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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주실지 모르겠지만 문의드립니다.. 초등학교때 동네 수학학원 다니며 즐겁게(?) 공부한 아이입니다. 중1 올라가서 처음 대형을 갔는데 선행을 빼는 속도에 동네 작은학원으로 바꿨고 후회는 없습니다. 수학을 푸는 속도가 많이 느리다고합니다. 그래서 시험에서도 못푸는 문제가 5개씩 되면서 결과가 안좋더라구요. 수학공부양을 더 많이 늘려야하는건 맞는데, 문제푸는 양을 늘려서 거의 문제만 보면 풀수있게 외우는 수준(?) 으로 시켜야하는지.. 시간재며 문제푸는 연습을 시켜야하는게 맞는지.. 시간재며 하다보면 재촉하게되는데 심화풀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푸는게 맞을것 같은데 이래도 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 수학을 이렇게 공부해도 되는거겠죠?

👏👏👏

요새 구구단은 2학년부터 배우나요? 2학년이면 1학기부터인가요 2학기부터인가요?

애기 크면 알려줘야징... 영상 오랫동안 남아있기를요

어릴때부터 그냥 붙여놓으세요. 큰 게 나온걸로... 그냥 왔다갔다하면서 지가 심심하면서 한 번 씩 본거.. 외우라고 안해도 나중에 보니 거의 다 알고 있더라는...

하지만 학교에선 몇단 몇단 외워서 확인받고 랜덤구구단해서 바로바로 답해야하고 시간내에 단원평가 수행평가를 풀어야하는 현실..ㅠㅠ

그냥 1-9단까지 노래부르듯이 외워라 해야겠음. 그게 사는데 더 편함. 어짜피 엑셀,AI가 대신 해줄세상이니까.

근데 학교에서 알려준방법대로 안하면 틀렸다고 다시하라고 해요ㅋㅠㅋㅠ

고은이친구 너무 귀엽네요 선생님과 계획세운것 꼭 실철할수 있긴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괜찮네요!! 단순히 외우는 것도 인출효율성으로 보면 좋긴하지만, 이런 생각을 한 번 해본다는게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듯요!

나는 어려서 5단을 제일 못외웠는데 내 자식도 5단을 어려워함;

안 오를 수가 없겠네요. 저 스케쥴을 지켜가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많을테고. 오늘도 한 수 배워갑니다.

오!!! 선생님~~정말 이런게 필요하죠 ㅎ 아이들 이런 계획 짜기 잘 못합니다. 제가 하는 방식이랑 똑같아 약간 소름 ^^ 액셀에다가 정리합니다. 저희 아이는 오늘 시험 마지막날인데.... 영상이 조금만 더 빨랐다면....제가 진짜 자신있게 봐...선생님이 엄마랑 똑같이 하지? 이럼서 보여줬을텐데 ㅎㅎㅎ 꼭 보여주겠습니다!!!!

오 나 맞췄다. 걍 2배에서 -1 함.

제 친구가 고졸인데 정교수 되었다고 하네요 거짓말이라 생각하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ㅋㅋㅋㅋㅋ 고은이의 속마음 인터뷰가 시급합니다 ㅋㅋ

외울때 외우더라도 표 만들어서 채워보기 하면서 구구단의 원리 알고 넘어가면 좋을거같아요. 만들어서 뽑아서 같이 채워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우와^^❤ 화이팅 입니다!!

먼 쌉소리를 정성껏 하시네.. 구구단정도도 그냥 바로 꺼내서 쓸정도로 못 외우는 머리로 무슨 공부를 잘할수 있으며 고작 그거 하나 외우는거 마는거로 학업성취가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ㅋ 그냥 유튜브 찍으려고 억지 주제 만드는거지.

노력하겠습니다.

전 초3때까지 구구단 안외웠습니다. 예를 들어 2*9일 경우 2를 9번 더하고 9*9는 9를 9번 더하고ㅋㅋㅋ 문제를 자주 풀다보니 자동으로 외워졌습니다. 그게 버릇이 되다보니 수능볼때까지 왠만한 공식은 안외우고 유도하는 버릇이 생겼고 문제를 풀기 전에 문제에 따라 어떤 공식이 필요하고 어떻게 공식을 유도하고 푸는지 반복을 하다보니 공식도 자동으로 외워졌습니다. 사실 외운게 아니라 공식 유도를 머리에서 한번 빠르게 진행하는거죠.

진행자님이 너무 산만한 모습이 좀 걸리네여. 차분히 있지 못하시는듯요. 모니터링 꼭 해보셔요. ~

더어려운데

예전에 체스 천재 삼남매를 키운 아빠의 비법에 대해 보았지 아이들에게 체스를 못하게 금지를 시켰더니 결국에는 셋 다 잘 하게 되었다라는거야 그래서 난 애들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고 했더니 불안해 하면서 공부를 시작하더라는거 물론 난 공부 잘 하는 아이를 만들어서 성공한 것까진 아닌데 나름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

좋은영상이네요 그리고 어쩌면 이렇게 가르치는게 맞는데... 구구단 무지성 암기로 하고 있었으니 우리나라 교육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단편적인 예이군요

사회적 기업 내가 안 좋아함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

이해와 암기 둘다되면 더좋은거라 암기가 빠른사람은 암기부터 이해가빠른사람은 이해부터

10000% 공감합니다. 저희도 부부가 모두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지만, 아이키우면서 항상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을해요. "부모가 집에서 공부하고 책보는 모습을 보여줘도 내 아이가 중고등학교 내내 스스로 공부를 안한다면 난 어떻게 할 것인가?" 오히려 아이가 스스로 욕심이있고 절박하면 도와줄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부모 강요로 만들어질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아요. 인생에 뚜렷한 목표가 어릴 때부터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꺼고, 그럼에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 동기 부여가 되는건 공부에 대한 정서, 작은 성취들을 통한 자기효능감의 누적 등이 어느 순간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발현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학습을 할 때도, 어릴 때는 특히나 학습량 자체보다 긍정적인 공부 정서, 자기효능감 등을 느낄 기회가 많은게 장기로는 훨씬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머릿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해도 현실에 적용하는건 참 어렵고, 애 키우는게 쉽지 않아요ㅋㅋㅋ

얘들아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수학의 정석을 n회독 했었지.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황소...ㅎ 단순히 SKY 보내는게 목적이라면 황소 절대 보내지 마세요. 국력(시간, 아이/부모 에너지) 낭비입니다. 일반 학원 보내도 잘 될 애들은 잘됩니다. 얼마전 보니 제 직장, 홍은동에도 황소가 생겼더라구요. ㅠ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두 아이 다 키운 아빠의 푸념이었습니다.ㅎ

대치동에서 현재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저 스스로도 특목고와 최고라는 학부를 나오고 , 또 대치 등에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좋은 자질의 친구들을 많이 키우기도 한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산해진미를 차려놓는다 하더라도 아이가 소화를 못시키면 열심히 먹다가 전부 토하거나 설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정말 좋은 음식조차도 보기 싫어질 정도가 되지요.. 그만큼 소화력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급하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초등학생의 수학수준은 해당 학년 수준까지만 열심히 잘해도 선행에 대입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부분만큼은 누가 무슨말을 해도 진실입니다. 그리고, 타임어택이니.. 시간 정해서 풀기에 맛을 들이면 사고력이나 깊게 생각하는 문제를 경쟁하듯이 겨루는 좋지 않은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 저도 제가 부원장으로 재직중인 학원에서 자기주도실의 타임어택을 응용문제부터는 조교들에게 금지시켰지요. (집중하는지가 중요한것이지. 수량을 다 풀어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서요) 공부라는 것도 결국 습관을 들이며 깨우쳐가는 과정입니다. 아이에게 압박이나 경쟁을 주기보다는 각각에 맞는 소화력에 따라 끌어올려가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제일입니다. 상위권 이상의 <자기주도력>을 갖는 학생들은 <스스로>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만드는 습관과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통상 수학 커리큘럼을 고려한다면 초등 5에서 6학년 정도에 선행을 시작하시는게 여유있게 무난하게 끌어올리기 적절하며 (이르게 시작하라는 말씀보다는. 여유있을수록 아이의 소화력에 맞게 . 압박감을 줄이면서 발달과정에 부합하는 자연스러운 상위 수학 이해를 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엔 한번 해서 소화를 못하면. 다시 맞게 한번 더. 이런 시행착오 감안된 넉넉한 기간입니다.) 초등 내용의 경우는 무조건적인 사고력이나 최상위 단계까지 목을 메기보다는 기본 핵심 내용의 숙달과 완전이해, 그리고 상위 수준의 문제에 대략 70~80점 정도만 맞아도 선행을 지도하는게 무리가 없습니다. (일반 응용문제집 수준에서의 실력 문제 정도 말입니다.) 그게 안되면 좀더 다듬고 가면 됩니다. 아이가 50분 이상 집중가능한 또, 성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수학은 상위단계로 가려면 소화력에 맞게 어느정도 맞춰가며 깊어져야만 하며 해당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단단하게 다져가면서 키우는게 정답입니다. 아이의 지적 호기심 및 어느정도의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냥 어느학원이다... 하지만 거기서 모든걸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좋은 자질의 친구들을 가려내어 뽑으면 그중에 좋은 결과를 내는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니까요 다만. 그 과정에서 자제분이 압박감과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된다면 수학이라는 자체에 대해 잘못된 거부감이 생기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되는 부분이 더 문제가 됩니다.

와~ 제가 선생님을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7단까지 겨우 외우고 8단부터는 거꾸로 하면 되는 거 캐치해서 안 외웠어요... 외우는 과정이 얼마나 괴롭던지... 무튼 8단 9단을 안 외워서 자신감이 좀 없었는데... 원래 그렇게 해도 되는거였군요. 무튼 잔꾀?를 부리는 습관? 때문에 수능은 1등급 받았습니다. ㅎㅎㅎ 수학은 이렇게 하는게 정석인듯 싶습니다.

r구구단을 외우지 마라? 2x8은 2를 8번 더한다는건 아는데,결국엔 2를 8번 더한 답이 16이라는걸 외워야 되잖아요.아님 매번마다 더해요?

그래도 대책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렵네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는 구구단을 5살 때 외웠는데, 빨리 외우고 싶어서 규칙성을 찾아서 외웠었어요! 예를 들어 9단은 십의 자리가 1씩 점점 증가하고, 일의 자리가 1식 점점 감소한다는 규칙성을 찾는 식으로요. 저는 엄마가 시켜서 강제로 외운 게 아니라, 친한 언니 오빠들이 외우길래 제 욕심으로 외웠었어요ㅋㅋㅋ 공부 욕심 있는 애기들은 외우고 싶다고 그러면 그냥 냅둬도 될 듯

선물로 딜했어서 7단을 가장 먼저 외웠던 기억이....

아이들이 6,7세부터 구구단송을 외워서 그럴것 같아요~교과서는 분명히 가르치는데 진도가 너무 빠르니 이해하고 넘어가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제 아이는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방법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계산을 외워서 하는 애들보다 계산 속도가 느리네요 ㅎㅎ 예습을 안하면 속도때문에 수학을 못한다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수학을 즐길수 있게 진도가 좀 느렸음 좋겠어요.

스스로 찾지 못하는 애들한테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는게 큰 차이를 만들어주죠 저는 없었습니다 ㅡㅡ ㅋㅋ

비결:열심 비결찾을시간에 열심히해라 열심히 해본사람이 실패도알고 경험이 쌓인다 비결이라고 생각하고 뺑끼같은 비결찾다가 실패하면 아무것도 안남는데 열심히라도 하면 실패라는 경험이라도 쌓인다

요즘 자녀를 두고 고민하는 부분이였어요~너무 공감되네요 자녀가 스스로 찾기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맞는 말씀입니다!!

야매로 접근할수도있는데 최소/최대일 때가 어느 때인 지를 구하라는 문제에서 상황이 대칭적이라면 가운데가 정답 ㅎㅎ 객관식은 복수정답이 안나오니까 대칭되는 상황은 정답일수가 없으니 유일한 한가운데,,

잘 이해가지 않아요,다른 영상을 보여주세요.

주입식 교육을 받았고 그런사람이 선생이 됐고 무한반복~선생들이 이런 교육자료를 가지고 교육하기를

진짜 맞는 이야기다 난 솔직히 외울때 그냥 외웠는데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노래부른듯 재밋게 외우긴했는데 이방법이 더 좋은듯

내 아이 잘 파악해서 보내면 됩니다 저는 일단 보내봤는데 학원거부하던 아이가 재밌다며 좋다고 다닙니다 일품은 진짜 숙제 부담없이 다니기 너무 좋아요

산술기하?

첫번째 문제에서 x+y=10 이라고 두면 ×가 0에 가까워질수록 가로의 길이가 x이고, 세로의 길이가 y인 직사각형의 넓이가 점점 0에 가까워지고 x가 5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y가 0에 점점 가까워져 마찬가지로 xy가 0에 가까워지기 때문 아닐까요? 이런 문제에 접근해보는것도 매우 유익한 활동인것 같네요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