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직원들이 제왕절개를 많이 하는 이유는?! 🔥 - [노노산부인과 e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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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тыс.

  • @월요일에
    @월요일에 3 года назад +6587

    임신과 출산 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우리나라는 유독 그 과정에 타인이 권한이 있는 걸로 착각하고 있음. 가족이라 해도 이래라 저래라 함부로 나서지 맙시다.

    • @2028너의때
      @2028너의때 3 года назад +36

      자식이 내꺼라면야 내맘데로죠.
      나란다고 나지고 가지란다고 가져진답니까?
      남이하란데로 다 하시나보네요?
      정으로 하는말을 그렇게 고까워하시네..쯧쯧.
      새끼낳지마십쇼.

    • @샤브샤브-z3l
      @샤브샤브-z3l 2 года назад +48

      요즘 여자들 진짜ㅋㅋㅋㅋㅋ 제발 결혼 출산하지말고 평생 혼자살길 기도한다....

    • @Beami0827
      @Beami0827 2 года назад +1190

      내 몸의 결정권이 당연히 본인에게 있는건데 안그래도 10달 아이가지고 있는 마당에 애 낳는 방식도 이래라저래라 하면 장말 화딱지 날거 같네요ㅋㅋㅋㅋㅋ
      내년 출산 예정인데 제왕할겁니당

    • @밤잠-u1p
      @밤잠-u1p 2 года назад +57

      온전하게 내 몸의 일이다, 남은 관여하지 말아라, 라고 하기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가정을 둔 남편이, 혹은 아빠가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새 사업을 시작하려 해요. 그럼 직장은 네가 다니는 거니 너 하고픈 대로 해라, 라고 쉽게 말할 수는 없죠. 임신과 출산 모두 큰 가정의 일이니 가정 내 합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hbkksdbjhfvn
      @User-hbkksdbjhfvn 2 года назад +609

      @@샤브샤브-z3l 한국 토종남

  • @루이맛우유
    @루이맛우유 3 года назад +5712

    분만은 산모의 선택이지
    남편이나 시댁이 반대한다는거 들으면 인류애 상실됨

    • @리니모행
      @리니모행 3 года назад +171

      ㅇㅈㅇㅈ

    • @0fh374
      @0fh374 3 года назад +322

      친정은 산모먼저생각하고, 시댁은 보통 내핏줄, 아이먼저 생각하고요.. 남편은....... 아내가 먼저겠죠? ㅎㅎㅎ

    • @mengr1039
      @mengr1039 3 года назад +80

      @JS Cho 둘이 만든 자식이라도 성씨는 남자성씨니까 남편혈통이라는 인식이 강하죠. 우리세대 남자들은 사람마다 케바케 인식이 다르겠지만 우리 윗세대..? 결혼에도 입김세고 임신출산에는 엄청 더 하죠...ㅎ 산모몸에 이상없고 자연분만 하고싶어해도 딸인데 무슨띠면 팔자 세다고 날짜맞춰서 제왕절개 시키는 경우도 옆에서 봤습니다.. 좀 많이..기괴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산후조리시설? 가보니 애기들 정보적힌 판에 하늘색 포스트잇보다 분홍색 포스트잇이 압도적으로 많더라구요 다 그 팔자센 여자 안만들려고 제왕절개로 낳은...ㅎㅎ

    • @최예니-g2d
      @최예니-g2d 3 года назад +332

      나 시댁에서 겁나 모라해도 끝까지 제왕했음ㅋㅋ말도 안되는 소리엔 무시가답이에여

    • @gooooogle6506
      @gooooogle6506 3 года назад +349

      남편은 지 엄마가 안된다고 해서 반대. 시엄마는 지 아들 돈 쓰까봐.. 자연분만으로 태어나야 지 손주 면역력 좋아진다 들어서 ... 솔직히 며느리 고생하든 말든 내아들 내손주만 생각해서 .. 자연분만 고집 하는것임.

  • @난도팔
    @난도팔 2 года назад +349

    오늘도 댓글읽기로 애를 낳고갑니다…

    • @lafunchall
      @lafunchall Год назад +7

      먼가 웃퍼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Jinyoung-c8e
      @Jinyoung-c8e Год назад +7

      언니 나 결혼도 안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 @clickd1004
      @clickd10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ㅋㅋ이미 낳았다

    • @chobinhwang
      @chobinhwang Месяц назад +1

      ㅠㅠ무셔

  • @heizel6025
    @heizel6025 3 года назад +819

    자연분만 해야 뭔가 '진짜 엄마(?)' 라는 필터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10달 몸 힘들어가며 임신을 잘 이겨내는 것 부터가 너무 대단한데... 그리고 진짜 엄마 or 모성애 강조 타인에게 그만합시다 우리 사회. 임신과 출산으로 힘든 와중에도 세상이 씌운 필터 때문에 불편할 것 같아요 산모들.

    • @김현희-r5y
      @김현희-r5y 3 года назад +56

      자분한 사람들이 더 씌움
      것도 영웅담일려나~

    • @hyunhaeshin4232
      @hyunhaeshin4232 3 года назад +67

      또 있어요 모유수유 해야만 진짜엄마 씌움

    • @이찬열-d8d
      @이찬열-d8d 3 года назад +14

      글게요 뭘 하든 상황에 따라 달린거지 뭔 필터를 씌우는지.. 피곤해요 진짜 ㅋ 그켬이다😩😡

    • @유지윤-l5v
      @유지윤-l5v 3 года назад +28

      맞아요. 10달동안 힘들어가며 임신한자체가 대단한거에요.

  • @regulus517
    @regulus517 3 года назад +3727

    자연분만의 환상 때문에 고집피워서 자분 시도하다가 결국 응급제왕했는데요. 양수 터지고 일정시간 지나니 아기 산소포화도 떨어진다고 아기 숨 못 쉰다고 해서 바로 수술했어요.
    진통힐 거 다하고 제왕해서 회복도 느리고 너무 고생했어요.
    안해본사람들이 너무 쉽게 말해요.
    위험도로 따지면 수술이 저위험도예요. 자분할 때 사고가 많이 나요.
    요즘은 선택 제왕이 많은데요. 누가 몸에 수술자국 만들고 싶나요. 경험한 사람이 아니면 악플달지 마세요. 할머니들 자연분만으로 아기 여럿 낳고 자궁내려와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경우도 있데요. 꼭 자분만이 정답은 아니예요

    • @donglan9599
      @donglan9599 3 года назад +404

      내려온것뿐아니라..일많이 하시는분들 밑빠지는거같다고하죠..진짜 질쪽으로 자궁이 나옵니다ㅠ..다시밀어넣어야되는데 수술해야 편하죠..어르신들 수술꽤 하시더라구요

    • @QueenStillAlive
      @QueenStillAlive 3 года назад +149

      ㅋㅋ저도 응급제왕했는데 ....며칠동안 목소리가 안나왔어요 진통할때 하도 소리질러서 ㅠㅠㅠ하..목이 다쉬었던..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수술 ㅂㄷㅂㄷ...

    • @금이빨은이빨
      @금이빨은이빨 3 года назад +161

      저도 자연분만하다가 9시간 진통 애 안내려오고 산소포화도 떨어지고 결국엔 응급제왕했어요 서러워서 엉엉 울었던기억이 나네요

    • @jangelus3
      @jangelus3 3 года назад +96

      자연분만으로 아이 4 출산했어요..그런거 전혀 없어요..단지 요실금? ^^;;

    • @nans7052
      @nans7052 3 года назад +279

      방광, 직장도 내려옵니다. 눈으로 방광이 보이고 쭈구려 앉지도 못하고 아기도 못 안아들게 하고....하....생각하면 다시 우울해지네요.....자분만이 최선은 아니예요.

  • @성이름-t1x6i
    @성이름-t1x6i 3 года назад +137

    아니 왜 옛날에
    아이낳다 죽거나 아이낳고 죽은 산모들이 그렇게 많았던건지 생각좀 해봐.
    둘다 죽기도 하는 일이 왜 일어났는지.
    제왕절개는 현대 시대에 사는 산모들에게 아기들에게도 축복인 의술이다.
    자연분만 고집할 이유 없음. 목숨이 달린일인데.

  • @아이작-z8w
    @아이작-z8w 3 года назад +700

    사람마다 다 달라요. 고통 느끼는 체감, 피부재질, 아이 두상크기, 산모 심적상황. 의외로 아이 나오면서 질과 항문이 같이 찢어져 꿰매는 수술 많더군요. 멍 잘들고 피부민감하신 분들, 정신적으로 예민하신분들은 고통을 심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수술 추천합니다.

    • @kkum_mamg
      @kkum_mamg 2 года назад +27

      헐.. 멍 잘들고 피부 예민하고 정신적 예민한데…… ㅜ

    • @그러던어느날
      @그러던어느날 2 года назад +35

      옛날엔 그래서 질로 대변이 나오는 걸 참고 사신 분도 계세요 그거 수술해야하는데 당시 시대상이 산부인과 그냥 진료보러 가는걸 부끄러워하던 때라... 출산하고 회음부 절개 부작용으로 질루 걸리면 엄청 괴롭다고 해요 다른 질병들도 같이 걸리고요..

    • @taeyeonkim9117
      @taeyeonkim9117 2 года назад +7

      정신적 예민해요 근데 자분 잘했어요ㅎㅎ케바케에요

    • @슨상님-x8k
      @슨상님-x8k 2 года назад +10

      네..? 근데 재왕절개는 낳고나서 자연보다도 무쟈게 아프다던걸요ㅠㅜ 진짜 지옥이래요 ㅜㅜㅜ

    • @sejinjeon6964
      @sejinjeon6964 Год назад +3

      이런 얘기 진작 들었으면 수술했을텐데, 자분 좋은 얘기만 들어서 자분 고집하고 고생했네요...! 그래도 자분+응급 제왕 안 한 것만해도 다행인 것 같아요ㅎㅎㅎ

  • @happyyyyy0000
    @happyyyyy0000 3 года назад +2840

    둘 다 해본 사람인데 그냥 출산 자체가 힘든겁니다.. 나은 방식은 없어요 그냥 아파요

    • @soojinkim80
      @soojinkim80 3 года назад +263

      저두요. 덧붙이자면 뭐니뭐니 해도 육아가 젤 힘들어요~~^^

    • @별이-j1o
      @별이-j1o 3 года назад +303

      자연분만하다가 ...고통스러워서 정신잃어가며 세상의 모든 고통을 느끼다가 이제 죽는구나...라고 느낄때쯤 아기가 태어났다....
      이세상의 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다...

    • @탐와우
      @탐와우 3 года назад +108

      전 자연분만 원했는대 제왕절개했네요 여자로서 한번은 아기 낳는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요 ㅜㅜ 제가 이상한가요? 아무때나 느끼는게 아니고 엄마만 느낄수있는거니까요
      하나놓코 안놓을꺼라 아쉬움도 남아 그런것도 있나봐요~~^^

    • @세라언니-x8q
      @세라언니-x8q 3 года назад +96

      음...젖 몸살이 더 아퍼요...

    • @공부9단
      @공부9단 3 года назад +10

      @@탐와우 저도 그래요 ㅎ
      그래서 자연분만 계획중에 있어요 ㅎ

  • @버터귤
    @버터귤 3 года назад +754

    댓글들 보니까 시가에서 애 낳는 방식도 간섭하네요???
    진짜 왜들그러지. 지금도 충분히 간섭 심한데 애 낳는거까지... 진짜 정떨어지네요

    • @ekeekeyo3092
      @ekeekeyo3092 3 года назад +24

      그러게요 의사는 따로 계신데

    • @dajeongpark5036
      @dajeongpark5036 3 года назад +28

      우리나란지 외국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한 영상에서 산모가 진통은 오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의사가 자분 위험하다 제왕절개 해야한다 하는데 시엄마가 절대안된다고 막 난리난리를 치는데 그 산모분이 제발 수술하게 해달라고 비는데도 안된다고, 무조건 자분으로 낳으라고 해서 그 산모분 자살한걸로알고있어요… 물론 모든 시엄마가 저러진 않겠지만 이거 어디 무서워서 시집가고 애낳고 하겠나요ㅠ

    • @g.2004
      @g.2004 3 года назад +5

      @@dajeongpark5036 중국

    • @Nara-nu4mb
      @Nara-nu4mb 3 года назад +17

      @@dajeongpark5036 이거 중국이에요. 2015년도 신문에 난 기사였는데, 제가 그해 말에 애를 낳았는데 그여자가 왜 자살한지 알겠더라고요 ㅡㅡ 아 이거통만 당장 멈춘다면 뭔들 .. 디지게 아프다는 말이 이런거에요 .. 후

    • @하니-x2l
      @하니-x2l 3 года назад +3

      사실 안좋은 이야기들만 많아서 좋은 시부모님의 얘기를 못들으시겠지만 ㅠㅠ 좋은 시부모님도 많아요! 저두 이틀동안 진통하구 다 열렸는데 애가 안나오는 상황이였거든요 ! 자꾸 남편한테 전화하셔가지구 너는 애가 그렇게 고생하는데 왜 아직도 수술을 안시켰냐고 엄청 머라하셨네요 ㅋㅋ 결국 수술했지만 이렇게 좋은분들도 많아요 ㅠㅠ

  • @LKang-un5vm
    @LKang-un5vm 2 года назад +364

    아 솔직히 자연분만 하는 동안 진통이 너무 아파서 애 낳자마자 옆에 남편이 너무 부러웠어요. '아...쟤는 아프지도 않고 아빠가 되네...' 근데 낳고 나니까 뭐 힘들고 이런거 다 빼고 그 진통이 너무 아프긴 한데 그거 말고 밑에가 2주 정도 계속 아픈데 그게 더 짜증나요 ㅠㅠㅠ더 아파쓰...그래서 자연분만이 몰아서 아픈건 아닌듯합니다. ㅠㅠㅠㅠ그리고 자기몸 아니면 자연분만 해라 제왕절개해라 모유수유해라 옆에서 떠들지 좀 말고 입 닫아야 됩니다. 니가 대신 아플거요?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다 아프고 힘들고 모유수유든 분유수유든 애 먹이는건 다 힘들엉...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Год назад +4

      자분 제왕은 그렇다치는데 모유수유는 진짜 힘들죠.. 잠못자는 건 같더라도 모유수유는 진짜;; 저는 곧 분유로 돌릴거예요ㅜ 모유수유 진짜 너무 힘듭니다..ㅜㅜ

    • @Bangbang-s2i
      @Bangbang-s2i 23 дня назад +1

      ​@JKim-kk4zc 모지라긴 엄마성으로 출생신고 할구있어 혼인신고할때 애기 성 엄마성으로 할건지 체크해

  • @미마-k5c
    @미마-k5c 2 года назад +18

    그냥 산모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했음 좋겠다 난 선택제왕하고싶었는데 의사가 왜 자분안하냐고 계속 강요(안해준다고 함) 근데 난 겁도있지만 고집도있어서 제왕고집
    결국 제왕했는데 수술날 의사가 사과함 자분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아기가 탯줄을 세번감고 있어서 자분이 어려웠겠다고
    근데 난 또 의문이들었음 초음파사진으로 미리 그런거 못보는건가?

    • @달리-l6u
      @달리-l6u Год назад +3

      저도 그생각했어요
      아니 배로 초음파 보는거 오래 걸리는것도 아닌데 간호사는 자궁문 얼만큼 열렸나 손넣고 빼고 수십번하기전에 초음파 보고 자분 힘든상태면 바로 수술들어가는게 서로서로 좋은거 아니냐고

  • @leinajin3101
    @leinajin3101 2 года назад +24

    자연분만할 때 애기 머리 끼어서 흡입기 사용하다가 사고도 나고, 회음부 절개해도 안되면 끝까지 다 찢어야되는데 그럼 출산 후 앉지도 못해요.. 그리고 힘주다가 허리나가는 경우도 많고. 자분이 회복 빠르다하는데 모두가 그런 것도 아님. 제왕절개라고 안아픈 것도 아니고요. 다들 목숨걸고 애기낳는데 제왕이니 자분이니 제3자는 그만떠들었으면~

  • @린이-b7c
    @린이-b7c 2 года назад +589

    보험보상과 직원인데ㅜ
    청구하는거 보면 자연분만이 위험한상황이 대부분이었어요ㅜ(조산아 제외)
    아마 제왕보다는 변수가 좀 있나봐요
    분만으로 끝나믄 좋은데 호흡곤란 등 겪은 아이가 이후에 아파서 계속 청구하고(장기간) 더 안좋은 아이들은 장애로 남는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ㅜ
    누가 뭐라든 전 그냥 선택제왕 할랍니다ㅜ

    • @룰루-q2k8h
      @룰루-q2k8h 2 года назад +7

      하이고 그렇군요

    • @babyb8093
      @babyb8093 Год назад +39

      변수가 좀 있는게 아니라 엄청 많을걸요.. 괜히 수술 없었던 옛날에 산모와 태아 사망률이 높았겠어요. 자연분만으로 건강히 태어난 사람들은 운좋게 태어난겁니다. 뭐 하나라도 잘못되었으면 죽거나 장애를 가졌을걸요.

    • @specialist05
      @specialist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얼마 전에 출산중 과다출혈로 응급상황이었고 결국 정신이 5세가 된 산모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혼 요구하고 시댁에서 사람 취급도 안하면서 애도 못 보게하는 사연을 봐서 그런지 출산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할 문제라고 봐요.. 참고로 전 자분 두번하고 자궁탈출증이랑 요실금 치핵으로 수년째 고생중입니다...

    • @cocoblanc4197
      @cocoblanc41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예전에 어떤 신문에 산부인과 의사가 기고한 글 읽었는데요
      남편이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아이가 거의 죽을뻔 했다더군요.
      그거 보고 자연분만은 고집한다고 뜻대로 되는게 아니란걸 알았어요.

  • @londonlongji
    @londonlongj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전 제가 자분 고집해서 1박 2일 진통 견디고 실제로 출산 과정은 숨풍 잘 나왔어요. 회음부 찢어진곳도 하나도 없어서 회복 엄청 빨랐구요. 이 영상이랑 댓글 보시고 너무 자연분만 후유증을 두려워 하시지 말라고 댓글 남겨요 😅

  • @개복치-g7i
    @개복치-g7i 3 года назад +1011

    자분하고싶음 자분하고
    수술하고싶음 수술하는거지
    본인이 선택하게 두세요ㅠㅠ
    자분하고싶어도 애기나 산모상태에 따라서 수술해야 할수도있어요
    어떤방법으로 출산을하던
    어떤방법도 쉬운건없어요
    그냥 응원해줍시다ㅠㅠ

    • @morayojeongbaramdori8208
      @morayojeongbaramdori8208 3 года назад +54

      전 시누가 무통분만하는 병원있다고
      얘기해주더만요
      본인은 시집도 안간 노처녀이면서..
      진짜 만삭때 그 얘기듣고 어처구니
      없었음

    • @숭이-m8f
      @숭이-m8f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요즘시대에 임신 출산 하는게 얼마나 큰일인데ㅠㅠ

    • @yj3147
      @yj3147 2 месяца назад

      @@morayojeongbaramdori8208그게왜요….??? 아프지말라고 알려준거아님?

  • @봄봄화이팅
    @봄봄화이팅 2 года назад +66

    낳을때 고통이 너무 심했고, 선생님이 아래가 많이 찢어질 것 같다고 제왕절개 권하셨는데 자연분만하다 아래가 정말 많이 찢어져서 회복도 힘들었고 치질까지 생겨서 조리원 있는 내내 울었어요. 제왕절개한 산모들은 요가도 하는데 전 앉기조차 힘드니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그 상태에서는 모유수유도 못하니 유축기 썼고요. 전 제왕절개든 자연분만이든 엄마 몸이 덜 상하는 쪽을 택하는게 옳다고 봐요.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 @lenaArty
    @lenaArty Год назад +11

    첫째는 자분
    둘째는 제왕 했는데
    전 다시 태어나면
    제왕할거 같아요...
    자분하면 밑에 다 늘어나서 요실금 넘 심하구요..자분시에 아기가 산도긁어서 거기서 출혈심해서 죽을뻔했어요
    피가 콸콸 쏟아져서 죽다살아났어요
    제왕은 배를 자른것이라서 회복시에 진짜 아프지만 그래도 통증주사맞으면서
    3일만참으면 되요 ㅠㅠ
    암튼 목숨걸고 애낳는거라는거
    느꼈습니다
    회복이 빠른건 젊어야가능해요
    평소하체 골반운동 많이 해두세요꼭!!!!

  • @김지혜-n5w
    @김지혜-n5w 3 года назад +425

    자연분만, 제왕절개는 출산의 방법 중 하나일 뿐
    엄마는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 @ep4313
    @ep4313 3 года назад +297

    저는 자궁근종 수술이력(15센치, 자궁 절반가량 잘라냄)때문에 브이백도 알아보긴 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위험하다고 결국 제왕절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이것저것 찾아보니 제왕절개쪽이 회복이 느리다는 것에 출산 후 아가를 잘 못 돌볼까봐 마음이 무거웠는데..분만실 직원분들의 제왕절개율이 높다는 말씀에 살짝은 위로가 되네요.
    댓글 중에는 수술하다 마취가 풀려 생살 째는 고통을 맛보고 싶냐는 글도 있는데.. 제왕선택하는 산모들 중에는 이 영상 후반부처럼 여러가지 사정으로 해야만 하는 산모들이 있어요.
    아무리 고양이자세를 해도 출산때까지 역아라서, 전치 태반이라, 근종이 입구를 막고 있어서, 또는 저처럼 근종수술 이력 등으로 제왕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제왕절개에 대해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 건 알지만 저주의 말을 내뱉는 듯한 댓글은 삼갔으면 좋겠어요.
    브이백도 있는데 본인 편하려고, 자분의 의지가 없어서 제왕한다, 아가에 대한 애착이 없다 등등을 들을 때면.. 그들의 말은 제가 자분시도시 문제가 생겨도 책임지지 않는.. 도리어 자기 몸도 모르고 자분하느라 설쳤다고 말할 오지랖인 건 알면서도.. 아무리 대학병원 의사선생님이 안된다고 말했다고 말해도 그래도~ 누구는~이라며 당신이 전문가인양 참견하시는 분들 때문에 힘들었고, 힘들거든요.

    • @morayojeongbaramdori8208
      @morayojeongbaramdori8208 3 года назад +7

      전 양수가 새서 유도분만하다가
      응급상황 생겨서 전신마취하고 출산했어요
      자연분만하다가 갑자기 응급상황이와서..ㅡㅡ
      흉터? 팬티입음 티도안나요
      그건 아무것도아님
      수술하고 거의 하루정도는 자리에서 못일어납니다 못먹구요...
      보호자가 패드 갈아줘야해요
      ㅡㅡ 무통수액맞으면서 3일정도는 버팁니다
      배아프긴하죠... 아파도 허리 구부려서 아가보러갑니다 ^^
      괜찮아요 견딜만합니다
      식중독걸려서 장이 뒤틀리는 뭐 그정도느낌?
      그까이꺼 아파봤자 3일지나면 덜해져요..
      아픈거 딱 3일지남 좋아짐..
      요실금도 없고 ... ㅈ부분은 아기낳기전이나
      똑같기때문에... ㅂㅂ관계에 있어서는...
      그 전과 똑같죠....
      이건 장점이겠네요...
      골반도 허리도 벌어지지않아서
      관절건강도 해치지않았고...
      어떤 방법이든 장단점이 있죠

    • @무니-p2w
      @무니-p2w 3 года назад +18

      와우!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결혼한지 20년 된 저도 큰애 자연분만하려고 16시간 진통하다 제왕절개했더니 왜 못참고 수술했냐며 시어머니가 뭐라허셔서 둘째때는 브이백한다고 열심히 운동했더니 의사가 골반이 안벌어지는 골격이라 옛날같으면 낳다 죽을수도 있다며 수술권유하셔서 또 제왕절개했네요. 첫아이때 남편도 말은 안했지만 아쉬웠었나봐요. 둘째 의사소견듣고 자기 엄마한테 말했더니 그제야 수긍하는 시어머니... 죽을때까지 안잊혀질거예요 ㅠㅠ

    • @akasuri2962
      @akasuri2962 3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아이가 역아여서 제왕절개를 했어요. 전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고 느껴지지 않았네요. 병원에 있는 3일 동안 사람 몰골이 아니었어요. ㅎㅎ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이라는 방법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출산의 주체인 산모, 본인이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방법을 편하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출산후 신생아 육아라는 헬게이트가 열리면, 오히려 아이를 키워보신 친정이나 시댁 어머님들의 전화와 잔소리 아닌 우려와 조언(?)때문에 더 헬이 됩니다.
      산후 조리원에서 집에 온 순간부터 전 전화받다 멘붕이 왔네요.

    • @popodream116
      @popodream116 3 года назад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자연분만 하고파도 못하는 몸인데 이 영상보고 위로?! 가 됬어요 ㅎㅎ

    • @희망-s9e
      @희망-s9e 2 года назад

      근종때문에 절개수술하신거죠?
      절개했는데 또 절개해서 낳아야하는
      그심정도 정말 힘들텐데..
      흉터는 괜찮으세요? 회복은 얼마나걸리셨어요?저두 근종때문에
      걱정이라서요ㅜ답변해주심 정말감사하겠습니다

  • @88pojcat
    @88pojcat 3 года назад +190

    저는 두명 자연 분만해서 요실금에 치질 엄청 심해져서 수술을 해야했습니다. 자연분만 회복 빠르죠. 그러나 장을 밀어 내는 힘이 심해서 평생 말 못 할 병을 달고 살아야 해요.
    애가 안 내려와 꺽기 당해보세요. ㅠㅠ 죽어요.
    산부인과 부인들은 다 수술하더라고요.

  • @misslightlove984
    @misslightlove984 3 года назад +457

    저 분만실 갔는데 옆 방(?) 산모님이 정말 울부짖고 계셨거든요. 나중에 들어보니 제가 들어오기 20시간 전부터 진통하고 계셨는데 si 쪽에서 절대 제왕 안된다고 해서 수술 못하다가 결국에 제가 애 낳고 나올때까지도 진통하고 계셨어요... 결국 제가 퇴원할때까지 못 뵈었는데... 같은 산모 입장에서도 그 비명소리가 너무 고통스럽게 들려서 8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수술하고 말고는 산모님이랑 의료진 선택이지 애 낳는 당사자 아니면 제발 조용히 하시길 ㅡㅡ

    • @아기천사T
      @아기천사T 3 года назад +96

      맞는 말씀..
      시댁에서 여자만 생각해줬음
      강요안했겠죠
      무시하고 하고 싶은대로 해야함
      본인딸이 그래도 그랬을까 싶다
      답답..

    • @bluedalgona5286
      @bluedalgona5286 3 года назад +120

      근데 시가가 반대해봤자 어쩔건대요..? 걍 좆까라고 하고 산모가 절개한다고 하면 안돼요..?

    • @린이-b7c
      @린이-b7c 2 года назад +114

      근데 시가가 무식한거에요ㅋㅋㅋ저리 오래진통하믄 산모보다 아기가 훨 위험한것..
      호흡곤란 등으로 뇌 장애로 남을 가능성이 올라가는것인데ㅋ

    • @kimlim3330
      @kimlim3330 2 года назад +85

      @@bluedalgona5286 제가 의료법은 잘 모르지만 위험성 때문에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수술이라 그런거 아날까요? 분만의 경우엔 남편이 보호자가 되는거니까.. 물론 남편이 자기 부모더러 잦이나 까 좝솨 이러고 수술하겠다고 하면 해결되는 문제겠지만 효자새끼였나봐요

    • @goyangeee873
      @goyangeee873 Год назад

      제가 그 여성분이었음 시짜들 멱살 잡을 것 같은데요..

  • @비공개-g5g
    @비공개-g5g 2 года назад +8

    어우...저는 저 아는분 출산 자분하시다가 무슨 중추신경?잘못건들여서 몸 마비돼서 1n년동안 병상에만 누워계시다 돌아가신거 보고 겁먹어서 비혼결심했는데 다들 대단하시네요

  • @hyohyokim5253
    @hyohyokim5253 3 года назад +150

    각자 다 장단점이 있고 장단점 따지기보다 산모가 선택할 일이에요. 옛날 사람들은 자연분만을 해야 아이에게 좋다고 그러는데..옛날에 아이낳다 죽는 사람 엄청 많았고 지금이야 많이 없겠지만.... 저도 자연분만 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산모 선택이에요 아픈거 못참고 너무 괴로우면 당연히 제왕절개해야죠...

  • @김육일-x5r
    @김육일-x5r 3 года назад +891

    자분/제왕 사람마다 달라요.전 배에 흉지기 싫어서 자분했는데 물론 큰고통은 애낳자마자 어느정돈 사라지지만 회음부계속구멍나고 앉지도못하고 배변/뇨 할때어렵고 소세지마냥항문붓고 그외등등 두달동안 개고생햇어요. 같은시기에 자분한 제 주위 사람들 제대로앉지도못하고 병자같이잇는데 제왕하신분들은 멀쩡해서 오히려 자분한사람들 걱정하던걸요;; 지금도 가끔 회음부 따끔 합니다-,- 자분 일시불이라 한사람 죽빵갈기고싶었어요;;

    • @fihansol
      @fihansol 3 года назад +101

      맞아요 ㅠㅜ출산하고 서도 계속 아픈데 ㅜㅜ 그냥 자분의 장점은 출산하고 바로 밥먹을수 있
      는것뿐

    • @myjune18
      @myjune18 3 года назад +15

      @@fihansol ㅠㅠ 제왕도 하반신마취면 밥 바로 나오는데 ㅜㅜㅠ고생하셨어요!!!

    • @성이름-t1x6i
      @성이름-t1x6i 3 года назад +118

      자연분만이 회복이 빠르다고도 못하겠네요..

    • @icewater000
      @icewater000 3 года назад +34

      전 제왕절개하고 마취에서 깨어났을때 완전 배아파 죽는줄알았어요. 삼일동안 일어서지도 못하구요. ㅠㅠ 제왕절개 수술자국도 흉터 엉망이고ㅠ

    • @hclaire4252
      @hclaire4252 3 года назад +124

      진짜 누가 도대체 일시불이라고 한건지 줘패고팟어요 애낳고 3갤됐는데 아직도 회음부 따끔거려요
      애낳은 당일 밤에 엉엉 울었어요 회음부 너무 아파서 불타는 느낌에
      조리원가서도 재대로 앉지도못하고..

  • @글이움
    @글이움 3 года назад +62

    너무 산모나 아기 상태 생각 안 하고 무조건 자연분만이 최고다는 아니다 그 말씀이시네요.
    모든 상황과 조건을 다 보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고, 그것이 제왕절개라고 해서 안 좋게 생각할 이유는 없는 거네요.
    아기는 어떻게 낳든 뱃속에 열달 키워 낳는 것고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에요.

  • @pearlish0508
    @pearlish0508 2 года назад +135

    제가 이거 고민 참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 여쭤보니 원장님은 제왕을 추천하시도라고요. 이유가 요즘은 아기를 많아야 둘 낳기 때문에 굳이 자연분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고..(여럿 낳고 싶다면 자분하라고 하셨어요) 아기머리가 나올때 엄마 골반뼈가 뒤틀려야만 하고 아기어깨가 나올때는 회음부를 찢을 수 밖에 없데요. 암튼 엄마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밖에 없는게 출산인데 의학이 발달되어서 엄마 몸에 데미지가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상황인데 아프고 데미지 입고 낳을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원장님 아내분 가족분들도 다 제왕으로 낳으셨다고 하고요.
    자연분만은 잘되면 좋은데 잘못되는 경우에는 요실금, 변실금, 부부관계에 영향때매 나중에 따로 질늘어남있으면 수술한다고도 하더라고요. 근데 이런 특이 케이스보다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내가 이런 케이스에 걸리지 말라는 법은 없어서 겁나가지고 저는 그냥 제왕절개했어요! ㅠㅠ 제왕 하려고 맘 먹고 날짜 잡으려고 하는데 그 날 새벽에 진통이 와서 병원갔고 도저히 너무 아픈데다가 ㅜㅜ 제왕하려고 했던 이유들이 생각나면서 저는 진통 1시간 하다가 바로 수술했어요. 저는 근데 다시 하라고 해도 제왕할거 같아요.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이모님께서 오셨었는데 저보고 하시는 말이 이집 저집 가봤는데 이모님이 보셨을 때는 제왕한 산모들이 더 몸상태가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 @suzinchoi7845
      @suzinchoi7845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귀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수술이후 장유착에 대하여 걱정이나 따로 크게 배가 아프거나 장이안좋거나 그런 등의 특이한 증상은 없으셨을까요? 저도 지금 너무 고민중입니다

  • @lalasweet5376
    @lalasweet5376 3 года назад +932

    출산 후기 볼 때 수박을 낳는 느낌, 천년묵은 똥을 싸는 느낌 등등 여러 느낌이 있었는데 가장 공감되고 비슷한 느낌은 5t트럭이 배를 깔고 가는 느낌이였어요. 깔려본 적 없지만 깔려본 것 같은.. 첫째는 얼떨결에 낳았지만 둘째는 경험치가 있기에 병원가려고 나선 엘베에서 온 몸과 입까지 덜덜덜 떨렸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chaheea1913
      @chaheea1913 3 года назад +118

      아이고 너무 수고 하셨어요. 세상의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듯요..

    • @cactusjean8235
      @cactusjean8235 3 года назад +159

      첫째는 어떤 아픔인지 모르는 두려움이 크고 둘째는 어떤 아픔인지 알기에 두려움이 더 크다고 들었습니다..대단하셔요👍

    • @산지기-p6f
      @산지기-p6f 3 года назад +21

      저도 그랬는데 죽을 뻔했던 첫째와 달리 의외로 둘째는 수월하게 낳았다는... 물론 아픈거야 다를 바 없었지만

    • @안리-m4w
      @안리-m4w 2 года назад +15

      ㅠㅠ 아픔을 비교할순 없겠지만 예가 있으니 얼마나 아플지 가늠이라도 되네요 상상 그이상이네요ㅠㅠㅠㅠㅠ 고생하셨어요...지나가던 신생아실 간호사였습니다...

    • @마연우-o1d
      @마연우-o1d 2 года назад +23

      참기 불편하고 아주아픈 장염증상이 열몇시간 지속되다가 아기 머리가 나올때의 그 부드러운 촉감 삶은달걀이 미끄러져 나오는듯한 아주 기분좋은 편안한 그 부드러운 촉감(느낌)이 출산의 고통끝에 아기가 참 부드럽게 나오네 하며 웃게 만들더라구요

  • @come2sm
    @come2s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분 미친듯 아프지만 성취감 장난 아님. 애기 낳고 그 희열을 잊을 수 없음! 그렇게 자신감으로 육아를 시작하는데........ 육아에 비하면 출산은 아무것도 아님. 영상의 결론과 같이 각자 건강한 방법으로 축복 속에 출산하세요.

  • @jee554
    @jee554 2 года назад +11

    일시불 할부 비율 진짜 뭣도 모르는 사람이 만든 말이다 자연분만도 출산후에 몇달 몇년까지 고생하고 제왕절개도 수술시 일시불처럼 엄청 고통스러운 일이 생길수도 있음 일시불이구 할부고 그냥 둘다 정말이지 조낸 힘든 출산의 방법임

  • @yaku6295
    @yaku6295 3 года назад +11

    우리 언니, 자연분만 고집한건 아니었지만 갑자기 진통이와서 주말이라고 마취과 선생임이 안계시다네? 무통분만 신청미리 했었는데 그것도 못하고 진짜 쌩으로 6시간만에 낳았는데 골반이 작아서 무리가 너무 심했고 다행히 애는 좀 작아도 낳았지만 소변이 안나와 응급으로 또 실려가고 열흘동안 소변줄 차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완전히 회복에 3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옛날 아니고 2013년에 낳았고요 ㅠㅠ
    쌩으로 낳았던것도 서러운데 시어머니가 "너는 무슨 애낳고 아직도 못움직이냐" 라고 해서 또 서럽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애가 100일되도록 현싷감이 없고 내 자식이 맞는건지 긴가민가한 느낌에 붕붕 뜬 이질감도 생기고 모성애같은것도 잘 안생기고
    6개월 정도 되서야 내자식이란 생각이 들고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자연분만과 모성애에 대한 환상 버리세요
    오히려 언니 아픈동안 엄마랑 나랑 조카 키웠는데 시집도 안간 내가 애가 눈에 사무쳐서 죽는줄 알았네..집에 보내고 혼자 막울고..

  • @yujung2075
    @yujung2075 3 года назад +170

    자분이든 수술인든 아가한텐 정말 괜찮아요
    산모님들 ㅠㅠ
    대신
    정말 불가피한 이유가 아니라면
    제발 어느정도 주수를 채우신 후에 출산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막 좋은 날/좋은 시간에 출산을 하시고 싶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게 더 아가들한테 안 좋은 과정일수도 있어요ㅠㅠㅠ

  • @jjsy8402
    @jjsy8402 3 года назад +16

    어우씨 생각만해두 너무 아픔..... 출산하는 사람들은 다 대단합니다...ㅜㅜ... 제친구도 자분하고 정신을 못차려가지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ㅜㅜ 가족들 다 불러들이고 난리였는데..ㅜㅜ 거의 죽을뻔했는데...거..회복곤 안된애한테 둘째 갖자고 쌉소리한 ^^ 신랑분 생각나네요...^^ 지가 당해봐야지....난 내친구가 더 중해....말이야 방구야..

  • @김황도-s7t
    @김황도-s7t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남들이 뭐라 해도 수술 했어요
    주변 사람 중에 수술 하라고 말했던건 엄마뿐이었어요 겪어본 입장에서
    저 아프지 말라고 그러신거겠죠 ㅠ
    다른 사람들은 은근히 절 철 없게 보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전 수술해서 수술부위 엄청 아팠어도 잘했다고 생각 했어요 그 엄청 아픈것도 일주일이면 통증 80%는 사라지더라구요
    애기도 자분하면서 나올때 스트레스가 심하다 들었는데 맞는진 모르겠지만 ..
    멀쩡한 살 째는거보다 멀쩡한 골반뼈 벌리는게 몸에 더 안좋을거 같더라구요.. 제가 건강해야 애기도 건강하게 오래 기를 수 있다 생각하고 수술 했는데 흉터도 거의 안보일 정도로 남고요 설령 남는다 해도 예전처럼 배 가르는게 아니라 거의 팬티라인 안쪽으로 째더라구요 누가 볼 일이 거의 없는 부분입니다

  • @SK-uh9ng
    @SK-uh9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내측골반이 많이 작고 아이머리둘레는 크니까 서로가 힘들거라하셔서 바로 수술해달라고 했어요. 산모동기중에 자분 고집하다가 뇌출혈와서 우측안면마비 되시는 산모도 봤습니다ㅠㅠ아이가 나오다 너무힘들어서 자기 태분먹고 응급실실려가는 사례도 봤구요.. 저는 의사의 감을 무조건 믿고 따랐어요.. 낳아보니 초음파 예상치보다 아이가 300g이나 더 컸답니다..4.2kg 배부분 수술한거 당기고 훗배앓이는 있었지만 아직도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굴개굴개-n8h
    @굴개굴개-n8h 3 года назад +17

    와이프가 수술을하여 애를낳았는대
    수술해야할것같다고.. 의사선생님이그러시길래
    남편동의없이는 수술이안된다는말을듣고..
    갑자기 어마무시한책임감이밀려왓던 기억이나내요..
    당연하게 바로수술을 진행했고
    와이프의..
    자연분만을가기까지의 고통...
    골반과 허리가 부셔지는고통...
    근처에서보고있으면 수술하자고 해도 안한다고 버티던 와이프가생각납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하나의에피소드로 말하지만 당시에는 진짜.. 살벌했어요....)
    수술진행후
    와이프도 후회없다고하는걸보면
    자연분만과 수술의 경계는 이미없다고 생각하구..
    산모의 건강이 가장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하게말해서 애낳으면 뼈삭는다 허리망가진다
    골반아프다...
    이런소리가 진통으로인한 몸의혹사로인해
    발생한결과물이아닐지 생각해봅니다..

  • @abc-nl5cv
    @abc-nl5cv 3 года назад +32

    정말 사람마다 다른듯… 출산 전에 복강경으로 종양제거 수술 한 적 있었는데 조그맣게 구멍 뚫은건데도 죽을맛이더라구요 수술 몇번 했어서 수면마취 했다 깨어나는 것도 너무 싫고…. 장기까지 절개하는 개복수술 받느니 아래쪽 피부 찢어지는게 낫겠다 싶어서 자분했고 확실히 수술보다 회복은 빠르더군요 오히려 주변에서는 애기 크다고 제왕 추천했는데 제일 중요한건 산모 본인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 것 같아요

  • @1107일호맘
    @1107일호맘 2 года назад +6

    애 낳고 밥 빨리 먹고 싶어서 자연분만 했는데 돌이켜보면 정말 잘못 된 선택.....
    질 안으로 너무 많이 찢어져서 2도열상에 17바늘 넘게 꼬매고... 앉지도 눕지도 못할 정도로 밑은 땡땡붓고.... 밥은 개뿔..
    너무 힘들고 지쳐서 밥이고 나발이고 낳고 나오자마자 부모님이랑 말하다 기절하듯 잠들었어요. 그냥 좋은 날 잡고 제왕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자연분만으로 기침하면 오줌 새고... 소변이 너무 마려우면 나도 모르게 흐르고.. 굳이 자연분만을 고집하지마세요.........

  • @미나리-m3l
    @미나리-m3l 3 года назад +6

    나도 사실 자연분만 자신없고.. 꼭 그렇게 낳아야만 하나 싶었는데.. 유도분만하다가 담당샘이 자궁수축되고 있다며.. 이러다 고생만하고 수술할 팔자라고.. 수술하자고해서 얼른 오케이 함.. 자고 일어나니 애가 나왔네.. 탯줄을 두번 감고있었다고 함.. 결국 엄마와 아이가 건강하게 나오는게 중요하지.. 자연분만이 무조건 좋은게 아님..

    • @밍쯀리
      @밍쯀리 3 года назад

      헐 저두요.. 유도 시도하다가 아기 심박수 빨라지고 저도 열이나서 응급수술들어갔는데 아기가 탯줄감고있어서 자분했으면 위험할뻔했었다네요ㅠ 자분은 예측할수가 없어서 무서운거같아요 물론 제왕도 무섭지만요ㅠ

  • @EnBiin
    @EnBiin Год назад +243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차이인거 같아요 간호사구요 출산장면 많이 봤지만 자연분만이 좋은거 같아서 자연주의 출산 선택했고 4시간만에 순산했어요 자연분만 준비하고싶은데 이런 영상보고 고민하시는 엄마들 있으시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얘기해드리고 싶네요

    • @Sieunland
      @Sieunlan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포유류의 번식방식이 자연분만이니까 믿어보자..하는생각+ 친정엄마가 사남매 자분해서 체질이 닮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했는데요 결론은 회음부절개도 거의 티도안나게했다고 의사가 그랬고 지금은 흉터도 하나도 안남았고 진짜 하나도 후유증이 없어요 100일 갓 지났어요. 아기낳고 2시간뒤에 미역국먹고 아기 보러갔고, 회음부방석도 한번도 안썼고..정말로 사바사이지만 의사가 수술해야할 상황이라고 하지 않는이상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어요..물론 진통올때는 매우 아팠답니다....목구멍까지 수술해달라는 말이 나왔지만 낳고나니 수술하면 후회했을거라 생각이 되어요

    • @ssl4932
      @ssl493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ieunland혹시 자분 후유증인 요실금,자궁내려옴은 어떠세요?ㅜㅜ 관계시 질입구랑요..ㅜㅜ

    • @Sieunland
      @Sieunl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sl4932 지금 아기 180일인데 하나도없어요! 저는 몸무게도 바로 돌아왔고 회음부 절개도 의사가 거의안했고 실밥뺄떄 티도 하나도안난다했어요 아기가 얼굴이 작은편이기도 했어요

  • @alohomora4875
    @alohomora4875 3 года назад +101

    내 생각엔 제왕절개는 고통의 스펙트럼이 정해져있고 자분은 그렇지 않아서(순산과 난산과 고통 차이가 매우 클 듯), 난산인 산모를 많이 본(더욱 극단적인 고통을 겪은 산모를 많이 본) 대학병원 간호사들은 제왕을 선택할 듯. 난 갠적으로 마취도 무섭고 배 가르는 것도 무섭고 무엇보다 수술 후에 아픈 게 무서움.

  • @리-r7f
    @리-r7f 3 года назад +1058

    전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자연분만 1도 생각해본적 없어요. 아이 둘 다 선택제왕했어요. 선생님 마음 알것같습니다 ㅎㅎ.

    • @허허-b1u
      @허허-b1u Год назад +51

      저도 간호사. 전 10년전인데도 모성 실습을 전부 분만실로 해서 아직도 생생.. 병원일하면서도 출산 저산소증으로 발달장애된아가들 보면서 다시한번 선택제왕으로 굳힘. 나도 내배 흉터나는거 무서우나 우리아가 변수 없이 낳기위해 내 배째서 낳는게 차라리 낫게따 생각함.

    • @좌약원샷-k4m
      @좌약원샷-k4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3차 대학병원 DR, NICU 둘다 2년씩 근무했습니다.
      같이 일했던 선생님들 모두 제왕절개했구요.(심지어 DR, NICU 전문의 둘다 c/sec함)
      자연분만하다가 hypoxia 혹은 MAS와서 ventilator + NO + coolcap +penta mida 들어가는거 지겹게 보면
      감히 자연분만생각이 안들지요...

    • @Jojobbubble
      @Jojobbubbl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간호들은 제왕을 선호하는 추세군요…
      제가 현재 미국에 있는데 여기는 진짜 무조건 자연부만 부추기는 추세라서 선택제왕을 하고 싶은 저로서 너무 소외감이 느껴집니다.
      자연분만이 두려운 이유는 예상 할 수 없는 출산시간, 진통, 요실금+질 늘어남 등 때매 피 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데
      여기는 의료인들 맞아 자연분만 주의가 많아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 @명성-l9x
      @명성-l9x 20 дней назад

      자연하다 안돼면 제왕수술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한국은 노산이 많아서 자연 하고 싶어도 못하죠.

  • @어디가는거니
    @어디가는거니 3 года назад +4

    제왕절개라는 수술방식이 없거나 발달안된 사회도 아니고. 언뜻 생각해봐도 고통중 1위라는 진통 열몇시간에 이 나가고 관절나가고 자궁길, 골반으로 그 큰 애가 지나가면서 생기는 휴유증보다. 수술이 훨씬 안전하고 무엇보다 인간적인듯. 자연분만 진짜 그게 인간이 겪어야될것이 아니다ㅜ 제왕절개하면 애한테 안좋다, 회복이 느리다 등등 말이 많지만 의학적으로 크게 이상없다면 수술하는게 맞지

  • @이름수정-q3q
    @이름수정-q3q 3 года назад +90

    전 수술이 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ㅠㅡㅠ뭐든 일시불을 선호하는스타일이라 빨리아프고 끝내는게 속편했어요ㅎ 첫애 진통3시간하고 10분만에 자분성공후에 회음부가 좀 아파 변비끼 있는게 고통스러웠지만 좌욕 자주하고 나니 5일안에 다낫고 회복했어요ㅎㅎ애 낳은 당일날도 2-3시간 자고나니 멀쩡했구요!!
    이건진짜 사바사인거같아요!!

  • @yeojinhan8405
    @yeojinhan8405 Год назад +4

    맘까페 출산 후기 수십, 유튭후기도 엄청 봣는데 결론은 그냥 케바케임 무통 잘맞아서 자연분만이 나은사람이 있는반면 무통빨 하나도 안듣고 죽기직전까지 간 사람도 있고 금방 출산한 사람도 있고 버티다 버텨 제왕하는 사람도 있고 절대 알수없는거임 다만 결론은 출산자체가 둘다 고통이라 출산이후 머리빠지고 몸이 느슨해져서 산후통에 그 힘든 몸으로 날새며 신생아를 봐야함 누가 이게 낫다더라 그런거 없음 결국 내 몸 아님이 아니기 때문 ㅋㅋㅋㅋ 특이케이스 빼고는 결국 내 선택임

  • @vaneelee
    @vaneelee 3 года назад +736

    분만실 간호사들 거의 제왕해요.. 자분하다 못볼꼴 다보고 후유증생기는거, 위험상황, 최악의상황 다 봤으니까. 깔끔하게 제왕하죠. 저도 제왕하려그랬는데 시댁에서 아~~~~주 비정상적으로 맨날 쳐다보길래 기분 나빴는데 효자아들이 내 맘 알아채고 머리가 안내려와서(역아) 제왕 이유를 만들어줬네요. 근데 낳을때까지 왜~머리가 안내려오지~~~왜안내려올까...만날때마다..하..자연분만하다 잘못된거 넘많이 봐서 제왕할거라해도 "왜 머리가 안내려오지~~@.@???"..........진짜 출산은 산모가 알아서하게 냅두시길제발

    • @jkcha3482
      @jkcha3482 Год назад +104

      아직도 이해 못하는게 이걸 왜 타인이 간섭 하는걸까요...?

    • @youngshinlee4351
      @youngshinlee4351 Год назад +50

      저도 여성과 간호사인데 제왕함 ㅋㅋ

    • @user-thqb92e9kg8ix7
      @user-thqb92e9kg8ix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ㅇㅈㅇㅈ

    • @minjiha2252
      @minjiha22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왜 머리가 안 내려오지 진짜 기분 더럽네요 ㅠㅠ

    • @reborn-x9r
      @reborn-x9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출산을 어떻게 할지까지
      시부모랑 얘기해야하는건 첨.알았어요.. 충격적

  • @joohalee7389
    @joohalee7389 Год назад +5

    저는 제왕수술영상을 보고 생각보다 너무 많이째서 자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애 둘 자분을 했고 진통도 못느끼고 애도 잘 낳아서 고생 크게 안했는데
    엉덩이퍼지고, 요실금 생겼어요 진짜 이 두개가 단점이 커요 제왕하신분들 살만빼면 처녀때 핏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엉덩이 퍼진게 돌아가지 않고 ㅠㅠ 요실금 진짜 삶의질이 떨어지더라구요 큰 고생없었지만 제 애들은 꼭 제왕시킬겁니다… 제왕도 물론 엄청 고생하지만 제 주변은 다 경과가 좋고 만족해서 제왕할껄 참 많이 후회했어요 ㅠㅠ

  • @개구쟁이피아노
    @개구쟁이피아노 Год назад +10

    노산인데, 자연분만하다가 치골결합분리 돼서 두 달 정도를 거동을 못했어요.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걸 몰랐어요.
    다리를 들어 올리지도 못하고, 누워서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애는 봐야하고 정말 힘들었어요.
    제왕절개한 분들도 며칠 후면 걸어다니는데 ㅜㅜ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 @아는노랜동요밖에
    @아는노랜동요밖에 2 года назад +3

    ㅎ 골반이 넓어서 당연 자분할 줄 알았는데.. 애가 안내려오고 회전하질 않아서 고생은 고생대로 1박 2일 고생하다 첫째 제왕했는데...유도한다고 질 자극주고... 무통 맞기전까지 진통 오는 거 오롯이 받아내야되는데... 진짜 정신을 못차림.. 평상시 아픈 거 잘 참는 줄 알았는데 미치는 줄...

  • @JhBM1234
    @JhBM1234 Год назад +9

    저는 선택제왕했어요ㅋㅋㄱ진통무서워서용ㅋㅋㅋㅋ
    별로후회안해여ㅋㅋㅋㅋㅋ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애낳는건 다아프고
    목숨걸어야하는건 맞는듯요..

  • @지구인-k8w
    @지구인-k8w 2 года назад +52

    인생은 케바케 입니다. 누군 그랬더라가 진리가 되진 않더라고요. 진짜 너무 건강하고 멀쩡하던 사람이 죽은 아이를 낳기도 하며, 정상적으로 태어날 수 없을것 같던 아이가 너무 건강하게 태어나는게 세상 일 입니다. 산모와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든 건강하게 세상 빛을 본다는건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 @뿜뿜고
    @뿜뿜고 3 года назад +73

    케바케 인가보네요. 자분도 힘들게 낳아서 회음부 망가져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고 제왕도 회복이 느려 힘들다고 하는 반면
    진통은 굵고 짧게 오는 사람들은 축복 받은 골반임! 24시간 진통하다 실패해서 수술했는데 확실히 회복이 느리고 둘째는 시간 맞춰 수술하니 퇴원할땐 뛰어서 조리원 입성 가능. 자분이던 제왕이던 몸 컨디션에 따라 전부 케바케

    • @파밍룰루
      @파밍룰루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케바케 맞는 것 같아요 🙂 전 초산에 유도분만이었는데 3시간?만에 낳았어요. 조리원에서 뛰어다니고 계단타고다녀서 혼날 정도로 쌩쌩했고 달고살던 질염도 사라졌어요!

  • @Gurumi99
    @Gurumi99 2 года назад +3

    제왕절개를 해야될 상황이면 하는게 맞죠
    누군 제왕절개하니 더 편하더라
    더 힘들더라 이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제왕절개시 개복해야하는데 이때문에 장유착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추후에 다른수술이나 내시경시 장유착으로 인해 방해가 될수도 있구요
    나는 자연분만해서 더 좋앗다 나빳다 이런거 볼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달라요
    막상뭐든 해보니 좋을수도있고 나쁠수도 있는거에요
    너무 휘둘리고 살지 마세요
    알아서 선택하시고 분만이랑 잘 상의하시면 됩니다.

  • @Wbddct
    @Wbddct Год назад +7

    제왕절개했는데 마취에서 깨고 나니 정말 태어나 첨 느껴보는 고통이 느껴지더라고요.. 말로 표현을 못하겠는..4일간 심한 고통이었고 조리원 나오기 전까지 누웠다 일어나는게 힘들었고 두달정도는 밥먹을때마다 배가 아프더라고요 화장실가는건 배에 힘주기가 힘들어서 지옥이었구요.. 근데 뭘 모르는 분들은 제왕했으니 쉽게 낳았네 하더라고요.. 휴 ㅜㅜ.....

  • @버터-k5f
    @버터-k5f Год назад +3

    15년전쯤에 정부에서 각 병원마다
    제왕절개가 많으면 패널티를 줘서
    자연분만하게 하고 자분이 더 좋다고
    광고하고 해서 죄책감 들게 했는데
    개인마다 다 상황이 다르니 전문가의
    의견 듣고 결정하세요.
    전 애기 거꾸로 있어서 제왕
    진통도 모르고 자고 일어났더니 애기 있고
    수술 다음날부터 막 돌아다니고
    붓기도 없고 흉터도 얇게 있어서 팬티입으면
    아예 안보임. 아이 14살인데 독감 걸려본 적 없고 감기도 잘 안 걸리고 걸리더라도 한 두봉 약 먹으면
    낫고 암튼 건강해요. 자분한다고 아이가 더 건강한 것도 아니고요. 의사가 제왕하라하면 그냥 하세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 @grimlee7808
    @grimlee7808 3 года назад +188

    둘다 다 해봤는데 제왕절개는 자연분만에 비하면 고통도 아님. 자연분만은 앉지도 못할만큼 항문까지 찢어져서 빈혈도 심해서 주사까지 맞았는데 제왕절개는 진통을 안해서 몸이 덜 고생해서인지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그 후론 고민말고 제왕절개 추천해요.

  • @이체리-h2z
    @이체리-h2z 2 года назад +9

    지금 첫아이 임신 27주인데 시댁과 시댁 주변에서 무조건 둘째 낳으라고.. 몸은 간지럽고 일어났다 앉을때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꼬리뼈는 아프고,,
    제 체질이 그런건지 손가락 발가락 얼굴 퉁퉁부어있는데다가 다리에는 누가 무게추 달아놓은거마냥 무거워서 너무 힘든데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속이 뒤집어지네요

    • @abfmfodlnsbab
      @abfmfodlnsbab Год назад +4

      시엄마가 출산하는걸로 이래라저래라하는 산모들 보면 진짜 안쓰럽더라구요 일례로 애기 4키로 넘는데 자연분만하라고 질질끌다가 아기 인공호흡기달고 ...ㅉㅉ

  • @k1196018
    @k1196018 3 года назад +9

    자연분만을 하면 더 애정이 있고
    재왕절개하면 덜 하다는 생각을..쏘쿨한척하면서도 이상한사고를 가지고있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난 아무리 힘들어도 재왕절개는 생각도 안했다'면서..물로생각차이지만 듣고있자니..좀 그랬던 기억이..뭐든 건강이 최우선인듯합니다^^

  • @조미미-u6l
    @조미미-u6l Год назад +2

    첫째 자분하고 지금 둘째임신중인데 , 자연분만이 힘들긴한데 친언니가 얼마전 수술한거보니 전 둘째도 자분해야겠더라구요…물론 그때도 아기랑 내가 자분할수있는 조건이라면,,골반이 넓은편이고 애도 한달이나 일찍나와서 작아가지고 순산했었거덩요 막 낳을때의 그 해방감과 감동과…바로 내 가슴에 얹어지는 뜨거운 내 새끼가 얼마나 기특한지ㅠㅠㅠ

  • @김슬라맛
    @김슬라맛 3 года назад +254

    41살 노산+심각한 겁쟁이라 제왕했는데 소변줄끼우는게 젤무서웠고 아팠음;
    수술대올라가서 수술전준비(라인잡고,항생제맞고,초음파로 아기확인후 쉐이빙,질소독,하반신마취) 몇분하고 수술선생님 올라오신후 잠깐주무세요 하셨는데(하반신마취+수면마취했음)7분만에 아기다꺼내서 남편한테 보여줬다함
    수술후 아프긴해도 참을만한정도이고 노산에 겁쟁이면 제왕추천해요

    • @user-saekkkkk
      @user-saekkkkk 3 года назад +6

      소변줄 꼽는게 왜 무서우셨어요? 하반신 마취하고 끼우는거라 느낌도 없었는데 ^^;;;;;;;

    • @대륙아주-t6v
      @대륙아주-t6v 3 года назад +1

      수술후부터 아프자나요

    • @옴뇸뇸뿌뿌
      @옴뇸뇸뿌뿌 3 года назад +3

      하반신마취하고 소변줄끼우지안아여?

    • @yonghokim7413
      @yonghokim7413 3 года назад +42

      대학병원 종합병원은 마취전 수술실 들어가기전에 입원대기실에서 소변줄 생으로 꽂아요.

    • @thefrug7580
      @thefrug7580 3 года назад +7

      @@yonghokim7413 wow

  • @user-ng9kx6md7i
    @user-ng9kx6md7i 3 года назад +45

    자분이든 제왕이든 두개다힘든건맞지만 어차피 하나선택해야한다면 제왕강추요! 수술후통증은 진통제랑 진통주사로 충분히 견딜수있어요! 둘째낳을때 의사쌤이 진통주사 아끼지말고 입원기간동안 맘껏놔달라고 요구하시라했어요 시간대별로 진통주사 맞았더니 수술담날바로걸었음ㅋㅋ

  • @Wbddct
    @Wbddct 3 года назад +537

    저는 골반크기와 아이 머리크기때문에 의사쌤이랑 긴 상담끝에 제왕한 케이스인데요.
    수술한날은 안아프고 둘쨋날부터 좀 아프다는 후기들보고 걱정 덜 했는데..왠걸요.. 마취깨자마자 고통에 회복실서 엉엉 울었어요..진짜 배를 칼로 찌르고 장기 잡아빼는 느낌이랄까요..아픈것땜에 울어본게 손꼽히는편인데 제왕은 정말 다른영역 고통이더라고요. 정말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그리고 정신적 공포가 정말 심하더라고요... 수술대에 하반신 노출하고 척추주사연결한채로 누워있을때 이가덜덜떨리던 공포감은 어떻고요ㅜㅜ..정말 인생최고 공포였습니다..
    분만방식으로 대단하다 덜 대단하다 하며 모성 평가하는 사고방식 없어져야하다고 봅니다ㅜㅜ

    • @ping-fl1gr
      @ping-fl1gr 3 года назад +60

      첫째자연분만둘째 수술헸는데 자연분만의고통에비하면 재왕은아무것도아님 ..해봐야암..첫째는무통도안헸고유도분만에18시간 틀었는데 말로설명할수없는고통임 ..재왕은 그냥 수술후 나타나는 통증정도고..자연분만은 그 10배는 되는거 같음... 둘다 해본결과 자연분만을 하는이유를몰겠음..권하고싶지않다정말... 아이한테 아무 상관 없는거같음 산모도 마찬가지고 ..

    • @강은영-f8b
      @강은영-f8b 2 года назад +15

      케이스별로 다른가바요. 전 부분마취하고 제왕절개 했는데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애낳고 간호사가 잠시 잠들게 주사 놔줄까 했는데 가족들과 수다떨고 싶어서 됐다고 할 정도 였습니다.

    • @으-g4z
      @으-g4z 2 года назад +12

      그럼 자연분만은 어거보다 더 힘들수도 있다는거..? ㄷ ㄷ

    • @yul-yq9rm
      @yul-yq9rm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제왕절개가 힘들었어요.ㅠㅠ

    • @문서현-l1p
      @문서현-l1p 2 года назад +18

      솔직히 골반좁아 4시간 진통하다 응급 재왕절개 했지만 성형수술 고통과 두려움에 비했을때 수술고통은 비슷한 고통정도임ㆍ지금 생각해보면 진통 더했으면 죽었을듯ㆍ자연분만의 끝을 알수없는 공포스런 진통의 과중과 출산진통이 얼마나 엄청난 고통인지 모르는 분인듯ㆍ응급 수술들어가고 마취약 들어갈때 이제 안죽고 살겠구나 했음ㆍ마취깬 이후 고통도 출산진통에 비해 시원한하다 싶을 정도로 아ᆢ살았구나 낳았구나 싶음ㆍ

  • @아름박
    @아름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출산방법에 선택권이 없던 시절 우리 할머니 세대때는 분만도중 난산으로 태어나자마자 팔장애 절름발이 뇌손상 발달장애 아이들이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었다고 들음. 현대의학이 분만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요즘에도 종종 일어나는 일인데 그시절엔 더했겠지 머… 제왕절개로 태어난 사촌들 보면 멀쩡하게만 크더라 대학도 잘가고

  • @르미-e1o
    @르미-e1o 2 года назад +9

    저는 제왕하고 5일만에 수술부위의 통증?따끔 정도의 느낌만 있고 ㅋㅋㅋㅋㅋ너무 하나도 안아파서 조리원을 뛰어다녔어요ㅋㅋㅋㅋㅋ주위사람들에게 제왕 전도사입니다.정말 체질마다 느끼는게 다른듯요ㅋㅋ피부상태도 달라서 아무는것도 다르고ㅋㅋ조리원사람들이 저보고 엄청웃었어요ㅋㅋ신생아관리사님들도ㅋㅋ저겅정하구ㅠ집에왓는데 눈이펑펑오길래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애잠시보라고하고 강아지랑 눈싸움도 하고왔어요ㅋㅋ산후도우미 이모님도 경력10년차에 눈오는날 강아지랑 산책나가는 산모님 처음이라구...ㅋㅋ

  • @hannahlee6560
    @hannahlee656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만 44살에 초산 자연분만 했어요. 저는 초고령 노산이라 당연히 제왕 말씀드렸는데, 담당쌤이 자연분만도 할 수있다고, 그건 산모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오히려 선생님이 독려하셔서 자분했어요. 노산이지만 4시간만에 무사히 출산해서 잘 키우고 있어요 ㅎㅎ 저보다 2주전에 만46세 초산 임산부 3.6키로 아가 자분했다고 하시면서 뭔가 용기를 팍팍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자분했는데 큰탈없이 아가도 저도 잘 살고 있어요😂

  • @bacbac244
    @bacbac244 2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선택제왕하고 너무 좋았어요. 수술부위도 밑이라 음모쪽이라 티도 안나 찾을수도없구요. 회복하는것도 할만했어요. 뭐내장이 쏟아지는 기분이다 겁주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그런것도 없었어요. 그리고 아랫부분도 그냥 처녀때 그대로구요. 힘주어 아이낳지않으니 뼈마디 시린것도없이 날아다녔어요. 대신 좀 가끔 간지러워요. 5년됐는데도 가끔 간지러운날있음. 저는 둘째도 제왕절개유명한 선생님으로 예약해서 다니고있어요.

  • @Superb486
    @Superb486 Год назад +10

    힘 못 주면 배 왕창 짓눌러요 내장 터지는 느낌나요 그때 말도 못하게 아파요 이런거 아빠들 안보여주려고 나가라고 해요 자분했는데 짐승 다루는 거 같아요 진짜 욕나와요

  • @히읗시옷이응-j2b
    @히읗시옷이응-j2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자분하고 싶었는데 진통틀다 유도 실패하고 수술했습니다... 자분이든 제왕이든 둘다 힘듭니다 제왕절대 쉬운거 아니예요ㅠㅠ 저는 마취깨고 눈뜨자마자 여기가 지옥이구나 했습니다 회복도 너무 느렸고 힘들었어요ㅠㅠ 젖이돌아 미치게 아프고 젖 물리러 가고싶은데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ㅠㅠ
    자연의 섭리대로 낳을 수 있는 것은 진짜 축복입니다 ㅠㅠㅠ 아이를 낳는건 자분이든 제왕이든 정말 힘든 일입니다ㅜ ㅜㅇㅏ기 낳으실 분들 제왕이라는 수술 절대 쉽게 생각하시지 말기를 ㅠㅠ 아이도 낳아보면 다 다르듯 출산도 회복도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는 제왕수술 이후 건강이 정말...... 안좋아진걸 느끼며 살고 있어요ㅠㅠ

  • @TheOnthetop7
    @TheOnthetop7 2 года назад +13

    골반 작은 37살 노산에 3.75키로 머리가 유독 큰 아이 무통마취 안하고 자연분만 했습니다.
    유도 5시간 반 정도 걸렸구요.
    그 어떤 주사도 맞지 않아 분만 끝나고 얼마 안 있어 바로 물도 마시고 그랬고, 회복도 엄청 빨랐어요.
    무통마취 시기 놓쳐 진짜 엄청난 고통 끝에 아이를 낳았지만, 그것 또한 나쁘지 않았구요.
    (나중에 항암도 해보니 출산이나 항암이나 다 비슷비슷 하네요ㅎㅎㅎ)
    제왕절개가 나쁘다거나 자연분만이 좋다거나 이렇다기 보다 산모의 상태에 맞게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hushpuppie1
    @hushpuppie1 Год назад +10

    미국서 에피듀럴하고 자연분만했는데 분만시에 아무 고통없이 낳았어요.. 다시 낳아도 마취하고 자연분만할거같아요. 한국서는 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마취를 아끼는것같아요.

  • @강영욱-m2r
    @강영욱-m2r 2 года назад +3

    왈가왈가할게. 없는게 사람 지문수만큼 리스크도 다다르고 출산 방법도 다다르다고하셨음
    그결과도 다다르구요 그냥 임신 출산 육아는
    진짜 겁나 힘든겁니다ㅠ 타고나는게 크고 애마다도 다르고 내몸에따라도 다르고 환경에따라서도 다다릅니다

  • @katelee7897
    @katelee7897 3 года назад +10

    자연분만시 회음부 절개하고 수술이 제대로 안됐는지 요실금 평생 달고 살고 질이 늘어져서 관계시 즐거움을 못느낍니다. 제왕절개하면 처녀느낌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합니다. 무통분만이라더니 막판에는 다시 엄청 아픕니다. 긴 바늘로 무통주사 놓는데 나중에 허리 아파 엄청 고생했어요..무통할 필요가 없어여..

  • @헷에-s4n
    @헷에-s4n 2 года назад +2

    자연분만 장점이라고 낳으면 끝이라는거 개뻥이에요ㅠㅠ
    사람마다 회복속도는 차이나겠지만 낳고나서 회음부랑 치핵?이 부어서 앉지를못해요 너무너무너무아파요ㅠㅠ 조리원에서 좌욕엄청해도 치핵들어가는데 몇일은걸리구요 회음부는 완전히 가라안지않음ㅠ 한달정도지나야 붓기는가라안고 두세달지나도 간혹따끔따끔 거리구요 질도 아무리케갤? 운동해도 100%돌아오지않아요 골반도 골반조이기기계있지만 많이커져있고 그래서 애기한테는 자분이좋은건지몰라도(사실 이것도 자분하나 제왕하나 큰차이없데요) 여자로썬 자분한거 후회되요.. 여자몸자체가 모양이 확달라져요..ㅠㅠ

  • @박지혜-z2g7g
    @박지혜-z2g7g 2 года назад +559

    저도 유정현 선생님께서 첫째 둘째 받아주셨어요. 여자선생님이셔서 더 좋았고 정말 출산전 첫진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첫째가 11살 둘째 9살입니다.
    이렇게 선생님을 뵙게되어 넘 반가웠어요♥

  • @sehwarous
    @sehwarous 2 года назад +4

    나는 출산전부터 수술을 원했는데 의사가 절대 안된다고 안해줌. 그래서 무통4번. 내진 계속. 하루 진통 다하고 낳았는데. 남자 의사가 진행이 느리다고 손 넣어서 양수까지 터트림. 애 낳고 하반신 감각잃어서 소변줄 꼽고 다님.체구가 작은데 의사가 애 받더니 놀라면서 좀 만 더 컸으면 못 낳았겠다고 개소리. 2년전인데 아직도 트라우마가 심해서 둘째도 포기함. 다른 의사라도 찾아서 수술할걸. 너무 후회됨ㅠㅠ

  • @happy3905
    @happy3905 2 года назад +9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ㅋ
    저고 산부인과에서 분만하다 과다출혈로 수술실로 옮겨 제왕하다가 결국 목숨을 잃은 케이스를 여러번 봤기때문에..
    분만하다 어차피 수술실로 옮겨지고 위험을 감당해야할바에야.. 처음부터 제왕절개 선택을 했죠.
    켈로이드는 흉터연고 바르면 거의 깨끗해져요
    한반신마취 제왕절개 정말 추천해요.
    애낳고 저는 바로 걸었어요. 몸도 가볍고 회복도 엄청 빨랐어요.

  • @gridajin5330
    @gridajin53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개개인의 경험담은 너무나 사바사. 임신기간 내내 산부인과 전문의분들이 쓴 책들만 수 권 읽고 또 읽으며 엄살쟁이고 너무 무섭지만 아기와 산모에게 좋은 자분선택했어요.
    유도분만 2박3일 걸려서 죽겠다 싶고 욕나오기 직전에 애 나오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제왕 넘어가고 싶었는데 양수가 새는데도 애나 저나 호흡 심박 등 상태가 좋았음)
    출산직후부터 애나 저나 너무 건강하고 , 조리원에서 제일 쌩쌩하게 운동하고 치질이나 질 이완도 걱정햇던 부분이었지만 없네요.
    그래도 그 진통 생각하면.. 다시 하기 힘들거 같아요 ㅎㅎ 근데또 애기는 넘 이뻐서 둘째 갖고 싶기도 하고 두번째는 더 수월 하려나 기대도 되고 ;;;^^
    무튼 자분 너무 겁먹지 마시고 .. 무섭다고 자분 해볼만한 조건에서 수술 가는건 조금 말리고 싶달까요..

  • @utube-gasadle
    @utube-gasadle 2 года назад +75

    진짜 안전을 위한다는게 맞는것같아요 저도 뱃속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임신 4개월 쯤 뱃속에서 사산되었거든요 한아이는 건강히 자랐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머리둘레도 큰편이었어요 저는 몸집이 좀 작은편에 속하는 산모였고 주치의 분께서 제왕절개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원하면 자연분만을 시도할순 있지만 유도분만 시도하다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제왕절개를 하는것보다 출혈량이 훨씬 많다고 하셔서 수술을 택했습니다
    분만 다 하고나니 아기 머리가 조금 비틀어져 있었다고 자연분만 이였으면 난산이였을거다 하시더라구요 아기와 저의 안전을 위해 제왕절개를 선택한건 잘한것같아요

  • @베베-x4d
    @베베-x4d Год назад +2

    35살 쌍둥이 분만때 무조건 자분하라고 참견을 참견을 혈압이 상승해서 여차하면 애들 꺼내야 한다고 입원해서 하루라도 배속에서 키워서 낳을려고 온갓 고생중에도 참견을
    다필요 없어요 내 몸은 나의것
    많은 산모님들 담당 선생님과 자신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순산하세요

  • @JJIN2YA
    @JJIN2YA 3 года назад +6

    27시간 진통하고 분만실 들아갔다가..아이머리끼어서 응급제왕하고..
    그뒤로 둘째 셋째 넷째 제왕절개 다했는데...
    경험상..자연분만이 좀 덜아팠던것같은..
    자연분만은 그래도 조금 참을만했는데
    제왕후 오래아프고..밥도바로못먹고..
    켈로이드라 더 힘듦 ㅜ ㅜ
    아직도 막내 출산하지 10년인데 수술부위 감각이 없네요 ㅜ ㅜ

  • @냠냠펀치
    @냠냠펀치 Год назад +3

    제왕하고 지금 조리원인데.. 전 며칠은 아파서 잠도 못잤는데 ㅠㅠ 할만하단 사람 많아서 괜찮겠지 했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정말 큰거같네요 전 둘째날 일어설때 뱃속을 칼로 휘젓는 느낌 났어요 혈압 떨어졌는지 화장실에 앉아서 식은땀 흘리면서 계속 구토할거같았고 ㅠㅠㅜ 지금도 훗배앓이로 너무 아파서 참다참다 타이레놀 먹었네요. 뱃속 절개한곳이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여전히 힘들어요 체력도 완전 그지됨

  • @yatan4362
    @yatan4362 Год назад +7

    첫 애는 뭣도 모르고 그냥 다들 하니까
    자분했는데...
    22살에 낳았음에도
    회음부 절개부분 곪아서 애 낳은 후에도
    고생하고ㅠ 젊은데도 항상 냉증으로 고생하고..
    밑빠지는 고통에 계속 시달리고..
    아..허리도 다 나가서 항상 정형외과를 다녔어요.ㅠㅜㅠㅠ
    요실금도 있습니다...10년이상 지난 지금은
    더 심해요.
    자분이 답이 아니에요. 증말..ㅠㅠ
    누가 자분이 선불고통이랬나요.
    선불+할부로 계속 고통받았습니다.....
    곧...띠동갑 둘째를 출산해요.
    그 12년의 시간동안 뇌종양이 걸려서
    뇌압때매 힘도 못주고 진통 또한 심한 천식때매 버틸 수 없어서ㅠ 이번엔 선택 제왕절개를 합니다...다들 자기 몸상태와 체질을 생각해서 안전한 분만을 선택하세요.
    주변사람말 듣지마시구요.ㅠ

  • @anyjung8085
    @anyjung8085 Год назад +2

    자연분만, 제왕절개는 엄마 본인의 선택이죠. 누구도 강요해서는 안되요. 대신 아파줄것도 아니고 출산 이후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싫어요. 첫째 자분으로 낳았고 현재 둘째 임신중인데 둘째도 자분으로 낳고 싶어요. 상체가 켈로이드 피부라 수술자국 남으면 그대로 켈로이드 될 걸 뻔히 알고있어서요..ㅠㅠ 그리고 자분 하고 전 바로 걸어다녔어요. 혼자 화장실도 갔는걸요.. 저는 진통동안 혹시 몰라서 못먹고 굶은거 빼고는 할만했어요. 그런데 이것도 사람따라 달라요. 생리통 정도가 사람따라 다른것 처럼요.

  • @0renda
    @0renda 2 года назад +7

    뭣도 모르고 자연분만 한거 후회해요. 다음날까지 소변줄 달고있었고 자연분만 후유증도 장난아닙니다. 덕분에 한명에서 끝남.. ㅜ ㅜ 전 주변사람들에게 제왕하라고 권해요 원시시대도 아니고 문명의 혜택을 맘껏받으라고.

  • @koreadriver553
    @koreadriver553 3 года назад +108

    자궁수술이력때문에 제왕했는데
    하반신마취했는데,수술중 수술후 거의안아팠어요.. 진통내진도없고 출산고통을몰라요... 강추함돠

    • @이깐-v4c
      @이깐-v4c 3 года назад +6

      전왜케아프죵....

    • @mi_ho_
      @mi_ho_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하반신마취로 수술했는데 통증이 없어서 괜찮았어요.

    • @장천-q4u
      @장천-q4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ㅠㅠ저 유도분만12시간 하다가 수술했는데 수술강추

  • @achimbaram1914
    @achimbaram1914 3 года назад +7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제왕도 선택제왕이냐 응급제왕이냐에 따라서도 다른것같더라구요? 제 주변에 선택제왕한 사람들은 수술후에도 별로 아프지도 않고 회복도 빨랐다던데, 전 진통11시간 하다가 응급제왕했는데 수술후 진짜 너무 아팠어요, 침대에서 일어나는것도 힘들고 걷는것도 힘들고 회복도 더디고 죽겠더라구요ㅠ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육아'에 비하면 그 모든것은 견딜수있는 고통이죠ㅎㅎㅎㅎ

  • @soyeonbella
    @soyeonbella 3 года назад +3

    02:09 맞아요.. 혼나는거 아무도 안알려주더라고요 ㅋㅋㅋ 아프다고 소리질럿다가 간호사님들한테 엄청 혼났어요.. 소리지르면안된다고 ㅋㅋ
    그리고 힘 줄때 ....간호사 두분이 제 배를 누르는데 와씨 죽는 줄 알았다구요!!!! ㅋㅋㅋ 아무도 안알려준 부분... 모르고 햇으니 낳앗지.. 안그럼 못했습니다

  • @gohenownr24
    @gohenownr24 3 года назад +51

    아는 대학병원 간호사 언니도 무조건 제왕절개 할거라 그랬는데.. 그땐 어려서 자세히 묻지는 않았는데 자연분만에 엄청 부정적인 말투에 표정이 기억남. 그래서 나도 금방 안나오면 그냥 수술 하기로 ㅎㅎㅎ

  • @andrew-ir6en
    @andrew-ir6en 3 года назад +8

    유도 이틀 했는데 둘째날 죽고 싶어서 수술 해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양수 강제 파수해서 지옥을 맛봄. 애도 3.9키로여서 진짜 애 낳을때 개고생함. 그런데 육아는 이보다 더 헬. 많은 엄마들이 하는 말이 애 낳는건 다시 할 수 있는데 키우는 것 못하겠다고…

  • @김윤정-b4k
    @김윤정-b4k 3 года назад +11

    첫째 자연분만 둘째 제왕절개 했어요
    5cm 열릴때까지 진통 없었고 그 후에 무통빨 잘받아서 힘줄때까지 진통없이 낳았고 힘도 5번주고 낳을 만큼 순산이였죠
    문제는 그후.. 남아라 그런지 회음부 절개가 깊었고 그 회음부 회복하는데 1주간 앉아있지도 서있지도 못할정도로 고통이 심했어요
    제왕절개 산모들보다 더 못걸었고 진통제 없이는 잠도못잘정도 였으니..
    진짜 너무끔찍한 경험이어서 둘째는 절대 안낳고 싶었는데
    어찌하다 둘째가 생겼고 둘째는 조산 끼가 있어서 조심하다가 35주에 심박동 떨어져서 응급제왕 하는 바람에 두가지를 다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진짜 후불이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배가아팠지만 (배위에서 불이타고있는 느낌)
    자연분만에 비하면 셋째도 가능하다 싶은 정도예요
    심지어 저는 무통 알러지가있다고 (간지럽다했더니) 수술직후에 달고나오는 이틀치 무통주사도 못맞았고 페인버스터 그거 하나로만 버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왕절개가 훨씬 나았어요
    이게 아픔에 정도도 정도지만 무엇보다 크게 느끼건 회복에 대한 건데요
    아무리 쉽게 낳았어도 자연분만할때는 힘을 많이 주고 낳다보니 뭔가 낳고나서 온몸이 “나 애 낳았다” 로 변한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애낳고나서 온몸에 뼈가 다 벌어진 느낌이였고 손목도 많이 약해져서 첫째낳고 한의원에 침맞으러 자주가곤 했거든요
    근데 둘째 제왕절개는 그냥 수술받은 느낌, 배만 갈라서 그부분만 아프고 다른덴 멀쩡한 느낌이예요
    개인적인 것 일수도 있지만 둘째 낳고선 손목아픈적도 한번도 없구요 심지어 둘째때는 조리원에도 못갔는데 말이죠 (첫째땐 3주있었음)
    진짜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저는 주변에 제왕절개를 추천하고 다닙니다

  • @여름의바다
    @여름의바다 3 года назад +3

    자분은 회복이 빠른편 애기낳고 몇시간 지나면 움직일수있고 수유도 수월한편
    제왕절개는 수술후 통증 회복이 느리고
    수유도 잘 안됨 결국 둘다 쉽진않고 자연분만은 낳으면서 힘들고 제왕절개는 낳고나서 힘들다고 함 본인 선택임
    나는 수술이 무서워가지고 자분함
    자분이 너무공포스럽거나 골반작거나 하는분들은 제왕하는게 좋음
    속골반작은분들 자분한다고 고생하다가
    결국제왕하는경우 많은데 사실 이경우가 최악의 케이스임 뼈는 다 열리고 고통은 이미 겪었는데 애기가 못나와서 제왕하는경우 ㅜㅜ

  • @요앵-e7y
    @요앵-e7y 3 года назад +120

    제왕절개한거 후회1도안함~내주변 자연분만고집했다가 고생만하고 결국 수술함. 페인버스터 덕분에 고통도 그닥 크지 않았고,낳자마자 둘째얘기할정도였어요. 수술자국은 남았어도 영광의 상처아니겠어요? 원하는날짜,시간에 수술도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 @hjk6956
    @hjk6956 2 года назад +36

    저는 3.7키로 아기 회음부 절개없이 낳다가 완전파열되서 진짜 고생했어요. 좌욕이 최고라는 말에 열심히 좌욕했다가 염증생겨 애낳고 1주 후부터 고름짜러 병원 다녔어요.
    자연분만 두번 다 무통주사 없이.. 정말 끔찍한 경험이어서 아기가 나와도 이제 살았다 생각뿐 감격하고 기뻐하지도 못했네요

  • @푸른하늘은하수-d4r
    @푸른하늘은하수-d4r 3 года назад +9

    애가나올생각안해서 유도로 자분했는데 애낳고 바로걷고 밥먹고 수유도하고 퇴원도 금방하고 옆에 제왕한산모는 걷지도 못하고 밥도못먹고 늦게들어온 내가 먼저 나가는거보고 우울해하던데...제왕이 절대 자분보다 쉬운게 아니라생각들고 어떤 출산이든 엄마의 고통은 인정해줘야한다

    • @mijabeth
      @mijabeth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바로 그렇게 걷고 씻고 다했지만 애기 2년 키우고 나서 되듈아보면 아직도 회복안됐고 주변에 자분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말못할 부분 회복이 안되서 난린데
      제왕한 사람들만 쌩쌩해요 ..

  • @선-c5c
    @선-c5c 3 года назад +19

    첫째 때 너무 운동안해서인지 처음이어서인지 진통 14시간...무통맞고 기절, 무통맞고 기절.. 애 낳을때 마취땜에 힘 하나도 못주고ㅜㅜ 밑에 난리나게 찢어져서 고생 했어요ㅜㅜ 둘째는 한시간 반만에 숨풍..회복도 빠르고 확실히 덜 찢어지더라구요 참, 낳고 나서 골반 틀어진거 교정 필수입니다 딱딱한곳에 못 누워요~ 출산은 정말 힘든것..

  • @유냐르
    @유냐르 3 года назад +6

    예정일 일주일 지나서 유도분만했는데 양수가 터지진 않았고 샜어요. 그리고 14시간 진통해서 낳는데 태반이 다 안나와서 간호사선생님이 계속 배 누르시고 애 낳고도 피 계속 나서 병실로 가지도 못하고 한동안 변실금에 요실금생겨서 애기랑 같이 기저귀 차는데 서러워서 애기랑 맨날 울었어요. 다행이 둘다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긴했지만 애는 2시간마다 깨지 젖몸살은 심하지 기저귀까지 .. 그때 생각하면 끔찍해요. 낳고도 치칠에 갑상선항진증까지 생겨서 고생중이에요.
    애 낳는게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ㅎㅎ 저도 잘알았다면 재왕절개했을거에요.

  • @skdlrlf
    @skdlrl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인공자공으로 본인이 낳아줄 수 있거나 고통을 100프로 본인에게 옮기는 기계가 나오지 않는 이상 산모 맘대로 하는게 법입니다 세게 말해서 그렇지만 주변에선 닥치고 있는게 산모 도와주는겁니다

  • @jihyunhong1487
    @jihyunhong1487 2 года назад +65

    다들 생각이 다르시네요~~
    전 오히려 수술이나 무통주사 척추에 꽂는 게 너무 무서워서 두번 다 자연분만 했어요. 양수 터지고 촉진제 맞아서 진통 심하게 오래 하긴 했지만 출산 2시간 후 아기 보러 뛰어내려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수술하시면 많이 붓기도 하고 마취 풀리면 페인버스터 없이 환부 힘들어 하거나 하루 이틀은 걷는 것도 힘든 분들을 봐서 두번 다 확신의 자분… 근데 저도 아기가 조금이라도 힘들어한다 했으면 바로 수술했을거예요~~ 어떤 방법이든 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mmaem7620
    @mmaem7620 3 года назад +61

    슬기생보는데 산모가 자연분만 시도중에 실신직전이라 산모는 이미 제왕절개하길 원했고 안 그래도 아기 위험한 상태라 급하게 제왕절개 해야될 상황이 왔는데도 시모랑 남편이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꼭 자연분만 해야된다구 고집피우고 거기에 시모왈 자연분만해야 똑똑한애 낳는다고 하는거 보구 어이가 없엇음. 드라마지만 분명 실제로 많을거같음.. 무슨 여자는 애낳는 기곈가 ..

    • @sinwonpark4926
      @sinwonpark4926 2 года назад +9

      실제로 저 분만할때 그런 산모있었어요 몇일째 진통으로 괴로워서 제왕절개 하겠다고 하는데 시모랑 남편이 자연분만으로 낳아야 한다고 고집하다가 산모만 고생하고 결국은 안돼서 제왕절개 하긴했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진짜 자기 딸이라면 그렇게 했을까요?

  • @챈챈-h2r
    @챈챈-h2r 2 года назад +6

    다들 의견이 분분 하시네요 케이스는 전부 다르져 같은경우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수술이 더 싫어서 정확히는 내 배에 상처를 마주하고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ㅠㅠ 자분했는데 아기가 작게 테어나서 참외배출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무통 잘들어서 낳는건 진짜 할만했고.. 힘들었던 기억은 흐려지네요ㅋㅋㅋ 순한 아이임에도 육아가 더 힘든건 사실입니다 ㅠㅠㅠ진심....

  • @vividhip
    @vividhi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제왕도 절대 쉽지않고 위험한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어차피 한 둘 낳을거면 제왕이 나았겠다 싶습니다. 저포함 주변분들 보통30이후에 출산이 많은데 약한 요실금 없는사람이 없어요. 노인처럼 왁 쏟아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이야기해보면 애 잡으러 뛰거나 갑자기 구부리거나 그냥 슬쩍 복압이 올라가면 찔끔인 경우도 있고 수도꼭지 꽉 안잠군것처럼 슬쩍 새는듯이 일없는데 죄끔 적시는 경우 많아요.
    그냥 삶의 질이 떨어진다 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