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병 혜택을 만들어줄 수가 없어서 월급을 올리는 거로 민심을 달래니까 막상 직업군인들의 월급은 개판인 상황이 만들어짐 그냥 군가산점 주고 월급 100만원도 안줘도 납득할 사람들 많을거임 명분도 서죠 군가산점으로 월급 짜도 가산점으로 취직에 도움 받으니까 그런데 그 분들이 기어코 군가산점을 조져버렸을때 모든게 틀어져 버린거임
근데 어릴때부터 분단되어 있는 특수성 때문에 그런거다 징병제를 채택한 국가는 북한과 우리밖에 없다 라며 이런저런 해외 사례가 없다는 듯이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작 실제 징병국가들 많고 우리나라 보다 훨씬 멀쩡하게 군생활 하고 있음 핀란드 군은 월급이 적은 대신 복무기간 동안 가족의 집세,전기세를 면제해 주는 혜택이 있다거나 싱가포르군은 현역이여도 주말에 외출,외박을 자유롭게 해 주는등, 징병제 시행하는 국가들이 군인을 그냥 소모품 처럼 보진 않음 대체 복무에 대한 방법도 우리나라 마냥 재검 계속 때려서 취업도 뭣도 못하며 시간 버리다가 20대 중반 즈음 되어야 면제 때려버리는 병무청과는 다르게 되게 체계화 되어 있음 개인적으로 싱가폴 예비군 얘기 중에 훈련 도중 체력검정에서 통과였나 고득점이였나 받으면 보상금이 꽤 된다는게 참 좋았음 그거 때문에 예비역들이 운동을 꽤 열심히 하기도 하고 애초에 백번 양보해서 병은 전시에 소모품 맞으니까 막 쓴다 쳐도 초급 간부도 막 굴리며 당직비도 제대로 안주는 마당에 뭐가 있나... 싶음
세계사적으로 보면 중앙아시아 북방 유목제국들인 몽골과 돌궐(튀르크), 흉노, 거란족, 여진족, 일본, 유럽은 군인을 존경하는 사회적 인식이 강했고, 존경받는 영웅들이나 사회 지배층들이 군인이 됐죠. 그런데 유독 송나라나 조선, 베트남만은 다른 것 같음. 물론 중국도 고대 중국 한나라 ~ 대당제국(당나라) 시대때까지, 그리고 대청제국(청나라) 시대때는 군인을 존경했고 존경받는 영웅, 강한 사회 지배층들이 전부 다 군인이 됐죠. 그런데 이상하게 유독 송나라, 명나라 때만은 군인을 존경하지 않았던 것 같음. 아무래도 대당제국(당나라)이 워낙 상무정신이 강한 제국이라 군인들의 힘이 막강해서 절도사들의 군사반란으로 몰락했다보니, 송나라는 군인들의 힘을 억제하기 위해 문치주의를 주창하면서 군인들의 힘을 빼는 과정에서 군인을 존경하지 않게 된 것 같은데, 그 송나라, 명나라의 국가 이념, 사상들에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은게 조선이었고. 그래서 한국 사회 역시 상무정신이 강했던 고구려 ~ 발해시대때까지는 군인을 존경하는 문화가 강했는데. 이상하게 조선시대때만은 군인을 존경하지 않았고, 하필 현재 한국 문화에 가장 강하게 영향을 준 것이 조선시대 문화였기에 그게 현재까지도 어느 정도 이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고대 중국이 1000년간 식민지배했던 동남아시아 최강국 베트남도 이런 문화들을 강하게 받아서 비슷한듯.
비슷하긴 하지만 70년대 1차군부정권땐 좋은편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땐 시대상 먹고살게 없기에 장교나 하사관이면 숙식해결도 되고 급여도 상대적으로 좋았고 병사들도 자부심이나 명예(625/월남전)가 있었는데 80년대 신군부 들어오면서 군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정치진영 떠나서 이건 팩트이기도 하고 북 도발이 심하던 2010년대 중후반까지도 군에 대한 인식이 좋다가 최근 터진 간부부당대우/채상병 사건과 SNS발달이 그간 쌓인 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거같네요. 뭐ㅋ 전역자들이 군바리라며 병사고 장교고 개무시하기 시작한건 21세기 내내 그래왔다 봅니다.
7:21 전근대시대, 서양보다 국가 시스템이 고밀도로 발달 된 한국,중국 8:12 개인적으로~를 금지하고, 모든걸 국가가 했던 전근대 한국,중국 9:13 전근대 한국,중국의 군역천시 배경 11:16 장교 몽둥이(무관천시 전근대 한국,중국) 13:51 시스템 때문에 ~진행했다(무관을 글 잘짓는다,시를 잘쓴다처럼 문관적 시각만으로 평가하니 어이없지) 15:44 경제적 보상이 없는... 19:27 공동체에 대한 의리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다. 22:36 보수가 높아야 한다 23:21 공휴일을 만들었다고 퉁치지마(다양한 생각들 속에 건전한 의견도 있을 수 있으니, 그걸 긍정적으로 보는 환경이 만들어 져야 한다.)
1. 8:47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게된다. 내가 낸 세금에 대한 국가 서비스. 2. 15:29 앞의 예들을 통한 문관과 무관의 차별적 의식들 생성. 3. 16:43 목숨을 걸고 군인으로서 받는 대우는 돈이 아닌 허울뿐인 관직. 17:33 결론 : 22:34 , 24:48
특히 기성세대 전역자들 중 군인 혜택과 처우 개선을 얘기하면 나 때는 혹은 군기강 얘기하며 발작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미 전역자들 조차도 군인에 대한 존중은 없고 잘못된 부조리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걸 군인 다운 것이라고 착각하며 군기강, 군신뢰를 깍아먹는 행동들을 자랑스럽게 미화해서 얘기하는데, 최소한 먼저 전역자들 특히 기성세대 전역자들 인식부터 군인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고봄.
1. 우리나라에 진짜 존경 받는 직업이 있음? 사회 안전과 인프라를 지키는 소방관 경찰, 국가방위 군인 모두 존경 못 받는것 같음. 2. 국군이 진짜 존경 받지 못하는게 맞는가? 인구 반이 군복무를 하는데, 군에 다녀온 사람들은 군인들에 대한 감사가 없을까? 기본적 인정과 감사는 있지 않을까? 3. 어떻게 해야 군이 존경 받는가? 남북이 대치상황에서 징집임. 자원 입대가 아님. 그렇다고 휴전, 전투 전쟁이 없는 상황에서 영웅이 탄생하기도 힘듬. 미군처럼 적극적 전투 행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4. 그럼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군이 존경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나? 월급? 군복무자들에 대한 면세혜택? 전역 후 강남 아파트 지급? 우리나라 사회에서 가장 큰 사회적 보상이 무엇일까 고민해야 함.
말대로 인구의 반이? 군 복무를 한다 대부분 징집병이다 의무적으로 가는데 그곳의 기억은 좋지 못하다 자유가 없는 구속된 곳에서 아무리 잘 먹고 잘 입은들 무엇이 즐거우랴 농반진반 꿈에서도 다시 가기 싫은 곳으로 말한다 너나 나나 다 그곳에서 개고생하고 왔는데 뭘 딱히 존경까지? 나 했으니 너도 해 이런...
군 시절 휴가 나왔을때 술자리에서 종종 스스로 군바리라는 표현을 자조적으로 사용하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나부터도 이러는데 군인에 대한 대우가 나아질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행동을 고쳐먹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요즘은 그래도 군인분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진것 같아 점차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확실히 동로마(비잔티움)이 망하게 된 것도 군인을 존경하지 않게되서 망하게된 것을 보면 꽤 중요하긴 한것같아요. 로마가 어느정도 부유해지고 잘사니까 배가 불러서 군대를 존경하지 않고 안가게 되고 용병을 부리다가 결국 외세가 쳐들어오니까 걸음아 나살려라하고 도망가서 결국 동로마가 망해버린것처럼..T_T..
의무복무하는 군인은 존중하고 소중히 생각한다. 의무복무 해보면 직업으로써 군인을 하는 이들이 얼마나 경멸의 대상인지 잘 느끼게 된다. 모든 집단에는 양심과 비양심이 존재하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비양심의 비율이 압도적이여서 의무복무를 마치면 어떻게 비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잘 배우게 된다.
징병제로 인해서 대부분의 남성이 군대를 다녀오는데 군대 안에서의 경험을 보면 군인을 선망의 대상으로 보기 힘든 시스템이라고 느끼다보니 존경을 하지 않지 언론에서 떠드는 사건이 아니고선 아예 시스템을 고칠 생각을 안함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데 사고가 일어나야 고침 그나마 그것도 제대로 안고침 매번 1차원적인 조치만 취함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났으니까 총기함에 자물쇠 채움 수류탄 투척 훈련 중에 사고 났으니까 실탄 투척 금지 얼차려로 인해서 사망했으니까 얼차려 금지 시스템을 고쳐야하는데 그냥 1차원적인 조치만 하고 끝 우리는 개선을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 시늉만 함 또 지휘관들은 그저 진급만 하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를 가진 지휘관이 대부분이라 이해 안되는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많음 상급자가 방문할 때 도대체 부대가 깨끗한게 전투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지만 의미없는 청소를 시킴 뭐 많은 사례가 있는데 대부분의 군필자들은 느껴오던 것이 있을 것임 우리가 모든 군인을 존경하지 않은게 아님 분명히 존경할 만한 지휘관을 만난 경험도 있음 그런데 이미 군대 안에서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닌 사람들이 진급을 해서 장군까지 가는거 많이 봄 진짜 존경할 만한 군인이다 싶은 사람들 중에 장군까지 간 사람은 많이 못 봄 이게 가장 크다고 생각함 군대가 존경할 만한 행동을 취해야 사람들이 군인을 존경하지 지금처럼 하면 절대 못 바뀜 몇몇 예비역들 채널에서 발전하지 못하는 군대에 대해서 쓴소리를 아무리 내 뱉어도 안바뀌는 군대인걸
존경은 이순신 장군님 같은 영웅에게나 가능하거나 작게는 군인이 군인 다운 멋진 행동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거나 해야지 존경이 가능한 거 같고 군대 나온 모두가 존중 받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닐지? 존경은 너무 큰 생각이라 소수의 영웅적 행적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 한 부분이 아닐지? 군인에 대한 존중으로 타이틀 바꿔야 할 느낌입니다. /// 앞에 댓글을 적고 후에 생각하니 군인, 경찰, 소방관에서 나오는 개인 영웅에 대한 존경만 아니라 그걸 넘어서는 차원의 직업에 대한 존중을 넘는 존경심도 필요한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군인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사회가 결국 좋은 방향으로 생존하는 사회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에, 전세계에 전쟁이 곳곳에서 일어나는데, 이렇게 여유롭기도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처우개선은 필요해요. 병사월급이 부사관이나 초임장교월급보다 높은데다가 지금 계급도 적체현상에 밑에 병사들은 약해지고, 부사관들은 없고 문제가 심각해요 심한 과장이지만, 전세계에서 몇십년 전 안으로만 해도 전쟁에서 진 나라의 처우를 보면 진짜 주의해야하는 듯해요
저도 한국군 장병에 대한 처우 복리가 미흡한 부분이 많단 점은 충분히 잘 알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명심해두어야 할 건 군인도 결국 군복 입은 시민에 불과한 사람일 뿐이고, 군인에 의한 정치사회와 군인을 위한 정치사회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란 사실입니다. 군인들에게 무턱대고 권력 보상을 몰아주지 않는 건, 전쟁과 군대는 너무 중대한 문제라 군인들에게만 맡길 수 없다는 조르주 클레망소의 말마따나 결국 동서양을 막론하고 논의되어온 문민통제 문제 때문입니다. 이게 제대로 안 되면 하나회 미얀마 일본제국 꼴 납니다. 저는 군인들을 전쟁터 같은 곳으로 보내 죽지 않게 하는 것이 군인에 대한 최고의 존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을 존경하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조롱하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지만 국가, 국방부.. 군인들 처우개선에 관심도 없고 매번 추진중이라는 거짓말만 반복하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다들 군에 환멸을 느끼고 전역하는데 국가 안보가 중요하니 국방력이 어쩌니 하는걸 듣고 있으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군인들은 개무시하면서 국가 안보는 중요하다? 앞뒤가 너무.. 안 맞는 소리죠.
장교월급, 직업군인 월급 두배 이상 올려줘야한다. 사회에서 격리되 시골에서 자식교육 문제도 있는데 지금 급여로는 군대질을 유지할수가 없다. 후진국일때야 월급이 적어도 연금에 노후보장되는게 메리트였지만 지금은 사회에서 편의점 알바만 해도 비슷하게 버는데 누가 사명감만으로 직업군인을 하겠냐.
국가 규모의 차이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아요. 서구는 그리스도 그렇고 게르만 같은 애들도 상대적으로 소규모 집단(집안 몇 개 건너면 알 수 있음)에서 발전된 국가라 어느정도 개개인의 능력과 동류간 집단의식이 중요했고, 중국 특히 중국의 북부지역인 황하는 대규모 동원을 통한 치수가 중요했고 이렇게 대규모 동원이면 개개인보다는 행정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나타났을 것 같아요. 동원력이 커질수록 병사 개개인의 영향력도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적 대가도 줄고 존경도 주는 거고요.
우리 회사 주부 사원들 일생에서 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기는 오직 자신의 아들이 군에 입대할 예정이거나 군 복무 중일 때, 오직 관심사는 TV 연속극 내용에 대해 관심이 더 많고 당장 내일 전쟁이 일어나도고 조국의 젊은이 수십만이 죽어도 자신의 아들이 아니면 상관 없다는 태도. 관심사는 영화 배우 누구 누구 연속극, 여자는 생각하는 자체가 남자와 다르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는데 여자와 남자는 생각하는 관심사가 근본부터 다른가?
울 나라는 일단 일 터져야 인식이 바뀐다...전쟁이 나봐야 군인 소중함을 알지... 살인 기술을 배우는 곳에 온갖 박테리아가 있는 흙탕 웅덩이를 고무공으로 채우는 것 보고 참...기가 차더군요...그럴거면 차라리 총도 플라스틱 가짜 총으로 대체하여 예산이나 줄이던지...
시민군 약탈의 대표적인 예가 중일전쟁 때 일본군이죠. 시민군이고 용병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보급 개념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겁니다. 오히려 용병은 보급 끊어지면 전장에서 바로 이탈하기 때문에 덜하죠. 군은 징집한 시민군이라서 전장에서 이탈하면 탈영으로 즉결처분하는데 보급개념은 여전히 전국시대 수준이었으니 당연히 문짝 뜯어다 불 피우고 민가 털어먹고 부녀자 강간하는 군대가 되는겁니다. 군인은 정신력이 아니라 보급으로 움직입니다. 보급 끊어지면 그 순간 군인이 아니라 총 가진 짐승, 약탈자가 되는거죠. 괜히 거란이 타초곡기들을 데리고 다닌게 아닙니다.
왜 군인을 존중하지않을까? 일단 징병제로 모든 남성들이 군대에간다 그리고 군대자체의 비밀 그리고 의문의 죽음이 속시원히 밝혀지지않으며 그들의 처벌또한 솜방망이 처벌이많다 장성들중 제정신박혀있는 인간들이없다 자기 자식들은 귀한데 남의 자식은 귀하지않다라는 점이 군대 그리고 군인에대한 불신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군인이란 일반 장병들이아닌 바로 직업군인들을 말한다
![조선은 일단 까고 보자? 식민사학에 대한 오해들 [임용한 역사학자]](http://i.ytimg.com/vi/HiupDYMhWiQ/mqdefault.jpg)
![조선은 일단 까고 보자? 식민사학에 대한 오해들 [임용한 역사학자]](/img/tr.png)
![명품 사극은 10년 지나고 봐도 개꿀잼 [임용한 역사학자]](http://i.ytimg.com/vi/Qe0yTXFakKo/mqdefault.jpg)
![임용한 박사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 Top 5 공개! 여러분의 생각은?? [방산중년단 ep.8]](http://i.ytimg.com/vi/JGxAYKTN5U8/mqdefault.jpg)
![전쟁사 전문가가 작정하고 이순신 책 내면서 푸는 썰 [임용한 역사학자]](/img/1.gif)
징집병 혜택을 만들어줄 수가 없어서 월급을 올리는 거로 민심을 달래니까
막상 직업군인들의 월급은 개판인 상황이 만들어짐
그냥 군가산점 주고 월급 100만원도 안줘도 납득할 사람들 많을거임
명분도 서죠 군가산점으로 월급 짜도 가산점으로 취직에 도움 받으니까
그런데 그 분들이 기어코 군가산점을 조져버렸을때 모든게 틀어져 버린거임
페미가 나라를 병들게 한다
ㄹㅇ 100정도만 주고 군가산점을 넣어야지 ㅋㅋㅋㅋㅋ
하여간 서윗함
문재인 때 인식 박살낸게 진짜 너무 컸음. 지지기반이 워낙 그 쪽이라 이해가 안가는건 아는데 친환경, 여성우대 슬로건으로 진짜 개박살을 내버림.
@@remido9321 문재인 아니고 문제인 아니에요?
@@음유기문제인간 일걸요
그러니 예전처럼 군필자 들에 대한 혜택이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혜택이 아니라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혜택 있었나요?
@@오랜만휘쥐 만기전역 하면 공무험 시험볼때 가산점 있었음
@@김신우-e8j 그것도 공무원 시험보는 사람들한테만 혜택있었지 모든 군필자는 아니잖아요
@@오랜만휘쥐 그렇죠 그것도 웃긴게 7,9급 순경 머 이런 공무원 시험만 있었음.. 군가산점이면 행시 외시 사시에도 주지 말야 ㅋㅋ
우리는 정치인들부터가 군을 회피함.....
지도층이 앞장서야 하는데 ..
나라부터 군인을 대우하지 않는데 누가 군인을 존경할까,, 간단한 문제인데
시뻘건 똥팔육들이 때려부신거고
@@은밀하게위대하게-s9u12사단 여자 중대장 사건이랑 채상병 사건도 팔육이 문제임?
@@Abcdef-s3b 서윗한 똥팔육들이 묻었자나?
@@Abcdef-s3b 서윗한 똥팔육들이 묻었자나?
@@은밀하게위대하게-s9u 윤석열이도 팔육임?
근데 어릴때부터 분단되어 있는 특수성 때문에 그런거다 징병제를 채택한 국가는 북한과 우리밖에 없다 라며 이런저런 해외 사례가 없다는 듯이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작 실제 징병국가들 많고 우리나라 보다 훨씬 멀쩡하게 군생활 하고 있음
핀란드 군은 월급이 적은 대신 복무기간 동안 가족의 집세,전기세를 면제해 주는 혜택이 있다거나
싱가포르군은 현역이여도 주말에 외출,외박을 자유롭게 해 주는등, 징병제 시행하는 국가들이 군인을 그냥 소모품 처럼 보진 않음
대체 복무에 대한 방법도 우리나라 마냥 재검 계속 때려서 취업도 뭣도 못하며 시간 버리다가 20대 중반 즈음 되어야 면제 때려버리는 병무청과는 다르게 되게 체계화 되어 있음
개인적으로 싱가폴 예비군 얘기 중에 훈련 도중 체력검정에서 통과였나 고득점이였나 받으면 보상금이 꽤 된다는게 참 좋았음 그거 때문에 예비역들이 운동을 꽤 열심히 하기도 하고
애초에 백번 양보해서 병은 전시에 소모품 맞으니까 막 쓴다 쳐도 초급 간부도 막 굴리며 당직비도 제대로 안주는 마당에 뭐가 있나... 싶음
병을 막 쓰니까 병 출신인 일반인들이 간부들을 무시하지.
세계사적으로 보면 중앙아시아 북방 유목제국들인 몽골과 돌궐(튀르크), 흉노, 거란족, 여진족, 일본, 유럽은 군인을 존경하는 사회적 인식이 강했고, 존경받는 영웅들이나 사회 지배층들이 군인이 됐죠. 그런데 유독 송나라나 조선, 베트남만은 다른 것 같음. 물론 중국도 고대 중국 한나라 ~ 대당제국(당나라) 시대때까지, 그리고 대청제국(청나라) 시대때는 군인을 존경했고 존경받는 영웅, 강한 사회 지배층들이 전부 다 군인이 됐죠.
그런데 이상하게 유독 송나라, 명나라 때만은 군인을 존경하지 않았던 것 같음. 아무래도 대당제국(당나라)이 워낙 상무정신이 강한 제국이라 군인들의 힘이 막강해서 절도사들의 군사반란으로 몰락했다보니, 송나라는 군인들의 힘을 억제하기 위해 문치주의를 주창하면서 군인들의 힘을 빼는 과정에서 군인을 존경하지 않게 된 것 같은데, 그 송나라, 명나라의 국가 이념, 사상들에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은게 조선이었고.
그래서 한국 사회 역시 상무정신이 강했던 고구려 ~ 발해시대때까지는 군인을 존경하는 문화가 강했는데. 이상하게 조선시대때만은 군인을 존경하지 않았고, 하필 현재 한국 문화에 가장 강하게 영향을 준 것이 조선시대 문화였기에 그게 현재까지도 어느 정도 이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고대 중국이 1000년간 식민지배했던 동남아시아 최강국 베트남도 이런 문화들을 강하게 받아서 비슷한듯.
비슷하긴 하지만 70년대 1차군부정권땐 좋은편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땐 시대상 먹고살게 없기에 장교나 하사관이면 숙식해결도 되고 급여도 상대적으로 좋았고 병사들도 자부심이나 명예(625/월남전)가 있었는데 80년대 신군부 들어오면서 군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정치진영 떠나서 이건 팩트이기도 하고 북 도발이 심하던 2010년대 중후반까지도 군에 대한 인식이 좋다가 최근 터진 간부부당대우/채상병 사건과 SNS발달이 그간 쌓인 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거같네요. 뭐ㅋ 전역자들이 군바리라며 병사고 장교고 개무시하기 시작한건 21세기 내내 그래왔다 봅니다.
결혼 안하는 사회가 됐는데 남자 독박 병영하는 나라에서 무슨
결혼 안하는 여자들 도 징집 해야지
존경 말고 존중을 해야지
아군이 아군을 폭행하고 죽여도 상급자라면 제대로 된 처벌도 못하며, 화력증강이나 전투력향상 보다는 골푸가 더 중요한 장군들과 진급이 먼저인 장교들이 판치는 한국군이 존경을 바라는 건 염치가 없는거지❤
12사단 여자 중대장 책임회피 해서 무죄 받으려는 나라에서 군인 대우?
일반 병사들은 보면 불쌍해도 직업 군인들은 무책임에 가라로 초과근무 찍고 나라 돈 빼가는 놈들 90%임.
군대에서 직업 군인 중 참군인은 수백명 중에 딱 2명 봤다.
불쌍한 병사 출신이시네요. 묵묵히 일하는 분 많고요, 불 끄는 소방관 못봤다고 다 초근 찍고 논다할 수 있나요? 민족대명절 10년 동안 고작 서너번이나 쉴까요?
@@COIT737 ? 제 부대 부사관들 모두 골프 치러 가면서 저한테 가라로 초과 근무 찍어달라 했습니다. 그리고 군인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소방관???
군인도 군인을 함부로 대합니다
예전에 누가 말하시길
소방관은 불이나서 끄니깐 존경받고
경찰관은 범죄자를 잡으니깐
존경받는데
군인은 전쟁이 안나니깐 천대받는다고 하더라
정작 군인은 북쪽으로부터의 도발을 억제해 주는 힘인데도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는 거지
ㄹㅇ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사람들 굉장히 많이 있음.
전쟁이 안 나니까 존경받아야 마땅한건데, 전쟁이 안 나니까 천대받는다는 건 도대체 무슨 개논리인지.
막상 범죄가 늘상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화재가 늘 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경찰과 소방관에 대해서도 딱히 존경한다거나 대우하지 않음. 그냥 사회가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함. 나만 아니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임.
@@드키무티견민 ㅎㅇㅎㅇ
진화론문화가 들어가는 곳은 모두 파괴되고 건강한 정신문화가 사라진다..
근데 나라지키라고 만든 조직이 나라 엎었으니 그 오명이 지금까지 있긴함
군대 군캉스 비하 폐미 있는데 답없다
인셀들의 쉐도우 복싱 너무 지겹당
@@millersong3529바로 등장하네
@@millersong3529 티라도 내지 말던지 진짜 성별 나이 너무 투명하다
@@millersong3529쯧
@@millersong3529쯧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부터 군인들 취급이 별로였음..
고려시대부터죠 그래서 무신정변이일어낫죠
"비물질계와 물질계를 넘나드는, 관측 전에는 장부상에서만 존재하는 양자역학의 조선군"
ㅋㅋ 군인이 필요가 없던 국가가 조선이었으니까요
전쟁이 없어서 그럼ㅋㅋㅋ
군인이 세운 나라라 군인이 두려웟겟죠
박사님 이렇게 흥분해서 이야기하는건 처음보네요 😢 군인을 대접해주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님이 거의 뭐 토전사 처음 나올때부터 많이 하셨으니까요.
주변국에 때문에 항상 실제 국가의 능력을 넘어서는 군규모를 유지하려다보니 항상 군보상문제가 걸림
7:21 전근대시대, 서양보다 국가 시스템이 고밀도로 발달 된 한국,중국 8:12 개인적으로~를 금지하고, 모든걸 국가가 했던 전근대 한국,중국 9:13 전근대 한국,중국의 군역천시 배경 11:16 장교 몽둥이(무관천시 전근대 한국,중국) 13:51 시스템 때문에 ~진행했다(무관을 글 잘짓는다,시를 잘쓴다처럼 문관적 시각만으로 평가하니 어이없지) 15:44 경제적 보상이 없는... 19:27 공동체에 대한 의리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다. 22:36 보수가 높아야 한다 23:21 공휴일을 만들었다고 퉁치지마(다양한 생각들 속에 건전한 의견도 있을 수 있으니, 그걸 긍정적으로 보는 환경이 만들어 져야 한다.)
1. 8:47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게된다. 내가 낸 세금에 대한 국가 서비스.
2. 15:29 앞의 예들을 통한 문관과 무관의 차별적 의식들 생성.
3. 16:43 목숨을 걸고 군인으로서 받는 대우는 돈이 아닌 허울뿐인 관직. 17:33
결론 : 22:34 , 24:48
❤
특히 기성세대 전역자들 중 군인 혜택과 처우 개선을 얘기하면 나 때는 혹은 군기강 얘기하며 발작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미 전역자들 조차도 군인에 대한 존중은 없고 잘못된 부조리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걸 군인 다운 것이라고 착각하며 군기강, 군신뢰를 깍아먹는 행동들을 자랑스럽게 미화해서 얘기하는데, 최소한 먼저 전역자들 특히 기성세대 전역자들 인식부터 군인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고봄.
진짜ㅋㅋㅋ 군인의 적은 여자나 다른 외부가 아니라 "전역한 군인"혹은 "같은 군인"들임
당연한거아님? 군대처우개선보다 군필자처우개선이 우선이지
개중에 현역 나온척 했는데 까고보니 면제인 꼰대도 봤음요
두번의 쿠데타..징집병에 대한 소모품의식...그외 다수.....군에서 다쳐본 사람이 느끼는 상황등등등...
두번의 군사혁명은 아니고 거머리같은 똥팔육들이 다수 포진되어있는 전교조의 교육때문이크지
혁명하고 구데다하고 구분못하면 가만있어라
누가 오일육을 무식하게 구데다라고 하냐?
그나마 516혁명때문에
군인에대한 예우가 있었고 , 군인이 엘리트집단이라는 인식이 생겼는데 , 무슨 알지도못하는 헛소리를하냐
쿠테타가 아니라 혁명입니다 스윗아재
516이 구데타면 , 이승만의 건국도 구데다댜?
그럼 그런구데타 나라에서 살고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뭐가 되는데?
개판인거 다 가서 보고 왔잖아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병역의 의무는 당연했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지금도 후회없고 군인들을 보면 나를 위해 희생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다들 전역하고 면직해유
@@Nevermore-w8x 민주주의 국가에서 병역의 의무는 당연한게 아니죠 우리나라와 같은 전쟁 휴전 국가나 남자 병역 필수지 안보위협없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주변국가들과 안보동맹으로 국방비 최소화하고 그돈으로 경제에 투자하여 민생에 신경쓰죠
1. 우리나라에 진짜 존경 받는 직업이 있음? 사회 안전과 인프라를 지키는 소방관 경찰, 국가방위 군인 모두 존경 못 받는것 같음.
2. 국군이 진짜 존경 받지 못하는게 맞는가?
인구 반이 군복무를 하는데, 군에 다녀온 사람들은 군인들에 대한 감사가 없을까? 기본적 인정과 감사는 있지 않을까?
3. 어떻게 해야 군이 존경 받는가? 남북이 대치상황에서 징집임. 자원 입대가 아님. 그렇다고 휴전, 전투 전쟁이 없는 상황에서 영웅이 탄생하기도 힘듬. 미군처럼 적극적 전투 행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4. 그럼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군이 존경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나? 월급? 군복무자들에 대한 면세혜택? 전역 후 강남 아파트 지급? 우리나라 사회에서 가장 큰 사회적 보상이 무엇일까 고민해야 함.
여기 댓글만봐도 알 수 있듯
적군은 후방에 있음.
전쟁 발발시 회군해야지.
솔직히 군인만 무시하냐
현 2030 남자 전체를 혐오하는 사회분위기지 ㅋㅋㅋ
당장 군대 다녀왔던 4050 세대들 군인한다 그러면 짠하게 쳐다보고 직업군인한다고 하면 '군바리 왜하냐' 이럽니다...
지금도 타고난 재능충은 국위선양이란 이름으로 빠지고 그냥 평민들 징역1년반가는건데
말대로 인구의 반이? 군 복무를 한다 대부분 징집병이다 의무적으로 가는데 그곳의 기억은
좋지 못하다 자유가 없는 구속된 곳에서 아무리 잘 먹고 잘 입은들 무엇이 즐거우랴 농반진반 꿈에서도 다시 가기 싫은 곳으로 말한다 너나 나나 다 그곳에서 개고생하고 왔는데 뭘 딱히 존경까지? 나 했으니 너도 해 이런...
작성자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군인은 살인자라고 울부짖던 그녀들이 떠오릅니다. 지금쯤 노처녀가 되어 고양이랑 살거나 그 돈도 없어서 캣맘하고 있을 듯
오늘도 장혁진 기자님과 임소장님 좋은말 감사합니다!
군 시절 휴가 나왔을때 술자리에서 종종 스스로 군바리라는 표현을 자조적으로 사용하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나부터도 이러는데 군인에 대한 대우가 나아질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행동을 고쳐먹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요즘은 그래도 군인분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진것 같아 점차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징병제라 최소 사지멀쩡한 남성은 군대 꼬라지를 목도하고 나오니까 존경심은 커녕 적개심이나 안들면 다행. 간부 10명 있으면 정상인 2,3명
@@전도사-j6x 10명 중에 2,3명도 많은 거 아님?
100명 중에 1,2명임.
가라로 초과 근무 안 찍는 간부는 100명 중에 1명도 안 됨ㅋ
확실히 동로마(비잔티움)이 망하게 된 것도 군인을 존경하지 않게되서 망하게된 것을 보면 꽤 중요하긴 한것같아요.
로마가 어느정도 부유해지고 잘사니까 배가 불러서 군대를 존경하지 않고 안가게 되고 용병을 부리다가 결국 외세가 쳐들어오니까 걸음아 나살려라하고 도망가서 결국 동로마가 망해버린것처럼..T_T..
진행자분이 정말 임용한 박사님과 케미가 좋네요
박사님이 때로 두루뭉술하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시면 진행자분이 이야기의 본질을 정확하게 캐치해서 풀어내주시는게 진짜 대단하십니다 두분 쭈욱 같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의무복무하는 군인은 존중하고 소중히 생각한다. 의무복무 해보면 직업으로써 군인을 하는 이들이 얼마나 경멸의 대상인지 잘 느끼게 된다. 모든 집단에는 양심과 비양심이 존재하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비양심의 비율이 압도적이여서 의무복무를 마치면 어떻게 비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잘 배우게 된다.
군인 스스로도 군인을 존경하지 않고, 고작 한세대 전까지는 군홧발로 시민을 짓밟고 총질하던 나라였는데 어찌 군인을 존경하리.
첫째, 군을 2년간 경험한 결과 존경할만한 간부가 없었다
둘째, 군사독재시대에 대한 안좋은 인식
박정희, 전두환 시절이 가장 성장하던 시기인데.
그 시절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은 좌익 선동의 결과.
징병제로 인해서 대부분의 남성이 군대를 다녀오는데
군대 안에서의 경험을 보면 군인을 선망의 대상으로 보기 힘든 시스템이라고 느끼다보니 존경을 하지 않지
언론에서 떠드는 사건이 아니고선 아예 시스템을 고칠 생각을 안함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데 사고가 일어나야 고침
그나마 그것도 제대로 안고침 매번 1차원적인 조치만 취함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났으니까 총기함에 자물쇠 채움
수류탄 투척 훈련 중에 사고 났으니까 실탄 투척 금지
얼차려로 인해서 사망했으니까 얼차려 금지
시스템을 고쳐야하는데 그냥 1차원적인 조치만 하고 끝
우리는 개선을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 시늉만 함
또 지휘관들은 그저 진급만 하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를 가진 지휘관이 대부분이라 이해 안되는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많음
상급자가 방문할 때 도대체 부대가 깨끗한게 전투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지만 의미없는 청소를 시킴
뭐 많은 사례가 있는데 대부분의 군필자들은 느껴오던 것이 있을 것임
우리가 모든 군인을 존경하지 않은게 아님
분명히 존경할 만한 지휘관을 만난 경험도 있음
그런데 이미 군대 안에서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닌 사람들이 진급을 해서 장군까지 가는거 많이 봄
진짜 존경할 만한 군인이다 싶은 사람들 중에 장군까지 간 사람은 많이 못 봄
이게 가장 크다고 생각함
군대가 존경할 만한 행동을 취해야 사람들이 군인을 존경하지 지금처럼 하면 절대 못 바뀜
몇몇 예비역들 채널에서 발전하지 못하는 군대에 대해서 쓴소리를 아무리 내 뱉어도 안바뀌는 군대인걸
영상보면 다 나오죠 나거한과 중거한이 국가가 다해먹는시스템이라 군인을 존중받는 대상이아니라 국가의 노예취급받는다고
큰정부를 무너뜨려야 뭐라도 개선의여지가있지 지금까지 나라에 해줘~하는 사회에서는 4만년이 지나도 군인 노예취급하는건 마찬가지일거임
존경은 이순신 장군님 같은 영웅에게나 가능하거나 작게는 군인이 군인 다운 멋진 행동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거나 해야지 존경이 가능한 거 같고 군대 나온 모두가 존중 받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닐지? 존경은 너무 큰 생각이라 소수의 영웅적 행적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 한 부분이 아닐지? 군인에 대한 존중으로 타이틀 바꿔야 할 느낌입니다. /// 앞에 댓글을 적고 후에 생각하니 군인, 경찰, 소방관에서 나오는 개인 영웅에 대한 존경만 아니라 그걸 넘어서는 차원의 직업에 대한 존중을 넘는 존경심도 필요한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군인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사회가 결국 좋은 방향으로 생존하는 사회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군인이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
우리가 군대라는 조직이 얼마나 뭣같이 돌아가는지 직접 체감을 하고 또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는 일부 장교들의 행태를 봐왔기 때문
시뻘건 똥팔육들이 군을 죄악시 해서고
@@은밀하게위대하게-s9u12사단 여자 중대장 사건이랑 채상병도 팔육이 문제야?
@@Abcdef-s3b 서윗한 똥팔육들이 묻었자나?
@@은밀하게위대하게-s9u 윤석열이도 팔육임?
@@은밀하게위대하게-s9u 윤석열이랑 이명박도 팔육임?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인식들이 강하게 자리잡은듯. 꼭 군대뿐 아니라 사회 여러 분야에서 판, 검사, 변호사 같은 공무원이나 사무직은 높은 대우를 받고 존경하지만,
힘을 쓰고 몸을 쓰는 직업들인 일용직 노동자들에게서는 천시하는 분위기가 강하죠.
이번편 너무 짧아요, 빨리 다음편 올려주십시오, 2편 더 있잖아요. 장혁진 기자님(and 예비군 편집자님)
지금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에, 전세계에 전쟁이 곳곳에서 일어나는데, 이렇게 여유롭기도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처우개선은 필요해요. 병사월급이 부사관이나 초임장교월급보다 높은데다가 지금 계급도 적체현상에 밑에 병사들은 약해지고, 부사관들은 없고 문제가 심각해요
심한 과장이지만, 전세계에서 몇십년 전 안으로만 해도 전쟁에서 진 나라의 처우를 보면 진짜 주의해야하는 듯해요
처우 ㅋㅋ
사병월급으로 한국군은 망했소 ㅉㅉㅉ
징병제를 하는 목적이 돈 때문인데 ㅉㅉ
아니ㅋㅋ 군가산점조차 위헌이라고 삭제시키고 온갖 여성가산점 판치는 나라에서 제도부터 군인을 등쳐먹고있는데 누가 존경을하냐고ㅋㅋ 군인들 애국심부터 바닥을 기고있는데
저도 한국군 장병에 대한 처우 복리가 미흡한 부분이 많단 점은 충분히 잘 알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명심해두어야 할 건 군인도 결국 군복 입은 시민에 불과한 사람일 뿐이고, 군인에 의한 정치사회와 군인을 위한 정치사회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란 사실입니다. 군인들에게 무턱대고 권력 보상을 몰아주지 않는 건, 전쟁과 군대는 너무 중대한 문제라 군인들에게만 맡길 수 없다는 조르주 클레망소의 말마따나 결국 동서양을 막론하고 논의되어온 문민통제 문제 때문입니다. 이게 제대로 안 되면 하나회 미얀마 일본제국 꼴 납니다. 저는 군인들을 전쟁터 같은 곳으로 보내 죽지 않게 하는 것이 군인에 대한 최고의 존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 돈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정치가 왜 나오죠..? 박사님 말씀도 돈으로 보상 해주자 같은데?
뭔 멍멍이같은 소리를 횡설수설 하냐. 누가 군인한테 권력을 주랬냐??
군인을 존경하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조롱하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지만
국가, 국방부.. 군인들 처우개선에 관심도
없고 매번 추진중이라는 거짓말만
반복하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다들 군에
환멸을 느끼고 전역하는데 국가 안보가
중요하니 국방력이 어쩌니 하는걸 듣고 있으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군인들은 개무시하면서 국가 안보는 중요하다? 앞뒤가 너무.. 안 맞는 소리죠.
여자는 군대 안가서지 뭐..국민 절반이 안가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존경을 할리가?
너무 당연한 현상임.
은근 무의식속 유교스러운 사상도 한몫하는듯
일단 몸쓰고하는일에대한 평소 인식이 그다지좋지않고 ..과거 고려 무신정변이나ㅋㅋ 조선 사농공상 사상도..머리쓰고 공부만유난히 강조하는 나란데
그나마 요즘엔 오히려 트인듯..
생산직만 해봐도 몸쓰는게 천하단걸 몸으로 느낌
뭐 머리쓰는 직업이 한국 발전에 기여한게 큰것도 사실이니까 무시할순없지 괜히 의사가 존경받고 돈 많이 받는게 아님 ㅋ
요즘은 현역끼리도 우습게 봄 라떼는 힘들고 폭행 당했는데 요즘 군대가 군대냐 이러면서 꼰대부심 제대로 보여줌 처음에는 ㅍ미 애들만 군캉스 이랬는데 이제는 윗세대 현역들도 아들뻘 후임들 보면 똑같이 취급함
사실 군인이 존경못받는건 군부독재시대의 영향이고, 똥별, 간부들 영향임ㅋㅋㅋ 피해는 강제징병당하는 병사들이보고. 공무원 공기업도 선출직,고위직들이 해먹는데 9급공무원보고 재산등록하라하잖아ㅋㅋ
국군의 날 행사를 위해 땡볕에서 행사 연습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전쟁과 맞닿은 국가에서
현역 예비역 찬밥으로 만드는
신기한 국가
미국 메모리얼 데이 보면
국가의 품격이 어디에서 오는지가 보이는
차라리 군대를 갈꺼면 미국에서 낳고 미군으로 갔었어야
좀 더 자주 보고 싶어요
바로 이런 유익한거 봐줘야지
명예가 아닌 돈으로 대접받는 현대사회에서는 돈을 더줘야 존경하는것임. 그리고 돈을 안주지. 군인이면 당연히 나라를 잘 지켜야지. 존경합니다 댓글한번 찍.
존경받는 사람이 군인이 된다. 가 핵심인것 같네요.
돈있고 빽있으면 군대를 안가거나 편한데를 가거나 모 회사에 모아 놓거나(지금은 몰라요) 하고 있으니 군대를 형벌쯤으로 생각하는 풍토가 만연한듯.
Respect the uniform. 꼭 군인만이 아니라, 공직을 임하는 제복 근무자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만큼이 없음...
국군의 날 공휴일 대찬성.. 이 날은 부대내 병사들도 작업.훈련 시키지말고 꼭 필요한 순환 근무자 제외하고 돌아가면서 오침도 하게 해주고 취침시간 좀 늦춰서 티비도 더 보게 해줘야지 아 요즘은 핸드폰으로 보겠구나 홀홀홀
장교월급, 직업군인 월급 두배 이상 올려줘야한다. 사회에서 격리되 시골에서 자식교육 문제도 있는데 지금 급여로는 군대질을 유지할수가 없다.
후진국일때야 월급이 적어도 연금에 노후보장되는게 메리트였지만 지금은 사회에서 편의점 알바만 해도 비슷하게 버는데 누가 사명감만으로 직업군인을 하겠냐.
장교랑 직업군인 처우 개선은 필수긴 함 동생도 하다가 그만뒀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 상사 자식도 하다가 대우 노답에 병사들만 돈 올리니 현타와서 나왔다던데....
직업군인 대우도 올려야 하는데 사병들 징용보상도 하는게 맞죠 안그러면 일본한테는 징용배상 왜받음 ㅋㅋㅋ
퍼레이드할돈은 있어도 처우개선할돈은 없을듯
@@klerystherandomwalker2169 안주잖아 근데
일단 사병 배상부터 법적으로 확립하고 공무원도 근무량이나 기여도에 비례해서 급여를 지불하는게 맞겠죠 ㅇㅇ
국가 규모의 차이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아요.
서구는 그리스도 그렇고 게르만 같은 애들도 상대적으로 소규모 집단(집안 몇 개 건너면 알 수 있음)에서 발전된 국가라 어느정도 개개인의 능력과 동류간 집단의식이 중요했고, 중국 특히 중국의 북부지역인 황하는 대규모 동원을 통한 치수가 중요했고 이렇게 대규모 동원이면 개개인보다는 행정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나타났을 것 같아요. 동원력이 커질수록 병사 개개인의 영향력도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적 대가도 줄고 존경도 주는 거고요.
주제 선정은 기자님이 하시는거죠? ㅋㅋ 그냥 어그로 끄는 영상 같지만 내용이 진짜 좋네요!!😊
아 그리고 기자님이랑 박사님 12:43 심리적 거리는 진짜 많이 가까워지신듯합니당! 원래 박사님이 저렇게 스킨십을 많이 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던가? 싶을 정도네욤😊😂
존경까진 안 바라고 그냥 존중만 해줬으면 ㅋㅋ
여성 10.1 휴무 하지맙자
역시 박사님 잘 봐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대는 피를흘리며 강해진다
전투를 안하니 점점 나약해지는것
남자들만 군캉스라는 혜택 다 받고 여성만 천시하는데 무슨 ㅋㅋ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 하지 않은 자는 투표권을 주지 말아야지 국민이 아닌 놈들한테 투표권을 주는것 자체가 모순임
대부분의 남자가 군대를 갔다왔거든. 거기에 대충 어떤 사람들이 계급장을 달고 있는지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대충 아니까.
국군의 날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것 부터가 군인 존중 안해주는것처럼 느껴짐
높으신 상놈들 다 군대 안걸라고 수단,방법 안가리고 뺀다
누가 존경해?
우리 회사 주부 사원들 일생에서 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기는 오직 자신의 아들이 군에 입대할 예정이거나 군 복무 중일 때, 오직 관심사는 TV 연속극 내용에 대해 관심이 더 많고 당장 내일 전쟁이 일어나도고 조국의 젊은이 수십만이 죽어도 자신의 아들이 아니면 상관 없다는 태도. 관심사는 영화 배우 누구 누구 연속극, 여자는 생각하는 자체가 남자와 다르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는데 여자와 남자는 생각하는 관심사가 근본부터 다른가?
원래 여자의 공감능력은 모든 인간에게가 아닌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집단 내에서만 작동함
제발 군대내 간부들 연봉좀 많이 줘라. 올해 전역신청 간부들이 최대다잖아. 병장이 200만원받게 만들어 놓고, 하사관들 급여는 형편없게 만들어 놓으면 그게 말이 되냐.
군인 뿐 아니라 다 안 존경합니다. 부자와 외모 훤칠한 사람만 존경합니다
정답!
군필자(방위, 면제, 의경등 제외)만 투표권 줘야함 그게 공정사회고 건강한 의사결정방안이지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민주화 된 이후로 노무현 문재인만 대통령 할 수 있음ㅋㅋㅋ
ㅋㅋㅋ 편가르기 하는 공정한 사회 ㅋㅋ
군복무후 집 구매시
병기준 10년 간부기준 20년간
대출한도 3억내 무이자만 해줬어도 병급여 10-20만원 유지해도 됐을거같음ㅋㅋㅋㅋㅋ
모병제 국가는 군인을 지극히 예우하지만 징병제 국가는 그 예우가 제한적입니다. 그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른거탑 진짜사나이 한국군은 이미 예능이된지 오래
그냥 존경해야지 라는 생각이나 의지가 없더라도 군인의 존재목적을 아니까 리스펙할수밖에없던데..
군복무기간만큼은 정년계산에서 빼줬으면 좋겠네요.
청춘을 바친 기간만큼이라도..
휴전된지 오래된거일뿐 또 몇십만명씩 죽거나 다치면 다시 괜찮아짐 인간은 망각의동물이니
이런 나라에서 이순신 제독이라는 신화급 영웅이 나온 건 기적에 가깝지....
정말 저분의 호칭은 어디가서 함부로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순신
거의 군대를 갔다와서 쫄라구라는 생각이 있어서가 아닐까
영토를 수호하는 자국의 군대를 존중하지 않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는 어둡다
2:17 뭐야 왜 편집했어요. 저도 듣고 싶어요.
혜택을 떠나서 존중은커녕 비하나 하는 강대국에 둘러쌓인 분단국가
자주국방이 약화되면 평화도 없다.
당연한 거 아님?? 군복무한 남자가 몇명인데. 군바리 실체를 몇년간 뼈저리게 경험했는데 존중을 왜해
저능한 존재들에게 존중을 바라려면 공포를 심어줘야함
2:12 킬포
울 나라는 일단 일 터져야 인식이 바뀐다...전쟁이 나봐야 군인 소중함을 알지...
살인 기술을 배우는 곳에 온갖 박테리아가 있는 흙탕 웅덩이를 고무공으로 채우는 것 보고 참...기가 차더군요...그럴거면 차라리 총도 플라스틱 가짜 총으로 대체하여 예산이나 줄이던지...
인식박살낸건 예비역들의 영향도큼.
요즘 군대가 군대냐면서 발전을 막아버리는데 무슨인식이 좋아짐?
예비역들의 잘못이 제일커요.
보룡인들이 노개념이라그렇죠
시민군 약탈의 대표적인 예가 중일전쟁 때 일본군이죠.
시민군이고 용병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보급 개념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겁니다.
오히려 용병은 보급 끊어지면 전장에서 바로 이탈하기 때문에 덜하죠.
군은 징집한 시민군이라서 전장에서 이탈하면 탈영으로 즉결처분하는데
보급개념은 여전히 전국시대 수준이었으니
당연히 문짝 뜯어다 불 피우고 민가 털어먹고 부녀자 강간하는 군대가 되는겁니다.
군인은 정신력이 아니라 보급으로 움직입니다.
보급 끊어지면 그 순간 군인이 아니라 총 가진 짐승, 약탈자가 되는거죠.
괜히 거란이 타초곡기들을 데리고 다닌게 아닙니다.
조선 5백년의 후유증이죠. 양반들은 군면제, 상민들만 군대에 가니 얼마나 무시했겠습니까?
군에 대한 국민들의 무지와 무관심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부독재의 아픈기억 이라는 헛소리에 웃음만 나온다
우리 군이 어디든 파병을 가서 작전을 수행한다고 하면 미군 급으로 대우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뭘 하고 있지도 모르겠는 군의 상태도 심각한 것 같습니다
파병가서 놀다온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그리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무신정변 임오군란이 괜히 일어난게 아닌 나라라서.... 군인들 천시 받는게 아주 이나라 전통이지... 무신들이면 유럽이나 미국에 갑시다...
옆나라 중국도 기차 탈 때 군인 우선 줄 있어 군인 우대. 한국은 군인들 기차타면 군바리 탔다고 불쌍하게 바라봄
왜 군인을 존중하지않을까? 일단 징병제로 모든 남성들이 군대에간다 그리고 군대자체의 비밀 그리고 의문의 죽음이 속시원히 밝혀지지않으며 그들의 처벌또한 솜방망이 처벌이많다 장성들중 제정신박혀있는 인간들이없다 자기 자식들은 귀한데 남의 자식은 귀하지않다라는 점이 군대 그리고 군인에대한 불신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군인이란 일반 장병들이아닌 바로 직업군인들을 말한다
대군신뢰는 징병제가 끝나지 않는 이상 좋아질 수가 없는 영역. 다녀온 사람중에 젊은 시절 추억보정 빼면 좋은 말 나오는 사람이 있나?
그런데 한국이면 군 인식 나쁜 것도 아님
미국만 해도 군 사병 = 몸만 있고 머리 없는 애들 이미지니까 ...
미국은 전사자 거창한 장례식 하지 않냐고요? 그것 왜 하겠음 ... 군 인식 안 좋으니 국가 차원에서 하는 것임
존경 받고 싶으면 본인들이 군사정권 때 저지른 만행부터 사과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