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 하면 '독신세' 부과! 고대 국가 로마, 스파르타 그리고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저출생 현상? | 역사 속 저출생 현상과 출산 장려 정책

[@sunghoonkwon6960]

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역사적 사실이네요 이미 저출산 문제가 오래전에 있었고 심지어 그 옛날에 국가 차원의 정책이 있었던 건 물론 그 원인과 정책 방향까지 같다니... 놀랍습니다.

[@cloud_wind5343]

즉 초점을 아에 다른데에서 시작하라는 의미네요. "기성세대가 보는 현세대의 문제점"이 아니라, "현세대가 느끼는 현세대의 문제점"으로요.
현세대가 살아가기 힘든 환경일수록, 그 어떤 복지 혜택도 그 환경을 뛰어넘을만한 혜택이 아니라면 의미없을터이고
현재로서 경직되어버린 한국사회의 분위기 개선과 사회적 연대가 더 필요한 시점이겠군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무서워하는 시점에 이르른 것 같습니다.
각자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사회 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사람을 '노동력', '자본'으로 보는 시점이 아닌, '인격체', '자아'로서 존중받는 사람으로서 말이죠.

[@ZENO_L]

생각이 많아지면 결혼도 연애도 복잡해지니깐...막을 수 없는 흐름이고 이것을 바꿀려면 성공적인 외부요인을 끌어와야...외국인의 이민 정책 완화와 부작용은 있겠지만 다문화 가족의 권장이...

[@토미버세티-q4d]

고대에도 저출산이 있었다는게 신기하다

[@보둑이]

그래도 고대 로마는 팔라티나 근위대들은 챙겨줬으니
마지막 보루 라고 해야 하냐

[@wowmediable]

다 보고나서 든 생각은 정부는 결국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힘쓰는 쪽으로 가야 다같이 잘 사는 문화가 되어서 서로 수준이 살만하고 비슷한 수준이 되니 애를 낳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kevinpark1074]

잘나가던 왕국이 망하는 시작이군요

[@joungwookim3571]

효과 없다는거 아냐? 역사적으로 증명된?

[@kimminung1806]

남의 지식 얻기 힘든 환경에 느린 발전 속 일어나는 상황은 의미가 없는 데이터. 지금 같이 빠르게 공유하고 발전하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옛날 데이터 의미 없다. 새로 생각하고, 새롭게 추진해라.

[@밥말리-f5n]

시대가 변해도 그 시대를 살아가는 건 사람임.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와 행태는 변하지 않고 반복됨. 그래서 역사를 배우고 인문학을 공부하는 거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