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 DCT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형 싼타페 1.6 하이브리드 VS 2.5 가솔린 터보 8DCT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신형 싼타페 MX5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 오면서 신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싼타페, 디자인 호불호는 있지만 신차는 늘 매력적이고, 오래된 차 보다 새 차가 더 큰 만족도를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싼타페도 신형 그랜저에 걸맞는 판매량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싼타페 파워트레인, 그리고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되는 8단 DCT 미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신형 싼타페 파워트레인은 가장 대표 모델은 1.6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입니다. K8과 쏘렌토, 그랜저에도 적용되었던 이 엔진은 합산 230마력(ps)수준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쏘렌토 기준 연비는 최대 15.3km/l 주행 습관이 좋으면 리터당 20km 내외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단순히 연비 때문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진동과 소음이 적고, 당분간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거래량과 낮은 감가율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좋은 차량입니다.
    다음 대안은 2.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뿐만 아니라 스팅어 등 현존 하는 국내 내연기관 중 가장 합리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함께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은 8단 습식 DCT입니다.
    DCT는 토크컨버터를 사용하는 자동 변속기와는 달리 두개의 클러치를 사용하는 변속기입니다. 하지만 부드럽고 꿀렁임 없는 자동 변속기에 익숙한 국내 시장에서는 DCT 미션에 대한 불만이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8단 DCT를 버릴 수 없는 이유는 전륜 8단에 비해 2.5 터보 엔진의 높은 출력을 감당하고, 연비와 주행감을 놓칠 수 때문입니다. 전륜 배치 2.5 터보 가솔린 엔진은 오직 8단 DCT를 통해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외 모델은 2.5 자연흡기 가솔린 GDi 엔진과 자동 8단 미션이 적용되었습니다. 터보와 DCT 대비 저렴한 원가 때문에 기본 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지만 오르막길이 많은 국내 시장에서는 부족한 출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DCT는 수동미션을 주력으로 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겐 특화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변속 이질감과 한번 수리가 나면 상대적으로 더 비싼 수리비 등 불편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신형 싼타페 예비 오너 분들이시라면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차량을 모두 시승해 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