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 능력 있으면 이혼해도 금방 자립하는데 아님 이혼후 더 힘든길이 열릴수 있죠~ 특히나 아이들이 어리면 일하면서 애들까지 케어해야 하는데 금전적으로 힘들디면 꼭 이혼이 답인지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봄~ 실상 여자는 혼자 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재혼하는건데 아이핑계 대는거라고 생각함!
남편이 자꾸 이혼하자고 하네요 저도 딱히 같이 살고 싶진 않은데 남편이 위자료 줄 형편도 아닌데 이혼소송으로 가면 서로 물고 뜯고 해야되잖아요 그사이에 스트레스로 골로 갈것 같아요 이혼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이혼하려니 둘째얘가 걸리고 넘어야할 산이 많은데 벌써 감당할 자신이 없어지네요 남편이 저하고는 죽어도 못 살겠다고 하는데 이젠 돌이키기도 늦었고 언젠간 이혼할것 같아요
저는 이혼했는데요 간혹 위로한답시고 야 이혼이 뭐 흠이냐?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흠 맞다고 정확히 얘기해요. 흠맞고 흠맞는데 괜찮다 그리고 이혼은 위로해줄일도 아니다고 말해요. 저는 이혼할때 두렵지 않았어요. 열심히 잘 살 자신 있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전공한거 잘 살려서 잘먹고 살아요. 다만 이성은 잘 안만나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이혼하고 이혼녀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이혼사유 전부 남탓이고 내탓없다는 식으로 피해자코스프레 하면서 이성쉽게 사귀고 쉽게 살림차리고 그런거에요. 그렇게 살거였으면 그냥 이혼안하고 우아떨며 살았을거에요. 지금우 직업적으로 일로써 더 성공하고싶어요. 그리고 제인생을 한탄하지않고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결혼하고 이혼해도 괜찮아...는 괜찮지만 결혼도 해보고 이혼도 해보세요. 그건 아닌듯..그리고 이혼 후에 아변처럼 완전히 혼자 서는 거에 성공하지 못하면 애들이 그 여파를 그대로 받음...애는 함부로 낳는 게 아님. 내가 낳은 존재긴 하지만 한 인간임. 한순간 내 기분 때문에 한 인간이 인생을 시작한다는 걸 알면 애는 그냥 낳는 게 아님.
맞습니다. 저도 결론은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선택했어요. 부부가 맨날 싸우고, 투닥거리는데 그걸 매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요? 헤어질 걸 결심하고 일단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큰아이에게 저의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말했어요. 엄마가 너희들 꼭 데리러 올 거다,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그때 큰아이의 말이 아직도 저를 눈물나게 합니다. "응, 엄마. 꼭 더리러 와." 엄마, 가면 안 돼...이럴 줄 알았는데 아이의 대답을 듣고 놀랍기도 하고, 너무 슬펐어요. 아이도 은연중에 부모의 상황을 알고 있구나 싶어서요. 어쨌거나 저의 의도와 달리 법적 소송을 거치며 2년 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었네요. 가진 게 없었어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어요. 아이들이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면서 그러더라고요. 엄마 따라 와서 살았던 게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지금은 자녀가 전문직으로 나름 잘 살고 있어요. 남들 눈 의식하고, 아이들 때문에...라는 이유로 계속 살았다면? 이런 가정은 생각하기 싫네요. 지금 만족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죠. 판단력과 결단력,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당신은 언제나 그 환경에서 성실이 살아서 성공한겁니다. 학생때는 열심히 공부했고, 결혼해서는 아이를 3명을 낳으면서 가정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이혼후에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 갔습니다. 학력, 집안, 가정형편 등등 그사람 인생에 주는 영향력 중요하지 않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하지만 인생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고, 자신이 얼바든지 바뀔수있고, 변화 시킬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아변님이 쉽게이야기하니까 애셋데리고 부모님과 같이 사는 지금 삶이 엄청쉬워보이나보네요 저정도 위치까지 가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지금 하루하루일상을 유지하기위해 얼마나 피땀흘리는지 알고하는 소리일까싶어요 변호사니 이혼이쉽다는데 더많이 가진사람이 다 놔버리고 실패를 인정하는게 더힘들다는건 모르나봐요 힘든이야기로 감성팔이 안하니까 전 더 좋아요!
결혼이 성장을 방해했기 때문에 이혼한 것은 아니겠죠. 여러가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이혼이지, 나의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이익을 위해 이혼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변호사님 지난 영상 보면 전남편에게 이혼을 피하려고 모든 자존심 다 내려놓고 애원도 했지만 안 돼서 이혼했다는 얘기 하신 거 있어요.
아는 변호사님 말씀은 '자신의 뜻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결혼생활은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그 문제들을 다루지 못하게 되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니 섣부른 결혼은 되도록 지양하고 자신의 뜻을 확립하며 정신 차리고 살자' 아닐까요? 성장은 상황을 극복하면서도 이루어지지만, 뜻을 세우는 것은 자신을 살피고 알아가며 선택하는 것이 아닐지요.
이혼하면 결혼하기전이나 결혼생활때보다 나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게 되요 아주 압도적으로요 정말로 이립을 하려고 해요 나도 모르게요 도서관에 가서 온갖 서적을 뒤지며 내가 그동안 그래서 이랬구나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 하나 나의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천천히 정체성을 찾아 한발씩 내 딛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오십대인데 이제 이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 알아서 사는거지 누가 정한 기준으로 살 필요는 없음 37살에 이혼을 하든, 초혼을하든 재혼을 하든, 무엇이 최선일지는 사람마다 다름. 아는 변호사님 존중하지만, 본인이 결혼의 쓴 맛을 보았다고 하여서 다른 사람도 쓴 맛을 반드시 본다고 할 수는 없음. 나는 이혼도 존중 재혼도 존중 늦게 및 일찍 결혼하는거도 다 존중함. 다만 그 시기에 맞게 또 좀 보완하는 살을 살아야겠지. 그리고 이혼했다고 해서 실패한 게 아님.
진짜 너무 동감입니다. 저역시 인생의 바닥이 다른 부분에서는 성장의 기회가 되었고, 극복을 통해 이전보다 더 큰만족으로 나답게 살게 되었어요 대신 노력이 필요했는데 더는 잃을게 없으니 성장을 위한 노력에만 집중하게되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살다가 지금은 건강에서 제2의 인생 위기지만 저는 극복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역시도 지나가고 또한 성장의기회가 될거에요. 좋은 말씀이에요
엄청나게 성공하신 겁니다. 연애도 성공하셨고 결혼도 성공하셨고 3자녀면 3번 성공하셨고 심지어 이혼까지 성공하셨어요. 완전히 성공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물론 부모님이 잘사시면 좋지만 맨날 싸우면서 집에 같이 있는 것은 더 안좋습니다. 너무 성숙하지 않아도 좋아요. 괴로움은 어느 인생이나 있고 자신만의 깨달음은 언제나 늦죠. 우리 모두 멋진 인생입니다.
이혼이든 뭐든 사람이 각자 자기 복과 실패가 있는데 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서 그냥 누리면되지만. 실패는 겪어내야하는 것이고 사람마다 그 종류도 다 다르고 겪어내는 힘과 정도도 다른것 같아요. 좋은 대학을 못간다고 다 못사는게 아니듯, 좋은 배우자를 못만나서 이혼한게 못살일은 아닌것같습니다..그져 어떤 종류의 실패든 그것을 나의 것으로 정복하면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겪어내는게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게되는 지름길같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결혼실패도 수많은 인생의 실패 가능성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좋은대학, 좋은직장, 좋은직업, 좋은배우자 드등 우리가 염원하는 모든 것들이 다 우리마음대로 되지 않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힘이 필요하고 나아가면 또다른 내가 되는것같아요..더불어 내가 가진 복이 있다고 그 복을 갖지못해 실패한 사람을 함부로말해서도 안되는것같습니다. 인생에 한번은 무조건 옵니다 그 실패가..그게 없는 인생이 있을수가 없어요.. 뭘 잘못해서 그러하다그렇다기보단 각자 복이 다 다른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쉽게 대학을 가는 사람도 잇지만 오수에 삼수에 편입을 해서 겨우가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그 오수한 사람이 더 나쁜 직장을 잡는건 또 아니거든요... 랜덤게임같은 인생의 바퀴속에서 실패를 마주하는 용기를 가지시는 걸 이야기하시는거 같아요. 그러기위해선 이립.. 나를 정확하게 세우는 작업이 필요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실패앞에서 잡아야 하는 것은 실패에 대한 용인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것들 내가 누리는 복을 기억하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한것같습니다. 건강한 신체와 생각 이 그중 가장 복인것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요즘 아변님 유투브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혼자된지 15년되고 양육권때문에 재판까지 갔다 패소했죠 당시 아이아빠가 아이데려간 상태라 불리했죠 아이 돌즈음 헤어졌으니 이혼은 신속했네요 덕분에 어린 자식 못봐서 병이 났고 7년 넘게 피부병 우울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물론 판결나서는 이주한번 보긴했는데 1,3주가 아니다 아이아프다 코로나다해서 안보여주려 해서 속좀 끓였습니다 코로나즈음 강제 못보게해서 본의아니게 혼자 산에 많이 다녔어요 집에 있으면 미칠것 같아서요^^ 산에 다니면서 몸도 건강해진거 같고 가끔 지난일을 생각하는데 처음엔 돈때문이라고 봤죠 생활비통장에 본인이 이거저거 사용하고 나머지 2-30만원 입금하더라고요 사용은 상의없이 하고 전 휴직중이었는데..물론 애정도 없었고 제가 얘기하면 안통한다고 문닫고 한달동안 말안햔적도 있었죠 전 싸우더라도 얘기해서 풀려고했고..이혼은 제가 하자했고 얘기듣자마자 아이는 본인이 키우겠다더군요 나중엔 아이 20살에 이혼하자고도..싹수가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돈이라도 주면 애봐서 살려했는데^^ 그래서 전 제가 속물인가했는데요 아변님 논리로는 돈은 곧 책임감이니..제가 속물은 아니었네요 저도 저에 대한 통찰없이 직장 10년차에 나이들어 선봐서 결혼했고 온갖 진상고객 거쳐봤으니 누구랑도 살수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있었네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그냥 끌리는 사람과 결혼했죠 먹고사느라 연애경험 없었고 그사람이 첫남자였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아닌걸 알았는데 뒤집진 못했고 만나면서도 매사문 하지못했네요 이혼직후 몇년도 계속 고민했어요 아이가 어려서 보고 헤어질때마다 괴로왔거든요 가서 빌까 별생각 많았습니다..그렇게 15년이 지나가니 아마 이혼은 참을성 많다고 생각한저 자신이 본능적으르 도저히 견딜수 없어 내린 결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지금은...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이혼하고 부모님없이 혼자 키우며 나아가는건 정말....어마어마한 일입니다. 보통은 아이가 한명이 아니며 많으면 그냥 상대에게 양육권을 포기하고 나와야 이립이 가능하죠. 아이있을때 이혼하는 그 무게감은 곱절이 아니라 아이 한명당 이혼의 위험도와 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거 같아요. 물질적인 지원까지 아니여도 친정부모님이 돌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축복인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속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공감합니다.
이직 댓글중에 아변님 말을 이해하지못하는 모지리들이 즐비하네요. 쉽게말해 인생을 누구에게 기대고 의지하면서 영위하는게아닌 스스로 설수있고 충분한 책임과 헌신을 질수있는 단계가 되었을때 결혼을해라 그래도 쉽지않은건디 그런 단계에 미치지못한사람이 결혼을 하고 심지어 아이까지 가진다? 그건 무책임하고 스스로 무덤파는꼴이다 그것은 결국 파국으로 끝난다 이걸 말하는거임.
실패를 겪고 어느쪽으로든 이겨내면 성장하겠죠. 누군가 인생은 "고"다 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60가까이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면 님처럼 죽을만큼 힘든 시간이 있었고 저에겐 버텨야할 이유가 자식이었죠. 그리고 지금 너무 잘살아왔고 남은 인생도 잘버텨갈수 있을것 같아요. 힘든 순간 버틸 이유를 꼭 찾아보세요. 그게 나 자신이라도~ 응원합니다. 😊
뭘 버티시나요? 어떤 힘듦인지에 따라 버티지 말고 관계 청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힘든 관계는 후회되는 시간만 연장할 뿐입니다. 남의 인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입니다. 행복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선 나쁜짓 하는 자신을 깨끗이 정산하는게 새롭게 사는겁니다! 관계 청산하고 자신의 새삶을 사세요!
아변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우울증을 겪긴 하였으나 변호사라는 직업과 든든한 친정부모가 있습니다. 더불어 외할머니가 양육도 해 주셔서 아변님 본인은 자신의 일과 자신의 성장을 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뚜렷한 직업도 없고 친정부모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처지인데 과감히 아이 셋을 데리고 이혼을 결정한다구요? 그럼 아변님! 행여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실 건가요? 아변님 책을 읽으니 친정어머니께서는 손주들 돌보시느라 바쁘게 사신거로 아는데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는 아변님처럼 보호막이 없다는 거 아시길요^
아변님이니 이혼 가능했다,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육아를 도와줄 가까운 이 (주로 친정) 없으면 이혼은 불가하다 -라는 주장이 많으십니다.. 경제적 자립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지인 중에는 정말 좋은 돌봄선생님 만나서 급히 퇴근 늦으면 아이들 맡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아이 있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사회 구조를 바꾸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그게 안 되니 ‘애가 있으면 그저 참고 살아야한다 -> 애를 안 낳으련다 -> 결혼은 뭐하러 하나?’라고 사고가 흘러가고 결론은 현재의 비혼인구 폭발인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편이 아이들 정서에 더 좋은 경우가 꽤 있어요. 아이는 사회가 키워주고 여성 자립도 문제 없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사교육비 문제도 줄어들 것 같구요- 어떤 여성이라도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다면, 자녀의 대학 입학에 모든 자원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기후 문제도 환경 문제도 사회 문제 전반이 구조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변호사님 처럼 용기있고 당당한 날이 올까요 지인의 소개로 경찰을 소개받아 23년11월 결혼 했지만 편집증 인격장애 망상 집착 눈에보이지 않으면 의심 돌아서서 부모를 앞세워 빌고 신혼여행에서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 가지만 어느순간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호적과 모든걸 감춘 악마같은 경기도 경찰 김 ㅎㅌ ~~ 정말 결혼은 신중하게 선택을 잘해야합니다
변호사님이 이립을 하지못한상태에서 결혼을 하셔서 그래도 지금은 소중한 자녀분들이 세명이나 있으신거 같아요 어찌보면 결혼 출산은 대부분 이립 보다는 사랑하는 감정이 앞서서 결혼과 출산이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감성 감정 본능이 앞서는 20대의 나이니요 이립한 상태에서는 어찌보면 결혼상대를 찾기는 더 어려운것 같아요 나랑 잘맞는 이립상대를 만나도 결혼 생활은 또 다른것이니요 변호사님은 지능이 높아서 생각이 많은분 같아요 자기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있으니요
삼형제를 혼자 키우시다니 존경하고..저도 비슷한 상황에 너무힘이 되네요 ! 저도 아이셋인데 고통속에서 살다 아이들때문 이혼 못 하고 참고 살고 있었는데 이혼할 결심을 먹고나니 벌써부터 행복해요 영상 중 에너지가 바닥일때 이혼도 못 한다는 말도 넘 공감하구요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그 에너지가 채워졌어요 남은 인생이라도 바로 서고 싶습니다
맞아요 부모가 불행하다면 특히 주양육자가 불행하다면 이혼은 해도 됩니다 이혼 후 편안한 양육자가 오히려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재혼을 생각하고 이혼하는거면 이혼도 재혼도 안하는게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혼한 부모들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 모두 재혼은 하지마세요 아이가 있는 부모는 결혼은 딱 한번만 해야 됩니다
보통은 본인이 원해서 재혼하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제가 즐겨보는 채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나온 여자가 일본여자이고, 재혼가정입니다. 딸이 하나있는데 아주 어렸을때 이혼했어요. 남편은 초혼인데다 심지어 국적도 다른 한국남자인데 딸과 관계가 매우 좋습니다. 전 재혼 잘했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사례가 좋진 않겠지만, 무조건 재혼이 좋다나쁘다라고 단정해서 말할수 없는것 같아요
명언1 : 결혼은 이립한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다. 명언2 : 개나 소나 부모가 되면 안된다. 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있지만 항상 살면서 생각해 왔던 말들입니다. 결혼은 정말 내 스스로가 자격이 되는지 충분히 검토해보고 하는게 맞습니다. 부모가 되는것은 결혼보다 10배는 더더욱 고민해봐야 합니다. 과연 내가 그릇이 되는 사람인지를.
저는 친정부모님이 초등학교때 이혼했고 부모님 두분 모두 가난해서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저는 아이가 6살때 이혼했고 혼자 아이 키우고있습니다. 저는 친정부모님 도움 1원도 없고 경기도 외곽에서 공장 다니며 아이 키우고 있어요. 이혼 후 몸이 너무 힘들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아이도 학교에서 우등생이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요. 물론 저와 아이 관계도 너무 좋습니다. 친정부모가 가난해서 또는 본인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여유가 없어서 이혼 못한다는분들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한테 미련이 있거나, 밖에나가서 힘든일 하기 싫은 사람들의 변명으로 들립니다.
저 역시 나라는 인간이 너무 모자랐구나 생각해요 심지어 한 명도 잘 키우지 못하면서 둘이나 낳은것은 나의 지능 탓이다 합니다 저 나름은 나의 한계점에 다달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자위하지만 지금도 다시 돌아가라면 싫지만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래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주위에 힘들어하는 친구들 보면 나처럼 이혼한게 대단한게 아니라 너처럼 인내하고 다독이며 사는거 더 대단하다고 합니다
결혼.이혼 참 어려운것 같아요. 결혼하지 않고 마음맞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결혼하고 같이 살기 싫은데 이혼도 안되면 정말 힘들어질 것 같아요. (사회시선보다 이게 더 힘들것 같아요). 아직도 우리 사회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다른사람이 동거라도 하면 이상한시선으로 보고 있으니... 각자 생각의 차이겠죠
남의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무책임하고 오만하다. 남이 이래라저래라하는대로 휘둘리는 사람또한 어리석다. 결혼하고 이혼하는게 무슨 대학강좌 하나 수강하는것도 아니고 공부삼아 한번 해보세요라고 쉽게 권할게 아니다. 더군다나 자식을 세상에 내보내는 일또한 경험삼아 할게 아니다.아무리 100세시대 어쩌고해도 한순간 잘못된 선택 한방에 인생 훅 갈 수 있다. 또한 다른 누군가의 인생도 망칠 수 있다. 삶은 한번뿐이고 선택은 신중해야한다. 남이 뭐라건 결국 내책임일 뿐이다.
아변님은 홀로 독립하실 능력과 정신을 갖고 있기에 이혼 후 건강하게 사시는 거임
금전적 능력 있으면 이혼해도 금방 자립하는데 아님 이혼후 더 힘든길이 열릴수 있죠~ 특히나 아이들이 어리면 일하면서 애들까지 케어해야 하는데 금전적으로 힘들디면 꼭 이혼이 답인지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봄~ 실상 여자는 혼자 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재혼하는건데 아이핑계 대는거라고 생각함!
경제적 독립이 없으면 이혼하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친정의 도움이 없는 경우에도 어렵지요. 늙어서 까지 손주들 돌보는 할머님들, 존경합니다. 뼈마디가 다 아픈 나이에 애들 돌보는 것, 진짜 보통 일이 아닙니다. 골병들어요.
이혼하고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댓글을 당당하게 남길 곳이 있다는거이 속이 후련하네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님의 이야기에 넘 공감합니다.
용기가 부럽네요
나이 65세가 되니까 용기가 불안감으로 ㅠ
숨막히는 삶을 정리해야 하는데
마지막용기 내볼까 합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잘난 사람은 애초에 결혼 하면 안됨... 상대방은 무슨죄? ?
문득 댓글들을 보니깐 이혼을 안하려고 보는 건데 이런 댓글의 공감을 보니 이혼한 분들이 공감하고 자기위로 하로 오는 거 같은 느낌도 받게 되네요
남편이 자꾸 이혼하자고 하네요
저도 딱히 같이 살고 싶진 않은데
남편이 위자료 줄 형편도 아닌데
이혼소송으로 가면
서로 물고 뜯고 해야되잖아요
그사이에 스트레스로 골로 갈것 같아요
이혼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이혼하려니 둘째얘가 걸리고
넘어야할 산이 많은데
벌써 감당할 자신이 없어지네요
남편이 저하고는 죽어도 못 살겠다고 하는데
이젠 돌이키기도 늦었고
언젠간 이혼할것 같아요
아픈 과거를 당당히 말씀하시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는 이혼했는데요 간혹 위로한답시고 야 이혼이 뭐 흠이냐?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흠 맞다고 정확히 얘기해요. 흠맞고 흠맞는데 괜찮다 그리고 이혼은 위로해줄일도 아니다고 말해요. 저는 이혼할때 두렵지 않았어요. 열심히 잘 살 자신 있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전공한거 잘 살려서 잘먹고 살아요. 다만 이성은 잘 안만나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이혼하고 이혼녀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이혼사유 전부 남탓이고 내탓없다는 식으로 피해자코스프레 하면서 이성쉽게 사귀고 쉽게 살림차리고 그런거에요. 그렇게 살거였으면 그냥 이혼안하고 우아떨며 살았을거에요. 지금우 직업적으로 일로써 더 성공하고싶어요. 그리고 제인생을 한탄하지않고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공감합니다❤❤❤
이혼..흠이라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이혼, 흠 아니에요
그저 인생에 있어서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일뿐
멋진 여성
남자가 봐도
멘탈 좋은데요
화이팅!
이 분 논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함 시댁친정. 멀리하고
돈잘벌고 바람피지말아라
돈을 잘벌라는것은 성실하게 일을 해서 꾸준한 수입이 있어야 해요
이혼은 실패가 아니에요
부부는 신뢰가 있어야죠
결혼하고 이혼해도 괜찮아...는 괜찮지만 결혼도 해보고 이혼도 해보세요. 그건 아닌듯..그리고 이혼 후에 아변처럼 완전히 혼자 서는 거에 성공하지 못하면 애들이 그 여파를 그대로 받음...애는 함부로 낳는 게 아님. 내가 낳은 존재긴 하지만 한 인간임. 한순간 내 기분 때문에 한 인간이 인생을 시작한다는 걸 알면 애는 그냥 낳는 게 아님.
이혼도 해봐라 그런뜻입니까 저말이~ 새겨들으셔야지
사람은 거의죄다 미성숙한채로 경험하는거요 경험치를 말하고있는데 웬 잘난척인가 . 이런 논쟁 싫어해서 댓글 잘 안다는데 쯧
저는 같은 말이 「결혼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이해 되네요. 나아가 이혼(실패)도 자기이해에 도움되도록 사용할수 있겠죠.
저도 이번 아변님의 말씀은 성장, 존버, 자기이해(배움), 건강한 독립이 키워드 같아요.
저말은 곧이곧대로 들으라고 한말이 아니죠... 결혼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신거고 당연히 각자의 결혼은 스스로 결정해야죠
ㅎㅎㅎ 세싱에 같은말을 왜 이렇게 듣는건지...
이혼조장 함?애는무슨죄
인간은 실패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
와 누님 자녀가 세분이시군요 딸 1명있는 아빠로서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의 강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결론은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선택했어요. 부부가 맨날 싸우고, 투닥거리는데 그걸 매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요?
헤어질 걸 결심하고 일단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큰아이에게 저의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말했어요. 엄마가 너희들 꼭 데리러 올 거다,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그때 큰아이의 말이 아직도 저를 눈물나게 합니다. "응, 엄마. 꼭 더리러 와."
엄마, 가면 안 돼...이럴 줄 알았는데 아이의 대답을 듣고 놀랍기도 하고, 너무 슬펐어요. 아이도 은연중에 부모의 상황을 알고 있구나 싶어서요.
어쨌거나 저의 의도와 달리 법적 소송을 거치며 2년 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었네요. 가진 게 없었어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어요.
아이들이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면서 그러더라고요. 엄마 따라 와서 살았던 게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지금은 자녀가 전문직으로 나름 잘 살고 있어요.
남들 눈 의식하고, 아이들 때문에...라는 이유로 계속 살았다면? 이런 가정은 생각하기 싫네요. 지금 만족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죠. 판단력과 결단력,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하세요
꼭데리러오라는 큰아이말에 나도 눈물터졌네요
저도 댓글작성하신분처럼 강인한 여자가 되고싶어요.
@@상수리나무-t6u 말하던 그날 밤에 딸아이를 안고 많이 울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딸아이가 누구보다 엄마를 잘 이해해 주더라고요. 엄마가 집 나오길 잘했다면서...^^
잘됙케이스죠
결혼보다 혼자가 더 편한 사람도 있죠. 우리가 책을 보는 이유는 간접경함도 삶에 유익하기 때문이죠.
태클은 아닙니다만 뭐든 적당한건 유익합니다. 책을 너무 읽어서 경험 해보지 못하고 간접경험으로 어설프게 다 아는척 통찰력 있는 척 해서 부작용 난 사람도 있더라구요
너무 똑똑해서 이혼 한겁니다😮😮 세끼 3얻었으니 남는 장사 했어요😊😊화이팅입니다 ❤❤
이게 맞는 말씀 ㅎ
나도 딱 이거라고 봄... 멍충하면 이혼도 못해... 든든한 자식을 셋이나 얻었으니 정말 위너 오브 위너
안 똑똑해도 이혼 합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과 상식적인 말을 해도 이상한 소리하는 댓글이 있는게 되려 놀랍네요.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자기성찰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변호사님 말씀에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댓글이 아니고 다른 경험이나 생각을 쓴것인데 오히려 다양한 경우를 통해서 이혼하기전 더 깊은생각 갖게해주기도 하지요
당신은 언제나 그 환경에서 성실이 살아서 성공한겁니다. 학생때는 열심히 공부했고, 결혼해서는 아이를 3명을 낳으면서 가정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이혼후에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 갔습니다. 학력, 집안, 가정형편 등등 그사람 인생에 주는 영향력 중요하지 않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하지만 인생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고, 자신이 얼바든지 바뀔수있고, 변화 시킬수 있는 부분입니다.
변호사님 말하는게 어른스러워서
저보다 누나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동생이였네요~^^
멋있어요!
자녀 셋,, 당신은 애국자입니다ㅠㅠ
사람들이 아변님이 쉽게이야기하니까 애셋데리고 부모님과 같이 사는 지금 삶이 엄청쉬워보이나보네요 저정도 위치까지 가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지금 하루하루일상을 유지하기위해 얼마나 피땀흘리는지 알고하는 소리일까싶어요 변호사니 이혼이쉽다는데 더많이 가진사람이 다 놔버리고 실패를 인정하는게 더힘들다는건 모르나봐요 힘든이야기로 감성팔이 안하니까 전 더 좋아요!
이 말이 정답!
경제력이부럽습니다 결혼이든이혼이든경제력있음다괘안음❤❤
이또한위험한생각이네. .이런마인드로살면 많이번다면 아주쉽게사람대할듯. .아쉬울거섮단식으로 그렁 배우자도
여자가 경제적 독립을 할수있으면 이혼이 쉽습니다 결국 경제적 독립이 제일 앞서야 이혼결정도 쉽지
동년배인데 대단한 사람임
넘사벽.
이혼 못하는 잘못된 삶을 살아가는 부모들 때문에 지금의 자식들이 오히려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함
이혼이 별거 아닌게 되려면 무조건 경제적 독립 자립 능력이 있어야 함 결혼했다고 일 그만두지 마세요 어렵고 힘들어도ㅜㅜ
자녀 3명이나, 엄청난 성공하셨다👏
저도 혼자서 딸셋키워요 다들 부럽다고 하는데 너무 힘들다가도 재미있고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그치만 진짜 힘들어요 ㅎㅎ
내한몸도 힘들어 비혼으로 사는 내가 볼땐 진짜 존경심이 나옴
멋진분^^ 진정한 애국자^^
자녀 셋 이셨군요 멋짐
아이는 누가 키우나요??
이분은 군법무관시험출신 변호사니까 되는거고 다른사람은 함부로 이혼하면안됩니다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아가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결혼이 이를 가로막는 장애물도 아니고, 이혼이 이를 보장해주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네 모두에게는 성장을 방해할 만한 각자의 장애물들이 있기 마련이고 변호사님에게 그것은 결혼생활이었을 뿐.
변명에 대한 지랄도 염병하네라고 말하면 욕인가?
결혼이 성장을 방해했기 때문에 이혼한 것은 아니겠죠. 여러가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이혼이지, 나의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이익을 위해 이혼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변호사님 지난 영상 보면 전남편에게 이혼을 피하려고 모든 자존심 다 내려놓고 애원도 했지만 안 돼서 이혼했다는 얘기 하신 거 있어요.
아는 변호사님 말씀은 '자신의 뜻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결혼생활은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그 문제들을 다루지 못하게 되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니 섣부른 결혼은 되도록 지양하고 자신의 뜻을 확립하며 정신 차리고 살자' 아닐까요?
성장은 상황을 극복하면서도 이루어지지만, 뜻을 세우는 것은 자신을 살피고 알아가며 선택하는 것이 아닐지요.
이혼하면 결혼하기전이나 결혼생활때보다 나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게 되요
아주 압도적으로요 정말로 이립을 하려고 해요 나도 모르게요
도서관에 가서 온갖 서적을 뒤지며 내가 그동안 그래서 이랬구나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 하나 나의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천천히 정체성을 찾아 한발씩 내 딛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오십대인데 이제 이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평탄하게살다 결혼출산으로
저도 너무힘들어 자살시도많이하다가
정신병원 스스로 찾아갔어요
결혼신중하게하세요
남이보면 남편은 평범한사람이었어요ㅜㅜ
결혼생활 정말 힘들어요
어려움도 극복하며 살아내면 미래에 혼자보다 훨 나아요 64세 아지매
@@최신애-l8i 그지같은 남편이랑 참으며산게 뭔 자랑이라구
@@limenilime 사람은 다 완전하질 않아요 거지같은 남자도 없는것 보다 낫지요
다 알아서 사는거지 누가 정한 기준으로 살 필요는 없음 37살에 이혼을 하든, 초혼을하든 재혼을 하든, 무엇이 최선일지는 사람마다 다름. 아는 변호사님 존중하지만, 본인이 결혼의 쓴 맛을 보았다고 하여서 다른 사람도 쓴 맛을 반드시 본다고 할 수는 없음. 나는 이혼도 존중 재혼도 존중 늦게 및 일찍 결혼하는거도 다 존중함. 다만 그 시기에 맞게 또 좀 보완하는 살을 살아야겠지. 그리고 이혼했다고 해서 실패한 게 아님.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다 괜찮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지훈 변호사님 지금을 살지 못하고 있는데 변호사님 책 읽으며 마음 다잡습니다
늘 배우고 살면서 힘이되요~^^ 하루하루 삶이 힘들지만 우리 홧팅해요 ~^^
아변님~ 저번주에 아난티에서 봤었는데 휴가 오셨었나봐요. 맘속으로만 인사했어요 ㅎ
아변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죽을만큼 힘들어 제나이 36세,아이6세 일때 이혼하고 지금은 딸이 31세, 딸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아변님과 넘 똑 같은 생각에 소름돋게 공감~감사합니다 ^^
저는 변호사님 말대로 부부관계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나의 현실을 누구보다 직시하고 있지만 정리하는데 망설이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기가 어렵네요
용기없어도. 경제력은. 키우세요
저도 황혼이혼 직전인데 용기부족과 두려움으로 망가지고 있네요
너무 공감가는 진심 느껴져요
저도 누가봐도 헤어지는게 맞는데, 제가 아직도 갈팡질팡하고있어서 힘이듭니다.
이혼하고 싶은데ᆢ
결혼할때보다 이혼이 더더 어렵네요 애들이 결혼할나이가 되기도하고 홀로서기가 약간 두렵기도 해요
마음과몸은 벌써 졸혼한지 오래 되었고요
내나이50대후반 내인생 돌아보게 되네요
이제는 시댁이 치가 떨리도록 싫고 언제까지 93세 90세 시부모 며느리살이 해야 되나요
자녀세명을 혼자 감당하며 살았다면 이만큼 성장할수있었을까요.묵묵히 지켜주신 친정부모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거같네요.
능력있으니 이혼도 고려해볼수있지만.
당장 전셋집 마련하기도 힘든상황에 섣불리 이혼이라는거는 잘못된거같아요.
이혼도 준비를 하고 이혼을 해야합니다..ㅠ
동감해요~ 근데 양소영 변호사님 미리 만나서 말씀을 들었더라면 ~ 그 분도 아이가 셋이라사요~
진짜 너무 동감입니다. 저역시 인생의 바닥이 다른 부분에서는 성장의 기회가 되었고, 극복을 통해 이전보다 더 큰만족으로 나답게 살게 되었어요
대신 노력이 필요했는데 더는 잃을게 없으니 성장을 위한 노력에만 집중하게되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살다가 지금은 건강에서 제2의 인생 위기지만 저는 극복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역시도 지나가고 또한 성장의기회가 될거에요. 좋은 말씀이에요
엄청나게 성공하신 겁니다. 연애도 성공하셨고 결혼도 성공하셨고 3자녀면 3번 성공하셨고 심지어 이혼까지 성공하셨어요. 완전히 성공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물론 부모님이 잘사시면 좋지만 맨날 싸우면서 집에 같이 있는 것은 더 안좋습니다. 너무 성숙하지 않아도 좋아요. 괴로움은 어느 인생이나 있고 자신만의 깨달음은 언제나 늦죠. 우리 모두 멋진 인생입니다.
사시에요? 로스쿨이에요?😊
@@user-wq6kn8hq7i🎉
@@user-wq6kn8hq7i그게 왜 중요하냐 모지리
너무나 지혜의 말씀이십니다..
딸이 이혼을했어요
힘든시간신앙으로 버티고 지금은 편해진상태입니다
이혼은 똑똑한여자들이 하는건가봐요
딸의선택에 박수를보내고 기도해주고 꿋꿋이 삶을꾸려가는딸을 응원해주려고해요
예???
이혼이든 뭐든 사람이 각자 자기 복과 실패가 있는데 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서 그냥 누리면되지만. 실패는 겪어내야하는 것이고 사람마다 그 종류도 다 다르고 겪어내는 힘과 정도도 다른것 같아요. 좋은 대학을 못간다고 다 못사는게 아니듯, 좋은 배우자를 못만나서 이혼한게 못살일은 아닌것같습니다..그져 어떤 종류의 실패든 그것을 나의 것으로 정복하면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겪어내는게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게되는 지름길같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결혼실패도 수많은 인생의 실패 가능성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좋은대학, 좋은직장, 좋은직업, 좋은배우자 드등 우리가 염원하는 모든 것들이 다 우리마음대로 되지 않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힘이 필요하고 나아가면 또다른 내가 되는것같아요..더불어 내가 가진 복이 있다고 그 복을 갖지못해 실패한 사람을 함부로말해서도 안되는것같습니다. 인생에 한번은 무조건 옵니다 그 실패가..그게 없는 인생이 있을수가 없어요.. 뭘 잘못해서 그러하다그렇다기보단 각자 복이 다 다른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쉽게 대학을 가는 사람도 잇지만 오수에 삼수에 편입을 해서 겨우가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그 오수한 사람이 더 나쁜 직장을 잡는건 또 아니거든요... 랜덤게임같은 인생의 바퀴속에서 실패를 마주하는 용기를 가지시는 걸 이야기하시는거 같아요. 그러기위해선 이립.. 나를 정확하게 세우는 작업이 필요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실패앞에서 잡아야 하는 것은 실패에 대한 용인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것들 내가 누리는 복을 기억하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한것같습니다. 건강한 신체와 생각 이 그중 가장 복인것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한 권의 책 같습니다^^
@@이미주-v1c 살수록 인생은 그 자체가 축복같습니다 ㅎㅎ 실패도 결국 복이 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선 내가 현명해져야 하는 것같습니다. 저도 실패를 통해서 성장했던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이세요
저도 이혼하고 애둘 키워서 서울 둘다 대학교 보냇고 잘 커줬어요
재혼 절대반대 애들한테 굿이 표내지말고 연애만살짝살짝 하심을 권해드려요~~
변호사님... 세상 어디에도 답이 없더이다 내 생각 안에 있는거지
변호사님도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시길
저를 일깨워주신 변호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
요즘 아변님 유투브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혼자된지 15년되고 양육권때문에 재판까지 갔다 패소했죠 당시 아이아빠가 아이데려간 상태라 불리했죠 아이 돌즈음 헤어졌으니 이혼은 신속했네요 덕분에 어린 자식 못봐서 병이 났고 7년 넘게 피부병 우울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물론 판결나서는 이주한번 보긴했는데
1,3주가 아니다 아이아프다 코로나다해서 안보여주려 해서 속좀 끓였습니다 코로나즈음 강제 못보게해서 본의아니게 혼자 산에 많이 다녔어요 집에 있으면 미칠것 같아서요^^ 산에 다니면서 몸도 건강해진거 같고 가끔 지난일을 생각하는데 처음엔 돈때문이라고 봤죠 생활비통장에 본인이 이거저거 사용하고 나머지 2-30만원 입금하더라고요 사용은 상의없이 하고 전 휴직중이었는데..물론 애정도 없었고 제가 얘기하면 안통한다고 문닫고 한달동안 말안햔적도 있었죠 전 싸우더라도 얘기해서 풀려고했고..이혼은 제가 하자했고 얘기듣자마자 아이는 본인이 키우겠다더군요 나중엔 아이 20살에 이혼하자고도..싹수가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돈이라도 주면 애봐서 살려했는데^^ 그래서 전 제가 속물인가했는데요 아변님 논리로는 돈은 곧 책임감이니..제가 속물은 아니었네요 저도 저에 대한 통찰없이 직장 10년차에 나이들어 선봐서 결혼했고 온갖 진상고객 거쳐봤으니 누구랑도 살수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있었네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그냥 끌리는 사람과 결혼했죠 먹고사느라 연애경험 없었고 그사람이 첫남자였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아닌걸 알았는데 뒤집진 못했고 만나면서도 매사문 하지못했네요
이혼직후 몇년도 계속 고민했어요 아이가 어려서 보고 헤어질때마다 괴로왔거든요 가서 빌까 별생각 많았습니다..그렇게 15년이 지나가니 아마 이혼은 참을성 많다고 생각한저 자신이 본능적으르 도저히 견딜수 없어 내린 결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지금은...많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런데 냉정히 말해서 “이립”은 변호사로 공부할수 있게 해주고 이혼후에 자녀의 실패를 보듬어주는 부모의 물적 심적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막 통찰있게 말씀하시는데 그게 모두가 같은 조건이진 않잖아요. 누군가에게는 변호사님의 말이 되게 사치처럼 들릴수 있어요.
팩트폭행
되게 건방지게 느껴짐
할줄 아는게 없을때 입이 터지면 중2병이라고 함(공감하면 남긴 글임)
다른건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이혼하고 부모님없이 혼자 키우며 나아가는건 정말....어마어마한 일입니다. 보통은 아이가 한명이 아니며 많으면 그냥 상대에게 양육권을 포기하고 나와야 이립이 가능하죠. 아이있을때 이혼하는 그 무게감은 곱절이 아니라 아이 한명당 이혼의 위험도와 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거 같아요. 물질적인 지원까지 아니여도 친정부모님이 돌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축복인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속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공감합니다.
결혼생활이..배부른 돼지로 불행한 것 보다 배고프지만 웃을 수 있는 삶이 행복합니다.
좋은 말씀인데 듣던 중 너무 완벽을 추구하시는 것이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실천되지 않는 진리지만 인생은 가볍게 살아야하는 것 같거든요.
이직 댓글중에 아변님 말을 이해하지못하는 모지리들이 즐비하네요.
쉽게말해 인생을 누구에게 기대고 의지하면서 영위하는게아닌 스스로 설수있고 충분한 책임과 헌신을 질수있는 단계가 되었을때 결혼을해라 그래도 쉽지않은건디 그런 단계에 미치지못한사람이 결혼을 하고 심지어 아이까지 가진다? 그건 무책임하고 스스로 무덤파는꼴이다 그것은 결국 파국으로 끝난다
이걸 말하는거임.
이사람아 맨처음에 비혼이라는데 굳이 결혼하라잖아요 그니까 앞뒤가 달라요 말하는게
섣불리 단정짓기보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거지 뭐 ㅋㅋㅋㅋㅋ그걸 보고 비혼인 사람이 갑자기 아무나 붙잡고 결혼하나??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거고 그리 틀린 말도 아닌데뭐
초중고
대학교 교육에
성교육이 있뜻
결혼 이혼에대한
교육도 있어야
실패확률을
줄일수가 있다고 봐요
선택은 자유지만
교육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
결혼 비추입니다. 해보세요~는 아닌듯요
특히 자식이 있을때, 내 선택으로 인해 자식의 미래가 달라지는것 자체가 죄책감 느껴요ㅠ
아변은 핵심을 잘 짚네.
변호사님 정말 실패를 겪으면 성장하나요? 너무 힘들어서 댓글 남깁니다. 죽고싶지만 살아야 하는데.. 실패로 인해 엄청난 에너지를 쓰면서 노력중인데.. 계속 버텨야 겠죠?
실패를 겪고 어느쪽으로든 이겨내면 성장하겠죠.
누군가 인생은 "고"다 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60가까이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면 님처럼 죽을만큼 힘든 시간이 있었고 저에겐 버텨야할 이유가 자식이었죠.
그리고 지금 너무 잘살아왔고 남은 인생도 잘버텨갈수 있을것 같아요.
힘든 순간 버틸 이유를 꼭 찾아보세요. 그게 나 자신이라도~
응원합니다. 😊
뭘 버티시나요? 어떤 힘듦인지에 따라 버티지 말고 관계 청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힘든 관계는 후회되는 시간만 연장할 뿐입니다. 남의 인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입니다. 행복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선 나쁜짓 하는 자신을 깨끗이 정산하는게 새롭게 사는겁니다! 관계 청산하고 자신의 새삶을 사세요!
터널에 있으신가요, ..터널안에 있을때 같이 터널에 있는 옆사람이 잘 보이고 터널밖으로 나왔을땐 터널안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주지않고 손 잡아주는 방법을 알게되요
힘내세요 무수히 많은 터널을 지나온 사람이 응원해요 힘내시라고
힘내세요. 해결할 수 있는 것, 바꿀 수 있는 것은 실행해서 해결하시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기다리시면서 버티세요. 시간 지나면 성장한 나 자신과 다시 살만 한 좋은 날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버티지말고 즐기세요
꼭 배우자가 있어야
인생을 즐길수 있는건 아니에요
하고싶은일 하세요
변호사 레벌 직업의 이혼 관점이라고 봄....정답은 없는 문제이며 쉽지 않음..잘 걸러들어야됨...
내년이 60세맘인데
인생의 뭔가 정리가
안되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한올의 실타래가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산 체험을 말씀하시는데, 변호사님보다 더 인생을 산 선배로서도 깊이 깊이 공감되는 체험의 삶을 조리있게 말씀하시니 공감과 대 정리가 됩니다.
정말 힘겨움이 느껴짐..행복하시길요.
강한고 행복한 엄마를 보고자라는 애들은 함께 강하고 행복해지고 합니다. 바르고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
저도 저를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하고 10년을 불행하게 살았어요. 전남편도 저랑 사는라고 고생 많았을꺼에요. 이혼 5 년찬데 괴로운게 없으니 너무 행복해여.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제 삶이 너무 좋네요. 저를 너무 잘 알기에
재혼은 못하겠네요.
이혼했고 제가 정신바짝 차리고 그자리에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우리 세식구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셋이 보내는 밤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흔들리지않고 이혼이라는 어려움을 잘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립이 된 사람끼리 결혼해야 한다.개나 소나 결혼하면 안된다. 너어~~~~~~~~~~~~무 공감이 됩니다./결혼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결혼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어른이지 않은 사람들요.
결혼해서도 이립은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부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애정(불타는 사랑x)이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
고마울땐 고맙다 미안할땐 미안하다 말만 해도 서로를 존중하며 순탄하게 살 수 있어요
아변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우울증을 겪긴 하였으나
변호사라는 직업과
든든한 친정부모가
있습니다.
더불어 외할머니가
양육도 해 주셔서
아변님 본인은
자신의 일과
자신의 성장을 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뚜렷한 직업도 없고
친정부모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처지인데 과감히
아이 셋을 데리고
이혼을 결정한다구요?
그럼 아변님!
행여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실
건가요?
아변님 책을 읽으니
친정어머니께서는
손주들 돌보시느라
바쁘게 사신거로 아는데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는
아변님처럼 보호막이
없다는 거 아시길요^
그러니 새겨 들어야 해요
보통사람딀은 이혼하지 않고 극복해야 됩니다 늙어보면 가정이 있는 게 훨 낫습니다
저도 부부싸움 끝도 없었고 징그럽지만
중졸에 체력도 약해서 골골형이지
친정 전혀 도움없고
기댈때 없어서
수만은 갈등고통 시댁갈등
그렇지만 참느라홧병에
정신과 다녔지만
이혼은 못하고 살았는데 애들도 잘커주고 잘살고 손주들 놀러오고 행복하답니다
이것도 맞는말. 모든 사람이 변호사는 아니잔아
진짜 맞는말
@@나리나리-y6m 잘 하셨네요 참고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남편도 기도 꺾이고요
그리고 갑질하던 시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거 세가지
하나ㅡ결혼한거
둘 ㅡ아이셋 낳은거
셋 ㅡ이혼 한거😊
아이러니하네요.
잘 하셨어요.
그 모든 경험을 통해서 많은 성장이 있으셨을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솜사탕-w3b 저도요! 힘든 결혼이였지만 아이들 없었으면 전 너무 인생이 허무했을듯 해요
아이러니하네요
@@솜사탕-w3b 정말 용기있고 훌륭하세요.정신이 바르신것 같구요. 아이들 셋도 잘 컷을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박수 쳐 드리고 싶네요. 💕
백세시대는 진짜 거짓말입니다
백세까지 살수도 없을 뿐더러
살아도 70이후 30년은
죽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젊음을 낭비하지말고 올바른 선택만을 다하도록
노력하시길
@@math-love 그게 정상적으로 사는게 아님.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넘어지면 그걸로 사망
님의 말씀 완전 공감. 97세 91세 양쪽 어머님 뵙고 집에 가는 길이면 항상 드는 생각.
맞습니다.
100세를 산다고 해도 70까지와 그 후는 다릅니다. 극소수의 사람만 제외하면 70부터는 자기몸 건사만 잘해도 다행입니다.
100세시대 맞아요. 지금 시할머니께서 101세세요. 주변분들 70인데 청년같습니다. 몸이 고장나는데, 의술이 좋아서 다시 살아나요. 유전적으로 암이 유발되지않는형질을 지닌분들은 굉장히 오래사세요. 오래살것같은분들은 40대에 감이옵니다. 그럼 본인이 체력 정신력 다 길러놔야되요. 그래야 사는게 사는게 아닌삶을 벗어나요.
70부터는 몸아프며 사나요,,,😢
그전에 편하게 살아야겠네요
인간이 다 성장하고 결혼하고 애낳아야지 하면 평생 못할걸요. 결혼과 출산 육아하면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현실적인것 같아요.
그쵸 내적성장 외적성장 어느정도 하고 나니 마흔 …결혼출산이 리스크 같아 안하게 되요 이미 결혼하기엔 너무 늦었고 체력도 늙었더라구요 어릴땐 몰랐는데 결혼해서 남편이랑 애랑 같이 성장하는 거더라구요
애가 애를 낳아서 같이 크는게 결혼
변호사님 24시간만 버티면 하루 하루 살아갈수있다 공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자본눈은 따로 있더라고요
나도 헛똑톡 소리 많이듣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혼자라서 넝 행복합니다
아변님이니 이혼 가능했다,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육아를 도와줄 가까운 이 (주로 친정) 없으면 이혼은 불가하다
-라는 주장이 많으십니다.. 경제적 자립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지인 중에는 정말 좋은 돌봄선생님 만나서 급히 퇴근 늦으면 아이들 맡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아이 있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사회 구조를 바꾸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그게 안 되니 ‘애가 있으면 그저 참고 살아야한다 -> 애를 안 낳으련다 -> 결혼은 뭐하러 하나?’라고 사고가 흘러가고 결론은 현재의 비혼인구 폭발인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편이 아이들 정서에 더 좋은 경우가 꽤 있어요. 아이는 사회가 키워주고 여성 자립도 문제 없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사교육비 문제도 줄어들 것 같구요- 어떤 여성이라도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다면, 자녀의 대학 입학에 모든 자원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기후 문제도 환경 문제도 사회 문제 전반이 구조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변호사님 처럼 용기있고 당당한 날이 올까요 지인의 소개로 경찰을 소개받아 23년11월 결혼 했지만 편집증 인격장애 망상 집착 눈에보이지 않으면 의심 돌아서서 부모를 앞세워 빌고 신혼여행에서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 가지만 어느순간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호적과 모든걸 감춘 악마같은 경기도 경찰 김 ㅎㅌ ~~
정말 결혼은 신중하게 선택을 잘해야합니다
변호사님이 이립을 하지못한상태에서 결혼을 하셔서 그래도 지금은 소중한 자녀분들이 세명이나 있으신거 같아요
어찌보면 결혼 출산은 대부분 이립 보다는 사랑하는 감정이 앞서서 결혼과 출산이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감성 감정 본능이 앞서는 20대의 나이니요
이립한 상태에서는 어찌보면 결혼상대를 찾기는 더 어려운것 같아요
나랑 잘맞는 이립상대를 만나도 결혼 생활은 또 다른것이니요
변호사님은 지능이 높아서 생각이 많은분 같아요
자기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있으니요
맞음 사실 이성적이면 못하는게 결혼이고 출산임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ㅋ30대인데 3명 낳는게 이성적으로 어려워요
재혼은 절대 안된다구 생각해요!!! 애들은 새엄마 새아빠를 원하지 안아요!!! 저도 이혼하고 삼형제 혼자키우는데 너무 행복해요!!!
삼형제를 혼자 키우시다니 존경하고..저도 비슷한 상황에 너무힘이 되네요 ! 저도 아이셋인데 고통속에서 살다 아이들때문 이혼 못 하고 참고 살고 있었는데
이혼할 결심을 먹고나니 벌써부터 행복해요
영상 중 에너지가 바닥일때 이혼도 못 한다는 말도 넘 공감하구요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그 에너지가 채워졌어요
남은 인생이라도 바로 서고 싶습니다
맞아요 부모가 불행하다면 특히 주양육자가 불행하다면 이혼은 해도 됩니다 이혼 후 편안한 양육자가 오히려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재혼을 생각하고 이혼하는거면 이혼도 재혼도 안하는게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혼한 부모들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 모두 재혼은 하지마세요 아이가 있는 부모는 결혼은 딱 한번만 해야 됩니다
보통은 본인이 원해서 재혼하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제가 즐겨보는 채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나온 여자가 일본여자이고, 재혼가정입니다. 딸이 하나있는데 아주 어렸을때 이혼했어요.
남편은 초혼인데다 심지어 국적도 다른 한국남자인데 딸과 관계가 매우 좋습니다. 전 재혼 잘했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사례가 좋진 않겠지만, 무조건 재혼이 좋다나쁘다라고 단정해서 말할수 없는것 같아요
저는능력이 없어서.지금까지.어렵게살고있어요.이혼!?내겐너무나 어려운숙제여요
상황을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개선하는 마인드와 생각을
영상을 통해 느끼고 배워 갑니다!~ 아는 변호사님 늘 응원합니다^^
동의합니다 제발 재혼하지마세요 연애만 하시던지하고
변호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54에 나를 돌아보고 성장하고 있는사람 입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힘들때 변호사님의 말씀들이 큰방향성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성장했고 상대를 알아봤다해도 어려운게 결혼임.. 상대와 나의 모르는 모습은 결혼에 골인하고 또 나옴. 미치겠음
이혼해도 괜찮아요.
그냥 살면서 결혼이라는 걸 한번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꼭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되요. 그 길을 굳이 안가는 것도 괜찮아요.
결혼 전 과 후는 완전달라요 담에 다시태어남 혼자 살면서 경제적 받침이됨 여행이나 다니며 살고싶다
돈걱정 자식걱정 앞날걱정
아들 1살때 이혼 했는데 낼이 결혼하는 날 입니다 ~부모가 성실히 당당하게 사랑을 베풀고 살면 자식은 예쁘게 잘 성장합니다
경험상 ~~
아변, 멋찐 분이네요
덕분에 힘 받고 갑니다!
명언1 : 결혼은 이립한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다.
명언2 : 개나 소나 부모가 되면 안된다.
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있지만
항상 살면서 생각해 왔던 말들입니다.
결혼은 정말 내 스스로가 자격이 되는지 충분히 검토해보고 하는게 맞습니다.
부모가 되는것은 결혼보다 10배는 더더욱 고민해봐야 합니다.
과연 내가 그릇이 되는 사람인지를.
흔들리는 감정 때문에 힘이 든 현실에서 ...아변님 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 하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이를 낳은것은 성장이 아닌가요? 부담스러운 존재라는것은 알고 있지만 아이를 낳은 것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말하는 엄마들을 많이 봐서요
아이를 낳는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o
아이를 낳았다고 모두 성장하지 않는다 o
저는 친정부모님이 초등학교때 이혼했고 부모님 두분 모두 가난해서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저는 아이가 6살때 이혼했고 혼자 아이 키우고있습니다. 저는 친정부모님 도움 1원도 없고 경기도 외곽에서 공장 다니며 아이 키우고 있어요. 이혼 후 몸이 너무 힘들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아이도 학교에서 우등생이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요. 물론 저와 아이 관계도 너무 좋습니다. 친정부모가 가난해서 또는 본인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여유가 없어서 이혼 못한다는분들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한테 미련이 있거나, 밖에나가서 힘든일 하기 싫은 사람들의 변명으로 들립니다.
얼마나 이 세상이 힘든지 게을리살다 영상보고 응원합니다..
저 또한 견뎌내길
이혼을 꼭 해야 한다면 경제적 독립이 필수 조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상에 완전한것도 없고 영원한것도 없고..이혼이란 실패라기보단 인생 기복의 순환과정 중 하나 또는 긴 인생길 한 여정.
크흐~ 인생의 찐맛을 알게 해주시는 찐강의! 힐링됩니다.. 감사합니다~^^ 놓지마 정신줄 ㅋ ㅋ
제 마음같이 공감합니다. 표현력이 부족했는데 후련하네요ㅎ
아변님은 누구보다 성공한 삶입니다 결혼은 이혼이 부수적으로 따릅니다 마치 탄생이 있어면 사망이 있듯이 처음이 있어면 끝이 있는법이죠
부수적으로 따르는 건 아니죠 ㅋㅋㅋ 이혼 안하고 잘 사는 사람도 많은데 무슨 이혼이 당연한 것처럼;;😅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분 빠져드네요❤
대단하십니다.멘탈인정이요
저 역시 나라는 인간이 너무 모자랐구나 생각해요 심지어 한 명도 잘 키우지 못하면서 둘이나 낳은것은 나의 지능 탓이다 합니다 저 나름은 나의 한계점에 다달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자위하지만 지금도 다시 돌아가라면 싫지만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래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주위에 힘들어하는 친구들 보면 나처럼 이혼한게 대단한게 아니라 너처럼 인내하고 다독이며 사는거 더 대단하다고 합니다
결혼.이혼 참 어려운것 같아요. 결혼하지 않고 마음맞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결혼하고 같이 살기 싫은데 이혼도 안되면 정말 힘들어질 것 같아요. (사회시선보다 이게 더 힘들것 같아요). 아직도 우리 사회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다른사람이 동거라도 하면 이상한시선으로 보고 있으니... 각자 생각의 차이겠죠
이혼은 힘들어요 하지만 버텨야하고 나를 세우고 성장할수있는 좋은 계기가 됨니다 버티고 이겨냅시다. 결국 본인 스스로 대견할때가 와요 힘내요 모두
남의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무책임하고 오만하다. 남이 이래라저래라하는대로 휘둘리는 사람또한 어리석다. 결혼하고 이혼하는게 무슨 대학강좌 하나 수강하는것도 아니고 공부삼아 한번 해보세요라고 쉽게 권할게 아니다. 더군다나 자식을 세상에 내보내는 일또한 경험삼아 할게 아니다.아무리 100세시대 어쩌고해도 한순간 잘못된 선택 한방에 인생 훅 갈 수 있다. 또한 다른 누군가의 인생도 망칠 수 있다. 삶은 한번뿐이고 선택은 신중해야한다. 남이 뭐라건 결국 내책임일 뿐이다.
이혼.. 말이쉽죠.
그타이밍도 각자 사람들마다틀려요.
친정부모가 힘이 있던지
나 스스로가 자립하고 능력이된다면
이혼은 신속히가 맞지만;;
그게아니라면 머리 잘 써야해요.
상황판단 잘해서 이혼해야겠죠.
일반인들의..현실적인 말씀 같아요!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강의듣고 결혼했으면 좋았을텐데..ㅠ
나자신을 알고 성장한상태로 결혼했어야
그래야 상대도 고르는 안목이 생긴다
저는 변호사님 말씀에공감합니다.버티다보니 1년지나가고 이제 너무 좋습니다^^
제 가치관가 일생이 너무 닮은 ㅋ 내일 죽어야지하고 하루를 버텨라 하고 진짜 생각하고 버텼더니 지금 너무 만족해요 그래서 죽니마니 하는 애들한테 낼까지만 버텨라 하고 위로하죠 ㅋ재혼은 그냥 남자 좋아서하는거고,,, 경제적으로 기대는것일뿐
궁금한 것이. 인생이 무거운 짐을 지고 걷는 것인데 자식을 낳아서 왜 또 자식이 그 힘든 인생을 살게 하는것까요??😢
일단위, 시긴단위로 버티던
제 지난날과 너무 똑같아서...
코끝찡하게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