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 인간의 삶이 고통인 이유(feat.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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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염세주의 철학의 대표자로 알려져 있는 #쇼펜하우어.
이 강의는 그의 대표 주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대한 내용 설명을 통해
세간에 널리 알려진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만든 것입니다.
더불어서 그의 저 책을 직접 읽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면서 시청해주세요.
불교와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차이점을 확인하고자 할 때 : ruclips.net/video/gn2w3lIbit0/видео.html 이 강의를 참고하세요.
오래전 읽었던 쇼펜하우어의책 "의지와 표상으로부터의 세계"를 40여년도 더흐른 지금에서야 개념을 이제야 이해했습니다.정말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34 국가연금술사!!
한국의 현대사회 교육뿌리는 일제강점기 부터입니다.
7😊74😊😊1
@@강헤숙❤
은퇴를 1년정도 남긴 미국에 사는 불교 신자 입니다
많은 서적을 읽고 많은 법문을 들어도 힘들게 이해되는(직접 와 닫지 않는) 너와내가 둘이아닌 부처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이 쉽고도 어려운 사실을 선생님의 강의 몇분에 훅하고 들어오는 이 감동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아 은퇴만 하면 편안하게 지낼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생 3막의 가지않은 새로운 세계를 앞두고 젊은시절의 중단했던 유럽 유학시절 전공이나 힘들게 배웠던 언어를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하며 다시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의 소용들이에 힘들어 하고 있는 이시기에 이런 알음을 느끼게 되서 행복합니다
10년전 여름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난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수심결을 만나고 꼭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꺼내읽으며 만난 쇼펜하우어의 강의 에서 이 알음...
제 짧은 말로 표현을 할수없는 감동 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청년기에 가장 영향을 준 인물은 쇼펜하우어였다
쇼펜하우어책을 항상 머리맡에 놓고 잠을 자고 삶의 대한 회의나 의문점이 들때면 그때마다
쇼펜하우어 책을 펼쳐 보았다
~내겐 진리를 꿰뚫는 철학자는 쇼펜하우어 뿐이었다~
부처가 대장입니다.
우주의 원리를 모두 파악하신 위대한 분
부처,예수 다 인간이만들어낸 신들입니다
어떻게든 노후까지 쓸 돈 마련해 놓고 왠만한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만 하고 결혼 안하고 외로움은 다른식으로 해소하고 살면 인생이 괴롭지는 않다
ㅋㅋㅋㅋ 와이프한테 크게 데였노
ㅎㅎ 오락 하다가 풀스 뿌개 버렸나봄 ㅎㅎ
와우 극공감
공감합니다
그런다고. 인간의 본질적 괴로움이 사라질까요
감사합니다. 한 사람이 평생을 고민한 결론을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정리해 주신 자료를 볼 수 있는 시대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끝까지 집중하여 잘 보았습니다.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카뮈의 철학이 주는 왠지 모를 이 우울함 속 숨겨진 교훈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ㅎㅎ 배경음악 선정도 정말 탁월하신 것 같아요. 훗날 욕망과 관련하여 프로이트의 무의식도 다뤄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재욕망프로이드무의식우윤함늘감각집맛없재
니체의 스승이 쇼펜하우어이며...
쇼펜하우어는 철학자의 철학자다.
게다가 불교를 깊게 이해한 진정한 불교 철학자!
불교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겉핥기 정도
불교를. 공부하고 터득한 사람이야?
두번째 읽고 있는데 그동안 힘들었던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된 책입니다. 어려운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힙니다~~
그러셨군요. 이 영상이 이해에 더욱 도움을 드리는 자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 쇼펜하우어 정말 대단한 철학자였군요.
자타불이와 범아일여 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그 지력이 놀랍습니다. '의지의 세계에서는 개별화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라니...
네 가지 근거율에 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내용은 책을 보면서 좀 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예술 작품 많이 봐야겠구나, 싶고요.
역시 카더라 통신과 기레기들 뇌피셜은 믿으면 안 된다는 점도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ㅎㅎㅎ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가 인기 많은 철학자라 근거없는 소문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요,
이런 현상은 정리가 되어야하겠기에 강의 초반에 시간을 할애하여 조금 다뤘답니다.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시고 잘 회복하시기를 바랄게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와 이 난해한 개념을 간결 명쾌하게 설명하다니 경이롭습니다 .
대부분 피상적으로만 알던 개념이 명확하게 파악 됩니다.
이해의 차원을 넘어서서
인식의 수평선의 확장과 의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짐을 경험합니다.
쇼펜하우어는 불교식으로 말하면 열반해탈의 철학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해설 감사드립니다.
유전법칙, 진화심리학, 뇌과학, 생리학, 호르몬 등등....이
없던 시절에 저 모든 것들을 통찰한
최고의 철학자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아울러 머리속에서 뱅글 맴돌던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에게 헤겔이란 이름을 남겼다는 것은 낭설이군요.
쇼팬하우어, 시대적 배경을 알고 싶네요.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지요.
지혜의 숲님을 따라다니면 인문학은 걱정 없네요. 멋져요.
어린날의 트라우마는 평생 따라다니죠.
그냥 그렇게 되도록 태어난 존재, 너무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인정하고 즐겁게 살자 입니다.
그래도 무엇인가를 찾으려고 애쓰네요.
통계로 이성으로 다 아는 듯 하는 이들, 있어요.
표상, 의지. 꼭 읽어야겠어요. 지혜의 숲님. 고마워요.
내가 보고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겸손을 또 배우네요.
인간을 맹목적 의지의 존재로 봤다는 점에서 그는 현대철학의 문을 열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인물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들이 소품과 부록을 읽고 단지 여성혐오주의자니 괴짜니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답답함을 느꼈는데 우리나라 유튜버 중에 이런 분이 계셨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논문과 주저에 다 나와있고 기타 에세이랑 부록은 말그대로 에세이와 부록일 뿐인데 에세이랑 부록만 보고 영상을 올리는 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고 있는데 때마침 동영상이 올라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쇼펜하우어가 불교와 인도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 불교는 종교라기보다는 하나의 철학처럼 느껴집니다..
아 그러셨군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불교는 절대적 믿음에 기초한 신앙이라기 보다는 철학적 탐구에 기초한 사상집단이 종교화 되었다고 봐야한답니다. 언제 또 기회가 되면 이런 내용들도 다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법화경은 불교를 종교적 관점에서 신앙을 펼친것이고 나머지 경전은 철학적관점에서 펼친것입니다.
ㅡ 당시 중생의 근기에 따른것입니다
불교는 종교. 석가모니의 깨달음은 철학.
사실상 모든종교의 기초는 철학이에요...
@@mr.9396 철학은 신학으로 나아가는 발판이죠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라는 저서 소개 감사합니다. 염세주의 철학자라는 정도만 알고 있던 그에 대해 좀 더 이해 하게 됩니다.
기회되면 책을 읽어 봐야겠어요(읽어야 될 책은 많은데 게을러서^^)
멋진 명강 늘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내용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사실상 철학의 목적(본질)을 끝낸 쇼펜하우어
결국 철학자 과학천재들의 마지막은 붓다의 법에따라가는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러 번 듣고 더 이해하고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책 읽어보시는 것 저도 추천드릴게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것은 너무 많았는데, 철학이
너무 어려워서 수줍게 주변만 맴돌았는데
이렇게 명료하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셔서
처음으로 조금이나마 알았다는 기쁨이
느껴져요. 꾸준히 시청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조금씩 시야가 깊고 풍부해
지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깊어지고 풍부해진다는 것, 정말 중요한 것인데요
그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저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하지만 유럽 철학가 그 중에서도 독일 철학가들의 말들 대부분이 현시대엔 부합하지 못하는 개똥철학인 경우가 대부분임
결국엔 공동체 생활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사느냐 자신의 삶에 만족하느냐
나에게 주어진 권한(돈)을 내 욕망이 해소될 수 있을만큼 누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임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구에 있지도 않은 혹은 인간에 불과했던 인격신과 결부시키는 순간 다 빠그러질 수 밖에 없다
삶은 고통이다.
삶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타과 독일 유학생인데 독일어 단어들이 훨씬 직관적이네요ㅋㅋㅋㅋ표상이 Vorstellung일 줄이야..(독일에서 그냥 상상하다..라는 일상적인 단어임. 물론 국가별 뉘앙스의 차이가 있겠지만) 철학책도 독일어 원서로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고는 듣긴했었는데 레알이네요ㅋㅋㅋ 이런거보면 개인적으로 한국 철학책들은 너무 지식인들, 그들만의 리그같은 느낌이라 일반인들도 보기쉬운 직관적인 단어로 재해석하는 작업들이 좀 필요한거 같아요.
예) Die eine ist das Objekt: dessen Form ist Raum und Zeit, durch diese die Vielheit. 17:05
=> 이것은 하나의 면은 객관이며, 그 형식은 공간과 시간이고 이로부터 다수성이 현출한다. X (뭔말인지...)
=> 개개인의 다양성은, 각각 그들이 가진 공간과 시간의 형태를 통해 나타내어진다. O
뭐야 다른 글이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 너무 심하죠.. 특히 독일어번역이랑 형이상학이 섞이몆...
개개인의 다양성?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 번역이 더 난해한 거죠.
이렇게 번역하면 앞뒤 맥락이 전혀 안 맞게 되잖아요.
철학이 교양이나 고차원지식정도 느낌으로 말고
좀더 일상에 가깝게 소개되어서 대중적으로도 좀더 다같이 논의될 수 있었으면..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우리의 세상과 우리에 대해 정말로 알고싶었을뿐인건데 어려운말들이 너무 많아서 나와 먼 차원으로 느껴짐..
물론 똑같은 단어 하나에 담는 뜻이 각자 너무너무 달라질 수 있기에 더 한정할 수 있는 용어를 쓸 필요 있는것도 알겠지만
결국 그 낯선 용어도 처음 익히려면 뭔 뜻인지 쭈욱 풀어서 설명해야하는건 똑같으니..ㅎ.
그치만 쉬운단어로 쓰면 처음 접할때 직관과 경험들을 같이 활용해 더 수월하게 이해에 들어갈 수 있는점이 분명 있으니 필요 이상으로 어지러운 단어들 사용하진 않았으면..
(그래도 요즘은 이런유튭채널을 통해 좋은 설명으로 도움을 잘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인듯!)
개개인의 다양성이라니 이해가 잘 되네요. 어떤 글에서는 개별성이라고 적혀있어서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철학적인 이야기가 쉽지는 않지만 쇼펜하우어의 생각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표상과 의지에 대한 귀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인생은 번민의 연속같음. 물질에만 매달리지말고 작고 크게 고통을 겪으며 내면이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함
늘 고뇌하고 고통겪으며 사는게 너무 힘들고 이젠 지쳐서 삶은 이렇게 힘들어야만 하나 항상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잘(제대로) 사는게 뭘지는 항상 가장 궁금했는데
제 삶에 가장 큰 이 두가지 부분이 하나로 이어지는것 같네요
원래 이렇게 고통을 겪으며 좀더 본질에 가까워져가고 그럼에따라 좀더 굳건한 평온함을 누릴 수 있는게 맞는 삶의 모습이라면
과정에서 사사롭고 큰 고통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궁금한게 어차피 인생은 번민의 연속이고 끝없을 새로운 도전이 예상된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생을 무너뜨릴만큼 거대한 좌절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 적당한 성숙함과 스킬을 유지하며 살아도 되지 않나요?
@@배철수철수 사람마다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요. 한번사는 인생 불꽂같은 인생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그냥 즐기며 가는 것을 택하는 사람도 있고.
고통을 겪으면 성장하기보단 고통을 극복해야 성장하는거 같아요 고통을 겪었는데 극복이 안되고 잡아먹히면 그대로 주저 앉게 되는것처럼
성장같은건 없음. 그냥 매일 매번 이겨내야할뿐. 성장했다면 그전의 고통이 고통스럽지 않았겠지. 어린시절의 아픔을 평생 못잊는것 처럼 단지 이겨낸 경험이 있을뿐 성장하는건 아닌것같다.
존재 자체가 고통이 아닌 삶 자체가
고통 입니다.
의지 대로 살아 갈수 없는 자체가
인간 이며 실이 아닌 허구 표상 속에서
사는 동물 자체가 인간 아닐까요?
인간의 삶이 고통 받는 이유 비슷한 능력을 갖고 비슷한 지능을 갖고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살려고 노력할 때문에요
추천해주신 미하엘하우스켈러의 왜 살아야 하는가를 읽으며 칸트와 쇼펜이 말하는 시간 공간 인과성의 주관성을 이해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간에 알려진 미확인 정보들이 참 많군요..앞으로는 잘 체크 해야 겠어요.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해요. 강의를 듣다 보면 좀 더 관심 가는 철학자들이 생기는데 대표 저서를 소개해 주실때 참고할만한 도서(번역,출판사)도 함께 소개해 주시면 독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유명한 고전도 출판된 책들이 많다 보니 선택할때 좀 어렵더라구요. 가능하시다면요. 감사합니다. ☺
가끔 번역본 소개가 그 무엇보다도 예민한 사항으로... 여겨질 때가 있답니다.
남겨주신 말씀 잘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12연기에서 보면 인간이 괴로운 이유는 태어났기 때문입니다.태어난 존재는 괴로움을 피할수 없습니다.갈애가 있으면 다음 생이 있기 때문에 윤회는 괴로움이고 갈애를 없애 태어남을 멈추는게 괴로움의 소멸인 열반입니다.
근데 모든게 공이라고 가르쳤는데
왜 고통은 허상이라고는 안한거야?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도움이 계속되면 호구인줄 안다.
이것이 인간관계의 불편한 진실이자 속성이다.
p.s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 인생의 삶이란 고통속의 연속이며, 모든 것이 다 후회니라, "
왜를 찾는것이 철학의 근원이죠.미술품하나도 작가의 심리상황과 시대적 배경까지 알아야 의도와 의미가 보이는데 어떤 인물을 묘사할땐 보다 사실적인 역사와 인물관계등에 대해 미시적으로 해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출처를 분명하게 밝혀주시고 해석을 쉽게 해주셔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응원의 메시지 고맙습니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대한 제목이 가진 뜻을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역시 지혜의 빛이십니다!
제목 이해가 핵심이죠~ 감사합니다!
어제 봤지. 요양원에서 계시다가 결국 흰천을 덮어쓰고 엠블타고.. 결국 화장이 됐지.
61살.. 삶이 그거더이다
감사합니다. 공짜로 이런 제대로 된 강의 들을수 있게 해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20대 때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끝까지 읽으면서도 어려워서 다시 읽으려 했는데 이번 영상에 도움으로 다시 읽어 보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와 진짜 똑똑하신분이네 다른 사람들이나 영상들보면 대부분 겉핡기 식으로 잘 모르던데
잘 아시네요 쇼펜하우어 의지와표상 책 700p보다가 끝부분에 지쳐서 포기했는데 ㅋㅋ
핵심 단어가 물자체죠
쇼펜하우어는 진짜 역대급 천재
개도 동물도 외로움 고통 슬픔 느낍니다
알찬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원했던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양과 동양의 만남 그것이 곧 쇼펜하우어였네요. 쥘리앵의 라틴어 번역 도덕경외에도 맹자도 읽었다고 하던데 정말 시대를 앞서간 인물입니다. 화엄경 한대목과 그의 사상을 같이 보여주시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세 번째 봅니다~^^
저는 Julien이 정말 대단한 학자이자 천재라고 생각한답니다. 이러한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쇼펜하우어의 철학도 세상에 나올 수가 있었던 거니까요.
영상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항상 영상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다양한 철학자들 중 어떤 철학을 공부할지 해맸는데, 다양한 철학자들을 짦고 이해하기 쉽게 입문시켜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하나의 예술품으로 많은 사람이 왜 공감하는지 이해되네요.
진실은 통한다는 말을 믿습니다.
이성적으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숨겨진 진실을 아는데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실의 한 조각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말씀이세요.
부분을 통해 전체를 성급히 일반화 하는 오류는 늘 경계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뭐랄까.. 솔직히 한번에 다 이해는 어려운데 지혜의빛님 영상은 그냥 계속 클릭해서 보게돼요 그리고 이렇게나 많은 철학가들이 고뇌하며 살았구나 싶어서 뭉근한 위로가 생깁니다,. 죽고싶은 때 보고싶은 영상이랄까요.. 말이 정리가 안되는데 여튼 감사하단 소립니다
어렴풋이 방구석에서 공상하던 형이상학적인 추론들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심각하게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가야할 길도 더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네요!!!
특히 시대 배경을 짚어주시니 도움이 됩니다.
이성을 뇌현상으로 봤다는 점, 과학 문명이 발전하던 시기 피해자 의식을 가진 그가 반이성주의를 지향하게 되었다는 점, 해겔이 프로이센 국가철학자라서 결코 그를 좋아할 수가 없었다는 점 등등
유익한 내용이 한가득이군요. 도움이 아주아주 크게되는 명강의였습니다 😁🙏👍
시대 배경과 관련을 크게 맺지 않는 철학자들도 있지만 쇼펜하우어만큼 시대 배경과 깊게 연관을 맺고 있는 철학자도 없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하루하루가..고통스럽네
쇼펜하우어~~얼굴에 나타나네요
무언가 원인이 있어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지요.
오늘도 명강의 즐청합니다
또 다시
힘찬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평소에 쇼펜아우어 사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풀이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쇼폔하우어는
천재적인 고통의 철학자입니다.
Content and Presentation 뛰어납니다. 몇 번 봐도 감탄이 저절로 나와요. 복잡한 내용들 명료하게 전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이 되었어요.
존재자체가 그냥 고통이다... 인간의 몸뚱아리는 그냥 종족번식을 위한 도구일뿐.......
그게 바로 이기적 유전자 내용이죠
인정!
이기적 유전자!
유전자 기계... 종족번식 후엔 버려질 몸에 불과함.
성경은 사실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때 모두 주님께 나아오시길 바랍니다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만드신이는 하나님이시라ㅡ히브리서 3장 4절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ㅡ히브리서 9장 27절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주님은 곧오십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듣는 것 같아요. 쇼펜하우어는 과학적이네요.
쇼펜하우어에 대해서 많이 들어만 봤지, 어떤 철학자였는지 아는 게 전혀 없었는데, 이렇게 짧은 영상으로 대략적인 그의 철학 사상을 알게 돼서 너무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구독자님의 쇼펜하우어 입문이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이 영상 만든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경청하고 사랑합니다
이런 강의를 유튜브로 볼 수 있다니 세상이 참 좋아졌네요~ 제게 철학책은 너무 어려워서 읽어볼까 하다가도 항상 포기했었는데 명료하고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번에는 완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명강명강을 집에서 이리 쉽게 접할수 있다는게 넘넘 감사합니다.
도대체 젊은 분이신 거 같은데 공부력과 통찰력 그리고 전달력 모두 갑이세요
철학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 됐고, 또 그 계기가 쇼펜하우어에요. 의표세는 보다 어렵대서 좀 나중에 읽어보려던 저서였는데 마침 저에게 딱 필요했던 강의에요 감사히 보겠습니다
늘 흥미롭게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력에 감탄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추남 아니세요^^
인간의 삶은 고통인데 번식은 왜 할까 쾌락을 위해 생존을 위해 또 고통을 주는 이기적인 존재가 인간임
와 정말 핵심만 요목조목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쇼펜하우어를 그저 pessimiste인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철학을 취미로 알아가고 있는데 제게 철학이 끌리게 된 계기도 부처의 사상과 관련있습니다.
뭔가 공통점이 있는듯한 듯하여 웃음이 지어졌어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철학에 관심을 두고 계시는군요. 저도 이 주제로 강의를 하나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답니다. 물론 그 전에 인도철학 전반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하게 될텐데요,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양질의 강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성립시키는 실재는 살고자하는 맹목적인 의지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쇼펜하우어에 대해 자세히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생물들은 생존과번식을 위해 살도록 설계되서 그래요.
우리가 느끼는 행복 고통 즐거움 고뇌 불행 두려움 등등 이런 감정들은 모두 생존과번식을 위한 도구입니다.
이모든것들은 진화로 인해 생긴거구요.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도움되었어요
혹시 이 영상을 참고하여 학교에서 발표해도 될까요?? 제가 철학자중 쇼펜하우어를 가장 좋아하는데 발표과제에서 쇼펜하우어를 반아이들에게 알리고싶거든요..ㅋㅋㅋ 다른 영상,강의,논문을 다 봤지만 숲님처럼 깔끔하고 필요한부분만 모아둔 영상은 처음인거 같아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과제 발표에 참고하셔도 됩니다~ 도 꼭 한번은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아주 오래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책에 대해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인생론도 감명깊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삼국지와 더불어 인생서 내지 필독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키에르케고르와 더불어 실존주의 철학의 효시로 평가 받기도 하는데...그리고 보니 키에르케고르의 영상도 있군요...키에르케고르의 저서는 번역이 엉망이라 오래 전에 읽다가 포기했는데...올리신 영상 좀 보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에 대한 왜곡은 칭찬받는 철학유튜버조차 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쇼펜하우어의철학이 다소 어렵긴 하지만 인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꼭 봐야겠습니다..이런내용이었다니...근데 설명안들었으면 봐도 몰랐을거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말세가 좋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일반인이 자유 인권을 누리고 한국은 선진국이고 마트에 와 먹을게 이렇게 많아? 유튜브 재밌네! 냉장고에 에어콘에 시급이 거의 만원 스마트폰도 재밌네요! 국민 여러분 이런 구닥다리 염세 철학 말 듣지마세요!종교책 다 집어 던져버리세요! 자! 치킨에 캔 맥주나 콜라! 말세가 좋은 것입니다.
인간삶의 가장 큰 고통원인 1. 정치 2. 종교 3 사상이 세가지 명제가 세계모든 전쟁과 탄압의 원인이자 진행형이 아닐까?
근래 뇌과학의 방향과 일맥상통하네요 ㄷㄷㄷ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상대성이론과 어느 정도 통하는듯
세계는 그 자체로 아무 의미도 없다.
사람이 24시간중 젤 행복한 시간은 잠자는 시간...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고맙습니다
국내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미확인 자료!!! 를 명쾌하고 쉽게 정확히 이해 시켜 주셔서
쇼펜하우어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명강의 응원하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쇼펜하우어가 무시 당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가 가장 진리에 근접한 철학자이기 때문 입니다. 철학계에 테슬라라고 생각합니다.
좀 과격한 설명이지만 그 형태는 맞는 말씀인듯.
@@moviefightclub 쇼펜하우어를 무시하는 프로세스는 전형적으로 메시지를 무시하고 메신저 자체를 공격합니다. 철학자 중에서 문제가 많은 인물이 한 둘이 아닌데, 대부분 관대합니다. 쇼펜하우어만 빼구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번역이 잘된 책이 무엇일까요
'인간'을 기준으로 말했을때.
따지고보면 짐승도 똑같습니다.
인간은 인간들의 '언어'를 사용할뿐, 짐승들의 언어를 모르는거죠.
짐승들(작은 곤충마저도)은 본능 이외에 개별적인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각각 '마음'이란게 존재하죠.
식물마저도 햇빛을 향해 꽃을 피웁니다.
쇼펜하우어 인간의 삶은 고통
헤겔을 질투하여 그의 개를 헤겔 ㅎㅎ 근거가 없군요
맞아요 무엇이 나를 살게하는 걸까??
이 의문이 철학적 질문입니다
전하는 말을 풀어 전해봅니다
고통의 길을 만나기도 하는 인생길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전하는데요,
기억해야 할 3가지 지혜가 아니라
모두 한데 기록하여,
기억해야하고 지켜내고, 지켜내며 가야 할 가치있는 말들이라고 전해봅니다.
사람과 인간의 좋은 습관은
1.일하는 습관
2.운동하는 습관
3.공부하는 습관 을 기르고 지키며,
사람과 인간의 감정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건강에 유념하여
이루어가야 할 것 혹은 지켜야 할 것은
1.땀
2.눈물
3.피
로서,
이는 천륜의 만남으로 위의 덕목을 같이 이루는 것으로서, 이로서 평생을 동행하고 같이해야하는 동반자는
1.부모
2.스승(멘토)
3.배우자
4.가족
으로, 이로서 남에게 주어야 할 것은
1.필요한 이에게 도움을
2.슬퍼하는 이에게 위안을
3.가치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로, 우리모두가 추구해야할 진정 사람으로 거듭나야할 길은
1.현명한 사람
2.덕있는 사람
3.순수한 사람
으로,
이에 인생길에서
누구나 소유하는 것 중 지키고 아껴야 할 것
1.건강
2.재산
3.친구(배우자)
로 이러한 것과 같이 갈때,
바르고 참된 스승을 만났을 때의 인생의 후회는
1.참을껄
2.즐길껄
3.베풀껄
인데,
이걸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으니 유념하여,
바르게 알아 실천하고,
이로서 살면서 한번 놓치면 다시 돌아 오지 않는
시간
이런 시간 속에 살아 가는데 가장 가치 있는 삶과 생활 방식은
1.사랑
2.자존감
3.긍정적 사고
로서,
나아가게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생활 습관은
1.근면
2.진실성
3.헌신과 전념
으로,
이에, 실패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는 마음의 고통에서 오는 양식은
1.술
2.자만
3.화냄
으로,
이러한 것에 의하여, 인생길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찾을 수 없는 것으로서의 마음의 상처로 남는 것은
1.존경
2.신뢰
3.우정
의 상실감으로 남아,
그래서, 우리모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름 인생의 경륜이 쌓이면서 더욱 더 신앙이 필요하고 그것을 잊지않고 지켜주며 나아가게하는 말씀을 전하는 말과 단어의 뜻풀이에 유동적이며, 다양한 종교의 연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즉 말씀의 시온산과 시온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전해봅니다
아멘
🙏
인간과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 크게 나누면 두가지
찬 것과 뜨거운 것
둘다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취하고,
철학이라고 하는 지혜는 슬기, 무엇엔가 밝고 명철하다 즉 무엇엔가 밝고 슬기롭다로, 개인의 경험에서 듣는 것은 과장이 섞이기 때문에 주의하며 듣고,
보다 나아가 우리모두가 경험하고 인정한 지식으로 하나님을 바로 보는 눈을 들어 살아가도록 명문화하고 전하는 정직하고 바르고 참된 지식의 전달을 하는 슬기가 필요하다고 전해봅니다,
그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랄게요~
해설이 놀랍도록 대단하시네요 불교의 법사같아요 처음들었는데 놀랍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불교의 법사란 표현에서 한참 웃었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책을 읽고싶어졌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의지로의 세계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혹시 여기 영상에서 소개한 금욕의 니르바나, 예술 말고도 쇼펜하우어나 기타 철학자가 제시한 것들이 있을까요? 꼭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지 않더라도, 어떤 게 있는지만 알려주시면 따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인생이 고통인 것을 절감하며 동의한다. 인간은 만족하는 동물이 아니다. 이상과 도전정신에 끊임없이 매혹되여 일하며, 싸우며 산다. 그래서 조기교육으로 시작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시간에 구속을 받는 노예가 되여야한다.그후 정년퇴직 까지 죽도록 일을하며 산다. 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인가...? 그 인생에 절정기에는 독거노인이 되여 고독한 삶으로 죽게된다. 87세.
세상은 왜 고통인가 하면 결국
본질(내 좁은 인식을 넘어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상. 그런데 나를 포함해 만물이? 하나로 이어져 존재하는..)을 잘 알지 못하고 자신만의 무언가에 갇힌 시야, 무지 때문이라는거 맞죠오.....??
근데 참 또 궁금한건
그렇게 본질에 더 가까워지고자 명상도하고 여러방식으로 수련 등등을하고 그런 분들은
실제로 점점 그런 마음?으로 살 수 있게되나요??
나름 살아간 인생 중 많은 시간을 세상의 본질을 알고자하고 동시에 내 마음을 다스리고자하고 여러방면으로 탐구하고 배우고 깨닫고 훈련하며 살아왔는데
고통의 실체와 이상향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도
머리로 아는걸 넘어
내가 지향하는 바를 내 마음이 실제로 살 수 있게 되는건.. 결국 시간이 답일까요🤣🤣
세상 전체를 아우르는 본질에 내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개별적인 '나의 무언가'에만 쉽게 끌려서 남과 나를 자꾸 분리하게 되는건
아직 한창 젊은나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세상의 원자 종류가 다양하듯 제가 조금 더 개별화 되기 쉬운 성향이라서..?..)
무지로 고통에 빠질수도 있지만
알게되고도 그렇게 못하고 스스로 고통에 갇힌걸 인식하며 사는거.. 그리고 나 뿐 아니라 세상 많은 부분이 다 그렇게 고통에 갇혀있는걸 그저 알면서 여전히 갇혀있는거
이 상태는 정말 많이 힘든것같아요..🤣....
그렇다고 본질을 향해 애쓰는건 절대 놓을수없고😵..(알게된 만큼..)
인간 뿐 아니라 금수를 비롯한 모든 동물은 고난의 삶을 살다가 죽는 것이다. 동물로 태어난 숙명이다. 굳이 쇼펜하우어가 나서서
논리를 세울 필요도 없다.
쇼펜하우어 너무 좋아하는 경쾌한 철학자
직설적인 인생론
도움이 되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