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8|그들이 모스크바로 떠난 이후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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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골드피쉬-n1g
    @골드피쉬-n1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규연-w5b
    @규연-w5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흥미롭게 잘 듣고있어요 ❤

  • @일천-w8b
    @일천-w8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골드피쉬-n1g
    @골드피쉬-n1g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눈을 감고 휴식하듯 가만히 듣고 있으면 책으로 읽었을때 놓쳤었던 부분이 새롭게 나오네요.
    특히 미쉬킨 공작이 아글라야에게 보냈던 그편지...
    미쉬킨공작이 나스타샤가 미쳤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본인도 정상으로 보이진 않은데..
    하긴 이책에 나오는 사람들중 정상인 사람이 있긴 한가??
    사실 이런 사람들은 현실에선 나올수 없는 사람들이죠.
    모두다 본인의 충동을 참지 못하고 벼랑끝으로 미친듯 달려가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는게 아니라 벼랑으로 훌쩍 뛰어내려야 끝이나죠.
    거의 160년 전에 이런 막장 이야기에 철학을 더해서..
    그래서 재미있죠 ㅎㅎㅎ
    미쉬킨은 스위스에서 러시아로 돌아와서 그날 처음본 여자, 엄청난 미인인 나스타샤에게 청혼하고
    도망가는 나스타샤를 뒤쫒아 가서 만났는데 거기서 또 다른여자인 아글라야에게 연서를 보내고..뭐지??
    (덧붙이자면 아글라야도 엄청난 미인이고 미쉬킨은 러시아로 돌아온날 한번 본 여자입니다)
    한가지 추측해 본다면 유치원 아이들이 미인을 보면 생글생글 웃고 좋아하죠.
    미쉬킨도 그냥 아이와 같이 순수한 영혼을 가져서 그런건가 ㅋㅋㅋ
    근데 가냐가 미쉬킨 공작에게 건네주며 나스타샤에게 전해 주라던 10만 루블은 잘 전달 됐나요
    갑자기 돈의 행방도 궁금해 지네요 ㅎㅎㅎ
    공작의 이름이 "레프 니콜라예비치 미쉬킨" 인데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같았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났어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톨스토이(1828ㅡ1910)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도스토옙스키(1821ㅡ1881)
    사실 두사람이 만난적은 없다고 하죠.
    아마도 미쉬킨이 귀족이니까 톨스토이의 이름을슬쩍 끼워 넣은것 같아요

  • @한금자-d5v
    @한금자-d5v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작이면서 막대한 유산을 받았으며, 백치같은 미쉬킨은 보기드문 1등 신랑감이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로리아-v8n
    @글로리아-v8n 2 месяца назад

    역시 러시아 작품은 어렵네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자아자 끝까지!😂😂

    • @bookwindow
      @bookwindow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자 아자 파이팅입니다!! ♥

  • @daniel0223-i8s
    @daniel0223-i8s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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