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컨셉이 러닝DJ 네요🎵🎧 주제를 가지고 경험담을 풀어내시니 더 편하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부상 한번 왔다고 러닝이 나와 안 맞는다고 속단하기보다는 휴식과 보강을 해가며 근육을 키워야겠군요. 유익한 경험담 잘 듣고갑니다. 참! 뛰면 무릎 나간다고 얘기하는 사람 손절 ㅋㅋ사이다예요🤣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러너들은 너무 많이 들어서 식상한 구절이긴 하지만! ^o^//!! 러닝은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민정님 주신 신청 사연으로 한번 풀어봤습니다. 어땠나요 >o< 다리가 점점 강해지면 부상이 왔던 순간도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영상 찍으면서 예전 생각도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jejerun 와 다시한 번 감사해요. 라디오 사연 당첨된 것처럼 좋았고 궁금했던 내용이어서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 그리고 지구상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래 달릴 수 있다! 덕분에 다시금 생각나요👍 전에 한의원 선생님이 뛰지 말라고 해서 쫄았었는데😭 조언해주신 덕분에 용기를 얻고 다시 신나게 뛰고 있어요. 뛴 날은 좀 시큰시큰 해도 스트레칭/맛사지/찜질 신경써주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참, 그리고 오늘 플릿러너에서 클리프톤8도 사왔어요! 쿠션이 정말 폭신해요🙌
@@minjungpark1162 정말 재밌게 보고 많이 배웠던 책 이네요👍 의사 선생님은 무조건 달리기 금지 시키니까 찾아가면 도움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몸은 계속 기능이 떨어지니 운동으로 보강을 꾸준히 해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맛사지/찜질 👍👍 너무 좋아요(사실 이거 정말 중요한데.. 부상인데도 조금만 괜찮아지면 귀찮아지고 안 하게 되서 회복이 더디죠! 완벽히 회복 될 때까지 이어가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플릿러너 사장님 달리기 사랑하고 너무 좋으신 분이죠~ 클리프톤8 예전 버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하던데 정말 잘 사신 것 같습니다! 부상없이 쭉 이어가요!
@@jejerun 맞아요. 이제 병원은 X레이 찍을 때만 가고 셀프케어 루틴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적극적인 리커버리도 꾸준히 하고요~ 플릿러너 사장님 정말 좋으시지요. 클리프튼8 살때도 내구성 때문에 "지우개"라는 별명이 있다고 미리 말씀해 주셨어요.ㅎㅎ주행거리 600k 도 안 된다고 하니 조심해서 신어야 할 것 같아요🥲
운동화를 매일 빨면 매일 새신을 신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하는 일과 중 하나입니다^o^ 쿠션도 많이 복원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한 두켤레로 번갈아 신는 것 보다 훨씬 오래 신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신발 쿠션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하면 아깝지만.. 과감히 버리고 바로 새로운 신발을 구매하는 편입니다!(하얗고 예쁜건 일상화로 전직시키기도 해요..) 저도 예전에 쿠션이 없는 신발로 달렸을 때(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쿠션이 없었던 신발들이었어요ㅜㅜ) "왜 이렇게 부상이 자주 오는 것인가!" 하면서 고민이 깊었는데 모든 신발을 쿠션화로 바꾸고 푹신한 지형을 주로 찾다보니 정말 놀랍게도 부상이 거의 오지 않게 되었어요!(물론 근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빠른 달리기를 자주 하면 역시 대미지가 있더라구요; 항상 완급 조절 잘 하시면서 부상 조심히 달리기 이어가세요!!
ㅜㅜ에고.. 신스플린트 정말 너무 아프죠. 중족골까지.. 저는 중족골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부위를 생각하면 정말 고통이 느껴집니다. 걷기에도 너무 답답하시겠어요ㅜ 저도 언제 부상이 찾아올지 몰라서 항상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부상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조금 빠른 운동이다 싶을 때는 웜엄과 쿨다운을 본 운동 만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장소는 수명산(?) 쪽인 것 같아요~ 서울에 쿠션 좋은 산이 많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운날 축쳐지고 힘들지만 몸이 잘 풀려서 운동량을 조금 늘려도 부상 노출이 적고 좋은 것 같아요! 부상 빨리 회복하셔서 신나게 달리실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와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조깅이 자리 잡으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스피드 훈련도하고 충분히 강해지실 것 같아요! 성인의 몸은 이미 다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특별히 자세를 일부러 교정한다거나 이런 부분보다는(뼈를 재 조합하지 않는 이상 결국 자기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편한 방식으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평소에 조깅을 많이 해주고 근육을 많이 성장시키면 본인만의 신체와 자세를 다듬는데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육이 자리잡으면 어떤 자세나 방식도 수월하게 테스트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한쪽 다리가 팔자에다가 자세도 엉망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 상태가 가장 훌륭한 포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달리는데 전혀 무리도 없어서요! 파이팅!!
운동은 쉬면 안 돼요! ^o^// 자전거라도... 꼭 쉬면 계속 약해지더라구요 부상 부위를 아프게 하지 않는 모든 하체 운동, 유산소 등등 꾸준히 이어가주는 게 좋더라구요~ 사라봉 운동하기 너무 좋죠bb (정상까지의 길이 모두 딱딱한 보도블럭 같은 걸로 이루어져있어서 부상일 때는 바로 옆 별도봉 추천드립니다!) 아즈아!
매번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있는데요 많은 러너분들이 꼭 러닝 끝에는 질주를 해주면 좋다(근력 운동에서 마지막에 1개 더 해주면 성장하는 그런 원리?) 라고 하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러면 질주 후 쿨다운을 해줘야 할까요 쿨다운 후 질주를 해줘야 할까요? 아마 질주하고 쿨다운 같은데 맞나 싶어 여쭤 봅니다 ^^
아무래도 조깅처럼 다리의 가동 범위가 적은 운동 후에 질주를 해주면 매일같이 빨리 달리는 포즈도 머리속에 익히고, 심박도 순간 순간 높여주고, 근력도 조금은 쌓이고, 다리 근육도 조깅으로 많이 따뜻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부상도 피하면서 가벼운 인터벌 효과도 볼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조깅 후에 질주를 산에 있는 야자수 매트 위에서 언덕 질주를 꼭 해주는데요, 거리는 60~70m 정도로 4회 이상은 하지 않고 있어요! 이것도 전력질주까지는 아니고 다리가 롤링이 잘 되는 느낌과 살짝 호흡이 거칠어지는 느낌정도로 유지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대미지가 거의 없긴 하지만 산에서 질주로 마무리하고 집에가는 길이 아스팔트가 많기 때문에 정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살살 뛰어서 가는 길 2km정도를 쿨다운 해주고 있어요 (질주때문에 하는 쿨다운은 아니에요! 조깅이라도 언덕이 있는 산에서 달렸기 때문에 집에 가는 길에 하는 쿨다운입니다!) 가끔 초등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조깅하고 질주할 때는 운동장 대각선으로 3회 정도 하는데 거리는 90m 정도 되더라구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전력질주는 아니고 정말 경쾌하게 빠르다! 이정도 느낌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역시 평지에서는 짧고 가벼운 빠른 질주라도 착지 대미지가 있는 편이어서 항상 그날 다리 상태를 체크하고 하는 편이에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깅하고 질주할 때는 따로 쿨다운은 하지 않아요 인터벌 하는 날은 조깅을 30분 정도하고 질주를 위에처럼 3개 정도 해요, 잠깐 물 마시고 3~ 5분 쉬었다가 - 인터벌 훈련 - 마무리되면 또 잠깐 물 마시고 3~5분 쉬었다가, 마지막 1km를 빠르게 달리고 마무리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건 이렇게 스케줄 마무리 한 다음에 쿨다운을 천천히 30분 가까이 해요 * 조깅은 정말 천천히 시작해서 "회복이 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힘들지 않고 즐겁게 마무리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조깅 후 가벼운 질주로 마무리할 때는 대미지가 크지 않아서 쿨다운을 따로 안 해줘도 무리 없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질주가 5회 이상으로 길어진다고하면 거기부터는 인터벌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서 쿨다운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 질주도 매일의 괴로운 운동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3회 정도 경쾌하게 마무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절대 무리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ㅠ 달리기 시작 1년이 되고 춘마때 서브3 이후 5일 뒤에 두탕으로 7km 오전 야간30km 뛰었는데 뛰던도중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서 장굥인대인줄만 알았던게 지금 까지 아파서 보니 외측 연골판이 조금 찢어져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 절대 무리 하지마세요 !!! 무리 하는 순간 부상의 지름길 보강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맞습니다ㅜㅜ 그나마 겨울이나 선선할 때는 모자가 불편하지 않은데.. 요즘 같이 덥고 습하고 답답한 계절에는 정말 너무 불편하기는 해요ㅜ 머리카락이 자꾸 날리기도하고 모자를 안 쓰면 반곱슬 머리가 너무 부풀어 올라서... 여름이라도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ㅜㅜ 그나마 메쉬 재질의 스냅백은 통풍이 잘 돼서 좋더라구요! 요즘 버프? 같이 머리 두건스타일로 한번 착용해봤는데 머리카락도 안 날리게 잡아주고 정수리 부분이 뻥 뚤려있어서 시원하더라구요 이번에 트랜스제주 50km 연습하고 왔는데 더운 날인데도 아주 좋았습니다bb 영상으로 버프 착용한 것도 곧 올려볼게요! (요즘 새벽운동에 매번 뒤집어 쓰던 모자 대신 버프두건 사용하고 있네요~ 여지껏 이 시원한걸 시도해보려고 하지 않았다니... 얼굴에 잘 안 어울려서 피했던 것 같습니다 >o
안녕하세요 영상보면서 위런 서울 나가시기전 당하신 부상이 지금 제 왼쪽무릎 증상이랑 같은거같아요, ㅠㅠ 많이 달리고 싶은데, 무릎이 구브리거나 왼쪽으로 방향을 돌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더라고요 ㅠㅠ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받는데 쉽게 괜찮아지지 않는거같아요, 부상오기전에 초등학교 작은 운동장을 같은 방향으로 매일 기록이 좋아져서 달린게 화근이 된거같아요…. 30대 후반인데, 효율적으로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의사는 후유증이 남는다고 겁을주더라고요 ㅠㅠ
한 방향으로 계속 돌면 무리가 오는 것 같아요ㅜ 그래서 저도 항상 운동장 달릴 때는 반반 섞어서 달리고 있습니다. 다치신 부위처럼 연조직의 경우는 더 많은 회복력이 필요해서 의사 선생님이 연령대 고려하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달리기는 천천히라도 이어가시면서 보강 운동으로 근력을 더 키워주면 회복도 되고 더 달리기 좋은 상태가 될 것 같아요. 정말 달리기 어려운 상태라면 수영이나 자전거 등으로 바꿔 운동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운동을 쉬는 것은 가장 안 좋은 방법 같아요. 다친 부위가 마치 '섬유화'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동을 안 하면 회복되면서 아프진 않지만 다시 운동할 때 그만큼 뻣뻣해져서 또 금방 부상이 쉽게 올 수 있는 몸이 되는 것 같아요. 다시 유연하게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부상 부위가 아프지 않게 느리고 약하더라도 운동을 잘 이어가는 방법을 계속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물리치료나 주사 파스 등등 거의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저는 아주 약한 조깅을(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매우 느려도 좋아요) 1시간 '이상' 달렸던 게 근육과 연조직들을 유연하게 기름칠 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폼롤러 마사지도 꼭 해주고요! 이게 가장 좋은 처방전 같습니다! 완전 회복되었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속도가 있는 달리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더라고요. 빨라지면 조직이 늘어난 상태로 강력한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로도나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매우 안 좋아요
몇년전 발목 골절로 2개월입원 /여행이고 운동이고 포기하고 살찌고 몸망가지고 그렇게 몇년 살다가 얼마전 트런(머슬업)을 알게 되서 조깅도 하고 근력운동도 하고 언젠가 근교 산에서 트런할 꿈에 얼마전 5km 8분페이스 성공후 km수도 늘리고 페이스도 늘리고 있었는데 발목이 다시 아파와 병원에서 검사 받으니 헉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통보 받고 몇일 뒤숭숭 했네요 그래도 걍 8분페이스로 5km 달리고 있네요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빌면서 트런을 꼭 해보고 싶어서요 안다치는것이 최고인것 같아요 ㅜㅜ
헛.. 엄청 답답하시겠네요ㅜㅜ (의학적인 지식은 없지만 감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 다리가 많이 튼튼해졌는지 관절이나 인대 같은 약한 조직에 0.00001%도 대미지가 없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는 말은 다리의 약한 조직 주변에 근육이 많이 생기면 분명히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관절염으로 다리 사용을 더 안 하게 된다면 더 악화되고 약해지는 건 비슷할 것 같아요! 아픈데 억지로 운동하면 안 되겠지만.. 매일 꾸준히 다리의 어느 곳이라도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면 퇴행성 관절염쯤이야 튼튼한 근육으로 충분히 이겨내고도 남으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부상 왔을 때 의사선생님 찾아가면 항상 달리기는 관절에 위험하니 하지 말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너무 튼튼한 것 같습니다. 아플 때일수록 '새 쿠션화'로 잔디가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이나 야자수 매트가 깔린 산에서 운동하시면 정말 좋아요!!(물론 저는 안 아파도 거의 항상 이런 곳에서만 운동합니다!)
안 아플 정도로 거리량이나 운동시간을 줄이면서 조절하는 것이 보호대 착용보다 좋을 것 같아요, 보호대 착용으로 달리는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고 그런 요인들로 다른 부상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10km 달리기도 좋지만 만약에 몸에 피로가 잘 풀리지 않고 아픈 곳이 자주 생긴다면 40분, 1시간 이런식으로 시간으로 운동하시는 것이 몸 상태 체크하는데 효과적일 거예요. 매일 달리기나 훈련량 채우기같은 것은 달리기 강박과 부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잘 먹고 쉬어주는 보상 행동을 해주시면 달리기가 더 즐거울 거예요~ 항상 같은 강도보다 하루는 더 짧은 시간 약하게 이어가 주시면 몸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 더 건강하고 튼튼한 달리기가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워밍업. 쿨다운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겪으신 이야기에 제가 많이 동감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조깅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군요... 초보이다보니 자꾸 기록욕심을 내고 다리는 여기저기 조금 불편한데 러닝 시작하면 호흡이나 힘이 남아서 자꾸만 워밍업생략하고 빠른 페이스로 달리다 중간에 퍼지거나 그랬거든요 산에서의 운동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별도봉이나 사라봉 원당봉도 가야겠습니다.
부상 당하는건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저는 컨디션 좋은날 부상을 많이 당합니다. 너무 잘나가서 기분대로 달리고나면 어딘가 아파요 😅 그러고 말씀하신대로 부위별로 돌아가면서 아파요. 한 두달 쉬어주면 아프던 부위가 사라져요. 그 뒤부터는 매우 조금씩 거리와 속도를 올려줍니다. 다시 부상 당하지말자가 목표가 되더라구요. 2달간 정말 곤혹스러워서… 오래전 영상이지만 도움되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
오늘은 컨셉이 러닝DJ 네요🎵🎧 주제를 가지고 경험담을 풀어내시니 더 편하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부상 한번 왔다고 러닝이 나와 안 맞는다고 속단하기보다는 휴식과 보강을 해가며 근육을 키워야겠군요. 유익한 경험담 잘 듣고갑니다. 참! 뛰면 무릎 나간다고 얘기하는 사람 손절 ㅋㅋ사이다예요🤣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러너들은 너무 많이 들어서 식상한 구절이긴 하지만! ^o^//!!
러닝은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민정님 주신 신청 사연으로 한번 풀어봤습니다. 어땠나요 >o<
다리가 점점 강해지면 부상이 왔던 순간도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영상 찍으면서 예전 생각도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jejerun 와 다시한 번 감사해요. 라디오 사연 당첨된 것처럼 좋았고 궁금했던 내용이어서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 그리고 지구상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래 달릴 수 있다! 덕분에 다시금 생각나요👍
전에 한의원 선생님이 뛰지 말라고 해서 쫄았었는데😭 조언해주신 덕분에 용기를 얻고 다시 신나게 뛰고 있어요. 뛴 날은 좀 시큰시큰 해도 스트레칭/맛사지/찜질 신경써주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참, 그리고 오늘 플릿러너에서 클리프톤8도 사왔어요! 쿠션이 정말 폭신해요🙌
@@minjungpark1162 정말 재밌게 보고 많이 배웠던 책 이네요👍
의사 선생님은 무조건 달리기 금지 시키니까 찾아가면 도움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몸은 계속 기능이 떨어지니 운동으로 보강을 꾸준히 해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맛사지/찜질 👍👍 너무 좋아요(사실 이거 정말 중요한데.. 부상인데도 조금만 괜찮아지면 귀찮아지고 안 하게 되서 회복이 더디죠! 완벽히 회복 될 때까지 이어가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플릿러너 사장님 달리기 사랑하고 너무 좋으신 분이죠~ 클리프톤8 예전 버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하던데 정말 잘 사신 것 같습니다! 부상없이 쭉 이어가요!
@@jejerun 맞아요.
이제 병원은 X레이 찍을 때만 가고 셀프케어 루틴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적극적인 리커버리도 꾸준히 하고요~
플릿러너 사장님 정말 좋으시지요. 클리프튼8 살때도 내구성 때문에 "지우개"라는 별명이 있다고 미리 말씀해 주셨어요.ㅎㅎ주행거리 600k 도 안 된다고 하니 조심해서 신어야 할 것 같아요🥲
@@minjungpark1162 셀프 케어 루틴 좋네요👍 생활에 자리 잡으면 부상도 밀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클리프톤이 로드 첫 쿠션화였는데 구름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 신세계는 틀림 없는 것 같아요😆 부상 완전히 사라지길 바랍니다!
5년차 러너이지만 최근에서야 부상을 조금 이겨낼 수 있었기에 제제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ㅎ
매일 몸이 다른데...라는말이 완전 공감되네요 ^^
잘봤습니다😊
초보나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들만 해주시네요 이영상들을 이제서야 알았나 후회될정도입니다 구독 좋아요 박고갑니다
달리기하다 지치고 약한 무릎이 또 아파오면 이 영상을 종종 봐요~ 위로가 되는 느낌~^^
도움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부상 오기 좋은 날씨네요~ 부상없이 올 겨울 파이팅이에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달리면서 하시는 말씀이 재밌고 유익하네요. 전 주위에 달리기 좋아하는 지인이 별로 없어서, 달리기 이야기할 기회가 거의 없거든요.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거의 혼자 운동하는 걸 즐기는 편이어서 요즘 유튜브로 대화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자주 놀러오셔서 같이 달리기 얘기 많이 하시죠!^^/
오늘 컨텐츠는 저를 위한 영상이네요^^ 전 친구들이 빨리 달려도 천천히만 뛰었는데~ 실력이 늘더라고요~ 부상도 훨씬 줄었고~ 속도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니 경치도 잘 보이고요^^ 감사합니다 ㅎ
역시!!👍 맞아요 천천히 하는 조깅을 늘리면서 꾸준히만 해줘도 달리기 실력이 엄청 늘죠! 여유를 갖고 즐기는 것이 달리기를 가장 잘 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윤길님 부상 없이 항상 꾸준히 달리는 모습 멋지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구독도 하고요. 앞으로 달림 영상 즐겨 보겠습니다. 😃 영상 역주행 몇개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만들오볼게요~ 자주 놀러오세요🙌
제주도 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인생의 목표, 자유! 저도 완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오랫동안 달리지 않다가 요즘 다시 조깅만 하는데도 벌써 부상이 오는데 제제님 말씀처럼 욕심때문인것 같습니다.
utmb 영상도 잘 봤구요. 구독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직접 몸소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 해주시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매일 운동화를 바꿔신고/ 세탁하신다는 말씀이 신선했습니다
운동화를 매일 빨면 매일 새신을 신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하는 일과 중 하나입니다^o^
쿠션도 많이 복원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한 두켤레로 번갈아 신는 것 보다 훨씬 오래 신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신발 쿠션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하면 아깝지만.. 과감히 버리고 바로 새로운 신발을 구매하는 편입니다!(하얗고 예쁜건 일상화로 전직시키기도 해요..)
저도 예전에 쿠션이 없는 신발로 달렸을 때(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쿠션이 없었던 신발들이었어요ㅜㅜ) "왜 이렇게 부상이 자주 오는 것인가!" 하면서 고민이 깊었는데
모든 신발을 쿠션화로 바꾸고 푹신한 지형을 주로 찾다보니 정말 놀랍게도 부상이 거의 오지 않게 되었어요!(물론 근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빠른 달리기를 자주 하면 역시 대미지가 있더라구요;
항상 완급 조절 잘 하시면서 부상 조심히 달리기 이어가세요!!
공감가는 말씀 많이 하시네요. 4:30페이스 였다가, 저도 신스플린트 때문에 6개월 고생했었지요.
지금도 중족골 때문에 아침에는 통증이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 페이스는 포기하고 걷기만 합니다. ^^
개화산쪽 러닝하신 모양입니다.
ㅜㅜ에고.. 신스플린트 정말 너무 아프죠. 중족골까지.. 저는 중족골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부위를 생각하면 정말 고통이 느껴집니다. 걷기에도 너무 답답하시겠어요ㅜ
저도 언제 부상이 찾아올지 몰라서 항상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부상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조금 빠른 운동이다 싶을 때는 웜엄과 쿨다운을 본 운동 만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장소는 수명산(?) 쪽인 것 같아요~ 서울에 쿠션 좋은 산이 많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운날 축쳐지고 힘들지만 몸이 잘 풀려서 운동량을 조금 늘려도 부상 노출이 적고 좋은 것 같아요! 부상 빨리 회복하셔서 신나게 달리실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저도 아파도 조깅 하러 가는거 같아요 .. ㅎㅎ
그럼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
ㅎㅎ 맞습니다. 쉬면 더 좋아질 걸 알면서도 우리는 달리기를 멈출 수 없는 것 같아요ㅋㅋ 부상 없이 파이팅입니다!
이제 3년된 런린입니다. 이제 잔부상들이 전에 비해 조금 줄었습니다. 뛸만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부상들... 조깅의 필요성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월수금 트런 중강도. 화목은 로드에서 약한강도의 조깅을 합니다.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지치지 않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제님 응원합니다.
뛰뛰. 샤브작 샤브작 즐기고 있슴당~^^
응원 감사합니다 😊
조깅 운동 뭣도 모르는데 끝까지 다 봤어요
뭔가 집중되네요 멋지시네요 구독!!
와우!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보는시간이 아주 훌딱가네요~ 근육이 자라지않아서 부상이 온다는걸 생각못하고 제 다리와 발이 이상한가 생각했는데 많이 배우고갑니다. 조깅을 더 강화시키고 있어요~
와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조깅이 자리 잡으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스피드 훈련도하고 충분히 강해지실 것 같아요!
성인의 몸은 이미 다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특별히 자세를 일부러 교정한다거나 이런 부분보다는(뼈를 재 조합하지 않는 이상 결국 자기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편한 방식으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평소에 조깅을 많이 해주고 근육을 많이 성장시키면 본인만의 신체와 자세를 다듬는데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육이 자리잡으면 어떤 자세나 방식도 수월하게 테스트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한쪽 다리가 팔자에다가 자세도 엉망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 상태가 가장 훌륭한 포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달리는데 전혀 무리도 없어서요! 파이팅!!
차츰차츰 몸이 만들어지는거죠 초창기에는 근육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이 생겨서 보호해주는거죠
잘봤습니다요. 조깅을 좀 해야겠어요. 요즘엔 거의 산에만 다녀서 달리기 실력이 줄고있어요. 하하하 저도 고통받고 운동하고 싶진않아서 몸사리는 스타일이라서요. 하하하 발전이 아주아주 더디네요.
ㅜㅜ그렇군요 그래도 산도 많이 다니고 하시니 조깅량도 조금씩 늘리고 하다보면 금방 좋아지실 것 같아요!
인터벌 같은 운동은 목표없이 하기엔 정말 힘들 수 있죠ㅜㅜ 가볍게 질주라도! 가시죠! 파이팅입니다!
지금도 달리다가 무리하면 이 영상봐요~ㅎㅎ길게 보고 달리자는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ㅎㅎ
무릎 아파서 운동 잠깐 쉬어야하나? 생각 들어서 쉬고 있었는데 다시 달릴 용기가 생겼어요,,,, 아픈것보다 아픈데도 달릴 용기가 부족했나봅니다😟 내일부터 산으로 가야겠다,,, 저는 사라봉으로 갑니다 아즈아💪🏻💪🏻
운동은 쉬면 안 돼요! ^o^// 자전거라도... 꼭
쉬면 계속 약해지더라구요 부상 부위를 아프게 하지 않는 모든 하체 운동, 유산소 등등 꾸준히 이어가주는 게 좋더라구요~
사라봉 운동하기 너무 좋죠bb (정상까지의 길이 모두 딱딱한 보도블럭 같은 걸로 이루어져있어서 부상일 때는 바로 옆 별도봉 추천드립니다!)
아즈아!
매번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있는데요
많은 러너분들이 꼭 러닝 끝에는 질주를 해주면 좋다(근력 운동에서 마지막에 1개 더 해주면 성장하는 그런 원리?) 라고 하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러면 질주 후 쿨다운을 해줘야 할까요 쿨다운 후 질주를 해줘야 할까요?
아마 질주하고 쿨다운 같은데 맞나 싶어 여쭤 봅니다 ^^
아무래도 조깅처럼 다리의 가동 범위가 적은 운동 후에 질주를 해주면
매일같이 빨리 달리는 포즈도 머리속에 익히고, 심박도 순간 순간 높여주고, 근력도 조금은 쌓이고,
다리 근육도 조깅으로 많이 따뜻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부상도 피하면서 가벼운 인터벌 효과도 볼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조깅 후에 질주를 산에 있는 야자수 매트 위에서 언덕 질주를 꼭 해주는데요, 거리는 60~70m 정도로 4회 이상은 하지 않고 있어요!
이것도 전력질주까지는 아니고 다리가 롤링이 잘 되는 느낌과 살짝 호흡이 거칠어지는 느낌정도로 유지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대미지가 거의 없긴 하지만 산에서 질주로 마무리하고 집에가는 길이 아스팔트가 많기 때문에
정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살살 뛰어서 가는 길 2km정도를 쿨다운 해주고 있어요
(질주때문에 하는 쿨다운은 아니에요! 조깅이라도 언덕이 있는 산에서 달렸기 때문에 집에 가는 길에 하는 쿨다운입니다!)
가끔 초등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조깅하고 질주할 때는 운동장 대각선으로 3회 정도 하는데
거리는 90m 정도 되더라구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전력질주는 아니고 정말 경쾌하게 빠르다! 이정도 느낌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역시 평지에서는 짧고 가벼운 빠른 질주라도 착지 대미지가 있는 편이어서 항상 그날 다리 상태를 체크하고 하는 편이에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깅하고 질주할 때는 따로 쿨다운은 하지 않아요
인터벌 하는 날은 조깅을 30분 정도하고 질주를 위에처럼 3개 정도 해요,
잠깐 물 마시고 3~ 5분 쉬었다가
- 인터벌 훈련 -
마무리되면 또 잠깐 물 마시고 3~5분 쉬었다가, 마지막 1km를 빠르게 달리고 마무리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건 이렇게 스케줄 마무리 한 다음에 쿨다운을 천천히 30분 가까이 해요
* 조깅은 정말 천천히 시작해서 "회복이 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힘들지 않고 즐겁게 마무리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조깅 후 가벼운 질주로 마무리할 때는 대미지가 크지 않아서 쿨다운을 따로 안 해줘도 무리 없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질주가 5회 이상으로 길어진다고하면 거기부터는 인터벌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서 쿨다운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
질주도 매일의 괴로운 운동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3회 정도 경쾌하게 마무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jejerun 정성이 가득한 댓글 너무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ㅠㅠ 알려주신 꿀팁은 두고두고 잘 활용하겠습니다. ♡
7:18 위런서울 크~ 기억난다
쿠션화 잘 신고 부상당하지 마세요👍🏼 옆에서 같이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리수ㅋㅋㅋㅋ
쿠션화 신고 달려봅시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이야기가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마치 동네 형이 이야기 들려주는거 같아요 ㅎㅎ 강해질수있는 비법, 나는 몰라서 아팠던... 진심어린 조언들 등등 ㅎㅎ 자주 와서 들을께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 자주 올릴게요!
발목 발바닥 쪽 건초염 때문에 1주일 넘게 약먹고 쉬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슬슬 달려봐도 좋을 거 같네요...
다음주 토요일에 트레일러닝 10km 처음 나가는데 5일 정도 몸을 풀고 나가긴 해야겠어요
등반이나 달리기나 보강운동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ㅎ 저도 요즘 보강운동 시작하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능력치가 늘어나더라구요 ㅎㅎㅎㅎ 부상은 당해본적은 없어요 ㅎㅎㅎ (항상 부상전에 끝내서 😂😂😂)
오 저는 부상 없이 달리는 사람이 가장 잘 달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훌륭한 컨트롤이네요bb 보강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멋집니다.b
부상 전에 끝내시는 것 최고네요bb
해주신 말씀들 아주 잘 들었어요! 🤩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저도 기억을 더듬어 유익한 에피소드를 끄집어 내볼게요! ^o^
절대 무리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ㅠ 달리기 시작 1년이 되고 춘마때 서브3 이후 5일 뒤에 두탕으로 7km 오전 야간30km 뛰었는데 뛰던도중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서 장굥인대인줄만 알았던게 지금 까지 아파서 보니 외측 연골판이 조금 찢어져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 절대 무리 하지마세요 !!!
무리 하는 순간 부상의 지름길 보강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영상 굳입니다. 트레일런닝을 하다보면 땀때문에 모자를 쓰다가 벗다가 하는데 제제님 보시면 항상 모자쓰고 달리시는데 답답하지 않으세요?
맞습니다ㅜㅜ 그나마 겨울이나 선선할 때는 모자가 불편하지 않은데..
요즘 같이 덥고 습하고 답답한 계절에는 정말 너무 불편하기는 해요ㅜ
머리카락이 자꾸 날리기도하고 모자를 안 쓰면 반곱슬 머리가 너무 부풀어 올라서... 여름이라도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ㅜㅜ
그나마 메쉬 재질의 스냅백은 통풍이 잘 돼서 좋더라구요!
요즘 버프? 같이 머리 두건스타일로 한번 착용해봤는데 머리카락도 안 날리게 잡아주고 정수리 부분이 뻥 뚤려있어서 시원하더라구요
이번에 트랜스제주 50km 연습하고 왔는데 더운 날인데도 아주 좋았습니다bb 영상으로 버프 착용한 것도 곧 올려볼게요!
(요즘 새벽운동에 매번 뒤집어 쓰던 모자 대신 버프두건 사용하고 있네요~ 여지껏 이 시원한걸 시도해보려고 하지 않았다니... 얼굴에 잘 안 어울려서 피했던 것 같습니다 >o
@@jejerun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노스페이스 홍보팀 관계자분 혹시라도 보시면 이분 꼭 협찬좁 해주세요!
앗 이렇게 신경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달릴 때 입는 옷들이 대회가서 받은 게 많은데 노스페이스 티셔츠가 정말 많네요ㅎㅎ 노스페이스 사장님! 마케팅 부서 인센티브좀 많이 드려야겠어요^^
매일 사용한 쿠션화 바로 세탁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와 재밌다ㅋㅋ
대회 못나가는 아쉬움에 티셔츠만 매일 입었다는 부분이 짠하고 웃기네요 ㅋㅋㅋ
내옆에 같이 달리는것같다 ㅋ ㅋ ㅋ
이렇게 라도 같이 달리기 하는 느낌! 😆 더운 날씨 퐈이팅요!💪
자꾸 더 달려라 빨리 달려라 매일 달려라 하니까 다치는거지.
늙으면 이러나 저러나 고생하는거 아닌가요?ㅎ 늙어 숟가락 들수있을때까지 달려봅시다요ㅎ
정답이네요 ㅎㅎ 우리 끝까지 열심히 건강하게 달려요!
안녕하세요 영상보면서 위런 서울 나가시기전 당하신 부상이 지금 제 왼쪽무릎 증상이랑 같은거같아요, ㅠㅠ
많이 달리고 싶은데, 무릎이 구브리거나 왼쪽으로 방향을 돌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더라고요 ㅠㅠ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받는데 쉽게 괜찮아지지 않는거같아요, 부상오기전에 초등학교 작은 운동장을 같은 방향으로 매일 기록이 좋아져서 달린게 화근이 된거같아요…. 30대 후반인데, 효율적으로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의사는 후유증이 남는다고 겁을주더라고요 ㅠㅠ
한 방향으로 계속 돌면 무리가 오는 것 같아요ㅜ 그래서 저도 항상 운동장 달릴 때는 반반 섞어서 달리고 있습니다.
다치신 부위처럼 연조직의 경우는 더 많은 회복력이 필요해서 의사 선생님이 연령대 고려하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달리기는 천천히라도 이어가시면서 보강 운동으로 근력을 더 키워주면 회복도 되고 더 달리기 좋은 상태가 될 것 같아요. 정말 달리기 어려운 상태라면 수영이나 자전거 등으로 바꿔 운동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운동을 쉬는 것은 가장 안 좋은 방법 같아요. 다친 부위가 마치 '섬유화'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동을 안 하면 회복되면서 아프진 않지만 다시 운동할 때 그만큼 뻣뻣해져서 또 금방 부상이 쉽게 올 수 있는 몸이 되는 것 같아요. 다시 유연하게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부상 부위가 아프지 않게 느리고 약하더라도 운동을 잘 이어가는 방법을 계속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물리치료나 주사 파스 등등 거의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저는 아주 약한 조깅을(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매우 느려도 좋아요) 1시간 '이상' 달렸던 게 근육과 연조직들을 유연하게 기름칠 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폼롤러 마사지도 꼭 해주고요! 이게 가장 좋은 처방전 같습니다!
완전 회복되었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속도가 있는 달리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더라고요. 빨라지면 조직이 늘어난 상태로 강력한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로도나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매우 안 좋아요
몇년전 발목 골절로 2개월입원 /여행이고 운동이고 포기하고 살찌고 몸망가지고 그렇게 몇년 살다가 얼마전 트런(머슬업)을 알게 되서 조깅도 하고 근력운동도 하고 언젠가 근교 산에서 트런할 꿈에 얼마전 5km 8분페이스 성공후 km수도 늘리고 페이스도 늘리고 있었는데 발목이 다시 아파와 병원에서 검사 받으니 헉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통보 받고 몇일 뒤숭숭 했네요 그래도 걍 8분페이스로 5km 달리고 있네요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빌면서 트런을 꼭 해보고 싶어서요 안다치는것이 최고인것 같아요 ㅜㅜ
헛.. 엄청 답답하시겠네요ㅜㅜ (의학적인 지식은 없지만 감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 다리가 많이 튼튼해졌는지 관절이나 인대 같은 약한 조직에 0.00001%도 대미지가 없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는 말은 다리의 약한 조직 주변에 근육이 많이 생기면 분명히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관절염으로 다리 사용을 더 안 하게 된다면 더 악화되고 약해지는 건 비슷할 것 같아요!
아픈데 억지로 운동하면 안 되겠지만.. 매일 꾸준히 다리의 어느 곳이라도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면
퇴행성 관절염쯤이야 튼튼한 근육으로 충분히 이겨내고도 남으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부상 왔을 때 의사선생님 찾아가면 항상 달리기는 관절에 위험하니 하지 말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너무 튼튼한 것 같습니다.
아플 때일수록 '새 쿠션화'로 잔디가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이나 야자수 매트가 깔린 산에서 운동하시면 정말 좋아요!!(물론 저는 안 아파도 거의 항상 이런 곳에서만 운동합니다!)
@@jejerun 저도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해서 천천히 달리기와 발목강화 훈련 중입니다 트런은 꼭 천천히달려서라도 성공 하고 싶어서요 그 목표 때문에 조깅을 시작 했거든요
안녕하세요 한달된 남편아이디로 글남기는 삼십대초반 여자 런닌이입니다 우울증에 런닝이좋다해서 요즘 빠져있어서 매일 십키로씩뛰는디 발목보호대나 무릎보허대 사야할까요??
안 아플 정도로 거리량이나 운동시간을 줄이면서 조절하는 것이 보호대 착용보다 좋을 것 같아요, 보호대 착용으로 달리는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고 그런 요인들로 다른 부상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10km 달리기도 좋지만 만약에 몸에 피로가 잘 풀리지 않고 아픈 곳이 자주 생긴다면 40분, 1시간 이런식으로 시간으로 운동하시는 것이 몸 상태 체크하는데 효과적일 거예요.
매일 달리기나 훈련량 채우기같은 것은 달리기 강박과 부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잘 먹고 쉬어주는 보상 행동을 해주시면 달리기가 더 즐거울 거예요~
항상 같은 강도보다 하루는 더 짧은 시간 약하게 이어가 주시면 몸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 더 건강하고 튼튼한 달리기가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어케아셧어요 ㅠㅠ즐거움이엇는데ㅜ점점 강박으로 바뀌어갓는데..제맘에들어갓다나오신줄 ㅋㅋㅋ역시 오랜러너라 우러나오시는군요👍
워밍업. 쿨다운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겪으신 이야기에 제가 많이 동감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조깅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군요...
초보이다보니 자꾸 기록욕심을 내고 다리는 여기저기 조금 불편한데 러닝 시작하면 호흡이나 힘이 남아서 자꾸만 워밍업생략하고 빠른 페이스로 달리다 중간에 퍼지거나 그랬거든요
산에서의 운동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별도봉이나 사라봉 원당봉도 가야겠습니다.
쿠션화는 뭐 신으시나요
고향이.어디세요?^^
형 인터벌은 선택이 아니었어 난 계속 뛰면 숨을 못셔~ㅋㅋㅋㅋㅋㅋ엎어져 숨쉴구멍이 필요해 그게 인터벌이드라 ㅋ
부상 당하는건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저는 컨디션 좋은날 부상을 많이 당합니다. 너무 잘나가서 기분대로 달리고나면 어딘가 아파요 😅
그러고 말씀하신대로 부위별로 돌아가면서 아파요. 한 두달 쉬어주면 아프던 부위가 사라져요.
그 뒤부터는 매우 조금씩 거리와 속도를 올려줍니다.
다시 부상 당하지말자가 목표가 되더라구요.
2달간 정말 곤혹스러워서…
오래전 영상이지만 도움되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