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학원 1타강사처럼 조교+팀원들과 풀이과정을 정제해서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리스크를 떠안고라도, 실제 시험장에서 어떤 사고방식으로 풀어냈는지, 미세한 계산실수나 약간의 시간지연이 있음에도 편집하지 않고 내보내주시는 모습에 무한 존경을 표합니다~~!!! 학생으로써 엄청난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user-yd4ln8le2c 이런 스킬들은 강사들한테 배우는 거 아니면 대부분의 학생은 혼자서 절대 못깨닫는데요? 애초에 수능 공부를 하는 학생은 수능 앞에선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요? 두인수적분, n축, 삼차함수 식근사,도형근사 같은 스킬들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공부가 부족하다'라고 단언할 수 있나요?
@@user-tp7hg7hp4z 그렇게밖에 못하는 자신을 발전시킬 생각을 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1년 내내 근의 공식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이 당연히 못하겠지요. 그렇게만 배우고, 그렇게만 공부했으니까요. 그래서 덕분에 이번 미적분 28번도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틀 안에 문제를 가두면 실력의 상승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계산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다들 극단적으로 너무 계산도 안해보니까 못하는 것이지요.
존경하는 정병훈 선생님 항상 풀이에 감탄하며 해설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년도에 재수를 하며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수학 실력이 6평을 보고 만족스럽지 않아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나 제작년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88~92 이상 나와서 나름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번 6평 수학을 80점을 맞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묵묵히 하면 결국에는 만점의 길로 오를 수 있을까요..
훈쌤 감사합니다. 드라이브 듣고 패스파인더까지 남들 n제 들어간다하고 다들 열심히 풀때 솔직히 아직도 기출준킬러 킬러 공부하는 제가 좀 불안했는데 이번 6평보고 이게 맞다는걸 느낍니다. 3모 72점에서 6평 92로 수직상승했네요 ㅠ 시간이 풀다가 끝날정도로 시간은 모자랐지만 어찌저찌 푼건 21번 빼고 다 맞아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공부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게 분명하면, 그게 모두 성적 상승의 이유가 됩니다. 남들이 무엇을 하든 크게 연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자신이 옳았음을 결과로 증명하면 되는 일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때 좋은 결과를 만듭시다.^^
@@캉캉-v7r x=0에서 서로다른 세 실근을 갖는 모든 삼차함수는 (a,0)에 점대칭인 삼차함수로 쪼갤 수 있어요. 따라서 10번처럼 0,2,3을 실근으로 갖는 f를 0~3까지 적분을 할때 이 f를 0,3/2,3을 실근으로 갖는 함수와 나머지로 쪼개면 앞 부분은 (3/2,0)에 점대칭이므로 적분값이 0이고 뒷부분(나머지)는 실근의 차가 적분구간의 길이와 똑같은 이차함수의 넓이이므로 넓이공식을 이용하면 되기에 계산이 편해지는 겁니다. 이 방법을 쓸 때 전제조건은 서로다른 세실근을 갖는 삼차함수를 적분할 때 적분의 윗끝과 아랫끝이 각각 이 함수의 실근 이라는 겁니다.
훈쌤 진짜 오랜만이시네요ㅜㅜ 강의 때 '아니 그걸 어떻게 하냐' 이런 말들에 대해서 '모르면 배우면 되는거다'라고 해주셨는데, 쉬운 말인 거 같으면서도 계속 듣다보면 '배우고 연습하다보면 할 수 있게 된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나 자존감을 키울 수 있었어요. 입시는 마쳤지만 그냥 훈쌤 목소리 들으러 자주 오겠습니다ㅋㅋ 감사했습니다 병훈 선생님
감이 좋은 날에는 선생님만큼 거의 모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푸는건 아니지만 꽤 많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푸는 학생인데.. 매일매일 그 능력이 나오지 않아요.. 너무 감에 의존하게 되어서 수능날 제 능력이 안 나오면 그냥 개망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항상 감이 좋은 상태로 유지하죠…?
수학은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더욱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해도 비슷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이 이 문제에서 고민할 것은 자신의 풀이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했다는 계산에서 어떻게 시간을 줄일 수 있었을까… 바로 이 지점이어야 합니다.
정병훈 선생님 고민이 있습니다. 타 강사로 실전개념을 완강을 하고 기출도 같이 병행해서 완료하려 했지만 진도나가기 바뻐 기출을 한바퀴 다 돌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번 6모에 될듯 말듯 결국 12~14를 모두 풀어내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오늘 풀이를 보고 드라이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기출 또한 패파로 아예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는지...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본은 어느정도 생긴것 같지만 그것과 별개로 성적은 계속 정체라 열심히 잘하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이 있어 이렇게 장문의 글 남겨봅니다. 가능하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이전 수학들과 달리 이렇게 킬러는 이전에 비해 풀만해지고 준킬러는 살짝 어려워지는 경향이 더 좋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한 학생들에게 어? 이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하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실제로 점수도 공부를 어느정도하면 오르는게 가시화되는 쪽이 단편적이고 빙산의 일각만을 공부하는 고등수학이지만 학생들에게 공부에 재미, 열정을 붙여주는게 진정한 고등교과로서의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수 타강사분 듣고 84 나왔고 최근에 수특 풀면서 개념 다시 잡은 예비 반수생인데요 드라이브 생략하고 패스파인더 수강후 유틸리티 시즌2 수강하면서 선생님 커리 따라가도 될까요? 심화개념 강좌를 듣기에는 베이스가 그리 부족한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은것도 아니라 가능하면 생략하고 싶은데 예를 들어서 드라이브에서 선생님과 같은 풀이를 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념을 제시해주는데 패스파인더만 수강하면 선생님의 강의를 보다가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거지 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되요..
이영상보고 느낀게 많아 질문드립니다. 재수생이고요 갑자기 고민이 생기네요. 작년엔 공통에서 14 15 21 22를 틀렸고 이번 6평에선 22번만 틀렸습니다. 그런데 이영상을 보니 12번 14번에서 논리적으로 완벽하지 않게 푼거 같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고민되는게 제가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른 1등급애들에 비하여 수열과 수학2 논리력에서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특히 case분류에서. 기하러여서 Cos법칙은 좀 잘하는거 같구요. 수능때 이파트들이 더어렵게 나온다면(특히14번) 등급이 내려갈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이러한 상황이라 공통에선 수2와 수열을 집중적으로 파볼 생각인데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고민의 요지는 일단 예전처럼 무지성으로 문제도 스스로 풀어보고 인강강사(호훈) 풀이도 따라해보가도 하면서 공부를 많이해 양을 늘린다 해서 이파트에 대한 실력이 늘어날까요. 공부법을 바꿔야 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양이 부족해서 아직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일단은 패파 스텝3부터 공부할 예정이긴 합니다. 올해 3월부터 수2는 알텍, 4의규칙, 패파 스텝2까지, 유틸리티 정도 했습니다
대성마이맥에서 촬영한 해설 강의입니다.
ruclips.net/video/H_Qb9GhBy50/видео.html
선생님 늦은 시간에 안 주무시고 뭐하십니까
@@응애나애기-y2c 일하고 있습니다. 낮에 목을 회복하느라 일을 하나도 못해서, 지금이라도 만회를 하는 중입니다.
2017년에 대성별관에서 선생님 반이었던 학생이었습니다. 벌써 오래전 일이 되버렸네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선생님 영상이 뜨네요 ㅎㅎ 어느새보니 인터넷 강의에도 진출 하셨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그때 수학 정말 잘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용현아 오랜만이다. 조만간에 전화 한 번 할게^^
이게 리얼 생방송이지 녹화방송과는 차원이 다르다..굿~^^
유명강사가 평가원 최초풀이 컨텐츠를 제공하는건 어떻게 보면 리스크가 있을거 같은데 이건 뭐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고 푸니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리스크는 이 영상에서 얻어간 게 있는 학생들이 방어해줄 거라고 믿고, 그냥 가려고 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Yollyjolly존경합니다 이런거 진짜 좋아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공해 주신 라이브 강의는 진짜 너무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19번에 가 조건‘만’보고, f(x)의 최솟값=0이라는 판단을 내려도 될까요?
@@Proxima_Centauri_A 교점까지있는거 확인하고 접하는거 알아야하지않나여
이상이 초과를 포함하니까
@@Proxima_Centauri_A 아뇨 가 조건만 보고 그렇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a=1이라면 f(x)의 최솟값은 6이고 a=1인건 가 조건에 모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 조건에선 a가 4이하인 자연수라는 조건만 도출 할 수 있어요
모학원 1타강사처럼 조교+팀원들과 풀이과정을 정제해서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리스크를 떠안고라도, 실제 시험장에서 어떤 사고방식으로 풀어냈는지, 미세한 계산실수나 약간의 시간지연이 있음에도 편집하지 않고 내보내주시는 모습에 무한 존경을 표합니다~~!!! 학생으로써 엄청난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저를 칭찬해주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풀이과정을 정제해서 알려주는 방식의 강의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니, 저의 영상이 다른 선생님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Yollyjolly 대 병 훈
@@Yollyjolly 대 병 훈
@@Yollyjolly 대 병 훈
@@Yollyjolly대 병 훈
재수학원 시험감독 짬인지 굉장하십니다 최초풀이..
저는 많은 수학 강사들을 들어봤지만 인강강사 중에 정병훈 선생님 강의가 가장 좋아요
작년 22번 병훈선생님 해설 듣고 여러번 공부한 후에 이번 미적 28번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11번 풀이 거리공식 안쓰고 푸는거 진짜 깔끔하네요
그니까요 직각삼각형에서 밑이 주어지면 빗변=밑x루트(기울기^2+1) 이렇게 쓰는거 너무 편한듯
@@파도치는햇살 피타고라스 공식을 빗변을 바로 구할 수 있는 식으로 변형한 건가요?? 익혀두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겠네요...
에초에 거리공식 쓰는게 공부가 부족한거긴함
@@user-yd4ln8le2c 이런 스킬들은 강사들한테 배우는 거 아니면 대부분의 학생은 혼자서 절대 못깨닫는데요? 애초에 수능 공부를 하는 학생은 수능 앞에선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요? 두인수적분, n축, 삼차함수 식근사,도형근사 같은 스킬들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공부가 부족하다'라고 단언할 수 있나요?
@@user-yd4ln8le2c 고정100인데 거리공식 씀ㅇㅇ 공부 부족은 무슨 ㅋㅋ
해설강의 듣고 이 영상도 보니까 선생님의 첫시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네요. 구한 값이 조건을 만족하는지 한번씩 확인해보는 태도를 직접 보니 꼭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15번 계산 실수하고 실수 찾아내시는 과정 보니 위안도 되네요 ㅋㅋㅋ
풀이과정이 상세해서 공부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유익한 공부 동기부여 영상 감사합니다❤
작수 22번을 미술로 대충 풀어놓고 그걸 '실전적 풀이'라고 포장하던 강사들이 이번 미적 28번은 어떻게 풀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ㄹㅇㅋㅋ
@@user-tp7hg7hp4z 그렇게밖에 못하는 자신을 발전시킬 생각을 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1년 내내 근의 공식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이 당연히 못하겠지요. 그렇게만 배우고, 그렇게만 공부했으니까요. 그래서 덕분에 이번 미적분 28번도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틀 안에 문제를 가두면 실력의 상승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계산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다들 극단적으로 너무 계산도 안해보니까 못하는 것이지요.
캬 그리고 20번 십 저 5분의 24같은 이상한 수가 나오고 전 시험장에서 너무 의아했는데
실제로 그 계산이 맞는지까지 검산까지 하시고 확신을 가지는 태도가 실수를 줄인다고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안틀려야 하니까 그만큼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는 것이지요.^^
@@Yollyjolly 꼭 수험생이 수능날 새겨야할 마음가짐이네요.. 차라리 틀리더라도 킬러 1문제를 틀리지 절대 계산실수로 틀리진 않는다.
존경하는 정병훈 선생님 항상 풀이에 감탄하며 해설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년도에 재수를 하며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수학 실력이 6평을 보고 만족스럽지 않아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나 제작년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88~92 이상 나와서 나름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번 6평 수학을 80점을 맞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묵묵히 하면 결국에는 만점의 길로 오를 수 있을까요..
점수가 떨어졌다는 사실은, 바로 공부해야 하는 약점의 존재를 잘 보여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느끼는 약점부터 시작해서 묵묵히 하나하나 공부해서 이겨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훈쌤 감사합니다. 드라이브 듣고 패스파인더까지 남들 n제 들어간다하고 다들 열심히 풀때 솔직히 아직도 기출준킬러 킬러 공부하는 제가 좀 불안했는데 이번 6평보고 이게 맞다는걸 느낍니다. 3모 72점에서 6평 92로 수직상승했네요 ㅠ 시간이 풀다가 끝날정도로 시간은 모자랐지만 어찌저찌 푼건 21번 빼고 다 맞아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공부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게 분명하면, 그게 모두 성적 상승의 이유가 됩니다. 남들이 무엇을 하든 크게 연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자신이 옳았음을 결과로 증명하면 되는 일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때 좋은 결과를 만듭시다.^^
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37:10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거 까지 다 올려주시는 갓선생님.
10번 풀이 기발하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와 진짜 22번같은 킬러문제 마지막에 일차항 계수 2안곱해서 340나와서 틀렸는데 진짜 킬러 막판에 경우 다 나누고 답낼 때 긴장 탁 풀려서 실수하는데
380나오고 난 다음 계산 잘 하시자면서 다시 푼다는게 진짜..
고수의 습관이네요
제 입장에서는 이 영상 만들 때 절대 틀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검산을 하면서 간 것입니다. 영상에사 말 안하고 있는 경우에도 검산을 암산으로도 하면서 온 겁니다.
10번 삼차함수 등차중항으로 계산하는 건 진짜 처음봤다 ㅋㅋㅋㅋ 개섹시하노
양승진쌤도 저렇게 계산하시더라고요
이런게 수학 잘하는거지ㅋㅋ
ㅅㅂ 빡통이라 설명들어도모르겠다 걍 전개해야지 나는
@@캉캉-v7r x=0에서 서로다른 세 실근을 갖는 모든 삼차함수는 (a,0)에 점대칭인 삼차함수로 쪼갤 수 있어요. 따라서 10번처럼 0,2,3을 실근으로 갖는 f를 0~3까지 적분을 할때 이 f를 0,3/2,3을 실근으로 갖는 함수와 나머지로 쪼개면 앞 부분은 (3/2,0)에 점대칭이므로 적분값이 0이고 뒷부분(나머지)는 실근의 차가 적분구간의 길이와 똑같은 이차함수의 넓이이므로 넓이공식을 이용하면 되기에 계산이 편해지는 겁니다. 이 방법을 쓸 때 전제조건은 서로다른 세실근을 갖는 삼차함수를 적분할 때 적분의 윗끝과 아랫끝이 각각 이 함수의 실근 이라는 겁니다.
예전에 대성본원 지하 교무실에서 주무시던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선생님!!뭔가 인강샘이라서 연예인 같았어요! 무례하게 느껴지신다면 삭제할게유 ㅜㅜ
훈쌤 진짜 오랜만이시네요ㅜㅜ 강의 때 '아니 그걸 어떻게 하냐' 이런 말들에 대해서 '모르면 배우면 되는거다'라고 해주셨는데, 쉬운 말인 거 같으면서도 계속 듣다보면 '배우고 연습하다보면 할 수 있게 된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나 자존감을 키울 수 있었어요. 입시는 마쳤지만 그냥 훈쌤 목소리 들으러 자주 오겠습니다ㅋㅋ 감사했습니다 병훈 선생님
너무 재밌네용 감사합니다
실시간으로 문제 접하시고 반응하시는거 보면서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앞으로도 모의고사 실시간 풀이 계속 올려주시나요?
일단 9평때에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7번 18번 암산풀이하며 실수했는데
정병훈선생님의 실전 풀이를 보면서 저 수학 잘하는 선생님도 3점자리에서 암산하지 않고 손으로 정확하게 푸는데
제 잘못된 태도가 실점의 요인임을 깨닫고 가네요
크 감사합니다 문제보자마자 쌤이 반응?을 하시는 걸 말로 해주시는 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강의 실전판
이번6평보고 오아시스 듣기로 결심했는데 선생님께서도 추천하시네요😂
잘 들어보겠습니다
선생님 잘 봤습니다. 선생님의 문제푸시면서 생각하시는걸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아이패드로 화면 녹화하면서 촬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찍은 것도 아이패드입니다. 미니패드이긴 하지만요.
@@Yollyjolly 패드에 시험지 PDF를 켜서 화면녹화를 말하는거같아요 카메라가아니라요
@@dyyddyyd 그건 시험지 pdf가 나온 후에 촬영하는 거라서 너무 늦습니다.
뭐야 진짜 정병훈쌤?! 유튜브하시는지 몰랐는데 갑자기 떠서 ㄷㄷㄷㄷ 이런 영상 넘 좋네요
감이 좋은 날에는 선생님만큼 거의 모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푸는건 아니지만
꽤 많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푸는 학생인데.. 매일매일 그 능력이 나오지 않아요.. 너무 감에 의존하게 되어서 수능날 제 능력이 안 나오면 그냥 개망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항상 감이 좋은 상태로 유지하죠…?
감을 늘 100%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감이 나쁠 때를 전제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수능 날에 감이 좋으면, 그냥 운 좋은 날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선생님들께서 문제를 바로보고 푸는 모습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설명 잘하시네요 ㅎ 내년에 재수하면 선생님 들어야겠어요
와 이런 컨텐츠는 진짜 좋네요
15번 2번째항 계산 실수나올 때부터 싱글벙글하면서 봤다 ㅋㅋㅋㅋㅋ
제가 예능감도 좀 있나봅니다.^^
진짜 수학 존나 잘한다 ㅋㅋㅋㅋㅋ
진짜 벽느껴짐 존나 잘함 다른 사람들 말로만 수능 40분컷이니 30분컷이니 하는거 별 감흥 없엇는데 영상으로 보니깐 벽느껴지네 말하면서 푸는데도 깔끔하게 1시간컷... 캬
@@lllllllllllIIl수학에 재능있는 사람이 밥먹고 수학만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ㅋㅋ
볼펜으로 푸는게 십간지다 진짜
선생님 11번 풀때 점과직선사이로 길이를 구한후 무지성 계산으로 푸느라 시간을 많이 썼는데 선생님처럼 길이비를 사용해서 푸는데에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건가요?
항상 시험볼때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몇문제 못보는게 속상해요
수학은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더욱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해도 비슷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이 이 문제에서 고민할 것은 자신의 풀이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했다는 계산에서 어떻게 시간을 줄일 수 있었을까… 바로 이 지점이어야 합니다.
늘 직각삼각형을 염두에 두고 풀이를 하겠다늠 마인드를 가지면 조금씩 보여요
선생님! 저 작년에산 2023드라이브가있는데 책안사고 이걸로 들어도 되나요?
글쎄요. 문제가 좀 바뀌어 있을 텐데요. 최종판단은 제가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훈쌤 쉬어가면서 하십시오... 몸이 먼저입니다.
성대모사 완전 잘하세요 ㄹㅇ 정병훈샘인줄
제가 정병훈쌤 목소리 진짜 똑같이 흉내낼 수 있습니다.
멋있네요
정병훈 선생님 고민이 있습니다. 타 강사로 실전개념을 완강을 하고 기출도 같이 병행해서 완료하려 했지만 진도나가기 바뻐 기출을 한바퀴 다 돌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번 6모에 될듯 말듯 결국 12~14를 모두 풀어내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오늘 풀이를 보고 드라이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기출 또한 패파로 아예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는지...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본은 어느정도 생긴것 같지만 그것과 별개로 성적은 계속 정체라 열심히 잘하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이 있어 이렇게 장문의 글 남겨봅니다. 가능하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드라이브부터 하길 권합니다. 늦은 건지 아닌 건지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곳에 배워서 발전할 부분이 있는지 그런 게 중요한 것입니다. 제 예상에는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거 너무 좋네요!
잡담섞어서 한시간컷 ㄷ ㄷ
판서쓰실 때는 제가 글씨체때문에 기피했던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 훨씬 깔끔하시네요?
실력은 뭐 말할 것 없는 분이시라 ㅎㅎ
감사합니다
6평 76점 나온 학생입니다 지금 드라이브부터 커리를 타고 있는 중인데 유틸리티 시즌1을 같이 병행하면 더 좋을까요?
넵.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확대해주심 더 좋을거 같아요.
아 수학진짜 존나 잘한다
천재다
합답형을 단답형으로 전환하는 시도가 진짜 인상깊네요 ㅋㅋㅋ
이생선님이 한시건 걸린거부터 잘낸시험
풀이가 어떻게 저리 간결하지 ㅋㅋㅋㅋ
공통집중 모고 레전드다
9:03 왜 저렇게 되나요 ㅜㅠ 설명 해줄수 있으신분 계실까요..??
PQ를 빗변으로하는 직각삼각형 봐서
피타고라스 쓰신거 같은데
기울기=탄젠트값이 t니까 두 변이 1, t인 직각삼각형에서 빗변이 루트 t²+1이니까 밑변 : 빗변 비율이 1: 루트 t²+1
점 P,Q x좌표 차 : PQ (빗변) =1 : 루트 t²+1
바로 딱 딱 찍어 푼다해야하나 저걸 나도 언젠간..
5:22 에 하는 방법이 뭔가요?
N-1 넣어서 허고 있었는데
그냥 학생이 하던 것을 빨리하면 저렇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병훈~제오리구이
매가1타도 실시간해보면 재미있을듯
가정이 성립하지 않으므로, 명제는 참이겠네요.
재밌어요
GOAT
병호쌤 원솔멀텍 다 듣고 병훈쌤꺼 강의 들을 생각인데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유틸리티 하세요.
10번 14번에 시간 다씀 무지성 전개하다가
다시보는레전드
10번 넓이구하는거 하나 얻어갑
요새 수학 쉬워졌네 ㄷㄷ
응아니야
ㅋㅋ ㅇㅈㄹ
@@Akaraka-y4w 가형 생각하면 확실히 할만하긴함. 예전 가형 2등급 공부량이면 요즘 백분위 98이상도 할만할듯
가형나형 있을때 생각하면 쉬워진거 맞지....
@@이이-g5o4j 가형은 28문제 푸는 데는 오히려 현 시험보다 쉬웠음 나오던 것만 나오고 뺑뺑이만 돌려도 유형이 다 눈에 보였으니까…
요번에 걍 미적분 표점 450점 이긴한데 너무쉬웠다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꿈에 나올것같아❤
저는 이전 수학들과 달리 이렇게 킬러는 이전에 비해 풀만해지고 준킬러는 살짝 어려워지는 경향이 더 좋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한 학생들에게 어? 이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하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실제로 점수도 공부를 어느정도하면 오르는게 가시화되는 쪽이 단편적이고 빙산의 일각만을 공부하는 고등수학이지만 학생들에게 공부에 재미, 열정을 붙여주는게 진정한 고등교과로서의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말씀은 동의합니다. 공부에 재미, 열정을 붙여주는 방식이 난이도 조정이라는 생각은 저와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여러 방향으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쓸데없는 호기심이긴 한데 왜 빨간 볼펜을 쓰시나요 그냥 그 펜이 사용감이 좋은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싱 파란 볼펜도 준비했는데, 아내에게 고르라고 했더니 빨간 볼펨을 쓰라고 하더군요.^^
@@Yollyjolly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뭔설명하나하나 하면서 웃으면서푸시는데 1시간컷이지…
9번에서 n2+2n 을 2n-1+2로 고치는 이유나 원리를 설명해주실수있나요ㅠㅠㅠ?
수열의 합이 n2꼴일때 일반항은 2n+상수항 형태이고 S1=a1 이용해서 S1=3이므로 2n+1이 됩니다
2n-1의 합이 n^2이고, 상수 a의 합이 an이니까 그걸 역으로 이용한 겁니다
혹시 21 번 ㄷ 선지에서 왜 t를 넣었을 때의 대소비교인지 아시는 분 저에게 지식을 전수해주실 수 있나요? 계속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그림상에서 f(t)가 교점의 x좌표이고, f(t)보다 t가 작은값이라면 각 함수에 대입하였을때 항상 로그함수가 지수함수보다 위에 있음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선생님의 해설강의 그림을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zzannin 와 진짜 감사합니다… 쥐엔장,,, 믿고있었다구..
40:00 ??마지막에 3보다 작은데 3이 가능하네?
제대로 보시고 말을 하십쇼
정병호 정병훈 누구 듣지
병훈선생님 이번 미적분 28번 의도가 무었이었을까요?
뭐 의도가 있겠습니까? 되는 대로 문제를 만들었겟지요. 되는 대로 문제를 만들다보면, 편향된 해석을 했던 사람들은 자동으로 저격되는 것입니다.
@@Yollyjolly멋있다..
정병훈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대구 현강 들으려는 학생입니다. 제가 드라이브랑 패파만 듣고 현강을 듣게될거같은데,, 현강생도 유틸리티 강의를 병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리고 기대하겠습니다!!
잘 못푸는데요..?
훈쌤은 현장에서 수학 보시면 100분 기준 100점 맞을 자신 있으신가욤?
없겠냐 그럼 ㅋㅋ
어차피 못푸는 문제는 없으시고 저건 설명하면서 풀어서 그렇지 그냥 풀면 다 풀고 검산만 3-4번 해도 100분에서 시간 남을거 같은데
이걸 질문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윗댓처럼 3-4번 검토하고도 30분 남을걸
강사들 중에서 80분안에 공통 선택 컷 못내는 사람이 있을거 같음? ㅋㅋㅋ
50분줘도 가능함
제가 수1이 약한거같아서
유틸리티 수1 풀어보려합니다
시즌1 시즌2 둘다 풀어보는게 좋겠죠??
넵 그렇게 하세요.^^
작수 타강사분 듣고 84 나왔고
최근에 수특 풀면서 개념 다시 잡은 예비 반수생인데요
드라이브 생략하고 패스파인더 수강후 유틸리티 시즌2 수강하면서 선생님 커리 따라가도 될까요?
심화개념 강좌를 듣기에는 베이스가 그리 부족한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은것도 아니라
가능하면 생략하고 싶은데
예를 들어서
드라이브에서 선생님과 같은 풀이를 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념을 제시해주는데
패스파인더만 수강하면 선생님의 강의를 보다가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거지 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되요..
이번 6평대로 수능에 출제된다면, 드라이브가 더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
고1꺼도 해주시면안댈까용
고1 최초풀이 영상이 의미가 있으려면 제가 고1 진도 범위까지만 수학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요.
@@Yollyjolly 답변이 이렇게 멋있는적은 또 처음이네..
@@Yollyjolly 고3수학 보다 훨씬 많이 알고계신거 같던데 같은 상황 아닌가요??
@@정서파이터 같은 상황이 아닙니다. 수능은 고3 수학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도 치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Yollyjolly능은 고3것보다 더 많이 알아도 푸는 의미가 있고 고1것은 그렇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미적은없나요 ㅋㅋ
10번 등차중항 이해 못하겠네
대칭성 이용하는 거에요
구간 0,3 적분이니깐 1.5 기준으로 점대칭인 부분 만들어서 없애는 거
오호
선생님 병호쌤 비기너스 다들었는데 선생님 드라이브 들어도될까용??
넵 그렇게 하셔요
캬
신
10번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해주실분 등차중항
다른 댓글들 보시면 설명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병훈쌤 ㄱㄴㄷ 찍특 저격 ㄷ ㄷ
뽀뽀쪽
대병훈
쩝니자
이영상보고 느낀게 많아 질문드립니다. 재수생이고요 갑자기 고민이 생기네요. 작년엔 공통에서 14 15 21 22를 틀렸고 이번 6평에선 22번만 틀렸습니다. 그런데 이영상을 보니 12번 14번에서 논리적으로 완벽하지 않게 푼거 같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고민되는게 제가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른 1등급애들에 비하여 수열과 수학2 논리력에서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특히 case분류에서. 기하러여서 Cos법칙은 좀 잘하는거 같구요. 수능때 이파트들이 더어렵게 나온다면(특히14번) 등급이 내려갈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이러한 상황이라 공통에선 수2와 수열을 집중적으로 파볼 생각인데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고민의 요지는 일단 예전처럼 무지성으로 문제도 스스로 풀어보고 인강강사(호훈) 풀이도 따라해보가도 하면서 공부를 많이해 양을 늘린다 해서 이파트에 대한 실력이 늘어날까요. 공부법을 바꿔야 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양이 부족해서 아직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일단은 패파 스텝3부터 공부할 예정이긴 합니다. 올해 3월부터 수2는 알텍, 4의규칙, 패파 스텝2까지, 유틸리티 정도 했습니다
공부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경험이 문제일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공부 방법은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자기가 몰랐던 아이디어들을 처음 봤을 때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 대 대 대 병훈
아 진짜 한개만 맞았으면 만점인데 쉬발
오아시스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