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영재를 자꾸 만들려하니까 그렇지... 학벌이 존재하는 기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존재하는 동안 교육이라기보단 줄세우기가 중요하니 아무런 노력이 무의미하다. 영재교육만이 아니라 교육전반에서 내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도 뉴스에서 지금과 아주 똑같이 떠들었죠.
@@root_thinkers유럽에서 사는 애 아빠라 여기 영재학교와 비교할 수 밖에 없다보니 다소 비판적이었네요. 다만 대입이 문제라면 영재학교를 대학과정을 포함하는 것은 어떨런지 (그러는 곳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 대학입학 성적과 이름이 중요한 부모들과 아이에게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 해봐야 대학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봐요 물어보셨으니
사실 싱가포르의 경우는 초등학교부터 영재를 선발하는데 쏟는 에너지의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영재가 "국가에 기여하도록 양성한다" 라는 관점인거죠. 우리나라는 최근 영재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 국민적 여론이 썩 좋지 못해요. 개인의 영달에 초점을 둔 결과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유럽은 어떤가요?
@@root_thinkers 유럽이 다양해서 그냥 제가 알고 있는 경우만 (독일) 말씀드릴게요. 광역시급에 영재학교가 있습니다만 공립의 경우라도 보조금이 학교에 국한 되어 달에 1000유로정도 기숙사비를 내야하고, 그마저도 없는 광역시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립이고 비용이 달에 4000유로~6000유로라 그들만의 리그 느낌이 좀 있고, 무엇보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을 뿐더러 대학이 졸업했냐 안 했냐로 나뉘다보니 사람들이 관심이 별로 없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제 생각엔 영재교육을 나라에서 특별히 하려하지 않고,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유퀴즈온더블럭] 내향인이 외향인 보다 사람을 만날 때 더 즐거워한다?!😲 세계적 행복학자가 알려주는 행복과 성격과의 상관관계✨](http://i.ytimg.com/vi/OmFwhS0VuC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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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영재교육과학연구원 류지영센터장님을 만났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영재교육이 위기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은 영상을 보고 한국의 영재교육의 현재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과학고,민사고를 많이 만들면 되요..왜 자꾸 없애나요..저희도 일부만 공부하고 공부는 다 학원가서 하는 공립학교 말고..나와 비슷한 관심사에 파고드는 친구들이 있을곳에 보내고싶어요..평준화는 공산주의에서나 하는거죠..
학원을 없애버리면 되겠네
참고로 민사고는 아마도 존속될 것 같고요, 과학고는 폐지 논란이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영재들을 위한 학교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영재교육 주변에서는 다들 시키고 싶어하던데, 중학교 가면 달라지는군요. 전혀 몰랐어요
초등학교 영재교육까지는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죠! 영재교육의 많은 장점들이 입시에 의해 사장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특정)영재를 자꾸 만들려하니까 그렇지... 학벌이 존재하는 기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존재하는 동안 교육이라기보단 줄세우기가 중요하니 아무런 노력이 무의미하다. 영재교육만이 아니라 교육전반에서 내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도 뉴스에서 지금과 아주 똑같이 떠들었죠.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요?
@@root_thinkers유럽에서 사는 애 아빠라 여기 영재학교와 비교할 수 밖에 없다보니 다소 비판적이었네요. 다만 대입이 문제라면 영재학교를 대학과정을 포함하는 것은 어떨런지 (그러는 곳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 대학입학 성적과 이름이 중요한 부모들과 아이에게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 해봐야 대학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봐요 물어보셨으니
사실 싱가포르의 경우는 초등학교부터 영재를 선발하는데 쏟는 에너지의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영재가 "국가에 기여하도록 양성한다" 라는 관점인거죠. 우리나라는 최근 영재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 국민적 여론이 썩 좋지 못해요. 개인의 영달에 초점을 둔 결과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유럽은 어떤가요?
@@root_thinkers 유럽이 다양해서 그냥 제가 알고 있는 경우만 (독일) 말씀드릴게요. 광역시급에 영재학교가 있습니다만 공립의 경우라도 보조금이 학교에 국한 되어 달에 1000유로정도 기숙사비를 내야하고, 그마저도 없는 광역시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립이고 비용이 달에 4000유로~6000유로라 그들만의 리그 느낌이 좀 있고, 무엇보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을 뿐더러 대학이 졸업했냐 안 했냐로 나뉘다보니 사람들이 관심이 별로 없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제 생각엔 영재교육을 나라에서 특별히 하려하지 않고,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