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가 나르시시즘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권위적이어서 어릴 때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아이들이 많고, 반면에 또 손이 귀한 집이다 뭐다 해서 지나치게 우쭈쭈해주는 집안도 굉장히 많죠. 균형있는 훈육과 사랑을 동시에 주는 가정이 은근 드물어요. 그렇게 균형이 무너진 사회에 남에 대한 갑질이 만연하고, 남을 조종하고자 하는 이들 많아지는 건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ㅇㄱㄹㅇ 제가 경험한 나르도 어느지역의 무슨 오래된 집안 막내아들이라고 안물안궁인데 지혼자 씨부리던데 얼마나 우쭈쭈하면서 컷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나이는 이제 거의 40되가는데 부모가 70대니까 약간 늦둥이 막내라 겁나 우쭈쭈 했겠죠 ㄷㄷ 완전 지밖에 모르는 어른이 로 성장했더군요 인성파탄자
@@user-rf1wt4yf6q 그걸 자각하고 계신 것도 대단한 거예요. 윗분 말씀처럼 고치려고 노력하면 되니까요.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인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ㅠㅠ 저녁에 자기 전에 작은 메모지나 빈 종이에다가 오늘 좋았던 일, 고마웠던 사람 간단히 적어보고 자는걸 한달만 해보세욤^^ (싫은 일과 사람은 적지 마시고) 진짜 좋아져요. 착한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워져요.
진짜 위해서 하는 사람일수도...... 도둑질하러가는거 보면서 하지 말라고 말리며 네 인생을 위해서 하는 말이야.. 하지마! 막는 친구를 보고 도둑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인생이야! 물론 보통은 도둑질까진 아니어도, 여자친구들? 의 경우 조건 쪽 빠지려고 하거나, 때리는? 혹은 쓰레기 남친 만나는 거 말리면서 제발 정신차려...... 이런 거? 진짜 말릴만해서 말리는 경우들도 있는데.. 모든 것을 일반화 시키는 건 위험한 것 같아요... 진짜 말릴 만 해서 말릴 때 안 들리는 사람들은, 오히려 조언자를 욕하기도 하거든요...
나르시시스트 특징 1. 참견 훈계 지적질등을 잘 한다 처음 부터 하지 않는다 만나서 좀 친해졌다 싶으면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못 났다고 여기면 한다 즉 사람을 쉽게 알 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과 있으면 불편해 질꺼다 근데 그 이유를 잘 모를꺼다 그 이유는 당신을 위한척 하기 때문에 거기에 반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싫어하게 되면 자신이 마치 좀생이 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냥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했기 때문인데 말이다 이런 사람을 보면 그냥 손절 하고 피해 다녀라 같이 있으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2.순간적인 분노 표출 나르시시스트들은 자신이 힘들거나 무시 받는다고 여길때 주변에 화를 잘 낸다. 순간적으로 악! 하는 식으로 눈을 부라리면서 화를 낸다면 그 이유가 별거 아니라면 나르시시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누군가 어떤이들이게 무시와 괄시를 꾸준히 받다가 터트리는 거라든지 내적 갈등을 참고참다가 터트린다던지 (물어보면 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그럴수있다 하지만 별거도 아닌 일에 폭발한다면 그건 그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신호이다. 화를 낼 때 그 포인트가 무엇이고 상황을 봐야 한다. 3.동정심 유발을 잘 한다.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 화를 내면서 부정하고 사실 왜곡등으로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 하게 혼돈을 주다가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쓰는 수법이 동정심유발이다 남자든 여자든 똑같다 눈물 몇방울 지어짜든지 우는 소리 하면서 불쌍한 척 연기 하는거다. 4.사람은 등급이 메겨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높은 등급이 아닌 자신을 보면서 괴로워하지만 티를 잘 내지 않고 높은 등급의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그들 앞에서면 순종적이 되지만 자신보다 아래등급이라고 여겨지면 잔인하리 만큼 냉정해진다 경비원.배달부,종업원,음식점리뷰갑질(블로거등) 부하직원의 사람들을 폭행 갑질 욕설 무시 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확실하다고 본다 5.내가 언제? 난 그런적 없는데? 자신이 방금 했던말도 십 수년이 지난 일도 자신에 불리한 이야기는 없는셈 친다 사실을 부정 왜곡 함으로 진실에 혼선과 혼돈을 주고 상대방을 다그치면서 교묘히 빠져나갈려고 하고 가스라이팅 한다 하지만 증거와 증인이 많아서 반박 불가 상황이 되면 사과 혹은 받아들이기 보단 분노를 내 비친다 즉 2번처럼 욱 하는것이다 하지만 상대방들 중에 자신이 봤을때 등급이 높은사람 혹은 잘 보여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침묵 혹은 잠수를 통해 회피하고자 한다 6.5번에 이어서 말하지만 사람을 등급 메기기 때문에 사람 봐가면서 행동한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하는 행동과 비슷한 처지의 다른 누군가에게 하는 행동 다르다면 조심해라 , 같은 친구 같은 직장 동료 같은 가족 인데도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많이 차이가 난다면 말이다. 7.거짓말을 잘 한다 진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 사용한다 그래서 들통 나도 진실을 기반으로 말을 교묘하게 돌려서 말한다 상대방이 거짓인 부분을 지적하면 "내가 언제?" 라는식으로 사실을 부정 왜곡하고 말을 바꾼다 녹음등을 하여 진실을 보여주면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게 아닌 욕하고 화를 낸다 하지만 자신보다 등급이 높은 사람과 있다면 화내기 보단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척 하고 자신을 난처하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할 생각을 한다 8.이익이 없다면 움직이지 않는다 금적적이든 관계던 뭐던 자신이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연락도 용건이 없다면 하질 않는다 대화도 용건 없는 대화를 싫어한다 자신이 이익없을 때 움직이질 않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 여기 까지는 내향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럴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정상적인 사람들은 받은 만큼 베풀 줄 안다. 누군가 자신 생각하기에 스스로에게 이익없는 행동하는걸 보면 어리석어 하며 조언질을 하고 상대방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여긴다 그 이익 없는 행동들이란 보통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시간 돈 쓰기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점수없이) 길거리 노숙자들에게 돈 쓰기 기부단체에 익명으로 기부하기 등등 하지만 정작 그들은 실제로도 이익이 없는 행동 Sns질 (사업x 금전창출×) 온라인 가챠 겜에 돈 쓰기는 좋아하는 편이다 Sns질을 통해 자신의 우월감을 표출하길 좋아하고 겜상에서 일진놀이 하는걸 즐긴다 그리고 남들이 자신에게 봉사 하는건 부담감 없이 받아들이고 남들이 필요로 할 땐 무시하며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9.쉽게 언어적, 육체적 폭력적이다 어리숙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을 거의 내 비치지 않을려고 노력한다. 마치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정교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 (이미지 메이킹) 하지만 좀 만나다 보면 그 정교한 모습 뒤에 폭력적인 모습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의 목적에 방해가 되면 협박,폭력,압박 등 공포 분위기 조성을 잘 해서 원하는 바를 얻을려고 한다. 그게 통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든 상대방을 궁지에 몰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안 통하는 상대에게는 2가지 성향을 보인다. 무시 or 같은편으로 영입 10.외모 관리, 능력, 이미지 관리 를 잘 하는 편이라 준수한외모에 능력도 있어 보여서 좋게 보인다 그래서 많이들 속는다 ㅎㅎ(주변까지 자기편 만듬) 외모는 솔직히 연애인급이 아니면 거기서 거기다 2세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 부터 찾아 보자 사람은 머니머니 해도 인성 이 첫째 그 다음 능력이냐 외모냐 이다 인성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그 관계는 결국 파국을 맞이 한다 나르시시스트는 초반엔 노력하면서 잘 해 줄꺼다 거기에 당신이 더 잘해줘서 시너지 효과를 받으면 오래동안 좋은 관계일꺼다 하지만 당신에게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하거나,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나거나. 당신이 거절을 하게 되는 시점 부터 삐거덕 될테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해야 사는 나르시시스트와 당신은 파국을 맞이 하거나 그(녀)의 노예가 되어 평생 맞춰 주는 삶을 살거나 둘 중 하나 이리라. 추가 11.나시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다. 일단 무엇가를 잘못 했을 때 곧 바로 "아 죄송합니다." "아 미안해"등이 반사적으로 튀어 나오면 괜찮은거다. 이런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이 크다고 판단하면 더욱 진실성 있게 사과 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나시들은 기본적으로 "사과=패배자" 라는 인식이 박혀 산다. 그래서 첨 에 사과하면 끝날 일을 끝까지 부정하며 자기 합리화를 주장하며 말을 바꾼다. 그러다가 사과를 강력히 요구 하면 건성으로 사과를 한다. 그들은 진정성있는 사과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처럼 행동한다. 사실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알고. 자신은 사과를 건성으로 해도 반대 일 경우는 지독하리 만큼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란다. (사과=패배자라는 공식 때문 이다.) 나르시시스트 일명 소시오패스 데이트폭력.인권무시.갑질,학폭,성폭력,살인 등등 범죄의 중심엔 항상 그들이 존재한다 20 명중 1명 존재하는 나르시시스트 조심하자 위 항목 중 과반 수 차지하는 경우 나르시시스트인가 의심을 해봐야 함 소시오패스는 파괴적인 사람들로 이익을 위해 자신의 안위 와 타인의 고통을 생각 하지 않고 이익에 몰두한다. 그래서 범죄자 중 전과가 많은 사람은 소시오패스다. (파괴적인 이기주의자) 나르시시스트는 일단 소패처럼 타인의 고통을 생각 하지 않는 건 공통 항목이지만. 이익과 자신의 안위를 저울질 한다. 그래서 큰 범죄를 보통 잘 저지르지 못 한다. 욱하는 마음에 저질러도 꾸준히 법정에 서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가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철저한 이기주의자) 혹시나 개인주의 와 이기주의를 분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알려 드리자면. 개인주의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내가 존중받아야 하는 것 처럼 남들도 존중 받아 마땅하다라는게 개인주의 이다. 이타주의는 천사 같은 개념이다. 나를 희생 하더라도 타인을 돕는다. 라는 것이다. 이기주의는 자신으로 인한 타인의 고통을 상관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가스라이팅... 사실 나도 예전에 많이 했다. 이게 나의 이익이나 나쁘 걸 알면서 한 것이 아니고, 습관처럼. 살면서 만난 어른들을 보고 배워서 똑같이 따라 쓰게 되더라. 지금은 최대한 현재 상황과 타인의 입장을 고려해서 최대한 긍정적인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삼.
@@user-iu4xz1be7i 사람이 바꿔 쓰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스스로 변하는 겁니다 작성자분의 마음은 간절 하나 본인들이 바꿔야 할 필요성 애절함이 없다면 주변에서 백날 천날 말 해도 안됩니다. 스스로들 사회생활 하면서 성격을 바꿔야 겠다는 필요성 느낄 때 변하죠 ㅎㅎ 공부도 필요하고 애절하고 절박해야 하는거지 공부 하기 시러하는 사람보고 해라고~~~ 노래를 불러봐야 하는척만 할 뿐 입니다. 이 영상에도 그러잖아요 가스 라이팅으로 세뇌 당한 사람 구제하는법은 긍정을 계속 보여줘서 스스로 깨닫게 해야 빠져 나온다구요. 그냥 "너 가스 라이팅 당하는거다" 알려주면 도망 간다구요
@@user-iu4xz1be7i 나시 대처법은 서람tv 유튜버 분이 잘 설명 해 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대처법은 안 보고 사는겁니다. 왜냐면 서람님 대처법대로 해도 안 고칠 인간은 죽어도 안 고칩니다.왜냐면 "나 원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마인드 거등요 특히 이때까지 산 가족이면 더 그래요 나시 보고 나시 라고하면 안됩니다 역 효과 날 수 있어요. 한번 쫙 둘러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찾아 보세요.
아 그리고 집단주의를 빠트렸는데.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오인 받는 이유가 바로 집단주의인 사람들이 그런다. 한국은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민족이다. 그래서 회사 회식과 같은 집단주의적 성향이 많고. 거기에서 개인의 시간/생각등은 중요치 않다. 개인의 존중이 묵살 되는 거다. 회식을 몇 번 빠지면. 이기주의자로 생각 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시 말 하지만. 개인주의 자들은 정당하지 않는 걸 강요 하지 않는다. 집단이 강요 할 뿐. 집단이 이기적이면 . 집단 이기주의가 된다.
@@콩강시 최근 2년간 스스로 내 잘못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하다가 얼마 전 가스라이팅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내 얘기를 하고 있어서 무척 충격이었지만 설마 내가 해당될리 없다 여기며 알아보고 있었는데 알아갈수록 확신이 드니까 두렵고 믿고 싶지 않고 회피하고 싶고 가슴답답하네요.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답글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남의 말 진짜 지지리도 안 듣는 유형은 가스라이팅 당하기 어려워요. 부정적인 말을 한다 싶은 사람을 주의깊게 보세요. 부정적인 말만 골라서 한다면 그 사람을 피하고, 무시하면 됩니다. 저는 남의 말 잘 안듣는 편.. 옆에서 얘기를 하면 알고만 있을 뿐 내가 하고싶은걸 해봐야 하는 스타일임
대화를 나눌 때 어떤 사람들은 넌 뭐든 할 수 있어, 아직 젊어, 넌 충분히 잘 해, 좋은 계획이다 하면서 응원해줘서 뭐든 다 잘해낼 것 같고 안돼도 위로받을 수 있는 든든함이 느껴지는데 어떤 사람들은 니가 노력하기는 해? 잘 안될거같은데? 니가 하는건 별 거 아니야 그거해서 뭐해? 다른거나 해 하면서 의욕까지 꺾어버리더라구요. 근데 그 후자가 남편과 시댁이라서 마음 아픈. 그래놓고 나중에 얘기하면 그런 말 한적 없다고..
고집이 센 편이라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수 있었어요.. 고집이 세다는게, 고집을 부리는게 아니라 저에대해 판단을 내리고 나를 상대가 편한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성격을 내비친다는거에요. 누군가 저에게 “너는 회색계열이 안어울려, 얼굴이 죽어보여”라며 충고를 해줬는데, 저는 회색계열인 채도낮은 파스텔톤이 좋고 저랑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냥 회색도 잘 어울렸구요. 그저 본인이 회색을 입고싶어서 저한테 그런 말을 했던거였어요! 좋은 의미가 아닌 내 취향이나 성향을 꺾는 발언들은 다들 한번씩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당 ☻
결론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게 필수적이다. 너무 내성적인 사람은 좀 나돌아 다닐 필요가 있다. 다양한 사람이 모두 나의 단점에 대해서 지적하면 그것은 내가 정말 고쳐야 할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유독 나의 단점을 얘기하는 데에만 집착하면 그것은 가스라이팅이 될 것이다.
가스라이팅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당한 가스라이팅 피해자가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서야 알게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가스라이터들 또한 자신이 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렵고 뒤늦게서야 가스라이팅을 하는 가해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하더군요...
회사 안에서의 가스라이팅은 정말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생계가 달린 경우가 많아서… 범인은 보통 나의 자존감 도둑인 사람인데, 선배나 사수의 감투를 달고 있어 문제가 되지요ㅠ 그런데 더 잔인한건 주변의 무관심과 방조입니다. 주변에서 절대 모르지 않아요~ 본인이 되지 않으려고 방관할뿐
1.장점을 자주 칭찬해주는 사람= 기분도 좋고 나비효과를 만들죠 ,반대로 단점만 자주 얘기한다면 당연히 결과는 불 보듯 뻔합니다. 2.의도 전달후 감정 = 쉽지 않을수있으나 말의 순서가 만든 정리 정돈 되어있는 느낌의 표현이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감정이 앞선 경우 그 사람의 태도에 방어적으로 나오게 되다보니 되려 의도의 전달보다 싸움과 갈등이 빚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할 때 가스라이팅 정말 많이 당하면서 살았네요.. 지금도 나이 든 꼰대들은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자기들도 그 세계 속에서 길들여졌음에도 전혀 이 세계는 바뀌지 않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그동안 가스라이팅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걸 빨리 깨닫고 이 사회가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부모자식관계가 그런경우 많아요.걱정을 표현하는데 그냥 말하면 안듣는다고 판단하고선 급하게 선회시키려고 하다보니 그런 부정적인 언사를 많이 사용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부모가 자식하고 분리가 안되고 자식 일도 내 일처럼 느끼기 때문에 더 급해져서 그렇게 많이 말들 합니다. 지금의 부모들은 잘 알고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결국은 자기를 사랑할려고 노력해야되요. 남한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저런것들에 휘둘릴가능성이 줄죠. 반드시 움직이며 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히고 날마다 남들이 안해주면 본인이라도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미소지어주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억지로라도 칭찬해줘야 자기가 자기를 사랑할수있는 첫걸음을 뗄수있어요.
'내가 보기엔 넌 회피형 인간이야' '네가 그 일을 한다면 앞으로 관계에 집중하게 되지 못할게 뻔해' '네가 다시 돌아올 걸 난 알고 있었어' 쎄한 그말들. 결국 자기 자신을 높이기 위해 했던 그 가스라이팅들. 그런데 제일 안타까운건 자기 자신이 중증 나르시즘에 빠진 줄도 모르고 끝없이 파멸적인 관계만 반복하는 그 사람이겠지.
가스라이팅으로 인생이 망가진다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그만큼 자아가 불안정하다는 얘기임.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정립된 것이 아니라 남의 말과 행동에 이리저리 갈대마냥 휘청휘청 거리는거죠. 누가 어떤 말을 하든지 내 인생 내가 결정하면 가스라이팅은 내 구역에 침범할 수 없습니다. 설령 그 사람이 내 부모라고 할지라도.
20년동안 가족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지금 3년 넘게 정신과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는 무조건 12시전 4시 이전 6시 이전에 들어가지 않으면 불안할 만큼 길들여졌고 맞는게 익숙해지고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고 벌을 받지 않으면 스스로 벌을 주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 너를 위한 말이야 하며 저를 통제 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며 말을 듣지 않으면 불안해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뛸 정도로 불안해 졌어요 지금도 시간에 대한 강박과 나는 벌을 받아야 한다 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도 빙의가 된다고 합니다!!! 혼낸다..는 영혼을 빼낸다...즉 자식의 정신을 빼내고 부모생각을 심어넣는 과정이 되어버리는거죠!! 이미 내안에 감시자같은 것이 생기신건데 너무 걱정마세요!!! 자신을 알수 있는 공부를 심리 영적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 더 좋은 나 좋은 날 옵니다!!!
@@s_od_a 뺨을 맞은 게 정상인가요..? 너를 위한다며 뺨을 때린다고요??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신 것 같아요. 체벌을 받고 자란 아이가 성인이 되면 체벌을 당연시 여기고 체벌 없이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체벌금지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폭력을 본인과 타인에게 합리화하지 마세요. 벗어나세요. 안타깝습니다..
08:31 김경일 교수님의 구분법이 상당히 일리가 있는 것은 바로 가스라이팅의 핵심은 본인의 판단력을 지속적으로 불신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것은 곧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고 그것은 자신의 판단에 대한 신뢰도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스라이팅은 본인의 판단, 특히 의미적 판단을 절대적으로 무시합니다. 김경일 교수님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타인에 대해선 그냥 아무 관심 자체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이 어떤방식으로든 상처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으니까요... 하물며 칭찬도 가스라이팅의 방식이 될수도있습니다. 그냥 아예 아무말도 안하고 살면 됩니다. 공적 업무적 이야기 정도만 하면 사회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user-zt3qv5de8r 비꼬는거 아니고요. 진심입니다. 아주아주 극 친밀한,내밀한 관계가 아니고선 결국 제아무리 선의로, 혹은 그렇게까지 악의적이거나 의도성이 있지 않는 사소한 발언이라고 발화를 하더라도. 듣는 입장에선 의도완 달리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언제나 있는 법입니다. 그런 가능성으로 인해 촉발되는 수많은 갈등들은 결국 인간관계의 피로도와 부정성을 증대시키곤 하죠.. 하도 사람들에게 데여봐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순간부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그냥 신경 자체를 끄고 살아야 겠다. 그냥 아예 아무 말도 안해야겠다.'라는 식으로요... 꼰대도 싫고 역꼰대도 싫고, 갑도 싫고 을도 싫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자존감을 키워줘서 탈출시키려고 했는데, 자신이 괴로울때 괴롭혔던 사람을 꼭 기억하라고 알려줬는데, 가스라이팅한 사람이 잘해주니 거짓말처럼 다시 원상복귀되더라고요... 사람이란 참 신기해요... 정말 마약과 같나 봅니다.
내가 촉이 좋아 , 내가 그럴줄알았어, 내가 얘기했지, 그러게 왜 내말을 안들어, 누가봐도 안좋은 상황에 '쎄하다' 등등 이런 말로 본인이 촉 좋은척 특별한척, 본인과 주관이나 취향이 다른건 '재는 특이하다' 매도함, 영상에서 말씀하시듯이 내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점을 보호자역할로 기가막히게 치고 들어옵니다. 치고들어오는게 훅 들어오는게 아니고 주위사람부터 아 그래 저상황에서 저애가 저애를 도와줬었지 다음에도 동일한 상황이면 보호자역할 당연시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가스라이팅 하는 이유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들 곁에 나를 꽁꽁 둬야 정신적으로든 물리적, 경제적으로든 편익이 있으니까 그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가스라이팅는거일 수 있음. 속은 겁쟁이인데 자기만의 다른 능력, 매력이 없어서말로 곁에 두는 유일한 방법이 후려쳐는 것뿐인 찐따임. 그러니 더 쎄게 나가도 됨
외국에 살아요. 전 직장이 은행이었는데. 브랜치 매니저한테 처음 게스라이팅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유난히 피부가 하얀데 너무 창백하다니 말도 안되는 말들을 늘어놓더라구요. 상사는 백인 아줌마였어요. 그때는 신입사원이라 문제 삼고 싶지않아서 혼자 울면서 서러움을 참았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번아웃이 오더군요. 점점 성과는 떨어지고 결국 해고됬습니다. 지금은 나에게 맞는 직장에 취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이 있기까지 2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어렵겠지만 부디 모두가 상처 안 받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원해여.
쉽게 생각하면 상대방이 나한테 뭔말을 했는데 그게 기분이 나빠서 자제 해달라고 한건데 상대방이 장난인데 왜 그래?? 뭐 그런것 가지고 그러냐?? 예민하네 이런식으로 내가 잘못한건 처럼 생각하게 만드는게 가스라이팅이고 무조건 내가 잘못했나?? 라는 생각을 그 사람과 있을때 계속 하게 되면 가스라이팅이지 뭐...
아 덧붙여서 동원하는 사람이 그사람과 밀접한 협력 관계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간질을 하거나 연락이 안되는 상태를 유도하거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범죄자가 저를 바지 시장으로 만들려고 가스라이팅 하려고 한적 있었는데 생각처럼 안되니까 군대간 제 지인 아이디를 해킹해서 수작을 부렸던 일도 있었는데 여튼 가스라이팅만 잘하면 일안하고 놀고먹을수 있는지라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별 수단을 다 이용합니다.
사람은 항상 본인 위주로 판단한다 -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의 사고패턴을 일반화시켜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것에 의문을 가지지 못하게 함(이 채널 동영상에서만 봐도 소시오패스가 아닌 사람은 일반적으로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애초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시점에서 부채의식을 지니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게 자기중심적이라는 소리는 모순이 되어 있습니다.) 중학생 수준의 판단 수준 - 성인 수준의 판단 능력이 없다고 공포심을 조성해서 타인에게 세뇌당하기 쉬운 상태를 유도. 처음에 댓글 쓴 분이 한 말이 맞는지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이것은 가스라이팅의 좋은 예시군요.
직장 내 갑갑함을 느껴서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1년간 다닌 회사에서 매번 누군가와 얘기할 땐 기운이 빠지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다 사라집니다. 직장이야 항상 이유가 있잖아요? ‘일정이 빠듯하다’ ‘앞으로 다 바꿔야 하느냐’ 등등 항상 부정적 얘기 먼저 꺼냅니다. 한번 더 대안을 찾아보려고 다시금 대안을 내놓긴 했는데, 이런 부정적 미팅 후에는 매번 ‘일하기 싫다’는 상태로 자리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 같은 무기력한 자극에 계속 노출될 때 정신이 상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하고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특히 회사에도 이런 가스라이팅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 있죠. 칭찬하는 척 걱정하는 척 하며 특정 행동을 유도하고...특히 안좋은 사건에 연루되게 만든 후 막상 일이 생기면 본인은 결꾹 그런 사건에서 완전 제 3자인척 행동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Dodidit 네 그건 님이 문파가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 조직을 필두로 문파가 반동콘크리트 지지율을 얻기 위해서 님을 동화시키려는데 님이 잘 동화가 안되어서 님을 괴롭힌 겁니다. 그냥 그만 두시기를 잘했고요. 님은 분명 어떤 방향으로든 인생의 가치관이 뚜렷할 테니 가치관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우리 인생은 원래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본 영상의 가장 핵심 키워드 1. 섣불리 알려주지 않기 - 함부로 진실을 알려주지 않기 2. 접근 방법 : 너는 이런 멋진 장점이 있어. 3. 상대방이 감당하지 못한 진실 전달 X. 4. 본인의 상태 진단은 스스로 인식하도록. 가스라이팅의 정도와 수준의 준거를 잘 이해하고 심리 용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을요.
진짜 전 직장 쓰레기같은 사수가 했던 행동들이 가스라이팅이었다는걸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얼굴보는 순간에도 " 다 너를 위해서 그랬던거였다" 라고 했었는데 결국은 지가 편하려고 했던 행동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전직장 다닐때도 자기자신은 노력안하고 밑에서 치고올락갈거같으면 견제 엄청하고 , 뭐 배우려고하면 물어보지마라고하고 , 다른사람한테 배우는것도 물어보지마라고하고 사소한거로 트집잡아서 다른사람있는 앞에서 무안주고 무시하고 자존감 엄청떨어지게 했었는데 여기 영상에서 정말 딱 나오는 사례가 바로 그 쓰레기였어요 그 사람처럼은 절대 되지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 이러면 안되지만 그 개쓰레기는 정말 인생 망했으면 좋겠어요 . 마음고생이 정말 말도안되게 심했거든요
저 이거 다 겪어봤어요!! 후...가족이나 주변 지인이 이러는경우 진짜 많아요. 특히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 되더라구요. 자존감도 깎이게 만들고,나아가선 판단력까지 잃어버리게 만들고 멋대로 입맛대로 상대를 조종하게 하거든요. 위험한거예요. 진짜. 이거 알아차리고나면 거리두기하며 스스로를 지키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평생을 아버지에게서 제대로된 사랑한번 못받아 봤고,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당했으며 성인이 되고선 그 빈도가 너무 심해져서 결국 우울증을 앓게 되었는데 따져보니 이제 올해로 우울증을 겪은지 10년이 조금 넘었네요. 긴 글이 될테지만 조금 자세히 써보자면, 아버지는 어렸을때 많이 가난하였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자수성가 하신 케이스고 세상에 그 무엇보다 돈을 좋아하시는 사람입니다. 가족들 보다도. 저는 어렸을때부터 다른 형제들보다 공부머리가 아주 조금더 있었고 큰 꿈을 가지라는 부모님의 말에 미국에서 의사나 학자가 되겠다던 큰 꿈을 품었습니다. 밤낮 안 가리고 공부한 끝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거진 독학으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정도의 미국의 명문대에 입학하였는데 아버지는 제가 이뤄낸것보다 자신이 가진 돈이 없어지는 것이 더욱 속상하셨나 봅니다. 저는 미국에서 성공해서 돈도 많이 벌고 나중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일주일에 몇번씩, 한번에 한시간이 넘게 계속 제가 돈을 많이 쓴다고 많이 짜증을 내셨습니다. 심지어 저는 가계부도 썼습니다. 모든 거래를 체크카드로 한 뒤에 한달에 한번씩 거래내역 하나하나 설명과 이유를 꼬박꼬박 적어 보내는 생활을 유학시절 내내 했습니다. 옷을 포함한 그 어떤 사치품도 사지 않는것을 비롯하여, 지출을 줄이고 줄이다 못해 결국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관계도 전부 포기하고 거의 라면만 먹다시피 하면서 최대한 지출을 줄였는데도, 그것마저 본인에게 충분하지 않았는지 죄책감 심어주기는 끝이 날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어떠한 노력에도 만족할 줄 모르는 부모 밑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결국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사실 정말 바빴습니다. 미국의 대학교는 숙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버지의 연락을 잘 안받기 시작했는데 제가 연락을 안받으니 이제는 다른 가족들에게 짜증과 화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연락은 피했지만 다른 가족들에게는 항상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하였고 매번 말끝마다 제발 나와 나눈 대화를 아버지한테 이야기를 해주던 아니면 직접 카톡한 내역을 보여주던 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습니다. 힘들다고 표현도 많이 했구요. 아버지 외에 다른 가족들에게도 아직도 너무 서운한점이, 저를위해서 아버지에게 옳은소리 한번 못해주고, 제가 어떻게 사는지 뻔히 아는 다른가족들이 제가 전화만 받으면 자기들한테 화를 안낼텐데 라며 저를 위해주기 보다 자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도 역겨웠습니다. 미국에 유학하던 약 5년의 시간동안 아버지는 단 한번도 제가 어떻게 사는지 보러오지 않으셨고 다른 가족들은 한두번씩 놀러 왔었습니다. 집은 있는 거지처럼 살던 제 모습을 보았음에도 아버지를 멈추려고 하기보다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다른 가족들까지 보게 되었을땐 세상을 살 이유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출혈성 위궤양이 생겼고 피를 토했으며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우울증 진단받고 학업을 포기하게 됐다고 얘기했을때 마저도 정말 놀랍게도 너때문에 다른 형제들이 결혼을 못한다고 얘기하던 아버지는 제가 우울증으로 치료받을때 병원 내역서를 가져와선 니가 이렇게 돈을 많이 쓰니 너는 어서 우울증이 나아야한다고 하셨고, 제가 집안의 기둥뿌리를 두개나 뽑아서 가족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던 아버지는 제가 자살시도로 인해 병원에 입원도 하고 통원치료도 받고 그러는동안 에쿠스 풀옵션과 약 2억이 넘는 땅을 단순히 주말에 주말농장으로 쓰기위해 사셨습니다. (제가 구매를 굉장히 반대했던 그 땅은 약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가치가 오르지 않았을뿐 아니라 아무도 사지않는 땅이 되었고 여전히 몇년째 팔리지않는 매물로만 등록되어 있습니다.) 만성 우울증으로 일상적 사회생활이 많이 힘들고 지나치게 망가진 모습이 부끄러워 나를 좋아해주던 그 많던 친구들로부터도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입원을 비롯한 심리상담이나 약물치료도 전혀 효과가 없었고, 효과가 있었을수도 있었겠지만 환경이 ㅡ뇌에다가 죄책감과 화가 주사기로 찔러 넣어지는듯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결국엔 생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커져서 제가 가진 모든걸 포기하고 현재는 애증의 나라 미국에 이민와서 살아있습니다. 만성 우울증이 심하고 대학도 중퇴한 저는, 그다지 좋은 일자리를 구할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현재 겨우겨우 입에 풀칠은 하고 삽니다. (그래도 마냥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미국 거주를 위한 신분에 관한건 다행히도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민을 왔다보니 아무래도 내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겠다는 죄송스러움에, 어떻게든 만들어 두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긁어모아서 좋게좋게 연락이라도 하고 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었는데 가끔씩 전혀 나아진것 하나 없이 과거의 모습을 계속 간직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볼때면 괜찮았던 기분이 다시 우울해지고 심지어 며칠간 열이나고 몸이 아파졌습니다. 과거에서 벗어나고 있는듯 하다가도 과거와 비슷한일이 반복될때마다 또다시 지옥같던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민오고 4년쯤 되었을까요, 얼마 전에 드디어 이정도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겨우 들어, 카톡도 지워버리고 저 자신이 나아지는 데에만 집중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아직 많이 불편하고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돈을 제가 많이 썼다는 점이 마음의 짐처럼 계속 느껴지는데 저는 이미 너무 망가져있어 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 그 빚을 갚지는 못할것 같아서 그게 저도 속상합니다. 그 돈을 갚을수 있다면 저도 더 후련해질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은 하루하루 산다는걸 버티는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많이 벅차네요. 너무나 긴 글이라 누군가 읽을지 모르겠지만 가스라이팅이라는 주제로 유투브를 보고나니 어딘가에 말한적 별로 없는 제 과거를 한번 신세한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죽는것에 대한 공포보다 살아가야 한다는 공포가 더 컸고 아무것도 지켜내지 못하고 전부 버리고 도망쳐온 저는 패배자가 맞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있다보면 좋은날은 올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깨에 올라가있는 짐이 너무 무겁고도 무거워서 숨이 끊어질 것 같을때에는 짐을 다 내려놓고 도망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아직은 제가 제 자신에게 그 어떤것도 증명해 보이지 못해서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저는 아직 살아있고, 나 하나만 이라도 신경쓰고 살아있다보면 지옥같은 과거에서 벗어나 발전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년째 사람구실 못하고 살아만 있는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우울증을 오래 앓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더라도 살아있는 쪽이 더 나은게 아닐까 감히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제 선택도 옳은것이었다 믿고싶습니다. 글을 이렇게 길게 써본적이 정말 너무 오랜만이라 두서도 없고 장황하기만 합니다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우울하지 않은 삶을 사시길 바라며 긴 글을 마칩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4년동안 치료받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저희 부모님이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근데 부모님께 빛을 갚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가 세상에 태어난 건 부모때문인데 그럼 저희의 생존과 필요한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줘야하는겁니다. 그래서 부모라는 자리가 책임이 막중한거구요.. 저희는 부모에게 빛진 게 없습니다. 눈치 보느라 우울증을 빨리 나아야 한다는 압박감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 삶은 내가 사는거지. 절대 그들이 살아주지 않잖아요.. 제 자신과 평생 살아갈텐데 잘 돌보면서 가봅시다!!!!!
때로는 살아만 있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업적이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든 시간 동안 버티신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잘 살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더 많은 나날이길 바랄게요. 그리고 아버지께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만 자식보다 돈이 우선인 부모는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fgh1609 맞는 말씀입니다. 저랑 가장 오래 같이사는건 나 자신인데요 그쵸.. 금방 괜찮아 지겠지 했던게 1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이다 보니까 더욱 희망을 찾기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려고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earbird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돈이던 친구던 명예던 학업이던 그 무엇보다 가족과 부모님을 생각했고 오직 그것만으로 살았는데 부모님은 말로만 가족이 우선이라고 하셨지 실제 행동은 하시던 말씀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었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정말 그렇다는걸 제가 믿기를 거부하고 살았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아버지 자격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가슴 한편으로는 제발 그러지 말고 본인이 말한대로 따듯하고 평범한 아버지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과 희망이 있어서 여지껏 끈을 놓지못하고 계속 미련을 가진 제 잘못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서 틈나는대로 심리학도 열심히 공부해보았지만 결국 알게된건 아버지가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매우 강하다는것 뿐이었고 도저히 그렇게는 믿기싫었던 것도 있습니다. 그냥 제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제 자신을 진실에서 눈을 돌리게 했고,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억지로 찾으려 노력하고 버틴 시간들이 제 우울증을 이렇게 오래 끌게 만들었네요. 참 지긋지긋 합니다. 아무튼 힘이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이 진짜 잘못된게, 범죄 아닌 이상 아무리 장점으로 보이는 것도 단점이 될수있고, 단점으로 보이는 것도 장점이 될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 많다는게 분위기 메이커로 말하기도 하고요. 뭐든지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어요. 가스라이팅은 그냥 남을 깔아뭉개고 자기 밑에 두고 조종하려는 짓입니다. 아주 못된 행동이에요.
진짜 정서적 학대 중에 제일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는 학대인듯 ㅠㅠ 방식이 교묘하니 피해자도 이게 학대인지 진짜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인지 헷갈리고 그러는 사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저도 3개월동안 받아왔던 가스라이팅을 가스라이팅인것을 엊그제서야 깨달았네요 정말 가해자가 이상한건데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피해자 분들 모두 힘냅시다!!! 우린 전혀 이상한 존재가 아닙니다 다만 낮고 하찮은 그들 눈에 조금 거슬렸을 뿐입니다 우리는 그자체로 너무 소중한 존재에요❤️
무분별한 칭찬은 오히려 발전을 저하시킵니다. 특히 아이들을 교육시킬 때요. 타인이 나보다 잘하는 객관적인 사실이나 실력을 인정하지 못하거나 자기 중심적이 되고, 실패하고 틀릴 것 같은 부분에 대해 시도를 주저하게 된다고도 해요. 칭찬받지 못할 것 같은 자신감이 없으면 어려운 단계를 아예 안하게 된다는 거죠.
시어머님이 남편을 가스라이팅해요 모자관계이니 갈라놓을수는 없고 남편은 이미 너무 무기력해져서 어머님는 그냥 불쌍한 분 나까지 등돌릴수 없다고 해요 그치만 이게 반복되니 부부사이에도 문제가 생기고 저한테까지 그렇게 하시는데 저는 말을 안들으니 저를 나쁜 사람으로 모시는데 신랑도 저를 문제일으키는 사람으로 봐요ㅠㅠㅠㅠ
부모가 되고 이런 심리학영상은 찾아보게 되네요..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일까봐 무서워서. 아이의 성향과 너무 맞지 않아 매번 부딪히게 되는데... 그 와중에 내가 은연중에 무의식중에 가스라이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정확한 정의를 알아보고 갑니다. 정말... 불완전한 인간이 미숙한 인간을 양육하는 건 너무 어렵네요ㅠ
@@user-xm5nm3qn7y 엄마랑 관계가 좋지 않아 속상하시겠어요ㅠ 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않아 제 성격과 가족에 대한 인식이 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서 심리학은 계속 놓지 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주정 님께서 그렇게 노력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응원 합니다!
저도 정말 좀 힘든 부모와 살았었고 결혼 후 만난 시부모님도 힘든 타입이긴 마찬가지더라고요. 다만, 자꾸 벗어나보려고 했고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훅 치고 들어오는 상황 재설정이나 이런저런 가스라이팅들 잘 이겨내고 있어요. 말은 이렇게 잘 썼지만 사실 당시에 그런 상황에 놓이면 욕나옵니다.. 에휴. 다들 왜그러시는건지.
저더러, 그거 되게 힘든거다(근데 감히 니가 시도하겠다고?)...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등등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 있으면 기운이 쫙 빠지고 짜증이 나요. 내가 언제 쉽고 간편한 일을 아무렇게나 하겠다고 했냐고... 난 내 인생에 늘 신중하고 적극적이고 진심인데. 그리고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거 시도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잖아요. 근데 꼭 남의 기를 꺾으려고 안달나있는 인간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게 문제
사람들은 가스라이팅이란 자극적인 말에 집중하고, 정작 가스라이팅이 아닌 것에 가스라이팅을 끼워맞춰 평범한 사람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기도 한것 같네요. 가스라이팅 자체의 의미와 그것이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선행되어야하는건 가스라이팅과 아닌것을 구별할줄 아는 지혜이며, 가스라이팅이 아니지만 듣기싫은 불편한 소리들을 인정할줄 아는 자존감을 기르는게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라면 이 영상을보고 가스라이팅이 아닌데 가스라이팅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무엇이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할지를 공부해볼것 같네요. 그걸 모르는 지금 많은걸 가스라이팅이라고 보기보다는 일단 모든 판단을 보류하는게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더 큰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버지 왜 저는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하셨나요 이것도 못하는 놈이 뭐를 할 수 있어 넌 할 줄 아는 게 뭐야 나는 너 때린 적 없어 오죽하면 너를 때렸겠어 네가 너를 생각해 봐 네 행동을 봐 그래서 넌 안 돼 왜 그러셨어요 지난 10년을요 작년 말부터 자존감이 올라가고 할 수 있어요 아니요 잘 하고 있어요 말해도 농담 장난 식으로 넌 안 돼 며칠이나 유지하겠냐 그래서 그런 사람인 줄 알고 27년 평생을 살고 작년 말부터 내 안에 소리에 집중했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독립이 코앞이네요 나도 그런 사람이었나 다시 돌아봐야겠어요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가 시험준비하는 학생이었어요 저는 직장인이었구요 그래도 시험준비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였어요 그 친구가 진짜 반복적으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었는데 ‘나만큼 널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을 줄 알아?’이거였어요. 처음엔 그냥 흘려들었는데 나중에는 자존감이 바닥쳐서 ‘그래, 이런 못난 날 좋아해주는 남자가 어디있겠어. 내가 잘난게 뭐가 있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 남자를 잡고 있더라구요… 여자문제까지 일으켰는데… ㅋㅋ 걔랑 끈질긴 인연이 끊어지고 다른 남자친구 생겼지만 훨씬 더 괜찮은 사람들이었고 절 사랑해 줬어요 그 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래. 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었어.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고 다시 사랑받을 수 있어.’ 이 당연한 생각이 드는데 진짜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ㅠㅠ 나쁜 사랑에 엮여서 자존감 바닥치는 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시길!
솔직히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약간 직관성이 떨어지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생각하면 당사자의 생존 가능성이 적다는것을 지속적으로 주입해서 공포심을 심어주고, 정보를 통제한 다음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주입시킨다는 점에서 세뇌의 연장선인 만큼 그냥 세뇌라는 단어를 쓰면 직관 성도 있고 이런 행위가 문제가 되는 행위라는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쉬울텐데 굳이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써서 문제가 쓸데없이 복잡해진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되야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바꾼다는건 절대있을수없는 일입니다 저도 겪어봤는데 가해자는 자기목적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입맛대로 길들이는거임 멀쩡한지인들 잘라내고, 부모까지 의심하게 만들고 자기주체를 드러내면 부정시키고 틀리다고 세뇌시킴 금전도 뺏고 , 내가 당했을당시는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없었는데 지금생각하면 기가 막히네요 참...특히 죄책감 주는 사람은 손절하길바람
직장 상사분들이 저한테 되게 잘해주시고 호의적인 편이에요. 그래서 업무적인 혜택도 많이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근데 그걸 가지고 친한 직장 동료가 '너가 너무 웃고 다녀서 헤퍼보이기 때문에 잘해주는거야. 그러니까 앞으론 웃지 말고 단호하게 행동해~.' 그런 말을 듣고 저는 잘 안 웃고 행동을 통제했는데.. 그러니까 직장 상사분들이 무슨 일 있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그 동료가 절 가스라이팅 했다는 깨닫네요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명확해졌어요!! 내가왜 부모님과 같이 있을때,특히 아빠와 같이 있을때 본능적으로 불안하고 너무 싫고 거리를 두려던게 .그리고 예전 직장에서 상사로 있던분도 ... 딱 그 두존재가 저를 주저앉혔네요, 모든것이 명확해졌습니다. 같이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보단 부정적 생각이 드는 존재 라면 과감히 잘라내겠습니다.
영상보니 전직장 생각나네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중고신입인 저한테 "다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다"~ 시전하면서 저를 후려치기 자존감 뭉개는 말을 하며 지 입맛에 맞출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것도 모르고 전 세뇌당하면서 몇개월 다녔구요 결국 사람 안맞아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절대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만나지 말아야해요 사람 좋은척 너를 위해서?? 개뿔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절대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존중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모습에 맞춰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폭력인 것 같습니다 타인을 자신의 지배 하에 두겠다는 생각을 인식하고 있느냐와 상관없이 정말로 ' 너 잘되라고 ' 본인이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무기력해지고 힘들다면 잘못된 것이겠지요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모습 그대로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수용하면서 그랬구나, 그럴 수 있지 하고 받아들이는 것, 상대방이 요청할 때만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하고 제안하는 것 먼저 나서서 충고니 조언이니 하면서 함부러 판단하고 평가하지 않는 것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그러지 않을까 조심하고 항상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며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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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유명해져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평생 느껴 온 감정이 명확하게 언어화되고 그 개념을 모두가 알게 되다니, 기적 같아요. 이제 나 혼자 규명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니..
진짜ㅜㅜ
맞아여 이게 유명해지기전엔 피해자가 예민한사람으로 받아들여졌죠 신체적 폭력이 아니니 증거도 남지않으니 더 억울하구요...
우와 제 마음이예요ㅜ ㅠ ㅠ 저도요 가스라이팅 나르 가 더 알려지길
세뇌라는 말을 꼭 가스라이팅 이러고 있음. 그냥 지적 허영심 그득한 애들이 같잖은 선민의식 느낄라고 쓰는거임
난 좀 반대임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유명해지니까 무식한 새끼들이 뭐만하면 가스라이팅 거림 심지어 가스라이팅에 다른 단어 붙여서 지들끼리 쳐웃고 있음
한국문화가 나르시시즘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권위적이어서 어릴 때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아이들이 많고, 반면에 또 손이 귀한 집이다 뭐다 해서 지나치게 우쭈쭈해주는 집안도 굉장히 많죠. 균형있는 훈육과 사랑을 동시에 주는 가정이 은근 드물어요. 그렇게 균형이 무너진 사회에 남에 대한 갑질이 만연하고, 남을 조종하고자 하는 이들 많아지는 건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덴마크식 자녀교육 방식이 좋은데 말이죠
ㅇㄱㄹㅇ 제가 경험한 나르도 어느지역의 무슨 오래된 집안 막내아들이라고 안물안궁인데 지혼자 씨부리던데 얼마나 우쭈쭈하면서 컷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나이는 이제 거의 40되가는데 부모가 70대니까 약간 늦둥이 막내라 겁나 우쭈쭈 했겠죠 ㄷㄷ 완전 지밖에 모르는 어른이 로 성장했더군요 인성파탄자
저는 어릴때 엄마가 항상 남과 비교하고 주변인들 험담을 나에게 많이 늘어놨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항상 남과 비교하며 불행해하며 겉으로는 말 못해도 속으로 남 흉을 보는 못난 어른이 되었답니다..
@@user-rf1wt4yf6q 자각하고 계시고 고칠려고 노력 하시면 차츰 나아질 겁니다
@@user-rf1wt4yf6q 그걸 자각하고 계신 것도 대단한 거예요. 윗분 말씀처럼 고치려고 노력하면 되니까요.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인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ㅠㅠ
저녁에 자기 전에 작은 메모지나 빈 종이에다가 오늘 좋았던 일, 고마웠던 사람 간단히 적어보고 자는걸 한달만 해보세욤^^
(싫은 일과 사람은 적지 마시고)
진짜 좋아져요. 착한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워져요.
내가 원하는 대로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게 가스라이팅이네요. 주체성을 뺏고 나에 대한 주도권을 뺏는건, 잘해줬던 것을 무기로 하기 싫은 것을 강요하는 것..등등.
정답요
가스라이팅뜻이 이해 안갔는데
읽어보니까 내맘과는
전혀 내용과 안맞는데 계속
가스나이팅 당한다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답답할 노릇이네요.
자신을 돌아보면 좋으련만
이런일은 왜 있는 것인지 답좀
주세요.
그렇게 따지면 대부분의 가족관계가 가스라이팅인데
내 생각에 가장 무서운 가스라이팅은 가족에 의한 가스라이팅이다.
가스라이팅이 느껴지면 가족과도 과감하게 거리를 둬야한다.
제 엄마 전공이십니다.....ㅜ
가스라이팅 엄마 + 회피형 아빠는 어떰?
가족은 떨어져있어야 더 애틋한 것 같아요ㅜ
특히옛날분들이면 감히어른들말에 ? 식으로 나오니까 할말이없고 기빨림..
우리 남편 전공입니다. 이젠 안 당합니다.
너무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남에게 잘이용당하는듯.. 적당히 성격이 있어야..
맞아여. 진짜.
상대가 지랄하면 ㅈ까!!!라고 할 줄 도 알아야해요
그래서 ㅆㄴ으로 사는 게 낫다는 말도 있죠 ㅎㅎ
맘 약하게 살면 안됨 ㅠㅠㅠ
좀 똑똑하고 현명해야겟죠. 똑똑하게 착하고 정직하면 될듯합니다.
3333 인정요
소오름...너를 위해서 하는말이야.. 나를 위한다라니.. 결국은 본인이 편하려고 그러는거면서..
ㅇㅈ합니다
정말 맞는 말
근데 그렇게 말하는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없어요. 내걱정하기전에 지걱정이나 먼저하지. 누가누굴 걱정해. 주제넘게. 웃기는사람들이예요
진짜 위해서 하는 사람일수도...... 도둑질하러가는거 보면서 하지 말라고 말리며 네 인생을 위해서 하는 말이야.. 하지마! 막는 친구를 보고 도둑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인생이야!
물론 보통은 도둑질까진 아니어도, 여자친구들? 의 경우 조건 쪽 빠지려고 하거나, 때리는? 혹은 쓰레기 남친 만나는 거 말리면서 제발 정신차려...... 이런 거? 진짜 말릴만해서 말리는 경우들도 있는데.. 모든 것을 일반화 시키는 건 위험한 것 같아요...
진짜 말릴 만 해서 말릴 때 안 들리는 사람들은, 오히려 조언자를 욕하기도 하거든요...
맞아 그래놓고 쓰레기로 만들고 ㅠ
나르시시스트 특징
1. 참견 훈계 지적질등을 잘 한다
처음 부터 하지 않는다 만나서 좀 친해졌다 싶으면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못 났다고 여기면 한다 즉 사람을 쉽게 알 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과 있으면 불편해 질꺼다 근데 그 이유를 잘 모를꺼다 그 이유는 당신을 위한척 하기 때문에 거기에 반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싫어하게 되면 자신이 마치 좀생이 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냥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했기 때문인데 말이다 이런 사람을 보면 그냥 손절 하고 피해 다녀라
같이 있으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2.순간적인 분노 표출
나르시시스트들은 자신이 힘들거나 무시 받는다고 여길때 주변에 화를 잘 낸다.
순간적으로 악! 하는 식으로 눈을 부라리면서 화를 낸다면 그 이유가 별거 아니라면 나르시시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누군가 어떤이들이게 무시와 괄시를 꾸준히 받다가 터트리는 거라든지 내적 갈등을 참고참다가 터트린다던지 (물어보면 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그럴수있다 하지만 별거도 아닌 일에 폭발한다면 그건 그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신호이다.
화를 낼 때 그 포인트가 무엇이고 상황을 봐야 한다.
3.동정심 유발을 잘 한다.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 화를 내면서 부정하고 사실 왜곡등으로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 하게 혼돈을 주다가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쓰는 수법이 동정심유발이다
남자든 여자든 똑같다 눈물 몇방울 지어짜든지 우는 소리 하면서 불쌍한 척 연기 하는거다.
4.사람은 등급이 메겨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높은 등급이 아닌 자신을 보면서 괴로워하지만 티를 잘 내지 않고 높은 등급의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그들 앞에서면
순종적이 되지만 자신보다 아래등급이라고 여겨지면 잔인하리 만큼 냉정해진다
경비원.배달부,종업원,음식점리뷰갑질(블로거등) 부하직원의 사람들을 폭행 갑질 욕설 무시 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확실하다고 본다
5.내가 언제? 난 그런적 없는데?
자신이 방금 했던말도 십 수년이 지난 일도
자신에 불리한 이야기는 없는셈 친다
사실을 부정 왜곡 함으로 진실에 혼선과 혼돈을 주고 상대방을 다그치면서 교묘히 빠져나갈려고 하고 가스라이팅 한다
하지만 증거와 증인이 많아서 반박 불가 상황이 되면 사과 혹은 받아들이기 보단
분노를 내 비친다 즉 2번처럼 욱 하는것이다
하지만 상대방들 중에 자신이 봤을때 등급이 높은사람 혹은 잘 보여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침묵 혹은 잠수를 통해 회피하고자 한다
6.5번에 이어서 말하지만 사람을 등급 메기기 때문에 사람 봐가면서 행동한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하는 행동과 비슷한 처지의 다른 누군가에게 하는 행동 다르다면
조심해라 , 같은 친구 같은 직장 동료 같은 가족 인데도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많이 차이가 난다면 말이다.
7.거짓말을 잘 한다
진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 사용한다
그래서 들통 나도 진실을 기반으로 말을 교묘하게 돌려서 말한다 상대방이 거짓인 부분을 지적하면 "내가 언제?" 라는식으로 사실을 부정 왜곡하고 말을 바꾼다
녹음등을 하여 진실을 보여주면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게 아닌 욕하고 화를 낸다
하지만 자신보다 등급이 높은 사람과 있다면
화내기 보단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척 하고 자신을 난처하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할 생각을 한다
8.이익이 없다면 움직이지 않는다
금적적이든 관계던 뭐던 자신이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연락도 용건이 없다면 하질 않는다
대화도 용건 없는 대화를 싫어한다
자신이 이익없을 때 움직이질 않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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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는 내향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럴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정상적인 사람들은 받은 만큼 베풀 줄 안다.
누군가 자신 생각하기에 스스로에게 이익없는 행동하는걸 보면 어리석어 하며 조언질을 하고 상대방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여긴다
그 이익 없는 행동들이란 보통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시간 돈 쓰기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점수없이)
길거리 노숙자들에게 돈 쓰기
기부단체에 익명으로 기부하기
등등 하지만 정작 그들은
실제로도 이익이 없는 행동
Sns질 (사업x 금전창출×)
온라인 가챠 겜에 돈 쓰기는 좋아하는 편이다
Sns질을 통해 자신의 우월감을 표출하길 좋아하고 겜상에서 일진놀이 하는걸 즐긴다
그리고 남들이 자신에게 봉사 하는건 부담감 없이 받아들이고 남들이 필요로 할 땐 무시하며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9.쉽게 언어적, 육체적 폭력적이다
어리숙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을 거의 내 비치지 않을려고 노력한다. 마치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정교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 (이미지 메이킹)
하지만 좀 만나다 보면 그 정교한 모습 뒤에 폭력적인 모습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의 목적에 방해가 되면 협박,폭력,압박 등 공포 분위기 조성을 잘 해서 원하는 바를 얻을려고 한다.
그게 통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든 상대방을 궁지에 몰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안 통하는 상대에게는
2가지 성향을 보인다. 무시 or 같은편으로 영입
10.외모 관리, 능력, 이미지 관리 를 잘 하는 편이라
준수한외모에 능력도 있어 보여서 좋게 보인다 그래서 많이들 속는다 ㅎㅎ(주변까지 자기편 만듬)
외모는 솔직히 연애인급이 아니면 거기서 거기다 2세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 부터 찾아 보자
사람은 머니머니 해도 인성 이 첫째 그 다음 능력이냐 외모냐 이다 인성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그 관계는 결국 파국을 맞이 한다
나르시시스트는 초반엔 노력하면서 잘 해 줄꺼다 거기에 당신이 더 잘해줘서 시너지 효과를 받으면 오래동안 좋은 관계일꺼다
하지만 당신에게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하거나,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나거나.
당신이 거절을 하게 되는 시점 부터 삐거덕 될테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해야 사는 나르시시스트와 당신은 파국을 맞이 하거나
그(녀)의 노예가 되어 평생 맞춰 주는 삶을 살거나 둘 중 하나 이리라.
추가
11.나시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다.
일단 무엇가를 잘못 했을 때 곧 바로 "아 죄송합니다." "아 미안해"등이 반사적으로 튀어 나오면 괜찮은거다.
이런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이 크다고 판단하면 더욱 진실성 있게 사과 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나시들은 기본적으로 "사과=패배자" 라는 인식이 박혀 산다.
그래서 첨 에 사과하면 끝날 일을 끝까지 부정하며 자기 합리화를 주장하며 말을 바꾼다.
그러다가 사과를 강력히 요구 하면 건성으로 사과를 한다.
그들은 진정성있는 사과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처럼 행동한다.
사실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알고. 자신은 사과를 건성으로 해도 반대 일 경우는
지독하리 만큼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란다. (사과=패배자라는 공식 때문 이다.)
나르시시스트 일명 소시오패스
데이트폭력.인권무시.갑질,학폭,성폭력,살인
등등 범죄의 중심엔 항상 그들이 존재한다
20 명중 1명 존재하는 나르시시스트 조심하자
위 항목 중 과반 수 차지하는 경우 나르시시스트인가 의심을 해봐야 함
소시오패스는 파괴적인 사람들로 이익을 위해 자신의 안위 와 타인의 고통을 생각 하지 않고 이익에 몰두한다.
그래서 범죄자 중 전과가 많은 사람은 소시오패스다. (파괴적인 이기주의자)
나르시시스트는 일단 소패처럼 타인의 고통을 생각 하지 않는 건 공통 항목이지만.
이익과 자신의 안위를 저울질 한다. 그래서 큰 범죄를 보통 잘 저지르지 못 한다. 욱하는 마음에 저질러도
꾸준히 법정에 서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가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철저한 이기주의자)
혹시나 개인주의 와 이기주의를 분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알려 드리자면.
개인주의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내가 존중받아야 하는 것 처럼 남들도 존중 받아 마땅하다라는게 개인주의 이다.
이타주의는 천사 같은 개념이다. 나를 희생 하더라도 타인을 돕는다. 라는 것이다.
이기주의는 자신으로 인한 타인의 고통을 상관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가스라이팅... 사실 나도 예전에 많이 했다. 이게 나의 이익이나 나쁘 걸 알면서 한 것이 아니고, 습관처럼.
살면서 만난 어른들을 보고 배워서 똑같이 따라 쓰게 되더라. 지금은 최대한 현재 상황과 타인의 입장을 고려해서
최대한 긍정적인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삼.
제가 대부분 당한 일들이라 댓글 읽으며 너무 놀라웠습니다. 습관처럼 가스라이팅을 해온걸 깨닫고 달라지려고 노력하시는 거라면 저의 가족으로 얽힌 가해자가 긍정적으로 바뀔거라는 기대감을 가져도 될까요?
애타는 심정으로 질문하는 겁니다.
@@user-iu4xz1be7i 사람이 바꿔 쓰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스스로 변하는 겁니다
작성자분의 마음은 간절 하나 본인들이 바꿔야 할 필요성 애절함이 없다면 주변에서 백날 천날 말 해도 안됩니다. 스스로들 사회생활 하면서 성격을 바꿔야 겠다는 필요성 느낄 때 변하죠 ㅎㅎ 공부도 필요하고 애절하고 절박해야 하는거지 공부 하기 시러하는 사람보고 해라고~~~ 노래를 불러봐야 하는척만 할 뿐 입니다.
이 영상에도 그러잖아요 가스 라이팅으로 세뇌 당한 사람 구제하는법은 긍정을 계속 보여줘서 스스로 깨닫게 해야 빠져 나온다구요. 그냥 "너 가스 라이팅 당하는거다" 알려주면 도망 간다구요
@@user-iu4xz1be7i 나시 대처법은 서람tv 유튜버 분이 잘 설명 해 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대처법은 안 보고 사는겁니다. 왜냐면 서람님 대처법대로 해도 안 고칠 인간은 죽어도 안 고칩니다.왜냐면 "나 원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마인드 거등요 특히 이때까지 산 가족이면 더 그래요
나시 보고 나시 라고하면 안됩니다 역 효과 날 수 있어요. 한번 쫙 둘러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찾아 보세요.
아 그리고 집단주의를 빠트렸는데.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오인 받는 이유가 바로 집단주의인 사람들이 그런다.
한국은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민족이다.
그래서 회사 회식과 같은 집단주의적 성향이 많고. 거기에서 개인의 시간/생각등은 중요치 않다.
개인의 존중이 묵살 되는 거다. 회식을 몇 번 빠지면. 이기주의자로 생각 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시 말 하지만. 개인주의 자들은 정당하지 않는 걸 강요 하지 않는다. 집단이 강요 할 뿐.
집단이 이기적이면 . 집단 이기주의가 된다.
@@콩강시 최근 2년간 스스로 내 잘못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하다가 얼마 전 가스라이팅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내 얘기를 하고 있어서 무척 충격이었지만 설마 내가 해당될리 없다 여기며 알아보고 있었는데 알아갈수록 확신이 드니까 두렵고 믿고 싶지 않고 회피하고 싶고 가슴답답하네요.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답글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가스라이팅 시전하는 사람… 수년을 알았지만 다 본인을 위한 걱정이었음. 내가 해봐서 아는데~ 걱정이 되서~ 너무 많이 들은 얘기입니다. 판단능력 잃게되고 내 자신을 의심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새 시작을 위해 탈출준비 합니다
그넘의 가스라이팅 ㅋㅋ 유튜브에 오지게 나오네 요즘 유행인가
@@user-mt3ry7el8d 예 유행이니까 본인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세요.
본인을 위한 걱정 ..일리있는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user-cm5rb9zc2s 조언 감사합니다
나를위해 너는 이렇게해야한다라는 뜻이에요
12:50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에 반감이 들었던 이유가, 물론 지나치게 남용된것도 있지만, "가스라이팅 당했다"라는 내용이 대다수고 "내가 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게 좀 그랬는데 진짜 좋은내용이네요
세뇌가 그냥 가스라이팅이라고보시면됩니다..이미알고계신건데 뭘또;;
10:15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유난히 무기력해진다면 그 사람은 친절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것
나의 장점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날 것
장점을 알아주는사람 많죠
처음엔많아요 외모가어떻다
어느면이 뛰어나다 그렇게 칭찬으로접근해
가스라이팅을 하게됩니다
가스라이팅당하는 사람들이 순한사람들이
많다보니 처음엔 호감으로 다가와서
순진한성향을보곤 가스라이터로 변하기도하는것 같아요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무지해서 생기는 일이겠죠..
내가 당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한다고 봄
남의 말 진짜 지지리도 안 듣는 유형은 가스라이팅 당하기 어려워요. 부정적인 말을 한다 싶은 사람을 주의깊게 보세요. 부정적인 말만 골라서 한다면 그 사람을 피하고, 무시하면 됩니다. 저는 남의 말 잘 안듣는 편.. 옆에서 얘기를 하면 알고만 있을 뿐 내가 하고싶은걸 해봐야 하는 스타일임
맞는 것 같아요. 어떤 인풋이 들어와도 내가 하고싶은 나다운 아웃풋을 내는 것.
가스라이팅 내가 너 일잘하게 해주려고 그러는거야. 니가 혼자 해봐야 잘 알지. 하면서 천천히 주더니 나중에는 그 과장은 사무실에도 안들어오고 전화도 안받고 자리에서 게임만 하면서 자기 일을 다 저한테 넘기고 탱자탱자 놀았어요. 대박.
같이일하는 반대조에 그런사람 있는데 부사주한테 일시키고 교대를 안해줌
와 저랑 같은분 겪으신줄 ㅋㅋㅋㅋ 과장 직책도 똑같네요... 내일 맞은편의 그인간 보기 싫어서 잠이 안옵니다
가스라이팅 병원에서 잴. 많이 일어나죠..지금 현재 다니고 있지만 해결을 하고 싶은데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간호부장은 힘이없는 사람이고 병동에 수간호사. 얼마전에 간호과장이 되었는데. 더 가스라이팅이 심해졌어요.
결국 적당한 심리적거리가 건강한관계를 만드는것같아요 너무 간섭하지도 말고 간섭받는것도 거부하거나 거리를 둘줄알아야하고..자기자신을 지키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하고 성찰해야하고 명상 일기 도 도움되는것같아요
대화를 나눌 때 어떤 사람들은 넌 뭐든 할 수 있어, 아직 젊어, 넌 충분히 잘 해, 좋은 계획이다 하면서 응원해줘서 뭐든 다 잘해낼 것 같고 안돼도 위로받을 수 있는 든든함이 느껴지는데 어떤 사람들은 니가 노력하기는 해? 잘 안될거같은데? 니가 하는건 별 거 아니야 그거해서 뭐해? 다른거나 해 하면서 의욕까지 꺾어버리더라구요. 근데 그 후자가 남편과 시댁이라서 마음 아픈. 그래놓고 나중에 얘기하면 그런 말 한적 없다고..
고집이 센 편이라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수 있었어요.. 고집이 세다는게, 고집을 부리는게 아니라 저에대해 판단을 내리고 나를 상대가 편한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성격을 내비친다는거에요. 누군가 저에게 “너는 회색계열이 안어울려, 얼굴이 죽어보여”라며 충고를 해줬는데, 저는 회색계열인 채도낮은 파스텔톤이 좋고 저랑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냥 회색도 잘 어울렸구요. 그저 본인이 회색을 입고싶어서 저한테 그런 말을 했던거였어요! 좋은 의미가 아닌 내 취향이나 성향을 꺾는 발언들은 다들 한번씩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당 ☻
결론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게 필수적이다. 너무 내성적인 사람은 좀 나돌아 다닐 필요가 있다.
다양한 사람이 모두 나의 단점에 대해서 지적하면 그것은 내가 정말 고쳐야 할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유독 나의 단점을 얘기하는 데에만 집착하면 그것은 가스라이팅이 될 것이다.
가스라이팅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당한 가스라이팅 피해자가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서야 알게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가스라이터들 또한 자신이 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렵고 뒤늦게서야 가스라이팅을 하는 가해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하더군요...
가스라이터가 인식을 하면 다행인데요. 가스라이팅을 나르 소패들이 많이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아요.
회사 안에서의 가스라이팅은 정말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생계가 달린 경우가 많아서…
범인은 보통 나의 자존감 도둑인 사람인데, 선배나 사수의 감투를 달고 있어 문제가 되지요ㅠ
그런데 더 잔인한건 주변의 무관심과 방조입니다. 주변에서 절대 모르지 않아요~ 본인이 되지 않으려고 방관할뿐
다 똑같은 것들이죠.
@@canshirou 이상하게 그런것들이 감투있는것들이 많네요..진짜 사람 회사 주인들 사람 보는 눈 없어요..진짜 리더쉽같은거 안보고 도대체 뭘보고 사람을 승진시키는건지
누가 나에게 간섭하면 그 순간부터 연 끊고 삼 그게 편함 / 가스라이딩 하는 사람들의 특징 딱 한가지 지 말이 다 맞고 정답인줄 알더라 / 대부분 종교 지도자가 저런 성격이 강하지
그러네요
맞아요
민준이
ㅇㅈㅇㅈ합니다... 처음겪어본 가스라이팅 자기가 옳고 난 틀려서 하나하나간섭하더라구요
"그때 되게 좋았지? 네가 내 말 잘 들었을 때" 너무 소름돋았어요... 매번 저말 들으며 저도 모르는 새 그 친구한테 감사해하고 의존했었는데...
헐..저두여 소름돋네여 ㄷ ㄷ
나르시시스트 핵심 언어입니다 손절하세요
1.장점을 자주 칭찬해주는 사람= 기분도 좋고
나비효과를 만들죠 ,반대로 단점만 자주 얘기한다면 당연히 결과는 불 보듯 뻔합니다.
2.의도 전달후 감정 = 쉽지 않을수있으나 말의 순서가 만든 정리 정돈 되어있는 느낌의 표현이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감정이 앞선 경우 그 사람의 태도에 방어적으로 나오게 되다보니 되려 의도의 전달보다 싸움과 갈등이 빚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할 때 가스라이팅 정말 많이 당하면서 살았네요.. 지금도 나이 든 꼰대들은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자기들도 그 세계 속에서 길들여졌음에도 전혀 이 세계는 바뀌지 않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그동안 가스라이팅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걸 빨리 깨닫고 이 사회가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영상을 보며 느낀점은 저에게 있어 최초의 가스라이터는 부모님이었어요. 부정적인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많이 했는데 가족으로부터 당하는 가스라이팅은 많이 힘든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우리 엄마...참 헌신적이고 좋으신 분이지만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해...
부모자식관계가 그런경우 많아요.걱정을 표현하는데 그냥 말하면 안듣는다고 판단하고선 급하게 선회시키려고 하다보니 그런 부정적인 언사를 많이 사용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부모가 자식하고 분리가 안되고 자식 일도 내 일처럼 느끼기 때문에 더 급해져서 그렇게 많이 말들 합니다.
지금의 부모들은 잘 알고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ggorae04 ㅜㅜ 진짜 힘들죠 가족이 그러면... 넘 공감하면서 읽다가 머리숱에서 좀 웃었네요ㅋㅋㅋㅋㅋ 힘냅시다!
@@ggorae04 니가 알바해서
번 돈이라서 니돈임?
아니면 용돈 쳐받아 쓰면서 니돈임?
@@Whitelauncher1 품안에 있을 때 잘하셔. 계속 그런식이라면 떠나고나면 남이야 ㅎㅎㅎ 더이상 고분고분하지 않지
결국은 자기를 사랑할려고 노력해야되요. 남한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저런것들에 휘둘릴가능성이 줄죠. 반드시 움직이며 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히고 날마다 남들이 안해주면 본인이라도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미소지어주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억지로라도 칭찬해줘야 자기가 자기를 사랑할수있는 첫걸음을 뗄수있어요.
맞아요ㅋ 가스라이터들은 남 걱정해주는 말로 본인에게 의지하게끔 만드는데 선수라서, 덫에 걸리기전에 독립적일 필요가 있어요.
댓글엔 피해자들이 많은 것 같지만 저는 제가 했던 말들도 어쩌면 일종의 작은 가스라이팅일 수 있겠다 조심해야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의도적. 이 나쁜 거겠죠. 최악은 가족
저두요...영향을 미치려는것도 없었고 그냥 저에 대한 얘기도 누군가에겐 아플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말을 아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가스라이팅 사건 뉴스에 나왔는데요. 저항하니까 인분까지 멕이다니...
손절밖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가족은 손절할수 없어서 답을 찾기가 힘듭니다
@@1best244 삶이 피폐해지게 만들면 가족이 아닙니다
@@1best244 가족도 손절이 필요합니다.
착해서 가족손절에 죄책감 느낄수도 있어요.
슬프지만 마쟈요...🤕
@@1best244 반드시손절해야합니다.
'내가 보기엔 넌 회피형 인간이야' '네가 그 일을 한다면 앞으로 관계에 집중하게 되지 못할게 뻔해' '네가 다시 돌아올 걸 난 알고 있었어'
쎄한 그말들. 결국 자기 자신을 높이기 위해 했던 그 가스라이팅들.
그런데 제일 안타까운건 자기 자신이 중증 나르시즘에 빠진 줄도 모르고 끝없이 파멸적인 관계만 반복하는 그 사람이겠지.
들을수록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내가 라이팅당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누군가에게늘 라이팅이
되고있는건 아닌지 깊이 반성도
해보는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엇 가스라이팅!! 라이팅이되고있는건 x
라이팅하고있는거! o
왜 한국말 가스라이팅하시져?
항상 함께 짚어봐야하는 지점이라, 추천드려요.
어른으로서 걱정하는 거지… 쯔쯔
@@user-vi1tk1ef2x그 말 자체가 가스라이터들이 달고 사는 말인데요
미친듯이 싸우고 무시했는데 이상한 소문은 제것으로 만들고 좋은이야기는 제이야기로 만들어서 절 들들 볶더라구요. 그땐 다들 속고있고 아무도 내편이 없는줄 알았는데 다들 알면서 불편한 상황에 침묵하는거였어요. 그 후 연관된 사람들 다 버렸어요.
잘 하셨네요..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도..비슷한 상황을 다루었죠.
가스라이팅이란 게 굉장히 무서운 말인데 한 번 유명해지니까 생각 모자란 애들이 아무 곳에나 가져다 쓰기 시작함.
하다못해 의견을 주고받고 소통과 설득을 통해 합치한 것마저도 나중에 마음에 안 들면 네가 나 가스라이팅 했잖아! 이러고 있으니...
가스라이팅으로 인생이 망가진다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그만큼 자아가 불안정하다는 얘기임.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정립된 것이 아니라
남의 말과 행동에 이리저리 갈대마냥 휘청휘청 거리는거죠.
누가 어떤 말을 하든지 내 인생 내가 결정하면
가스라이팅은 내 구역에 침범할 수 없습니다.
설령 그 사람이 내 부모라고 할지라도.
이게 맞는데.. 그 과정에서 자꾸 흔들리네요. ㅜㅜ 제 자신이 가스라이팅 하지 않았는지. 나도 당하지 않았는지. 의도성이 있었는지..
완전히 동의해요~🙂🙌👍🏻👍🏻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벗어나는 법!** : 1)변화를 추구하는 것, 2)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3)끊임없이 나의 장점을 되새기는 것! 4)타인의 장점을 알아봐주는 따뜻한 말 하기!
그리고 덧붙이자면..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을 차단할것!
사실 젤 선행되어야 할 것은.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을 내 인생에서 차단할 것. 물리적으로 먼저. 그 다음 심리적으로. 그리고 난 후에 내 장점을 찾는다거나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넨다거나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듯요
가스라이팅 하는 남편은 어카죠..? ㅠㅠ
@@immaeng75 이혼
벗어나는법이 아니라 견디는법아닌가요?
가족 부모 부부는 어케 벗어납니까? 내가 그상황인데
20년동안 가족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지금
3년 넘게 정신과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는 무조건 12시전 4시 이전 6시 이전에 들어가지 않으면 불안할 만큼 길들여졌고
맞는게 익숙해지고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고
벌을 받지 않으면 스스로 벌을 주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 너를 위한 말이야 하며 저를 통제 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며 말을 듣지 않으면 불안해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뛸 정도로 불안해 졌어요
지금도 시간에 대한 강박과 나는 벌을 받아야 한다
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s_od_a 말도 안되는 얘기를 조언이랍시고
무슨 이쁜딸이라 때려요? 어이가없네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도 빙의가 된다고 합니다!!! 혼낸다..는 영혼을 빼낸다...즉 자식의 정신을 빼내고 부모생각을 심어넣는 과정이 되어버리는거죠!! 이미 내안에 감시자같은 것이 생기신건데 너무 걱정마세요!!! 자신을 알수 있는 공부를 심리 영적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 더 좋은 나 좋은 날 옵니다!!!
@@s_od_a 그리고 때리는게 폭력맞구요
본인이 맞고 자라서 그게 폭력인지도 모르나보네
점점 더 좋은 주변 사람들과 만나 좋은 영향받으시면서 앞으로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s_od_a 뺨을 맞은 게 정상인가요..? 너를 위한다며 뺨을 때린다고요??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신 것 같아요. 체벌을 받고 자란 아이가 성인이 되면 체벌을 당연시 여기고 체벌 없이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체벌금지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폭력을 본인과 타인에게 합리화하지 마세요. 벗어나세요. 안타깝습니다..
부모 자식 간 가스라이팅이 제일 많다
모르는게 있으면 온라인세상에서 유튜브검색하고 외롭거든 집에서 부지런히 청소하며 책을 읽고 밖에나가서 운동하고 일하러 가서는 일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항상 내생각 감정에 집중하기... 시작한지 6개월도 안됬는데 정말 나답게 산다는게 이렇게 다른세상입니다
입은 무거울수록 좋은것 같아요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여기우니라
문제는 많은회사들이 관리자를 육성할때. 가스라이팅 관리를 가르친다는것입니다.
오늘 영상 정말 유익합니다.
나를 먼저 돌아보는것이 중요할것같아요.
직원들의 내면이 어떻게 되는지는 상관 없고 성실한 일꾼으로 만들면 그만이라는 걸까요? 참...
대체 어떤회사에서?
@@user-br8ir2vt4y 정치병자 노답
공감요
@@user-mn4kk3vb1y 요즘은 그래도 많이들 개선되어 가스라이팅보다는 넛지를 많이 추구하긴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아주 조금이라도 가스라이팅 안당해보거나 안해본 사람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뿐...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조언(방향제시 식)을 했다면 가스라이팅이 되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타인에 대해 아예 아무말도, 아무 간섭도 안하는겁니다. 아예 관심을 끄면 속 편합니다.
@@user-qf6te4yj2o 그게 쉽진 않죵
걍 신경 끄고 사는 게 나을 것 같음
단기적으로 끝나는건 상관없죠.
주위에서 끊임없이 하고있는 가족이 가장두렵습니다
08:31 김경일 교수님의 구분법이 상당히 일리가 있는 것은 바로 가스라이팅의 핵심은 본인의 판단력을 지속적으로 불신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것은 곧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고 그것은 자신의 판단에 대한 신뢰도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스라이팅은 본인의 판단, 특히 의미적 판단을 절대적으로 무시합니다.
김경일 교수님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목사들이 기스라이팅 전문이예요. 이렇게 해야한다고 지속적으로 쇠뇌시켜서 로봇같은 삶을20년 넘게 살았어요 정작 목사들 자신들은 그렇게 살지 않아요
교인들을 맘대로 주무르기위해 입에 맞는 설교로 교인들을 조정해요
상대가 나를 같잖게 봐서 그런거에요
한번 화내고 죽일듯이 들이받으면 더이상 안그럽니다ㅋㅋ.......
타인에 대해선 그냥 아무 관심 자체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이 어떤방식으로든 상처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으니까요... 하물며 칭찬도 가스라이팅의 방식이 될수도있습니다. 그냥 아예 아무말도 안하고 살면 됩니다. 공적 업무적 이야기 정도만 하면 사회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ㅋㅋ 공적 업무적 얘기만 하는게 사회생활이라고?
비꼬는건지 애매하네여
@@user-zt3qv5de8r 비꼬는거 아니고요. 진심입니다. 아주아주 극 친밀한,내밀한 관계가 아니고선 결국 제아무리 선의로, 혹은 그렇게까지 악의적이거나 의도성이 있지 않는 사소한 발언이라고 발화를 하더라도. 듣는 입장에선 의도완 달리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언제나 있는 법입니다. 그런 가능성으로 인해 촉발되는 수많은 갈등들은 결국 인간관계의 피로도와 부정성을 증대시키곤 하죠.. 하도 사람들에게 데여봐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순간부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그냥 신경 자체를 끄고 살아야 겠다. 그냥 아예 아무 말도 안해야겠다.'라는 식으로요...
꼰대도 싫고 역꼰대도 싫고, 갑도 싫고 을도 싫습니다..
@@user-qf6te4yj2o 사적인 감정을 섞지 않고 비즈니스적인 의사소통만 한다는 의미군요 하긴 굳이 직장에서 감정적인 교감을 나눌 필요는 없겠네요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정말 많이 들어온 말..
올해 5월에 방송됐던 '나의서재'에서 그런 비슷한 말이 '개소리'라고 했었는데 생각나네요..
모두 비슷하구나
본인이나 잘할일이지 남이 왜 나를 위한답시고 저딴말인지 이해가 안감
개콘 박영진씨가 한말 "그건 니생각이고"
@@keunohpark2057 ㅋㅋㅋㅋㅋ
덕분에 옛날 생각나네요...ㅋㅋㅋ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자존감을 키워줘서 탈출시키려고 했는데, 자신이 괴로울때 괴롭혔던 사람을 꼭 기억하라고 알려줬는데, 가스라이팅한 사람이 잘해주니 거짓말처럼 다시 원상복귀되더라고요... 사람이란 참 신기해요... 정말 마약과 같나 봅니다.
제 주변에도 있어요. 계속 당하면서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그런 사람... 의존적 성격장애라고 하더라고요.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에게 의존하니까 그래요. 그런 사람은 다른 의존할 대상을 찾아야 겨우 벗어나더라고요.
@@a01067225133 ㅂ7777
@@a01067225133 헐.. 장점 부각으론 안 되네요.. 가스라이터들이 다시 살살 잘해주면서 달래면 말짱 꽝이겠네요. 와..🤦♀️
맞아요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입이 아프도록, 목이 터지도록 얘길 해줘도 며칠후엔 또 원상태로 되돌아가 있더군요 답이 없어요
그냥 그런색히들 빙빙 돌리다가 나만 편하고 쓸모없으면 버리면 됨
내가 촉이 좋아 , 내가 그럴줄알았어, 내가 얘기했지, 그러게 왜 내말을 안들어, 누가봐도 안좋은 상황에 '쎄하다' 등등 이런 말로 본인이 촉 좋은척 특별한척, 본인과 주관이나 취향이 다른건 '재는 특이하다' 매도함,
영상에서 말씀하시듯이 내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점을 보호자역할로 기가막히게 치고 들어옵니다. 치고들어오는게 훅 들어오는게 아니고 주위사람부터 아 그래 저상황에서 저애가 저애를 도와줬었지 다음에도 동일한 상황이면 보호자역할 당연시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헐!!어쩜 이리 똑같을수가..
소시오패스+나르시스
특징중 하나가 자신을 신격화 하는거라 하네요
촉이 있어,신 받을건 아닌데 내가 예지력이 있어...등등
근데 진짜 촉이 좋은 경우는 있어요.. 예지력은 정말 있습니다. 꿈으로도 그렇구요.
@@melis-hip 정말 촉이 좋을수도 있죠 근데 촉이 좋은걸이용해서 가스라이팅하는 상황이 문제라고 말하고 있는거구요
촉이 좋다고 상대방을 맘대로 휘두르고 이용할 필요는 없죠
가스라이팅 을 하는 사람도 자기가 가스라이팅 하는 줄 모를 거 같네요
이런걸 진짜 직장내 교육 과목으로 진행해서 이해하는 사람이 많도록 해야 한다고 봐요
그니깐요. 서로 그러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악질들은 지가 가스라이팅 하는거인줄도 모름 ㅋㅋㅋㅋㅋ
들으면서 뜨끔 이라도 할까요 ㅋㅋ
누구를 생각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쉽지. 걱정은 나를 위해 하는 말이므로 결국 나에게 좋은방향이 되는 말이고 가스라이팅은 상대가 나를 조종해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말이니 상대에게 이득이 되겠지
김경일 교수님의 명쾌하고 본질적인 설명!
가스라인팅이나 그루밍을 하는사람의 경우 '다 너를위해 하는말이야' 말로만하며 자기위신 챙기고 우월,지배하려 하죠.
진심으로 '너'를 위할땐 행동으로 보여주게 마련!
수직계열 (유교적?) 문화인 우리나라의 인간관계에서 많이 나타나는듯. 가정 회사 학교 선후배 연인사이등등.
나부터 타인을 존중하고 가스라이터적이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야함.
가스라이팅 하는 이유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들 곁에 나를 꽁꽁 둬야 정신적으로든 물리적, 경제적으로든 편익이 있으니까 그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가스라이팅는거일 수 있음.
속은 겁쟁이인데 자기만의 다른 능력, 매력이 없어서말로 곁에 두는 유일한 방법이 후려쳐는 것뿐인 찐따임.
그러니 더 쎄게 나가도 됨
찐따라는 점 극공감합니다..
친형이 딱 저랬지. 지금은 연 끊었지만. 처음에는 폭력적이었다가 나이들수록 영상과 같은 특징을 다 갖추더라.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야함.
가스라이팅 = 부정적 암시
말씀 감사합니다
인지하지 못하는 중에 타인에 의해 나를 잃고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게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살아감에 있어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스라이팅에 대해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
땡큐 공부잘하고감
외국에 살아요. 전 직장이 은행이었는데. 브랜치 매니저한테 처음 게스라이팅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유난히 피부가 하얀데 너무 창백하다니 말도 안되는 말들을 늘어놓더라구요. 상사는 백인 아줌마였어요. 그때는 신입사원이라 문제 삼고 싶지않아서 혼자 울면서 서러움을 참았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번아웃이 오더군요. 점점 성과는 떨어지고 결국 해고됬습니다. 지금은 나에게 맞는 직장에 취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이 있기까지 2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어렵겠지만 부디 모두가 상처 안 받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원해여.
쉽게 생각하면 상대방이 나한테 뭔말을 했는데 그게 기분이 나빠서 자제 해달라고 한건데 상대방이 장난인데 왜 그래??
뭐 그런것 가지고 그러냐?? 예민하네 이런식으로 내가 잘못한건 처럼 생각하게 만드는게 가스라이팅이고 무조건 내가 잘못했나?? 라는 생각을 그 사람과 있을때 계속 하게 되면 가스라이팅이지 뭐...
가스라이팅 판단 기준은 간단함
1) 상대방이나 상황에 대해 1이라도 억울함이 느껴지면 -> 가스라이팅임
2) 제3자, 4자에게 물어봐도 내 잘못이 분명할때 -> 가스라이팅 아님
오....깔끔한 정리
문제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중에 주변 사람 동원해서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문제긴 하죠.
아 덧붙여서 동원하는 사람이 그사람과 밀접한 협력 관계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간질을 하거나 연락이 안되는 상태를 유도하거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범죄자가 저를 바지 시장으로 만들려고 가스라이팅 하려고 한적 있었는데 생각처럼 안되니까 군대간 제 지인 아이디를 해킹해서 수작을 부렸던 일도 있었는데 여튼 가스라이팅만 잘하면 일안하고 놀고먹을수 있는지라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별 수단을 다 이용합니다.
?
1) 사람은 항상 본인위주로 생각하기때문에 본인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1이상의 억울함은 언제나 갖고있습니다
2) 3자4자에게 말할때도 사람은 본인상황 위주로 이야기하므로 객관적인 상황을 전혀 이야기할수 없습니다
본인지인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중학생수준의 판단기준..
사람은 항상 본인 위주로 판단한다 -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의 사고패턴을 일반화시켜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것에 의문을 가지지 못하게 함(이 채널 동영상에서만 봐도 소시오패스가 아닌 사람은 일반적으로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애초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시점에서 부채의식을 지니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게 자기중심적이라는 소리는 모순이 되어 있습니다.)
중학생 수준의 판단 수준 - 성인 수준의 판단 능력이 없다고 공포심을 조성해서 타인에게 세뇌당하기 쉬운 상태를 유도.
처음에 댓글 쓴 분이 한 말이 맞는지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이것은 가스라이팅의 좋은 예시군요.
난 가스라이팅 당해본적없어
성격 쎄서 조절한다는 느낌들믄 바로 지랄함
그니깐 안당하더라고..
성격 더러울 필요있음
직장 내 갑갑함을 느껴서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1년간 다닌 회사에서 매번 누군가와 얘기할 땐 기운이 빠지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다 사라집니다. 직장이야 항상 이유가 있잖아요? ‘일정이 빠듯하다’ ‘앞으로 다 바꿔야 하느냐’ 등등 항상 부정적 얘기 먼저 꺼냅니다. 한번 더 대안을 찾아보려고 다시금 대안을 내놓긴 했는데, 이런 부정적 미팅 후에는 매번 ‘일하기 싫다’는 상태로 자리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 같은 무기력한 자극에 계속 노출될 때 정신이 상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건 그냥 부정적 에너지가 전염된거지 세뇌는 아니죠... 근데 그런 모기인간은 피하는게 정신적으로 이로움.
자존감이 일시적 하락해서 무기력한거일수도 있음
문제는 가스라이터들이 가스라이팅과 칭찬을 섞어요. 그래서 자각하기까지 쉽지 않아요.
정말 중요하고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특히 회사에도 이런 가스라이팅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 있죠. 칭찬하는 척 걱정하는 척 하며 특정 행동을 유도하고...특히 안좋은 사건에 연루되게 만든 후 막상 일이 생기면 본인은 결꾹 그런 사건에서 완전 제 3자인척 행동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여자친구들 사이에 연애 상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짐 ㅋ
에그 ㅉㅉ……
'척' ㅎㅎ
팀리더들이 그런짓 많이 함
돌이켜보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내가 혹시 가스라이팅을 하진 않았나 고민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이에요
"사실은 알려주되 진실은 말하지 말라."
항상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해봅니다..
새로운 사실 알고 가요 굉장히 유익하네요
실제로 가스라이팅으로 무기력하게 사는 사람을 일께워 줄 수 있는걸 긍정적인 것을 보여줘서 스스로 깨닫고 헤쳐나올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주는게 정답이네요
우리주변에 어쩌면 본인들 스스로도 가스라이팅에 익숙한 모습들로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를 걱정한다는 핑계로....걱정인지 지나친 관섭인지 스스로들 잘 판단해야 해요...
각자의 생각이나 사상 태도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가피한 면도 있는거 같아요.
가스라이터는 절대 자신이 악한의도가 있다고 하지 않을테니, 자기 스스로 악인을 판단하는 내면의 기준과 지혜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 좋은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맞아요...절대 잘못인정안하구 좋은의도라고 강조해요...그러니 스스로 판단해서 가스라이터에게서 멀어지는 힘을 길러야한다는것...★
댓글 감사합니다..!
공직에서 가스라이팅을 겪어 보고 6개월 만에 퇴직을 결심했습니다. ㅠㅠ 심리학 채널 덕분에 이 상황이 가스라이팅인지는 인지는 한 것 같지만 막상 당하니 빠져나오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어떤상황인지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공직내 가스라이팅 강압 협박으로 우울증 공황장애로 인해서 휴직했고 이제 그만 둡니다ㅜㅜ
@@Dodidit 네 그건 님이 문파가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 조직을 필두로 문파가 반동콘크리트 지지율을 얻기 위해서 님을 동화시키려는데 님이 잘 동화가 안되어서 님을 괴롭힌 겁니다. 그냥 그만 두시기를 잘했고요. 님은 분명 어떤 방향으로든 인생의 가치관이 뚜렷할 테니 가치관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우리 인생은 원래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본 영상의 가장 핵심 키워드
1. 섣불리 알려주지 않기
- 함부로 진실을 알려주지 않기
2. 접근 방법 : 너는 이런 멋진 장점이 있어.
3. 상대방이 감당하지 못한 진실 전달 X.
4. 본인의 상태 진단은 스스로 인식하도록.
가스라이팅의 정도와 수준의 준거를 잘 이해하고 심리 용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을요.
진짜 전 직장 쓰레기같은 사수가 했던 행동들이 가스라이팅이었다는걸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얼굴보는 순간에도 " 다 너를 위해서 그랬던거였다" 라고 했었는데 결국은 지가 편하려고
했던 행동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전직장 다닐때도 자기자신은 노력안하고 밑에서 치고올락갈거같으면 견제 엄청하고 , 뭐 배우려고하면
물어보지마라고하고 , 다른사람한테 배우는것도 물어보지마라고하고 사소한거로 트집잡아서
다른사람있는 앞에서 무안주고 무시하고 자존감 엄청떨어지게 했었는데 여기 영상에서 정말 딱 나오는 사례가
바로 그 쓰레기였어요
그 사람처럼은 절대 되지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
이러면 안되지만 그 개쓰레기는 정말 인생 망했으면 좋겠어요 . 마음고생이 정말 말도안되게 심했거든요
님이 말씀하는건 비난이지 가스라이팅이아닙니다
네 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겪은 사례와 똑같네요😂 진짜 두번다시 상종하기 싫은 최악의 인간이었어요
저 이거 다 겪어봤어요!! 후...가족이나 주변 지인이 이러는경우 진짜 많아요. 특히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 되더라구요. 자존감도 깎이게 만들고,나아가선 판단력까지 잃어버리게 만들고 멋대로 입맛대로 상대를 조종하게 하거든요.
위험한거예요. 진짜. 이거 알아차리고나면 거리두기하며 스스로를 지키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공감합니다
평생을 아버지에게서 제대로된 사랑한번 못받아 봤고,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당했으며 성인이 되고선 그 빈도가 너무 심해져서 결국 우울증을 앓게 되었는데 따져보니 이제 올해로 우울증을 겪은지 10년이 조금 넘었네요.
긴 글이 될테지만 조금 자세히 써보자면,
아버지는 어렸을때 많이 가난하였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자수성가 하신 케이스고 세상에 그 무엇보다 돈을 좋아하시는 사람입니다. 가족들 보다도.
저는 어렸을때부터 다른 형제들보다 공부머리가 아주 조금더 있었고 큰 꿈을 가지라는 부모님의 말에 미국에서 의사나 학자가 되겠다던 큰 꿈을 품었습니다. 밤낮 안 가리고 공부한 끝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거진 독학으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정도의 미국의 명문대에 입학하였는데 아버지는 제가 이뤄낸것보다 자신이 가진 돈이 없어지는 것이 더욱 속상하셨나 봅니다.
저는 미국에서 성공해서 돈도 많이 벌고 나중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일주일에 몇번씩, 한번에 한시간이 넘게 계속 제가 돈을 많이 쓴다고 많이 짜증을 내셨습니다. 심지어 저는 가계부도 썼습니다.
모든 거래를 체크카드로 한 뒤에 한달에 한번씩 거래내역 하나하나 설명과 이유를 꼬박꼬박 적어 보내는 생활을 유학시절 내내 했습니다. 옷을 포함한 그 어떤 사치품도 사지 않는것을 비롯하여, 지출을 줄이고 줄이다 못해 결국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관계도 전부 포기하고 거의 라면만 먹다시피 하면서 최대한 지출을 줄였는데도, 그것마저 본인에게 충분하지 않았는지 죄책감 심어주기는 끝이 날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어떠한 노력에도 만족할 줄 모르는 부모 밑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결국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사실 정말 바빴습니다. 미국의 대학교는 숙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버지의 연락을 잘 안받기 시작했는데 제가 연락을 안받으니 이제는 다른 가족들에게 짜증과 화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연락은 피했지만 다른 가족들에게는 항상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하였고 매번 말끝마다 제발 나와 나눈 대화를 아버지한테 이야기를 해주던 아니면 직접 카톡한 내역을 보여주던 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습니다. 힘들다고 표현도 많이 했구요.
아버지 외에 다른 가족들에게도 아직도 너무 서운한점이, 저를위해서 아버지에게 옳은소리 한번 못해주고, 제가 어떻게 사는지 뻔히 아는 다른가족들이 제가 전화만 받으면 자기들한테 화를 안낼텐데 라며 저를 위해주기 보다 자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도 역겨웠습니다.
미국에 유학하던 약 5년의 시간동안 아버지는 단 한번도 제가 어떻게 사는지 보러오지 않으셨고 다른 가족들은 한두번씩 놀러 왔었습니다. 집은 있는 거지처럼 살던 제 모습을 보았음에도 아버지를 멈추려고 하기보다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다른 가족들까지 보게 되었을땐 세상을 살 이유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출혈성 위궤양이 생겼고 피를 토했으며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우울증 진단받고 학업을 포기하게 됐다고 얘기했을때 마저도 정말 놀랍게도 너때문에 다른 형제들이 결혼을 못한다고 얘기하던 아버지는 제가 우울증으로 치료받을때 병원 내역서를 가져와선 니가 이렇게 돈을 많이 쓰니 너는 어서 우울증이 나아야한다고 하셨고, 제가 집안의 기둥뿌리를 두개나 뽑아서 가족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던 아버지는 제가 자살시도로 인해 병원에 입원도 하고 통원치료도 받고 그러는동안 에쿠스 풀옵션과 약 2억이 넘는 땅을 단순히 주말에 주말농장으로 쓰기위해 사셨습니다. (제가 구매를 굉장히 반대했던 그 땅은 약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가치가 오르지 않았을뿐 아니라 아무도 사지않는 땅이 되었고 여전히 몇년째 팔리지않는 매물로만 등록되어 있습니다.)
만성 우울증으로 일상적 사회생활이 많이 힘들고 지나치게 망가진 모습이 부끄러워 나를 좋아해주던 그 많던 친구들로부터도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입원을 비롯한 심리상담이나 약물치료도 전혀 효과가 없었고, 효과가 있었을수도 있었겠지만 환경이 ㅡ뇌에다가 죄책감과 화가 주사기로 찔러 넣어지는듯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결국엔 생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커져서 제가 가진 모든걸 포기하고 현재는 애증의 나라 미국에 이민와서 살아있습니다. 만성 우울증이 심하고 대학도 중퇴한 저는, 그다지 좋은 일자리를 구할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현재 겨우겨우 입에 풀칠은 하고 삽니다. (그래도 마냥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미국 거주를 위한 신분에 관한건 다행히도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민을 왔다보니 아무래도 내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겠다는 죄송스러움에, 어떻게든 만들어 두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긁어모아서 좋게좋게 연락이라도 하고 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었는데 가끔씩 전혀 나아진것 하나 없이 과거의 모습을 계속 간직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볼때면 괜찮았던 기분이 다시 우울해지고 심지어 며칠간 열이나고 몸이 아파졌습니다. 과거에서 벗어나고 있는듯 하다가도 과거와 비슷한일이 반복될때마다 또다시 지옥같던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민오고 4년쯤 되었을까요, 얼마 전에 드디어 이정도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겨우 들어, 카톡도 지워버리고 저 자신이 나아지는 데에만 집중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아직 많이 불편하고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돈을 제가 많이 썼다는 점이 마음의 짐처럼 계속 느껴지는데 저는 이미 너무 망가져있어 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 그 빚을 갚지는 못할것 같아서 그게 저도 속상합니다. 그 돈을 갚을수 있다면 저도 더 후련해질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은 하루하루 산다는걸 버티는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많이 벅차네요.
너무나 긴 글이라 누군가 읽을지 모르겠지만 가스라이팅이라는 주제로 유투브를 보고나니 어딘가에 말한적 별로 없는 제 과거를 한번 신세한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죽는것에 대한 공포보다 살아가야 한다는 공포가 더 컸고 아무것도 지켜내지 못하고 전부 버리고 도망쳐온 저는 패배자가 맞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있다보면 좋은날은 올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깨에 올라가있는 짐이 너무 무겁고도 무거워서 숨이 끊어질 것 같을때에는 짐을 다 내려놓고 도망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아직은 제가 제 자신에게 그 어떤것도 증명해 보이지 못해서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저는 아직 살아있고, 나 하나만 이라도 신경쓰고 살아있다보면 지옥같은 과거에서 벗어나 발전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년째 사람구실 못하고 살아만 있는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우울증을 오래 앓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더라도 살아있는 쪽이 더 나은게 아닐까 감히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제 선택도 옳은것이었다 믿고싶습니다. 글을 이렇게 길게 써본적이 정말 너무 오랜만이라 두서도 없고 장황하기만 합니다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우울하지 않은 삶을 사시길 바라며 긴 글을 마칩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4년동안 치료받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저희 부모님이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근데 부모님께 빛을 갚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가 세상에 태어난 건 부모때문인데 그럼 저희의 생존과 필요한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줘야하는겁니다. 그래서 부모라는 자리가 책임이 막중한거구요.. 저희는 부모에게 빛진 게 없습니다. 눈치 보느라 우울증을 빨리 나아야 한다는 압박감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 삶은 내가 사는거지. 절대 그들이 살아주지 않잖아요.. 제 자신과 평생 살아갈텐데 잘 돌보면서 가봅시다!!!!!
때로는 살아만 있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업적이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든 시간 동안 버티신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잘 살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더 많은 나날이길 바랄게요.
그리고 아버지께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만 자식보다 돈이 우선인 부모는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난빛나 휴... 소풍 그거 얼마나 한다고... 고생 참 많으셨네요... 그리고 시험공부는 더욱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 힘내요..!
@@fgh1609 맞는 말씀입니다. 저랑 가장 오래 같이사는건 나 자신인데요 그쵸.. 금방 괜찮아 지겠지 했던게 1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이다 보니까 더욱 희망을 찾기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려고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earbird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돈이던 친구던 명예던 학업이던 그 무엇보다 가족과 부모님을 생각했고 오직 그것만으로 살았는데 부모님은 말로만 가족이 우선이라고 하셨지 실제 행동은 하시던 말씀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었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정말 그렇다는걸 제가 믿기를 거부하고 살았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아버지 자격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가슴 한편으로는 제발 그러지 말고 본인이 말한대로 따듯하고 평범한 아버지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과 희망이 있어서 여지껏 끈을 놓지못하고 계속 미련을 가진 제 잘못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서 틈나는대로 심리학도 열심히 공부해보았지만 결국 알게된건 아버지가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매우 강하다는것 뿐이었고 도저히 그렇게는 믿기싫었던 것도 있습니다. 그냥 제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제 자신을 진실에서 눈을 돌리게 했고,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억지로 찾으려 노력하고 버틴 시간들이 제 우울증을 이렇게 오래 끌게 만들었네요. 참 지긋지긋 합니다. 아무튼 힘이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이 진짜 잘못된게, 범죄 아닌 이상 아무리 장점으로 보이는 것도 단점이 될수있고, 단점으로 보이는 것도 장점이 될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 많다는게 분위기 메이커로 말하기도 하고요.
뭐든지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어요.
가스라이팅은 그냥 남을 깔아뭉개고 자기 밑에 두고 조종하려는 짓입니다. 아주 못된 행동이에요.
어머니와 외갓집 식구들 모두 저런 유형임.
친가쪽은 소시오패스들이 섞여있음.
소름..저속에서 살아남은 내가 기특함.
다만, 치명상이 남는건 어쩔수없다..
부모를 고를수 있었다면 좋을텐데.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로 말이 시작하면 어렸을 때부터 "나를 위하고, 나를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일단 무기력보단 반발심리가 커져서...ㅎㅎ
우와 어릴 때부터 똑똑하셨네요
@@oklu_ 똑똑했다기보단 청개구리에 반골기질이 좀 심했었어욬ㅋㅋㅋㅋ
지랄 "니 똥을 먼저 위하라고 하세요"
진짜 정서적 학대 중에 제일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는 학대인듯 ㅠㅠ 방식이 교묘하니 피해자도 이게 학대인지 진짜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인지 헷갈리고 그러는 사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저도 3개월동안 받아왔던 가스라이팅을 가스라이팅인것을 엊그제서야 깨달았네요 정말 가해자가 이상한건데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피해자 분들 모두 힘냅시다!!! 우린 전혀 이상한 존재가 아닙니다 다만 낮고 하찮은 그들 눈에 조금 거슬렸을 뿐입니다 우리는 그자체로 너무 소중한 존재에요❤️
하찮은 사람이 어딨어요..다 귀한 분들입니다..
가장 오래 알고 지낸 몇살 많은 언니.. 엄마가 딸한테 말하는 것 같은 특이한 화법으로 얘기함. 그녀는 주변인들에게 ‘보호자’ 또는 ‘협력자’의 모습을 띄고 만인에게 베푸는 천사같은 이미지로 가장하고 있음ㅎ 소름
협력자 ㅇ
'ㅂ' 'ㄱ' 키보드 위치보면 좀 모자라긴한듯 ㅋ
@@user-di9yo7oc3d 분노가 많으신가봐요 힘내세요! 그쪽 아이디만 봐도 모자란게 누군지 더 잘 보이네요
@@bellabella361 ㅋㅋ 그렇게 모자란 티를 내니까 주변에서 챙겨주는데 한다는건 유튭와서 뒷담댓글 ㅋㅋㅋㅋ 어휴~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을 때는 그런 행동이 나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알 수 없는 감정이 가스라이팅의 행동을 알게 되면서 잘못된 행동이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유난히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한 정서가 있다. 스스로의 결정을 믿고 책임지려는 사람은 '기 세다'며 라벨링하는 것부터 고쳐야됨.
친창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데
늘 부정적이고 늘 상대의 단점만
찾아내려고 하는 인간들이 참
많아요
그런 사람들을 만났을때 더
당당하게 대하고 나에게 함부로
말할수없도록 단호한 냉철함을
갖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는거죠!^^
칭찬도 사실은 고도의 가스라이팅의 기제가 될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칭찬은 오히려 발전을 저하시킵니다. 특히 아이들을 교육시킬 때요. 타인이 나보다 잘하는 객관적인 사실이나 실력을 인정하지 못하거나 자기 중심적이 되고, 실패하고 틀릴 것 같은 부분에 대해 시도를 주저하게 된다고도 해요. 칭찬받지 못할 것 같은 자신감이 없으면 어려운 단계를 아예 안하게 된다는 거죠.
칭찬을 믿지않는다
가스라이터로 똥구녕을 짖어버리세요
괄약근 다 태워 버리게
우와 글 진짜 잘쓰시네요 되게 똑똑하신거 같아요 제가 좀 저능아인데 부럽네요 (((ㅂㅅ 좋아죽네 좋아죽어ㅋㅋㅋ 저색히 빙빙돌려볼까)))
시어머님이 남편을 가스라이팅해요 모자관계이니 갈라놓을수는 없고 남편은 이미 너무 무기력해져서 어머님는 그냥 불쌍한 분 나까지 등돌릴수 없다고 해요 그치만 이게 반복되니 부부사이에도 문제가 생기고 저한테까지 그렇게 하시는데 저는 말을 안들으니 저를 나쁜 사람으로 모시는데 신랑도 저를 문제일으키는 사람으로 봐요ㅠㅠㅠㅠ
저희 시엄마도 그래요
아들들한테 나는 너희를 위해 희생 했어, 너희 때문에 나는 내 인생을 버렸어, 내가 그렇게 까지했는데 나한테 이래? ㅇㅈㄹ을 떨어요 어릴때부터 저런 말 듣고 자라다보니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구요
부모가 되고 이런 심리학영상은 찾아보게 되네요..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일까봐 무서워서. 아이의 성향과 너무 맞지 않아 매번 부딪히게 되는데... 그 와중에 내가 은연중에 무의식중에 가스라이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정확한 정의를 알아보고 갑니다. 정말... 불완전한 인간이 미숙한 인간을 양육하는 건 너무 어렵네요ㅠ
맞아요 ㅠㅠㅠㅠ 저도 엄마와의 관계가 좋지않아 더 조심하고 싶고 심리학공부하고 일기쓰며 관찰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user-xm5nm3qn7y 엄마랑 관계가 좋지 않아 속상하시겠어요ㅠ 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않아 제 성격과 가족에 대한 인식이 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서 심리학은 계속 놓지 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주정 님께서 그렇게 노력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응원 합니다!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자기 자신이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 치고 문제 있는 사람 못 봤어요. 좋은 부모가 되실 거예요٩( ᐛ )و
저도 정말 좀 힘든 부모와 살았었고 결혼 후 만난 시부모님도 힘든 타입이긴 마찬가지더라고요. 다만, 자꾸 벗어나보려고 했고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훅 치고 들어오는 상황 재설정이나 이런저런 가스라이팅들 잘 이겨내고 있어요.
말은 이렇게 잘 썼지만 사실 당시에 그런 상황에 놓이면 욕나옵니다.. 에휴.
다들 왜그러시는건지.
@@ggorae04 제가 하려던 말!
문제의식을 갖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단점을 고치는 자체가 좋은 부모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찌질이들이 자기 옆에 붙잡아두려고 가스라이팅하는건데
거기에 말리는 사람들..
저더러,
그거 되게 힘든거다(근데 감히 니가 시도하겠다고?)...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등등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 있으면
기운이 쫙 빠지고 짜증이 나요.
내가 언제 쉽고 간편한 일을 아무렇게나 하겠다고 했냐고... 난 내 인생에 늘 신중하고 적극적이고 진심인데.
그리고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거 시도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잖아요.
근데 꼭 남의 기를 꺾으려고 안달나있는 인간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게 문제
맞아요! 지가 뭐라고
사람들은 가스라이팅이란 자극적인 말에 집중하고, 정작 가스라이팅이 아닌 것에 가스라이팅을 끼워맞춰 평범한 사람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기도 한것 같네요. 가스라이팅 자체의 의미와 그것이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선행되어야하는건 가스라이팅과 아닌것을 구별할줄 아는 지혜이며, 가스라이팅이 아니지만 듣기싫은 불편한 소리들을 인정할줄 아는 자존감을 기르는게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라면 이 영상을보고 가스라이팅이 아닌데 가스라이팅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무엇이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할지를 공부해볼것 같네요.
그걸 모르는 지금 많은걸 가스라이팅이라고 보기보다는 일단 모든 판단을 보류하는게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더 큰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공감되고 도움이 되는 답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ㅇㅈ 가스라이팅 남용해요 진짜 ...
가스라이팅이 아닌데 피해자가 되고싶은 어떤 욕망이 종종 보입니다.
저도 직장상사가 가스라이팅한다고 끼워맞춰보곤 했는데. 분명 장점이 있는사람이고 인간적인 면이 있어요 .
이런 저는 운이 좋은경우일까ㅎ.
그니까요 지금 말하는 저 강사가 가스라이팅하는거같아쇼
자기 조회수 늘리고 이런류의 강연 많이나올 분위기 만들어가려고
사실은 꼰대 만큼이나 역꼰대들도 만만치 않게 문제....
"다 너를 위해서 충고해주는 거야" ====> 너나 잘해! 니 충고 필요없어! (사실 그 사람 인생이 내 인생보다 더 칙칙해 보였거든요)
가짜 충고에는 이렇게 대응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것이 참 중요하다는것을 깨닫습니다.
피의자가 없으면 피해자도 없는것을..
참 고맙습니다 아주좋은깨닫음을주셔서요
아버지 왜 저는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하셨나요 이것도 못하는 놈이 뭐를 할 수 있어 넌 할 줄 아는 게 뭐야 나는 너 때린 적 없어 오죽하면 너를 때렸겠어 네가 너를 생각해 봐 네 행동을 봐 그래서 넌 안 돼 왜 그러셨어요 지난 10년을요 작년 말부터 자존감이 올라가고 할 수 있어요 아니요 잘 하고 있어요 말해도 농담 장난 식으로 넌 안 돼 며칠이나 유지하겠냐 그래서 그런 사람인 줄 알고 27년 평생을 살고 작년 말부터 내 안에 소리에 집중했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독립이 코앞이네요 나도 그런 사람이었나 다시 돌아봐야겠어요
그냥 맞받아칠필요도없구요 그냥 반응보이지말고 무심한듯이 지내면 되요 의외로 이런부류 사람은 많아서 일일이 신경쓰면 내자신에게 불리하죠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가 시험준비하는 학생이었어요 저는 직장인이었구요 그래도 시험준비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였어요
그 친구가 진짜 반복적으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었는데 ‘나만큼 널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을 줄 알아?’이거였어요. 처음엔 그냥 흘려들었는데 나중에는 자존감이 바닥쳐서 ‘그래, 이런 못난 날 좋아해주는 남자가 어디있겠어. 내가 잘난게 뭐가 있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 남자를 잡고 있더라구요… 여자문제까지 일으켰는데… ㅋㅋ
걔랑 끈질긴 인연이 끊어지고 다른 남자친구 생겼지만 훨씬 더 괜찮은 사람들이었고 절 사랑해 줬어요
그 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래. 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었어.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고 다시 사랑받을 수 있어.’ 이 당연한 생각이 드는데 진짜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ㅠㅠ
나쁜 사랑에 엮여서 자존감 바닥치는 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시길!
솔직히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약간 직관성이 떨어지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생각하면 당사자의 생존 가능성이 적다는것을 지속적으로 주입해서 공포심을 심어주고, 정보를 통제한 다음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주입시킨다는 점에서 세뇌의 연장선인 만큼 그냥 세뇌라는 단어를 쓰면 직관 성도 있고 이런 행위가 문제가 되는 행위라는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쉬울텐데 굳이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써서 문제가 쓸데없이 복잡해진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세뇌가 주는 충격이 강해서 널리 쓰이긴 좀 그렇죠.
교수님 강의 계속 들으면서 제자신을 찾고 20년째 당해왔던 가스라이팅 에서 벗어났습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
와우 응원합니다
나는이제알았습니다.그게뭔지.지금이라도알았는게다행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되야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바꾼다는건 절대있을수없는 일입니다
저도 겪어봤는데 가해자는 자기목적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입맛대로 길들이는거임
멀쩡한지인들 잘라내고, 부모까지 의심하게 만들고 자기주체를 드러내면 부정시키고 틀리다고 세뇌시킴 금전도 뺏고 , 내가 당했을당시는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없었는데 지금생각하면 기가 막히네요 참...특히 죄책감 주는 사람은 손절하길바람
꼰대들이 가스라이팅 많이하는듯
개꼰대새끼들 ㅋㅋㅋㅋ똥팔육들 싸그리 뒤져야됨 ㄹㅇ ㅋㅋㅋㅋ오죽하면 대한민국 건국이례 최흉최악의 세대라 불리겠음
가스라이팅,은 쓸데없는 오지랖에서오는경우도많은듯해요,,특히!첨보시는분들중 오지랖많으신분들도 굉장히많은데 정말저는 그런오지랖전혀반갑지않습니다..
너삶이나잘사세요^^
나도 그거 개느낌 전혀 가스라이팅에 대한 죄의식이없음 울회사사람들만봐도 앎 ㅡㅡ
꼰대들은 본인이 꼰대인줄 모르고 꼰대될까바 걱정된다고 함.
@@user-gq5ls8vd6q 사고가 폐쇄적이란 증거 ㅋㅋㅋㅋㅋ자기 기분이 곧 세상의 진리인줄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수록 지능이 심각하게 낮은걸 왜 모를까...우물 안 개구리 십새기들
직장 상사분들이 저한테 되게 잘해주시고 호의적인 편이에요. 그래서 업무적인 혜택도 많이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근데 그걸 가지고 친한 직장 동료가 '너가 너무 웃고 다녀서 헤퍼보이기 때문에 잘해주는거야. 그러니까 앞으론 웃지 말고 단호하게 행동해~.'
그런 말을 듣고 저는 잘 안 웃고 행동을 통제했는데.. 그러니까 직장 상사분들이 무슨 일 있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그 동료가 절 가스라이팅 했다는 깨닫네요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명확해졌어요!! 내가왜 부모님과 같이 있을때,특히 아빠와 같이 있을때 본능적으로 불안하고 너무 싫고 거리를 두려던게 .그리고 예전 직장에서 상사로 있던분도 ... 딱 그 두존재가 저를 주저앉혔네요, 모든것이 명확해졌습니다. 같이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보단 부정적 생각이 드는 존재 라면 과감히 잘라내겠습니다.
난 눈치가 없는건지 안보는건지 남이 걱정해주던 훈수를 두던 그 말을 귓등으로 듣는건지 단한번도 가스라이팅을 겪어보지못함
누군가의 조언이나 걱정이
주체적인 의지를 일방적으로 꺾고 대안이 없는 결론에 도달할 경우
한번만 더 생각해봐요. 항상 더 나은 방향은 있고,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도 분명히
있었을겁니다.
간단함. 똑같이 해봤을때 반응보면 됨. 진짜 걱정이었다면 감사할거고 가스라이팅이었다면 싫어라하겠지. 성격장애자들이 많음. 전자를 본 적이 없음.
영상보니 전직장 생각나네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중고신입인 저한테 "다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다"~ 시전하면서 저를 후려치기 자존감 뭉개는 말을 하며 지 입맛에 맞출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것도 모르고 전 세뇌당하면서 몇개월 다녔구요 결국 사람 안맞아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절대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만나지 말아야해요 사람 좋은척 너를 위해서?? 개뿔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절대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진짜.. 나를 얼마나 안다고
"너는 그런애니까. 딱 그런애네. 넌 모 아니면 도야. 그러면 안 되지. 네가 그래서 지금 이런거야."
이딴 말을 지껄이냐고 나를 얼마나 알았다고..
얘기도 별로 안 해 본 애가 나한테 이런 말하면 진짜 황당하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존중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모습에 맞춰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폭력인 것 같습니다 타인을 자신의 지배 하에 두겠다는 생각을 인식하고 있느냐와 상관없이 정말로 ' 너 잘되라고 ' 본인이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무기력해지고 힘들다면 잘못된 것이겠지요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모습 그대로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수용하면서 그랬구나, 그럴 수 있지 하고 받아들이는 것, 상대방이 요청할 때만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하고 제안하는 것 먼저 나서서 충고니 조언이니 하면서 함부러 판단하고 평가하지 않는 것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그러지 않을까 조심하고 항상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며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
당하기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 자신이 친절한 가스라이터였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쏙쏙 들어오는 예시와 친절하지만 단호한 명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