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없으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제일 열심히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컴공 전공 하면서 너무 많은 좌절과 실패를 맞보고 거의 포기하다싶이 대학 다니고 휴학하고 반복하다가 결국 하고싶은 일을 못찾고 이 길이 내길이다 싶어서 지금 열심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 중입니다. 차근 차근 해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좋은거 같아요. 제 실력은 전공자로서 우스울 수준이지만 졸업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학점이 너무 낮아서 취직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길이 열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이제 26살먹고 이룬게 없어서 포기하려 했는데, 새로운걸 한다고 제가 행복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고 제 자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씩 행복해지는걸 느낍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구 자신의 행복을 찾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1:54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건 누구한테나 다 있어요.” 라는 말이 진짜 와닿네요..다시 한 번 ‘아’ 하고 깨달아 알고 가네요..! 다른 얘기들도 진짜 필요한 얘기였어요ㅠㅠ 마침 오늘 올라온 영상은 진짜 요즘 저한테 딱 필요한 내용이었어요...김달님 항상 응원합니다ㅠㅠ!
메인직업을 가지고 하고싶은일을 취미로 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살아가면서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선 해야할일이 있는건데 취미로 하고싶은일을 시작한다면 나의 메인직업이 아니니까 부담감도 없고 내가하고싶은 일이라서 그일이 나한테 놀이이자 휴식으로 느껴지면 예를들어 퇴근후 또는 주말에 남들이 놀고 쉬는시간에 놀고 쉬듯이 하고싶은일을 하면되니까 소위말하는 워라밸도 잘 맞춰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취미들이 시간이 쌓이고 경력이 쌓여서 부수입을 얻을수 있다면 그게 정말 내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돈도 벌고 해야할일도 하면서 살수있는 좋은 방안인것 같습니다!!
전 미용의 화려함때문에 철없이 자격증 따서 이제 스텝생활시작했는데 돈을 떠나서 늘 바쁘게 돌아가는 미용실에서 일머리를 배우다보니 제가 참부족하더라구요..그래서 간호학과 포기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전 암기나 잘할줄알지 진짜 일머리가 없더라구요. 제가 이머리로 간호사 되었으면 참..환자들도 주변사람들도 무척힘들었겠다 생각해요 그래서 돈많이 못벌어도 그나마 사회성없는 저를 키워주는 미용실 원장님 한테도 감사하고..여튼 하고싶은일 안하고 싶은일 떠나서 그냥 내가 어떤 능력을 키워야할지 보고 직업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다행히 손재주는 있지만 눈치가 진짜 없어서 ..일이매우어려워요 그치만 상황판단능력(눈치)을 기를 수 있는 천금 같은 시간이라 생각하면 별로 돈도 고려안하게되고 이 시간들이 아깝지 않고 경험치 쌓이게 된다고 생각하니 좋더라구요 하고 싶은게 없다면 내가 인생에서 일을 하며 배우고 싶은 능력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미용을 선택안했다면 저는 끝까지 제 말기 못알아듣는 성격도 몰랐을거고,눈치없는 성격도 고칠려고 시도도 안했을꺼고,뭔가 일처리를 연달아 할수있는 능력도 아예 1퍼센트도 가지지못했을것같아요.. 무엇보다 감정에 무딘제가 사람의 감정에 더 주의깊게 보게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드니까 월급을 다 떠나서 저에게 모든게 다 플러스되는 느낌입니다 이일을 그만두더라도 이런 일머리있고 눈치있는 성품을 키운다면 더 좋은 사회인이 될 수도 있겠죠..
저는 하고 싶은 일과 돈이 되는 일 두 개 중에선 달님이랑 같은 의견으로, 보편적인 도덕 가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돈이 많이 되는 일이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돈이 많이 되는 일을 하다 보면 나중에는 그 일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달님 말씀처럼 취미로 그 일을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라방 때 봬요!
진짜 꿈 못찾았다는 사람들 많은데 대부분 꿈을 못찾은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재고 따져봤을때 리스크가 큰거같으니까 꿈을 못찾았다는 핑계대고 포기하는거지 대부분 성공하는사람들은 리스크 갖고 하고싶은일 하는사람들임 리스크없이 꿈을 찾으려고하니까 꿈을 못찾는거임 살면서 이거하면서 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는게 말이 안됨 그냥 힘들거같아서 포기한거지
요즘 달님 인생학개론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있습니다. 전 27살입니다. 현재 전 매년 시험준비를 공시생입니다. 이제 나이도 어느덧 서른을 다가가려고 하는데 매년 시험은 떨어지고 돈은 못버니... 의욕도 없어지면서 이게 내가 정말 하고싶은일인가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하는것인가 라는 두 생각에 매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무언갈 시작하고 싶은데 딱히 배운건없고 막상 하려니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언제까지 주구장창 아르바이트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주변에 조언을 요청할만한 친구도 선배도 없습니다. 이러다 취업은 언제할지 너무 앞길이 막막해서 달님 영상 찾아보고 돌려보고하는데 답이 안섭니다...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하고 싶은 일이야 분명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돈벌이로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힘들 뿐... 그리고 이거 아니면 안 된다며 포기하지 않는 건 칭송받지만 현실은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가장 현실적임.
23살인데 하고싶은거 아직 없어요,, 부모님은 어렸을 때 부터 희망하신 업종에서 일을 하시는 중이라,, 꿈이 없는게 무책임한거라구 하시는데,,저는 아직 하고싶은게 없는게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는데,, 달님이 하고싶은게있는데 못할거라고생각해서 안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라하시니,,ㅠㅠ 전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요ㅠㅠ
저도 같은 마음인거같아요 뭘 해야되는지도 감이 안오고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무슨 길을 걸어왔는지도 모를정도로 요즘따라 제 자신이 너무 찌질하고 비참하네요 남들은 다 자기가 원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저만 혼자 덩그러니 버스가 언제오나 기달리는 사람같네요.. 다들 화이팅해요
고2 여자인데 공부는 정말 스트레스 받고 매 수업끝날 때마다 자괴감들고 혐오감 생겨서 맨날 울고 공부는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난 행복하지도 않고 이걸 한다고 해서 미래에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인들어서 시험 10일 전에 다니던 학원 다 끊었어요 엄빠는 하고싶은거 하라그러는데 진짜 내가 간절하게 하고싶거나 그런거는 딱히 찾지 못한 것 같아요 이제 공부도 포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네요....
하고 싶은 일이 적성 및 기질에 안 맞아 돈이 정말 안 벌어지면 적당한 때에 그만 둬야 해요...제 아버지가 그리 좋아하는 일 포기 못해서 본의 아니게 어머니가 그것 때문에 고생하고 있으신 걸 옆에서 봐서요. 잘 하는 걸 해야 합니다 그 전에 자기 성격과 기질을 우선은 잘 파악해야 하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돈 잘버는 일을 찾아서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하면서도 ㅠ 그 돈 버는 걸 몰라서... 주저 앉아 우울감이 와서 다 관둔지 2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가 겹친거도 있지만요.. 찾아보곤있는데 코로나이후로는 돈버는 일을 찾는 거 자체가 가진 거도 없고 하고 싶은 걸 해봤는데 역시 돈이 나중엔 풀칠도 못할지경이 되더라구요 ... 돈을 잃어보기도 하고... 이젠 일의 형태도 많이 바뀌어서 고민이 큰 거 같아요.. 일부러 책도 사서 읽는 중인데 이젠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은행업무, 병원도 눈치보는 내가 하고픈 일 하는 회사 다니다가 투잡 안 말리고 몸 안 좋으면 수술해야지 병가 써야지 마인드의 돈+워라벨 되는 회사만나서 정착한지 2년차네여. 하고픈일에 대한 열정도 남아있기는 한데 우선 돈벌고 살아야되다 보니까 지금은 퇴근하고 아니면 주말에 알바로, 하고픈 분야 자격증 공부로, 취미생활로 하고있네요 그렇다보니 "난 이 일이 아니면 안돼. 이 일을 해야만해"가 아니라면 돈되는 일(워라벨도 되는일이면 더 좋구요)로 시야를 잠시 돌려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29살에서 30살로 넘어갈 때, 30살이 된 첫 날(1월 1일), 뉴스에서 "20대 여성의 소비습관 어쩌구 저쩌구.." 들었을 때..'나는 이제 20대가 아니야.'란 생각에 뭔가 머리 띵 맞은 것 같았죠. 그리고 저는 바로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서 6년을 일하며 공부하며 치열하게 살았어요. 늦은 나이라고 모두 반대했지만, 저는 그 때가 딱 적기였고 해 냈어요.
우울증 후 늘 삶이 재미없고 무기력 하다가 문득문득 호기심이 생기는것들이 있어요. 한창 그 분야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 해보다가 이런 마음이 오랜만이라 제 스스로한테 감동받기도 해요. 이 길이 먹고살기 어렵고, 가능성이 적다 해도 의지가 생기니까 하고싶더라고요. 근데 가족들은 굳이? 다른 더 좋은 길 놔두고? 라는 생각에 말리세요.. 상황상 제가 고집대로 밀고 나갈수가 없는 환경이라 당장 별다른 해결책이 없어서 또 평소처럼 다시 무기력해져 있고 이게 반복되면서 점점 삶의 의미, 제 삶의 주도권까지 잃어가는 느낌이에요.
좋아하는걸 일로 한다는건 좋아하는 음악을 알람소리로 맞춰서 아침마다 깨는것과 같다 현실적으로 안정적이고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되면서 좋아하는게 하고싶은게 아니라 "적성"에 맞는걸 해야한다 하고싶은 것 과 적성에 맞는건 완전히 다르다 하고싶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도 충분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제가 지금 서른인데요.. 작년부터 계속 일이 잘될 거 같으면 사건이 하나씩 터져서 망하고 이직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네요. 이 회사 괜찮네~ 생각한 게 서너번인데 전부 다 얼마 못가 그만 두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하루 수입이 짭잘한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데 또 그만 두게 생겼구요. 이럴 때는 꼭 내 자신이 문제인가? 라는 자문을 하게 되더라구요. 유투버 중에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자기 문제가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 자신은 그게 안되더라구요. 일을 그만 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가면서 하는 게 정말 괜찮은 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글쎄요,, 하고 싶은 일이라,, 진짜 없는데ㅠㅠ 전 학업 과정 다 끝났을 때 만약 평생 먹고 살 돈이 있으면 뭐할거냐? 하면 아무것도 안 할거라고 해요 항상. 돈 있는데 이렇게 힘든거 왜 하냐고.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착실히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재미는 없지만
20대때는 그렇게나 간절하게 원하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회사생활이 너무 신물나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병치레에 이러다 제가 죽을거 같아 퇴사했지만 막상 하고 싶은 일은 없습니다. 코로나를 핑계삼아 쉬다보니 찾아온 마음의 평화가 너무 좋아요...돈만 아니면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요ㅠㅠ
저도 26살에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한학기남겨둔채 학교를 자퇴하고 넘치는 열정을 가지고 그래픽분야로 뛰어들었죠... 3년공부해서 29살에 취직을하니 막상 창작을해야하는게 쉽지만은않더라구요... 지금은 시기도 시기인지라 일자리도 잘없는판에 공장일 하면서 생각을 정리중이지만 아직 미련이남아서 취미로라도 공부해볼까 합니다. 김달님 덕분에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감사합니다. 신간 책 구매를 대구교보문고에서도 가능할까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26살 여잔데 하고싶은게 없어요 그래도 어찌저찌 일을 하고 있긴 하거든요 근데 일 하는곳에 직원수가 적어서 출근 시간이나 휴무가 유동적이고 퇴근도 매일 칼퇴고 일 하는게 나름대로 편해서 그만둘수가 없어요 하지만 제 성향이랑 완전 다른 것 같고 이거를 계속 할 생각은 없어요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데 제가 평생 먹고 살아야 할 직업을 찾는게 어디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요 인생......
안녕하세요, 동갑에 비슷한 상황이라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또한 편한 직장, 적당한 수입 등등으로 전공살려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근 사년정도 넘은 현재는 첫 직장을 들어갓을때의 그 열정이 많이 식어버렸죠. 그래서 생각한게 내가 예전부터 많이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를 생각하니 참 많더군요. 토익도 도전해보고 싶고 자격증도 사실 없어도 실력이 되니 그렇게 필요하나 싶었는데 서울로 가고 싶으니 준비도 하고 그림그리는것도 엄청 좋아해요! 나중에 그림그린걸로 굿즈도 내보고 싶어요 ㅋㅋㅋ작은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혹시 몰라요 유튜버도 해보고 싶을지도? 같이 재미나고 뜻깊은 인생을 보내보아요🤗🤗
나는 하나고 해보고싶은 일은 많으니까 그리고 그 일의 밑을 보고 시작하는게 아니고 우린 그 일 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일을 보고 관심을 가지지 그러니 결국 시작해도 보지 못 한 밑에서 몇년을 버티지 못 하고 다시 자책만하는거겠지 다 알지 다들 본인의 잘못을 알아 근데 그냥 그게 안돼..태어난 것도 내 선택이 아닌데 왜 살아가는 건 나보고 선택하라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경력 신입이 하고싶은 일만 찾아서 할려고 제안 오는 돈 많이 되는 일 다 거절했는데 양심에 기준이 얼마나 높은지 제가 생각해도 웃기긴한데 진짜 무경력신입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하는거 들어보면 안좋다는 편견이 먼저 들고 주변에서 피해라 하는것들만 돈 많이되고 제안이 계속 오더라구요ㅠㅠ
화요일 공식 방송 일정으로 내일 라이브는 휴방입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김달 신간 에세이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달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늘 좋은말씀 잘 듣고가요^^
왕감자😉
최근들어 느낀거지만 몽상가에서 벗어나 현실에 타협하는게 제일 어려운것같음..
현실에 타협하지 말아요
@@수혜-i9r 타협안하고 싶어도 타협하는 순간이 오던데요..ㅎ
전 반대요. 현실에 찌그러져버린 자신을 펴는게 힘들어요. 오히려 부럽네요
ㅁㅈ요 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ㅠㅠㅠㅠㅠ
전 진지충이어서 그런지 연애얘기보다 김달님이 이런 인생 얘기하는 영상이 조아요 ㅎㅎ 인생학개론 최애채널
저두요!!!!!!
저도 ㅠㅠ
저도요~!
저도!
저두요ㅋ
올해 31인데 작년부터 느낀 게 부모님 세대들은 내 나이때 자식새끼 놓고 힘든 거 다 버티면서 살아오셨을건데 어떻게 그랬는지... 다시 한 번 부모님들 대단하다 생각듭니다
철드셨네영 짱짱👍
@@sahrahnghahndah 출근 1시간 전 뭐라도 할까해서 철 들고 있긴 합니다
@@입벌려라돈들어간다 ㅋㅋㅋㅋㅋ 드립 짱짱 👍
좀 부족해도 남들 다 하니까 했겠죠 우리가 대학교를 다 가는 것처럼
따라서 사회적 인식,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겠죠.
현재 22살인데 너무 공감되어요..그래서 부모님께 그 질문을 여쭤본게 어제인데 신기하네요
하고싶은게 없으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제일 열심히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컴공 전공 하면서 너무 많은 좌절과 실패를 맞보고 거의 포기하다싶이 대학 다니고 휴학하고 반복하다가 결국 하고싶은 일을 못찾고 이 길이 내길이다 싶어서 지금 열심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 중입니다. 차근 차근 해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좋은거 같아요. 제 실력은 전공자로서 우스울 수준이지만 졸업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학점이 너무 낮아서 취직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길이 열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이제 26살먹고 이룬게 없어서 포기하려 했는데, 새로운걸 한다고 제가 행복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고 제 자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씩 행복해지는걸 느낍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구 자신의 행복을 찾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같은 컴공으로써 많은 좌절과 실패에 공감이 되네요 ㅎ...
버티고 있는 컴공인 여기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저도 컴공인데 고민이 많이됩니다
동지들...힘내요 우리 ㅠㅠㅠ
화이팅
1:54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건 누구한테나 다 있어요.” 라는 말이 진짜 와닿네요..다시 한 번 ‘아’ 하고 깨달아 알고 가네요..! 다른 얘기들도 진짜 필요한 얘기였어요ㅠㅠ 마침 오늘 올라온 영상은 진짜 요즘 저한테 딱 필요한 내용이었어요...김달님 항상 응원합니다ㅠㅠ!
일은 일이고 건전하고 자기계발되는 취미 하나 만드세염 님들아. 인생 힘들고 다 뿌수고 싶을때 취미라도 있어야 인생 나락바닥까지는 안가요. 예체능이 인생 질을 높여줌
님 헬스군요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나도 댓글 보자마자 헬스 생각했는데...진짜였네ㅋㅋㅋ
악기하나 다룰줄알면 참 좋더라고요
악기 자신없으면 노래실력을 갈고닦는것도 좋고
헬창이 되어보는것도 좋지만 헬창이 굳이아니라 그냥 건강차원에서 운동하는것도 안하는것보단 훨좋습니다 정 안된다면 산책하는것도 좋고 독서도 좋아용 써놓고보니 할수있는 취미가 정말 많네요
김달형이 하고 싶은 일은 누구나에게 다 있어요. 그걸 못할 거라고 하는 자기 생각이 머릿 속에 있어서 안하는 거라고. 라는 말.
그게 제 머리를 진짜 세게 때렸어요. 이제 용기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메인직업을 가지고 하고싶은일을 취미로 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살아가면서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선 해야할일이
있는건데 취미로 하고싶은일을 시작한다면 나의 메인직업이 아니니까 부담감도 없고 내가하고싶은 일이라서 그일이 나한테 놀이이자 휴식으로 느껴지면 예를들어 퇴근후 또는 주말에 남들이 놀고 쉬는시간에
놀고 쉬듯이 하고싶은일을 하면되니까 소위말하는
워라밸도 잘 맞춰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취미들이 시간이 쌓이고 경력이 쌓여서
부수입을 얻을수 있다면 그게 정말 내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돈도 벌고 해야할일도 하면서 살수있는
좋은 방안인것 같습니다!!
인생은 여유있을때 부터다
현실이 그렇게 만들어요
ㅇㄷ
진짜 제일 고민되는 질문 "하고싶은일 or 돈이되는일"부분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돈이되는일을 하고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하고싶은일로 돈버는법 생각
전 미용의 화려함때문에 철없이 자격증 따서
이제 스텝생활시작했는데 돈을 떠나서
늘 바쁘게 돌아가는 미용실에서
일머리를 배우다보니 제가 참부족하더라구요..그래서 간호학과 포기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전 암기나 잘할줄알지
진짜 일머리가 없더라구요.
제가 이머리로 간호사 되었으면 참..환자들도 주변사람들도 무척힘들었겠다 생각해요
그래서 돈많이 못벌어도 그나마 사회성없는 저를 키워주는 미용실 원장님 한테도 감사하고..여튼 하고싶은일 안하고 싶은일 떠나서 그냥 내가 어떤 능력을 키워야할지 보고 직업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다행히 손재주는 있지만 눈치가 진짜 없어서 ..일이매우어려워요
그치만 상황판단능력(눈치)을 기를 수 있는
천금 같은 시간이라 생각하면 별로 돈도 고려안하게되고 이 시간들이 아깝지 않고 경험치 쌓이게 된다고 생각하니 좋더라구요
하고 싶은게 없다면 내가 인생에서 일을 하며 배우고 싶은 능력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미용을 선택안했다면
저는 끝까지 제 말기 못알아듣는 성격도 몰랐을거고,눈치없는 성격도 고칠려고 시도도 안했을꺼고,뭔가 일처리를 연달아 할수있는 능력도 아예 1퍼센트도 가지지못했을것같아요..
무엇보다 감정에 무딘제가
사람의 감정에 더 주의깊게 보게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드니까 월급을 다 떠나서
저에게 모든게 다 플러스되는 느낌입니다
이일을 그만두더라도 이런 일머리있고 눈치있는 성품을 키운다면 더 좋은 사회인이 될 수도 있겠죠..
공감해요...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진짜 다른듯 센스라던지 사회성 등등 복합적인요인인듯해요 공부는그냥 책만보고하는거지만 일은 훨씬 할게많아요 ㅠ
요즘은 그냥 적은 돈이라도 벌 수 있는 일 하고 싶어요... 알바 자리 너무 극극극하게 없고ㅠㅠ 면접부터 지원 문자까지 다 떨어지고 무시받으니까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네용...
나이는 노력 없이 먹을 수 있으니 그렇죠.
나이가 많다고 철이 들었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나이 상관없이 내재된 마인드와 평소 말과 행동에서 얼마나 성숙한지, 반대로 철이 없는지 드러나요.
정말 좋은 말이네요...👏
자막이 있어서 좋아요 ㅎ 소리를 못들을때 자막없는 영상보면 곤란했는데 자막생겨서 보기도 편해졌고 정리도 더 잘되요! 항상 감사합니다 달님!
사랑해열🙃
저는 하고 싶은 일과 돈이 되는 일 두 개 중에선 달님이랑 같은 의견으로, 보편적인 도덕 가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돈이 많이 되는 일이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돈이 많이 되는 일을 하다 보면 나중에는 그 일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달님 말씀처럼 취미로 그 일을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라방 때 봬요!
진짜 꿈 못찾았다는 사람들 많은데 대부분
꿈을 못찾은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재고 따져봤을때 리스크가 큰거같으니까 꿈을 못찾았다는 핑계대고 포기하는거지
대부분 성공하는사람들은 리스크 갖고 하고싶은일 하는사람들임
리스크없이 꿈을 찾으려고하니까 꿈을 못찾는거임 살면서 이거하면서 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는게 말이 안됨 그냥 힘들거같아서 포기한거지
와우... 통찰력 👍
@@김순빈-z2k 따져보지도않고 뭘해도 그냥 그럴거같은데 어쩌죠
@@윤지한-s5b 그럴땐 가장 고페이를 받을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쉽게말해 난이도가 높은, 진입장벽이 높은 직업이요.
찔리네요...
리스크를 지기엔 너무 돈이없고 잃을게 많으니까 그런거지 모든 사람들이 다 너처럼 여유롭게 사는게 아니야
뭐든 지겨워지는 순간 노동이드라
ㅡ 참을 만한 일치고 꾸준하게 하는 사람은 드물고.
문제는 하고싶은 일은 하면 되는데 그것을 인정받으려는 욕구때문에 두려워지는 거 같음. 그냥 순수하게 내가 하고싶어서 하다보면 따라오는게 인정인데 절대 순수하게 하는 사람이 없음 그러니 인정도 따라올 수 없고..
이민아 하고싶은일이없음
@@Su-uq7te 하고싶은 일이 없다고 저도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저 내 상황과 환경탓에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하다고 느꼈던것뿐 결국 하고싶은일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그럴 엄두나 용기가 안나는것뿐.
머리 ㅈㄴ 쎄게 맞았다..
요즘 달님 인생학개론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있습니다. 전 27살입니다.
현재 전 매년 시험준비를 공시생입니다.
이제 나이도 어느덧 서른을 다가가려고 하는데 매년 시험은 떨어지고
돈은 못버니... 의욕도 없어지면서 이게 내가 정말 하고싶은일인가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하는것인가 라는 두 생각에 매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무언갈 시작하고 싶은데 딱히 배운건없고
막상 하려니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언제까지 주구장창 아르바이트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주변에 조언을 요청할만한 친구도
선배도 없습니다. 이러다 취업은 언제할지
너무 앞길이 막막해서 달님 영상 찾아보고
돌려보고하는데 답이 안섭니다...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하고 싶은 일이야 분명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돈벌이로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힘들 뿐...
그리고 이거 아니면 안 된다며 포기하지 않는 건 칭송받지만 현실은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가장 현실적임.
*‘내가 하고 싶은 일 하고싶다.’*
라고 생각 중이었는데 영상 알림 뜬 거 보고 깜짝 놀래서 들어왔네요..
서른에 힘든사람 제일 많다는거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30대에 뭔가 시작하기엔 사회에서는 늦은게 맞아요... 예외는 있지만 자신이 그 케이스가 될 확률은 현저히 낮다는거...20대를 두고 30대를뽑아줄 이유가 전혀없어요..... 정말 준비되어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23살인데 하고싶은거 아직 없어요,, 부모님은 어렸을 때 부터 희망하신 업종에서 일을 하시는 중이라,, 꿈이 없는게 무책임한거라구 하시는데,,저는 아직 하고싶은게 없는게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는데,, 달님이 하고싶은게있는데 못할거라고생각해서 안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라하시니,,ㅠㅠ 전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요ㅠㅠ
저와 나이도 같고 상황도 같네요
뭘 해도 다 잘할 것 같은 자신은 있는데
업으로 삼을만큼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저도 같은 마음인거같아요 뭘 해야되는지도 감이 안오고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무슨 길을 걸어왔는지도 모를정도로 요즘따라 제 자신이 너무 찌질하고 비참하네요 남들은 다 자기가 원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저만 혼자 덩그러니 버스가 언제오나 기달리는 사람같네요.. 다들 화이팅해요
고2 여자인데 공부는 정말 스트레스 받고 매 수업끝날 때마다 자괴감들고 혐오감 생겨서 맨날 울고 공부는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난 행복하지도 않고 이걸 한다고 해서 미래에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인들어서 시험 10일 전에 다니던 학원 다 끊었어요 엄빠는 하고싶은거 하라그러는데 진짜 내가 간절하게 하고싶거나 그런거는 딱히 찾지 못한 것 같아요 이제 공부도 포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네요....
구지 명문대 안가도 됨 적당히 지방국립대정도만 들가도 ㄱㅊ어 사립대는 절대 안되고
하고 싶은 일이 적성 및 기질에 안 맞아 돈이 정말 안 벌어지면 적당한 때에 그만 둬야 해요...제 아버지가 그리 좋아하는 일 포기 못해서 본의 아니게 어머니가 그것 때문에 고생하고 있으신 걸 옆에서 봐서요.
잘 하는 걸 해야 합니다 그 전에 자기 성격과 기질을 우선은 잘 파악해야 하고요.
저는 철 없이 사는것도 행복한것 같은데..
진짜 나이 먹고 주변 사람들 하고 삶의 질이 차이나면 현타 올 듯
옛날 그 열정... 19,20살 입시를 했을 때 그 열정은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였다는게 떠오르네
그래서 저는 그냥 돈 잘버는 일을 찾아서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하면서도 ㅠ 그 돈 버는 걸 몰라서... 주저 앉아 우울감이 와서 다 관둔지 2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가 겹친거도 있지만요.. 찾아보곤있는데 코로나이후로는 돈버는 일을 찾는 거 자체가 가진 거도 없고 하고 싶은 걸 해봤는데 역시 돈이 나중엔 풀칠도 못할지경이 되더라구요 ... 돈을 잃어보기도 하고... 이젠 일의 형태도 많이 바뀌어서 고민이 큰 거 같아요.. 일부러 책도 사서 읽는 중인데 이젠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ʕ •ᴥ• 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ㅠㅠ 음..근데 저는 오히려 나이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ㅠ 힘들어도 이제 자리를 잡고 계속 커리어를 쌓고 나아갈 일자리를 찾는게 힘들었어요 .... 김달님 영상보면서 댓글들 보면서 느끼는게 많은 요즘이네요..
하 우울하다 재밌는게없어 삶의 유인이없어
왜사는지모르겠어요
저는 중증 피부병 때문에 7년동안 고생하다보니 한거라고는 병원 다닌거와 약 봉지 쌓인거밖에 없네요 33살인데 자살하고 싶었는데 쬐끔 도움이 된거 같기도 하네요
힘내세요... ㅠㅠ 뭐라고 해도 위로가안되시겠지만 앞으로 그때 죽지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날이 꼭 오실겁니다...!
김달님이 말해주신 인생의 운 한번이 찾아 온거 같아요!!
20대에 하고 싶은 일이 찾아서 사업을 하고 그걸로 유튜브도 하게 됐네요!!
언제나 응원 합니다 감자~
'할 수 있는' 일 가운데에 '가장 경제적 보상이 큰' 일.
20대나 30대나 다 힘들어요ㅋ세상일이 뜻대로 안되는것을 받아들이면서부터 조금씩 바뀌는것 같아요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쌓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평생 직장이란말도 옛말.. 참 고민많은 세대입니당.. 안그래도 머리아픈데 코로나나 빨리 종식됐으면 좋겠어요ㅜㅋ
하고싶은일 돈많이 버는일 이것도 중요하지만..더 어려운건 무슨일해도 누굴 만나느냐입니다 상사가 좋은사람인지 아닌지
20대엔 내가 서른이 될리가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서른이 되어버렸다..
22살인데 저도 그 생각할듯. .
저는 철이 든다는 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생기는 것 같아요. 상처를 아물게하려고 다시는 그 상처 받기 싫어서 발악하는 것 같아요.
은행업무, 병원도 눈치보는 내가 하고픈 일 하는 회사 다니다가 투잡 안 말리고 몸 안 좋으면 수술해야지 병가 써야지 마인드의 돈+워라벨 되는 회사만나서 정착한지 2년차네여.
하고픈일에 대한 열정도 남아있기는 한데 우선 돈벌고 살아야되다 보니까 지금은 퇴근하고 아니면 주말에 알바로, 하고픈 분야 자격증 공부로, 취미생활로 하고있네요
그렇다보니 "난 이 일이 아니면 안돼. 이 일을 해야만해"가 아니라면 돈되는 일(워라벨도 되는일이면 더 좋구요)로 시야를 잠시 돌려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29살에서 30살로 넘어갈 때, 30살이 된 첫 날(1월 1일), 뉴스에서 "20대 여성의 소비습관 어쩌구 저쩌구.." 들었을 때..'나는 이제 20대가 아니야.'란 생각에 뭔가 머리 띵 맞은 것 같았죠. 그리고 저는 바로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서 6년을 일하며 공부하며 치열하게 살았어요. 늦은 나이라고 모두 반대했지만, 저는 그 때가 딱 적기였고 해 냈어요.
우울증 후 늘 삶이 재미없고 무기력 하다가 문득문득 호기심이 생기는것들이 있어요. 한창 그 분야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 해보다가 이런 마음이 오랜만이라 제 스스로한테 감동받기도 해요. 이 길이 먹고살기 어렵고, 가능성이 적다 해도 의지가 생기니까 하고싶더라고요. 근데 가족들은 굳이? 다른 더 좋은 길 놔두고? 라는 생각에 말리세요.. 상황상 제가 고집대로 밀고 나갈수가 없는 환경이라 당장 별다른 해결책이 없어서 또 평소처럼 다시 무기력해져 있고 이게 반복되면서 점점 삶의 의미, 제 삶의 주도권까지 잃어가는 느낌이에요.
좋아하는걸 일로 한다는건 좋아하는 음악을 알람소리로 맞춰서 아침마다 깨는것과 같다
현실적으로 안정적이고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되면서 좋아하는게 하고싶은게 아니라 "적성"에 맞는걸 해야한다 하고싶은 것 과 적성에 맞는건 완전히 다르다 하고싶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도 충분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비유가 개뜬금없네
제가 지금 서른인데요.. 작년부터 계속 일이 잘될 거 같으면 사건이 하나씩 터져서 망하고 이직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네요. 이 회사 괜찮네~ 생각한 게 서너번인데 전부 다 얼마 못가 그만 두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하루 수입이 짭잘한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데 또 그만 두게 생겼구요. 이럴 때는 꼭 내 자신이 문제인가? 라는 자문을 하게 되더라구요. 유투버 중에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자기 문제가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 자신은 그게 안되더라구요. 일을 그만 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가면서 하는 게 정말 괜찮은 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한번 그만두면 계속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마음비우고 한곳에서 꾸준히 일해보세요 아니다 싶으면 이직도 찬성입니다 세상은 넓고 일할곳은 많습니다
서른에 힘든사람 나,,,
29부터 힘들기시작함
토닥토닥.. 저두요 ..ㅠㅠ
많은 생각이 드는 일요일이네요ㅠㅠ
이분 말 진짜 너무 잘해서 좋음…
동물로 태어났다면 먹고자고싸는 본능에만 충실해도 되는데... 사람은 참 많은 능력을 요구하네요. 좋은 것 같으면서도 참 힘든 것 같아요..^^
김달님 말처럼 누구나 하고싶은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간절히 하고싶은 일이 있어요. 하지만 나이, 돈, 불확실성 등 갖가지 핑계를 대고 도전을 안하죠.. 실천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바로 달려왔어요! 오늘 책도 샀지요ㅎㅎ
하고싶은일이 아니라 당장 오늘이든 몇시간 후든 눈앞에 있는 일부터 해결하고 그럼에도 남는시간에 하고싶은 일을 생각해야 한다고 느껴요...
철은 사소한 것부터 고맙다고 느끼게 될 때인듯
버티는 것도 좋지만 젊을때는 뭐든지 도전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마음같아서는 남들 도와주는 봉사하며 하고싶은 거 하고 살고싶지만 그것도 돈이 있어야하니 ㅠ
달님채널은 댓글도 단순한 리액션이 아니라 다양한사람들의 인생경험을 몰아볼수있어서 너무 좋다
제가 문과 출신인데 어쩌다 지금 설계 일 하고 있습니다 하다 보니 또 재밌고...세상사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처럼 비오는날이면 더 그런 생각이 드는것 같네요,, 하고픈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뭐하나 한거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괜히 울적해지네요ㅠ
저는 하고싶은일을 하자는 주의인데요
아무리 하고싶은일에 열정이 식고 지칠때가 와도
'내가 선택한거고 내가 원했던거야' 라는 마인드셋이 좀더 수월할것같긴합니다
크 요즘 인생 걱정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남이 하고싶은걸 찾아줘도 의미가없음 본인스스로 원하는걸 찾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야지
현실그냥 사는거 vs 내가 하고 싶은거 둘중 고민하다 늦은나이 다시 공부 합니다. 어렵긴 하지만 언제가 내가 하고 싶은거 하는 그날올때 까지 힘내 보려 합니다.
글쎄요,, 하고 싶은 일이라,, 진짜 없는데ㅠㅠ 전 학업 과정 다 끝났을 때 만약 평생 먹고 살 돈이 있으면 뭐할거냐? 하면 아무것도 안 할거라고 해요 항상. 돈 있는데 이렇게 힘든거 왜 하냐고.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착실히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재미는 없지만
올해 26살인데 하고싶은 일이 있었는데 그걸 이룰려고 하기 싫은 일도 해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했는데 막상 하고싶은일을 했는데 내가 기대 한것보다 재미가 없다보니 우울증,무기력증이 와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내고 있어요...시제는 도전 하는것이 무섭고 두려워요...
하고싶은일이뭐였는데 실망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강아지-p9q 요리? 관련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재미있는 일은 돈이 안되고, 재미없는 일은 돈이 됨. 이게 상당수 직업의 국룰인거같음.
김달님이 하고싶은건 어떤거세요??
일단 자본이 있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니 항상 영상올라오는거 보면 매번 제생각을 읽고계시는거같아요.. 와.. 진짜대박
20대때는 그렇게나 간절하게 원하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회사생활이 너무 신물나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병치레에 이러다 제가 죽을거 같아 퇴사했지만 막상 하고 싶은 일은 없습니다. 코로나를 핑계삼아 쉬다보니 찾아온 마음의 평화가 너무 좋아요...돈만 아니면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요ㅠㅠ
저두요ㅜㅜㅜ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올려주세요 ㅠㅜ❤
우리 모두 평범한 고민을 하는데
그고민으로너무스트레스받지않았으면해요!
누구나 그나이때에다하는거니까..
지나고나면 언제그랬냐는듯 잘살고있을꺼에요.
걱정 너무 많이 하지맙시당~♡
조금이라도 마음가는일생기면 미친듯이해보고 그렇게미친듯이하다보면
길이나오겠죠~?!
저도 26살에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한학기남겨둔채 학교를 자퇴하고 넘치는 열정을 가지고 그래픽분야로 뛰어들었죠... 3년공부해서 29살에 취직을하니 막상 창작을해야하는게 쉽지만은않더라구요... 지금은 시기도 시기인지라 일자리도 잘없는판에 공장일 하면서 생각을 정리중이지만 아직 미련이남아서 취미로라도 공부해볼까 합니다. 김달님 덕분에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감사합니다. 신간 책 구매를 대구교보문고에서도 가능할까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들 가슴깊이 새겨여
맞는말씀 20대가 아닌 30대에 하고싶은게 있어도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확신이 있느냐 없느냐 라고 제 자신에게 묻고 싶네요.. 참 답이 없습니다.
하고싶은일 이라는게 뭐 돈버는 직업에만 국한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돈버는 직업만 놓고 봤을때 '하고싶은' + '일' 이라는것 자체가 모순이긴함
일이라는것은 원래 하기 싫은것인데 거기에 하고싶다라는 형용사가 어찌 붙을수 있단말인가 ㅋㅋㅋ
캬! 놀라워요!
26살 여잔데 하고싶은게 없어요
그래도 어찌저찌 일을 하고 있긴 하거든요
근데 일 하는곳에 직원수가 적어서 출근 시간이나 휴무가 유동적이고 퇴근도 매일 칼퇴고 일 하는게 나름대로 편해서 그만둘수가 없어요
하지만 제 성향이랑 완전 다른 것 같고 이거를 계속 할 생각은 없어요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데 제가 평생 먹고 살아야 할 직업을 찾는게 어디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요 인생......
준비하세요.
그에 관련된 자격증이면 더 좋고
돈이라도 좋고
정말 안그럼 직업 옮기실때 후회할겁니다.
준비해놓으면 편안하실거에요.
본인도 가족도
안녕하세요, 동갑에 비슷한 상황이라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또한 편한 직장, 적당한 수입 등등으로 전공살려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근 사년정도 넘은 현재는 첫 직장을 들어갓을때의 그 열정이 많이 식어버렸죠. 그래서 생각한게 내가 예전부터 많이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를 생각하니 참 많더군요. 토익도 도전해보고 싶고 자격증도 사실 없어도 실력이 되니 그렇게 필요하나 싶었는데 서울로 가고 싶으니 준비도 하고 그림그리는것도 엄청 좋아해요! 나중에 그림그린걸로 굿즈도 내보고 싶어요 ㅋㅋㅋ작은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혹시 몰라요 유튜버도 해보고 싶을지도? 같이 재미나고 뜻깊은 인생을 보내보아요🤗🤗
@@Kiimz-h8q 멋지시네요.!
저는32살인데
코로나라 취업도 잘 안되고
이래저래 너무힘들어서
우울증이 다시 올것같아요
본인은 그래도 나이도 어리고
도전기회가 더 많으니 힘내요
아님 고용센터라도 가보세요
재직자카드 실업자카드로
자격증 딸 수있어요
동갑인데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정말 하고싶은게 없어서 인생이 공허하고 그래요..그래서 이영상에 김달님에 말씀도 잘 위로가 안되구요..부모님과 주위 눈치때문에 꾸역꾸역 회사를 다닐려고하지만.. 회사다니는것도 너무싫고 차라리 돈이나 많이벌고 맘편하게 생산직 가고싶은 생각도들고 참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별거없어도 인생이라하지만 정말 별거없어서.. 이대로 시시하고 지겹게 어떻게 백세인생을 살아가야하나 벌써부터 고민하고있어요..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자신만 찾을 수 있어요 라는 그 말이 그냥 저는 뭐랄까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억지로 원하는 것을 찾는 것 아닐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하시는말에공감 가는말이진짜많은거같아요 저도진짜제가하고싶은일을 뭘까?고민진짜많이했는데 진짜우울하고 진짜아무것도하기싫었는데 이제는 제갓하고싶은일보다 꿈이생겨서 그일을 해내기위해 지금은 열심히 취업을준비하고있습니다 정말공감되는이야기도있어서 위로가되어서가네요😆
팩폭 감사합니다...
진짜 한 10억만 떨어지면 좋겠다,,
어이 김씨 얼른 벽돌이나 날러
100억..
그럼 난 1조
2:19 헉!!! 3:11 인정 4:29 뼈아프다..
하고 싶은 건 취미로도 되지만, 돈 못 벌면 직업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고 해보고싶은 일은 많으니까
그리고 그 일의 밑을 보고 시작하는게 아니고 우린 그 일 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일을 보고 관심을 가지지 그러니 결국 시작해도 보지 못 한 밑에서 몇년을 버티지 못 하고 다시 자책만하는거겠지
다 알지 다들 본인의 잘못을 알아 근데 그냥 그게 안돼..태어난 것도 내 선택이 아닌데 왜 살아가는 건 나보고 선택하라는건데..
팩폭 맞고 가요 이 영상 보니까 정신차려야겠다는 상기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경력 신입이 하고싶은 일만 찾아서 할려고 제안 오는 돈 많이 되는 일 다 거절했는데 양심에 기준이 얼마나 높은지 제가 생각해도 웃기긴한데 진짜 무경력신입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하는거 들어보면 안좋다는 편견이 먼저 들고 주변에서 피해라 하는것들만 돈 많이되고 제안이 계속 오더라구요ㅠㅠ
이 영상과 관련없는 이야기지만 기회 비용 이 딴 개소리에 여러분들 속고 계시는것 아니죠? 그때 그때 하고싶은거 맘 껏 하세요. 그래야지 향후 미래에도 새로움의 단어에 내 이름의 문장이 들어가기까지 차질이 없어요. 계획만 하는 인생은 노노. 실천하세요. 인생은 실전입니다
맞아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있는데 막상 부딪쳐 보니 열정이 그 전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으윽 명치야..
저는 일은 일이지만 꿈을 가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적인 동기를 가지고 삶의 활력이 생기는 편이라...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바꾸고 싶은게 많은데 일단 내삶에 최선을 다해 사는게 우선인거같아요..
이 영상에 영어나 일본어 자막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딱 이 상황인 외국인 친구에게 김달님 영상 보여주고싶어요
달님덕에 힘얻는 사람입니다. 늘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맞아요... 요즘들어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지레 겁먹거나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버려서 인 것 같아요.
요즘 웃긴달님 영상도좋지만 이런진지한 깊이있는
내용이 더좋다는👍👍👍 자주보지만 오랜만에댓글답니당 잘때 계속듣고자는데 목소리편안해서 넘듣기좋아용 수박이아프지말고 행복하길 ㅎㅎ
오늘도 인생 학개론 돌려보며 잠잘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팩폭에 뚜드려맞고 내일부터 계획세워봅니다 후
해야하는일과 하고싶은일사이에서 고민하는 현실속에선 전 해야하는일을 택햇어요...ㅠㅠ사실 하고싶은것도 아직21살인 나이에서 딱 뭐라고 명확히안적어서요...하기싫어도 해야하는일도 하면서 그과정속에 성장하는것에 의미를 두고싶네요 지금은...
하고싶은건 20대 많았지만 현재 29이고
직업이 생기고 돈도 있으니 못했던 취미를 가지고 하고싶은거 하나씩 하려고 합니다ㅋㅋ
그냥 지금 하고 싶은거있으면 고민없이 문밖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맨날 고민만 하다가 안했지만
하고 싶은거를 하고 싶으면. 먼저 해야 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
정말 혹시나 해서 검색창에
딱히 하고 싶은게 없어요 라고 검색했더니만 영상이 있네요 .
사실 정답을 알고 싶었거든요
자영업 6년차인데 집있고 차도 있는데 목표가 또 없다랄까요.. 나만 이런가 했는데 영상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김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