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는 사실 대부분이 그렇듯 일본에서 마케팅적 요소로 만들어진 겁니다. 셋 다 맛없진 않은데, 요즘은 파나마, 볼리비아 쪽 농장들 게이샤를 비롯해서 더 싼 가격에 더 맛있는 커피가 너무 많음...예멘도 내전을 겪는 악조건에서도 마타리보다 더 좋은 커피들을 생산중입니다. 아 정품 자블마는 그래도 정말 맛있긴 해요
커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채널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유투브에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참고하고 습득하는데 커피처럼 트랜디하고 유행에 민감한 카테고리에 2000년대 초반에 나올만한 정보를 지금의 스탠다드처럼 소개하는 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5g가 상업화되어 있는데 2g를 상품으로 내놓은 것처럼요. 다음에는 좀더 유익하고 트랜디한 커피 정보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E 커피가 국내에서는 예전부터 들어왔었지만, 커피 시장의 그간 양적 성장을 보았을때 아쉬운 성장이긴 합니다. 극단적으로는 사장되었다 느껴질 정도로 관심도가 낮아졌죠. 오히려 커피 시장 태동기 이전에는 여러 개인카페에서 coe커피를 받아와서 더 팔았던 것 같네요. 아마 국내에서 팔기엔 어중간한 인식과 수익성이 낮기 때문일겁니다. 어느나라, 어느품종도 늘 핵심 포인트지만 요즘 해외에서는 특별한 가공방식을 통한 풍미향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옐로, 레드, 블랙 허니 프로세싱에서 알마 네그라, 페를라 네그라 등 새로운 가공방식들은 기존 원두에 압도적인 풍미감을 주더라고요. 쨌든, 예전에 비하면 전반적인 커피 품질에 대한 평균치가 올라가고, 산업 성장기 고점에 이미 달하였지만, 그에 비해 질적 성장에 있어서는 늘 아쉽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커피 공부 접고 맥주 쪽 하고 있지만, 다양성과 접근성을 갖춘 커피 시장이 되었으면 좀 더 좋겠다 생각합니다🥲
난 coe는 물론이고 3대 프리미엄도 스페셜티도 모름. 그럼에도 내 입에 가장 맛있는 커피는 유럽도 터키도 아닌 모래먼지 풀풀 날리던 이집트 노천까페에서 마셨던 커피였음. 원두커피나 믹스로 커피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던 내게 이집트에서 마셨던 커피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음. 커피가 갖고 있는 수 많은 맛과 풍미가 43도 더위와 모래먼지 속에서 입 안 가득 느껴졌을때 착각 속에 살던 내게 따귀 한대 시원하게 갈기는 느낌이었음. '네가 커피를 안 다고?' 그 뒤로 커피의 어떤 등급도 나는 맏지 않음.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건 아프리카 커피가 그중에 에티오피아가 으뜸... 유럽에서 마신 어떤 커피도 이집트 커피보다 못한 느낌... 귀국해서 에티오피아 산을 마셨을때 커피에 대한 수많은 말들이 하나도 맞지 않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음. 님들도 자기 입에 맞는 커피를 꼭 찾기 바람.
선생님, 자료좀 업데이트 해서 가지고 계셔야 될거 같습니다. 언제부터 원두 등급이 저렇게 나뉘었나요, 생두회사에서 판매용으로 분류해놓은거 아닙니까? 마이크로랏을 등급으로 친다구요? 그럼 나인티 플러스는요? 전에 짠맛 감칠맛 같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자랑스럽게 강의하시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는데 결국은 최근 커피시장에 관한 내용이 업데이트되지 않으신거 같습니다.
COE가 가장 좋지는 않아요. 물론 품질, 맛은 보장되어있지만 이미 일각에서는 일부회사들을 통해 더 좋은 커피를 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이젠 COE라는 것이 아닌 테이스팅, 인맥 등등 여러가지로 나뉘어서 관능적으로 가장 좋은걸 하는거죠. 그리고 이미 국가마다 자체 COE같은 타이틀 대회도 있습니다.
제가 북유럽에 여행와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에 머무는데 셀프드립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지인분께 원두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커피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맛있는 걸로 유명하거나 북유럽에서만 얻을 수 있는 원두 또는 매장을 추천해주시년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다 맞는 의견들이십니다. 제 글의 요지는 스페셜티 커피든 드립이든 세계 3대 커피, 에스프레소 등등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돌고 돌아 결국 아메리카노가 만만하고 먹게 된다는 거였고(취향) 다른 가게에서 사먹을때 머신이랑 그라인더 좋은 매장이면 커피 실패할 확률 별로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라마르조꼬 머신에 메저 로버나 ek43 정도 쓰는 매장에서 쓰레기 원두 쓸일은 거의 없으니까요..참고로 저는 요즘에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아침에 드립 내려서 딱 한잔 먹어요.. 드립은 원두 신중하게 고르는 편인데 신건 안신거(미디엄 라이트, 미디엄 다크 정도 원산지는 원두마다 다름) 두개 갖다 놓고 그날 기분따라 내려 먹어요
그딴거 다 필요없고 스타벅스다. ㅋㅋㅋ 왜냐하면 구수하고 향긋하고 씁쓸한 맛만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 취향 때문이다. 취향반영 해서 다음 원두는 수입을 안하기 때문에 다양성이 보다 떨어진다. 개인적으로 원두보다 인스턴트 커피가 더 향이 좋다고 본다. 크게 로부스타종과 아라비카종으로 구분되는 커피는 더 분류하면 끝도 없지만 아라비카종이 더 마일드 하고 부드럽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몇년후면 아라비카종은 구하기도 힘들어진다고 한다. 적도부근의 더운 기후와 해발고도 1200미터이상에 나무그늘 밑에서 재배되는 특성에 조금만 환경이 민감해도 병충해에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앞으로는 기후에 민감하지 않은 로부스타종만 먹게 될지도 모른다. 그것도 없어서(?비싸서) 못먹게 될것이다. 아니면 인공커피로 먹게될지도 모르겠다.
나도 집에서 나름 소량을 로스팅해서 여러 원두를 맛보고 있지만, 커피에는 정답이 없더라구요. 개인의 취향, 원두의 상태, 로스팅정도, 드립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게 커피라. 정말 커피를 좋아한다면 다양한 커피를 즐겨보고 자기에게 맞는 걸 찾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커피를 즐기시는군요
대부분 선호 브랜드에 의존하는데 말이죠.
나는 이게 좋아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는 주관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ㅎㅎ
저는 막입이라서 약간 더 시네? 찐하네 이정도 밖에 못느끼겠더라구요 ㅋㅋㅋ
집에서 로스팅을 어떻게 하세요?
맞아요 아무리 비싸고 바리스타가 뽑은 원두! 이래도 제 입맛에 안맞으면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나도 집에서 로스팅합니다
@@jun-sikum9549 정상이십니다. 선천적으로 미각이 뛰어나 컵노트에 써있는게 느껴지시는분들도 있고 자격증 따기위해 센서리티 훈련(향맡는 능력)을 매번 허시는분도 계십니다.
스페셜티 대부분은 산미위주라... 보통의 한국인이라면 즐기기 어려워요 느끼한 음식 후에나 산미있는 커피가 맛이좋게 느껴지는데 한식먹고는 숭늉같이 구수한 커피가 더 끌리거든요 ...
맞는거 같습니다
공부하겠다고 커머셜 커피로 피땀 흘려봐야 소용없지...
비싸면 맛있다...
커머셜부터 올라가지말고, COE부터 내려오는 공부가 더 효율적이다.
"세계 3대"는 사실 대부분이 그렇듯 일본에서 마케팅적 요소로 만들어진 겁니다. 셋 다 맛없진 않은데, 요즘은 파나마, 볼리비아 쪽 농장들 게이샤를 비롯해서 더 싼 가격에 더 맛있는 커피가 너무 많음...예멘도 내전을 겪는 악조건에서도 마타리보다 더 좋은 커피들을 생산중입니다.
아 정품 자블마는 그래도 정말 맛있긴 해요
게이샤 못참아
파나마 게이샤…
더 싼 가격…?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가 저렴했구나… 1kg에 천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낙찰되어 가장 비싸게 팔린 원두인데…
스페셜티 커피는 게이샤지! 게이샤갱
와 당연히 올려드려야지요
엌ㅋㅋㅋㅋㅋㅋ 익숙한 닉네임이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곳에 ㅋㅋ
파나마!
C.O.E 원두 해운대갔을 때 트루먼카페 가서 마셔봤는데 신세계였어요. 향긋한 차를 민시는거 같았어요. 콜롬비아 1위라고 하던데 만오천에 마셔봤는데 후회하지 않을 맛이었어요. 인생 아이스드립커피
오...예가체프를 이르가체페라고 정확히 발음하는 소개영상 처음 봄ㅋ 정확한 본토 이름을..
요즘 커피마시면 그래도 행복한게
상향평준화된 원두,
자동화된 기기
이 두가지로 웬만큼 퀄 좋아져서 행복하다
구대회 씨라는 분이 일하는 곳이 어디죠?
05:32 ㅋㅋㅋ 먼가 귀여운 이유닼ㅋㅋㅋㅋ 그럴 수 있지..
파나마 게이샤가 제일 입에 맞는 듯.. BOP 90+ 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커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채널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유투브에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참고하고 습득하는데 커피처럼 트랜디하고 유행에 민감한 카테고리에 2000년대 초반에 나올만한 정보를 지금의 스탠다드처럼 소개하는 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5g가 상업화되어 있는데 2g를 상품으로 내놓은 것처럼요. 다음에는 좀더 유익하고 트랜디한 커피 정보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매년 바리스타 챔피언십, 브루어스컵 등 여러 대회가 열리고 있고, 원두의 트렌드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 지금 듣기에 조금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냥 커피 역사를 옛날부터 지금까지 나쁘지않게 설명했는데 .. 트렌디한 정보를 달라니..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데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영상잘봤습니다 😀
재밌어욥!!
C.O.E 커피가 국내에서는 예전부터 들어왔었지만, 커피 시장의 그간 양적 성장을 보았을때 아쉬운 성장이긴 합니다. 극단적으로는 사장되었다 느껴질 정도로 관심도가 낮아졌죠. 오히려 커피 시장 태동기 이전에는 여러 개인카페에서 coe커피를 받아와서 더 팔았던 것 같네요. 아마 국내에서 팔기엔 어중간한 인식과 수익성이 낮기 때문일겁니다.
어느나라, 어느품종도 늘 핵심 포인트지만 요즘 해외에서는 특별한 가공방식을 통한 풍미향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옐로, 레드, 블랙 허니 프로세싱에서 알마 네그라, 페를라 네그라 등 새로운 가공방식들은 기존 원두에 압도적인 풍미감을 주더라고요.
쨌든, 예전에 비하면 전반적인 커피 품질에 대한 평균치가 올라가고, 산업 성장기 고점에 이미 달하였지만, 그에 비해 질적 성장에 있어서는 늘 아쉽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커피 공부 접고 맥주 쪽 하고 있지만, 다양성과 접근성을 갖춘 커피 시장이 되었으면 좀 더 좋겠다 생각합니다🥲
3분전은 못참쥐
조만간에 커피 도구들 이야기도 나오겠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냥 파나마 에스메랄다게이샤..이걸 뛰어넘는 원두는 여러 스페셜티 커피를 매일 마시고 있지만 없다...
커피 중에 제일 맛있는 건 남이 타 준 커피임 남타커
잠을 잘 못자소
커피 못마시는데 스벅에서도 일하고
이걸 보고 있는 내가 레전드다ㅎㅎ
난 coe는 물론이고 3대 프리미엄도 스페셜티도 모름. 그럼에도 내 입에 가장 맛있는 커피는 유럽도 터키도 아닌 모래먼지 풀풀 날리던 이집트 노천까페에서 마셨던 커피였음.
원두커피나 믹스로 커피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던 내게 이집트에서 마셨던 커피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음.
커피가 갖고 있는 수 많은 맛과 풍미가 43도 더위와 모래먼지 속에서 입 안 가득 느껴졌을때 착각 속에 살던 내게 따귀 한대 시원하게 갈기는 느낌이었음. '네가 커피를 안 다고?' 그 뒤로 커피의 어떤 등급도 나는 맏지 않음.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건 아프리카 커피가 그중에 에티오피아가 으뜸... 유럽에서 마신 어떤 커피도 이집트 커피보다 못한 느낌...
귀국해서 에티오피아 산을 마셨을때 커피에 대한 수많은 말들이 하나도 맞지 않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음. 님들도 자기 입에 맞는 커피를 꼭 찾기 바람.
얼마나 오래된 음료인데요.
정답없는 음료라 취향에 맞는 커피 음용법이 최고라고 봅니다.
커피도 와인 같은 국내 수입된 식품들은 현지에서 수출과정을 거치면 아무래도 맛과 품질이 떨어지죠. 그래도 국내 식품회사들의 제품과는 품질이나 국제 인증 보유 차이가 너무나니 몇배 주고라도 안 먹을순 없더라구요 ㅜㅜ
저도 비슷한 경험이요. 늦은 밤 파리 작은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에 각설탕 하나 넣어 마셨던 커피가 최고의 커피!!
왜케 오글거리냐ㅋㅋㅋ윽
@@akeicnckw 맛은 주관적인거니까..
여튼 코로나나 해결되고나서 여행 가야지..
로스팅 처음할때 볶은 커피의 맛...잊을수 없네요...
그때의 커피가 지금의 기준으로는 맛이 있었을리 만무하지만...
그땐 그랬다는...ㅎㅎ
그래서 지금까지도 로스팅을 하는 이유겠죠...
커피마다 로스팅후엔 별로 였다가...시간이 지난후 내려보면 향이 폭팔하는녀석들도 있는거보면... 커피는 죄가 없죠...
높은 등급일수로 깔끔한건...인정...
하지만 찐하거나 달달한게 땡기는날엔 그런커피가 최고져...
쉬는날엔 커피도 쉬는날이라...오늘은 눈으로 커피를 즐기고 갑니다...
* 머리색이 바뀌셨네요... 수분날리기 포인트 같은...느낌...ㅎㅎㅐ
선생님, 자료좀 업데이트 해서 가지고 계셔야 될거 같습니다. 언제부터 원두 등급이 저렇게 나뉘었나요, 생두회사에서 판매용으로 분류해놓은거 아닙니까? 마이크로랏을 등급으로 친다구요? 그럼 나인티 플러스는요? 전에 짠맛 감칠맛 같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자랑스럽게 강의하시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는데 결국은 최근 커피시장에 관한 내용이 업데이트되지 않으신거 같습니다.
커피 정보 잘보았습니다.
#14F #일사에프 화이팅입니다.
이왕 심층분석 하는 김에 요즘 커피 트렌드라던지 더 파헤치면 재밌을듯 사실 3대커피란 네이밍도 일본에서 비롯된 좀 올드한 개념이라...
비싸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맛있어서 감탄한 커피들은 ㅈㄴ비싸더라고.. 맛있는것들은 왜 다 비싼거야ㅠ
커피 좋아하시면 매년 하는 카페쇼에도 가보세요 다양한 커피를 만날수있어요! 고급커피라길래 당연히 파나마게이샤 얘기 나올줄 알았는데 다음에 나오려나요?
그러게요. 스페셜티하면 게이샤품종인데...
카페쇼 8년간 다녔었는데.. 이제는🥲...
그러게요… 파나마 게이샤가 한마디도 없다니… 의아했습니다… 다음을 위한 걸까요…. 오직 우리 세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품종의 커피인데…
지식이 늘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프리미엄은 그냥 믿거. 스페셜티도 간혹 sca가 아닌 이상한 곳에서 스페셜티라고 이름 붙이기도 하고, coe도 마크 보고 사야 함. 진짜 너무 구라들이 많음 ㅠ
맥도날드 아이스드립커피 맛있음ㅋㅋㅋ뭔가 보리차같은 맛이랄까
머리가 바뀌셨네요~ 잘 보고있어여
다필없고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 잘볷아진것안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하리오로 아침에 내림 와~~그화려함이 정말끝내주죠 재대로 수입이 안되서 못 마셔 안타깝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커피는 좋아하는데 커피맛은 잘모르거든요 ㅠㅠ 예전에는 일부로 비싼카페에가서 항상 제일 좋을걸로 찾아마셨는데 솔직히 일반프렌차이즈커피랑 별차이를 못느끼겠더라고요 ㅠ
비싼 카페는 인테리어비용과 부동산임대료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차라리 댁에서 비싼 스페셜티 원두 다양하게 구입하셔서 핸드드립으로 즐겨 보세요. 원두마다 맛이 꽤 달라서 드시면서 좋아하는 맛을 찾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저는 블루마운틴이 진짜 좋지만 가격땜에 못사고요.
탄쟈니아를 가장 좋아합니다.
생두사다가 집에서 전기쿠커로 중간볶음으로 볶아서 드립으로만 마셔온지 10년이네요..
엊그제도 4종 볶아놨어요.
언젠가부터 후블랜딩으로 마시는걸 선호하게돼요. 역시 블루마운틴을 좋아하는 성향에... 아 근데 블마 넘 비싸 ㅠㅠ
스테이크 영상처럼 댓글에 전문가 엄청많아 ㅋㅋㅋ
왜냐면 커피는 ㄲㄷ가 쥰니 많거든...
@@goni90 ㄹㅇ ㅋㅋㅋㅋㅋㅋ
@@goni90 ㅋㅋ한국에 커피소비가 느니까 그만큼 바리스타들이 많아진거지 당연히 전문지식도 같이 늘어나는거고..
그 지식으로 남들한테 꼽주는것도 아니고 꼰대라 그러는 잼민이 수준이 보인다 보여..
@@YulmuPaPa 본인이 모르니 떠드는게 ㄲㄷ로 보이는거... 걍 가만히나 있지..ㅉㅉ
솔직히 우리나라 카페 창업되는 비율만 봐도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 생각해도 꼰소리도 못꺼낼텐데
1~2만원에도 스폐셜커피를 즐길 수 있다라... 머 더 비싼 커피도 있고 이런거 취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1~2만원에라도커피를 사먹는게 쉽지는 않네요. ㅠㅠ
카페일만 5년 정도 하고있습니다. 커피는 맥심입니다.
ㅋㅋㅋㅋㅋ 원두 계속 마시다가 오랜만에 맥심 마시면 생각보다 꽤 맛있어요 ㅋㅋㅋㅋ
구수함
재작년 말쯤 에티오피아 루무다모라는 원두를 소량 사서 먹었었는데 먹어본 커피 중 제일 맛있었음.
커피에대해 디테일하게 말씀하신건 아니지만 가장 정확히 인지하고계신분이네요. 저와 같은 성향이실거같습니다
이 영상 재업로드인가요?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은데
감사
해유 ~ ♡
COE가 젤 좋은거다, 스페셜티는 특정기준만 맞추면 서로 스페셜티라고 부른다, 프리미엄 커피는 국가마다 선호가 다르다
COE가 가장 좋지는 않아요. 물론 품질, 맛은 보장되어있지만 이미 일각에서는 일부회사들을 통해 더 좋은 커피를 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이젠 COE라는 것이 아닌 테이스팅, 인맥 등등 여러가지로 나뉘어서 관능적으로 가장 좋은걸 하는거죠. 그리고 이미 국가마다 자체 COE같은 타이틀 대회도 있습니다.
coe는 뭔가 COE협회만의 심사기준이 있긴 합니다. 특히 에티 COE는 내추럴 같지 않은 내추럴에 편중되어있음
coe 라고 무조건 맛있는 것도 아니고 나인티플러스라고 무조건 맛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각자 입맛에 맞는 커피가 제일 맛있는 커피입니다.
제가 북유럽에 여행와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에 머무는데 셀프드립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지인분께 원두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커피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맛있는 걸로 유명하거나 북유럽에서만 얻을 수 있는 원두 또는 매장을 추천해주시년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지금같은 시대에 3대커피는 뭔 시대에 뒤떨어진.. 게이샤가 압도적으로 휩쓸고있는 키로당 천만원을 호가하는 원두들도 나오는 마당에 겉핥기로 시대에 뒤떨어진 정보를 알려주는건 커피시장을 얕보는건지 그만큼 수준낮은 채널이라는걸 방증하는건지
일하다보면 (살려고) 하루에 커피 세 잔도 마시는데, 저렇게 좋은 커피는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함.. 좋아서 마시는 커피…⭐️
와 개그맨 이진호씨가 커피도 잘 아시는 줄 몰랐네여..
자마이카 커피는 일본 커피 ㅋㅋ 사실 SCA에서 87점 이상을 좋은 거다 하지만 최근 논평에서 여러가지를 더 갖춰야 한다 하니. 큰 의미는 없어 보이고. 그냥 여러분 입맛에 가장 맛있는 커피가 스페셜티 커피 입니다
갠적으로 파카마라, 티피카 좋아합니다
마지막 엔딩에 드립커피 원샷 기대했는데…
듣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결국 브랜드가치로군요..담엔 3대 프리미엄보다 더 향기롭고 맛있는 커피 리뷰부탁합니다.
커피숍 사장으로서 10년동안 온갖 커피 다 먹어봤지만 결국 여름엔 아아 먹고 겨울엔 뜨아 먹는다. 원두도 중요하지만 머신과 그리인더가 90퍼다
머신과 그라인더라.....핸드드립은 안하사는가 보죠?
핸드드립도 요샌 머신이 알아서 하는 시대라.....
저는.. 로스팅과 드립이 80퍼라고생각해요.. 머신기종류가중요한게 아니고 머신기는 어떻게 관리 하느냐가 더 중요한거같아요.
나이땜에 건강상 드립85% 10% 에스프레소로만든커피마셔요.. 아.. 5% 인스탄트 스틱커피 ㅋㅋ
너무 요소가 많은거같아요 원두가 로스팅한지 얼마 안된 경우 맛이 엄청난데 시간 지나면 맛 바뀌죠 홀 빈즈도 이런데 그리운드 빈즈는 얼마나 더 하겠나요
다 맞는 의견들이십니다. 제 글의 요지는 스페셜티 커피든 드립이든 세계 3대 커피, 에스프레소 등등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돌고 돌아 결국 아메리카노가 만만하고 먹게 된다는 거였고(취향) 다른 가게에서 사먹을때 머신이랑 그라인더 좋은 매장이면 커피 실패할 확률 별로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라마르조꼬 머신에 메저 로버나 ek43 정도 쓰는 매장에서 쓰레기 원두 쓸일은 거의 없으니까요..참고로 저는 요즘에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아침에 드립 내려서 딱 한잔 먹어요.. 드립은 원두 신중하게 고르는 편인데 신건 안신거(미디엄 라이트, 미디엄 다크 정도 원산지는 원두마다 다름) 두개 갖다 놓고 그날 기분따라 내려 먹어요
바리스타님 어째 김의성 배우 닮으셨네 ㅋㅋㅋㅋ
내가 젤 좋아하는 커피가 하와이안 코나이긴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하와이가 미국 본토는 아니죠. 미국이 달러를 기반으로 낼름 한거지
난 여태까지 고양이 똥 르왁이 비싼건줄 알았는데 여러 커피가 있었군요..
4:31 기왕이면이쁜사진좀쓰지 주름안펴지고 번트가 그대로보이는 원두사진을 썻네..
해마다 점점 산미를 좋아한다고 호돌갑 떨지만 10년 전 보다 산미 싫어하는 사람이 늘은 게 팩트...
아 커피 마시고싶다
국밥집 커피 미만잡
coe 너무비쌍..
맥심이랑 스벅 제외하고는 누가 사주면 먹음. 진심 분위기가 다름. 눈치 안봐도됨. 투썸사태보고 절대안감.
ㅃㄱㅈ
카페사장 10년차입니다 솔직히 카누 못이깁니다
납품 받더라도 로스팅 공부는 필요해요~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이 분명히 존재해요. 예를들어 대중적인 맛으로 따지면 카누는 일리를 못 이거요. 어디서는 일리를 쓰레기 처럼 내려치지만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85점 바뀐지가 언제인데 서칭도 안하고 방송 찍나?
그냥 보자?
@@손주승 정보가 틀리면 틀렸다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가서 이거보고 이야기 했다 혼선 생기는 것 보다는 난거 같은데????
다필요 없고 내입맛에는 편의점 커피나 동서 카누가 최고더라
값은열배정도 비싼데 맛은 별반 차이는 안나는듯
ㅋㅋ 특히 한국이 그러죠 가치보단 비싼거 자기 주관보단 무조건 비싼거
그딴거 다 필요없고 스타벅스다. ㅋㅋㅋ 왜냐하면 구수하고 향긋하고 씁쓸한 맛만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 취향 때문이다. 취향반영 해서 다음 원두는 수입을 안하기 때문에 다양성이 보다 떨어진다. 개인적으로 원두보다 인스턴트 커피가 더 향이 좋다고 본다. 크게 로부스타종과 아라비카종으로 구분되는 커피는 더 분류하면 끝도 없지만 아라비카종이 더 마일드 하고 부드럽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몇년후면 아라비카종은 구하기도 힘들어진다고 한다. 적도부근의 더운 기후와 해발고도 1200미터이상에 나무그늘 밑에서 재배되는 특성에 조금만 환경이 민감해도 병충해에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앞으로는 기후에 민감하지 않은 로부스타종만 먹게 될지도 모른다. 그것도 없어서(?비싸서) 못먹게 될것이다. 아니면 인공커피로 먹게될지도 모르겠다.
2018년도에 스테노필라 라는 기후에 강한 원두를 찾아냈어요. 지구 온도가 높아져도 잘 버티는 원두더라고요. 퀄리티도 아라비카랑 비슷하고. 아라비카 대신 스테노필라로 대체될 듯합니다.
@@username28diwmxi4 그런가요? 그런데 커피나무 특성상 작황기간이 길어서 대체되기까지 오래걸릴듯 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맛이 스타벅스는 아님 ㅋㅋㅋㅋ 기준 바뀐지가 언젠대 ;; 그냥 스타벅스는 찾기쉽고, 메뉴많고, 수다떨기 좋아서 가는거지 ㅋㅋ 그중 몇몇은 굿즈때문에 가고 , 커피 맛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스타벅스 잘 안먹음
그러면 콜롬비아나 과테말라 등 중남미 카투아이나 타피오카종이라고 하죠. 굉장히 구수하고 스모그한 것을 선호한다고 해야되나? 케냐나 에티오피아의 작렬하는듯한 시트러스계열의 네츄럴한 커피가 요즘에는 잘 찾아볼수가 없어서요.
바나나가 멸종할거라 떠들어도 어쨋든 다른바나나로 대체되는것처럼 커피도 마찬가지인듯 물론 맛은 변하겠지만요
제가 알기로도 스타벅스가 커피맛보단 다른이유로 간다고 알고있는데 스타벅스 원두라고 믿는분이 아직도 있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