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년대생까지는 가부장적인 부분도 있었고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였던건 맞음. 근데 80년대생이 20대에 접어들면서 거의 남녀평등을 넘어서 오히려 가면갈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에 서고 있고 지금도 우위라고 생각함.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여심을 잡기 위해서 여자를 위한 정책들이 수두룩하고 기본적으로 남자는 군대를 가지만 여자들은 학교 졸업하고 취업까지 스피드 한코스로 가니까 ... 여성전용 주차장 등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을 받고 있고 여자들이 한남한남하면서 오히려 가만히 있는 멀쩡한 정상인 남자들까지 적으로 돌리고 있는 이시점에서 ; 현재 20대 여자들이 이념적으로 너무 오염되있음..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고, 어떤 부분은 이건 내 생각과 다른데?라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은 대놓고 드러내기보다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차별이 거의 없다라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게 여자를 차별하든 남자를 차별하던지 간에요. 그렇지만 요즘 정치든 종교든 이념이든 너무 양극단으로 쏠리고 급진적인 행동들이 늘어나고 있고, 극단주의자들이 그 집단을 대표하는 격이 되버린다는 말씀에는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요즘 그래서 어떤 주제들이던 함부로 입 밖에 꺼내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내가 어떤 것을 지지한다고 극단주의자들의 행동까지 지지하는 건 아닌 데 말이죠… 참 어렵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챙겨볼게요! 매 영상 너무 재밌어요. 메간님과 의견이 같은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지만 항상 생각해보게 되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왜 그런 줄 알려 줄까? 중국공산당이 한국 온라인에 침투해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미를 키운건 민주당 여성계이고 민주당은 중국공산당의 2중대임... 또한 펨코사이트의 배후는 중국이다. 민주당, 국힘당 모두 친중 국회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선관위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 선관위의 배후는 중국공산당이다. 민주당과 국힘당은 서로 같은 편이고 국민들을 갈라치기하여 서로의 세력을 확보한다. 국민들은 서로 혼란해 하며 서로 싸우고 진짜 적이 누군지 모른다. 남 녀, 좌파 우파 싸우는 걸 부추기는건 중국공산당이야... 한국엔 남녀,좌파,우파 이런게 없다...모두 중국공산당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일 뿐이다.
그리고 쨰내들이 항상 하는 논리중 하나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인데.. 똑같이 시급받고 똑같이 야근하면 똑같겠지만 8시간근무만 하면서 8시간 이상 일하는야근하는 사람이랑 똑같이 받을려고 하는거 자체가 비논리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힘쓰는 일은 안하려고 남자들한테 미루면서..자꾸 동일임금 동일 노동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개콘임..
동덕여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여대가 싸잡혀서 욕먹는 것도 정당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한국에 여성차별이 없다라,, 돌맞아 죽는 수준이어야 차별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지금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돌맞아 죽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시대는 아니죠. 그럼 인종차별이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더 자세한 생각을 알고싶어 댓글남깁니다.
저는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도의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요즘은 그 차별의 정도를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묘사해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댓글쓰신 분도 제가 한 말을 좀 극단적으로 풀이하고 계신데요. 여대를 공학으로 개방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 정도의 시위가 벌어진 건 이해하기 어렵죠. 제가 말했듯 아직도 전 세계에는 돌을 맞아 죽는 수준의 차별이 벌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생각하면, 여대를 공학으로 전환하자는 논의가 이런 식으로 과격하게 반응을 불러일으킬 일인가 싶습니다. 이 말은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 다른건 차별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는 거에요. 정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과잉 반응은 오히려 갈등을 키웁니다. 무엇보다도 동덕여대 문제의 본질은 이게 아니잖아요. 여성의 교육권을 위해 시위한다는 학생들이 오히려 그토록 "사랑하는" 모교를 테러했죠. 목적이 당위를 반한 사례입니다. 이 시위는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12:53 메간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쓴것일 뿐입니다. 여자가 무슨 공부냐 물길러가야지~ 라고 말하는게 당연할 정도가 돼야 차별이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받아들이면 문제가 되는 걸까요? 제가 극단적인게 아니라 메간님께서 분명하게 '성차별은 거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거의'에 해당하는 예외로 임출육을 예시로 드셨구요. 그럼 임출육 외에는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 라는 말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까 그 이하의 수준이면 차별이라고 칭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가요? '직면한 문제'란 무엇이고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저는 비단 동덕여대 시위만을 주제로 여쭤보는게 아니고요, 메간님의 주장 자체에 대한 질문이에요. '동덕여대에서 주장한 성차별'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성차별'을 주제로 내세우셨던 파트를 보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 많은 분들이 제 의견을 충분히 읽지 않고 성급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 같아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남자들도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여성인권이 완전하다는 것에 대해 저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여성이 겪는 차별, 특히 취업제한과 같은 성차별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현실입니다. 저와 제 지인들이 겪은 친척들의 경험처럼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있어 차별적인 언행과 경험을 겪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인이 보는 시야가 전부인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여전히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지 못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네요. 고정관념이 여전히 사회곳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성별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섬세한 작업을 잘한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남성들이 일을 못 한다고 차별하지 않듯이 여성이 일을 못하고 책임감없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차별적 사고에 기반한 잘못된 시각입니다. 적어도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여성분들이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별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논하려면 적어도 성별에 관계없이 각 개인의 능력은 그 사람의 노력과 역량에 의해 평가받아야 하는 사회여야하고요.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차별적인 사고를 갖는 것은 개인의 시각일 수 있지만, 그것을 공공연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것이 바로 차별이고요. 음.. 저도 극단적인거 너무간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제쳐두고 사람은 본인이 겪은것만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겪고 들은걸 말해드리자면 제주변만봐도 아직 가부장적 마인드가 남아있는 친척으로부터 여자가 공부왜하냐는소리도 들은 친구들도 있구요. 저같은경우는 친척들모이면 남자형제들은 집안일을안해요 또래임에도 불구하구요. 물론아닌집안도있겠죠.. 일반화하고싶진않아요.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기업에서 점수조작해서 여자안뽑는회사들은 아직도 남아있구요.. 기사만쳐도 많이나옵니다 이얘기는.. 대기업조차도 그랬어요.. 애초애 애낳을거냐를 면접에서 대놓고 물어본 회사도 있고. 아직도 가부장세대가 회사의 윗사람으로 남아있잖아요. 그사람들이 아직 권력층이니까 차별도 남아있죠.. 서울권은 여성인권이 좋아졌지만 밑으로만 좀내려가도 아직도 여성차별하는 지역은 분명 꽤있어요.. 무엇보다 성폭행 형량도 굉장히 낮은곳에서 여성인권이 좋다말하긴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너무극단적인건 위험하다는 생각엔 동의해요. 여자들을 위해서라도 좀더다른방식으로 변화를 해야하는데 쉽진않죠.. 아직변화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국 사회에 안타깝게도 가부장의 잔재가 남아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가 교체되면서 많은 부분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세대와 엄마 세대만 비교해봐도 가치관의 전환이 엄청난 것을 보면,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 가부장제의 잔영 때문에 우리가 차별이 아닌 것들조차 차별이라고 이름붙이는 경우 또한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주신 집안일 문제를 볼게요. 남자들이 집안일을 안한다는 점이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차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자들이 바쁘건 어떻던 간에 물 한컵까지 대령해라마라 부려먹는 것, 당연히 없어져야 합니다.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거니까요. 이건 가부장제의 극단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봤을때 두꺼비집이 갑자기 내려가거나, 차에 고장이 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처럼 소위 '남자들이 잘하는 일'에 문제가 생길 때도 있죠. 이런 상황도 과연 여자들이 항상 책임지고 처리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문제를 혼자 척척 해결하는 여성들이 한국보다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녀가 각각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다릅니다. 결국, ‘내가 하는 일과 상대방이 하는 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불평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좁은 시야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평등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각자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인정하며, 기본적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조건 나와 똑같이 해야 한다는 요구는 극단적 가부장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폭행 형량이 낮은 건.. 제가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먼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 또한 여자 인권이 낮고 여자를 차별하기 때문에 가해자 남성의 형량을 적게 주는 게 아니고, 오히려 구조적 제도적 요인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아보고 내용 정리해서 스핀오프 영상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여대생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바라보지 못해서 그들의 입장은 모르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보기엔 여대라는 이미지에 큰 스크레치를 남긴 사건인건 분명한듯 한국사회에선 남녀차별보단 돈과 권력으로 인해 격는 차별이 훨씬 극심한데도 남녀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너무 안타깝다
메간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말씀주신 견해가 저의 견해와 많이 일치해서 더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좋은 사상들이 극단주의적으로 치닿는 부분이 참 많이 아쉽고 침묵은 동의와 같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견해를 말은 해야겠다 싶어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었는데 최근 페미니즘에 약간 극단에 있는 지인을 알게 됬는데 그 분이 왜 극단에 가깝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자세히 들어 보고 그 분과 그 분 주위의 여성 지인들과 제 주위의 여성 지인들의 성장 환경들을 비교 해보니 참 다 각자 같은 시대에 살지만 다른 경험과 환경 속에서 사는 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고등학생 때 이후로 여자는 이래야한다 라는 말을 듣지 않는 환경 속에서 살아서 한국 사회에서 여성 인권 신장이 많이 올라왔고 이제는 여성의 인권만 너무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남성도 그 외의 성소수자들도 함께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나아가는 길로 가야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지인 분은 지금도 여자의 역할과 차별을 겪는 환경 속에 계시고 또 저의 다른 지인 분은 초등학샐 시절부터 남여 차별 없이 자라 와서 폐미니즘의 존재 여부에 공감이 아예 안된다고 하시는 걸 듣기도 하며 이외의 다른 여성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다양한 환경 속에 성장해왔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의 경험만 다가 아니구나 싶고 그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본인만의 삶의 이유가 있구나 싶어서 견해를 말하기가 더욱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이런 때에 메간님께서 이 주제로 용기내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좀 더 생각해보고 정리해봐야겠어요. 메간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뭐든지 급하게 바꾸려 해서 문제가 큰 듯.. 불평등이 있다면 그걸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절차가 있고 과정이 있고 사람들이 천천히 받아들이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는건데 래디컬 페미니즘 특유의 '지금 당장 이 문제를 인정하고 바꿔!' 가 모든걸 망침. 빨리 하려하면 놓치는 문제점이 너무나 많고 그걸 수정도 채 하기도 전에 모든 일들이 무너진다. 남자같은 경우 군대를 나와서 그런지 그런 절차나 단계에 대해서 인지하고 군대 문제를 천천히 바꿔나가고 있는데 너무 대조됨... 나 또한 급진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페미니스트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에 해악밖에 없는 거 같음. 천천히 화합하고 나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게 일절 없음.. 세상을 여자들끼리만 살 것도 아닌데.
50~60년대생까지는 가부장적인 부분도 있었고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였던건 맞음. 근데 80년대생이 20대에 접어들면서 거의 남녀평등을 넘어서 오히려 가면갈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에 서고 있고 지금도 우위라고 생각함.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여심을 잡기 위해서 여자를 위한 정책들이 수두룩하고 기본적으로 남자는 군대를 가지만 여자들은 학교 졸업하고 취업까지 스피드 한코스로 가니까 ... 여성전용 주차장 등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을 받고 있고 여자들이 한남한남하면서 오히려 가만히 있는 멀쩡한 정상인 남자들까지 적으로 돌리고 있는 이시점에서 ; 현재 20대 여자들이 이념적으로 너무 오염되있음..
여성전용 주차장이 왜 생긴지 모르시나요...? 그거 정말 혜택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ㅋㅋㅋ
여성 인권이 높은 나라였다면 애초에 여성 주차장이 생기지 않았을텐데요 🤦🏻♀️
@wkdvhswnwhgdk 혜택이죠? 남성주차자리가 따로 있습니까? 특정성별 기준으로 우대하는건 혜택아닌가요?
@wkdvhswnwhgdk 왜 생겼는지 이유 이해가 안되니까 설명좀 해주실래요?ㅋ
@@wkdvhswnwhgdk 원래는 그냥 만들었다가 말나오니까 핑계로 만든거 몰라요?
여성범죄 예방 이런 논리였던거 같던데 마트 지하주차장 여성대상 범죄 통계라도 있나요?
깨어있으신 분이네요. 많이 공감하고, 또 새로운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고, 어떤 부분은 이건 내 생각과 다른데?라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은 대놓고 드러내기보다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차별이 거의 없다라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게 여자를 차별하든 남자를 차별하던지 간에요. 그렇지만 요즘 정치든 종교든 이념이든 너무 양극단으로 쏠리고 급진적인 행동들이 늘어나고 있고, 극단주의자들이 그 집단을 대표하는 격이 되버린다는 말씀에는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요즘 그래서 어떤 주제들이던 함부로 입 밖에 꺼내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내가 어떤 것을 지지한다고 극단주의자들의 행동까지 지지하는 건 아닌 데 말이죠… 참 어렵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챙겨볼게요! 매 영상 너무 재밌어요. 메간님과 의견이 같은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지만 항상 생각해보게 되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왜 그런 줄 알려 줄까?
중국공산당이 한국 온라인에 침투해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미를 키운건 민주당 여성계이고 민주당은 중국공산당의 2중대임...
또한 펨코사이트의 배후는 중국이다.
민주당, 국힘당 모두 친중 국회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선관위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 선관위의 배후는 중국공산당이다.
민주당과 국힘당은 서로 같은 편이고 국민들을 갈라치기하여 서로의 세력을 확보한다.
국민들은 서로 혼란해 하며 서로 싸우고 진짜 적이 누군지 모른다.
남 녀, 좌파 우파 싸우는 걸 부추기는건 중국공산당이야...
한국엔 남녀,좌파,우파 이런게 없다...모두 중국공산당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일 뿐이다.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여대, 여성할당제가 많아 지면 많아질수록 나중에 여자들한테만 안좋아짐.
회사에 들어가던 무엇인가를 하던간에 "여자니까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할당해서 들어온 사람"이 되어버림.
나중가면 무수히많은 노력을 해도 할당제 하나로 노력이 폄하당하게 될거임..
여성할당제부터 남자 역차별인데 ㅋㅋㅋ
힘든일은 남자혼자 다해.
하지만 편한일은 의무적으로 여자한테 일정비율 할당해줘.
할당제로 득보는 여자들 따로 있고 그 할당제 범위 밖 직업군을 가진 여자들 따로 있어서 여성 인권 증진과도 아무런 연관이 없음.. 전체 여성도 아니고 특정 여성들만 나랏돈으로 기업돈으로 득보는 거임. 시급히 폐지해야 할 제도 중 하나죠.
그리고 쨰내들이 항상 하는 논리중 하나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인데.. 똑같이 시급받고 똑같이 야근하면 똑같겠지만 8시간근무만 하면서 8시간 이상 일하는야근하는 사람이랑 똑같이 받을려고 하는거 자체가 비논리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힘쓰는 일은 안하려고 남자들한테 미루면서..자꾸 동일임금 동일 노동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개콘임..
속시원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렇게 생각 할 듯 싶어요. 일부 급진적인 극단적인 사람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나왔다고 생각해요.
스캔결과 : 정상인 코스프레하는 스탑럴커
저희 누나도 여고 여대 나왔는데, 여고의 연장선 이라고 학교 아예 나가지도 않아서 투고 맞아서 엄마한테 맞으면서 쫒겨다니던 기억이...
동덕여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여대가 싸잡혀서 욕먹는 것도 정당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한국에 여성차별이 없다라,, 돌맞아 죽는 수준이어야 차별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지금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돌맞아 죽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시대는 아니죠. 그럼 인종차별이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더 자세한 생각을 알고싶어 댓글남깁니다.
저는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도의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요즘은 그 차별의 정도를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묘사해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댓글쓰신 분도 제가 한 말을 좀 극단적으로 풀이하고 계신데요.
여대를 공학으로 개방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 정도의 시위가 벌어진 건 이해하기 어렵죠. 제가 말했듯 아직도 전 세계에는 돌을 맞아 죽는 수준의 차별이 벌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생각하면, 여대를 공학으로 전환하자는 논의가 이런 식으로 과격하게 반응을 불러일으킬 일인가 싶습니다. 이 말은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 다른건 차별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는 거에요. 정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과잉 반응은 오히려 갈등을 키웁니다.
무엇보다도 동덕여대 문제의 본질은 이게 아니잖아요. 여성의 교육권을 위해 시위한다는 학생들이 오히려 그토록 "사랑하는" 모교를 테러했죠. 목적이 당위를 반한 사례입니다. 이 시위는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어휴
1. 동덕여대때문에 여대가 싸잡혀 욕먹는다는 말을 한적없다.
2. 돌맞는 수준이여야만 여성차별이 있다라고 한적없다. 단지 여성차별 없죠. 요즘 여자라고 누가 돌던지겠어요 라고 말했다.
논리있는척하지만 확대해석과 명제의 역을 많이 하시네요
솔직히 못생긴 여자는 차별받는다고 느낄만함.. 이 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거지 여성차별이 존재하지 않음;;;
12:53
메간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쓴것일 뿐입니다. 여자가 무슨 공부냐 물길러가야지~ 라고 말하는게 당연할 정도가 돼야 차별이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받아들이면 문제가 되는 걸까요?
제가 극단적인게 아니라 메간님께서 분명하게 '성차별은 거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거의'에 해당하는 예외로 임출육을 예시로 드셨구요. 그럼 임출육 외에는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
라는 말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까 그 이하의 수준이면 차별이라고 칭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가요?
'직면한 문제'란 무엇이고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저는 비단 동덕여대 시위만을 주제로 여쭤보는게 아니고요, 메간님의 주장 자체에 대한 질문이에요. '동덕여대에서 주장한 성차별'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성차별'을 주제로 내세우셨던 파트를 보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쑝쑝-c6d 11:01
편견 차이이전에 범죄는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논점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어요 더한 문제라는 겁니다. 애초에 본인들 책임도 안 지는 범죄자가 인권운동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인권운동을 하는건 인권 운동을 빙자한 범죄집단 걍 ㅇㅅㅇ....
용기있는 분이었군요!
+ 많은 분들이 제 의견을 충분히 읽지 않고 성급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 같아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남자들도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여성인권이 완전하다는 것에 대해 저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여성이 겪는 차별, 특히 취업제한과 같은 성차별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현실입니다. 저와 제 지인들이 겪은 친척들의 경험처럼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있어 차별적인 언행과 경험을 겪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인이 보는 시야가 전부인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여전히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지 못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네요. 고정관념이 여전히 사회곳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성별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섬세한 작업을 잘한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남성들이 일을 못 한다고 차별하지 않듯이 여성이 일을 못하고 책임감없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차별적 사고에 기반한 잘못된 시각입니다. 적어도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여성분들이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별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논하려면 적어도 성별에 관계없이 각 개인의 능력은 그 사람의 노력과 역량에 의해 평가받아야 하는 사회여야하고요.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차별적인 사고를 갖는 것은 개인의 시각일 수 있지만, 그것을 공공연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것이 바로 차별이고요.
음.. 저도 극단적인거 너무간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제쳐두고 사람은 본인이 겪은것만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겪고 들은걸 말해드리자면 제주변만봐도 아직 가부장적 마인드가 남아있는 친척으로부터 여자가 공부왜하냐는소리도 들은 친구들도 있구요. 저같은경우는 친척들모이면 남자형제들은 집안일을안해요 또래임에도 불구하구요. 물론아닌집안도있겠죠.. 일반화하고싶진않아요.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기업에서 점수조작해서 여자안뽑는회사들은 아직도 남아있구요.. 기사만쳐도 많이나옵니다 이얘기는.. 대기업조차도 그랬어요.. 애초애 애낳을거냐를 면접에서 대놓고 물어본 회사도 있고. 아직도 가부장세대가 회사의 윗사람으로 남아있잖아요. 그사람들이 아직 권력층이니까 차별도 남아있죠.. 서울권은 여성인권이 좋아졌지만 밑으로만 좀내려가도 아직도 여성차별하는 지역은 분명 꽤있어요.. 무엇보다 성폭행 형량도 굉장히 낮은곳에서 여성인권이 좋다말하긴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너무극단적인건 위험하다는 생각엔 동의해요. 여자들을 위해서라도 좀더다른방식으로 변화를 해야하는데 쉽진않죠.. 아직변화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저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실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국 사회에 안타깝게도 가부장의 잔재가 남아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가 교체되면서 많은 부분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세대와 엄마 세대만 비교해봐도 가치관의 전환이 엄청난 것을 보면,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 가부장제의 잔영 때문에 우리가 차별이 아닌 것들조차 차별이라고 이름붙이는 경우 또한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주신 집안일 문제를 볼게요. 남자들이 집안일을 안한다는 점이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차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자들이 바쁘건 어떻던 간에 물 한컵까지 대령해라마라 부려먹는 것, 당연히 없어져야 합니다.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거니까요. 이건 가부장제의 극단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봤을때 두꺼비집이 갑자기 내려가거나, 차에 고장이 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처럼 소위 '남자들이 잘하는 일'에 문제가 생길 때도 있죠. 이런 상황도 과연 여자들이 항상 책임지고 처리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문제를 혼자 척척 해결하는 여성들이 한국보다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녀가 각각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다릅니다. 결국, ‘내가 하는 일과 상대방이 하는 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불평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좁은 시야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평등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각자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인정하며, 기본적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조건 나와 똑같이 해야 한다는 요구는 극단적 가부장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폭행 형량이 낮은 건.. 제가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먼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 또한 여자 인권이 낮고 여자를 차별하기 때문에 가해자 남성의 형량을 적게 주는 게 아니고, 오히려 구조적 제도적 요인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아보고 내용 정리해서 스핀오프 영상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topkkobang 15세 예상해 봅니다 😄
본인이 겪은 것만 아는 본인의 시야가 편협하다는 생각은 못하는 건가.... 갑갑하다 진짜;; 정말 같은 여자라면 지금 여성들 앞길을 막고 있는게 누군지 눈을 크게 뜨고 좀 보세요;;
어우 글보니까 안뽑고 싶어지긴하네요
현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을 용기 내서 해 주셨네요. 남녀 구별과 차별은 구분되어야지요. 학교가 학생에게, 그리고 반대의 상황에서 서로가 져야 하는 책임도 명확해져야 하고요. 이렇게 막무가내의 떼쓰기는 오히려 사회 발전을 저하시킨다고 생각해요.
메간님 멋지네요 깨여있는여자였네 .... 페미조심하세요
현재 여대생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바라보지 못해서 그들의 입장은 모르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보기엔 여대라는 이미지에 큰 스크레치를 남긴 사건인건 분명한듯
한국사회에선 남녀차별보단 돈과 권력으로 인해 격는 차별이 훨씬 극심한데도 남녀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너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IT쪽 스타트업 사장님들끼리 회식하는 자리에서도 굉장히 부정적인 견해가 오고갔다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사회가 아니라 모든국가에서 다 그래
돈과 권력은 바보야 그냥 북한가서 살면 됨
차별없이 돈받음 ㅋㅋ
@@noopen8282 포인트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면서 당하는 차별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남녀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안타깝단건데
메간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말씀주신 견해가 저의 견해와 많이 일치해서 더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좋은 사상들이 극단주의적으로 치닿는 부분이 참 많이 아쉽고 침묵은 동의와 같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견해를 말은 해야겠다 싶어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었는데
최근 페미니즘에 약간 극단에 있는 지인을 알게 됬는데 그 분이 왜 극단에 가깝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자세히 들어 보고 그 분과 그 분 주위의 여성 지인들과 제 주위의 여성 지인들의 성장 환경들을 비교 해보니 참 다 각자 같은 시대에 살지만 다른 경험과 환경 속에서 사는 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고등학생 때 이후로 여자는 이래야한다 라는 말을 듣지 않는 환경 속에서 살아서 한국 사회에서 여성 인권 신장이 많이 올라왔고 이제는 여성의 인권만 너무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남성도 그 외의 성소수자들도 함께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나아가는 길로 가야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지인 분은 지금도 여자의 역할과 차별을 겪는 환경 속에 계시고 또 저의 다른 지인 분은 초등학샐 시절부터 남여 차별 없이 자라 와서 폐미니즘의 존재 여부에 공감이 아예 안된다고 하시는 걸 듣기도 하며 이외의 다른 여성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다양한 환경 속에 성장해왔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의 경험만 다가 아니구나 싶고 그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본인만의 삶의 이유가 있구나 싶어서 견해를 말하기가 더욱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이런 때에 메간님께서 이 주제로 용기내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좀 더 생각해보고 정리해봐야겠어요. 메간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저는 여대를 가고싶었는데.. 성적 때문에 안되고 결국 공학으로 진학했는데요 ㅎㅎ 사실 아직도 회사에서 이대,숙대 나온 동료들 보면 살짝 부럽기도 했어요 근데 다른 말이지만, 여대 지원이 좀 낮아지고 있나요..? 돈이 안되서 공학으로 바꾼다니 이부분이 되게 의문이네요
학령 인구의 감소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여대 뿐 아니라 수많은 공학 대학교들(특히 지방)도 같은 이유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mgnlee 아 그렇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여대 입결 박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문과 기준 몇 년전만해도 서서한이 중경외시 였는데
서서히 내려오더니 서성한 중경외시이로 바뀌었네요
성인 딸 아들 둘다 있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학교훼손에 대한 책임도 학생이 져야죠
메간님이 당분간 악플에 시달리실거 같아 걱정이지만 소신발언에 속이 시원하네요..한국사회가 지금 갈라치기 선동 감정팔이등 어찌 점점 사회주의화 되가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뭐든지 급하게 바꾸려 해서 문제가 큰 듯.. 불평등이 있다면 그걸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절차가 있고 과정이 있고 사람들이 천천히 받아들이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는건데 래디컬 페미니즘 특유의 '지금 당장 이 문제를 인정하고 바꿔!' 가 모든걸 망침. 빨리 하려하면 놓치는 문제점이 너무나 많고 그걸 수정도 채 하기도 전에 모든 일들이 무너진다. 남자같은 경우 군대를 나와서 그런지 그런 절차나 단계에 대해서 인지하고 군대 문제를 천천히 바꿔나가고 있는데 너무 대조됨... 나 또한 급진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페미니스트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에 해악밖에 없는 거 같음. 천천히 화합하고 나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게 일절 없음.. 세상을 여자들끼리만 살 것도 아닌데.
남자랑 여자랑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 그걸 밭아들이고 서로 배려해야하는데, 경쟁 구도로 가게되면 끝도 없다는 말 정말 동의해요… 하지만 이젠 여대를 다 싸잡아서 안좋게 보는 것도 이해가 된다는 말은..😮 좀 잘못된 생각인 것 같아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젊은 세대의 교육 영상으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명예남성이노
메간님 의견에 정말 전적으로 동의해요!
네 아줌마.
폭도 어서오고
락카좌 어서오고~
니네 사고방식으로 알바나 할수있으려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9 진짜 영상 올릴려면 제대로 좀 알고 올리소... 학교가 폐교되면 재학생들은 자동으로 주위대학으로 편입이 된답니다. 법적으로 그래요.. 동덕같은 줄만 서면 들어가는 대학 말고 더 좋은 곳으로 편입이 되겟죠.. 그걸 바라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