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rookie4123 요즘 아파트 외관 때문에 타워형 아파트를 많이 짓는데 사람이 살기에는 그래도 이전에 많이짓던 판상형 아파트가 더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일단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잘된다는게 중요하게 느껴지더군요. 요즘은 전열교환기 같은 장치로 창문 안열어도 된다고는 하는데 그런 방식과 직접환기는 체감상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북향, 서향으로 창문난 집에 살고 있는데, 북향이지만 서향창도 있어서 낮에 걍 햇빛 잘 들어오고 뷰가 좋아서 크게 차이 없겠지 했는데... 겨울에 춥고 여름에 엄청 더워요 ...고작 창문 방향만 바뀌었는데 이 정도로 차이 난다고? 이런 생각 듦 같은 동네 신축 원룸에서 집 위치만 옮긴거라 그 차이가 더 확실히 느껴짐 댓글에 단열시공이 요즘은 잘 되서 별 차이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아니오 차이 많이 나요
제가 북향집 살고 있는데, 햇빛이 안들어오긴합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앞쪽에 큰 아파트단지가 있어서(남향) 그 아파트의 창문들에 반사되는 빛들이 제집에 들어와서 간접광 역할을 해주더군요. 집 앞에 아파트단지는 그저 조망권을 해치는 역할만 하는거 같았는데 북향집에 살다보니 이런 이점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배산임수 는 스위스 포도 농장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북쪽의 산비탈이 북풍과 가을 서리를 막아주어 포도가 충분히 익을 수 있는 시간을 더해 주고 남쪽의 물은 남쪽 햇살을 반사해서 포도에 태양열을 더해주어 포도를 더 달게 합니다. 배산임수 에는 남향이라는 말을 포함합니다
네 맞아요~ 남 북향보다는 직사광선 이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해가 너무 강렬해서 직접 해가 집에 들었다가는 가구나 식물등도 손상이 많이 가구요. 너무 눈이 부셔서 결국 쉐이드를 치고 살게 되더라구요. 반사광으로도 채광이 충분하고 해받는 경치를 보려면 해를 등진 방향이 더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저는 호주에서 살면서 느꼈던것이 화장실, 욕실이 해가 아주 잘 드는 곳에 있었어요. 창문도 컸구요. 우리나라였음 이렇게 위치 좋은 곳에는 거실이나 침실 자리를 줬을텐데 생각했던적이 많았어요. 생각해보니 집에서 가장 습한 곳이 욕실인데 그곳에 해가 가장 잘 들어오는게 쾌적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거긴 또 늘 건식을 유지하니 편할듯 해요. 그리고 자는 침실들은 대부분 어두운 곳에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숙면을 위한^^ 해가 뜨거워서 그런것 같아요. 브리즈번은 겨울도 춥지가 않거든요. 여름은 아주 덥구요~
남향에 대한 선호가 전국에 아파트가 지어지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던 80년대 초에도 가정 교과서에 집의 향에 대해 공부하면서 거실은 남향에 주방은 북향에 두어야 한다고 교과서에 이미 실려 있었고 최적은 동남향이 좋다고 배웠거든요. 또 아주 어릴 때부터도 부모님이 집 보러 다니실 때 집의 향과 마당의 모양.. 이런 걸 보신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조선도 남향을 선호하지만.. 산을 가운데에 둘러싸고 집을 짓다 보면 개중엔 산의 남쪽 언덕이야 배산임수이면서 남향이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지만, 산의 북쪽 마을은 남향을 지어봤자 산을 정면으로 바라보아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북향으로 지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즉, 북쪽에 산을 등지고 남을 바라보며 배산임수로 지으면, 겨울의 추운 북쪽 바람은 산이 막아주고 남쪽의 낮은 고도의 겨울해가 마루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와 따듯하고, 여름엔 반대로 고도가 높아져 해가 들지 않아 서늘하면서 바람으로 습기도 줄여주는 최적의 구조였을 것입니다. 냉난방이 잘 되고 전등으로 얼마든지 밝기도 조절 가능한 현대에야 굳이 남향을 찾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태국에 자주가서 몇달 살다오는데 그 집의 맘에 드는 점은 창문이 북향이라는거.. 남쪽에 창문 또는 그냥 벽도 닿지 않는게 좋더군요. 여름 나라라 단열도 없어서 태양 받으면 열기 장난 아닙니다. 벽으로도 다 들어오고요 에어컨 효율을 상당히 떨어트려요. 1년에 11달 이상을 에어컨 돌려야 하니 중요하더군요.
이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절, 왕궁, 묘지, 오래된 집을 보면 상당수가 남향입니다. 동서향이나 북향집을 매우 적은 편입니다. 남향집을 좋아 하는 건 우리나라 밖에 없다?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는 어떨까요? 객관적 근거가 있나요? 호주는 위도가 반대이니 북향집이 비싸겠죠. 배산임수가 습기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그럴려면 차라리 물가를 피하는 게 좋겠죠. 예전에 일부 양반이 북향집을 지은 이유은 북쪽에 임금(혹은 중국)이 있는 방향이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옛날부터 모든 묘지는 남향(머리는 북, 발쪽은 남)입니다. (펌) 호주에서는 남쪽 방향이 더 춥고 북쪽 방향이 더 따뜻하기 때문에, 남쪽으로 창문을 맞추는 것보다 북쪽으로 창문을 맞추는 것이 여름에 덜 더워지고 겨울에 더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북향집이 선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0대에 처음으로 정 남향 사는데요 그냥 남향 사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가 들어오면 그쪽 방향은 이미 바람도 타는 집이라 햇빛에 공기 순환에 집이 안썩어요...곰팡이나 해충 본적이 없어요...하다못해 베란다 하수구부터 화장실 타일 주방 싱크대까지 다 달라요... 살아보고 결정 하세요...주택은 상관이 없는데 아파트는 남향이 너무 좋네요
정남향 앞막힘없는 집 살다 정말 고생했다 여름에 에어콘틀어도 그 열기가 있어...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에어콘틀어야함..'.지금은 조망때문에 해 아예 안들어오는 북향집인데 완전 만족함..고층 앞막힘 없어서 북향이어도 환하고 여름에 해가 안들어오니 집안자체가 시원함..겨울도 요즘은 단열잘되기때문에 전혀 춥지않고
꼭 풍수만이 아니라 동서북향은 각각 단점이 뚜렷해서 남향을 선호하는거라고 봅니다. 동향집은 아침일찍부터 방에 직사광선 뿜뿜하고, 서향은 반대로 저녁 늦게까지 하루종일 해가 듬. 북향은 아예 해가 안들어서 하루종일 어두침침해요 2023년 요즘 사람들이 무슨 풍수를 믿어 남향 찾는게 아니라 동서북향 살아보고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남향 다들 사는거임.
그냥 일반적인 구조의 아파트 (빌라포함) 라면 무조건 남향이 좋더군요.. 뭐 그렇게 차이나나 했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다만 정말 출퇴근이 바빠 집에서 잠만자면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여름보다 겨울이 더 다이나믹한 편인데, 겨울에 진짜 남향 과 남향이 아닌곳은 압도적으로 차이가 많이납니다.
하긴 영상 시작에 나오는 호주 같은 경우는 남반구 위치라서 북향 집이 인기가 많겠네요 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했어요.😊
저도요
호주는 난방이 시원찮아서 에어컨 난방이 일반적) 북향집 살면 실제로 이득이 많더군요.
@@jennyhwang2709 가장 좋은 집은 rear to north.이죠. 즉 한국식으로 따지면 남향 ㅋㅋㅋ
스포당했다
겨울난방은 남향만 중요한게 아니더라고요. 동향에 외벽측 아파트에 살다가 내측 남향집에 이사오고나서 겨울난방비가 확 줄었어요. 남향이라 햇빛도 잘 들어오지만 이웃을 잘 만나 좌우측과 위아래에서 보일러를 빵빵 틀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향 아파트에 사는데 정오가 지나면 해가 뒤로 넘어가서 동굴처럼 캄캄합니다. 이래서 남향집이 좋다는 이유를 알겠어요. 남향집 살 때는 오후 5시까지도 밝았는데, 동향집은 오후 1시부터 거실 전기를 켭니다. 집의 방향이 그렇게 중요해요.
동향인데 앞에 뻥 뚫려있으니 5시까지 밝아요.
@@노랑풀잎여름이니?
새집 들어가서 어둡고 추워서 우울감 올라가 결국 3 년 버티다 이사했어요 남향 정방형 성냥곽이고 20 년 가까이 된 찾아서이사ㆍ 밝고 소독도 잘되고 환기잘되는 이집이 너무 좋아요
@@fantarookie4123 요즘 아파트 외관 때문에 타워형 아파트를 많이 짓는데 사람이 살기에는 그래도 이전에 많이짓던 판상형 아파트가 더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일단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잘된다는게 중요하게 느껴지더군요. 요즘은 전열교환기 같은 장치로 창문 안열어도 된다고는 하는데 그런 방식과 직접환기는 체감상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노랑풀잎앞이 뚫려있어도 정오지나면 어두컴컴하다 어디서 구라를
남향이 좋은게 여름에 좀 더 시원하고 겨울에 좀더 따뜻하고의 성격도 있지만 다른 향에 비해서 전등을 켜지 않아도 밝다는거. 집 안 분위기가 상당히 다름.
자외선으로 피부노화도 상당히빠름
@@2283sh ㅋㅋㅋㅋ 집이 북향??
@@이만사마 ㅋㅋㅋㅋ 얼굴이 북한??
@@2283sh 남향은 여름에 빛 안들어옴 창문앞에서 딱 끊킴
저는 집 동남향인데 깜깜한거 좋아해서 낮에도 암막커튼 치고사네요.. ㅋㅋㅋㅋ
청소업체입니다.무조건 남향집 아니면 동쪽 서쪽이라도 구하세요.
북향집은 습기제거가 안되어 집안 곳곳이 썩어서 곰팡이가 너무 많습니다.
한가지 팁은 평소에 또는 외출시 창문을 아주 조금이라도 열어놓으면 좋습니다.
제일 좋은건 남동향인거같습니다
제습기
방향하고 상관없이 집짓는기술과 자재에 문재가 있음요
남향집~~
지식브런치님 ~~
반갑습니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남향집~~
외국은 위도차가 있기에 다르군요~~
영상을 시청하며 이 시간을 즐깁니다.
지금 북향, 서향으로 창문난 집에 살고 있는데, 북향이지만 서향창도 있어서 낮에 걍 햇빛 잘 들어오고 뷰가 좋아서 크게 차이 없겠지 했는데...
겨울에 춥고 여름에 엄청 더워요 ...고작 창문 방향만 바뀌었는데 이 정도로 차이 난다고? 이런 생각 듦
같은 동네 신축 원룸에서 집 위치만 옮긴거라 그 차이가 더 확실히 느껴짐
댓글에 단열시공이 요즘은 잘 되서 별 차이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아니오 차이 많이 나요
진짜 살아보기 전까진 뭐그렇게 차이나나 했는데 한번 살고나니 차이가 상당..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젊었을 땐 역세권 자녀 있음 학세권 나이들면 숲세권으로 취향이 바뀌는 것 같네요
진짜 담담한 목소리로 엄청 중요한 정보를 술술술 말씀해주시는게 진짜 멋있다...
근데 딴나라는 몰겟는데 울나라는 진짜 남향이 좋긴함..
남향 북향 동향 서향 남동향 다 살아봣음..
서향이 가장 싫더라 여름에 더워도 너무 더워..
근데 사실 100% 정남향은 잘 없죠. 남서향, 남동향인 경우가 많죠.
독일은 서향을 선호합니다. 아마 여름밤의 긴 햇살을 즐기려는 데에서 연유한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어차피 낮이 짧아서 방향구분이 별 의미가 없거든요.
자카르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적도 부근 남반구라 하루종일 해가 안들어서 남향을 선호합니다.
약간 어두운것이 흠이지만 시원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항상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남향선호가 적어졌다기 보단 요즘 신축 아파트들 정남향이 거의 없죠...;; 뷰좋은 정동향 집에 전세로 살아봤는데 정말 봄,여름,가을,겨울 산수화같지만...겨울에 정말 춥고 해가 빨리떨어져서 어두워요ㅠㅠ
신축 들어갔다가 어둡고 환기 안되고 도저히 안되서 예전아파트 도로 들어왔는데 살거 같아요
겨울이 되니 햇볕 한 줌이 더욱더 소중한 것 같다.. 맞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안그래도 차분한 지식 브런치님 영상이지만 더 가라앉는 분위기 임을 느낍니다.
제가 북향집 살고 있는데, 햇빛이 안들어오긴합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앞쪽에 큰 아파트단지가 있어서(남향) 그 아파트의 창문들에 반사되는 빛들이 제집에 들어와서 간접광 역할을 해주더군요. 집 앞에 아파트단지는 그저 조망권을 해치는 역할만 하는거 같았는데 북향집에 살다보니 이런 이점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죠 ㅋㅋ
오 그럴 수도 있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ㅋㅋㅋ😆 저도 북향집 살아봤는데 여름에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단열이 잘되는 집이라 겨울에도 그리 추운거 잘 몰랐어요.
@@birus7979 단열커튼같은거 사서 보온 하는거 추천드릴게요. 저도 이번에 벽면이 너무 추워서 사버렷습니다..
배산임수가 그저 좋은거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선생님의 채널은 생각지 못하고 있던 이미 습관이 된 것들에 대해 합리성을 깨우쳐 줍니다. 둔해지고 어리석어지기 쉬운 것이 습관인데 말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아파트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향이 좋긴해요..
일단 해가 오래 들어서 따뜻하고, 밝고, 습기문제도 적음
동향은 아침에 햇빛 들어오는게 장난 아니고,
건조기 없으면 빨래 널기도 애매..
장점은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추위보다 여름에 하루종일 들이치는 햇살과 열기때문에 서향은 아닌 듯 하더군요
구축기준으로 남향이 훨씬 쾌적했습니다
집이 서향일 경우, 차광 블라인드는 필수입니다. 여름에 쪄죽어요ㅜㅠ
서향은 지는해에 덥지
맞아요 신축 들어갔다가 어둡고 환기 안되는 병이 올거 같아서 예전지은 정남향 아파트로 도로 들어갔어요
배산임수 는 스위스 포도 농장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북쪽의 산비탈이 북풍과 가을 서리를 막아주어 포도가 충분히 익을 수 있는 시간을 더해 주고 남쪽의 물은 남쪽 햇살을 반사해서 포도에 태양열을 더해주어 포도를 더 달게 합니다. 배산임수 에는 남향이라는 말을 포함합니다
남쪽의 햇살 반사?ㅎㅎㅎㅎㅎ 그런 곳이 몇 곳이나 있다고 ...
임수는 물을 얻을 수 있고 물을 이용하여 배를 이용할 수 있기에 생활에 필요한 것이지 햇빛 반사같은 것은 없었음.
우리나라에선 남쪽향이 좋습니다. 해가 안들어오면 집안이 음침하고 빨래도 잘 안말라요
겨울엔 해가 안들어오면 더 추워요.
살아본 결과 아파트던 단독주택이던
남향이 좋습니다.
집근처에 높은건물1도 없는 전원주택 남향집인데 ㅎㅎㅎ 여름에 마당을 못나가요 죽어요ㅎㅎㅎ 겨울엔 따시긴해요
@@vintage_assi뭔말인지 여름철 마당은 남향아니라 동서남북향 다 햇빛이 뜨겁지요
단열 잘되는 샷시로 양쪽 다 창문을 크게 내면 남향북향 장점을 다 누릴 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게 지은 집에 사는분은 없으실까요?
@@라일락라일락-z6e / 남동,남서쪽은 정오를 기준으로,마당에 그림자 위치가 바뀌는데, 남향집은 하루죙일 앞 마당에 햇빛 들어와서 뒷마당이 없거나, 나무로만든 시원한 그늘이 없다면 대류순환이 안되서 더움
근데 아무리 조명이나 난방이 발달해도 햇빛이 주는 따듯하고 밝은 기운을 대체하지는 못 하더라고요... 햇빛이 잘 안들면 습도도 높고 옷방같은데는 제습기 안 돌리면 곰팡이도 쉽게피죠
북향인데, 북향나름인듯합니다. 앞에 가로막는게 없이 큰도로변이고 뚫려있는데 북향인데도 일년 365일 커텐치고살정도로 반사된 해가 잘들어옵니다. 또하나 중요한건 창문의 크기인듯합니다~ 벽전체가 샷시인데 북향이라도 산란된 햇빛이 너무나 잘들어옵니다.
맞아요. 뚫려있냐 막혀있냐가 중요하죠. 막혀있다면 남향이라도 간접조명일 뿐....
북향 생각중인데 날 좋은 날 낮에 불 안켜고 살만 한가요?
서향, 동향 다 살아봤는데 확실히 남향집이 좋습니다. 북향은 냉난방과 조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확실히 있더군요.
가끔보면 화장실에 진짜 있으나 마나한 창문 달린케이스가 있는데 그 작은 창문만으로도 자연광으로 인한 실내조도가 엄청나게 올라가죠..
재미있네요😅
정말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향 아파트 살고 있는데...만족해요...겨울에 난방비 적게 나와요
기다렸습니다. 선 댓글...
교수님 날씨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전 남서향이 좋습니다. 어릴때 살던 집은 산이 보이는데 남서향이라서 저녁에 뷰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남향이고 앞이 공원이라 공원뷰도 좋지만 저녁노을이 좋아요
전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나온 망할 곰팡이 때문에 고생해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적어져도 역시 햇빛 잘 들고 환기 잘 되는 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곰팡이 문제는 의식적으로 환기 안하시면 남향집에서도 생깁니다. 북향도 하루에 한두번 환기 해주면 곰팡이 안생깁니다. 그래도 생긴다면 그건 방수나 결로 문제입니다. 제대로 시공된 집은 북향이라도 하루 한두번 환기면 문제가 없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영상 소재입니다. 잘 봤습니다.
요즘드는 생각 입니다.. 겨울엔 집에 볕이 잘들어고 여름엔 시원한 집은 비싸다는걸요 ^^
개인적으로 노을보는걸 좋아하고 해가 길어서 남서향이나 서향 좋아함. 남향은 주말에 늦잠자기 힘들고, 동향은 생각보다 해가 짧게 들어오고, 북향은 낮에도 어두워서 우울해짐.
최고입니다
서울에 지하철 처음 생겼던 때 자기 집 근처에 지하철 역 만드는 것 반대했었죠. 기차역 근처 집값 떨어진다고요. 지금은 역세권이 가장 비싸지요. 세상 참 오래살고 볼 일 입니다.
동향 살다가 남향집 이사왔는데 좋긴 좋아요..ㅋ 동향집은 아침 8-9시 이후는 캄캄해서 낮에도 불 켜고 생활했고 전반적으로 무거운 그늘진 분위기라면, 남향은 햇살이 주는 아늑함과 에너지가 있달까요 다음에 이사가도 남향가고 싶음.
오늘도 지식 맛있게 섭취하고 갑니다
마지막이 핵심입니다
저는 다 살아봤는데 서향집이 좋더라고요. 모두 선호하는 남향집은 방 2~4개 중 한 개는 북향인데 해도 들지 않는 그 방은 싫어서 창고로 썼네요. 에어컨도 있으니 서향이 늦은 시간까지 안쪽까지 아낌없이 들어오는 빛이 좋아서요.
위치가. 가장 중요하죠.
전. 안양의. 전철역. 근처에. 삽니다
남향에 집옆이. 버스정류장. 이고 앞은. 개천이고. 산책로가. 있고
근처에. 공원. 산. 물. 다. 있어요.
코스트코. 광명역도. 근처에. 있고. 고속도로 ic도. 3개있고.
3년후면. 경강선개통으로 더블역세권이고.
그러나. 서울보다 쌉니다.
6:18 적도 지방에서는 해가 수직으로 뜨니 남향이나 북향이나 차이가 없을 듯합니다. 단지 동서로 난 집보다는 남북으로 난 집이 해가 적게 들 테니 좋아할 것 같네요.
적도 지역엔 6월엔 북쪽, 12월엔 남쪽에서 해가 들어옵니다. 돈있는 사람들은 방향에 상관없이 정사각형으로 집을 짓더군요.
남서향 방향인데 햇빛이 해질때까지 주욱 들어와서 집이 밝고 따뜻해요. 한겨울에도 영하10도이하로 떨어질때나 보일러 돌려요.
오랫만에 유익한 영상봤네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호주 미국, 일부 유럽은 해가 너무 강렬해서 서북향이 인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향이 뷰가 좋아요. :)
호주에서 북향은 우리의 남향하고 같은거 아닌가요? ㅎㅎㅎ
네 맞아요~ 남 북향보다는 직사광선 이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해가 너무 강렬해서 직접 해가 집에 들었다가는 가구나 식물등도 손상이 많이 가구요. 너무 눈이 부셔서 결국 쉐이드를 치고 살게 되더라구요. 반사광으로도 채광이 충분하고 해받는 경치를 보려면 해를 등진 방향이 더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다. 습하지 않아 위생적이고 벌레도 없고 난방만 잘 하면 따뜻한 집안에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
제가 살아보니 남동향이 제일 좋더군요. 약간 동쪽을 향한 남향집요.
동감입니다. 귀촌 4년차인데요, 남동향이라 해가 조금 일찍 뜨고 일찍 집니다. 아침형 패턴이라 저에게 맞아요. 여름에 강렬한 햇볕도 조금 일찍 비껴가고요.
정남향보다는 동쪽으로 15도~30도쯤 기울어진 남향집이 최고입니다.
아침에 동쪽에서 비추는 빛이 가장 강렬합니다. 식물은 동향에서 제일 싱그럽게 자라요.
저는 호주에서 살면서 느꼈던것이 화장실, 욕실이 해가 아주 잘 드는 곳에 있었어요. 창문도 컸구요.
우리나라였음 이렇게 위치 좋은 곳에는 거실이나 침실 자리를 줬을텐데 생각했던적이 많았어요.
생각해보니 집에서 가장 습한 곳이 욕실인데 그곳에 해가 가장 잘 들어오는게 쾌적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거긴 또 늘 건식을 유지하니 편할듯 해요.
그리고 자는 침실들은 대부분 어두운 곳에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숙면을 위한^^
해가 뜨거워서 그런것 같아요. 브리즈번은 겨울도 춥지가 않거든요. 여름은 아주 덥구요~
우리나라는 남향집 포기할 수 없죠. 집에서 오래 생활 안 해도 특유의 밝고 따듯한 느낌의 해 잘 드는 남향집은 그 자체로 메리트라. 우리나라 집은 해 잘 들고 밝아야 해요.
지중해 사는데 남향집 여름에 디집니다. 여름에 긴곳이라
옛날집은 뒷마당 옆마당이 있으니 방향에 대해선 관대했던거 같습니다 현대에선 방향이 여전히 중요해요 ㅠ,ㅠ
제 친구는 자이 50평 넘는 주상복합 북향에 살았는데 겨울에 결로현상과 곰팡이.아무리 난방 때도 추워서 미쳐 버린대요. 집에서 파카 입어도 춥대요. 집을 부실공사로 지었는지 많이 춥다고 했어요
태국 동남아 너무 더워서 북향집 인기기 많죠. 각나라 지역에 따라 선호방향이 다르죠. 요즘은 향보다 뷰를 선호하죠
여긴 남부아피리카 한국 남향이 여긴 북향...단독 2층집인데..게이트 방향과 앞 뷰 때문에 한국으로 보면 뒤쪽이 남향 앞이 북향...겨울에는 좀 춥지만 여름에는 1층은 넘 시원해요... 앞으로 낮은 산이 있어 4계절을 느낄수 있어 힐링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남향집이 최고입니다. 우리집 앞에 건물 없는 남향 아파트인데 지금 날씨에도 낮에는 보일러 안틀어도 아늑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별 세권, 남향 등 집 값을 올리기 위한, 집을 잘 팔기 위한 여론 조성일 뿐. 합리적인 구매가 필요합니다.
서향도 해가 잘드는데... 한여름 저녁때 집이 불지옥이다. 들어가 앉아 있기 힘들정도
앞집에 해가 가리지 않는 남향집에 살아보면 왜 다들 남향집을 찾는지 알게된다. 진짜 겨울에 따뜻한것만 가지고도 본전 뽑는다.
그런집이 잘 없지 ㅎㅎㅎ
@@elvenisar있는데 비싼거지
요즘 신축 아파트들 남향이 잘 없죠
@@레오-y9d이유가 있나여??
요즘은 단열과 난방이 잘 되어 방향 보다는 전망이나 조경이 더 중요합니다/ 오히려 해가 많이 들어오면 커튼으로
가리고 더 불편할때도 있지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
3대가 덕을 쌓아야 남향집에 살 수 있다던데요
전 집주인 할머니가,,ㅎㅎㅎㅎㅎㅎㅎ
아침 햇살 엄첨 뜨겁에 들어오긴 합니다
한때 아파트업자들이 남향이 크게 효용성이 없다고 선전하기 시작하여 아무렇게나 지었는데, 구매자들은 10년도 지나지 않아 후회하기 사작했다. 남향효과가 에너지값이 올라가면서 극대화되었습니다.
지금 남향집에서 거주중인데 너무 좋아요. 한여름엔 해가 안들어와서 냉방비 적게들고 겨울에는 해가 엄청 깊게들어와 난방비는 거의 안들어요.
실제로 올해 2,3 월에 방콕에서 두달 살았는데, 더위를 많이 안타는 저는 햇빛도 많이 받고, 자동살균이 되도록 남향으로 방을 구했었죠. 2월엔 좋았는데 3월엔 정말 덥더군요 ㅎㅎ 4,5,6월엔 어떨지 ㅋㅋ
4월만 되도 햇빛이 많이 안듭니다
동서남북향 다 살아봤는데 남향이 제일 좋긴 합니다. ㅎㅎ
일본에 있을 때 북향집에서 살았는데.. 거긴 아무래도 집이 추운데 북향은 그 한기가 더 크게 느껴져서 더 춥게 느껴졌어요.
한국에서는 단열과 난방이 좋은 집이 많아서 북향도 솔직히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오 햇빛이 잘안드는 동향북향은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사람은 햇빛받고 살아야 돼요 겨울 난방 잘 돼있어도 햇빛 잘드니 겨울인데도 낮에 보일러 틀일이 없어요
@@나너우리-b9w동의합니다
난방과 단열이에 온도만 생각하기보단 겨울에 난방을 적게해도 되는점이 얼마나 이점이 있는지 아셔야됩니다 여름엔 열차단하면 되지만 겨울은 햇빛 받는게 큼
저는 반대로 일본은 단열 난방이 좋지 않아서 겨울에 남향인 친구집 놀러가도 아 결국 낮에 햇빛 잘 들어도 밤에 퇴근하고 집 들어갈떈 추운건 똑같다고 생각했어요
@@기우-i4k 남향집은 햇빛이 좋아서 난방비가 세이브 됨 이런 불경기엔 최고!!!
우리나라는 야외발코니공간이 없기때문에 남향에 더 집착하는게 큰거같아요
드디어 나왔다 !!ㅜ
전망좋아서 동향샀는데 겨울에 바로 후회함 난방비 ㄷㄷㄷ
남향집의 장점중 하나가 태풍 영향을 덜 받음.
태풍바람+빗물이 동향으로 몰아치는데, 남북쪽은 측풍이라 안전함.
남향에 대한 선호가 전국에 아파트가 지어지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던 80년대 초에도 가정 교과서에 집의 향에 대해 공부하면서 거실은 남향에 주방은 북향에 두어야 한다고 교과서에 이미 실려 있었고 최적은 동남향이 좋다고 배웠거든요. 또 아주 어릴 때부터도 부모님이 집 보러 다니실 때 집의 향과 마당의 모양.. 이런 걸 보신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조선도 남향을 선호하지만.. 산을 가운데에 둘러싸고 집을 짓다 보면 개중엔 산의 남쪽 언덕이야 배산임수이면서 남향이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지만, 산의 북쪽 마을은 남향을 지어봤자 산을 정면으로 바라보아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북향으로 지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즉, 북쪽에 산을 등지고 남을 바라보며 배산임수로 지으면, 겨울의 추운 북쪽 바람은 산이 막아주고 남쪽의 낮은 고도의 겨울해가 마루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와 따듯하고, 여름엔 반대로 고도가 높아져 해가 들지 않아 서늘하면서 바람으로 습기도 줄여주는 최적의 구조였을 것입니다.
냉난방이 잘 되고 전등으로 얼마든지 밝기도 조절 가능한 현대에야 굳이 남향을 찾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맞는말씀. 제가 66세인데 아파트거의 없던 시절도 남향선호로 교과서서에 나와요
3베이 구조에서 남향집 아파트의
남쪽에 위치한 방과 북쪽에 위치한 방의 쾌적도가 달라요..
꼭 그렇지않아요. 해가집안에 들어오고 안오고 기분부터 달라지는데
태국에 자주가서 몇달 살다오는데 그 집의 맘에 드는 점은 창문이 북향이라는거.. 남쪽에 창문 또는 그냥 벽도 닿지 않는게 좋더군요. 여름 나라라 단열도 없어서 태양 받으면 열기 장난 아닙니다. 벽으로도 다 들어오고요 에어컨 효율을 상당히 떨어트려요. 1년에 11달 이상을 에어컨 돌려야 하니 중요하더군요.
남향에 중층이상 끝집, 탑층제외 이정도면 평생이 편안합니다
이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절, 왕궁, 묘지, 오래된 집을 보면 상당수가 남향입니다. 동서향이나 북향집을 매우 적은 편입니다. 남향집을 좋아 하는 건 우리나라 밖에 없다?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는 어떨까요? 객관적 근거가 있나요? 호주는 위도가 반대이니 북향집이 비싸겠죠. 배산임수가 습기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그럴려면 차라리 물가를 피하는 게 좋겠죠.
예전에 일부 양반이 북향집을 지은 이유은 북쪽에 임금(혹은 중국)이 있는 방향이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옛날부터 모든 묘지는 남향(머리는 북, 발쪽은 남)입니다.
(펌) 호주에서는 남쪽 방향이 더 춥고 북쪽 방향이 더 따뜻하기 때문에, 남쪽으로 창문을 맞추는 것보다 북쪽으로 창문을 맞추는 것이 여름에 덜 더워지고 겨울에 더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북향집이 선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향은 여름에 너무 더워서 나는 별루. 그리고 반대쪽은 너무 항상 어둡고 추움. 개인적으로 노을을 좋아해서 서향에 살고 싶음. 요즘 아파트는 동, 서향도 많아져서 신축 서향으로 가고 싶음.
남향만 살다가 베란다남향 큰방서향으로 이사오니 오후5시쯤 비추는 노을이 굉장히 이쁘긴 하더라구요
남향도 탐나고 서향도 탐 납니다ㅎ
남향 서향 있는 집 사는데 남향 최고예요.. 서향은 햇빛 넘 강하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요ㅜ 남향은 그 차이가 별로 안 심해요 확실히
40대에 처음으로 정 남향 사는데요
그냥 남향 사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가 들어오면 그쪽 방향은 이미 바람도 타는 집이라 햇빛에 공기 순환에 집이 안썩어요...곰팡이나 해충 본적이 없어요...하다못해 베란다 하수구부터 화장실 타일 주방 싱크대까지 다 달라요...
살아보고 결정 하세요...주택은 상관이 없는데 아파트는 남향이 너무 좋네요
동향집 사는데 햇빛을 못봐요 드라큘라가 좋아할 집😂😂
교수님 혹시 이사하려고 집알아보다가 화나신걸까요?
필승! 맥세권도 중요합니다!
정남향 앞막힘없는 집 살다 정말 고생했다 여름에 에어콘틀어도 그 열기가 있어...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에어콘틀어야함..'.지금은 조망때문에 해 아예 안들어오는 북향집인데 완전 만족함..고층 앞막힘 없어서 북향이어도 환하고 여름에 해가 안들어오니 집안자체가 시원함..겨울도 요즘은 단열잘되기때문에 전혀 춥지않고
지역에 따라 원리에 맞게 풍수지리를 적용하면 결국 다를 것은 없군요.
일단 위도를 봐야…그리고 주택에서는 향이 별로 의미가 없어요…사방에서 빛이 들어옴. 아파트는 남향이 아니면 주변 동에 가려져서 해가 잘 안들어와요…
교수님, 겨울철에는 붕세권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요즘은 난방비 비싸서 정남향 집이 인기지.. 퇴사한 전 직장 쌈실도 정남향이었는데 바깥 영하 20도 오르락 내리락해도 햇살이 데워줘서 쌈실 안은 적당히 히터 키면 잠바 안입고 다닐정도였음 .. 겨울엔 남향집이 좋아
독일애서 2년동안 정서향 기숙사 살았는데 여름+서머타임+9시넘어서도 햇빛.....
진짜 쪄죽을 뻔
칠레에서 남향인 방에 머물게 됐는데 가기 전에는 해가 잘 들 줄 알았다가 살아보니 해가 하나도 안 들어 당황했더라는... 21세기 체험도 있습니다.
살아보면 앎.. 남향 남서향 아닌 집은 겨울에 진짜.. 추워 디짐..진짜... 곰팡이도 ㅈㄴ 생김
꼭 풍수만이 아니라 동서북향은 각각 단점이 뚜렷해서 남향을 선호하는거라고 봅니다.
동향집은 아침일찍부터 방에 직사광선 뿜뿜하고, 서향은 반대로 저녁 늦게까지 하루종일 해가 듬. 북향은 아예 해가 안들어서 하루종일 어두침침해요
2023년 요즘 사람들이 무슨 풍수를 믿어 남향 찾는게 아니라 동서북향 살아보고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남향 다들 사는거임.
남향은한국의 계절별 태양의 고도와 관련있습니다. 겨울엔 해가 깊이 오래 들고 여름엔 짧게 조금 들었다 지거든요. 다른 나라와 비교할 일이 아니고. 예전에도 남향으로 된 집을 좋아했습니다.
0:52 에서 나왔어요
사소한것(?) 하나하나도 전부 환경과 문화와 관련이 있네요
동향집은 일찍 해가 들었다가 빨리 사라지고, 서향집은 늦게 해가 들어 오래가지요.
그래서 아침에 해가 늦게 뜨고, 밤에 일찍 지는 겨울에는 동향 서향의 일조량이 확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남향은 겨울에 해의 높이가 낮아져 빛이 깊숙히 들어오니 밝고 따뜻하지요.
아무 집이든 내집이 있었음 좋겠다 😢😢😢😢
음... 저는 제가 살아본 바로.
남향이 좋아요 진짜.
습기가 제일 짜증남
그래서 햇볕 잘 드는 집이 최고 !!
그냥 일반적인 구조의 아파트 (빌라포함) 라면 무조건 남향이 좋더군요.. 뭐 그렇게 차이나나 했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다만 정말 출퇴근이 바빠 집에서 잠만자면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여름보다 겨울이 더 다이나믹한 편인데, 겨울에 진짜 남향 과 남향이 아닌곳은 압도적으로 차이가 많이납니다.
감사합니다. 🙏🙏🙏
유럽은 창문이 작은편인데도 어디로 향해있는지 중요한지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햇빛에 목말라하는구나
겨울에 북향방은 많이 추움
1:25부터 나오는 마을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놀러가보고 싶네요ㅎㅎ
살아보니 남서향도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