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park5096 실제 전투에서도 병사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음. 지휘관이 아무리 위대한 명장이어도 병사를 아끼는 덕장이어도 그 사람이 내가 소속된 부대를 적의 자산과 교환하기로 결정했다면 난 걍 사지로 걸어들어가야 하는 거임. 당연히 아무것도 모른 채 겠지
@@huisungjeon6723 우리가 전체주의 교육 받아서 그럼 당시엔 호족 사회가 다들 자기 집안 살 궁리 먼저 했지. 나라보다 가문이 중요한 시대였으니, 그래서 고려 조선이 유교 가져온거임. 유럽이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계백의 저 행동을 나는 존경하지만 난 안할거임.
![[평점 9.04] 산골짜기에 살던 청년이 징집되어 《레전드 스나이퍼》가 되는 실화 명작이자 저격수 영화의 정점!!](http://i.ytimg.com/vi/yJTaYhOSPBo/mqdefault.jpg)
![노예로 팔려갔다 지구의 반을 정복해버린 한 남자의 미쳐버린 실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1.gif)
장기는 계백이 이겼지만 김유신이 거시기의 비밀을 알아냄으로써 진짜 얻고자 했던 걸 취해낸 장면. 결국 전쟁은 김유신의 뜻대로 신라의 승리로 끝남
근데 생각해보면 재밌음. 진짜 전투나 인간 장기나 둘 다 지휘관이 낸 수 하나하나에 사람 죽어나가는 건 똑같음. 되려 제대로 전투 벌이면 이거보다 배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감. 근데 우린 어째서 이게 더 잔인하다고 느끼는 걸까 사람 사지로 내모는 건 똑같은데.
당사자사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아닐까?
전투는 어떻게 개인 기량으로 살아남을 수 있지, 저건 진짜 당사자가 장깃말 대신이니
@@cgpark5096 실제 전투에서도 병사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음. 지휘관이 아무리 위대한 명장이어도 병사를 아끼는 덕장이어도 그 사람이 내가 소속된 부대를 적의 자산과 교환하기로 결정했다면 난 걍 사지로 걸어들어가야 하는 거임. 당연히 아무것도 모른 채 겠지
실제 전투는 어떻게보면 개개 병사들의 자신을 위한 싸움으로도 여길 수 있지만, 이렇게 바꿔놓고 보면 윗사람들의 지적 유희와 자존심 대결에 아랫것들이 희생되는것으로 보여지는 것같아요.
맞음 ㅋㅋㅋㅋㅋ
어차피 전쟁 일으킨 자체가 병사들을 장기판의 말로 삼아서 싸우는건데 눈앞의 연출만 보고 잔인함을 느끼는게 인간...
실상은 저보다 훨씬많은 병사들이 전쟁으로 죽는데
백제가 신라군을 여러번 물리치는데
기록이 없어소 어뜨케 물리친지 모름
그러니 욕, 인간장기로 표현한것
상당히 잘만든 영화였음.
상당한 명장면
쓸데없는 수싸움에 병사들만 희생됨을 표현
꿈보다 해석인가ㅋㅋ 저거 실제로 했던거에요ㅋㅋㅋ
@@anorexianervosa2960 긍까 죄없는 병사들만 희생 당하는거지 저게 ㅋㅋㅋㅋㅋ
@@anorexianervosa2960인간으로 살인 체스나 장기뒀다는건 인류 역사 어디에도 기록으로 안남아있음
@@user-oq9zr2bd7p 저 영화 자체가 고증보단 의미전달에 있다고 전생각했어요 애초에 신라의 4번의 공격이었나 쨌든 그걸 신라군들이 막았다는걸 영화에선 욕싸움같은걸로 대체했었잖아요
Aㅏ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손자병법에도 나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완벽한 병법이다.
무식한 놈들이 그걸 겁쟁이라고 우기죠
전쟁에 절대 참전하지 않을 사람들이 전쟁을 우습게보고 참전주의자가됨 ㅋㅋ
그 반대임. 오히려 손자병법에서 하는 그 말은 싸워서 절대로 질 수 없도록 판을 짜고 나서 싸우라는 말이지 무조건 싸움을 회피하고 다른 방법으로 이기는 게 최선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님. 그게 가능하지 않으니.
정치를 모르는 장군은 부하들을 사지로 모는 무책임한 장군 이게 명언이네
거시기의 비밀을 장기를 두다가ㅜ알아차린 김유신
김유신임
무슨비밀..?
@@qwerasdf-m5u갑옷을 거시기 해서 머시기 해버린다고 한걸 첩자 통해 들었는데 그게 무슨 얘기인지 몰라서 혹시 뭐가 있나 해서 공격 안 하고 있었음
@@user-pw3qg5fn9j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qwerasdf-m5u ruclips.net/video/3L3a52R_fwo/видео.htmlsi=UfBthPAlfFmOLTlx 암호해독 장면 보시면 알 수 있어요 ㅋㅋㅋ
0:37 정성화 배우
엌 안중근 배우
지금 한국영화들 나오는거 보면 이건 진짜 명장면..
2:22 적이지만 갑옷좀 벗그레이 땀띠난데이 하면서 부채질 해주는거 좋음 ㅋㅋ
작중에서 거시기 머시기로 암호가 있어서 신라가 골머리 앓고 있었는데 김유신이 저기서 단서 얻고 암호 해독하는 나름 중요한 장면이죠 ㅋㅋㅋㅋ
계백은 병사가 5천 밖에 안되는데 저기서 소모하면 어짜누~~ㅠㅠ
전쟁은 기싸움 즉 사기진작이 중요해서리
실제로 5천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열세여서 그렇게 기록했다는 썰이 있더라고요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user-wv4tr6vk9t 황산벌 전투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에 기록된 전투인 걸 감안하면 일리 있는 말이죠.
씨발 ㅋㅋ 진짜 신분제 느낌 확느껴지네 인간장기 ㅋㅋㅋㅋ
어릴때 보고 나이 먹고 봤을때랑 다름
나이 먹고 보니 단순 코미디가 아님
가볍던 영화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던 순간
진짜 병맛처럼 보이지만 잘 만든 영화
이 전쟁으로 딱 3명 기억난다. 화랑 관창, 처자식 죽인 계백장군, 그리고 김유신. 내가 계백이면 처자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을텐데 대를 이어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지.
그러니 니가 계백이 될 수 없는 것이니라
원래 정치인들 고위직 장군들 다 토끼는거
@@Hi_ming9 처자식까지 죽이면서 계백같은 장군은 되기 싫습니다.
@@huisungjeon6723
우리가 전체주의 교육 받아서 그럼
당시엔 호족 사회가 다들 자기 집안 살
궁리 먼저 했지. 나라보다 가문이 중요한
시대였으니, 그래서 고려 조선이 유교
가져온거임. 유럽이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계백의 저 행동을 나는 존경하지만 난
안할거임.
명작
차포 띠줄까 ㅋㅋㅋㅋㅋㅋ
ㄱ소리 허지 말고 무르지나 말랑께~~~
0:48 '인천'이라는 지명이 당시에는...
미추홀이었나?
ㅋㅋㅋ다른장면에선 외래어도 씀ㅋㅋ 걍 영화적 허용이라 보면됨
이 댓글도 진짜 유튜브 역사랑 함께할듯
첫 삼자대면에서부터 연개소문이 쿠데타로 정권잡았다고 표현하는데 이미 뭐 그때부터 역사적 고증은 던져준거고 대충 아~ 이럴수도 있었겠다 하고 보면 되는 영화
현대지명을 안쓰면 모르는 사람도 많아서 대중 영화 드라마 영상매체에서는 저렇게 표현을 합니다
인간장기 ㄷㄷㄷ 조까 거시기하네
개무섭겠다
계백이가 장기 계속 이겨도 장기두면서 병사가 죽는거 자체가 계백이손해
참고로 중국 소림사에서는 진짜로 인간 장기를 둔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은 안죽이고요
예전에 조훈현씨 하고 중국바둑기사
하고 인간바둑을 둔적이 있습니다
무술 문하생들로 굉장히 멋졌던걸로
기억함
계백 귀마 공격형. 김유신 원앙마 수비형.😊
근데 장기판에서 다른 말들을 따면 실제로 말역할을 하는 병졸들은 죽는데 장기판에서 장수 따면 장군목도 따야 형평에 맞는 거 아닌가?
ruclips.net/video/EXS12BcwXZY/видео.html
대충 정소민 팔꿈치 핥는 짤
이 영화 나온 배우들 중에 연기력 대단하신 배우분들 진짜 많은것 같음 병사역할까지 ㅋㅋㅋㅋ
우크라 전쟁 생각난다 늙은이들 기싸움에 젊은병사만 죽어나감
양비론 ㄴㄴ 푸틴이 전쟁광이라서 벌어진일임. 우크라가 땅주고 평화맺은게 크림전쟁인데? 적군이 자국여자들 강간하고 약탈해도 참아야됨?
지금보니 오징어게임이네 ㄷㄷㄷㄷ
실제로 계백은 장기의 상당한 고수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처럼 실제로 저랬다면 어땠을까?!
ㅋㅋ 100% 반란 일어남
계백 안그래도 군사 적은데 인간정기를 두네..실제로도 저랬나..?ㅋㅋ
실제로 저랬겠냐ㅋㅋㅋㅋㅋ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가지고 장기 둔다고?..
계백이 잇으니
.그나마 버터줌..어차피 밍함..있을때
좀 잘해주라
장군~~!!! 10명 못 죽이고 죽은 병사들 옆에 있어요
병사들도 사람인데, 진짜 죽을 판이면 상대말을 죽이고 자기가 살라 하지 않았을까?
정말 그랬다면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오는 죽음을 가만히 받아들였을까...
예상컨데 전시에 명령불복종은 지휘체계에 문제가되기에 불복종사망시 가족에게 피해가갈확률이 높죠
진짜로 인간 장기를 둔게 아니라 비유적 표현이지……..
.웃긴건..김유신도 신라에 멸망당한
가야 왕족
보급이 제일중요
계백이 가족들 베어 죽이는 장면보다 더 불쾌했던 장면이었음 (좋은 의미로)
질 실력이면서 차포 띄주까 이런거임? ㅋㅋㅋ 재밌네
뭔 영화가..
장기 떼이는 씬
정치력 외교력 전투력 모든 면에서 김유신은 이순신을 능가 할수 있는 유일한 장군이다.
계백이가 폐를 들킴.ㅠㅠ
패
비유가 아니라 실제 저렇게 인간장기 뒀습니다ㅋㅋㅋ 크로스체크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병사들도 사람인데, 진짜 죽을 판이면 상대말을 죽이고 자기가 살라 하지 않았을까?
정말 그랬다면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오는 죽음을 가만히 받아들였을까...
@@cgpark5096 그럼 처형을 당하겠죠
엥? 근거가 있나요?
개소리야
개소리를 하려거든 아가리로만 크로스체크 ㅇㅈㄹ하지말고 근거 출처라도 가져와봐라.
애초에 계백이 이길수없는싸움
안타깝다 삼국이 힘을 합쳐 쭝꿔를 쳐잡아도 모자랄 판에.
그러게요 지금의 경상도 지역인 신라 놈들이 당나라랑 붙어먹고 같은 한민족인 고구려 백제 뒤통수 친 덕분이죠
@@chimankim789ㅅㅂ 저때는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없는 때였는데 철저한 남의나라지 무슨 개소리여 ㅋㅋㅋㅋㅋ
@@fkopuncmd239현대적인 민족의 개념이 없었을 뿐이지 같은 뿌리임은 인지하던 시절입니다
경상도는 한민족 아님 역사적으로나 지금을보나 쪽발이 후손들임
북한이랑 남한이랑 힘합치자라는 소리랑 같은소리
무슨 신라 왕과 귀족이 부산 사투리 쓰고 백제 왕과 귀족이 전라도 사투리 쓰냐? 말이 되는 소리 해라.
어벤져스 토르는 왜 현대 미국식 영어를 씀? ㅋㅋㅋ
이런 쉰내나는 말은 제발 노인정 가서 하면 안 됨? 딸피가 건방지게 어딜 감히 유튜브 기웃거리고 있어
@@user-FindingObserver 남이사 뭘하던 가던 길이나 가셔요 ㅎㅎㅎ
@@廣川仁志 당신이 길바닥에 똥 싸놨는데 똥을 왜 싸놨나 하면서 욕 좀 하면서 지나갈 수도 있지
그리고 그리 당당하면 내 위에 있는 사람한테 반박이나 좀 해보쇼. 틀린 말 하나 안했더만 ㅋㅋㅋ
@@user-FindingObserver 똥같은소리하네 ㅁ 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