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에서 PQ는 구했는데 마지막 계산이안돼서 첫멘붕, 기존의 쉬운문제였던 12번에서 멘붕, 13번도형에서 대혼란, 이때부터 멘탈 조금씩 나가서 15번수열문제도 어렵게보임, 그리고 21번보는데 ‘명제’보고 진짜 ㅈ됨을 감지 단지 지수로그함수 문제를 명제라는 탈을 씌워서 낸건데 현장에선 그게 잘 안보임, 당연히 이때부터 22번도 눈에 안들어옴, 미적갔더니 28번보고 그냥 반쯤포기..로인해 상대적으로 개쉬웠던 29,30은 28번보다 더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건들지도못함 근데 집에서 풀어보니 28번빼고 다풀림 ㅋㅋㅋ
@@beksoo0618 굳이 '공부'로 표현하자면 '시험장에서의 변수에 대한 사전대비' 부족이 맞습니다 학습 측면에서의 공부 부족은 상당한 비약입니다 시험장에서 순간의 당황이 굴리는 스노우볼의 효과는 생각보다 큽니다 좀 유치하더라도 예시를 들어봅시다 니가 칼 찬 강도한테 쫓기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급히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가보니 거실에 옆집 아줌마 아저씨가 앉아있으면 당황하지 않겠습니까? 아마 호수를 잘못 찾았나 싶을겁니다 그런데 사실 천천히 생각해보면, 이웃을 집에 초대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요? 강도에 쫓기느라 판단력이 흐려진 게지요 이 상황에서, 이웃 아재 아지매를 보고 뒷걸음질 친 당신을 '지 집주소도 기억 못함' '귀소본능이 개만도 못함'이라 평할 수 있을까요? 그건 좀 가혹하지 않을까요? 급박하고 긴장되는 상황에서의 당황함은 그 영향력이 실로 어마무시합니다 그게 시험장이었다면, 그간에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10:57 작년 수능부터 보면 평가원도 ㄱ,ㄴ,ㄷ 합답형 문항을 학생들이 풀지 않고 찍는 것에 대해 인지했고, 이런 현상에 대해 계속 고민을 했다고 느껴집니다. 그 결과로 나온게 이번 6평 21번 문제인 것 같네요. 아마 앞으로도 ㄱㄴㄷ 문항은 이런 형식으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ㄱ이 맞으면 100, 틀리면 0 이렇게 제시했지만 9월, 수능 때는 10에서 시작해서 ㄱ이 맞으면 => +100, 틀리면=> -3 ㄴ이 맞으면 => +50, 틀리면 => -4 이런 식으로 내서 각 경우에 따라 구한 숫자의 합을 겹치지 않게 내면 ㄱ,ㄴ,ㄷ 문제를 찍어서 푸는 수험생들은 싹 다 털어버릴 수 있어요. 이젠 ㄱㄴㄷ문항도 온전히 다 풀어서 맞춘 사람에게만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 합답형 문제의 유형과 출제 방식에 대해서 평가원은 합답형 문제를 통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을 변별해야 하기도 하지만, ㄱㄴㄷ를 푼 학생 입장도 고려해야 됩니다. ㄱㄴㄷ문항은 문항 특성상 문제에서 명제 자체를 제시하기 때문에 만약 내가 푼 답이 명제의 내용과 다를 때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도 스스로의 과정과 답에 확신을 갖지 못할 수 있어요. 내가 계산 실수했나? 내가 옳게 푼 건가? 하는 의심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 만약 나는 답이 A=2루트 3이 나왔는데 명제에는 A=7이다. 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실제 A의 값은 2루트 3이라고 합시다. 나는 옳게 풀었고, A는 2루트 3이니 해당 명제는 거짓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터무니없는 숫자가 나오게 되면, 문제를 푼 사람은 문제를 풀었음에도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A가 7인데 내가 잘못 계산했나? 하면서 문제를 다시 푸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다시 풀다가 계산 실수가 나서 심지어는 맞게 풀었는데도 답을 바꿔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를 푼 사람도 틀려버리게 되는거죠. 이는 평가 요소가 아닙니다. 그래서 합답형에서는 옳지 않은 명제를 제시할 때 A=2루트 2다. 처럼 정답과 비슷하지만 다른 값을 제시해서 은연 중에 A=2루트 3이라 푼 수험생에게 ”너가 풀이한 과정이 맞아.“라는 메세지를 숨겨놓습니다.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아무리 거짓 명제라지만, A=7이다. 처럼 터무니없는 숫자는 제시할 수가 없어요. 또한 문제를 풀어낸 사람 입장에서 합답형 문제에서는 옳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것보다 옳다는 것을 확인하는 게 답에 대한 확신을 갖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찍는 5번“이라며 ㄱ,ㄴ,ㄷ이 모두 옳은 명제인 경우가 많았던 이유 또한 합답형 문제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성격과 그걸 푸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합답형 문제의 특성 때문에, 풀기보다는 찍어서 맞추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는 오히려 평가요소로서의 문항의 퀄리티를 떨어지게 합니다. 문제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내용이 아무리 변별력을 갖춰도 유형의 특성 때문에 변별력을 잃어요. 합답형을 찍어서 맞추는 경향성 때문에 문제라면,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합답형 문제를 안 내면 돼요. 굳이 합답형 낼 필요 없이 다른 문제로 대체해서 변별력을 가지면 됩니다. 그래서 작년 수능에 나온 합답형 문항을 보고 개인적으로 평가원이 앞으로 합답형 문항을 안 내려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6모를 보니 절대 합답형 유형을 버릴 것 같지는 않고, 합답형을 이런 유형으로 내서 찍기가 불가능하도록 만드려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존의 출제 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만 뭐가 됐건 현재 확실한 것은 평가원이 합답형 문제를 찍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을 충분히 한 상태이고, 작년 수능부터 “합답형 찍기 방지”를 계속 이행하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듯 합답형을 버리고 다른 문제를 내도 되는데, 이런 식으로 문제 유형을 개발해서라도 평가원이 굳이굳이 합답형을 계속 출제하려고 하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평가원도 합답형 찍기 사태에 대해 고민을 했고, 그 결과물을 6평 때 맛보기로 살짝 보여준 것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니 결국 요지는, - 평가원은 문제를 풀어서 맞춘 사람에게만 점수를 부여하도록 고민중.(찍풀 방지) => 6모 때는 주관식이어도 찍기가 가능했지만 9모 수능 때 어떻게 나올지는 모름 - 기존의 출제 틀로 돌아가더라도 평가원은 여전히 찍풀을 변별하려고 할 것이니, 앞으로 “믿고 찍는 5번”은 안 통할 수 있다. 그러니 합답형 나왔다고 무조건 찍지 말고 풀 수 있는 실력을 기르자.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 복선인거 같다... ㄱㄴㄷ 객관식을 주관식화 하는건 아예 이 유형을 없애버릴 수도 있고 가능한 보기를 좀 더 늘려서 찍어 맞출 확률을 낮출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ㄱㄴㄷ문제를 내겠다는 복선... 이미 평가원은 방법을 찾았는데 6월은 맛보기 용으로 던져준 걸수도
21번은 0, 1, 10, 11, 100, 101, 110, 111 중에서 찍어야지 467은 문제도 안읽어보고 찍었다는 말인데... 근데 저거 그래프만 그리면 쉽게 풀리는건데 초반부 복병문제들 때문에 멘탈나간 사람들이 많은듯. 요즘은 수학시험 문이과가 같이쳐서 가나형시절 가형치던 이과생들한테는 수학은 그냥 껌임. 옛날 가형은 진짜 지옥이었음. 기본적으로 다 잘하기 때문에 진짜 수학천재급이고 고정 1등급 나오는 사람이 아닌이상 실력보다는 그냥 운빨시험임.(심지어 고정 1등급도 한번 말리면 4~5등급으로 미끄러지는 일이 부지기수... 당연히 재수해야됨) 가형 3등급 정도 유지하다가 수능에서 크게 미끄러져서 첨보는등급 뜨고 재수했었는데 이 실력으로 나형풀면 그냥 50분컷 100점이 나옴. 이과생들한테 문과수학은 그냥 장난감수준임. 근데 요즘처럼 문이과가 같이 시험쳐야 한다면 시험난이도가 가나형시절 나형급으로밖에 나올수가 없음. 문과생들 때문에 아무리 어려워도 시험난이도가 나형수준을 절대 못벗어남. 이과생들 입장에서는 공통 22문제는 무조건 다 맞히고 시작하는 게임이 되서... 현실적으로 이과는 선택 미적/기하에서 1~2등급이 갈리는 구조임. 선택 미적이 ㅈㄴ 어려움... 특히 초월함수미적분이 적폐단원인데 계산량 많고 더러운 단원. 다항함수 미적분에 비해 훨씬 거지같음. 고인물 썩은물들 위한 단원임. 미적 28번 저런게 진짜 적폐.... 비쥬얼부터가 풀고싶지 않는 형태. 시간을 엄청 갈아넣어야 되는 문제인데 진짜 저거푸는거보다 수열노가다 푸는게 훨씬 더 빠름. 저거 하나 푸는데 들어가는 시간이면 수열노가다문제 3문제는 족히 품 이과생들이 선택과목 확통하면 개나소나 1등급 뜨는 시험이라 양민학살 방지하려고 대학 입학처에서 이과생은 확통을 못하게 막아놔서 강제로 미적/기하 해야되는데 미적은 초월함수 미적분이 적폐이고 기하는 벡터가 적폐임. 벡터 쪼개기는 어렵게 내면 알고도 못품
![[실제 수능 특집 ASMR] 직접 녹음한 수학영역 모의고사ASMR★공신 강성태](/img/1.gif)
형식 파괴의 6모 수학 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수학하는 땅우'에 6모 등급별 공부법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ㅇㅌ
모의고사 리뷰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개빨리 편집하는 미3누면 개추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번 주말이 마지노선이라노^^
@@넉엄창 니엄마 DDDD컵
@@넉엄창앙칼지네
진짜 한건희 폼 미쳤다
967좌ㅋㅋㅋㅋㅋ
너건따
21번 문제 안 읽고 56으로 찍어서 한건희 467 비웃을 수가 없는 허수 개추ㅋㅋ
30으로 찍음 개추ㅋㅋ
ㄱㅊㅋㅋ
개추 ㅋㅋ
24 ㅅㅂㅋㅋ
12 ㅋㅋ
건희햄 467보고 웃질 못하는 허수들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볼때는 ㅈㄴ 어려웠는데 시험 끝나고 오답정리하니깐 다 풀리는 허수는 개추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따구로 나올줄 알고 시험장 갔으면 96은 나왔다...
개추를벅벅ㅋㅋㅋㅋㅋ
11번에서 PQ는 구했는데 마지막 계산이안돼서 첫멘붕, 기존의 쉬운문제였던 12번에서 멘붕, 13번도형에서 대혼란, 이때부터 멘탈 조금씩 나가서 15번수열문제도 어렵게보임, 그리고 21번보는데 ‘명제’보고 진짜 ㅈ됨을 감지 단지 지수로그함수 문제를 명제라는 탈을 씌워서 낸건데 현장에선 그게 잘 안보임, 당연히 이때부터 22번도 눈에 안들어옴, 미적갔더니 28번보고 그냥 반쯤포기..로인해 상대적으로 개쉬웠던 29,30은 28번보다 더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건들지도못함 근데 집에서 풀어보니 28번빼고 다풀림 ㅋㅋㅋ
얘넨 바보들인가.... 현장이 본인 실력이에요
@@qoaaoq3838 와 ㅇㅈㅋㅋ
헬스터디 비용 마련 다행히 모고 시즌이라 달달하게 매꿀 것 같은 미3누라면 개추 ㅋㅋㅋ
467이 건희형의 등급이 되지는 않길...
고등수학 내내 강조하고 이번 6모 때 낭낭하게 1승 챙긴 땅우형이면 개추 ㅋㅋ
ㄱㅊ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ㅎ 등판
@@mathddang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
@물림목 타점 PQ길이 구하는 점과 점사이의 거리 내용이 수학 상인디요
@@user-oj1fb9xd8m 방구석 평가원장 입갤 ㄷㄷ
467은 진짜 있는 답같아서 ㅈ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22수능 678이여서 그거본거 아닌가 ㅋㅋ
@@의대드가자 심지어 그거 다음은 9였음
ㅋㅋㅋㅋㅋㅋ
한건희가 뭐임
@@장민석-b1s 헬스터디 나오시는 형님
467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수번호임 ㄹㅇ
11:13 467 찍은 건희좌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니티 : (헬스터디 처음에) 수능 1년놔두고 고등수학 왜시키냐
>>> 고등수학 중요성 증명해서 싱글벙글중인 땅우는 개추 ㅋㅋ
ㄱㅊ
@@mathddang ㅋㅋㅋㅋㅋㅋ 찐등장
@@mathddang ㅈㄴ읏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승 달달하게 획득한 수학하는 땅우라면 개추를 ㅋㅋ
한건희 폼 미쳤다
실수에 세모친거 존나 웃기네
사실 시험이란 게 어려운 문제가 뒤에 가야하고 쉬운문제가 앞에 가야할 필요가 없다고 봄. 시험 난이도도 어렵든 쉽든 사설같던 1등급부터 9등급으로 줄세우기 하는데 뭔 의미가 있을까 싶다.
공리주의적 입장에선 난이도순 배치가 옳은거임 ㅋㅋ 수학실력 테스트하려 보는건데 억울한 일이 생기게 하면 안되지..
@@내가너보다모자란건맞 시험지 운영하는 것도 실력일 수 있음
@@내가너보다모자란건맞 12수능 이전에는 난이도별로 배치안했음 그나마 어려운문제가 많이 나오는 번호는 있었어도... 12수능부터 수능 쉽게내니 100점 1프로 헛소리하면서 어려운번호가 정해진거라 킬러난이도 줄일거면 이게 맞음
@@엄무-s9k 그건 수학 실력과는 별개의 능력일 뿐더러 땅우햄이 말했듯이 교육적 측면에서 좋은 방향성이 아님
@@오유근-u1q 그쵸 옛날에는 역배점이라는 게 있었다죠..
허수들 레파토리) 나중에 풀어보니 쉽다고, 30번 22번 먼저 풀 걸 어쩌구저쩌구 변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에도 엄청 많음
ㄹㅇㅋㅋ
@@user-yn6tr2vv4u 한 번 접하고 나서 또 보면 당연히 쉬워지지 ㅋㅋ
@@beksoo0618 2~3 진동 허순데 29 30 14 15 아예 읽지도 않음 보통 내 등급만 되도 한 번 접한개 아님 애초에
@@rifjanqj 본인 예시 하나로 일반화 함?
쉬는 시간에 오가는 대화 하나나 그림 한 번 더 보는 것도 도움 엄청 됨
난해해진 느낌은 있지만 난이도는 안올라간것같은데...제대로 공부안한애들이 어렵다고 느낀듯
파릇파릇한 고3 현역이 현장에서 보는 느낌과, 다 늙어 입시판 기웃거리는 틀딱이 집구석에서 사타구니 긁으며 슥 훑어보는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형식을 뒤엎는 것만으로도 시험장의 응시생은 충분히 당황합니다
난이도는 그대로인듯 근데 순서때문에 컷 한 4점 내려갔을거같은데
@@장준우-n5k 그게 '제대로 공부안한애들'임
@@beksoo0618 굳이 '공부'로 표현하자면 '시험장에서의 변수에 대한 사전대비' 부족이 맞습니다 학습 측면에서의 공부 부족은 상당한 비약입니다
시험장에서 순간의 당황이 굴리는 스노우볼의 효과는 생각보다 큽니다 좀 유치하더라도 예시를 들어봅시다 니가 칼 찬 강도한테 쫓기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급히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가보니 거실에 옆집 아줌마 아저씨가 앉아있으면 당황하지 않겠습니까? 아마 호수를 잘못 찾았나 싶을겁니다 그런데 사실 천천히 생각해보면, 이웃을 집에 초대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요? 강도에 쫓기느라 판단력이 흐려진 게지요
이 상황에서, 이웃 아재 아지매를 보고 뒷걸음질 친 당신을 '지 집주소도 기억 못함' '귀소본능이 개만도 못함'이라 평할 수 있을까요? 그건 좀 가혹하지 않을까요?
급박하고 긴장되는 상황에서의 당황함은 그 영향력이 실로 어마무시합니다 그게 시험장이었다면, 그간에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걍 킬러느낌 나는 문제는 미적 28밖에 없었음 이번 미적 28이 통합 수학 이후 나온 미적문제중 젤 어려움
그정돈가....?
요즘은 기출 언제거까지 풀지 20수능러인데 28번이랑 거의 똑같은 사고가 필요한 문제가 예전 미적1인가 2에 있었어서 쉽게 풀렸는데
시험 보기 직전날 미미미누 정주행ㅋㅋㅋㅋㅋㅋㅋㅋ미3누는 평소보다 시험 직전날 보는게 재밌음
평소에 한 문제 차이로 매번 4등급 나왔었는데 이번에 6모 2등급 턱걸이 했습니다 미적분 삼도극도 안 나오고 전체적으로 문제가 쉬워서 n수생도 끼는 시험이고 해서 등급컷이 아주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낮아서 놀랐습니다 고3 현역 파이팅 하세요 !
미적분 이렇게 쉬울 줄 알았으면 먼저 29,30 풀걸,,
6모는 딱히 재수생 많이 안 낌
@@이름없음-l2x9p 재수생들은 다 보고 반수생도 재종에 들고가야되서 많이 버긴하는데
@@hobingoat1111 9모보단 안 봄
@@hobingoat1111 재수생들이 다 보긴보는데 현장에서는 딱히 잘은 안함 9모에 비해
10:57 작년 수능부터 보면 평가원도 ㄱ,ㄴ,ㄷ 합답형 문항을 학생들이 풀지 않고 찍는 것에 대해 인지했고, 이런 현상에 대해 계속 고민을 했다고 느껴집니다. 그 결과로 나온게 이번 6평 21번 문제인 것 같네요. 아마 앞으로도 ㄱㄴㄷ 문항은 이런 형식으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ㄱ이 맞으면 100, 틀리면 0 이렇게 제시했지만 9월, 수능 때는
10에서 시작해서
ㄱ이 맞으면 => +100, 틀리면=> -3
ㄴ이 맞으면 => +50, 틀리면 => -4 이런 식으로 내서
각 경우에 따라 구한 숫자의 합을 겹치지 않게 내면 ㄱ,ㄴ,ㄷ 문제를 찍어서 푸는 수험생들은 싹 다 털어버릴 수 있어요.
이젠 ㄱㄴㄷ문항도 온전히 다 풀어서 맞춘 사람에게만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 합답형 문제의 유형과 출제 방식에 대해서
평가원은 합답형 문제를 통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을 변별해야 하기도 하지만, ㄱㄴㄷ를 푼 학생 입장도 고려해야 됩니다. ㄱㄴㄷ문항은 문항 특성상 문제에서 명제 자체를 제시하기 때문에 만약 내가 푼 답이 명제의 내용과 다를 때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도 스스로의 과정과 답에 확신을 갖지 못할 수 있어요.
내가 계산 실수했나? 내가 옳게 푼 건가? 하는 의심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 만약 나는 답이 A=2루트 3이 나왔는데 명제에는 A=7이다. 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실제 A의 값은 2루트 3이라고 합시다. 나는 옳게 풀었고, A는 2루트 3이니 해당 명제는 거짓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터무니없는 숫자가 나오게 되면, 문제를 푼 사람은 문제를 풀었음에도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A가 7인데 내가 잘못 계산했나? 하면서 문제를 다시 푸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다시 풀다가 계산 실수가 나서 심지어는 맞게 풀었는데도 답을 바꿔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를 푼 사람도 틀려버리게 되는거죠. 이는 평가 요소가 아닙니다.
그래서 합답형에서는 옳지 않은 명제를 제시할 때 A=2루트 2다. 처럼 정답과 비슷하지만 다른 값을 제시해서 은연 중에 A=2루트 3이라 푼 수험생에게 ”너가 풀이한 과정이 맞아.“라는 메세지를 숨겨놓습니다.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아무리 거짓 명제라지만, A=7이다. 처럼 터무니없는 숫자는 제시할 수가 없어요.
또한 문제를 풀어낸 사람 입장에서 합답형 문제에서는 옳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것보다 옳다는 것을 확인하는 게 답에 대한 확신을 갖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찍는 5번“이라며 ㄱ,ㄴ,ㄷ이 모두 옳은 명제인 경우가 많았던 이유 또한 합답형 문제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성격과 그걸 푸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합답형 문제의 특성 때문에, 풀기보다는 찍어서 맞추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는 오히려 평가요소로서의 문항의 퀄리티를 떨어지게 합니다. 문제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내용이 아무리 변별력을 갖춰도 유형의 특성 때문에 변별력을 잃어요.
합답형을 찍어서 맞추는 경향성 때문에 문제라면,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합답형 문제를 안 내면 돼요. 굳이 합답형 낼 필요 없이 다른 문제로 대체해서 변별력을 가지면 됩니다.
그래서 작년 수능에 나온 합답형 문항을 보고 개인적으로 평가원이 앞으로 합답형 문항을 안 내려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6모를 보니 절대 합답형 유형을 버릴 것 같지는 않고,
합답형을 이런 유형으로 내서 찍기가 불가능하도록 만드려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존의 출제 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만
뭐가 됐건 현재 확실한 것은 평가원이 합답형 문제를 찍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을 충분히 한 상태이고, 작년 수능부터 “합답형 찍기 방지”를 계속 이행하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듯 합답형을 버리고 다른 문제를 내도 되는데, 이런 식으로 문제 유형을 개발해서라도 평가원이 굳이굳이 합답형을 계속 출제하려고 하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평가원도 합답형 찍기 사태에 대해 고민을 했고, 그 결과물을 6평 때 맛보기로 살짝 보여준 것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니 결국 요지는,
- 평가원은 문제를 풀어서 맞춘 사람에게만 점수를 부여하도록 고민중.(찍풀 방지)
=> 6모 때는 주관식이어도 찍기가 가능했지만 9모 수능 때 어떻게 나올지는 모름
- 기존의 출제 틀로 돌아가더라도 평가원은 여전히 찍풀을 변별하려고 할 것이니, 앞으로 “믿고 찍는 5번”은 안 통할 수 있다. 그러니 합답형 나왔다고 무조건 찍지 말고 풀 수 있는 실력을 기르자.가 될 것 같습니다.
@@udx7wushzyu 그렇네요. 예시가 조금 이상했지만 아무튼 평가원이 합답형을 찍어서 맞추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오히려 어려운 주관식을 찍맞 할 수 있게 되서 에반것 같은데ㅋㅋ ㄱ선지는 어차피 개 쉬워서 확률도 1/4로 내려가고. 걍 객관식 하나 더 늘어나는 급임
정확히 말해서 ㄱㄴㄷ 문제는 서술형을 볼수없는 시험에서 증명이나 추론능력을 ㄱㄴㄷ를 통해서 보려는거기 때문에 ㄱㄴㄷㄹ 정도로 나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Waterloo-q8h 근데 차피 14번 풀 때 ㄱㄴ은 다들 푸니까 사실상 1/2인데
이번 문제도 ㄱㄴ은 그냥 나오는거라 110 111 중에 하나였어요
@@protect_pangil 아님 걍 빈칸 뚫어서 숫자 채우기 낼 수도 빈칸 문제의 주관식화..
467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 ㄹㅈㄷ 찍었다
9월 모의고사에서는 21번에 “빈칸” 문제를 주관식으로 내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이미 사관학교시험에 그런문제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가능성은 있죠 근데 설마...?
이번수능때도 작수14번 ㄱ처러 무족건 파격적인 예상못한 문제 적어도 한개는 나올듯 6모도 이렇게나왓는데
내가 볼땐 ㄱㄴㄷ 21에 두고 답이 ㄷ으로 할듯 ㅋㅋㅋㅋ
ㅅ1ㅂ 평가원 관심받는거 좋아해서 일부로 논란 문제만드는거아니냐 이정도면
수능에 답 0 가즈아ㅏㅏㅏ
@@오유근-u1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0 나올듯 ㅅㅂㅋㅋ
21번 문제 보고 읽지도 않고 찍은 사람 개추 ㅋㅋ
억울한게 28번 막혀서 29 30 문제 읽지도 않았는데 끝나고 29 30이 하도 쉽대서 풀어보니까(+14), 28보다 말 안 되게 쉬워서 내 8점 날라감 ㅋㅋ,, +21번 보지도 않고 찍어서 잘하면 4점도 받는건데..
그거땜시 미적컷이 내려간듯;; 나도 다시풀고 ㅈㄴ 후회함
@@다들너무하네 그건 아님 ㅋㅋ
안정적 1등급들은 깔끔하게 패스하고 돌아와서 풂
아무 의미없는 모의고사에서 그렇게 한대 맞은건 천운입니다 ㅋㅋ
본인이 6평보다 킬캠이 더 점수 높았으면 개추 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
개추를 벅벅 ㅋㅋ
3,4모 안정1 인데 2로 추락한 허수라면 개추 ㅋㅋㅋ
기하는 확통보다 쉽게 나왔는데 확통에 허수가 많아서 표점이 높아져버리네 ㅋㅋㅋㅋ
21번 101로 찍은 허수 개추ㅋㅋㅋ
찍어서 틀려도 111로 찍어야지... 근데 ㄴ을 잘해결했으면 ㄷ을 풀었을 것 같긴해요
@@Mutes1429왜 101이 아니라 111로 찍어야함? 못푸는 입장에서 101이나 111이나 확률은 동일함
@@하얀구름-s7r ㄴ이 그만큼 쉬움
@@우로어나-h7z ㄱ풀고 ㄴ,ㄷ을 못푸는 사람은 뭐로 찍든 확률은 다 같다라는 말임
@@하얀구름-s7r 그래서 저분이 뒤에 ㄴ을 풀었다먄 ㄷ 풀었을거라고 덧붙인듯 난 걍 저분이 이렇게 말한것 같다~라고 말한거
땅우형 감사합니다…
- 현역 기하선택자 -
그러게요~~^^
Team 기하는 하나다
현역 기하러인데 현장에서 풀때 되게 당황했어요 ..ㅋㅋ 이딴게 29,30번이라는게 ㅋㅋ..
확통은 더심했음 30번은 몰라도 29번은 진심 초딩도 하나하나 대입해서 풀면 5분안에 풀수있을정도 ㅋㅋ
확통 29는 확통을 배우지 않아도 초등학생도 간단하게 풀 수 있었음
@@---hi7eq 30번은 그냥 암산했음 ㅋㅋㅋㅋㅋㅋ
22번 보고 풀었다가 그냥 개같이 계산실수한 허수면 개추 ㅋㅋㅋ
22번은 정수조건부등식 처리가 핵심이라 계산실수면 걍 못 푼 거라 봐도 무방
14번 +,-는 방향이라 케이스3개 다 계산후 비교해야하는거 아닌가?? -15가 +7보다 위치변화량이 크잖아?? 근데 선지에는 양수만 있고.. 물리러들 나만 이렇게 생각함??
위치변화량=변위라 음수도 가능
음수면 양수보다 작을수밖에 없음
@@user-ny9xi1jq3u 음수가 수직선에서 왼쪽으로 이동했는다는 거지
물리는 보통 변위의 '크기'를 물어봐서 헷갈리시는 거 같은데 변위는 벡터량이라 부호구분해야합니다 크기를 물어보면 절댓값이고
평가원에서 변위는 속도 적분이라 생각하면대여
땅우행 요즘 왤케 흑화하냐 ㅋㅋㅋㅋㅋㅋㅋ갈수록 흑화하는 거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땅우형 폼 미쳐따이~
21 대충보고 집합명제 킬러인줄 알고 넘긴 1등급 개추 ㅋㅋ
보자마자 111 찍고 넘어간 "복소수"들은 개추ㅋㅋ
111은 좀 쌔하지 않냐? 110으로 갔어야지 ㅋㅋㅋ
ㄱㅊㄹㅂㅂ ㅋㅋ
@@de_ch_ 아 기니디가 국룰이라고 ㅋㅋ
ㄱㄴㄷ 보고 바로 111찍음 ㅋㅋ
@@de_ch_ ㄹㅇㅋㅋ
어디갔어 수열의 극한 도형 함수의 극한 도형 오디갔어 ㅠㅠㅠㅠㅠㅠ
이거 복선인거 같다... ㄱㄴㄷ 객관식을 주관식화 하는건
아예 이 유형을 없애버릴 수도 있고
가능한 보기를 좀 더 늘려서 찍어 맞출 확률을 낮출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ㄱㄴㄷ문제를 내겠다는 복선...
이미 평가원은 방법을 찾았는데 6월은 맛보기 용으로 던져준 걸수도
교욱청모고나 사설모고에서 이상한거 나오면 그냥 욕하면서 버리면 됨. 평가원 모고에서 이상한거 나오면 앞으로 트렌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긴장타야됨
ㅋㅋㅌㅋㅋㅌㅌㅋㅋ 이번 6모 우리학교 쌤이 출제하러 갔다 오셨는데... 끝나고 가서 21번 뭐냐고 여쭤보니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그게 뭐죠 쌤.....
평가원 모고는 교수들이 출제하는거 아닌가? 교사따리가 뭔 출제임;;
@@민성-q4h 교사도 출제해요~
@@민성-q4h 교사도 출제합니다 모르면 좀 가만히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출제하신건 아니지만 출제하러 가신 분 중에 선생님께서 아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 말에 따르면 상당히 특이하신 교수님 한 분이 계셨다고 하더라고요
@@드리블치다백태클걸린 교사는 출제 못해요~ 교육과정 내에 들어오나 안 들어오나, 오류 있나 없나 검수 하고, 주제 제시, 난이도 관련 의견만 전달할 뿐, 직접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최종결정권자도 아님 ㅋㅋ
12번 수특변형인데 무슨얘기들을 하시는건지
공통 다 맞고 선택 존나 틀린 허수면 ㄱㅊ
15번 해보자! 써보자! 하다가 규칙성 안보이길래 겁에 질려 넘어갔으면 개추 ㅋㅋ
k 자연수 못봐서 나무 한그루 그린 허수 개추 ㅋㅋㅋㅋㅋ
나무한그루 ㅋㅌㅋㄹㅋㄹㅋㄹㅋㅎㅋㅎㅋㅋㅎㅋㄹㅋㅎㅋㅎㅋㄹㅋㄹㅋㄹㅋㅎㅋㅋㄹㅋㄹ
우린 제법 하등하다 ㅋㅋㅋㅋㅋ
@@통속의뇌-r6t ㅋㅋㅋㅋ
@@garamiong나무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시험지 형식이 바뀌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ㅈㄴ 잘봄… 3모 5 모때 80 76 나오다 이번에 90점 받음…
난이도가 3,5보다 낮았음
88 77 80이다...
14번 계산 못해서 망함여
나도 작수89였는데 이번에 96받음 ㅋㅋㅋ
2점은 어쩌다가...
@@ysh5081 23번 근사 미스 ㅋㅋ...
12~15, 20, 21은 맞췄는데 9번 11번을 틀린 허수는 개추 ㅋㅋㅋㅋ
30번 솔직히 쉬웠는데 앞에서 멘탈이 터지고 시간이 10분도 안남아서 머리가 안돌아갔음 ㅅㅂ 시험 끝나고 다시 보니까 공비 -1/2인게 금방 보임
올해는 team기하꺼다
와 고등학교 1학년 때 명문고에서 오셨던 국어선생님이 저렇게 내주시는거보고 경악했는데…
ㅋㅋ 바람의나라 정확함ㅋㅋ 이걸 내가 왜 보고있지 싶다가도 학창시절 불태운 추억에 보고있구나 싶네
한건희 그냥 미쳤다
1등급 컷이 82인걸 보고 희망이 생겼습니다ㅎㅎ
이것만 기다렸다 ㄹㅇㅋㅋ
확통 27번까지 5번 한 번도 안나와서 찍었는데 맞춘 사람 개추ㅋㅋ
467로 찍은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형 영어도 올려줘!!
건희햄 자꾸 다른 영상에서까지 존재감 뽐내지 마라고 ㅋㅋ
거니좌 정시 467칸으로 쓰려고 미리예고함
근데 진짜 미적 30은 괜찮았는데 28이 훨씬 어려웠음..
판별식 나오니까..
모고 한번도 안쳐본 고3이긴 한데 저런 문제들이 평가원(?)이 욕먹을만한 문제인가요....?
그냥 애들이 못푼거 아닌가 싶은디....
고딩 반응 댓글들 보러온 싱글벙글한 04년생 개추~ ㅋㅋㅋㅋㅋ
확통 28번 omr카드보고 5번만 없어서 5번 찍고 맞은 확통이면 개추ㅋㅋㅋ
psat을 풀게 만드네ㅋㅋㅋㅋㅋㅋㅋ
111로 찍었다가 종료 3분전에 110으로 고친 허수들 개추
확통 ㄹㅇ 29,30 둘다 1분컷나서 당황했음
28번이 훨씬 어려워 무슨
헐.. ㅈㄹ
@@강예림-q4t 아니 확통 ㄹㅇ 풀어바요
30번은 그냥 수분감 스텝1 쉬운문제고 29번은 케이스를 문제에서 다 나눠줬어요 레전드
29번은 진짜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검은 카드 위치만 잘 세도 답 나왔음 ㅋㅋㅋ
식이 필요가 없어 ㅋㅋㅋㅋㅋ
한결같이 60점대 초반 나오면 허수인가요? 전 계속 난이도와 관계없이 60점대 초반 나오거든요
0:25 그게 나야 빠둠빠뚜비뚜바
킬러 몇번 쉬운 거 몇번
이런거 자꾸 정해놓고 잘라 풀지말고
그냥 열심히 첨부터 끝까지 다 풀어라 이거네
강기원
확통병신이라 28번에서 30분 날리고 29 30은 쫄아서 버리고 앞에 13 14 15 21 22 안풀고 넘어왔었는데 10분남아서 14번 하나 풀고 72뜸 그래도 3모 5모떈 백분위 94유지했었는데...하 시바 확통 어케 올리냐고 5모때도 확통 3틀했는데ㅠ
467 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 문제는 읽어야지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본인이 이미 의대가서 실실 웃으면서 보고있는 05면 개추 ㅋㅋㅋㅋㅋ
본인이 중앙대 의대 23학번 심현우면 개추 ㅋㅋㅋ
@@snuwoopark 누르라고.
@@user-yn6tr2vv4u 본인이 빠른년생이 아니라 서러우면 개추 ㅋㅋ
과학고 나왔네 시이발
@@gam1jAz 일반고면 개추...
467은 선넘네
미미미누 사랑해요❤
21번 두자리수로 찍었으면 개추 ㅋㅋㅋ 본인 14
21. 22 찍어서 맞춤 ~~ㅋㅋㅋ 22도 찍기 좋앗음 확률 극소지만
아니 썸네일 무슨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우님 동글동글 귀엽게 나오셨엌ㅋㅋㅋㅋ큐ㅠ
투과목 리뷰 궁금한데 ㅋㅋ
난 21번 개꿀이었는데
21번은 0, 1, 10, 11, 100, 101, 110, 111 중에서 찍어야지 467은 문제도 안읽어보고 찍었다는 말인데... 근데 저거 그래프만 그리면 쉽게 풀리는건데 초반부 복병문제들 때문에 멘탈나간 사람들이 많은듯.
요즘은 수학시험 문이과가 같이쳐서 가나형시절 가형치던 이과생들한테는 수학은 그냥 껌임. 옛날 가형은 진짜 지옥이었음. 기본적으로 다 잘하기 때문에 진짜 수학천재급이고 고정 1등급 나오는 사람이 아닌이상 실력보다는 그냥 운빨시험임.(심지어 고정 1등급도 한번 말리면 4~5등급으로 미끄러지는 일이 부지기수... 당연히 재수해야됨) 가형 3등급 정도 유지하다가 수능에서 크게 미끄러져서 첨보는등급 뜨고 재수했었는데 이 실력으로 나형풀면 그냥 50분컷 100점이 나옴. 이과생들한테 문과수학은 그냥 장난감수준임. 근데 요즘처럼 문이과가 같이 시험쳐야 한다면 시험난이도가 가나형시절 나형급으로밖에 나올수가 없음. 문과생들 때문에 아무리 어려워도 시험난이도가 나형수준을 절대 못벗어남. 이과생들 입장에서는 공통 22문제는 무조건 다 맞히고 시작하는 게임이 되서... 현실적으로 이과는 선택 미적/기하에서 1~2등급이 갈리는 구조임. 선택 미적이 ㅈㄴ 어려움... 특히 초월함수미적분이 적폐단원인데 계산량 많고 더러운 단원. 다항함수 미적분에 비해 훨씬 거지같음. 고인물 썩은물들 위한 단원임. 미적 28번 저런게 진짜 적폐.... 비쥬얼부터가 풀고싶지 않는 형태. 시간을 엄청 갈아넣어야 되는 문제인데 진짜 저거푸는거보다 수열노가다 푸는게 훨씬 더 빠름. 저거 하나 푸는데 들어가는 시간이면 수열노가다문제 3문제는 족히 품
이과생들이 선택과목 확통하면 개나소나 1등급 뜨는 시험이라 양민학살 방지하려고 대학 입학처에서 이과생은 확통을 못하게 막아놔서 강제로 미적/기하 해야되는데 미적은 초월함수 미적분이 적폐이고 기하는 벡터가 적폐임. 벡터 쪼개기는 어렵게 내면 알고도 못품
미적 28번이 가장 어려웠다는데 본인은 선택 30 빼고 다 맞음... 공통 20번 실수로 4개 틀려서 80점 받은 허수지만.. ㅋㅋ ㅋ
기하 30번 지1 세차운동 간접연계 ㄷㄷㄷ
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3분의1만 맞춰도 5등급 턱걸이 상위 60프로라고..? 한국학생들 수학 수준이..ㅋㅋ
ㄹㅇ 심각함 ㅋㅋ
주관식 빡쳐서 18로 밀었ㅅㅂ니다
하.. 맘편히 웃질 못하겟다..ㅎㅎㅎㅎㅎ..😢
왠지 수능에서 ㄱㄴㄷ 선지에서 값을 3개 즐듯 예를 들어서 ㄷ. 모든 실수에 대하여 성립하면 100 어떤 실수에 대하여 성립하면 50 모든 실수에 대하여 성립하지 않으면 1 ㅋㅋㅋ 수능때 나오면 성지순례 하십쇼
이건 좀 ㄱㅊ은듯
모든이 어떤을 포함하는데 150해야되는 거임?
아 모든이 아닌 어떤 실수
저 문제 찍어서 맞춤 ㅋㅋㅋ
모고보면 100이상 하나는 무조건나와서 101했다가 흑....
건희시치 존나 웃기네
13:34 근사 로피탈이 잘못했다 삼도극은 ㅇㅇ
한건희 땅우 미미미누 나이가 어케되나여??
20,21,22, 28,29,30 틀리면서 평가원에 놀아났다.... 집와서 푸니까 그냥 넘어간 22, 30이 가장 쉬움...
20 21 29 틀리면서 22가 가장 쉬웠다고? 이건 좀 이상한디
22가 쉬웠긴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였는데
22가 킬러중에 쉬웠고 개똥문제긴한데 20,21이 더 쉬웠음 그리고 29번은 그냥 뭐 근의공식 문제고
그나마 저기선 28 다음으로 22가 어려운거같은데
@@user-lj4nv6ep7e 20 29 계산실수로 틀리고, 개인적으로 21 28은 진짜 22, 30보다 어려웠음. 끝나고 긴장 없이 풀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22, 30 문제당 5분컷남.
아직 건희한테 따이기엔 멀었다고 생각하는 05 개추ㅋㅋ
진짜 미적 29,30을 풀고 28할걸 **....
주관식 ㄱㄴㄷ 도박으로 1 적었는데 110이였다
아이오아이생각하고 101 당당하게찍었으면 개추
통통이 다풀고 28 29 30 틀리면 개추……. ㅠ
미적인데 28에서 a+b까지 구하고 사고회로가 멈춤
a+b 관계식 하나는 엄청 쉬운데 다른 a+b가 어려웠음 ㄹㅇ
함수방정식에서 뭘써야하지 g는 미분가능하지만 f는 미분가능하단말이 없는데 이랬을 가능성 농후
대충 a+b 까지 구하고 ab 구하라길래 분수로 끼워맞추다 보니깐 2번 나오긴하더라 ㅋㅋㅋ
@@ksm9906 그렇게 맞추면 허수임
건희형이 ㅈㄴ웃기네 46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번호 486도 아니고 죄수번호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대 여기요 여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