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로 만났던 한 아이도 머리가 참 비상하고 성적이 특출났는데 주변서 의대가라 해도 시큰둥... 오직 물리학자가 꿈이라고 독일인가 일본인가 물리관련 연구소 뭐라뭐라 하더니 정말 본인 뜻대로 초지일관 밀고 가더라~ 그 애 부모님도 그 뜻을 지지해 주셨지. 오래 전 인연이지만 오래도록 그 앤 기억에 남아있음😊 언제나 잘되기를 축복한다!
찐 천재들보면 안정적인 직장이나 상황이 필요 없을 만큼 특출남을 가지고 있음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도 특출나다는걸 알기에 굳이 의대나 명문대에 집착하지 않는 미귝에 세상을 바꾼 천재들이 자퇴가 많고 그런 이유도 그런거 너무나 특별하고 대단하기에 어디서든 남보다 츙분히 아류고 릴 수 있다는걸 알게됨 그런데 안정성이 왜 필요 하지?
8자리 * 8자리 곱셈 가능하거나 eidetic memory가 있거나 아니면 어셈블리코드를 파이썬 마냥 술술 눈으로 디버깅이 가능하다던지. 이런 천재적인 능력이 있다고 자연과학에사 무.조.건 성과가 있을 것 같냐? 남의 지식을 배우는거랑 본인이 새로운 업적을 남기는 거랑은 굉장히 다른 문제다. 없던 지식을 새로 만드는게 자연과학인데, 이건 영감과 운과 노력의 영향도 크다. 왓슨,크릭이 dna 이중나선구조 꿈에서 본 것 처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위대한 과학자들 중에 찐천재도 많지만 (물리학자들, 대표적으로 파인만) 찐천재들 중에 연구성과가 보잘 것 없는 사람도 쑤두룩빽빽이야
저도 의사인데 자연과학이나 공대쪽은 0.0001%가 캐리하고 나머지가 따라가는 구조인 반면, 의사는 각 개인간 능력차이가 크지가 않아요. 치료 가이드라인이 다 정해져 있고, 그걸 전세계가 공유하기 때문이죠. 희귀질환이 아닌 경우 의사들은 모두 비슷한 치료방법을 적용합니다. 본인이 천재인지, 영재인지, 일반인인지는 스스로가 잘 알겁니다. 천재이거나 암기에 자신이 없다면 자연과학이나 공대쪽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이과쪽 머리가 뛰어난데 의대와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연대의대 다니다가 조선대 수교간 분도 그런 케이스죠. 그분이 머리가 안 좋은게 아니라, 의대 공부가 필요하는 암기력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고등학생때 지구과학 쌤이 그랬는데 진짜 과학이 발전하려면 극소수 미친 천재가 자연과학으로 순수학문을 공부하고 수학적, 과학적으로 머리좋은 사람들이 공대를 가고 그 아래가 의대를가는게 맞다 하지만 내가 죽어가는 상황에서 나를 수술집도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그런 애들은 의대오면 적응 못해요...의대는 단순 암기만 하면 되고 선배 교수님들의 지식을 거스리거나 질서를 깨면 왕따 당합니다. 의대오면 첫째 성실하고 둘째 인간적인 교감능력 셋째가 조직에 룰을 따라야 원하는 과를 갈수 있습니다. 평생 교수님의 그늘 아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고 처신하지 못하면 우울합니다
“재능 = 재미” 이게 나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요리, 노래, 로봇, 자동차, 외모, 뷰티, 언변, 운동 등등 어느 분야에 재미를 느낀다는게 재능인거임. 사실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분야릉 알려주면 모두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서툰데 그 분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것을 파고들고 스스로 찾고 실패도 맛봄. 그게 재능이고 우리 기성세대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우리 MZ세대들이 우리 자녀들이 어떤거에 재미를 느끼는지 찾아줘야한. 게임이나 그런 재미말고
어렸을 때 그렇게들 생각해서 찐천재가 자연과학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자연과학에서도 열심히 꾸준하게 공부하면 누구든지 뛰어난 수준에 도달하더군요. 그 수준에 도달한 뒤에 뛰어난 업적을 쌓느냐는 어떤 연구과제를 선택하냐는 운에 많이 좌우되더군요.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론 내기 전에 텐서를 공부하면서 고생했고 텐서 만든 사람은 천재일거라 했습니다. 리차드 파인만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면 전자기파를 상상할 수 있다고 했고, 닐스 보어는 동료 물리학자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뛰어나진 않았다고 합니다. 폰 노이만같은 예외가 있지만 대개 역사에 남는 업적들도 평범한 수재가 지독한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 더라구요. 순수과학에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면 자신의 재능같은 것에 구애되지 말고 하고 싶은걸 선택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jwyang34 닐 암스토롱의 한 걸음은 그 개인의 한걸음이나, 미국의 한걸음이 아닌 인류 전체의 한걸음이었습니다. 과학은 인류 공용의 자산입니다. 과학자의 개인의 성과는 그 혼자만이 아닌 인류전체의 성과입니다. 과학자로 성공한다는 것은 인류문명에 기여하는 한편 개인 스스로도 성공한다는 말이죠. 아주 크고 뜻깊은 훌륭한 직업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에만 기여할 필요없이 외국에서 과학자로서 활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독일, 영국같은 과학선진국에서 활동하는걸 목표로 두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이거 정말 위험한 의견입니다;;;; ㅋㅋㅋㅋ 리처드 파인만이 초등학생때 대수학을 마스터해서 남한테 가르칠 정도의 인간이었는데 그냥 수재라고요?? ㅋㅋㅋㅋ 아인슈타인이 평범한 수재처럼 보입니까?? 아인슈타인 본인도 머리안되면 공부하지말라고 한 사람입니다 ㅋㅋ 그리고 실제로 IQ가 매우 치명적일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런 초고지능이 필요한 자연과학 분야에서는요 그냥 열정만우로는 범재는 진적에 나가떨어지고 수재라고 불리는 사람도 위험합니다 수학자 물리학자 이런 사람들은 기본 아이큐가 최소 140들이고 160인 측정불가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큐 140만 되어도 인류 상위 3%안쪽으로 들 정도로 엄청난 고지능이구요 이건 열정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달리기에 열정이 있어도 동양인의 신체로 100미터 9초대가 가능합니까?? 안되겠죠? 키가 165인데 nba에서 데뷔하고 프로선수 될수있을까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아이큐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안보여서 그렇지 실제고 타고난 아이큐가 지적능력 그 자체이기 때문에 절대적입니다 아이큐는 타고나며 후천적 학습으로 절대 못올립니다 이미 수많은 실험과 연구결과가 알려주고 있어요 신체적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뇌의 전전두엽과 후두정엽의 밀도가 크면 클수록 아이큐가 높습니다 이건 타고난거지 훈련으로 되는 영역이 아니에요 이 사람말보고 그래 열정이면 되겠지 하는 생각하다가 인생 날립니다 ㅋㅋ 잘모르면서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sanakimlove 제 머리는 평범하지만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오는 바람에 친구랑 선후배 중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똑똑한 사람들을 많이 봐오기는 했습니다. 물리학은 어렵습니다. 물리학과에 진학해서 "나는 물리학 할 머리는 아닌가봐"하면서 다시 수능쳐서 타대학 의대나 치대에 가 지금은 의사로 있는 친구들, 사법고시 쳐서 지금은 변호사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평범하게 직장 다니는 친구들도 많죠. 그만큼 물리학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들을 보면 지능은 제각각이지만 공통되는 점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아무리 공부가 어려워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이해 해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대학원에서 논문을 잘 썼다는겁니다. 물리학과는 어느 분야보다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가 신화처럼 내려오고 거기에 휩싸여서 살게 되는 분야입니다. 심지어 교수들에 관한 신화도 내려옵니다. 이수종 교수가 아프캔 수리물리책의 문제를 모두 풀었다는둥 하는 이야기들 말이죠. 저도 오랫동안 천재의 신화를 믿고 지냈지만 몇년 정도가 아닌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평범한 친구, 머리 좋은 친구, 끈질기게 공부한 친구, 중도에 포기한 친구, 배우는건 그럭저럭이었는데 대학원에서 두각을 드러낸 친구, 배우기는 잘했는데 정작 대학원에서는 신통치 않았던 친구들의 지금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고 위의 댓글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겁니다. 가끔 가다가 '나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물고 늘어질걸 그랬다'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아니야 저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집중력있게 물고 늘어지는건 나한테 무리야'하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평범한 머리로 결국 학계에서 자기 나름의 위치를 가지게 된 친구와 선후배들 때문에 지금은 '어차피 머리도 안되는데 잘 포기했다'는 생각만은 안듭니다. 님처럼 함부로 신세를 망치니 어쩌니 하는 것, 함부로 포기를 종용하는 것이 경솔한 겁니다. 물리학과 중퇴하고 의대 가서 의사가 된 친구, 물리학과 나와서 변호사하는 친구, 평범하게 직장다니는 친구, 학원 꾸려서 원장하는 친구 등등 제 친구들의 예에서 처럼 아니다 싶으면 진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대학은 평생 진로와 별 관계없습니다. 심지어 사회에 나와서도 진로는 수차례 바뀝니다. 진로를 바꿀 기회가 많은 젊을 때일수록 더욱 힘껏 자신의 꿈에 부딪혀야 저처럼 포기하고 후회인지 아쉬움인지를 남기게 되지 않습니다.
@@spinoffnote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해봐야지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다는건 백번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한들 나의 타고난 한계를 인지하고 도전하는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것은 분명한 큰 차이겠죠? 그래서 저는 청소년때 웩슬러 검사를 필수로 해야된다고 봅니다. 좋은말과 희망찬 위로와 달라 현실통계는 아이큐와 직업의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전문직일수록 아이큐가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했죠. 본인은 평범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서울대 물리학과 나오신 머리가 진짜 평범한가?? 라고 생각한다면 인구 전체를 보면은 범님은 상위권에 속해있을 확률이 매우 크죠. 아이큐 90-110까지가 평균 구간이고 여기서 전국민의 70%이상이 해당됩니다. 아이큐 120만해도 사실 높은 상위권 구간이고 미국 신경외과 의사들의 평균 아이큐가 120정도로 나왔죠 즉 기본적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사람들은 평균 아이큐보다 높읕 분포들로 이루어질수밖에 없고 이 사람들을 평범하다고 하시는건 진짜 평균에비해 너무 동떨어진 말씀입니다. 물리가 안맞는다고 의사 변호사를 할수있는 친구들이 평범하다 할수있을까요? 삶은 상대적인 것이라 괴수들이 모인 서울대라는 집단에서만 생활하면 본인이 낮아보일지 몰라도 전국으로치면 극상위권의 수재들과 천재들이 모인 집단이죠 그러한 집단을두고 평범하다 하시는건 사실 기만이라밖에 보여질수 없습니다 의도가 아니었더라더요. 다른 예를 들엇듯이 키가 165인 사람한테 nba 프로가 될수있다고 도전해봐라 하는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물론 실제 nba 역사에 키 160대인 선수가 있긴했습니다만 아주 이례적인 일이었죠 아이큐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문제인겁니다 그래서 웩슬러 검사를 진행해서 본인의 한계치를 알면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되는거죠 아아큐 100인 사람이 정말 죽을만큼 노력해서 서울대 물리 대학원까지 진학했다 봅시다 그 사람이 상대해야할 사람들은 아이큐 140-160인 집단들이에요 아이큐 70짜리가 아이큐100짜리 사람과 사고력이 같을까요? 노력한다고해서 말이죠 불가능이죠 아이큐 70은 맥도날드 알바도 힘겨워합니다. 아이큐 100인 사람이 그냥 열정만 가지고 공부만햇다면 결국 중도포기할것이고 대학원생까지 인생의 20대의 대부분이 날라갔을거겠죠. 그래서 그 사람의 포텐을 모르고 함부로 노력하면된다 열정이면 된다같은 말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자연과학이나 공학 박사들은 태어나길 축복받은 지능으로 태어난 부류만이 누릴수있는 영역이죠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니구요. 본인들은 그게 너무 당연해서 자신의 머리가 로또맞은지도 모르고 남들도 똑같다 생각하고 노력하면 된다고만 생각하죠. 지능에 관해 쉬쉬해서 그렇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5000만명의 대한민국 인구중 통계청 자료로 690만명이 경계선지능포함 하위 13% 지적장애입니다. 지능 문제는 실생활과 인생에 엄청난 문제이며 희망찬 말로 가볍게 넘길수있는게 아닙니다
ㅋㄷ 의대고 의사고 아플때만 보고 싶고 가능한 멀어지고 싶죵 난 컴터 모니터 보고 일하는게 좋네요 데이터 맞추기도 할만하고~ 아픈사람 맨날봐야 하거나 피봐야 한다면 맨날 오바이트할거 같아요 🤮 비위가 안좋아서~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분들 감사하죵 나는 하기 싫은 일 해주는 사람들 ^^ + Miss Claire is 김보경 +
내친구중에 아이큐 160넘는데 애 있는데 대학 자체를 안감 고등학교도 자퇴함 그리고 스마트폰이란게 나오기전부터 앱개발 엄청함 덤으로 발명품 특허도 엄청냄 지금 30대인데 결혼하고 애가 셋이고 친가 외가 전부 백수로 만들어놓고 오지게 잘사는중 백수인데 하루에 직장이 왠만한 10년차 직장인들 연봉쯤 번다함 그래서 술,밥,유흥비 그친구가 항상 다냄 개꿀 술자리가면 술취하면 10년 넘게 들어온거 내가 서울대갔으면 지금 이렇게 부자로 못살고있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다 이럼 근데 이색휘 고딩때 노느라 무단결석 60일 넘겼었고 초중고 항상 전교 1등 숙제 절대안함 대회나가서 상도 많이탐 암튼 ㅈ같이 머리 잘돌아가는 씹새임
머리가 존나 비상하게 좋아도 risk taking 하냐 risk averse 하냐에 따라서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생각해봐라 가령 어렸을 때 부모가 확률적으로 위험한 사업하다가 망해서 골골댔으면 지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교수자리 한정되어 있고 본인이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야되는 자연과학 안하고 싶을 수도 있지. 그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성격, 선호의 문제일 수도 있단거다
좀 안타깝긴하다. 천재들이 그냥 맘놓고 연구할수있는 자리가 많아야되는건데, 교수자리는 인맥으로 나눠먹는 자리고.. 우리나라는 인적자원 강제징용의 나라답게, 천재들조차도 갈아가지고 퇴비로 쓰고 버리는 분위기니... 요즘은 자연과학, 바이오, 핵융합같은 에너지, 공학,반도체, 의학, dna , 줄기세포 연구 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얼마나 천재적인 성과를 올리냐에따라- 그 국가의 운명이 정해지는 시대가 점점다가오고있는데, 우리나라같은 후진국은 뿌리부터 다 썩어가지고, 천재들 강제징용이나 해대고... 실질적 연구성과보다는 인맥으로 교수자리 나눠먹기만 하고.. 그러는동안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은 계속 연구 치고나가면서 노벨상 받고 ,떼돈벌고, 새로운산업 쭉쭉 뻗어나가는데- 한국은 이제 지는해만 바라보고있으니....
누가 그런말을 합니까…? 그런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영재고 과학고 합쳐도 최소 200명 이상일테고 핵심은 돈 안정성 신경쓰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걸 하라는거죠 그리고 재능넘치는 소수의 학생들중에 못이기고 의대가는학생이 많으니까 그런겁니다 그렇게 남들 의대갈때 당당히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 학생이 늘어나야된다는거죠
@@minhyeokkim1949 저 영재고 출신에 서울대 자연대 졸업하고 미국 탑스쿨에서 박사하고, 한국와서 다시 의대 졸업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하라고요? 돈 안정성 신경 안쓰고 자기가 원하는 거 해서 결과는 무직 백수더라고요. 미국 아카데미아에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었지만, 아내가 향수병이 너무 심해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선 이공계로 성공했다 할 수 있는 자리가 얼마 없고, 있는 것도 서울대 학사석사박사 한 국내파 애들이 인맥으로 가져가서 진짜 실력있는 해외박사들은 굶어 죽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한 애들이 나라에 제대로 기여하고 있을까요? 그냥 교수직 하나 잡고 본인 인생은 성공적일지 몰라도, 과학계에 기여하는 바는 1도 없습니다. 그럴 빠엔 이런 학생들이 의대 갔으면 기본은 했을 거에요. 제 말의 핵심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진짜 과학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는 영재고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나머지는 어차피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없으므로 의대 가는게 나아요.
진짜 안타깝다. 이게 후진국 종특인듯. 요즘은 자연과학, 바이오, 핵융합같은 에너지, 공학,반도체, 의학, dna , 줄기세포 연구 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얼마나 천재적인 성과를 올리냐에따라- 그 국가의 운명이 정해지는 시대가 점점다가오고있는데, 우리나라같은 후진국은 뿌리부터 다 썩어가지고, 천재들 강제징용이나 해대고... 실질적 연구성과보다는 인맥으로 교수자리 나눠먹기만 하고.. 그러는동안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은 계속 연구 치고나가면서 노벨상 받고 ,떼돈벌고, 새로운산업 쭉쭉 뻗어나가는데- 한국은 이제 지는해만 바라보고있으니....
영상속 친구분같은 특출난 영재들이 의대 가지않고 과학분야로 가서 고맙네요.. 과학의 발달로 인류가 발전하는 것이지 공부만 좀 한다면 개나소나 의대로 못가서 안달하는게 진심 안타깝죠.. 생명 살리고싶어 의대간다고 말하지만 사실 페니실린같은 약학의 발달이나 내시경 mri같은 의료기기의 발달이 인류수명을 길게 했지..
이 분이 말하는 천재는 단순히 수능 잘 보고 시험 잘 치는 전교 1등이 아니라 그걸 넘어선 엄청난 재능을 말하는거죠.. 그니까 내 주위 머리 좋은애는 어디 갔는데 다시 의대편입했다 이런건 아무 의미 없는 말이고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이 영상에서 말하는 자연과학계열 갔다가 천재의 벽을 느끼고 돌아온 사람들인거지
카이스트 전자과 출신입니다. 제가 카이스트 전자과를 선택한 이유는 의대를 못가서가 아니라 서울대 물리를 못가서 였습니다. 의대 갈 성적 남아돌았구요. 암기하는거 딱 싫어하고, 생물 화학 싫어해서 10년 동안 암기 공부하기 싫었습니다. 학문의 최고봉은 물리, 수학이라고 보는데 어릴때 부터 올림피아드 은상이 한계인 머리라 금상, 대상이 즐비한 서울대 물리과에 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타협해서 온게 카이스트 전자과입니다.
사실 수능이 가지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수능점수가 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보여줄수 있는 잠재력과 일치하지는 않다는거죠. 수능잘보고 본인이 천재인줄 알았다가 대학가서 충격받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지거국 공대갔다가 석사하고 해외박사까지 별 어려움 없이 끝마치는 케이스도 많고.
난 천재는 아니긴 하지만.. 친구들 다 의대 쓸 때 난 의대 싫다고 공대 썼지..(기술을 선도하고 싶다는 지금보면 우스울 수 있는 고딩때의 꿈!) 한국에서 평생 살거면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직업이겠지만 나라간의 라이센스 호완이 안되는 단점! 주변에 공대 의사 커플분들, 공대분이 이민하고 싶어도 의사분이 급 백수가 될수는 없어서 이민 포기하던데(아님 백수 라이프를 즐기시거나).. 공대 테크로 여기 실리콘벨리 오시면 대우 좋게 받을 수 있어요~ 한국은 공대분들 대우가 너무 안좋아ㅜㅜ 일하다가 몇번이나 응급실 실려갔는지 몰라요..
저 사례는 0.0001%의 극소수 초초초초천재들을 말함. 비상해서 특출나 기업에도 취업하기보단 창업쪽으로 가야함. 미국에 태어났으면 애플. 마소. 테슬라 만들 수도 있는 인재지만.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안타깝지만 회사부적응자로 타락하기 쉬움. 일반론이 아님 ㅋㅋㅋ 초초초초천재를 제외한 걍 천재들은 대부분 99% 의대감.
아는 사람이 중고교 내내 올림피아드 싹쓸이하고 유명과학고 수석졸업, 칼텍 박사과정도 초단기 워프수준으로 마쳤는데 연구자의 길을 포기함. 이유를 물어보니 박사과정 하면서 자기정도 되는 애들이 중국에 너무 많아서 놀랐고, 자기를 뛰어넘는 친구들이 인도에 너무 많아서 본인이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포기한다고 했음. 극소수의 천재 몇명이 하드캐리하는 바닥이라 보통사람들이 천재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병풍신세 되는 세계라니 이해가 감.
말을 잘 알아들어야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의사들 머리 좋은거 아니네 어쩌네 하면 안됨. 기본적으로 머리 좋은 친구들 모여있는거 맞지만 정말 특출나게 천재적으로 좋은 애들이 있는거임. 자신의 능력이나 성향을 알고 선택해야지 머리 좋다고 그냥 선택하면 정말 힘들어 하더라. 특히 소명의식 없으면 정말 힘든 직업이 의사인듯.
예전에 한 닥터가 한 말이 있어요.자기 전교5등정도 했고 친구 항상 1등을 놓치지않던 친구였대요. 그놈 한번 이겨볼라고 그렇게 애를 써도 못이기겠더라는거예요.자기는 의대갔고 그친구는 그당시 대학 최고점수여야만 들어간다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갔는데 어느날 보니 그 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자기는 큰 대학병원에서 그 친구와 비교할수 없는 연봉을 받으면서 교수소리듣고 일하는걸 알게되면서 자기가 직업선택을 너무 잘했구나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20년전 벌어진 이야기지만 그말듣고 왜 의대 의대하는지 알겠더라구요.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자연공학부나 다른과로 간걸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인재를 인재답게 대우해 주어야하는데..
@@kyeonghyeonlee6878 의대교수 연봉은 20년 전에는 1억 안되었고, 지금도 1.5~2억 정도임. 대학병원 병원장이 2.5억정도. 삼전은 상무급 3~5억, 전무급 5~8억, 부사장이상은 능력별로 수십억도 가능. 게다가 의대교수는 누릴수 없는 각종 perk가 있지요. 임원 재계약 탈락할 수도 있지만, 전무, 사장 될 기회도 있지요.사장이 된다면 의사로 평생 일해도 얻을 수 없는 부와 명예가 따라 옵니다. 재계약 탈락해도 대개는 연관업체의 고위임원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또 한 번의 기회가 있어요.
원본 영상 : ruclips.net/video/56TwDQrnkVo/видео.html
insta : rmaekrxj
과외로 만났던 한 아이도 머리가 참 비상하고
성적이 특출났는데 주변서 의대가라 해도 시큰둥... 오직 물리학자가 꿈이라고 독일인가 일본인가 물리관련 연구소 뭐라뭐라 하더니 정말 본인 뜻대로 초지일관 밀고 가더라~ 그 애 부모님도 그 뜻을 지지해 주셨지. 오래 전 인연이지만 오래도록 그 앤 기억에 남아있음😊 언제나 잘되기를 축복한다!
그래서 서울대 물리학과 갔음?
그런 사람도 결국은 한국을 뜨는구나
한국에는 연구성적이 좋지도 않고 기초과학 연구진이 두텁지도 않고 지원도 별로 없을거 같음.
@@waanzz ?? 한국 떠야 성공함 무조건임
탈조선은 필수
찐 천재들보면 안정적인 직장이나 상황이 필요 없을 만큼 특출남을 가지고 있음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도 특출나다는걸 알기에 굳이 의대나 명문대에 집착하지 않는 미귝에 세상을 바꾼 천재들이 자퇴가 많고 그런 이유도 그런거
너무나 특별하고 대단하기에 어디서든 남보다 츙분히 아류고 릴 수 있다는걸 알게됨 그런데 안정성이 왜 필요 하지?
문화적으로 위험선호도가 낮을 수 있지.
8자리 * 8자리 곱셈 가능하거나 eidetic memory가 있거나 아니면 어셈블리코드를 파이썬 마냥 술술 눈으로 디버깅이 가능하다던지. 이런 천재적인 능력이 있다고 자연과학에사 무.조.건 성과가 있을 것 같냐? 남의 지식을 배우는거랑 본인이 새로운 업적을 남기는 거랑은 굉장히 다른 문제다. 없던 지식을 새로 만드는게 자연과학인데, 이건 영감과 운과 노력의 영향도 크다. 왓슨,크릭이 dna 이중나선구조 꿈에서 본 것 처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위대한 과학자들 중에 찐천재도 많지만 (물리학자들, 대표적으로 파인만) 찐천재들 중에 연구성과가 보잘 것 없는 사람도 쑤두룩빽빽이야
미국 살아봄? ㅋㅋ 찐천재들 중에 정상적으로 명문대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돈을 쓸어담는 비율이 훨씬 높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ㄴㄴㄴㄴㅋㅋㅋㅋ
미국 상류층이 우리나라보다 학벌주의 훨씬 심하고 보수적임;; 애초에 부모가 명문대 나오면 자녀한테 가산점 주는게 미국인데
왜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만드는지 모르겠네
안 추구해도 될만 한 사회면 그렇게 하겠지
저도 의사인데 자연과학이나 공대쪽은 0.0001%가 캐리하고 나머지가 따라가는 구조인 반면, 의사는 각 개인간 능력차이가 크지가 않아요. 치료 가이드라인이 다 정해져 있고, 그걸 전세계가 공유하기 때문이죠. 희귀질환이 아닌 경우 의사들은 모두 비슷한 치료방법을 적용합니다. 본인이 천재인지, 영재인지, 일반인인지는 스스로가 잘 알겁니다. 천재이거나 암기에 자신이 없다면 자연과학이나 공대쪽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이과쪽 머리가 뛰어난데 의대와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연대의대 다니다가 조선대 수교간 분도 그런 케이스죠. 그분이 머리가 안 좋은게 아니라, 의대 공부가 필요하는 암기력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돌팔이가 많구나...
@@nanasi-cl2sw 이 글을 이렇게밖에 해석하지 못한 당신의 수준은 보이네요
@@nanasi-cl2swㅎㅎ
따라가는 사람들의 수준과 숫자도 중요하죠
@@nanasi-cl2sw얘는 진짜 뭐라는 거냐 ㅋㅋㅋㅋ 조선족인가
이과인데
대학가서 수학공부 하기 싫으면
수학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가면 됩니다. ㅎㅎㅎ
ㅋ ㅋ
ㅋㅋㅋㅋ이게뭐야
잘아네
맞는말이제
컴공오면 수학 거의 안합니다
예전에 함께 낚시를 다니던 의사분께서 자신의 경험담을 말씀 하셨는데 대학 전공을 물리학과로 가서 생전 처음 좌절감을 느꼈다고 하시더군요. 어찌어찌 하여 의학으로 진로를 변경 했는데 그 바닥도 만만치는 않았으나 버틸만 했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갑다 하고 머리만 끄덕거렸죠
물리학쪽에 특히 괴물들이 많다던데
자연계열은 진짜 괴짜들이 많음..
현대 계열 회장 아들은 초등때 영국가서 옥스퍼드서 석박하고 카이스트 교수됐다는 뉴스봄
돈에 구애없으면 하고 싶은 공부 맘껏하고 좋긴함
머리가 좋다는건 예체능이랑 똑같음. 타고나야함.
네 맞아요 100% 근데 그런 천재들도 어릴적에 충격적인 일을 받으면 그런 능력이 갑자기 퇴화해 버려요.
저 미술하는데 애초에 미술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함 댄스도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다구 그러고 미술하면서 느낀게 애초에 재능있는 사람 몇 없음😊
재능있는 사람 몇없는건 맞는데 재능있는데 노력하는 사람은 절대 못따라잡음 재능있는데 노력안하는 정도는 노력 조온나게하면 따라잡을 수는 있을듯
글구 재능과 분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논문에서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노력보다 재능이 관여하는 바가 크다고 발표함..
@@swing_123 그래서 피카소의 천재성을 지닌 작가가 꼬레아에서 나온적 있나요?? 전부 쓰레기 같은 입시미술로 천재성 마져 없애버리는 미친놈들이 미술계에서 자리 자리 싸움질, 라인 싸움질이나 하는 나란데요. 예술은 천재성이 먼저에요.
고등학생때 지구과학 쌤이 그랬는데
진짜 과학이 발전하려면
극소수 미친 천재가 자연과학으로 순수학문을 공부하고
수학적, 과학적으로 머리좋은 사람들이 공대를 가고
그 아래가 의대를가는게 맞다 하지만 내가 죽어가는 상황에서 나를 수술집도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인정 천재 = 자연과학 영재= 공대 그 아래 의사
아래가 의대라는 말이 의대생이 덜 뛰어나다는게 아니라 특출난 분야가 다르다는거임. 자연과학이나 공대는 수학적 사고력이 더 뛰어난 사람이 가는거고 의대는 암기력이 좋은사람이 가는거라 오히려 의대 성향을 가진사람이 의대를 가야 더 좋은 의사가 되지.
똑똑한것과 손재주 좋은 것도 별개의 문제라...
집도는 감각아닌가
우리나라 똑똑함 = 국영수 잘푼 사람. 이게 수술력에 중요한가 ㅋㅋ
공대출신 아빠를 보면서 정말 똑똑하다는걸 알았어요. 저보고 어떻게 넌 내 딸이 수학, 물리같이 재미있는 과목을 싫어할 수 있냐며 많이 혼났었는데ㅜㅜ 난 엄마를 닮았더라구요ㅜㅜ
딸은 보통 아빠머리쪽 따라가는데~~ㅎㅎ
@@여자수메르 머리는 딸,아들 모두엄마쪽입니다~
외모는 딸-아빠 아들-엄마임! 첫째인경우..
ㅅㅂ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유전자가 엄빠 아들딸 골라서 갔음😅
@@잔디-o3t 유사과학도 진짜 골때림ㅋㅋㅋㅋㅋㅋㅋ
@@jjinggggg 우리집은 아들이 성격 생김새 아빠 빼박 큰딸은 엄마빼박 둘째딸은 얼굴 아빠 성격 엄마 쪽으로 많이 닮음
의사가 고급 노가다 입니다...쫌 더럽...체질상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 몸 여기저기 만지고 살피고 들여다보고 고심하고...사람에 따라 극한직업이긴 하지...
개업하면
하루에 정신나간 환자들 300명씩 봐야함 ㅋㅋ
개지옥
자연과학은 박사 후 아무도 모르는 부분을 연구해 새로운 이론을 만드는 것입니다. 의대는 머리가 좋은 것 보다는 암기 잘하고, 정직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애들은 의대오면 적응 못해요...의대는 단순 암기만 하면 되고 선배 교수님들의 지식을 거스리거나 질서를 깨면 왕따 당합니다. 의대오면 첫째 성실하고 둘째 인간적인 교감능력 셋째가 조직에 룰을 따라야 원하는 과를 갈수 있습니다. 평생 교수님의 그늘 아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고 처신하지 못하면 우울합니다
대학원생 인생이네요....
숨막히네요
헉 이네요.
처음으로 의사들이 부럽지 않네요.
고생 많이 하시는듯.
암기능력 좋고 처세술 좋음 = 명의
하얀거탑 장준혁!?!?
세상이 자연과학지원 홀대하는데 자연과학 가준 분들 감사합니다..! 힘들면 쉬셔도되는데,언젠가 지원이 좀 풍족해진때까지..버텨주시면 기술로 희귀문제 혹은 몇년간이로운지식이 나오지않을까싶네요
고등학교 시절 고대 의대 버리고 가출해서 돈빌려다가 기어코 서울대 수학과 등록한 친구가 있었는데 공감합니다.
내가 아는 놈도 수학에 미친놈이 있었음.그냥 수학이 미치도록 좋은거
재능을 썩히기에는 의대는 갈사람이가고 수학공대머리는 천재로 나라에 가여를해야지요. 온나라가 의대병걸려서 큰일
수학이 미치도록 좋다니 ㅡ
영재맞네요 ㅎ
의사도 적성에 맞아야지...사람 살 째진거 집으라면 난 도망갈 듯
저두요!
ㄹㅇ 난 손 살짝 베인것도
징그러워서 못봄
생각보다 그렇게 징그럽지않아요
정신과가면되긴함.. ㅋㅋ
의사라고 다 그런 것만 하는게 아닌데..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의대보다 공대가 돈 많이 벌었다면 이과황들 죄다 공대로 갔을텐데 한국과학이 좀 더 발전했을런지 ㅋㅋㅎㄹ
미국도 의대가 공대보다 돈 많이 버는데 과학 발전 많이했잖아요? 그 문제는 아닌듯
@@tropicana9766 의학을 발전시키는 건 의사가 아니라 과학자입니다
@@tropicana9766 아 예;;; 그니까 과학자가 발전시키는 거 맞네요
@@tropicana9766 민우 잼민이에요 ㅋㅋㅋㅋ
근데 또 공대랑 자연대랑은 다르게 봐야할 것 같애
“재능 = 재미” 이게 나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요리, 노래, 로봇, 자동차, 외모, 뷰티, 언변, 운동 등등 어느 분야에 재미를 느낀다는게 재능인거임. 사실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분야릉 알려주면 모두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서툰데 그 분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것을 파고들고 스스로 찾고 실패도 맛봄. 그게 재능이고 우리 기성세대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우리 MZ세대들이 우리 자녀들이 어떤거에 재미를 느끼는지 찾아줘야한. 게임이나 그런 재미말고
이거 진심 맞는말
나 섹스에 재능있나??
어렸을 때 그렇게들 생각해서 찐천재가 자연과학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자연과학에서도 열심히 꾸준하게 공부하면 누구든지 뛰어난 수준에 도달하더군요. 그 수준에 도달한 뒤에 뛰어난 업적을 쌓느냐는 어떤 연구과제를 선택하냐는 운에 많이 좌우되더군요.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론 내기 전에 텐서를 공부하면서 고생했고 텐서 만든 사람은 천재일거라 했습니다. 리차드 파인만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면 전자기파를 상상할 수 있다고 했고, 닐스 보어는 동료 물리학자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뛰어나진 않았다고 합니다.
폰 노이만같은 예외가 있지만 대개 역사에 남는 업적들도 평범한 수재가 지독한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 더라구요.
순수과학에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면 자신의 재능같은 것에 구애되지 말고 하고 싶은걸 선택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과학은 천재가 아닌 위대한 발견을 하는 사람을 기억하죠
@@jwyang34 닐 암스토롱의 한 걸음은 그 개인의 한걸음이나, 미국의 한걸음이 아닌 인류 전체의 한걸음이었습니다.
과학은 인류 공용의 자산입니다. 과학자의 개인의 성과는 그 혼자만이 아닌 인류전체의 성과입니다. 과학자로 성공한다는 것은 인류문명에 기여하는 한편 개인 스스로도 성공한다는 말이죠. 아주 크고 뜻깊은 훌륭한 직업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에만 기여할 필요없이 외국에서 과학자로서 활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독일, 영국같은 과학선진국에서 활동하는걸 목표로 두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이거 정말 위험한 의견입니다;;;; ㅋㅋㅋㅋ 리처드 파인만이 초등학생때 대수학을 마스터해서 남한테 가르칠 정도의 인간이었는데 그냥 수재라고요?? ㅋㅋㅋㅋ 아인슈타인이 평범한 수재처럼 보입니까?? 아인슈타인 본인도 머리안되면 공부하지말라고 한 사람입니다 ㅋㅋ
그리고 실제로 IQ가 매우 치명적일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런 초고지능이 필요한 자연과학 분야에서는요
그냥 열정만우로는 범재는 진적에 나가떨어지고 수재라고 불리는 사람도 위험합니다
수학자 물리학자 이런 사람들은 기본 아이큐가 최소 140들이고 160인 측정불가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큐 140만 되어도 인류 상위 3%안쪽으로 들 정도로 엄청난 고지능이구요
이건 열정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달리기에 열정이 있어도 동양인의 신체로 100미터 9초대가 가능합니까?? 안되겠죠?
키가 165인데 nba에서 데뷔하고 프로선수 될수있을까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아이큐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안보여서 그렇지
실제고 타고난 아이큐가 지적능력 그 자체이기 때문에 절대적입니다
아이큐는 타고나며 후천적 학습으로 절대 못올립니다 이미 수많은 실험과 연구결과가 알려주고 있어요
신체적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뇌의 전전두엽과 후두정엽의 밀도가 크면 클수록 아이큐가 높습니다 이건 타고난거지 훈련으로 되는 영역이 아니에요
이 사람말보고 그래 열정이면 되겠지 하는 생각하다가 인생 날립니다 ㅋㅋ
잘모르면서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sanakimlove 제 머리는 평범하지만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오는 바람에 친구랑 선후배 중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똑똑한 사람들을 많이 봐오기는 했습니다.
물리학은 어렵습니다. 물리학과에 진학해서 "나는 물리학 할 머리는 아닌가봐"하면서 다시 수능쳐서 타대학 의대나 치대에 가 지금은 의사로 있는 친구들, 사법고시 쳐서 지금은 변호사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평범하게 직장 다니는 친구들도 많죠. 그만큼 물리학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들을 보면 지능은 제각각이지만 공통되는 점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아무리 공부가 어려워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이해 해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대학원에서 논문을 잘 썼다는겁니다.
물리학과는 어느 분야보다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가 신화처럼 내려오고 거기에 휩싸여서 살게 되는 분야입니다. 심지어 교수들에 관한 신화도 내려옵니다. 이수종 교수가 아프캔 수리물리책의 문제를 모두 풀었다는둥 하는 이야기들 말이죠. 저도 오랫동안 천재의 신화를 믿고 지냈지만 몇년 정도가 아닌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평범한 친구, 머리 좋은 친구, 끈질기게 공부한 친구, 중도에 포기한 친구, 배우는건 그럭저럭이었는데 대학원에서 두각을 드러낸 친구, 배우기는 잘했는데 정작 대학원에서는 신통치 않았던 친구들의 지금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고 위의 댓글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겁니다.
가끔 가다가 '나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물고 늘어질걸 그랬다'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아니야 저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집중력있게 물고 늘어지는건 나한테 무리야'하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평범한 머리로 결국 학계에서 자기 나름의 위치를 가지게 된 친구와 선후배들 때문에 지금은 '어차피 머리도 안되는데 잘 포기했다'는 생각만은 안듭니다.
님처럼 함부로 신세를 망치니 어쩌니 하는 것, 함부로 포기를 종용하는 것이 경솔한 겁니다.
물리학과 중퇴하고 의대 가서 의사가 된 친구, 물리학과 나와서 변호사하는 친구, 평범하게 직장다니는 친구, 학원 꾸려서 원장하는 친구 등등 제 친구들의 예에서 처럼 아니다 싶으면 진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대학은 평생 진로와 별 관계없습니다. 심지어 사회에 나와서도 진로는 수차례 바뀝니다.
진로를 바꿀 기회가 많은 젊을 때일수록 더욱 힘껏 자신의 꿈에 부딪혀야 저처럼 포기하고 후회인지 아쉬움인지를 남기게 되지 않습니다.
@@spinoffnote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해봐야지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다는건 백번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한들 나의 타고난 한계를 인지하고 도전하는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것은 분명한 큰 차이겠죠?
그래서 저는 청소년때 웩슬러 검사를 필수로 해야된다고 봅니다. 좋은말과 희망찬 위로와 달라 현실통계는 아이큐와 직업의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전문직일수록 아이큐가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했죠.
본인은 평범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서울대 물리학과 나오신 머리가 진짜 평범한가?? 라고 생각한다면 인구 전체를 보면은 범님은 상위권에 속해있을 확률이 매우 크죠.
아이큐 90-110까지가 평균 구간이고 여기서 전국민의 70%이상이 해당됩니다. 아이큐 120만해도 사실 높은 상위권 구간이고 미국 신경외과 의사들의 평균 아이큐가 120정도로 나왔죠
즉 기본적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사람들은 평균 아이큐보다 높읕 분포들로 이루어질수밖에 없고 이 사람들을 평범하다고 하시는건 진짜 평균에비해 너무 동떨어진 말씀입니다.
물리가 안맞는다고 의사 변호사를 할수있는 친구들이 평범하다 할수있을까요? 삶은 상대적인 것이라 괴수들이 모인 서울대라는 집단에서만 생활하면 본인이 낮아보일지 몰라도
전국으로치면 극상위권의 수재들과 천재들이 모인 집단이죠 그러한 집단을두고 평범하다 하시는건 사실 기만이라밖에 보여질수 없습니다 의도가 아니었더라더요.
다른 예를 들엇듯이 키가 165인 사람한테 nba 프로가 될수있다고 도전해봐라 하는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물론 실제 nba 역사에 키 160대인 선수가 있긴했습니다만 아주 이례적인 일이었죠
아이큐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문제인겁니다 그래서 웩슬러 검사를 진행해서 본인의 한계치를 알면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되는거죠
아아큐 100인 사람이 정말 죽을만큼 노력해서 서울대 물리 대학원까지 진학했다 봅시다 그 사람이 상대해야할 사람들은 아이큐 140-160인 집단들이에요
아이큐 70짜리가 아이큐100짜리 사람과 사고력이 같을까요? 노력한다고해서 말이죠 불가능이죠 아이큐 70은 맥도날드 알바도 힘겨워합니다.
아이큐 100인 사람이 그냥 열정만 가지고 공부만햇다면 결국 중도포기할것이고 대학원생까지 인생의 20대의 대부분이 날라갔을거겠죠.
그래서 그 사람의 포텐을 모르고 함부로 노력하면된다 열정이면 된다같은 말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자연과학이나 공학 박사들은 태어나길 축복받은 지능으로 태어난 부류만이 누릴수있는 영역이죠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니구요. 본인들은 그게 너무 당연해서 자신의 머리가 로또맞은지도 모르고 남들도 똑같다 생각하고 노력하면 된다고만 생각하죠.
지능에 관해 쉬쉬해서 그렇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5000만명의 대한민국 인구중 통계청 자료로 690만명이 경계선지능포함 하위 13% 지적장애입니다.
지능 문제는 실생활과 인생에 엄청난 문제이며 희망찬 말로 가볍게 넘길수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집 잘살면 의대 굳이 갈 필요 없긴함.
ㅇㅈ... 의사되어도 환자랑 말섞으며 스트레스받고 몸도고생 마음도고생... 돈많으면 의대갈이유가없음
그렇지. 소명이 없다면 의사가 얼마나 피곤하고 ㅇ같은 직업인데
집 잘살면 뭘하든 상관없긴할듯..
ㄹㅇ로 집 잘 살면 그냥 인문대 나와서 미국 경영대학원 가서 인맥 좀 쌓고 귀국하면 딱인데
의사 아빠 둔 자식들은 몇 수를 해서라도 의대가는 거 보면 굳이 의대갈 필요 있음 님이 말하는 집 잘 사는 기준이 재벌급 부자라면 말이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공대오면 문제점이 너무 많음
1. 능력도 필요하지만 업황에 따라 영향
2. 야근, 지속적 공부때문에 체력이 필수적
3. 홀로 작업하기 힘든 환경
4. 생각보다 경쟁자가 너무 많음
여학생이 없음
한과영 1기 수석 졸업한 김현근 씨도 프린스턴 자연대 유학 갔다가 결국 의전 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자서전이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순없다 였나 ㅋㅋ
@@Ah-ah7 그 말 그대로 실현하셨네요 ㅋㅋㅋㅋㅋ
자기가 안거죠.주변의 천재들 보면서 과학적 두뇌가 안 되고, 이 분야에서 성공은 글렀다는걸
@@mikevictorokay8045 아 그렇네요
틀린게 두개나 있네 ㅋㅋㅋㅋ
@@litigatir 어차피 의대,서울공대 근처도 안되는 분이 나설거는 아니죠
진짜 똑똑한 애들은 공대지
그런애들이 몇이나 되겠니 대부분 의대못가서 공대가는거지
잘알죠 비슷한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지금은 안그렇죠. 그나마 설대 물리학과 컴공이 의대에 좀 비비는정도. 나머지는 다 아래입니다.@@user-uy3uf9uv8c
요즘이라면 특이한케이스@@user-uy3uf9uv8c 일반적인것을 얘기하는데 그렇게나오면 대화가 안되죠 그렇겠죠?
@@garyjung2114 의대는 수능에 최적화돼서 가는 거지, 지능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누가지능이라했나요? 나참..어휴 @@이예준-l4f
인류 역사에서도 손 꼽히는 극소수의 천재들이 학문을 진두지휘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천재가 아니면 자연과학 꿈꾸지 마라? 이건 대한민국 학계의 위상을 퇴보시킬 수 있는 발언이에요. 근데 댓글 중에 꽤 많아 보입니다.
다 필요없음. 의대갈 성적 되어도 피를 못보는데 뭐. 집안에 같은 이유로 공대생 수두룩. 피가 두렵지 않은 애들은 의료계로 감.
저희 딸은 피검사 땜에 피뽑(히)다가 기절했어요. 예방접종도 항상 누워서 해야하네요. 머리 좋고 공부도 잘하는데 의사는 꿈도 못꿔요.
안철수가 피보면 토하는데 아버지가 가라고 해서 갔는데 레지던트 실습 안하고 의사면허증만 있다던데요 그리고 교수하고 벤처기업 하다가 정치하고...
ㅋㄷ 의대고 의사고 아플때만 보고 싶고 가능한 멀어지고 싶죵 난 컴터 모니터 보고 일하는게 좋네요 데이터 맞추기도 할만하고~ 아픈사람 맨날봐야 하거나 피봐야 한다면 맨날 오바이트할거 같아요 🤮 비위가 안좋아서~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분들 감사하죵 나는 하기 싫은 일 해주는 사람들 ^^
+ Miss Claire is 김보경 +
너무 똑똑한 사람들이 다 의대만 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이네
집안 좋고 찐으로 머리 좋으면 박사과정 밟아서 학자 되는게 이상적이긴 하지
다음 생엔 그런 삶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학문의 끝을 탐구하는 기분은 어떨까
맞아요.. 지금이야 돈이 최고인 세상이고 벌이가 좋아져서 의느님 의느님 하지만 옛날엔 의사는 기술인이라 중인 계층이었고 학문 탐구하는 학자 집안이 양반 중에서도 젤 탑이었죠
나듀 ㅠㅠ
학난지성😢
학자가되시게요?지금부터라도~박사코스ㄱㄱ
대학원 오지 마세요.
진짜 천재라면 자연과학
순수학문 하는게 인류에 도움됨
내친구중에 아이큐 160넘는데 애 있는데 대학 자체를 안감 고등학교도 자퇴함 그리고 스마트폰이란게 나오기전부터 앱개발 엄청함 덤으로 발명품 특허도 엄청냄 지금 30대인데 결혼하고 애가 셋이고 친가 외가 전부 백수로 만들어놓고 오지게 잘사는중 백수인데 하루에 직장이 왠만한 10년차 직장인들 연봉쯤 번다함 그래서 술,밥,유흥비 그친구가 항상 다냄 개꿀
술자리가면 술취하면 10년 넘게 들어온거 내가 서울대갔으면 지금 이렇게 부자로 못살고있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다 이럼 근데 이색휘 고딩때 노느라 무단결석 60일 넘겼었고 초중고 항상 전교 1등 숙제 절대안함 대회나가서 상도 많이탐 암튼 ㅈ같이 머리 잘돌아가는 씹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꼴 받아하시는거 너무 웃김
찐친인가봄 ㅋㅋ
머리가 존나 비상하게 좋아도 risk taking 하냐 risk averse 하냐에 따라서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생각해봐라 가령 어렸을 때 부모가 확률적으로 위험한 사업하다가 망해서 골골댔으면 지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교수자리 한정되어 있고 본인이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야되는 자연과학 안하고 싶을 수도 있지. 그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성격, 선호의 문제일 수도 있단거다
좀 안타깝긴하다.
천재들이 그냥 맘놓고 연구할수있는 자리가 많아야되는건데,
교수자리는 인맥으로 나눠먹는 자리고..
우리나라는 인적자원 강제징용의 나라답게,
천재들조차도 갈아가지고 퇴비로 쓰고 버리는 분위기니...
요즘은 자연과학, 바이오, 핵융합같은 에너지, 공학,반도체, 의학, dna , 줄기세포 연구 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얼마나 천재적인 성과를 올리냐에따라-
그 국가의 운명이 정해지는 시대가 점점다가오고있는데,
우리나라같은 후진국은 뿌리부터 다 썩어가지고,
천재들 강제징용이나 해대고...
실질적 연구성과보다는 인맥으로 교수자리 나눠먹기만 하고..
그러는동안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은 계속 연구 치고나가면서 노벨상 받고 ,떼돈벌고, 새로운산업 쭉쭉 뻗어나가는데-
한국은 이제 지는해만 바라보고있으니....
선호와 성향차이가 맞는듯. 그게 환경영향도 크고
한국어좀 써줘
한국어로 적어줄 수도 있지만, 저런 개념어들은 영어로 적는게 의미가 더 명확해서 영어로 적는 것도 그냥 받아들여
@@moongakpark5214 뭘 명확함, 영어라고 뭐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생각하는건가...
안가고 공대 진학했다가 후회하고 다시 의편하던데 지금이야 수능이지만
회사에 취직해서 좋은 아이디어
회사에 월급이랑 맞바꾸고.
40대에 짤리니까요
재주는 공대졸업생이 부리고
돈은 재벌이챙기고요
네?? 수학적 능력이 뛰어나고 천재신분들은 해외석박 가져와서 명문대 교수하거나 돈벌생각이면 스타트업같은거하죠......당장 서울대만와보셔도 생각보다 기업생각중인친구 많이없어요 갈곳없으면 여기라도가야지 이런마인드임...
@@티티티티-g3c 아 잘 모르시네 카이스트 서울대 석박사들 군대대신 기업이랑 5년 묶여있고요
삼성 LG에도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연구원이란 이름으로
@@괜찮다 5년 아니고 3년이고요 카이스트 서울대 석박중에 자대출신이 얼마나 된다고..학부를 서울대를간친구들이랑 비교하면안대죠
@@티티티티-g3c 네네 니말씀이 맞으세요
@@괜찮다 진짜 쟤말이 맞는데 그렇게 괜히 지는게 이기는 거야 마인드로 정신승리댓글 다니까 ㅈㄴ 없어 보임
지나가던 공고입니다 조심히지나가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대학자가 되어 인류를 과학적으로 리드하죠.
의사는 따지고 보면 그냥 떼돈버는 몸 치료사이고.
학부로만 법대, 의대 진학가능했던 시기 수능 전국 수석들 법대 또는 의대로 대부분 진학했다. 영상 출연한 사람의 의견은 정말 소수 의견이다.
근데 제가 본 그런 애들은 물리 올림피아드 같은거 상 받고 그러고도 의대 가더라구요 ㅎㅎ
공학은 정말 머리 좋고 빠릿하게 잘돌아가야함+경쟁 장난아님
그런 학생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ㅠ 안정성 돈 그런거 신경 안쓰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하는
더 많아지면 안 되죠
저런 재능은 1년에 100명 이하입니다 그 외의 인원이 서울대 자연대 가는 건 인생 망치는 길이에요
누가 그런말을 합니까…? 그런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영재고 과학고 합쳐도 최소 200명 이상일테고
핵심은 돈 안정성 신경쓰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걸 하라는거죠
그리고 재능넘치는 소수의 학생들중에 못이기고 의대가는학생이 많으니까 그런겁니다
그렇게 남들 의대갈때 당당히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 학생이 늘어나야된다는거죠
@@minhyeokkim1949 저 영재고 출신에 서울대 자연대 졸업하고 미국 탑스쿨에서 박사하고, 한국와서 다시 의대 졸업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하라고요? 돈 안정성 신경 안쓰고 자기가 원하는 거 해서 결과는 무직 백수더라고요. 미국 아카데미아에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었지만, 아내가 향수병이 너무 심해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선 이공계로 성공했다 할 수 있는 자리가 얼마 없고, 있는 것도 서울대 학사석사박사 한 국내파 애들이 인맥으로 가져가서 진짜 실력있는 해외박사들은 굶어 죽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한 애들이 나라에 제대로 기여하고 있을까요? 그냥 교수직 하나 잡고 본인 인생은 성공적일지 몰라도, 과학계에 기여하는 바는 1도 없습니다. 그럴 빠엔 이런 학생들이 의대 갔으면 기본은 했을 거에요. 제 말의 핵심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진짜 과학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는 영재고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나머지는 어차피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없으므로 의대 가는게 나아요.
진짜 안타깝다.
이게 후진국 종특인듯.
요즘은 자연과학, 바이오, 핵융합같은 에너지, 공학,반도체, 의학, dna , 줄기세포 연구 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얼마나 천재적인 성과를 올리냐에따라-
그 국가의 운명이 정해지는 시대가 점점다가오고있는데,
우리나라같은 후진국은 뿌리부터 다 썩어가지고,
천재들 강제징용이나 해대고...
실질적 연구성과보다는 인맥으로 교수자리 나눠먹기만 하고..
그러는동안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은 계속 연구 치고나가면서 노벨상 받고 ,떼돈벌고, 새로운산업 쭉쭉 뻗어나가는데-
한국은 이제 지는해만 바라보고있으니....
@@aloha9234 보면 우리나라에 자연과학에 발전이 필요한 분야가 많던데 그런 부분의 연구원으로는 힘든가요?
중등 kmo 금상출인인데 과학고등학교가서 벽 느끼고 의대로 전향한게 내 인생 신의한수..,
나보다 훨씬뛰어나던 친구들 지금 너무 고생하고있음
제가 연구소에서 근무하는데 진짜 자연과학, 공학 박사님들은 ...... 범접할수가 없음..... 그냥 학문에 미친자들 그잡채임
영상속 친구분같은 특출난 영재들이 의대 가지않고 과학분야로 가서 고맙네요.. 과학의 발달로 인류가 발전하는 것이지 공부만 좀 한다면 개나소나 의대로 못가서 안달하는게 진심 안타깝죠.. 생명 살리고싶어 의대간다고 말하지만 사실 페니실린같은 약학의 발달이나 내시경 mri같은 의료기기의 발달이 인류수명을 길게 했지..
대기업 다니다 현타와서 후회하더라구요.
슬프지만 그래서 자연과학갔는데 석박해보니 노잼......ㅠㅠㅜㅠㅜㅜ 의대 적성 안맞으면 공대를 가야ㅜㅜㅜㅜ
그 친구가 의대 안가고 자연과학으로 가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졌습니다. 다행쓰~
이 분이 말하는 천재는 단순히 수능 잘 보고 시험 잘 치는 전교 1등이 아니라 그걸 넘어선 엄청난 재능을 말하는거죠.. 그니까 내 주위 머리 좋은애는 어디 갔는데 다시 의대편입했다 이런건 아무 의미 없는 말이고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이 영상에서 말하는 자연과학계열 갔다가 천재의 벽을 느끼고 돌아온 사람들인거지
20년뒤에 알게 됩니다. 그 때 다시 한번 올리세요. 의대갈지???
어차피 저런 천재들은 대학을 한국에서 졸업해도 국내는 답 없는거 깨닫고 해외에서 자기가 원하는거 하면서 돈많이 벌면서 살고 있음
내가 장담하는데, 20년 후에는, 의사는 발에 채인다. 지방의대갈 성적이면 서울공대에 가는게 훨씬 낫다.
카이스트 전자과 출신입니다. 제가 카이스트 전자과를 선택한 이유는 의대를 못가서가 아니라 서울대 물리를 못가서 였습니다.
의대 갈 성적 남아돌았구요. 암기하는거 딱 싫어하고, 생물 화학 싫어해서 10년 동안 암기 공부하기 싫었습니다.
학문의 최고봉은 물리, 수학이라고 보는데 어릴때 부터 올림피아드 은상이 한계인 머리라 금상, 대상이 즐비한 서울대 물리과에 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타협해서 온게 카이스트 전자과입니다.
사실 수능이 가지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수능점수가 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보여줄수 있는 잠재력과 일치하지는 않다는거죠. 수능잘보고 본인이 천재인줄 알았다가 대학가서 충격받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지거국 공대갔다가 석사하고 해외박사까지 별 어려움 없이 끝마치는 케이스도 많고.
진짜 천재는 학교안감
ㅋㅋㅋㅋㅋ
자연 과학을 전공하고 S대를 졸업했으나 군대가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고 부모의 사업 실패로 결국 지방 의대로 편입해 결국 의사가 될 수밖에 없었음.
잘했습니다. 성공한인생
현명하시네요 꽃길만 걸으시길
사업실패로 의대를 편입한다는거부터 개소리지 ㅋㅋ
의사로 돈벌려면 예과 본과 6년에 인턴1년 전문의3ㅡ4년 한다음부터 대기업 대리급 월급받을수있는데
군대전역하고 의대편입하고 집안망했는데 6년 공부에
의대 학자금대출에 인턴 전문의 기간에는 크게 돈도 못만지는데 10년동안 뻘짓하는게 집안이 망해서 ㅋㅋ
집망해서 돈도없으면 개원도 못하고 월급의사 해야되는데 그냥 멍청하거나 입벌구인거임 ㅋㅋ
s대 자연과학이면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프리패스 수준인데 무슨 문과마냥 취업안되는줄 알고있네 ㅋㅋ
어차피 거지라 개업도 못하면 대기업 월급도 못따라가는데 ㅋㅋ
의사 평균 월급이 1000초 개업하면 평균이 천후반 2천인데 거기까지 가려면 10년은 최소치인데
s대 자연과학에서 머리만 좋으면 기업 연구직은 초봉이 7ㅡ8천 시작인데 최소가 그냥 머저리수준
고생하셨습니다
국내현실이 암담..
대학 동기 중에 의대 붙고 온 친구들 일부 있긴 했는데 고학년 올라가서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휴학하고 의대 편입이나 수능 다시 준비하는 친구도 많았구요
수학적인 능력 과학적인 능력 뛰어난 친구 있었는데 서울대 의대가 가서 졸업하고 의사 안하고 카이스트 교수합니다. 생각해 보니 인턴 레지던트 하고 병원에서 쳐박혀 있으면서 의사하기 아까운 머리죠.
머리가 정말 좋고 창조력이 뛰어나면 의대를 가더라도 기초의학쪽으로 빠져 의학분야 연구해야 한다
나도 보내준다고 해도 안가 너무 힘들어
의료는 이미 발전된 과학의 지식을 쓰는거라, 거의 새로운 일 없고 기존의 치료방법을 메뉴얼처럼 쓰는거죠.
진짜 천재는 과학을 발전시키는 존재들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다 교육의 힘으로 가능...
저런 형 있었음. 전국 최고 학군에서 엄마들 사이에서도 입에 오르내리던 형. 우리 사촌형 친구라 잘알았음. 서울대 의대 차석 입학해서 지금은 가족이 운영하는 대형 피부과 병원에 들어감. 수석은 우리 사촌형
핵심은 공부 잘 한게 아니라,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이 운영하는...ㅋㅋㅋㅋㅋㅋㅋ
그 입에오른낼던 형이 차석입학인데 사촌형이 수석입학이면 ...음...
렁~
각자 선택한 방향으로 열심히 나아가면 됩니다 상대적 비교는안 하는게 좋아요 다른사람이 내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상도 벌도 다 내몫
난 천재는 아니긴 하지만.. 친구들 다 의대 쓸 때 난 의대 싫다고 공대 썼지..(기술을 선도하고 싶다는 지금보면 우스울 수 있는 고딩때의 꿈!) 한국에서 평생 살거면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직업이겠지만 나라간의 라이센스 호완이 안되는 단점! 주변에 공대 의사 커플분들, 공대분이 이민하고 싶어도 의사분이 급 백수가 될수는 없어서 이민 포기하던데(아님 백수 라이프를 즐기시거나).. 공대 테크로 여기 실리콘벨리 오시면 대우 좋게 받을 수 있어요~ 한국은 공대분들 대우가 너무 안좋아ㅜㅜ 일하다가 몇번이나 응급실 실려갔는지 몰라요..
영재고 과고에서 최상위권은 의대로 안빠지고 끝까지 본인 의지대로 자연대 공대 가더라..
저 사례는 0.0001%의 극소수 초초초초천재들을 말함.
비상해서 특출나 기업에도 취업하기보단 창업쪽으로 가야함.
미국에 태어났으면 애플. 마소. 테슬라 만들 수도 있는 인재지만.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안타깝지만 회사부적응자로 타락하기 쉬움.
일반론이 아님 ㅋㅋㅋ 초초초초천재를 제외한 걍 천재들은
대부분 99% 의대감.
자기 적성에 맞게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듯..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대변해 주고 있음..
본인이 안다라는 말 공감..
그래서 난 어디에도 못 감..ㅋ
저희 수학학원 쌤 아들도 그랬죠
머리도 좋고 공부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교수하겠다고 의대 안가고 카이스트 갔더라고요
가서 졸업할때쯤 후회함
천재중에 자퇴한 애들이 많은 이유도 비슷하죠 ㅋㅋ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신감이 있으니깐 남들이 다 하는 것 말고 걍 내가 하고싶은 선택을 하는거죠 ㅎㅎ
친구아들 울산의대 서울공대 붙었는데 의대 안가고 공대 가더라. 군대 갔다와 박사과정 들어갔다던데
의사는 공부만으로 가는곳이 아닙니다 사명이 있어야죠
머리가 비상하게 좋고, 과학적 재능은 특출하고, 입시수학은 시간 내에 3~4번 풀 정도로 뛰어난 내 사촌동생 둘은 과학고-카이스트 출신이지만 결국 의사가 됐다는:)
현실을 격어보니 우리나라에서 의대가 답인걸 알아버린거겠죠. 그친구들이 박사하고 연봉 10억 받을수 있는 환경이면 의대안가겠죠.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집안평범하고 능력되면 무조건 의대. 그리고 그이후에 딴걸 생각해도 됩니다.
토요일 출근이 싫고 남들 일할때 못 노는 직장이 싫으면 머리 좋아도 안 가죠.
어찌어찌 공대 간 아이들 중
반수,재수 해서 다시 의대로
가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중고교 내내 올림피아드 싹쓸이하고 유명과학고 수석졸업, 칼텍 박사과정도 초단기 워프수준으로 마쳤는데 연구자의 길을 포기함. 이유를 물어보니 박사과정 하면서 자기정도 되는 애들이 중국에 너무 많아서 놀랐고, 자기를 뛰어넘는 친구들이 인도에 너무 많아서 본인이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포기한다고 했음. 극소수의 천재 몇명이 하드캐리하는 바닥이라 보통사람들이 천재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병풍신세 되는 세계라니 이해가 감.
근데 저런 인재들도 결국엔 미국으로 빠져나감...우리 사촌오빠가 저 케이스였는데 미국에 정착해서 조카들도 아예 미국인으로 자라는중
딴소리긴 하지만 의사도 사람인지라 돈과 명예, 특히 부에 집착할 수 있지만 단순히 돈만을 추구할 사람은 의사가 되지 않으면 좋겠다. 환자 건강을 담보로 개짓거리 하는 인간들은 의사가 될 자격이 없다.
머리는 아주 좋았고 의사가 너무 되고 싶었는데 수학을 너무 못해서 의대는 못갔고 논리적인 부분은 정말 뛰어나서 법대로 갈것 같아요. 여기는 미국.
의대가 진짜 최강으로 심오했으면 아인슈타인 오펜하이머 뉴턴이 의사했것지
난 공부 잘해도 비위 때문에 절대 못갔을듯 중학생때 개구리 해부 영상보고 트라우마 생겨서... 걍 징그럽고 남의 상처 보는 것도 토할 것 같음
말을 잘 알아들어야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의사들 머리 좋은거 아니네 어쩌네 하면 안됨. 기본적으로 머리 좋은 친구들 모여있는거 맞지만 정말 특출나게 천재적으로 좋은 애들이 있는거임. 자신의 능력이나 성향을 알고 선택해야지 머리 좋다고 그냥 선택하면 정말 힘들어 하더라. 특히 소명의식 없으면 정말 힘든 직업이 의사인듯.
의사들도 머리가 좋은데 (영재같은 성격) 영상에서는 천재를 말하는 듯
누가 머리안좋다했냐?ㅋㅋ
맞아요. 의대프리패스 가능한 애들 가끔 있음
지인 애들 중에
서울대 수학과.물리학과.화학과.
지구과학(지구 환경에 지대한 관심으로) 갔음. 부모들은 모두 의대가라 했음
그러나 소신있는 아이들이었음.
아..왜 아냐구요?
대치동 입시학원 운영 경험
이래서 의사들이 환자 얘기 하나도 안듣고 무조건 책에 나온데로만 하는구나
카이스트 핵물리학과랬나? 열심히 다니길래 참 대단하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형 저 의전 가려고요.. 뭔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묻지도 못했다
뭐야 왜이렇게 잘생겨졋어
R&D삭감한 거 갑자기 생각나네
천재적 재능을 가진 과학계의 원로인 삼촌보고 의대왔습니다.ㅠ 천재적 수학과학 재능이 평생 밥먹여주지 않더라구요😅
머리가 비상하게 좋지 않은데 자연과학 전공하고 탈탈 털리는중
의사는 남을 살리려는 이타적
심성이 없으면 머리 좋아도
될수 없어요. 뭐든지 타고
나는 천성이 있어야 하지요.
근데 진짜 천재는 의대 안가겠지..머리에 우주가 들었는데, 사람몸에 관심이 생기겠음? 천재입장에선 본인이 탐구하고 싶은게 과학쪽에 휠씬 많을텐데..돈이 문제가 아니지..
미미미누에 나온 수학 천재는 의대 가던데
어쩌라는거임
알빠노?
알 바임? ㅋㅋㅋ 그건 그 사람이 메디컬을 선호할 뿐이지. ㅋㅋㅋ
진짜 수학천재가 미미미누 채널에 왜 나오냐 다큐멘터리에 나왔겠지
@@dao-u9j내 말이 ㅋㅋ
한마디로 대치동 입시학원이나 고급과외로 얻을 수 없는 머리입니다
이런 친구봤는데 정말 입이 벌어짐
어찌 저런 창의적 사고를 하는지
아..,타고난 유전자구나 하는 머리
웃긴건 학원도 안 다님
자기 수준보다 낮아서
중딩때 수능 1등급 다찍던 친구 봤는데
굳이 경제적 상황 맞춰서 내 꿈을 바꿀 필요성이 없어 보이더라
그런애들을 과고로 빼야지
10년 후에도 그 친구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예전에 한 닥터가 한 말이 있어요.자기 전교5등정도 했고 친구 항상 1등을 놓치지않던 친구였대요. 그놈 한번 이겨볼라고 그렇게 애를 써도 못이기겠더라는거예요.자기는 의대갔고 그친구는 그당시 대학 최고점수여야만 들어간다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갔는데 어느날 보니 그 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자기는 큰 대학병원에서 그 친구와 비교할수 없는 연봉을 받으면서 교수소리듣고 일하는걸 알게되면서 자기가 직업선택을 너무 잘했구나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20년전 벌어진 이야기지만 그말듣고 왜 의대 의대하는지 알겠더라구요.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자연공학부나 다른과로 간걸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인재를 인재답게 대우해 주어야하는데..
전교 1등도 또 그 나름 진짜 천재가 있고 평범한(?) 수재가 있어서...
이런 주작... 대학병원의사 연봉이 얼마라고 엔지니어와 비교할 수 없다고 하냐? 20년 전이면 대학병원의사 연봉 1억도 안 했다. 서울대전자공학과면 못해도 삼성전자연구원은 했을텐데, 연봉차이 거의 안남. 오히려 삼전에서 임원달면 대학병원과장보다 연봉 세배는 높음.
@@teddybear-g4k 의대교수면 대학과 병원 양쪽에서 임금을 받습니다. 두명분의 월급을 받아가요..
@@teddybear-g4k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삼전에서 임원 달아도 상무때는 3억 언저리로 일반적인 의사 연봉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재계약 때마다 마음 졸이게 되죠. 이게 현실
@@kyeonghyeonlee6878 의대교수 연봉은 20년 전에는 1억 안되었고, 지금도 1.5~2억 정도임. 대학병원 병원장이 2.5억정도. 삼전은 상무급 3~5억, 전무급 5~8억, 부사장이상은 능력별로 수십억도 가능. 게다가 의대교수는 누릴수 없는 각종 perk가 있지요. 임원 재계약 탈락할 수도 있지만, 전무, 사장 될 기회도 있지요.사장이 된다면 의사로 평생 일해도 얻을 수 없는 부와 명예가 따라 옵니다. 재계약 탈락해도 대개는 연관업체의 고위임원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또 한 번의 기회가 있어요.
둘다 천재들 아닌가ㅅㅂ 부럽다
내 친구 의대 성적되었는데 서울공대갔다가 50전에 대기업 퇴직하고 건어물 배달함.세상을 모르는 소리...
이런 ㅠㅠ
50에 대기업 퇴직하면 보통 계열사 꼽아주는뎁..
@@합리적사고-t7g 계열사 2년 다니다가 나가라고 하더래요.
근데 냉정하게 고3은 엄마 의견대로 가는 경우가 많지. 수학머리가 좋다는게 엄마에게서 자유롭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의대 들어가신 분들 다 능력자들이고 수학 과학도 맘만 먹으면 할수있겠죠.문제는 적성임.수학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음.
솔직히 이건 아님ㅋㅋ 나 고2때도 세계 물리 올림피아드 수상한 사람이 서울대 물리학과였나 공대였나를 거절하고 연대 의대를가서 이공계의 암울한 현실을 예시로 기사도 있고 그랬음ㅋㅋ
명문대 컴공 석사가 직장에서 언제짤릴지 몰라 공황장애약 먹고있는게 현실인데 이런 영상 무책임함. 이러다가 애들 진짜 의대안가고 공대가면 어쩌려구요
이번 영상에서 금닥터님은 수의사 설채현 선생님 닮았네요 ㅎㅎㅎ
보통 물리학과나 수학과 감
의대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사람들, 저쪽은 특출난 사람들이겠죠....나같은 사람은 상상도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