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정리를 잘 해주셔서 한 눈에 비교가 되네요. 홉스는 이성 혹은 도덕 따위는 없는 춘추전국 시대를 잘 설명해주며 실제 있었던 역사를 반영하고, 로크는 인간의 이성과 선에 대한 의지를 보완한 것으로 보입니다. 루소는 실제로 그랬다는 것보다는 추측, 희망, 당위 등이 더 들어간 이상주의적 이론으로 보이네요. 그의 삶은 냉정한 시각으로 보면 '그 정도 되는 사람이 딱 자기에 맞는 수준의 생각을 했구나' 하는 게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대중들이 듣기에는 루소의 말이 달콤하고 아름답고 진리이고 절대선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 '기적'같은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비극이 되겠지만요.
루소는 개인의 육체와 능력을 공동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지도에 위임하는 것이죠. 양도라니요?양도는 불가능 하다 하였지요..장자크 루소는 마르크스의 사상적 3대 스승 중 한명입니다. 헤겔 포이어 바흐 장자크 루소 고로 모든 권리를 최고지도에 맡기는 것이 로크와는 다른 사회계약론입니다..
혹시 양도가 반환의 가능성을 아예 지워버린다고 생각하셔서 위임이란 단어의 사용을 강조하시는 건가요? 아니시라면 단어 사용에 있어서 양도와 위임은 맥락상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독립적으로, 어떠한 대상을 넘기는 것과 맡기는 것은 다르지만 해당 영상의 맥락상 주는 행위를 나타내는 점에선 큰 문제가 없으며 되려 위임이란 단어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본-i6z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사회주의 사회계약과 같아서 노예 계약이죠... 양도란 것은 다시 되돌릴수 없는 권력의 이양이고 위임은 다시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릴수 있죠. 문제는 사회주의하에선 권력을 전부 위임하는 것이라서 다시 되돌릴 권한 자체가 사실상 상실되어 실질적으론 양도가 맞지만 루소는 양도를 인정한적이 없죠...
자물쇠의 궁극적인 역활은 재산을 지키는 역활에 있다고 봅니다. 그 기능에 있어서는 정반대되는 각각의 열림과 닫힘이지만 , 열쇠없는 자물쇠, 자물쇠 없는 열쇠가 되면 결국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롯본기 김교수님의 열혈팬이지만 한편으로 위급지경에는 적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 70년 수구 지배 치하는 사실상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우리 국민입니다. 해서 조금만 방심해도 늘 우리의 민주주의 사회계약들은 홉스 주장처럼 그 지경이 되고 맙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힘을 좀더 세밀하게 교묘한 적을 물리치는 것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윤리와 사상 혼자서 공부하는데 로크 루소 홉스 나올 때마다 다 비슷한 말 같아서 헷갈리더라구요 이 영상이 많이 도움 됐습니다!
잘 봤습니다! 영상 설명도 재밌어요 ㅎㅎ
헌법 1조에 민주주의의 역사가 전부 함축되어 있었네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내용 정리를 잘 해주셔서 한 눈에 비교가 되네요. 홉스는 이성 혹은 도덕 따위는 없는 춘추전국 시대를 잘 설명해주며 실제 있었던 역사를 반영하고, 로크는 인간의 이성과 선에 대한 의지를 보완한 것으로 보입니다. 루소는 실제로 그랬다는 것보다는 추측, 희망, 당위 등이 더 들어간 이상주의적 이론으로 보이네요. 그의 삶은 냉정한 시각으로 보면 '그 정도 되는 사람이 딱 자기에 맞는 수준의 생각을 했구나' 하는 게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대중들이 듣기에는 루소의 말이 달콤하고 아름답고 진리이고 절대선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 '기적'같은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비극이 되겠지만요.
0:47
생윤 이파트가 젤 빡침 ㄹㅇ
내 근로계약서나 어떻게좀....😂😂😂
너무 헷갈림....
루소는 개인의 육체와 능력을 공동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지도에 위임하는 것이죠.
양도라니요?양도는 불가능 하다 하였지요..장자크 루소는 마르크스의 사상적 3대 스승 중 한명입니다.
헤겔 포이어 바흐 장자크 루소 고로 모든 권리를 최고지도에 맡기는 것이 로크와는 다른 사회계약론입니다..
혹시 양도가 반환의 가능성을 아예 지워버린다고 생각하셔서 위임이란 단어의 사용을 강조하시는 건가요?
아니시라면 단어 사용에 있어서 양도와 위임은 맥락상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독립적으로, 어떠한 대상을 넘기는 것과 맡기는 것은 다르지만 해당 영상의 맥락상 주는 행위를 나타내는 점에선 큰 문제가 없으며 되려 위임이란 단어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본-i6z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사회주의 사회계약과 같아서 노예 계약이죠...
양도란 것은 다시 되돌릴수 없는 권력의 이양이고 위임은 다시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릴수 있죠.
문제는 사회주의하에선 권력을 전부 위임하는 것이라서 다시 되돌릴 권한 자체가 사실상 상실되어
실질적으론 양도가 맞지만 루소는 양도를 인정한적이 없죠...
7:30 루소는 홉스.로크와다르게 자연권을 양도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배웠는데 그럼 홉스.로크는 자연권 양도가능한거아닌가요?
댓글이 없네
자물쇠의 궁극적인 역활은 재산을 지키는 역활에 있다고 봅니다. 그 기능에 있어서는 정반대되는 각각의 열림과 닫힘이지만 , 열쇠없는 자물쇠, 자물쇠 없는 열쇠가 되면 결국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롯본기 김교수님의 열혈팬이지만 한편으로 위급지경에는 적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 70년 수구 지배 치하는 사실상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우리 국민입니다. 해서 조금만 방심해도 늘 우리의 민주주의 사회계약들은 홉스 주장처럼 그 지경이 되고 맙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힘을 좀더 세밀하게 교묘한 적을 물리치는 것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역할 븅신아 역할
토머스 홉스가 솔직히 고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