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의도 참 좋습니다. 평생 진리탐구의 여정을 끊임없이 해 온 소크라테스에게 참된 앎이라는 것은 곧 실천으로 옮겨진다. 남북평화도 그것이 정말 좋고 이로운 거라는 걸 진실로 안다면 지도자를 비롯해 모든 정치인들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닌가. 역시 정곡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시니피앙을 "생각과 말", 시니피에를 "존재와 사유"로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존재와 사유"는 "의식이라는 사유의 틀"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대승불교=유식사상+중관사상이 kant의 경험론(인식론)+합리론=관념론으로 이어진 것이다. 언어=말+문자(숫자, 기호) 이 외에도 "현상, 이미지, 표상.."등이 있다.
소크라테스는 신탁에 의한 자신의 현명함을 거부하기 위하여 여러 현인들을 만났다...그리고 그들과 토론을 했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자신이 최고로 현명하다는 신탁을 받았으면 그런가 하면 될텐데 그는 이를 반박하려 했다... 왜 신탁을 신의 뜻을 거부하고 스스로 신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는가? 인간이 신을 이길 성 싶은가? 소크라테스는 애초에 게임이 안되는 게임을 억지로 벌이어 자신의 의지를 신과 경쟁하며 신을 이기려 하였다... 아무리 인간이 자신에 관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신과 겨루어서 이긴다는 발상 자체가 틀린 것이다... 신을 믿었다면 자신의 현명함을 좋은 곳에 쓰거나 그런가 하면 되지 무엇 때문에 신과 겨루는가? 이것이 인간의 오만이며 자신의 처지를 모르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교만에 의한 죽음의 본보기 이다..... 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신탁을 한 자가 신의 뜻을 꺽기위해 현인을 찾아 간것도 우습고......살려달라고 조금만 고개숙이면 살수 있는 상황에서 독배를 마신 것은 자랑이 아니요......신에 대한 오만의 극치이다.......^^ 철학은 이렇게 신의 거부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신에 대한 거부........우리는 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할일은 다하고 마지막에 가서 하느님의 명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 옳을 것이다.......^^
이것도 좋습니다 아주 권력이 센 사람에게 얘기해서 수십억 결재가능 카드나 통장등을 여러개 만들어서 나에게 주라고 하세요 그럼 내가 사람들을 피해서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나에게 지을 죄를 내가 피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그럼 나도 좋고 사람들도 미연에 죄를 방지할 수도 있고 지나고 보면 그게 서로에게도 좋을 겁니다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서로 잊혀질 수 있겠지요 그게 어찌보면 서로를 위한 좋은 길일 수 있습니다 또 그 역할을 해 준 사람 당연히 큰 혜택이 있으리란 건 난 어느정도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이건 만일 비유로 치자면 예수가 잔칫집에 가서 술도 만들어 주고 같이 한 잔 하는 것 공자가 다른지역가서 자리하나 구한 것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지금에 와서 볼 때 큰 문제로 삼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크게 문제될 게 없습니다 사실 세상사 크게 문제삼지 않을 수 있는 게 있습니디ㅡ
그러니까, 언어라는 정신적 작용은 동물적 몸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겠네요. 그런데 어쩌죠? 몸은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부터 식물, 곤충, 동물 그 모든 생물의 집합체가 움직이고 있는 것인데. 그리고, 영혼과 몸의 분리는 이와 기의 분리와 비슷하네요 분리라는 측면에서. 그렇지만, 영혼은 형태로는 기와 더 비슷할텐데,,, 그러면, 영혼과 육체, 리와 기는 전혀 상관없는 2가지네요.
@@조문주-p2q 님 댓글에 대한 제 대댓글은 편의상 서술체로 쓰겠습니다. 독립운동도 했던 이승만이다. 그러나 김원봉과 여운형이 이루려고 했던 좌우합작에 힘을 길어주진 못할망정 결국 신탁통치에 반대하며 단선•단정을 주장하여 남북 따로따로 정부 수립에 일조한 1인이며, 또한 한국전쟁 발발시 본인은 잽싸게 한강을 건너 대전으로 내려가 놓고서 마치 서울에 있는 양 방송하며 사람들 안심하라고 붙잡아 두고 나중에 서울로 다시 왔을 때 남아있던 양민들 북에 동조했다며 빨갱이로 몰아 대학살을 감행한 '보도연맹 학살사건'의 주범이기도 하다. 권력욕에 취해 부정선거까지 저지르며 죽을 때까지 대통령 자리에 남아있으려고 하다가(단독정부 수립은 결국 미군정에 붙어 대통령 하겠다는 그의 야심을 드러낸 것이라 봄) 결국 시민들, 4•19 혁명으로 들고 있어나게 만든 후 명예롭지 못한 하야를 한 인물이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국가와 민족에게 득보다는 실을 더 많이 안겨 주었기에 도올쌤의 표현이 다소 과했을 수도 있지만 이승만이 국립묘지에 있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본다. 이러할진대 그가 국립묘지에 있다는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한다.
![[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22 플라톤 - 이상국가, 동굴의 비유](http://i.ytimg.com/vi/DFmaGAZxlnc/mqdefault.jpg)
![[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22 플라톤 - 이상국가, 동굴의 비유](/img/tr.png)
![[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27 플라톤의 오류 - 지식은 지각이 아니다 Knowledge is not Perception](http://i.ytimg.com/vi/mAGsp8LjLI4/mqdefault.jpg)
![[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49 아리우스와 삼위일체론 - 아타나시우스](http://i.ytimg.com/vi/og8OO86r4BY/mqdefault.jpg)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철학자 도올선생님을 보유한 나라, 그 나라가 한국이고 우리나라 라는것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강의해주십시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오래오래 저희 곁에서
많은 깨우침 주시길요.
대한민국의 커다란 보배이십니다
저서 많이 쓰세요
도올님 환갑 넘어서 훌룡합니다
많이 쓰세요^^
당신을 존경합니당 🙏🏻
도올선생님 항상 강의를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플라톤이 레슬링선수였다는건 처음알았어요~!! 금메달을 땄다니..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
오늘도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 book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해주시면
독자와 선생님 팬들에게
선택의 폭 널어져서
쉽게 글로
책으로
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강의도 참 좋습니다. 평생 진리탐구의 여정을 끊임없이 해 온 소크라테스에게 참된 앎이라는 것은 곧 실천으로 옮겨진다. 남북평화도 그것이 정말 좋고 이로운 거라는 걸 진실로 안다면 지도자를 비롯해 모든 정치인들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닌가. 역시 정곡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크세노폰 소크라테스 회상록은 범우사판, 최근에 천병희역 생각보다 꽤 있어요 다만 안 유명할 뿐...
유대인이나 선진 유럽이나 미국은 공교육에서 open debate 나 글쓰기 등을 하는 걸로 알고 있음 . 한국 공교육은 주입식 교육을 많이하는 편이죠.
도올 선생님 오래 오래 강의해 주세요!!!
시니피앙을 "생각과 말", 시니피에를 "존재와 사유"로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존재와 사유"는 "의식이라는 사유의 틀"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대승불교=유식사상+중관사상이 kant의 경험론(인식론)+합리론=관념론으로 이어진 것이다. 언어=말+문자(숫자, 기호) 이 외에도 "현상, 이미지, 표상.."등이 있다.
아 넘 좋은.강의네요. 감사해요
책 사야겠어요. 너무감사해서
이 시대 최고 지식인 도울 선생님 존경합니다.
지은이-크세노폰, 옮긴이-천병희, 펴낸곳-도서출판 숲, 2018
어쩔수없이 세상은 변하고 발전하는데 인간의 본질적인 이기심은 영원할 것처럼 보이네요 .
너무 고생해서 이빨이 빠지셨네요 안타깝습니다
내가 죽으면
꼭 저 세상에서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의 성자에 대해서 강의해 주신 걸
감사드리나이다.
먹고 살만한데 발버둥치는 이유는,,, 발버둥의 희열,,,
소크라테스는 신탁에 의한 자신의 현명함을 거부하기 위하여 여러 현인들을 만났다...그리고 그들과 토론을 했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자신이 최고로 현명하다는 신탁을 받았으면 그런가 하면 될텐데 그는 이를 반박하려 했다...
왜 신탁을 신의 뜻을 거부하고 스스로 신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는가? 인간이 신을 이길 성 싶은가?
소크라테스는 애초에 게임이 안되는 게임을 억지로 벌이어 자신의 의지를 신과 경쟁하며 신을 이기려 하였다...
아무리 인간이 자신에 관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신과 겨루어서 이긴다는 발상 자체가 틀린 것이다...
신을 믿었다면 자신의 현명함을 좋은 곳에 쓰거나 그런가 하면 되지 무엇 때문에 신과 겨루는가?
이것이 인간의 오만이며 자신의 처지를 모르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교만에 의한 죽음의 본보기 이다.....
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신탁을 한 자가 신의 뜻을 꺽기위해 현인을 찾아 간것도 우습고......살려달라고 조금만
고개숙이면 살수 있는 상황에서 독배를 마신 것은 자랑이 아니요......신에 대한 오만의 극치이다.......^^
철학은 이렇게 신의 거부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신에 대한 거부........우리는 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할일은 다하고 마지막에 가서 하느님의 명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
옳을 것이다.......^^
apology는 申 辩인듯...
이것도 좋습니다
아주 권력이 센 사람에게 얘기해서
수십억 결재가능 카드나 통장등을 여러개 만들어서
나에게 주라고 하세요
그럼 내가 사람들을 피해서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나에게 지을 죄를 내가 피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그럼 나도 좋고
사람들도 미연에 죄를 방지할 수도 있고
지나고 보면
그게 서로에게도 좋을 겁니다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서로 잊혀질 수 있겠지요
그게
어찌보면
서로를 위한 좋은 길일 수 있습니다
또 그 역할을 해 준
사람
당연히
큰 혜택이 있으리란 건
난 어느정도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이건
만일 비유로 치자면
예수가 잔칫집에 가서 술도 만들어 주고
같이 한 잔 하는 것
공자가 다른지역가서
자리하나 구한 것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지금에 와서 볼 때
큰 문제로 삼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크게 문제될 게 없습니다
사실 세상사
크게 문제삼지 않을 수
있는 게 있습니디ㅡ
크세노폰의 저작까지 ㆍ
감사합니다~~^^
반성합니다.🙇
책도 안 사보고 내소리만 왕왕🐶🐶 거릴려고 해서😯
그러니까, 언어라는 정신적 작용은 동물적 몸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겠네요. 그런데 어쩌죠? 몸은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부터 식물, 곤충, 동물 그 모든 생물의 집합체가 움직이고 있는 것인데. 그리고, 영혼과 몸의 분리는 이와 기의 분리와 비슷하네요 분리라는 측면에서. 그렇지만, 영혼은 형태로는 기와 더 비슷할텐데,,, 그러면, 영혼과 육체, 리와 기는 전혀 상관없는 2가지네요.
감사합니다.
철학은 죽었다 비트겐슈타인과 함께
말인지 방군지?죄송함다.너무 어려워 내가 모른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어서 그런가?
이승만 유족이 도올선생님을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국에 지식인으로서 도올만큼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난센스~~~
인간은 완전할수없어
이승만 초대대통령께도
실수가 있고 사람에따라 해석하기나름이라지만
어찌 미국괴뢰며
국립묘지에서 파낸다는
말이 가당키나합니까
뭐가 넌센스인가?!
이런자가 이시대 최고지성인이라니
이런자를 최고지성인이라고 따르는 자들이 있다는게
내보기엔 가장큰 넌센스
@@조문주-p2q 모르는 게 까부는 게 난센스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쯧쯧
조문주 그만큼, 이승만이 쓰레기 새키인건 자명한 역사적 사실인데. 쉴드치는 무뇌들 보면? 무식을 자랑하는건지?;;
@@조문주-p2q 부정선거 했다는것만 봐도 쓰래기가 맞는거지. 헌법을 지켜야지 헌법을 파괴하는 것들은 쓰래기들이지. 자신의 정치적 이익 권력욕 만으로 수십만으 민간인 학살을 한 놈이기도 하지
@@조문주-p2q 님 댓글에 대한 제 대댓글은 편의상 서술체로 쓰겠습니다. 독립운동도 했던 이승만이다. 그러나 김원봉과 여운형이 이루려고 했던 좌우합작에 힘을 길어주진 못할망정 결국 신탁통치에 반대하며 단선•단정을 주장하여 남북 따로따로 정부 수립에 일조한 1인이며, 또한 한국전쟁 발발시 본인은 잽싸게 한강을 건너 대전으로 내려가 놓고서 마치 서울에 있는 양 방송하며 사람들 안심하라고 붙잡아 두고 나중에 서울로 다시 왔을 때 남아있던 양민들 북에 동조했다며 빨갱이로 몰아 대학살을 감행한 '보도연맹 학살사건'의 주범이기도 하다.
권력욕에 취해 부정선거까지 저지르며 죽을 때까지 대통령 자리에 남아있으려고 하다가(단독정부 수립은 결국 미군정에 붙어 대통령 하겠다는 그의 야심을 드러낸 것이라 봄) 결국 시민들, 4•19 혁명으로 들고 있어나게 만든 후 명예롭지 못한 하야를 한 인물이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국가와 민족에게 득보다는 실을 더 많이 안겨 주었기에 도올쌤의 표현이 다소 과했을 수도 있지만 이승만이 국립묘지에 있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본다. 이러할진대 그가 국립묘지에 있다는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한다.
15년 10월19일 강의
소크라테스의 위대한 점: open debate 추구. "우리 맞짱토론 하자!"
천안함 장병들에게 패잔병? 할복자살? 당신이 인간이야??
ruclips.net/video/CnVeoJtM5A8/видео.html
댓글 좀 보고 참회하시길.
C K 뭐래?
@@DustCinema2021 영어 이니셜 시리즈가 알바인가봐요 ㅋㅋ 제 채널이 아무도 안보는 채널인데 가짜뉴스에대해 몇마디했더니 비슷한 아이디가 귀신같이 와서 좌파방송이라는 댓글이 달렸네요 ㅋ
뭔 교수 !!!!!
이북에가서 교수하시지~~
ㅉㅈㅈㅈㅈ
굳이 겨들어와 댓글다는 니도 ?
개소리는 반상회 가서 해주세요 ~~
정신이 멀쩡한 사람!댓글 감사함다❤❤❤
관상봐라ㅋㅋ
🥀 🐝 at 도얼선생님께 올림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