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따뜻한 말에 감사드려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음에도 가끔씩 슬픈감정이 찾아옵니다. 예전과 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슬픔, 그러면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아기를 즐기기도 부족한 시간에 그런감정으로 슬퍼하고 있다는거에대한 한심함. 어제 너무 슬퍼서 아기랑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로봇처럼 루틴만 챙기고 재우기만 급급했는데, 다시 마음 잡고 아기와 눈 마주치고 대화하렵니다. 매일매일 성장해서 달라지는 아기한테 머리가 굳은 엄마는 따라가는게 조금 힘든가봐요. 선생님 말씀대로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안고, 아기 잘 키우렵니다.
와 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마음이 버거울 때마다 다시 듣기 할게요. 육아를 하면서 이제부터 시작~!은 없는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아이가 제 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한없이 연약한 존재이지만 나의 감정에 귀속되지 않은 하나의 인격체로서 사랑과 존중으로 키워갈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첫 아이를 낳아서 선생님을 알게 된 후 어느덧 아이가 13개월이 되었어요^^ 지난 일년을 뒤돌아보면 완벽했다라고 말할순 없지만 아이대신 제가 돌치레를 할 정도로 감히 자잘한 후회는 있을 수 있어도 큰 후회없이 안아주고 눈마주치며 사랑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돌이 되니 점점 자아가 생기며 떼도 쓰고 소리도 지르고 버팅기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ㅠ 돌 지난 아이들의 특성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맘때 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할지 지혜가 부족해서 가끔 마음 아프게 울기도 합니다 선생님 지혜부탁드려요~ 한아이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자 정말 노력하고싶은데 지혜가 없어서 마음이 쓰릴때가 생기네요 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11개월 아들맘입니다. 신생아시절 마음의 준비를 덜한채 아기를 만나 너무 힘들었어요. 아기를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육아를 한다는 부담감도 컸구요. 그러던중 패런트리 대표님통해서 선생님의 유튜브채널을 추천받아 보기 시작했어요. 인격적으로 아기를 존중한다는 것에 대해 배우고, 정말 노력을 많이했어요. 그래서였을까요? 주변 엄마들을 만나면 제가 아기를 존중해주고 말도 많이 건다는 얘기를 듣게되더라구요. 아기가 옹알이도 빨리시작한 편인데, 10개월무렵부터는 의사소통이 되는 느낌을 받아요. 제가 말하는것도 많이 알아듣고 사물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맞추기 놀이도 해요ㅎㅎ 엄마가 처음이라 너무 막막했는데, 아기와 엄마의 능력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왔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제 3개월차 워킹맘이에요. 시부모님께서 도와주고 계시지 않을까 그래도 아기와 애착이 멀어지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서 퇴근하고는 아기랑 짧지만 질적 육아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워킹맘과 관련된 콘텐츠도 준비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계속 일도 하고 싶어서, 앞으로도 사랑하는 우리 아기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소장님 안녕하세요. 이태리 피렌체에서 소장님 영상을 임신때부터 지금 아기 50일차까지 잘 보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제는 아기의 시간표를 어느 정도 잘 파악하고 있어 하루중 각 시간들의 리듬이 깨지지만 않으면 아기가 어렵지 않게 먹고 놀고 자고 있어요. 그런데 첫 밤잠 시간을 놓치거나 낮잠을 충분히 못 잔 날엔 아기가 흥분상태가 되었는지 첫 밤잠 전 수유시간에 몸에 힘을 주면서 젖을 잘 못 물고 울면서 젖을 막 찾아요. 간혹 젖을 겨우 물었더라도 모로반사 때문에 몸을 마구 움직이느라 바로 놓쳐버리고 그러면 또 더 울면서 어쩔줄을 몰라해요. 그런 날에는 아기와 서너시간을 애쓰고 겨우 재울 수 있어요..어제도 오후에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고와서 첫 밤잠 시간을 놓치고 위와 같은 상황에 놓여서 다시 절망감에 빠져 저도 어쩔줄을 몰라했어요. 배가 고파우는건지 아니면 겨우 문 젖을 허겁지겁 먹다가 공기가 들어가 트림이 필요한지 아니면 잠투정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으니 저는 배가 고플까 젖을 계속 물리려 하고 아기는 젖을 찾지만 물지는 못 하고 그럴수록 더 울고 하니 저와 아기 모두 기진맥진이 돼요. 그런데 오늘 영상 속에서 하신 말씀이 저를 돌아보게 하고 크게 배우게 했어요. 엄마는 어른이니 아기의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말고 어른답게 고요함을 유지해서 아기가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엄마의 고요한 감정으로 끌려올 수 있게 하라는 말씀이 가슴에 확 와닿았어요. 어른답지 못 하게 행동한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 아기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오늘 혹은 내일 다시 같은 상황에 놓이면 그 때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서 아기를 더 잘 도와줄 수 있도록 할게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어제(12/10) 33일차였어요. 임신 기간동안 선생님 영상보며 조리원에서 24시간 모자동실, 모유수유 결심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집에온지 15일차, 아기 수면교육도 15일째가 되었습니다. 신생아부터 수면교육 진행하는게 울때마다 마음이 정말 아팠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가지고 했어요.. 그런데 33일차 되던 어제 정말 자지러지게 울고 아가 목소리는 다 쉬었고 저녁7시경 잠 투정이 확실하다 생각해서 기다려줬더니 50여분 만에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 수면교육 15일째밖에 안됐지만, 이 영상보고 더 용기내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찍 부터 잠인가 구분하면서 기회주기를 조금씩 하고 있으시군요 지금 시기는 잘 먹는지도 꼭 확인해 주시고 깨어 있을때는 많이 교감해 주는것도 꼭 해 주세요~~^^ 이미 잘 하고 있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부탁 드리게 되네요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어 있을때의 교감도 중요하다보니~~^^
90일 아기가 쪽쪽이 의존이 너무 심해서 낮에 꼭 쪽쪽이 물고 자고, 빠지기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맘 먹고 3일 정도 걸려서 쪽쪽이 안물고 낮잠자는 연습해서 성공했어요 이제는 자기 침대로 데려가 눕히고 자장가 불러주면 처음엔 울지만 곧 하품하면서 스르르 잠들고 한시간 정도 꿀잠자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그런데 밤잠에는 새벽 3시 정도에 한번 정도만 쪽쪽이로 잠 연장 해주면 새벽 5시까지 잘 자던아이가 낮잠이 안정화되니 이제는 새벽에 계속 1~2시간 마다 깨서 쪽쪽이를 물려서 잠 연장을 하고 있네요😢 밤잠도 몇일 크게 울더라도 쪽쪽이 없이 자는 연습이 필요한거겠죠..? 밤에는 어두워서 눈 맞춤도 잘 안되고 해서 너무 어렵네요 😢
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14개월 아기의 엄마입니다. 신생아때부터 가슴에 와닿는 소장님 영상들을 보며 비단 육아뿐 아니라 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데에도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기도 100일부터 수면교육하여 중간에 고비는 있었지만 지금은 밤에 평균 11시간씩 잘 자는 편인 것 같아요. 아기를 눕히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아기가 곧 "잘자"하고 손도 흔들어줘요. 그런데 제가 방을 나가고 베이비캠으로 보면 아기가 막 서럽게 울다가 자는데요 그러다가도 보통 10분 내외로 잠들지만 아기가 왜 씩씩하게 인사하고는 제가 나가고 나면 혼자서 우는지 마음이 아프고 혹시나 뭔가 아기 마음에 서러움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요. 지금처럼 계속 분리수면해도 괜찮은 걸까요..
선생님 109일된 아가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이 올리신 영상보고 안눕법으로 수면교육한지 2일차 입니다! 낮잠 3, 4 재우는게 어렵긴해도 아가가 잘따라와줘서 크게 울지 않고 하고 눕히면 10-20분 뒤에는 스스로 잡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연장이 너무 힘듭니다ㅠㅠ 20분을 기다리고 30분 기다려도 잠에 못들고 마지막 낮잠의 경우 대성통곡하며 울었는데 잠연장에 대해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있을까요? 지금처럼 20-30분씩 기다려보면 될까요? 그리고 낮잠 입면시에는 쪽쪽이 사용 안해도 잘잤는데 잠연장시에는 손이 자꾸 입으로 가는 바람에 쪽쪽이 물리고 저의 품에서 재우는데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 모유수유 텀을 넘기고 먹는내내 졸고 짜증을 냅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말에 감사드려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음에도 가끔씩 슬픈감정이 찾아옵니다. 예전과 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슬픔, 그러면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아기를 즐기기도 부족한 시간에 그런감정으로 슬퍼하고 있다는거에대한 한심함. 어제 너무 슬퍼서 아기랑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로봇처럼 루틴만 챙기고 재우기만 급급했는데, 다시 마음 잡고 아기와 눈 마주치고 대화하렵니다. 매일매일 성장해서 달라지는 아기한테 머리가 굳은 엄마는 따라가는게 조금 힘든가봐요.
선생님 말씀대로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안고, 아기 잘 키우렵니다.
선생님 감사합이다. 나는 이미 내시간을 갈아넣는 것만으로 충만하게ㅜ잘하고있다는 말 ㅠㅠ얻어갑나다
엄마로써의 자신감. 정말 몸소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저를 포함한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와…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울음만이 아니라 나중에 아이가 커서 하는 말, 행동에도 똑같이 통하는거같아요. 육아에잇어 가장 중요한 말 같네요..
울음에 대처하는법 공부하러 왔다가 초보엄마 너무 위로받고 갑니다ㅜㅜㅜ 선생님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7개월 아기인데, 그렇지 않아도 밤에 갑자기 소리를 내더니 울고, 눈감고 울고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하던 차였어요! 늘 그랬듯 차분하고 고요한 저의 상태로 아가 데려오겠습니다😊
와 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마음이 버거울 때마다 다시 듣기 할게요. 육아를 하면서 이제부터 시작~!은 없는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아이가 제 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한없이 연약한 존재이지만 나의 감정에 귀속되지 않은 하나의 인격체로서 사랑과 존중으로 키워갈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이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윤철 엄마 자존감 충전소 네요 🩷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아니 힘든 매 순간 모두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자존감 충전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60을 코 앞애 두고.. 요즘 엄마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울음- 눈 맞춤~ 엄마의 자존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 --
너무 공감하고
또 공감해요...
박사님~~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큰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울림 있는 배움을 가진 시간이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첫 아이를 낳아서 선생님을 알게 된 후 어느덧 아이가 13개월이 되었어요^^
지난 일년을 뒤돌아보면 완벽했다라고 말할순 없지만 아이대신 제가 돌치레를 할 정도로 감히 자잘한 후회는 있을 수 있어도 큰 후회없이 안아주고 눈마주치며 사랑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돌이 되니 점점 자아가 생기며 떼도 쓰고 소리도 지르고 버팅기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ㅠ
돌 지난 아이들의 특성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맘때 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할지 지혜가 부족해서 가끔 마음 아프게 울기도 합니다
선생님 지혜부탁드려요~
한아이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자 정말 노력하고싶은데 지혜가 없어서 마음이 쓰릴때가 생기네요 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11개월 아들맘입니다. 신생아시절 마음의 준비를 덜한채 아기를 만나 너무 힘들었어요. 아기를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육아를 한다는 부담감도 컸구요. 그러던중 패런트리 대표님통해서 선생님의 유튜브채널을 추천받아 보기 시작했어요. 인격적으로 아기를 존중한다는 것에 대해 배우고, 정말 노력을 많이했어요. 그래서였을까요? 주변 엄마들을 만나면 제가 아기를 존중해주고 말도 많이 건다는 얘기를 듣게되더라구요. 아기가 옹알이도 빨리시작한 편인데, 10개월무렵부터는 의사소통이 되는 느낌을 받아요. 제가 말하는것도 많이 알아듣고 사물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맞추기 놀이도 해요ㅎㅎ 엄마가 처음이라 너무 막막했는데, 아기와 엄마의 능력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왔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제 3개월차 워킹맘이에요. 시부모님께서 도와주고 계시지 않을까 그래도 아기와 애착이 멀어지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서 퇴근하고는 아기랑 짧지만 질적 육아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워킹맘과 관련된 콘텐츠도 준비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계속 일도 하고 싶어서, 앞으로도 사랑하는 우리 아기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소장님 안녕하세요. 이태리 피렌체에서 소장님 영상을 임신때부터 지금 아기 50일차까지 잘 보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제는 아기의 시간표를 어느 정도 잘 파악하고 있어 하루중 각 시간들의 리듬이 깨지지만 않으면 아기가 어렵지 않게 먹고 놀고 자고 있어요. 그런데 첫 밤잠 시간을 놓치거나 낮잠을 충분히 못 잔 날엔 아기가 흥분상태가 되었는지 첫 밤잠 전 수유시간에 몸에 힘을 주면서 젖을 잘 못 물고 울면서 젖을 막 찾아요. 간혹 젖을 겨우 물었더라도 모로반사 때문에 몸을 마구 움직이느라 바로 놓쳐버리고 그러면 또 더 울면서 어쩔줄을 몰라해요. 그런 날에는 아기와 서너시간을 애쓰고 겨우 재울 수 있어요..어제도 오후에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고와서 첫 밤잠 시간을 놓치고 위와 같은 상황에 놓여서 다시 절망감에 빠져 저도 어쩔줄을 몰라했어요. 배가 고파우는건지 아니면 겨우 문 젖을 허겁지겁 먹다가 공기가 들어가 트림이 필요한지 아니면 잠투정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으니 저는 배가 고플까 젖을 계속 물리려 하고 아기는 젖을 찾지만 물지는 못 하고 그럴수록 더 울고 하니 저와 아기 모두 기진맥진이 돼요. 그런데 오늘 영상 속에서 하신 말씀이 저를 돌아보게 하고 크게 배우게 했어요. 엄마는 어른이니 아기의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말고 어른답게 고요함을 유지해서 아기가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엄마의 고요한 감정으로 끌려올 수 있게 하라는 말씀이 가슴에 확 와닿았어요. 어른답지 못 하게 행동한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 아기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오늘 혹은 내일 다시 같은 상황에 놓이면 그 때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서 아기를 더 잘 도와줄 수 있도록 할게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마음을 다 잡을 때 마다 선생님의
영상을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졸린데 눈 뜨고 울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90일인데 쪽쪽이 땔때는 과감 하게 때야 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80일쯤 확 끊었어요..!! 일주일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끊고나니 진정한 통잠도 자주고 있어요!!
어제(12/10) 33일차였어요. 임신 기간동안 선생님 영상보며 조리원에서 24시간 모자동실, 모유수유 결심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집에온지 15일차, 아기 수면교육도 15일째가 되었습니다.
신생아부터 수면교육 진행하는게 울때마다 마음이 정말 아팠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가지고 했어요.. 그런데 33일차 되던 어제 정말 자지러지게 울고 아가 목소리는 다 쉬었고 저녁7시경 잠 투정이 확실하다 생각해서 기다려줬더니 50여분 만에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 수면교육 15일째밖에 안됐지만, 이 영상보고 더 용기내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찍 부터 잠인가 구분하면서
기회주기를 조금씩 하고 있으시군요
지금 시기는 잘 먹는지도 꼭 확인해 주시고
깨어 있을때는
많이 교감해 주는것도 꼭 해 주세요~~^^
이미 잘 하고 있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부탁 드리게 되네요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어 있을때의 교감도 중요하다보니~~^^
@@곽윤철아이연구소 네 선생님! 더 많이 신경써볼게요 고맙습니다 😭
곽윤철님 얘기 맘카페에서 많이 봤었는데이름만 보고 남자분이신줄....
ㅎㅎㅎ
이름이 남자 이름이예요~~^^
90일 아기가 쪽쪽이 의존이 너무 심해서 낮에 꼭 쪽쪽이 물고 자고, 빠지기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맘 먹고 3일 정도 걸려서 쪽쪽이 안물고 낮잠자는 연습해서 성공했어요
이제는 자기 침대로 데려가 눕히고 자장가 불러주면 처음엔 울지만 곧 하품하면서 스르르 잠들고 한시간 정도 꿀잠자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그런데 밤잠에는 새벽 3시 정도에 한번 정도만 쪽쪽이로 잠 연장 해주면 새벽 5시까지 잘 자던아이가
낮잠이 안정화되니 이제는 새벽에 계속 1~2시간 마다 깨서 쪽쪽이를 물려서 잠 연장을 하고 있네요😢
밤잠도 몇일 크게 울더라도 쪽쪽이 없이 자는 연습이 필요한거겠죠..?
밤에는 어두워서 눈 맞춤도 잘 안되고 해서 너무 어렵네요 😢
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14개월 아기의 엄마입니다. 신생아때부터 가슴에 와닿는 소장님 영상들을 보며 비단 육아뿐 아니라 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데에도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기도 100일부터 수면교육하여 중간에 고비는 있었지만 지금은 밤에 평균 11시간씩 잘 자는 편인 것 같아요. 아기를 눕히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아기가 곧 "잘자"하고 손도 흔들어줘요. 그런데 제가 방을 나가고 베이비캠으로 보면 아기가 막 서럽게 울다가 자는데요 그러다가도 보통 10분 내외로 잠들지만 아기가 왜 씩씩하게 인사하고는 제가 나가고 나면 혼자서 우는지 마음이 아프고 혹시나 뭔가 아기 마음에 서러움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요. 지금처럼 계속 분리수면해도 괜찮은 걸까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제(주양육자) 품에서 아가가 울때, 이유를 알수없고 계속 달래다가 안되서 남편(부양육자)이나 친정엄마께 건네면 울음이 잦아들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달래지는건 괜찮은건가요?? 잦아들때까지 제가 안고 기다려줘야할까요
이유를 모를때는 다른 사람이 안아봐 줘도 좋지만
다 거부를 한다면
엄마가 안고 계시면 가장 베스트입니다
눈을 감고울다가 눈을 잠시떠서 절 보고 다시 감고울어요
그럴때는 잠울음으로 봐야하나요?
곧 80일 되는 아기이고, 낮잠잘때마다 늘 울고불고 애먹고있어요.. 이건 잠투정 울음이다 라는 확신이 있을땐 20분~40분까지도 그냥 지켜보기-눈으로 달래주기,숨결 느끼게해주기 이정도까지만 하면 될까요?
숨넘어가게 울때는 안아서라도 달래줘야할까요?
선생님 109일된 아가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이 올리신 영상보고 안눕법으로 수면교육한지 2일차 입니다! 낮잠 3, 4 재우는게 어렵긴해도 아가가 잘따라와줘서 크게 울지 않고 하고 눕히면 10-20분 뒤에는 스스로 잡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연장이 너무 힘듭니다ㅠㅠ 20분을 기다리고 30분 기다려도 잠에 못들고 마지막 낮잠의 경우 대성통곡하며 울었는데 잠연장에 대해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있을까요? 지금처럼 20-30분씩 기다려보면 될까요?
그리고 낮잠 입면시에는 쪽쪽이 사용 안해도 잘잤는데 잠연장시에는 손이 자꾸 입으로 가는 바람에 쪽쪽이 물리고 저의 품에서 재우는데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 모유수유 텀을 넘기고 먹는내내 졸고 짜증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