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여러 수면교육 영상을 보면서 울면 30초만 달래주고 방을 나와라, 우는 것 겁내지 마라 등등 뭔가 단호하고 딱딱한 느낌에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수면교육을 포기하려다가도 아기가 자다가 쪽쪽이를 찾으며 자주 깨서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 다시 수면교육에 관한 영상을 찾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따뜻하면서 인간적임을 느껴 책도 보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 중 “꿈나라 가서 토끼랑 거북이랑 기란이랑 놀다가 와~~, 다녀와서 엄마한테 이야기해 줘.“라는 부분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제가 아기로 돌아가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정말 위로가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선생님의 영상과 책에서 전해주시는 이론과 내용을 토대로 저도 수면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의 조언을 참고하여 제 나름대로 수면 교육 중인데요. 제 방법이 맞는지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88일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잠 신호는 잘 파악하고 있고, 잠신호가 오면 잠깐 안아주다가 침대에 눕히고 강도 3의 울음일 경우 조금 지켜보다가 안아서 “잘 할 수 있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을거야. 꿈나라에서 재밌게 놀고 와.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게.” 하고 잠이 들기 전 다시 침대에 눕힙니다. 보통 강도 3의 울음이 계속되어 이 과정을 반복하고, 울음이 줄어드는 것 같으면 아기를 침대에 눕힌 상태로 몸을 밀착하여 귀에 다가 다시한번 속삭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평균 20분정도면 잠에 들고, 잠이 드는 걸 확인하면 천천히 몸을 떼고 확실히 잠을 자는 지 지켜본 뒤 방을 나옵니다. 이렇듯 저는 아기가 잠에 들때까지 옆에서 지켜봐주고 있고, 안아올려서 재우는 건 아니지만 침대에서 몸을 밀착하여 달래주는 것이 결국 아기가 혼자 자게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엄청 눈물날 정도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선생님 책 보고 아기는 잘 때, 얕은잠을 잘 때 운다고 하셨는데 친구들 애기랑 비교하면서 우리 애기는 왜 울까 속상했는데… 그러면서 쪽쪽이를 주기도 했는데… 반성하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맞춤 많이 하면서 아기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게요 선생님 덕분에 성장하는 엄마가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수면교육을 시작한 초보맘입니다~ 낮잠 시 흥분도가 올라올 때 성급하게 달래지 않고 잠을 잘 재웠는데, 20분 후 다시 얕은 수면으로 올라올 때 아이가 손을 빨기 시작(눈을 감고 손을 빠는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만족이 안 되는지 계속 울고 흥분 상태가 지속됩니다. 예전에는 쪽쪽이를 바로 물렸는데 지금은 쪽쪽이를 주지 않는 것이 맞을까요? 이러다가 10분이상 울음을 멈추지 않고 결국 잠에서 깬적도 있습니다ㅠ
선생님. 아기 울음에 대해 마음을 강하게(?)먹기가 어려워요. 아이를 주체로 생각해서 아이가 내 품을 원하는걸까? 나의 우쭈쭈가 필요한걸까? 라고 생각해야하는데, 당장 아이의 울음소리가 내 감정을 덜덜 떨리게 만드니 뭔가 하고 싶어지거든요. 그런데 내 마음을 강하게 먹을려고 노력해야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눈과 몸을 보며 아이의 마음을 봐야하는거죠?ㅎㅎ 낮잠을 잘 자다가 응애 외마디울음😂을 외치고 눈뜨며 칭얼거리다가 다시 짧게 잠들고 모로반사 때문에 칭얼거리다가 다시 짧게 잠들고 주먹을 빨려다가 잘 안되니 울다가 다시 잠들고 기지개 피고 칭얼거리다 다시 눈감고ㅎㅎㅎㅎ 얕은잠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낮잠시간에 이런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다보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배고픔이 아니더라도 2개월 아기면 그만 자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질 수 있나요....? ) 그래서 다음 수유 시간까지 계속 아이가 울다자다를 반복하기도 했어요. 제가 어찌할 바를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수유시간이 되서야 아이를 안아들었거든요.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요. 하루종일 아이만 지켜보는데도 아이가 원하는 걸 잘 모르겠어요... 아기와 함께한지 이제 두달이니.. 계속 노력하면 잘 할 수 있겠죠?
선생님 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같은 말을 하더라도 선생님은 항상 더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생각하고 고민해오신 깊이가 담겨있기 때문이겠죠🥹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러 수면교육 영상을 보면서 울면 30초만 달래주고 방을 나와라, 우는 것 겁내지 마라 등등 뭔가 단호하고 딱딱한 느낌에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수면교육을 포기하려다가도 아기가 자다가 쪽쪽이를 찾으며 자주 깨서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 다시 수면교육에 관한 영상을 찾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따뜻하면서 인간적임을 느껴 책도 보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 중 “꿈나라 가서 토끼랑 거북이랑 기란이랑 놀다가 와~~, 다녀와서 엄마한테 이야기해 줘.“라는 부분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제가 아기로 돌아가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정말 위로가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선생님의 영상과 책에서 전해주시는 이론과 내용을 토대로 저도 수면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의 조언을 참고하여 제 나름대로 수면 교육 중인데요. 제 방법이 맞는지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88일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잠 신호는 잘 파악하고 있고, 잠신호가 오면 잠깐 안아주다가 침대에 눕히고 강도 3의 울음일 경우 조금 지켜보다가 안아서 “잘 할 수 있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을거야. 꿈나라에서 재밌게 놀고 와.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게.” 하고 잠이 들기 전 다시 침대에 눕힙니다. 보통 강도 3의 울음이 계속되어 이 과정을 반복하고, 울음이 줄어드는 것 같으면 아기를 침대에 눕힌 상태로 몸을 밀착하여 귀에 다가 다시한번 속삭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평균 20분정도면 잠에 들고, 잠이 드는 걸 확인하면 천천히 몸을 떼고 확실히 잠을 자는 지 지켜본 뒤 방을 나옵니다.
이렇듯 저는 아기가 잠에 들때까지 옆에서 지켜봐주고 있고, 안아올려서 재우는 건 아니지만 침대에서 몸을 밀착하여 달래주는 것이 결국 아기가 혼자 자게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맞는말씀.,, 여전히 애기이길 바라는 속마음이 들켰나봐요ㅠㅠ 젖물잠은 아니지만 쪽쪽이를 줘서라도 울리기 싫은 마음이 들켰어요.. 여름끝나면 10개월에 쪽쪽이 끊을건데 용기얻어갈게요!!! 너무 잘보고 있어요👍❤️
아기 생후 28일차 쪽쪽이를 주면 울지 않는다는 걸 발견하고 육아 고수인가 생각했는데 😅 쪽쪽이가 반드시 좋은 게 아니고 아기와 대화하고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잘참고하여 노력해볼게요 소중한 우리아가와함께 성장해가는 표현이서툰 엄마 노력해보겠습니다~🤗
요즘따라 깰때마다 울어서 전 늘 걱정하면서 달려갔어요 많이 반성하고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았는데 너무 유익해서 구독하게 되었어요!
100일된 아기인데 몆일전부터 자다가 갑자기 눈물흘리며 으아아아앙 울고
쉬쉬쉬 엉덩이두드리고 쪽쪽이물리면
흑흑 흐느끼다가 잠들어요ㅜㅜ 그뒤로 1시간도 얀되서 2,3번 반복해요. .
이때 울면 몇분정도 지켜봤다가 달래거나
안아주면될까요?ㅜㅜㅜㅜ
눈물흘리고 꺽꺽되고 자지러지게 울어서 1분도 기다리지못하고 개입하는중이예여.. .
답글 기다릴께요 선생님❤❤
엄청 눈물날 정도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선생님 책 보고 아기는 잘 때, 얕은잠을 잘 때 운다고 하셨는데 친구들 애기랑 비교하면서 우리 애기는 왜 울까 속상했는데… 그러면서 쪽쪽이를 주기도 했는데…
반성하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맞춤 많이 하면서 아기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게요
선생님 덕분에 성장하는 엄마가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바로 젖물리지않아야하는거 알면서도 옆집 이웃집에 피해갈까 결국에는 물리고있는 나자신 반성해 ~ 😢😢
안녕하세요 선생님! 수면교육을 시작한 초보맘입니다~ 낮잠 시 흥분도가 올라올 때 성급하게 달래지 않고 잠을 잘 재웠는데, 20분 후 다시 얕은 수면으로 올라올 때 아이가 손을 빨기 시작(눈을 감고 손을 빠는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만족이 안 되는지 계속 울고 흥분 상태가 지속됩니다. 예전에는 쪽쪽이를 바로 물렸는데 지금은 쪽쪽이를 주지 않는 것이 맞을까요? 이러다가 10분이상 울음을 멈추지 않고 결국 잠에서 깬적도 있습니다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4개월135일(교정일 105일)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기가 잠이 오는 걸 감지하면 눈을 감고 자지러지게 우는데 어르고 달래도 안되고 쪽쪽이도 거부하고
꼭 분유를 타서 젖병을 물려야만
진정이 되고 잠이 들어요ㅠㅠ
원래 낮잠 때만 저런 행동이 있고
밤잠은 혼자 입면해서 10-11시간 통잠 잘자던 아기였는데 이제 새벽에도 두세번 깨서 젖병을 물려야 잠이 드네요ㅠㅠ
잠이 깨면 방실방실 웃고 옹알이하는데
잠만 오면 저렇게 됩니다ㅠㅠ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이러다가 습관화 될까봐 걱정됩니다ㅠㅠ
날 잡고 무시하시면서 자게끔 해야해여
눈을감고 자지러지게 울기전까지 계속해서 잠온다는 신호를 보냈을텐데 .. 넘피곤힐때 재우면 오히려 못자요 😢😢
선생님. 아기 울음에 대해 마음을 강하게(?)먹기가 어려워요. 아이를 주체로 생각해서 아이가 내 품을 원하는걸까? 나의 우쭈쭈가 필요한걸까? 라고 생각해야하는데, 당장 아이의 울음소리가 내 감정을 덜덜 떨리게 만드니 뭔가 하고 싶어지거든요. 그런데 내 마음을 강하게 먹을려고 노력해야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눈과 몸을 보며 아이의 마음을 봐야하는거죠?ㅎㅎ
낮잠을 잘 자다가 응애 외마디울음😂을 외치고 눈뜨며 칭얼거리다가 다시 짧게 잠들고 모로반사 때문에 칭얼거리다가 다시 짧게 잠들고 주먹을 빨려다가 잘 안되니 울다가 다시 잠들고 기지개 피고 칭얼거리다 다시 눈감고ㅎㅎㅎㅎ
얕은잠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낮잠시간에 이런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다보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배고픔이 아니더라도 2개월 아기면 그만 자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질 수 있나요....? )
그래서 다음 수유 시간까지 계속 아이가 울다자다를 반복하기도 했어요. 제가 어찌할 바를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수유시간이 되서야 아이를 안아들었거든요.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요.
하루종일 아이만 지켜보는데도 아이가 원하는 걸 잘 모르겠어요... 아기와 함께한지 이제 두달이니.. 계속 노력하면 잘 할 수 있겠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ㅜㅜ
저는지금 6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낮잠.밤잠은 수월하게 재우는데
제가 지금까지 깨어 있는동안
가짜울음에도 반응하고 안아줬더니
습관처럼 되버린거 같아요......
5분도 혼자 놀지 못하고 칭얼거리고
가짜울음 안받아주면 강성울음으로 바로 가네요ㅜㅜ
아기를 위한다고 했던 행동들이
독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이거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ㅠ
그럼요
지금도 늦지 않았답니다
아기에게 있는 생체 리듬의 질서를 찾아 주면 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강성울음에 어떻게 해야할지요 9개월 아기 밤에 몇번을 깨서 젖을 먹는데 안주고 토닥토닥 재우려고 해도 발을 구르면서 울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