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몽고군은 기병 위주로 운영을 하다 점차 보병 위주로 운영하였죠 물론 경기병도 강했지만, 그 무엇보다 강했던 부분은 공성전이었습니다. 몽고군이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첫째, 유목민족이다보니 병사 개인당 말 5필 정도 소유하였고 움막에 사는 특정이 있다보니 이동하면서 가축과 함께 이동하다보니 행군속도가 굉장했고 삽시간에 세계를 정복할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이동식이다보니 식량보급도 많이 필요하지 않았고, 데리고 온 가축과 말과 수렵으로 해결을 했으니 유목민족답게 모든것이 함께 움직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보급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렇게 긴 거리를 장기간동안 행군할 수 있었죠. 그리고 현지에서 약탈을 하기도 했죠. 둘째, 그들은 공성전의 대가들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몽고군은 흡수(?)력이 뛰어나서 피정복한 지역에서의 모든것을 흡수하는 것이 유명했습니다. 초반 금나라와의 전쟁에서 공성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걸 교훈삼아 공성전을 많이 치루었고, 공선전도 마찬가지로 기술력을 흡수하여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알다시피 당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방어를 할때 성을 쌓아 저항을 한것은 공통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지형에 따라 산성들이 많았던 것이죠. 그리고 공성전의 노하우와 전략을 강해지면서 나중에 러시아에 갔을때는 이미 그 당시 몽고군은 금나라에게 패한 몽고군이 아니였죠. 기본적으로 평야에서 대군과 대군끼리 격돌한 횟수보다는 공성전을 펼친 횟수가 훨씬 더 많듯, 몽고군은 대부분은 전투가 있으면 공성전을 치루었습니다. 이러하듯, 그들은 그야말로 공성전의 대가들이었죠. 다들 알다시피 흔히 몽고군을 하면 경기병을 생각하지만, 초기 몽고군의 주력은 경기병에서 출발한 것은 맞지만, 나중에 가서 보병의 중요성과 잦은 공성전에 의해서 경기병 주력이 아닌 다양하게 병과를 운영하였고 몽고군에도 중기병(물론 중세유럽의 중기병에 비교하면 경장기병수준이지만)과 보병도 존재했으며, 정복을 하다보면서 보병 위주로 변하기 시작했죠.
여기서 그나마 맞는 이야기는 보급을 육포로 해결했다는 점, 학살은 예외가 없었다는 점, 두가지 입니다. 몽골이 정복전을 하면서 패한 기록중에 지금의 시리아 지방, 베트남 쪽 두곳에서 패퇴한 기록이 나오는데 시리자 중동지역은 전형적인 고온 저습지역이고 말을 타고 다니는 몽골군에게 사막기후는 말을 먹일 목초와 물을 구하기 어렵고 활의 아교도 고온으로 탄성이 떨어지는 지역, 또한 베트남에서도 무덥고 습한 베트남의 기후는 몽골의 장점인 보급에서 육포가 썪는 문제와 질병을 발생케 했다는 점 , 몽골에게는 지옥이었지만 시리아나 베트남 지역사람들에게는 축복
몽골기병의 4대무장이 활, 창, 칼(초승달 모양 날의 만도), 방패입니다. 이건 경기병이나 중기병이나 공통입니다. 간간히 도끼를 줄에 달아다가 휭휭 돌려서 던지거나 철퇴도 이용합니다. 몰론 서양의 기사보다 무장이 꾀죄죄한건 있는데, 몽골 기병도 창을 이용했습니다. 다만 서양 기사들처럼 랜스차징을 즐겨 안했을뿐이지 상황에 따라 몽골의 중기병들도 창을 들이밀고 돌격하는 랜스차징도 필요한 경우는 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병이 대부분이라 활을 쏘는 경우가 많기는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귀에 쏙쏙잘들어오네요 근데 중간에 오류가있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고구려는 신라와 대화할때 통역관이 없었고 연개소문과 김춘추의 담판 중 통역관이 없다는 이유로 고구려어와 신라어가 어느정도 통했다는 근거로 쓰입니다 또한 발해가 왜에 사신을 보냈을때 왜에 있던 신라유학생들이 조정에 참석했다는게 일본서기에 적혀있어서 발해는 고구려의 별종이니 고구려어와 비슷했을것이고 거기에 신라인이 중간에서 왜와 발해사신을 통역을 했으면 발해와 신라가 어느정도 언어가 비슷하니 고구려어 신라어는 언어적으로 어느정도 비슷했다고 봅니다
그릇이 아니라 투구입니다. 샤브샤브는 쇠로된 투구에 육포를 넣고 끓인데서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약탈은 기본적으로 가장 값나가는 것은 노예입니다. 몽고 기병은 궁기병 중에 경기병입니다. 그래서, 가볍기에 속도에서 유럽의 기사들이 이길 수 없죠. 그 비단 옷이나 캐블라섬유의 방탄이나 원리가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병의 프레이트 갑옷이 무겁다는 사실이죠. 한 무제는 한혈마라고 해서, 서양의 긴 다리의 말 같은 걸 구하고 싶어했죠. 한혈마는 피를 흘리면서 달리는 말이라는데, 그냥 페르시아 말 같은거였습니다. 그 속도는 몽골의 조랑말보다 빨랐습니다. 그렇지만, 조랑말 위에 사람이 가벼웠죠. 게다가, 몽골마술이나 우리의 고려무사들은 마장마술에 능했기에 말 위에서도 움직임이 기사들의 그것보다 훨씬 민첩했습니다. 그리고, 몽골기병이나 과거 우리 기병도 보여준 것이 바로 망구다이입니다. 이 기술은 진 척하면서 적들을 끌어들이죠. 러시아 군이 처음에는 우월한 말로 인해 동일한 속도를 냈지만 몽골 기병은 잡힐 듯 잡히지 않았습니다. 며칠간 계속된 이 무의미한 추격전은 말의 특성이 아니라 말을 여러마리 갈아타고, 가벼운 몽골기병이 유럽기사의 말을 힘을 빠지게 만든 다음 한곳에 모아놓고, 주변을 돌면서 활로 녹여버린 겁니다. 말의 특성이 아니라 전형적인 유목민들들의 전략에 말려서 당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것과는 다른 얘기라 조금 당황했습니다. 몽골등이 처음에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목초지라 그곳이 실크로드였지만, 기후가 떨어져 간빙기가 되면서 목초지가 줄어들었고, 그래서, 몽골을 지나가던 실크로드가 밑으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무역을 하던 몽골지방의 유목민들이 약탈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싸움의 기술이 늘면서, 그들의 테크닉이 가히 일당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목민의 특징이 은혜는 잊을 수 있지만, 원수는 잊을 수 없는 것이기에 한집 건너면 원한으로 다 엉켜버렸습니다. 그걸 힘으로 제압하고 칸으로 등극한 징기스칸이 결국 몽골을 완성하고 제국을 만듭니다. 간빙기가 오면 목초지가 왜 늘어나는지 당황스럽네요. 간빙기가 되면, 목초지가 줄어드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나중에 몽골이 중국을 점령했을 때, 목초지가 군사들의 말의 량을 이기지 못해서, 경기병이 되기엔 부족했기에, 점점 몽골의 기병은 경기병에서 중장기병으로 변해갑니다. 그것은 목초지의 영향입니다. 몽골은 사상 최강의 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점령군의 기술을 그대로 습득하는 겁니다. 그대서, 처음에 궁기병으로 시작한 몽골은 공성까지 하게됩니다. 몽골이 색목인을 우대한 것은 바로 그 기술을 우대했기 때문입니다. 여담이지만, 몽골제국에서 1등시민이 몽골인이고, 2등시민이 색목인과 고려인이었죠. 고려는 30년간 싸웠는데도 완벽하게 조지지 않은 이유는 바로 충선왕이 줄을 잘서서 내란에서 쿠빌라이에게 줄을 섰기 때문이죠. 고려에겐 두개의 버프가 물론 있었기에 쿠빌라이도 환영했죠. 우선, 수의 백만대군과 싸워서 이긴 나라에다가, 자신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몽골 기병과 30년간 싸워서 버틴 나라란 버프 말이죠. 물질적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쿠빌라이가 밀리는 상황에가다 충선왕이 만나로 간 시점은 내전 중에 패배한 직후였습니다. 그래서, 쿠빌라이는 엄청 좋아했죠. 그렇기에 반항해서도 몰살당하지 않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런 엄청난 나라가 내게 줄을 서서, 날 황제로 인정했다.'라는 프로파간다에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일본 원정에 동원한 배와 군인과 공녀 문제로 우리 나라는 죽을 맛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한방에 싹 쓸린 나라가 어디 한두개였습니까? 그나마 다행이었는지도 모르죠. 아마 충선왕이 없었다면, 우린 여기에 존재하지도 못했을지도 모르죠. 어떤 분은 우리가 같은 동이족이라 살려줬다고도 하던데, 민족이란 단어가 애매모호한 그 당시에 그랬을 확률은 전무하다고 봅니다. 과거에도 여진이 만든 금나라도 처음에는 신라의 누구가 시조라는 둥 말을 하지만, 결국 우릴 쳐들어왔지 않나요? 어떤 분들은 신라에서 자신들은 돌궐의 후예라고 말하는 걸로 이민족이라고 뭐라 하는데, 그 당시에 돌궐이 어떤 나라인지 안다면 그런 얘기를 과연 할 수 있을지...그냥 금이 처음에 사신 보내서, 자신들이 신라의 누구의 시족이라고 한거랑 다를바가 있을지...그리고, 왕족이 그랬다고, 토착민까지 그럴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긴...그게 목적이 아니라 경상도는 상족못할 인간이라고 욕을 하려는 수단이기에 아무렴 어떨까요? 뭐...여담은 여기까지.... 최진기님의 강의를 들으면 간간히 틀리는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지난번에 2차 대전에 대한 강의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 우금치 전투에서 조총이 200정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납득이 안가더군요. 임진왜란 이후에 우리는 총기 수입국에서 생산국이 되었고, 결국 총기가 흔하게 되자, 조선 후기에는 총을 시장에서 판매까지 했습니다. 시중에 조총의 수가 15만정이 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정이라...그리고, 우금치는 문제는 물론 조총이 바람불면 꺼지는 것도 사실지만, 상대는 우리보다 사거리가 5배이상 긴 강선을 총렬에 세긴 라이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차이는 그들은 개틀링건을 가지고 있었다는 차이입니다. 기관총이 대두되면서, 전쟁의 양상이 1자로 길게 늘어선 전투에서 참호전으로 변모합니다. 이걸 통해서 인해전술이란 것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비가 온 것도 문제였지만, 애초에 기관총이 있었기에 상대가 안된 겁니다. 1분에 잘해야 두발의 화승총과 1분에 모터까지 쓰면 3000천발이나 쏘는 개틀링건의 싸움이라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흣날 마크1으로 시작되는 탱크가 구데리안에 의한 전격전으로 한획을 그어버리기 전까지 전쟁의 양상을 바꾼 개틀링건의 위력을 동학 농민군들이 당시에 알턱이 없었죠. 그리고, 동유럽의 기병은 그냥 기병이 아니고 총기병이었습니다. 물론 한세대 전 군인이긴 하지만, 여전히 쓰이는 것이었습니다. 2차 대전에서 모터사이클 부대는 기병을 대신하는 거였지만, 상당수의 나라에서 여전히 기병을 썼었습니다. 탱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 유럽이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놀리시는데, 그건 아닙니다. 그 당시에 베르사유조약에 묶여서 독일은 새로운 무기를 생산할 수 없었기에 틀키지 않으려고, 일반 차에다가 종이로 탱크 모양을 하고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국가들은 그들이 탱크를 가져 왔을 때, 종이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근거있는 행동이었지, 먀냥 멍청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종군기자가 그 모습을 희화화한 결과 입니다. 그 당시 총기병이 돌진한 것은 절대 멍청해서가 아닙니다. 마지막에 자국의 군을 완전히 전멸하는 걸 막기 위해서 일부의 총기병이 돌진한 걸 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냥 종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도, 나중에 포탄이 거기서 날아오는데, 그걸 도망가기 바쁜 상황에서 자기 희생을 한 것을 가르치는 분이 조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르치실 떄는 이런 부분을 남의 나라 일이라고 희화하하기 좋지만,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최진기님이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물론 이것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조금씩이라도 유튜브에 올려주는 것은 조금 신선한 시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도라도, 조금은 가르치는데, 더 조사를 하시고 열의를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쉽게 설명하는 것이 왜곡이나 다른 민족을 비하하는 식이라면 아닌 것 같네요. 게다가, 숭고하게 타인을 위해서 희생한 분들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건 속을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말이 늘어난 것을 목초지가 늘어나서라는 최진기님의 발언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황당한 설명은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마치 공적으로 해주는 것처럼 하시지만, 솔직히 이거 수익 내려는 거 아닌가요? 그냥 광고 대신 맛배기로 보여주는 거라 해도, 그건 제대로 된 완성품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돈 버는 건데...공짜로 해주는 거라고 무턱대고 하기엔 유튜브 수익도 들어가는 걸로 압니다만.... 시청이 곧 돈이 되지 않나요?
1:46 말 타고 공성전을 어떻게 합니까.. 몽골인들도 보병전은 할 줄 알았습니다. 2:15 소빙기 4:20 산성은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했기 때문에 기병이라고 무작정 돌파해서 지나갈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청군이 선택한 방법은 전 군대를 아주 잘게 쪼개서 조선군이 저것은 청군의 주력이 아니고 정찰대 혹은 선봉대라고 판단해 섣불리 나오지 않게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와.... 진짜 최고의 강의입니다. 진기쌤 처럼 해박해지려면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최고!
5:25 자세가 익숙한데....
상하반전 투블럭 수학선생님..
@@dongyoonshin7473 미친ㅋㅋㅋ
투블럭 배반사건 선생님....
@@dongyoonshin7473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기씨 현대사 역사강의가 쉽고 명료하게 잘 설명하고 있네요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창시절엔 귓등으로도 안들었는데 왜 이제야 재밌냐고 아ㅋㅋ
국내 거의 탑금 강사니깐요..
학창시절 국사 선생님은 그정돈 아니니..
귀에 다때려박힌다이분
@@스트럭션컨 그것도 그런데 학교에서는 시험 위주로 달달달 외우니까 재미없는거ㅋㅋ 스토리 말해주면 재미있지
그니깐..
저도 미쳤나봐요..넘잼나요..
2:10 2012년 당시에는 12세기 빙하기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기 전이었는데 당시로 따져보면 엄청 파격적인 강의였네요ㄷㄷ 당시 까지만 해도 몽골의 세계 정복은 징기스칸의 리더쉽, 유럽과 중앙 아시아의 혼란기 등으로 밖에 설명이 안되던 시기였는데...
뭔 소리임; 그 당시 소빙하기로 유럽, 아시아 전세계가 기근에 죽어나갔고 조선도 대기근을 겪었다고 역사서에 기록된건데
@@츤데레-c1u그때 조선이 왜 있나요
정말 재밌게 설명 잘 하네요. 그동안 몰랐던. 몽골. 많이 배웠습니다. 더 많은 역사진실 강의 부탁합니다
이사람은 한시간강의를 재밌게 하기위해 몇권의 책을 읽었을까?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댓글조작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를 몇명이나 알아봤을까?
재대한민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위키 한번 슥 읽었지
@경포대 대단한건 팩트
자기가 잘나가려고 댓글공격으로 은퇴시킨 강사가 몇명일까? 다단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최진기박사님.정계에진출하여.확뜼어뿌려
2015년에 미국가려고 인천공항갔는데 체크인 카운터에서 최진기님 봄 ㅋㅋ 나는 이사람 알지만 이사람은 나를 모르니 아는척은 안했지만 참 반가웠음 수능본다고 2과목을 최진기님 강의를 들었으니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몽고군은 기병 위주로 운영을 하다 점차 보병 위주로 운영하였죠 물론 경기병도 강했지만, 그 무엇보다 강했던 부분은 공성전이었습니다.
몽고군이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첫째, 유목민족이다보니 병사 개인당 말 5필 정도 소유하였고 움막에 사는 특정이 있다보니 이동하면서 가축과 함께 이동하다보니 행군속도가 굉장했고 삽시간에 세계를 정복할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이동식이다보니 식량보급도 많이 필요하지 않았고, 데리고 온 가축과 말과 수렵으로 해결을 했으니 유목민족답게 모든것이 함께 움직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보급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렇게 긴 거리를 장기간동안 행군할 수 있었죠. 그리고 현지에서 약탈을 하기도 했죠.
둘째, 그들은 공성전의 대가들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몽고군은 흡수(?)력이 뛰어나서 피정복한 지역에서의 모든것을 흡수하는 것이 유명했습니다. 초반 금나라와의 전쟁에서 공성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걸 교훈삼아 공성전을 많이 치루었고, 공선전도 마찬가지로 기술력을 흡수하여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알다시피 당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방어를 할때 성을 쌓아 저항을 한것은 공통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지형에 따라 산성들이 많았던 것이죠. 그리고 공성전의 노하우와 전략을 강해지면서 나중에 러시아에 갔을때는 이미 그 당시 몽고군은 금나라에게 패한 몽고군이 아니였죠.
기본적으로 평야에서 대군과 대군끼리 격돌한 횟수보다는 공성전을 펼친 횟수가 훨씬 더 많듯, 몽고군은 대부분은 전투가 있으면 공성전을 치루었습니다.
이러하듯, 그들은 그야말로 공성전의 대가들이었죠.
다들 알다시피 흔히 몽고군을 하면 경기병을 생각하지만, 초기 몽고군의 주력은 경기병에서 출발한 것은 맞지만, 나중에 가서 보병의 중요성과 잦은 공성전에 의해서 경기병 주력이 아닌 다양하게 병과를 운영하였고 몽고군에도 중기병(물론 중세유럽의 중기병에 비교하면 경장기병수준이지만)과 보병도 존재했으며, 정복을 하다보면서 보병 위주로 변하기 시작했죠.
정답입니다.. 대한민국 일타 강사 수준은 거의 교과서 문제풀이 수준의 강의 라는게 느껴집니다..
@@Dbdhxhn그럼 수능강사인데 교과서개념으로 가르치지 ㅋㅋ
최진기 선생님 좋은 강의 앞으로도 계속 부탁해요. 응원합니다
ㅐ😊😊😊😊😊
역시 명불허전..간만에 최진기 강의 들었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네..ㅎㅎ
25:58 해놓고 이제 본격적으로 가자고하시네...
결과 과정말고 근본적인 설명 원인은 이 썜이 쵝오다..
이 때만 해도 선생님 얼굴이 정말 밝았네 ㅠㅠ
최선생님의 학생에 대한 열정만은 폄해 할 수없다.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세계정복기 세계사 강의 잘 듣고 갑니다.
성인들의 지식과 상식을 꿀잼으로 채워주시는 최진기 쌤 좋아요
8:20 존버의 민족성
유투브검색
“””””아메리카 대조선
내 인생 강사 중 한명임 뭐라해도 무조건 전쟁사는 최진기임
여기서 그나마 맞는 이야기는 보급을 육포로 해결했다는 점, 학살은 예외가 없었다는 점, 두가지 입니다. 몽골이 정복전을 하면서 패한 기록중에 지금의 시리아 지방, 베트남 쪽 두곳에서 패퇴한 기록이 나오는데 시리자 중동지역은 전형적인 고온 저습지역이고 말을 타고 다니는 몽골군에게 사막기후는 말을 먹일 목초와 물을 구하기 어렵고 활의 아교도 고온으로 탄성이 떨어지는 지역, 또한 베트남에서도 무덥고 습한 베트남의 기후는 몽골의 장점인 보급에서 육포가 썪는 문제와 질병을 발생케 했다는 점 , 몽골에게는 지옥이었지만 시리아나 베트남 지역사람들에게는 축복
유익한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어째 7년전보다 젊어지시고 눈빛이 또렷해지셨누
그때는 뭔가 흐리멍텅했는데 말이죠...
금융치료 당하셨나..
최진기 선생님은 모르는게 없다... 경제 강의, 미술 강의, 철학 강의, 전쟁사 강의 ... 대단한 선생님은 맞다... 인정할건 인정하자,,,
여러 책을 읽어 알게 되는 지식을 십여분만에 정리해주니..좋네요. 고마워요..
유료로 전쟁사 강의를 봤는데 오늘은 무료로 또 보는데 아직도 재미있네요
실감나는 제2차세계대전 강의 보고 넘어왔습니다.
수능 10일 전에 봐도 양심에 안 찔리는 늒김입니다
다른 역사 강사처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네요
당 고조는 이세민이 아니라 이연입니다. 그 아들이 당 태종 이세민이구요. 몽고의 직접 통치지역은 3곳입니다...서경부근의 동녕부가 빠졌네요...약간의 오류가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이연이 고조긴하지만 이세민이 당을 만들어다 바친 수준아닌가요?
그냥 저는 괜히 오개념 잡힐까봐 적어봤어요. 이세민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동녕부는 가장 먼저 만들어진곳인데 빠졌길래 적어봤어요
정확히 이세연이라고 말했음
이연도 알고 이세민도 아는데 빨리 지나가다 보니 이세연으로 말한듯합니다
이세연 이세민... 당고조가 이세연이라고 말햇는데 술 이빠이드시고 보시나...
우리도 드라마 측천무후봐서 안다
오우참재미있게설명을참잘하십니다아주재미있게잘듣고갑니다대단하십니다.최고이십니다
예전에 봤던 강의인데 오랜만에 보니깐 새롭네요!! 너무 좋습니다!
잘듣고갑니다.감사합니다
최고의 명강의
강의가 쏙쏙 머리에 들어와요. 단단하십니다.
뭐가 단단해요?
난 이사람 구독도 안했는데 자꾸 뜨네... 근데 이젠 역사 강의를 하네... 안하는게 없네. 담엔 요리강의도 할듯.
경제강의는 인정하는데 역사쪽은 너무 비전문가 티가 남
@@sashimikiller1020 경제도 예전엔 객관적이었는데 요즘엔 디펜스하려고 노력하죠
최진기선생님 존경해요, 너무재밋게 잘 보고있어요, 비난댓글쓰는 미개한애들은 무시하시고 계속 재밋는 영상 올려주세요,선생님 홧팅~!!
11c~12c: 소빙기
X 살빙기o
뭔가 하나라도 더 말해주고 싶어서 안달난것같다 근데 막 신나하고 그 이야기가 또 너무 재미있네
강의 재밌어요. ㅎ
귀에 쏙쏙 진짜 최고강사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사람은 모르는게 없네,, 역사,경제,미술, 척척박사, 짱구박사.. 요리강의는 언제 하나요???
@전수진 ?
벙진 놈야
예전에 최진기선생님 사탐 인강 찍으실 때 강의마다 마지막에 5~10분정도 미술 강의도 첨가하셨음 ㅋㅋ
진짜 고딩시절.. 수업 중간에 해주는 저런 짜투리 이야기가 하루 중 최고 즐거운시간이었다..
몽골기병의 4대무장이 활, 창, 칼(초승달 모양 날의 만도), 방패입니다.
이건 경기병이나 중기병이나 공통입니다.
간간히 도끼를 줄에 달아다가 휭휭 돌려서 던지거나 철퇴도 이용합니다.
몰론 서양의 기사보다 무장이 꾀죄죄한건 있는데,
몽골 기병도 창을 이용했습니다.
다만 서양 기사들처럼 랜스차징을 즐겨 안했을뿐이지 상황에 따라 몽골의 중기병들도 창을 들이밀고 돌격하는 랜스차징도 필요한 경우는 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병이 대부분이라 활을 쏘는 경우가 많기는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귀에 쏙쏙잘들어오네요 근데 중간에 오류가있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고구려는 신라와 대화할때 통역관이 없었고 연개소문과 김춘추의 담판 중 통역관이 없다는 이유로 고구려어와 신라어가 어느정도 통했다는 근거로 쓰입니다
또한 발해가 왜에 사신을 보냈을때 왜에 있던 신라유학생들이 조정에 참석했다는게 일본서기에 적혀있어서 발해는 고구려의 별종이니 고구려어와 비슷했을것이고 거기에 신라인이 중간에서 왜와 발해사신을 통역을 했으면 발해와 신라가 어느정도 언어가 비슷하니 고구려어 신라어는 언어적으로 어느정도 비슷했다고 봅니다
어? 전 예전에봤던 책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신라와 백제는 통역이 필요없었는데
신라와 고구려는 통역이 필요했다는 대목을 들었는데요.
댓글 보니 어느정도의 오류가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월급날이신가 텐션이.. 미츳다.. 이야아아아
이분 매일 이렇게 하세요 강의 진짜 잘하시고 친구처럼 말하듯 해주시는게 포인트에여 ㅠ
재미있게풀이하시네요
아니 그래서 이거 제2의 깡도 아니고 알고리즘 ㅁㅇ 왜 이 분 강의 띄워줘
칭기즈칸의 리더쉽을 배울 필요가 있다
현대에도 예외는 없음
10:10
ZZZZZZZZZZ
@@GA-ku2qt ㅗㅑ9ㅊㅊ8ㅗ채8ㅕㅊ
@@GA-ku2qt 888888888÷÷8ㅑ888ㅑ
아아아앙....
삶아죽이는 팽형은 몽골에서도 흔한 형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무카가 팽형했다가 동맹부족에게 민심잃었고
칭기즈칸은 팽형 잘 안했습니다.
12:53 말 개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기쌤 힘내십쇼
진심 재미지네요 ㅍㅎㅎㅎ 일당백시셔요 최쌤~~~~♡
왜 학교엔 이런 선생님들이 안계시는걸까요...
어쩔수없이, 최진기 선생님이, 한국 최고의 선생님은 맞다고 본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토크멘터리 전쟁사 징기스칸편 보는게 훨씬 이득됩니다 ㅎㅎ 시간아끼세요 여러분
역사책 보는게 더 이득인데 왜 토크멘터리 보시나요 ㅎㅎㅎ
그릇이 아니라 투구입니다. 샤브샤브는 쇠로된 투구에 육포를 넣고 끓인데서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약탈은 기본적으로 가장 값나가는 것은 노예입니다. 몽고 기병은 궁기병 중에 경기병입니다. 그래서, 가볍기에 속도에서 유럽의 기사들이 이길 수 없죠. 그 비단 옷이나 캐블라섬유의 방탄이나 원리가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병의 프레이트 갑옷이 무겁다는 사실이죠. 한 무제는 한혈마라고 해서, 서양의 긴 다리의 말 같은 걸 구하고 싶어했죠. 한혈마는 피를 흘리면서 달리는 말이라는데, 그냥 페르시아 말 같은거였습니다. 그 속도는 몽골의 조랑말보다 빨랐습니다. 그렇지만, 조랑말 위에 사람이 가벼웠죠. 게다가, 몽골마술이나 우리의 고려무사들은 마장마술에 능했기에 말 위에서도 움직임이 기사들의 그것보다 훨씬 민첩했습니다. 그리고, 몽골기병이나 과거 우리 기병도 보여준 것이 바로 망구다이입니다. 이 기술은 진 척하면서 적들을 끌어들이죠. 러시아 군이 처음에는 우월한 말로 인해 동일한 속도를 냈지만 몽골 기병은 잡힐 듯 잡히지 않았습니다. 며칠간 계속된 이 무의미한 추격전은 말의 특성이 아니라 말을 여러마리 갈아타고, 가벼운 몽골기병이 유럽기사의 말을 힘을 빠지게 만든 다음 한곳에 모아놓고, 주변을 돌면서 활로 녹여버린 겁니다. 말의 특성이 아니라 전형적인 유목민들들의 전략에 말려서 당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것과는 다른 얘기라 조금 당황했습니다. 몽골등이 처음에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목초지라 그곳이 실크로드였지만, 기후가 떨어져 간빙기가 되면서 목초지가 줄어들었고, 그래서, 몽골을 지나가던 실크로드가 밑으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무역을 하던 몽골지방의 유목민들이 약탈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싸움의 기술이 늘면서, 그들의 테크닉이 가히 일당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목민의 특징이 은혜는 잊을 수 있지만, 원수는 잊을 수 없는 것이기에 한집 건너면 원한으로 다 엉켜버렸습니다. 그걸 힘으로 제압하고 칸으로 등극한 징기스칸이 결국 몽골을 완성하고 제국을 만듭니다. 간빙기가 오면 목초지가 왜 늘어나는지 당황스럽네요. 간빙기가 되면, 목초지가 줄어드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나중에 몽골이 중국을 점령했을 때, 목초지가 군사들의 말의 량을 이기지 못해서, 경기병이 되기엔 부족했기에, 점점 몽골의 기병은 경기병에서 중장기병으로 변해갑니다. 그것은 목초지의 영향입니다. 몽골은 사상 최강의 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점령군의 기술을 그대로 습득하는 겁니다. 그대서, 처음에 궁기병으로 시작한 몽골은 공성까지 하게됩니다. 몽골이 색목인을 우대한 것은 바로 그 기술을 우대했기 때문입니다.
여담이지만, 몽골제국에서 1등시민이 몽골인이고, 2등시민이 색목인과 고려인이었죠. 고려는 30년간 싸웠는데도 완벽하게 조지지 않은 이유는 바로 충선왕이 줄을 잘서서 내란에서 쿠빌라이에게 줄을 섰기 때문이죠. 고려에겐 두개의 버프가 물론 있었기에 쿠빌라이도 환영했죠. 우선, 수의 백만대군과 싸워서 이긴 나라에다가, 자신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몽골 기병과 30년간 싸워서 버틴 나라란 버프 말이죠. 물질적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쿠빌라이가 밀리는 상황에가다 충선왕이 만나로 간 시점은 내전 중에 패배한 직후였습니다. 그래서, 쿠빌라이는 엄청 좋아했죠. 그렇기에 반항해서도 몰살당하지 않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런 엄청난 나라가 내게 줄을 서서, 날 황제로 인정했다.'라는 프로파간다에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일본 원정에 동원한 배와 군인과 공녀 문제로 우리 나라는 죽을 맛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한방에 싹 쓸린 나라가 어디 한두개였습니까? 그나마 다행이었는지도 모르죠. 아마 충선왕이 없었다면, 우린 여기에 존재하지도 못했을지도 모르죠. 어떤 분은 우리가 같은 동이족이라 살려줬다고도 하던데, 민족이란 단어가 애매모호한 그 당시에 그랬을 확률은 전무하다고 봅니다. 과거에도 여진이 만든 금나라도 처음에는 신라의 누구가 시조라는 둥 말을 하지만, 결국 우릴 쳐들어왔지 않나요? 어떤 분들은 신라에서 자신들은 돌궐의 후예라고 말하는 걸로 이민족이라고 뭐라 하는데, 그 당시에 돌궐이 어떤 나라인지 안다면 그런 얘기를 과연 할 수 있을지...그냥 금이 처음에 사신 보내서, 자신들이 신라의 누구의 시족이라고 한거랑 다를바가 있을지...그리고, 왕족이 그랬다고, 토착민까지 그럴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긴...그게 목적이 아니라 경상도는 상족못할 인간이라고 욕을 하려는 수단이기에 아무렴 어떨까요? 뭐...여담은 여기까지....
최진기님의 강의를 들으면 간간히 틀리는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지난번에 2차 대전에 대한 강의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 우금치 전투에서 조총이 200정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납득이 안가더군요. 임진왜란 이후에 우리는 총기 수입국에서 생산국이 되었고, 결국 총기가 흔하게 되자, 조선 후기에는 총을 시장에서 판매까지 했습니다. 시중에 조총의 수가 15만정이 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정이라...그리고, 우금치는 문제는 물론 조총이 바람불면 꺼지는 것도 사실지만, 상대는 우리보다 사거리가 5배이상 긴 강선을 총렬에 세긴 라이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차이는 그들은 개틀링건을 가지고 있었다는 차이입니다. 기관총이 대두되면서, 전쟁의 양상이 1자로 길게 늘어선 전투에서 참호전으로 변모합니다. 이걸 통해서 인해전술이란 것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비가 온 것도 문제였지만, 애초에 기관총이 있었기에 상대가 안된 겁니다. 1분에 잘해야 두발의 화승총과 1분에 모터까지 쓰면 3000천발이나 쏘는 개틀링건의 싸움이라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흣날 마크1으로 시작되는 탱크가 구데리안에 의한 전격전으로 한획을 그어버리기 전까지 전쟁의 양상을 바꾼 개틀링건의 위력을 동학 농민군들이 당시에 알턱이 없었죠.
그리고, 동유럽의 기병은 그냥 기병이 아니고 총기병이었습니다. 물론 한세대 전 군인이긴 하지만, 여전히 쓰이는 것이었습니다. 2차 대전에서 모터사이클 부대는 기병을 대신하는 거였지만, 상당수의 나라에서 여전히 기병을 썼었습니다. 탱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 유럽이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놀리시는데, 그건 아닙니다. 그 당시에 베르사유조약에 묶여서 독일은 새로운 무기를 생산할 수 없었기에 틀키지 않으려고, 일반 차에다가 종이로 탱크 모양을 하고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국가들은 그들이 탱크를 가져 왔을 때, 종이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근거있는 행동이었지, 먀냥 멍청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종군기자가 그 모습을 희화화한 결과 입니다. 그 당시 총기병이 돌진한 것은 절대 멍청해서가 아닙니다. 마지막에 자국의 군을 완전히 전멸하는 걸 막기 위해서 일부의 총기병이 돌진한 걸 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냥 종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도, 나중에 포탄이 거기서 날아오는데, 그걸 도망가기 바쁜 상황에서 자기 희생을 한 것을 가르치는 분이 조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르치실 떄는 이런 부분을 남의 나라 일이라고 희화하하기 좋지만,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최진기님이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물론 이것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조금씩이라도 유튜브에 올려주는 것은 조금 신선한 시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도라도, 조금은 가르치는데, 더 조사를 하시고 열의를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쉽게 설명하는 것이 왜곡이나 다른 민족을 비하하는 식이라면 아닌 것 같네요. 게다가, 숭고하게 타인을 위해서 희생한 분들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건 속을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말이 늘어난 것을 목초지가 늘어나서라는 최진기님의 발언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황당한 설명은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마치 공적으로 해주는 것처럼 하시지만, 솔직히 이거 수익 내려는 거 아닌가요? 그냥 광고 대신 맛배기로 보여주는 거라 해도, 그건 제대로 된 완성품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돈 버는 건데...공짜로 해주는 거라고 무턱대고 하기엔 유튜브 수익도 들어가는 걸로 압니다만.... 시청이 곧 돈이 되지 않나요?
최진기님은 가르치는 기술자이지 학자는 아닌듯합니다. 방대한 양을 가르치는 기술자가 주관성이 강하다면 오류나 왜곡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중심을 잡아주려 노력하는 선생님같은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열받은사람 말잘하시네 ㄸ
이런 새끼들이 그냥 학교 개병신에, 공부 개못하는 새끼들이 대다수
몽고의 경기병을 유럽의 중무장한 기사들이 왜 못이겼는지 자세히 설명해보세요. 가벼운게 더 유리하면 유럽 기사들이 중무장할 이유가 없잖아요.
아휴 이거 다 읽는사람 원효대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보고 다시 보니 개그맨 수준이네요
인정
토전사는 역사학자가 있고
최진기는 다른분야전공에 그냥ㄱ강사자나여
방원이 그럼 역사 강의하지말던가
@@유아이-e7s
설민석도 연극하던애임
설민석보다더잼나요^^귀에쏙쏙들어오네요티비나오셔서강의하면좋겠네요
몰입도는 설선생님이 더....
아닐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ㅜㅜ
역사 필요없는데 잼있어서 계속보게되네요 ㅋㅋㅋ
재밌어요
😄
강의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댓글알바 논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강의 잘들었습니다.
이세민은 당고조가 아니라 당태종입니다. 당고조는 이연이며 그의 아들이 이세민이고 나중에 형을 죽이고 당태종이 되는거죠
당고조 이세연이라고 하는구만 귓구녁이 삐꾸냐?
귀검사 받으시길
아는체하고 싶어서 없는 말까지 꾸며내네
선생님이 잘못말하신거같은데
이호석 당고조는 이세연이 아니라 이연이라니까요
말해주고 싶은건 많은대 시간은 부족하고 갈켜주고싶은건 많은대 시간은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강의가 약간 두서가 없긴 하지만 재미는 있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최진기의 전쟁사 시리즈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인강샘이셨네 ㄷㄷ
재미있네요
무식도. 풍년
자무카가 포로를 삶아 죽이는 바람에 이탈자가 대거 발생합니다.
몽골 안에서도 충격적인 처형인겁니다. 보편적인게 아니라........
몽골문화에선 잔인함이 기본적이였다는걸 표현한것 같아요
진짜 너무 잼나네...앱 깝니다.
이거말고 토크멘터리 전쟁사 몽고편이 더 이해하기쉽고 재밌음
노예에 관해사도 몽고족이 중요시 생각했다고 알고있는데 영상이랑은 다르네요
어후 출장 갈 때 운전하면서 들어야겠답
기병보병속도 설명이라지만
정발장군 송상현부사 신립장군
압도적으로 우세한 적군에 대항하여 목숨바쳐 이땅에 피를뿌리신분들인데
신립장군 임진왜란때 탄금대 전투에서 완전 쳐발린 역적 아님??
@@park5178 전투에 처발린걸 두둔하는게 아니라 나라수호를위해 목숨바쳐 싸우신분들이란걸 말하고싶었던겁니다
김상우 그렇군요. 근데 패전한 장군을 추켜세우는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희생의 가치를 본다면 님 말에 동의합니다
518 instax 전투에서 졌다고 역적취급함? 세상가치관 진짜 ㅋㅋㅋ
518 instax 이긴놈만 추켜세워주고 진놈은 병신이라서 존중해줄 가치도 없다 이거지 ㅋㅋㅋ
잠잘때 보는 내인생이 레전드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봤습니다
말 여러개 갈아타면서 전쟁하는거 조선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몽골클라쓰ㅠㅠㅠ
조선이 없는이유.잘설명해줘서 이해되지만더중요한것은 .지도층이 무사안일과 더 안타까운것은 부패 했다는거죠..지금의 우리 시대를 보면 유사하죠.
고구려,발해는 몽골과 비슷. 서너 필 몰고 다님.
재밌다 다음편 없냐
을지가 여진이라니.... 당시 여진은 없고 그 조상이라 추정되는 말갈이 있긴했지
그러나 을지는 말갈계열보단 선비계열 성이란 설은 있음.
최진기 샘 넘 이해잘되요 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눈물 흘리시면서 사과타령하더니
왜 해명기회는 포기하시나요
1:46 말 타고 공성전을 어떻게 합니까.. 몽골인들도 보병전은 할 줄 알았습니다.
2:15 소빙기
4:20 산성은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했기 때문에 기병이라고 무작정 돌파해서 지나갈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청군이 선택한 방법은 전 군대를 아주 잘게 쪼개서 조선군이 저것은 청군의 주력이 아니고 정찰대 혹은 선봉대라고 판단해 섣불리 나오지 않게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잘려고 틀었는데 잠은 잘 수 가없다......
대도서관 폼 미쳐따
도대체 이 분 강의는 몇 %나 신뢰할 수 있을까
응 최소 너보단 신뢰해
@@워리조사 ㄴㄷㅇ 일베충
오마이스쿨~ 끈덕지다 ㅋㅋㅋ 이것저것 계속해보네 ㅋㅋㅋ
3: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안짱다리 보병전이 웃음 포인트인가요? ㅎㅎㅎㅎ
올해의 개그맨 축하드려요
불법댓글의 역사도 함 다뤄주세요
이번 영상은 컨디션 좋은듯
역사를 바꾼 댓글전쟁사 ! 진기의 인강사교육판 정복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티 더럽게나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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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식은 무슨 책을 읽어야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존잼이네
우리나라 말들은 산을 타야되서 조랑말같이 작은걸로 알고 있고
평야를 달리는 애들은 큰걸로 알고 있는데
유럽애들이 큰 말들을 타고있지 아시아인들은 작은말탔었습니다 크고 웅장한 말들은 멋있으니까 가오로 탄것뿐
GOOD HAVE A NICE DAY!
댓글알바 사건은 다 끝난건가요?
윤군 이분은 정승제선생님 처럼 해명하지못하고 회피하는게 뭔가..
@@WooSup111승제쌤은 해명하심
괜히 스타강사가 아니긴 하다 ㄹㅇ
글쎄 책을 많이 읽은거 보다 전달력이 워낙 뛰어난 것 같네요 .. 참 잘하시네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