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가에 대한 끝없는 고찰이며, 삶 속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의지를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강의 초반에 들을 수 있었던 도올쌤의 일상사를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어떠한가. 단순히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를 한다기 보다는 그것으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21세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여전히 발전과 성장만을 추구하려는 사고를 경계하고 주변 환경과 생태계 보호와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통한 상생적 노력이 필요한 이 시대를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제가 본 문명발상지에 관한 다큐에서 도리아는 지금의 파키스탄인지, 인도 서북부인지에 있는 유적이고, 아이들의 장난감과 예쁜 생활 소품 등 아기자기한 것이 많이 발견된 유적지라 모계사회의 평화로운 사회였나보다 했었는데, 스파르타가 도리아의 후계라니 좀 의아하네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고등학교 교사로서 항상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동을 받습니다. 담임을 하다보면 항상 스파르타식 학급운영방식의 효율성과 장점에 대해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길게 생각했을때 학생들 개개인의 성장에는 그 방식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님! 20회 강의 감사합니다()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인간이 살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가에 대한 끝없는 고찰이며, 삶 속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의지를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강의 초반에 들을 수 있었던 도올쌤의 일상사를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어떠한가.
단순히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를 한다기 보다는 그것으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21세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여전히 발전과 성장만을 추구하려는 사고를 경계하고 주변 환경과 생태계 보호와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통한 상생적 노력이 필요한 이 시대를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존경합니다 도올 선생님
저도 도올 선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셔요 그래야 선생님의 말씀을 계속 들을수 있으니까요~!
스파르타에 살면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불안감이 무의식을 사로잡았을 겁니다...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그 강함 때문에 약해질 겁니다..자신을 끝까지 보호하지 않을 국가에는 충성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남북대치상황에 기대어 기생하던 스파르타적인 친일 친미 개독들의
권력유지와 흉노적인 퇴폐산업발전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해주신 명강의 였습니다.
ㅎㅎ
주택가 바로옆에 노천카페라니 그 소음공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여
아무리 세상이 좋아진들
축생들의 광란이 없어지지않는한 인간다운
세상은 요원할것입니다
99세라뇨; 장담컨데 세자리실 겁니다.
베테랑 꼭 보겠습니다.
정말 '도올의 중국일기6'은 왜 안 나오는 건지요?
사실 스파르타의 삶 속에 노선생님이 보이는데
우리 선생님 너무 귀여우시다.^^ 죄송 ^^ 근데 사실임.
존경 합니다 최고의 지식인
이 시대의 가장 크나큰 화두는
천민자본주의 ,자발적노예화
선생님은 도리아인들이 북에서 내려왔다 하셨는데. 어쩌면 인도북부에 살던 평화로운 미을의 그들이 어떤이들에게 북쪽으로 (혹은 사방으로)쫒겨나고, 또는 누군가의 노예로 잡혀가면서그 때 부터 도리아인이라 불리고 스파르타라 불리는 인들의 삶의 방식도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본 문명발상지에 관한 다큐에서 도리아는 지금의 파키스탄인지, 인도 서북부인지에 있는 유적이고, 아이들의 장난감과 예쁜 생활 소품 등 아기자기한 것이 많이 발견된 유적지라 모계사회의 평화로운 사회였나보다 했었는데, 스파르타가 도리아의 후계라니 좀 의아하네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이때 베테랑을 보며 유아인을 유심히 보셨겠구나.ㅎ
그리고, 스타르타는 신라의 전통과도 비슷하네요. 신라도 부하가 임신한 아내를 장군에게 바치는 관습이 있었다고 어느 다큐에서 보았습니다.
개인이야기가 너무 장황하게 많아서.. 서양철학사를 듣는건지 도올선생님 잡담을 듣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재미있는데요.
무엇을 무엇을 위해 배우는지 자신에게 한번 진지하게 물어 보시지요
문재인 빨더니..
장담하건데 댓글 100% 플루타크 영웅전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
15분까지 횡설수설하고 내용이 없다...
이전 장에서 이미 서양철학은 죽었다.
라고 선포 하셨음.
그럴듯한 개구라들의 향연.
그 발전 과정~>서양철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