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의 과도한 사용이 거북목 증후군을 부른다?

스마트 폰의 과도한 사용이 거북목 증후군을 부른다?
스티브 잡스가 최초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개발한 이후로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제품 중에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보면, 저마다 자신의 스마트 폰을 보면서 뉴스나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유용한 정보나 재미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 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목 건강을 해치고,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인류는 태초에 유인원 시절 사족보행을 하다가 진화해 오면서 직립보행을 하는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이는 어린 아기를 보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기는 태어나서 처음 네 발로 기어다니며, 이 시기 고개는 보통 숙여진 상태로 땅을 보고 다닙니다. 하지만,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목을 들면서 목 가누기를 합니다. 우리 몸의 목은 이 당시부터 척추 만곡(곡선)을 이루며, C자형의 형태를 이룹니다. 이러한 형태를 취해야만 전방에 장애물을 확인 할 수 있고, 목을 들어 하늘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