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제 얘기를 남기고 갑니다. 저도 오랜 불안, 무기력 등에 시달렸는데요(저도 의존성이 문제인건지 미성년자일때는 아주 잘지냈고, 스스로 뭔가를 해결해야 하는 시기인 20살때부터 쭉 불인했습니다) 불안문제를 해결하느라 약물 치료도 오래했고, 어린시절 부모님과의 문제 (방임)때문에 불안이 심화된 점이 있어서 심리학 책도 많이 읽어서 원인을 파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성향이 이렇다보니 소수의 친구를 깊게 사귀는 스타일로 집착이 심했던 적도 있구요, 항상 불안에 민감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탈이나 자궁에 문제도 자주 생겨 관리하며 살았습니다. 어쨌든 30넘어 안정적 직장도 잡았고 남들보단 아주 늦게 안정적 성향의 배우자도 만나 결혼도 했는데요. 사실 여러 조건들을 갖춰놓아도 본질적인 성향은 변하지 않아서 배우자가 있어도, 직장이 있어도 불안합니다. 어떻게보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면이 있어서 직장을 다니면서 불안이 심화되기도 하고, 배우자랑도 갈등을 조절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남들보다 예민한 저로서는 쉽지 않네요.. 어쨌든 살아오면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1.마음의 문제를 깊이 얘기하고 일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한 명의 친구가 있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찾는 데에 오래 걸립니다. 나의 문제를 약점으로 여기지 않는 착한 친구를 만나서 일상적으로 격려를 주고 받는게 마음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2.결혼을 할거면 멘탈이 튼튼한 배우자와 사고 안칠만한 배우자가 있어야 하고, 이게 아니라면 없는게 훨씬 낫습니다. 3.혹시 종교가 마음에 맞는다면 모임이 있는 종교 활동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큰 교회에 가면 이런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들어주고, 일자리 얻는 데에도 힘을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교회에 오래 다녔는데 오히려 제가 나약해지는 것 같아 지금은 안다니기는 합니다) 4.약물치료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 많고 당연합니다. 불안장애로 10년 넘게 치료받았는데요. 의존성이 약하고 부작용이 없고 괜찮아졌을때 바로 끊어도 상관없는 정도의 약으로 도움 받으시면 좋습니다(예: 부스피론). 소위 말하는 강한 작용의 약들은 내가 도저히 내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겠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싶을때 드시면 됩니다. 5.돈의 문제가 아주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무조건 스트레스가 낮은 직장에 다니셔야 합니다. 의존성 줄인다고 직장 활동에 올인하면서 불안, 우울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직장생활 쉽지 않구요. 책임이 덜한 계약직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일자리 상담사 같은 경우에 업무량도 적고 어렵지 않은 자격증으로 40대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으니 알아보세요 6.매일 운동하시고, 꿀잠 잘수 있도록 노력하시고(수면환경 정비하거나 마그네슘 복용), 아침은 채소과일현미로 식사하시고, 기본 영양제(비타민디, 오메가3, 종합비타민) 복용하세요. 7.매일 일기 쓰세요. 주요 내용은 감사할 부분과 하루에 일어난 감정과 원인을 기록하시면 객관화에 도움이 됩니다 8.저처럼 이것 저것 노력하시다가 180도 다른 사람이 되신다면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을(상담도 많이 받고, 병원도 많이 다니고, 책도 많이 읽고, 종교로 불안을 극복하려 하고 등등) 하고 노력으로 어느정도 좋아졌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대로여서 좌절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나에게 맞는 궁극의 방법과 치료를 찾아오고 기대를 걸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긴 어렵더라구요 ㅠ 그때는 그냥 순응하면서 평생 불안을 관리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9.김주환 교수님의 책이 있는데요. 교수님 유튜브에서 ‘존2운동’ 검색하셔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시고, 한달지나면 유튜브에 있는 명상 돌아가면서 따라하시고, 책 보고 올라와진 강의 완강 하시면서 따라하시며 우울 불안 관리하는 것 추천드립니다.(제 경우 제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해보세요. 저도 비슷한성격이라서 많이 힘들었는데 남과 비교하는것 때문에 힘들었어요. 그래서 나는 나대로 내인생을 산다고 생각하고 아주 작은거라도 내 수준에 맞게 사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복잡하고 버거운일은 어떤것도 하지 마시고 단순하고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욕심내지 말고 그냥 내가 부담없이 책임감없이 가볍게 할수있는거 아무거나 그어떤것도 좋습니다. 남과 비교하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될것이 없어요. 하루하루 좋아지실 겁니다.
상담자분 훌륭하신데요. ^^ 예전 제 경험이 생각납니다. 불안과 무기력.불면증으로 망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의존성도 함께 나타났고요. 그때 어떻게든 살아볼라고, 한게 1. 병원에 다니며 극단적 상황은 막는다. 약성분과 부작용 설명해주는 의사와 처방을 맞췄습니다. 설명없는 분은 패쓰. 2. 몸에 집중한다. 마음과 싸워선 이기기 힘들었습니다. 마음은 늪. 더 쉬운 상대가 몸입니다. 전 뇌호흡체조ㆍ트래킹ㆍ수영 같은 것으로 심적안정과 호흡을 관리했습니다. 특히 뇌호흡체조가 좋았습니다. 몸에 산소가 도는 느낌입니다. 불안증이 심할 때 어느 장소건 응급조치가 가능했죠. 한참 후 안것이지만.. 이게 편도체 안정화 훈련아니었나 싶네요. 그렇게 몸에 생기가 돌고, 육체적으로 달라지며 나도 모르게 불안감ㆍ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약은 중단 했습니다. 3.봉사활동도 좋습니다. 하지만, 경계할 것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은 열심히 하는데.. 여전히 의존하며 달라지는 것 없는 분을 봤습니다. 편안함ㆍ 효능감을 주는 그 속에 머물며, 그밖의 생활에선 달라지는 것 없이 나이 들며 상황이 더 심각해지더군요. 4. 금융ㆍ경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체력이 올라오니 뭔가 다른 걸 해볼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한 순간에 벗어날 순 없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에선 수개월. 그러다가 답보상태. 그래도 계속 체력을 끌어올리며 다시 점핑. 여기서 완전히 독립하기위한 경제적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공부. 왓구를 계속 맞춰나가는 과정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제 그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 자기 객관화 할 줄 아는 분이니.. 원하는 상태로 가실 겁니다. ^^ 스님 말씀에 오늘도 깨우칩니다.지금 저희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에 근거한 스님의 말씀에 늘 마음의 정리가 됩니다. 저도 봉사활동 저의아이와 같이 가서 몇년 해 봤었는데 그런분들은 에고가 강하시지 않고 기본적인 건강에 집중하시기 때문에 훨씬 저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만큼 겸허해지고 행복해지는 천국과 같은 비젼을 보았습니다. 일상의 크고작은 경쟁에서 피난처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도 질문자님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의존성이 있는 성격입니다. 스님말씀해주신 내용대로 정말 1년간 육체노동 일을 배워서 직업으로도 하고 그 일로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취약계층을 갔더니 정말 말씀해주신것처럼 감사하다를 마음속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그사람들과의 비교가 아닌 제가 내 눈으로 세상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눈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다리로 걸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은것부터 스스로 감사하자를 했더니 정말 세상이 다르게 보이긴 하더라고요. 전에는 제가 가지지 못한것만 보게 되었는데 , 지금은 제가 가진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번씩 돌아오기도 하고 마음이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취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법륜스님 말씀 하나 하나 모두 주옥같지만 오늘 말씀은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긴글 남기고 갑니다. 부디 질문자님도 편안해지시길 바래봅니다.
괜찮으신데요. 그냥 알바만 하고 돈벌어 살아도 요즘은 괜찮아요. 침팬치 세계에서 누가 대장이고 누가 왕따인지 우리가 신경씁니까? 우리사회가 그렇게 만들어져서 질문자가 이런것을 내재화 시킨거에요. 모든 사람은 특별하지만 아무것도 별거 아닙니다. 우주에서 한 순간 꿈이에요 전부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다른 점이라면 밖으로 나가 직장을 구하지 않으면 누가 먹여살려주지 않으니 억지로 직장 다니는 것 입니다. 저도 매일을 살며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현타가 많이 오기도 하구요.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괴롭고, 또 일어나고 그리 살고 있습니다.
작은일이라도 스스로 해서 성취감을 느껴나가다보면 좋은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약을 먹고 있는중인데,상담자의 말씀듣고 스님이 병원에 가보았냐고 말씀하실 때 깜짝 놀랐습니다. 몇 마디 말을 듣고도 질문자를 바로 보시니말예요 약 꾸준히 드시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망망대해에 홀로 남는데,하루빨리 병원가세요. 약이 맞고 안맞고는 없습니다. 매일 작은 것 하나라도 스스로 하면서 규칙적으로 해나가시길~ 전기밥솥억 밥짓기,부모님 식사준비 돕기라도 꾸준히~
스님의 말씀은 한 쪽 면만 보고있으니 다른 쪽도 보아라. 양면성을 알라는 거 같습니다~ 평생 마음공부는 습관화해야지요.. 질문자분의 질문이 너무나 공감되고 또 치유가 됩니다. 스님의 말씀속에서 이미 가진 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부터 챙겨야 남도 챙길 수 있음❤ 감사합니다
괜찮아!! 잘할수있어 라고 본인에게 말해주세요 지금 고생을 모르고 살아온 젊은 시대의 많은 청춘들이 드러내지않았을뿐 당신과같은 고민에 빠져있어요 왜??왜냐구요 그대들에 부모의 잘못된 자식사랑 탓이겠지요 부모가 깨어나야 합니다 진정 내자식이 행복하기을 바란다면 깨어나세요 공부하세요
그러하기에~ 인생이란~두분류로 크게 나눌수 있답니다ᆢ 첫째~1살에서 49세 까지삶들 두번째~지천명에 나이 50세에서 100세까지에 삶들 곧 몇년안으로 마음공부 부지런히 정진하시면 마음에 눈과 마음에 귀가 서서히 열려짐에 ~ 두번째인생에 삶을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만 하는지를 지혜스러운 현명함이 찾아올것입니다 그때 시절인연을 마주하실 준비들을 하시구요~ 그~준비물에 부처님 법문공부가 큰자리 하실겁니다
봉사활동이나 종교 활동은 취미로 주말에나 하고 오히려 일반 직장을 다녀봐야 한다고 생각함. 봉사활동에서 만난 사람들은 직업환경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달라서 괴리감이 있음. 아얘봉사나 사회복지 종교 관련일을 직업으로 삼는것도 방법이고. 의존성을 이용해서 의존할 만한 직업을 찾는 것도 방법이고. 정신과약은 안맞는다 하셨으니 영양제나 한의원도 시도해보시기 추천. 일단 적게라도 생활비 스스로 벌어보려고 노력하셔야 함. 독립심은 살아남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생긴다고 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뜻대로 더 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잘 안 됐기 때문에 다시 뿌리부터 하려고 하면 부담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이 상태에서 시작하시되 이전의 것들은 아주 천천히 나아지게 시간적 여유를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하지 마시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고 병원에서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얘기랑 너무 똑같아요. 회사 10년째 다니며 적응못하고 결국 병가썼어요. 병원은 다니고 있는데 본가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어요. 부모님이 제발 운동이라도 하라해서 헬스끊고 3일 나가고 오늘은 못 갔어요. 자다가 심장마비라도 와서 삶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매일 들어요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제 얘기를 남기고 갑니다.
저도 오랜 불안, 무기력 등에 시달렸는데요(저도 의존성이 문제인건지 미성년자일때는 아주 잘지냈고, 스스로 뭔가를 해결해야 하는 시기인 20살때부터 쭉 불인했습니다)
불안문제를 해결하느라 약물 치료도 오래했고, 어린시절 부모님과의 문제 (방임)때문에 불안이 심화된 점이 있어서 심리학 책도 많이 읽어서 원인을 파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성향이 이렇다보니 소수의 친구를 깊게 사귀는 스타일로 집착이 심했던 적도 있구요,
항상 불안에 민감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탈이나 자궁에 문제도 자주 생겨 관리하며 살았습니다.
어쨌든 30넘어 안정적 직장도 잡았고 남들보단 아주 늦게 안정적 성향의 배우자도 만나 결혼도 했는데요.
사실 여러 조건들을 갖춰놓아도 본질적인 성향은 변하지 않아서 배우자가 있어도, 직장이 있어도 불안합니다. 어떻게보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면이 있어서 직장을 다니면서 불안이 심화되기도 하고, 배우자랑도 갈등을 조절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남들보다 예민한 저로서는 쉽지 않네요..
어쨌든 살아오면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1.마음의 문제를 깊이 얘기하고 일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한 명의 친구가 있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찾는 데에 오래 걸립니다. 나의 문제를 약점으로 여기지 않는 착한 친구를 만나서 일상적으로 격려를 주고 받는게 마음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2.결혼을 할거면 멘탈이 튼튼한 배우자와 사고 안칠만한 배우자가 있어야 하고, 이게 아니라면 없는게 훨씬 낫습니다.
3.혹시 종교가 마음에 맞는다면 모임이 있는 종교 활동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큰 교회에 가면 이런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들어주고, 일자리 얻는 데에도 힘을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교회에 오래 다녔는데 오히려 제가 나약해지는 것 같아 지금은 안다니기는 합니다)
4.약물치료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 많고 당연합니다. 불안장애로 10년 넘게 치료받았는데요. 의존성이 약하고 부작용이 없고 괜찮아졌을때 바로 끊어도 상관없는 정도의 약으로 도움 받으시면 좋습니다(예: 부스피론). 소위 말하는 강한 작용의 약들은 내가 도저히 내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겠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싶을때 드시면 됩니다.
5.돈의 문제가 아주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무조건 스트레스가 낮은 직장에 다니셔야 합니다. 의존성 줄인다고 직장 활동에 올인하면서 불안, 우울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직장생활 쉽지 않구요. 책임이 덜한 계약직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일자리 상담사 같은 경우에 업무량도 적고 어렵지 않은 자격증으로 40대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으니 알아보세요
6.매일 운동하시고, 꿀잠 잘수 있도록 노력하시고(수면환경 정비하거나 마그네슘 복용), 아침은 채소과일현미로 식사하시고, 기본 영양제(비타민디, 오메가3, 종합비타민) 복용하세요.
7.매일 일기 쓰세요. 주요 내용은 감사할 부분과 하루에 일어난 감정과 원인을 기록하시면 객관화에 도움이 됩니다
8.저처럼 이것 저것 노력하시다가 180도 다른 사람이 되신다면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을(상담도 많이 받고, 병원도 많이 다니고, 책도 많이 읽고, 종교로 불안을 극복하려 하고 등등) 하고 노력으로 어느정도 좋아졌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대로여서 좌절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나에게 맞는 궁극의 방법과 치료를 찾아오고 기대를 걸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긴 어렵더라구요 ㅠ 그때는 그냥 순응하면서 평생 불안을 관리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9.김주환 교수님의 책이 있는데요. 교수님 유튜브에서 ‘존2운동’ 검색하셔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시고, 한달지나면 유튜브에 있는 명상 돌아가면서 따라하시고, 책 보고 올라와진 강의 완강 하시면서 따라하시며 우울 불안 관리하는 것 추천드립니다.(제 경우 제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깨달으신것과. 이렇게 고백하고 공개질의하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하셨습니다. 이제 용기 더 내셔서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인생을 새로이 즐겁게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동감합니다. 위로하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이렇게 문제점을 인식하고 깨달으신 것만 해도 이미 절반 이상은 하신겁니다.
ㅂㅂㅂ
ㅂㅂ
ㅂㅂㅃㅂ
ㅂㅂ
나이를 먹어도 자신을 모르고 남탓 환경탓 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본인을 잘 알고 계시니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저랑 똑같아요.. 저도 30대인데 의존성의 너무 강하고 뭐든 쉽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으로 극복하는 중이에요ㅠㅠ
스님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해보세요. 저도 비슷한성격이라서 많이 힘들었는데 남과 비교하는것 때문에 힘들었어요. 그래서 나는 나대로 내인생을 산다고 생각하고 아주 작은거라도 내 수준에 맞게 사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복잡하고 버거운일은 어떤것도 하지 마시고 단순하고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욕심내지 말고 그냥 내가 부담없이 책임감없이 가볍게 할수있는거 아무거나 그어떤것도 좋습니다. 남과 비교하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될것이 없어요. 하루하루 좋아지실 겁니다.
상담자분 훌륭하신데요. ^^
예전 제 경험이 생각납니다. 불안과 무기력.불면증으로 망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의존성도 함께 나타났고요.
그때 어떻게든 살아볼라고, 한게
1. 병원에 다니며 극단적 상황은 막는다.
약성분과 부작용 설명해주는 의사와 처방을 맞췄습니다. 설명없는 분은 패쓰.
2. 몸에 집중한다.
마음과 싸워선 이기기 힘들었습니다. 마음은 늪.
더 쉬운 상대가 몸입니다.
전 뇌호흡체조ㆍ트래킹ㆍ수영 같은 것으로 심적안정과 호흡을 관리했습니다. 특히 뇌호흡체조가 좋았습니다. 몸에 산소가 도는 느낌입니다. 불안증이 심할 때 어느 장소건 응급조치가 가능했죠. 한참 후 안것이지만..
이게 편도체 안정화 훈련아니었나 싶네요.
그렇게 몸에 생기가 돌고, 육체적으로 달라지며 나도 모르게 불안감ㆍ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약은 중단 했습니다.
3.봉사활동도 좋습니다. 하지만, 경계할 것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은 열심히 하는데.. 여전히 의존하며 달라지는 것 없는 분을 봤습니다.
편안함ㆍ 효능감을 주는 그 속에 머물며,
그밖의 생활에선 달라지는 것 없이 나이 들며 상황이 더 심각해지더군요.
4. 금융ㆍ경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체력이 올라오니 뭔가 다른 걸 해볼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한 순간에 벗어날 순 없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에선 수개월. 그러다가 답보상태. 그래도 계속 체력을 끌어올리며 다시 점핑.
여기서 완전히 독립하기위한 경제적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공부. 왓구를 계속 맞춰나가는 과정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제 그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 자기 객관화 할 줄 아는 분이니.. 원하는 상태로 가실 겁니다. ^^
스님 말씀에 오늘도 깨우칩니다.지금 저희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과 비슷하게 살아오다가
최근 5년동안 천천히 변화가 있었고
사회에 적응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 됩니다
이 세상에는 남들보다 적응이 늦는 사람도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그렇게 이상한게 아니에요
힘내요
몇살이신가요형님
제 이야기 같아서 정말 잘 들었고 질문자와 스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솔직하신 질문자님 덕분에 스님께 많이 배웁니다.나보다도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긍정적으로 사는지 저 또한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고서 삶을 포기하고 싶었었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말씀도 조리있게 하시고 용감하시고 목소리도 맑으셔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사랑을 전파하는 일 하게 되실 것 같아요. 제 또래신데 친구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저도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크게 되실 것 같아요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게 자립이다.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사람을 도우려고 마음을 내라. 남을 돕다보면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사실에 근거한 스님의 말씀에 늘 마음의 정리가 됩니다. 저도 봉사활동 저의아이와 같이 가서 몇년 해 봤었는데 그런분들은 에고가 강하시지 않고 기본적인 건강에 집중하시기 때문에 훨씬 저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만큼 겸허해지고 행복해지는 천국과 같은 비젼을 보았습니다. 일상의 크고작은 경쟁에서 피난처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
한 아이가 성인이되기까지 그 부모는
품안에서 맘껏 뛰어놀다 넘어지고 다치기를 반복하며 근육을 만드는 아기를 너그러운 눈길로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질문자님의 용기와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도 질문자님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의존성이 있는 성격입니다. 스님말씀해주신 내용대로 정말 1년간 육체노동 일을 배워서 직업으로도 하고 그 일로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취약계층을 갔더니 정말 말씀해주신것처럼 감사하다를 마음속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그사람들과의 비교가 아닌 제가 내 눈으로 세상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눈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다리로 걸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은것부터 스스로 감사하자를 했더니 정말 세상이 다르게 보이긴 하더라고요. 전에는 제가 가지지 못한것만 보게 되었는데 , 지금은 제가 가진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번씩 돌아오기도 하고 마음이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취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법륜스님 말씀 하나 하나 모두 주옥같지만 오늘 말씀은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긴글 남기고 갑니다. 부디 질문자님도 편안해지시길 바래봅니다.
불안장애 우울장애 같아요. 저도 조울증인데 제 막둥이가 이렇거든요. 아주 작은 성공의 경험이 자신감 올리는데 좋다고 합니다.
자기 표현의 말을 천천히 쉽게 저렇게 잘 하는데 자립이 안되었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거짓말 같다는 말이 아니라, 저렇게 말을 또박또박 해도 의존성이 심해서 자립을 못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구나 또 하나 알아갑니다.
말 또박또박 하는 거랑 의존성이 무슨 관련이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의존성이 높으면 어눌해야 하는지?
똑똑해도 의존심 높은 사람 있어요
지능과 마음근력은 또 다르더군요
자신이 문제가 있는걸 알고, 여기에 질문할 정도면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가 있으신분 같네요.답안나오는 사람들 많은데....일단 스님말씀대로 하시면 아주 좋아지실 분 같습니다.
맞아요. 힘이 있는 분이신것 같아요. 마지막 소감 말씀도 스님 말씀 겸허히 받아들이시고 겸손한 태도에 멋지세요!
질문자분 목소리도 마음도 차분하고 담담하고
앞으로 잘 헤쳐나가실것 같아요.
응원해요!❤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너무 많던데 다 삶이 고달파서 그럴거예요 요즘은 저도 생활이 힘들다일때가 많거든요
스님의 좋은말씀이 큰도움이 되시길바랍니다
괜찮으신데요. 그냥 알바만 하고 돈벌어 살아도 요즘은 괜찮아요. 침팬치 세계에서 누가 대장이고 누가 왕따인지 우리가 신경씁니까? 우리사회가 그렇게 만들어져서 질문자가 이런것을 내재화 시킨거에요. 모든 사람은 특별하지만 아무것도 별거 아닙니다. 우주에서 한 순간 꿈이에요 전부
❤
맞는 말 입니다.
ㅈ.
ㅏ..ㆍ💓❤️🩹@@dtim3321
멋지세요 ❤️
평소 꿈을 꾸는 것이다라는 말은 이해가 잘 안갔는데
침팬지사회에 대입하니 아무것도 아니네요 정말.. 웃기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ㅎㅎ
유쾌하고 명쾌한 비유 감사해요
근데 진짜 용기가 대단하다. 잘 극복해내시길 기도합니다.
삶의 끈을 놓고싶을때 봉사와 자기암시 괜찬다 108배 귀감의되어 남은여생의
밑거름으로 삶아 초석을 다지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관셈보살~♡♡♡^^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다른 점이라면 밖으로 나가 직장을 구하지 않으면 누가 먹여살려주지 않으니 억지로 직장 다니는 것 입니다. 저도 매일을 살며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현타가 많이 오기도 하구요.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괴롭고, 또 일어나고 그리 살고 있습니다.
작은일이라도 스스로 해서 성취감을 느껴나가다보면 좋은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약을 먹고 있는중인데,상담자의 말씀듣고 스님이 병원에 가보았냐고 말씀하실 때 깜짝 놀랐습니다.
몇 마디 말을 듣고도 질문자를 바로 보시니말예요
약 꾸준히 드시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망망대해에 홀로 남는데,하루빨리 병원가세요.
약이 맞고 안맞고는 없습니다.
매일 작은 것 하나라도 스스로 하면서 규칙적으로 해나가시길~
전기밥솥억 밥짓기,부모님 식사준비 돕기라도 꾸준히~
진료과를 신경정신과 가서 '의존성 높고 이룬 게 없습니다.'라고 하면 될까요? 저도 질문자와 같은 증상인데 병원 가라는 말씀에 생각 못한 부분이어서 놀랐습니다;;;
법륜스님을 알게된 덕분에 가정사며 일이며 모든일에 긍정적으로 보려 노력하며 인생이 바뀌는중입니다 건강하십시오 ❤
치료받고 약의 도움을 받고 본인도 노력을 계속 해야함 그럼 세상의 두려움도 없어지고 나아질거예요 과정에서 오는 좌절 내가부족한거같은 느낌 피하지말고 참아내야해요 그럼 진짜 조금씩 나아짐을 느낍니다
질문자분 차분하게 말씀을 잘 하시고, 스님 말씀 듣고 나서도 정리를 잘 하셔서 조목조목 되짚어 새기시는 걸 보니, 잘 극복 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용기내서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 언제나 좋은 상담에 감동 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저도 20대까지 불안장애가 심했어요. 신경성 두통도 심했고, 대학교때는 나같은 사람이 왜사나 생각하며 막살았고, 졸업해서는 만사가 불안하여 취직안하고 1년 넘게 놀았어요.
근데 놀라운건 시간은 걸리고 힘들지만 노력(인지+행동+약물)하면 극복된다는 겁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며 인지+행동+약물 병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많은사람들이 비슷할거에요. 어느정도는 불안하고 자립심이 부족한거같고..병원다니면서 상담도받고 약도먹으면서 관리하면서 새로운걸시도해보세요. 잘되실거에요. 목소리도 좋고 야무지시네요.
이렇게 유익하고 영향력 있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인생살이 살아가는데재미와감동웃음 활기찬유익은혜말씀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작은 부업부터 시작 하시고 다음단계로 짧은시간 알바를 시작 해 보세요. 청소 알바도 해보시고 하다가 그만 둬도 부담없잖아요😊
두려워 말아요.
아이고!
스님 인자한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님은
꼭 스님의 말씀따라 노력하여 떳떳하고 당당한 생활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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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질문자분들 보다 스님의 말씀을 잘 요약하여 조리있게 발표하신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누구나 병이 있기 마련이고 잘 치료받으면 되는 것이니깐요, 질문자님께서 잘 치료받아 점점 더 자신의 인생을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풀리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스님의 말씀은 한 쪽 면만 보고있으니 다른 쪽도 보아라. 양면성을 알라는 거 같습니다~ 평생 마음공부는 습관화해야지요.. 질문자분의 질문이 너무나 공감되고 또 치유가 됩니다. 스님의 말씀속에서 이미 가진 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부터 챙겨야 남도 챙길 수 있음❤ 감사합니다
저도 자책이 심하여 우울감으로 고뇌심했습니다.병입니다.치료받았습니다.오랜시간 걸렸습니다.스님말씀 구구절절 옳으신 듯 합니다.쾌유를 빕니다.
이렇게 질문하신 용기도 대단하세요 일반 사람도 스님께 질문할 용기를 못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ㅎㅎ 저요 치료 잘받으세요
스님 오늘도 강의 감사합니다 ❤
저도 약을 평생을 먹어야
되지만 이정도 넘 잘살고 있음을 다시한번 깨닭고
감사를 드립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스님..제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님. 정말 많이 응원해요.
용기 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스님의 문제의 '근본 뿌리'로 돌아가서 시작하게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살아 쉼쉬는 아름다운 설법입니다
늘 부족하다고 열등의식이 가득한데 늘 스스로를 돌아보게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면이 있는것같아 매우 괴로운면이 있고 막막하지요 힘냅시다... 참 괴롭지요 우울증도 있어서 참 무기력하고 두려움이 많지요.
오늘도 스님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말하기 부끄러울 수 있는데 용감하게 고백하시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앞으로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70년 동안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런 위험 속에서도 70년 동안 전쟁 한번 겪지 않고 살고 있으니 그역시 대단하다고 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맡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흔들리지 않게 지금까지 잘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용감하신분입니다 정진하여 혼자있더라도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본인 얘기를 용기 내셔서 기꺼이 나눔해주신 점(질문 해주신 점), 아주아주 감사드립니다 ^^
저도 비슷한(상태가 더 심한) 동생이 하나 있어요.. 덕분에 방향이 생긴것 같아요..
질문자님 화이팅요~^^♡♡
현실적인 조언이십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고맙습니다 평화로운 나라를 위해서 항상 기도합니다~~()
잘 해낼 수 있습니다. 40대 초반이면 아직 어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인간관계가 익숙치 않고 독립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댓가없이 도와주는 입장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며..그 곳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연습이 필요함을 자각하기..지혜로운 가르침. 감사합니다.스님
생각이 많은 사람은 되도록 단순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으며..그 방법은 육체적인 운동이나 절을 하는 것..감사한 마음도 함께 하기..큰 가르침.감사합니다.스님.
어려운 곳에서 봉사를 하면..내가 가지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음을 자각하기.. 감사합니다.스님.
봉사는 남을 돕는 것도 되지만.. 스스로 나를 돕는 것도 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감사합니다. 스님.
스님, 질문자님, 영상 올려주신 분,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들을때마다 캄캄한 인생에 환한 빛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제 안의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님 말씀 너무 잘하시는데요
질문자님, 화이팅하세요!
법륜스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존경 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을 곡해없이 순수하게 받아드리시는 것에 놀랐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질문자님과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질문자님 자기를 알면서 그마음을 냈다는건 아주 좋은것 같으네요.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저도 정신력이
약해서 큰일이네요 ㅡㅡ
법륜스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
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스님이 정확하시네요!!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존경스럽습니다.
스님 덕분에 또 한 사람이 인생에 희망을 가지겠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좋은 말 듣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너무동감되요ㅜ
괜찮아!! 잘할수있어 라고 본인에게 말해주세요 지금 고생을 모르고 살아온 젊은 시대의 많은 청춘들이 드러내지않았을뿐 당신과같은 고민에 빠져있어요 왜??왜냐구요 그대들에 부모의 잘못된 자식사랑 탓이겠지요 부모가 깨어나야 합니다 진정 내자식이 행복하기을 바란다면 깨어나세요 공부하세요
용기있는 질문자님 화이팅!!!
저도 절에서 공양간 봉사하면서 단순한 육체활동의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밝은 내일이 보입니다. 꾸준히 치료받으시고 절 많이 하세요. 정말 큰 도움 많이 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아 이 두려움에서 도망가고싶다..
스님 현실성을 각인시 켜주셔서 감사 합니다.
스님의 사려깊은 조언과 말씀에
오늘 힘든마음이 사그라들었습니다
삶이 쉽지는 않지만
...
나랑 같네. 다른점은 결혼을 했단거. 아이낳고 키우며 부모노릇 하느라 좀 나아지고..많이 아프면서 좀 강해지고. 그치만 나약함은 늘임. 다행히 가족이 있어서 정상처럼 사는듯
저두요
저도 어찌어찌해서 결혼했고
애낳고 살고있지만
나약하고 두려움많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못하고이러고있음
저도 그래요.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일하며 키웠는데
늘 불안하고 힘들었어요.
계속 약먹고 일상생활 하지만 좋을 때도 있다가
힘들 때도 있다 왔다갔다해요.
갱년기까지 오니 요즘
더 힘드네요~~
그러하기에~
인생이란~두분류로 크게 나눌수 있답니다ᆢ
첫째~1살에서 49세 까지삶들
두번째~지천명에 나이 50세에서 100세까지에 삶들
곧 몇년안으로 마음공부 부지런히 정진하시면 마음에 눈과 마음에 귀가 서서히 열려짐에 ~
두번째인생에 삶을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만 하는지를 지혜스러운 현명함이 찾아올것입니다 그때 시절인연을 마주하실 준비들을 하시구요~
그~준비물에 부처님 법문공부가 큰자리 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여러 직업중에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직업을 가지시고 생활하시다보면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깁니다~!경험에서 극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질문자 멋지세요. 질문부터 반은 해결하셨습니다
봉사활동이나 종교 활동은 취미로 주말에나 하고 오히려 일반 직장을 다녀봐야 한다고 생각함. 봉사활동에서 만난 사람들은 직업환경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달라서 괴리감이 있음. 아얘봉사나 사회복지 종교 관련일을 직업으로 삼는것도 방법이고. 의존성을 이용해서 의존할 만한 직업을 찾는 것도 방법이고. 정신과약은 안맞는다 하셨으니 영양제나 한의원도 시도해보시기 추천. 일단 적게라도 생활비 스스로 벌어보려고 노력하셔야 함. 독립심은 살아남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생긴다고 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뜻대로 더 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잘 안 됐기 때문에 다시 뿌리부터 하려고 하면 부담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이 상태에서 시작하시되 이전의 것들은 아주 천천히 나아지게 시간적 여유를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하지 마시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고 병원에서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법륜스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저는 50세여자입니다.
나도. 의존성이 심한데
남편은 집나가고 아들도 있고 내 나이53
일을 해도 남보다 뒤떨어지고
그러니 죽고싶다는 생각만 드네요ㅜㅜ
반갑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은요. 우울증이신거 같으십니다. 의사는 아니지만요. 정신건강의학과에요. 진찰을 한 번 받아 보시면 좋으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래도 힘내세요
내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남편이 주식으로 빚내고 날리고 집나가고 빚갚는다고 야육비 생활비 3년간 안주고 나이 50넘어 식당 공장 아무리 알바하려고 해도 손이 느리다고 잘리고 쿠팡알바 새벽에 다녀오는데 죽는게 낫지 싶고 확정도 잘 안나네요 힘내세요
제 얘기랑 너무 똑같아요. 회사 10년째 다니며 적응못하고 결국 병가썼어요. 병원은 다니고 있는데 본가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어요. 부모님이 제발 운동이라도 하라해서 헬스끊고 3일 나가고 오늘은 못 갔어요. 자다가 심장마비라도 와서 삶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매일 들어요
헬스보단 천천히 걷거나, 자전거 도로라도 되어있음 저렴한 자전거라도 사서 자전거 타세요.
힘내세요
10년이나 다녔다고요?
그래도 대단하네요
쉬세요. 10년간 애썼네요.
애쓰셨어요 스님 말씀대로 의학의 도움을 받으시면 혼자 애쓰시는 것보다 점차 덜 힘드실지도. 저도 오늘 우중충한 날씨때문에 기분이 많이 다운되고 저에게 해로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힘들때 먹으라고 주신 병원약을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상보고 깨우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