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220825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가
7년 만에 개방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15년 8월 낙석사고 발생 이후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출입을 통제했지만,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탐방로 이용은
하루 최대 5천 명으로 제한되고,
상시 개방 여부는
안전성을 평가해 결정됩니다.
흘림골 탐방로는
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3.1km 구간이며,
안전 취약지점 22곳에는
낙석 방지 보강시설 등이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