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교양 시간에 배웠던 건데, 뇌는 같은 부피의 근육에 비해서 22배의 에너지를 소모한대요. 그래서 가봤던 길만 가고, 그 길이 설령 조금 더 멀다고 해도 그 길을 편안하게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당신이 해보지 않은 시도들을 하는 것은 당연히 힘들겁니다. 하지만 뇌를 운동시킨다고 생각하시고, 22배의 에너지를 써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세요!
햇볕, 바깥공기가 정말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사연자분처럼 걱정 불안에 잠식되버릴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곤 했었는데.. 제가 하는 걱정과 불안은 결국엔 모두 말끔히 해결이 되지 않을거란 결론이 들었어요. 대신 뭐라도 좀 하자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집문을 열고 무작정 밖을 나가서 몇발자국 걷다 들어오곤 했어요. 그 몇발자국이 매일을 나가다 보니 시간이 조금씩 늘더라구요, 햇볕을 쬐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집안공기가 아니라 바깥 나무공기를 쐬니 기분이 좋아지고.. 이래서 산책을 하라고 하는구나 싶었어요. 집에 들어와서 가끔 놀래곤 했어요. 잠깐 햇빛을 쬐며 걸은것인데 이 기분좋음이 집안에 들어와서도 이어지는구나, 뭔가 움직이게 하는구나… 꾸준히 하는 단순한 반복이 큰 변화를 불어오는것 같아요. 🙂
이렇다할 커리어가 없고 새로 무언갈 도전하고 싶은데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내 인생 왜 이렇게 됐지 고민하던 요즘이었어요. 저는 그동안 항상 회피하면서 살아왔더라고요. 관계든 직장이든 벽을 만났을때 내가 뭘 한다고 나아질거같지 않았고 해보려는 용기도 없었고 시도해볼만큼 애착도 없었던거 같아요. 투쟁과 회피에서 회피를 선택하고 그 쪽으로 개발이 된다는 말에 이 모든 것이 관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양브로님들 덕분에 오늘도 제 인생을 조금 더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cean-cc6fi 안녕하세요. 지금도 잘살고 있진 않지만, 집밖을 나와, 직장도 다니고 혼자 여행도 다닐 수 있는 마음에 틈이 좀 생긴것 같아요. 특별히 뭐가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도 가끔은 머리감고 세수하고 화장하는것도 버거울때도 있는데,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꾸역꾸역 살아보고 있어요. 또 이렇게 지내다보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하면서요.. 조언 같은거 드릴 입장은 아닌것 같아서 그냥 제 상황만 말씀드려요.
저는 변화,선택해야하는 순간...고민이 많아지면서 생각이 많아지니깐 불안이오더라구요...불안정한 느낌...예전엔 몰랐는데 이런순간에 내가 불안정한 감정을 느낀다는것을 알고 이젠 멀리보지않고 하루 또는 오전 오후저녁 이렇게 짧게 생각하면서 잘 조절하고있어요...일단 감정이생기면 부정하지말고 아...내가 이럴때 그런감정을 느끼는구나하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것 같아요...
최근에 3-4개월간 숨쉬기가 어렵고 몸에 마비증상이 있어서 몸 여기저기 검사를 해봤는데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걸 알게되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항불안제를 먹고 있어요. 그전에는 제 감정, 생각을 들여다보기조차 너무 힘들었은데 지금은 조금더 편안하게 객관적으로 나를 살펴보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유투브를 보는것 자체도 괴롭고 귀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하게 다가오네요. 위로와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감을 스스로 다스리려고 하시는 것도 좋지만 정 안되시면 꼭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이야기는 훨씬 쉬워집니다! 저는 이십대 초반이지만 아주 어렸을때부터 불안과 혼자 싸워왔는데요 삼년 전 이러다가 정말 죽겠다 싶어 병원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 삶이 바뀌었습니다. 약의 부작용도 겪었었고 금단증상과 아직 복용중이지만 그럼에도 약은 정말 가치있는 치료 수단입니다 마치 머리카락이 빠져도 항암을 하는 것 처럼요. 그러니 다들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쯤 고려해보시길 바라요😊
너무 불안하던 시절에 알랭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바꾼다고 불안이 해소되지는 않았어요. 뭐라도 열심히 살아야 덜 불안해서 공부하고 책 읽고 일도 하고 그랬어요. 결국 일하면서 중등임용고시도 합격하고 지금 내 마음을 살펴보니 훨씬 마음이 편해졌어요. 편안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불안의 터널을 지나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임고준비하는 늘 불안한 사람이에요..합격해도 이런 감정이 사라질거란 기대조차 사라질정도로 너무 힘든상황인데, 열심히 해야 덜 불안하다는 성향도 저랑 비슷하시고 합격 후 편안해지셨다고 하니 희망적인 말이네요. 정말이지 편안한 삶을 살고 싶네요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혹시 어떤 일을 하시면서 공부하셨는지 실례가 안 된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저두요. 수십권의책을 봐도 소용없구요,운동도20년간 안해본게 없고, 요즘도 매일 산책 2시간은 기본이고. 정답은 병원약 최고.서울대병원쌤이 추천해주신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왜 진작에 병원갈 생각을 못했을까합니다. 1년정도 꾸준히 먹고. 지금은 안먹어요.마음공부,심리공부도 엄청 했었어요. 약물의 효과 짱입니다.
가족과의 마찰로 대상포진이 오고, 운동을 못해 살은찌고, 다시 몸이 아프고 악순환의 반복속에 살아야할거같아 예쁜 꽃을 피워주는 사랑초를 키웠습니다. 잎도 꽃도 어찌나 예쁘던지 꽃을 보며 매일 매일 한번더 미소 짓는 햇수가 많아집니다. 화초 덕에~~~ 혹여 다른 분들도 3000원의 행복을 위해 작은 화분하나 입양해보셔요. 생각보다 효과가 있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오히려 불안할 때 반려동물을 보면 '내 몸 하나 이렇게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데 저 아이를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 같이 더 막막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갑자기 미안해지기도 하고 큰 부담감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갑자기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면 저 아이는 내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을 텐데 하면서요. 제 불안과 우울감이 낮춰주길 바라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네요...
😪😪😪제 나이 47 몇년전까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과 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약먹으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먹을때만 괜찮고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해서 바로 수영 등록하고 마인드키퍼 먹고 틈 날때마다 산책을 하니까 완전 좋아졌어요🎉🎉🎉🎉 직접 무언가 해결하다는 것에 보람찬 시간이었씁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마음 건강에는 이도저도 없더라구요...
저는 메모가 도움이 많이 돼요. 일기라고 이름 붙이면 거창한거 같아서 스스로는 걍 낙서/메모 라고 부르지만, 모아놓고 보면 일기이긴 하더라고요. 그때 그때 느끼는 감정을 짧게 한줄이나, 어떤 날은 막 15줄이 되기도 하거든요? 근데 쓰고 나면 개운해요. 꼭 공책에 쓰는건 아니고 핸드폰이나 패드 또는 노트북을 이용합니다. 제 감정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손글씨가 그 속도를 따라와주질 못해서 ;;;; 그리고나서 시간이 나면, 손글씨로 다시한번 공책에 차분히 정리하기도 해요. 근데 이 메모의 진짜 효력은 그 이후에 있었어요. 나중에 좀 괜찮아졌을때 쭉 써온걸 읽다보면 내가 그때보다 많이 좋아진걸 알게되면서 희망이 생기기도 하고. 같은 감정을 반복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나중에 그 감정이 또 생길땐 그저 감정에 매몰되기보다 해결책을 찾으려고 이성/머리를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쓴 내 감정을 글로 읽는것만으로도 감정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옮겨와지는건지 감정정리가 되고 기분이 훨씬 나아져요. 마치 내가 초등학생때 쓴 일기를 다시 읽어보면 마치 남이 쓴 일기를 들여다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객관적인 시각이 생기더라고요. 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데 도움이 되구요. 저는 그래서 글로 쓰는쪽이 더 잘 맞는 경우였네요 ㅎㅎㅎ 그림쪽이 더 잘 맞는 분들도 많다 들었어요. 본인에게 맞는걸 찾아서 감정을 표출해내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5:32 "많은 분들이 '불안해요'라고 하지만 불안하게 만들어진 이면의 감정을 잘 못 건들이고 못 보고 안 보려고 그래요 ...(중략)... (감정을 알려면) 나를 괴롭히게 해야하는 뭔가가 필요해요" 여기서부터 팩트 폭행 시작 6:29 "그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불안과 우울로 덮어버리려고 하거든요" 핵심 결국 불안이라고 느끼는 것은 분화되지 못한 (의식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모호한 감정일 수 있고 무의식은 부정적인 상황과 대처를 위해 뭔가 해야한다는 것을 감정을 통해 알리고 있는데 의식 (자아? 초자아?)은 그것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음.
공감합니다 저도 강아지 2 마리 고양이2마리 18 년동안 키우다 무지개 다리 거너 갔지요 이별 의 슬픔 과 허전함 감당 하기 힘들어요 그제 아침 에는 수족관 잉어 한마리 가 죽어서 둥둥 떠다니 는 것을 봤을때 아~~이제는 움직이는 것은 정을 주지말자 생각 했죠.....!!
청소년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면 도와달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영상 보시는것도 좋지만 전문가에게 직접적 도움을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병원에 바로가기 어려우시면 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일차 방문하여 풀배터리 검사받으시고 임상결과 참조하시어 상담 혹은 진료받으시기를 권유합니다
잘때 악몽도 몇번씩 많이 꾸게 되고 , 그래서 새벽에 잠을 깊이 못자서 낮에 졸려서 자버리니까 패턴도 바뀌어 버리고 그러면서 더 무기력해요, 자기전에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 누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고 무서워서 정말로 요즘 고민 입니다. 근본을 찾아서 나를 돌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 1. 낮활동 2. 감정일기
불안하지 않아서 불안해지는 것이, 너무나도 불안하다. 불안의 뿌리가 이토록 깊고, 나의 삶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괴롭다. 그렇기에 나는 용기와 행복의 씨앗을 마음 속에 심는다. 용기와 행복이 닿는 곳을 위주로 쓰고, 불안에서 시작하는 생각이나 행동은 멈추려고 애쓴다. 언젠가 내 마음 속에도, 의지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면서. 나는 불안이라는 삶의 바다를 항해한다. 용기의 물감을 퍼뜨리면서 순항한다. 나는 나의 주인이다. 불안이 아무리 거대해도, 나보다 커질 수는 없다. 그러니 못 할 것이 없다. 그저 불안 또한 나 자신의 일부이기에 뿌리 뽑는 것은 아픔이 뒤따른다. 그래서 망설이고, 변명거리를 찾는다. 그래도 나는 나의 주인이다. 어떤 변명과 망설임도, 나보가 커질 수는 없다. 모두 나의 일부분이고, 그러한 것들을 모두 치워내도 남는 것이 반드시 있다. 남는 것이 나의 의지와 생각이다. 마음을 다듬어 조각상처럼 꾸며낸, 나의 방식이다.
두분 모두 어쩜 그리 말씀을 잘 하시는지~ 들으면서 혼자 감탄😅 양재웅쌤 강의 먼저 듣기 시작했는데 제 자신에 대해 대충 이렇구나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론적으로 딱 떨어지는 걸 들으며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위로하고 보듬어주게 되고 반성도 하고 개선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듣고 도움 받았음 하네요~
요즘엔 할일이 없어도 주식을 못해도.. 카페에 나와 주식관련 유툽보면서 큰 돈 아니더라도 조금씩 투자하면서 벌면 버느대로 잃으면 잃는대로 만족하고 가끔은 책도 읽어주고 가끔은 살게없어도 백화점 아울렛 가서 사방팔방 그냥돌아다니려고 애씀.. 성격상 안맞지만.. 하닥보니 잡생각은 많이 안남..기분이 좋을것도 없지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꾸준히 밖으로 쏘다닐 생각임.. 가고싶었던 곳 하와이도 여행갈수도 있으니 여행영어를 완벽히 공부하는것도 좋고.. 근래는 3개월 공부해서 20~30프로의 합격률의 자격증도 간신히 따기는 했음. 23년에 제일 잘 한 일 같음.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외우는게 너무 힘들었음.. 진짜 잠자는 시간 빼고 죽도록 공부했음.. 남들은 웃겠지만..ㅎㅎ 근데 그때만큼은 이거 못따면 안될 거 같은 그런 기분이었음... 간절한.. 이걸 넘겨야 내가 산다 하는?? 많이 움직이고 목표를 가져보는것도 좋음.. 우울증약을 10년넘게 먹고있지만 다 살아짐..힘을내보자 .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병원' 이라는 곳은 가고싶지않고 엄두가 안나요.. 훌륭하고 좋은분들도 많겠지만 그런 의사를 본적이 없어서그런가ㅜ 속된말로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건지 3분컷 진료 이런식인 경우도 많고 그럼 질문하고싶어도 눈치보이고 불편하고.. 어떤 의사들은 대체 왜 진료보면서 다리를 떨어대는건지.. 너무 거슬리고 불편해서 집중도 안되고 괜히 갔다 생각만들고.. 그래서 이분들이나 오은영박사님같은 분들에게 진료 받고싶어도 워낙 대기자가 많다보니 기약없음에 속상하네요ㅜㅜ
![Do you worry a lot? Fight Through Yourself | Advice from a Psychiatry Doc🗝️ [YANGBRO's MIND PALACE]](http://i.ytimg.com/vi/M2eVzzcaPuE/mqdefault.jpg)
![Do you worry a lot? Fight Through Yourself | Advice from a Psychiatry Doc🗝️ [YANGBRO's MIND PALACE]](/img/tr.png)
![Shenseea - Dating Szn (Options)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UePmZFIXU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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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n8b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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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감사히뵙고있습니다.인생의최대행복은.정신과육체가내마음대로
대학교 때 교양 시간에 배웠던 건데, 뇌는 같은 부피의 근육에 비해서 22배의 에너지를 소모한대요. 그래서 가봤던 길만 가고, 그 길이 설령 조금 더 멀다고 해도 그 길을 편안하게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당신이 해보지 않은 시도들을 하는 것은 당연히 힘들겁니다. 하지만 뇌를 운동시킨다고 생각하시고, 22배의 에너지를 써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세요!
좋은 말 감사해요 ;-)
아 ㆍ그렇군요 뇌를써야겠죠
그만큼 시간도 빨리가더라구요..힘들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불안하니까 뭘 못하는데, 뭘 못하니까 더 불안해진다
ㅇㄱㄹㅇ
정말요.. 내가 나를 꽉 매어놓고서 놔달라고 절규하는 심정이랄까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는데도, 늘 미래가 걱정돼요....선택을 할 때마다 이 선택으로 인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게 무섭네요.
햇볕, 바깥공기가 정말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사연자분처럼 걱정 불안에 잠식되버릴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곤 했었는데.. 제가 하는 걱정과 불안은 결국엔 모두 말끔히 해결이 되지 않을거란 결론이 들었어요. 대신 뭐라도 좀 하자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집문을 열고 무작정 밖을 나가서 몇발자국 걷다 들어오곤 했어요. 그 몇발자국이 매일을 나가다 보니 시간이 조금씩 늘더라구요, 햇볕을 쬐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집안공기가 아니라 바깥 나무공기를 쐬니 기분이 좋아지고.. 이래서 산책을 하라고 하는구나 싶었어요. 집에 들어와서 가끔 놀래곤 했어요. 잠깐 햇빛을 쬐며 걸은것인데 이 기분좋음이 집안에 들어와서도 이어지는구나, 뭔가 움직이게 하는구나… 꾸준히 하는 단순한 반복이 큰 변화를 불어오는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저는 날좋은날 특히 요즘같은 봄날 제일 힘듭니다.. 제 기분과 너무 반대되는 날씨라.. 운동을 가더라도 안밝을때 가고싶어요 실내로..ㅜ
이렇다할 커리어가 없고 새로 무언갈 도전하고 싶은데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내 인생 왜 이렇게 됐지 고민하던 요즘이었어요. 저는 그동안 항상 회피하면서 살아왔더라고요. 관계든 직장이든 벽을 만났을때 내가 뭘 한다고 나아질거같지 않았고 해보려는 용기도 없었고 시도해볼만큼 애착도 없었던거 같아요. 투쟁과 회피에서 회피를 선택하고 그 쪽으로 개발이 된다는 말에 이 모든 것이 관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양브로님들 덕분에 오늘도 제 인생을 조금 더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안감이 높아서 집밖을 나가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이고 두려운데, 오늘도 나가보자 하고 예약한 기차표를 취소했어요. 한심하기도하고...난 왜이러나 싶고. 그래도 계속 도전해 보려고요. 해보자
저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저는 우울증때문에 휴학했는데 혼자서 나가는걸 두려워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ㅠ 지금은 좀 어떻게 사시나요? 예약한 기차표를 잘 쓰시는 날이 오셨나요?
@@ocean-cc6fi 안녕하세요. 지금도 잘살고 있진 않지만, 집밖을 나와, 직장도 다니고 혼자 여행도 다닐 수 있는 마음에 틈이 좀 생긴것 같아요. 특별히 뭐가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도 가끔은 머리감고 세수하고 화장하는것도 버거울때도 있는데,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꾸역꾸역 살아보고 있어요. 또 이렇게 지내다보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하면서요..
조언 같은거 드릴 입장은 아닌것 같아서 그냥 제 상황만 말씀드려요.
누군가에게 쓸모가 있는 사람이 된다라는 것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나에게 어려운일 아니어도 타인에게 작은 친절만 베풀게돼도 기분이 되게 좋아요.☺️
저는 변화,선택해야하는 순간...고민이 많아지면서 생각이 많아지니깐 불안이오더라구요...불안정한 느낌...예전엔 몰랐는데 이런순간에 내가 불안정한 감정을 느낀다는것을 알고 이젠 멀리보지않고 하루 또는 오전 오후저녁 이렇게 짧게 생각하면서 잘 조절하고있어요...일단 감정이생기면 부정하지말고 아...내가 이럴때 그런감정을 느끼는구나하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것 같아요...
최근에 3-4개월간 숨쉬기가 어렵고 몸에 마비증상이 있어서 몸 여기저기 검사를 해봤는데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걸 알게되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항불안제를 먹고 있어요. 그전에는 제 감정, 생각을 들여다보기조차 너무 힘들었은데 지금은 조금더 편안하게 객관적으로 나를 살펴보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유투브를 보는것 자체도 괴롭고 귀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하게 다가오네요. 위로와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감을 스스로 다스리려고 하시는 것도 좋지만 정 안되시면 꼭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이야기는 훨씬 쉬워집니다! 저는 이십대 초반이지만 아주 어렸을때부터 불안과 혼자 싸워왔는데요 삼년 전 이러다가 정말 죽겠다 싶어 병원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 삶이 바뀌었습니다. 약의 부작용도 겪었었고 금단증상과 아직 복용중이지만 그럼에도 약은 정말 가치있는 치료 수단입니다 마치 머리카락이 빠져도 항암을 하는 것 처럼요. 그러니 다들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쯤 고려해보시길 바라요😊
혹시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으셨나요?! 🥹
불안을 해소하려면?
1.신체적 활동이 필요.
가능한 밖에 나가 햇볕쬐며 걷기
2.감정일기 쓰기
감정을 명확하게 알기 위해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게 중요
감정을 조절하고 불안을 잠재우는 법은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종종 불안함에 휩싸이곤 하는데요, 양브로님의 영상 덕분에 좋은 방법을 알아가게되었습니다. 좋은 영상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너무 불안하던 시절에 알랭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바꾼다고 불안이 해소되지는 않았어요. 뭐라도 열심히 살아야 덜 불안해서 공부하고 책 읽고 일도 하고 그랬어요. 결국 일하면서 중등임용고시도 합격하고 지금 내 마음을 살펴보니 훨씬 마음이 편해졌어요. 편안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불안의 터널을 지나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멋지십니다 가만히 있어서 불안하게 된 것 같아요 내일부터 나가야겠습니다😊
저도 임고준비하는 늘 불안한 사람이에요..합격해도 이런 감정이 사라질거란 기대조차 사라질정도로 너무 힘든상황인데, 열심히 해야 덜 불안하다는 성향도 저랑 비슷하시고 합격 후 편안해지셨다고 하니 희망적인 말이네요. 정말이지 편안한 삶을 살고 싶네요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혹시 어떤 일을 하시면서 공부하셨는지 실례가 안 된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상황때문인것보다 감정,기분의 우울이면 병원가서 약먹는게답인거같아요 .10 년을 심리상담이나 책 에서 스스로 해결해보려했는데 기분이나 감정우울은 약이 해결해주네요.
약먹고난뒤 과거의우울, 미래의불안에서 벗어나니
현재를 조금더 에너지를가지고 살게되네요
미루던일. 꺼리던일 해결도 하나씩 해지게되네요
병원 망설이던 시간이 아깝습니다 ㅠ
유튜브보면서 혼자만의 분석은 이제그만하기로 했어요
저두요. 수십권의책을 봐도 소용없구요,운동도20년간 안해본게 없고, 요즘도 매일 산책 2시간은 기본이고. 정답은 병원약 최고.서울대병원쌤이 추천해주신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왜 진작에 병원갈 생각을 못했을까합니다. 1년정도 꾸준히 먹고. 지금은 안먹어요.마음공부,심리공부도 엄청 했었어요.
약물의 효과 짱입니다.
@@서영희-m4w 무슨약드셨는지 물어봐두되나요?
@@서영희-m4w 약중독댈가바 무서워서 못먹는데 먹어도대나요
애키우면서 불안함이 더 커지고 힘들어서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생산성있는 활동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보고 울컥했어요… 집에서 애기보고 평일내내 집에 있으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난 진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라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_^❤
대단일하고계신거에요 왕자님 영상에서 봤는데 어머니들은 세상에 없던것을 만들고 키워낸것이라고 세상에서 무슨일을 못하겠느냐는 말을하시더라구요 응원해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불안해지죠^^ 명확히 할것들을 그 시간에하는것만으로도 좀 해소되는것 같아요..감정분화 감정이름붙이기..좋은것같아요
감정일기 꼭 써봐야겠네요! 바깥활동을 좋아하는데 겨울만 되면 컨디션 자체가 시들시들해져요..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인테리어 꾸미거나 사부작사부작 만들기하는걸 주로 하고 있어요 !!
삶은 투쟁의 연속이라는 말이 심리학적으로도 맞는 말이군요. 많은 분들에게는 자꾸 무기력해지는 것과의 싸움일듯
애정결핍성 불안증과 성격장애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불안이 극대화되면 얼어붙어버리는군요..아~~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 투쟁해보는 👍
아침에 일어날 때 심장이 튀어나올거 같이 미친듯이 뛰면서 불안한 상태로 일어나요. 가끔은 눈물도 나고 뭐가 불안한지도 모르는데 심장이 마구 뛰고 불안한게 무서워요.
저도요... 전 미래 걱정에 너무 불안해요
저도 자고 일어날때 마땅한 이유없이 불안하고 우울해지는데 그럴땐 재빨리 화장실가서 찬물샤워하면 조오나 추워서 정신 번쩍듬
극도의 스트레스가 심하면 공황장애가 옵니다.격렬한 운동과 강한 의지가 도움이 될겁니다
불안은 말 그대로 불안인 감정일 뿐이지, 우리의 삶을 결정 짖는 태도는 아닐테니 너무 걱정마시길 다 지나갈거예요 💕 그대 오늘도 고생많았어요. 미도와파라솔 슈퍼스타 추천하고갑니다 ^^
햋볏쬐며걷기 감정일기쓰기 반려식물 키우기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가족과의 마찰로 대상포진이 오고,
운동을 못해 살은찌고,
다시 몸이 아프고
악순환의 반복속에
살아야할거같아
예쁜 꽃을 피워주는
사랑초를 키웠습니다.
잎도 꽃도 어찌나 예쁘던지
꽃을 보며 매일 매일 한번더
미소 짓는 햇수가 많아집니다.
화초 덕에~~~
혹여 다른 분들도
3000원의 행복을 위해
작은 화분하나 입양해보셔요.
생각보다 효과가 있답니다.
두 분 아름다운 형제..
참 훌륭한 일을 하시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오히려 불안할 때 반려동물을 보면 '내 몸 하나 이렇게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데 저 아이를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 같이 더 막막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갑자기 미안해지기도 하고 큰 부담감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갑자기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면 저 아이는 내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을 텐데 하면서요. 제 불안과 우울감이 낮춰주길 바라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네요...
😪😪😪제 나이 47 몇년전까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과 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약먹으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먹을때만 괜찮고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해서
바로 수영 등록하고 마인드키퍼 먹고 틈 날때마다 산책을 하니까 완전 좋아졌어요🎉🎉🎉🎉
직접 무언가 해결하다는 것에 보람찬 시간이었씁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마음 건강에는 이도저도 없더라구요...
여러가지 정신과관련 채널을 보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이분들 해결책설명이 깔끔하고 이해가 잘되는 듯. 그리고 내가 지난 세월동안 직접겪어서 찾아낸 해결책도 나오는거 보면 확실히 탁상공론의 이론중심보다는 현장중심의 실제상황을 많이 경험해보신 것 같음. 도움이 많이 됨.
저도 일기쓰기를 추천받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그러다 내면시각화 미술법이란 칼럼을 읽고 따라해봤는데 감정을 그려보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메모가 도움이 많이 돼요. 일기라고 이름 붙이면 거창한거 같아서 스스로는 걍 낙서/메모 라고 부르지만, 모아놓고 보면 일기이긴 하더라고요. 그때 그때 느끼는 감정을 짧게 한줄이나, 어떤 날은 막 15줄이 되기도 하거든요? 근데 쓰고 나면 개운해요. 꼭 공책에 쓰는건 아니고 핸드폰이나 패드 또는 노트북을 이용합니다. 제 감정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손글씨가 그 속도를 따라와주질 못해서 ;;;; 그리고나서 시간이 나면, 손글씨로 다시한번 공책에 차분히 정리하기도 해요. 근데 이 메모의 진짜 효력은 그 이후에 있었어요. 나중에 좀 괜찮아졌을때 쭉 써온걸 읽다보면 내가 그때보다 많이 좋아진걸 알게되면서 희망이 생기기도 하고. 같은 감정을 반복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나중에 그 감정이 또 생길땐 그저 감정에 매몰되기보다 해결책을 찾으려고 이성/머리를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쓴 내 감정을 글로 읽는것만으로도 감정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옮겨와지는건지 감정정리가 되고 기분이 훨씬 나아져요. 마치 내가 초등학생때 쓴 일기를 다시 읽어보면 마치 남이 쓴 일기를 들여다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객관적인 시각이 생기더라고요. 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데 도움이 되구요. 저는 그래서 글로 쓰는쪽이 더 잘 맞는 경우였네요 ㅎㅎㅎ 그림쪽이 더 잘 맞는 분들도 많다 들었어요. 본인에게 맞는걸 찾아서 감정을 표출해내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좋은 방법! 활용해볼게요!!
20년 넘게 주기적으로 악재가 생기니까 벨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긴장하면 몸이 저리고 두근거리고 항상 긴장하고 불행을
생각할때가 많네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언제 안좋은 소식이 올까봐 불안하고 그러네요
맘편히 살날 오겠죠
딱 내 얘기네..신경정신과 가봤지만 얘기할 시간도 안 주고 피식 웃고 비싼 검사랑 약만 처방해서 이젠 안 가는데 이 분들 병원 가보고 싶네요. 운동ㆍ식물ㆍ반려동물.. 그런데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생기면 또 불안감이 폭풍처럼 몰려옵니다. ㅠ
감정일기~다시써볼게요~~~사연자분처럼은아니지만,,,미래에대한불안이심한편이거든요~~전다행히,반려묘를키우면서...포기학고싶거나,우울이라든지,불안이나아졌어요~~다른사람들처럼,,운동이든,여행이든,에너지소비를할수있는여유는않되지만,다른투쟁을찾아볼게요^^감사합니다♡♡
받아쓰면서 잘 들었습니다
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해야할일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할때 불안감이 두배가 되는듯…무엇이든 시도하고 두려워도 피하지 말고 빨리 도전을 해보면 조금씩 나아지는듯 합니다.
어?! 프로걱정러~나다. 나~!!!!^^
집에들어온 식물들 죽어나가는거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꼼꼼하실거 같은 원장님들께서도 그런경험이 있으시다니~!!완전반갑~~~~ㅋㅋㅋ
처음 두분을 뵈였는데 너무 훌륭하십니다! 두분 정신세계의 질환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이 보입니다.
두분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양하 🐑🐑🐑
저도 집에 오래있으면서 식물기르기 시작했어요
벌써 이년째라 애들이 많이 자랐네요 🙄
조용히 애쓰는 식물들 보면 저도 그냥 조금씩 뭘 해볼까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알수없이 마구불안해서 이러다 죽겠다 싶었을 때가 있었는데요.. 이유가없어요...
숙제 안해서 혼나기 직전의 불안감 마냥 가슴이 두근거리고 말도 아무말이나 뱉어버리고.. 시야도 좁아지고... 그러다 다른곳에 집중하면 벗어나있고.. 요즘은 내가 불안하구나 지금~!!괜찮다 괜찮다! 하고 인정해보고 있어요.
토닥토닥!~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위로 습관처럼 해봐요! 말과 생각의 힘은 크니깐♡
스트레스가 심해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왔는데 심리적으로 긍정적이고 강한 의지를 가지니 조금 가라 앉네요.한의사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도불안도가높은편인데, ㅇㅣ상하게도 예측한 불안한일은 잘닥치지 않는거같아요!!
부러워요..
예측을 하셔서 피해서인가 봐요. 보통은 예측을 못한 일이 일어나죠.
5:32 "많은 분들이 '불안해요'라고 하지만
불안하게 만들어진 이면의 감정을 잘 못 건들이고 못 보고 안 보려고 그래요
...(중략)...
(감정을 알려면) 나를 괴롭히게 해야하는 뭔가가 필요해요"
여기서부터 팩트 폭행 시작
6:29 "그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불안과 우울로 덮어버리려고 하거든요"
핵심
결국 불안이라고 느끼는 것은 분화되지 못한 (의식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모호한 감정일 수 있고
무의식은 부정적인 상황과 대처를 위해 뭔가 해야한다는 것을 감정을 통해 알리고 있는데
의식 (자아? 초자아?)은 그것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음.
양재진선생님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양브로님~ 저는 양재진선생님을 오랫동안 동치미에서 봐서 익숙해요. 동생분도 같은 정신과선생님이시네요. 두분 설명이 저한텐 꽤나 도움돼서 구독 눌렀어요. 댓글보니 선생님들의 답글은 없어서 아쉽네요ㅠ ㅠ
반려식물 괜찮네요 반려동물도 키우고 싶지만 동물친구들은 갑자기 사라지거나 아프거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거나 등등 불필요한 걱정이 되어서 좀 어렵고 주말에 다육이 같은 화분 하나 집에 데리고 와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은 사랑초 추천합니다
꽃이 은은하고,
잎도 잔잔하고
예뻐요
@@새벽달-h4e 추천 감사드립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강아지 2 마리
고양이2마리
18 년동안 키우다 무지개 다리 거너 갔지요
이별 의 슬픔 과 허전함 감당 하기 힘들어요
그제 아침 에는 수족관 잉어 한마리 가 죽어서 둥둥 떠다니 는 것을 봤을때
아~~이제는 움직이는 것은 정을 주지말자
생각 했죠.....!!
10대 아들이 불안하다 너무 우울하다 호소하는데 도와줄 방법이 없어 너무나 애타는 엄마입니다~두 선생님의 말씀 너무나 와닿아 아들에게 이 영상보여 주려고요~~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청소년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면 도와달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영상 보시는것도 좋지만 전문가에게 직접적 도움을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병원에 바로가기 어려우시면 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일차 방문하여 풀배터리 검사받으시고 임상결과 참조하시어 상담 혹은 진료받으시기를 권유합니다
꼭 상담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투쟁하고 있네요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어떻게든 이겨내는 모습 멋져요♡♡
@@햇살양이 감사합니다🫶 파이팅
ㅎㅎ..둘다하는데 참....ㅜ활동하는데 산책하다가도 울고 알바하다가 눈물흘리면서 손님받고 일기도 죄다 우울우울.... 잠깐괜찮다가 다시 급우울하고 내스스로에게 너무실망한뒤로 감당이안됨ㅠ
그래도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생산적인 행동하는 모습들이 멋져요 !!토닥토닥♡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마다 사소한 목표(영어 단어를 외운다는지, 운동을 한다든지, 식물을 키운다는지)를
잡고 그것을 이루려고 해본다면 좋아질거에요 :)
잘때 악몽도 몇번씩 많이 꾸게 되고 ,
그래서 새벽에 잠을 깊이 못자서
낮에 졸려서 자버리니까
패턴도 바뀌어 버리고 그러면서 더 무기력해요,
자기전에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 누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고 무서워서 정말로 요즘 고민 입니다. 근본을 찾아서 나를 돌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
1. 낮활동
2. 감정일기
에구..잠이 보약인데 그래도 수면제는 비추입니다 몇개월 복용했더니 부작용이 너무 심해 수면제는 끊었어요 캐모마일 추천합니다! 우리 같이 이겨내봐요 토닥토닥♡
저와 똑같았군요 저는 석가모니와 예수님처럼 고행을 하기로 햇어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새벽 예배가서 기도하며 나의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 콧물이 나도록 울어보세요 내가 지금 뭐가 힘든가 기도하면 마음이 후련해지고 해결책도 서서히 떠올라요 정말 신기해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고 그 공간을 지배하여 반응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감정의 주권을 행사하는 스토아 철학을 실천적으로 살면 좀 편하더라고요.
오랜시간 양재진.양재웅원장님 영상 보면서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전문적인 조언들. 참 힘든 분들에게 저에게도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항상 우울하고 불안감은 가끔씩 몰아서 와요
걱정해봤자 바뀌는 건 없는데
오늘 수능보고와서 불안해하는중인데... 집와서 엄마보고 주책맞게 울뻔했어요ㅠ
고생했어요 🙌🙌
고생했어요 최선을 다했으니까 좋은 결과가 나올거예요 마음 편히 갖고 푹
쉬세요
슬픈 영화보면서 실컷 우는 것도 좋더라구요 수고 많으셨어요 잘하셨고 잘해오셨습니다 다 잘 될거예요 👍😊
그동안 넘 고생했어요ㅠ마음 비우고 잠시 쉬어가요ㅎㅎ
LG틔운 식물...좋긴한데 ㅋㅋ쿠ㅍ 뒤졌더니 좀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틔운 씨에프 보고 넘 신기했는데 양브로 채널에서 보다니 반갑...!🌱 새싹부터 틔우면서 플랜테리어 해보고싶어요
전 불안하지않으면 뭔가 어색한기분이여서 불안을 찾게되는것도있어요....
너무나 좋은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양재원선생님 형제 두분만 보았도 뜬뜬 합니다~늘 잘,듣고,있습니다 장하십니다~늘건강하세요^~^
운동요법이 의외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완전 저에게 해당대는 말씀이였습니다.식물을 키워 보려합니다.전50대 후반인데 불안을 달고살았어요ㅠ감사합니다.방송 되돌려보기 항상 한답니다.
세월에 해결 안되는건 없는것 같더군요.
시간이 지남과 나이가 듦으로, 자연 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불안 뒤에 있는 감정을 들추기가 싫어서 불안해요..그래도 감정일기 한 번 노력해봐야겠네요
LG 틔운 이름도 귀엽네요💚 요새 일이 너무 많아서 늘 불안하고 긴장해있는데... 편하게 식물 키우면서 커가는거 보면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아요 ㅠㅠ
그 유명한 풀멍인가요?ㅋ
글을쓰고읽고들어.
그중 쓰는게 가장 좋은법.
누구한테 의지한다고 될일도아닌데.
막말로 정신과의사들은 안불안할까.
열심히 살아왓는데 배필 배우자 또는 노후 숙제를 풀어야하는데.
그안큼 다들 겪는문제. 읽고쓰고듣고가 제일
TV를 안 보는 저라서..
LG틔운 처음 봤는데 끌린다 끌려요...
양브로님 덕분에 제 불안의 이유도 생각하게 되네요♡
자기비난과 걱정이 함께하는 것을 심리상담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꾸는
것이 쉽지 않네요! 더 좋은 업무 효율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감정일기는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늘 잘 보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만드시는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안하지 않아서 불안해지는 것이, 너무나도 불안하다.
불안의 뿌리가 이토록 깊고, 나의 삶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괴롭다.
그렇기에 나는 용기와 행복의 씨앗을 마음 속에 심는다. 용기와 행복이 닿는 곳을 위주로 쓰고, 불안에서 시작하는 생각이나 행동은 멈추려고 애쓴다.
언젠가 내 마음 속에도, 의지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면서. 나는 불안이라는 삶의 바다를 항해한다. 용기의 물감을 퍼뜨리면서 순항한다.
나는 나의 주인이다. 불안이 아무리 거대해도, 나보다 커질 수는 없다. 그러니 못 할 것이 없다. 그저 불안 또한 나 자신의 일부이기에 뿌리 뽑는 것은 아픔이 뒤따른다. 그래서 망설이고, 변명거리를 찾는다. 그래도 나는 나의 주인이다. 어떤 변명과 망설임도, 나보가 커질 수는 없다. 모두 나의 일부분이고, 그러한 것들을 모두 치워내도 남는 것이 반드시 있다. 남는 것이 나의 의지와 생각이다. 마음을 다듬어 조각상처럼 꾸며낸, 나의 방식이다.
PPL 넘나 축하드리고 LG똑똑해.... 틔움... 기억해 두겠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ㅎㅎ 집에 있는 금전수가 생각나네유~
두분 모두 어쩜 그리 말씀을 잘 하시는지~ 들으면서 혼자 감탄😅 양재웅쌤 강의 먼저 듣기 시작했는데 제 자신에 대해 대충 이렇구나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론적으로 딱 떨어지는 걸 들으며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위로하고 보듬어주게 되고 반성도 하고 개선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듣고 도움 받았음 하네요~
저는 심리치유해주신다고 심리치료 강요받고 회피하지 말라고 강요 받고 이후 결과 물어봐서 솔직하게 상황을 회피했다고 말하면
약속 왜 안지키냐 말씀하시고... 심리치료 실습은 아무나 안하길 법으로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들 방법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천해볼께요
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었어요. 제가 누군가의 안전기지가 될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예전 재진쌤 조언에 따라 일기 쓰고 있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있어요. 헤어짐을 두려워해서 반려동물에 엄두를 못냈는데, 반려식물에는 도전해볼게요.ㅎㅎㅎ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ㅠㅠ
처음. 들어왔는데. 막연하게. 왜 그럴까 하면서 불안했던것이. 생존하기 위해서. 그랬던 거네요. 앞으로 많이 들어와서 공부해야 겠어요
자려고 누으면 온갖화났던일이 생각나서 잠을못자네요 혼자 종일 애기보느라 어디도 못가요ㅜㅜ
에구..고생이 많으셔요 토닥토닥♡ 이 또한 지나가리!!
불안 우울 무기력감 ㅠㅠ
어느날 심장이뛰는게 느껴저서 검색후 온갖심장병에대해 알고 자다가도 죽을수도 잇다는걸 알게된후 그때부터
불안해서 맘편히 잠못잔지 2.3년됏어요
겁이많고 미련한 성격입니다
몃번의 심장검사후 소견이없어서 공황장애진단받고 약먹다가 경향이없어 못먹은지 몃달됏다가 안먹어도 괜찮길레 지금은 먹을생각안하고 있구요
약먹을때도 불안한 생각은 멈추지않앗고
갑자기 심장이뛰는게 두세번 잇엇는데 약복용 시작한지 반년도안되서 괜찮아졋구요 그때 응급실갓다가 혈압높은걸알게되서 응급 처방한 혈압약 몃번먹다가 혈압검사를햇더니 집에서도 평균도 높아서 혈압약복용한지도 2년정도 됐는데 지금은 정상수치 유지중입니다
나이도 32살밖에 안됏구요 심장마비라는게 너무 무서운데
아직도 자다가 죽을까바 너무 불안한데
맘편히 자고싶어요 저같은 사람도 또 있나요?
말씀만으로도 치유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8:03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
내가 왜 폭식하고 계속 집에만 있을려고 하고
도전을 안할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여기서 전부다 나온다.
사람들이 떠날까봐 불안해서 전전긍긍하다 다 떠나보내요..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됐다는 생각에 더 심해졌어요
양쌤 50중반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들에 이름표를 붙이는 시간 였어요 지금이라고 달관한건 아니지만 지금 막 20대30대 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과 얘기할때 엄마도 그랬단다 말고 다른 얘기를 해줄수 있을듯해요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요즘엔 할일이 없어도 주식을 못해도.. 카페에 나와 주식관련 유툽보면서 큰 돈 아니더라도 조금씩 투자하면서 벌면 버느대로 잃으면 잃는대로 만족하고 가끔은 책도 읽어주고 가끔은 살게없어도 백화점 아울렛 가서 사방팔방 그냥돌아다니려고 애씀..
성격상 안맞지만.. 하닥보니 잡생각은 많이 안남..기분이 좋을것도 없지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꾸준히 밖으로 쏘다닐 생각임..
가고싶었던 곳 하와이도 여행갈수도 있으니 여행영어를 완벽히 공부하는것도 좋고..
근래는 3개월 공부해서 20~30프로의 합격률의 자격증도 간신히 따기는 했음. 23년에 제일 잘 한 일 같음.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외우는게 너무 힘들었음.. 진짜 잠자는 시간 빼고 죽도록 공부했음.. 남들은 웃겠지만..ㅎㅎ
근데 그때만큼은 이거 못따면 안될 거 같은 그런 기분이었음... 간절한.. 이걸 넘겨야 내가 산다 하는??
많이 움직이고 목표를 가져보는것도 좋음.. 우울증약을 10년넘게 먹고있지만 다 살아짐..힘을내보자 .
어쩌면 두분 다 이렇게 재미없는 태도와 말투로 이르케 재밌고 유용한지~~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정일기 쓰는 법에 관한 자세한 예시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주책맞게 눈물이 다 나네요 ㅜㅜ
고맙습니다
아, 양재웅 의사 선생님!
영탁 가수님과 함께 '그땐 그랬어지' 부르시는 모습 봤어요.
노래 잘하시는 분으로 기억~^^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는게 예를 들면 어떤걸까요?
불신이라는게 있었어요. 내가 낸 답 다 안맞아 상태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백의 하나가 맞기 시작했습니다.
불안증상이 심해서 초등아이 놀이터도 못내보내겠고 소풍갔다 아이가 사라질까 불안해서 못보내겠어요 휴 이정도면 약물치료 해야겠지요 ? 작년에 약물치료해도 별 차도가 없더라고요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병원' 이라는 곳은 가고싶지않고 엄두가 안나요.. 훌륭하고 좋은분들도 많겠지만 그런 의사를 본적이 없어서그런가ㅜ
속된말로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건지 3분컷 진료 이런식인 경우도 많고 그럼 질문하고싶어도 눈치보이고 불편하고..
어떤 의사들은 대체 왜 진료보면서 다리를 떨어대는건지..
너무 거슬리고 불편해서 집중도 안되고 괜히 갔다 생각만들고..
그래서 이분들이나 오은영박사님같은 분들에게 진료 받고싶어도 워낙 대기자가 많다보니 기약없음에 속상하네요ㅜㅜ
You are wonderful and healing doctors.
I am a big fan of you.
Thank you.
너무나 멋진 두분 원장님
저는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원장님들의 현명한 조언과 방향 제시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이 치유하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두분 선생님 너무 좋아합니다 늘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늘 뉴튜브 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05:0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불안을 더 가속시킨다
도움이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데 광고로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 다 가려지네요.
앞부분이 모두 광고를 위한것 같아 상담 내용에 대한
신뢰가 다 사라지네요.
두분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쌤..너무 잘생기고 넘 멋져용 좋은말씀까지 감사합니당
저는 식물들 키울때 벌레가 가장 걱정... ㅜ 어디서 자꾸 생기는 거여ㅜ 저걸 쓰면 벌레가 생길까요..? ㅋㅋㅋㅋㅋㅋ 여하간 광고 한번 찰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