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올쌤의 존재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오늘 강의, 유난히 돋보임. 사천 성도 체류기에서 뚜장엔을 그렇게 심도깊게 설명하신 이유가 바로 같은 도시 안에 뚜장옌(BC 256)과 완연히 대비되는 대략 2300년 후에 세워진 환경과 생태계 보호 차원이라는 컨셉과 거리가 먼 Global Center 건물을 보고 받은 충격을 말씀하시기 위함이었다는 걸... 21세기 중국의 모습을 통해 기원전 중국인의 지혜가 얼마나 퇴보한 것인가를 한탄하시는 도올쌤 말씀에 백퍼공감. 오늘 강의는 본 철학사(플라톤의 🐕소리) 강의보다 훨~씬 재미있는뎅~ "그게 마치 위대한 concern, 관심의 표시인 것처럼... 진짜 X이다! C👣. 무슨 놈의 관심이야, 관심은..." 너무 웃겨서 뒤로 넘어가는 줄...
그러니까, 사천은 천혜의 차산지였겠네요. 자연의 안개가 내려 앉아 햇볕을 가려주는 곳이 가장 좋은 차를 생산하는 곳인데요. 언급하신 그 사람들, 두보, 미불 같은 사람이 다 그곳 출생이군요. 그리고 곡창지대이니, 고대의 중원이었군요. 저도 몇년전에 가족이랑 여행간 적 있는데요 . 그냥 길거리 작고 허름한 식당가면 소박하고 맛난거 먹어요. 저희는 그렇게 먹었어요.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지혜로운 사람이 수로 개설 계획에도 가장 도움이 되겠군요. 자연을 해치지 않고 물꼬를 댈 수 있는.(성도 주변이 여행목적지가 아니라 시내만 하루 둘러보았는데, 근처에 그런 곳이 있군요) 선생님은 이 강의를 하시던 시점에는 한국에 촤적화된 몸을 갖고 계셨나봐요.
![[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24 플라톤의 듀얼리즘 - 윤회사상](http://i.ytimg.com/vi/oWRREa0_ek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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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상식이라 말하는 유교의 본래 가르침 | 도올 김용옥 [도올의 성리학개론 1화]](http://i.ytimg.com/vi/WDVil6LvoFg/mqdefault.jpg)
![[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21 소크라테스 - 플라톤과 크세노폰](http://i.ytimg.com/vi/j4Hg0UnDGXA/mqdefault.jpg)
![[계사전 #81] "제가 돈 버는데는 재주가 없어 가지고~ 아! 정말 내가 천국에 살고 있구나" #상식 [도올김용옥]](/img/1.gif)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올쌤의 존재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오늘 강의, 유난히 돋보임. 사천 성도 체류기에서 뚜장엔을 그렇게 심도깊게 설명하신 이유가 바로 같은 도시 안에 뚜장옌(BC 256)과 완연히 대비되는 대략 2300년 후에 세워진 환경과 생태계 보호 차원이라는 컨셉과 거리가 먼 Global Center 건물을 보고 받은 충격을 말씀하시기 위함이었다는 걸...
21세기 중국의 모습을 통해 기원전 중국인의 지혜가 얼마나 퇴보한 것인가를 한탄하시는 도올쌤 말씀에 백퍼공감. 오늘 강의는 본 철학사(플라톤의 🐕소리) 강의보다 훨~씬 재미있는뎅~ "그게 마치 위대한 concern, 관심의 표시인 것처럼... 진짜 X이다! C👣. 무슨 놈의 관심이야, 관심은..." 너무 웃겨서 뒤로 넘어가는 줄...
오늘같은날 너무 의미 깊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십시요^^
너무나 적절한 사례와 통찰입니다 매번 강의 배우는게 많네요
존경하는 선생님, 의미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간접 경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과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서안에 갔을때 중국 지인분이 금색으로 도배된 화려하고 큰 호텔방을 예약해 주셔서 '와'하고 입을 벌렸는데, 샤워기가 고장나고 물이 안 빠져서 ...ㅜ... 저 자신부터 외화내빈으로 살지 않기를 다시 마음 먹어봅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도올선생님 귀여우세요 ㅋ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엘에이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시카고학파나 (후기)구조주의학파, 교토학파와 같은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학파를 창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천은 천혜의 차산지였겠네요. 자연의 안개가 내려 앉아 햇볕을 가려주는 곳이 가장 좋은 차를 생산하는 곳인데요. 언급하신 그 사람들, 두보, 미불 같은 사람이 다 그곳 출생이군요. 그리고 곡창지대이니, 고대의 중원이었군요. 저도 몇년전에 가족이랑 여행간 적 있는데요 . 그냥 길거리 작고 허름한 식당가면 소박하고 맛난거 먹어요. 저희는 그렇게 먹었어요.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지혜로운 사람이 수로 개설 계획에도 가장 도움이 되겠군요. 자연을 해치지 않고 물꼬를 댈 수 있는.(성도 주변이 여행목적지가 아니라 시내만 하루 둘러보았는데, 근처에 그런 곳이 있군요)
선생님은 이 강의를 하시던 시점에는 한국에 촤적화된 몸을 갖고 계셨나봐요.
20:00 포복절도 ㅋㅋ 인문학적 즐거움을 주시는 도올샘 명강의
귀여우신 우리선생님!
도올 쌤 건강하세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네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
삼국지에도 보면 조조군사들이 한중가서 고생한게 저런 기후의 차이때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학식이나 생각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네요.생각짧은 보통사람을 위하여 삶을 확연히 가르쳐주세요.
음식으로 생고문을 당하고 오셨네요.ㅎㅎ😅😂😅
상대방이 인사하면 인사받는 것 부터 배우시길
음식문화가 너무 안맞으신듯합니다 ㅋㅋ 외국인들도 한국 오면 음식 안맞아 고생하긴 미찬가지죠.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