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걸 못한다고해서 아이에게 미안해하거나 죄책감 가지는 엄마들이 없었으면해요. 엄마는 아이낳고 아프고 극도로 예민한데 유리구슬같은 소중한 나의 아기가 방에 같이 있어서 더 예민해지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저는 그게 더 안좋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즐거운 육아가 최고입니다 일단 엄마 몸 회복 먼저 잘 하고 그 뒤에 사랑 듬뿍 주어도 괜찮다고 저는 예비엄마들 초보엄마들이게 말하고싶어요 모성애와 부성애는 죄책감을 기본적으로 동반하는것 같아요. 아이낳고 직후엔 참 그 감정이 사람우울하게 만들고 작아지게 하더라구요. 모두가 나의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 그건 엄마 아빠가 제일이잖아요! 벌써 이렇게 영상도 찾아보고 있구요! 모자동실 못한다고, 모빌 보여준다고, 모유수유 오래 못한다고 나의 사랑이, 모성이 부족한게 아님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들 온 힘을 다 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까요~!
박징진 맞아요.....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힘들때 이런영상을 보면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죄책감 때문에.. 저는 모자동실을하는 조리원이였는데 아가는 너무 이쁘고 좋은데 서툴러서 혹시나 다칠까봐 두렵고, 어렵고... 그래서 아기 오는 시간이 좀 싫기도하고 무서웠는데 또 그런 마음을 자책하느랴 우울하고, 회음부며 몸이 다 아픈데 모유수유하느랴 유두는 피가나고 출산하느랴 얼굴, 배에 핏줄 다 터져서 멍들고 살도 쳐지고 몸매는 임신중일때보다 더 볼품없어져서 우울감이 약하게 있었는데 그와중에 조리원에서는 모자동실, 모유수유를 적극 권유하면서 이런걸해야만 아기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큰것처럼 말을해서... 죄책감, 너무 강한 책임감, 이런게 복합적으로 들어서 초반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모유도 잘 안생기고 ㅠㅠㅠ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모자동실하면 너무 좋지만 엄마가 몸이 힘들고 아이를 낳았다는 그 현실에 적응을 못했다면 ... 조리원에서는 충분하게 쉬고 회복 잘 해서 집가서 아기 잘 케어하면 좋겠단 생각들어요... 조리원에서 집으로 갈 시기가 되면 엄마는 더 예민해지고 아기는 그때부터 돌보기가 힘들어지니까여 ㅠㅠㅠㅠㅠㅠ 엄마 될 준비가 다 된것같았는데 낳아보니까 준비가 덜 됐더라구요 ㅠㅠㅠ
저는 호주에서 10년째 거주중이에요. 지금 86일 난 아기 키우고 있어요. 호주는 신생이실이 없어요. 아픈아기들은 scpecial care nursery에서 케어 받고 컨디션이 조금만 회복 되도 엄마한테 보내줘요. 저희같이 건강한 아가들은 출산 직후부터 쭉 그냥 같이 있어요ㅋㅋ 선생님 영상보고 눈맞춤 많이해주고 부드러운 미소, 다정한 말걸기 많이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런행동들이 저의 모성애를 더 끌어 올려주는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네요^^
호주에서 아기를 낳고 86일 아기와 지내고 있으시군요 호주 출산후 상황을 소개해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특히 한국에 계신 예비 산모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엄마가 하는 부드러운 미속, 다정한 말걸기 등이 오히려 모성애를 더 끌어 올려주는것 같다는 그 말이 제 심장을 쿵하고 때리네요 맞아요 엄마가 희생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주는 것보다 .. 아기가 엄마한테 주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 요즘 연구 결과이긴 해요 그런데 그걸 이미 몸소 느끼고 계셨다니 ㅎㅎㅎ.. 역시 우리나라 엄마들은 최고인거 같아요
11월 예정일인 예비맘입니다! 조리원 후기보면 2주동안은 열심히 쉬라는 후기가 많아서 나도 꼭!! 그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다른 영상에서 모자동실 꼭 하라는 말씀듣고도 못들은척하고 지나쳤는데요 이렇게까지 따로 영상을 찍으실 정도로 강조하시니 저도 마음이 바꼈어요! 아기 낳고서 선생님말씀대로 하길 잘했어요 라는 후기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0^
그래요.. 그럼 좋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이 생길수 있어요 그런 경우.. 엄마가 먼저 회복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엄마 회복이 먼저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괜찮다면 아기도 괜찮다면 다른 사람이 무어라고 하든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 주세요 나중에 꼭.. 후기 남겨 주세요 그리고 어려움 있으면 꼭 글 남겨 주세요
당연히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하고 있는 60일 조금 넘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예요. 모자동실 못했음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선생님의 영상을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늦었지만 하루 30cc 간신히 나오는 모유지만 그거라도 모아서 먹이고 있어요. 제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구요. 아가에게 눈마주침, 부드러운 스킨십도 덕분에 하고 있어요. 마음담아 계속 할꺼예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하루 30 간신히 나오다니요..그렇게 생각하지 마요.> 양육을 하면서 30정도의 모유를 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대단하다고 스스로 말해 주세요 생각하신것처럼..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 눈 맞춤.. 부드러운 스킨십.. 목소리를 아기가 경험할 수 있다면 그건 또 다른 모유랍니다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해 주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곽윤철 쌤이 계시던 병원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기를 낳은 엄마입니다 조리원에 들어가기전에 남편 휴가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리원 기간에는 신생아실에서 돌보아 주니 조리원 끝나고 남편 휴가를 쓰라고 이야기했구요 저는 이게 좀 마음에 걸려서 곽쌤에게 조언을 구했고 선생님이 가능하면 조리원 시작부터 함께하는것이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조리원 끝까지 남편과 함께있고파서 아기에게 금요일날 태어나 주었으면~하고 말을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금요일날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는 신생아실에서 부를때 빼고는 100프로 모유수유하며 모자동실을 하였고, 조리원에 가서는 2-3일은 모자동실하다가 제가 몸이 너무 안좋고 남편도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낮에는 100프로 데리고있었고 밤에는 신생아 실에 보냈으나 밤에 계속 직수를 했기에 최소2-3시간에 한번은 아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조리원에서 완벽한 모자동실을 해주지 못한것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밤에 빠짐없이 직수를 하며 안아주었고 함께있었네요: ) 글쎄요, 모자동실의 효과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저희아기는 집에와서도 잠도 잘자고 사람들도 아기가 차분하고 안정되어 보인다는 이야길 많이 하네요 100일에서 6개월 전까지는 누구한테 맡겨놓고 외출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아기에겐 오로지 엄마만이 믿고 의지할 대상이니까요, 6개월이후 주말에 한번씩 병원을 다녀야했는데 그때는 수유 후 아기에게 엄마 아파서 병원에 금방 다녀온다고 꼭 눈마주치고 이야기해주고, 인사한 후 다녀왔고 남편이 함께 있었어요 우리가 외국에 간다면, 낯선곳에 간다면 같은 한국어만 들려도 얼마나 반갑겠어요. 아기는 거의 우주에 온 느낌일텐데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울텐데 엄마의 목소리 냄새 심장소리는 아기에게 유일한 안식처와 안정감인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조리를 하고싶었으나 그 때 친정엄마가 몸이 편찮으셔서 조리원을 갔었는데, 남편이 낮에 조리원에 함께 있는다면 그리고 내내 아기를 봐준다면 조리원의 밥제공, 빨래해주고 간식나오는 그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조리원에서 저 마사지받거나 유축하는 시간동안 내내아빠랑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저희아기는 아빠랑 무척이나 애착형성이 잘된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리원에서 엄마가 몸이 안좋을때 아빠가 함께있으니 기저귀 갈기 등등 아기케어를 적극 참여해줘서 집에 돌아온후 남편의 육아참여가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어요 혼자 조리원가면 엄마혼자 아기 케어하는데 체력적으로 지치면 결국 신생아실에 맡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후 아기가 똥싸서 우는데 아빠한테 기저귀 가는 연습하라며 우는아기를 서툰 아빠에게 맡길수도 없구요, 그럼결국 엄마가 하게되고 아빠는 보기만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조리원을 가신다면, 꼭 아빠와 함께 입소하셔서 낮에는 아빠에게 아기 케어를 부탁하는거 추천드려요: )
공감합니다. 저는 현재 50일된 아기 엄마인데요, 우리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2주만에 엄마품에 처음 안겼답니다. 병원에서 갓태어난 아기에게 엄마와 접촉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는 것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잠시라도 캥거루 케어할 시간을 주면 아기 회복에도 좋을텐데 말이죠. 2주간 인큐베이터에 혼자 누워서 분유까지 제한해서 먹었던 기억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것 같고 엄마를 잊어버린건 아닐지 걱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와서 초보엄마라 너무 미숙하고 힘들다는 핑계로 캥거루케어도 해주지 못하고 낮에는 산후관리사님 품에 맡겨 놓았더니 엄마와의 접촉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모유를 찾는 울음이지 엄마를 찾는 울음은 아닌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 괜찮겠지요? ㅠㅠ 저도 아기 낳기 전에 ‘조리원에서는 아이는 맡겨두고 무조건 쉬어야한다’는 주변 조언을 많이 들어서 그래야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조리원에 있어보니(아기는 병원에 있고 저혼자 있다가 왔어요) 그런 인식이나 시스템 자체가 좋은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힘들게 임신출산해 얻은 귀한 아기인데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분리시켜 놓는 것은 참 매정한 일인것 같아요. 모자동실이 불가능한 대부분의 산부인과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비싼돈 들여 조리원에 있는데 아기를 내가 왜 돌봐야하나, 산모의 회복도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삼시세끼 식사가 제공되고 집안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아기 돌봄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애초의 조리원 취지가 아니었을까요? 산모가 아이와 떨어져 쉬게만 하려는 취지가 아니라... 아기에게 비싼 육아용품을 사주는 것보다 더 아기를 위하는 길은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8개월차 초산모 입니다 ^^ 지인한분으로 모자동실을 권하셨지만 선뜻 몸이 망가진다라고 하는 다른분들의 말들로 망설이던 엄마였는데 선생님 영상을 통해 먹고 놀기 잠자기 공부를 하다보니 아이와 함께 모자동실을 하는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엄마의 몸이 힘든것 사실이겠지만 희생이 따르는 일이지만 분명 사랑의 풍성함을 더욱 알게될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아이 젓을 물리는것이 골든타임과 같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자동실이 되는 인천에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낳기로 결정했구요. 조리원보다 집에서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아이를 잘 관찰하고 아이와 한팀이 되어 저도 회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 행복한 육아를 꿈꾸고 있습니다 ~ 아이가 많이 아래로 쳐저 조산위험이 있다 합니다 그러나 기도함으로 막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구요. 아이가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과 희생을 배푸는 다음 세대로 자라나기를 꿈꿉니다.
와우 ㅠㅠ 감사합니다 윤철 선생님 !! 저는 아기가(이제 11주)역아여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는데요. 아기를 낳은 이곳(뉴질랜드)은 수술 후 회복실 이후부터 엄마랑 모자동실을 시켜요.(신생아실 자체가 없어요 ㅋㅋ) 그리고 수술 첫날 저녁에도 보호자 없이 아기를 홀로 돌봐야 해서(병원 간호사님들이 버튼을 누르시면 와서 다 도와주시긴 하세요) 힘들다 생각했는데 ㅠㅠ 아기 입장에서는 참 좋은거였구나 생각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
곽윤철 아이 연구소 윤철쌤께서 저의 이름을 불러주시니 ㅋㅋ 기분이 엄청 좋아요 :):) 아가들이 엄마가 눈을 마주쳐줄때 이런 느낌 이겠죠 ㅋㅋㅋㅋ 감사해요 !! 올려주신 영상이 수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듯이 작은 댓글들이 모여 또 용기를 나눌 수 있음은 큰 기쁨이네요 ;) 특별히 이번 영상의 댓글은 글로벌 한 것 같아요 ㅋㅋ !! 항상 응원 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제 아이낳은지 딱 2주가 지났네요 저는 병원에서 자연주의출산으로 아이낳구 2박3일 입원했다가 곧장 집에서 남편의 도움으로 아이와 셋이 지냈습니다.^^ 주변에서는 조리원을가라고하시고 도우미라도 부르라고 걱정을 태산같이 하셨지만, 지난 2주간 다행히도 저희 부부는 잘이겨냈고 아이의 눈부신 성장과 더불어 저도 잘회복했네요^^ 지난 2주간을 돌이켜보니 왜 선생님께서 모자동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알것같아요. 저역시 그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는걸 선택했구요..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난 2주간의 노력을 발판삼아 아이와함께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려합니다~! 엄마공부는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채워가고있으니 앞으로도 좋은강의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대단하네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철학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군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데 그걸 해 주시다니 엄청 자랑스럽네요 셋이서 보낸 2주의 기간이 향후.. 이 가족에게 주어질.. 엄청난 시간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축복의 마음으로.. 답글했습니다. 최고네요..~~~
모자동실 하지 않은게 후회되네요. 조리원은 가지 않았지만 수유하러 갈때마다 아이가 안쓰러웠거든요.. 그래서 젖을 거부하나 싶기도 하고,대학병원이라 48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퇴원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얄까봐요.. 첫째는 조리원에대해 아줌마 싫었다고 다섯살때까지 얘기했어서 둘짼 조리원에 가지 않았는데, 모자동실 고민하다가 일단 쉬는걸 택했는데 제가 좀더 아이편에서 생각할걸 그랬어요..ㅜㅜ
저도 새벽 빼고는 내내 모자동실했어요! 매시간마다 수유실 왔다갔다하는거보다 내옆에 두고 같이 자고 먹고 눈맞춤하고 목소리들려주고 하는게 제 맘이 더편했고 아기도 편안해보였어요~ 다른 아가들에 비해 울음도 없었고 잘웃었어요^^ 다만 내몸이 너무 힘들어서 모자동실 어려우신 분들은 수유할때만이라도 부드러운 손길, 엄마 목소리 많이 들려주시고, 집에 데리고가서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끼고 사랑해주시면 될것 같으니 자책은 안하시면 좋겠어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그리고 곽윤철 소장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두달전에 출산한 엄마예요. 미국에선 거의 모자동실 입니다. 엄마가 특별히 휴식이 필요한거 아님 따로 신생아실에 데려가지 않는다고... 모유수유때도 편리하고 아기가 부모의 피부에 많이 접촉하는걸 권장을 하더군요. 다행이 남편이 휴가도 많이 (3개월) 뺄 수가 있어서, 그리고 아기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걸 원해서 다행이 산후조리원에 (저희가 사는곳은 시골같은 곳이라...산후조리원도 없고 ) 갈 필요가 없었어요.
아주 좋은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네요 조리원에 있는 기간은 거의 자는 시간이라 엄마가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 볼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죠 그리고 혹여나 어려움 있으면 곧바로 즉시 조리원샘들한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죠 좋은 생각 나눠 주셔서 고마워요이제 막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미국에서 13개월 아기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예요. 여기서 출산하자마자 정말 아기와 한시도 떨어진적이 없어요. 병원에 있는 24시간동안에도 함께했고, 집에돌아와서도 쭉 아기와 함께 지냈어요. 초반에 잠도 못자고 정말 너무 힘들었었는데.. 사람이란게 ㅋㅋ또 그때 그 아가아가한 신생아시절이 그리워지더라구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꼭 모자동실 하고 싶었고, 병원선택에서도 모자동실 가능여부가 저에겐 젤 중요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모자동실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출산까지 내원을 했는데 어이없게도 진통시작하고 신생아실 간호사로 부터 전염병문제로 모자동실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답니다ㅜㅜ 너무나 기가막히고 억울했어요! 그래서 저는 산후조리원 만큼은 절대로 안가겠다고 다짐했고, 심지어 산후도우미나 친정엄마도 부르지 않고 집에 온 순간부터 쭉 저와 남편만 오롯이 아기를 케어했어요. 그러면서 더더욱 선생님 말씀이 옳다고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아이도 편하고 저도 너무나 편했어요. 서로를 금방 알아가고 그래서 더 빨리 익숙해지게 되니까요! 이 영상 보시는분들 .. 모자동실 크게 어렵지 않으니 꼭 하셨으면 하구요 문제는 모자동실 가능한 병원찾기가 어렵고 또 저처럼 갑자기 모자동실 안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통보를 뒤늦게 받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병원선택에 있어서 꼭 참고하셨음해요ㅠㅠ
자연주의출산 준비중인 막달 산모예요~자출 후 바로 모자동실에 2박3일 있다가 집으로 와서 남편과 함께 케어하려고 조리원 신청 안 했어요. 모유수유와 천기저귀 준비하고 있고 아이의 힘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고 아빠와 엄마가 처음부터 함께 해주려고 해요. 주변에선 저의 선택에 왜 그러냐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영상 많이들 보시고 함께 했음 좋겠어요~^^
감사해요~그런데 하나 궁금한게 남편과 케어하면서 산후도우미분을 신청했어요~산후도우미분과 어떻게 분담을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산후도우미 쓰시는 분들은 낮에 그냥 완전 이모님께 맡기고 잔다던데 그러면 결국 조리원과 다르지 않는 것 같아서요..모유수유를 할 건데 어차피 제가 데리고 있을 것 같아서 밥이랑 빨래랑 힘쓰는 것에서 도움받으면 되는 걸지..몸조리와 병행하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집안일과.. 목욕.. 그리고 식사 등만 도움 받으시면 되요 아기에 관한 것은 황달인지 아니면 배꼽 부분 같은 것만 도움 받으시면 되구요 그 외 수유를 한다거나 안아주거나 트림 시키거나 하는 것들 모두는 엄마와 아빠가 직접 하면 좋아요 산후도우미 신청해서 아기를 밤에도 데리고 주무시거나 또는 낮에 아기 맡기는 경우라면 엄마의 생각처럼 조리원과 같은 환경이 되기도 해요 참.. 지혜로운 분이네요.. 고맙고.. 이쁜걸요..
제왕절개하고 나서도 수유콜 한번도 거절하지 않고 수유하러 다니다 퇴원하는 날 아침 조리원 취소하고 아이 데리고 집에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모자동실이 안됐었거든요 엄마가 여기 있는데 신생아실에 모르는 사람들(친절히 잘 보살펴 주시는 줄 잘 알고 있습니다)에게 맡겨진 아이가 너무 짠했거든요. 제대로 키울 준비해두지 않아서 퇴원하자마자 육아용품 준비하느라 힘들었고 조리도 제대로 못했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퇴원하는 새벽에 아이데리고 집에 가야겠다는 그 심정을 오늘 설명받은 기분입니다
전 제가 떨어져있기 싫어서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모자병실 신청했는데요..우리신랑은 조리원왔는데 안맡기구 사서 고생이라더라구 타박했었는데 우기길 잘했네요~ㅋㅋ 내몸에서 나온 내 소중한 애기 잠깐이라도 떨어져있는게 불안해서 델꼬 있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도 그런마음이 있는데 아기들은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늘 들리고 냄새나던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니 불안하고 그렇겠죠~ 늘 끼고 있어서 지금도 무리하면 어깨가 아프지만 훈장이라 생각하고 관리중이에요~ 맘님들 힘들지만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아요 화이팅하세욥!!아자아자!!
제왕절개를하고 병원에 있을때는 아이와함께하지 못했고요.조리원가서는 낮에는 거의 제 옆에두려고 노력했고요.12시경에 수유하고 아침에 6시콜 받았는데 저처럼하는 엄마없었거든요.근데 그것도 부족한거였군요...그죠 아이에게는 엄마만이 유일한 세상의 믿을수있는 사람인데 그걸 잊고있었네요.
저는 병원에서 모자동실 한다고 하니 이제 엄마가 알아서 하세요 하는..방치되는 기분을 받았고ㅠㅠ 조리원에서는 아이를 오래 데리고 있는다며 혼이났어요.. 둘째 아이는.. 신생아 케어 자체보다도 어떻게 첫째 아이를 돌보며 함께 육아를 할 것인가가 고민이지만 옆에서 세심히 관찰하고 싶네요
아기를 낳고 나니 생각보다 몸이 너무 아픈거에요... 완모를 하려면 2시간마다 직접수유해야하는데 회음부가 너무 아파 앉아있기힘들었고 컨디션이 안좋아 결국 낮에만 모유수유하고 밤에는 신생아실에 맡겼어요 엄마 컨디션이 빨리 회복되는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모자동실 되는 병원이였지만 아기가 제 방에 올때면 초보엄마아빠는 매우 긴장을해서 만지면 혹시 부서질까봐 겁이나서 모유수유외에는 침대에 두고 아기만 뚫어져라 바라만 봤네요 속싸개도 다시 쌀줄 몰라서 감히 열어보지도 못했어요 ^^; 나중에 조리원 가니 병원에서 기저귀를 자주 안갈아줬는지 발진이 난 상태라고 들었을때 마음이 아팟어요 다른분들은 모자동실 시간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래요~ 조리원 끝나고 진짜 독박육아를 시작할때 아직 몸이 다 회복이 되지 않은상태에서 아기를 홀로 본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모빌 보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보여주고 그시간에 밥먹고 쉬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지금은 시간이 흘러 7개월이 되어서 기어다니며 세상을 탐구하느라 바쁘지만.. 그때 더 많이 안아주고 눈맞춰줬다면 좋았을텐데 ..아기에게 미안합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양수흡인으로 인해 니큐에 들어가서 일주일정도 보지도못했어요 조리원에 오자마자 일주일못본게 너무 미안해서 모자동실 20시간 정도 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나니 위안이 좀 되네요ㅠ 조리원에서 저 자는시간 외에는 계속 같이 있었더니 집에와서 독박육아임에도 아기패턴을 아니까 케어하기 더 편하더라구요 모자동실 오래하는건 여러모로 강추입니다~!!!
외국에서 아기를 낳고 외국에서 산후조리를 하셨던 산모님들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마음인데 우린 같은 마음이네요.,..ㅎㅎ 이 글이 아기를 낳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용기를 내서 글 남겨 주어서 고마워요
맞아요.. 몰라서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집안일이나 식사등을 해야 해서 어쩔수 없이 모빌을 보여 주게 된다는 거죠곧 스스로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와의 눈맞춤 시간이많이 줄어들어요 그전까지만이라도 특히 누워 있으면서 꼼짝도 못하는 시기일때는 집안일은최소화하면서 눈맞춤 시간을 늘리면 도움이 되긴하죠 그 기간이 긴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니 그 시간만큼은 노력해 줘봐요..하지만 어떤 상황인지도 이해되기 때문에 권유하는 상황이면서도 조심 스럽기도 하네요..ㅎㅎ
저는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2돌 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미국은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가게 되지 않는한 기본적으로 모자동실이더라구요. 산후조리원은 없지만 모자동실에서 갓 태어난 아이와 남편과의 첫 4일을 함께했습니다. 조카가 둘이 있어 조카들이 태어났을 때를 생각해보니 한국은 신생아실이 따로 있었는데 미국은 그러지 않아 참 다르구나 왜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두돌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선생님 유튜브 영상을 좀 더 일찍부터 만날 수 있었더라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좋은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과거에 한국과 같이 신생아실이 있었죠..하지만 그게 아기들에게 엄청난 정서적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알고 지금은 모두 폐지한 상태입니다정말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만치료를 위해 간호사가 돌봐 주더라구요.우리 나라 엄마들도 서서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니까..향후 분명 달라질거라 믿어요이런 미국내 문화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우리 나라 엄마들이 산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예요..
우선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미국에도 신생아실이 있었군요.. 저는 아이를 만나기 전에 히프노버딩 출산 수업을 남편과 듣고 무통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만나고 싶었는데 자궁문이 다 열렸는데도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 응급 제왕절개를 해야 했었어요...ㅠㅠ(당시 제 담당 산부인과 의사가 아니였는데 기다리다 양수를 임의적으로 터트렸는데 이 부분에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싶은 의문점이 들었고 사실 아직도 궁금합니다... 수술실 간호사 말에 의하면 아이의 목과 몸에 탯줄이 꼬여있었다고....) 제가 아이를 낳은 병원은 캥거루케어를 출산 후 기본적으로 한시간 정도 엄마와 아이가 맨살로 함께 접촉할 수 있게 해준다고 들었고 그것 또한 출산 플랜 중 하나였는데 제왕절개로 아이를 만났기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호사들이 저희의 계획을 알고 최대한 맞춰주기 위해 수술실에서 출산 후에 기본적인 아이의 검사를 한 후 가슴위에 아이를 안아볼 수 있게 해주었었어요... 물론 수술실이 너무 추워 오래 안을수는 없었지만 말이죠ㅠㅠ 그리고 각종 검사를 위해 간호사들 손에 의해 이것저곳을 다녀야 했던 우리 아이.. 저는 수술한 몸이기에 함께할 수 없었지만 남편이 아이가 가는 곳마다 함께했었어요 한시도 부모 중 한 사람에게서 떨어질 수 없게끔 하기 위해서요... 자연분만은 하지 못했지만 모유수유는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곳 또한 쉽지 않더라구요 모유는 잘 나오지 않고 소아과 의사는 아이 몸무게가 줄었다며 분유를 권하고... 퇴원 후 집에 오자마자 갓난아이 차 안에서 불편해 우는 아이를 데리고 먼길 달려가 모유수유 전문가도 만나고.. 그렇게 처음에는 힘들었던 모유수유 이제 25개월의 모유수유를 마치고 단유 중에 있습니다. 근데 왜 아무도 단유가 이렇게 어렵다고 말해주지 않은 것인지 단유 과정이 참 쉽지가 않네요ㅠㅠ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계시다면 꼬옥 만나뵙고 싶네요. 그래도 유튜브로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Inyoung.xm5tz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철학을 가지고 노력해 주셨군요.. 정말 감사하네요 수술후 엄마와 잠시라도 접촉했다면.. 굉장한 거예요.. 접촉은 곧 연결인데 그걸 몸으로 했으니까요.. 그후.. 25개월의 수유를 하고.. 지금 단유중이군요.. 단유도.. 아기가 주체가 되면 좋아요 수면과 수유가 분리되어 있다면 아기에게 설명하면..아기가 멋지게 스스로 멈추는 모습을 보여 줄거예요 제가 현재 미국에 있는데 계신 곳이 어디신지요?
선생님 아기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면역력이 너무 약해졌는지 결막염에 편도염이 왔는데 너무 안나아요... 수유 열심히 다니다가 지금 아기한테 옮길까봐 못안아본지 일주일 째예요 유리창으로 면회 하면서 매일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역시 아기한테 엄마 냄새 맡게해주는게 중요한거였네요
어머나.. 세상에.. 결막염에 편도염까지 정말 고생을 하고 계시네요 걱정되는 마음에 안아주는 것이 쉽지 않겠네요 빨리 호전되서 아기 안아 줄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나중에 안아주게 되면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같이 있지 못했다고 꼭 눈 맞춤하면서 이야기 해주세요 꼭이요..~~~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온 첫날이 너무 생생합니다 힘든 수술로 낳았다는 핑계로 모유수유도 모자동실시간에만 하고 많이 안아주지 않았어요 2주 후 집에오니 우리 아기에대해 아는게 너무없더라고요...멘붕이었습니다 ㅜ 왜울지? ㅜ 130일 된 지금은 많이 얘기하고 눈마주치려고 노력합니다 아기와 있을때 스마트폰 하지않기 목표로 열심히 놀아주려고하지만.. 힘들때도 있긴하네요
ㅎㅎ.. 토닥.. 토닥... 해 드리고 싶네요 우리가 어떻게 사람 마음을 전부 알겠어요 그래서.. 열심히 뭐지 라는 마음으로 관찰하고반응하는 거랍니다 아기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아기 마음을 아는데 도움이 되구요 만일 그래도 모르겠으면 잘 모르겠다고 솔직히 아기한테 표현해도 됩니다 단.. 부드럽고.. 친절하게요..
5살 쌍둥이 맘입니다. 돌때까지 둘째아이가 눈을 맞추지 않아서 전문의에게 상담갔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선생님의 말씀과 똑같은 말씀하셔서 그 이후로 눈을 맞추며 정말 많이 얘기하고 노력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이가 둘이어서 둘째아이는 이모님과 몇달동안 함께 자고 저에겐 잘 오지 않았어요. 첫째만 데리고 잤고요. 참 후회가되요. 밤새 운다는 이유로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지 못한게 맘이 아파요. 번갈아서 데리고 잤으면 좀 나았을까요.. 엄마를 믿고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가 전부라는 사실 산모님들도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공감하며 의식있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호주에서 살고있고 아이도 호주에서 낳았는데요 ㅎㅎ 여기는 한국처럼 신생아실이 따로 없어요 애기낳고 바로 직후에 입원실가고 퇴원하기까지 한시도 아기랑 떨어져있질않아요 ㅎㅎ몸도 만신창이인데 아기까지 24시간 바로 봐야하니 장난아니였습니다 그치만 그시간 너무 소중했죠 하하하하하하 친정엄마 아니였음 진짜 ... ㅠㅠㅠㅠㅠ그저 웃습니다
맞아요.. 아기 낳고 바로.. 같이 있으면.. 많이 힘들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아기들에겐 굉장한 연결의 시간이랍니다 출산 자체가 단절인데 그때 공간의 분리는 단절이 계속 이어지는 거라 그 중요성을 인식한.. 국가들은 신생아실을 없애는 문화가 자리 잡았죠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도 얼마전까지 신생아실이 있었다는 거죠>>ㅎㅎ
11월이면 복직을 해야하는 맘입니다. 항상동영상보면서 많이 깨닫고가는데 6개월된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복직을 하는데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알려주세요. 일하는 워킹맘들을 위해서. 엄마를 모를까봐 벌써 너무많은 걱정에 너무어린데 보내냐는 말도 많이듣는데 상황들이. 현명한 워킹맘되는법좀 알려주세요
이 글을 읽으면서 한참을 멈추어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를 했어요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 엄마의 걱정이 무엇인지도 이해가 됩니다 이때 직장에서 돌아오면 눈맞춤 시간을 일부러 가져주세요 그리고 온몸을 이용해서 몸으로 꼭 안아 주세요그냥 안아주는게 아니라 진짜로 꼬옥 안아주고 머물러 주세요몸으로 꼬옥 안아주고 눈에 머물러 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낮에 떨어져 있더라도 아기에게는 도움이 될거예요 엄마가 걱정하는 그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6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을 해야 하는 워킹만이군요 정말.. 쉽지 않겠네요 아기를 맡기고 직장을 다녀야 하는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그 마음이 느껴지니 저도 가슴이 찌릿하네요 직장에서 오면 아기를 만나면 진짜로 안아주세요 진짜로 눈맞춤 해주고 머물러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아기는 엄마가 옆에서 자기를 지켜주고 있다고 느끼는 시간이 될거예요..
그러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태여나자마자 더 많이 않아주고싶네요. 그땐 초보라 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그랫던거같아요. 다시 둘째 낳으면 혼자서도 잘할수 잇을거같아요. 더 많이 안아주고 해줄거같아요. 근대 금방 출산하고 일주일내에는 마음이 잇어도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자연분만이 어떤건지 느낌을 전혀몰라서. 제왕절개햇는대 일주일은 누웟다 일어날때 침대 잡고 억지로 낑낑 거리면서 매번 10분 20분만에 일어낫어요. 근대 어떻게 한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우는 아기를 인차 안을수 잇는지요? 우는 애기를 인차 안아줘야하는대 혼자서 전혀 인차 일어날수가 없는대... 제왕이 후유증이 오래가더라구요. 2주까지도 일어날때마다 통증이 잇엇던거같아요. 슬프네요. 우는 우리아기를 달래주고 모유에 집중해야하는대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그렇지 않아도 자꾸만 아기가 눈에 아른거리고 생각나고 저렇게 혼자 나두도 괸찬을까 자꾸만 걱정대고 그러더라구요.물론 간호사분들이 계시지만.... 뭔가 불안하더라구요. 둘째는 자연분만 하면 빨리 회복될까나 생각중이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자연주의 출산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남편이 산바라지 해준지 2주가 됐어요. 첫째때는 계속 옆에 누워있고 자고 함께 했었는데 둘째인지라..첫째랑 자야해서 둘째는 다른 방에서 혼자 잡니다. 낮잠때도 그렇구요. 이렇게 재워도 되는건지..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ㅎㅎㅎ.. 맞아요 같이 있으면 모유수유도 더 잘 이루어지고 아기에게 엄마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게 해 주어서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 주는데도 도움이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자동실이 안 되는 이유는 산후조리를 못한다는 신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때 무리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문화 등이 어우러져서 그런것 같아요 제가 근무했던 병원은 모자동실을 강조하고 교육하고 시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님들은 아기를 자주 신생아 실에 맡기더라구요 가끔 데리고 가는 것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많이 안타까워요..
출산후 어려움이 있었군요..이러한 어려움이 있었다면 당연히.. 모유수유 어렵죠..모유의 의미는 커요.. 생물학적 모유도 있지만 정서적 모유도 있죠..21세기에는 어쩌면 정서적 모유가 더 중요할수도 있구요이미 정서적 모유를 주고 계시네요..수면은.. 백일이므로.. 6-7시간정도.. 괜찮구요 체중이 좋으면.. 8-9시간도 괜찮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 30주 넘은 예비 둥이맘입니다. 선생님 영상 보면서 미리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쌍둥이 육아관련해서도 조언을 해주실 부분이 있을까 하구요~ 예를 들어 두명이 다 깨어 있는 경우 번갈아가면서 아이들에게 반응 해줘야 할 텐데 아무래도 한명에게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일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쌍둥이 수유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등이요~ 쌍둥이를 위한 팁 부탁드립니다!
예비 쌍둥이 엄마시군요 반가워요 쌍둥이 양육은 초기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러더라도.. 엄마 옆에서 엄마 냄새 맡게 해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도움은 적극적으로 받지만 냄새를 맡게 해 주고 .. 목소리 들려주는 것은 꼭 해 주세요 그리고.. 실제 양육을 해 보면.. 집중이 의외로 괜찮을 수도 있고 동시에 울어 어려울수도 있고 그래요.. 실제 해 보면서 어려움이 무엇인지.. 느껴 보세요 그 상황에 맞게 어떻게 반응할지 우리 같이 고민해 봐요도움 드릴께요..ㅎㅎ
선생님 출산 이틀째인 초산모입니다, 내일 퇴원 후 바로 집으로 가서 산후도우미로 3주간 조리할 예정인데요. 지금 신생아실에서는 아기가 분유를 줬을때 천천~히 먹는 아기래요. 2~3시간 정도 마다 40~50cc를 중간 중간 트름시켜가며 쉬어가며 천천히 먹는다는데, 오늘 젖을 첨 물려봤는데 나오는지도 모르겠는 젖을 5분이상 열심히 빨더라구요. 다른 쪽도 5분 하라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아래턱을 아주 천천히 살살 떼었지 그냥 두었으면 충분히 더 빨겠더라구요. 반대편 물릴땐 자세가 불편했는지 조금 물고 있다 말기도 했고 또 중간중간 가만히 있기도 하던데... 완모 욕심이 큽니다만, 천천히 먹는 아기를 어떻게 신생아시기에 모유수유해야 할까요?
집으로 가신다는 거죠 글을 읽어보니 아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하신것 같은데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출산 2일된 아기가 분유 40-50정도 먹는다면양으로는 그렇게 먹을수 있을 거 같아요그러니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세요수유텀도 충분히 벌어져야 하는데 2-3시간마다 이 정도 양이라면느리게 반응할 거 같아요또 하나는 직수시 계속 빨고 싶어하면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세요 1시간 빨아도 되는 시기라서요 힘들텐데애써주고 아기와 함께 있어 주어서 고마워요
첫째딸이고 아들 쌍둥이 예비맘이예요 첫째때 조리원을 못가서 너무 몸조리가 안되서 힘들었어서 이번엔 무조건 조리원가서 2주 쉬고 몸 좀 추스리고 육아를 하고싶었는데 영상보니 맘이 불편해지네요..둥이 둘을 둘다 자주 안아줄수도 없고 그럴땐 그냥 눕힌상태에서 둘다에게 눈빛과 목소리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아들 쌍둥이를 임신한 예비 맘이군요 엄마라는 존재는 옆에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안식을 주죠 처음부터 그런 환경에 있을 수만 있다면 최고의 환경이 되기도 하구요 힘들겠지만 첫 아이 육아 경험도 있으신 분이라면 다른 분들의 도움 받아 가면서 해 보시는 것을 어떨까요..ㅎㅎ
1월 출산을 앞두고 계신분이군요 억지같은 소리지만 제왕절개를 해도.. 분유를 먹더라도 아기는 엄마랑 같은 병실에 있을수 있어요 그걸 인정해 주는 병원이면 좋겠네요 물론 남편이나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아기는 엄마의 숨결과 아빠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기뻐하게 될거예요 억지같은 소리지만 가능하답니다 제가 산부인과 병원에서 오래 근무해 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권장하는 거랍니다.
유튜브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저는 11월 출산예정이고 베트남에 살고 있어요.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게 되었는데, 아기 낳기전에 알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친정이 수원이라 시온병원에서 아기 낳기로 예정중인데, 선생님의 강의도 기간이 맞는다면 꼭 거기서도 듣고 싶어요. 그리고 시온병원과 연계되어있는 산후조리원을 예약해두었는데,, 어찌해야할지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혹시 강아지 있는 집은 신생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강아지가 친정집에 있는데 한달 정도는 베트남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친정집에 지내야 해서요,, 강아지 역시 저희 가족인데 어딘가에 잠시 보내는건 강아지의 정서에도 엄청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요 ㅠ
반갑네요..시온에서 출산을 하신다니.. 더욱더.. 반가운걸요..시온에서 아기를 출산하면.. 모유수유전담팀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세요 모자동실부터 모유수유까지 정말 제대로 된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려움 있으면 글 남겨 주시구요 강아지는.. 아기와 분리만되고.. 털 남림만 주의한다면.. 괜찮아요..혹 산전 교육 오실 수 있으면 참석해 주시면 더 좋구요..ㅎㅎ그때 우리 인사 나누어요..
일요일 새벽에 자연분만해서 아직 병실이에요. 내일부터 조리원 일주일이구요. 선생님 채널보고 모자동실 해야겠다 마음먹고 어제랑 오늘 수유콜 받고 내일부터는 계속 같이 있어야겠다하고 있는데 오늘은 새벽에 계속 자고 분유도 안 먹어요.... 모자동실.. 낮에 같이 있다가 밤에는 보내도 괜찮을까요? 제 욕심은 같이 있고 싶은데 안 먹으면 탈수 증상 때문에 안된다고하고, 모유는 안 나오고ㅜㅜ 고민이에요.
곽윤철 아이 연구소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모유 나와서 어제 오전부터 전쟁을 치렀습니다. 분유 같이 먹이고 있구요. 오늘은 그래도 여유가 있네요. 마음의... ㅋㅋㅋ 모자동실은... 하고 있어요. 밤 11시, 12시쯤 데려다주고 분유 1번 먹여주시면 아침 5시, 6시쯤 데리고 오고 있어요^^ 저도 몇 시간 자야 데리고 있겠더라구요. 모자동실.. 몸은 좀 힘들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 파악하는 것과 저도 연습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어제보다 여유있는 하루 보내면서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들이 이제 무슨 이야기인지 들려와요. 아직 해결은 안되지만 문제인식은 되는 것 같아요. 이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영상과는 다른이야기지만 질문드려요,, 백일이 막 지난 아가를 키우고있는데 요즘 분유량이 확 줄었어요. 계속 반도 안먹고 남기다보니 오늘 억지로 계속 먹였더니 갑자기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처음보는 모습에 많이 놀랐어요.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제 4개월을 바라보고있는데 90미리만 먹고 안먹는건 너무 안먹는거 아닌가요..?
최근 먹는 것을 불편해 하는 듯.. 양도 줄었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아기 체중을 봐야 해요 그리고.. 아기가 먹는 총 양을 봐야 해요 이걸 알아야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이라도 가능하답니다 먹는 양이 90정도라면 1회 먹는 양으로는 적은 양이지만 걱정할 양은 아니예요 이렇게 하루 종일 700-900 사이로 먹는 지 보세요아기 입장에서 억지로 먹는듯한 느낌이 들면 먹는 양이 줄어들수도 있기는 해요 이때 다시 아기 입앞에 우유병을 대고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그럼 아기가 준비가 되었을때 스스로 끌고 들어가서 먹는 답니다 멋진 아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거예요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잠이 부족하단 이유로 아기 모빌 틀어주고 멍때리고 했는데 마음 다잡고 많이 아기와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간혹 아기가 저랑 계속 눈맞추고 얘기하는 게 지루한지 켁켁 거리며 짜증을 낼때는 어찌해야할까요ㅠㅠ 그리고 저희 아기가 제가 산후우울증이 와서 힘들어하는 걸 느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와는 다르게 제 눈을 피하거나 웃지 않고 찡그리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이제부터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기 와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 해 주어서 고마워요 1. 아기가 지루해서 얼굴을 돌리면 그때는 멈추어도 좋아요 그때는 옆에 가만히 있으면 되요 2. 산후우울증이 오셨다니.. 마음이 더 쓰이네요 이런 경우 가만히 아기 얼굴을 쳐다만 봐도 좋아요 오히려 이게 엄마한테도 우울증에 도움이 될거예요 자는 아기 얼굴을 가만히 봐도 좋구요 아기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하지는 못해요 그러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요 아기는 무조건 엄마를 좋아할 수 밖에 없거든요..ㅎㅎ
맞아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연구에 의하면.. 즉.. 애착이나.. 영아를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이때의 분리가 향후 정서에서 어려움이 온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한답니다. 보이진 않지만 냄새와 목소리.. 터치는 매우 중요하죠.. 위니콧 이라든가.. 코헛.. 스피치 볼비 등 심리학에서 아주 유명한.. 학자들의 이야기랍니다. 그래서 외국서는 신생아실을 없앤 이유이기도 하구요..
33일 아기인데 분유 보충시 힘들어 한다는 거죠 음.. 체중이 현재.. 5.4라고 했는데 출생시 체중이 어떻게 되나요?아기는 지금 시기면 한달동안 약 1키로에서 1.2키로그램정도 증가하는 것을 권장하거든요 아기가 4키로그램 넘은 체중으로 증가했다면 현재 5.4 라는 체중이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만일 체중이 4키로 이하였다면 먹는 것을 모두 다시 확인해 봐야 할것 같아요 아기는 분명 어떤 신호를 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소장님. 제가 그제 출산을 했는데 아기한테 벌써 치아가 하나 있어 발치를 하려고 대학병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치아가 많이 흔들려서 자칫 수유 중 빠지면 기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위험요소 때문에요. 갓태어난 아기가 엄마랑 함께 있지도 못할뿐더러 발치 후 지혈이 완벽히 될때까지 입에 아무것도 넣어줄 수 없어 코로만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는데 아기한테 큰 트라우마로 남을까봐 밥도 안 넘어가네요. 제 아기 엄마는 커녕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자 욕구인 빨기도 제대로 못 충족시키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치아가 있는 경우.. 발치를 하기도 하죠.. 우리 아기가 그런 경우 였군요 치료를 위해 떨어져 있거나 직수를 하지 못한 것은그리고 이렇게 짧게 떨어져 있는 것은 다시 회복이 된다고 해요 그때 아기를 다시 만나게 되면 엄마 냄새 많이 맡게 해주고 부드러운 손길 느끼게 해 주고.. 수유를 하지 못하더라도 유방앞에서 놀게 해 주세요 그냥 냄새만이라도 맡게 해 주세요 앉아서 하는 것이 힘들면 누워서 하시면 되요...ㅎㅎㅎ
저도 세아이 모두 병원 모자동실했어요^^
조리원에서도 100프로 모자동실했어요~
아기가 엄마를 알고, 느끼고 편안해 하는 것이 표정으로 다 보였답니다^^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역시 원장님.. 최고네요..ㅎㅎ
아니 원장님 여기에서 뵐 줄이야
하지만 이런걸 못한다고해서 아이에게 미안해하거나 죄책감 가지는 엄마들이 없었으면해요.
엄마는 아이낳고 아프고 극도로 예민한데
유리구슬같은 소중한 나의 아기가 방에 같이 있어서 더 예민해지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저는 그게 더 안좋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즐거운 육아가 최고입니다
일단 엄마 몸 회복 먼저 잘 하고 그 뒤에 사랑 듬뿍 주어도 괜찮다고 저는 예비엄마들 초보엄마들이게 말하고싶어요
모성애와 부성애는 죄책감을 기본적으로 동반하는것 같아요.
아이낳고 직후엔 참 그 감정이 사람우울하게 만들고 작아지게 하더라구요.
모두가 나의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 그건 엄마 아빠가 제일이잖아요!
벌써 이렇게 영상도 찾아보고 있구요!
모자동실 못한다고, 모빌 보여준다고, 모유수유 오래 못한다고 나의 사랑이, 모성이 부족한게 아님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들 온 힘을 다 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까요~!
박징진 맞아요.....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힘들때 이런영상을 보면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죄책감 때문에..
저는 모자동실을하는 조리원이였는데 아가는 너무 이쁘고 좋은데
서툴러서 혹시나 다칠까봐 두렵고, 어렵고... 그래서 아기 오는 시간이 좀 싫기도하고 무서웠는데 또 그런 마음을 자책하느랴 우울하고,
회음부며 몸이 다 아픈데 모유수유하느랴
유두는 피가나고 출산하느랴 얼굴, 배에 핏줄 다 터져서 멍들고 살도 쳐지고 몸매는 임신중일때보다 더 볼품없어져서
우울감이 약하게 있었는데
그와중에 조리원에서는 모자동실, 모유수유를 적극 권유하면서
이런걸해야만 아기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큰것처럼 말을해서...
죄책감, 너무 강한 책임감, 이런게 복합적으로 들어서 초반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모유도 잘 안생기고 ㅠㅠㅠ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모자동실하면 너무 좋지만
엄마가 몸이 힘들고 아이를 낳았다는 그 현실에 적응을 못했다면 ...
조리원에서는 충분하게 쉬고 회복 잘 해서 집가서 아기 잘 케어하면 좋겠단 생각들어요...
조리원에서 집으로 갈 시기가 되면 엄마는 더 예민해지고
아기는 그때부터 돌보기가 힘들어지니까여 ㅠㅠㅠㅠㅠㅠ
엄마 될 준비가 다 된것같았는데
낳아보니까 준비가 덜 됐더라구요 ㅠㅠㅠ
맞아요..
엄마에게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엄마를 보호하는 것이 먼저죠
제가 영상에서 미처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힘든 시기의 엄마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거 같네요
너무 좋은 내용 잘 읽었어요~ 감사드려요!
조급해하지 않고, 저희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께요ㅎ
정말 몰라서 못했어요. 나중에 조리원 나오고 집에 와서 아이랑 생활해보고야 알았네요. 우리 윤서가 엄마를 얼마나 찾았을지요~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맞아요>>
몰라서 못했다는 그 표현이 맞아요
그래서 이런 글 보면..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호주에서 10년째 거주중이에요. 지금 86일 난 아기 키우고 있어요. 호주는 신생이실이 없어요. 아픈아기들은 scpecial care nursery에서 케어 받고 컨디션이 조금만 회복 되도 엄마한테 보내줘요. 저희같이 건강한 아가들은 출산 직후부터 쭉 그냥 같이 있어요ㅋㅋ 선생님 영상보고 눈맞춤 많이해주고 부드러운 미소, 다정한 말걸기 많이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런행동들이 저의 모성애를 더 끌어 올려주는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네요^^
호주에서 아기를 낳고 86일 아기와 지내고 있으시군요
호주 출산후 상황을 소개해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특히 한국에 계신 예비 산모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엄마가 하는 부드러운 미속, 다정한 말걸기 등이
오히려 모성애를 더 끌어 올려주는것 같다는 그 말이
제 심장을 쿵하고 때리네요
맞아요
엄마가 희생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주는 것보다 .. 아기가 엄마한테 주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
요즘 연구 결과이긴 해요
그런데 그걸 이미 몸소 느끼고 계셨다니
ㅎㅎㅎ.. 역시 우리나라 엄마들은 최고인거 같아요
11월 예정일인 예비맘입니다! 조리원 후기보면 2주동안은 열심히 쉬라는 후기가 많아서 나도 꼭!! 그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다른 영상에서 모자동실 꼭 하라는 말씀듣고도 못들은척하고 지나쳤는데요 이렇게까지 따로 영상을 찍으실 정도로 강조하시니 저도 마음이 바꼈어요! 아기 낳고서 선생님말씀대로 하길 잘했어요 라는 후기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0^
그래요.. 그럼 좋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이 생길수 있어요
그런 경우.. 엄마가 먼저 회복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엄마 회복이 먼저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괜찮다면
아기도 괜찮다면
다른 사람이 무어라고 하든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 주세요
나중에 꼭.. 후기 남겨 주세요
그리고 어려움 있으면 꼭 글 남겨 주세요
곧 출산예정인 예비아빠입니다.
너무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박사님은 꼭...엄마들에게 필요한 귀한 존재셔요. 시온계실당시 박사님 블로그로 너무 도움 많이 받았던 엄마였고(수원이 너무멀어서..ㅠㅠ 코칭을 갈수가없었던..) 후에 용인에서 개인코칭 시작하셨단게 너무도 반가웠다지요. 그래도 블로그답글로..저 다들 포기하라고 했지만..완모 14개월 했습니다ㅎㅎ 아이는 컸지만, 박사님 뵈러 블로그,영상 보러 옵니다. 이렇게 또 인사드려봅니다. 날더운데 건강하세요..^^
그랬군요.. 우리는.. 이미 예전부터 인연이 있는 사이였군요
감사하다..
여전히 절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
어차피 집에가면 힘들게 하루종일 애 봐야하니 모자동실 하지마세요라는 선배 엄마들의글을 정말 많이 봤었기에 저도 조리원 가면 절대 모자동실 안해야지 하는 생각 갖고 있었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
예비 엄마시군요..
ㅎㅎㅎ.. 아기 출산하고.. 힘들겠지만
노력해 봐요..
또 다른 감동이 있을 거예요..
당연히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하고 있는 60일 조금 넘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예요. 모자동실 못했음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선생님의 영상을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늦었지만 하루 30cc 간신히 나오는 모유지만 그거라도 모아서 먹이고 있어요. 제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구요.
아가에게 눈마주침, 부드러운 스킨십도 덕분에 하고 있어요. 마음담아 계속 할꺼예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하루 30 간신히 나오다니요..그렇게 생각하지 마요.>
양육을 하면서 30정도의 모유를 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대단하다고 스스로 말해 주세요
생각하신것처럼..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 눈 맞춤.. 부드러운 스킨십.. 목소리를 아기가 경험할 수 있다면
그건 또 다른 모유랍니다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해 주다니.. 감사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하루 유축을 모아보니 100cc될때도 있어요. 선생님, 응원 고맙습니다. 뵙고 코칭 받으면 참 좋겠어요.
저는 곽윤철 쌤이 계시던 병원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기를 낳은 엄마입니다
조리원에 들어가기전에 남편 휴가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리원 기간에는 신생아실에서 돌보아 주니 조리원 끝나고 남편 휴가를 쓰라고 이야기했구요
저는 이게 좀 마음에 걸려서 곽쌤에게 조언을 구했고 선생님이 가능하면 조리원 시작부터 함께하는것이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조리원 끝까지 남편과 함께있고파서 아기에게 금요일날 태어나 주었으면~하고 말을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금요일날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는 신생아실에서 부를때 빼고는 100프로 모유수유하며 모자동실을 하였고, 조리원에 가서는 2-3일은 모자동실하다가 제가 몸이 너무 안좋고 남편도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낮에는 100프로 데리고있었고 밤에는 신생아 실에 보냈으나 밤에 계속 직수를 했기에 최소2-3시간에 한번은 아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조리원에서 완벽한 모자동실을 해주지 못한것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밤에 빠짐없이 직수를 하며 안아주었고 함께있었네요: )
글쎄요, 모자동실의 효과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저희아기는 집에와서도 잠도 잘자고 사람들도 아기가 차분하고 안정되어 보인다는 이야길 많이 하네요
100일에서 6개월 전까지는 누구한테 맡겨놓고 외출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아기에겐 오로지 엄마만이 믿고 의지할 대상이니까요, 6개월이후 주말에 한번씩 병원을 다녀야했는데 그때는 수유 후 아기에게 엄마 아파서 병원에 금방 다녀온다고 꼭 눈마주치고 이야기해주고, 인사한 후 다녀왔고 남편이 함께 있었어요
우리가 외국에 간다면, 낯선곳에 간다면 같은 한국어만 들려도 얼마나 반갑겠어요. 아기는 거의 우주에 온 느낌일텐데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울텐데 엄마의 목소리 냄새 심장소리는 아기에게 유일한 안식처와 안정감인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조리를 하고싶었으나 그 때 친정엄마가 몸이 편찮으셔서 조리원을 갔었는데, 남편이 낮에 조리원에 함께 있는다면 그리고 내내 아기를 봐준다면 조리원의 밥제공, 빨래해주고 간식나오는 그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조리원에서 저 마사지받거나 유축하는 시간동안 내내아빠랑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저희아기는 아빠랑 무척이나 애착형성이 잘된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리원에서 엄마가 몸이 안좋을때 아빠가 함께있으니 기저귀 갈기 등등 아기케어를 적극 참여해줘서 집에 돌아온후 남편의 육아참여가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어요
혼자 조리원가면 엄마혼자 아기 케어하는데 체력적으로 지치면 결국 신생아실에 맡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후 아기가 똥싸서 우는데 아빠한테 기저귀 가는 연습하라며 우는아기를 서툰 아빠에게 맡길수도 없구요, 그럼결국 엄마가 하게되고 아빠는 보기만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조리원을 가신다면, 꼭 아빠와 함께 입소하셔서 낮에는 아빠에게 아기 케어를 부탁하는거 추천드려요: )
우와.. 정성스럽게 써준 일이네요..
다른 엄마들에게 도움 되길.. ㅎㅎㅎ..
수고 많았어요
그 시간동안 애써 주어서 참으로 고마워요
좀더 일찍 이 영상을 봤었다면 좋앟겠구나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지금이라도 많이 안아주고 눈맞춤 하려구요.못한건 지난일이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들이 있으니까요.우린 엄마니까요.늘 선생님 영상 많이 배워요.감사합니다
ㅎㅎㅎ 맞어요..
지난것보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에 집중하면 되요
생각이 멋진걸요 ㅎㅎ
공감합니다.
저는 현재 50일된 아기 엄마인데요, 우리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2주만에 엄마품에 처음 안겼답니다. 병원에서 갓태어난 아기에게 엄마와 접촉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는 것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잠시라도 캥거루 케어할 시간을 주면 아기 회복에도 좋을텐데 말이죠.
2주간 인큐베이터에 혼자 누워서 분유까지 제한해서 먹었던 기억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것 같고 엄마를 잊어버린건 아닐지 걱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와서 초보엄마라 너무 미숙하고 힘들다는 핑계로 캥거루케어도 해주지 못하고 낮에는 산후관리사님 품에 맡겨 놓았더니 엄마와의 접촉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모유를 찾는 울음이지 엄마를 찾는 울음은 아닌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 괜찮겠지요? ㅠㅠ
저도 아기 낳기 전에 ‘조리원에서는 아이는 맡겨두고 무조건 쉬어야한다’는 주변 조언을 많이 들어서 그래야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조리원에 있어보니(아기는 병원에 있고 저혼자 있다가 왔어요) 그런 인식이나 시스템 자체가 좋은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힘들게 임신출산해 얻은 귀한 아기인데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분리시켜 놓는 것은 참 매정한 일인것 같아요. 모자동실이 불가능한 대부분의 산부인과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비싼돈 들여 조리원에 있는데 아기를 내가 왜 돌봐야하나, 산모의 회복도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삼시세끼 식사가 제공되고 집안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아기 돌봄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애초의 조리원 취지가 아니었을까요? 산모가 아이와 떨어져 쉬게만 하려는 취지가 아니라...
아기에게 비싼 육아용품을 사주는 것보다 더 아기를 위하는 길은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동이 되는 글이네요
정확하게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설명해 주셔서
이 글을 보는 예비 엄마들에게는 참으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조리원을 어떤 방법으로 이용하면 좋을지 안내해 주어서도 고마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8개월차 초산모 입니다 ^^ 지인한분으로 모자동실을 권하셨지만 선뜻 몸이 망가진다라고 하는 다른분들의 말들로 망설이던 엄마였는데 선생님 영상을 통해 먹고 놀기 잠자기 공부를 하다보니 아이와 함께 모자동실을 하는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엄마의 몸이 힘든것 사실이겠지만 희생이 따르는 일이지만 분명 사랑의 풍성함을 더욱 알게될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아이 젓을 물리는것이 골든타임과 같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자동실이 되는 인천에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낳기로 결정했구요. 조리원보다 집에서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아이를 잘 관찰하고 아이와 한팀이 되어 저도 회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 행복한 육아를 꿈꾸고 있습니다 ~ 아이가 많이 아래로 쳐저 조산위험이 있다 합니다 그러나 기도함으로 막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구요. 아이가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과 희생을 배푸는 다음 세대로 자라나기를 꿈꿉니다.
와우 ㅠㅠ 감사합니다 윤철 선생님 !! 저는 아기가(이제 11주)역아여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는데요. 아기를 낳은 이곳(뉴질랜드)은 수술 후 회복실 이후부터 엄마랑 모자동실을 시켜요.(신생아실 자체가 없어요 ㅋㅋ) 그리고 수술 첫날 저녁에도 보호자 없이 아기를 홀로 돌봐야 해서(병원 간호사님들이 버튼을 누르시면 와서 다 도와주시긴 하세요) 힘들다 생각했는데 ㅠㅠ 아기 입장에서는 참 좋은거였구나 생각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제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도 없는 산모에게
아기를 맡겨 두다니.. 굉장한 뉴질랜드네요...
그런데 그걸 기꺼히 감당하신 마리아님도 대단하신걸요
ㅎㅎㅎ예비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용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ㅎㅎ
곽윤철 아이 연구소 윤철쌤께서 저의 이름을 불러주시니 ㅋㅋ 기분이 엄청 좋아요 :):) 아가들이 엄마가 눈을 마주쳐줄때 이런 느낌 이겠죠 ㅋㅋㅋㅋ 감사해요 !!
올려주신 영상이 수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듯이 작은 댓글들이 모여 또 용기를 나눌 수 있음은 큰 기쁨이네요 ;)
특별히 이번 영상의 댓글은 글로벌 한 것 같아요 ㅋㅋ !!
항상 응원 합니다 !! :):)
MARIA KIM 와 진짜 대단하네요 저도 제왕인데 상상조차 안가네요
손아림 아 이제 봤네요 ㅋㅋㅋ 아니에요. 엄마는 다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 날마다 화이팅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아이낳은지 딱 2주가 지났네요 저는 병원에서 자연주의출산으로 아이낳구 2박3일 입원했다가 곧장 집에서 남편의 도움으로 아이와 셋이 지냈습니다.^^
주변에서는 조리원을가라고하시고 도우미라도 부르라고 걱정을 태산같이 하셨지만,
지난 2주간 다행히도 저희 부부는 잘이겨냈고 아이의 눈부신 성장과 더불어 저도 잘회복했네요^^ 지난 2주간을 돌이켜보니 왜 선생님께서 모자동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알것같아요. 저역시 그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는걸 선택했구요..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난 2주간의 노력을 발판삼아 아이와함께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려합니다~! 엄마공부는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채워가고있으니 앞으로도 좋은강의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대단하네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철학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군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데
그걸 해 주시다니
엄청 자랑스럽네요
셋이서 보낸 2주의 기간이 향후..
이 가족에게 주어질.. 엄청난 시간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축복의 마음으로.. 답글했습니다.
최고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축복의 마음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맘속에 잘 새기고 행복육아 이어나갈께요^-^
@@하늘-j2h 감사합니다^^
자출 계획중이시군요! 저도 아이를 잘 나오도록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자출로 낳았거든요..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끝까지 홧팅하시구 호흡연습 많이하시구 순산하시길 바랄께요~!^^모자동실도 힘내세요♡
알면서도 놓칠 수 있는 것을 상기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ㅎㅎ
모자동실 하지 않은게 후회되네요. 조리원은 가지 않았지만 수유하러 갈때마다 아이가 안쓰러웠거든요.. 그래서 젖을 거부하나 싶기도 하고,대학병원이라 48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퇴원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얄까봐요.. 첫째는 조리원에대해 아줌마 싫었다고 다섯살때까지 얘기했어서 둘짼 조리원에 가지 않았는데, 모자동실 고민하다가 일단 쉬는걸 택했는데 제가 좀더 아이편에서 생각할걸 그랬어요..ㅜㅜ
엄마가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지금이라도 생각해 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기뻐요
후회하는 그 마음 자체가 저는 너무 반가운걸요
그런 마음을 가진 분이라면
지금 너무나 잘 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되요....
그 마음.. 아기한테 전달이 될거예요..
저도 새벽 빼고는 내내 모자동실했어요! 매시간마다 수유실 왔다갔다하는거보다 내옆에 두고 같이 자고 먹고 눈맞춤하고 목소리들려주고 하는게 제 맘이 더편했고 아기도 편안해보였어요~ 다른 아가들에 비해 울음도 없었고 잘웃었어요^^ 다만 내몸이 너무 힘들어서 모자동실 어려우신 분들은 수유할때만이라도 부드러운 손길, 엄마 목소리 많이 들려주시고, 집에 데리고가서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끼고 사랑해주시면 될것 같으니 자책은 안하시면 좋겠어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그리고 곽윤철 소장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우와...
멋지다..
아기를 낳고 중요한 것을 해 내셨군요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행동해 주시다니
엄마의 수고와 희생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달전에 출산한 엄마예요. 미국에선 거의 모자동실 입니다. 엄마가 특별히 휴식이 필요한거 아님 따로 신생아실에 데려가지 않는다고... 모유수유때도 편리하고 아기가 부모의 피부에 많이 접촉하는걸 권장을 하더군요. 다행이 남편이 휴가도 많이 (3개월) 뺄 수가 있어서, 그리고 아기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걸 원해서 다행이 산후조리원에 (저희가 사는곳은 시골같은 곳이라...산후조리원도 없고 ) 갈 필요가 없었어요.
그랬군요거기 풍경을 전해 주어서
우리나라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남편이 휴가를 오래 낼수 있었다니
참 좋은 시간을 두분이서 보냈겠네요
저는 경험으로 선생님의 말씀을 지지합니다. 사실 아이가 태어나서 2주는 정말 자는 시간이 태반이에요~오히려 집보다 조리원에서 모자동실 기간을 늘리기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요
두려워하지말고 시도해보세요 어차피 엄마냄새 맡으며 자는 것만으로도 아기들은 안정감을 느끼더라구요
아주 좋은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네요
조리원에 있는 기간은 거의 자는 시간이라
엄마가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 볼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죠
그리고 혹여나 어려움 있으면 곧바로 즉시 조리원샘들한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죠
좋은 생각 나눠 주셔서 고마워요이제 막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작년 11월에 첫애 미국에서 낳았어요. 다행히 머물던 병원에서 애기 낳자마자 제 가슴위에 올려주고, 아기에게 이상있지 않으면 모자동실이었어요. 12주 될때까지 제 곁에서 항상 있었구요. 그 땐 힘들다 생각 했는데 선생님 말 듣고나니 정말 다행이네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러한 행동들이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주고
뿌듯함도 주고 그러죠..
미국 병원의 풍경을 글로 남겨 주어서 고마워요
미국에서 13개월 아기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예요. 여기서 출산하자마자 정말 아기와 한시도 떨어진적이 없어요. 병원에 있는 24시간동안에도 함께했고, 집에돌아와서도 쭉 아기와 함께 지냈어요. 초반에 잠도 못자고 정말 너무 힘들었었는데.. 사람이란게 ㅋㅋ또 그때 그 아가아가한 신생아시절이 그리워지더라구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 시간은 참으로 특별한 시간이죠
아기에게 엄마가 몸으로 " 안전하다.. 사랑한다.. 수고했다 라고 말해 주는 아주 특별한 시간인데 ..
그걸 해 주셨군요..
꼭 모자동실 하고 싶었고, 병원선택에서도 모자동실 가능여부가 저에겐 젤 중요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모자동실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출산까지 내원을 했는데 어이없게도 진통시작하고 신생아실 간호사로 부터 전염병문제로 모자동실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답니다ㅜㅜ 너무나 기가막히고 억울했어요!
그래서 저는 산후조리원 만큼은 절대로 안가겠다고 다짐했고, 심지어 산후도우미나 친정엄마도 부르지 않고 집에 온 순간부터 쭉 저와 남편만 오롯이 아기를 케어했어요. 그러면서 더더욱 선생님 말씀이 옳다고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아이도 편하고 저도 너무나 편했어요. 서로를 금방 알아가고 그래서 더 빨리 익숙해지게 되니까요!
이 영상 보시는분들 .. 모자동실 크게 어렵지 않으니 꼭 하셨으면 하구요 문제는 모자동실 가능한 병원찾기가 어렵고 또 저처럼 갑자기 모자동실 안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통보를 뒤늦게 받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병원선택에 있어서 꼭 참고하셨음해요ㅠㅠ
우와 멋지다
타인의 삶이 아닌
내 삶을 살아내고 계시군요
자연주의출산 준비중인 막달 산모예요~자출 후 바로 모자동실에 2박3일 있다가 집으로 와서 남편과 함께 케어하려고 조리원 신청 안 했어요.
모유수유와 천기저귀 준비하고 있고 아이의 힘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고 아빠와 엄마가 처음부터 함께 해주려고 해요. 주변에선 저의 선택에 왜 그러냐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영상 많이들 보시고 함께 했음 좋겠어요~^^
우와.. 기회를 주려고 많은 준비를 하셨군요
아기의 시간에..
아기가 스스로 나올수 있도록. 저도 기도할께요..
감사해요~그런데 하나 궁금한게 남편과 케어하면서 산후도우미분을 신청했어요~산후도우미분과 어떻게 분담을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산후도우미 쓰시는 분들은 낮에 그냥 완전 이모님께 맡기고 잔다던데 그러면 결국 조리원과 다르지 않는 것 같아서요..모유수유를 할 건데 어차피 제가 데리고 있을 것 같아서 밥이랑 빨래랑 힘쓰는 것에서 도움받으면 되는 걸지..몸조리와 병행하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집안일과.. 목욕.. 그리고 식사 등만 도움 받으시면 되요
아기에 관한 것은 황달인지
아니면 배꼽 부분 같은 것만 도움 받으시면 되구요
그 외 수유를 한다거나
안아주거나
트림 시키거나 하는 것들 모두는
엄마와 아빠가 직접 하면 좋아요
산후도우미 신청해서
아기를 밤에도 데리고 주무시거나
또는 낮에 아기 맡기는 경우라면
엄마의 생각처럼
조리원과 같은 환경이 되기도 해요
참.. 지혜로운 분이네요..
고맙고.. 이쁜걸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니 제가 생각하는 분담이 맞는 것 같아 확신이 생겼어요~감사합니다!
세달후가 출산이에요~ 미국이라서 당연히 조리원도 없고 출산후 2일안에 퇴원하게되는데...이 영상보니 오히려 아이낳고 집에서 함께할 수 있는게 아기에게 좋겠군요😀 아직 겁나는거 많은 초보맘이지만 아기만날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야겟어요!
ㅎㅎㅎ.. 고맙다
아기 만날때까지.. 공부 많이 해 주세요....
제왕절개하고 나서도 수유콜 한번도 거절하지 않고 수유하러 다니다 퇴원하는 날 아침 조리원 취소하고 아이 데리고 집에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모자동실이 안됐었거든요 엄마가 여기 있는데 신생아실에 모르는 사람들(친절히 잘 보살펴 주시는 줄 잘 알고 있습니다)에게 맡겨진 아이가 너무 짠했거든요. 제대로 키울 준비해두지 않아서 퇴원하자마자 육아용품 준비하느라 힘들었고 조리도 제대로 못했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퇴원하는 새벽에 아이데리고 집에 가야겠다는 그 심정을 오늘 설명받은 기분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글이네요
정말 용기 있는 선택을 하셨네요..
가치 있는 일은 희생이 따를수 있지만
보람은 두배가 되지요
그걸 하셨네요..
아기 옆에 있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제가 떨어져있기 싫어서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모자병실 신청했는데요..우리신랑은 조리원왔는데 안맡기구 사서 고생이라더라구 타박했었는데 우기길 잘했네요~ㅋㅋ 내몸에서 나온 내 소중한 애기 잠깐이라도 떨어져있는게 불안해서 델꼬 있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도 그런마음이 있는데 아기들은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늘 들리고 냄새나던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니 불안하고 그렇겠죠~ 늘 끼고 있어서 지금도 무리하면 어깨가 아프지만 훈장이라 생각하고 관리중이에요~ 맘님들 힘들지만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아요 화이팅하세욥!!아자아자!!
하셨군요
아기에게 엄마의 냄새를 많이 맡을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군요
남편의 지지 없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그걸 실천해 주다니
정말 최고네요..
모자동실 못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빨리 퇴소해버렸어요 ㅠㅠ 주변에서는 유난이다하구요. 후회되는게 많은 출산이었지만 지금이라도 최대한 많이 같이 있을거에요
잘 하셨어요
엄마 내면에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진행하면서
어려움 있으면 제 블로그에 질문해 주세요
~~♡♡
제왕절개를하고 병원에 있을때는 아이와함께하지 못했고요.조리원가서는 낮에는 거의 제 옆에두려고 노력했고요.12시경에 수유하고 아침에 6시콜 받았는데 저처럼하는 엄마없었거든요.근데 그것도 부족한거였군요...그죠 아이에게는 엄마만이 유일한 세상의 믿을수있는 사람인데 그걸 잊고있었네요.
조리원에서 아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애써 준 그 시간이 지금은 별로 잘 표가 나지 않겠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기에게 많은 득이 된답니다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행동해 주신거 정말 최고네요
저는 병원에서 모자동실 한다고 하니 이제 엄마가 알아서 하세요 하는..방치되는 기분을 받았고ㅠㅠ 조리원에서는 아이를 오래 데리고 있는다며 혼이났어요..
둘째 아이는.. 신생아 케어 자체보다도 어떻게 첫째 아이를 돌보며 함께 육아를 할 것인가가 고민이지만 옆에서 세심히 관찰하고 싶네요
그랬군요
모자동실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병원 시스템이 어떤지 살펴보고 가면 좋답니다.
둘째를 낳고 첫 아이와 조율할때
혹 궁금한 부분 있으면 글 남겨 주세요
같이 고민해 드릴께요
아기를 낳고 나니 생각보다 몸이 너무 아픈거에요... 완모를 하려면 2시간마다 직접수유해야하는데 회음부가 너무 아파 앉아있기힘들었고 컨디션이 안좋아 결국 낮에만 모유수유하고 밤에는 신생아실에 맡겼어요 엄마 컨디션이 빨리 회복되는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모자동실 되는 병원이였지만 아기가 제 방에 올때면 초보엄마아빠는 매우 긴장을해서 만지면 혹시 부서질까봐 겁이나서 모유수유외에는 침대에 두고 아기만 뚫어져라 바라만 봤네요 속싸개도 다시 쌀줄 몰라서 감히 열어보지도 못했어요 ^^; 나중에 조리원 가니 병원에서 기저귀를 자주 안갈아줬는지 발진이 난 상태라고 들었을때 마음이 아팟어요 다른분들은 모자동실 시간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래요~
조리원 끝나고 진짜 독박육아를 시작할때 아직 몸이 다 회복이 되지 않은상태에서 아기를 홀로 본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모빌 보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보여주고 그시간에 밥먹고 쉬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지금은 시간이 흘러 7개월이 되어서 기어다니며 세상을 탐구하느라 바쁘지만.. 그때 더 많이 안아주고 눈맞춰줬다면 좋았을텐데 ..아기에게 미안합니다
회음부가 많이 아프면..
산모가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면..
할 수 없는거니까..
그때는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히 맞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하고 둘이서 ..
그것도.. 긴장한 상태로
아기를 뚫어져라 바라만
보았다니.. 그것으로도 아주 좋은걸요..
아기가 태어나서 양수흡인으로 인해 니큐에 들어가서 일주일정도 보지도못했어요
조리원에 오자마자 일주일못본게 너무 미안해서 모자동실 20시간 정도 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나니 위안이 좀 되네요ㅠ
조리원에서 저 자는시간 외에는 계속 같이 있었더니 집에와서 독박육아임에도 아기패턴을 아니까 케어하기 더 편하더라구요
모자동실 오래하는건 여러모로 강추입니다~!!!
외국에서 아기를 나아서요 당연히 첨부터 모자동실했는데,, 새삼 우리나라는 왜 신생아들 격리시키는지, 산후조리원가서 아가랑 떨어져서 엄마가 지내야하는지, 그런 문화가 왜생겼는지 반문하게 되더라구요^^ 항상 뜻깊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내일도 우리아가랑 눈많이 마주치고 웃고 힘내서 육아할께요 ♡
외국에서 아기를 낳고
외국에서 산후조리를 하셨던 산모님들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마음인데 우린 같은 마음이네요.,..ㅎㅎ
이 글이 아기를 낳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용기를 내서 글 남겨 주어서 고마워요
저도 몰라서 못했는데요~ 지금 80일 되었는데 지금 많이 하려고 하고있어요~ 그런데 집안일이나 요리등 하려면 아기 어쩔수 없이 모빌 보여주는데 ㅠ 그것도 줄여야겠네요
맞아요.. 몰라서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집안일이나 식사등을 해야 해서 어쩔수 없이 모빌을 보여 주게 된다는 거죠곧 스스로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와의 눈맞춤 시간이많이 줄어들어요
그전까지만이라도
특히 누워 있으면서 꼼짝도 못하는 시기일때는
집안일은최소화하면서 눈맞춤 시간을 늘리면
도움이 되긴하죠
그 기간이 긴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니
그 시간만큼은 노력해 줘봐요..하지만 어떤 상황인지도 이해되기 때문에
권유하는 상황이면서도 조심 스럽기도 하네요..ㅎㅎ
모자동실 못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ㅜㅜ 지금이라도 열심히 아기와 눈맞추고 많은시간 함께해야겠어요! 6개월아기 매일 뭐하며 놀아줘야하나 고민인데 그저 바라봐주고 미소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니 너무나 좋네요^^
ㅎㅎㅎ... 맞아요
그저 눈 맞춤 해 주고 머물러 주기만 해도 된답니다
ㅎㅎㅎ
영상잘보았습니다 28주 임산부에게 유익한 정보였어요 ^^ 다행히 제가갈 산후조리원은 모자동실 의무 2시간 (신생아실청소) 부모가원하면 더오래 데리고있을수있더라구요 무섭지만 !! 우리부부만믿고 태어난아이에게 많은사랑을 주어야겠어요
아기 낳기 전에
미리 철학을 가지고 계신다면 아주 좋지요>>최고네요..ㅎㅎㅎ아기 낳고 어려움 있으면 언제든 요청해 주세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2돌 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미국은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가게 되지 않는한 기본적으로 모자동실이더라구요. 산후조리원은 없지만 모자동실에서 갓 태어난 아이와 남편과의 첫 4일을 함께했습니다. 조카가 둘이 있어 조카들이 태어났을 때를 생각해보니 한국은 신생아실이 따로 있었는데 미국은 그러지 않아 참 다르구나 왜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두돌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선생님 유튜브 영상을 좀 더 일찍부터 만날 수 있었더라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좋은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과거에 한국과 같이 신생아실이 있었죠..하지만 그게 아기들에게 엄청난 정서적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알고 지금은 모두 폐지한 상태입니다정말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만치료를 위해 간호사가 돌봐 주더라구요.우리 나라 엄마들도 서서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니까..향후 분명 달라질거라 믿어요이런 미국내 문화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우리 나라 엄마들이 산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예요..
우선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미국에도 신생아실이 있었군요..
저는 아이를 만나기 전에 히프노버딩 출산 수업을 남편과 듣고 무통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만나고 싶었는데 자궁문이 다 열렸는데도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 응급 제왕절개를 해야 했었어요...ㅠㅠ(당시 제 담당 산부인과 의사가 아니였는데 기다리다 양수를 임의적으로 터트렸는데 이 부분에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싶은 의문점이 들었고 사실 아직도 궁금합니다... 수술실 간호사 말에 의하면 아이의 목과 몸에 탯줄이 꼬여있었다고....) 제가 아이를 낳은 병원은 캥거루케어를 출산 후 기본적으로 한시간 정도 엄마와 아이가 맨살로 함께 접촉할 수 있게 해준다고 들었고 그것 또한 출산 플랜 중 하나였는데 제왕절개로 아이를 만났기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호사들이 저희의 계획을 알고 최대한 맞춰주기 위해 수술실에서 출산 후에 기본적인 아이의 검사를 한 후 가슴위에 아이를 안아볼 수 있게 해주었었어요... 물론 수술실이 너무 추워 오래 안을수는 없었지만 말이죠ㅠㅠ 그리고 각종 검사를 위해 간호사들 손에 의해 이것저곳을 다녀야 했던 우리 아이.. 저는 수술한 몸이기에 함께할 수 없었지만 남편이 아이가 가는 곳마다 함께했었어요 한시도 부모 중 한 사람에게서 떨어질 수 없게끔 하기 위해서요...
자연분만은 하지 못했지만 모유수유는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곳 또한 쉽지 않더라구요 모유는 잘 나오지 않고 소아과 의사는 아이 몸무게가 줄었다며 분유를 권하고... 퇴원 후 집에 오자마자 갓난아이 차 안에서 불편해 우는 아이를 데리고 먼길 달려가 모유수유 전문가도 만나고.. 그렇게 처음에는 힘들었던 모유수유 이제 25개월의 모유수유를 마치고 단유 중에 있습니다. 근데 왜 아무도 단유가 이렇게 어렵다고 말해주지 않은 것인지 단유 과정이 참 쉽지가 않네요ㅠㅠ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계시다면 꼬옥 만나뵙고 싶네요. 그래도 유튜브로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Inyoung.xm5tz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철학을 가지고 노력해 주셨군요..
정말 감사하네요
수술후 엄마와 잠시라도 접촉했다면.. 굉장한 거예요..
접촉은 곧 연결인데 그걸 몸으로 했으니까요..
그후..
25개월의 수유를 하고..
지금 단유중이군요..
단유도.. 아기가 주체가 되면 좋아요
수면과 수유가 분리되어 있다면
아기에게 설명하면..아기가 멋지게 스스로 멈추는 모습을 보여 줄거예요
제가 현재 미국에 있는데 계신 곳이 어디신지요?
곽윤철 아이 연구소 소중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와 지금 미국에 계세요? 선생님은 지금 미국 어디에 계시나요?
선생님 아기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면역력이 너무 약해졌는지 결막염에 편도염이 왔는데 너무 안나아요... 수유 열심히 다니다가 지금 아기한테 옮길까봐 못안아본지 일주일 째예요
유리창으로 면회 하면서 매일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역시 아기한테 엄마 냄새 맡게해주는게 중요한거였네요
어머나.. 세상에..
결막염에 편도염까지 정말 고생을 하고 계시네요
걱정되는 마음에 안아주는 것이 쉽지 않겠네요
빨리 호전되서 아기 안아 줄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나중에 안아주게 되면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같이 있지 못했다고 꼭 눈 맞춤하면서
이야기 해주세요
꼭이요..~~~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온 첫날이 너무 생생합니다 힘든 수술로 낳았다는 핑계로 모유수유도 모자동실시간에만 하고 많이 안아주지 않았어요 2주 후 집에오니 우리 아기에대해 아는게 너무없더라고요...멘붕이었습니다 ㅜ 왜울지? ㅜ
130일 된 지금은 많이 얘기하고 눈마주치려고 노력합니다 아기와 있을때 스마트폰 하지않기 목표로 열심히 놀아주려고하지만.. 힘들때도 있긴하네요
스마트폰 보지 않기 위해 노력해 준다니..ㅎㅎㅎ.. 엄청 감동이 되는걸요..육아는 앞으로도 계속 힘들긴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쓰면서 노력해 주어서 고맙다..ㅎㅎㅎ
생각해보면 참 미안하네요 전 제왕으로낳아서 태어나자마자 안아주지도못했는데 조리원에서 쉴수있을때 쉬라해서 아가 모자동실시간때는 안데리고있었는데 ..이영상을3달전에봤다면 많이데리고있을걸 그랬네요 미안해아들 ㅠㅠㅠ
에구.. 그랬군요..우리 나라 문화가 그렇지 않아서.. 그래요
오히려 이런 문화를 만들어 주지 못해.. 선배 엄마로서
미안하죠...ㅎㅎ
쿄 쿄 저두요....몰라서 못했네요..
무조건 쉬라해서 애기도 거의 맡기고 있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선생님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무조건 조리원에서는 쉬는데 먼저다 ..이런말만 주변에서 듣고 해서 많이 곁에 있었는지 못한가 같아 미안하네요.. 이제 4개월인데도 아직도 아가맘을 잘 모르겠어요 속상합니다 ㅜㅜ
ㅎㅎ.. 토닥.. 토닥...
해 드리고 싶네요
우리가 어떻게 사람 마음을 전부 알겠어요
그래서.. 열심히 뭐지 라는 마음으로 관찰하고반응하는 거랍니다
아기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아기 마음을 아는데 도움이 되구요
만일 그래도 모르겠으면
잘 모르겠다고 솔직히 아기한테 표현해도 됩니다
단.. 부드럽고.. 친절하게요..
모자동실이 안되는 병원을 다니다가 고민끝에 막달에 모자동실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서 출산했습니다. 제왕이라 몸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백번 잘했다싶어요~ ㅎ
우와.. 정말.. 올바른 선택을 했네요..
어디에서 어디로 옮기셨는지 궁금한걸요..
5살 쌍둥이 맘입니다. 돌때까지 둘째아이가 눈을 맞추지 않아서 전문의에게 상담갔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선생님의 말씀과 똑같은 말씀하셔서 그 이후로 눈을 맞추며 정말 많이 얘기하고 노력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이가 둘이어서 둘째아이는 이모님과 몇달동안 함께 자고 저에겐 잘 오지 않았어요. 첫째만 데리고 잤고요. 참 후회가되요. 밤새 운다는 이유로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지 못한게 맘이 아파요. 번갈아서 데리고 잤으면 좀 나았을까요..
엄마를 믿고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가 전부라는 사실 산모님들도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공감하며 의식있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쿵하는 울림이 있는 글이네요
ᆢ
토닥토닥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걸요ㆍ
♡♡^^^
저는 호주에서 살고있고 아이도 호주에서 낳았는데요 ㅎㅎ 여기는 한국처럼 신생아실이 따로 없어요 애기낳고 바로 직후에 입원실가고 퇴원하기까지 한시도 아기랑 떨어져있질않아요 ㅎㅎ몸도 만신창이인데 아기까지 24시간 바로 봐야하니 장난아니였습니다 그치만 그시간 너무 소중했죠 하하하하하하 친정엄마 아니였음 진짜 ... ㅠㅠㅠㅠㅠ그저 웃습니다
맞아요..
아기 낳고 바로.. 같이 있으면.. 많이 힘들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아기들에겐 굉장한 연결의 시간이랍니다
출산 자체가 단절인데
그때 공간의 분리는 단절이 계속 이어지는 거라
그 중요성을 인식한.. 국가들은 신생아실을 없애는
문화가 자리 잡았죠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도 얼마전까지
신생아실이 있었다는 거죠>>ㅎㅎ
모자동실 하다뵈니 으유도 탈수없고 오히려 조리원이 불편해서 4일 있다가 집에 왔는데 그 병원 입원 5일 조리원 4일 그 기간도 미안하더라구요 간호사가 엄만줄 알고 간호목소리에 목은 쭉빼고 반응하는데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걸 관찰하셨다니
정말.. 섬세한 분이네요
아기와 같이 지내야 하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행동해
주어서 참 기쁘네요
모자동실 못했죠ㅠㅠ 초보엄마는 자신감이없더라구요.. 워킹맘인 지금도 참 미안해지네요^^;
맞아요.. 초보엄마들은 자신감이 없어서
하기 힘든것이 모자동실이긴해요
그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11월이면 복직을 해야하는 맘입니다. 항상동영상보면서 많이 깨닫고가는데 6개월된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복직을 하는데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알려주세요. 일하는 워킹맘들을 위해서. 엄마를 모를까봐 벌써 너무많은 걱정에 너무어린데 보내냐는 말도 많이듣는데 상황들이. 현명한 워킹맘되는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11월에 6개월아가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해요 ㅜ 어린 핏덩이를 맡기고 워킹맘을 선택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직 엄마품이 더 좋을 시긴데 제 욕심 채우자고 보내는거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님 말처럼 엄마를 모를까봐 걱정되네요 ㅜ
이 글을 읽으면서 한참을 멈추어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를 했어요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
엄마의 걱정이 무엇인지도 이해가 됩니다
이때 직장에서 돌아오면 눈맞춤 시간을 일부러 가져주세요
그리고 온몸을 이용해서 몸으로 꼭 안아 주세요그냥 안아주는게 아니라 진짜로 꼬옥 안아주고 머물러 주세요몸으로 꼬옥 안아주고
눈에 머물러 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낮에 떨어져 있더라도 아기에게는 도움이 될거예요
엄마가 걱정하는 그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6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을 해야 하는 워킹만이군요
정말.. 쉽지 않겠네요
아기를 맡기고 직장을 다녀야 하는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그 마음이 느껴지니 저도 가슴이 찌릿하네요
직장에서 오면 아기를 만나면 진짜로 안아주세요
진짜로 눈맞춤 해주고 머물러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아기는 엄마가 옆에서 자기를 지켜주고 있다고 느끼는 시간이 될거예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알아가고 있어요.2개월된 아기 키우는데 많이 부족한 엄마네여.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실천하겠습니다 ^^선생님 이런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선생님 넘 귀엽게 생기셨어요 아기같으세요^^
ㅎㅎㅎㅎ. 할말을 잃어버림..ㅋㅋ
그러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태여나자마자 더 많이 않아주고싶네요. 그땐 초보라 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그랫던거같아요. 다시 둘째 낳으면 혼자서도 잘할수 잇을거같아요. 더 많이 안아주고 해줄거같아요. 근대 금방 출산하고 일주일내에는 마음이 잇어도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자연분만이 어떤건지 느낌을 전혀몰라서. 제왕절개햇는대 일주일은 누웟다 일어날때 침대 잡고 억지로 낑낑 거리면서 매번 10분 20분만에 일어낫어요. 근대 어떻게 한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우는 아기를 인차 안을수 잇는지요?
우는 애기를 인차 안아줘야하는대 혼자서 전혀 인차 일어날수가 없는대... 제왕이 후유증이 오래가더라구요. 2주까지도 일어날때마다 통증이 잇엇던거같아요. 슬프네요. 우는 우리아기를 달래주고 모유에 집중해야하는대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그렇지 않아도 자꾸만 아기가 눈에 아른거리고 생각나고 저렇게 혼자 나두도 괸찬을까 자꾸만 걱정대고 그러더라구요.물론 간호사분들이 계시지만.... 뭔가 불안하더라구요. 둘째는 자연분만 하면 빨리 회복될까나 생각중이네요.
수술하면 쉽지 않아요
그래서 남편의 도움이 매우 중요하죠..
아기를 낳고 서로 한팀이 되는 거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자연주의 출산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남편이 산바라지 해준지 2주가 됐어요. 첫째때는 계속 옆에 누워있고 자고 함께 했었는데 둘째인지라..첫째랑 자야해서 둘째는 다른 방에서 혼자 잡니다. 낮잠때도 그렇구요. 이렇게 재워도 되는건지..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남편이랑 한팀이 되어
가정을 건강하게 이루는 분이군요
첫째때문에
둘째와 떨어져서 잔다는 거죠
베이비 모니터가 있다면
그리고.. 깨어 있을때 충분한 눈 맞춤이 된다면
모유수유를 하면서 충분한 스킨십이 된다면
괜찮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충분하군요..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제왕절개는 첫날부터는 무리겠죠? ㅠㅠ 이튿날 부터 같이있을수있을까요?
저는 병원에서 근무할때 제왕 첫날부터도
모유수유를 많이 많이 도와 주었답니다
엄마만 괜찮고
아빠가 도와 줄수만 있다면
첫날부터 가능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병원에 얘기해서 한번 도전해볼게요 ^^
답변 감사드려요!
저는 한국에 안살아서 그런데 왜 한국은 모자동실이 안되는거에요? 모유수유 하려면 같이 있어야 더 편하지 않나요?
ㅎㅎㅎ.. 맞아요
같이 있으면 모유수유도 더 잘 이루어지고
아기에게 엄마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게 해 주어서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 주는데도 도움이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자동실이 안 되는 이유는
산후조리를 못한다는 신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때 무리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문화
등이 어우러져서 그런것 같아요
제가 근무했던 병원은 모자동실을 강조하고
교육하고
시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님들은 아기를 자주 신생아 실에 맡기더라구요
가끔 데리고 가는 것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많이 안타까워요..
저는 모자동실 인곳으로 알아보고가요 ^^ 새벽엔 수유콜을 안준다는데.. 동영상보고 새벽에도 같이있어야하나 ㅠ싶네요..
@@유꽃잎
엄마를 도와 주는 분이 있다면
밤에 남편이 계시다면
모자동실은 밤과 낮 구분없이 하면 좋습니다.
아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해 주어서 고마워요
저는 아이가 곧 백일이되어가는데 제왕수술한것이 잘못되어 대학병원에서 한달간 치료받느라 돌봐줄사람이없어 아이도 한달동안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지냈었습니다 오랜기간 항생제를 맞아서 당연히 모유수유는 못하게됬었고 그게 너무 미안했는데 아이는 제가 어색한지 눈도 안마주치고 마주치더라도 시선을 돌려버려요 요샌 낮에 깨어있는시간이 길어져서 최대한 집안일안하고 모빌도 안보여주고 제가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웃더라구여..ㅎ 더 노력하면 아이가 미소천사가 될수있겠죠..? 아 그리고 밤에 6~7시간통잠을 자는데 가끔은 8~9시간동안 잘때도 있는데 탈수증상 안오겟져?ㅠㅠ
출산후 어려움이 있었군요..이러한 어려움이 있었다면 당연히.. 모유수유 어렵죠..모유의 의미는 커요.. 생물학적 모유도 있지만 정서적 모유도 있죠..21세기에는 어쩌면 정서적 모유가 더 중요할수도 있구요이미 정서적 모유를 주고 계시네요..수면은.. 백일이므로.. 6-7시간정도.. 괜찮구요
체중이 좋으면.. 8-9시간도 괜찮아요..
마음이아프네요 어색해서그런것같진 않은데요 ㅎㅎ
첫째는 모자동실 많이 했는데.. 밤낮이고 새벽이고 달려가서 모유수유도 했는데 둘째는 모자동실 아예 못했네요...모유수유도 조금밖에ㅜㅜ 너무 미안합니다ㅠ
괜히 내가 더 찡하니..
그러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ㅠㅠ 원래 스킨십 많이하고 사랑한다 많이 얘기하는데 영상보고 더 많이 하고있어요♡^^;;
선생님!! 저는 모자동실 중요성에 대한 책도 보고, 선생님 영상도 보면서 조리원 안가기로 결심한 예비엄마에요. 조리원 예약도 했었지만 취소했구요...친정에서 도우미분 도움도 받으려고해요. 잘할수있겠죠? 조금은 두렵네요ㅜㅜ
우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실천하려고 마음을 먹었군요
출산후 어려움 있으면 언제든 글 남겨 주세요
도움 드릴께요
저는 병원에서 모자동실을 권해서 하게됐었는데 하길 참 잘한거 같아요^^
건강한 병원에서 출산을 하셨군요..어디셨나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서울아산병원 이었어요^^ 이병원은 불특이한사항 외에 모두 모자동실을 해야하는 곳이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 30주 넘은 예비 둥이맘입니다. 선생님 영상 보면서 미리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쌍둥이 육아관련해서도 조언을 해주실 부분이 있을까 하구요~ 예를 들어 두명이 다 깨어 있는 경우 번갈아가면서 아이들에게 반응 해줘야 할 텐데 아무래도 한명에게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일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쌍둥이 수유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등이요~ 쌍둥이를 위한 팁 부탁드립니다!
예비 쌍둥이 엄마시군요
반가워요
쌍둥이 양육은 초기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러더라도.. 엄마 옆에서 엄마 냄새 맡게 해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도움은 적극적으로 받지만
냄새를 맡게 해 주고 .. 목소리 들려주는 것은 꼭 해 주세요
그리고.. 실제 양육을 해 보면..
집중이 의외로 괜찮을 수도 있고
동시에 울어 어려울수도 있고 그래요..
실제 해 보면서 어려움이 무엇인지.. 느껴 보세요
그 상황에 맞게 어떻게 반응할지 우리 같이 고민해 봐요도움 드릴께요..ㅎㅎ
곽윤철 아이 연구소 와 감사합니다 선생님!!! ^^ 샘 영상보며 쌍둥이여도 조리원에서 꼭 모자동실 해야겠다 다짐했어요~ 샘 알려주신대로 엄마냄새 많이 맡게 해주고 목소리도 많이 들려줘야겠어요!
선생님
출산 이틀째인 초산모입니다,
내일 퇴원 후 바로 집으로 가서 산후도우미로 3주간 조리할 예정인데요.
지금 신생아실에서는 아기가 분유를 줬을때 천천~히 먹는 아기래요. 2~3시간 정도 마다 40~50cc를 중간 중간 트름시켜가며 쉬어가며 천천히 먹는다는데, 오늘 젖을 첨 물려봤는데 나오는지도 모르겠는 젖을 5분이상 열심히 빨더라구요. 다른 쪽도 5분 하라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아래턱을 아주 천천히 살살 떼었지 그냥 두었으면 충분히 더 빨겠더라구요. 반대편 물릴땐 자세가 불편했는지 조금 물고 있다 말기도 했고 또 중간중간 가만히 있기도 하던데... 완모 욕심이 큽니다만, 천천히 먹는 아기를 어떻게 신생아시기에 모유수유해야 할까요?
집으로 가신다는 거죠
글을 읽어보니 아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하신것 같은데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출산 2일된 아기가 분유 40-50정도 먹는다면양으로는 그렇게 먹을수 있을 거 같아요그러니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세요수유텀도 충분히 벌어져야 하는데 2-3시간마다 이 정도 양이라면느리게 반응할 거 같아요또 하나는 직수시 계속 빨고 싶어하면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세요
1시간 빨아도 되는 시기라서요
힘들텐데애써주고 아기와 함께 있어 주어서 고마워요
첫째딸이고 아들 쌍둥이 예비맘이예요
첫째때 조리원을 못가서 너무 몸조리가 안되서 힘들었어서 이번엔 무조건 조리원가서 2주 쉬고 몸 좀 추스리고 육아를 하고싶었는데 영상보니 맘이 불편해지네요..둥이 둘을 둘다 자주 안아줄수도 없고
그럴땐 그냥 눕힌상태에서 둘다에게 눈빛과 목소리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아들 쌍둥이를 임신한 예비 맘이군요
엄마라는 존재는 옆에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안식을 주죠
처음부터 그런 환경에 있을 수만 있다면 최고의 환경이 되기도 하구요
힘들겠지만
첫 아이 육아 경험도 있으신 분이라면
다른 분들의 도움 받아 가면서 해 보시는 것을 어떨까요..ㅎㅎ
항상 좋은영상잘보고있어요^-^
정말좋은말씀 많이해주시고~
지금3개월아이를 키우고있는데 궁금한점이있어서요~뒤집기시기가와서요.
뒤지기방지쿠션이 잠에영향을주는지요?
그냥 놔두는것이좋은지 ~다들사라고하는데..
어떤 아기들은 괜찮기도 하고
어떤 아기들은 힘들기도 하고 그래요
반드시 필요하진 않기도 하구요
그리고 자다가 뒤집는 경우 한 두번 되집어 주다가
그대로 다시 뒤집는 경우에는 그대로 재워도 되요..
저는 1월에 제왕절개를 앞두고 있는 산모예요
전에 자궁근종 수술을 했어서 제왕절개만 가능하고 또 수술후에 얼마나 아픈지 잘 알고있는데 병원에서 바로 모자동실하는게 가능할지 아니면 조리원에서 부터라도 모자동실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고민되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1월 출산을 앞두고 계신분이군요
억지같은 소리지만
제왕절개를 해도.. 분유를 먹더라도 아기는 엄마랑 같은 병실에 있을수 있어요
그걸 인정해 주는 병원이면 좋겠네요
물론 남편이나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아기는 엄마의 숨결과 아빠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기뻐하게 될거예요
억지같은 소리지만
가능하답니다
제가 산부인과 병원에서 오래 근무해 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권장하는 거랍니다.
유튜브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저는 11월 출산예정이고 베트남에 살고 있어요.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게 되었는데, 아기 낳기전에 알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친정이 수원이라 시온병원에서 아기 낳기로 예정중인데, 선생님의 강의도 기간이 맞는다면 꼭 거기서도 듣고 싶어요. 그리고 시온병원과 연계되어있는 산후조리원을 예약해두었는데,, 어찌해야할지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혹시 강아지 있는 집은 신생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강아지가 친정집에 있는데 한달 정도는 베트남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친정집에 지내야 해서요,, 강아지 역시 저희 가족인데 어딘가에 잠시 보내는건 강아지의 정서에도 엄청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요 ㅠ
반갑네요..시온에서 출산을 하신다니.. 더욱더.. 반가운걸요..시온에서 아기를 출산하면..
모유수유전담팀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세요
모자동실부터 모유수유까지 정말 제대로 된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려움 있으면 글 남겨 주시구요
강아지는.. 아기와 분리만되고..
털 남림만 주의한다면.. 괜찮아요..혹 산전 교육 오실 수 있으면
참석해 주시면 더 좋구요..ㅎㅎ그때 우리 인사 나누어요..
일요일 새벽에 자연분만해서 아직 병실이에요. 내일부터 조리원 일주일이구요.
선생님 채널보고 모자동실 해야겠다 마음먹고 어제랑 오늘 수유콜 받고 내일부터는 계속 같이 있어야겠다하고 있는데
오늘은 새벽에 계속 자고 분유도 안 먹어요....
모자동실.. 낮에 같이 있다가 밤에는 보내도 괜찮을까요?
제 욕심은 같이 있고 싶은데 안 먹으면 탈수 증상 때문에 안된다고하고, 모유는 안 나오고ㅜㅜ
고민이에요.
2일전에 글 주셨네요
지금은 모유가 많이 나오려고 유방 변화가 있을 거 같은데
어떤지요? ㅎㅎㅎ
아기에게 엄마 냄새를 맡게 해 주려고 노력해 주고 기회를 주려고 생각해 주셔서 고마워요
곽윤철 아이 연구소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모유 나와서 어제 오전부터 전쟁을 치렀습니다. 분유 같이 먹이고 있구요.
오늘은 그래도 여유가 있네요. 마음의... ㅋㅋㅋ
모자동실은... 하고 있어요.
밤 11시, 12시쯤 데려다주고
분유 1번 먹여주시면 아침 5시, 6시쯤 데리고 오고 있어요^^
저도 몇 시간 자야 데리고 있겠더라구요. 모자동실.. 몸은 좀 힘들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 파악하는 것과 저도 연습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어제보다 여유있는 하루 보내면서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들이 이제 무슨 이야기인지 들려와요. 아직 해결은 안되지만 문제인식은 되는 것 같아요.
이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에요.
@@serena3770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참 어려운건데..
실제 행동해 주다니..
그것만으로도 최고네요..
전 그래서 두 아이 모두 조리원을 안갔어요
남한테 아기 맡기지도 못하겠고
어차피 가서 모자동실할꺼면 굳이 돈 들여서 갈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조리원은 잠깐 편할뿐이지 저는 필요성을 모르겠어요ㅎㅎ
두 아이 모두.. 엄마 냄새를 맡게 기회를 주셨군요
출산으로 인해 피곤했을텐데도 불구하고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해 주셔서 고마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영상과는 다른이야기지만 질문드려요,,
백일이 막 지난 아가를 키우고있는데 요즘 분유량이 확 줄었어요. 계속 반도 안먹고 남기다보니 오늘 억지로 계속 먹였더니 갑자기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처음보는 모습에 많이 놀랐어요.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제 4개월을 바라보고있는데 90미리만 먹고 안먹는건 너무 안먹는거 아닌가요..?
최근 먹는 것을 불편해 하는 듯.. 양도 줄었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아기 체중을 봐야 해요
그리고.. 아기가 먹는 총 양을 봐야 해요
이걸 알아야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이라도 가능하답니다
먹는 양이 90정도라면
1회 먹는 양으로는 적은 양이지만
걱정할 양은 아니예요
이렇게 하루 종일 700-900 사이로 먹는 지 보세요아기 입장에서 억지로 먹는듯한 느낌이 들면
먹는 양이 줄어들수도 있기는 해요
이때 다시 아기 입앞에 우유병을 대고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그럼 아기가 준비가 되었을때 스스로 끌고 들어가서 먹는 답니다
멋진 아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거예요
저는 조리원에 있을 때 폐렴이랑 뭐 유행이여서 모자동실을 못하게했었네용 ㅠ
그랬군요..
그런 경우 조리원에서 제한을 하긴하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아이와의 눈맞춤, 스킨십은 엄마가 100% 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요?
그것을 아빠, 조부모님이 나눠서 해도 상관 없는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주로 엄마가 하지만..
아빠나 할머니가 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이 재미있는 것을
아마 엄마도 엄청 하고 싶을 걸요..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잠이 부족하단 이유로 아기 모빌 틀어주고 멍때리고 했는데 마음 다잡고 많이 아기와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간혹 아기가 저랑 계속 눈맞추고 얘기하는 게 지루한지 켁켁 거리며 짜증을 낼때는 어찌해야할까요ㅠㅠ 그리고 저희 아기가 제가 산후우울증이 와서 힘들어하는 걸 느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와는 다르게 제 눈을 피하거나 웃지 않고 찡그리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이제부터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기 와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 해 주어서 고마워요
1. 아기가 지루해서 얼굴을 돌리면
그때는 멈추어도 좋아요
그때는 옆에 가만히 있으면 되요
2. 산후우울증이 오셨다니.. 마음이 더 쓰이네요
이런 경우 가만히 아기 얼굴을 쳐다만 봐도 좋아요
오히려 이게 엄마한테도 우울증에 도움이 될거예요
자는 아기 얼굴을 가만히 봐도 좋구요
아기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하지는 못해요
그러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요
아기는 무조건 엄마를 좋아할 수 밖에 없거든요..ㅎㅎ
용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고 있는 아기의 얼굴이 정말 예쁘네요ㅠㅠ
그러기엔..아이 낳고 나의 몸이 너무 만신창이가 될것같은데...옳은 말씀이긴 하지만....엄마몸은 누가보상해주나요..
보호와 휴식이 필요하면 충분히 쉬셔야 합니다
당연히 엄마의 회복이 먼저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건강하다면
아기에게 집중해 주면 좋습니다
근데 너무 힘들지않을까요 그럴거면 조리원안가는게 ㄷㄷ 조리원서 어차피 거의 잠만자던뎅 눈도 잘 보이지도않고.ㅎㅎㅎ 조리원서는 푹쉬고 집오면 어차피 24시간 함께...
맞아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연구에 의하면..
즉.. 애착이나.. 영아를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이때의 분리가 향후 정서에서 어려움이 온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한답니다.
보이진 않지만 냄새와 목소리..
터치는 매우 중요하죠..
위니콧 이라든가.. 코헛.. 스피치 볼비 등 심리학에서 아주 유명한.. 학자들의 이야기랍니다.
그래서 외국서는 신생아실을 없앤 이유이기도 하구요..
@@곽윤철아이연구소 그렇군요 둘째생기면 그때는 조리원에서 더 데리고있어야겠어용 ㅋㅋ그래도 제가낳은 병원은 제왕하고 와서 몇시간도안돼서 데려와서 젖물리더라구요ㅋㅋ그건좋았어요
@@쿵쓰쿵쯔
좋은 병원이었네요..
그 병원은 어디였나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이대목동이요.. ㅠㅠㅎㅎㅎ
@@쿵쓰쿵쯔
모유에 대해 노력하는 병원이지요
선생님 영상잘보고 위안삼는 걱정많고 예민한 초보엄마에요ㅠㅠ 너무 걱정이 많아서 큰일일정도에요ㅠ... 다름아니오라 완분아기 33일차 인데 아기가 배고프면 배고프단 신호없이 바로 크고자지러지게 울어요..이게 문제없는 정상인건가요?.ㅠㅠ 낮이던 밤이건..그리울어대는데.ㅠㅠ 현재5.4키로에 총수유량800-900되는데요ㅠㅠ 배고픔 신호조차 파악할 세 없이 울어제끼는데요 어제부터는 분유를 먹다가 100까지는 잘먹다 20에서 40정도 남기고는 자지러지듯이 발버둥치며 울고 트림을시켜서 다시먹여도 몇모금 빨다가 다시 자지러지게 울어요.. ㅠㅠ 여태 똥도 잘싸고 몸무게도 잘늘었는데ㅠㅠ 왜이러는지 분유타임 올때마다 무서워질 정도에요..ㅜㅜ 왜이러는지도 궁금해요ㅠㅠ 정말 시간이 약인건지... 분유를 바꿔야할지ㅠㅠ
33일 아기인데
분유 보충시 힘들어 한다는 거죠
음.. 체중이 현재.. 5.4라고 했는데
출생시 체중이 어떻게 되나요?아기는 지금 시기면 한달동안
약 1키로에서 1.2키로그램정도 증가하는 것을 권장하거든요
아기가 4키로그램 넘은 체중으로 증가했다면
현재 5.4 라는 체중이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만일 체중이 4키로 이하였다면
먹는 것을 모두 다시 확인해 봐야 할것 같아요
아기는 분명 어떤 신호를 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소장님. 제가 그제 출산을 했는데 아기한테 벌써 치아가 하나 있어 발치를 하려고 대학병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치아가 많이 흔들려서 자칫 수유 중 빠지면 기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위험요소 때문에요. 갓태어난 아기가 엄마랑 함께 있지도 못할뿐더러 발치 후 지혈이 완벽히 될때까지 입에 아무것도 넣어줄 수 없어 코로만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는데 아기한테 큰 트라우마로 남을까봐 밥도 안 넘어가네요. 제 아기 엄마는 커녕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자 욕구인 빨기도 제대로 못 충족시키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치아가 있는 경우.. 발치를 하기도 하죠..
우리 아기가 그런 경우 였군요
치료를 위해 떨어져 있거나 직수를 하지 못한 것은그리고 이렇게 짧게 떨어져 있는 것은
다시 회복이 된다고 해요
그때
아기를 다시 만나게 되면
엄마 냄새 많이 맡게 해주고
부드러운 손길 느끼게 해 주고..
수유를 하지 못하더라도
유방앞에서 놀게 해 주세요
그냥 냄새만이라도 맡게 해 주세요
앉아서 하는 것이 힘들면 누워서 하시면 되요...ㅎㅎㅎ
곽윤철 아이 연구소 네~ 꼭 그렇게 할게요. 조리원 가서도 되도록 많은 시간 꼭 붙어 있으려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 된건가요? 관련 논문이 있나요?
그럼요..
과학적으로 증명된거지요
그리고 그와 관련된 연구와 논문은 너무나 많답니다
출산이나 모유수유와 관련된 모든 책에서 권고하는 내용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