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도 중요하지만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 무작정 낳아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으니 차라리 그 자금과 에너지로 피임에 대한 지원과 혹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지금 편부모 가정을 보는 상황은 "불쌍하다... 그렇지만 내 자식 친구나 결혼상대 같은 거는 안 됨" 정도인 것 같음요. 이중성 ㄹㅇ 주먹 마려움) 개선에 투자하는 게 더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는 여자 혼자 낳는 게 아닌데 씨 제공자가 튀어버리면 여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아무리 센터 같은 곳에 가도 보통은 낳고 입양을 보내거나 그런 식으로 유도를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러나 저러나 스티그마는 여자한테 찍히니까요. 이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화장실에 유기하는 상황 같은 것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두명도 아니고 저런 사건이 주기적으로 나온다는 것은 낳은 여자의 잘못 이전에 공동책임을 여자에게 전부 전가한 채 도주한 남자, 법적 그물망의 부실함과 그 임산부를 그곳까지 몰아넣은 우리들의 책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궁지에 몰린 사람이 이성적 판단을 하긴 어려우니까요. 조금 딴 길로 새는 것 같지만 저출생은 이런 것만 해결되면 오히려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만 태어난 아이들만 혈통주의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우리들 그렇게 대단한 피 아닙니다. 형태가 다른 가정에 대해 신경을 좀 껐으면 좋겠음. 물심양면으로 퍼줄 것도 아니면서 보통 아가리오지라퍼가 대부분임... 에너지가 그렇게 뻗치나.
이러나 저러나 스티그마는 여자한테 찍히니까요- 가 포인트인 것 같음. 결국, 성관계할때도 여자가 지는 육체적 책임이 더 크단 뜻이에요. 남자는 뭐하냐!!하며 의무- 떠나서- 현실적으로 여자가 책임을 더 크게 지는 게 맞잖아요. 남자가 아몰랑 쌩~까고 떠나면 신체구조상 , 여자가 임신하고.. 여자가 오로지 감당해야 함. 그러니 여자가 똑똑하게 굴어야 함. 본인 몸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맞아여!!!!! 성교육부터 바뀌어야하는거같아요!! 요즘 시대가 변한 만큼 그만큼 성도 빨라졋는데 거기에 맞춰서 솔직히 전 피임을 해라 라고 말만하는것 보단!!!! 낙태수술하는 이런 과정을 보여주면서 낙태이후 심리상태 몸상태 이런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피임을 해야하는 이유를 본인들이 보고 생각했음 좋겟어요 피임을 하지않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함으로 맞이할수있는 결과를(물론 책임을 진다는것이외) 직접적으로 먼저 보여준 다음 예방법을 알려주는게 맞지않는가 싶어요,, 시대가 변한만큼 교육도 변해야하지않을까여? 어차피 말로써 하는 것들은 현재 이루어지지 않은이상 본인과는 상관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테니깐요
낙태법... 생명을 죽이는거기 때문에 허용해야한다고 말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은 정말 낳으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정말...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혼전순결을 우습게 볼게아니라 지키는게 더 좋은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쾌락의 대가는 꽤 세니까요 ...
@@duckprinces생물학적인 관점으로든 의학적 관점으로든 배아는 생명으로 보지 않습니다.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세포덩어리일 뿐입니다. 그렇게치면 정자도 보호해야할 생명인거구요. 생명을 죽인다는 관점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그 세포 하나 살리기 위해 한 여성의 인생이 망가질 수도 있어요. 본인 몸인데 선택하지 못한채 강제로 원치읺는 아이를 낳는겁니다. 그게 훨씬 잔인하지 않을까요?
임신 초기의 아이의 인간 존엄성이 먼저냐 여성의 의사나 상황이 먼저냐 하는 거는 철학 의학적으로도 논의가 많지만 본인들 이야기 아니라고 무작정 여성 탓하고 이런 경우에만 아이에게 부분적 감수성 발휘하는 거는 토나와요 대댓들 그런사람들같은데요 태어난 아이들이나 존중하고 소중히 대해주시죠 과연 그럴까요?
@@user-fb4xw4kf5s 남자가 책임안지고 도망갔어도 혼자 낳아서 키워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남자들은 열심히 싸고 도망가면 될 일이군요? 어느나라건 사생아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건 아실텐데요. 생명을 경시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아무런 준비도 되지않은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임신은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모르실리는 없을텐데요, 만약, 당신의 딸이 한순간의 실수로 원치않는 임신을 했고, 남자가 도망을 갔다면 나의 딸에게도 소중한 생명 지워서는 안되니 낳으라고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임신은 처한 상황에 따라 누군가에겐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겐 불행이 되기도 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걸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낳는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낳아놓고 무책임으로 일관하거나 키울 여건이 되지않아 고아원에 보내 애를 상처주며 키우는 부모도 많은데 그럴바에 안 낳는것 또한 방법이니 꽉 닫힌 시선으로만 보지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 보시는것도 고려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어차피 수술해도 여자 몸에 무리가 가는것이니 여자가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저 몸에 작은 혹뗀것처럼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중절수술은 애를 낳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에 몸조리하는것도 똑같이 해주어야하고 애를 낳든 지우든 몸이 곪는건 여자쪽입니다. 어떤 선택도 존중받을 권리가 충분히 있다는것이지요. 지우는 선택을 한다 한들 남들이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짜파게티-요리사 남자가 책임안지고 도망갔으면 남친 신상알거아니야 신고하면되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집주소 알리고 얘가 지애 책임안진다하면 양육비 받을수있음 근데 여자 멋대로 낙태하면 못하지 애가 남자 애라는 증거가 필요한데 태내 친자확인은 불법이고 낙태하면 불법을 통한 증거물 채취라 채택이 안됨 내 딸이 그런거 당하면 일단 낳고 남자한테 양육비 받으라 할지언정 생명을 죽인단 소리는 못함 물론 니가 말한것처럼 태어나 보니 고아원이라던가 부모가 인간말종이면 힘들겠지 근데 태아말은 들어봄? 고아중에서 아득바득 기어올라 의사되고 재벌될수도 있는데 왜 그걸 부모멋대로 "니인생은 앞으로 지옥일테니 니 생명을 박탈해서 널지켜줄게"같은 말같지도 않은소리로 살인을 정당화하려함? 이런 사례는 어떨까? 누군가가 노숙자를 연쇄살인하고 앞으로 살기도 힘들테니 죽여줬다고 했어 그럼 그사람은 처벌 안받는거임? 여자가 몸앓는건 여자의 책임을 지는거고 후에 양육비 청구든 뭐든 해서 남자한테 책임을 지워야지 아몰랑 니가 안졌으니 나도 안질거야식으로 애죽이면 애는 무슨죄야?
피임도 중요하고, 낙태를 어느 상황까지 열어주는지 논의도 중요할 수 있지만.. 이쯤되면 ... 근본적으로 성관계 자체의 무거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듦... 물론 결혼상태에서의 돌발 상황은 깊게 논의되어야 하지만.. 그 불가피한 상황들을 깊히 드려다보고 힘써 도움줄수 있게... 다른 이유의 문제들이 좀 덜어졌음 좋겠음 ..
아직 논란이 되고 있긴 하지만 올해 7월부터 보호출산제라는 제도도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경우 병원 밖에서의 출산을 방지해 임신부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이가 유기되거나 살해되는 상황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병원이 아닌 집이나 화장실에서 출산하다가 산모가 사망하거나 아이가 사망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고 해요. 보호출산제에 대해서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오램쥐-q9q인간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상태는 배아고요 태아는 인간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인간은 모두 같은 인간이지 미성숙하거나 결여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같은 인간 취급 못받는 경우도 있나요? 심각한 지적 장애인들은 짐승인가? 머리 두개 달린 인간은 괴물이고? 뇌와 장기가 발달 되고 태동까지 있는 태아가 어떻게 성인 여자와 깉은 사람이 아닌건지?
원치 않는 임신도 문제지만..더 문제인거는 기형아판정 받았을때는 보험이 되야된다던지..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면서 정작 고령산모가 감당해야할 일들에대한 대책은 전혀 마련되있지 않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다음엔 기형아판정 일 경우의 중절수술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세달 전 8주 아기집 유산을 했는데.. 소파술 진행 전 약물로 먼저 해보자고 하셔서 입원 후 진행했는데 진짜 40도 가까이 열나고 설사하고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ㅠㅠ 아기집도 조금 내려와서 다음날 결국 소파술을 했는데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난주부터 다시 임신 하려고 병원 다니고 있는데 참 쉽지않네요..ㅠㅠ
낙태를 찬성하는 여자이지만….왜 피임을 안할까요????완벽한 피임은 없다고하지만 저는 남자가 콘돔쓰고 여자가 피임약먹으면 왠만하게는 다 피임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질외사정 이러면서 그게 피임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더라구요…저는 혹시라도 임신될까바 무서워서 무조건 착용하라고하거든요 낙태를 찬성하지만 그럼에도 임신하고 낙태를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 안전한 주기??그딴게 어디있어요ㅠㅠㅠ잘못되서 임신되면 내 인생이 바뀌는건데
분만실에서 일하는데 너무 할말이 많은 편이네요😢 인공임신중절이 헌법불합치가 되며 처벌을 피하게 된거지 완전한 합법이 된게 아닌데ㅠ 임신중절에 대해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아기나 산모가 아프다거나 피임을 철저하게 하고도 임신되어 무겁게 발걸음하는분들도 많으니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남은 문제는 법을 다듬는건데 그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바가 없는거같아 안타까워요 법적인 기틀이 다시 다져지며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인들도 부담없이 안전한 의료행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제대로 된 성교육이 실현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인공임신중절에 불법이다, 라는 것은 여성으로 살아가며 참 씁쓸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웃긴것은 31살인 저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합법이었다는거죠 ㅎㅎ 그 때 출산율과 지금 출산율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구요. 윤리적 문제니 뭐니 하지만 제가 보기엔 현정부 니즈와 입맛에 따라 바뀌는거 같아요. 처벌도 한쪽만 받는것도 너무 웃프고..
낙태를 다룬 다큐를 보니 오히려 30년전에는 낙태법이 있었지만 처벌하지 않아서 병원을 선택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상담하고 조언을 구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해요 뭐든 여성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아이를 가지고 낳았을때 가장 희생을 해야하는것 여성이니 여성이 직접 선택할수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Selene_mon 사람이 완두콩임? 태아와 인간은 dna상으로 전혀 다를게 없음 태아는 사람취급도 안하면서 식물인간은 사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선 떨지마 그냥 너는 다시 태아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으니 태아가 죽던말던 상관없는데 니멋데로 태아 죽이면 이득이 될 상황도 있으니 낙태죄를 폐지하고 싶은거잖아 반면 식물인간은 니가 될수도 있다는 자각이 있으니까 보호하는거고 니가 정말로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생명체를 보고 완두콩이라는 말은 안함 니가 한짓이랑 똑같은 짓을 나치가 했지 인종이 다르다고 짐승취급하는거랑 나이가 다르다고 식물취급하는게 본질적으로 다를게있음?
@@user-fb4xw4kf5s 음 글쌔요.. 너무 감정적으로 보시지마시고 식물인간은 장기 기증도 할수있고 그간 이어온 인연들 사람들 다 있고 한순간의 사고로 그렇게된 케이스도 있을텐데요.... 비교대상이 잘못된거라고 말한건데 핀트도 못잡고 너무 극단적이세요ㅎㅎ; 그리구 완두콩은 아기 초음파로 처음 보여질때 완두콩 모양이라서 그렇게 불러요^^
@@Selene_mon 식물인간한테 인연과 관계가 있으니 관계가 없는 태아보다 소중하다? 그런식이면 앞으로 인연이 적은 식물인간의 목숨 더나아가 사람의 목숨조차 그사람의 인연에 따라 평가해야겠네? 0과 1이 다르다면 1과 2도 달라야 공평하니까 그렇다면 방구석 백수와 미국 대통령중 미국 대통령의 생명이 더 가치있는거임? 결국 인연이던 뭐던 낙태는 된다면서 이건 안된다식으로 나오는건 생명권을 차등분배하는 인권하고는 상충되는 논리임 그렇게 살아야 할존재와 죽어도 될존재로 하나하나 나누다보면 그 세상이 곧 디스토피아가됨 그리고 완두콩은 누가봐도 문맥상 그만큼 태아가 하찮다고 말하려는걸로밖에안보임
아까 제 의견이 다른 분들께는 혼동을 줄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어 놀라 얼른 삭제하고 다시 달아요! 일단 원치않는 임신을 막기위한 피임은 당연한거고 피임교육 또한 필요하구요! 그리고 정책상으로도 만약 원치않는 임신이 된 후 아이를 책임지려했을 때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무엇인지도 홍보가 많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뉴스에 심심치않게 나오는 병원 밖 출산에 의해 이뤄지는 사회적 문제들 또한 없게 사회적으로 법적인 측면들이 강화될 수 있게 노력되어야한다고 보구요. 다만 임신중절이 법적으로 헌법불합치라고 결론은 났지만 그 이후의 방향성은 결정되지 않은 만큼 몇 주까지 허용할지, 어떤 경우 허용할지에 대해서는 의논되어야할지 하는 내용은 조금은 더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썼던 내용이었어요. 의학적 이유에 의한 건 아가뿐 아니라 모성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현재 허용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이나 선생님들께서 처음 말씀하셨던 아가가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은 경우들인 경우에는 허용이 가능하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의 경우는 아마 다른 경우였을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튼 현재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다른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고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인 이유로 가능하도록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 적었던 건데 어쩌면 저의 의견이 다른 분들께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었겠다 싶어 놀라 다시 씁니다.
저희부모님도 근종때문에 복강경으로 수술받고 적출도하셨는데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간병인이 있는거랑 없는게 차이가 있다고 얘기하실정도였고 특히 먹는거 조심하세요 간호사들이나 의사쌤들이 먹지말라는거 먹어서 탈나는 환자분을 봤는데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ㅠㅠ 수술 잘되시길바라고 쾌차하세요..!
사실 콘돔도 100프로 피임률이 아니므로 무절제한 성생활을 안해야 1차 예방됩니다. 결혼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부부끼리 성생활하고 축복받는 임신과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꼰대 같아 봉여도 미혼일 때는 되도록 성생활을 안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막상 성관계는 그렇게까지 최고의 즐거움은 아닌데 너무 미디어가 조장하는 면도 있어요. 부부끼리 안전하게 하는게 가장 축복이고 바람도 피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끼리 아이 가진 후엔 피임을 제대로 해야지요. 생명은 소중한데 너무 몸을 막써서 책임질 수 없는 짓을 하면 어른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어른은 쾌락을 절제할 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 아닐까요?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다 갑시다.
솔직히 임신중절이 아주 긍정되는 건 별로임. 인간 존엄의 문제도 있고, 뭣하면 지우면 되니까~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책임감 없이 구는 사람들 많아질 것도 같아서. 그렇다고 중절을 금지하고 무조건 낳으라 할 때 심신의 피해는 여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음. 태어날 아이에 대해 생물학적 부모가 공동으로 책임질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상태에서의 중절 금지라면 모를까
여자 남자를 떠나서... 원하지 않았던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가 잘 자랄수 있을지를 생각해봅시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삶보다 태어난 이후 아이의 삶을 생각해보자고요.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고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그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그게 무슨 고통입니까? 삶 자체가 고통이라고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가 겪기에는 너무 잔혹하지 않나요? 출산율에 허덕이다 아이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고요 제발.. 불행할 환경이 뻔히 눈에 보이면 낳지 않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어요.
저는 7주차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 하러 수술실 갔는데 간호사가 낙태하러 온 사람하고 헷갈려서 “원해서 하는 수술이죠?” 했던게 잊혀지지않네요..😢계획에도 없었던, 반기지 않았던 둘째 임신이지만 막상 유산되니 충격이 엄청났었거든요. 낙태하러 오는 사람으로 오인하다니 참. 그날 절 두번 죽였네요ㅡㅡ;
Crps 환자에요. 일찍 임신을 알게되어 6주차에 입원해서 먹던 진통제를 끊고 아세트펜/페치딘 iv와 aap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밥도 못먹고 단약 부작용으로 설사를 하루 8번씩 하고 이틀을 꼬박 못자고 했어요ㅠㅠ 대학병원에서 교수님 회진때 울면서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하니 교수님께서 임신을 종결하도록 할까요? 하시더라고요ㅠㅠ.. 뭔가 모순되지만 너무 따스하면서 아.. 교수님이 아기랑 나를 위해서 그래도 며칠을 노력해주셨는데... 마음속으로는 네, 못하겠어요 그만할래요 했지만 결국은 그냥 버텨냈어요 ㅎㅎ 그리고 36주까지 끌다 아기 낳고 둘째는 진짜 없다 했는데 아기키운지 몇개월 안돼서 또 새생명이 찾아와서 내년초 출산입니다~~ㅎㅎ 지금도 대학병원에서 임신 초기 기간 11주까지 약 1달을 입원하고있는데요. 저는 출산을 했지만 저와같은 다른 산모들이 임신을 종결한다 해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의학적 임신중절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임신부의 수많은 사정이 있을 건데 어떻게 그걸 획일적으로 정할 수 있을까요..? 집도 의사의 죄책감(?)도 크지 않고 산모의 입장도, 아기의 주수, 중절 사유 등등까지... 어느정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음 좋겠어요..
생명존중교육보다 성관계에 치중한 성교육은 이성을 지나치게 성애화시켜 보게 할 수 있죠. 콘돔을 만지고 씌우고 그 일을 보게 하는 것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과도한 교육이고 충격일 수 있어요. 수치감을 주는 교육은 올바른 교육이 아니죠. 안전한 성관계에 앞서 더 강조될 것은 생명의 존엄, 사람을 성적존재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로 귀하게 볼 수 있는 가치관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과연 어린 나이에 성관계 맺고 다니는 애들이 콘돔 쓸줄 몰라 임신시킬까요?
몇년 전 둘째 낳고 세번째 임신 때 아기 심장이 멎어서 계류유산 경험이 있습니다. 소파술 진행했고 차가운 수술대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에요. 내 아이들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유산의 경우는 정말 피치 못할 경우지만 피할 수 있다면 제발 반드시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아이가 생겼다 하면 그 이후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낙태를 무조건 반대한다!!살인이다! 이런말은 하지말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제대로 사실적으로 시키고 미성년이 부모가되면 어떤상황이 벌어지는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교육하는것도 방법이지않을까 싶습니다.
미성년자들의 피임교육이 절실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는만큼 IT AI도 발전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잘못된 성문화를 가질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학교에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애기가 생긴다 이런거말고 확실하게 콘돔쓰는방법들을 알려줬음 좋겠어요 생리캘린더 어플에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미성년자들의 임신가능성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질외사정이 아직도 피임법이라고 알고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부모들이 못하게 한다고 아이들이 성관계를 안하는게 아닐뿐더러 성관계 첫경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어요 그러니 올바른 피임법을 알려주는게 불필요한 임신을 방지하는데 더 맞다고 봅니다
첫번째 임신때는 4주 자연유산. 두번째는 심장소리까지 듣고 계류유산했어요 소파술을 받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통증들? 몸이 너무 아팠는데(두통,피부 붓고 따가움,통증) 증상을 말하니 수면마취성분 중 부작용인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 1년이 지나고 임신준비중 초음파를 보는데 소파수술한 흉터를 보여주시더라구요 흉터가 남았다는건 석션보단 기구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건가요? 모든 검사는 정상인데 시술 이후 1년 넘게 자연임신이 안되고 있어서 두번 다신 경험하고 싶지않은 시술이였지만 소파술 영향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 키워보자고 결혼도 하기로 하고 지내다가 남자쪽 가족들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와서 어제 12주차에 임신중절수술했습니다 남자는 오지도 않고 혼자 수술했고 계속 아파요 너무 여자만 손해 보는것 같고 내몸은 어떻게 됐을까 라는 생각에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오늘 제가 왜이렇게 힘들어했는지 영상을 보면서 알게됐고 중기 라서 더 힘들었구나 했네요 임신중절수술했다고 여자만 너무 뭐라하지않는 그런 세상이 왔음 좋겠네요 피임 안한건 잘못한거지만 남자도 피임을 해야해요
태아가 얼마나 생명에 가까운 존재 인지 알면 저렇게 쉽게 못한다...여자 몸을 무슨 올챙이 배라고 생각하나봄 ㅅㅅ를 참는게 그렇게 어렵냐? 살인을 하는게 그렇게 미치도록 어려워야 하는거 아니냐고, 뭔가 뒤바뀌어도 한참 뒤바뀌었는데? 사랑은 하고 싶고, 아이는 화이트 보드 칠판 지우듯 죽이고 싶고. 이게 뭐 얼마나 뒤틀린 사상이여야 가능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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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유증수술도 보험인데 여자 가슴축소도 임신중절도 보험안된다는 게 참...
태아가 의료적으로 문제가 있고 산모가 원하면 보험 적용해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산모가 내 애기에게 문제가 생겼으면 하고 바란 것도 아닌데 문제가 생겼고 낳아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아이를 낳을 순 없으니까요. 아무도 그 가정과 아이를 책임져주지 않잖아요?
동의합니다.
동의 222222
333 타인들의 태아걱정은 저때뿐임. 태어나고 그 이후에 그 아이의 삶이 어떨지에 대해선 아무도 깊게 생각을 안함. 그저 남일이 될 뿐.
@@alsehfl4899 태아의 의견은 아무도 모르는데? 그럼 노숙자 연쇄살인범이 앞으로 노숙자들이 맞을 비참한 미래때문에 그랬다하면 무죄겠네?
@@user-fb4xw4kf5s그러면 자기를 원치않는 부모를 둔 태아는 무조건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겠냐?그냥 지울땐 부모와 태아 서로를 위해서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지우는게 맞음
출산도 중요하지만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 무작정 낳아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으니 차라리 그 자금과 에너지로 피임에 대한 지원과 혹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지금 편부모 가정을 보는 상황은 "불쌍하다... 그렇지만 내 자식 친구나 결혼상대 같은 거는 안 됨" 정도인 것 같음요. 이중성 ㄹㅇ 주먹 마려움) 개선에 투자하는 게 더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는 여자 혼자 낳는 게 아닌데 씨 제공자가 튀어버리면 여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아무리 센터 같은 곳에 가도 보통은 낳고 입양을 보내거나 그런 식으로 유도를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러나 저러나 스티그마는 여자한테 찍히니까요. 이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화장실에 유기하는 상황 같은 것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두명도 아니고 저런 사건이 주기적으로 나온다는 것은 낳은 여자의 잘못 이전에 공동책임을 여자에게 전부 전가한 채 도주한 남자, 법적 그물망의 부실함과 그 임산부를 그곳까지 몰아넣은 우리들의 책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궁지에 몰린 사람이 이성적 판단을 하긴 어려우니까요. 조금 딴 길로 새는 것 같지만 저출생은 이런 것만 해결되면 오히려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만 태어난 아이들만 혈통주의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우리들 그렇게 대단한 피 아닙니다. 형태가 다른 가정에 대해 신경을 좀 껐으면 좋겠음. 물심양면으로 퍼줄 것도 아니면서 보통 아가리오지라퍼가 대부분임... 에너지가 그렇게 뻗치나.
이러나 저러나 스티그마는 여자한테 찍히니까요- 가 포인트인 것 같음.
결국, 성관계할때도 여자가 지는 육체적 책임이 더 크단 뜻이에요.
남자는 뭐하냐!!하며 의무- 떠나서- 현실적으로 여자가 책임을 더 크게 지는 게 맞잖아요. 남자가 아몰랑 쌩~까고 떠나면 신체구조상 , 여자가 임신하고.. 여자가 오로지 감당해야 함.
그러니 여자가 똑똑하게 굴어야 함. 본인 몸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제발 애들 성교육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은데 ㅋㅋ 성교육시간에 콘돔끼우는거 알려줬다고 난리치는 부모들 많더라구여ㅠㅠ 생리캘린더 어플에는 하루에도 몇 십개씩 미성년자들이 임신가능성 있냐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말이에요ㅜㅠ
심지어 맘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프로불편러들은 신상공개하고 취업제한 해야함
저는 여고 다니면서 콘돔 어떻게쓰는지 남자성기 모형에다 씌우는 방법도 알려줬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안하나보네요 ㅠㅠ
맞아여!!!!! 성교육부터 바뀌어야하는거같아요!! 요즘 시대가 변한 만큼 그만큼 성도 빨라졋는데 거기에 맞춰서 솔직히 전 피임을 해라 라고 말만하는것 보단!!!! 낙태수술하는 이런 과정을 보여주면서 낙태이후 심리상태 몸상태 이런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피임을 해야하는 이유를 본인들이 보고 생각했음 좋겟어요
피임을 하지않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함으로 맞이할수있는 결과를(물론 책임을 진다는것이외) 직접적으로 먼저 보여준 다음 예방법을 알려주는게 맞지않는가 싶어요,, 시대가 변한만큼 교육도 변해야하지않을까여?
어차피 말로써 하는 것들은 현재 이루어지지 않은이상 본인과는 상관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테니깐요
ㅅㅂ 10대때 뭔 야스야 진짜
장기가 없고 강간으로 인한 임신이고.. 그런 것들에 대한 임신중절 반대는 그냥 사람을 돼지만도 못하게 보는 거 아닌가 싶다.
무슨 권리로 누가 반대를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음.
@@a_zii
강간임신은 중절수술 될걸요
그니까 성범죄가 판을치는데
@@a_zii낙태녀
강간으로 인한 낙태 반대하는 사람 엄청적고 걍 지가 맘에안든다고 낙태하는거 반대하는데 또 허수아비 패기ㅠㅠ 왜 낙태해서 애기 죽이고싶어?
피임을 하는게 백번맞지만 이미생긴상태라면 그판단은 여자한테있는거지 이걸불법으로 막는다고 해서 더 안좋은상황이 생기면생겼지 좋은상황은 안오던데 왜이걸나라가 법으로 막냐는거지 무분별한 건 안좋긴하지만 지가 지몸망치는거고 생각없이 낳아서 고딩엄빠이런애들마냥사느니 이게훨씬 나은선택인거같은데 그아이들도 자기들이 낳아달라해서 낳는게 아니니까
ㅋㅋ그래도 낙태 1위 하루 3000명 년 110만명 ㅎㅎㅎㅎㅎㅎ
@@뚜뚜루-o8c 그얘기가왜나오는거지ㅋㅋㅋ 그리고 그게 걸리는거면 성교육을할문제지 낙태를법적으로 막거나 할일이아니라
@@호롤짝-h6g 막아도 1위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ㅎ 알아서 하니까
그리고 …피임을 해도 100프로 막아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불안한 거 같아요
@@뚜뚜루-o8c 1위일수있죠ㅋㅋㅋ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낙태를막을게아니라 오히려 올바른 성교육이나 피임방법을 가르치고 보편화시키는게 맞는거죠 사후피임약만해도 가격이 5만원쪽이고 피임약도 매일한알식 같은시간에 먹어야하고 정관수술루프미레나 전부 위험부담감수하고 기본20만원스타트에 콘돔이제일 저렴하지만 피임확률이 제일불안정하고 콘돔을 끼고해도 생기는케이스가 적지않은데 낙태1위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피임법에 더이상 발전이없고 가격도 적지않게들어가는 문제 자체가 문제인거지 낙태1위가 중요하다고생각하지않아요 그사람들도 최선의 선택이겠죠 생긴다고 생명을 어떻게 죽이냐며 위선떨다 막상 애가나오면 낳기만하고 나몰라라 시설이나 본인부모한테 맡기고 살거나 애들을학대하거나 방치하거나 그런부모가 얼마나 많아요? 그애들은 본인들이 낳아달라한것도아닌데 왜 그런유년기를 살아야하며 왜그런 고통에서 살아야해요? 함부로 책임을 논하는 시절이아닌만큼 출산또한 신중하고 또신중해야죠 낳는사람욕심으로 낳는건데
낙태죄를 적용하려면 씨를뿌린 남자도 같이 처벌해야한다 그게 불가능하면 없는 게 맞음
난 남잔대도 그렇게 했음 좋겠다 난 낙태한 사람들과는 어떤식으로든 엮이고 싶지 않음 다른 이들도 그럴것같고
낙태법... 생명을 죽이는거기 때문에 허용해야한다고 말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은 정말 낳으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정말...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혼전순결을 우습게 볼게아니라 지키는게 더 좋은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쾌락의 대가는 꽤 세니까요 ...
@@duckprinces생물학적인 관점으로든 의학적 관점으로든 배아는 생명으로 보지 않습니다.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세포덩어리일 뿐입니다. 그렇게치면 정자도 보호해야할 생명인거구요. 생명을 죽인다는 관점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그 세포 하나 살리기 위해 한 여성의 인생이 망가질 수도 있어요. 본인 몸인데 선택하지 못한채 강제로 원치읺는 아이를 낳는겁니다. 그게 훨씬 잔인하지 않을까요?
@@coodeam그건 성범죄에서나 허용되야할 범위인거같네요
@@duckprinces 장애 있는애거나 성폭행으로 인해 가진거면 낙태 허용해야함
형성도안된 아이보다 인간인 여성이 좀더 보호받고 지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도 인간
그건 애매한것 같아요...아이는 무슨죄에요
뭔 개떡같은 소리. 태아도 인간입니다.
원치 않은 애기를 낳는다고 해서 애정이 생길까? 같이 지옥일까? 생각들을 좀 해라
임신 초기의 아이의 인간 존엄성이 먼저냐 여성의 의사나 상황이 먼저냐 하는 거는 철학 의학적으로도 논의가 많지만 본인들 이야기 아니라고 무작정 여성 탓하고 이런 경우에만 아이에게 부분적 감수성 발휘하는 거는 토나와요 대댓들 그런사람들같은데요 태어난 아이들이나 존중하고 소중히 대해주시죠 과연 그럴까요?
맞아요 피임 정말 중요해요.. 권쌤 말에 정말 동의합니다.
그나저나 유기된 아이 부친은 누군지도 안 밝혀졌나 보네요… 둘이서 만든 아인데, 여성 혼자서 쳐벌 다 짊어져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맞아요 여자만 불리한 현실..
얼마나 굴렀으면 애비를 모르냐 ㅋㅋㅋ
그러니까 남자한테 질려하는 여자들이 늘어나는거..
이런 문제에서 책임이 여자한테만 있는게 아닌데 쾌락은 누리고 싶고 책임은 지고 싶어하지 않으며 궤변만 늘어놓고 알빠노 시전하죠.
그런 종자들이 아직도 상당합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보다 태어난 여자들이 보호받는게 맞지 똑같이 실수하고 남자는 아무것도 영향받는거 없는데 여자가 하고싶은 방향으로 해주는게 맞음
만약 남자가 책임없이 도망쳤어도 그걸 태아살인의 명분으로 쓰는건 연좌제랑 다를게 없음 그리고 그런식이면 생명에 온갖 등급이 매겨지기 시작함 나이,성별,인종,재산,연인,외모 등등등 의 기준들로 생명에 등급이 나뉘는 세상을 원함?
@@user-fb4xw4kf5s 남자가 책임안지고 도망갔어도 혼자 낳아서 키워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남자들은 열심히 싸고 도망가면 될 일이군요? 어느나라건 사생아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건 아실텐데요. 생명을 경시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아무런 준비도 되지않은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임신은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모르실리는 없을텐데요, 만약, 당신의 딸이 한순간의 실수로 원치않는 임신을 했고, 남자가 도망을 갔다면 나의 딸에게도 소중한 생명 지워서는 안되니 낳으라고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임신은 처한 상황에 따라 누군가에겐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겐 불행이 되기도 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걸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낳는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낳아놓고 무책임으로 일관하거나 키울 여건이 되지않아 고아원에 보내 애를 상처주며 키우는 부모도 많은데 그럴바에 안 낳는것 또한 방법이니 꽉 닫힌 시선으로만 보지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 보시는것도 고려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어차피 수술해도 여자 몸에 무리가 가는것이니 여자가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저 몸에 작은 혹뗀것처럼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중절수술은 애를 낳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에 몸조리하는것도 똑같이 해주어야하고 애를 낳든 지우든 몸이 곪는건 여자쪽입니다. 어떤 선택도 존중받을 권리가 충분히 있다는것이지요. 지우는 선택을 한다 한들 남들이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짜파게티-요리사 남자가 책임안지고 도망갔으면 남친 신상알거아니야 신고하면되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집주소 알리고 얘가 지애 책임안진다하면 양육비 받을수있음
근데 여자 멋대로 낙태하면 못하지 애가 남자 애라는 증거가 필요한데 태내 친자확인은 불법이고 낙태하면 불법을 통한 증거물 채취라 채택이 안됨 내 딸이 그런거 당하면 일단 낳고 남자한테 양육비 받으라 할지언정 생명을 죽인단 소리는 못함 물론 니가 말한것처럼 태어나 보니 고아원이라던가 부모가 인간말종이면 힘들겠지 근데 태아말은 들어봄? 고아중에서 아득바득 기어올라 의사되고 재벌될수도 있는데 왜 그걸 부모멋대로 "니인생은 앞으로 지옥일테니 니 생명을 박탈해서 널지켜줄게"같은 말같지도 않은소리로 살인을 정당화하려함? 이런 사례는 어떨까? 누군가가 노숙자를 연쇄살인하고 앞으로 살기도 힘들테니 죽여줬다고 했어 그럼 그사람은 처벌 안받는거임?
여자가 몸앓는건 여자의 책임을 지는거고 후에 양육비 청구든 뭐든 해서 남자한테 책임을 지워야지 아몰랑 니가 안졌으니 나도 안질거야식으로 애죽이면 애는 무슨죄야?
@@짜파게티-요리사어떠한 선택도 존중해야 한다뇨 아닌건 아닌거죠 감옥 가시면 된다 ㅋㅋ
@@제로-g7k 말하는게 너무 저능아 같아서 아무도 반박할 생각도 안하는게 개웃기넼ㅋㅋㅋㅋ
피임도 중요하고, 낙태를 어느 상황까지 열어주는지 논의도 중요할 수 있지만.. 이쯤되면 ... 근본적으로 성관계 자체의 무거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듦... 물론 결혼상태에서의 돌발 상황은 깊게 논의되어야 하지만.. 그 불가피한 상황들을 깊히 드려다보고 힘써 도움줄수 있게... 다른 이유의 문제들이 좀 덜어졌음 좋겠음 ..
동의합니다
공감이에요
이 영상을 학교 성교육 시간에 보여주면 좋을거 같아요~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해주시는 채널.
아직 논란이 되고 있긴 하지만 올해 7월부터 보호출산제라는 제도도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경우 병원 밖에서의 출산을 방지해 임신부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이가 유기되거나 살해되는 상황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병원이 아닌 집이나 화장실에서 출산하다가 산모가 사망하거나 아이가 사망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고 해요.
보호출산제에 대해서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보면 어두운 부분에 대해 주제를 잡아 얘기를 해주시는 건데.. 용기내서 얘기해주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피임 잘합시다 !
모든 여성들이 자기 몸에 100퍼센트 완전한 권리를 갖고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가장 우선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여성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의 생명권만큼 태아의 생명권도 소중합니다.
이걸 부정하는순간 신분제는 돌아올겁니다
@@user-fb4xw4kf5s 아직 인간의 형체를 갖추지 않은 태아가 어떻게 성인으로 살아가는 여성과 같다고 볼 수 있지요?
@@오램쥐-q9q 니 논리면 장애인은 인간의 형체가 아니니 비장애인보다 하층민임?
이런식으로 결국 또 사람간의 급을 나누고 나치의 부활이 일어나겠지
@@오램쥐-q9q인간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상태는 배아고요 태아는 인간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인간은 모두 같은 인간이지 미성숙하거나 결여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같은 인간 취급 못받는 경우도 있나요?
심각한 지적 장애인들은 짐승인가? 머리 두개 달린 인간은 괴물이고? 뇌와 장기가 발달 되고 태동까지 있는 태아가 어떻게 성인 여자와 깉은 사람이 아닌건지?
뒷부분에 힘든 상황을 혼자서 감당해야할 여성분들을 위한 도움되는 얘기해주신게 너무 좋아요.
정말 제발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거나 죽임을 당하는 아기는 없기를 바랍니다..
여기저기서 많이 주어 들은 이야기는 있었는데 효율적인 이야기만 모아서 정확히 말씀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원치 않는 임신도 문제지만..더 문제인거는 기형아판정 받았을때는 보험이 되야된다던지..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면서 정작 고령산모가 감당해야할 일들에대한 대책은 전혀 마련되있지 않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다음엔 기형아판정 일 경우의 중절수술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세달 전 8주 아기집 유산을 했는데.. 소파술 진행 전 약물로 먼저 해보자고 하셔서 입원 후 진행했는데 진짜 40도 가까이 열나고 설사하고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ㅠㅠ 아기집도 조금 내려와서 다음날 결국 소파술을 했는데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난주부터 다시 임신 하려고 병원 다니고 있는데 참 쉽지않네요..ㅠㅠ
@@rose0920jyh 저는 올해만 2번 소파술했어요 약물로 해보자고 하셨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그날바로 수술했고 결국엔 양쪽난관도 절제했네요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힘들어요 회복 잘하시고 임신시도하세요 꼭이요ㅜ
원치 않는 임신으로 몸에도, 정신적으로도 부담되는 인공임신중절 택하지마시고 다들 피임 열심히 해요 우리ㅠㅠ 이중피임 강력추천..
ㄹㅇ 임플라논이라고 팔에 박는거 하고 콘돔 제대로 사용하면 애 생길일 없습니다. 실제 임플라논은 제대로 안착된 후 3년까지의 실패율이 0%라고 하네요. 실패한것은 시술전에 이미 수정이되었거나 안착되어 호르몬 작용을 하기전에 관계를 가져 실패한경우가 전부래요.
수술기구보는데 왜 제 배가 아픈건지ㅠㅠ 정말 섬세하게 수술하시겠어요 대단하십니다! 무거울수있는 이야기지만 꼭 알아야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잘 배우고갑니다!
임산부 커뮤니티에서는 페인버스터 이슈가 핫한데, 7월부터 혼합진료 금지라는게 팩트일까요...? 출산 이슈로 다뤄주시길 기다리고있습니다 ㅠㅠ
저도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이 부분이 너무 궁금해요~!!!
7월 출산예정이라 이 글 보고 검색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저도 7월 예정인데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저도 7월 제왕인데.....아니 둘다맞고싶으면 수술비용전체를 비급여로 해야한다니요.....?
전공의샘들이 이것때문에 사직서낸겁니다. 의대증원뒤에 숨어있었던 필수의료패키지!
국민들은 의사밥그릇 운운하며 의사욕만 했지요. 최고였던 의료시스템 정부가 망치는중입니다.
진짜 너무 귀한 영상.. 이 영상이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됐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거운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뤄주고 어찌보면 이 영상으로 임신중절에 대한 내용을 양지(?) 로 끌어 올려주심에 고맙습니다.
가장 많고 일반적인 경우인 건강한 엄마 아빠가 건강한 아이를 , 자신이 원치 않기 때문에 수술 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임 이전에 사랑하고 책임질 수 있는 관계에서 섹스를 합시다. 그게 최고로 나 자신을 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법자들이 너무나 비겁하게도 (논란만 생기고 표에 도움이 안되니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입법을 하지 않고 있죠ㅠㅠ 제도화가 제대로 이뤄지고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도 빨리 도입되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정말 화딱지가 납니다
인공유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들이 많은데 의학적으로 상세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편한 내용이라도 혹시 내 얘기가 될수있는 일이니만큼, 외면하지말고 모두가 알고있어야 하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피임의 중요성으로 영상을 마무리 하시는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피임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낙태를 찬성하는 여자이지만….왜 피임을 안할까요????완벽한 피임은 없다고하지만 저는 남자가 콘돔쓰고 여자가 피임약먹으면 왠만하게는 다 피임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질외사정 이러면서 그게 피임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더라구요…저는 혹시라도 임신될까바 무서워서 무조건 착용하라고하거든요
낙태를 찬성하지만 그럼에도 임신하고 낙태를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 안전한 주기??그딴게 어디있어요ㅠㅠㅠ잘못되서 임신되면 내 인생이 바뀌는건데
안 가르쳐주니까요. 가르쳐주면 조장하는거라고 난리치니까요
@@user-ce2dh7cn3d 암만 그래도 조금만 찾아보면 다 나오는건데…..어려운 이론도 아니고 피임하면은 가장 대중적인게 콘돔 피임약이라는걸 모르진 않을텐데요….걍 계속 콘돔쓰고 피임약 먹으면 될텐데….
@@만델-t1w 그러기는 해요. 하지만 생각없는 애들은 피임약은 시간맞춰먹기싫고 콘돔은 감각없다고 안하고 하는 경우있더라구요 임플라논은 한 번 하면 3년가는데 비싸다고 또 안한답니다. 낙태수술비보다는 쌀텐데 말이죠
@@만델-t1w 알아보니까 피임약은 시간맞춰서 먹어야하고 콘돔은 느낌이 덜해서 안 하는 것 같아요. 미친거죠. 임플라논이라고 팔에박는것도있기는한데 그건 또 비싸답니다. 그게 얼마나 심각한것인지를 모르니 저러는것 같아요
@@만델-t1w 피임방법뿐 아니러 중요성을 가르쳐주지않으니까요. 아이가 생기면 이렇고 저렇고 하는 것을 안 가르쳐줍니다. 미국만 해도 아기인형으로 아기 키우는 실습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피임약은 챙겨먹기귀찮고 콘돔은 느낌덜해서 안하고 그냥 하다가 애 생겨서 낙태하는거죠
울히 쌤들 같은 분만 계시면 월매나 좋을까요...
법이 너무 옛날에 머물러있는것 같음 답답한...
분만실에서 일하는데 너무 할말이 많은 편이네요😢 인공임신중절이 헌법불합치가 되며 처벌을 피하게 된거지 완전한 합법이 된게 아닌데ㅠ 임신중절에 대해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아기나 산모가 아프다거나 피임을 철저하게 하고도 임신되어 무겁게 발걸음하는분들도 많으니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남은 문제는 법을 다듬는건데 그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바가 없는거같아 안타까워요 법적인 기틀이 다시 다져지며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인들도 부담없이 안전한 의료행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합법이 된다해도 충분히 고민하고 수술받지않을까 합니다. 어찌됐든 내 몸에 칼대고 무서운 약 쓰는 거니까요.
@@Acrochaexd 이상적으로는 그럴거라 생각이 되지만 직접 현장에서 보면 참 … 이게 복잡한 문제이긴 합니다 저도 전면 합법이 된다면 일하는입장에선 당당하게 전산에도 올리고 더 안전하게 치료할수있으니 더 좋은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아마 몰랐더라도 한 번 받은 사람은 여러 생각을 할 거예요. 너무 마음 쏟지 말아요.
이런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제발 노콘노섹... 피임 좀 잘합시다...여자를 위해서도 책임질 생각이 없는 남자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피임이 최고... 콘돔 하고 관계하고도 불안하면 사후 피임약도 있습니다. 차라리 임신해서 임신중절하느니 차라리 사후 피임약이라도 드세요..
우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성생활했으면 좋겠어요. 아기는 축복이자 복 자체에요ㅠ
기구들 완전 살벌하네요......ㄷㄷㄷ😢😢😢😢
세상 모든 아기들과 엄마들이 평안하기를..
시험관으로 나팔관에 잘못착상이되는바람에 2주차나 극초기에 임신중절했는데 그때는 낙태가불법이라 항암주사를 희석해서 낙태약으로 사용한다고 놔주시더라구요 두대맞고서 굉장히 고생했던 기억이있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입법공백이 해결돼서 치료적으로 필요한 분들한테 보험적용도 되고 미페프리스톨이 들어오면 좋겠네요. 치료목적인데도 안 되는 건 너무 말도 안되네요..
낙태까진 차마 못하겠어서 베이비박스에 맡겼는데도 감옥보낼려는데 저는 솔직히 응급쪽은 아예 가망이없다 생각해요 산모탓으로 미루고싶어들하시지
제대로 된 성교육이 실현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인공임신중절에 불법이다, 라는 것은 여성으로 살아가며 참 씁쓸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웃긴것은 31살인 저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합법이었다는거죠 ㅎㅎ 그 때 출산율과 지금 출산율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구요. 윤리적 문제니 뭐니 하지만 제가 보기엔 현정부 니즈와 입맛에 따라 바뀌는거 같아요. 처벌도 한쪽만 받는것도 너무 웃프고..
1월에 8주 쌍둥이 성장지연으로 계류유산 했습니다 소파술 진행했었는데 큐렛방식으로 하는 줄 알았어요 자궁 경부 벌리는 시간이 정말 아팠었는데 제가 했던 수술?에 대해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낙태를 다룬 다큐를 보니 오히려 30년전에는 낙태법이 있었지만 처벌하지 않아서 병원을 선택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상담하고 조언을 구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해요 뭐든 여성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아이를 가지고 낳았을때 가장 희생을 해야하는것 여성이니 여성이 직접 선택할수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런식이면 식물인간의 부양자가 안락사를 선택해도 되나요? 모든 인간의 목숨은 평등합니다.대통령과 아기의 목숨중 더중요한건 없어요
@@user-fb4xw4kf5s 음....이미 사람으로써 살아온 식물인간과 4~5주된 완두콩이랑 같나요 비교 대상이 잘못된거같아요...
@@Selene_mon 사람이 완두콩임? 태아와 인간은 dna상으로 전혀 다를게 없음
태아는 사람취급도 안하면서 식물인간은 사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선 떨지마 그냥 너는 다시 태아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으니 태아가 죽던말던 상관없는데 니멋데로 태아 죽이면 이득이 될 상황도 있으니 낙태죄를 폐지하고 싶은거잖아 반면 식물인간은 니가 될수도 있다는 자각이 있으니까 보호하는거고
니가 정말로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생명체를 보고 완두콩이라는 말은 안함
니가 한짓이랑 똑같은 짓을 나치가 했지
인종이 다르다고 짐승취급하는거랑 나이가 다르다고 식물취급하는게 본질적으로 다를게있음?
@@user-fb4xw4kf5s 음 글쌔요.. 너무 감정적으로 보시지마시고 식물인간은 장기 기증도 할수있고 그간 이어온 인연들 사람들 다 있고 한순간의 사고로 그렇게된 케이스도 있을텐데요.... 비교대상이 잘못된거라고 말한건데 핀트도 못잡고 너무 극단적이세요ㅎㅎ; 그리구 완두콩은 아기 초음파로 처음 보여질때 완두콩 모양이라서 그렇게 불러요^^
@@Selene_mon 식물인간한테 인연과 관계가 있으니 관계가 없는 태아보다 소중하다? 그런식이면 앞으로 인연이 적은 식물인간의 목숨 더나아가 사람의 목숨조차 그사람의 인연에 따라 평가해야겠네? 0과 1이 다르다면 1과 2도 달라야 공평하니까
그렇다면 방구석 백수와 미국 대통령중 미국 대통령의 생명이 더 가치있는거임?
결국 인연이던 뭐던 낙태는 된다면서 이건 안된다식으로 나오는건 생명권을 차등분배하는 인권하고는 상충되는 논리임
그렇게 살아야 할존재와 죽어도 될존재로 하나하나 나누다보면 그 세상이 곧 디스토피아가됨
그리고 완두콩은 누가봐도 문맥상 그만큼 태아가 하찮다고 말하려는걸로밖에안보임
맞아요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세상에 나왔는데ㅜ버림을 당하는거보다.. 참 아이러니하네요
아까 제 의견이 다른 분들께는 혼동을 줄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어 놀라 얼른 삭제하고 다시 달아요! 일단 원치않는 임신을 막기위한 피임은 당연한거고 피임교육 또한 필요하구요! 그리고 정책상으로도 만약 원치않는 임신이 된 후 아이를 책임지려했을 때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무엇인지도 홍보가 많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뉴스에 심심치않게 나오는 병원 밖 출산에 의해 이뤄지는 사회적 문제들 또한 없게 사회적으로 법적인 측면들이 강화될 수 있게 노력되어야한다고 보구요.
다만 임신중절이 법적으로 헌법불합치라고 결론은 났지만 그 이후의 방향성은 결정되지 않은 만큼 몇 주까지 허용할지, 어떤 경우 허용할지에 대해서는 의논되어야할지 하는 내용은 조금은 더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썼던 내용이었어요. 의학적 이유에 의한 건 아가뿐 아니라 모성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현재 허용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이나 선생님들께서 처음 말씀하셨던 아가가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은 경우들인 경우에는 허용이 가능하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의 경우는 아마 다른 경우였을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튼 현재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다른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고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인 이유로 가능하도록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 적었던 건데 어쩌면 저의 의견이 다른 분들께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었겠다 싶어 놀라 다시 씁니다.
샘들.. 자궁적출 담주에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선생님들 보며 안정 찾으러 왔어요. 제가 넘 좋아하는 샘들.. ㅠㅠ 수술 잘 되면 또 올께요. 근종도 생리도 없는 삶은 좀 쾌적하려나요..😢
수술 잘 받고 건강히 오셔요!!!
저희부모님도 근종때문에 복강경으로 수술받고 적출도하셨는데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간병인이 있는거랑 없는게 차이가 있다고 얘기하실정도였고
특히 먹는거 조심하세요 간호사들이나 의사쌤들이 먹지말라는거 먹어서 탈나는 환자분을 봤는데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ㅠㅠ
수술 잘되시길바라고 쾌차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 케바케라고는 하셨는데 제왕절개를 한 경산모도 자궁경부가 일자일까요? 급 궁금해서요 ㅎㅎ 유도하면서 내진도하고 진통을 살짝?겪긴했으니(무통해서 잘 모름) 일자일까요? 아기가 산도로 나와야지 일자가 된다는건지 궁금합니당
열린적이있으면 일자예요 제왕해도 자궁경부로 오로 나오라고 손가락으로 뚫어주기때매 열림
8주6일차 크기였을때 유산되어 가스토텍인가(?) 약물 질로 3알 넣고 3알 넣어서 약물배출했는데 너무 아프고 오한이 심해서 마약성 진통제 달았었어요
다행히 12시간 안되어 나오긴 했지만..생리 할때마다 배출된 아기집 봤던 생각이 나서 힘들더라구요
트라우마 .. 무섭네요 ㅠㅠ
😮진짜. 힘든 주제인데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신 의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인권 문제라해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모체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아요 물론 임신 중절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겠지요 하지만 100% 피임이 없는 만큼 해결책은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Junho-v2g님은 꼭 그렇게 하세요!
님이 왜 존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거짓말이죠? 님이 존엄하다의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아직태어나지않은 아이가 모체보다 중요하다고 누가그럼??우열을 가릴수없다가 맞겠지
시간이지나면 100% 사람이되어
태어나는데
식물인간같은걸로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태아가 더 사람같은 느낌은 있음
사실 콘돔도 100프로 피임률이 아니므로 무절제한 성생활을 안해야 1차 예방됩니다. 결혼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부부끼리 성생활하고 축복받는 임신과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꼰대 같아 봉여도 미혼일 때는 되도록 성생활을 안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막상 성관계는 그렇게까지 최고의 즐거움은 아닌데 너무 미디어가 조장하는 면도 있어요. 부부끼리 안전하게 하는게 가장 축복이고 바람도 피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끼리 아이 가진 후엔 피임을 제대로 해야지요. 생명은 소중한데 너무 몸을 막써서 책임질 수 없는 짓을 하면 어른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어른은 쾌락을 절제할 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 아닐까요?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다 갑시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굿
이거죠 책임 없는 자유는 방종일뿐. 쾌락만 쫓아다니는 동물이 되진 맙시다.
원치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아기가 과연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까?
원하지않는데 나아서 뭐함?
솔직히 임신중절이 아주 긍정되는 건 별로임. 인간 존엄의 문제도 있고, 뭣하면 지우면 되니까~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책임감 없이 구는 사람들 많아질 것도 같아서. 그렇다고 중절을 금지하고 무조건 낳으라 할 때 심신의 피해는 여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음. 태어날 아이에 대해 생물학적 부모가 공동으로 책임질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상태에서의 중절 금지라면 모를까
피임약부터 보험적용되었으면좋겠어요
여자 남자를 떠나서... 원하지 않았던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가 잘 자랄수 있을지를 생각해봅시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삶보다 태어난 이후 아이의 삶을 생각해보자고요.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고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그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그게 무슨 고통입니까? 삶 자체가 고통이라고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가 겪기에는 너무 잔혹하지 않나요? 출산율에 허덕이다 아이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고요 제발.. 불행할 환경이 뻔히 눈에 보이면 낳지 않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어요.
소파술 자궁경부무력증의 분명한 원인이 되기도 할까요? 첫째아이 낳기 전 8주유산 소파술, 둘째낳기전 7주유산 소파술 두 번 했는데 둘째아이가 경부무력증으로 조산을 했거든오...
나이가 이제 30대인데 생리양이 갑자기 심하게 확 줄어들어서..
산부인과 한번도 안가봣는데 성경험도 없어서
검사해보려고하는데 생리전에 가야하는지
생리시작, 아님 생리끝난후에 가야하는지 모르겟어가지구요 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유산하면 다음 임신에도 영향을 끼치나요?
역시 완전체 쌤들 반갑네요^^
약간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래도 너무 중요한 정보이고, 울쌤들 덕분에 쉽고 즐겁게 봤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아무리봐도 성관계는 얘기 낳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로 여자가 너무 불리하고 피해보는게 많음 어휴
이유가 있는 유산은 허락해줬음 좋겠어요.. 물론 가정사도 포함요.
예산이 한정되어있다는게 참 문제인거같아요.. 건건이 보면 다 필요한 것 같은데,, 국가예산에서 써야할 우선순위를 따지면... 가정사 때문에 중절하는데 나랏돈 쓰는건.... 순위가 밀려도 한참 밀리죠..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하는지 애매한 문제라 법제화 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사연없는 살인도 없습니다. 태아도 인간이고 살인은 살인입니다
유산은 원치않게 태아를 잃는건데, 허락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닐텐데요..? 처벌이라도 받나요?
저는 7주차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 하러 수술실 갔는데 간호사가 낙태하러 온 사람하고 헷갈려서 “원해서 하는 수술이죠?” 했던게 잊혀지지않네요..😢계획에도 없었던, 반기지 않았던 둘째 임신이지만 막상 유산되니 충격이 엄청났었거든요. 낙태하러 오는 사람으로 오인하다니 참. 그날 절 두번 죽였네요ㅡㅡ;
강제로 낙태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user-ce2dh7cn3d 그래서 강제로 낙태하는경우가 아니라고 원댓글에 적어놨잖아요...😅😅
Crps 환자에요. 일찍 임신을 알게되어 6주차에 입원해서 먹던 진통제를 끊고 아세트펜/페치딘 iv와 aap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밥도 못먹고 단약 부작용으로 설사를 하루 8번씩 하고 이틀을 꼬박 못자고 했어요ㅠㅠ 대학병원에서 교수님 회진때 울면서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하니 교수님께서 임신을 종결하도록 할까요? 하시더라고요ㅠㅠ.. 뭔가 모순되지만 너무 따스하면서 아.. 교수님이 아기랑 나를 위해서 그래도 며칠을 노력해주셨는데... 마음속으로는 네, 못하겠어요 그만할래요 했지만 결국은 그냥 버텨냈어요 ㅎㅎ 그리고 36주까지 끌다 아기 낳고 둘째는 진짜 없다 했는데 아기키운지 몇개월 안돼서 또 새생명이 찾아와서 내년초 출산입니다~~ㅎㅎ 지금도 대학병원에서 임신 초기 기간 11주까지 약 1달을 입원하고있는데요. 저는 출산을 했지만 저와같은 다른 산모들이 임신을 종결한다 해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의학적 임신중절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임신부의 수많은 사정이 있을 건데 어떻게 그걸 획일적으로 정할 수 있을까요..? 집도 의사의 죄책감(?)도 크지 않고 산모의 입장도, 아기의 주수, 중절 사유 등등까지... 어느정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음 좋겠어요..
생명존중교육보다 성관계에 치중한 성교육은 이성을 지나치게 성애화시켜 보게 할 수 있죠. 콘돔을 만지고 씌우고 그 일을 보게 하는 것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과도한 교육이고 충격일 수 있어요. 수치감을 주는 교육은 올바른 교육이 아니죠. 안전한 성관계에 앞서 더 강조될 것은 생명의 존엄, 사람을 성적존재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로 귀하게 볼 수 있는 가치관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과연 어린 나이에 성관계 맺고 다니는 애들이 콘돔 쓸줄 몰라 임신시킬까요?
저는 그때당시에 상황이너무 좋진않아서19주에 중절햇어요. .임신당시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잇다는걸 알게되서
2년이 지난후에도 줄여들지않아서 약물치료중이네요. .
안타깝네요. 갑상선저하증은 약먹으면서 임신 유지 가능할텐데 몸이 많이 안좋으셨나봐요ㅜㅜ
반복유산으로 인한 소파술하는 경우에도 아셔만증후군 무시못하는거네요...그게 제일 걱정됐는데ㅠㅠ또 유산되서 소파술 할까봐 임신이 걱정되네요
피임교육도 달라져야하고
선생님들 이야기 처럼 시술을 아예 나라에서 정하고 지원하면서 관리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렇게 미국꺼 좋아하는 우리나라니까 아기를 임신하면은 대리모 정책도 도입하든가
몇년 전 둘째 낳고 세번째 임신 때 아기 심장이 멎어서 계류유산 경험이 있습니다. 소파술 진행했고 차가운 수술대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에요. 내 아이들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유산의 경우는 정말 피치 못할 경우지만 피할 수 있다면 제발 반드시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차출 됐을 걸 ? 이게 농담으로 안들리네요 .. 요새 하는거 보면 ㅜㅋㅋ 산부인과 선생님들 파이팅 !
궁금했는데 임신중에 올라와서 쟁여놨다가 아기 육아하면서 보러왔어요 ㅋ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자궁내막이 섬유화 되는거 처음 알았어요
피임기구 보험해주세요🥲🥲 피임기구 잘 하고 다닐게요,, 20대고 임플라논 3년째 이제 교체해야하는데 또 돈이 훅 나갈 생각에 머리가 아파요 피임은 제대로 해야겠고 돈은 왕창 깨지고 ㅠ
남자샘 머리는 하얀데 주름이 없어서 신기 ㅋ 젊으신데 흰머리가 많으신가ㅎ
젊으셔요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 부분에 궁금을 해결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고사난자로인해서 소파술을 받게됐습니다..다름이아니라 병원에서 유착방지제를 급여와 비급여선택을하라고해서요 차이가있을까요??
교육청 비디오로 활용해도 좋을듯합니다
후기유산의 경우에 자연분만처럼 꼭 낳아야되나요? 드라마에서 본것같아서요~
제왕처럼 할수있을건데 이유가뭔지 궁금해요
선생님들 말씀 너무 따듯하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혹여 중절해야 하는 친구들리 보면 생각의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피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아이가 생겼다 하면 그 이후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낙태를 무조건 반대한다!!살인이다! 이런말은 하지말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제대로 사실적으로 시키고 미성년이 부모가되면 어떤상황이 벌어지는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교육하는것도 방법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제발 피임 교육좀 ㅠㅠ 왜 성교육에 발전은 이렇게느린가...공부 잘하는게 다가아닌데 ㅠ
나는 임신이되면 애를낙태할생각보다는
애초에 준비가안되면 성관계를 안할꺼같은데
피임을잘하던가 피임이 100%가 아니라서 어쩌고란 변명이 가능한상황인가??
자기몸까지 타격을입게되는데 낙태란건
생각자체를좀 바꿔야할듯
낙태약후 출산한거와 마찬가지로 몸에 타격이가고 또한 체질도 바뀔수 있나요?
소파술을 치료목적으로 5번 정도 했는데요 ㅠㅠ 그러면 나중에 임신하기에 어려움을 겪을까요..?
미성년자들의 피임교육이 절실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는만큼 IT AI도 발전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잘못된 성문화를 가질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학교에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애기가 생긴다 이런거말고 확실하게 콘돔쓰는방법들을 알려줬음 좋겠어요
생리캘린더 어플에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미성년자들의 임신가능성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질외사정이 아직도 피임법이라고 알고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부모들이 못하게 한다고 아이들이 성관계를 안하는게 아닐뿐더러 성관계 첫경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어요
그러니 올바른 피임법을 알려주는게 불필요한 임신을 방지하는데 더 맞다고 봅니다
첫번째 임신때는 4주 자연유산. 두번째는 심장소리까지 듣고 계류유산했어요
소파술을 받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통증들?
몸이 너무 아팠는데(두통,피부 붓고 따가움,통증) 증상을 말하니 수면마취성분 중 부작용인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
1년이 지나고 임신준비중 초음파를 보는데 소파수술한 흉터를 보여주시더라구요
흉터가 남았다는건 석션보단 기구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건가요?
모든 검사는 정상인데 시술 이후 1년 넘게 자연임신이 안되고 있어서
두번 다신 경험하고 싶지않은 시술이였지만 소파술 영향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책임감없는 행동 하지맙시다...
보험이 안돼는 산과 질병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요
요즘 중고딩들 임신에 철없이 가진 생명 책임질수없는거에 법도 병원도 바뀌면..비용도 터무니 없이 부르는 의사들 당신분들 자식이면 어떻게 하시게써요
유착방지제가 머예요?
@@꼬루루룩 수술처럼 인공적으로 상처를 만드는경우 (그외에 상처가 생겼다가 아무는 경우에도) 아물면서 주변 조직이 같이 붙어요. 상처 아문 자리에 흔적이 생기는건데
그걸 최대한 붙지않게 약을 뿌리고 나오는거예요. 약 작용기전까진 모름 ㅋㅎ
이 수술법이 용종수술과 비슷한가요???
보호출산제로 아이를 낳으려고하는 법이 실행되었습니다. 근데 저도 아이를 갖았을때 장애인이 아닌 비장애인를 원했습니다.아이를 못갖는 산모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중절에 찬성하지만 아이를 잘 갖는 여성분들 및 중고등학생 남자 여자들에게 성교육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피임✩ 을 잘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하게 즐겨놓고 본인의지로 중절하는건 보험 적용 말도 안돼죠 ㅋㅋㅋㅋㅋㅋ
성관계에대해서 책임감도 너무 없고 중절수술한 너무나도 사람들도 많고.. 피임법 이런거보다도 차라리 이영상 보여주는게 나을듯... 생명이 생기는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란말이지 .. 즐기기만 하지말고
헌법 공부중인데 입법하지 않을거 같다고 하네요. 왜냐면 낙태를 몇주부터 허용할꺼냐 이것도 문제고 종교단체 반발이 엄청나서 입법하기가 까다롭다고 합니다ㅠㅠ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알려주지도 않고
선생이 알려주지도 않고
인터넷 유튜브로 배웁니다
잘 키워보자고 결혼도 하기로 하고 지내다가 남자쪽 가족들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와서 어제 12주차에 임신중절수술했습니다 남자는 오지도 않고 혼자 수술했고 계속 아파요 너무 여자만 손해 보는것 같고 내몸은 어떻게 됐을까 라는 생각에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오늘 제가 왜이렇게 힘들어했는지 영상을 보면서 알게됐고 중기 라서 더 힘들었구나 했네요
임신중절수술했다고 여자만 너무 뭐라하지않는 그런 세상이 왔음 좋겠네요 피임 안한건 잘못한거지만 남자도 피임을 해야해요
애가 크면 애를 으게서 꺼내야 한다는게 ㅜㅠ 넘 슬퍼요 아기도 다 알아요 피임 잘합시다!!!!
태아가 얼마나 생명에 가까운 존재 인지 알면 저렇게 쉽게 못한다...여자 몸을 무슨 올챙이 배라고 생각하나봄
ㅅㅅ를 참는게 그렇게 어렵냐?
살인을 하는게 그렇게 미치도록 어려워야 하는거 아니냐고, 뭔가 뒤바뀌어도 한참 뒤바뀌었는데?
사랑은 하고 싶고, 아이는 화이트 보드 칠판 지우듯 죽이고 싶고.
이게 뭐 얼마나 뒤틀린 사상이여야 가능한건데?
임신중절수술 완전히 찬성하진 않지만 장애가 있는 애거나 ㅅ폭행으로 인해 가진 애면 합법으로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