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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엔 없는 루소의 자극적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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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авг 2024
  • 00:00 머리말
    00:53 루소가 누구?
    01:46 칼뱅파의 신정공화국, 제네바
    02:22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다
    03:37 형을 잃다
    04:26 귀족 유부녀의 애인이 돼 놀고 먹는 한량의 삶 시작
    05:40 다섯 아이를 고아원에 버리다
    07:11 사교계의 명사가 되다
    08:00 지나치게 솔직해서 인기를 얻다
    08:57 어머니나 다름없는 여자를 외면하다
    09:28 에밀, 근대교육의 초석을 닦다
    10:06 불안에 시달린 루소
    13:13 루소, 숨을 거두다

Комментарии • 6

  • @담뱃갑
    @담뱃갑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정말 재밌는 캐릭터네요! 사람이 누가 모순없는 삶을 살겠냐마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기틀을 닦은 역사적 위인들 중 꽤 많은 인물들이 양면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의 보유자라는 것은 사뭇 흥미롭습니다. 혹 자신의 부당함과 죄책감을 이겨내기 위해 모슨적으로 흘륭한 사회적 이론을 만드는 것은 아닐는지.
    요즘 영상 업로드가 활발해서 참 좋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식별
      @식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영상 만들면서 그런 생각들었어요! 루소가 살던 18세기가 농경사회 가치관들이, 북유럽 지역의 자본축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꽃피운 계몽사상의 도전을 받아서 하나 둘 무너지기 시작하던 시대라는 사실을 생각하니, 먼가 루소의 모순적 삶이란게 곧 그 시대의 여러 복잡한 가치관들 사이의 대난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먼가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구요..ㅋㅋㅋ
      저 시대를 살던 사람들은 애초에 가치관적으로 저와는 여러발자국 떨어져있는 사람들이란 걸 알기에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동시대를 살던 루소가 저런 행동을 하는건 더더욱이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치관들도 분명 루소의 영향 아래 있는 것이기에 오히려 그 때문에 감정적인 면에서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
      먼가 최후의 전근대인이자 최초의 근대인 같은 느낌이라 뭔가 영상 만들면서도 공감과 혐오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 @Gr-hi2pk
    @Gr-hi2pk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느정도의 모순은 모든사람들도 있겠지만 루소가 한 행동들은 상식적으로 절대 이해를 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제 생각에 루소는 머리로는 교육에대해 잘 이해했지만 어릴적 트라우마와 환경을 극복하는법은 터득하지못해서 자기파괴적 행동을 참을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자기와 같은 피해자들이 생기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연구하고 책도 썼지만 본인이 갖고있는 ptsd에 대해서는 치료에 실패해서 괴상한 행동들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노출증 등 정신병) 물론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자식을 버리는 그런 쓰레기짓은 당연히 정당화 될수 없죠 본인이 당한것처럼 행동하지 않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단걸 알았겠지만, 스스로 통제가 안된것 같아요

  • @nmds1254
    @nmds125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문적 지표가 꼭 도덕적 지표를 나타낸다는걸 아닌걸 알지만 이런 사람은 볼 때 마다 놀라움

  • @goldie_MAY
    @goldie_MAY 14 дней назад

    정신병리적으로 궁금한 인간이네요

  • @user-rq9qn4me1m
    @user-rq9qn4me1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하루 두세끼 밥처먹고 인분 만들어 대는 똥생산 기계...아닌척 하는 인간들은 위선자이며, 인간에 대한 미화는 정말 우스꽝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