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19 파르메니데스 존재론의 붕괴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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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7

  • @강경순-p4f
    @강경순-p4f 5 лет назад +21

    도울 tv시청자들은 이 시대 최고의 지식인들 같아요 수준높은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 @김종현-b3e
      @김종현-b3e Год назад

      강경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Amen 🙏 🙌 👏~!

  • @유투브방랑자-e4g
    @유투브방랑자-e4g 5 лет назад +8

    ‘서양철학의 장례식’ 빅피처의 서막으로 보이고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이고 기대됩니다.
    그리하여, 결정적 한방.
    곧은 것은 굽은 것 위에 ‘있는’ 아니 놓여야 지혜라고 할 수 있겠죠.
    새로운 위대한 21세기를 위하여~~~

  • @wkqsha1865
    @wkqsha1865 5 лет назад +12

    도올 선생님께서 본격적으로 서양철학사를
    강의해 주시니, 영광이네요~
    3년 전까지, 선생님 책을 대부분 수집했고
    최근에 중국 이야기를 쓰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 서양철학사 강의 동영상을 책으로 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버트런드 럿셀의 서양철학사, 서양의 지혜,
    김준섭의 서양철학사, 박종홍, 렘프레히트, 질송 등 저를 읽었고,
    이정우의 서양철학사도 관심이 있지만
    도올 선생님의 서양철학사는 정말로 기대가 큽니다.
    럿셀의 서양의 지혜가 만년의 통찰이 집약된 것처럼
    도올 선생님의지혜와 통찰이 집약된 서양철학사, 정말 기대가 큽니다! 그럼~

  • @judhi29
    @judhi29 5 лет назад +4

    서양철학의 장례식 .. 선생님의 인사이트에 늘 감명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따라가겠습니다!

  • @hours2004
    @hours2004 Год назад +1

    도얼 선생님, 최곱니다!!!

  • @raphaelkim4336
    @raphaelkim4336 5 лет назад +4

    도올 선생님 강의를 속이 뻥! 시원해집니다. 오늘 금강경 강해 신버젼 구매했습니다~~!!

  • @juokhan6
    @juokhan6 4 года назад

    프로이드 얘기는 다시 듣다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인간과 여타 생물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인간 중에서도 지적 차원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인간 중에서 자신과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자신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중에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만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깊은 차원에서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다름이 없는 점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정신이 만들어 낸 세계는 그것을 부정하고 싶었었겠죠.

  • @juokhan6
    @juokhan6 4 года назад +1

    사랑을 하면은 다시 예뻐져요.^^ 상대와 서로 사랑할 때.

  • @jomingeon
    @jomingeon 5 лет назад +7

    먹방 관찰예능에 시간을 낭비하는것보다 이런 영상이 수백만배 가치있지 않나요? 나라이 어찌되려고 온통 먹방 tv 프로뿐입니다 이런 문학적인 강의가 tv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지혜-x5c
      @한지혜-x5c 5 лет назад

      저는 티비중독이었는데 요즘 너무 재미가 없어서 안 봐요

    • @Kangkim62
      @Kangkim62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공감합니다 ~!

  • @septmerveilles
    @septmerveilles 5 лет назад +2

    강의가 너무 재미있는데... 파르메니데스의 존재의 절대성이 20세기 와서야 비로소 무너진다. 또다른 철저한 논리학적 관점에서 그 절대성을 까는 러셀, 개인의 존재를 부정하고 그가 속한 계급의 이익에 따른 존재 이유를 들어 사회현상을 설명한 맑스, 신은 죽었고 대중적 인간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니체, 그리고 언어가 존재를 규정한다는 소쉬르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의 2천년을 지배해온 절대성은 점차 붕괴된다. 21세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철학이 등장해야 한다. 서양 철학의 무덤 앞에서 읊는 대서사시는 계속된다.
    도올쌤, 불어로 '양'은 mouton입니다. 😉

  • @백두산호랑이정신
    @백두산호랑이정신 5 лет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ultracsi
    @ultracsi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강의를 듣다보면 철없는 일본과 서양철학이 언제 철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하늘님-p7o
    @하늘님-p7o 5 лет назад +2

    재미있네요.

  • @thomaskmlee4043
    @thomaskmlee4043 3 года назад +1

    서양철학은 천문우주학과 자연현상의 물리학분야에서 새천년을 주도할 양자역학과 엔트로피의 법칙 그리고 에너지 질량불변의 법칙 발견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가져옵니다 ㆍ철학과 과학을 동시에 봐야하는데.
    도올 선생님 강의를 즐겨듣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편협적으로 되는듯 해서 아쉽습니다

    • @만물제동
      @만물제동 3 года назад

      글쎄요? 오늘날 과학이 위대한 업적이라고 자화자찬 할수 있을련지...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편협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 @junekim5084
    @junekim508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강 열강
    👍 👍 👍

  • @sollen261
    @sollen261 Год назад

    선생님 사실 파르메데스가 한 말은 도가도비상도급인 거 같습니다.
    시공간을 동일 차원의 위치 좌표로 생각한다면 이미 이 세계는 마치 공간의 제약없이 시간 역시 좌표상의 위치라 하면 현대물리학의 모두 존재한다는 이론과 일치하는 거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에 제약을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존재와 그 사고를 한계짓는다는 20세기 언어철학은 저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양고기라는 단어가 없다고 해서 정말 사람들이 양고기를 보며 sheep이라는 단어만 떠올릴까요? 아니면 다른 여러 단어들을 조합해서 "요리된 양"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낼까요?

  • @문상호-s3n
    @문상호-s3n 4 года назад

    끝까지 가보면 알겠지...! 내가 구라를 치는지? 너희들이 LIE를 하고 있는지!

  • @seolhajeon9294
    @seolhajeon9294 5 лет назад

    강의 초반 언급 중, 윤내현 교수등과 관련해 지나치게 민족주의를 강조한 역사관점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한국 고대사에대한 공부가 부족해 보이십니다. 선생님처럼 유명하신 분이 충분하게 공부되지 않은 분야의 주장을 펼치시는건, 그것이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했을때 경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철학사에만 집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