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개념은 한 바퀴 다 돌렸는데 문제는 안풀리고…🤨 학원(인강, 과외 등)에서 하라는대로 숙제하고 했는데 여전히 틀리는 문제는 똑같고…🥲 개념이랑 문제가 연결이 안돼서 맨날 외우고…😞 틀린 문제 다시 풀면 또 틀리고…😭 뭘 어떻게 해야하지? 👉🔥실전개념+기출분석 강의 SAVOR🔥 abit.ly/adbvkr abit.ly/adbvkr abit.ly/adbvkr abit.ly/adbvkr abit.ly/adbvkr
아니에요~ 상수/0 꼴이어야만 극한값이 없는게 아니죠! 0/0 꼴인데 분모의 0인자가 더 많아서 무한대가 나올 수도 있으니 k가 -3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없답니다. 실제로 풀어보시면 g(x)=(x+3)^3이라 약분후 분모에 루트(x+3)이 남게되어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게됩니다. 분모도 0 분자도 0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수학을 좋아했던 30대 아재입니다.. 우연히 떠서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잊고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선생님 설명이 기가막히네요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저는 수리가형 시절에 수능때 운좋게 100점을 맞긴했었는데 지금에 비하면 문제가 쉬웠던거 같아요 요즘 얘기 들어보면 난이도가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 문제만 봐도 장난 아니네요.. 요즘 고딩분들 대단하고 고생이 많아요
@@AQcalli 아닙니다.. 저도 결국 킬러문제는 풀지 못했어요 ㅋㅋㅋ 한 20분 투자했던거 같은데 ㅠ 찍어서 맞췄답니다 !(운 좋은거 맞죠?) 다행히 나머지 29문제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 답 개수 세서 맞췄네요. 여하튼 저 같은 케이스도 있답니다. 최선을 다 하시되, 너무 압박은 안갖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빡빡머리 재수생 시절을 겪어봐서 그 고충을 잘 압니다 ㅠㅠ 이번에 끝낸다는 마인드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꺼예요. 너무 열심히 하려는거보다 지치지 않고 맨탈 유지하면서 꾸준히 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분모가 0으로 가도 분자도 0으로 간다면 그 지점에서 연속인지 불연속인지 알수없지않나요? 분자가 0으로 가지 않을때 분모가 0으로 가야만 불연속이라 확정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 문제에서도 k=-3인데 그걸 분자에 넣어보면 분자가 0이 되는데 이럴때 불연속이라고 확정지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분자에 x+3이 2개보다 적게 도출되서 발산하는 상황도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나요? 제가 풀 때는 그것도 염두해 뒀다가 어차피 g(-3) = 0 되고 g(6)=0 이려면 fx = (x+3)^2이길래 결과 구하고서야 발산하진 않는구나 했거든요
영상에서도 설명드렸지만,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t=-3, 6인 특수케이스이고 나머지 모든 상황에서는 항상 극한값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셔야합니다. 그렇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분모에있는 (x+3)^2을 분자가 모두 가지고있어야겠죠. 그렇지 않으면 t=-3, 6이 아닌 경우에도 극한값이 생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그래도 수학 다행이라고 해야될게 있는데 킬러문제가 많이 약해지고 기본문제에 킬러를 도입하는 경향이 큼 그래서 왠만해서 쉬운문제만 다 맞춰도 23등급은 떠서 좋음 하지만 점점 기본문제에 난이도는 올라간다는 점은 유의 그리고 이젠 찍어서 수학 1등급 뜨는애들도 의외로 많이있음 ㅋㅋㅋㅋ
@@kimHitJ 옛날 수학: 킬러 문제는 확실히 손도 못 대서 버리는 전략이 통했음. 요즘 수학: 킬러 문제라고 명확하게 단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없고, 케바케인 문제가 많이 나와서 발상에 따라 누군가한테는 겁나 쉽게 풀렸는데 누군가는 끝내 풀지 못했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그렇게 채점하고 해설 보고 나면 '으아... 조금만 더 하면 맞힐 수 있었는데...'라며 미련이 남기에 오히려 예전에 비해 까다로워졌음.
근데 진짜 꿀잼이긴 하다 그냥 이렇게 쭉 유지했으면 기본지식을 가지고 풀수있는 킬러문제가 너무 좋다 그래도 국어보단 수학이 진심 많이쉽다 국어는 점점 어러워짐 상대적으로 국어는 전국에 만점자 무안히 많이 나오고 수학은 안나오니 그리고 찍어서 2등급받은 나자신이 너무마음에 찔림.ㅋㅋ
17년도 가형 만점자인데 왜 요즘이 더어려운것 같냐 ㅋㅋㅋㅋㅋ 수학 문제 푼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가 익숙치가 않네요 예전에는 객관식 문제 고민없이 풀고 30번만 장고했었는데 요즘은 군데군데 어려운 문제들이 포진해있어서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이 적잖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보통 0분의0 꼴에서 분모에 있는 0은 사실 0을 향해 가고있긴 하지만 실제 0은 아닙니다. lim (x->-3) 라는 것이 x가 -3을 향해 가지만 실제 -3은 아직 아닌 것과 같은거죠. 실제 분모가 0이었다면 0분의0꼴들은 모두 분모가 0이기때문에 서로 나누지도 못했을겁니다.(분모가 0이면 나눌 수 없지요) 그래서 0분의0꼴에서는 0을 향해 가는 인수들을 분자분모이서 지우고 나서 남은 값들로 계산하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인수분해하고 난 뒤, t에 -3이나 6을 넣었을때 분모가 0이 된다고 하는것은 0에 가까이 가는것이 아닌 실제 0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분자분모 인수분해같은것도 할 수 없고 그냥 존재하지 않는 수가 되어버리는거죠. 0에 가까이 가고있는 수와 실제 0의 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좋음 문제네요. 이런 문제 나오면 수도권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 아니라면 그냥 포기하시구요, 다른 문제 한번 더 푸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보면 수능은 실력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침착성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이런 문제를 인생에 단 한번의 기회에 그것도 짧은 시간내에 풀라고 내는 사람들은 참 잔인하다라고 생각되네요.
고등학생들 고생이 많습니다. 문제풀이 참 재밌네요. 근데 이게 "수학능력"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학과 진학하는 사람들도 이정도로 꼬아놓은 문제를 만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수학능력시험"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전공 공부를 해낼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취지와 이 문제의 변별력은 괴리가 상당해 보입니다. 이건 수학이 아니라 수학 퍼즐인데.. 어느 전공들을 선택하실 지 모르겠지만, 학부부터 박사 마칠 때 까지 이런식으로 꼬아놓은 문제를 접할 일은 없습니다. 아, 수학교육과라면 쓸 데가 있겠네요!
@@kupharm04 누군가한테는 엄청나게 어려워서 손도 못 댔다는 문제가 누군가한테는 1분 컷 낼 정도로 쉬웠다고 하고...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감이 안 오는데, 확실한 건 2~3등급대 학생들한테는 "너무 쉬운데? 이게 어렵다고?", "너 이 문제 그렇게 빨리 풀어서 어떻게 맞혔어? 난 틀렸는데..."가 공존했던 시험이었다는 것. 그리고 은근 짜증나는 건 손도 못 댄 문제는 없었는데, 틀린 문제들 보면 상당수가 '하... 조금만 더 하면 맞힐 수 있었는데...' 여서 더욱 더 미련이 컸음.
풀이에 오류가 꽤 있네요... 22번 풀이에서 g(x)가 (x+3)^2을 인수로 가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때 대충 느낌으로 푸셧고.. 그후에 0/0꼴 극한 처리할때도 부분적으로 0으로 치환하는등 여러 오류가 많네요... 이 문제는 g(t)가 0일때와 아닐때, g(t)가 0이라면 p가3 일때와 아닐때. 총3가지로 케이스 나누어서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 케이스를 찾은후에 풀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들 주의깊게 살펴보았으나 딱히 오류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케이스를 나누고 시작하는 다른 풀이들과 풀이순서가 조금 다르다보니 생긴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적해주셨던 내용들 중 1) g(x)가 (x+3)^2를 가져야 하는 이유를 대충 느낌으로 풀었다. -> 4:40 부터 들어보시면, 't=-3, 6이 아닌'곳에서는 극한값이 '존재'해야 하는데, 분모가 (x+3)^2때문에 0으로 가기때문에, 이 값을 수렴시키기 위해서는 분자에도 (x+3)^2이 있어야 극한값을 만들 수 있다고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였습니다. 2) 0/0꼴을 부분적으로 0으로 치환하였다. -> '치환'했다는게 어떤부분을 말씀하시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분자 분모 약분한 뒤에 분모의 g(-3)이 0 이라고 바꾸는 과정을 말씀하신거라면 그 부분은 '치환'이 아니라 극한값 계산을 위한 '대입'입니다. 원래 0/0꼴의 극한값 계산할때는 분자 분모를 0으로 만드는 인수들끼리 약분한 뒤, 남은 x값에 대입을 해서 계산하시때문에 g(-3)이 분모에 생긴것이고, g(x)가 (x+3)^2을 갖기때문에 g(-3)=0 이 되는것은 단순한 극한값 계산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 붙어있던 Lim 기호도 빠졌지요.) 3) g(t)가 0일때와 아닐때, g(t)가 0이라면 p가3 일때와 아닐때. 총3가지로 케이스 나누어서 풀어야 한다. -> 제 풀이를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론적으로 t=-3, 6일때가 결국 g(t)=0인 순간입니다. 처음부터 t=-3, 6이 아닌 경우에는 극한값이 존재해야 한다고 가정하고 풀면서, 이미 g(t)=0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나눠서 풀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p가 3인 경우에 대해서는, 제 풀이에 p라는 문자가 없어서 살펴보다보니, 아마도 제가 (x-k)라고 둔 부분을 (x+p)로 두었을때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10:05 에서 k=-3, k>=0 이 2가지 경우를 각각 대입해보면서 후자를 탈락시키는 설명이 잇는데, 이 부분이 결국 p=3일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구분지은 순간이죠. 처음부터 g(t)=0인경우와 그렇지 않은경우, 그리고 p=3(여기서는 k=-3)일때와 아닐때의 케이르를 미리 나눠두고 푸는 풀이들도 몇번 보긴 했지만, 제가 문제를 풀면서는 처음부터 그렇게 나눠놓고 시작할 명분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극한값'을 계속 구해나가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g(t)=0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분모=0이 되어야 해서), 마지막쯤에 가서 비로소 k=-3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끌어 낸 방향으로 풀이를 한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 되었길 바랍니다.
@@saomath 1)분모에 (x+3)^2 뿐아니라 뒤에 루트"g(x)~~"도 있기 때문에 분모의 0의 개수가 2개 이상이라 단정 할수 없습니다... 물론 위문제에선 g(x)를 구성하는 함수가 다항함수이기 때문에 개수가 줄을일은 없겠지만요. g(t)가 0일떄 와 아닐때를 케이스르 나누어야 하는 이유는, 극한값의 유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g(t)가 0이 아니라면 분자의 값에 상관없이 극한값이 존재하게 되지만, g(t)가 0이라면 분자의 값에 따라 극한값의 존재할수도 안할 수도 있습니다. 상수/0꼴이면 무조건 존재하지 않지만, 0/0꼴이면 극한값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g(t)가 0일때 아닐떄를 나눈후, g(t)가 0인 경우에서도 분자가 0, 즉 k가 -3일때하고 아닐때를 나누어서 풀어야 하는겁니다.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는 잘 알겠으나, 결국 결과적으로 같은 풀이를 순서만 다르게 푸는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 답변을 정리하다보면 또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될 것 같고 이렇게 댓글로 답변드리는데에 한계가 있으니, 혹시 추가 논의를 원하신다면 sujisaomath@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제 풀이에 대해 더 상세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개념은 한 바퀴 다 돌렸는데 문제는 안풀리고…🤨
학원(인강, 과외 등)에서 하라는대로 숙제하고 했는데 여전히 틀리는 문제는 똑같고…🥲
개념이랑 문제가 연결이 안돼서 맨날 외우고…😞
틀린 문제 다시 풀면 또 틀리고…😭
뭘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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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췄다고 하는 사람들중에서 ㅜㅠㅠ 혼자서 푼거랑 100분이라는 긴박한 시간 안에서 시험 보면서 푼 거랑 정말 다릅니다.. 현장감 무시 못합니다..
문제를 볼때 기존의 기출에서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예시로 적용시키며 풀어나가는게 강사로서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파이팅!!
정말 대단합니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형? 왜 7분전이야? 재수하는거야? 응원할게?
님.... 왜 3수 각을?
저는 반수를 하지만 이 길은 너무 힘듭니다....
재수든 아니든 이런 영상은 못 참긴 함 ㄹㅇㅋㅋ
갑자기 떠서 봤는데 재밌어성;;ㅋㅋ
@@BWeny 그럴 수 있지
그래서 한번 더 한다고?
웬만한 스타강사들보다 설명을 쉽게 해주시네요
질문잇습니다 9:55 b+k=6일때도 조사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때도 해보면 b=9 나오기는 하지만
b가 3보다 크니까 무조건 x-b+3에서 양수인 근이 나오기 때문에 일단 x-b+3의 근을 6으로 맞춰줘야돼요
수험생활 5년전에 했었는데 추억에 젖어 수능수학문제풀이를 봤어요 요즘 문제도 무진장어렵군요 킬러가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우리때 가형 30번이랑 비교해도 안꿀리는...
설명 최고네요
간만에 재미나게 본 수학풀이였습니다!
모른다고 걱정말아라 후배들아
10년도초반 수능 수학 2등급이였는데
직장인인 지금 사칙연산밖에 모른단다
2등급이니 모르는거 아닐까요?
가 2면 현 수능 1컷 간당간당이거 나2면 4등급...
나형2등급이면 그냥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제일 수학을 못하는 수준임 .가형이면 할말없고
수학 좀 못해도 미래에 큰 지장 없다고 말하는데 이런 이질적인 답글들은 뭐지..😂😂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요즘 수학은 계속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치겠음. 예전 가형30번 처럼 미련없이 버리고 싶은데, 뭔가 조금만 더 보면 될것같은 희망을 주니 더 열받음
그게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ㄹㅇㅋㅋ
ㄹㅇ..
점수 양극화는 좀 심해져도 이게 올바른 출제방향이라고 생각함. 누구나 공부하면 풀 수 있는 레벨로 출제해야지.
ㄹㅇ
감사합니다!!
너무 쉽게 이해되네요 최곱니다
최고입니다
와 진짜 맛있는 문제
처음에 8:40 때 그래프 안 되는 이유를 몰랐는데 g(-3)=0인걸 까먹고 있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 해설 미쳤네요 이거 이해못해서 뇌수흐르다가 이 영상 덕분에 이해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설명 대박이다. 너무 쉽게 이해되네요
유와 진짜 감사해요
이해 너무 잘 됐어요!!
6:54 에서 g(-3)=0 g(6)=0 이면 값이 존재하지 않다여서 결국 분모가 0 분자가 상수 꼴로 나와 분자인 |(-3-k)|이 0이 아닌 상수 꼴로 나와야 하므로 k=-3이 될 수 없어져 정답 풀이와는 다른 모순이 생겨버리는데요.. ㅠ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
아니에요~ 상수/0 꼴이어야만 극한값이 없는게 아니죠! 0/0 꼴인데 분모의 0인자가 더 많아서 무한대가 나올 수도 있으니 k가 -3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없답니다. 실제로 풀어보시면 g(x)=(x+3)^3이라 약분후 분모에 루트(x+3)이 남게되어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게됩니다. 분모도 0 분자도 0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장난을 기본개념으로 알아채느냐의 싸움이네요. 안어려워서 좋네요
진짜 대박이에요
이문제로 1등급이 갈리는것도 아니고 만점 목표 아닌사람들은 굳이 신경 안써도됨
g(t)가 0일때랑 0이 아닐때로 나누는게 가장 중요 실수는 0이랑 0아닌수로 나눌 수 있음!
현역인데 찍맞없이 80점 나왔는데 14번은 너무 어려웠고 22번은 허허... 그리고 미적분이 28 29 30 너무 어려웠습니다
@Snkr 기출변형임
미적이 30이 너무어려운거면..
14번은 3분컷인데?
미적 30은 변곡점 때려박으면 끝임
계산할땐 극값인데 그래프 해석은 변곡점이라서 ㅋㅋ
수학을 좋아했던 30대 아재입니다.. 우연히 떠서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잊고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선생님 설명이 기가막히네요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저는 수리가형 시절에 수능때 운좋게 100점을 맞긴했었는데 지금에 비하면 문제가 쉬웠던거 같아요 요즘 얘기 들어보면 난이도가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 문제만 봐도 장난 아니네요.. 요즘 고딩분들 대단하고 고생이 많아요
@@AQcalli 아닙니다.. 저도 결국 킬러문제는 풀지 못했어요 ㅋㅋㅋ 한 20분 투자했던거 같은데 ㅠ 찍어서 맞췄답니다 !(운 좋은거 맞죠?) 다행히 나머지 29문제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 답 개수 세서 맞췄네요. 여하튼 저 같은 케이스도 있답니다. 최선을 다 하시되, 너무 압박은 안갖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빡빡머리 재수생 시절을 겪어봐서 그 고충을 잘 압니다 ㅠㅠ 이번에 끝낸다는 마인드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꺼예요. 너무 열심히 하려는거보다 지치지 않고 맨탈 유지하면서 꾸준히 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skysky6124 멋지십니다. 덕분에 큰힘이 되는거 같아요!
와 대박 드뎌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현우진 후계자 많다 많어 ㅋㅋ
지리네요..
와 진짜 유튜브에 모고 풀이해주는 ㄴ사람중애 이사람이ㅜ설명 젤 잘함 ㅁㅊ겟네 너무 이해가 잘됨
수학이랑 연이 없는 인생이다
그냥 노가다하련다 수고해라
저도 강사. 설명 굳! 인정!
함수 미분계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도 이해가 되네요.... 학창시절 이런 선생님이 옆에 계셨으면 서울대 갔을 수도..
와.. 이게 이렇게 쉬운 문제였어???? 진짜 개념대로 행동하면 안풀리는게 없네요 헐😊
진짜 액기스로만 구성된 해설이다
와 감사합니다
근데 분모가 0으로 가도 분자도 0으로 간다면 그 지점에서 연속인지 불연속인지 알수없지않나요? 분자가 0으로 가지 않을때 분모가 0으로 가야만 불연속이라 확정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 문제에서도 k=-3인데 그걸 분자에 넣어보면 분자가 0이 되는데 이럴때 불연속이라고 확정지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분 설명 기깔나네 ;;;;
문제는 시험장에서 이런 22번이 풀려야 하는데. x3인 상수일텐데, 인수 (x-b+3)을 만족하는 양근이 없을 수가 없으니..6이 아니면 문제 자체가 오류. 그러므로 b-3=6, b=9 이러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b-k=9-k=6이어야 하니 k=3이라는 x
질문이 있는데 x->-3일 때 극한값이 존재하려면 분모가 0이 되면 분자도 0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극한값의 수학 어디 파트를 살펴보면 좋을까요?
분모가 0인데 분자가 0이 되지 않으면 무한대로 발산하기 때문에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극한값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수로 수렴을 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분자에 x+3이 2개보다 적게 도출되서 발산하는 상황도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나요? 제가 풀 때는 그것도 염두해 뒀다가 어차피 g(-3) = 0 되고 g(6)=0 이려면 fx = (x+3)^2이길래 결과 구하고서야 발산하진 않는구나 했거든요
영상에서도 설명드렸지만,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t=-3, 6인 특수케이스이고 나머지 모든 상황에서는 항상 극한값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셔야합니다. 그렇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분모에있는 (x+3)^2을 분자가 모두 가지고있어야겠죠. 그렇지 않으면 t=-3, 6이 아닌 경우에도 극한값이 생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무슨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세요 글씨체도 좋고 미리해놓으신거 같이 복사붙이기 하신건지 대단히 편해보여서요
알수잇을까요??? 저도 이렇게 사용해보고싶네요
분자를 유리화한다는게 미적분에서 많이 하는 아이디어인데 쉽게 떠오르지가 않았네요ㅜㅜ 맞추신분들 대단합니다👍
수2에서도 많이 하는 아이디어라 처음접근만큼은 어렵진 않은듯
수2 2점짜리 아이디어 아니였나요
정답률은 제일 낮은데 맞추신 분이 여기에 두 분이나 있네~
@@원재송-h2u 강대생인데 기출분석만 잘했으면 쉽게 풀었을거임 사람마다 느끼는 난이도 천차만별인 문제
@@원재송-h2u 너가 못 푼다고 남도 못 풀거라고 생각하지 마셈 ㅋㅋ
일반적인 고3에게는 어렵겠군요...
현장에서 나머지 29문제 70분컷하고 이거에 30분 박고 전사함ㅋㅋ
아니 인수 3개일줄은 꿈에도 몰랐지 인수 2개하다 계속 모순나와서 계속 리트하다 결국 못풀었는데
풀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몇 분만에 풀었느냐가 핵심~
15수능봤고 대학교 졸업하고 지금 직장인인데 수능수학은 앞으로 볼일도 없는데 지금봐도 겁난다...
생긴 것만 보고 ‘와 이거 어케 풀어’ 했는데 유리화만 시켜놓고 보니 의외로 되게 쉼게 풀려서 풀면서도 ‘응? 이게 정답이야?’ 했던 문제ㅋㅋㅋ
확실히 어렵게 보이는 문제일수록 은근히 귑게 풀리는듯
그쵸? 그래서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
@@saomath 근데 저런 형태를 보면 자연스럽게 로피탈의 정리가 생각나지 않나요? 그렇게 풀 수는 없는 건가요...
@@거북선-b1k 저 루트에 절댓값있는 함수를 어떻게 미분하시려고.. 미분가능한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로피탈 절대 못써요
@@nolanghaemag는 -3근처에서 다항함수이므로 미분가능합니다
요즘 그래도 수학 다행이라고 해야될게 있는데 킬러문제가 많이 약해지고 기본문제에 킬러를 도입하는 경향이 큼 그래서 왠만해서 쉬운문제만 다 맞춰도 23등급은 떠서 좋음 하지만 점점 기본문제에 난이도는 올라간다는 점은 유의 그리고 이젠 찍어서 수학 1등급 뜨는애들도 의외로 많이있음 ㅋㅋㅋㅋ
?? 반대 아니냐...?
과거에 30문제중에 2~3문제 빼고는허벌이었어서 찍어서 1이 많았지 ㅋㅋㅋㅋㅋ
@@kimHitJ 옛날 수학: 킬러 문제는 확실히 손도 못 대서 버리는 전략이 통했음.
요즘 수학: 킬러 문제라고 명확하게 단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없고, 케바케인 문제가 많이 나와서 발상에 따라 누군가한테는 겁나 쉽게 풀렸는데 누군가는 끝내 풀지 못했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그렇게 채점하고 해설 보고 나면 '으아... 조금만 더 하면 맞힐 수 있었는데...'라며 미련이 남기에 오히려 예전에 비해 까다로워졌음.
명불허전...고2도 이해시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고3진도 나갓으면 고3이지 뭐
@@lllllllllllIIl 수II는고2의것
@@chahw 그래도 선행이네
@@lllllllllllIIl ㄴㄴ 수1 수2를 1학기에 같이 나가는 일반고도 있드라
그게 나야
킬러 문제 포기하면 그만이야... ㅋㅋㅋ...
겁부터 먹으면 못풀겠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b-3 , b-k 중 b-3이 6이라는 건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
b-3이 6일때
k+b가 6일때 경우 나눠서 해봐서
k+b가 6이면
양근이 2개가 나오니까
모순이다 하고 재껴야 되는 건지 문의드립니다 ~
b-3이 문제조건에 따라 양수이기때문에 실근이 확정적으로 x=b-3 에서 하나 나온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b-3이라는 실근이 g(x)=0의 양수 유일해인 6이 되어야만 합니다.
깔끔하다.. 그냥 분수꼴의 극한 값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 분모가 0인 경우 밖에 없다고 정리해 두면 편리하네요!^^
그렇진 않아요 좌극한과 우극한이 존재하는데 그 두개가 달라서 극한 값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이말할라고 했는데 극한값이 존재 하지 않는다를 탐구 해보면 될것 같아요
f(x) 관한 식만들때 -k로 잡는 이유가 f(×)의 또 다른 근을 양수로 생각해서 그런 것 인가요?
+k로 잡나 -k로 잡나 차이 없어용
와 한문제에 10분투자해야하는거면.. 버리는게 나은 문제일수도..?
근데 진짜 꿀잼이긴 하다 그냥 이렇게 쭉 유지했으면 기본지식을 가지고 풀수있는 킬러문제가 너무 좋다 그래도 국어보단 수학이 진심 많이쉽다 국어는 점점 어러워짐 상대적으로 국어는 전국에 만점자 무안히 많이 나오고 수학은 안나오니 그리고 찍어서 2등급받은 나자신이 너무마음에 찔림.ㅋㅋ
이런 공부 사랑꾼 같으니라고 항상 파이팅 항상 응원하마
나도 찍어서 1받았는데 ㅋㅋㅋㅋ..
수학은 너무어렵게 내면 안된다...그러다가 한명이라도 만점 나오면 표점이 하늘을 뚫음
작년 수능이랑 올해6평은 수학만점자가 압도적으로 많을텐데요
수학 만점이 왜 적음...? 가형도치고 이번 공통도 쳐봤는데 공통은 아무리봐도 만점자가 천명은 될거 같은데?
이문제보다 개인적으로 28번이 더 어려웠음.. 저 문제는 유리화하나로 끝나기때문에
근데 요번 미적 28,29,30 다 난이도가 비슷하지 않았나요?
@@멀린-t8s 저도 그렇게 느끼긴했어요 29 30 28순으로 까다롭게느끼긴했는데 확실히 평가원이 난도조절 잘한듯
이게 국어문제여 수학문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이 좋네요. 근데 이걸 시험에서 풀어야 하나 싶다. 사실상 틀려야 맞을 것 같은데…..
실제 주변에는 모의고사 준킬러 못푸는 sky출신 30~40대들이 대부분인데 댓글보면 뭐...
와..
17년도 가형 만점자인데 왜 요즘이 더어려운것 같냐 ㅋㅋㅋㅋㅋ 수학 문제 푼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가 익숙치가 않네요 예전에는 객관식 문제 고민없이 풀고 30번만 장고했었는데 요즘은 군데군데 어려운 문제들이 포진해있어서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이 적잖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지금은 킬러가 형님때처럼 진짜 극악무도하진않고 대신 준킬러를어렵게해서 전체적인 난이도상승을만들고있어요
@@김태우-m6h 그러게요 ^^; 저때는 21,30 몰빵이었는데 이번꺼 영상보고 신기해서 풀어보니까 난이도 10짜리는 없어도 (10만점에) 7-8 짜리 문항이 많아서 시간은 비슷히게 걸리네요
이거 하나 푸는 데 20분이나 걸렸는데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와 보통 킬러문제도 해설보면 아 좀만 생각했으면 풀었겠네 싶었는데 이건 진짜 들어가는 개념이 엄청 많네 ㅋㅋㅋㅋㅋ 현역이었으면 절대 못풀었을듯
기존에 나온 문제 재탕인데 이걸 못풀면 얼마나 공부를 안하는 거냐;;;
광고가 흐름을 팍팍 끊어주네요
실수 t의 값이 -3 또는 6일 때, 0분의 0꼴인데 극한 값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분모의 차수가 더 크기 때문인가요?
g(t)는 상수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기저에 있는 g(x)의 차수까지 생각해서 차수 비교를 해야되는지..이 부분이 심히 혼란스러운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 0분의0 꼴에서 분모에 있는 0은 사실 0을 향해 가고있긴 하지만 실제 0은 아닙니다.
lim (x->-3) 라는 것이 x가 -3을 향해 가지만 실제 -3은 아직 아닌 것과 같은거죠. 실제 분모가 0이었다면 0분의0꼴들은 모두 분모가 0이기때문에 서로 나누지도 못했을겁니다.(분모가 0이면 나눌 수 없지요)
그래서 0분의0꼴에서는 0을 향해 가는 인수들을 분자분모이서 지우고 나서 남은 값들로 계산하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인수분해하고 난 뒤, t에 -3이나 6을 넣었을때 분모가 0이 된다고 하는것은 0에 가까이 가는것이 아닌 실제 0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분자분모 인수분해같은것도 할 수 없고 그냥 존재하지 않는 수가 되어버리는거죠.
0에 가까이 가고있는 수와 실제 0의 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saomath 아하!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했던건데 대학 올라와서 수학을 안하니까 다 까먹었네...
x+k가 아닌 x-k를 사용하는 이유가 x
아뇨 그건 x값과는 상관없습니다.
x-k라고 둔 것은 x=k라는 근을 갖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x-k대신 x+k를 쓴다면 그건 x=-k라는 근을 갖는다는 의미가 되겠죠~
@@saomath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저거 다 했는데 x=-3일때 삼중근도 나올수 있다는걸 까먹어서 못풀었다
이분은 정확히 풀려고 그런거고 저 삼중근 안해봐도 및에 식에서 그냥 k=-3이 나와요
이건 멘사에서 나오는 문제인가요??ㅠㅠ
생각하고 식 쓰는 과정에서 거의 10분 걸릴 것 같은데 문제 다 풀 수는 있나 몰라...
22번은 제일 쉬운 주관식 아니였나??...
21학년도까진 ㅇㅇㅇ
다른 강사들 설명강의들 다 봐도
쉽게 설명한다고 하는데도, 어렵던데,
이 설명은 따라갈 수 있겠다.
그렇다고 내가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소리는 아님.
뭔 22번이 이렇게 어렵냐...
그냥 최상위권이랑 중위권 격차가 너무 벌어진게 원인 같은데... 우리 학교는 100점만 23명 나왔더라
23명 나왔는지 어케 알아요? 벌써 나옴??
@@윤지연-l8b 야부리
@@윤지연-l8b 제가 96점인데 24등이라서…
전국자사임?
@@현민석-i8r 지역자사고
수2 뒷단원보다 이런 앞단원 문제 어렵게 내면 은근 골아픈듯
실제로 연속 미분가능 파트에서 킬러가 많이나옴
원래 그럼
나도 늙었네 안풀린다...이해는 아직 가는데
석사2도 이해시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음 문제네요. 이런 문제 나오면 수도권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 아니라면 그냥 포기하시구요, 다른 문제 한번 더 푸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보면 수능은 실력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침착성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이런 문제를 인생에 단 한번의 기회에 그것도 짧은 시간내에 풀라고 내는 사람들은 참 잔인하다라고 생각되네요.
실력의 문제지 않을까요
수도권의대는 솔직히 너무높게친거잉
Sky 한성서라인정도노려도 저건 풀어야 가지 ㅋㅋ
상상못할 정도로 노력하는 자들이 이나라에 많아서.. 시험 이렇게 내도 만점자 차고넘칩니다
@@_.9550그렇다기보단 17 18 가형 30번같은 문제를 안 내서 그런거죠.
1) 좌극한과 우극한이 다르다
2) 좌극한 또는 우극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수능 영어가 진짜 난이도가 장난아니네 ㄷ..
ㄷㄷ
혼술하면서 이거보는 난 머지 ;;
(x-3)^3이 되는과정이 이해가 안됬었는데
이영상덕분에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저 문제 딱 보고 왠지 g(x)가 x=6에서 0일고 같다는 느낌이 들던데
그게 실력임
고등학생들 고생이 많습니다. 문제풀이 참 재밌네요. 근데 이게 "수학능력"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학과 진학하는 사람들도 이정도로 꼬아놓은 문제를 만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수학능력시험"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전공 공부를 해낼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취지와 이 문제의 변별력은 괴리가 상당해 보입니다. 이건 수학이 아니라 수학 퍼즐인데..
어느 전공들을 선택하실 지 모르겠지만, 학부부터 박사 마칠 때 까지 이런식으로 꼬아놓은 문제를 접할 일은 없습니다.
아, 수학교육과라면 쓸 데가 있겠네요!
확통이 3등급따리인데 맞췄다
솔직히 이번 수학은 진짜 킬러 문제 따위는 없었음.
개인차가 있었을 뿐.
ㅇㅈ
@@kupharm04 누군가한테는 엄청나게 어려워서 손도 못 댔다는 문제가 누군가한테는 1분 컷 낼 정도로 쉬웠다고 하고...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감이 안 오는데, 확실한 건 2~3등급대 학생들한테는 "너무 쉬운데? 이게 어렵다고?", "너 이 문제 그렇게 빨리 풀어서 어떻게 맞혔어? 난 틀렸는데..."가 공존했던 시험이었다는 것.
그리고 은근 짜증나는 건 손도 못 댄 문제는 없었는데, 틀린 문제들 보면 상당수가 '하... 조금만 더 하면 맞힐 수 있었는데...' 여서 더욱 더 미련이 컸음.
다음엔 꼭 맞춘다....
ㅋㅋㅋㅋ 파이팅!
다음엔 안나와 !
@@극곰-d6l ㄹㅇㅋㅋ
다음엔 꼭 맞춘다....
정장을~
나이먹고 돌아보니 현 고등수학은 대학수준 이상에서 배우는 수학이랑 거리가 멀긴하네요.. 무슨 퀴즈풀기를 가르치다니..
팩트는 저런거 잘하는애들이 대학미적도 잘하긴함 ㅋㅋㅋ
@@꼬부기-w1h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꼬부기-w1h 대학미적을 잘하든지 말든지
저런 식의 문제는 퀴즈풀기 같은 건 부정할 수 없음.
지식을 쌓는다는 개념이 아니고 게임이나 스포츠 같은 개념...
저런거 할 시간에 차라리 대학미적이나 가르치지 쯪~
@@BogleVanguardZealot 수능 범위가 계속 줄어가니 제한된 범위에서 퀴즈식으로 낼 수밖에 없음.. 과학탐구도 그래서 계속 퍼즐문제만 나오는거구
수능 범위가 계속 줄어드니 이런 문제들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 요즘 세대들이 어떤 문제 푸는지 한번 보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확실히 변별에는 도움이 될 것 같으나 활용하는 수학의 범위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ㄱㄱㄱㄱㅋㅋㅋㄱㄱㅋㄱㄱㄱㄱ ㄲㄱㄱㄱ ㅋ ㄱㄱㅋㄱㄱㄱㄱㅋㅋ난 풀었지롱
뭐이런 개미친문제를 22번에 내냐 ㅋㅋㅋ
22번이니까 개미친문제가 나오죠..?
1년전부터 22번이 최고난이도 문제로 바뀌었어용
@@궵뚭 제가 18년도 수능을 본 사람이라 잘 몰랐내유 가형 100점이긴 한데
@@멀린-t8s 몰랐내유 저때는 20 21 29 30이 킬러라
@@드레이븐-t2u 오 잘하시네요 그때 1컷 92였나요?
미래에서 오셨나요??
이번 킬러는 역대급 개념들의 집합이었네요..
극한식 공부 대충 했으면 나가리되는..
그게 아니면 킬러가 아닌
풀이에 오류가 꽤 있네요...
22번 풀이에서 g(x)가 (x+3)^2을 인수로 가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때 대충 느낌으로 푸셧고..
그후에 0/0꼴 극한 처리할때도 부분적으로 0으로 치환하는등 여러 오류가 많네요...
이 문제는 g(t)가 0일때와 아닐때, g(t)가 0이라면 p가3 일때와 아닐때. 총3가지로 케이스 나누어서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 케이스를 찾은후에 풀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들 주의깊게 살펴보았으나 딱히 오류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케이스를 나누고 시작하는 다른 풀이들과 풀이순서가 조금 다르다보니 생긴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적해주셨던 내용들 중
1) g(x)가 (x+3)^2를 가져야 하는 이유를 대충 느낌으로 풀었다.
-> 4:40 부터 들어보시면, 't=-3, 6이 아닌'곳에서는 극한값이 '존재'해야 하는데, 분모가 (x+3)^2때문에 0으로 가기때문에, 이 값을 수렴시키기 위해서는 분자에도 (x+3)^2이 있어야 극한값을 만들 수 있다고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였습니다.
2) 0/0꼴을 부분적으로 0으로 치환하였다.
-> '치환'했다는게 어떤부분을 말씀하시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분자 분모 약분한 뒤에 분모의 g(-3)이 0 이라고 바꾸는 과정을 말씀하신거라면 그 부분은 '치환'이 아니라 극한값 계산을 위한 '대입'입니다. 원래 0/0꼴의 극한값 계산할때는 분자 분모를 0으로 만드는 인수들끼리 약분한 뒤, 남은 x값에 대입을 해서 계산하시때문에 g(-3)이 분모에 생긴것이고, g(x)가 (x+3)^2을 갖기때문에 g(-3)=0 이 되는것은 단순한 극한값 계산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 붙어있던 Lim 기호도 빠졌지요.)
3) g(t)가 0일때와 아닐때, g(t)가 0이라면 p가3 일때와 아닐때. 총3가지로 케이스 나누어서 풀어야 한다.
-> 제 풀이를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론적으로 t=-3, 6일때가 결국 g(t)=0인 순간입니다. 처음부터 t=-3, 6이 아닌 경우에는 극한값이 존재해야 한다고 가정하고 풀면서, 이미 g(t)=0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나눠서 풀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p가 3인 경우에 대해서는, 제 풀이에 p라는 문자가 없어서 살펴보다보니, 아마도 제가 (x-k)라고 둔 부분을 (x+p)로 두었을때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10:05 에서 k=-3, k>=0 이 2가지 경우를 각각 대입해보면서 후자를 탈락시키는 설명이 잇는데, 이 부분이 결국 p=3일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구분지은 순간이죠.
처음부터 g(t)=0인경우와 그렇지 않은경우, 그리고 p=3(여기서는 k=-3)일때와 아닐때의 케이르를 미리 나눠두고 푸는 풀이들도 몇번 보긴 했지만, 제가 문제를 풀면서는 처음부터 그렇게 나눠놓고 시작할 명분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극한값'을 계속 구해나가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g(t)=0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분모=0이 되어야 해서), 마지막쯤에 가서 비로소 k=-3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끌어 낸 방향으로 풀이를 한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 되었길 바랍니다.
@@saomath 1)분모에 (x+3)^2 뿐아니라 뒤에 루트"g(x)~~"도 있기 때문에 분모의 0의 개수가 2개 이상이라 단정 할수 없습니다... 물론 위문제에선 g(x)를 구성하는 함수가 다항함수이기 때문에 개수가 줄을일은 없겠지만요.
g(t)가 0일떄 와 아닐때를 케이스르 나누어야 하는 이유는, 극한값의 유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g(t)가 0이 아니라면 분자의 값에 상관없이 극한값이 존재하게 되지만, g(t)가 0이라면 분자의 값에 따라 극한값의 존재할수도 안할 수도 있습니다. 상수/0꼴이면 무조건 존재하지 않지만, 0/0꼴이면 극한값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g(t)가 0일때 아닐떄를 나눈후, g(t)가 0인 경우에서도 분자가 0, 즉 k가 -3일때하고 아닐때를 나누어서 풀어야 하는겁니다.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는 잘 알겠으나, 결국 결과적으로 같은 풀이를 순서만 다르게 푸는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 답변을 정리하다보면 또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될 것 같고 이렇게 댓글로 답변드리는데에 한계가 있으니, 혹시 추가 논의를 원하신다면 sujisaomath@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제 풀이에 대해 더 상세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잡하다...
와.. 중3인데도 천천히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되네요
애기야 피시방이나 가라 ㅋㅋ
드립이냐 아님 진짜 선행미치게 해서 중딩이 미적분을 하는거냐 ㅋㅋ
@@chimchim716 지금 중3이고 수학만 선행 좀 해서 수2까지 끝냈습니다.
@@chimchim716 요즘세상엔 미친것도 아님...미적분 교과가 아니라는건 둘째치더라도
@@dylanl.3366 현역 2학년 ㅈ반고 2등급인데 방학때 수상하 수원 하는거 빼고 한번도 선행 해본적 없음ㅋㅋㅋ 나도 현역이라 요즘애들 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ㅋㅋ
ㅅㅂ..고1인데 뭐라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