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일을 앞둔 엄마입니다. 요즘은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에도 엄마들이 아이들과 눈맞춤이 아니라 카톡을 한다고 서운해 하시는 조산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요.. 아이의 언어는 울음일뿐, 그 아이가 충분히 울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는 것과 아이가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끔 하는 눈맞춤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기가 태어나면 교수님 말씀처럼 섬세한 반응을 해 주어야 겠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시중에 장난감 종류도 너무 많아서 뭘 사서 놀아줘야 하지 고민을 하기도 하고, 제가 직접 놀아주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하던 차에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결국 제가 한번이라도 더 눈 맞춰주고 아이가 뭘 원하는지 아는게 제일 중요한거네요 부족한 엄마라 아직 아기가 100프로 뭘 원하는 지 모르지만 아기도 그 노력을 언젠가는 알아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소장님!!!🧡 44일된 아기엄마예요. 수면교육이 아기와 저를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유아교육공부했던 것을 생각할때 이 시기에 잠투정을 울리면 이 아기에게 세상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게될까 두려워서 하루에도 몇번씩 수면교육에 대해 고민했거든요. 필요성은 느끼지만 확신이 없던 상태였는데 어제 소장님 영상 쭉 보면서 확신이 확 들어서 오늘 수면교육중이에요~! 확신이 생기니 이전엔 우는거 지켜보는게 제몸 힘든건 상관없지만 내가 잘못하고있는게 아닌가싶어서 같이 울었는데, 오늘은 지켜보는 것이 전처럼 어렵지 않네요! 오늘 6번 중에 1시간 울기도 하고 한번은 혼자 잠들기도 했어요. 단기간에 아기가 혼자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렵겠지만 수십번 고민하던 저의 마음에 딱 필요한 확신을 심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영상 열번도 넘게 봤어요. 그리고 105일차 아기띠로만 자야했던 아기가 등을 대고 자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누우면 5~10분정도는 울다 잠들지만 아기띠로 쟤웠을 때도 조용히 잠든건 아니었거든요. 처음엔 악쓰고 울다 잠든 아기가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편안해보이고 깊은잠을 자는 모습에 기적같습니다. 전심을 다해 아기를 연구하고 엄마들을 응원해주는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아기가 혼자 모빌볼때 울지 않고 잘 보아서 여태 모빌보는걸 좋아하는줄 알았네요. 눈맞춤도 하며 같이 놀기도 했지만, 대부분 아기가 모빌을 볼때는 그냥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혼자 모빌보도록 냅두는게 정서에 좋지 않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ㅠ 모든게 처음이라 실수가 많은 엄마인것 같아요..이제 백일 지난 아기인데 지금이라도 눈맞춤을 많이 해주면 되겠죠? 잘못된 방법으로 아가를 방치한것 같아 속상하네요ㅠ
70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 소위 "순한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가 많이 우는 편도 아니고, 혼자서 잘 놀기도 하더라구요. 집안일을 하는동안(무슨일을 하러 가기전에 아이에게 말해주고 가긴 합니다만) 혼자 모빌을 보면서 놀기도 잘하고, 혼자 잠도 잘 드는 아기에요. 아기가 배고플때, 기저귀가 불편할때, 잠투정을 할때 울기는 하지만, 길지 않고 울음을 금방 그치더라구요. 혼자 모빌을 잘 보고 노는게 오히려 정서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나니, 아기가 순한게 아니라 제가 뭔가를 잘못했을까 하는 마음에 덜컥 겁이납니다.. ㅠㅠ
영상을 보는 내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네요. 아이 울음은 아이의 언어라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상황이 되면 적용하는건 쉽지 않네요 ㅋㅋㅋ 그래도 더 노력하고 100% 해줄 수 없는 사람이라는걸 자각하며 육아팅 해볼게요!!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소장님 채널이 요즘 저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지금 엄마 번아웃에 6개월 땡깡이 극에 달하고 안아야만 자는 고집쟁이 아기와 매일 전쟁입니다. 잠투정으로 악을지를고 몸을떨기까지하는데 말씀처럼 잠투정이면 늘 매번 안아줘야하는지 스스로 그칠수 있게 감정동요없이 냅둬야하는지....안아주면 품에서 잠들게 되더라구여 ㅠㅠ 하아 쓰면서도 어렵네요~ 그래도 영상보면서 공부하고 고민하고 반성하고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160일 된 아가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동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강요하시는 존중하는 육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눈맞춤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요즘 뒤집고 배밀이하고 기어가기 시작하며 더더욱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새로운 물건? 장난감 등을 탐구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노는 시간에 도통 제눈을 마주치지 않아요 제눈에 흥미가 없어 보이고 저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보다 교류가 적은 남편, 혹은 친정시댁식구들이나 처음 보는 사람들을 더 뚫어져라 보는 느낌입니다 잠투정이 너무너무 심한 아이였어서 너무 힘든 나머지 제가 백일전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었는데요 잠투정으로 너무 너무 울기도 하고 수면교육으로도 많이 울고 지금도 여전히 자기전에는 꼭 울다 잡니다 저는 심하게 울지 않으면 잠투정으로 울때는 잘 달래주지 않아요 그거때문에 아이가 저랑 눈을 마주치지 않는건지 그런 염려도 괜히 들기 시작해서요 제가 잠투정 울음이 아닌데 모른척 한건 아닌지 그래서 아이가 제 눈을 잘 안보는건 아닌지 그런 염려도 듭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더 눈마주치려 노력해야 되는걸까요 근데 주변사물 보느라 제눈에 도무지 흥미가 없는데 이럴땐 어찌 해야 되는걸까요 ..
뒤집고 배밀이 시작하면 다른 것에 흥미를 느끼면서 눈맞춤을 덜 할수도 있어요 이때 아빠나 또는 새로운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은 저 사람이 안전한거야 라는 의미에서 관찰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수면 교육을 하면서 혹여나 하는 마음이 있는 거 같은데잠투정이었다면 스스로 잘 수 있도록 기회를 준거는 정말 잘 하셨어요낮 시간에 아기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 계속 관찰한것을 보면 이미 엄마는 아기에게 집중하는 분 같아요 이때 아기의 시선이 엄마를 향할때 머물러 주세요 그럼 됩니다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 관찰하는 것도 시선을 맞추는 거라고 보셔도 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4개월로 접어들고 있는 제 예쁜 딸이 배앓이로 아직도 고생 중에 있는데요. 이렇게 배앓이(영아산통)으로 팔과 다리를 쭉쭉 뻗으며 힘들어하며 울때는 꼬옥 안고 있어주는게 맞는건지요? 아기의 울음소리에 묻히기는 하지만 "우리 아기, 괜찮아, 엄마아빠 여기있어, 배가 딱딱해지면서 불편하구나' 등 말로 반응도 해주는데 이것이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코로나 시국에 모두 재택이 되면서 정말 항상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동 육아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주 양육자가 두명이어도 관계 없을까요? 저희 아기는 자주 보채는 편이라 하루 중 들고 안아주는 시간이 많았는데, 안아주는 방법이 그것 뿐만이 아니라는걸 배웠습니다. 또, 혼자 잘 놀때는 그 순간을 즐기느라...(....) 모빌이나 체육관에 방치할때도 있었는데. (특히 저희가 밥 먹을때요 ㅠㅠ) 반성됩니다. 더 많이 눈 마주치고 웃어줘야겠어요.
잠투정일때 아이가 발버둥치면서 악쓰고 울때 충분리 울고 혼자 잠들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안아서 달래는게 좋을까요 ㅠㅠ 저번에 잠투정으로 울길래 눕힌 상태에서 중간중간 토닥여주고 했었는데 1시간을 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결국 안아서 둥가둥가해서 재웠는데 이럴때 아이를 안아서 재워야할지 아니면 울더라도 옆에서 토닥이는 정도로해서 스스로 잘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해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ㅠㅠ 또 옆에서 계속 토닥여줘야할지 아니면 잠깐씩 토닥여줘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ㅠㅠ 질문드립니다
아기가 이야기할 수 잇는 유일한 수단으로 울음을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저희 아가는 정말 낮잠이든 밤잠이든 자기전에 악쓰는 울음이 너무나도 심해서 잘 시간이 되면 저는 마음으로 너무 두려워요 (3개월 아기입니다) 안아줘도 울고 내려놓아도 우는 아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ㅠㅠ 어떻게든 안아주다보면 결국엔 잠들곤 하지만 그게 20분 30분이 되면 너무나도 지치고 때로는 아기띠로, 유모차로 재우기도해요 저는 아기가 자게하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울지않고 자게하고싶고 또 내가 힘들더라도 아기가 안아서 재워주길 원하면 그리하자, 라는 주의였는데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울고싶을 때가 있다는것 그리고 도리어 잠투정 울음은 좀 더 기다려줘도 된다는 것.. 결국 아기와 엄마아빠가 맞춰나가야 할 것들이겠지만 정말 도움을 받고싶어요ㅠ
3개월 아기인데잠자기전 울음의 강도가 강하다는 거죠이 시기에 그럴수 있습니다.그리고 강하게 우는 아기들도 있구요최소 15분에서 1시간은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20-30분정도면 강할때라서이때 안아주면 향후 지속적으로 안아 주어야 하고안아 주지 않으면 울음이 강해집니다 정말 그게 잠이라면 기회를 주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나서 낮 시간에 충분히 아기와 눈맞춤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눈맞춤과 미소를 보여주는 시간이 확실히 있다면 잠투정시 기다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그렇군요 잠자는 중에는 만약에 칭얼대거나하면 몰래 지켜봐요 눈뜨고 울면 가서 얼굴비춰주고 토닥여주고 아니면 몸을 가져다대고 머리만 감싸준다거나.. 눈을 안 뜨고 울면 멀리서 지켜봐요 이럴 때는 확실히 다시 조용히 잠들더라구요 이럴 때 터치가 들어가면 오히려 잠이 깨서 더 울더라구요 .. 영상을 계속 자주 복습해서 머릿 속에 상기시켜야겠어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선생님~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곧 5개월 접어드는 아기가, 밖에서 누가 예쁘다~만 해도 입술을 삐쭉거리다가 울어버려요. 벌써 낯을 가리는걸까요? 아기들이 낯을 가리는건 끝나는 시기가 있나요? 타고난 성격상 낯가림 많이하는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그렇잖아요.. 아기가 거의 집에서 저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직 시끄럽거나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잘 울어요. 자꾸 노출시키다보면 적응이 될까요? 저도 밖에 다니면서 바람 좀 쐬고싶은데 아기가 힘들까봐 자꾸 집에만 있게 되네요..ㅠㅠ
낯을 가린다는 것은 환경을 구분할 줄 안다는 것이도 타인을 경계한다는 것은 내 자신을 보호할줄 안다는 거죠 그게 어른이 되서도 그런거라면기질적인 것도 있지만 어려서 어떤 경험 때문일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현재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아기가 타인을 보면서 입술을 삐죽거리고 할때 엄마가 더 꼭 안아주세요 안아 준다는 의미는 너를 엄마가 지키고 있어 라는 몸으로 하는 언어죠 그걸 아기한테 전달하면 되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아기들한테 조금 무례해요>
선생님~수면교육을 위해서 동영상을 찾아봤고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오늘부터 낮잠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요 아기가 울때 의식이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잘 구별이 안가더라구요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꼭 안아줘야 아기랑 신뢰가 깨지지않는데 원래 울때도 워낙 눈을 꼭 감고 사력을 다해 우는 아이라서요ㅠㅜ 이런 경우엔 어떡해야할까요? 동영상 보여드리고싶네요ㅠㅠ
태어난지 12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2~3시간 마다 모유수유 때문에 피곤해 해서, 아기 재우는 역할은 항상 제가 하고있어요. 아기가 자기를 기다리면서 검색하다 이렇게 귀한 보물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일 아기 재울때 들어와서 볼께요 ^^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답장 감사드립니다. ^^ 네 12일 되었구요. 핀란드에 살고 있어서 조리원이 있는 한국과 다르게, 병원에서 퇴원한뒤 집에있습니다. 처음부터 모유수유만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한쪽 가슴과 유두부분이 아프다고 하는데,, 그쪽 가슴에서 모유가 잘 나오고 많이 나오고, 그쪽으로 대부분을 먹이고 있어요. 너무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그래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halimshon8541 작년 8월에 핀란드 다녀 왔는데 반가운걸요 ㅎㅎ 아프다고 하는 유방에서 모유가 많다는 거죠.. 모유를 먹고 유방이 편해 진다면 아주 좋은거예요 유두가 아프다면 그건 얕게 물어서일수 있으니 양볼이 닿게 아기 배 쪽을 엄마 배와 조금 더 닿게 해 보세요 한쪽만 많이 먹이면 짝젖이 될수 있으니 양쪽을 고루 먹도록 도와 주시구요
@@halimshon8541 제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모유수유만 하고 있다면 수유시 덜 나오는쪽을 먼저 주세요 수유를 하다보면 느려지는 시점이 있어요 그때 유방을 눌러서 조금 더 먹도록 도와 줘 보시구요 그래도 잘 먹지 않으려 하면 그때 유방을 바꾸어서 수유를 해보세요 적은쪽을 먼저 수유하면 향후 양쪽 유방에서 모유 나오는 것이 비슷해 져요 그리고 12일이면 낮에는 먹다 잠들지 않도록 깨우고 깨워서 수유를 해 주세요 처음이라 아기도 자려고 할수 있고 엄마도 힘들수 있지만 이걸 지금 해 놓으면 수유가 더 쉬워져요 낮에는 먹다 잠들지 않게 .. 먹고 엄마나 아빠와 눈맞춤 하면서 조금이라도 놀면 좋아요 그 이유는 먹고 난 후 피드백을 주면 아기는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 선명하게 아는 아이로 성장하기 때문이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아기 울리는게 힘들다는 이유로 주로 젖 물리거나 아기띠로 재우다 제 몸이 너무 힘들어지고 이제 아기도 수면교육을 하기에 어느정도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2주 전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아기가 졸려하면 아기침대 있는 방(부부 침대도 함께 있는 방)에 아기를 데려가서 조금 어둡게 하고 백색소음, 자장가, 마사지 등으로 수면의식을 한 뒤 아기침대에 눕힌 후 잘자라고 말한 뒤 방문을 닫고 나오는 방식으로 수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통 10-20분 울다 잠이 듭니다. 또 밤에는 저희 부부 때문에 깰까봐 부부는 일부러 거실에서 자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선생님께서는 아기가 잠들 때까지 옆에서 자는 척을 하라고 하셨는데 침대에 눕혀 놓으니 우는 아이를 두고 방에서 나오는 방법은 좋지 않은 걸까요? 그리고 아기침대에 범퍼가 둘러져 있어 제가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해도 저의 자는 모습을 아기가 보지 못하는데 그래도 방안에 있어 주는 게 나은 걸까요? 밤에 부부가 아기와 같은 방에서 잔다면 아기가 통잠을 자는데 크게 방해가 될까요? 남편이 코를 골고나 자다가 기침을 크게 해서요.. 선생님 영상 덕분에 낮에는 눈맞춤과 미소로 아이와 교감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7개월 아기에게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지 고민하는 느낌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답변 드립니다. 수면은 무의식 상황에서 울때가 많은데 이때도 아기들은 끊임없이 안전한지가 일차 욕구가 됩니다.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감지하면 우는 것을 덜 하게 되는데 이때 엄마가 같은 방안에 있으면 엄마의 호흡.. 느낌.. 심장파동 등이 아기에게 전달이 됩니다. 즉.. 같은 공간에는 있지만 너가 힘들때 너와 같이 있어 줄수는 있지만 잠을 재워 주지는 못한단다 그건 너가 스스로 하는 거야 라는 것이 수면교육이고 수면환경입니다. 이때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멈출것 같으면 중간에 그만 둘거 같으면 그때는 방분리를 해서 나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10개월이상 돌이후의 아기들은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엄마가 있다는 것을 아는 시기이므로 수면시 방 분리는 하셔도 됩니다. 수면에서 중요한 정신은 너를 재워 줄수는 없어도.. 너와 함께 있어줄께 라는 것입니다 그 차원에서.. 낮에 눈맞춤도 매우 중요한 거구요
안녕하세요~114일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말씀대로 잠이 섞인 울음이 오면 최대한 늦게 반응하고 혼자 잠들수있게 기다려 줄려고 하는데요 항상 울기시작하면 계속 크게 울고 나중에는 결국 잠이깨서 눈을 뜨고 저를 찾으면서 울기에 결국은 안아줄수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이런 아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밤에 자다가 깻을때도 울때 얼른 안아서 재워주면 금새 다시 잠들지만 혼자 다시 잠들게 하려고 지켜보면 20분이고 30분이고 계속 웁니다....이런 경우 계속 울려야하나요...어렵네요ㅠㅠㅠㅠ
곽윤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단편적인 육아 관련 정보나 지식이 아니라 아기의 전인격적 성장에 초점이 있는 철학이 있는 말씀이라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꾸벅) 이번 영상을 보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모빌 혼자 보기가 정서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에 대한 거예요. 제 아기는 오늘로 생후 112일인데요. 요즘 거의 매일 하루에 두번 정도 모빌 보여주고 아기체육관도 한 10분 운동 시키고 있거든요. 근데 보통 혼자 보거나 놀게 하지는 않고 모빌 보는동안 제가 옆에 앉아서 모빌 동물캐릭터가 되어서 아기한테 계속 말을 걸어주고 (예를 들면, 안녕 축복아 나는 예쁜 꽃사슴이야. 우리 축복이가 보고싶어서 왔어~~ 이런식으로요.) 아기 체육관할 때도 옆에 앉아서 애기가 발차기 할때 으쌰으쌰 잘한다 응원도 해주고 앞에 모빌도 손 가까이 가져가서 잡아보라고 얘기하고요. 이런식으로 엄마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모빌이나 아기체육관 하는건 정서에 안좋을 것 없겠지요? 영상보다 문득 궁금해져 여쭤봐요. 너무 자주 보여주나 해서요. 모빌 자체가 문제일 것같진 않은데 그래도 혹시나해서 여쭤봐요. 평소 눈맞춤은 많이 하고 있어요.
아기가 혼자 모빌볼 때 너무 좋아하는데 (누워서 발 동동 구르고 폭풍 옹알이) 이것도 별로 좋지 않은건가요? 모빌이 보통 30분정도 돌아가는데 중간에 제가 가서 눈맞추고 말걸면 저랑 모빌 사이로 시선이 왔다갔다 하면서 어딜 봐야할지 고만하더라구요. 엄마도 좋고 모빌도 좋고... 전 울기 전까진 혼자 잘 놀면 그냥 놔두는데 선생님 말씀을 보니 이래도 되나 고민되네요...
ㅎㅎㅎ.. 에구 수고하셨네요 그런데.. 잠투정이 아니면 안아주지만 만일 그게 잠투정이었다면.. 기다려 주신거 너무 잘 하신거예요 어느경우인지 잘 관찰해 봐요 그리고.. 제가 가장 속상한 것이 이런 경우 엄마 스스로 자책하는 거랍니다 엄마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렇다고.. 자책하면서 나를 공격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혀 못되지 않았구...아이 마음 몰라주는 사람도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 하나에 이렇게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엄마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랑과 보호를 아기에게 주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7일된 아이 엄마인데요.. 밤잠 시작할때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이 영상 저 영상 보고있었는데... 선생님 영상을 출산전에 저장해놓을걸 잊고있다가 다시 보게되었네요 처음엔 애기만 낳으면 다 될줄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난관들이 너무 많네요..ㅜ 저희 아이는 빛에 예민한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안고 흔들고 잠자기전에 불을 서서히 꺼가면서 한시간 재우는데요.. 밤잠은 물론이고 낮잠도 절대 누워서 자려고 하질 않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이가 졸려하면 내려놓고 토닥토닥하면서 지켜보고 아이가 적응할때까지 반복해야되는건가요? 몇번 해보긴했는데.. 목이 쉬도록 얼굴이 터질듯이 울더라구요.. 수면의식을 만들어주기위해 목욕하고 밥먹이고 트름 시키고 불끄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우는거겠죠? 선생님 도와주세요..ㅜ 너무 울어서 어떻게 재워야할지 너무 모르겠네요..
선생님 좀전에 댓글달았던 아기엄마예요~선생님 영상보며 정독중이예요^^오늘 낮에 잠투정때 기회를 주고 기다림을 통해 30분도 못자던 잠을 2시간 넘게 잤어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어요ㅜ 평소 2시간간격으로 80~100먹던 아기가 60먹고 3시간자다가 입을 자기손으로 가져다대고 하품을 하면서 깨길래 배고파하나?싶어 젖을 물렸는데 유두만 오물거리고 잠들길래..지금 배고플텐데 잠투정인가? 싶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려놓으니 소리지르며 울더라구요 분유는 거부하고 공복시간이 길어 배는 고파하는것같은데..막상 젖물리면 오물오물거리며 잠들고..이땐 잠투정으로 봐야하나요? 공복시간이 길어도 아기가 계속 잠투정을 하기도하나요? 40일 아기입니다ㅜㅜ
영상 잘봤습니다 ㅠㅠ 과거의 제가 너무 나빴네요..아기를 많이 안기도 했지만 제가 욱하는 성질이 있고 아기낳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애기울어도 혼자 그칠때까지 안아주지않고 버틴적도있고ㅜ 너무 힘들어서 그만울으라고 악지른적도 많아요 ㅜㅜㅜㅜ 거의 21개월까지는 애한테 소리지르고 훈육했네요..지금은 영상,책보고 공부하고있고 다시 돌아가면 잘할수있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육아했네요 앞으로 사랑많이주고 잘하면 되겠죠...?
그럼요.. 앞으로 사랑 많이 주고.. 잘하면 된답니다 어려움이 있었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엄마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어요 육아에 지치면 그럴수 있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자신을 공격하지 말고 자신과 대화를 하면 좋아요 만일 어려우면 여기에 글 남겨 주셔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 이제 39일차된 남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가 아기띠를 해줘야지만 낮잠을 자서 계속 아기띠를 해주고 재웠었는데요~ 우연히 영상을 접하게 되어 오늘부터 수면교육을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수유를 하고 40분정도 눈맞추고 놀다가 하품을 두번정도 하길래 아기침대에 눕혀서 설명을 해주고 눕혔어요~ 처음에는 눈감고 일정한 울음으로 울길래 ‘아 역시 잠투정이구나’ 하고 그냥 울렸는데 1시간이 지나 눈을 뜨고 더 세고 크게 울더라구요ㅠㅠ 마음이 너무 약해져서 우는 아기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는데도 계속 더 크게 울길래 안아줬어요ㅠㅠ 안아주니 울음이 멈추길래 역류방지쿠션에서 손잡고 눈맞추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이전보다 더 크게 울더라고요 숨 넘어갈듯이… 그래서 혹시 잠투정이 아니라 배고픈건가?(모유수유 후 2시간 경과) 하고 입주변에 손을 대니 막 찾아서 수유를 했습니다ㅠㅠ 제가 잠투정을 끝까지 기다려주지 못한 걸까요? 잠투정 배고픈투정 구별을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답변 간절히 부탁드려요ㅠㅠ 정말 수면교육이 쉽지가 않네요ㅠㅠ
답글에서.. 선명하지 못하게 답변을 했나보네요 아기가 먹다 잠이 들면.. 깨우는 과정에서는 트림을 시키지 않고 깨우는 것에 중점을 두면 좋아요 하지만 충분히 먹은 아기는 트림을 시켜주시구요 그런데 트림을 하는 도중 자려고 하면 잠시 다시 내려놓고..깨워서 다시 트림을 시켜주어도 되요 트림을 시키는 과정에서 엄마 품이나 아빠 품에서 잠들면 안 되니까 먹다 자려고 할때 잠의 구분을 위해 내려놓는다고 보시면 되요19일차 아기는 트림을 잘 시켜주어야 하지만4개월차 아기들은 먹다 자도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75일되는 아가에요, 모빌을 잘 보는데 볼때 모빌에 달린 인형으로 이름하나씩 지어주고 역할극?같은걸 해주는데 그것도 안좋을까요? 그렇게 해주면 애기가 좋아하더라구요~ 목소리바꿔가면 애기 이름도 불러주고..ㅜㅜ 모빌을 볼때 옆에서 지켜보는 경우도 많은데 제가 모빌이 되어야하는것이죠? 그리고 선생님 애기가 모빌을 볼때나 자려고 누워잇을때 팔 다리를 가만히 못두고 심하다싶을정도로 파닥파닥거리는데요ㅜ 그것때문에 애기가 깊은 잠에 못들어서 좁쌀베개같은걸로 팔다리를 눌러서 재우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사지를 움직이지못하게 묶어놓은 느낌이라 애기가 안좋게 받아들일까봐요. 저번편에 속싸개 빼주는것이 좋다하셔서 스와들업 졸업시키고 너무 잘 놀라는 아기라 좁쌀베개같은 기능성 베개로 애기 팔을 누르고 재워요.밤에는 양팔, 다리 다 누르고 재우고(다리는깊은잠들면치워줍니다) 낮에는 한쪽팔만 누르고 재워요. 괜찮을까요?
75일 아기인데.. 모빌 인형에 이름 붙여서 스토리를 만들어 준다면 정말 최고지요 그러면서 아기의 시선이 엄마한테 머물때.. 눈동자를 맞추고 미소를 보여 주세요 혹 모빌에서 눈을 떼서 다른 곳을 본다면 그때는 이야기 소리를 멈추면 좋아요 잠을 자려고 할때 아직 모로 반사로 파닥거릴때는 좁쌀베개 사용해도 되요 글을 읽어보니 아기 마음 관찰하면서 배려하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처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희아기(5개월)은 자주울지않고 혼자 잘노는편이에요. 밤에 잠도 잘자는편이었구요. 그동안 저딴에 많이 안아준다고 하긴했지만 혼자서 울지않고 잘놀아서 그동안 뭘 어떻게해줘야할지를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혼자모빌보는 시간도 많았던것같아요. 영상에서 정서에 더 큰문제라고하시니 사실 제마음이 불안하네요ㅠ 지금부터라도 저는 어떻게하면 될까요?
너무 답답해 글남깁니다. 80일 여자 아기 입니다.밤낮 구분은 잘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유후 저녁 수면 8~9시간은 진행되고있습니다. 제가 느낄때 잠이 오는 그 느낌(특히 낮잠) 만 오면 자지러지게 울어버립니다 달래기도 해보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매번 잠이 올때 발악하면서 웁니다. 어떻게 해결방법을 찾아 가야할까요?
140일아가인데요 정말 숨이 넘어갈듯이 울어서 좀 지켜보다가 엄마가 안아주면 언제 울었냐듯이 싱글싱글 웃어요 그리고 내려놓으면 또 바로 울어요 혼자 놀다가도 갑자기 칭얼거리고 울다가 엄마얼굴만 보면 바로웃고 엄마가 곁에 없으면 울거든요 엄마와의 애착이 과도하게 형성되서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참 어렵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중국에서 살고 있는 74일 된 아기를 가진 초보아빠입니다. 우선 이 많은 댓글에 하나하나 정성들여 답변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아기가 35일때 고열로 병원갔다가 어떻게해서 한달동안이나 입원하게 되었었는데ㅠㅠ 병원에 있는 동안 아기가 조금만 울고 보채면 엄마 젖을 물리고, 링겔 맞을때도 물리고, 재울때도 젖을 물려서 재우고 했었어요...그랬더니 퇴원한 지금도 아기가 하루종일 젖을 찾아서 아기 엄마는 거의 종일 침대에 누워 젖만 물리고 있네요ㅠㅠ 그리고 모유량이 적어서 혼합수유를 했었는데 얼마전부턴 분유를 전혀 먹질 않아요... 그래서 배가 고픈지 거의 반시간~1시간마다 심하게 울고 보채네요, 그때마다 분유는 거부하니 젖을 물리게 되고 젖을 빨다가도 얼마 안되어서 아기는 잠들고..재우고 나서도 아기가 5~10분마다 자주 잠에서 깨는데...그럴때마다 또 젖을 물려서 다시 재우곤 합니다. 74일이 된 지금까지도 수유텀이 짧고 일정치 않고...가장 기본적인 수유텀도 제대로 알수 없으니 아기 엄마는 배고픈건지, 졸린건지, 불편한건지 울음소리 파악이 잘 안되는것 같구요... 자주 울고 보채고, 분유는 거부하고, 울때나 잠들때마다 젖은 물려야 되고... 거기다 아기가 기분 좋을 땐(?) 괜찮은데 보채기 시작하면 누가 안고 달래줘도 소용없어요. 반드시 엄마가 안아서 달래줘야 되구요...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다 보니 이젠 아기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네요... 제가 선생님께 문의 드리고 싶은건: 1. 아기가 젖병을 입가에 대기만 해도 심하게 울어서 Hegen제품도 써보고 여러가지 제품을 바꾸다 모유실감나는 젖병을 어제부터 사용했더니 (아기가 졸릴때) 물리고 조금씩 먹는데까진 성공했는데... 한번에 10ml정도 먹고 엄마 젖이 아니란걸 눈치 챘는지 다시 엄마 젖을 찾네요... 어떻게 하면 아기가 분유를 정상적으로 먹을수 있을까요? 1회 수유양을 늘리고 수유텀도 일정하게 늘리고 수유 횟수를 줄이고 싶습니다. (수유 회수가 많더라도 입원하기 전처럼 수유텀이라도 일정해서 파악이 쉬웠으면 좋겠네요...지금은 울고 보채면 배고파서 우는지, 졸려서 우는지... 원인을 모르니 안아서 달래지지 않으면 그냥 젖부터 물리더라구요...ㅠㅠ) 2. 잠들기전에 꼭 젖을 물려야 잠이 드는데 이 습관을 어떻게 바꿀수 없을까요? ㅠㅠ (쪽쪽이는 2가지 제품 써봤는데 다 거부하더라구요..) 3. 아기가 기분이 안좋으면 꼭 엄마가 안아서 달래줘야 되는데 이건 정상적인가요?... 울기 시작하면 밥 먹다가도 아기 엄마가 직접 안아줘야 되고 달래줘야 됩니다. 한달되기까진 장모님께서 거의 안아서 키우셨었는데... 이젠 장모님이 안아줘도 거부하네요... *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다 보고 그것대로만 했었어도 ㅠㅠ ... 저의 아내가 중국사람이고 한국어를 잘 이해 못하다보니 제가 옆에서 2~3편 영상을 옆에서 내용을 번역해주면서 처음엔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하게끔 하고 싶었지만... 좀 고지식(?)하신 장모님 + 정신없어서 공부할틈이 없었던 아내 + 공부 안한다고 투덜대기만 하고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했던 저때문에... 결국은 이렇게까지 왔네요... 다시 선생님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글을 읽어보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네요 조금이라도 아내를 돕고 싶어하는 아빠의 느껴지면서 고맙다는 마음도 드네요.. 병원에 입원한 경우 충분히 그럴수 있죠... 아기가 아픈 경우 울면 아무래도 젖으로 달랠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좋아졌다면.. 지금부터는 하지 않으면 더 좋아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울때마다 달래는 것은 울음은 멈추게 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아기 마음을 알아차리는데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거든요 1. 젖병을 잘 물게 하는 방법은.. 아기 입앞에 우유병을 대고 가만히 기다리면서 우유병의 감촉을 경험하게 해 주면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거부한다면 그럼 기다려 주어야 하구요 2. 잠들기 전에 젖을 물어야 자는 경우.. 우유병수유를 거부할 수 있어요 아기 입장에서 보면 울면 .. 강하게 울면.. 젖이 오는데 굳이 공갈이나 분유를 먹을 이유가 없는거죠 2번 질문은 엄마가 자신감을 가지고 배가 고프지 않은 거라면 도와 주어야 해요 울더라도.. 그게 질병적 울음이 아니라면 울어도 된다는 마음으로 ... 울음은 이해를 받는게 중요해요 외부에서 해결을 해 주기 보다는요.. 3. 기분이 안 좋을때 엄마만이 위로가 되는 것은 그럴수 있어요 이 부분은 서서히 좋아질거예요 4. 체중 관찰을 하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현제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아기가 울때 최소 2시간은 위장이 쉴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해요 2시간 이상의 공백이 반드시 있는 것을 권장하요 그러면서 서서히 배가 고플때 수유를 해야 하는데.. 배가 고픈것이 뭔지 모를때는 적어도 먹다 재우지 않아야 해요 아기가 우니까 울음을 그치게 하는데 집중하다보면 이 악순환은 계속 이어질수 있어요 그럼 너무 힘들게 되죠 그러므로... 아기가 울때 그게 배고픔이 아니라면.. 자신이 없더라도 최소 2시간이 간격은 두고 수유를 해 주세요 수유를 마칠때는 잠이 들어 마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배가 부르다는 표현을 해야 합니다. 의식이 있을때요 그 이유는 배고픔이라는 욕구.. 배부름이라는 욕구를 느끼고 그걸 타인에게 요구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함이예요 그래야 향후 어른이 되서 자기의 욕구가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요구하는지 그걸 경험하는 거죠 지금처럼 구분이 안되는 상태에서 욕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선생님의 말씀대로 해보면서 그동안 올리신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이해하고 실행해야겠네요... 오늘 당장 영상에 자막을 입히는 법부터 공부하여 중국어 자막을 입혀서라도 엄마한테 꼭 선생님의 영상들을 처음부터 공부시켜야 겠어요.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댓글로 문의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후49일된 아이와 생활하고있는 엄마입니다. 출산후 모르는게 생길때마다 선생님의 채널을 보고 있어요! 먹놀잠으로 아기 생활패턴을 만든 후 쉬닥법으로 수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백색소음을 들려주고 토닥토닥해준 후 잠든것 같아 나오면 5분 후 아기가 웁니다. 이때 엄마가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는게 좋겠죠? 아가랑 같이 있으면 안아주고 싶어지는데 혹시 방을 나가서 아가가 혼자 잘때까지 조금 기다려도 되나요? 아님 같이 있으면서 응원의 말을 해주는게 더 좋을까요? 선생님의 답변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완모중이고 아기가 이제 6개월이조금 넘었는데, 원래부터 잠투정도심하고 등센서가 있던아기였는데 4개월이후정도 부터는 머미쿨쿨+진공청소기소리+쪽쪽이 물려서 토닥토닥하면 누워서도 자기시작했었거든요.. 뒤집기를 하면서 자다가 뒤집으면 다시 그대로 잠들지않고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눈떠서 두리번되다 앙~ 하고 울어요. .. 거실에 매트깔고 아기랑 같이자는데 앉아서 일단 지켜보면 절보고 방향을 틀어서 앙~하고 우는데 (항상 반복되는데) 이때도 일단 혼자서 그치도록 지켜보는게 맞나요..? 그냥 놔두면 울음소리가 점점더 커지긴 하는데, 매번 뒤집을때마다 다시 눕혀서 잠재우고 (이럴땐 금방다시잠들긴해요) 이러는게 스스로 잠을 못들어서 그러는거같아서요.. 어떻게해야하는게 좋은가요 ㅠㅠ?
6개월아기인데 잠자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을 주셨군요.. 거실에 매트깔고.. 잘때 아기가 울면.. 엄마가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아요 앉아 있으면 지금처럼 안아달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집을때마다 반응하지 않는것도 좋아요 그래도 두면 스스로 다시 되집기를 하든 만일 아직 하지 못한다면.. 깊은잠 들었을때 도와주면되요 되집어 주었는데.. 다시 뒤집는다면 그때는 위험한 물건 치워주고.. 기다려주어도 됩니다.
이 영상의 핵심메시지와는 조금 빗겨간 질문이지만 잠깐 언급해주셨던 것이 궁금해서 질문을 남겨요, 선생님. 아기는 11개월이구요. 이유식 후기를 하고 있는데 식사를 하면서 영상을 보지는 않지만 자잘한 장난감들(이유식통 뚜껑, 숟가락 등)이 있어야 칭얼대지 않고 식사를 하거든요. 아이주도이유식이 아니고 제가 떠먹여주는게 지루하게 생각되는건지 싶고... 종종 아기가 가지고 노는 숟가락에 밥을 떠서 주면 스스로(숟가락으로 먹든 손으로 집어서 먹든) 먹거든요. 이런 식으로 먹는건 정서적으로 어떨지 궁금해서 질문 달아보았습니다-!
11개월아기와 지내고 있으시군요. 식사를 할때 자잘한 장난감등을 가지고 놀면서 식사를 한다는 거죠 현재 아기의 상태가.. 영상을 보는 것처럼 정신을 다른곳에 두고 식사를 그냥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식사를 할때 아기가 식사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좋아요 내가 무엇을 먹는지 이 맛이 어떤지 .. 내 입에 들어온 것이 맛있는지 많이 들어왔는지.. 적게 들어왔는지 등을 느끼고.. 내가 어떤 호흡으로 삼키는지를 인지하면서 먹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를 인지하는데 매우 중요하구요 향후 성인이 되어 내가 무엇을 하는지 내면의 상태가 어떤지 .. 내 꿈이 무엇인지.. 동기가 무엇인지 등을 인지하는 것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랍니다 그냥 먹으면 향후 성인이 되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데 혼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지만 지금 아기가 밥을 먹을때 의식에 세계에서 먹도록 ....집중해서 먹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소장님^^ 저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용! 수면교육 중에 처음에 아기가 졸음으로 울음을 시작했는데 나중엔 졸음의 행동은 있으면서도 눈뜨고 발버둥치며 악쓰고 우는 경우는 졸음울음으로 보고 두는게 좋을까요, 졸음보다는 짜증으로 보고 안아주는게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당..!
저의 아이도 같은 상황이라 질문드려요 ㅠㅠ 그렇다면 잠투정일때 아이가 발버둥치면서 악쓰고 울때 충분리 울고 혼자 잠들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안아서 달래는게 좋을까요 ㅠㅠ 저번에 잠투정으로 울길래 눕힌 상태에서 중간중간 토닥여주고 했었는데 1시간을 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결국 안아서 둥가둥가해서 재웠는데 이럴때 아이를 안아서 재워야할지 아니면 울더라도 옆에서 토닥이는 정도로해서 스스로 잘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해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ㅠㅠ
@@jiheapark4227 잠이 맞으면 잠투정이 맞으면 기다려 주면 더 좋기는 해요 그런데 그 전에 울음이 이렇게 강해지기 전에 수면의식을 잘 하고 자도록 기회를 주면 얼마 칭얼대지 않고 잘수도 있어요 만일 잠투정이 심한 아기라면 낮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고 있는지 잠이 오는 신호에 맞춰 잠자는 환경이나 수면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하면 좋아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저도 위에분과 같은 상황이라 질문드려요~ 이제 60일된 여아 입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배부른수유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하고 있는데 거의 1시간을 먹어요 ㅜㅜ 먹으면서 항상 졸기 때문에 배부르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인격적 수유도 실천중이라서 깨워서 먹이긴 하나 이제 10일 되었는데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혼자 바닥에 재우려고 낮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요. 3시간마다 직수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수유 후 30~40분 놀고 나서 재우려고 하니 처음에는 1시간을 울더니 자더라고요 어제 두번째 낮잠 시간에 수면 교육을 하니 1시간 20분을 넘게 울어서 점 점 울음이 그치다가 1시간 넘어서 더 울음이 강해져서 배가고픈거 같아서 안아준뒤 수유를 했습니다. 안아주니까 바로 그치더라구요. 너무 길게 우니까 내가 이아이 한테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고 잠투정이였던 확신이 점점 확신에서 긴가민가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낮에 수면교육을 했는데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울다가 1시간이 넘어가고 왈칵 토해내서 제가 놀래서 안아주었더니 바로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참고로 제 아이는 졸려하면 가슴에 얼굴을 부비적부비적 거립니다. 그래서 잠투정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내려놓았어 그럼 의식이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궁금한점은 선생님 영상에서는 의식이 있을때는 안아주고 무의식일때는 조금 기다려주라고 하셨는데 울면서 점점 의식이. 돌아와서 아이 정서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저는 1시간이면 아이가 스스로 잘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언제까지 울음에 반응하지 않고 지켜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1시간 넘게 우니까 다음 수유시간이랑도 겹치고 해서 배가 고파서 우는건 아닌지 헷갈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낮에는 먹놀잠을 하고 있고 밤에는 먹잠먹잠하는데 밤에는 먹다가 많이 자는 편이라서 바로 재우면 개워내서 수유시트에 30분 앉혀놨다가 침대에 눕히거든요. 이미 시트에 눕히기 전부터 자는 상태예요. 그러면 밤에 수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깨워서 수면교육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게 놔두는게 좋을 까요?? 항상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빠른 답변 주시면 가슴 조마조마하며 첫째 아이 양육하고 있는 초보엄마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0일된 아가입니다!낮잠이든 밤잠이든 깨어서 울때 어느정도까지 기다려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수면교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퍼버법으로 하고 있는데 낮잠부터 시작하였는데 잠든 후 30,40분 있다가 자꾸 깨서 울고를 반복합니다 계속 진행해도 되는건지..다른방법으로 재우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선생님, 10개월 반, 분리수면 하는 아기입니다. 아기가 잠에서 깨면 울어요.. 낮잠은 10에 9-10은 일어나자 마자 울고여, 밤잠은 자고 일어나서 혼자 잘 놀다가도, 제가 들어가서 인사해주거나 혹은 눈이 마주치면 울아버려요.. ㅠ 침대에서 들어올려서 안아줘도 바로 그치지 않구요, 아기 침대방에서 나가야지만 빨리 진정되고 울음이 그치는것 같아요.. 우리 아가 왜 자고 일어나면 우는 걸까요..? ㅜ 어떻게 해줘야 일어나서도 기분이 좋을까요? ㅠ
25일 아기와 지내는데 먹고 나서도 잠을 자기 보다 칭얼거린다는 거죠 그럴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깨어 있는 시간이 약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입니다. 그 시간쯤 되서 짜증을 내면 잠투정이라고 보셔도 되지요 잠투정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잠이다 싶으면 점점 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잘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좋기는 합니다 처음이라 어려울거예요 시기적으로 이 시기쯤이 어렵거든요 아기 생활이 어떤지 기록해 보면 일정한 패턴도 보일거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의식중 우는 것은 아닌데 잠 들기 전에 안아달라고 우는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8일차 아기인데 도우미 이모님이 낮에 항상 안아재우셔서 낮에는 안고있어야만 잠이듭니다. 수면교육 한지 3일째인데 분명 졸린데 안고있으면 잠에 드는데 누워서 수면의식 하려고하면 울고 안아서 달래면 그쳐요 이런 울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그동안 일정한 수면 리듬이 없었다면 아기는 자기의 패턴을 계속 요구 할 수 있어요 이때 잠자는 시간이라면.. 방에서 기다려 주어야 해요 잠자는 시간이라면 엄마가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아기의 행동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더 좋지요 물론 그 전에 미리 불끄고 동화 책 읽어주고 하는 수면의식 있어야 하구요 거실에 사람도 없어야 해요 3식구라면 가족 모두 잠자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습니다.수면 환경 점검 한 후 엄마나 아빠가 아기의 울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같이 점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 60일 아기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모빌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보는 게 아니라 보는 내내 팔다리를 흔들고 웃기도 해요 ) 하루에 세 시간 이상 모빌을 보고 있습니다 한번 볼 때 40분 정도~ 길면 한 시간 이상도 보고요 모빌 볼 때 제가 다른 일하진 않고 항상 옆에서 반응은 해주는데 모빌에 집중하느라 옆에 누가 있는 건 별로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이런 경우엔 모빌 보는 시간을 줄이고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을 늘리는 게 좋을까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 맞춤하고 놀아주긴 합니다만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아요
선생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131일 된 남아의 아빠입니다. 늘 퇴근을 해서 집에 빨리 가는 것을 기다리며 출근을 합니다. 조금이나마 와이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목욕하고 밥 먹이면 줄 곧 잘 먹이고 트림도 잘 시켜서 어깨가 쫙 벌어지며 지내왔습니다. 와이프도 친구들이랑 놀다오라고 하고 하루 내내 애기 혼자 본 적도 있는게 몇일 전 부터 아기가 울어서 달래려면 그치질 않고 엄청 울어댑니다. 그저께는 급한일로 제가 혼자 보고 있었는데 30?-1시간동안 진짜 미친듯이 울어서 나중에 와이프가 오고서 울음이 멈췄습니다. 정말 경련 일으키기 전까지 울어서 제가 정신적으로 우울해졌네요... 지금도 트림시키고 하다 갑자기 울어서 달래는데 목이 나가라 울어서 와이프가 와서 안으니 금방 그치네요... 낯가리는걸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너무 슬프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하네요 아내와 한 팀이 되어 가정에 큰 울타리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 아주 기쁜 마음으로 답변합니다 아기들이 어느시기가 되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안전하다고 인지합니다 그때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아빠만 엄청 좋아하기도 하구요..ㅎㅎ 이때 많이들 속상해하면서 무엇을 잘못했나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안전에 대해 사람은 매우 관심이 많은데 이것도 안전이라는 울타리를 아빠보다는 엄마한테 한 경험이 많아 감정이 격해지는 어느 상황에서는 엄마만 찾을수 있습니다 잠을 잘때 엄마가 재워주면 더 그럴수도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에이 뭐야 . . 하고 하지 않고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에 계시면서 양육하시고 있는 분이군요 이때 현지분의 도움을 받으면서 양육을 하는데 이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주셨군요 영아심리를 연구한 위니캇이나 볼비나.. 뭐.. 그런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이 시기가 절대 의존기이기 때문에 엄마라는 대상이 아기에게 받아들여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생긴 정서적 경험들이 향후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마라는 사람의 양육을 매우 강조하고 있죠 그런데 이때 엄마라는 대상과 더불어 보조 양육자가 있더라도 주 양육자가 엄마라면 괜찮습니다 주 양육자가 엄마인지 아니면 그 현지분인지는 엄마 스스로 관찰해 보시면 느끼실수 있을 거예요 엄마의 글을 읽어보면 지금 이 부분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아마도 엄마가 주 양육자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분일거라는 느낌이 드는걸요
그 전에 먹었던 시간등을 고려해서 배고픈 울음과 수면 울음은 구별하면 좋구요 울때 엄마가 옆에 있어 줄수는 있어도 울음을 멈추게 할수는 없으니까 울때 옆에 있어 주었다면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요 엄마는 아기 곁을 떠난 것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있어준거니까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해요
56일된 아기에요 배부른 수유를 하고 놀아주고 졸릴땐 안아주면 얼굴을 비비면서 안아서 재워달라하거든요 ~ 눈이 감길듯말듯 해서 눕히면 점점 크게 우는데 이때는 엄마가 날 안아주나 하는 눈빛으로 엄마를 보면서 눈을 뜨고 우는데 그때는 의식이 깨었을때로 안아줘야되나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보다가 계속 눈뜨고 울면 그때 안아서 마음을 읽어줘야 할까요??
선생님 ~ 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 저희 아가는 생후 97일인데요 ~ 요즘 밤잠은 저녁 7시쯤 자서 처음에 6시간 이상 자고 한번 수유 후 다시 아침까지(7시 전후) 잡니다 ! 너무너무 기특한데요 낮잠은 점점 더 안자려고 합니다 ㅠ 정확히는 자고싶어하고 졸려는 하는데 바닥에 누워서 자지 않으려고 해요. 밤에는 수면의식 다 하고 눕히면 자거든요 ㅠ 근데 낮에는 왜그럴까요. 나름대로 이유를 찾는 중인데 우리 아기는 빛에 좀 민감한 것 같은데 낮에는 밝아서 자는시간이 아니라고 인식하는걸까요 ? 저녁에 해가 지려고하면 자기가 알아서 졸리워하거든여 ㅠ 밤에 잘 자더라도 낮잠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낮에도 바닥에서 잘 잘수 있을까요 ? 내려놓으면 30분을 못잡니다 ㅠ 10분만에 깨기도하고 내려놓자마자 깨기도 해요 아기가 손발을 좀 움직이도록 나비잠(스와들업)은 낮에는 안입히고 싶은데요 .. 밤에는 목욕 후 나비잠수트 입고 자는데 혹시 낮에는 잠옷 안입어서 그럴까요 ? ㅠㅠ 아 그리고 아기가 이른둥이라 교정일로는 62일인데 혹시 스와들업같은 옷을 입히지 않고 일반 내복만 입히고 재우는건 언제쯤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 아직 모로반사가 좀 남아있는것 같아서요 .. (낮에 자다가 양손을 들면서 깜짝 놀람 ㅠㅠ )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 막 30일 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저녁에 아이가 분유를 먹고 트림시키는중에 잠이드는 편인데요 트림 시키고 자는 아이를 침대에 내려놓고 약간 옆으로 몸을 돌려서 엉덩이를 두드려주고 재우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스스로 잘 수 있도록 하려면 침대에 내려놓고 엉덩이 두드리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또 자다가 잠투정을 해서 눈을 감고 울면 조금 기다렸다가 쪽쪽이를 입에 물려주고 몸을 옆으로해서 또 엉덩이를 두들겨주면서 재우구요~ 이런 방법은 아이에게 안 좋을까요?
잠에서 지금은 괜찮지만 향후 어려워지는 행동들이 쪽쪽이를 주거나 먹다 잠이 들거나 트림 중 품에 안겨 자거나 엉덩이를 엄마가 두드려 주거나 하는 외부개입이랍니다 이게 지금은 괜찮은데 향후에는 엄마가 늘 이 행동을 해야 하기가 잘수 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만일 중간에 엄마가 중단하게 되면 아기의 저항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잠을 배울때 스스로 자도록 배우면 더 좋습니다
11개월 아기 떼부리고 안자려고 더 울고 보란듯이 손쑤셔넣고 구역질하고.. 안아주면 더 울고.. 내가 대체 뭐하는 짓인가 애를 이렇게밖에 못보나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아기 울음에 불안해 하던 제 모습을 새삼 느꼈습니다. 제 문제인거죠. 울음을 감당하기 힘든건.. 마음을 좀 내려놓고 우는 아이를 힘들게만 여기지 않도륵 좀 더 제대로 볼 생각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저 마음에 안드니 우는구나 안아줘야 그치는거지 했는데 절대 울지않게 하려고만 할 필요는 없구나 싶어요. 공갈을 떼서 잠투정이 너무 심했는데 잠을 거부할까봐 자리에서 책도 보고 인형도 보여주고 놀려줬더니 더 안자려하는것 같아서 며칠전부터는 잘 준비가 끝나고 자리에 누으면 어떻게 하든 반응하지 않고 자는 척을 했더니 오히려 덜 울고 금방 잠이 드네요. 물론 얼마안가 집안일 하러 나온 저를 찾으며 누워서 눈감고 울어대지만 그땐 그냥 조용히 옆에 가서 다시 자는 척하면 살만 잠깐 닿아도 바로 자더라구요. 아직 이유식도 잘 안먹고 껌딱지에 떼쟁이에 갈수록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일 투성이이지만 자연스러운 과정이려니 잘 크고 있다는 뜻이려니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때마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너무 잘 하고 있는 걸요 잠이라면 지금처럼 반응하지 않으면 되구요 깨어 있을때는 지금처럼 책 보면서 ..인형보면서 ..또는 엄마와 눈맞춤하면서 놀아주면 되요 자기 욕구를 강하게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욕구를 요구하는 것이 울음이기도 하구요 그때 반응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잠울음이니까 지금처럼 해 주면 되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 과정에서 내가 도와 주지 못하는것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성장하는 거랍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네 그냥 아이 잠은 내 영역이 아니다..아직 스스로 걸어가지 못하니 잠자리에 데려다 주는건 내 몫이지만 거기까지다 라고 생각하고 했더니 이젠 제가 누으면 잔다는걸 아니 잠투정 울음을 더 악을 쓰기도 하지만 그러다 금방 잠이 드네요;; 그 울음은 제가 그냥참아야 되는거죠? 누워 자는척하면 가끔 너무 서럽게 우는데 그때도 달래주면 안되는건가요??
100일 조금 넘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혼자 놀게하는게 아이 정서에 안좋은 건가요 ㅜㅠㅠ...? 모빌보면서 30분정도는 혼자 잘놀길래 저는 그 시간동안 밀린 집안일을 하기도 하고, 아닐때도 혼자 노는 시간도 주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조금 지루해질때쯤 가서 눈맞춤하고 놀아주고 했었거든요 ... 집안일을 아이 깨어있을때는 안해야 하는걸까요 ㅜㅜㅠ..?
100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이 시기 집안일도 많고 휴식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시죠 아마도 그러다보니 아기에게 모빌보게 하고 집안일을 하시게 될거예요 그런데 이 시간을 잘때 하면 더 좋답니다 100일이면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안에 수유도하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옷도 갈아입히고 할텐데 이것도 노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그 사이 눈맞춤도 하면서 엄마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따뜻한 사람인지 아기가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상황이 없을때는 모빌봐도 된답니다 이런 고민해 주셔서 고마워요~~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ㅜㅠㅠ ... 역시 .. 잘때 하는게 더 나은거군요 ! 맞아요 1시간반에서 2시간사이인데 기저귀갈고 옷갈아입는것도 놀이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또 마음이 달라지네요 ..! 제가 애기가 잘 때 집안일을 못했던 이유가 .. 신생아때부터 뭣모르고 너무 조용한 환경에서 재워서 ㅜㅜ 작은소리에도 깨더라구요 .. 그래서 잘때 뭔가를 하기가 힘들어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깨는걸 두려워하지않고 서서히 적응시키면 이것도 좋아질까요 ㅜㅠㅠ..? 아니면 깨더라도 다시 스스로 잠들수 있도록 수면교육을 하는게 시급할까요 ...? 안그래도 수면교육도 시작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낮잠 잘때마다 잠연장시키려고 항상 옆에서 보초를 서다보니 잘때 아무것도 못한 것도 있어서요 ㅜㅠㅠ...
44일째 자라고 있는 아들맘입니다. 혼자 재우기가 너무 힘든데요. 늘 안아서 젖물려서 재우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안될 것 같아 이틀 전부터 누워서 재우기를 시도하고있어요. 오늘은 그래도 맘껏 먹고 놀고 침대에 눕혀서 눈맞춤 단계까지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졸리니깐 바로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1,2도가 없어요. 바로 3도 울음이에요 ㅠㅠ 이틀동안 지켜보기하다가 결국 안아서 재웠구요 ㅜㅜ 아기 목소리는 너무 울음을 질러서 이미 쉰소리가 됐답니다 ㅠㅜ 이맘때 아기들도 낮과밤을 구분하나요? 낮밤이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낮에는 너무 잘 먹고 잘 자는데... 낮에 재울때도 역시 안아서 재우긴 했는데 밤에는 거의 두세시간정도를 매일 내리 울어요. 기저귀도 보고 수유를 해도 온도 습도를 맞춰줘도. 어떨땐 엄마의 최후의 무기인 젖물림도 소용 없어요... 매일 감기는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며 울다지쳐 잠드는데...막막하네요 ㅠㅠ 울음에 이유가 분명있다는데 그게 안아주지 않아서라면 끝까지 지켜봐야 할까요.. 그래야 매일 이 반복이 지나갈까요...
78일 아기입니다 밤잠은 보통 7시간 자고나서 수유한번하고 3시간정도 더 자는거같아요~ 밤에는 스와들업 입고 쪽쪽이만 잘물려주면 혼자 잘자는데... 낮에는 스와들업 안입히긴하는데..안고재워도 내려놓으면 바로깨요.... 그래서 눕혀서 재우려고 밤잠 자는곳, 노는곳과 다른장소에서 쪽쪽이 물리고 옆에 누워있어주는데...쪽쪽이도 거부하고 어젠 30분동안 울기만했어요..... 잠투정울음은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만하면 될까요? 그 울음끝엔 잠이드나요...? 낮잠을 어떻게 재워야할지 도무지모르겠어요ㅠ
78일 아기와 지내고 있으신분이군요1. 78일이면 밤에 7시간정도 자고 수유한번하고 3시간정도 더 자는 것은 아주 좋은걸요 2. 낮에 잠을 잘때도.. 아기를 잘 관찰해서 잠을 자고 싶어하는 패턴을 찾아보세요 우선 제대로 먹고. 난 후 . 아기와 눈맞춤하면서 상호작용하고 놀다보면 잠이 보여요.. 그때 자야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기다려 주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제 아가는 이제 240일 접어들었는데 밤잠은 엄마랑만 자려해서 잠의식이 끝나고 아빠가 방에 데리고 들어가면 제가 갈때까지 계속 웁니다. 낮엔 아빠가 재워도 잘자는데 유독 밤에만 그래요. 통곡수준으로 계속 울어요^^;; 신기한게 아빠랑 있을때 울다가도 제 목소리가 들리거나 품이 느껴지면 바로 울음을 그칩니다. 왜 이러는건지... 이런 울음의 경우 어떻게 반응을 해주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59일째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놀다가 하품하고 찡찡대고 졸린 것 같아서 눕히면 눈을 뜨고 자지 않아요. 저나 남편이 근처에 있으면 울지 않구요. 혼자 자게 하려고 방을 나가면 누워서 울다가 잠이 듭니다. 눈을 감고 울면서 졸려할 때까지 안아서 재워야 하나요? 가끔 가서 들여다 보면 눈을 뜨고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 오늘도 선생님 동영상 보며 육아 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잠이 맞다면 의식이 있을때는 수면의식을 해 주면 좋아요 그후 잠이 확실히 들기전까지는 엄마도 옆에서 자면 좋구요 잠이 온다는 신호를 알아챈다 자야 하는 장소로 이동한다 자장가. 마사지. 등의 수면의식을 한다 깨어 있으면 조금 더 부드럽게 눈맞춤 하고 미소 보여주고 머물러 준다 잠이 오는 신호가 보이면서 울기 시작하면 또는 짜증을 내면 또는 눈꺼풀이 감기기 시작하면 반응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린다.. 입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둘째 출산후 힘들다는 이유로 첫째한텐 밥안먹고 말썽피울땐 고함과 등짝날리고요..둘째한텐 자동모빌만 내내 틀어주고 눈맞춤 무시하고 모유수유도 기계적으로 했던것 같아요..저 또한 나름 한다고 하는 육아였는데 돌이켜보니 아이들 정서에 둔감한채 제 감정에만 치우쳤던 것 같습니다. 소장님 영상본 후 오늘은 둘째에겐 모빌은 거의 안보여주고 말을 거니 옹알이도 많고 낮에 울음도 덜했어요.첫째에게도 되도록 화안내고 웃는 엄마 보여주려했고요..문제는 이런 마음가짐이 오래갈까요? 또 제 감정이 폭발하면 어쩌죠..? 1년후 복직인데 남은기간동안 잘하고 싶어요..도움될만한 책도 읽어볼게요..
그럼요.. 당연히.. 두 아이를 양육하다보면 지금과 같이 그럴수 있어요 이때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멈추는 것을 시작하면 되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이미 하시고 있잖아요.. 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저에게 말해주어서 고마워요 하지 않는게 우리의 목표가 아니라 줄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면되요 제가.. 소개한 책 중에.. 내적 불행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거 한번 읽어보세요..
말씀대로 의식 없이 거의 잔다고 보여질때 보기엔 얕은 잠에서 울때 좀 지켜봤어요 근데 가라앉을 때보다 더 크게 자지러지게 울때가 많구요 지켜보다 가까이 가서 냄새 맡게 해주고 토닥여주고 했눈데도 울음이 더 커져요 급기야는 얼마나 악을 쑤는지 목도 쉬었어요 ㅜㅜ 도저히 안돠겠다 샆어서 그때 안아주면 폭 안기면서 언제그랬냐는 듯 안정을 찾아요 문젠 잘때마다 엄마 품애서만 자려고헌다눈거애요 눈감고 반수면 일 때 더 안아주지 말아야 할까요 ? 아님 이렇게까지 울면 그냥 언아재우는게 맞을까요 ㅜㅜ
안울고 잘있으면 모빌보다는 눈맞추고 놀아주는게 좋다( 밥먹을때도 티비보는것도)
울때 안아서 차분하게 이야기해주기
울음을 그치는건 아기의 일, 엄마는 편안하고 차분하게 안아주고 우는걸 보장해주고 기다려주기
의식 있는 울음은 무조건 안아서 달래주기
울때는 괜찮아보다는 힘들지? 하고 공감해주기
ㅠㅠ 와 .. 우울할때 정말 울고 싶을때 있잖아요.. 울어야 기분이 풀릴때.. 실컷 울고나면 시원해지는 그럴때가 생각나요.. 아이가 울고싶을때가 있고 그걸 기다려주고 안아주라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원더윅스나 퍼플크라잉이 너무 무서웠는데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따뜻하게 안아주고 기다려 줄 수 있을것같아요
ㅎㅎㅎ.. 그 중요성을 인식해 주어서 고마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울면.. 속상하고.. 힘들고 그래요
그때
힘들지.. 힘들지 라는 말만해도
엄마 마음 조율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우리 같이 화이팅해요..ㅎㅎ
곧 출산일을 앞둔 엄마입니다. 요즘은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에도 엄마들이 아이들과 눈맞춤이 아니라 카톡을 한다고 서운해 하시는 조산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요.. 아이의 언어는 울음일뿐, 그 아이가 충분히 울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는 것과 아이가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끔 하는 눈맞춤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기가 태어나면 교수님 말씀처럼 섬세한 반응을 해 주어야 겠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생각의 틀을 잘 잡고 계신분이군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처음부터 아기에게 냄새와 눈맞춤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질 분이라 생각하니
기쁜걸요..ㅎㅎ
시중에 장난감 종류도 너무 많아서 뭘 사서 놀아줘야 하지 고민을 하기도 하고, 제가 직접 놀아주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하던 차에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결국 제가 한번이라도 더 눈 맞춰주고 아이가 뭘 원하는지 아는게 제일 중요한거네요 부족한 엄마라 아직 아기가 100프로 뭘 원하는 지 모르지만 아기도 그 노력을 언젠가는 알아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렵다면 정말 어렵고 쉽다면 정말 쉬운 이야기
뭔가 순리같습니다
우는것도 존중해줘야되는군요..
영상을 많이보고 어느정도 육아에대한 이해도가 높다고생각했지만.. 울음에대한 다른해석! 정말중요하네요! 이것또한 육아철학의 뼈대로 다져가야할거같습니다
많이도움 받고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육아철학의 방향에 좋은 의미로 남게 되길 기도하게 되네요
육아는 철학 세우기가 참 중요한데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소장님!!!🧡 44일된 아기엄마예요. 수면교육이 아기와 저를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유아교육공부했던 것을 생각할때 이 시기에 잠투정을 울리면 이 아기에게 세상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게될까 두려워서 하루에도 몇번씩 수면교육에 대해 고민했거든요. 필요성은 느끼지만 확신이 없던 상태였는데 어제 소장님 영상 쭉 보면서 확신이 확 들어서 오늘 수면교육중이에요~! 확신이 생기니 이전엔 우는거 지켜보는게 제몸 힘든건 상관없지만 내가 잘못하고있는게 아닌가싶어서 같이 울었는데, 오늘은 지켜보는 것이 전처럼 어렵지 않네요! 오늘 6번 중에 1시간 울기도 하고 한번은 혼자 잠들기도 했어요. 단기간에 아기가 혼자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렵겠지만 수십번 고민하던 저의 마음에 딱 필요한 확신을 심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맞아요.,.
지켜보는것.. 기회를 주는거 참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잠이라면..
잠투정이라면.. 기다려 주는것은 중요하지요..
그 확실을 가지고 기회를 주어서 고맙네요..
육퇴 후 잠이 이상하게 들지 않아서 다시 찾게된 채널인데 요즘 아가에게 소홀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네요 가장 좋은 모빌은 눈맞춤이다!!!! 기억하고갈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엄마의 예쁜 눈동자와.. 엄마의 부드러운 미소가
최고의 모빌이죠..ㅎㅎ
선생님 영상 열번도 넘게 봤어요. 그리고 105일차 아기띠로만 자야했던 아기가 등을 대고 자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누우면 5~10분정도는 울다 잠들지만 아기띠로 쟤웠을 때도 조용히 잠든건 아니었거든요. 처음엔 악쓰고 울다 잠든 아기가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편안해보이고 깊은잠을 자는 모습에 기적같습니다. 전심을 다해 아기를 연구하고 엄마들을 응원해주는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잠투정때 기다려 주면서
기회를 주셨군요..
정말 잘 하셨어요
낮에 의식이 있을때 눈맞춤 많이 많이 해 주시구요
너무나 필요하고 중요한 얘기네요..
감사합니다
아기가 혼자 모빌볼때 울지 않고 잘 보아서 여태 모빌보는걸 좋아하는줄 알았네요. 눈맞춤도 하며 같이 놀기도 했지만, 대부분 아기가 모빌을 볼때는 그냥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혼자 모빌보도록 냅두는게 정서에 좋지 않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ㅠ 모든게 처음이라 실수가 많은 엄마인것 같아요..이제 백일 지난 아기인데 지금이라도 눈맞춤을 많이 해주면 되겠죠? 잘못된 방법으로 아가를 방치한것 같아 속상하네요ㅠ
잘못이라뇨
방치라뇨..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지금부터라도.. 엄마의 눈 동 자를 보여주세요
미소를 보여주세요..그러면 된답니다.ㅎㅎ
저도공감이요ㅠㅠ 모빌보면 안울고 꺄륵꺄륵해서 깨어있을때 수시로보여줬네요ㅠㅠ
이동영상보고 아기깨어있을때 열심히 눈맞춰주려 노력합니다.ㅜㅜ
참 따뜻하신 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70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 소위 "순한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가 많이 우는 편도 아니고, 혼자서 잘 놀기도 하더라구요. 집안일을 하는동안(무슨일을 하러 가기전에 아이에게 말해주고 가긴 합니다만) 혼자 모빌을 보면서 놀기도 잘하고, 혼자 잠도 잘 드는 아기에요. 아기가 배고플때, 기저귀가 불편할때, 잠투정을 할때 울기는 하지만, 길지 않고 울음을 금방 그치더라구요.
혼자 모빌을 잘 보고 노는게 오히려 정서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나니, 아기가 순한게 아니라 제가 뭔가를 잘못했을까 하는 마음에 덜컥 겁이납니다.. ㅠㅠ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기가 이유없이 막 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생각을 갖고 이젠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엄마가되도록해야겠습니다ㅠ
고맙다.. 감사하다..김민경.. 엄마..ㅎㅎ
수면 교육 하면서 아기의 울음을 15-30분 정도 관찰하게 되니까 아기의 울음을 잘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기다리는게 이렇게 중요한지 왜 아무도 안알려주는걸까요? ㅠ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기다려 보니.. 잠이 보이죠..
최고인걸요..ㅎㅎㅎ
선생님 12일차 신생아 아기인데요. 잠울음인 것 같은데 눈으로 안아주고 호흡, 목소리로도 진정이 안되고 엄청 앙앙앙앙!! 울며 히끅거리고 더 울음이 강해져서 안아주면 금새 그치고 쌔근쌔근 잠드는데.. 계속 안아줘야할지.. 좀 자려해서 내려놓으면 또 엄청 울고 안아주면 그쳐요.. 아직은 배부른 수유와 눈맞춤만 해줄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예요.
영상을 보는 내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네요.
아이 울음은 아이의 언어라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상황이 되면 적용하는건 쉽지 않네요 ㅋㅋㅋ
그래도 더 노력하고 100% 해줄 수 없는 사람이라는걸 자각하며 육아팅 해볼게요!!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소장님 채널이 요즘 저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지금 엄마 번아웃에 6개월 땡깡이 극에 달하고 안아야만 자는 고집쟁이 아기와 매일 전쟁입니다. 잠투정으로 악을지를고 몸을떨기까지하는데 말씀처럼 잠투정이면 늘 매번 안아줘야하는지 스스로 그칠수 있게 감정동요없이 냅둬야하는지....안아주면 품에서 잠들게 되더라구여 ㅠㅠ 하아 쓰면서도 어렵네요~ 그래도 영상보면서 공부하고 고민하고 반성하고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모빌보고 혼자 노는게 참 이쁘다고 생각햇는데 모빌보여주고 혼자 커피한잔 마시고 숨쉴 시간이라 생각햇는데 잠든 아이를 보니 미안해지네요...내일부터는 무궁무진하게 눈맞춰 놀아주어야 겟습니다^^수면공부하면서 선생님의 말씀..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아기가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보면 그대로 두어도 되요
그리고.. 차한잔 하면서 눈으로 아기를 봐 주면 되요
그때 아기와 시선이 맞는지만 보시구요
선생님
160일 된 아가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동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강요하시는 존중하는 육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눈맞춤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요즘 뒤집고 배밀이하고 기어가기 시작하며
더더욱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새로운 물건? 장난감 등을 탐구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노는 시간에 도통 제눈을 마주치지 않아요
제눈에 흥미가 없어 보이고 저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보다 교류가 적은 남편, 혹은 친정시댁식구들이나 처음 보는 사람들을 더 뚫어져라 보는 느낌입니다
잠투정이 너무너무 심한 아이였어서 너무 힘든 나머지
제가 백일전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었는데요
잠투정으로 너무 너무 울기도 하고 수면교육으로도 많이 울고 지금도 여전히 자기전에는 꼭 울다 잡니다
저는 심하게 울지 않으면 잠투정으로 울때는 잘 달래주지 않아요
그거때문에 아이가 저랑 눈을 마주치지 않는건지 그런 염려도 괜히 들기 시작해서요
제가 잠투정 울음이 아닌데 모른척 한건 아닌지
그래서 아이가 제 눈을 잘 안보는건 아닌지
그런 염려도 듭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더 눈마주치려 노력해야 되는걸까요
근데 주변사물 보느라 제눈에 도무지 흥미가 없는데
이럴땐 어찌 해야 되는걸까요 ..
뒤집고 배밀이 시작하면 다른 것에 흥미를 느끼면서
눈맞춤을 덜 할수도 있어요
이때 아빠나 또는 새로운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은
저 사람이 안전한거야 라는 의미에서 관찰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수면 교육을 하면서 혹여나 하는 마음이 있는 거 같은데잠투정이었다면
스스로 잘 수 있도록 기회를 준거는 정말 잘 하셨어요낮 시간에 아기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 계속 관찰한것을 보면
이미 엄마는 아기에게 집중하는 분 같아요
이때 아기의 시선이 엄마를 향할때 머물러 주세요
그럼 됩니다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 관찰하는 것도
시선을 맞추는 거라고 보셔도 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4개월로 접어들고 있는 제 예쁜 딸이 배앓이로 아직도 고생 중에 있는데요. 이렇게 배앓이(영아산통)으로 팔과 다리를 쭉쭉 뻗으며 힘들어하며 울때는 꼬옥 안고 있어주는게 맞는건지요? 아기의 울음소리에 묻히기는 하지만 "우리 아기, 괜찮아, 엄마아빠 여기있어, 배가 딱딱해지면서 불편하구나' 등 말로 반응도 해주는데 이것이 맞는걸까요?
소장님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코로나 시국에 모두 재택이 되면서 정말 항상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동 육아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주 양육자가 두명이어도 관계 없을까요? 저희 아기는 자주 보채는 편이라 하루 중 들고 안아주는 시간이 많았는데, 안아주는 방법이 그것 뿐만이 아니라는걸 배웠습니다. 또, 혼자 잘 놀때는 그 순간을 즐기느라...(....) 모빌이나 체육관에 방치할때도 있었는데. (특히 저희가 밥 먹을때요 ㅠㅠ) 반성됩니다. 더 많이 눈 마주치고 웃어줘야겠어요.
너무유익합니다.♡그래서그랬구나.알게되고.반성하게되고.실천하고싶어집니다.첫찌둘찌때도.알았다면.얼마나좋았을까요ㅜㅜ늦둥이세찌낳고.많이배웁니다.감사합니다!!^^
첫째(30개월) 잇어서 둘째(90일)가 울때 일일히 반응을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잠투정일때 아이가 발버둥치면서 악쓰고 울때 충분리 울고 혼자 잠들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안아서 달래는게 좋을까요 ㅠㅠ 저번에 잠투정으로 울길래 눕힌 상태에서 중간중간 토닥여주고 했었는데 1시간을 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결국 안아서 둥가둥가해서 재웠는데 이럴때 아이를 안아서 재워야할지 아니면 울더라도 옆에서 토닥이는 정도로해서 스스로 잘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해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ㅠㅠ 또 옆에서 계속 토닥여줘야할지 아니면 잠깐씩 토닥여줘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ㅠㅠ 질문드립니다
조금 전에 답변 드린 내용이네요..
잠이 올때 많이 운다면
수면환경과
더불어
잠이 온다는 신호보다 더 일찍 자야 하는 장소에 가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많이 운다는 것은
편안한 시간이 더 필요할수도 있다는 현상일수 있답니다.
아기가 이야기할 수 잇는 유일한 수단으로 울음을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저희 아가는 정말 낮잠이든 밤잠이든 자기전에 악쓰는 울음이 너무나도 심해서
잘 시간이 되면 저는 마음으로 너무 두려워요 (3개월 아기입니다)
안아줘도 울고 내려놓아도 우는 아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ㅠㅠ
어떻게든 안아주다보면 결국엔 잠들곤 하지만 그게 20분 30분이 되면 너무나도 지치고
때로는 아기띠로, 유모차로 재우기도해요
저는 아기가 자게하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울지않고 자게하고싶고
또 내가 힘들더라도 아기가 안아서 재워주길 원하면 그리하자,
라는 주의였는데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울고싶을 때가 있다는것
그리고 도리어 잠투정 울음은 좀 더 기다려줘도 된다는 것..
결국 아기와 엄마아빠가 맞춰나가야 할 것들이겠지만
정말 도움을 받고싶어요ㅠ
3개월 아기인데잠자기전 울음의 강도가 강하다는 거죠이 시기에 그럴수 있습니다.그리고 강하게 우는 아기들도 있구요최소 15분에서 1시간은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20-30분정도면 강할때라서이때 안아주면 향후 지속적으로 안아 주어야 하고안아 주지 않으면 울음이 강해집니다
정말 그게 잠이라면
기회를 주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나서 낮 시간에 충분히 아기와 눈맞춤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눈맞춤과 미소를 보여주는 시간이 확실히 있다면
잠투정시 기다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도움이 많이 됩니다~감사예요
외할머니 입장 에서는요~~샬롬
외할머니시군요~~^^
감사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네~이제 젊은 외할머니요 산모. 베이비시터 관리사 수려증 취득요
31일날요. 사임당 교육 센타 서요 손녀를 위해서요~취득후 3일날 손녀 태어나 교육 실습이 바로 됍니다~
아...그렇군요
잠자는 중에는 만약에 칭얼대거나하면 몰래 지켜봐요 눈뜨고 울면 가서 얼굴비춰주고 토닥여주고 아니면 몸을 가져다대고 머리만 감싸준다거나..
눈을 안 뜨고 울면 멀리서 지켜봐요 이럴 때는 확실히 다시 조용히 잠들더라구요 이럴 때 터치가 들어가면 오히려 잠이 깨서 더 울더라구요 ..
영상을 계속 자주 복습해서 머릿 속에 상기시켜야겠어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짧은 영상이라 설명이 간단하긴 하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궁금했던 내용이였어요
인격적으로대하고 배려하고 이해해주는게 정말 소중하다는걸 더 느꼈어요
또 알면알수록 어렵게 느껴져요
그만큼 더 노력하고 공부해야겠다 생각들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이 소중함을 느껴주어서 참.. 고마워요
선생님~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곧 5개월 접어드는 아기가,
밖에서 누가 예쁘다~만 해도 입술을 삐쭉거리다가 울어버려요. 벌써 낯을 가리는걸까요? 아기들이 낯을 가리는건 끝나는 시기가 있나요? 타고난 성격상 낯가림 많이하는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그렇잖아요..
아기가 거의 집에서 저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직 시끄럽거나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잘 울어요. 자꾸 노출시키다보면 적응이 될까요? 저도 밖에 다니면서 바람 좀 쐬고싶은데 아기가 힘들까봐 자꾸 집에만 있게 되네요..ㅠㅠ
낯을 가린다는 것은 환경을 구분할 줄 안다는 것이도
타인을 경계한다는 것은
내 자신을 보호할줄 안다는 거죠
그게 어른이 되서도 그런거라면기질적인 것도 있지만
어려서 어떤 경험 때문일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현재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아기가 타인을 보면서 입술을 삐죽거리고 할때
엄마가 더 꼭 안아주세요
안아 준다는 의미는 너를 엄마가 지키고 있어
라는 몸으로 하는 언어죠
그걸 아기한테 전달하면 되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아기들한테 조금 무례해요>
선생님~수면교육을 위해서 동영상을 찾아봤고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오늘부터 낮잠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요 아기가 울때 의식이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잘 구별이 안가더라구요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꼭 안아줘야 아기랑 신뢰가 깨지지않는데 원래 울때도 워낙 눈을 꼭 감고 사력을 다해 우는 아이라서요ㅠㅜ 이런 경우엔 어떡해야할까요? 동영상 보여드리고싶네요ㅠㅠ
태어난지 12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2~3시간 마다 모유수유 때문에 피곤해 해서, 아기 재우는 역할은 항상 제가 하고있어요. 아기가 자기를 기다리면서 검색하다 이렇게 귀한 보물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일 아기 재울때 들어와서 볼께요 ^^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12일된 분이군요..
지금 집에 계신가요?
모유수유만 하고 있나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장 감사드립니다. ^^ 네 12일 되었구요. 핀란드에 살고 있어서 조리원이 있는 한국과 다르게, 병원에서 퇴원한뒤 집에있습니다. 처음부터 모유수유만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한쪽 가슴과 유두부분이 아프다고 하는데,, 그쪽 가슴에서 모유가 잘 나오고 많이 나오고, 그쪽으로 대부분을 먹이고 있어요. 너무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그래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halimshon8541
작년 8월에 핀란드 다녀 왔는데 반가운걸요 ㅎㅎ
아프다고 하는 유방에서 모유가 많다는 거죠..
모유를 먹고 유방이 편해 진다면 아주 좋은거예요
유두가 아프다면
그건 얕게 물어서일수 있으니
양볼이 닿게 아기 배 쪽을 엄마 배와 조금 더 닿게 해 보세요
한쪽만 많이 먹이면
짝젖이 될수 있으니
양쪽을 고루 먹도록 도와 주시구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말씀하신대로 번갈아 가면서 모유수유를 해야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halimshon8541
제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모유수유만 하고 있다면
수유시 덜 나오는쪽을 먼저 주세요
수유를 하다보면
느려지는 시점이 있어요
그때 유방을 눌러서 조금 더 먹도록 도와 줘 보시구요
그래도 잘 먹지 않으려 하면
그때 유방을 바꾸어서 수유를 해보세요
적은쪽을 먼저 수유하면 향후 양쪽 유방에서 모유 나오는 것이 비슷해 져요
그리고 12일이면
낮에는 먹다 잠들지 않도록 깨우고 깨워서 수유를 해 주세요
처음이라 아기도 자려고 할수 있고
엄마도 힘들수 있지만
이걸 지금 해 놓으면
수유가 더 쉬워져요
낮에는 먹다 잠들지 않게 ..
먹고 엄마나 아빠와 눈맞춤 하면서 조금이라도 놀면 좋아요
그 이유는
먹고 난 후 피드백을 주면
아기는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 선명하게 아는 아이로 성장하기 때문이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아기 울리는게 힘들다는 이유로 주로 젖 물리거나 아기띠로 재우다 제 몸이 너무 힘들어지고 이제 아기도 수면교육을 하기에 어느정도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2주 전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아기가 졸려하면 아기침대 있는 방(부부 침대도 함께 있는 방)에 아기를 데려가서 조금 어둡게 하고 백색소음, 자장가, 마사지 등으로 수면의식을 한 뒤 아기침대에 눕힌 후 잘자라고 말한 뒤 방문을 닫고 나오는 방식으로 수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통 10-20분 울다 잠이 듭니다. 또 밤에는 저희 부부 때문에 깰까봐 부부는 일부러 거실에서 자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선생님께서는 아기가 잠들 때까지 옆에서 자는 척을 하라고 하셨는데 침대에 눕혀 놓으니 우는 아이를 두고 방에서 나오는 방법은 좋지 않은 걸까요?
그리고 아기침대에 범퍼가 둘러져 있어 제가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해도 저의 자는 모습을 아기가 보지 못하는데 그래도 방안에 있어 주는 게 나은 걸까요?
밤에 부부가 아기와 같은 방에서 잔다면 아기가 통잠을 자는데 크게 방해가 될까요? 남편이 코를 골고나 자다가 기침을 크게 해서요..
선생님 영상 덕분에 낮에는 눈맞춤과 미소로 아이와 교감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7개월 아기에게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지 고민하는 느낌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답변 드립니다.
수면은 무의식 상황에서 울때가 많은데 이때도
아기들은 끊임없이 안전한지가 일차 욕구가 됩니다.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감지하면
우는 것을 덜 하게 되는데
이때 엄마가 같은 방안에 있으면
엄마의 호흡.. 느낌.. 심장파동 등이 아기에게 전달이 됩니다.
즉.. 같은 공간에는 있지만
너가 힘들때 너와 같이 있어 줄수는 있지만
잠을 재워 주지는 못한단다
그건 너가 스스로 하는 거야
라는 것이 수면교육이고 수면환경입니다.
이때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멈출것 같으면
중간에 그만 둘거 같으면
그때는 방분리를 해서 나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10개월이상 돌이후의 아기들은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엄마가 있다는 것을 아는 시기이므로
수면시 방 분리는 하셔도 됩니다.
수면에서 중요한 정신은
너를 재워 줄수는 없어도.. 너와 함께 있어줄께
라는 것입니다
그 차원에서.. 낮에 눈맞춤도 매우 중요한 거구요
60일된 첫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육아가 힘들어 자료찾다가 곽윤철소장님을 알게되어 며칠째 유투브를 보고있습니다
이제야 알게되어 계속보고있는데
트름시킬때 먹다가 잠이들것같아 내려놓으면
울고 안으면 자고 내려놓으면 자지러지게 온몸을 써서 울어요
잠투정인건같아
그거를 계속반복하는데 한시간이상을 우니 아이도 저도 지치네요
모른척 안아주지말아야할까요?
선생님~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 80일 아기 키우고 있는 초산맘입니다.
놀다가 졸려하면 칭얼대기 시작합니다 그때마다 안아서 살짝 재웠다가 눕혀서 토닥거리고 재웠는데요..만약 아이가 졸려해서 침대로 데려가 바로 눕혀서 울기 시작하면 그냥 놔둬야하나요ㅠㅠ옆에서 계속 눈마주치고 엄마 옆에있어 얘기해주는데 옆에있는데도ㅜ안아주지 않으니 더 악을쓰고 울더라구요 도저히 안되서 안았더니 안자마자 잠들었어요...이런경우 원래하던대로 안았다가 눕혀서 토닥거려 재우는게 맞는건지 아님 눕혀서 울때 그 자리를 피했다가 너무 울면 다가가서 얘기해주는게 나은건가요?
저두요..ㅠ 58일차에 침대에 눕혀서 깨어있는 상태로 옆에서 지켜봐주면서 토닥토닥해줬는데 50분을 울어서 결국 안아주니 바로 잠들엇어여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직 낮에 졸릴때 혼자잠드는게 훈련되지않은 40일 아기인데요. 졸려해서 눕혀줬지만 역시나 울고불고 난리라 안아줬는데 그때막 몸에힘주고 뻐팅기고 그러면 원치않는다고 해석해도 된다하셨는데요.
내려놓으면 난리라서 제가 안으면 몸을 활처럼 젖히면서 있는대로 힘주고 .. 제 품을 벗어나고 싶어하는것처럼 뻐팅기고 싫어하는것처럼 난리치지만 (눈감고 우는걸로 봐서는 졸린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기서 제가 딱 3~4분 정도만 안아달래면 바로 진정되어 금새 자버리거든요.
그래서 선생님말씀이 조금 혼란스러워요..
저건 원치않는다는 뜻일까요 안아달라는 뜻일까요...
어렵군~ 참고 하겠습니다..아이키우는데 답은 없는거 같아요~잘 보고 갑니다~^^
맞아요.. 어렵고
답이 없어요
그래서 엄마 자신의 감과 관찰이 많이 필요하죠
너무 감사해요 무엇이 잘못되엇던건지 이제 알거같아요...
안녕하세요~114일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말씀대로 잠이 섞인 울음이 오면 최대한 늦게 반응하고 혼자 잠들수있게 기다려 줄려고 하는데요 항상 울기시작하면 계속 크게 울고 나중에는 결국 잠이깨서 눈을 뜨고 저를 찾으면서 울기에 결국은 안아줄수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이런 아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밤에 자다가 깻을때도 울때 얼른 안아서 재워주면 금새 다시 잠들지만 혼자 다시 잠들게 하려고 지켜보면 20분이고 30분이고 계속 웁니다....이런 경우 계속 울려야하나요...어렵네요ㅠㅠㅠㅠ
그러게 어렵겠네요..
잠이 확실하다면.. 반응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중간에 잠을 깬다면.. 혹시 중간에 반응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네요..
곽윤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단편적인 육아 관련 정보나 지식이 아니라 아기의 전인격적 성장에 초점이 있는 철학이 있는 말씀이라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꾸벅) 이번 영상을 보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모빌 혼자 보기가 정서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에 대한 거예요. 제 아기는 오늘로 생후 112일인데요. 요즘 거의 매일 하루에 두번 정도 모빌 보여주고 아기체육관도 한 10분 운동 시키고 있거든요. 근데 보통 혼자 보거나 놀게 하지는 않고 모빌 보는동안 제가 옆에 앉아서 모빌 동물캐릭터가 되어서 아기한테 계속 말을 걸어주고 (예를 들면, 안녕 축복아 나는 예쁜 꽃사슴이야. 우리 축복이가 보고싶어서 왔어~~ 이런식으로요.) 아기 체육관할 때도 옆에 앉아서 애기가 발차기 할때 으쌰으쌰 잘한다 응원도 해주고 앞에 모빌도 손 가까이 가져가서 잡아보라고 얘기하고요. 이런식으로 엄마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모빌이나 아기체육관 하는건 정서에 안좋을 것 없겠지요? 영상보다 문득 궁금해져 여쭤봐요. 너무 자주 보여주나 해서요. 모빌 자체가 문제일 것같진 않은데 그래도 혹시나해서 여쭤봐요. 평소 눈맞춤은 많이 하고 있어요.
당연히 아니죠
이렇게만 해 준다면 모빌하루종일 봐도 되죠..ㅎㅎ
모빌보다고 하고 엄마 혼자 휴대폰 보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인거죠..ㅎㅎ
선생님 너무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아기가 혼자 모빌볼 때 너무 좋아하는데 (누워서 발 동동 구르고 폭풍 옹알이) 이것도 별로 좋지 않은건가요? 모빌이 보통 30분정도 돌아가는데 중간에 제가 가서 눈맞추고 말걸면 저랑 모빌 사이로 시선이 왔다갔다 하면서 어딜 봐야할지 고만하더라구요. 엄마도 좋고 모빌도 좋고... 전 울기 전까진 혼자 잘 놀면 그냥 놔두는데 선생님 말씀을 보니 이래도 되나 고민되네요...
모빌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누워 있는 시기에는 사람과 눈맞춤을 하면 모빌보다 뇌발달에 더 좋답니다
만약 아기입장에서 그게 과자극이 되면 고개를 돌리고사람의 시선을 피해요
그럼 그때 멈추면 된답니다
아기는 엄마의 부드러운 미소 하나만봐도 행복해 한답니다.
와..둘째라.. 울어도 마냥 두었어요..울음소리가 더커지더라구요 화가난듯이 짜증이낫다는듯이..ㅜ 첫째는 육아프로그램을 봐도 불안하고 어쩔줄 몰라 애가우니까 마냥 안아주기만 했거든요 업어 키웟죠 너무힘들엇던 기억이 잇어서 둘째는 수유했고 놀앗고 이제잘시간이니까 누워서 잘자다가 중간에 깨서 울어도 마냥 냅뒀어요 .. 엄마가 못됬네요 ..ㅜㅜ 아이에 마음을 몰라주고 나 피곤 하다고.. 아이가 울던 말던 짜증만내고 방치했네요.. 유투브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ㅜㅜ
ㅎㅎㅎ.. 에구 수고하셨네요
그런데.. 잠투정이 아니면 안아주지만
만일 그게 잠투정이었다면.. 기다려 주신거 너무 잘 하신거예요
어느경우인지 잘 관찰해 봐요
그리고.. 제가 가장 속상한 것이 이런 경우 엄마 스스로 자책하는 거랍니다
엄마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렇다고.. 자책하면서 나를 공격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혀 못되지 않았구...아이 마음 몰라주는 사람도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 하나에 이렇게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엄마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랑과 보호를 아기에게 주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너무 중요한 이야기네요 아기 울음을 엄마가 불안해하지않고 안전하게 감당해주는것..기억할게요~!
안전하게 감당해 주신다고 해서.. 고마워요~~~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7일된 아이 엄마인데요.. 밤잠 시작할때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이 영상 저 영상 보고있었는데... 선생님 영상을 출산전에 저장해놓을걸 잊고있다가 다시 보게되었네요 처음엔 애기만 낳으면 다 될줄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난관들이 너무 많네요..ㅜ 저희 아이는 빛에 예민한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안고 흔들고 잠자기전에 불을 서서히 꺼가면서 한시간 재우는데요.. 밤잠은 물론이고 낮잠도 절대 누워서 자려고 하질 않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이가 졸려하면 내려놓고 토닥토닥하면서 지켜보고 아이가 적응할때까지 반복해야되는건가요? 몇번 해보긴했는데.. 목이 쉬도록 얼굴이 터질듯이 울더라구요.. 수면의식을 만들어주기위해 목욕하고 밥먹이고 트름 시키고 불끄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우는거겠죠? 선생님 도와주세요..ㅜ 너무 울어서 어떻게 재워야할지 너무 모르겠네요..
선생님 좀전에 댓글달았던 아기엄마예요~선생님 영상보며 정독중이예요^^오늘 낮에 잠투정때 기회를 주고 기다림을 통해 30분도 못자던 잠을 2시간 넘게 잤어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어요ㅜ 평소 2시간간격으로 80~100먹던 아기가 60먹고 3시간자다가 입을 자기손으로 가져다대고 하품을 하면서 깨길래 배고파하나?싶어 젖을 물렸는데 유두만 오물거리고 잠들길래..지금 배고플텐데 잠투정인가? 싶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려놓으니 소리지르며 울더라구요 분유는 거부하고 공복시간이 길어 배는 고파하는것같은데..막상 젖물리면 오물오물거리며 잠들고..이땐 잠투정으로 봐야하나요? 공복시간이 길어도 아기가 계속 잠투정을 하기도하나요? 40일 아기입니다ㅜㅜ
영상 잘봤습니다 ㅠㅠ 과거의 제가 너무 나빴네요..아기를 많이 안기도 했지만 제가 욱하는 성질이 있고 아기낳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애기울어도 혼자 그칠때까지 안아주지않고 버틴적도있고ㅜ 너무 힘들어서 그만울으라고 악지른적도 많아요 ㅜㅜㅜㅜ
거의 21개월까지는 애한테 소리지르고 훈육했네요..지금은 영상,책보고 공부하고있고 다시 돌아가면 잘할수있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육아했네요
앞으로 사랑많이주고 잘하면 되겠죠...?
그럼요..
앞으로 사랑 많이 주고.. 잘하면 된답니다
어려움이 있었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엄마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어요
육아에 지치면 그럴수 있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자신을 공격하지 말고
자신과 대화를 하면 좋아요
만일 어려우면
여기에 글 남겨 주셔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기가 요몇일 주 1 2회 아주심하게울어요. 목이쉬어라 한시간씩 크게울고 (주로 저녁시간이에요)
한시간울고지쳐야자는데 한시간내내 안는것도 일이지만
아가가걱정되요ㅜㅜ정상일까요? 밥도잘먹구 목욕다시키구 잠덧시작하다보면 꼭 목이쉬ㅓ어라 크게우는데 열은없구..어디아픈건아닌지 걱정됩니다ㅜ
이제 갓 백일지낫습니다
태어난지 3주된 신생아입니다 가끔 맘마 다먹고
자지러 지게 울때가 잇어여
잠투정인지 배가 아파서 인지 ...
얼굴 빨개지면서 몸부림치는데 ... 이유를 모르겟어서요
안녕하세요 ~
이제 39일차된 남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가 아기띠를 해줘야지만 낮잠을 자서 계속 아기띠를 해주고 재웠었는데요~ 우연히 영상을 접하게 되어 오늘부터 수면교육을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수유를 하고 40분정도 눈맞추고 놀다가 하품을 두번정도 하길래 아기침대에 눕혀서 설명을 해주고 눕혔어요~ 처음에는 눈감고 일정한 울음으로 울길래 ‘아 역시 잠투정이구나’ 하고 그냥 울렸는데 1시간이 지나 눈을 뜨고 더 세고 크게 울더라구요ㅠㅠ 마음이 너무 약해져서 우는 아기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는데도 계속 더 크게 울길래 안아줬어요ㅠㅠ 안아주니 울음이 멈추길래 역류방지쿠션에서 손잡고 눈맞추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이전보다 더 크게 울더라고요 숨 넘어갈듯이… 그래서 혹시 잠투정이 아니라 배고픈건가?(모유수유 후 2시간 경과) 하고 입주변에 손을 대니 막 찾아서 수유를 했습니다ㅠㅠ
제가 잠투정을 끝까지 기다려주지 못한 걸까요? 잠투정 배고픈투정 구별을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답변 간절히 부탁드려요ㅠㅠ
정말 수면교육이 쉽지가 않네요ㅠㅠ
이전 영상들 보다가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이 영상에 질문 올려요!ㅠ 배부른 수유와 트름의 관계가 궁금한데요. 아기가 먹다가 잠들면 내려놓으라고 하셨는데 19일차 된 저희 아기는 트름을 안하면 답답해하는지 항상 울고 트름하고나면 잘자거나 잘 놀아요. 다른 댓글들 달아주신거보니 밤에는 가볍게 낮에는 깨워야한다하시고... 어떤분 댓글에는 중간트름을 시키라 하시고.. 일관성이 없어서..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궁극적인 요점 : 먹다가 잠들면 내려놓는게 밤에만 해당되는 건지.. 트름을 시키려면 트름을 못해ㅜ답답해하는 아기도 먹다 잠들면 내려놔야 하는건지요... 배부른수유도중 잠과 트름의 관계를 정리해주세요ㅠ
답글에서.. 선명하지 못하게 답변을 했나보네요
아기가 먹다 잠이 들면.. 깨우는 과정에서는 트림을 시키지 않고
깨우는 것에 중점을 두면 좋아요
하지만 충분히 먹은 아기는 트림을 시켜주시구요
그런데 트림을 하는 도중 자려고 하면 잠시 다시 내려놓고..깨워서 다시 트림을 시켜주어도 되요
트림을 시키는 과정에서 엄마 품이나 아빠 품에서 잠들면 안 되니까
먹다 자려고 할때 잠의 구분을 위해 내려놓는다고 보시면 되요19일차 아기는 트림을 잘 시켜주어야 하지만4개월차 아기들은 먹다 자도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아하 명쾌한답 감사합니다!♡
75일되는 아가에요, 모빌을 잘 보는데 볼때 모빌에 달린 인형으로 이름하나씩 지어주고 역할극?같은걸 해주는데 그것도 안좋을까요? 그렇게 해주면 애기가 좋아하더라구요~ 목소리바꿔가면 애기 이름도 불러주고..ㅜㅜ 모빌을 볼때 옆에서 지켜보는 경우도 많은데 제가 모빌이 되어야하는것이죠?
그리고 선생님 애기가 모빌을 볼때나 자려고 누워잇을때 팔 다리를 가만히 못두고 심하다싶을정도로 파닥파닥거리는데요ㅜ 그것때문에 애기가 깊은 잠에 못들어서 좁쌀베개같은걸로 팔다리를 눌러서 재우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사지를 움직이지못하게 묶어놓은 느낌이라 애기가 안좋게 받아들일까봐요. 저번편에 속싸개 빼주는것이 좋다하셔서 스와들업 졸업시키고 너무 잘 놀라는 아기라 좁쌀베개같은 기능성 베개로 애기 팔을 누르고 재워요.밤에는 양팔, 다리 다 누르고 재우고(다리는깊은잠들면치워줍니다) 낮에는 한쪽팔만 누르고 재워요. 괜찮을까요?
75일 아기인데.. 모빌 인형에 이름 붙여서 스토리를 만들어 준다면
정말 최고지요
그러면서 아기의 시선이 엄마한테 머물때..
눈동자를 맞추고 미소를 보여 주세요
혹 모빌에서 눈을 떼서 다른 곳을 본다면 그때는 이야기 소리를 멈추면 좋아요
잠을 자려고 할때 아직 모로 반사로 파닥거릴때는
좁쌀베개 사용해도 되요
글을 읽어보니
아기 마음 관찰하면서 배려하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처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희아기(5개월)은 자주울지않고 혼자 잘노는편이에요. 밤에 잠도 잘자는편이었구요. 그동안 저딴에 많이 안아준다고 하긴했지만 혼자서 울지않고 잘놀아서 그동안 뭘 어떻게해줘야할지를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혼자모빌보는 시간도 많았던것같아요. 영상에서 정서에 더 큰문제라고하시니 사실 제마음이 불안하네요ㅠ 지금부터라도 저는 어떻게하면 될까요?
셋째 60일 아기 엄만데.. 새로배워야하네요. 첫째 둘째 어떻게 키웠는지 .. 선생님 동영상보며 진짜에 눈 뜨는거 같아요 ㅜㅜ
120일된 쌍둥이 육아중인데요..눈맞춤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둘이라 어렵더라구요.그리고 둘이 같이 울면 아직 둘을 다 안아줄수없어서 미안하고 속상해요.쌍둥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 백색소음을 아기 울음보다 크게 틀어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보고 크게 틀었더니 아가 울음이 잦아 들었어요.. 잠투정일때 울어서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데 백색소음으로 막아 못 울게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울게 해줘야 하는걸까요?
백색소음은 소리벽을 만들어 주거나 또는 안정을 주기 위한 소리니까
울음과는 별개로 보셔도 됩니다
너무 답답해 글남깁니다.
80일 여자 아기 입니다.밤낮 구분은 잘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유후 저녁 수면 8~9시간은 진행되고있습니다.
제가 느낄때 잠이 오는 그 느낌(특히 낮잠) 만 오면 자지러지게 울어버립니다 달래기도 해보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매번 잠이 올때 발악하면서 웁니다.
어떻게 해결방법을 찾아 가야할까요?
잠올때 안아서 달래주는건 세상이 위험한 곳이라서 엄마는 널 안아서 달래고.재워주는거야~ 라는 메세지를 줄수 있기때문에 졸려서 우는 울음은 안아주지 않고 기다려주는게 좋다는 말씀인가요~? 제대로 이해를 한게 맞는지.. 그럼 졸려서 잠투정하는 울음 구별은 엄마의 몫인거죠..?^^;
아기는 바닥이 단단한 곳을 추천해요..
잠은 아기를 살펴보면
잠이 보여요
잠이 오면 특유의 행동을 해요
그때 잘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아요
아기와 며칠만 지내보면 금방 알수 있답니다.
댓글464개 다읽고 다시질문드려요.
큰틀은 다 파악했어요
거의 비슷한맥락이라고생각합니다..
저는 낮잠환경(제가 설거지,밥해먹기)어떻게해야하는지와, 아기가잘때 청소기를돌리거나, 집을치워도될지
그리고, 150일을 집에만있엇는데요..이제 유모차에서도 자고, 나가서 식당에서 밥도먹고하고싶은데 아기가 먹고1시간이지나면 졸려해서 나가기가 겁이납니다.. 나갔다가와서 수유시간안되엇는데 잠투정하는것도 겁이나구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140일아가인데요 정말 숨이 넘어갈듯이 울어서 좀 지켜보다가 엄마가 안아주면 언제 울었냐듯이 싱글싱글 웃어요 그리고 내려놓으면 또 바로 울어요 혼자 놀다가도 갑자기 칭얼거리고 울다가 엄마얼굴만 보면 바로웃고 엄마가 곁에 없으면 울거든요 엄마와의 애착이 과도하게 형성되서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참 어렵네요 ㅠㅠ
수면교육에 들어가면 아기가 많이 울게 될텐데 그런과정에서도 아이의 정서가 안좋아지는건가요?
울리면 애 성질 나빠진다고 어른들이 많이 안아주셔서 일명 손이 타서 저도 많이 안아주게 되서 몸이 넘 힘들어요ㅜ
안녕하세요, 선생님... 중국에서 살고 있는 74일 된 아기를 가진 초보아빠입니다.
우선 이 많은 댓글에 하나하나 정성들여 답변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아기가 35일때 고열로 병원갔다가 어떻게해서 한달동안이나 입원하게 되었었는데ㅠㅠ 병원에 있는 동안 아기가 조금만 울고 보채면 엄마 젖을 물리고, 링겔 맞을때도 물리고, 재울때도 젖을 물려서 재우고 했었어요...그랬더니 퇴원한 지금도 아기가 하루종일 젖을 찾아서 아기 엄마는 거의 종일 침대에 누워 젖만 물리고 있네요ㅠㅠ
그리고 모유량이 적어서 혼합수유를 했었는데 얼마전부턴 분유를 전혀 먹질 않아요... 그래서 배가 고픈지 거의 반시간~1시간마다 심하게 울고 보채네요, 그때마다 분유는 거부하니 젖을 물리게 되고 젖을 빨다가도 얼마 안되어서 아기는 잠들고..재우고 나서도 아기가 5~10분마다 자주 잠에서 깨는데...그럴때마다 또 젖을 물려서 다시 재우곤 합니다.
74일이 된 지금까지도 수유텀이 짧고 일정치 않고...가장 기본적인 수유텀도 제대로 알수 없으니 아기 엄마는 배고픈건지, 졸린건지, 불편한건지 울음소리 파악이 잘 안되는것 같구요... 자주 울고 보채고, 분유는 거부하고, 울때나 잠들때마다 젖은 물려야 되고... 거기다 아기가 기분 좋을 땐(?) 괜찮은데 보채기 시작하면 누가 안고 달래줘도 소용없어요. 반드시 엄마가 안아서 달래줘야 되구요...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다 보니 이젠 아기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네요...
제가 선생님께 문의 드리고 싶은건:
1. 아기가 젖병을 입가에 대기만 해도 심하게 울어서 Hegen제품도 써보고 여러가지 제품을 바꾸다 모유실감나는 젖병을 어제부터 사용했더니 (아기가 졸릴때) 물리고 조금씩 먹는데까진 성공했는데... 한번에 10ml정도 먹고 엄마 젖이 아니란걸 눈치 챘는지 다시 엄마 젖을 찾네요... 어떻게 하면 아기가 분유를 정상적으로 먹을수 있을까요? 1회 수유양을 늘리고 수유텀도 일정하게 늘리고 수유 횟수를 줄이고 싶습니다. (수유 회수가 많더라도 입원하기 전처럼 수유텀이라도 일정해서 파악이 쉬웠으면 좋겠네요...지금은 울고 보채면 배고파서 우는지, 졸려서 우는지... 원인을 모르니 안아서 달래지지 않으면 그냥 젖부터 물리더라구요...ㅠㅠ)
2. 잠들기전에 꼭 젖을 물려야 잠이 드는데 이 습관을 어떻게 바꿀수 없을까요? ㅠㅠ (쪽쪽이는 2가지 제품 써봤는데 다 거부하더라구요..)
3. 아기가 기분이 안좋으면 꼭 엄마가 안아서 달래줘야 되는데 이건 정상적인가요?... 울기 시작하면 밥 먹다가도 아기 엄마가 직접 안아줘야 되고 달래줘야 됩니다. 한달되기까진 장모님께서 거의 안아서 키우셨었는데... 이젠 장모님이 안아줘도 거부하네요...
*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다 보고 그것대로만 했었어도 ㅠㅠ ... 저의 아내가 중국사람이고 한국어를 잘 이해 못하다보니 제가 옆에서 2~3편 영상을 옆에서 내용을 번역해주면서 처음엔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하게끔 하고 싶었지만... 좀 고지식(?)하신 장모님 + 정신없어서 공부할틈이 없었던 아내 + 공부 안한다고 투덜대기만 하고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했던 저때문에... 결국은 이렇게까지 왔네요... 다시 선생님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글을 읽어보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네요
조금이라도 아내를 돕고 싶어하는 아빠의 느껴지면서 고맙다는 마음도 드네요..
병원에 입원한 경우 충분히 그럴수 있죠...
아기가 아픈 경우 울면 아무래도 젖으로 달랠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좋아졌다면.. 지금부터는 하지 않으면 더 좋아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울때마다 달래는 것은 울음은 멈추게 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아기 마음을 알아차리는데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거든요
1. 젖병을 잘 물게 하는 방법은.. 아기 입앞에 우유병을 대고 가만히 기다리면서
우유병의 감촉을 경험하게 해 주면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거부한다면 그럼 기다려 주어야 하구요
2. 잠들기 전에 젖을 물어야 자는 경우.. 우유병수유를 거부할 수 있어요
아기 입장에서 보면 울면 .. 강하게 울면.. 젖이 오는데 굳이 공갈이나 분유를 먹을 이유가 없는거죠
2번 질문은 엄마가 자신감을 가지고 배가 고프지 않은 거라면 도와 주어야 해요
울더라도..
그게 질병적 울음이 아니라면 울어도 된다는 마음으로 ...
울음은 이해를 받는게 중요해요
외부에서 해결을 해 주기 보다는요..
3. 기분이 안 좋을때 엄마만이 위로가 되는 것은 그럴수 있어요
이 부분은 서서히 좋아질거예요
4. 체중 관찰을 하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현제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아기가 울때 최소 2시간은 위장이 쉴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해요
2시간 이상의 공백이 반드시 있는 것을 권장하요
그러면서 서서히 배가 고플때 수유를 해야 하는데..
배가 고픈것이 뭔지 모를때는
적어도 먹다 재우지 않아야 해요
아기가 우니까 울음을 그치게 하는데 집중하다보면
이 악순환은 계속 이어질수 있어요
그럼 너무 힘들게 되죠
그러므로...
아기가 울때 그게 배고픔이 아니라면..
자신이 없더라도 최소 2시간이 간격은 두고 수유를 해 주세요
수유를 마칠때는 잠이 들어 마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배가 부르다는 표현을 해야 합니다.
의식이 있을때요
그 이유는 배고픔이라는 욕구.. 배부름이라는 욕구를
느끼고 그걸 타인에게 요구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함이예요
그래야 향후 어른이 되서 자기의 욕구가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요구하는지 그걸 경험하는 거죠
지금처럼 구분이 안되는 상태에서 욕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선생님의 말씀대로 해보면서 그동안 올리신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이해하고 실행해야겠네요... 오늘 당장 영상에 자막을 입히는 법부터 공부하여 중국어 자막을 입혀서라도 엄마한테 꼭 선생님의 영상들을 처음부터 공부시켜야 겠어요.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댓글로 문의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후49일된 아이와 생활하고있는 엄마입니다. 출산후 모르는게 생길때마다 선생님의 채널을 보고 있어요! 먹놀잠으로 아기 생활패턴을 만든 후 쉬닥법으로 수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백색소음을 들려주고 토닥토닥해준 후 잠든것 같아 나오면 5분 후 아기가 웁니다. 이때 엄마가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는게 좋겠죠? 아가랑 같이 있으면 안아주고 싶어지는데 혹시 방을 나가서 아가가 혼자 잘때까지 조금 기다려도 되나요? 아님 같이 있으면서 응원의 말을 해주는게 더 좋을까요? 선생님의 답변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완모중이고 아기가 이제 6개월이조금 넘었는데, 원래부터 잠투정도심하고 등센서가 있던아기였는데 4개월이후정도 부터는 머미쿨쿨+진공청소기소리+쪽쪽이 물려서 토닥토닥하면 누워서도 자기시작했었거든요.. 뒤집기를 하면서 자다가 뒤집으면 다시 그대로 잠들지않고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눈떠서 두리번되다 앙~ 하고 울어요. .. 거실에 매트깔고 아기랑 같이자는데 앉아서 일단 지켜보면 절보고 방향을 틀어서 앙~하고 우는데 (항상 반복되는데) 이때도 일단 혼자서 그치도록 지켜보는게 맞나요..? 그냥 놔두면 울음소리가 점점더 커지긴 하는데, 매번 뒤집을때마다 다시 눕혀서 잠재우고 (이럴땐 금방다시잠들긴해요) 이러는게 스스로 잠을 못들어서 그러는거같아서요.. 어떻게해야하는게 좋은가요 ㅠㅠ?
6개월아기인데
잠자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을 주셨군요..
거실에 매트깔고.. 잘때
아기가 울면.. 엄마가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아요
앉아 있으면 지금처럼 안아달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집을때마다 반응하지 않는것도 좋아요
그래도 두면 스스로 다시 되집기를 하든
만일 아직 하지 못한다면..
깊은잠 들었을때 도와주면되요
되집어 주었는데.. 다시 뒤집는다면 그때는 위험한 물건 치워주고.. 기다려주어도 됩니다.
이 영상의 핵심메시지와는 조금 빗겨간 질문이지만 잠깐 언급해주셨던 것이 궁금해서 질문을 남겨요, 선생님.
아기는 11개월이구요. 이유식 후기를 하고 있는데 식사를 하면서 영상을 보지는 않지만 자잘한 장난감들(이유식통 뚜껑, 숟가락 등)이 있어야 칭얼대지 않고 식사를 하거든요. 아이주도이유식이 아니고 제가 떠먹여주는게 지루하게 생각되는건지 싶고... 종종 아기가 가지고 노는 숟가락에 밥을 떠서 주면 스스로(숟가락으로 먹든 손으로 집어서 먹든) 먹거든요. 이런 식으로 먹는건 정서적으로 어떨지 궁금해서 질문 달아보았습니다-!
11개월아기와 지내고 있으시군요.
식사를 할때 자잘한 장난감등을 가지고 놀면서 식사를 한다는 거죠
현재 아기의 상태가..
영상을 보는 것처럼 정신을 다른곳에 두고
식사를 그냥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식사를 할때 아기가 식사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좋아요
내가 무엇을 먹는지
이 맛이 어떤지 .. 내 입에 들어온 것이 맛있는지
많이 들어왔는지.. 적게 들어왔는지 등을 느끼고..
내가 어떤 호흡으로 삼키는지를 인지하면서
먹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를 인지하는데 매우 중요하구요
향후 성인이 되어
내가 무엇을 하는지
내면의 상태가 어떤지 ..
내 꿈이 무엇인지..
동기가 무엇인지 등을 인지하는 것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랍니다
그냥 먹으면
향후 성인이 되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데 혼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지만
지금 아기가 밥을 먹을때 의식에 세계에서 먹도록 ....집중해서 먹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소장님^^ 저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용! 수면교육 중에 처음에 아기가 졸음으로 울음을 시작했는데 나중엔 졸음의 행동은 있으면서도 눈뜨고 발버둥치며 악쓰고 우는 경우는 졸음울음으로 보고 두는게 좋을까요, 졸음보다는 짜증으로 보고 안아주는게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당..!
이건 졸음으로 보면 좋아요
저의 아이도 같은 상황이라 질문드려요 ㅠㅠ 그렇다면 잠투정일때 아이가 발버둥치면서 악쓰고 울때 충분리 울고 혼자 잠들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안아서 달래는게 좋을까요 ㅠㅠ 저번에 잠투정으로 울길래 눕힌 상태에서 중간중간 토닥여주고 했었는데 1시간을 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결국 안아서 둥가둥가해서 재웠는데 이럴때 아이를 안아서 재워야할지 아니면 울더라도 옆에서 토닥이는 정도로해서 스스로 잘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해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ㅠㅠ
@@jiheapark4227
잠이 맞으면
잠투정이 맞으면 기다려 주면 더 좋기는 해요
그런데 그 전에
울음이 이렇게 강해지기 전에
수면의식을 잘 하고
자도록 기회를 주면
얼마 칭얼대지 않고 잘수도 있어요
만일 잠투정이 심한 아기라면
낮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고 있는지
잠이 오는 신호에 맞춰
잠자는 환경이나
수면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하면 좋아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저도 위에분과 같은 상황이라 질문드려요~
이제 60일된 여아 입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배부른수유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하고 있는데 거의 1시간을 먹어요 ㅜㅜ
먹으면서 항상 졸기 때문에 배부르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인격적 수유도 실천중이라서 깨워서 먹이긴 하나 이제 10일 되었는데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혼자 바닥에 재우려고 낮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요.
3시간마다 직수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수유 후 30~40분 놀고 나서 재우려고 하니 처음에는 1시간을 울더니 자더라고요
어제 두번째 낮잠 시간에 수면 교육을 하니 1시간 20분을 넘게 울어서 점 점 울음이 그치다가 1시간 넘어서 더 울음이 강해져서 배가고픈거 같아서 안아준뒤 수유를 했습니다.
안아주니까 바로 그치더라구요.
너무 길게 우니까 내가 이아이 한테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고 잠투정이였던 확신이 점점 확신에서 긴가민가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낮에 수면교육을 했는데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울다가 1시간이 넘어가고 왈칵 토해내서 제가 놀래서 안아주었더니 바로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참고로 제 아이는 졸려하면 가슴에 얼굴을 부비적부비적 거립니다.
그래서 잠투정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내려놓았어
그럼 의식이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궁금한점은 선생님 영상에서는
의식이 있을때는 안아주고 무의식일때는 조금 기다려주라고 하셨는데 울면서 점점 의식이. 돌아와서 아이 정서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저는 1시간이면 아이가 스스로 잘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언제까지 울음에 반응하지 않고 지켜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1시간 넘게 우니까 다음 수유시간이랑도 겹치고 해서 배가 고파서 우는건 아닌지 헷갈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낮에는 먹놀잠을 하고 있고 밤에는 먹잠먹잠하는데 밤에는 먹다가 많이 자는 편이라서 바로 재우면 개워내서 수유시트에 30분 앉혀놨다가 침대에 눕히거든요.
이미 시트에 눕히기 전부터 자는 상태예요.
그러면 밤에 수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깨워서 수면교육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게 놔두는게 좋을 까요??
항상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빠른 답변 주시면 가슴 조마조마하며 첫째 아이 양육하고 있는 초보엄마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0일된 아가입니다!낮잠이든 밤잠이든 깨어서 울때 어느정도까지 기다려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수면교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퍼버법으로 하고 있는데 낮잠부터 시작하였는데 잠든 후 30,40분 있다가 자꾸 깨서 울고를 반복합니다 계속 진행해도 되는건지..다른방법으로 재우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선생님, 10개월 반, 분리수면 하는 아기입니다. 아기가 잠에서 깨면 울어요.. 낮잠은 10에 9-10은 일어나자 마자 울고여, 밤잠은 자고 일어나서 혼자 잘 놀다가도, 제가 들어가서 인사해주거나 혹은 눈이 마주치면 울아버려요.. ㅠ 침대에서 들어올려서 안아줘도 바로 그치지 않구요, 아기 침대방에서 나가야지만 빨리 진정되고 울음이 그치는것 같아요.. 우리 아가 왜 자고 일어나면 우는 걸까요..? ㅜ 어떻게 해줘야 일어나서도 기분이 좋을까요? ㅠ
그리고 아기들이 매일 저녁5시쯤 부터 7시까지 엄청우는데 왜 그런걸까요?6시만 돼도 졸려서 분유도 잘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어떤날은 그래서 수유도 못하고 눕히기도 해요..뭘 잘못하고있는걸까요ㅠ 쌍둥이라 너무 어렵네요
저는 너무 잘기다려서 문제예요..넘 귀여워요 ㅠㅠ 애기가 울때 저도 모르게 웃는데 아기가 상처 받겠죠..? ㅠㅠ 멘붕올때도 있는데 모든게 다 귀여운대 어카나용..
25일된 신생아, 딸아빠입니다.보통때는 젖병을 물리면 눈을감고 먹다가 스르르 잠이드는데 몇일전부터는 분유를 다먹고나서 젖병을 입에서 빼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어요. 혹은 눈감고있다가 트림을 시키려고 세워서 토닥토닥하면 눈을 뜨고 그뒤로 길게는 3시간까지도 안자고 보챕니다. 분유량이 부족한것같아 더 먹으라고 시도해보면 안먹고 천장이나 먼곳을 쳐다보고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으앙 하면서울고 하품은 계속 하는데 재우려고하면 다시 눈뜨고 칭얼거리다가 울어요. 안아서 이방저방 다니고 백색소음도 들려줘도 잘안자고 잠이들어서 내려놓으면 바로 울고 결국 또 다음수유텀이 되어가기도 전에 분유 더타주고 반복해요
25일 아기와 지내는데 먹고 나서도 잠을 자기 보다
칭얼거린다는 거죠
그럴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깨어 있는 시간이
약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입니다.
그 시간쯤 되서 짜증을 내면 잠투정이라고 보셔도 되지요
잠투정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잠이다 싶으면 점점 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잘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좋기는 합니다
처음이라 어려울거예요
시기적으로 이 시기쯤이 어렵거든요
아기 생활이 어떤지 기록해 보면
일정한 패턴도 보일거에요..
아갸야 엄마가 옆에있을게 넌 안전해 네가 우는데 우는이유가있겠지 넌 울음으로 충분히 표현할수있어 (엄마가 널 지켜보는게 힘든거는 엄마감정이지 너와는 별개니까) 엄마가 기다릴게 엄마 여기있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의식중 우는 것은 아닌데 잠 들기 전에 안아달라고 우는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8일차 아기인데 도우미 이모님이 낮에 항상 안아재우셔서 낮에는 안고있어야만 잠이듭니다.
수면교육 한지 3일째인데 분명 졸린데
안고있으면 잠에 드는데 누워서 수면의식 하려고하면 울고 안아서 달래면 그쳐요
이런 울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선생님9개월 우리아이는 잠들었다가 제가 방에서 나가면 순간깨서 30분씩 울어요. 안게도 못하게하고 거실에나가서 놀겠다는것처럼 방문을 바라보며 악을쓰고 울어요. 9시는 자야되는데 이러니 너무힘듭니다. 어찌해야할까요? 30분정도 울도록 옆에서 지켜보기도했는데 남편은 데리고 나가라고 하고 저도 너무힘들어요
그동안 일정한 수면 리듬이 없었다면
아기는 자기의 패턴을 계속 요구 할 수 있어요
이때 잠자는 시간이라면.. 방에서 기다려 주어야 해요
잠자는 시간이라면 엄마가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아기의 행동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더 좋지요
물론 그 전에 미리 불끄고 동화 책 읽어주고 하는 수면의식 있어야 하구요
거실에 사람도 없어야 해요
3식구라면 가족 모두 잠자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습니다.수면 환경 점검 한 후
엄마나 아빠가 아기의 울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같이 점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 60일 아기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모빌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보는 게 아니라 보는 내내 팔다리를 흔들고 웃기도 해요 ) 하루에 세 시간 이상 모빌을 보고 있습니다 한번 볼 때 40분 정도~ 길면 한 시간 이상도 보고요 모빌 볼 때 제가 다른 일하진 않고 항상 옆에서 반응은 해주는데 모빌에 집중하느라 옆에 누가 있는 건 별로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이런 경우엔 모빌 보는 시간을 줄이고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을 늘리는 게 좋을까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 맞춤하고 놀아주긴 합니다만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아요
엄마 느낌에 엄마와도 상호작용이 잘 되고
교감도 잘 되는 상황에서 아기 스스로 모빌을 선택한다면
그때 옆에서 같이 있어준다면
모빌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걸요..
선생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131일 된 남아의 아빠입니다.
늘 퇴근을 해서 집에 빨리 가는 것을 기다리며 출근을 합니다. 조금이나마 와이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목욕하고 밥 먹이면 줄 곧 잘 먹이고 트림도 잘 시켜서 어깨가 쫙 벌어지며 지내왔습니다. 와이프도 친구들이랑 놀다오라고 하고 하루 내내 애기 혼자 본 적도 있는게 몇일 전 부터 아기가 울어서 달래려면 그치질 않고 엄청 울어댑니다. 그저께는 급한일로 제가 혼자 보고 있었는데 30?-1시간동안 진짜 미친듯이 울어서 나중에 와이프가 오고서 울음이 멈췄습니다. 정말 경련 일으키기 전까지 울어서 제가 정신적으로 우울해졌네요...
지금도 트림시키고 하다 갑자기 울어서 달래는데 목이 나가라 울어서 와이프가 와서 안으니 금방 그치네요...
낯가리는걸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너무 슬프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하네요
아내와 한 팀이 되어 가정에 큰 울타리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 아주 기쁜 마음으로 답변합니다
아기들이 어느시기가 되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안전하다고 인지합니다
그때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아빠만 엄청 좋아하기도 하구요..ㅎㅎ
이때 많이들 속상해하면서
무엇을 잘못했나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안전에 대해 사람은 매우 관심이 많은데
이것도 안전이라는 울타리를 아빠보다는 엄마한테 한 경험이 많아
감정이 격해지는 어느 상황에서는 엄마만 찾을수 있습니다
잠을 잘때 엄마가 재워주면
더 그럴수도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에이 뭐야 . . 하고 하지 않고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6일째되는 초보 엄마입니다
정말 궁금한 질문인데요 유투브에서.나오는 영상들은 엄마와 아기 둘간의 사이로 이야기가 풀어져가는데요..
저는 현재 해외 거주중이며 아기의 보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나라 문화가 보모를 두는것이 보편화 되있어서 저역시도 늦은나이에 결혼과 출산을했고 출산후 온몸이 너무아파서 애기 안는게 너무 힘듭니다. 주말엔 하루 일하느라.아기랑.놀아줄수가.없는상황입니다
허리며..어깨며...손목발목 안아픈곳이없어서요
젖주는거는 제가 외출때 빼고는 항상 제가주고 눈마주치고 이야기해주고
잠자고 일어나서 제일먼져 눈맞추고 인사하고 기저귀갈아주고..젖주고 이렇게 시작을해요
다만 제가 수면교육을 아직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보모가 낮이나.마지막밤잠을 안아서 재워주거든요
제가 몇번 수면의식 요거 해봤는데 너무 자지러지게 울어서 실패로 끝났어요
제가 적극적으로 안하는 이유도 보모가 있어서 일거에요 다만 다시깬이후는 제몫이지만요
저는 아기 장난감은 안사줬고 쪽쪽이는 거의.안물리는편이고 낮에 모빌틀어주지만.그앞에서 제가 신나게 놀아주고 제볼일이.잠깐씩.생길땐 보모가 놀아줍니다...사람들이.놀아주는편인거죠..
전체육관도.있고.스윙같은거도있는데 혼자두는시간이없어서인지.잘안하게되더라구요
말씀하셨다시피 제가안고있어도 눈안마주치고 모빌볼때도있어서.그쪽으로.몸을.돌려서 보게해줘요
어쩔땐 저보다 보모를 보고 방긋방긋 웃어줄때가 많아요..물론.액션도 크고 잘놀아주니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데 서운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여쭙고 싶은건
혹시 ..조금 시간이지나면 저보다 보모를 더따르진.않을까?이런생각이들어요
물론.생김새도.틀리고 분명.엄마라는거 알테지만
제가 많이 않안아주니까 친언니가.말하길..안는건 그친구가 하면.옆에서.눈마주치고.얘기해주라더라구요...ㅜ제가몸미마니아프거든요...그래서100일지나고부터운동도시작했지만요...
제가.너무.육아를.쿨하게 보모를.믿고 맡기는걸 본 지인들이.장난식으로 그친구가 엄만줄아는거 아니냐며 ...
제가.너무.아기한테.무심한건가요?
안아주는.횟수가적고 하루종일 붙어있지않다뿐이지
제삶의질을위해 전 지금너무 좋거든요
너무.붙어서.육아만한다면.아마.전.아기한테.온갖짜증과.육아우울증에.시달렸을거라.생각이되요..
이영상보고.선생님께.여쭙고싶었어요...
제가.어떻게해야하는게.맞는지.,
외국에 계시면서 양육하시고 있는 분이군요
이때 현지분의 도움을 받으면서 양육을 하는데
이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주셨군요
영아심리를 연구한 위니캇이나 볼비나.. 뭐.. 그런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이 시기가 절대 의존기이기 때문에
엄마라는 대상이 아기에게 받아들여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생긴 정서적 경험들이 향후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마라는 사람의 양육을 매우 강조하고 있죠
그런데 이때 엄마라는 대상과 더불어 보조 양육자가 있더라도
주 양육자가 엄마라면 괜찮습니다
주 양육자가 엄마인지
아니면 그 현지분인지는 엄마 스스로 관찰해 보시면 느끼실수 있을 거예요
엄마의 글을 읽어보면
지금 이 부분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아마도 엄마가 주 양육자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분일거라는
느낌이 드는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동영상보면서 수면기다려주고 있는데요. 아이가 대부분 잠투정 울음때 눈을 뜨고 우는데요ㅠ 잠투정때는 안아줘도 몸에 힘을 주고 계속 울어요ㅠ 잠투정울음과 아닌 울음을 눈으로만 구분하나요?
눈을 뜨고 울때는
부드럽게 말해도 되요..
엄마가 옆에 있어 .. 힘들지..
보호하고 지켜줄거야 라고 말해 주세요..
그리고 확신이 없다면
안아 줘 보면서 .. 안아 주었더니
잠으로 연결되는지도 보세요
그러면서 아기 특유의 잠투정이 뭔지 구분하시면 좋아요..
아 저도 공감요 잠투정때 눈 감고 울다가 뜨고 우는데 이걸 대응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애매해요
@@Legendarypark
초기에는 반응하지만
진짜 잠일때는
또는 자다가 그럴때는 가만히 있으면 좋아요
선생님 80일된 아기인데 분유먹으면서 자주울거든요. 제가 판단했을때는 졸리고 배고프고 자고싶은데 먹어야는 되겠고 이런이유로 우는거같아요.
눈감고 울면서먹고 그래요ㅜ
오늘은 그래서 진정이되면 먹이려고 안고 토닥였는데 10분넘게 진정이안되고 몸을 뻣대길래 불편한가싶어 내려놓았어요 근데도 계속 울어요 눈감고 우는데 한번씩 눈떠서 제가있나 확인하는거에요.우는데도 넘귀여워가지고.,ㅜㅋ 어쨋든 너무과하게 말하면 더자극이 되서 진정이안될거같아 아~~소리내주거나 잠시 아무소리안내고 가만히도있어보고 진정해보자 울면 너무힘들어 한번씩 말해주고 나중엔 좀 진정이되서 젖병물렸는데 먹으면서도 조금씩울고했어요. 결국젖병물고 잠들더라구요. 졸린것도있었는데 지쳐잠든것같아요ㅠ 우는시간 재보니 25분정도 울었는데 너무울린거같아서 죄책감이들어서요ㅠ 이방식에 문제가있는지 궁금해요ㅠ 평소엔 안아서 서서 둥가둥가 걷기로 달래면 이것보단 빨리 울음을 그쳤던것같고 젖병을 울고있어도 물리면 더빨리 그쳤던것같아요.(근데 이방법은 계속 사례걸리고 먹으면서도 울어요) 저희아기는 심하게 우는경우에 보면 항상 눈을감고있어요. 생각해보면 심하게 우는경우는 잠투정, 배고프고졸릴때인데 이럴때 제가 어떤방식으로 대응을해야 아기한테 상처주지 않을 수 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그 전에 먹었던 시간등을 고려해서
배고픈 울음과
수면 울음은 구별하면 좋구요
울때 엄마가 옆에 있어 줄수는 있어도
울음을 멈추게 할수는 없으니까
울때 옆에 있어 주었다면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요
엄마는 아기 곁을 떠난 것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있어준거니까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해요
56일된 아기에요 배부른 수유를 하고 놀아주고 졸릴땐 안아주면 얼굴을 비비면서 안아서 재워달라하거든요 ~ 눈이 감길듯말듯 해서 눕히면 점점 크게 우는데 이때는 엄마가 날 안아주나 하는 눈빛으로 엄마를 보면서 눈을 뜨고 우는데 그때는 의식이 깨었을때로 안아줘야되나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보다가 계속 눈뜨고 울면 그때 안아서 마음을 읽어줘야 할까요??
56일 아기인데 졸려할때
눈을 뜨고 우는 경우라면
우선 확실히 잠인지 구분이 안되면
안아줘 보세요
그러다 잠이 확실하면 그때는 기다려 주시구요
안아주어야 할지
말지는 울음의 강도보다는
잠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다고 보면 되요
울음의 강도는 아기들마다 다르기도 하거든요
아기가 너무 울지 않으면 어떻하나요.. 소위말하는 순한기질 같은데... 아기를 방치할까바 과도하게 쳐다보는 편인데 넘치게 하는것도 안좋겠죠? 엄마를 지겨워하는거같아요 ㅠㅠ
그냥 아기를 살펴 보세요
엄마를 쳐다보고 웃으면 같이 웃어주고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보면 기다려 주고
그냥 엄마는 가만히 계시면 되요아기는 절대로 엄마를 지겨워 하지 않은답니다
ㅎㅎ
선생님 ~ 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
저희 아가는 생후 97일인데요 ~
요즘 밤잠은 저녁 7시쯤 자서 처음에 6시간 이상 자고 한번 수유 후 다시 아침까지(7시 전후) 잡니다 ! 너무너무 기특한데요
낮잠은 점점 더 안자려고 합니다 ㅠ
정확히는 자고싶어하고 졸려는 하는데
바닥에 누워서 자지 않으려고 해요.
밤에는 수면의식 다 하고 눕히면 자거든요 ㅠ
근데 낮에는 왜그럴까요. 나름대로 이유를 찾는 중인데
우리 아기는 빛에 좀 민감한 것 같은데
낮에는 밝아서 자는시간이 아니라고 인식하는걸까요 ?
저녁에 해가 지려고하면 자기가 알아서 졸리워하거든여 ㅠ
밤에 잘 자더라도 낮잠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낮에도 바닥에서 잘 잘수 있을까요 ? 내려놓으면 30분을 못잡니다 ㅠ 10분만에 깨기도하고 내려놓자마자 깨기도 해요
아기가 손발을 좀 움직이도록 나비잠(스와들업)은 낮에는 안입히고 싶은데요 ..
밤에는 목욕 후 나비잠수트 입고 자는데
혹시 낮에는 잠옷 안입어서 그럴까요 ? ㅠㅠ
아 그리고 아기가 이른둥이라 교정일로는 62일인데
혹시 스와들업같은 옷을 입히지 않고 일반 내복만 입히고 재우는건 언제쯤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
아직 모로반사가 좀 남아있는것 같아서요 ..
(낮에 자다가 양손을 들면서 깜짝 놀람 ㅠㅠ )
애기가 기저귀 갈때 많이 우는데 그건 왜그럴까용...
기저귀 갈때 불편해서 우는 아기들 있어요그때 천천히 손끝의 힘을 느껴 보시구요엄마 목소리도 부드럽게 해 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 막 30일 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저녁에 아이가 분유를 먹고 트림시키는중에 잠이드는 편인데요 트림 시키고 자는 아이를 침대에 내려놓고 약간 옆으로 몸을 돌려서 엉덩이를 두드려주고 재우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스스로 잘 수 있도록 하려면 침대에 내려놓고 엉덩이 두드리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또 자다가 잠투정을 해서 눈을 감고 울면 조금 기다렸다가 쪽쪽이를 입에 물려주고 몸을 옆으로해서 또 엉덩이를 두들겨주면서 재우구요~
이런 방법은 아이에게 안 좋을까요?
잠에서 지금은 괜찮지만 향후 어려워지는 행동들이
쪽쪽이를 주거나
먹다 잠이 들거나
트림 중 품에 안겨 자거나
엉덩이를 엄마가 두드려 주거나 하는
외부개입이랍니다
이게 지금은 괜찮은데
향후에는 엄마가 늘 이 행동을 해야 하기가 잘수 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만일 중간에 엄마가 중단하게 되면
아기의 저항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잠을 배울때 스스로 자도록 배우면
더 좋습니다
11개월 아기 떼부리고 안자려고 더 울고 보란듯이 손쑤셔넣고 구역질하고.. 안아주면 더 울고.. 내가 대체 뭐하는 짓인가 애를 이렇게밖에 못보나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아기 울음에 불안해 하던 제 모습을 새삼 느꼈습니다. 제 문제인거죠. 울음을 감당하기 힘든건.. 마음을 좀 내려놓고 우는 아이를 힘들게만 여기지 않도륵 좀 더 제대로 볼 생각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저 마음에 안드니 우는구나 안아줘야 그치는거지 했는데 절대 울지않게 하려고만 할 필요는 없구나 싶어요.
공갈을 떼서 잠투정이 너무 심했는데 잠을 거부할까봐 자리에서 책도 보고 인형도 보여주고 놀려줬더니 더 안자려하는것 같아서 며칠전부터는 잘 준비가 끝나고 자리에 누으면 어떻게 하든 반응하지 않고 자는 척을 했더니 오히려 덜 울고 금방 잠이 드네요. 물론 얼마안가 집안일 하러 나온 저를 찾으며 누워서 눈감고 울어대지만 그땐 그냥 조용히 옆에 가서 다시 자는 척하면 살만 잠깐 닿아도 바로 자더라구요.
아직 이유식도 잘 안먹고 껌딱지에 떼쟁이에 갈수록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일 투성이이지만 자연스러운 과정이려니 잘 크고 있다는 뜻이려니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때마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너무 잘 하고 있는 걸요
잠이라면 지금처럼 반응하지 않으면 되구요
깨어 있을때는 지금처럼 책 보면서 ..인형보면서 ..또는 엄마와 눈맞춤하면서 놀아주면 되요
자기 욕구를 강하게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욕구를 요구하는 것이 울음이기도 하구요
그때 반응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잠울음이니까
지금처럼 해 주면 되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 과정에서 내가 도와 주지 못하는것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성장하는 거랍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네 그냥 아이 잠은 내 영역이 아니다..아직 스스로 걸어가지 못하니 잠자리에 데려다 주는건 내 몫이지만 거기까지다 라고 생각하고 했더니 이젠 제가 누으면 잔다는걸 아니 잠투정 울음을 더 악을 쓰기도 하지만 그러다 금방 잠이 드네요;; 그 울음은 제가 그냥참아야 되는거죠? 누워 자는척하면 가끔 너무 서럽게 우는데 그때도 달래주면 안되는건가요??
@@나는나너는너-n2e
잠이면..
잠이면..
기다려 주는게 맞아요
그건 아이 욕구 표현인데
해결해 줄수없는 욕구죠
그 요구를 울음으로 하는거구요..
네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해볼게요. 선생님 피드백 정말 감동이예요👍
100일 조금 넘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혼자 놀게하는게 아이 정서에 안좋은 건가요 ㅜㅠㅠ...? 모빌보면서 30분정도는 혼자 잘놀길래 저는 그 시간동안 밀린 집안일을 하기도 하고,
아닐때도 혼자 노는 시간도 주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조금 지루해질때쯤 가서 눈맞춤하고 놀아주고 했었거든요 ... 집안일을 아이 깨어있을때는 안해야 하는걸까요 ㅜㅜㅠ..?
100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이 시기 집안일도 많고
휴식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시죠
아마도 그러다보니
아기에게 모빌보게 하고 집안일을 하시게 될거예요
그런데 이 시간을 잘때 하면 더 좋답니다
100일이면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안에
수유도하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옷도 갈아입히고
할텐데
이것도 노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그 사이 눈맞춤도 하면서
엄마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따뜻한 사람인지
아기가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상황이 없을때는 모빌봐도 된답니다
이런 고민해 주셔서 고마워요~~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ㅜㅠㅠ ... 역시 .. 잘때 하는게 더 나은거군요 ! 맞아요 1시간반에서 2시간사이인데 기저귀갈고 옷갈아입는것도 놀이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또 마음이 달라지네요 ..!
제가 애기가 잘 때 집안일을 못했던 이유가 .. 신생아때부터 뭣모르고 너무 조용한 환경에서 재워서 ㅜㅜ 작은소리에도 깨더라구요 .. 그래서 잘때 뭔가를 하기가 힘들어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깨는걸 두려워하지않고 서서히 적응시키면 이것도 좋아질까요 ㅜㅠㅠ..?
아니면 깨더라도 다시 스스로 잠들수 있도록 수면교육을 하는게 시급할까요 ...? 안그래도 수면교육도 시작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낮잠 잘때마다 잠연장시키려고 항상 옆에서 보초를 서다보니 잘때 아무것도 못한 것도 있어서요 ㅜㅠㅠ...
44일째 자라고 있는 아들맘입니다. 혼자 재우기가 너무 힘든데요. 늘 안아서 젖물려서 재우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안될 것 같아 이틀 전부터 누워서 재우기를 시도하고있어요. 오늘은 그래도 맘껏 먹고 놀고 침대에 눕혀서 눈맞춤 단계까지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졸리니깐 바로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1,2도가 없어요. 바로 3도 울음이에요 ㅠㅠ 이틀동안 지켜보기하다가 결국 안아서 재웠구요 ㅜㅜ 아기 목소리는 너무 울음을 질러서 이미 쉰소리가 됐답니다 ㅠㅜ 이맘때 아기들도 낮과밤을 구분하나요? 낮밤이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낮에는 너무 잘 먹고 잘 자는데... 낮에 재울때도 역시 안아서 재우긴 했는데 밤에는 거의 두세시간정도를 매일 내리 울어요. 기저귀도 보고 수유를 해도 온도 습도를 맞춰줘도. 어떨땐 엄마의 최후의 무기인 젖물림도 소용 없어요... 매일 감기는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며 울다지쳐 잠드는데...막막하네요 ㅠㅠ 울음에 이유가 분명있다는데 그게 안아주지 않아서라면 끝까지 지켜봐야 할까요.. 그래야 매일 이 반복이 지나갈까요...
에구.. 어째요..
그 울음이 잠투정이면 기다려 주는게 맞거든요
이때 7시정도부터는 집을 어둡게 하고
아기가 자야하는 방에 들어가서 생활하면 좋아요
78일 아기입니다 밤잠은 보통 7시간 자고나서 수유한번하고 3시간정도 더 자는거같아요~
밤에는 스와들업 입고 쪽쪽이만 잘물려주면 혼자 잘자는데... 낮에는 스와들업 안입히긴하는데..안고재워도 내려놓으면 바로깨요....
그래서 눕혀서 재우려고 밤잠 자는곳, 노는곳과 다른장소에서 쪽쪽이 물리고 옆에 누워있어주는데...쪽쪽이도 거부하고 어젠 30분동안 울기만했어요.....
잠투정울음은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만하면 될까요? 그 울음끝엔 잠이드나요...?
낮잠을 어떻게 재워야할지 도무지모르겠어요ㅠ
78일 아기와 지내고 있으신분이군요1. 78일이면 밤에 7시간정도 자고 수유한번하고
3시간정도 더 자는 것은 아주 좋은걸요
2. 낮에 잠을 잘때도.. 아기를 잘 관찰해서 잠을 자고 싶어하는
패턴을 찾아보세요
우선 제대로 먹고. 난 후 . 아기와 눈맞춤하면서 상호작용하고 놀다보면
잠이 보여요.. 그때 자야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기다려 주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5개월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항상 보면서 수면교육진행하는데 실패해서 저도 너무지치네요 어느순간부터는 악을쓰다가 비명을 지르며 울고 안아줘도 비명을질러요.. 너무힘듭니다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 안아줘도 계속 비명,악 쓰는 울음은 왜그런건가요? 계속 같이 놀고 기분좋을때 제가 화장실 5분만 가도 칭얼거리고 울어요...제발 도와주세요
5개월아기인데 잘때 많이 우는군요
잠투정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조명. 눈맞춤. 수면 의식등 .. 잘수 있는 환경 만들어 준후.. 잘 기다려 주세요
5개월이면 1시간이상 울수도 있어요
선생님 자기전에 수면교육중이라 분리수면이라 방에 혼자 두는데 10-30분은 우는데 이것도 개입을 해야하나요?!
너무 좋은 내용이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제 아가는 이제 240일 접어들었는데 밤잠은 엄마랑만 자려해서 잠의식이 끝나고 아빠가 방에 데리고 들어가면 제가 갈때까지 계속 웁니다. 낮엔 아빠가 재워도 잘자는데 유독 밤에만 그래요. 통곡수준으로 계속 울어요^^;; 신기한게 아빠랑 있을때 울다가도 제 목소리가 들리거나 품이 느껴지면 바로 울음을 그칩니다. 왜 이러는건지... 이런 울음의 경우 어떻게 반응을 해주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JH Chae 공감입니다 ㅠㅠㅠㅠ 저희집 아기도 엄마를 많이찾고 아빠랑 있을때 엄청울어요 현재 밤엔 저랑 둘이서 자는건 당연하구요 ㅠㅠ
저희 아가도 230일 되어가는데 마찬가지예요... ㅠㅠ아빠한테 있으면 제가 보이는 쪽 목소리가 들리는 쪽만 쳐다보면서 통곡하고 눈물을 뚝뚝 흘려요 ㅠㅠ 그러다보니 아빠 엄마 아가 셋 다 힘드네요... ;;;
@@Pitspits7 이 시기 아가들이 그런가봐요ㅜㅜ 아가도 힘들고 엄마 아빠도 힘들고..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나봐요^^
@@kkangsue4804 맞아요 귀신같이 목소리 들리는쪽 보면서 눈물 뚝뚝 똑같네요!!! 시간이 약인듯해요 이또한 곧 지나가길 기다려봅니다!^^
잠은 무의식 세계로 들어가는 건데요
이때 자신이 안전하다고 경험한 사람에게 하는 반응이라고 보면 되요
지금 시기에 당연한 거예요
조금 더 자라면 아빠를 더 정확히 인식하면 좋아진답니다
지금은 아기가 원하는대로 엄마가 있어주면 되요
곧 좋아지거든요
선생님 59일째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놀다가 하품하고 찡찡대고 졸린 것 같아서 눕히면 눈을 뜨고 자지 않아요. 저나 남편이 근처에 있으면 울지 않구요. 혼자 자게 하려고 방을 나가면 누워서 울다가 잠이 듭니다. 눈을 감고 울면서 졸려할 때까지 안아서 재워야 하나요? 가끔 가서 들여다 보면 눈을 뜨고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 오늘도 선생님 동영상 보며 육아 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잠이 맞다면
의식이 있을때는 수면의식을 해 주면 좋아요
그후 잠이 확실히 들기전까지는 엄마도 옆에서 자면 좋구요
잠이 온다는 신호를 알아챈다
자야 하는 장소로 이동한다
자장가. 마사지. 등의 수면의식을 한다
깨어 있으면 조금 더 부드럽게 눈맞춤 하고 미소 보여주고
머물러 준다
잠이 오는 신호가 보이면서 울기 시작하면
또는 짜증을 내면
또는 눈꺼풀이 감기기 시작하면
반응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린다..
입니다
곽윤철 아이 연구소
아 확실히 알겠습니다
항상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쌤 덕분에 육아 하는데 즐겁습니다
따뜻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소장님 영상 잘봤습니다. 어린 두자녀를 키우고있는데 영상보고나니 쥐구멍에 숨고싶고 엄마이길 내려놓고 싶은 심정입니다...어찌해야할까요...너무 죄책감들어요..백일된아가 두돌지난아들에게 미안하네요..이제라도 바뀐애미의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변할까요...속상한 밤입니다..
에구.. 마음이 아프다..죄책감이 들 정도라니..
속상하다..
어떤 부분에서 궁금한지.. 마음이 불편하지..
글 남겨 주셔도 되요
제가 들어 드릴께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둘째 출산후 힘들다는 이유로 첫째한텐 밥안먹고 말썽피울땐 고함과 등짝날리고요..둘째한텐 자동모빌만 내내 틀어주고 눈맞춤 무시하고 모유수유도 기계적으로 했던것 같아요..저 또한 나름 한다고 하는 육아였는데 돌이켜보니 아이들 정서에 둔감한채 제 감정에만 치우쳤던 것 같습니다. 소장님 영상본 후 오늘은 둘째에겐 모빌은 거의 안보여주고 말을 거니 옹알이도 많고 낮에 울음도 덜했어요.첫째에게도 되도록 화안내고 웃는 엄마 보여주려했고요..문제는 이런 마음가짐이 오래갈까요? 또 제 감정이 폭발하면 어쩌죠..? 1년후 복직인데 남은기간동안 잘하고 싶어요..도움될만한 책도 읽어볼게요..
그럼요.. 당연히.. 두 아이를 양육하다보면
지금과 같이 그럴수 있어요
이때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멈추는 것을 시작하면 되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이미 하시고 있잖아요..
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저에게 말해주어서
고마워요
하지 않는게 우리의 목표가 아니라
줄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면되요
제가.. 소개한 책 중에.. 내적 불행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거 한번 읽어보세요..
선생님 말씀대로 낮시간에 졸린 첫신호에 바로 눕히니 크게울지않고 잠드는모습 여러번 보게됐어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이제 40일도 넘어서 먹다잠드는일은 없는애긴데 지난텀 내내 자고 일어나서 밥먹이고 5분뒤 바로 하품을 하면 이것도 눕힐 신호인지 아님그냥 한참 자다일어나서 나온 하품인지..
이럴때 눕히면 계속계속 울고 눈도 떴다감았다하니 혹시 제가 안졸린애를 눕힌건 아닐까요? 넘헷갈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20일된 신생아를 키우고있는데 아이가 한번씩 크게울어요 주로새벽시간에 웁니다 잘먹고 잘놀고 자면되는데 잠을못자구울어요
한번울면 2시간이상씩울어요 간신히재우면5분정도후에 다시울고 반복합니다ㅠㅠ 안아줘도울고 잠깐그쳤다가 다시 크게울어요 몸부림치면서 울어서 선생님 말씀처럼 지켜도봤는데 두시간이상을 악을씁니다ㅠㅠ잠투정같은데
잠투정이라면 기다려줘야하는건가요? 잠을못자다보니 다음 밥먹을시간에도. 일어나지않고 잠만자요 새벽에 안깨우면 계속 잠만 잡니다ㅠㅠ 이럴땐 어쩌죠?
2시간이상도 울었다니
정말 힘든 시간이었겠네요
20일 된 아기라면
우선은 안아 줘도 좋아요
길게는 약 1시간정도는 기다려도 좋으나
그 이후라면
지금 한달이 덜 되었으니까
안아주면서
다른 이유가 있는지 관찰하면 좋을것 같아요
말씀대로 의식 없이 거의 잔다고 보여질때 보기엔 얕은 잠에서 울때 좀 지켜봤어요 근데 가라앉을 때보다 더 크게 자지러지게 울때가 많구요 지켜보다 가까이 가서 냄새 맡게 해주고 토닥여주고 했눈데도 울음이 더 커져요 급기야는 얼마나 악을 쑤는지 목도 쉬었어요 ㅜㅜ 도저히 안돠겠다 샆어서 그때 안아주면 폭 안기면서 언제그랬냐는 듯 안정을 찾아요 문젠 잘때마다 엄마 품애서만 자려고헌다눈거애요 눈감고 반수면 일 때 더 안아주지 말아야 할까요 ? 아님 이렇게까지 울면 그냥 언아재우는게 맞을까요 ㅜㅜ
이제 진짜 잠이라면
반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요
반응하기 시작하면 울음이 더 커지거든요
오늘 정말 아이때문에 멘붕이 왔는데 왜그런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