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世界一花)"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가 한 송이 꽃'이라는 뜻으로 '나'와 '너'의 구분 이전에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다는 연기론(緣起論)의 세계관을 표현한 것이죠. 이러한 불교의 세계관과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닮은 데가 많지만 차이점도 분명하게 확인됩니다. 이번 강의는 이러한 내용을 기본 주제로 하면서도 칸트, 쇼펜하우어, 불교의 인식론적 차이와 공통점 등을 비교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화두로 던집니다. 이 강의를 보신 후 로크, 칸트와 쇼펜하우어의 강의들을 보시는 것도 인식론적 이해를 더 깊게 만들어줄 것이기에 링크를 걸어둡니다. 참고하세요~! 존 로크의 '인간지성론' : ruclips.net/video/QRzfCpIT394/видео.html 소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ruclips.net/video/FLK-pBNYdSE/видео.html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 ruclips.net/video/mcKghFd51m8/видео.html
제가 방황할때 불교와인도사상과 과학잡서들을 보며 나름 주관을.갖게됐는데 물론 설명불가한 개똥철학이지만요 우파니샤드에 거꾸로 자라는 나무라고 해서 우주자체가 하나의 브라흐만적 존재로. 보고(그게 신이든 뭐든 내몸속의 세포 하나가 나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나의 집약체로 함께. 존재성을 이어가듯) 나 자신도 그런 존재속에서. 존재함을 느낄때 그것이 범아일여가 아닐까 무한하고 영원하다면 영원회귀처럼 생멸은 지속될것이며 지금 이순간에 녹아있을거라는-. 시공간을 하나로 볼수있는 눈이 있다면 우주는 끝없이 이어진 나무줄기처럼 보일것이고 우리 몸속에도 무한한 미시세계로 끝없이 이어진 프렉탈적 우주론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몰입감 최고!!! 진짜 재밌네요. 지난 불교철학 강의에 이어서 쇼펜하우어와 비교 분석, 특히 불교에 대한 오해 부분이 공부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아뢰야식과 의지, 이 둘 중 아뢰야식이 훨씬 현실적이네요. 쇼펜하우어도 의지를 영원적 일자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보다 더 현대철학적 성격을 가지게 되었을텐데 말이에요.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지난번 불교철학 강의도 잘 감상했는데 오늘은 쇼펜하우어와 불교의 차이점을 강의하여 알기 쉽게 편집하여 올려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불교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선을 그어준 좋은 강의 잘 감상했습니다. 어렵기는 하지만 자신을 찾아 깨달아가는 여정, 부처에 가까이 가는 길로 인도하는 하나의 화두 고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는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아뢰야식과 의지는 결국 현재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나를 형성하는 핵심 같은 것으로 이 둘의 공통점을 이루지만 아뢰야식이 실체가 없으며 변화 중에 있다면 의지는 고정불변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는 거. 이 차이가 정말 큰 차이라는 말씀 깊게 와닿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왜 지금 이러나 하는 그런 모습들, 강의 예시처럼 어둠 속에서의 본능적 반응의 차이나 식욕에 대한 무절제 등등은 자기의 현재 의식과 무관하게 작동하는 그무엇인 듯한 착각을 주는데 이를 무의식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도 있고 아뢰야식이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거네요. 신기하게도 그 옛날에 이미 지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구분을 했다는 것과 아뢰야식을 통한 무의식적 층위를 논하고 있었다는 것이 시대를 앞서간 지적 통찰로 보입니다. 그 많은 참고문헌들과 논문들을 이렇게 강의 한편에 다 녹역서 만들어주시는 그 능력에 감탄하면서 감사한 마음에 잘 배우고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이 축적한 지식과 정보가 대부분 학습되고 로봇이 육체노동 대부분을 감당할 수 있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신패러다임 시대 부처들께서는 이런 변화에 필요하거나 적합한 것들을 대비하고 있으신 듯 싶네요 '세계일화'의 연기론은 (지적인간종의 과욕으로 급격하게 망가지는) 생태계 균형을 현안으로 고민하면서도 함께 어울려사는 인간사회 포멧뿐 아니라 존재계 전체 평안에 지적-영성적 인간역할에 대한 신화두가 등장할 시기네요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신뢰성 높고 공감가는 해석과 간결한 정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한 소재 중 가장 작게 다뤄진 공각기동대(+흄, 칸트, 쇼펜하우어, 러셀)까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그것들은 전부 나중에 저도 언젠가 풀 날이 올 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에 많은 걸 배워가고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문학님. 이번 주제는 모든 소재가 제 취향을 전부 노리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ㅎㅎㅎ 개인적으로 최근 이 채널에서는 원시불교 석가모니 쪽 지식에서 영감을 꽤나 받고 있네요~~😄 저도 불교와 쇼펜하우어는 다르다는 걸 저렇게 역사적인 면에서도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나름의 방식으로는 둘의 통일을 시도해서 제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노자, 석가, 달마(선), 칸트와 쇼펜하우어 이쪽으로 제 취향이 강렬히 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번 영상에서 제가 세친과 호법을 필두로 한 '유식'에도 관심있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이 영상에서도 간접적으로 비치듯이 쇼펜하우어와 유식이 같이 서기란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 유식은 잠시 공부를 뒤로 미뤘답니다. 유식도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선 순위에서 밀렸달까요.ㅎㅎ 아무튼~ 나중에 이런 것들을 다 종합한 저의 사상도 언젠가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싯다르타는 그냥 철학자로 봐도 무리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제가 가끔 들러서 보는 과학 채널에서는 영상에서 배경에 아무 설명 없이 싯다르타가 나오던데, 이유가 있는 거겠죠. 그리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유명한 과학자 분중에 과학과 불교를 연관지어 강연을 하신 분도 있었구요. 암튼 너무 재밌네요. 또 기대 할게요~
정말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쇼펜하우어가 불교철학을 잘못 이해했다고 볼수도 있겠고.. 관점이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불교철학(또는 우파니샤드)을 그대로 차용하는것이 그의 취지는 아니었을테니까요. 불교의 아뢰야식은 개체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에 촛점이 있고, 쇼펜하우어는 보다 커다란 세계(우주?)에 대한 탐구에서 우주의 근원적 섭리나 작동에너지를 '의지'라고 표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를 종교가 아닌 수행과 인생철학으로서 공부하다가 진짜 좋은 강의를 만나 바로 구독하였어요. 앞으로도 심도있는 강의 많이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원시 불교의 오래된 경전이라 하는 숫타니파타의 일부 내용 역시 종교적, 신화적 색채가 덧칠해지면서 본디 석가모니가 의도한 가르침과 다소 동떨어진 부분이 있어 이를 가려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항상 불교공부를 할 때 석가모니가 깨달은 바가 과연 무엇이고 무엇을 진짜 우리들에게 가르치려 했는지 그래서 나는 그 가르침을 배워 어떻게 인생에 활용해 나갈지를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해소되는 점이 있어 미래의 불교철학 강의에도 엄청난 관심이 많습니다. 강의 과정에서 국내 서적 중 괜찮은 책이 있으면 추천도 해주셨으면 해요. 틈틈이 읽으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지혜빛 센세
생각해볼 부분이 많아서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인간의식의 모든 혼돈 또는 미지의 부분을 아뢰야식으로 부른다면 부처님은 경지를 넘어선 것이고 쇼펜하우어는 이해능력의 인간적 한계를 확인했을 뿐인 걸까요~?^^ 제가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지요~ㅎㅎ 반복해 들으며 이해해보겠습니다~~😊
아뢰야식과 인간에게 이미 장착된 본능 (instinct)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차이점과 다른점? 본능이 단지 아뢰식의 한 부분에 해당되는 거 같기도 하고. 즉 쇼펜하우어의 의지는 그 본능에 더 가까운가? 그렇다면 아뢰야식과 쇼편하우어의 의지를 비교한다는 것은 첫 단추부터 잘못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고급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제목에 '공각기동대'가 키워드로 있길래 더 흥미를 갖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뢰야식'의 개념을 쉽게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학, 특히 무의식에 대해 깊이 공부하다보면 불교철학에 빠지게 된다는 말의 뜻을 알겠습니다. 아무리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아뢰야식을 구현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할 덕목 역시 인문학 학습이라는 점도 이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은 항상 이야기 합니다. "정말 쉽게 이야기 해줄게" 그런데 사실 쉽게 설명해주는거 너무 어려운 겁니다. 영상을 듣는 사람들의 상태가 재 각각 너무 다르기 때문인데요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인간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주신점이 가장 최고의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각기동대의 여러가지 재미있는 생각꺼리 중 또 하나는 바로 Net에서 스스로 생겨난 Ghost라는 존재 입니다. 인간이 의식을 가지도록 프로그램 된것이 아니라 연기의 한 작용인 것처럼 어떤 (과학 발전을 포함한 매우 복잡한) 연기에 작용으로 인간이 보이는 것과는 또 다른 의식 작용이 일어 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세계일화(世界一花)"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가 한 송이 꽃'이라는 뜻으로 '나'와 '너'의 구분 이전에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다는
연기론(緣起論)의 세계관을 표현한 것이죠.
이러한 불교의 세계관과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닮은 데가 많지만 차이점도 분명하게 확인됩니다.
이번 강의는 이러한 내용을 기본 주제로 하면서도 칸트, 쇼펜하우어, 불교의 인식론적 차이와 공통점 등을 비교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화두로 던집니다.
이 강의를 보신 후 로크, 칸트와 쇼펜하우어의 강의들을 보시는 것도 인식론적 이해를 더 깊게 만들어줄 것이기에
링크를 걸어둡니다. 참고하세요~!
존 로크의 '인간지성론' : ruclips.net/video/QRzfCpIT394/видео.html
소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ruclips.net/video/FLK-pBNYdSE/видео.html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 ruclips.net/video/mcKghFd51m8/видео.html
세계일화라
간결함 속에 우주가 담겨있네요.
제가 방황할때 불교와인도사상과 과학잡서들을 보며 나름 주관을.갖게됐는데 물론 설명불가한 개똥철학이지만요
우파니샤드에 거꾸로 자라는 나무라고 해서 우주자체가 하나의 브라흐만적 존재로. 보고(그게 신이든 뭐든 내몸속의 세포 하나가 나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나의 집약체로 함께. 존재성을 이어가듯) 나 자신도 그런 존재속에서. 존재함을 느낄때 그것이 범아일여가 아닐까
무한하고 영원하다면 영원회귀처럼 생멸은 지속될것이며 지금 이순간에
녹아있을거라는-.
시공간을 하나로 볼수있는 눈이 있다면 우주는
끝없이 이어진 나무줄기처럼 보일것이고
우리 몸속에도 무한한 미시세계로 끝없이 이어진 프렉탈적 우주론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혹시 유투버님은 종교가 있나요? 종교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냥 단순하게 호기심이 생겨요!
@@tlay1231 ?
@@user-jn8xl5wc4f 해킹 당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비싼 돈 내고 들은 대학 교양철학수업이 무색해지는 강의를 매번 업로드하시니, 가난한 학생으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자되실거예요~!!응원해요 학생~~❤
오늘은 인도철학강의 의 세계에 관심갖게 됩니다. 콩나물 물맞듯이 이영상 저영상 오가던 차에, 영상에서 시작된 불교철학 파종을 앵커링해 보야겠다는..
무엇보다도
이번 영상에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한장의 도식으로 배운게 큰 성과입니다!!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와~정말 최고의 강의입니다...알아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그들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은 언어와 도식으로...심오한 철학적 개념들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식자들이 흔치 않은데...도올 김용옥 이후로 처음 보는 것 같아요...이런 분...최고입니다...
도올은 좀..
부처의 가르침이 놀라운 게, 그 이후에 나온 어떤 사상, 종교들 보다도 세련됐다는 거여.
어떤 것도 정해진 불변하는 개체는 없다는 것이 현대 양자역학과도 궤를 같이하며 현실 세계에도 더 합리적으로 적용되는 싯타르타의 사상이 다른 철학 사상들보다 더 상위로 느껴지네요 . 시기로 보나 이론적으로 보나 싯타르타가 어떤 철학자보다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젊은분인데 머리가 숙여집니다. 예수쟁이로 태어나 부처님을 생각하는 할매인데 쇼펜하우어 제가 많은 공감을 가진 인물인데 정말 훌륭하신 분석입니다 발전하십시오
지금까지 들어본 철학강의 중 최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단한 컨텐츠네요. 철학교수라는 자들 대부분이 일화나 에피소드 밖에 얘기하지 못하는데..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간결하면서 쉽게 강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스마트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든 지금 깊이 생각해 볼 화두라고 생각 합니다. 반복하여 찬찬히 더 음미해 보겠습니다 ❤
이번 영상도 몰입감 최고!!!
진짜 재밌네요. 지난 불교철학 강의에 이어서 쇼펜하우어와 비교 분석, 특히 불교에 대한 오해 부분이 공부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아뢰야식과 의지, 이 둘 중 아뢰야식이 훨씬 현실적이네요. 쇼펜하우어도 의지를 영원적 일자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보다 더 현대철학적 성격을 가지게 되었을텐데 말이에요.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진짜 고품격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 불교철학 강의도 잘 감상했는데 오늘은 쇼펜하우어와 불교의 차이점을 강의하여
알기 쉽게 편집하여 올려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불교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선을 그어준 좋은 강의 잘 감상했습니다.
어렵기는 하지만 자신을 찾아 깨달아가는 여정, 부처에 가까이 가는 길로 인도하는
하나의 화두 고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는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참
대단합니다 학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얘기하기 힘든 부분을😮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교양을 위해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싯타르타 당신은 대체 ..
오늘도 업그레이드 되는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뭔가 자꾸 먹고 싶은게 아뢰야식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는 건 ....이상할까요 ㅎㅎㅎ 쉽지 않은 개념들인데 이렇게 들어볼 수 있는 건 전부 지혜의 빛 님 덕분입니다 ^^
너무 아름답게 잘 제련 된 다이아.를 본 기분 이네요..보물창고를 만났어요!
님의 존재와 수고와 헌신에 깊이 절 합니다...
수준 높은 명강의 이번에도 정말 잘 봤습니다
유식불교와 쇼펜하우어의 비교가 정말 중요한 것이 학계에서도 관련 비교 연구가 많을 정도로 그 유사성이 인정되기 때문인데요
이 강의 보면서 깔끔한 정리로 더욱 이해하게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탁월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꼼꼼히 알려주셔 편히 듣고 갑니다. 매번 정성스런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운 주제입니다.잘 보겠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완전 최고 입니다!!!
참 오랫만에 이런 세계를 서툴고 어렵지만 헤엄치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놀라게 됩니다.
쇼펜하우어와 불교 ,부담갖지 않고 편안하게 ^^* 시청했습니다. 지빛님의 명강의는 언제나 머리에 쏙쏙!! 이해가 뿜뿜!! 해집니다. 즐거운 주말이 다가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명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어려운 철학을 선생님은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쉽게 말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아뢰야식과 의지는 결국 현재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나를 형성하는 핵심 같은 것으로
이 둘의 공통점을 이루지만 아뢰야식이 실체가 없으며 변화 중에 있다면 의지는 고정불변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는 거.
이 차이가 정말 큰 차이라는 말씀 깊게 와닿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왜 지금 이러나 하는 그런 모습들,
강의 예시처럼 어둠 속에서의 본능적 반응의 차이나 식욕에 대한 무절제 등등은
자기의 현재 의식과 무관하게 작동하는 그무엇인 듯한 착각을 주는데
이를 무의식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도 있고 아뢰야식이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거네요.
신기하게도 그 옛날에 이미 지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구분을 했다는 것과
아뢰야식을 통한 무의식적 층위를 논하고 있었다는 것이 시대를 앞서간 지적 통찰로 보입니다.
그 많은 참고문헌들과 논문들을 이렇게 강의 한편에 다 녹역서 만들어주시는 그 능력에 감탄하면서
감사한 마음에 잘 배우고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나는 하나다'와
우파니샤드의 범아일여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군요.
불교 유식론의 아뢰야식 원리, 존 로크의 경험론적 원리,
쇼펜하우어의 표상원리까지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붓다와 쇼펜하우어 강의를 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철학 강의 제일 잘하십니다
선좋아요 선댓글 4등. 불교에 관한 유튜브 영상에 "집착"하고 기다리게됨
~^^♡
강의도 귀에 쏙쏙 잘 하시지만 영상도 눈에 잘 띄도록 다이나믹하게 편집해주시니 넘넘 보기 좋아요♡ 오늘도 지혜의 숲님의 철학이야기 잘 듣고가요. 프리즘 비유 인상적이네요^^
철학 입문자로서 항상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드릴것은 구독,좋아요,댓글 추천뿐
불교 강의 너무 좋습니다 불교 시작으로 유교 도교도 시리즈 별로 쭉 부탁드립니다!!
설명을 쉽게 정말 잘 해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
우왕 진짜 짱입니다! 알고리즘 만세!!❤
인간이 축적한 지식과 정보가 대부분 학습되고 로봇이 육체노동 대부분을 감당할 수 있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신패러다임 시대 부처들께서는 이런 변화에 필요하거나 적합한 것들을 대비하고 있으신 듯 싶네요
'세계일화'의 연기론은 (지적인간종의 과욕으로 급격하게 망가지는) 생태계 균형을 현안으로 고민하면서도
함께 어울려사는 인간사회 포멧뿐 아니라 존재계 전체 평안에 지적-영성적 인간역할에 대한 신화두가 등장할 시기네요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신뢰성 높고 공감가는 해석과 간결한 정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유익하고요. ㅎ 개인적으로는 원시불교 사상이 더 맞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싯다르타가 엄청 과학적인 분인거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어려울수있는데 설명도 좋고, 편집도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
정말 훌륭한 강의 영상입니다~~
쇼핵하우어와 붓다중 누가 더 인간의 실체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니 저는 붓다쪽으로 좀 더 기울어 지네요 ㅎ
쇼펜하우어는 어릴적 환경에 의해 이미 자신도 모르게 불교에서 말하는 아뢰아식에 젖어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철학과 친구가 칸트랑 쇼펜하우어 설명해줘서 다시보는데, 정말 보고 또 봐야할 영상이네요. 감동좔좔입니다
실재와 인식의 틀을 통해 보는 현상!
연기와 무아!!
인간은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강의와 영상 넘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지빛님 짱 !.. . . 🧣🧤🧦
정말 감사합니다
하 정말 최고의 강의 입니다. 귀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뢰야식 개념을 처음 알았는데 정말 흥미롭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요한 소재 중 가장 작게 다뤄진 공각기동대(+흄, 칸트, 쇼펜하우어, 러셀)까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그것들은 전부 나중에 저도 언젠가 풀 날이 올 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에 많은 걸 배워가고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문학님. 이번 주제는 모든 소재가 제 취향을 전부 노리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ㅎㅎㅎ 개인적으로 최근 이 채널에서는 원시불교 석가모니 쪽 지식에서 영감을 꽤나 받고 있네요~~😄 저도 불교와 쇼펜하우어는 다르다는 걸 저렇게 역사적인 면에서도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나름의 방식으로는 둘의 통일을 시도해서 제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노자, 석가, 달마(선), 칸트와 쇼펜하우어 이쪽으로 제 취향이 강렬히 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번 영상에서 제가 세친과 호법을 필두로 한 '유식'에도 관심있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이 영상에서도 간접적으로 비치듯이 쇼펜하우어와 유식이 같이 서기란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 유식은 잠시 공부를 뒤로 미뤘답니다. 유식도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선 순위에서 밀렸달까요.ㅎㅎ 아무튼~ 나중에 이런 것들을 다 종합한 저의 사상도 언젠가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평상시 뇌과학, 의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 과학 서적 을 주로 읽다가, 불교의 유식학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나중에 이에 관한 영상을 올려주신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AI연구자로서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통찰이네요. 좋은 통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철학을하는 자기자신을 설명하는 철학이론이 있을까요?
불교唯識에 대한 강의,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으로 사유해 봅니다.
감사합니다~영상 잘 보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평소에 관심있던 주제인데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저서랑 해설서도 읽어보았지만 이런 비판점이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싯다르타는 그냥 철학자로 봐도 무리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제가 가끔 들러서 보는 과학 채널에서는 영상에서 배경에 아무 설명 없이 싯다르타가 나오던데, 이유가 있는 거겠죠. 그리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유명한 과학자 분중에 과학과 불교를 연관지어 강연을 하신 분도 있었구요. 암튼 너무 재밌네요. 또 기대 할게요~
박문호 박사 아닌가요?
영상 잘봤습니다
풀어서 설명을 잘하시는데도
어렵네요 ㅜㅠ 😂
쉽게 설명 잘 하시네 ~요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영상에 정성을 담아
목소리에는 더 진한 진심을 담아
객관적이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0여곳이 넘는 사찰을 다니면서
부처님 법문에 관심을 가졌고
지혜의숲님 덕분에 이득에 치우치지않은 지혜를 접할수 있게되었네요
큰 영광입니다
불교가 염세주의 종교 인식이 쇼펜하우어에서 출발했군요
이율배반.무기 허황된것에 삶을 논하지마라.
생각하는 강의 입니다
정말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쇼펜하우어가 불교철학을 잘못 이해했다고 볼수도 있겠고.. 관점이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불교철학(또는 우파니샤드)을 그대로 차용하는것이 그의 취지는 아니었을테니까요.
불교의 아뢰야식은 개체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에 촛점이 있고, 쇼펜하우어는 보다 커다란 세계(우주?)에 대한 탐구에서 우주의 근원적 섭리나 작동에너지를 '의지'라고 표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Beautiful
시작 3:20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말이 댓글에 많네요.
난 중간 중간 막히고 생각하다 지나가버리고
댓글 읽으며 내가 모자란 사람인가하는데
부럽소.
댁이 모자란 것이 아니고 이와 관련된 것들에 대하여 접할 기회가 적었다고 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저는 70지난 할머니인데도 쉽게 이해가 가는 것은 불교관련 책들을 좀 읽은 때문이 아닌가 쉽습니다.
원시 불교랑 현재 불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하네요.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교를 종교가 아닌 수행과 인생철학으로서 공부하다가 진짜 좋은 강의를 만나 바로 구독하였어요.
앞으로도 심도있는 강의 많이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원시 불교의 오래된 경전이라 하는 숫타니파타의 일부 내용 역시 종교적, 신화적 색채가 덧칠해지면서 본디 석가모니가 의도한 가르침과 다소 동떨어진 부분이 있어 이를 가려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항상 불교공부를 할 때 석가모니가 깨달은 바가 과연 무엇이고 무엇을 진짜 우리들에게 가르치려 했는지 그래서 나는 그 가르침을 배워 어떻게 인생에 활용해 나갈지를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해소되는 점이 있어 미래의 불교철학 강의에도 엄청난 관심이 많습니다.
강의 과정에서 국내 서적 중 괜찮은 책이 있으면 추천도 해주셨으면 해요.
틈틈이 읽으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지혜빛 센세
잘 들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갈때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필요하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붓다의 말이 적절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대해 영상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도경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자주 언급하던데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겠지만
물리학에서 보는 암흑물질이 노자가 생각하는 도경일지 궁금합니다.
아뢰야식과 공각기동대의 이야기... 많은것들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빅데이터가 떠오르네요. 인공지능의 부족한 부분을 그 많은 데이터가 채워주고 있을거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정립시킬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스놈들이 맞았어. 철인정치해야한다고 한 이유를 알겠다. 철학하는 사람이 젤 똑똑하다 ㅎㅎ
생각해볼 부분이 많아서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인간의식의 모든 혼돈 또는 미지의 부분을 아뢰야식으로 부른다면 부처님은 경지를 넘어선 것이고 쇼펜하우어는 이해능력의 인간적 한계를 확인했을 뿐인 걸까요~?^^ 제가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지요~ㅎㅎ 반복해 들으며 이해해보겠습니다~~😊
아뢰야식 수정합니다~^^
영상과 다른 내용입니다만 들뢰즈에 대해 이해하기위해 영상을 보다가 입문자가 가장 기초적으로 볼 수 있는 들뢰즈 사상에 대한 책을 읽고싶어 추천바랍니다.
참 세상 심각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참 많았네요
붓다가 인류 철학자중 선구자 였군요..
아뢰야식과 인간에게 이미 장착된 본능 (instinct)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차이점과 다른점? 본능이 단지 아뢰식의 한 부분에 해당되는 거 같기도 하고. 즉 쇼펜하우어의 의지는 그 본능에 더 가까운가? 그렇다면 아뢰야식과 쇼편하우어의 의지를 비교한다는 것은 첫 단추부터 잘못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고급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서양철학과 원시불교 사상의 비교 너무 흥미로워요.
니체와 불교는 어떨까요? 양쪽 다 절대적인 진리나 이데아가 없다는 것이 공통점으로 보이네요. 니르바냐에 이른 부처와 니체의 위버멘쉬의 관계가 매우 궁금합니다.
영상 제목에 '공각기동대'가 키워드로 있길래 더 흥미를 갖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뢰야식'의 개념을 쉽게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학, 특히 무의식에 대해 깊이 공부하다보면 불교철학에 빠지게 된다는 말의 뜻을 알겠습니다.
아무리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아뢰야식을 구현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할 덕목 역시 인문학 학습이라는 점도 이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기술인으로 한평생 살아온 나는 이 강의를 듣보고 감탄합니다. 짧은 시간 핵심을 설명하는데..
인문사회과학을 모르는 과학기술인은 그 과학기술을 세상에서 실현함에 악마의 것으로 바꿉니다.
전체적인 체계적인 사고가 결여된 과학기술이가 때문이죠....
선생님들은 항상 이야기 합니다.
"정말 쉽게 이야기 해줄게"
그런데 사실 쉽게 설명해주는거 너무 어려운 겁니다.
영상을 듣는 사람들의 상태가 재 각각 너무 다르기 때문인데요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인간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주신점이 가장 최고의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각기동대의 여러가지 재미있는 생각꺼리 중 또 하나는 바로
Net에서 스스로 생겨난 Ghost라는 존재 입니다.
인간이 의식을 가지도록 프로그램 된것이 아니라 연기의 한 작용인 것처럼
어떤 (과학 발전을 포함한 매우 복잡한) 연기에 작용으로 인간이 보이는 것과는
또 다른 의식 작용이 일어 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데이비드 흄의 인성론, 인과관계 및 철학을 비교소개해주시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철학과목은 나이 50넘어서 지천명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말이 맞는데...
이는 자신이 증득한 것과 엮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뒤에 철학을 논하는게 맞다는 말이겠죠...
불교의 철학수준은 진짜 미묘하고 심오한 듯... 쇼펜하우어가 어렸을 때부터 끌렸는데 쇼펜하우어는 불교와 사상적 토대를 공유했군요.
What a lecture 👍
쇼펜하우어의 착각 덕분에
니르바나에 더 가까이 다가감 ..
감사합니다 👍👍
다시 돌아오니 구독자가 10만이 넘었네요
축하합니다 🍾
아라야식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윤회에 집착한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변화가능성 변동성을 둔 유동화 성질인 아라야식이라면 이 또한 습을 통한 변동으로 연기에 따라 형성되어 또 다시 윤회한다는 그런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보인다는데 문제가ㅡ있으니...
인간만이 업보가 있다
와아 멋져용
혹시 쇼펜하우어의 의지 표상이라는게 객체성이 있는거라면 그역시 아뢰야식을 바탕으로 의지의 표상이 발현되는거라 봐도 될까요? 아니면 쇼펜하우어에게 의지의 표상이랑 모든 인간이 동일하며 차이가없는 같은 의지를 가지고 그것이 표상되는거라고 봐야하나요?
아 그렇구나
다 좋은데 아뢰야식은 의지 보다는 표상과 동치하는 개념이라 본다
주사위를 던지는것을 의지
주사위의 눈을 표상
쇼팬은 게임은 의미 없다고 주장하고 싶고
부처는 주사위를 던지지 말라고 하네
참가하고 생떼쓰는 쇼팬 보다는 불참가를 권하는 부처가 현명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