이 계실때 양식이 없어 곤란을 겪을때마다 봉암사 화주를 자처하며 대중공양을 하셨던 일을 기억합니다. 우봉스님은 봉암사 결사를 주도한 석우스님의 맏 상좌로, 봉암사 결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봉스님은 사찰 운영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봉암사 결사는 1947년 가을 성철스님을 필두로 청담, 자운, 우봉스님 등 10명의 주역이 참여한 결사도량으로, 한국불교의 현대사에 새로운 흐름을 창출했습니다. 송광사 방장을 역임하셨던 보성스님은 율사의 율맥을 이으셨던 분입니다. 보성스님이 만나 인연을 맺었던 성철스님은 밖에서는 선사로 널...
묘엄스님 "내가 지켜본 큰스님들 : 청담스님과 성철스님의 끈끈했던 우정" [비하인드 인터뷰]
청담스님의 둘째 딸로 태어나, 성철스님께 유일한 사미계를 받은 비구니 묘엄스님. 묘엄스님은 성철스님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묘엄스님은 어머니께서 편지를 손에 쥐어서 대승사로 보내 거기서 성철스님을 처음 만납니다. 성철스님은 묘엄스님에게 "네 아버지인 청담스님과 나는 물을 부어도 새지 않는 사이니, 나를 믿으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묘엄스님은 처음 본 성철스님에게 "아버지도 못믿는데 어찌 처음 본 스님을 믿겠습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성철스님은 껄껄 웃으시면서 아무말도 없으셨다고 합니다. 청담스님의 둘째 딸이었던 묘엄스님은 윤필암에서 성철스님께 사미니계를 받습니다. 성철스님은 그 전에도 이후로도 그 누구에게도 계를 주지 않았습니다. 묘엄스님은 기억합니다. "순호스님(청담스님)의...
도우스님 "성철스님이 아꼈던 백련암 장경각의 책들에 숨겨진 이야기" [비하인드 인터뷰]
1935년 경북 상주 남장사에서 제응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도우스님은 1940년 문경 김룡사에서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47년 문경 봉암사에서 청담․성철스님의 주도로 시작된 봉암사 결사에 참여했습니다. 스님은 또 의성 고운사, 선산 도리사, 영주 부석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도선사 염불선원장으로 주석하면서 납자들을 제접했습니다. 도우스님은 성철스님과의 첫 인연을 법주사 복천암에서의 만남이라고 회고합니다. 그리고 선방에서 성철스님, 청담스님과 함께 할 시절 먹을 것이 너무 없어 고생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양식은 없고, 이질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생식하던 어려운 시절의 성철스님과의 인연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도우스님은 해방이 된 후 성철스님과 함께 송광사 선방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
[날짜별 백일법문] 6일차 법문 근본불교의 핵심교리와 중도 사상 1967년 12월 9일
Просмотров 57614 часов назад
성철스님의 백일법문은 근본불교에서 대승불교를 하나의 관점으로 잇고 있습니다. 그 가장 중요한 근본불교 경전이 바로 가전연경입니다. 가전연경을 통해 팔정도와 중도는 하나의 개념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중도사상은 대승불교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선불교의 핵심역시 가전연경의 내용을 통해 드러납니다. 성철스님의 중도법문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 바로 가전연 존자입니다. 십대제자중 한분인 가전연 존자는 부처님께 “정견(正見)이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묻습니다. 부처님은 이에 대해 “이 세간은 다분히 유(有)와 무(無)의 둘에 의지되어 있느니라. 바른 지혜로 여실히 세간의 집[集]을 관하는 자에게는 이 세간에 없음[無]이 없다. 바른 지혜로 여실히 세간의 멸(滅)을 관하는 자에게는 이 세간에 있음[有]이 없다. 이 세간은...
[날짜별 백일법문] 14일차 법문 "과학적으로도 불교적으로도 불생불멸이 맞다" 1967년 12월 18일
[날짜별 백일법문] 14일차 법문 "과학적으로도 불교적으로도 불생불멸이 맞다" 1967년 12월 18일
[날짜별 백일법문] 13일차 법문 "현대과학의 발전과 종교의 미래 " 1967년 12월 17일
[날짜별 백일법문] 13일차 법문 "현대과학의 발전과 종교의 미래 " 1967년 12월 17일
지관스님 "조계종의 수행가풍을 일으킨 성철스님" [비하인드 인터뷰]
Просмотров 2,9 тыс.16 часов назад
지관스님 "조계종의 수행가풍을 일으킨 성철스님" [비하인드 인터뷰]
[날짜별 백일법문] 5일차 법문 "인도불교 사상에서 대승불교까지 이어진 중도사상 " 1967년 12월 8일
Просмотров 57816 часов назад
[날짜별 백일법문] 5일차 법문 "인도불교 사상에서 대승불교까지 이어진 중도사상 " 1967년 12월 8일
일각스님 "성철스님이 내게 은밀히 부탁했던 일 - 내가 곁에서 본 성철스님"
Просмотров 8 тыс.19 часов назад
일각스님 "성철스님이 내게 은밀히 부탁했던 일 - 내가 곁에서 본 성철스님"
[날짜별 백일법문] 4일차 육조단경과 불교의 중도사상 1967년 12월 7일
Просмотров 72421 час назад
[날짜별 백일법문] 4일차 육조단경과 불교의 중도사상 1967년 12월 7일
성철스님이 설명해주는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원융무애 [성철스님 소참법문]
Просмотров 50821 час назад
성철스님이 설명해주는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원융무애 [성철스님 소참법문]
[날짜별 백일법문] 3일차 법문 불교의 본질을 알아야, 수행도 깨달음도 의미가 있다 1967년 12월 6일
Просмотров 1,8 тыс.День назад
[날짜별 백일법문] 3일차 법문 불교의 본질을 알아야, 수행도 깨달음도 의미가 있다 1967년 12월 6일
[날짜별 백일법문] 2일차 법문 아난존자의 깨달음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1967년 12월 5일
Просмотров 842День назад
[날짜별 백일법문] 2일차 법문 아난존자의 깨달음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1967년 12월 5일
질량-에너지 등가법칙을 통해 본 불생불멸, 상주불멸 [성철스님 소참법문]
Просмотров 193День назад
질량-에너지 등가법칙을 통해 본 불생불멸, 상주불멸 [성철스님 소참법문]
[날짜별 백일법문] 1일차 법문 백일법문을 한 이유, 불교의 본질을 알자 1967년 12월 4일
Просмотров 472День назад
[날짜별 백일법문] 1일차 법문 백일법문을 한 이유, 불교의 본질을 알자 1967년 12월 4일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255] 돈오입도요문론 강설 34회 사람몸 받기 어렵고, 사람몸 잃으면 해탈은 없다
Просмотров 69714 дней назад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255] 돈오입도요문론 강설 34회 사람몸 받기 어렵고, 사람몸 잃으면 해탈은 없다
원택스님 고맙습니다.서옹큰스님 감사합니다.
좌탈입망하신 존경하는 서옹대종사님! 존경하고 흠모합니다.
❤❤❤❤🙏🙏🙏
뭔소린지...정신나간 동네 영감님의 주저리주저리...
성철스님하고 법정스님하고. 맘이. 잘 맞았던듯 저렇게 활짝웃는모습. 보기 좋네요
사람은. 타고날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 팔자가. 있는거지요? 인생사가. 맘대로 되남요? 왕아들로도. 태어나고 재벌회장 아들로도. 태어나고. 거지자식으로도. 태어나는게. 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운명은 정해져 있는듯
큰스님 오직 덕분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축복입니다 최고입니다 🙏🏼🙏🏼🙏🏼
초기 불교 경전은 쉬운말인데 한국 불교는 너무 어려워요..범부가 이해하기도 어렵고 암호로 대화하는거 같아여. 부처님같이 좀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간쯤 대담에서 봉암사조실스님으로 계셨던 서암대선사 말씀을 하신걸로 이해를합니다! 그때 그말씀은 서암선사께서도 이심전심으로 알고 계셨습니다. 치열했던 선지식을 이대담에서 친견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
속가의 막내동생이 조금 섭섭했겠습니다!
성철스님, 불필스님 그립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성철스님은 확실히 본성을 아는 분이다. 이런 분을 보기란 정말 어렵다.
성철스님 모습이 많이 있으시네요! 예전에는 성철스님,법정스님,김수환 추기경님,한경직목사님 ,이러신 어른들이 계셔서 교훈도 주시고 나라 어려울때 쓴소리도 하시고 힘이 되셨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성철큰스님 젊을적 안광은 정말로 청정하시고 무시무시한 안광이었슴 돌아가시기전에도 안광은 빛이나셨지만 부처님의 화신인거같음
❤❤❤❤❤❤❤❤😂😂😂😂😂😂😂😂🎉🎉🎉🎉🎉🎉🎉🎉❤❤❤❤❤❤😂❤
중들은 박근혜 탄핵때 개거품을 물며 난리드만 왜 지금은 조용할까요? 중님들 대답좀 해주셰요
무엇이 큰스님이신가! 정신들 차리세요. 무엇이 도인 인가. !ㅋㅋㅋ 부처도 이름이 부처일뿐 . 어찌하여 명과 상에 빠져서 칭송만 할것인가. 성철을 만나면 가짜인줄알고 목가지를 쳐라.! 삼라만상이 멈춰있음을 알라.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_()_나무아미타불 면견피불 아미타 즉득왕생 안락찰
위대하고 위대하신 성철 대선사의 백일법문, 선문정로, 본지풍광의 책은 참으로 한국불교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위대한 법문집 입니다.
이법문을 알아들으면 바로 깨치지만 현재 불교는 성철스님의 돈수와는 다른 점수로 미래제가 다해도 깨치지 못함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성철 대선사님의 법문 잘 들었습니다
인도의 용수보살을 제2의 석가라고 합니다. 성철대선사는 한국의 용수보살이요, 제3의 석가입니다. 한국불교 1700여년 역사에서 불교를 이론적으로 이렇게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또 실제 수행도 불지위(佛地位)까지 다다른 분이 거의 희유합니다. 참으로 우리곁에 왔다가신 부처님입니다. 올려주신 제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두손 모아 찬탄합니다
성철스님 법문을 이론이라 하면 법을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안목이 밝아져안 이법문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지방을 신주라고 하는 건가요? 신주가 있든 없든 신주가 음식 먹는 거 아닌데 무슨 상관일까요 차례 지낼 때는 지방을 안 쓰는데 신주 없이 왜 차례를 모실까요 깨닫고 죽으나 못 깨닫고 죽으나 죽기는 마찬가지 아니예요 깨달은 자는 죽어 극락 가고 다른 종교 믿어 못 깨달은 사람은 지옥 가나요? 아무 것도 안 믿어 영혼도 죽어버리면 그만이지 무슨 걱정인가요 아무리 깨달아 봤자 숨도 안 쉬고 잠이나 실컷 자는 무의식의 세계보다 더 행복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깨우친 분이 다 알면서 왜 이러세요ㅋ
@그러하기에~ @ 마음을 닦기전~ @ 몸에 탁함을 먼저 잘 닦아보시면~ 마음속 거울은 저절로 선명해진다는 것을~
성철 큰스님의 지혜의 법문으로 수행정진 하겠습니다 🙏🏼 🙏🏼🙏🏼
이렇게 귀중한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와 약간 동떨어진 질문이 있습니다: SafePal 지갑에 USDT가 있으며, 복구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alarm fetch churn bridge exercise tape speak race clerk couch crater letter). 이들을 Binance로 전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광은 당대에 그누구도 못비볐지 오직 목숨을 건 수행자의 초발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광채는 대단 했습니다
한국의 스님들 중에서 설법을 가장 못하는 중입니다. 즉 대중을 위하는 보리심이 없다는 증좌입니다. 혼자서만 신나게 떠드는 분입니다.
내눈이 봉사니 남도 못보지요^^~
조계종은 대승이 아닙니다. 불법을 위장한 미신, 소승 불교입니다. 성철이 衆善奉行, 선업공덕을 자랑할 만큼 많이 하셨나요?
아 성철스님께서 이 말씀도 하셨군요 귀하신 경계의 말씀을 아니 듣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망상에 빠져 있는지 슬픕니다 신통에 빠지지 마라 이 영상을 만들어 주신 분께 지극한 마음으로 감사하옵니다
한국에 나투신 성철부처님
천제스님의 지나온 불교 역사 얘기 수행 이야기 재미있게 경청 잘하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하고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
성철스님께서 훌륭하신 도인스님이셨던 건 잘 아는 사실인데요. 왜 성철스님의 모든 제자들은 성철스님을 칭송하기만 바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성철스님 생가도 보관하고 동상도 세우고 등등, 내가 없는데 무슨 죽어서 동상까지ㅠㅠㅠ 불법은 나 지금 여기 인데, 또한 나 랄 것이 없는것이 부처님의 가르치심인데, 다들 자기공부만 열심히 하세요.
일타스님 여기서 뵙게 되니 큰 인연 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입니다 기적입니다 최고입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우리 시대의 큰 스승이십니다. 🙏🙏🙏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싣닷타 고따마 부처님께서는 눈을 1번 깜박이는 동안 물질은 500만번 이상, 마음은 1000만번 이상 생멸하는 실태를 구분해서 보셨다. 아라한은 싣닷타 고따마 부처님처럼 많이 구분하지 못하지만 헤아릴 수 없는 생멸을 구분해서 볼 수 있다. 참된 수행자라면 눈을 1번 깜박이는 동안 양철지붕을 두드리는 무수한 빗방울을 숫자만큼 알아차리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만 머리카락이 몇 가닥인지 솜털이 몇 개인지 완벽하게 구분하여 헤아리는 것은 싣닷타 고따마 부처님의 일체지로만 가능하다. (레디사야도의 법통제자 위빠사나빠라구 사야찌).
성철스님의 은덕을 갚는 최선의 길은 방송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절을 짓는 것도 아닙니다. 성철스님을 뛰어넘는 선승이 되는 것입니다! 수행을 하세요!
무슨 소린지 못 알아 듣겠습니다^^
모든 백일법문에서 중도를 강조하시네요.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반야심경은 왜 있는거지?
저도 유체이탈, 전생 보기, 눈 감고 주변 보기 등 수 없는 신통(마장)을 겪은 30대입니다. 지거국 나온 전직공무원이구요, 지방 인문계고등학교에서 반 1~2등 했습니다. 지금은 일반 직장생활 합니다. 출가하려 했다가도 실패하고 그냥 살고 있네요. 그냥 삶 매 순간 자체를 부처님처럼 살려고 노력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힘들고, 거의 안되지만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능력으로 겪은 것들이 실인지 허인지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그런 것들을 체험했다면서 방송하는 사람을 보는데 확언하는 말을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일단 그런가보다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스승님의 글로 배우는 사람이고 배운것에서 벗어나면 절대 타협안합니다 그리고 마장이라 하셨는데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요 마자는 그거일거 같구요 이 영상을 보고 스님께서 말씀하셨음이 너무나 감격이고 처음 들었고 깜짝놀랐고 수십년 전 혼자 방안에서 책에 계신 스님사진 앞에 삼천배 올리던 제가 이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자세한 말씀을 하셔서 공부중인 저는 질문이 생기는군요 도통에 미급인 깃이 신통인가 싶기도 하면서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
큰스님 극락 세계 좋지요? 저도 노력해 10년후에 가면 좋겠습니다 🎉🎉🎉
거록하신 부처님 귀의합니다 거록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록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일체중생이 함께 성불하기를 발원합니다 🏞🪷🪷🪷🪷🪷🪷🪷
아!! 불필스님 ()()() 귀하신 스님 뵈오니 감동입니다 회색고무신 책으로 뵙고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영상으로 뵈옵습니다 법체건안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