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설악 지킨 '중청대피소', 다음 달 역사 속으로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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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앵커〉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는 이들에게 30년간 쉼터가 됐던 중청대피소가 안전상의 이유로 다음 달 철거에 들어갑니다. 이 자리에는 숙박 기능을 없앤 새 대피소가 들어섭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1990년대 초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의 모습입니다.
    민간이나 군 헬기를 이용해 난방용 갈탄이나 물품을 수송합니다.
    대피소라고는 1983년 민간 산악회가 돌과 나무로 만든 허름한 가건물이 전부였습니다.
    94년이 돼서야 비로소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현대식 건물의 대피소가 지어졌습니다.
    야영객들에 의해 훼손되던 대청봉 주변의 식생과 희귀 식물을 보존하고, 탈진하거나 폭설과 혹한, 부상으로 조난된 등산객도 즉각 구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하루 최대 115명, 연간 1만 3천여 명이 안전한 등반을 위해 중청대피소에서 묵었습니다.
    힘들게 정상에 올라 좁은 공간에서 숙식을 함께 해결하면서 정을 쌓기도 했습니다.
    [김청환/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직원 : (등산객들이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나' 그러면 흔쾌히 버너·취사 용구 다 내주시고 그렇게 해서 (준비 못 해)오신 분들이 굶주리지 않게끔… 그때는 낭만도 있었고.]
    대한민국의 첫얼음과 첫눈 대부분도 이곳에서 관측했습니다.
    '등산객의 쉼터'였던 중청대피소가 오는 10월 14일 마지막 숙박을 끝으로 지은 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강풍과 폭설에 건물이 빨리 노후 돼 지난 2016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철거에 들어가는데, 내년 12월 새 건물이 지어지면 비상 대피 공간만 제공하고 등산객들의 숙박은 불가능해집니다.
    중청대피소 폐쇄로 줄어든 숙박 공간은 인근의 소청과 희운각대피소가 대체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허춘, 화면제공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사진제공 : 국립공원공단·김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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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00

  • @user-zz1rt3nm4e
    @user-zz1rt3nm4e Год назад +27

    원상복구 차원에서 완전히 철거하는 것이라면 할 수 없지만 이왕에 재 건축 하는 것이라면 시설을 편리하게 확충해야지 기존에 있던 기능을 없애버린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kenlee1127
    @kenlee1127 Год назад +52

    이제 숙박은 안한답니다. 도대체 이런 결정은 누가 내리는 겁니까? 설악산 저지대 대피소는 숙박이 가능하고 제일 높은곳의 대피소는 숙박을 안한다니....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kyn-ws6qf
    @kyn-ws6qf Год назад +23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가 등산객들의 천마디보다 파워가 세내요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user-is8xz3fb3o
      @user-is8xz3fb3o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떤 새끼죠?

  • @winning2win
    @winning2win Год назад +10

    설악산 정상에 숙박대피소가 필요한건 등산한 사람들이라면 다 공감할꺼 같은데, 숙박기능을 없애는건 향후 오색에서 대청봉쪽으로 날수있는 케이블카와 연관이 있는것인가... 그래도 중청대피소에 숙박기능이 있어야 사고가 많이 줄어들텐데

  • @citizen_normal
    @citizen_normal Год назад +12

    케이블카 설치 하려나 보다.
    권금성처럼 한 놈이 마르고 닳도록 해쳐먹게 하지 말고
    민자로 건설했더라도 10년이면 본전 뽑고도 남으니 10년 후에는 공단 직영으로 하든가
    국가 운영으로 해야 됨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zsdaxc4567
    @zsdaxc4567 Год назад +7

    참 아이러니한건 중청대피소는 철거하면서 오색 케이블카는 설치한다는거..
    에휴.

  • @jjjun2906
    @jjjun2906 Год назад +21

    안전진단이문제였다면... 그냥 그대로 재건축해서
    숙박기능 그대로 남겨놓는게 좋을듯 한데..
    모처럼 잘 기능하던 거를 왜 없애려 하는지?
    울나라에 이런 시설이 충분한것도 아닌데...
    지방에 쓸데 없는 공항짓고 하느니...
    이런 시설 좀더 확충해서 국민 편의에 기여해랴.
    그게 국가,지뱡정부가 할일이다.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프리드리히돌격
    @프리드리히돌격 Год назад +6

    지금 기술발전을 얼마나했는데 근데 새로짓는 대피소에 숙박기능을 없앤건 졸속이다 졸속,,,, 저위치에 숙박기능이 없으면 대피소가 아니지, 얼어 죽으라는얘기지 ㅉㅉㅉ

  • @zimbra67
    @zimbra67 Год назад +20

    숙박할 수 없는 시설로 다시 짓는다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새벽에 중청이 아닌 소청이나 희운각에서 대청 오르려면 너무 오래 걸릴 텐데 겨울 같은 때에는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나야 원래 일출 산행이나 정상 인증엔 관심이 없어서 별로 상관 없지만 그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불편해질 것 같네요.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ZERO-q5y2r
    @ZERO-q5y2r Год назад +51

    중청대피소는 1박2일 시즌1에서도 나왔었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 @SHIPSUNBEE
    @SHIPSUNBEE Год назад +8

    약 8년전 대학교 동아리에서 설악산 등반하면서 묵었던 추억의 장소네요. 눈을 뚫고 등반하는데 대피소 불빛이 북극성마냥 얼마나 빛나고 반갑던지 그 기억이 아직 납니다

  • @lastpilot1
    @lastpilot1 Год назад +20

    환경 보호가 유일한 목적이라면 설악산 폐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없애라. 국민들 위에 굴림하는 인간들.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user-ii4dg9ef8s
    @user-ii4dg9ef8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뭐 하나 보존하고 가꾸는게 없냐?
    전부 다부수고 재개발하고 아파트 올리고 참 답답하다.

  • @호호잇-u4q
    @호호잇-u4q Год назад +200

    숙박기능만 제거하는것이고 대피소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 @user-7omnm
      @user-7omnm Год назад +23

      D등급이라 다 철거후 대피소만 다시 만들어서 대피소 기능만 하는 겁니다. 안전진단은 전체 건물에 대해서 합니다.

    • @ByungXin_of_Dead
      @ByungXin_of_Dead Год назад +5

      대피소라고 하고 자는 새끼들도 있을것 같은데.

    • @mpark2190
      @mpark2190 Год назад

      @@ByungXin_of_Dead 새끼??

    • @유니랑호기호기
      @유니랑호기호기 Год назад

      @@ByungXin_of_Dead 텐트가지고 와서 숙박하겠지..

    • @榊原曄
      @榊原曄 Год назад

      ​@@유니랑호기호기못합니다

  • @han3742
    @han3742 Год назад +48

    휴일에는 대피소 예약하기 어려웠죠.. 영상에 눈 녹이는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고지에서는 물이 귀하다 보니 끓여 먹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절래절래 할겁니다. 그때 쌀을 못챙겼는데, 다들 조금씩 나눠 주셔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잘지내려나요

    • @user-vy4ix8bk6h
      @user-vy4ix8bk6h Год назад +2

      네 잘지냅니다

    • @smilee3625
      @smilee3625 Год назад

      물없으면 상고대 씹어먹었는데요..ㅋㅋ

  • @jamma6403
    @jamma640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니 도대체 수많은 등산인들이 반대하는데 이걸 밀어붙이는 이유가 무엇이냐!!!!!!!!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연희전-j5l
    @연희전-j5l Год назад +28

    중청대피소가 꼭 필요하지 소청이나 희운각이 대처할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 @bk2111
      @bk21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소청을 없애고, 마등령과 희운각,중청, 이렇게 짓는게 맞음.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user-ueeh37hrhxu9c
      @user-ueeh37hrhxu9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k2111 이게 맞음~소청은 애매하고 중청은 꼭 필요하고 마등령도 있어야 합니다. 희운각에서 공룡탄 사람들의 경우 마등령삼거리에서 소공원까지가 너무 김

  • @이킬러-n7s
    @이킬러-n7s Год назад +40

    무지한발상에서 초래된철거입니다
    오색 한계령에서 희운각 소청 어느쪽도 만만치않은 코스 극소수의 체력보유자도 힘겨운코스 자연보호와사람생명문제 다시한번 재고해서 보다나은 대피소가되기를

    • @칼바위-l8v
      @칼바위-l8v Год назад +3

      특히나 희운각쪽으로 갈려면 진짜지 골이 빠집니다

  • @유장군-b9l
    @유장군-b9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자체로 역사고 볼거리인데
    철거를 꼭 해야하나
    추억이 사라지는 아픔마저 느껴집니다

  • @silvertoken1
    @silvertoken1 Год назад +35

    1972년 백담사, 봉정암, 중청, 대청을 거쳐 오색으로 내려온 것이 초행이었고 그 후 50년간은 거의 2~3년에 한번은 지나치던 곳이네요. 지금 만 70이 넘었지만 아직 올라갈 힘은 있는데 집사람이 말리네요. 대피소는 들른 기억이 없습니다.

    • @afewgod9
      @afewgod9 Год назад +1

      저하고 비슷한 연세인데 그 코스를 대피소에서 유하지 않고
      하셨다는 것이 더 대단하네요.저는
      중청이나 소청 희운 등에서 1박을 해야하는데요.

  • @이용환-c5u
    @이용환-c5u Год назад +2

    국립공원 관리소장 냄새가 나는데 설악산주변 필요없이 공사한게 많던데 국민편익 보다 지 사리사욕 챙기는건 아닌지 감사해 봐야한다

  • @신동수-l4q
    @신동수-l4q Год назад +4

    낡았으면 새로 지으면 되지 왜 숙박을 없애? 케이블카 큰그림?

  • @씨헌터-x3m
    @씨헌터-x3m Год назад +7

    헐 그럼 등산객은 어디서 쉬다가나?ㅠㅠ 대청봉가려면 꼭 쉬다 가는 곳이었는데 ㅠㅠ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simontempler5094
    @simontempler5094 Год назад +5

    옛 중청 건물에서 입산금지 풀리자마자 겨울에 몇일 지내던 추억이 있지요. 신혼여행으로 설악산에 올라 만두빚던 신혼부부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 @나다가-r6t
    @나다가-r6t Год назад +67

    아련하네요 고등학교,대학교 시절에 자주가던 설악산 대청봉,공룡능선,중청봉,소청봉에 오를때 마다 건간히 묵어가던 대피소였는데 없어지고 다시 리모델링한다니 언젠간 다시 한번 찻아봐야겠네요

    • @오이장수
      @오이장수 Год назад +6

      한국인 특성나온다...맘에 안들면 그냥 뿌시고 새로짓고....저거 얼마든지 고쳐서 사용가능하다..그게 더 싸고 좋다..그냥 역사고뭐고 다 묻어버리는게 한국인 특성같다...

    • @silvertoken1
      @silvertoken1 Год назад +3

      특히 공무원들이 그렇게 합니다. 자기 돈이 아니거든요

    • @0너굴맨0
      @0너굴맨0 Год назад +1

      ​​​@@오이장수고치는것도 한계가 있지... 오래된 건물은 철거후 수리가 기본임 심지어 저 건물은 혹독한 환경에서 쓰이다보니 훨씬 수명이 짧을거고 저거 고쳐쓰면 언젠간 사고일어남 저거 다시 안짓다가 인명피해 나면 뭐라 지랄할 사람이 넘쳐나서 다시 짓는거임

    • @KeepThe_Faith
      @KeepThe_Fait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이장수그러다 건물 노화로 인명사고 나면 그때는 당신이 책임지실려우??? 참.. 말은 싸지르기 쉽죠? ㅋㅋㅋㅋ 한국인 특성이 뭔데?? 당신같은 사람들 특성???ㅋㅋㅋ

  • @inkwonoh1170
    @inkwonoh1170 Год назад +1

    오색으로 올라 대청봉 일출 보고
    충청에서 먹는 아침은 꿀맛인데...
    숙박한 적은 없지만 사진 동호회
    회원님들 대청봉 일출 찍으려고
    숙박 허시던데...
    많이 아쉽네요...
    그동안 수많은 산객의 쉼터였을
    중청 대피소...
    사진으로 남겨야겠네요...

  • @Somdari
    @Somdari Год назад +41

    숙박기능을 없애버린다니 케이블카설치와 관련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 @fierce-Berseik
      @fierce-Berseik Год назад +5

      큰그림 일겁니다...

    • @zsdaxc4567
      @zsdaxc4567 Год назад +3

      안그래도 다른 언론들 기사보면 그렇게 보는쪽이 많더라구요.

    • @jin-qt9dh
      @jin-qt9dh Год назад +2

      큰그림은 케이블카 설치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WestWood_M
    @WestWood_M Год назад +4

    어라, 중청 없어지믄..
    설악산 종주, 위험허겄는디..
    겨울에는, 난리나겄어..

  • @ksj82519
    @ksj82519 Год назад +13

    추억의 장소가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 @columbus0323
    @columbus0323 Год назад +18

    안전진단 D등급 진단으로 비상 대피공간만 제공하는 대피소로 재건축 한다고 하네요.
    등산객 분들은 소청 대피소와 희운각 대피소의 숙박 시설을 이용 하시면 됩니다.

    • @탄다-i5c
      @탄다-i5c Год назад

      ​​@@ITSamsungMachineryManiac휴게소라 하는거 보니 산 잘 모르시나본데
      희운각은 사이즈 키워서 새로 지었습니다
      기존에 중청으로 가던 인원은 다 받아요

    • @이쫑스-e5p
      @이쫑스-e5p Год назад

      ​@@ITSamsungMachineryManiacㅂㅅ 삽질하네

    • @empires3522
      @empires3522 Год назад

      소청 희운각 공사 끝났나요

  • @냥냥묭묭-i2p
    @냥냥묭묭-i2p Год назад

    97년에 중청에서 1박을 했었는데.. 그게 새로 지은지 3년밖에 안된 상태였었네요. 운좋게 중청 30년 역사에 소중한 추억하나 얻었습니다

  • @0너굴맨0
    @0너굴맨0 Год назад +1

    안전상 저 혹독한 환경에서 30년이나 보냈으면 재건축 하는게 나음 고쳐쓰다 사고나면 지랄할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서 근데 숙소기능을 없애는건 좀 그렇긴 하네 야간까지 계속 대피해야될 상황이 생길수 있는데 수면을 못취한다는건 좀 힘들지도

  • @ej8002
    @ej8002 Год назад +20

    자판기는 꼭 있어야 굶어죽지
    안습니다,,,한번 경험해보니
    있어야 할건 꼭 필요해요,,

  •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Год назад +1

    도서관 시간도 일찍 문을 닫는걸로
    올해 바뀌었는데요
    주말에 공부하거나 책읽는 주민들이 많은데요
    밤10시에서 저녁6시로 바뀌었어요
    대체 누굴 위해 도서관이 있는건지
    대피소도 숙박을 안한다니..
    진짜 공무원들이나 지자체장은
    누구를 위한 일을 하는건가

  • @ssshin5686
    @ssshin5686 Год назад +9

    숙박기능은 왜 없애는거야??? 대한민국은 규제공화국, 국민이 갈데가 없다

  • @뱃사람-y2v
    @뱃사람-y2v Год назад +1

    아ㅡㅡㅡ슬프다

  • @3KKK-v7l
    @3KKK-v7l Год назад +1

    10년전 설악산 밑 부대에서 복무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설악산 한번을 안올라가봐서 언제가 가야지 하고 바쁘단핑계로 안갔는데 그사이 모르던 산으로 바뀌어가네

  • @문동은-w3t
    @문동은-w3t Год назад +5

    아련하네요 중청대피소에서 15년전에 지금 와이프 만났는데

  • @chocovy_
    @chocovy_ Год назад

    중청대피소 1년간 없으면 대청봉까지 식수 보급이 없어서 산행이 더 힘들어지고, 공룡능선까지 타는 분들도 마찬가지죠. 숙박기능 없애면 대청찍고 하루 잔 다음 공룡능선 타는 것도 불가능

  • @푸른-g3v
    @푸른-g3v Год назад +1

    중청이랑 대청이 가까워서 중청에서 하룻밤 묵고 대청 찍고 다음날 산행하면 좋은데.. 숙박하기에 좋은 위치라 생각되는데 아쉽네요… 케이블카 때문에 그런가..

  • @정연길-z9s
    @정연길-z9s Год назад +8

    시설을 좀 더 보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수 있도록 하는게 상식적인 처사일것 같은데~~~
    아무래도 차후 노약자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한다고 말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제발 예감이 틀리길 바랍니다~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bk2111
    @bk21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국회의원 하나가 책상에서 무책임하게 뱉은 말 한마디땜에 당장 이번 겨울부터 사건 터지게 생겼다. 폐쇄는 하지않고 유지보수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가을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대청봉에서 저체온증 만나면 한시간반 이상 걸리는 아래쪽 희운각 대피소까지 내려가다가 얼어죽는거임.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user-it8zn8mo2i
    @user-it8zn8mo2i Год назад +2

    숙박이 불가하다고 ? ㅡㅡ

  • @에이코드
    @에이코드 Год назад +2

    영상을 보다보니 지금은 없어진 어렸을때 잠시 묵었던 대청산장이 잠깐 보였네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국개의원 한마디에 숙박기능이 없어져버리는군요... 안타깝습니다.

  • @user-fy9mq8zf2x
    @user-fy9mq8zf2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돈안되는 중청대피소는 철거하고
    돈되는 케이블카는 설치하는 것이
    진정 설악산을 위한것이니?

  • @봉봉두부
    @봉봉두부 Год назад +10

    멀쩡하던디? 그냥 공구리 덧데서 계속쓰면 안되남~
    중청에서 못자면 희운각에서 자야하는데 희운각에서 소청으로 올라가면 숨넘어가는디~

  • @bb1984u
    @bb1984u Год назад

    1990년 1월 스물두살때
    겨울산행 겁도 없이
    상봉터미널에서 싸구려 아이젠만 구비하고
    친구들 셋이서 무작정 출발
    중청대피소 생기기전
    민간이 운영했던
    대청산장에서 하룻밤
    한통화에 천원이었나
    집에 안부전화도 했었고
    가게에서 소주한병 오백원쯤 할때 경월소주 2천원이었나
    정말 꿀맛이었는데...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흩어지지않고
    고개 들지않아도 사방팔방
    선명하게 반짝이던 별들
    죽을때까지 격날듯

  • @gsbj-z5r
    @gsbj-z5r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는 안전과 개발 이라는 명목으로 과거와 추억을 너무 쉽게 지운다.
    보존 보다는 개발 업자의 이익과 미래 가치을 볼줄 모르는 공무원이 더 큰 문제다.
    근 현대화 시대의 기록 상징물이 없는 나라에 과거 조선 시대의 유물 만이 중요할까?

  • @jobagle5773
    @jobagle5773 Год назад +10

    1985년 저길 산장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믹스 커피 한잔 가격이 1,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밤에 소등하면 눈을 감은 듯 정말 한 치 앞도 아무 것도 안 보이고 하늘의 별만 반짝였죠.

    • @zsdaxc4567
      @zsdaxc4567 Год назад +1

      그당시 1500원이면 상당히 비싼거 아닌가요? ㄷ ㄷ

    • @jobagle5773
      @jobagle5773 Год назад

      @@zsdaxc4567 1985년 자장면 가격이 660원. 자판기 커피 100원 할 때죠.

  • @이숨니
    @이숨니 Год назад +17

    옛날 영상들을 보니 뭉클하네요🥹
    30년의 역사가ㅜㅜ 아쉽습니다,,,,,,,,

  • @user-ij6hq4ru1u
    @user-ij6hq4ru1u Год назад +1

    얼마나 진상들이 많았으면 이때다하고 숙박기능을 없에는걸까?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kirchheits
    @kirchheits Год назад +8

    1997년 군대 제대하고 대학 동창끼리 1박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던 중청대피소가 이제는 사라지네요
    모르는 사람끼리도 같이 밥하고 반찬 나눠먹고 했었는데...그때 먹었던 컵라면 잊지를 못하겠네요 ㅎㅎ
    어둠이 깔린 새벽 일출 봐야 한다고 감기는 눈을 비비면서 대청봉 올라가고
    요즘 대학생들은 MT 문화도 사라지고....낭만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 @방랑자-d6t
    @방랑자-d6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 두세번 가 본 듯.. 내가 사는 곳에서 설악산은 넘 멀다.. 지리산을 더 자주 갔네. 언젠가.. 1월 초 연휴에 한계령에서 시작해서 중청까지 가서 1박 하고 천불동으로 내려오는데 눈이 얼마나 쌓여 있던지.. 걸어서 내려올 수가 없어 그대로 앉아서 궁뎅이 썰매타고 한참 내려온 기억이.. ㅎ

  • @sgbox
    @sgbox Год назад +19

    혹시... 케이블카 준비하는건가..

  • @마음한-n2u
    @마음한-n2u Год назад +9

    정말 좋은 대피소였는데
    별보기 참 좋은 곳
    그 앞에서 텐트치고 날밤새고
    설악산 여러 봉우리를 가는 길목같은 곳이었는데
    새 대피소가 생기면 다시 가봐야겠네요
    그래도 소청, 희운각은 남아있겠죠
    그것마져 없어지면 설악산은 텐트, 배낭이 필수품이 될지도

  • @jhh7933
    @jhh7933 Год назад +5

    국립공원 대피소 운영의 가장 큰 난제는 화장실 분뇨처리임
    예전에는 인근 땅에 묻었다가 지금은 그 방법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전부다 헬기로 실어나르는데 이렇게 매년 국립공원 대피소에서 처리하는 화장실 분뇨만 362t임
    인명구조에 쓰여야 할 소중한 헬기자원을 똥치우느라 낭비하고 있는 샘

  • @jin-qt9dh
    @jin-qt9dh Год назад +2

    저러고 옆에 케이블카 설치하겠지

  • @남민성-e2z
    @남민성-e2z Год назад +6

    중청대피서에서 1박하고 대청봉 일출 보기 쉬운데
    그걸 못하는구나 ㅠㅠㅠ 일출보기 더 힘들어 지겠네

  • @fine-day7719
    @fine-day7719 Год назад +11

    하..대청봉은 숙박을 해야하는데ㅜㅜㅜㅜㅜ

  • @낭만바다-h8y
    @낭만바다-h8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숙박시설 없에는것에 대한 이유설명이 없네 뉴스가 왜이래?

  • @user-gu2er8uh2s
    @user-gu2er8uh2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게 하루에 완등하고
    내려와야 한단얘긴데
    이러면 곤란하지않을까
    코스가 참 ,,,
    봉정암자에 하루신세
    저야 가능하겠군,,,,,,

  • @안양너구리-j9h
    @안양너구리-j9h Год назад +1

    딱 봐도 노후를 빌미로 숙박기능이 있는 리조트 같은 건물이 들어 서겠꾼~~ 이번 정부는 너무 뻔해~~돈이 보인다~ 돈이 보여~

  • @7094moon
    @7094moon Год назад +5

    케이블카를 위한 밑작업으로 이해한다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dominion8998
    @dominion8998 Год назад +2

    설악등반힘들면 자고가도 돼서 좋은데 아쉽네요

  • @nownow3798
    @nownow3798 Год назад +1

    대청봉 짝고 내려오면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뜨끈한 라면 먹던 아름다운 시절을 꿈으로 남아 있을런지요.

  • @Jincomon
    @Jincom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진짜 낙후가 되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초에 지리산 천왕봉 찍고 중청대피소로 밥먹으러갔다가 지하 식당 구경차에 좀 내려가봤는데 음식물쓰레기 냄새는 엄청나게 나고 파리는 앵앵....
    내 몸이 근질거리는거 같아 바로 뛰쳐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느릿느릿-q5b
    @느릿느릿-q5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숙박시설 없고 사고 터져야 말 나올 상황이라.. 희생당할 시민들 안나오기 바래야지

  • @jinos_japikel_2223
    @jinos_japikel_2223 Год назад +2

    요즘 납득이 안되는 일들이 종종 보이네요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kato2812
    @kato2812 Год назад +17

    케이블카때문에 숙박기능 없앤거 맞아요

    • @zsdaxc4567
      @zsdaxc4567 Год назад +3

      케이블카 설치는 왜하는지 모르겠어요..그저 환경훼손인데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안태우-f4i
    @안태우-f4i Год назад +1

    숙박기능이 없으면 대청봉일출보기는 이제 어렵겠네요

    • @empires3522
      @empires3522 Год назад

      운동 열심히 하시면 11월에 일출 여섯시 반 넘어서 해뜨는데 오색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데 두시간 반이면 쌉가능

  • @Mr-qb3hh
    @Mr-qb3hh Год назад +6

    딱 1번 숙박했었는데 예약안하고 가보니 입구쪽으로 빠꾸당함.
    누워자야되는데 모포 제공해주신 이름모를 아저씨 감사합니다 11년전 ..
    이제 인근 타 대피소만 숙ㄱ박할수있ㄱ겠네요

  • @달나라-i1e
    @달나라-i1e Год назад

    역사가생기기전에 철거해야될 세금낭비시설부터 철거해라

  • @28억
    @28억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왜 없애는건대!
    멍청한 인간들이내!
    사망사고가 더 많아질텐대
    반대한다!
    외국을보라 바보들아

  • @williamlee7884
    @williamlee7884 Год назад +12

    아... 근처에 식생을 보호 하려고, 케이블카를 중청에 건설한다는 건가보네..

  • @empires3522
    @empires3522 Год назад

    난 종주 좋아해서 중청에서 하루 숙박하는거 좋아했는데 아쉽네 희운각 대피소는 언제 완공해서 숙박가능 한지 안 알려주나 업체가 문제 있어서 공사중단 된거라 하던데

  • @iiac2735
    @iiac2735 Год назад

    1박2일 추억이 가득했었는데 수고했다 ㅜㅜ

  • @lucklife77863
    @lucklife77863 Год назад +1

    1박2일 설악산편 생각나네

  • @달빛꿈꾸는-z8o
    @달빛꿈꾸는-z8o Год назад

    D등급 판정을 받았으면 보수보강 하면되는거지.
    그리고 중청만 숙박시설을 없애는 이유가 뭘까?
    다른 대피소는 왜 숙박기능을 유지하는거지?

  • @user-jz8iu8ei4e
    @user-jz8iu8ei4e Год назад +6

    그동안 시료품이
    비싸게 팔았는데
    근데 그게 아니지
    올라가는사람은
    숙박을 해야지
    그래도 숙박은 해야지

  • @user-ut5kq2kc6i
    @user-ut5kq2kc6i Год назад

    설악산 여관 사라지네 한번 자 봤어야 했는데 지리산은 밑에 있어서 설악 만큼 감흥이 없다 그래도 지리산이라도 한번 자봐야겠음 기회가 되면...

  • @ラジオ壊れた
    @ラジオ壊れた Год назад +3

    시민들은 이용하지도못하고
    공무원들 장삿속에..😢

  • @이인몽
    @이인몽 Год назад +4

    숙박기능을 더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왜 없애지? 다른 나라는 산위에 5성급 호텔도 있던데

  • @혬갸
    @혬갸 Год назад

    역사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가봐서 영광이다 정말

  • @user-pg3yc2ed8g
    @user-pg3yc2ed8g Год назад +2

    아 왜? 숙박을 왜 ㅠ

  • @pqqppqqp111
    @pqqppqqp111 Год назад +3

    도시에 있는 건물들도 안전검사 제대로 진행해서 문제 있으면 다 철거해라 ;;;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부자아빠꿈-p5g
    @부자아빠꿈-p5g Год назад

    정부서 예산 깍은거 아닌가 싶네. 오색에서.. 희운각이라..... 서북능선 등산객은 어떻게 하라는거야?

  • @Funbox_admin
    @Funbox_admin Год назад +1

    숙박공간 남겨라!!!
    사람들에 낭만을 망치지마라!!!

    • @메이비-n8d
      @메이비-n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청대피소 철거 논의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 의원은 “본래의 기능 대신 사실상 숙박·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곧 담요 대여 폐지, 물품판매 항목 축소(17종→10종),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57%→71%)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들의 숙박 및 매점 기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행복한하영
    @행복한하영 Год назад +1

    하....설악산에 케이블카...?ㅡㅡ

  • @laurenkylian9974
    @laurenkylian9974 Год назад +11

    더 튼튼하고 안전해지길..

  • @bvk
    @bvk Год назад +2

    이야~~ 지금은 허름 해진 대피소지만 안전 진단은 겁나게 잘하네..
    요즘 아파트 안전 진단도 저때처럼좀 해라 공무원 시키들아~~😡🤬

  • @김현주-y8n
    @김현주-y8n Год назад +2

    저곳에서 먹은 라면의 맛을 절대 잊을수없어요 😢😢😢

  • @YongGoo89
    @YongGoo89 Год назад +6

    저기 한번도 못가봤엉.. 나의 의지는 울산바위에서 끝난다규..

  • @오늘그대가-k8z
    @오늘그대가-k8z Год назад +1

    숙박 안되면 어떻게하냐.
    등산객 좀 생각해라

  • @user-view-c2
    @user-view-c2 Год назад

    겨울에 문제다 급격한 기상변화로 여러명 죽는 사고가 나야 또 짓는다 하겠지 멍청한 짓이다 환경이 문제고 살릴 이유면 오색케이블카을 만들지 마라

  • @빈손-w8k
    @빈손-w8k Год назад +1

    아니 젤 넓은 공간에 숙박을 해놔야지 좁은 소청이나 희운각으로 몰다니 누구 탁상행정이냐!! 일본산에 가봐라 얼마나 잘운영되는지 정말 한심하다

  • @이주연-r9t2t
    @이주연-r9t2t Год назад

    아쉽네 이제 추억으로 남는구나

  • @user-sr9hz5is8h
    @user-sr9hz5is8h Год назад +1

    저곳에서 눈온 설악을 바라보며 라면을 먹었는데

  • @phkair
    @phkair Год назад

    저기 숙박기능 없애면, 종주코스 짜기 엄청 애매하겠네;;;; 차라리 소청을 없애고 중청과 희운각 두 개를 운영하는게 등산하는 입장에서는 나을것 같은데.... 서북과 공룡을 다녔던 그 체력은 어디가고 이젠 뒷산 올라가기도 버겁네....ㅋㅋ

  • @mark6767
    @mark6767 Год назад +3

    아 뭔가 그리운 곳

  • @Shooting-star182
    @Shooting-star182 Год назад +3

    더불당의원이 철거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