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보면서 느낀 게 처음에 병사들에게 갑옷을 꿰매입고 오라고 할 때는 병사들의 계급과 충성심이 확실한데. 말대꾸하는 군인은 걷어차서 군에서 빼버림. 근데 갑옷이 진흙에 젖어서 벗을 때 처음으로 계백 말에 반기를 들고 말대꾸를 함.갑옷을 벗음으로써 충성심과 계급관계가 무너짐. 군인이 아니라 오합지졸 농민으로 돌아감.
정말 명작이다. 장르가 코미디여서 그렇지 고증 정말 잘된 영화임. 1. 당시 언어는 복원할 수가 없기에 사투리로써 삼국의 언어가 다소 달랐음을 잘 표현 함. 2. 계백의 아내가 곱게 죽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깸.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남편이 칼들고 가족 죽이려는데 네 죽이세요 할 아내가 어디있음. 3. 역사 기록은 계백이 4번의 전투에서 이겼다고 하지만 황산벌 전투는 단 하루동안 벌어진 전투인 점을 감안하면, 해당 전투는 영화에서 처럼 매우 소규모 접전 수준이었을 것임. 4. 역사에서 미화된 것처럼 어린 화랑들이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목숨을 받친 것이 아닌 어른들의 취하려는 이익의 희생양임을 너무 잘 표현함.
@@bumbukue 비슷하지 않아요 15곳중 1곳이 비슷하다고 비슷한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지역감정이 심해 전라북도 지역사람들이 충청도 사투리 일부러 배워서 쓰려고 노력했다고 들었고 나이드신분들의 공공연한 비밀 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분한데 들은얘기는 군산에서 사시는 큰사돈 어른들께도 들었고 전주사는 셋째사돈 어른들께도 들은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형들 사는곳이 인천 부천 성남에 살아서그런가 며느리가 넷인데 세명이 전라도 군산 전주 해남 출신입니다 그리고 금산하고 논산일부는 원래전라도 땅이였으니 전라도 사투리 쓰는 것이고 군산과 장항은 너무 인접지역이라 교류가 잦아서 서로 섞여 살아온 특수 지역이라 그럴뿐 그외 충청도 지역에서는 전라도말 안씁니다 전라북도사람들이 충청도 말을 쓰닌까 전라북도와 충청도말이 비슷하다라는 착각현상이 나타난겁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충청도로 넘어온 사람들이 전라도말쓰지 충청남도 특히 대전 논산 금산 서천 등은 전라도 출신비율이 30~40% 정도로 많습니다 그리고 백제하고 전라도 그만들 엮어요 충청도하고 전라도 하고 같은 백제니 어쩌니 역사왜곡들 그만 하구요 전라도는 백제가 점령한 피지배지 였쓸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닌까요 참고로 나는 향토역사에 관심이많은 부여 출신입니다
이 영화 백미는 개인적으로 전투가 끝난 후 김유신과 계백의 짧은 대화라고 생각함. 김유신 : 와이리 덥노 계 백 : 겁나게 더워 불구마잉 백제와 신라가 서로 크고 작은 전투를 하면서 계백과 김유신은 자주 마추졌을거고 암묵적 으로 친구아닌 친구가 되었을거라 생각함. 결국 각자의 입장에서 친구 아닌 친구의 목을 쳐야 했던 김유신의 씁쓸함을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뭐 실제 역사에서는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doneking 연산면맞구요 흑치상지는 백제부흥군 핵심인물은 맞으나 사실 크게 활약한것도없이 백제가 멸망하자 당나라에 항목한 인물입니다 백제부흥운동 3인방 흑치상지 복신장군 도침대사 중 흑치상지는 그닥 활약하지못했을뿐더러 복신장군 도침대사와 의견이 달라 갈등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셋다 권력욕에 눈이 멀어 사분오열되어 서로 죽고죽이는 갈등관계이기도 했습니다 충남부여군은산면에 별신당이있어서 복신장군과 도침대사를 모십니다 흑치상지는 없습니다
백제군은 계백의 명령으로 갑옷을 옷에 꿰매고 죽을각오로 황산벌로 출정했는데 김유신이 간첩을 통해 들은 계백의 작전이 거시기할때꺼정 갑옷을 머시기하는게 우리의 거시기다!라는 말을 듣고 진격을 차일피일 미루고있었음. 그런데 계백과 김유신이 인간장기 두면서 죽을때까지 갑옷을 벗지않는것이 계백의 작전임을 알고 찰흙을 빚어서 비올때 투석기로 쏴날림. 소나기가 그치고 진흙범벅이 된 갑옷은 진흙이 틈새에 낑겨서 움직임이 제약되고 병사들이 갑옷을 벗으려고함. 계백은 갑옷을 벗으면 당연히 전투력이 낮아지니 벗지말라고하는데 움직일수가 없다고 아우성하니까 그냥 벗고 다 같이 싸우다 죽자하면서 벗으라하는거임
진흙 무게땜에 움직임이 둔해지면 교전비가 급격하게 낮아짐 중무장에 장점이 나는 안전하게 적을 상대하고 중무장 무게 이용해서 박치기해서 넘어뜨려서 싸우는등 백병전에서 유리한데 진흙이 잔뜩 묻어서 무거워지면 한번한번 행동으로 금방 지쳐서 행동이 느려지고 살상력도 줄어듦 적은 경무장해서 활동이 자유로워서 피하고 반격이 빠름 결사대 목적이 병력들 모으고 방어시간 벌기위한건데 뚫려서 결국 수도 포위함락 당함
계백은 충청도인이고 백제 왕족과 귀족은 대다수가 경기도및 충청남도인들인데 (백제의 수도 한성ㅡ부여ㅡ사비=공주) 그리고 마한의 주도국인 백제국도 충청남도에 있었는데 왜 백제하면 호남사투리 쓰는 이유가 뭐여? 정치적으로지역감정이용하자는 짓거리지 앞으로 이런 슈렉마인드 벗고 백제는 충청도 사투리 써라. 그리고 후백제는 호남사투리쓰고
1400년전 역사 끌고와가지고 윤석열 지지하니 마니하는 사람이 정상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는 내분으로 몰락하고 백제는 지배층들이 의자왕을 팔아버린것으로 구심점이 없어서 망한건데 ㅋㅋㅋㅋㅋ 애초에 신라가 고구려한테 도와달라고 했을때 교섭이 결렬된 상황에서 아 그래도 우리 같은 뿌리인 고구려 백제랑 싸울수없으니까 그냥 망하자? 이래야되나 ㅋㅋㅋ
![몰입감 넘치는 역사 속 한 전투를 참 코믹하면서도 메시지 있게 잘 보여준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_BlzyNt8a08/mqdefault.jpg)
코미디영화인데도 전투씬만큼은 가장 처절하고 비장했던 영화
😅
영화 보기 전에는 박중훈이 무슨 계백이냐며 그랬는데, 영화 끝난 후에 우리같은 인간적인 고뇌가 있는 계백이라 더 기억에 남았음.
좋아요
ㆍ😅
영화관에서 봤어?
비 내리는 전장을 바라보며 강아지풀 들고 사색에 빠진 김유신의 저 모습이 진짜 인상 깊었음
계백역할은 박중훈이 젤잘어울림
저는 이서진님이 기억에 남네요ㅠㅠ마지막에 슬펐음
@@user-lp2jm6ul6b
이서진 배우가 어디서 계백으로 나와요?
박중훈 최후의 명연기. 그 후로는 형편없어져서..
@@user-tu8mh7nr7x엠비시 드라마에서 계백역으로 나와요 제목이 기억 안나네
@@user-ng7bg1si3z 제목이 계백 두 글자에요ㅋㅋㅋ캐스팅 짱짱했는데...ㅠ당시 mbc작품들이 거진 명작이었음
이 장면보면서 느낀 게 처음에 병사들에게 갑옷을 꿰매입고 오라고 할 때는 병사들의 계급과 충성심이 확실한데. 말대꾸하는 군인은 걷어차서 군에서 빼버림. 근데 갑옷이 진흙에 젖어서 벗을 때 처음으로 계백 말에 반기를 들고 말대꾸를 함.갑옷을 벗음으로써 충성심과 계급관계가 무너짐. 군인이 아니라 오합지졸 농민으로 돌아감.
궁금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셨어요.
김유신 : 와 이리 덥노?
계백 : 겁나게 더워 불구마이.
계백이 순순히 목을 내놓는 장면을 통해 백제는 끝난다는걸 표현한거 같음.
"전쟁은 미친놈들이나 하는 짓인기야"
-황산벌 중 김유신(정진영)
사투리를 소재로 코미디하게 시작해서 끝내 서로의 사투리조차 이해하지 못했지만 전쟁의 참혹함에 점점 물들어가며 함께 미쳐가는 게 보임.... 진짜 웰메이드
가벼운 코미디로 시작했다가 막판에 가면 갈수록 핏빛에 물들어가며 얼굴에 웃음기가 싸악 가시게 만드는 걸작 전쟁영화. 전쟁의 광기와 비극을 예술로 승화한 명작영화!
나 이거 볼 때 진짜 펑펑 울었음. 삼국이 사투리 쓰는 코미디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이 영화만큼 펑펑 울면서 본 영화가 없다 진짜.
사실 전쟁의 광끼와 아픔을 담은 슬픈영화임
전생에 황산벌전투 참전용사이신듯
엄니~~~~~
F?
정말 명작이다. 장르가 코미디여서 그렇지 고증 정말 잘된 영화임.
1. 당시 언어는 복원할 수가 없기에 사투리로써 삼국의 언어가 다소 달랐음을 잘 표현 함.
2. 계백의 아내가 곱게 죽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깸.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남편이 칼들고 가족 죽이려는데 네 죽이세요 할 아내가 어디있음.
3. 역사 기록은 계백이 4번의 전투에서 이겼다고 하지만 황산벌 전투는 단 하루동안 벌어진 전투인 점을 감안하면, 해당 전투는 영화에서 처럼 매우 소규모 접전 수준이었을 것임.
4. 역사에서 미화된 것처럼 어린 화랑들이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목숨을 받친 것이 아닌 어른들의 취하려는 이익의 희생양임을 너무 잘 표현함.
분명 질리도록 봤는데 다시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시보게 되는 영화
백제 땅은 백제 멸망에 동원이 된 군사가 아니라 신라군을 지휘한 진골, 화랑 출신 장군, 신라왕실 차지죠. 나당전쟁으로 웅진도독부를 몰아낸 후지만요.
전공에 그렇게 박한 나라는 아니었음. 최고 수뇌부까지 올라가긴 힘든 거지 공 세웠는데 넌 천민이니 아무 것도 안 주겠다고 하는 나라면 진작 망했음.
6두품까지는 주던 곳이었음. 요즘으로 치면 3급 국장까지는 주던 나라. 진골 성골은 수도 천단위가 안됐음.
백제땅은커녕 신라땅까지 당나라가 눈독들이고 있었음ㅠㅠ
애초에 당나라는 신라에게 백제 영토를 줄 리가 없음
그후 나당전쟁까지 벌여서 몰아냄
몽골 아니였음 신라 개쳐발렸음 타이밍 죽였지
@@user-em1fi8zd7j 몽골이 왜나와? 티벳이겠지. 그냥 신라가 싫다고 말해.
백제멸망부터 이미 나당전쟁은 빌드업되고 있었다는거
단순 코미디같지만 역사가 녹아있음
진짜 명작
미친 카리스마네 정말.
갑옷 더럽게 만들어서 벗게 만들기,
말로 들으면 황당하지만 실제 전쟁이 사소한걸로 뒤집혀지고 처절한지 잘 표현했음
흙이 굳어서 못움직이니까 그런거 아님?
더럽게가 아닌거같은데😂
더랍게 무거워서라고 말하고 싶었나봐요. 그게 아님 그냥 소녀 시각에서의 영화감상평일듯
부동산개발을 위한 세력싸움
선봉대 대장 천존은 이후 생존해서 많은 전과를 올리고 20년 더 살았답니다...
김천존씨 이찬어른이시네
황산벌 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1군이 전멸조였음 ㅠㅠ
박중훈은 역시 연기가..
'황산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환타지로 만들어버리는 갑옷고증 ㅋㅋㅋ
과거 티비에서 특선영화로 방영한적이 있어서 봤던적이 있는데 그땐 심심해서 봤다가 바로 빠져든영화였지.. 개그물의 탈을쓴 사극이었으니까
실제 갑옷만 해도 무거운데 비오면 안에 내복도 젖게 되서 무거움 거기다가 진흙까지 묻으면 답도없이 무겁고 체력소모가 심함
하지만 갑옷을 벗게되면 전투력차이가 엄청남..
진지하게 보다 죽어불자에서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웃김?? 슬픈게 아니고??
@@user-ss1ub5ep7u웃길수도잇지 뭘또 이상하게 몰아가냐
@@user-ss1ub5ep7u 왜 슬퍼야되노
우리땅에 뭐더러와
병사들은 자기 의지가 아닌데 이용당한 사람들의 마음
여기서 나온 브금이 뭔지 궁금해요... 특히 갑옷을 병사들이 벗을 때 나오는 원래 브금이요
갑옷 벗는 순간 그냥 뒤지는 거지
안뒤질수도 있는데????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출신인 계백이
충청남도 사투리가 아니라
전라도 사투리를 쓰네
역사왜곡 하네
충청도 사투리와 전라도 북부 사투리 거의 비슷해요. 충청도 북부 사투리와 경기도 사투리가 비슷하듯.. 군산 장항 오리지널 사투리 들어보면 잘 아실거 같아요.
@@bumbukue
비슷하지 않아요
15곳중 1곳이 비슷하다고
비슷한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지역감정이 심해 전라북도 지역사람들이
충청도 사투리 일부러
배워서 쓰려고 노력했다고
들었고 나이드신분들의 공공연한 비밀 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분한데 들은얘기는 군산에서 사시는 큰사돈 어른들께도
들었고 전주사는 셋째사돈 어른들께도 들은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형들 사는곳이 인천 부천 성남에 살아서그런가 며느리가 넷인데 세명이 전라도
군산 전주 해남 출신입니다
그리고 금산하고 논산일부는 원래전라도 땅이였으니 전라도 사투리 쓰는 것이고 군산과 장항은 너무 인접지역이라 교류가 잦아서 서로 섞여 살아온 특수 지역이라 그럴뿐
그외 충청도 지역에서는 전라도말 안씁니다
전라북도사람들이 충청도 말을
쓰닌까 전라북도와 충청도말이
비슷하다라는 착각현상이
나타난겁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충청도로
넘어온 사람들이 전라도말쓰지
충청남도 특히 대전
논산 금산 서천 등은
전라도 출신비율이 30~40%
정도로 많습니다
그리고 백제하고 전라도
그만들 엮어요
충청도하고 전라도 하고
같은 백제니 어쩌니
역사왜곡들 그만 하구요
전라도는 백제가 점령한
피지배지 였쓸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닌까요
참고로 나는
향토역사에 관심이많은 부여 출신입니다
전라도는 후백제지
@@bumbukue전북애들이 이 말 자주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w5jy7tn8c 대전 태생인데 대전은 충청도가 아니였나보네요.
너무나 슬프구나..
약자의 입장이겠지만..
저 천존이라는분 대사 있는거 처음알았네. 단순히 김유신 호위장군 1인줄 알았는데
웃으면서 시작했다가 울면서 끝난 영화 ㅠ
계백이 니는 진흙 안묻었다고 벗지말라께허냐?
저 때나 지금이나 작은 땅에서 피터지게 싸웠구나. 슬프다 . 이놈의 한민족 DNA는 친하게 진해질 못하는 구나
한민족은 오직 신라고 당시 백제는 예인 고구려는 맥인임 신라가 다 먹어서 한민족 됨
정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전쟁이 매우 적은편이었다ㅋㅋ
다른나라의 역사는 전혀 모르는 1인이 쓴 글
놀랍게도 한반도에서 나라가 분열되어 싸운건 삼국시대와 후삼국시대 제외하곤 없엇다 ㄹㅇ 놀라운거임 ㅋㅋㅋ
신라가 처음으로 삼한을 통일했는데... 뭔 그전부터 한민족이야... 삼한이 통일후 한민족이 탄생인데.
그러고 후생에 덕수이씨로 태어나지요
-영화'천군'-
기달려라
전쟁은 생겨나지 않았어야 할 일
그려 땅정도는 줘야 목숨걸고 싸우지
주거불자! 주거불자!
의자왕 오지명 ㅋㅋㅋ
"너거 신라 쉬~벌럼덜 오백오십사년 옥천 땅에서! 우리 고조할아버지 성왕을 죽여다가, 어따 묻었어?!"
일제 강점 이전 한국사 최대의 아쉬움. 신라 삼국통일
아주그냥 전쟁드라마에서 투석기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여 ㅋㅋ
뭔말임?
백재는 부여~~
미치야 되는기라 ~~~~ !
패를 보여준게 패착이지!
4백년전 보수와 진보의 싸움
백제는 사실 충청도의 역사라 그거 옥의 티만빼면 명작이긴함
맞음. 막상 전라도엔 백제유적별로없음. 부여에 가장 많이있고 서울에서도 올림픽공원안에 한성백제유적지 아직도 발굴하고있음
백제는 서울에서 건국되고 전성기도 서울 때 였음 그리고 가장 긴 기간을 서울에서 보냈으니 그렇게치면 충청의 역사도 맞긴하지만 서울의 역사라 보는 게 더 설득력있음ㅋ
사실 백제는 서울이 뿌리지. 미디어에서는 왜 자꾸 전라도 역사로 표현하는지 모르겠음. 현재 전라도 쪽에 유지되었던 마한이 백제에 완벽히 복속된건 백제 건국 한참 후의 일임
한강 유역 발리고 밀려내려간 이후에 전라지역 세력하고 충청 한강 쪽 세력이 지지고 복았다던데
한성백제..
한반도 통일은 신라가 아닌 고려가 한 것임.
백제, 고구려가 망한 이후에도 만주지역에 발해가 있었음.
그래서 후백제, 신라, 발해 모두를 흡수 통합한 고려가 진정한 통일 국가임.
뭔 헛소리여 신라가 평양까지 먹지 않았어? 한반도 꿀땅은 다 먹었는디 무슨 에휴
@@HAND_AXE 그럼 ㅅㅂ아 발해는 중국이냐?
고구려는 사실 똥 땅이라서. 필요없긴해 평양빼고
@@HAND_AXE대조영보면 당나라가 평양성에 안동도호부 설치하고 통치하지않나?
@@user-yi6is5zg2i하다가 통제 안되니 요동으로 옮겼고 발해 생기곤 요동-평안도일대는 무법지대 됨
반전이죠 갑옷에 숨은비밀 있을줄이 야몰랐써요
백제 불쌍해 ㅠ
타짜 : 선배님을 몰라뵙고..죄송합니다 ㅎㅎ
정작 신라가 당나라군대랑 전투할떈 고구려유민 백제유민 박박 긁어서 전투함. 어떤 말로 꼬득였을지는 상상 안해도 알겠죠?
신라도 따로 정예부대들이 있긴 있었음 고구려 부흥군은 급한불인 당군부터 몰아내고 신라군하고 전투벌여서 신라가 뺏은땅 다시 수복하고 고구려 부흥시키려고 한거
그리고 당이 한반도에서 손을 땐 이유는 토번이 당의 주력군이 한반도로 간 틈을타서 당을 공격했기 때문이었음 결국 토번의 영향력이 가장 크고 만약 토번이 없었다면 신라 정예병,고구려 유민,백제 유민 모두 전멸할게 뻔했음
@@user-xu4we4gx6i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설인귀가 한반도랑 토번지역 왔다갔다 하느라 고생이 많았네
@@user-xu4we4gx6i토번이 없었더라면 이라는 가정을 할 필요가 없는게 원래 제국은 적이 많고 지킬땅도 많아요. 당은 최소한 7세기 후반 시점에선 강했지만 한반도를 점령할 정도로 강하지 않았던겁니다.
삼국은 통치 개판이라 나라에 대한 것 보다 지역주의가 더 강하지 않았나
명작이여
꽃은 화려할때 지는기야!!!
안 화려할때 질수도 있는데????
@@user-eo9mj1gi6e 영화 황산벌에서 군사들 사기를 올리려고 화랑들을 희생시키면서 나오는 대사에요....안 화려할때 질 수도 있겠죠....
@@user-fz6tk5kk5k 어어...농담인데
@@user-eo9mj1gi6e 이런...제가 고급유머를 몰랐네요....
왜 백제사람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고 있냐 충청도 사투리를 써야지
거시기한갑옷을 진흙맞아서 거시기한건 알것는디 꼭 거시기안해도 거시기맞으믄 거시기해야되는거아님? 어차피 거시기하게 될 것같은데
근데 꼬매지 않았어도 비+진흙 공격하면 갑옷 무거워지는건 매한가지였네
꼬매입은 걸 알고 진흙공격을 한거임. 선봉대는 그거위해 희생시키고
여기서의 거시기는
약 54가지로 해석할수가 있는디..
백제는 충청도의 역사인데 당시 2천년대 영호남갈등속에서 전라도가 백제꺼라고 스틸해감
기원으로 따지면 경기도죠.
저영화가 역사를 뺏어 갔는데 부여 공주 진짜 멍청도라 가만히있었음
백제가 충청 전라 다 포함인데 먼소리하냐 ㅋㅋㅋ 신라도 경남 강원도 밑까지는 신라였었는데 ㅋㅋ
@@user-fk4ct3kv6w 라고 라도가 깽깽거립니다
@@user-fk4ct3kv6w 너 전라도 살잖아
옛날에 볼땐 아무리 그래도 갑옷 벗고 어케 싸우냐 했는데 안그래도 무거운 갑옷에 진흙 속에 왕창 들어가면 무거워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을 듯 싶네… 나 짜피 디지는 거 불편하게 디질 꺼 갑옷 벗고 디질듯…
어쩌피 병사들은 갑옷을 못입었음 장군의 자식들이나 관직 있는 사람들 아니었으면 갑옷 없이 그냥 맨몸에 창하나 들고 싸워야했음
역시 배달의 민족
이 영화 백미는 개인적으로 전투가 끝난 후 김유신과 계백의 짧은 대화라고 생각함.
김유신 : 와이리 덥노
계 백 : 겁나게 더워 불구마잉
백제와 신라가 서로 크고 작은 전투를 하면서 계백과 김유신은 자주 마추졌을거고 암묵적 으로 친구아닌 친구가 되었을거라 생각함.
결국 각자의 입장에서 친구 아닌 친구의 목을 쳐야 했던 김유신의 씁쓸함을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뭐 실제 역사에서는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되었을거다' 전혀 아님
임진왜란 때 적장들은 이순신의 이름을 전혀 몰랐고 나아가 존재 자체를 거의 몰랐음
소설과 드라마로 만들다 보니 이순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흥미진진한 두뇌싸음을 넣으려고 지어낸 것임
김유신과 계백도 마찬가지임
진짜 황산벌의 위치가 어디일까......
황산벌 전투 벌어진곳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입니다
@@wolfgray1003 아닌거 같아요 흑지상지가 성만 엄청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데 한반도에서는 그 흔적이 없어요
@@doneking
연산면맞구요
흑치상지는 백제부흥군
핵심인물은 맞으나
사실 크게 활약한것도없이
백제가 멸망하자 당나라에
항목한 인물입니다
백제부흥운동 3인방
흑치상지 복신장군 도침대사
중 흑치상지는 그닥 활약하지못했을뿐더러
복신장군 도침대사와 의견이
달라 갈등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셋다 권력욕에 눈이 멀어
사분오열되어 서로 죽고죽이는 갈등관계이기도 했습니다
충남부여군은산면에 별신당이있어서
복신장군과 도침대사를 모십니다 흑치상지는
없습니다
나성?
설마 환.... 그 쪽은 아니시죠?
말도 안되는 설정… 백제의 말투는 충청도 말투가 되야 합니다. 후백제라면 혹시도 몰라도… 역사 고증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DoJM-y말도 인되는 답이군요. 그런데 말이 너무 짧습니다?
항복을 해야지 계백아...전원옥쇄는 황군놈들이나 하는거지..
고대시대와 근현대시대가 같냐 ㅋㅋㅋ
이 좁은 당덩어리에서 열심히 싸워댓구먼
그건 어느 나라나 똑같음
결국 졌잖아
백제가 서울경기+충청도 역사인데 무슨 다 전라도 사투리만 나오냐
거시기혀블자
전라도인줄 알지만 충청도와 경상도 싸움 입니다.
충청도 지역은 신라땅 인적도, 고구려땅 인적도 있었음 그래서 전라도를 백제의 상징으로 쓰는것임
갑옷은 왜 벗지말라하고 , 그리고 갑자기 왜 벗는건가요
백제군은 계백의 명령으로 갑옷을 옷에 꿰매고 죽을각오로 황산벌로 출정했는데 김유신이 간첩을 통해 들은 계백의 작전이 거시기할때꺼정 갑옷을 머시기하는게 우리의 거시기다!라는 말을 듣고 진격을 차일피일 미루고있었음. 그런데 계백과 김유신이 인간장기 두면서 죽을때까지 갑옷을 벗지않는것이 계백의 작전임을 알고 찰흙을 빚어서 비올때 투석기로 쏴날림. 소나기가 그치고 진흙범벅이 된 갑옷은 진흙이 틈새에 낑겨서 움직임이 제약되고 병사들이 갑옷을 벗으려고함. 계백은 갑옷을 벗으면 당연히 전투력이 낮아지니 벗지말라고하는데 움직일수가 없다고 아우성하니까 그냥 벗고 다 같이 싸우다 죽자하면서 벗으라하는거임
갑옷 없으면 방어가 안되잖아요 님 겜할때 옷 다벗으면 스쳐도 죽잖아요 근데 진흙 때문에 옷이 너무 무거워서 움직일수 없으니 그냥 벗고 목숨걸고 싸우자 이거죠
진흙 무게땜에 움직임이 둔해지면 교전비가 급격하게 낮아짐 중무장에 장점이 나는 안전하게 적을 상대하고 중무장 무게 이용해서 박치기해서 넘어뜨려서 싸우는등 백병전에서
유리한데 진흙이 잔뜩 묻어서 무거워지면
한번한번 행동으로 금방 지쳐서 행동이 느려지고 살상력도 줄어듦 적은 경무장해서
활동이 자유로워서 피하고 반격이 빠름
결사대 목적이 병력들 모으고 방어시간 벌기위한건데 뚫려서 결국 수도 포위함락 당함
스타로 단순하게 치면 인스네어 묻은 질럿 드라군들이 하템없이 발업아드링하고 싸우는거임
계백은 충청도인이고 백제 왕족과 귀족은 대다수가 경기도및 충청남도인들인데 (백제의 수도 한성ㅡ부여ㅡ사비=공주) 그리고 마한의 주도국인 백제국도 충청남도에 있었는데 왜 백제하면 호남사투리 쓰는 이유가 뭐여?
정치적으로지역감정이용하자는 짓거리지
앞으로 이런 슈렉마인드 벗고 백제는 충청도 사투리 써라. 그리고 후백제는 호남사투리쓰고
충청도 지역은 신라땅 인적도, 고구려땅 인적도 있었음 그래서 전라도를 백제의 상징으로 쓰는것임
@@nabiman 충청남도는 항상 백제땅 충청북도의 반이 왔다 갔다했음 그래서 경기도및 충청남도인이라 쓴거임
@@user-xb6ow3xp7f 인물로 따지는게 아니라 충청, 호남 둘만 보고 말한것임 둘중 충청이 그런적이 있으니 이 영화에서나 유머 같은데서 백제를 전라도 사투리로 쓴다는 것임
여기 사극은 전쟁씬에서 꽉 찬 느낌이 있는데, 요샌 왤케 비어보이는 걸까..
그저 엑스트라 몸값 올라간 것만이 문젤까
결국 똥이네
진흙임
도대체 뭘 본거임
음주운전 전이냐 ㅋㅋ 다시는 저 얼굴 보지 말자
우리나라 역사에서 신라가 중국끌고와서 통일한 쓰레기같은 역사때문에 너무 치욕스럽고 또 그것땜에 영토도 반토막남. 지금 경상도 그 지역에서 또 똑같이 트롤짓중 윤석열같은 인간이나 지지함 그리고 계속해서 정치인들 선동에 놀아남.. 경상도는 우리나라의 어떤 어두운 곳인듯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 이게 뭔 개십소리냐
1400년전 역사 끌고와가지고 윤석열 지지하니 마니하는 사람이 정상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는 내분으로 몰락하고 백제는 지배층들이 의자왕을 팔아버린것으로 구심점이 없어서 망한건데 ㅋㅋㅋㅋㅋ
애초에 신라가 고구려한테 도와달라고 했을때 교섭이 결렬된 상황에서
아 그래도 우리 같은 뿌리인 고구려 백제랑 싸울수없으니까 그냥 망하자? 이래야되나 ㅋㅋㅋ
지역감정 ㅋㅋ
그래서 이재명 뽑으면 된다는거죠?
이때전라도를…😢
죽으면 땅이 뭔 소용이여 어차피 병사는 다 죽고 땅은 호족들이 다 나눠 먹구만
살아돌아와도 또 전쟁터 끌려감.
에휴 안싸우면 사살이다
@@DJK-cf1ti 그니까 그게 모순 이라고 일으킨 놈들은 땅 다 나눠먹고 잘 죽지도 않아 병사랑 장군들만 전장에서
죽지.
그러면 그들에게 땅이 뭔 소용인가.
@@FG_TUBA 뭔 소용이라니 나라가 없으면 그냥 노예되는거야 그래서 지키는거임 어쩔수없이 싸우거는거야 당신집에 강도 쳐들어와서 가족 강간하고 돈 다 뺏으면 네 가져가시고 살려주세요 하냐
저걸 우째막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