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이 친히 그 백성과 함께 하셔서 모든 눈물울 닦아주시고 안식 주시는 것에 대한 믿음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살아 역사하시는 참신이심을 믿는 것은 참으로 귀한 우리 신앙의 근간입니다. 그러나, 부활신앙이란, 사도신경에 우리가 고백하는 부활에 대한 믿음은, 장사한 지 사흘만에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는 것과, 우리 몸이 다시 사는 것 우리 육체의 부활을 믿습니다. 이 두 가지가 부활에 대한 우리의 믿는 바(신경)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을 신뢰하는 신앙. 그것이 곧 부활신앙"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신앙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교묘하게 호도하는 발언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부활"을 매우 강조합니다. 이는 사후세계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약시대 당시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부활"을 믿느냐 안 믿는냐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 이야기는 안 해도 되겠지요.... 데살로니가전서 4-5장만 면밀히 읽어봐도 사후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수님의 다시오심과 육신의 부활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부활신앙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무덤에서 "실제로" 부활하신 것을 믿고 우리의 육신도 새로운 육신으로 "부활"할 것을 믿는 신앙이 부활신앙입니다. 작금의 현실 속에서 가난한 자 핍박 받는 자들을 돌보고 세상에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부활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부활"을 믿는 신앙입니다.
목사님 언제나 응원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다." 우리 신앙의 토대일 텐데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신학에는 다양한 입장이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본인이 서있는 곳이 어느곳인지도 모르신다면, 우선 겸양적으로 들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신학적 이해의 차이를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잘못 이해하면 사도신경을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 교회들의 편협한 해석으로 잘못된 신앙을 가지게 하는 것은 동의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믿음이 부활의 핵심이고 육체의 부활과 내세가 부수적인 것이라면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뜯어 고쳐야 할까요?
댓글을 주욱 보기 전에는 부활을 안믿고 이런말씀을 한다고는 생각안했는데 천지지창조도 안믿으신다니 부활도 안믿으시겠다 짐작이 되네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건 하나님나라를 이땅에서 살아가고자 내가 좋은 마음밭이면 힘들일 고난도 내게 필요한 거고 그 만큼 내가 부족함이고 또한 분명 주님은 견딜 인내를 주실꺼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등으로 희망과 작은 보상을 늘 주시기때문에 견디어지고 기쁨으로 살아지는거 같아요 우리의 부활을 믿으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부활은 믿었던 자와 믿지 않았던 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동일하게 부활하여 서기 때문에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그래서 '부활신앙'을 단순히 죽음 이후 다시 태어난다고만 보는 것은 부활신앙의 참된 의미는 아닐 것이다. 물론, 다시 태어나는 것은 맞지만 부활신앙의 본질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에 의해 악은 패배하고 예수로 인해 고난받았던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셔서 하나님의 신실함을 확증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신앙은 내세에 하나님이 성취하실 일을 믿기 때문에 현세의 삶이 아무리 불의가 세상에 가득하고 악인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할 지라도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악인들을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수 있게 만든다.
에효..부자들과 강한자들에 대한 복수님으로 똘똘 뭉쳤구료. 최후의 심판 때 나보다 잘 살았고, 롤스로이스타고 다닌놈들 몽댕이로 개패듯 안때리시면 하나님한테 이건 정의가 아니자나! 화염병 던질각이로군. 무서움을 느낀다...그대여. 오기와 원한과 복수의 메시지가 부활이라는 단어로 잘 포장되었도다. 나보다 더한 잔인한 사람을 또 보았다. 우리 회개하자. 이제는 선한 맘 갖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좀 설명이 건너뛴감이 있는듯 합니다. 보수적인 분들이 보면 오해를 할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설명을 들으면 절대 못받아들일만한 이야기는 아닌데요. 그런데 정치이야기는 꼭 꺼냈어야싶네요. 물론 저도 뉴라이트를 안좋아하지만 말이죠. 적어도 제가 봐왔던 영상에서는 항상 선택적 분노를 하시더라고요. 느끼기에는 진보는 선하고 보수는 악하다는 도식을 가지고 계시다고 '느껴집니다'
목사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활신앙을 소중히 여기게 된 근거, 계기, 즉 부활신앙의 골자인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시고, 그게 없으면서 몸이 다시 사는 것만 믿는 건 진정한 부활신앙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시다시피 몸이 다시 사는것과 내세를 믿으신다고 분명히 하시잖아요. 강조와 대비를 통해 우리 신앙을 돌아보게하는 화법이지 이단이 아닙니다^^;
@@yslee7692 영상 첫 머리를 들어보세요. "부활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고 저는 늘 생각합니다." 부활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면 예수님의 육체 부활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이며, 그리스도인들 역시 육체 부활은 생각하지 말고 오직 선과 악에 대해서 신원하실 하나님만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요?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된 것이라고... 그리고 이 부활이 있어야 양과 염소의 심판이 뒤따르지 않겠습니까? [다번역성경찬송] 고린도전서 15장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이 사람 말이 대체 뭔 소리인가요? 신학적인 문제가 있어서 교단에서 문제되고, 교수직으로 계시던 것도 물러졌는데요. 죽음 후에 다시 살 것이 부활이 아니라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응답하실 것 이라니요? 부활은 분명히 우리가 죽은 후에 영원히 다시 살 몸을 입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느혜미야에도 출석하였었고 예전에 교수님강의들도 많이봤었는데 중간에 왜 정치적인 발언, 그것도 한쪽만을 꼬집어 비판하시는지 약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혹시 목사님의 진실된 마음 깊은곳에서는 보수는악하고 진보는선하다 라는 '구시대적'이고 '비합리적'이고 '성경적이지도않는'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하신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물론 개인의 의견이나 취향이나 가치관은 존중받아야하지만 이것을 왜 성경과 연관지으시는지 '무지성 극우파' 목사님들에게서 보이는 그것이 똑같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이 분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것과 부활신앙을 섞어서 이해한 것 같습니다. 히브리서에 따르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새 예루살렘성으로 이해됩니다. 내세와 영생에 가깝죠. 하나님의 신실하심만 믿는다면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는 뭘까요? 신약도 읽으시기를. 근본적으로, 억울한 사람, 약자, 가난한 사람, 정치인 얘기를 굳이 언급하는 것을 보니 이념성향의 기독교이신 듯 합니다.
이분 천지창조도 안 믿더니 역시 부활도 안 믿으시네요. 신뢰와 정의가 곧 부활이다라는 식의 주장은 그냥 말장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그런 생각 하실 수도 있다고 보지만, 신학자로서 기독교에 계속 기대어 살아가야 한다면, 이제 이런 식의 말장난은 그만 두시고 본인의 신념대로 그냥 기독교는 가짜야, 정의로운 사회가 중요한 거야, 라고 양심선언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계속 기독교에 기대어 살아 가시면서, 기독교인인척하시는 태도가 글쎄요, 보기에 좀 역겹네요.
당신의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왜 쓰였을까요? 죄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님은 왜 이 세상을 만드셨을까요?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어쩌면 교회 생활을 오래 한 분들은 주저 없이 이 질문들에 대해서 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다.. 라고요. 그렇다면 여러분. 주님이 당신을 위해 돌아가셨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혹시 당신이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입니까? 아니면 신비한 기적이나 방언 같은 체험입니까? 또는 마음에 드는 확신입니까? 정말 그것이 주님이 주신 믿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믿음과 구원은 거짓입니다. 많은 사람이 올바른 신학 안에서 바른 교리를 배우고 오랫동안 정립된 정통 신앙을 배우면 나는 올바른 믿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올바른 지식을 배워서 구원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지식은 아무리 그 지식이 완전하다고 입증하더라도 십자가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십자가 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왜 주셨을까요? 아브라함을 불러 약속을 주시고 이삭과 야곱과 열두 아들들을 거쳐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또 애굽에서 모세를 택하셔서 그를 통해 말씀을 주시고 그들에게 구약의 역사를 통과하게 하신 이유는 신약을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려고 그 모든 역사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목적이 바로 이 십자가를 향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24장에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 자기를 가리켜 기록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그런데 주님이 그 모든 것을 다 이루신 현장이 어디였습니까? 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부활의 자리도 아니고 승천하는 자리도 아닌 십자가에서만 주님은 이 모든 성경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십자가만을 증거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아들을 죽게 하기 위하여 말씀을 주셨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 전부를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인 자로 만들어 십자가를 증가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모든 역사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인 중에 괴수’가 된 것입니다. 이루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이시죠.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로마서 11: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갈라디아서 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하신 역사가 무엇이라고요? 죄 아래,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셨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당연히 모두 거짓이 됩니다. 내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예수를 믿어 구원받아 보겠다…라고 하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죄인’이 구원받기 위해서 ‘의’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죄가 의를 소유하는 것 자체가 죄이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고 하나님도 이것을 참 믿음으로 인정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믿는다고 하는 것은 그 믿는 자기 자신을 믿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찰나를 살아가는 안개와 같죠. 야고보서에서는 인간의 생명을 무엇이라 했습니까? 안개입니다.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죠.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트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그런데 우리가 그 영원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잠잘 때, 밥 먹을 때, 일할 때에도 여러분은 믿는 사람입니까? 아니 이 영원하신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죽었을 때도 그 말씀을 순종해야 이것이 진정으로 온전한 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느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살려고 합니다 그것이 구원을 향한 욕망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대로 믿고 순종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약속을 믿고 말씀을 순종해 보자…라고 했던 이들이 바로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은 출애굽 사건을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받은 영원한 약속들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조상들이 그대로 살지 못해 멸망당했으니 이제는 정말 말씀을 그대로 순종해서 살아서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행함의 결국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해 너희 아비는 마귀라 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야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라 굳게 믿었습니다.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그러나 그들이 믿었던 것은 바로 그들의 아비 마귀였습니다. 지금 교회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믿음으로 살아서 이 구원을 잘 지키자… 이것이 바로 마귀의 자식들이 믿었던 믿음이었습니다. 구원은 예수님 십자가 피로만 이루어집니다 내가 그 십자가를 믿으면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출발점이 나…가 아니라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권위 있는 곳에서 배우고 올바른 신학에 기초한 교리와 성경 지식을 익혀도 모두 다 허망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결국 예수를 죽인 죄인으로만 드러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만 참 생명이심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은 아무리 우리가 소유하려고 해도 또 지식으로 갖고자 하여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완전한 복음을 소유하는 순간, 십자가가 가리어지기에 주님은 때를 따라 깨닫게 할 자에게 깨달을 부분만 그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 즉 십자가의 영을 받은 자들은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나는 죽고 십자가를 증거하도록 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나의 구원도 그 자리에서 죽이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 기도하며 무엇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하셨습니까?
부활신앙, 힘든 오늘의 시작을 힘내서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신앙의 물질세계적 측면을 정말 잘 설명하십니다. 근데 그렇게 정의하면 부활이란 이름이 왜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얘기와 반대로 육의부활이 있기에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님을 붙잡고 정의롭게 살 수 있는거 아닐까요?
목사님 참 친근하셔요~~ 어찌어찌하다 최근에 여기 기독교신학유툽을 발견하게 됐는데 여러모로 마음이 즐겁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잘 듣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드리며~ 이 영상사역을 위해 잠시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이 친히 그 백성과 함께 하셔서 모든 눈물울 닦아주시고 안식 주시는 것에 대한 믿음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살아 역사하시는 참신이심을 믿는 것은 참으로 귀한 우리 신앙의 근간입니다.
그러나, 부활신앙이란, 사도신경에 우리가 고백하는 부활에 대한 믿음은, 장사한 지 사흘만에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는 것과, 우리 몸이 다시 사는 것 우리 육체의 부활을 믿습니다. 이 두 가지가 부활에 대한 우리의 믿는 바(신경)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을 신뢰하는 신앙. 그것이 곧 부활신앙"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신앙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교묘하게 호도하는 발언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부활"을 매우 강조합니다. 이는 사후세계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약시대 당시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부활"을 믿느냐 안 믿는냐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 이야기는 안 해도 되겠지요.... 데살로니가전서 4-5장만 면밀히 읽어봐도 사후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수님의 다시오심과 육신의 부활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부활신앙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무덤에서 "실제로" 부활하신 것을 믿고 우리의 육신도 새로운 육신으로 "부활"할 것을 믿는 신앙이 부활신앙입니다. 작금의 현실 속에서 가난한 자 핍박 받는 자들을 돌보고 세상에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부활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부활"을 믿는 신앙입니다.
목사님 언제나 응원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다." 우리 신앙의 토대일 텐데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신학에는 다양한 입장이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본인이 서있는 곳이 어느곳인지도 모르신다면, 우선 겸양적으로 들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신학적 이해의 차이를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세의 부활을 믿는것도 중요하죠~
약자를 신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것도 중요하지만요
잘못 이해하면 사도신경을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 교회들의 편협한 해석으로 잘못된 신앙을 가지게 하는 것은 동의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믿음이 부활의 핵심이고 육체의 부활과 내세가 부수적인 것이라면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뜯어 고쳐야 할까요?
댓글을 주욱 보기 전에는 부활을 안믿고 이런말씀을 한다고는 생각안했는데 천지지창조도 안믿으신다니 부활도 안믿으시겠다 짐작이 되네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건 하나님나라를 이땅에서 살아가고자 내가 좋은 마음밭이면 힘들일 고난도 내게 필요한 거고 그 만큼 내가 부족함이고 또한 분명 주님은 견딜 인내를 주실꺼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등으로 희망과 작은 보상을 늘 주시기때문에 견디어지고 기쁨으로 살아지는거 같아요 우리의 부활을 믿으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근본주의 신학이나 복음주의 신학이 비평의 대상이라면 해방신학과 민중신학도 비평의 대상이고 성서비평학 역시 비평의 대상이다. 인간은 절대무오한 존재가 아니므로 인간의 모든 사상과 행위는 비평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부활의 참 뜻, 부활신앙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은 믿었던 자와 믿지 않았던 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동일하게 부활하여 서기 때문에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그래서 '부활신앙'을 단순히 죽음 이후 다시 태어난다고만 보는 것은 부활신앙의 참된 의미는 아닐 것이다. 물론, 다시 태어나는 것은 맞지만 부활신앙의 본질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에 의해 악은 패배하고 예수로 인해 고난받았던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셔서 하나님의 신실함을 확증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신앙은 내세에 하나님이 성취하실 일을 믿기 때문에 현세의 삶이 아무리 불의가 세상에 가득하고 악인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할 지라도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악인들을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수 있게 만든다.
부활은 그럼 사고가 난 것 인가요
정의와 심판의 부활의 의미를 말씀해 주셨네요 그러나 그 부활은 정의와 심판을 넘어 영원한 생명즉 죄악이 없고, 연약함과 절대적 영광과 선함이 영원한 불멸의 몸을 갖게 된다는 진리를 너무 축소 하셨내요
에효..부자들과 강한자들에 대한 복수님으로 똘똘 뭉쳤구료.
최후의 심판 때 나보다 잘 살았고, 롤스로이스타고 다닌놈들 몽댕이로 개패듯 안때리시면 하나님한테 이건 정의가 아니자나! 화염병 던질각이로군.
무서움을 느낀다...그대여.
오기와 원한과 복수의 메시지가 부활이라는 단어로 잘 포장되었도다.
나보다 더한 잔인한 사람을 또 보았다.
우리 회개하자.
이제는 선한 맘 갖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좀 설명이 건너뛴감이 있는듯 합니다.
보수적인 분들이 보면 오해를 할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설명을 들으면 절대 못받아들일만한 이야기는 아닌데요.
그런데 정치이야기는 꼭 꺼냈어야싶네요.
물론 저도 뉴라이트를 안좋아하지만 말이죠.
적어도 제가 봐왔던 영상에서는 항상 선택적 분노를 하시더라고요. 느끼기에는 진보는 선하고 보수는 악하다는 도식을 가지고 계시다고 '느껴집니다'
부활의 본질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바꿔버리시네. 부활이 있어야 공의의 심판과 하나님의 신원하심이 있는 것 아닌가?
목사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활신앙을 소중히 여기게 된 근거, 계기, 즉 부활신앙의 골자인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시고, 그게 없으면서 몸이 다시 사는 것만 믿는 건 진정한 부활신앙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시다시피 몸이 다시 사는것과 내세를 믿으신다고 분명히 하시잖아요. 강조와 대비를 통해 우리 신앙을 돌아보게하는 화법이지 이단이 아닙니다^^;
잘 들어보세요. 본인이 생각한 부활의 개념을 말하고 있지 성경적인 육체 부활은 부정하고 있습니다.
부활신앙이라는 말 뜻 자체에 몸의 부활이 전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세신앙과 구분되는 지점이고 그걸 당연히 알고 구분하고 용어를 쓰는거죠. 너무 당연한거라 굳이 ‘저는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여러분’이라고 해야할까요
@@yslee7692 영상 첫 머리를 들어보세요. "부활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고 저는 늘 생각합니다." 부활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면 예수님의 육체 부활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이며, 그리스도인들 역시 육체 부활은 생각하지 말고 오직 선과 악에 대해서 신원하실 하나님만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요?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된 것이라고... 그리고 이 부활이 있어야 양과 염소의 심판이 뒤따르지 않겠습니까?
[다번역성경찬송]
고린도전서 15장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yslee7692 사람을 맹신하면 그 사람의 잘못된 말도 합리화시켜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성경말씀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판단근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4:35 부활신앙에 대한 성찰은 배울점이 많습니다만. 왜 늘 이런식으로 정치신학으로 흐르는지 의문이고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운동권은 정의고, 국힘으로 넘어가 우파가 된 세력은 악이다. 좌파는 선하고 우파는 악하다. 민주당은 정의롭고 국힘은 악하다. 이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린 신학생들이 걱정됩니다. 진심으로.
국민의 힘이 태양계를 대표하는 악인건 맞지.
정치목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사람ㅎㅎㅎ성경지식이 오히려 독이되는…후후 속지맙시다
이 사람 말이 대체 뭔 소리인가요?
신학적인 문제가 있어서 교단에서 문제되고, 교수직으로 계시던 것도 물러졌는데요.
죽음 후에 다시 살 것이 부활이 아니라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응답하실 것 이라니요?
부활은 분명히 우리가 죽은 후에 영원히 다시 살 몸을 입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목사는 성도들에게 설교를 하는 직업입니다!
교묘하게 내가복음,자기복음을 펼치네요
그건 님 생각이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건 최후 심판에 대한 신앙이지 부활신앙이 아니죠.
결국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말을 교묘하게 하시네요
댓글들 보니 하나님 정도는 빠삭하게 아시는, 스스로 하나님이신 분들이 많으시네.
흠… 무엇보다도 이 목사님께 여쭙고 싶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과 여러 사람에게 보이심을 믿나여 안 믿나여?”
얼버무리지 마시고 간단명료하게 대답 한번 해주시길…
느혜미야에도 출석하였었고 예전에 교수님강의들도 많이봤었는데 중간에 왜 정치적인 발언, 그것도 한쪽만을 꼬집어 비판하시는지 약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혹시 목사님의 진실된 마음 깊은곳에서는 보수는악하고 진보는선하다 라는 '구시대적'이고 '비합리적'이고 '성경적이지도않는'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하신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물론 개인의 의견이나 취향이나 가치관은 존중받아야하지만 이것을 왜 성경과 연관지으시는지 '무지성 극우파' 목사님들에게서 보이는 그것이 똑같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이 분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것과 부활신앙을 섞어서 이해한 것 같습니다.
히브리서에 따르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새 예루살렘성으로 이해됩니다. 내세와 영생에 가깝죠.
하나님의 신실하심만 믿는다면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는 뭘까요? 신약도 읽으시기를.
근본적으로, 억울한 사람, 약자, 가난한 사람, 정치인 얘기를 굳이 언급하는 것을 보니 이념성향의 기독교이신 듯 합니다.
해방,민중신학에 물든…안타깝죠.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러 오셨다는것을 모르거나 부인하거나..둘중 하나일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굳이 부활신앙 이라 하시는지 하나님 자체가 공의로우심과 신실하심인데 ...
이분 천지창조도 안 믿더니 역시 부활도 안 믿으시네요.
신뢰와 정의가 곧 부활이다라는 식의 주장은 그냥 말장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그런 생각 하실 수도 있다고 보지만,
신학자로서 기독교에 계속 기대어 살아가야 한다면,
이제 이런 식의 말장난은 그만 두시고 본인의 신념대로
그냥 기독교는 가짜야, 정의로운 사회가 중요한 거야, 라고 양심선언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계속 기독교에 기대어 살아 가시면서, 기독교인인척하시는 태도가
글쎄요, 보기에 좀 역겹네요.
목사님은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무례한 댓글을 다셨군요. 하나님만 아시겠지요.
굳이 역겨운데 보시는 취향을 존중합니다.
이 영상을 좋아하고, 설득력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아, 세상엔 정말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지나가세요~
@@강미경-z8l 네 하나님만 아신다는 데 동의합니다.
다만 저런 식의 주장은 스님이라도 똑같이 할 수 있는데,
제 주장의 요지는 목사님이기 때문에 저런 주장을 하시는 건
비난 받아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spark2135 글쎄요, 굳이 선후관계를 말씀드리자면, 역겨워서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나서 역겨운 것이겠지요.
@@강미경-z8l 어줍잖은 사람의 말보다 부활에 관련된 성경말씀을 믿으시기 바래요. 사람을 맹신하면 그 사람의 잘못된 말도 합리화시켜서 받아들인 답니다.
이 사람은 가짜, 차별금지법 옹호하는 사람
당신의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왜 쓰였을까요?
죄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님은 왜 이 세상을 만드셨을까요?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어쩌면 교회 생활을 오래 한 분들은
주저 없이 이 질문들에 대해서 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다.. 라고요.
그렇다면 여러분.
주님이 당신을 위해 돌아가셨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혹시 당신이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입니까?
아니면 신비한 기적이나 방언 같은 체험입니까?
또는 마음에 드는 확신입니까?
정말 그것이 주님이 주신 믿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믿음과 구원은 거짓입니다.
많은 사람이 올바른 신학 안에서
바른 교리를 배우고
오랫동안 정립된 정통 신앙을 배우면
나는 올바른 믿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올바른 지식을 배워서 구원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지식은 아무리 그 지식이 완전하다고 입증하더라도
십자가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십자가 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왜 주셨을까요?
아브라함을 불러 약속을 주시고
이삭과 야곱과 열두 아들들을 거쳐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또 애굽에서 모세를 택하셔서
그를 통해 말씀을 주시고 그들에게
구약의 역사를 통과하게 하신 이유는
신약을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려고 그 모든 역사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목적이 바로 이 십자가를 향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24장에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
자기를 가리켜 기록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그런데 주님이 그 모든 것을 다 이루신 현장이 어디였습니까?
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부활의 자리도 아니고 승천하는 자리도 아닌
십자가에서만 주님은 이 모든 성경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십자가만을 증거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아들을 죽게 하기 위하여 말씀을 주셨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 전부를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인 자로 만들어
십자가를 증가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모든 역사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인 중에 괴수’가 된 것입니다.
이루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이시죠.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로마서 11: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갈라디아서 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하신 역사가 무엇이라고요?
죄 아래,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셨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당연히 모두 거짓이 됩니다.
내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예수를 믿어 구원받아 보겠다…라고 하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죄인’이 구원받기 위해서 ‘의’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죄가 의를 소유하는 것 자체가 죄이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고 하나님도 이것을 참 믿음으로 인정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믿는다고 하는 것은 그 믿는 자기 자신을 믿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찰나를 살아가는 안개와 같죠.
야고보서에서는 인간의 생명을 무엇이라 했습니까?
안개입니다.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죠.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트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그런데 우리가 그 영원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잠잘 때, 밥 먹을 때, 일할 때에도
여러분은 믿는 사람입니까?
아니 이 영원하신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죽었을 때도 그 말씀을 순종해야
이것이 진정으로 온전한 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느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살려고 합니다
그것이 구원을 향한 욕망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대로 믿고 순종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약속을 믿고 말씀을 순종해 보자…라고 했던 이들이 바로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은 출애굽 사건을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받은 영원한 약속들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조상들이 그대로 살지 못해 멸망당했으니
이제는 정말 말씀을 그대로 순종해서 살아서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행함의 결국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해 너희 아비는 마귀라 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야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라 굳게 믿었습니다.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그러나 그들이 믿었던 것은 바로 그들의 아비 마귀였습니다.
지금 교회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믿음으로 살아서 이 구원을 잘 지키자…
이것이 바로 마귀의 자식들이 믿었던 믿음이었습니다.
구원은 예수님 십자가 피로만 이루어집니다
내가 그 십자가를 믿으면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출발점이 나…가 아니라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권위 있는 곳에서 배우고
올바른 신학에 기초한 교리와 성경 지식을 익혀도
모두 다 허망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결국 예수를 죽인 죄인으로만 드러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만 참 생명이심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은 아무리 우리가 소유하려고 해도 또 지식으로 갖고자 하여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완전한 복음을 소유하는 순간, 십자가가 가리어지기에
주님은 때를 따라 깨닫게 할 자에게 깨달을 부분만 그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 즉 십자가의 영을 받은 자들은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나는 죽고 십자가를 증거하도록 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나의 구원도 그 자리에서 죽이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 기도하며
무엇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