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도 방안에서 몇달을 두문불출하고 밤낮 바뀐 생활에 게임에....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예전에 본 스님의 즉문즉설에 힘입어 "아! 우리 아들이 살아있네! 감사합니다!" 그 기도를 하루에도 수십번 했습니다. 그랬더니 언젠가부턴 게임하면서 지르는 소리도 반갑고 좋더라고요. 그런 시간이 몇달 지난 후 지금은 아들이 직장생활도 하고 있고 우리사이도 예전보다 좋아졌습니다. 기운내시고 믿고 기다려주세요. 아들이 살아있는 한 뭐가 더 걱정이겠습니까!! ^^
와..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봤는데 질문자한테 ‘바보같은 소리하고 있다.’, ‘어리석은 소리하고 있다.’ 라고 쎄게 말하는 상담자 첨봅니다.. ㄷㄷ 스님이 OECD 예시도 들어가며 기도는 무슨, 병원 데리고 가라고 하시네요.. 와.. 멋진 스님이시네.. 종교에선 무조건 기도 하면 된다. 라고 말해 줄 줄 알았는데 예상을 모두 비켜나거서 놀람 그럼에도 행복해야한다. 조건을 붙이고 행복하려고하지말자ㅠㅠ 명심할께요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20대때 방에서 게임만하고 일할생각도 못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멀쩡하게 직장잘다니고 있어요. 당연히 갑자기 사회생활하게 된건 아니고 정신과도 다녀보고 심리상담도 받고 하나하나 과정을 거쳤어요. 부모님과 갈등도 많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서로 울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과거가 되었지만 되돌아본 20대는 뭐가 그리 우울하고 인생이 힘들어 염세적이었나 싶네요. 그 기간 저때문에 고생하신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이 큽니다. 20대30대 요즘은 40대까지도 심리적으론 아이에요. 고생안한 세대이고 부모님 과잉보호속에 자라서인가봅니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면 더 성장할겁니다.
스님 말씀 백프로 맞습니다 어머니는 할일이 없고 그져 지켜보고 기다려주고 인정해주고 믿고 기다리세요 ㅎㅎ 누구탓도 아닙니다 그냥 있는그대로를 바라보세요. 항상 감사하는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절대 문제가 안되는. 일입니다 절때 자책하지마시고 어머님할일ㅇ산 하시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들은 항상 자녀의 역량보다 제 기준으로 부모기대를 채워줬으면 한답니다. 저도 신동소리 듣고 자라 부모님이 서연고를 기대하였데 기대에 못미치는 대학에 가고 결혼도 지방대 사람과 해서 부모님이 항상 못마땅해 하셨네요. 급기야는 40대 10여년간 부모님과 절연하고 살고있어요. 중산층으로 부족함 없이 잘사는데도 똑똑한 니가 변호사 못되고 대기업 안다니는 사위가 못마땅하시답니다. 엄마 난 첨부터 이정도였어요. 라고 말해도 넌 실패했어라고 말하니 연을 끊을수밖에요. 그래서 저는 자식이 잘해도 내 기대가 그애를 힘들게 할까봐 제맘을 조절하는데 더 신경쓰고 삽니다.
20살이 되면 성인 입니다. 남이다 생각하고 독립해 살게 해야 합니다.그래야 저렇게 방에 들어가 안나오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세상에 적응할 시간이 20대에는 필요합니다. 돈버는 방법도 ㅂ우고 돈을 저축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법도 배우고 사람을 상대하는 법도 배우고... 그걸 20대에 배우는겁니다. 근데 한국은 20대까지 부모가 안고 살려고 하니 못배우고는 정신질환이 생기고 방에서 안나오는 겁니다. 어려서 부터 독립심을 키워주는게 진정한 부모입니다
우리아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아들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2년을 기도했습니다.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잘못될까하는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생길때마다 기도 했습니다. 스님이야기듣고 글자로 쓰고..그러면서 많은걸 내려놓았습니다.. 지금은 아주편안합니다.. 아들은 스무살이되면 잘키웠던 못키웠던간에 정을 떼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아들과는감사하게도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스님덕에 힘든시간 잘 버텼고 좋은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법륜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몸과 마음이 너무 아파서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아빠와 이모는 고작 몇 달만에 빨리 나아서 다시 돈도 벌고 잘 살기를 기대하더군요. 어릴 때 받은 정서학대가 학대인 줄도 모른채 트라우마로 몇십년을 괴로워했는데 그게 몇 달만에 나을 리가요. 어릴 때 학대 받은 아이들은 복합성 PTSD 진단을 종종 얻는데 치료 기간이 십 년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전 그 외 우울장애 등 다른 것도 같이 나왔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냥 "마음만 잘 먹으면" 마음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무지한 생각을 해요. 그럼 수많은 정신과 의사는 그런 쉬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왜 몇 년씩 공부하고 그렇게 많은 돈을 벌까요? "마음을 편히 먹어라, 웃고 살아라, 감사하다고 생각해라, 너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많다, 걱정하지 말아라", 등등... 나름대로 도움이 될 거라고 하는 조언들이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보통 독이 됩니다. 그렇게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한다고 바꿔지면 그게 병일까요? 정신과 상담의나 상담 자격증이 있는 거 아니면 그냥 그 사람이 왜 힘들어하는지 이해하려고 애쓰고 들어주고 힘들겠구나 수긍해주고 인정해주는 것만 하면 됩니다. 거기서 이래봐라 저래봐라 더 말 보태면 독이 되기 쉽상이에요. 자꾸만 빨리 나으라고, 아직 다 안 나았냐고 재촉하는 아빠와 이모에게 계속해서 정신과 질환의 성격을 설명하고 자료도 보내주면서 그마나 조금씩 이해시켰는데 이걸 못하는 환자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요. 제 아빠와 이모가 융통성이 있고 현명한 편이라서 다행이죠. 제가 학대 가해자인 엄마와 연락 안하는 것도 잘했다고 이해해주니까. 엄마들이 자식을 사랑하고 자신을 희생한다며 자식의 인생을 제것마냥 계획하고 통제하고 조종하는 과정이 바로 정서학대고 많은 자식들의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어릴 때부터 나를 창조한 신과 같은 존재인 엄마를 미워할 수는 없으니 대신 자신을 미워하고 수치스러워하고 죄책감을 느끼면서 골병이 드는 거에요.
@@나-o5x 복합성 PTSD에 맞춰서 적극적으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그외 특정한 방식을 따른 정신과 치료를 꾸준히 받을 경우 치료기간이 십년이라는 건데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몇십년 동안 계속 상담받고 약 먹는 사람도 서구권에서는 흔하더라고요. 그냥 치료 없이 놔두면 그냥 평생 상처가 아물지 않을 가능성이 클 거예요. 잊은것 같은데 계속 다른 곳에서 툭툭 튀어나오면서요. 치료받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공허한 것이 복합성 PTSD 나 경계성 인격장애의 증상 중 하나이죠. 사는 것의 가치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치료하시면서 꾸준히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20대 초반 2년간 방구석에서 롤(게임명)만 했는데 부모는 잔소리한번 안함 어느날 겨울왕국을 보고 롤이 재미없어져서 그날로 게임은 쳐다도 안봄 계기는 불현듯 찾아오는것이지 강제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을 컨트롤 하려 들수록 화마와 가까워짐 결국 지금은? 번듯한 직장 다니며 하늘이 도와 투자도 잘되어 결혼당시 부모한테 지원받은 돈 다 돌려드리고 세상에 빚 지지 않는 인생 사는 중임
엄마를 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잔소리에요. 하고싶은 말 다 하지 마시고요 그냥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랑만 주세요. 사랑하는 누구누구야.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한다. 사랑이 모든 걸 치유합니다. 사랑의 말만 해주세요. 비난하고 지적하지말고 강요하지 말고요. 아이가 싫다면 몇년 십년이라도 멀리서 기도만 해주세요. 집착은 사랑이 아니란걸 기억하시길. 사랑하면 내 손에서 놓아 보내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강해지셔야하고 내 자신의 취미생활,행복한 삶을 살아야해요. 힘내세요 기도드릴게요!
가만 두시고 엄마는 혼자 지내시니 운동 다니시고 알바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남의 집 아이 하원 도우미를 했네요.그아이에게서 우리 아이 어릴때를 보고 그 엄마에게서 내모습을 보며 힘든 시간을 객관화 시켜 보았습니다. 아이는 금방 좋아지지 않아요. 몇달 또는 수년 또는 수십년 내가 죽을때까지 안돌아 올 수도 있어요.그런 맘으로 나는 내 삶에 충실하고 하루하루 부지런히 사니 남편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아이는 기대 이상으로 세상밖으로 나와 삽니다.기도도 수행도 따로 필요치 않습니다. 삶자체가 기도고 수행으로 삼으면 됩니다.저는 아들이 살아만 있으면 된다는 맘으로 기꺼이 독립시켜주고 해 줄 수 있는 것은 쿨하게 해 줍니다.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웃는얼굴로 대하고 무조건 들어만 주세요. 엄마가 운동하고 알바하니 아들도 운동하고 알바합디다.아들이 해 줬으면 하는 것을 제가 먼저 실천하니 아들은 엄마가 싫어도 엄마를 닮아요. 신기하죠?실천하시길!!
정신과의사들이 병원에 자식이 문제있다고 끌고오는 부모보면 정작 아이보다 부모가 더 증상이 심하다고 느낀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유전적인 측면부터 성장까지 절대적으로 부모가 영향을 많이 주는데 이런건 쏙빼놓고 자식이 문제있고 심지어 자기를 안본다고 섭섭해하는 지경이면 어머님도 보편적인 사람은 아닌겁니다
우리 모두는 생김새처럼 문제해결방법이 다 다를것같아요 밖으로 돌아야 만족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살아야 만족하는 사람들 자기식대로 풀어가는 방식들이있을거예요 조용희지켜봐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돈버는 기술이없다고 세상 못살 이유는 없으니까요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내자식이 잘못된건아니랍니다 세상엔 남에게피해주면서살아가는 나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엄마의 아들 집착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남의 자식은 뭐 해줬다 너는 뭐 안 해주냐 결혼은 안 하냐 손자 좀 보자... 감내놔라 떡내놔라.. 레파토리도 똑같고 원하지도 않는 걸 사랑이라고 들이밀고.. 정신이 버티질 못해서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제발 제발 당신 인생부터 잘 사세요.
조현병 여동생이 20년만에 환청 망상 상태가 많이 좋아져 내가 일안하고 같이 생활만 한다면 정신병원에 입원안해도 생활이 가능해진 정도 인것 같은데 부모 다 돌아가시고 가족은 나밖에 없다. 나도 이제 40 미혼녀 인데 돈은 벌어야겠고. 정신병원에 보내는것도 불쌍하고 진짜 이걸 어떡해 결정 해야할지 상담 받고 싶다. 진짜 정신병 가족들은 평생 상상 못할 본인의 삶이 망가지며 사는지 모른다. 정신병은 병원 빨리 가서 치료 받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경우는 다르지만 비슷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저도 많은걸 포기했고 희생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그렇게 하지않으면 달리 길이없고 내가 모른척 하며 소위 자기삶이라는 삶을 사는것과 이렇게 사는것중 나중가서 어떤걸 더 후회할까 생각끝에 이렇게 사는걸 선택했고 이게 내인생이다라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사니 마음만은 정말 편해졌습니다. 부디 댓글쓰신분도 마음 편안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내이름-v9z 진심을 담아주신 답글 감사드립니다. 오롯이 저 혼자 두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저도 저의 희생이 맘편한 인성의 사람이라 이걸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왔는데 안고쳐 지네요. 그게 너무 슬픕니다. 스님은 너도 너의 삶을 살으라고 하시는데 그게 잘 안돼요. 밖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는 동생을 보면 날 희생하자 하다가도 갑자기 망상 으로 돌변하며 난폭해지는 모습 보면 내목숨 내놓고 희생하는게 맞는건가 하며 제가 너무 가여워져요. 차라리 제 나이가 50대나 넘었음 집에서 돌보며 사는게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살겠는데 아직은 젊어서 결정을 못하겠어요. 여기서 병원보내고 50 넘어 돌본다고 해서 동생 상태가 지금 보다 못할수도 있는 병이라. 이도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단순하게 살아야 겠지요?
@@샤샤샤-u4k 각자의 삶이 너무도 다른데 제가 감히 어떻게 말씀을 드리겠어요. 다만 제 이야기만 조금 말씀드리면 스님영상중 수렁에 같이 빨려들어갈 인연을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저입니다. 도저히 빠지지 않으려해도 빠질수밖에 없더라구요. 굉장히 힘들어서 20대 중후반에는 우울증인지도 모르게 깊은 우울속에서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요. 그러던중 정말 한순간 이 수렁에 빠질수밖에 없다면 수렁을 내 인생으로 받아들이자고 마음 먹게되었어요.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저는 어차피 선택한거 현재 제가 온전히 감당할수있는 부분을 짊어 지고 살아가되 정말 제가 어떻게 할수없는 부분은 깔끔히 포기합니다. 누굴위해서 포기한게 아니라 저를 위해서요. 소위 남들이 하는것들 모두 내려놨고 제가 모든걸 다 해줄수는 없기때문에 제가 해줄수있는선 이상은 넘지 않고 대신 그부분에대해선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모든걸 다해주자니 제 그릇으론 힘이들고 너무 힘이들면 저도 못버티고 결국 같이 있는 사람까지 힘들수있다는걸 알았거든요. 그래서 어느정도의 제 생활마지노선은 지키며 살고있어요. 그럼 제가 저를 제어할수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할수있더라구요.그렇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지만 내가 힘듬이라는 원에 빠진게 아니라 나라는 원에 그 힘듬을 넣고 지켜볼수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절대로 정답이 아니에요. 단지 이런사람도 있다라는걸 말씀해드리고 싶어적은 제 이야기 입니다. 너무 힘이들면 병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건 동생을 포기하게 아니에요. 최선을 다하고 계시잖아요. 해보고 님의 인생을 살아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스님이 말씀하시는 어떤상황에서도 행복해야한다를 마음 깊게생각해보세요. 결정이 안나신다면 용기내어 스님께 질문 할 수 있도록 신청한번 계속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길어졌습니다. 남의 인생에 참견하지 말라고하셨지만 제가 겪은 길과 비슷해서 작은 위로가 될까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분명 좋아지실수 있다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아들이 고3때 친구보기 싫다고 학교 안간다고 해서 힘들었어요 졸업은 해야되기때문에 우울증때문에 지가 정신과 가보자고해서 정신과 약 먹으면서 매일 마칠시간 1시간전에 가서 졸업장은 받았어요 지금도 대학은 친구가 보기 싫어서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밤에는 게임하고 낮에는 자요 속이 터져요
케바케 이겠지만........ 곁에서 푸시한다고 될 정도면 저런 현상이 생길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희 가족중에도 한분 있는데... 사실 깊이 들여다보면 그 부모님이 곁을 떠날까바 두려워서 붙잡고. 또 그 본인도 두려워서 붙어있는것 같아 보여서 아무 관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제가 본것만 10년이 넘었네요. 어떤 인생도 다 이유가 있고, 쉬운 인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제 아들도 방안에서 몇달을 두문불출하고 밤낮 바뀐 생활에 게임에....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예전에 본 스님의 즉문즉설에 힘입어 "아! 우리 아들이 살아있네! 감사합니다!" 그 기도를 하루에도 수십번 했습니다. 그랬더니 언젠가부턴 게임하면서 지르는 소리도 반갑고 좋더라고요. 그런 시간이 몇달 지난 후 지금은 아들이 직장생활도 하고 있고 우리사이도 예전보다 좋아졌습니다. 기운내시고 믿고 기다려주세요. 아들이 살아있는 한 뭐가 더 걱정이겠습니까!! ^^
아들이 잘 회복되서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근데 저분은 심각해요... 군대에서 쫓겨날정도면 말다한거에요...심각한 정병자에요...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스님😊
아들이 병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한다.
그 말씀이네요.
지극히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와..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봤는데 질문자한테 ‘바보같은 소리하고 있다.’, ‘어리석은 소리하고 있다.’ 라고 쎄게 말하는 상담자 첨봅니다.. ㄷㄷ 스님이 OECD 예시도 들어가며 기도는 무슨, 병원 데리고 가라고 하시네요.. 와.. 멋진 스님이시네.. 종교에선 무조건 기도 하면 된다. 라고 말해 줄 줄 알았는데 예상을 모두 비켜나거서 놀람
그럼에도 행복해야한다. 조건을 붙이고 행복하려고하지말자ㅠㅠ 명심할께요 스님~~ 감사합니다!
울아들도 우울증 심해서 방안에만 있었는데 스스로 심리치료받고
열심히 공부해서 삼수끝에 공무 원 되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최고라고 인정해줍니다
스님말 씀 공감합니다
저도 20대때 방에서 게임만하고 일할생각도 못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멀쩡하게 직장잘다니고 있어요. 당연히 갑자기 사회생활하게 된건 아니고 정신과도 다녀보고 심리상담도 받고 하나하나 과정을 거쳤어요. 부모님과 갈등도 많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서로 울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과거가 되었지만 되돌아본 20대는 뭐가 그리 우울하고 인생이 힘들어 염세적이었나 싶네요. 그 기간 저때문에 고생하신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이 큽니다. 20대30대 요즘은 40대까지도 심리적으론 아이에요. 고생안한 세대이고 부모님 과잉보호속에 자라서인가봅니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면 더 성장할겁니다.
저희 아들은 남과어울릴줄 모르는 상태에서 병원과상담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며 사셨을까요~?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응원하면서 기다려 주세요
무슨일하시나요?
저두 늦둥이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울아들 해병대에. 지원해서 군대에 다녀왔는데 본인이 지원해서. 갔기때문에 누구원망도 못하고 좀 고생을 했나봐요 ㅎㅎ
스님 말씀 백프로 맞습니다
어머니는 할일이 없고 그져 지켜보고 기다려주고 인정해주고 믿고 기다리세요 ㅎㅎ
누구탓도 아닙니다 그냥 있는그대로를 바라보세요.
항상 감사하는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절대 문제가 안되는. 일입니다
절때 자책하지마시고 어머님할일ㅇ산 하시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들은 항상 자녀의 역량보다
제 기준으로 부모기대를 채워줬으면 한답니다. 저도 신동소리 듣고 자라 부모님이 서연고를 기대하였데 기대에 못미치는 대학에 가고 결혼도 지방대 사람과 해서 부모님이 항상 못마땅해 하셨네요. 급기야는 40대 10여년간 부모님과 절연하고 살고있어요. 중산층으로 부족함 없이 잘사는데도
똑똑한 니가 변호사 못되고 대기업 안다니는 사위가 못마땅하시답니다.
엄마 난 첨부터 이정도였어요. 라고 말해도 넌 실패했어라고 말하니 연을 끊을수밖에요. 그래서 저는 자식이 잘해도 내 기대가 그애를 힘들게 할까봐
제맘을 조절하는데 더 신경쓰고 삽니다.
부모가 너무 욕심을 부리네요. 저는 아들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합니다
제얘긴줄알았는데..심리상담 받고 엄마랑 사이 회복되어서 1년째 잘지내고 있어요
계속 인연을 끊고 사시면서 그러나 기도해드리세요 평안하시도록
스님의 답변은 객관적이며 현실적이라서,,
누구에게 말못할 가슴 아픈 사연도 답변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자식보단 내 걱정 ,내답답함이 우선이었고, 욕심이었군요!
학교가고 ,직장생활하고 , 살아있음에 감사해야겠어요
아이가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만 내어도 모자란줄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대!!
감사합니다 스님ㆍ 자식을 이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스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나때문에 얼마나 이런고민 많이하셨을까... 말한마디 짜증 잔소리 없이 한없는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우리 어머니...😢
우리 아들도 님처럼 생각하는 날이 올까요...
@@youncho7953 저도 20대 자식 2이 있네요.
자식이 부모를 생각해 줄 날은 없을거라 봅니다.
자식과 내가 위치가 바뀌지 않는 이상요.
그러나 나의 아들이니...조건을 두지 마세요
그냥 사랑을 주세요.
우리는 부모잖아요.
@@현정노-f6x 그 자식들 결혼해서 저같은 자식이 저와 똑같이 속쌕이면 그때 비로서 부모를 생각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부모는 이세상에 없는 그 시점이겠죠...
@@현정노-f6x 😅ᆢㆍ😅😅
20살이 되면 성인 입니다. 남이다 생각하고 독립해 살게 해야 합니다.그래야 저렇게 방에 들어가 안나오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세상에 적응할 시간이 20대에는 필요합니다. 돈버는 방법도 ㅂ우고 돈을 저축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법도 배우고 사람을 상대하는 법도 배우고... 그걸 20대에 배우는겁니다. 근데 한국은 20대까지 부모가 안고 살려고 하니 못배우고는 정신질환이 생기고 방에서 안나오는 겁니다. 어려서 부터 독립심을 키워주는게 진정한 부모입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자식이 아파서 힘드시겟어요ㅠ내뜻데로 안되는 일이 많아 맘내려놓고ᆢ
스님 깨달음줘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사흘만에 군대서 돌아와서 방에만있었어요 엄마입장으로 말한마디못했어요 어디가서죽을까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맘을비우고 바라만봐주고했더니 시간이가니까 스스로 알아서하더라고요 너무걱정마세요 자식은뜻대로되지않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한국 부모들, 특히 여자들 자식에 너무 집착을 해서, 자식들 못살게 굴어서 ...
아무말 안해야합니디ㅡ
감사합니다 ..지켜봐 주셔서
스님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한국의 가장 큰 어른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자식에게 그때 이랫더라면 저랫더라면 미련과 죄의식이 남아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자식앞에 밝고 행복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우리아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아들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2년을 기도했습니다.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잘못될까하는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생길때마다 기도 했습니다.
스님이야기듣고 글자로 쓰고..그러면서 많은걸 내려놓았습니다..
지금은 아주편안합니다..
아들은 스무살이되면 잘키웠던 못키웠던간에 정을 떼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아들과는감사하게도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스님덕에 힘든시간 잘 버텼고 좋은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법륜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드님 좋아지기를 기도합니다 ♡
저도 몸과 마음이 너무 아파서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아빠와 이모는 고작 몇 달만에 빨리 나아서 다시 돈도 벌고 잘 살기를 기대하더군요.
어릴 때 받은 정서학대가 학대인 줄도 모른채 트라우마로 몇십년을 괴로워했는데 그게 몇 달만에 나을 리가요.
어릴 때 학대 받은 아이들은 복합성 PTSD 진단을 종종 얻는데 치료 기간이 십 년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전 그 외 우울장애 등 다른 것도 같이 나왔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냥 "마음만 잘 먹으면" 마음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무지한 생각을 해요.
그럼 수많은 정신과 의사는 그런 쉬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왜 몇 년씩 공부하고 그렇게 많은 돈을 벌까요?
"마음을 편히 먹어라, 웃고 살아라, 감사하다고 생각해라, 너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많다, 걱정하지 말아라", 등등...
나름대로 도움이 될 거라고 하는 조언들이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보통 독이 됩니다.
그렇게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한다고 바꿔지면 그게 병일까요?
정신과 상담의나 상담 자격증이 있는 거 아니면 그냥 그 사람이 왜 힘들어하는지 이해하려고 애쓰고 들어주고 힘들겠구나 수긍해주고 인정해주는 것만 하면 됩니다.
거기서 이래봐라 저래봐라 더 말 보태면 독이 되기 쉽상이에요.
자꾸만 빨리 나으라고, 아직 다 안 나았냐고 재촉하는 아빠와 이모에게 계속해서 정신과 질환의 성격을 설명하고 자료도 보내주면서 그마나 조금씩 이해시켰는데 이걸 못하는 환자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요.
제 아빠와 이모가 융통성이 있고 현명한 편이라서 다행이죠. 제가 학대 가해자인 엄마와 연락 안하는 것도 잘했다고 이해해주니까.
엄마들이 자식을 사랑하고 자신을 희생한다며 자식의 인생을 제것마냥 계획하고 통제하고 조종하는 과정이 바로 정서학대고 많은 자식들의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어릴 때부터 나를 창조한 신과 같은 존재인 엄마를 미워할 수는 없으니 대신 자신을 미워하고 수치스러워하고 죄책감을 느끼면서 골병이 드는 거에요.
10년이 뭔가요 나이50 이되도 그상처가 아물지않아요ᆢ 부모에게 사랑받은 기억이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네요 폭력 끊임없는 비난들ㅠ 그래서 부모에게 애뜻함도 안생기더라구요 기본도리만 하고 삽니다 공허해요
@@나-o5x 복합성 PTSD에 맞춰서 적극적으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그외 특정한 방식을 따른 정신과 치료를 꾸준히 받을 경우 치료기간이 십년이라는 건데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몇십년 동안 계속 상담받고 약 먹는 사람도 서구권에서는 흔하더라고요.
그냥 치료 없이 놔두면 그냥 평생 상처가 아물지 않을 가능성이 클 거예요. 잊은것 같은데 계속 다른 곳에서 툭툭 튀어나오면서요.
치료받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공허한 것이 복합성 PTSD 나 경계성 인격장애의 증상 중 하나이죠.
사는 것의 가치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치료하시면서 꾸준히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누구탓으로 보다 자신현상태 인식이 우선
희망ㆍ가지고 치료 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
마지막 문장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저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힘냅시다..
어머님 힘내시고, 아드님 어서 좋아지길 바랄께요~~ 스님 말씀대로 시간이 약이니 기다려주시고 병원에 우울증 상담도 살살 달래서 데려가보시구요. 좋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스님ᆢ항상 관심이
많은 사회문제에
대해서~ ~ 깊은
통찰력을 가지시고
지혜로운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
20대 초반 2년간 방구석에서 롤(게임명)만 했는데 부모는 잔소리한번 안함
어느날 겨울왕국을 보고 롤이 재미없어져서
그날로 게임은 쳐다도 안봄
계기는 불현듯 찾아오는것이지 강제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을 컨트롤 하려 들수록 화마와 가까워짐
결국 지금은? 번듯한 직장 다니며 하늘이 도와 투자도 잘되어 결혼당시 부모한테 지원받은 돈 다 돌려드리고 세상에 빚 지지 않는 인생 사는 중임
고맙습니다 스님! 스님의 가르침과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고 해도 어느 누구가 내 뜻대로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걱정하는 것보다는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해서 내 삶을 행복한 사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엄마를 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잔소리에요. 하고싶은 말 다 하지 마시고요 그냥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랑만 주세요. 사랑하는 누구누구야.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한다. 사랑이 모든 걸 치유합니다. 사랑의 말만 해주세요. 비난하고 지적하지말고 강요하지 말고요. 아이가 싫다면 몇년 십년이라도 멀리서 기도만 해주세요. 집착은 사랑이 아니란걸 기억하시길. 사랑하면 내 손에서 놓아 보내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강해지셔야하고 내 자신의 취미생활,행복한 삶을 살아야해요. 힘내세요 기도드릴게요!
아드님이 건강해 지셔서 사회생활 하시기를 빕니다
음, 경험상 사회생활 안하고 수급자하면서 평생 쉬는게 좋은것 같아요.
맞습니다. 아프지않고 살아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부처님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법륜스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저같은 중생에겐 한줄기 빛같은 존재이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들을 더 믿고 기다려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내밀어주기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인데 부디 질문자께서 수행하는 마음으로 좋은 깨달음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명언입니다 외우고 갑니다
가만 두시고 엄마는 혼자 지내시니 운동 다니시고 알바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남의 집 아이 하원 도우미를 했네요.그아이에게서 우리 아이 어릴때를 보고 그 엄마에게서 내모습을 보며 힘든 시간을 객관화 시켜 보았습니다. 아이는 금방 좋아지지 않아요.
몇달 또는 수년 또는 수십년 내가 죽을때까지 안돌아 올 수도 있어요.그런 맘으로 나는 내 삶에 충실하고 하루하루 부지런히 사니 남편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아이는 기대 이상으로 세상밖으로 나와 삽니다.기도도 수행도 따로 필요치 않습니다.
삶자체가 기도고 수행으로 삼으면 됩니다.저는 아들이 살아만 있으면 된다는 맘으로 기꺼이 독립시켜주고 해 줄 수 있는 것은 쿨하게 해 줍니다.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웃는얼굴로 대하고 무조건 들어만 주세요. 엄마가 운동하고 알바하니 아들도 운동하고 알바합디다.아들이 해 줬으면 하는 것을 제가 먼저 실천하니 아들은 엄마가 싫어도 엄마를 닮아요. 신기하죠?실천하시길!!
애니님감사합니다
아이고 지혜로우시고 현명하시고
한수 배웁니다
현명하십니다
😊
14:45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삶 자체가 기도고 수행 이라는 말씀
힘을 얻습니다
살아있으니 감사하다는 말
고맙습니다 ❤
전쟁통에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일본의 압제속에서도 우리는 살아야 하는 거,
그게 바로 인생이다...
훌륭하신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마음이 평온 하고 행복해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아가씨 🌹.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까?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신질환 판정 받고 입원치료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같이 힘내요!
뭘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냥 지켜봐주세요. 항상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사인을 보내시구요. 다그치거나 행동하려하면 오히려 방문을 더 굳게 잠그고 자기의 굴로 깊이 들어갈겁니다..
전쟁중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내 삶은 행복해야되는군요. 항상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는 전제조건만 내세워 붏행한데 깊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상담자분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요즘에는 너무 많은 젊은이들이 그렇더라고요. 집안에 문제가 없어도 그렇고요. 엄마 때문에도 아니고 본인의 타고난 성격이죠. 스님 말씀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어머니가 기쁜 마음으로 살면 아들도 더 좋아질 거에요.
정신과의사들이 병원에 자식이 문제있다고 끌고오는 부모보면 정작 아이보다 부모가 더 증상이 심하다고 느낀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유전적인 측면부터 성장까지 절대적으로 부모가 영향을 많이 주는데 이런건 쏙빼놓고 자식이 문제있고 심지어 자기를 안본다고 섭섭해하는 지경이면 어머님도 보편적인 사람은 아닌겁니다
조건부 인생이 아닌 현재를 살아라. 새겨 듣겠습니다. 이게 되면 다른것을 또 원하는 삶을 살았네요. 반성합니다.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행복하게 잘 사는것~
나 하나라도 잘 사는것~
스님의 통찰력에 매번 놀라고있습니다 😊
스님최고의말씀
너무감사 합니다
저도항상고맙게
생활하고이슴니다
감사합니다🙏
정토회 수화봉사자 복 받으세요 😊
세상을 살다 죽을때까지 깨우치고 죽는것이 사람으로 태어나 할수있는 가장 위대한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인간으로서 스님의 가르침을 듣고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정토회 영상봉사자 여러분 늘 고맙습니다😁👍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네요 인생을 살아갈 자세를 새롭게 할수 있네요
자식 때문에 힘든 분들 보면
무자식이 상팔자구나
감사합니다
스님~오늘도 알아차림으로. 하루를시작합니다~❤😊
😊😊😊😊😊😊😊😊😊😊😊😊😊😊
😊😊😊😊😊😊😊😊😊😊😊😊😊😊😊😊😊😊😊😊😊
우리 모두는 생김새처럼 문제해결방법이 다 다를것같아요 밖으로 돌아야 만족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살아야 만족하는 사람들 자기식대로 풀어가는 방식들이있을거예요 조용희지켜봐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돈버는 기술이없다고 세상 못살 이유는 없으니까요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내자식이 잘못된건아니랍니다
세상엔 남에게피해주면서살아가는 나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스님 방송 들으며 실천하고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의 아들 집착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남의 자식은 뭐 해줬다 너는 뭐 안 해주냐 결혼은 안 하냐 손자 좀 보자... 감내놔라 떡내놔라..
레파토리도 똑같고 원하지도 않는 걸 사랑이라고 들이밀고..
정신이 버티질 못해서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제발 제발 당신 인생부터 잘 사세요.
감사합니다 스님 🙏🙏🙏
아들이 외로왔겠네요..... 맘이 많이 다쳐서 그런걸거같아요... 건강찾을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제일 나은거같아요
아들키울때 억압이나 방치했는지 반성해보시고 어머니도 같이 치료받으시길
자녀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때,엄마의 걱정 부모의 걱정이 하늘을 찌를 때 막막할때,법륜스님의 말씀은 부모먼저감사해라 행복해라 그러면 발작하면 치료해서 좋고 개선되면 더 좋고 이다.가슴에 절절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의 마음을 우선 편하게해주세요
스님 오늘도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
아들을 잘 타일러서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어머니와 같이 살기도 싫은데 타이르면 말을 들을까요? 스님 말씀대로 지금은 그냥 두는것이 낫습니다..
저도 어머니 압박과 집착에
늘 불안하고 조바심을 많이 내는 성격이 였습니다.
지금 제가 60인데 어머니 얼굴도 보기 싫어요
그냥 지켜봐 주세요
제발 뭔가 하지마시고
스님 사회적적응이어려운일을말씀해주시어감사합니다.
제 아들도 정신분열 직전까지 갔는데 마음공부 한 덕분으로 제가 감싸안아 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불안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엄마로서 가슴아프네요. 유년기때,아들이 상처입은듯하네요.가족상담이필요하네요.기도도하지만,가족상담기관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
😊😊9
7
군대에서 5개월만에 제대시킨것만해도
스님말대로 정신질환 단계 보통상황이 아닌듯함..
부적격제대 성윤모도 그건 못할탠대
사연자 어머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앞으로 잘되실거예요 힘드실때 법륜스님말씀 들으시고 위로삼으세요
저는 오래전 두문불출한 자식 입장입니다. 아직 우울증이 남아있지만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때를 이해하지못하고 대쪽같이 비난하는 엄마와 는 평생 깰 수 없는 벽이 생겼습니다. 최대한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기특해요❤
괜찮아요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내 자식처럼 너무 이뻐요
괜찮습니다 자식 이해해 주지 못하는게 아니라. 이해해 주기 싫은거죠. 어떤 종류의 죄책감이나 부담도 느끼지 말고 내 삶에 집중하며 살면 됩니다.
그렇다고 엄마와 벽은 쌓으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머니가 방법을 몰라서 그렇치 아들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분이니까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님 인생이예요 님 마음이 가고 편한대로 하세요 . 부모라고 가족이라고 나와 같을수 없으니 이해 기대할 필요도 비난 감내하지 않으셔도 되요. 아주 잘 하셨어요. 님 마음이 아픈데 .. 뭐가 중요해요 . 나를 위해 이기적일 필요 있어요 . 아니면 평생 끌려다녀요.
내가 힘들면 멀리 해도 됩니다.
요즘 법륜 스님 말씀 듣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네요
대학교 4학년 딸아이와 중학교 2학년 아들한테 전하고는 다르게 대하고 있네요
아들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야하고…
스님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현병 여동생이 20년만에 환청 망상 상태가 많이 좋아져 내가 일안하고 같이 생활만 한다면 정신병원에 입원안해도 생활이 가능해진 정도 인것 같은데 부모 다 돌아가시고 가족은 나밖에 없다. 나도 이제 40 미혼녀 인데 돈은 벌어야겠고. 정신병원에 보내는것도 불쌍하고 진짜 이걸 어떡해 결정 해야할지 상담 받고 싶다. 진짜 정신병 가족들은 평생 상상 못할 본인의 삶이 망가지며 사는지 모른다.
정신병은 병원 빨리 가서 치료 받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경우는 다르지만 비슷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저도 많은걸 포기했고 희생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그렇게 하지않으면 달리 길이없고 내가 모른척 하며 소위 자기삶이라는 삶을 사는것과 이렇게 사는것중 나중가서 어떤걸 더 후회할까 생각끝에 이렇게 사는걸 선택했고 이게 내인생이다라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사니 마음만은 정말 편해졌습니다.
부디 댓글쓰신분도 마음 편안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내이름-v9z 진심을 담아주신 답글 감사드립니다. 오롯이 저 혼자 두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저도 저의 희생이 맘편한 인성의 사람이라 이걸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왔는데 안고쳐 지네요. 그게 너무 슬픕니다. 스님은 너도 너의 삶을 살으라고 하시는데 그게 잘 안돼요. 밖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는 동생을 보면 날 희생하자 하다가도 갑자기 망상 으로 돌변하며 난폭해지는 모습 보면 내목숨 내놓고 희생하는게 맞는건가 하며 제가 너무 가여워져요. 차라리 제 나이가 50대나 넘었음 집에서 돌보며 사는게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살겠는데 아직은 젊어서 결정을 못하겠어요. 여기서 병원보내고 50 넘어 돌본다고 해서 동생 상태가 지금 보다 못할수도 있는 병이라. 이도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단순하게 살아야 겠지요?
@@샤샤샤-u4k 각자의 삶이 너무도 다른데 제가 감히 어떻게 말씀을 드리겠어요.
다만 제 이야기만 조금 말씀드리면 스님영상중 수렁에 같이 빨려들어갈 인연을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저입니다. 도저히 빠지지 않으려해도 빠질수밖에 없더라구요. 굉장히 힘들어서 20대 중후반에는 우울증인지도 모르게 깊은 우울속에서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요. 그러던중 정말 한순간 이 수렁에 빠질수밖에 없다면 수렁을 내 인생으로 받아들이자고 마음 먹게되었어요.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저는 어차피 선택한거 현재 제가 온전히 감당할수있는 부분을 짊어 지고 살아가되 정말 제가 어떻게 할수없는 부분은 깔끔히 포기합니다. 누굴위해서 포기한게 아니라 저를 위해서요.
소위 남들이 하는것들 모두 내려놨고 제가 모든걸 다 해줄수는 없기때문에 제가 해줄수있는선 이상은 넘지 않고 대신 그부분에대해선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모든걸 다해주자니 제 그릇으론 힘이들고 너무 힘이들면 저도 못버티고 결국 같이 있는 사람까지 힘들수있다는걸 알았거든요. 그래서 어느정도의 제 생활마지노선은 지키며 살고있어요. 그럼 제가 저를 제어할수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할수있더라구요.그렇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지만 내가 힘듬이라는 원에 빠진게 아니라 나라는 원에 그 힘듬을 넣고 지켜볼수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절대로 정답이 아니에요. 단지 이런사람도 있다라는걸 말씀해드리고 싶어적은 제 이야기 입니다.
너무 힘이들면 병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건 동생을 포기하게 아니에요. 최선을 다하고 계시잖아요. 해보고 님의 인생을 살아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스님이 말씀하시는 어떤상황에서도 행복해야한다를 마음 깊게생각해보세요. 결정이 안나신다면 용기내어 스님께 질문 할 수 있도록 신청한번 계속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길어졌습니다. 남의 인생에 참견하지 말라고하셨지만 제가 겪은 길과 비슷해서 작은 위로가 될까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분명 좋아지실수 있다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샤샤샤님하고 비슷한 처지입니다
저는 50대중반 남동생은 50대초반...
돈도안벌고 혼자 밥차려먹을때,화장실갈때만 방문밖으로 나오고미치겠습니다
병원을 데려가려고해도 자기를 정신병자취급한다고 저한테 개지랄...
조현증,과대망상....
죽이지도못하고 안보고살면 신경 안쓰겠지만 나가서 살라고해도 안나가고 지 힘들때는 사정있어서 못나간다 가족이니까 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집에 돈들어가는일이 있으면 니집이니까 니돈 들이는게 당연하다 없는데 자기가 돈안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에는 칼부림이라도 날거라는걸 예상하고는 있어요
제가 밖에서 누굴 만나는것도 통화하는것도 감시하고 본인이 미행당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누가보더라도 정신병자인데 치료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무기력-c6q
하루하루 그 괴로음을 감히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어떻게 위로에 할말이 없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아가씨 🌹.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엄마가 어렸을때 맞벌이나 공부 스트레스인지 아기에겐 엄마가 제일인데 아뭏튼 잘되길 바랍니다
이런 상태에도 내가 내삶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지키고 싶은데 희생이 마음이 더 편해요 스님 ㅠ
되돌아본 20대는 뭐가 그리 우울하고 힘들고.....찡하네요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은 딱 현실적입니다.
기도가 뭔소용이 잇을까요?
우리 아는집에도 제대후 몇년을 그대로 두고 잇다가 최근에는 같이 차타고 드라이브도 하는것 같더다구요.
대학은 중단 한걸로 느껴 지더라구요.
저도 아들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아픕니다
아하...스님의말씀에는 인생사 모든것이 수행이구나 라고 느끼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유전자를 잘 생각해보세요.부적격자로 판정받았으면 치료를 받아야되고 엄마 아빠유전자중에 불안전한 증상을 가졌을 겁니다
법륜스님의 명철하고 지혜로운 말씀 깊이 새기고 가족모두 상담받아야된다.
말씀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모두가 행복 하길 바랍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부모는 그저 믿고 기다리고 또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주면 아이도 자기 자리를 찾아 가더라고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저도 마이 힘들었어요
스님말씀공감 백배임니다 자식 키우기힘들지요 어려서부터 사랑으로 인정 해주고 서로 공유하는대화를시작 늘 자식에게 감사하느마음
스님 말씀 꾸준히 듣다가 이제 알겠다 싶어 잊고지냈습니다. 또다시 마음에 조급함이생기고 서운함이 생기고..다시 스님 말씀 경청하고 어리석음을 깨닫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스님덕분에
잘 살고 있는 우리가족이 기적입니다~~
스님말씀대로만 살아내겠습니다~~~
아들이 게임에 빠져서 5년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는데 용돈을 거의 안주니
본인이 답답해서 알바를 하고 일을 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꼈어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부모가 믿고 사랑을 줄때 자식은 힘이나고 의지가 생깁니다
우리 아들은 고3입니다 아침에 학교갈때 전쟁입니다ㅠ 엄마맘은 고3이라도 졸업이라도 시키자싶어서 많이 참고살아갑니다 마음속에는 눈물을 흘립니다 힘들게 깨워학교보내면 툭하면 조퇴하고오고 학교마칠시간까지 앉아잇지를 못해요 수업일수 모자라 졸업못할까 걱정이고 참 속이 탑니다 고3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할달잇으면 방학하고 중졸은 안시키고 싶네요
등교해서 조퇴만이라도 하면 졸업은 됩니다.
아드님도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으니, 지켜보시기 힘드시겠지만,
스님 말씀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마음을 좀 느긋하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들이 고3때 친구보기 싫다고 학교 안간다고 해서 힘들었어요 졸업은 해야되기때문에 우울증때문에 지가 정신과 가보자고해서 정신과 약 먹으면서 매일 마칠시간 1시간전에 가서 졸업장은 받았어요 지금도 대학은 친구가 보기 싫어서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밤에는 게임하고 낮에는 자요
속이 터져요
지금대학1학년이지만
울딸래미도 고3때 친구문제로 학교가기가죽기보다도 싫다고 매일이 저는지옥같았죠
상담치료도 해보고
학교다니기싫음 퇴학하고 검정고시보라해보고
조퇴.생리휴가.병가
빠질수있는건 다 결석해도 머라하지않았어요
4.5등급 해도 공부가 인생다는아냐
니가하고싶음하고 안해도되
진짜 애하나키우기 이렇게힘들줄몰랐죠
다행히대학가선 적응잘하고 친구도많고 잘지내요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도 내색하지마시고
졸업장만따라 곧지나가겠지 그러다봄졸업일거예요
기숙사있는대학보내세요
@@권정하-m5s 다들 아이들 땜에 부모들이 고생이네요 얼마남지않은 학기 무사히 마치길 늘 마음졸이며 삽니다 결석일수64일 초과함 졸업이 안된다던데?등교만하면 졸업은 되는구요??지금은 하루하루 아침에 학교무사히갈까하고 신경쓰니 간이 다썩엇데요 ㅠ올해까지만 참자하고 악착같이 버티고있어요 부모는요 나쁜짓은 안하고 한데 가끔씩 토토라는 도박을 하니 마약처럼 끈기힘들다던데 친구한테배웟다고 하는데 참 자식일은 언제끝이날까요?참 암울합니다 자식하나가 저리되니 집이 근심걱정입니다 저희부부는요
아드님도 다 계산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내아이만 잘된다고 행복한사회는 아니지요 사회구조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
케바케 이겠지만........ 곁에서 푸시한다고 될 정도면 저런 현상이 생길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희 가족중에도 한분 있는데... 사실 깊이 들여다보면 그 부모님이 곁을 떠날까바 두려워서 붙잡고. 또 그 본인도 두려워서 붙어있는것 같아 보여서 아무 관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제가 본것만 10년이 넘었네요. 어떤 인생도 다 이유가 있고, 쉬운 인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울애도 고등학교 분노조절안되서
심리상담과 병원도 갔네요
잘달래서 병원진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