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낭비 없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 (이헌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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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 오늘의 인물설명
    연세대학교 이헌주 연구교수
    -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코칭학 박사(Ph.D)
    -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상담전문가
    -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1급
    -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 한국코치협회 KPC 」
    ■ 놀심 온라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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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97

  • @nolsim
    @nols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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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g7346
    @pgg7346 2 года назад +2563

    영상 잠깐 보다가 끊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끄집어내기위한 전제조건은 다양한경험과 그로인해 동반되는 자신감과 자기확신이 먼저입니다 내가 무얼 좋아하고 무얼 잘하는지 알기위해선 먼저 다양한 경험을통해 자기 확신과 그걸 토대로 판단할수있는 판단근거가 필요한셈입니다 무언갈 해본적도 해본 경험도 없는걸 잘할수있을지 내 적성일지 어떻게 판단하겠나요 막연히 내가 언제 행복해했지? 즐거워 했지를 찾는건 순서부터가 안맞는겁니다 뭘 해봤어야 언제 즐거웠는지를 알죠 보통 다양한 경험이 없는분들은 현실적 환경적 여건이 안되는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두려움이나 생소함에 시도조차 안해보신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게으른 성향도 한몫 할거구요 해보면 별거 아닌거 말로만 알고있지 마시고 직접 해보려고 노력하셔야되고 남들 도움받기보단 혼자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 해본적도 없는걸 혼자 어떻게하냐 하실테지만 오히려 생각의 전환을 해서 누군가와 일행이랑 함께할때 내가 뭘 모르고 어쩔줄몰라하는 상황보다 혼자일때 더 편하다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모르는건 관계직원이나 데스크 혹은 지나가는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대한민국 안이지만 말은 통하는 외국에 혼자 여행갔다고 생각하세요 영어마스터인채로 혼자 미국 놀러갔다고 생각하시면 어려울거 없습니다 모르면 인터넷 검색하고 물어보면서 해보면됩니다 혼자인데 부끄러울게 머있나요 잠깐 물어보고 다시는 안볼사이인데 그쵸? 어찌됐든 먼저 다양한 경험부터 시도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고인물에서 흐르는물로 바뀔생각부터 하시는거 먼저입니다

    • @sry6925
      @sry6925 2 года назад +271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일단 뭐라도 경험해봐야 내가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 있는거죠.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것도 실제로 해봤더니 아니었던 경험들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요?

    • @user-ku4tb6rn3s
      @user-ku4tb6rn3s 2 года назад +151

      찐입니다. 다양한 경험을해봐야 내가뭘 좋아하는지알게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user-lb8io5pz8m
      @user-lb8io5pz8m 2 года назад +81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이 뭔지?
      80살의 내가 나한테 한마디 준다면 뭔지?
      이 말씀이 귀에 쏙 박히네요
      저는 요즘 불안과 무기력을 자주 느끼는데 불안을 하나하나 적어보라는 말씀 고맙습니다
      적어도 불안과 무기력을 자주 느끼는데 계속 적다보면 좋아지는 날이 있겠지요
      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놀심님,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__-dc8mj
      @__-dc8mj 2 года назад +41

      이게 맞다

    • @user-un7oc2vw6k
      @user-un7oc2vw6k 2 года назад +83

      고인물에서 흐르는물로 바뀔생각부터 하는게 먼저!!!!

  • @user-cx5rr9xq9d
    @user-cx5rr9xq9d Год назад +299

    1.불안요소 바로메모하기.
    2.좋아했던 순간 끄집어내 이야기한다.
    -나침반찾기
    3.신났던 순간 찾아 목록으로 만들어 그중에서 잘하는것 찾기.
    4.작은 성취맛보기.
    5.한발짝물러서서 나 바라보기.
    -과거기억 관조. 산책(해마기능)하면서 생각.아지트 마들기.여행(인생책)
    자랑스러웠던 순간. 빛났던 순간.세세히 생각해서 얘기하기.
    밤새워 한일.
    고맙습니다~^^

  • @frame_7
    @frame_7 2 года назад +483

    무엇때문에 불안한지 즉시 메모 -> 두려움
    잘하는것 -> 상대적
    과거에 신나고 좋았던것 -> 어떤 순간에 좋았던 건지 찾아야 돼 (대단히중요) -> 그중에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할수도 있는것
    두려움 도전감 => 성취감
    자기효능감 -> 위기상황 빛발함
    도전 -> 작은성취감 (나침반) -> 좋아하는것중에 잘할수있는것 -> 불안감 사라짐

  • @danielkim2561
    @danielkim2561 2 года назад +58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스스로 보려고 정리해봤습니다.
    # 좋아하는 일 찾기.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으라고 하는 데 그건 타인과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찾는 일이다. 그래서 진로 결정할때 그 질문 보다는 좋아하는 것부터 찾는다. 특히나 어렸을때 순수하게 좋아했던 것. 보상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굉장히 신나고 좋아했던 것. 이때 좋아하는 일 그 대상 혹은 종목 이런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할때 느꼈던 어떤 순간들. 예) 농구를 좋아했다 가 아니로 농구에서 구체적인 어떤 순간들. To do : 좋아했던 순간 목록을 만든다. 그 중에서 잘할 수도 있는 것을 찾아 놀이처럼 점진적으로 계발시켜보기.
    # 불안함은 작은 성취로
    작은 성취들을 쌓으면 도전 의식이 생긴다. 불안감을 뒤집으면 도전감이다.
    자기효능감의 기능. 위기상황일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능력.
    작은 성취 경험을 평소에 만들 수 있는 환경과 시도의 중요성. 즐겁고 신나고 작은 어떤 도전감을 통해 성취를 느끼면 불안한 환경에서 에너지가 될 수 있다.
    # 현대인에게 필요한 사색의 시간. 비우는 시간. 관조.
    나를 관조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성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여백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 발자국 물러 서기. 천천히 하며 나 자신 되돌아보기. 휴대폰 없은 산책 추천.
    나만의 공간 혹은 아지트가 좋을 수도 있다.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 제일 좋은 것은 여행. 1박2일.
    # 만약 사색 여행을 떠났을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좋을 질문들.
    1. 어렸을 때 굉장히 자랑스러웠던 구체적인 순간은 무엇인가?
    2. 어렸을 때 굉장히 빛났었던 순간은 무엇인가?
    3. 밤에 잠 안자고 밤새도록 했었던 일은 무엇인가?
    4. 이제 현재에 대한 질문.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질문이 무엇일까. 마치 자기를 깨우는 것. 10년 뒤 나를 현재 만난다면
    지금 나에게 어떤 조언을 하겠는가. 어떤 행동을 하겠는가.

  • @chahn7334
    @chahn7334 2 года назад +49

    제가 이 콘텐츠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정리했어요>
    1. 불안이란?: 대상이 명확치 않은 것
    * 불안을 두려움으로 바꾸는게 중요
    1) 불안한 상황을 살펴보기
    : 불안할때마다 무엇때매 불안한지 바로 기록
    -> 명확한 원인을 알게되면 대처할 수 있는 일이라는걸 알게됨
    2) 내가 이걸 불안해했구나-> 두려움으로 바꿔서 극복
    -> 불안감을 뒤집으면 도전감(성취감)임
    3) 모든 사람은 고유한 창조성을 갖고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 지금 서있는 길, 앞으로 걸어가야하는 길이 있음
    4) 모호한 상황 뭘할지모르는 상황에서 과거를 돌아봐야함
    +잘하는 것을 찾으면 더 잘하는사람이 존재 박탈감이 드는건 당연
    그렇기때문에,
    5) 잘하는 것보다도 좋아하는 것을 찾는것이 중요
    5-1) 찾는법: 돈안들어도 몰입한것
    - 예시)농구를할때 3점슛을 한 순간
    :그 순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뻤는지 그 순간을 끄집어내기
    - 예시2) 영화를 좋아하면 감독을 하는게 아니다
    (조연배우, 감독, 기획자 다양한 길이 있음)
    5-2) 위에서 찾은 [좋아하는걸 목록]으로 만들고
    -> 거기에서 [잘할수도 있는 것-> 더 잘할수있는 것]을 캐치하고
    몰입
    5-3) 10~20분이라도 놀이처럼한다
    -> 왜?) 좋아하는걸 찾으면 작은 성취-도전감으로 이어짐
    6) 자기효능감을 찾는거 아주 중요
    (6-1) 찾는법: 작은 성취 경험(->불안에서 내적동기를 올리는 중요한 역할)
    - 생산적인 일이 아니더라도 꼭해봐야함
    -> 성취를 맛볼수있음
    7) 나침반을 잘찾아서 직업세계와 연결
    7-1) 굉장히 좋아하는거 잘할수 있는 걸 찾아야 인생의 나침반을 발견할 수 있음
    ++나 자신을 숙고하지 않고 그냥 아무거나 가보는건 오히려 독
    -> 제 의견을 더하자면, 이렇게 얘기한 이유는 아무거나 가더라도, 정말 내가 피하고 싶은일이나 몰입할 수 있는일 등 자기를 잘 알아가라는 뜻인것같습니다.
    8) 불안하고 빨리해야된다고 생각할수록 한발짝 물러나서-> 나를 관조하는것 중요☆
    (8-1) 한발물러서야(=관조하고 파악함을 뜻함) 도약 할 수 있다.
    (8-2) 관조하는법- 나만이 가진 아지트에서 나를 돌아봄
    -나만의 가진 아지트란?
    : 심리적 or 물리적공간
    ->예시1) 더 자세히 내가 좋아하는 맛집 카페
    ->예시2) 여행(1박2일이상)
    :낯선 곳에가서 나를 관조하면 더 좋음
    ,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
    9) 좋아하는게 잘 기억이 안난다?
    이 '세가지 질문'을 나한테 해보기
    (+팁: 그때의 감정, 상황 등을 아주아주 세세하게 살핌)
    9-질문1) 굉장히 자랑스러운순간이 언제였는지
    9-질문2) 굉장히 빛난순간이 뭐였는지
    9-질문3) 밤에 잠 안자고 밤새했던일이 무엇인가
    -> 예시1) 한 책을 밤을 새면서 읽었었음
    --> 아 내가? 스토리를 좋아하고 경청을 좋아한다 깨달음
    ->상담자라는 진로로 이어짐
    10) 현재로 돌아와서 나에게 질문하는 방법
    (10-1)나한테 가장필요한게 뭘까?
    (10-2)앞으로 먼저가고있는 나한테 물어보기
    :10년후에 먼저가고있는내가 나한테 와서 말한다면 뭐라고 할까?
    11) 꿈은 역설적으로 가장숨겨져있고 안에있는것이다
    찾음
    11-1) 꿈을 찾은 후에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래도 엉망진창일수있지만
    : 동기를 찾았기때문에, 힘이 생겨서 올라갈수있음
    11-2) 찾았다면 작게라도(10분 정도만이라도) 할 수 있는걸 하기
    : 행동을 잘게잘게 쪼개서 해보면
    불안을 딛고 우리 길을 갈수있음

    • @Marie-xn9ih
      @Marie-xn9ih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wooanne5669
      @wooanne5669 2 года назад +1

      와우~ 떙큐 쏘우 머취!!! ^________________^

    • @user-bq3qz6rs4m
      @user-bq3qz6rs4m 2 года назад +1

      최고
      당신께서 복 많 이 지어소이다

    • @user-lv9mv7ff4s
      @user-lv9mv7ff4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리 감사합니다~

  • @kki-yooooo-ot
    @kki-yooooo-ot 2 года назад +34

    돈이없어서불안하지 지금처럼 궁핍한삶이 5년 10년 15년뒤에도 계속됄거같은 불안감 그러면 5년 10년 15년뒤에도 이런삶을살아야한다면 살아야할 이유가 더이상 느껴지지않음

  • @goldj6998
    @goldj6998 2 года назад +171

    요약 - 내면의 나침반을 찾고 ,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결합하여 직업의 세계로 연결 시키자.
    1. 불안한 생각이 들면 즉시 메모를 하여 왜 불안한지에 대한 이유를 적고 그것에 이름을 붙여라
    2. 이후 불안을 두려움으로 바꾸고, 그 두려움을 극복할 만한 도전을 적어본다.
    3. 매일 핸드폰을 두고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명상, 혹은 나만의 심리적, 물질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에 방문하여라
    4. 이후 어린시절에 내가 진정 좋아했던 것들, 자랑스러웠던 순간, 내 자신이 빛나던 크고 작은 모든 순간을 디테일하게 적어라 ( 날씨, 습도, 소리 , 오감 , 상황)
    5. 단 표면적인 것보다는 그 안에 담긴 메세지에 집중해라 ( 게임을 밤새 했다면, 왜 그 게임을 밤새도록 할 정도로 좋았는지, 농구 그 자체보다는 농구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
    6. 이후 나열한 순간 들 속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혹은 잘 하는 것을 찾아 가볍게 10분이라도 실행해 본다.
    7. 위 모두를 매일 마음의 근력을 키우듯이 꾸준히 자주 실행한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행복한 인생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제 요약의 해석이 틀리거나,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지적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hrisson9026
    @chrisson9026 2 года назад +67

    나이 먹고도 잘하는것 좋아하는것을 모른다는 것은 특출나진 않아도 모든일에 다 남들만큼은 한다는 것이니 자신감만 가지면 됩니다.

  • @OH-xg5hq
    @OH-xg5hq 2 года назад +303

    와 진짜 좋은 말씀 많네요
    당장 진로를 정하는것이 아니라, 자기효능감을 통해 떳떳하게 살수있는 힘을 어떻게 가질수 있는지 알려주셨어요
    "과거에 내가 좋아했던거 찾기"
    내가 굉장히 자랑스러웠던 순간, 빛난다 느껴진 순간, 밤안자고 밤새 했던 일
    밤새 게임을 했다가 아니라, 여기서 내가 가질 수 있는 메시지가 없을지 생각해보기
    "나는 게임을 하면서 뭐가 즐거웠지?" ...
    제가 잘할수있고 좋아하는게 뭔지 아는게
    앞으로 사는데 많은 힘과 용기가 될것 같습니다~

  • @TwinsV3
    @TwinsV3 2 года назад +16

    평생 적성을 못찾고 있어요 꿈도없고 직업을 바꿨는데 매일 출근길이 지옥이었어요 병이나고.. 이일을 또하려니 번지점프대에 서있는 느낌. 차마 뛰질못하겠고 자기확신이 너무 낮으니 불안감이 성취감을 이겨버리네요 병원 가서 물어보고싶은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ㅜㅜ

    • @user-dj3xk7ep9w
      @user-dj3xk7ep9w Год назад +2

      번지점프대에 선 느낌...
      그 마음 정말 공감이 되네요.

  • @hodoo.1504
    @hodoo.1504 2 года назад +7

    맞습니다. 시대가 또 사회가 자기성찰의 기회들을 자꾸 빼앗고 있죠.
    이렇게 살아야해 여기에 못들어오면 너의 미래는 없어라는 식으로 끊임없이 무언가에 떠밀립니다.
    매타버스다 4차 산업혁명이다하면서 그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사람 미래를 보장받기 힘든 사람이 됩니다.
    거기에 진짜 나는 없죠.
    시대나 사회가 요구하는 내가 있고 내 모습이 그 기준에 들어가지 못하면 끝없는 불안감만 증폭됩니다.
    말로는 개성이나 창의성을 논하지만 사실 점점 더 획일화된 모습으로 경쟁과 비교와 박탈감등이 우릴 지배하게 되는듯 합니다.
    무한불안시대에서 진짜 나를 찾는 나침반같은 말씀을 들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aaa-up9oq
      @aaa-up9oq 2 года назад +1

      말씀에 공감합니다. 근데 저는 이 영상을 보고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무엇을 해야되고 방향을 어떻게 잡고 가치는 무엇이고 의미는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자랑스러웠던 순간? 빛났던 순간?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친구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고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어딜가든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흔히 아웃사이더 즉, 아싸라고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성격소심한 사람에 관련된 영상을 보면 내성적인건 단점이 아니다 이런내용들이 많은데 저도 굳이 단점까진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사회성이 좋은 즉, 인싸가 되면 사회생활 하는게 편하고 재밌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인싸가 되고 싶어요. 말에 두서가 없네요. 그냥 써봤습니다.

  • @boxer.h4920
    @boxer.h4920 2 года назад +19

    어릴때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특히 만화에서 살아있는 표정을 그리는 걸 좋아했죠.
    근데 디자인과를 갔어요. 만화가는 가난하다는 인식이 많았거든요.
    친구들 고민상담해주는 것도 좋아했는데, 고딩때 10대의 상처에 대한 단편들을 그렸었어요. 그래서 늦었지만 힐링이 되는 웹툰을 그리려고 합니다ㅎㅎㅎ 제 생각이 맞았다는 확신이 드네요.

  • @user-uo3lz5mc3q
    @user-uo3lz5mc3q 2 года назад +7

    1. 내가 자랑스러웠던 순간
    2. 내가 빛났던 순간
    3. 80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 @halo.6201
    @halo.6201 2 года назад +12

    기승전결이 완벽한 영상이네요,, "한 걸음씩 올라가라" 마치 진흙탕에서 빠져나오듯이

  • @예수다시오심휴거76587
    @예수다시오심휴거76587 2 года назад +10

    정답, 좋아하는 것은 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 칭찬 들었던 것,아버지 심부름 하는 것,대답 잘 하는 것ᆢ그래서 그런지 하나님 말씀 듣는 것과 예하는 것을 좋아함,기도하는 것을 좋아하고 찬송하는 것도 좋아하고 ᆢ질문과 대답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해요

  • @MrTaekbeen
    @MrTaekbeen 2 года назад +30

    진짜 이거ㅜㅜ 내가 직장에서 하던 일이 너무 맞지 않고 진로를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 생각되서 앞이 캄캄했었는데
    교수님이 말씀하신 방법처럼 하나씩 내 안에 기억들을 살피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이 방법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어렸을적에 좋아했던 일,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 위주로 찾았는데,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이제야 더 확신이 듭니다.

  • @carpediem6510
    @carpediem6510 2 года назад +52

    강의도 참 좋았지만
    여기 많은 댓글에 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모두 올한해 평안하시길. 🙏🏻

  • @chrischoi1928
    @chrischoi1928 2 года назад +19

    먼저 이헌주 교수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사람입니다. 작년에 11년 정도 다니던 회사를 미련없이 그만두고 현재 백지상태(백수죠...ㅋ)로 있는 중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사회생활 속에 온전히 저를 위한 날은 없듯이 살아오면서 많은 현타와 번아웃느끼게 되니 자동적으로 퇴사를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고 찾고 싶고 갖고 싶고 하는 그 마음이 요즘 저에 우선 생각인데. 참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시간은 흘러가지 불안요소는 점점 커져만가는 것 같고 옛기억을 꺼내었을 때 현재의 저와 많은 괴리성이 있다는걸 자각하니 참...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뭔가 물고를 틀수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저만느끼는 감정일까요? 몇번 반복해서 들으니 지금 제가 생활하는 것에서 비슷하게 제 스스로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게 있더군요. (폰을 두고 산책을 한다던가 뭔가 멍하게 있으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게 뭔지에 대한 갈증 등) 다시 영상을 돌려보면서 내가 발견할 수 있는 부분에 지금 나와 뭔가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차근차근 찾아보려고 합니다. 남들 보다 늦었지만 늦은만큼 내가 좋아하는 거에 집중한다보면 훗날 80세 내가되었을때 정말 제 자신에게 훈훈한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 @user-ld6vo2rd9s
    @user-ld6vo2rd9s 2 года назад +12

    올해 31살이되면서 지금까지 했던 일이 계속 나에게 버겁다고 여겨졌는데 며칠전부터 제 자신에 대해 질문하고 길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도전을 받았습니다. 나를 알고 내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올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 @chan6850
    @chan6850 2 года назад +7

    내가 즐겁고 흥분되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던 기억
    1. 마술 연습을 하고 공연 준비를 하고 무대에서 공연을 끝마치고 박수 세례를 받은 기억
    2. 친구들과 파쿠르 연습을 하며 새로운 동작을 배우고 성공할 때
    3. 바람의나라 레벨을 열심히 올리며 점 점 강해질 때
    4. 고등학교 3학년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던 내 인생에 처음으로 밤새워가며 공부를 해서 반에서 3등 안에 들었을 때
    5. 미치도록 운동을 해서 나를 괴롭히던 형들에게 복수를 성공했을 때
    6.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수련회에서 글쓰기로 상을 받은 기억
    7. 학교에서 만들기 과제를 했을 때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집중해서 완성 시키고 상까지 받은 일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2 года назад +9

    거창할 필요는 없죠
    내가 힐링되고 마음 편해지는 것들
    자꾸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야 우울증이 안 와요

  • @yj-jz9gc
    @yj-jz9gc 2 года назад +82

    진짜 놀심 강의는요 대한민국 대통령상 받아야 합니다.. 이런 양질의 콘텐츠와 최고 명사 섭외력까지 감탄이 그치질 않네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온 국민이 구독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dt2mh4uq8e
    @user-dt2mh4uq8e 2 года назад +65

    젊은 친구들뿐 아니라 40대인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ongrace3999
    @commongrace3999 2 года назад +23

    와 이거 두번들어야겠네요
    심리적인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위로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당연한것 같네요
    먼가 지금도 불안하지만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불안감은 좋아하는것과 성취감의 친구다..⭐
    시작하기전에 두려움이 큰편이였는데
    시작하면 쉼없이 몰아치는 성격이기도 해서
    내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산책..메모..아지트..
    요즘 뉴스에 고독사하는 많은 청년들이
    또 다시 생각나네요
    가볍게 여길 불안감을 걱정과 두려움에 쌓여 생을 마감하는 그런일이 없길 바래봅니다 일단 나가보기라도 하자!🙏

  • @OGart_
    @OGart_ 2 года назад +54

    서른여덟… 좋아하는것도 하고싶은것도.. 살아야 할 이유도 모르겠어요. 어릴땐 음악을 좋아해서 손가락에 피가 날때까지 기타 치는 연습을 하곤 했는데, 부모님이 음악은 절대 안된다고 무섭게 반대한 이후로는 그저 돈을 위해 살았네요. 이제는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삶의 의미조차 잃어버렸어요.

    • @SJ-sn9bw
      @SJ-sn9bw 2 года назад +4

      저와 비슷하네요
      무척 좋아하던 상업음악을 부모님께서 반대하여 돈버는일만 30여년 했습니다.
      상황따라 다르디만 돈이 안되면 좋아하는 일도 싫어질듯 합니다
      물론 좋아하는일 하면서 소득이되면 금상첨화 겠지만요.

    • @user-py8in9xh5x
      @user-py8in9xh5x 2 года назад +9

      에고나 서른여덟 에 살 이유가 없다니요? 이제 성인이됐으니 부모말 보다 하고싶은것을 시작하세요 아직도 살아갈날이 많네요 부럽습니다

    • @OGart_
      @OGart_ 2 года назад +2

      @@user-py8in9xh5x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user-py8in9xh5x
      @user-py8in9xh5x 2 года назад

      @@OGart_ 내딸도 무용하고 기타치고 구릅으로 노래한다했을때 반대는 안하고 지켜봤어요 부모마음들은 다 똑같아요 미국에서 살고있어요 지금세대들은 부모말을듣지않으니 할말을 안하고 살뿐입니다

  • @gorwv16com
    @gorwv16com 2 года назад +7

    예쁜 노트에 매일 10분 글쓰기 해보세요~ 쓸게 없다면 좋아하는 것 순간 일 음식 색깔 사람 영화 옷 등등으로 채워요 자기긍정 필사도 좋아요

  • @als94wn
    @als94wn 2 года назад +17

    정말 도움되는영상입니다. 불안에 밤잠못이루는 저에게 눈물흘리면서 사과했습니다. 저를 챙기지 않았던게 미안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렵겠지만 관조하며 더큰한발자국을 나아가보려고 하겠습니다

  • @huiwonyoon5594
    @huiwonyoon5594 2 года назад +12

    딱 이번만 좋아하는거 참고 공부하자. 공부 끝나고 구체적인걸 이뤄낸 다음에 좋아하는걸 하자. 이 짓이 몇 번 반복되면서 나는 하나씩 하나씩 좋아하는 일을 잃어왔다.
    사는게 참 웃겨. 뭔가를 잡으려고 하면 꼭 쥐고있던걸 놓아야하고. 놓았던걸 후회하고.
    잡고나면 손에 쥐고있는게 하찮아보이고.
    이젠 차갑게 식은 마그마 딱딱한 돌덩이가 가슴에 앉은 것 같다.

  • @drmphy
    @drmphy 2 года назад +9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 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그것이 생존이 걸린 생업이 되면 좋아할 수가 없다
    나는 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고민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결국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였지만
    인생의 허무함 속에서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차라리 막연한 불안감 속에서 정신 없이 달려가는 게 더 나은 건지도 모른다
    아는 것이 힘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는 거다

  • @user-fq7ff7uw1h
    @user-fq7ff7uw1h 2 года назад +11

    이건 의무과목으로 해야하는거 아니야?
    초등학생들에게 담임선생님이 매일 아침조회시간 10분동안 이걸 묻고 쓰게 하고, 담임선생님이 중간에 한번씩 집어줘서, 본인의장점과재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하는거 아니야?
    그래야 중학생부터 어딜 갈지 생각도 나고, 왜 공부할지 열정도 갖고. 그렇게 했는데 실패하면 그것도 큰 멋진거고.

  • @jwp7638
    @jwp7638 2 года назад +4

    불안한거를 써봐라
    잘하는것보단 좋아했던거를 생각해봐라
    관조를 할시간을 가져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새 했던것(게임,영화 등도 괜찮)을 살펴보고 디테일하게 어느부분에서 내가 재미를 느꼈는지 살펴보아라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얘기를 해보아라

  • @user-fk2kd2fg7d
    @user-fk2kd2fg7d 2 года назад +110

    갑작스런 퇴사 통보로 마음이 복잡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천천히 한 발자국씩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장해두고 자주 자주 봐야겠어요^^

    • @투덜이와찡찡이
      @투덜이와찡찡이 2 года назад +8

      지은님 새출발 화이팅!!

    • @sotong-kh2zl
      @sotong-kh2zl 2 года назад +10

      지은님, 지금은 힘들어도 또다른 길이 분명 있어요! 어디서 기회가 올지 모르니 모든 경험과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나아가세요! 잘되시기 바래요!

    • @bonapark2910
      @bonapark2910 2 года назад +5

      힘내세요! 저도 제 2의 인생 준비를 해야되는데 내가 좋아하고 해보고 싶었던 일은 영 돈벌이와는 멀어보여서 일부러 안 쳐다보고 무시하면서 돈 되고 그럴듯한 이걸까 저걸까 고민하느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한심한 처지입니다.
      젊었을 땐 오히려 깊은 생각없이 열심히 앞으로 달려가서 편했는데 이젠 주변도 둘러보고 미래가치도 생각해보다 보니 더 쉽지 않은 듯 해요.
      그래도 나 자신을 소외시키는,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더 발전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포기해서야 되겠나하는 생각이 강의 듣고 드네요. 힘들 땐 같은 고민 가진 사람들도, 위로를 전하고 싶은 사람도 많다는 걸 기억하세요!

    • @pils_nine
      @pils_nine Год назад

      갑작스런 통보 받고 놀라셨을텐데,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에게도 힘이 되네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더 좋은 일이 많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fukmank8nd554
    @fukmank8nd554 Год назад +3

    완전 잘하고 있었구먼.
    불안에 떨 때마다 쓴 제 해소방식이 교수님이 말씀하신 방법과 비슷하네요. 인정 받은 기분이라 너무 좋아요ㅎㅎ.
    저는 이런 방법 써요!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적습니다.
    불안해질 때마다 빈 종이에다가 왜 불안한지를 쓴답니다. 일주일 이내에 경험한 것들을 번호와 짧은 이름을 붙여 나열합니다. 각 경험에서 힘들었던 점, 수치스러운 점, 좋았던 점을 이유와 함께 적어놓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나를 불안하게 한 요소들이 보여요. 어떤 요소가 나를 불안하게 하는지 아니깐 알수없는 불안에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요. 불안을 파악한 뒤부터는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려고 행동하는 편이예요. 고칠 건 고치고 시도할건 시도해봐요. 아직은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제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 @Peeter416
    @Peeter416 2 года назад +20

    1.어렸을 때 자랑스러웠던 것
    2.어렸을 때 빛낮던 순간
    3.밤 새도록 했던 일

    • @lovesteena6241
      @lovesteena6241 2 года назад

      스크린캡쳐해서 바탕화면에 해놨어요. 요약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boree-3-
    @boree-3- 2 года назад +12

    인생에 나 자신을 자꾸 깨닫고 나의 수치심을 알아차리고 날 고치고 바로 세우는 그힘을 기르는게 왜케 오래 걸리고 왜케 힘들었나.. 나이 40대 되어 나를 교정 하게 되니.. 아직도 30 퍼센트만 되었고 더더욱 인간관계 을 혼자서 공부하니.. 참 끝도 없네요.. 이랴서 어릴적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그 교육이 제대로 안되어 혼자서 사뢰에 나와 이렇게 공부을 하게되네요..

    • @TwinsV3
      @TwinsV3 2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으니 사회성이 부족한거였어요

  • @user-jd3vw4ze7g
    @user-jd3vw4ze7g Год назад +2

    나만의 영상요약 :
    나 자신에 대한 숙고를 거쳐
    나침반을 제대로 찾은 다음
    좋아하는 것(측면) 중 잘하는 것을 찾아
    직업세계로 연결시켜 나가는 것
    숙고 방법) 나를 관조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
    (산책, 아지트, 여행)
    Q1 과거 내가 아주 자랑스러웠던 순간?
    Q2 과거 내가 가장 빛났던 순간?
    Q3 밤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던 것?
    (게임, 책 등 표면적인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메세지 포착 ex. 밤새 책읽었던 경험-스토리를 좋아하고 경청을 좋아한다)
    Q4 수십년 후의 내가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
    이 질문들을 한 번이 아니라 계속, 마음의 근력을 키우듯이 하다보면 실마리를 찾을 확률 up
    내 안 가장 밑바닥에 있던 귀중한 가치를 찾게 되면 산꼭대기를 찾게 된다. 현실은 엉망진창이더라도 산꼭대기를 찾지 못한 현실과 산꼭대기를 발견한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 사람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동기를 찾으면 한 발자국씩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것이 불안을 딛고 나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길이다.

  • @user-ic5ml5mi8q
    @user-ic5ml5mi8q 2 года назад +8

    좁고 협착한 곳에 몸이 끼어서 꼼짝못하다가 숨이 막혀 죽을것만 같다는 공포감이 밀려올때면 몸서리치게 놀라면서 공포감에 휩싸이게 된다.
    빠져나갈수 없고 그냥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하게 될것같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로 서서히 숨이 멎어지게 될거라 생각이 들어서 무척 힘들다.
    어릴때 친척들과 장난하면서 이불로 멍석말이를 하게된적이 있었는데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는데도 쉽사리 풀어주지 않고 계속 이불로 둘러싼채로 위에서 눌러대서 엉엉 울었던적이 있다.
    그런데도 줌더 나이가 들어서 초등학교때는 몸이 겨우 빠져나갈만한 좁은 하수관로 속에서 십여미터씩 지나다니곤 했다. 죽을것 같은 공포를 즐기며 동시에 두려워했다.
    군대에 가서도 같은 공포가 엄습했다.
    유격훈련을 받으면서 달빛하나 없던 캄캄한 밤 숲속에 어른 한명 겨우 기어 지나갈만한 좁은 땅굴이 훈련코스였다. 다른 도리가 없기에 죽음을 겨우 눌러가며 통과하였다.
    지금도 이런 과거들을 떠올리다보면 다시 숨이 차오른다. 절대로 같은 경험을 하기가 싫다. 혹시나 좁은곳에 끼일가봐, 숨을 못쉬게 되는 상황에 빠지게될까봐... 상상하다가 무척 힘들어진다.
    심지어 이제는 살이쪄서 겨울에 입기에 불편한 작은옷을 어쩔수 없이 입게될때에도 이런 압박감에 무척이나 힘들게 된다.
    나는 언제 살만했던가? 언제 자유함을 느꼈던가? 언제 참으로 편하고 안식을 취했던가?
    눌림이 싫다. 답답한게 싫다. 공기가 잘 통하고 시원했으면 좋겠다. 따뜻하고 아늑했으면... 걸리적 거리지 않고 둥둥 떠다녔으면 좋겠다. 시끄럽지 않고 잔잔했으면 좋겠다.

  • @user-kz5hv5xv6t
    @user-kz5hv5xv6t 2 года назад +76

    잘하는걸 찾으면 자존감이 생긴다는 강의를 듣고 잘하는걸 어떻게 찾아야되는지 궁금해졌는데 이 강의가 딱 올라왔네요! 잘듣고 갑니다🤩

  • @haru-wm3dj
    @haru-wm3dj 2 года назад +40

    저 지난번에 커뮤니티글에 힘들다고 글 올렸던 학생입니다
    조언 주신대로 상담을 다시 시작했고 많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잠깐 쉬고 싶은데 쉬어도 된다고 지금 잘하고 있다고 인정받고 싶은거였더라구요
    불안했던것도 말을하고 나니 왜 불안했는지 알게됐어요
    지금까지 여러 검사들을 하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왜 내 강점인지 몰랐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직업 추천을 보면서 이해도 안됐었고요
    그런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하나하나씩 다시 써봤는데 이제 이해가 가더라고요
    트라우마로인해 첫 도전을 두려워하는게 많이 커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결국 성취하는 도전을 즐긴다는것과 장기적인것 보다는 작더라도 즉각적인 피드백 혹은 보상이 따르는것을 기뻐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수많은 기뻤던 기억들은 모두 같은 지표를 나타내더라구요
    지난년도에 왜 그렇게 힘들었던건지도 알게됐어요 타지로 가고 바쁘다는 이유로 아지트가 전부 사라지고 아지트같던 친구와도 멀어지고 좋아했던 취미도 할 수 없어서
    작은 보상도 없이 작은 휴식도 없이 달려왔던게 힘들었던거더라고요
    길게 써서 읽어주실진 모르겠지만
    이제 모든게 풀렸다는 기분이 들어요
    또한번 힘들때 어떻게 대처할지 치료책을 찾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NINA_0729
    @NINA_0729 2 года назад +14

    저도 4차산업혁명 매타버스의 시대 이러면서 코딩 배웠었는데 진짜 안맞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나서야 뭘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노래부르기, 그림그리기 글쓰기 등 다 취업하기 힘든 것들뿐이라 쓸데없다고까지 생각이 들고.. 지금은 공무원 준비하는데 공무원 되는 것도 힘들고 되고 나서의 삶도 저하고 안맞을거같은데 꾸역꾸역 살아가는 미래의 제 모습을 그리면 정신과 다시 다녀야하나 싶고 그러네요 ㅜ

    • @hojunyoon7411
      @hojunyoon7411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은 뭘하고 계시나요..?공무원 합격하셨나요..?

  • @user-vo2km4oq9z
    @user-vo2km4oq9z 2 года назад +13

    교수님 말씀도 좋았지만,
    교수님의 긴 설명의 핵심을 짧게 요약해주시고, 구독자 입장에서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을 찰떡같이 질문해주신 몸장님 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 @mimikim615
    @mimikim615 2 года назад +45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너무 하찮은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좀 들었는데 선생님 얘기를 듣고 떠올려보니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네요.. 그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게 좋은거같아요
    요즘세상은 늘 타인에게 초점이 맞춰진거 같은데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한다는거 오늘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 @user-xj1xw5ju9p
    @user-xj1xw5ju9p 2 года назад +4

    눈물이 줄줄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늘 헛헛했던 인생에, 역할에 매몰되 지쳐있는 저에게 소중한 것을 떠올리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Jjangvw1pu
    @Jjangvw1pu Год назад +3

    아직 내안의 나침반을 찾진 못했지만 정말 명강의입니다~!
    많이 와닿았어요.. 나이를 떠나서 사춘기 때조차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고민해 보지 않아서 이 나이까지 나는 뭐하며 사는거지?란 현타가 왔었거든요.
    힘듬을 잘 못 이겨내는 내 나약함만 자책하고 울고불고 나를 채찍질해왔습니다..
    그러니 나아지는건 없고 시퍼렇게 아니 까맣게 마음에 멍만 들었거든요. 나는 왜 태어났을까 부터 해서 나는 왜이렇게 밖에 못 할까?란 자책과 후회의 연속이었습니다. 결국 자기효능감, 자존감이 나락으로 떨어지더군요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마침 정신과에 찾아가 볼까 생각도 많이 했어요.우울증 진단 받을까봐 정신과 근처에도 못가봤습니다.
    자기효능감이 떨어지니 당연히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이게 반복되면서 나아지는게 아니라 모자라고 부족한 나만 탓하게되었습니다.
    강의 듣다보니 나를 내가. 잘 알아주지를 못해서 혹은 너무 열심히만 하려고 해서 나침반도 없이 헤매고 있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듣고 또 들어봐야겠어요~ 고민하고 나를 찬찬히 잘 들여다보면 답도 얻게 되겠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나 자신을 등불로 삼고 나아가라고요. 그리고 자기 자신이야말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라구요 ~
    그동안 내가 나를 너무 알려고 하지 않았구나....내가 내 자신에 대해 너무 교만하지 않았었나..뒤돌아 보게 됩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저도 성찰하고 잘 깨닫는 사람이 되야 겠지요?
    적어보고 산책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thanks5118
    @thanks5118 Год назад +5

    1. 자랑스러웠던 순간
    2. 빛났던 순간
    3. 밤새도록 했었던 일
    80살의 내가 나에게 한마디를 준다면 그 말이 무엇이겠는지?

  • @winstar10-21y
    @winstar10-21y Год назад +2

    디테일에 집중하라는 말이 진짜 중요한 거 같네요.
    똑같이 요리를 좋아한다고 해도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은 사람과 스스로 무엇을 만들어 내는 행위 자체가 좋은 사람, 그냥 내가 맛있는 걸 먹을 때의 그 감각이 좋은 사람이 추구할 진로는 서로 다 다르겠죠. 세 가지가 모두 다 좋은 사람은 요리사를 하면 되지만 셋 중에 특히 더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그와 유사한 성취를 얻을 수 있는 다른 직업으로 가도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 @moisture5840
    @moisture5840 2 года назад +2

    다양한 경험을 해도 막상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많은 경우 마음속에 꽁꽁 숨겨놓기 때문에 나조차도 스스로의 가치를 무시하고 세상의 시류에 휩쓸려 살아가게 되거든요. 그러다보면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라, 세상의 가치에 종속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거죠.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는 과정은, '나'를 되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좋아하는 것들 목록 작성, 한발자국 물러서서 생각하기, 산책하기, 나만의 장소(아지트) 찾기,여행하기 같은것들이 필요하구요. 일기 쓰기도 좋습니다. 위의 방법들의 공통점은 '침묵하기'와 '성찰하기' 입니다. 혹시 일상에서 필요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지 않은지,말을 하지 않으면 어떠한 두려움이 생기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워하는 것에서 실마리를 발견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이 모든 것들은 과거의 나를 톺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자기만의 것, '고유성'이 생긴다는 것이죠. 다만 아주 조금씩이라도 매일 실천해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수 있습니다.

  • @user-yy8lh9jw8f
    @user-yy8lh9jw8f 2 года назад +6

    와우 이헌주 교수님이닷. 반갑습니다.~~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 역쉬~~짱입니다. 교수님께 수퍼비젼 받았던 1인으로서 그때의 감사와 오늘의 말씀에 감사함을 같이 전 합니다.~~제가 그랬잖아요 교수님 말씀은 공중파에서 들어야 한다고. 몇몇이 듣기엔 너무 귀하다고요~~^^
    머리스타일도 그대로이시고~~^^
    말씀대로 저도 직장에서 식후 천천히 20분정도 산책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답니다~~.
    너무 반가운 교수님. 궁금했는데 역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네요. 멋진 교수님~~^^
    설명절 전인데 교수님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user-cv5jy5ot4n
    @user-cv5jy5ot4n 2 года назад +13

    아침에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새해 선물같은 강의네요! 내 안의 나침반을 찾고 하루 10분이라도 나아가자고 마음먹어 봅니다. 감사해요!

  • @aromasandy2512
    @aromasandy2512 2 года назад +6

    무언가 하고 있을 때 내가 스트레스를 못 느끼고 있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거고 작은 재능이라는 거라 생각됩니다.

  • @user-cv2qp7bx5c
    @user-cv2qp7bx5c 2 года назад +39

    사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불안감은 존재하고 또한 같이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불안정도에 따라서 차이는 있는것 같아요..불안감이 지나치게 컸을때 과거를 돌아보고 과거에 장점을 찾아내어 자신감으로 불안감을 덮어 준다면 현실 불안감 해소 좋을듯해요.. 두분 선생님 좋으신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user-ld4iz1nn3e
    @user-ld4iz1nn3e Год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 같아요.
    살면서 이런 기분 느껴본 적 없는데 막힌 진로가 눈앞에 확 보이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그냥저냥 중간만 하면서 살아왔어요.
    공부도 중간만하고 게임으로 학창시절을 싹 다 날렸네요.
    저는 아르바이트보다는 여러가지 일을 해봤어요.
    직업을 갖고 싶다는 강박이 있었나봐요
    백화점 시설관리, 오피스텔 경비원, 송이버섯 장사, 발전소 정비, 시공관리, 공무 등
    지금은 전기설계하고 있는데 이 곳도 사실 아는분이 소개해줘서 왔거든요.
    이제 남이 하라고 한 일, 정해주는 직업보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과 직업이 생겼어요.
    목표는 개인사업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이 바뀔 것 같네요

  • @y03frinw23
    @y03frinw23 2 года назад +16

    요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어서 그런지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봐도 좋아하는 것이 대부분 소비였기 때문에 거기서 잘 해갈 자신이 없어요. 잘하는 거와 좋아하는 건 다르고 저의 경우는 이미 좋아하는 일의 분야에서 일도 했지만 그 길이 맞지 않다 느껴서 더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Loarl
      @Loarl 2 года назад

      현실은 조금 다를 수 있죠.. 그 일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반드시 해야할 작업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든 다 과정이 있는거니까요..지금까지 해온게 어딘가엔 분명히 도움이 되실거에요! 저도 계속 한 분야만 해오다가 첫 사회생활하고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번아웃이 오고 지금 뭘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예요. 제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어리시다면 제가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된 영상이 있어서 링크 걸어둘게요! 우리 꽃길걸어요!

    • @Loarl
      @Loarl 2 года назад

      ruclips.net/video/fqCxlwIR3UE/видео.html

  • @owwngrik3953
    @owwngrik3953 2 года назад +10

    직장을 다니면서 직급은 점점 높아지고 책임과 일의 양은 늘어나는데 정작 일을 할 동기는 바닥을 뚫고 내려가서 못참고 퇴사했습니다. 두 달 정도 백수로 지내니 슬슬 불안감이 드네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런 생각조차 그저 어리광을 부리는 게 아닌지, 일에 너무 이상적인(철없는?) 기준을 들이대는 게 아닌지 스스로를 다그치게 돼요. 하지만 다시 이전에 하던 일을 하라고 하면 도저히 못할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길을 잃었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 거 같아요. ㅋㅋ
    일단 교수님 말씀대로 제가 좋아했던.. 힘들어도 가치있다고 느껴졌고 열정을 느꼈던 일이 뭔지 다시 한 번 파보려구요. 이전 직장에 다닐때도 분명 그런 순간이 있었는데 언제 사라져버린 건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 @user-cb9vd5ok3j
    @user-cb9vd5ok3j Год назад +2

    자신의 감정을 잘 메모하여 보면 조금씩 발전이 되는건 사실 입니다
    또 하나의 공간에서 자신을 만나보면 또 다른 나를 볼때 신이 나지요^^

  • @mugaga5693
    @mugaga5693 2 года назад +2

    좋아했던 순간ㆍ내가 자랑스러웠던 순간ㆍ밤세워서 했던 일ㆍㅡ서세히 떠오르기ㆍ80세가 된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ㆍ좋아하는 일을 떠올리고 말하면 화색이 돌아요. 감사합니다. 공책에 적으면서 찾아볼게요. 새하 복 많이 받으세요.

  • @space__WJ
    @space__WJ Год назад +2

    왜 들으면서 울컥할까요. 앞으로 하나 둘씩 차근차근 제 자신한테 물어보면서 살아볼게요. 빛났던 순간에 가장 바라던게 무엇이였는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 @user-im4et9wg8u
    @user-im4et9wg8u 2 года назад +37

    사람이 싫어서 최저임금받아도 좋으니 그냥 혼자출근해서 혼자일하고 혼자퇴근하고싶다....

  • @illllli5063
    @illllli5063 Год назад +14

    교수님 감동받아서 댓글 남깁니다. 30대 중반의 어리지도 않은 나이인데, 진로 때문에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교수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저를 돌아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밤부터 시간을 내서 깊이 생각해보려고요! 정말 귀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교수님 영상 자주 보고 싶어요~^^

  • @AAA-od4pk
    @AAA-od4pk 2 года назад +12

    또 모셔주세요 너무귀에 쏙쏙 들어오고 마음에 와 닿습니다

  • @user-yb2dz2ty6g
    @user-yb2dz2ty6g 2 года назад +33

    좋아하는 순간을 떠올리고, 그 순간을 내가 좋아하게 된 포인트가 뭔지 지속적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관조하다 뜻이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보다.’라고 나와있네요! 매일 한 발자국 떨어져서 나 자신을 비추어보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 자기만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thisisshaun3716
    @thisisshaun3716 2 года назад +5

    오늘도 이 영상을 보고 매우 공감되었지만 아직 자고 있는 처와 두 아이를 보며 그저 서둘러 일터로 나갈뿐이다

  • @fm_doctor8755
    @fm_doctor8755 2 года назад +8

    진로 탐색 영상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참신하고 새로운 개념을 설명하는 영상은 처음이네요. 한 발자국 뒤로 떨어져서 저를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말씀해주신 질문을 열심히 물어보겠습니다!

  • @user-qv6jn2fe7h
    @user-qv6jn2fe7h 2 года назад +162

    정말 설명하는 방식부터 인간에대한 따듯함과 사랑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하셨을까요...인간이 궁극적으로 찾아야 할 것들에 대해 너무나 효과적인 방법들을 잘 제시해주신 이헌주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몇번이고 이영상을 보고 제자신을 성찰하고 진짜 나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속에서 승리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헌주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missprettie2165
      @missprettie2165 Год назад +2

      @@steady_cool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 @namesur847
    @namesur847 Год назад +1

    한참 길을 헤매고 있을때 이영상을 봤는데 그땐 여전히 답이 안나오더라구요.올해 나이40이되었는데 이 나이먹도록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인생의 목표가 없다보니 무슨일이든 끈기있게 해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이제부터 안해본 일들을 해보자 마음먹고 올레길도 걷고 말도 안되는 영어실력으로 외국인친구들도 만들고 등산도 해보고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다보니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은 꿈과 목표가 생겨서 조금씩 정진하다보니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고 뜻하지 않았던 기회들도 생겼네요. 매일 같은 일상에서 뭘 찾아내기란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jinaduncan9868
    @jinaduncan9868 2 года назад +4

    저와 통하는 말씀을 하시네요. 전 중독상담일을 하는데 주로 수감자들이 출소하기전 일정기간 치료하면서 새인생을 살기위한 마음가짐에 집중하지요. 제가 항상 요구하는 대답들중 "당신이 하고싶은일, 당신이 자신있는 일, 당신이 좋아하는 일' 을 쓰라고합니다. 아이들이 아니라 곧 나가서 생활걸계를 해야하니까 시간낭비할수가 없거든요. 내가 좋아하는것과 자신있는것, 하고싶은것이 다 일치한다면 어떻게 밀고 나갈것인가를 얘기해보고, 좋아하는것과 하고싶은것이 일치한다면 그것을 더 잘할수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하구요, 하고싶고 좋아는하는데 잘못한다면 자신있는것을 생업용으로, 좋아하는것을 취미용으로 해보면 어떨까를 의논합니다. 제가 속해있는 분야에서 다들 간과한 아이디어라서 제게 도전의식을 느끼던 동료및 선배들때문에 많이 힘들었지요. 참 반갑습니다.

  • @gigi5692
    @gigi5692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며칠 할일이 쌓이고 미루고를 반복하다보니 나쁜 습관의 굴레에 다시 빠졌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한 기분이었어요 다 놓고 자극만 좇아서 유튜브 영상으로 밤을 지새우다 만난 이 영상이 다시 시작하라고 등을 밀어주네요. 한발자국 물러서서 다시 정비하고 일어나야겠습니다. ㅎ 일단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는 것부터...

  • @Awesome-im1sf
    @Awesome-im1sf Год назад +5

    수능.대학입시만을 위한 교육보다 이런 영상이 훨씬 더 필요하고 좋습니다 ㄷㄷ 외국은 어릴때 공부보단 적은 스트레스와 다양한 주변환경 경험을 더 중요시 하더군요

  • @Goddess_of_fortune-Tyche
    @Goddess_of_fortune-Tyche 2 года назад +25

    진행자분이 핵심을 잘 헤아려 정리해주시네요 진행자분의 재능을 찾은 방송^^

  • @user-dr2lr8fg9j
    @user-dr2lr8fg9j 2 года назад +5

    우와!! 이헌주 교수님 반갑습니다 ~^^
    집단상담수퍼비젼에서 뵈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니 반가워요 ㅎㅎ
    불안을 다루고, 자기효능감을 찾아가는 실제적인 방법에 도움 되었어요~^^
    교수님 어디선가 또 뵙기를 바라며.. 영상 감사해요~^^

  • @yoling-1004
    @yoling-1004 2 года назад +8

    고래가 물에서 헤엄칠 때 가장 자기답게 사는것인데 우리사회는 고래를 다른 동물들과 다같이 육지에 모여살게 하죠...그러니 사람들이 속은 곪고 병들고 아픈 것 같아요. 고래는 물속에 있을때 가장 자기답게 사는것인데 저도 저의 물속을 찾고싶네요.
    또한 저도 그동안 시류에 편승해서 , 호기심에 여러가지 하다가 말고 하는것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것들이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는 독약이 되는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정말 내가 댓가없이 좋아했고 그속에서 잘했던일이 무엇이었지? 발견해서 저의 물에서 잘 헤엄치는 고래가 되고싶네요 월급때문이 아닌 내가 빛날 수있는일 꼭 찾아봐야겠어요. 잘했던 일들을 발견하신것을 이야기하실때 교수님 표정이 굉장히 생기있고 밝아지시는데 역시 사람은 자기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것을 하고 살아야하는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11:18** 자막 '치료'에 편승 -> '시류'에 편승이라고 말씀 하신것 같아요~ 정정 부탁드려요~*

  • @della8221
    @della8221 2 года назад +176

    이헌주 교수님 말씀에 너무 공감이되서 처음 댓글 남겨 봅니다. 심각한 번아웃에 탈진 대상포진까지오고 일을 그만둔지는 1년 넘었는데 잘하는일에대한 박탈감을 느껴서 가지고 있던 직업을 다시 잡기가 두려워서 좋아하는것을 해보자며 꽃꽂이도 해보고 있고 연필사각거리는거 좋아해서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있고 커피좋아해서 바리스타자격증도 따고 그랬어요. 상담도 하고 있는데 자기확신을 갖자라고 마음 먹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불안감이 엄씁할땐 빨리 뭐가 불안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봐야겠습니다. 놀심 채널 늘 보기만 했는데 다른 선생님들 이야기는 좀 제겐 피상적이라 안와닿더니 이 교수님 이야기 전 공감이 많이 됩니다!^^

    • @chrischoi1928
      @chrischoi1928 2 года назад +5

      Della님! 걷고있는 그 길 응원할께요.

    • @user-im1fx2be1u
      @user-im1fx2be1u 2 года назад +3

      모든 말씀이 와닿네요 🤩
      선하시고 한층 더 나아가려는 마음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예뻐요 🤩
      꿈을 응원합니다 💛🙏🏻
      항상 머릿속에 구상만 있고 실천못하는 제가
      댓글읽고
      배웁니다 🤩💛

    • @jeeshin9560
      @jeeshin9560 2 года назад

      @@chrischoi1928 바 로

    • @chrischoi1928
      @chrischoi1928 2 года назад

      @@jeeshin9560 ?

    • @jeeshin9560
      @jeeshin9560 2 года назад

      @@chrischoi1928 죄송합니다. 틀어놓고 잠깐 뭐 가지러 간사이에 6갤짜리 애기가 누른가 같아요. 죄송합니다.

  •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2 года назад +2

    예쁜 나는 좋아하는 일만 행복하게 잘 해요^^귀인들만 만나요! 감사합니다💚💙🧡💜💖💛❤💝💕💑👫💐🍀🌼🌷⚘🌱🌻🌲🏡🍵새벽에 산책하고 있어요👍

  • @sevenifive2522
    @sevenifive2522 2 года назад +2

    완벽한 썸네일입니다.
    지나치고 싶지만,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내가 즐거웠고 유능함을 느꼈던 포인트를 찾아서 그 불씨를 키워보라. 한발짝 물러서 성찰하는 계기를 가져보라. 조금씩 성공하라. 10년 후에 내가 지금 나에게 할 말은?

  • @user-lx3fx3gt5u
    @user-lx3fx3gt5u 2 года назад +30

    이헌주 교수님! 역시 적극적이고 명료한 설명이 여기서도 빛나네요! 오늘 뵙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결국 이렇게 만나뵙게 되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hyuncha-wi2ty
    @hyuncha-wi2t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불안의 크기를 정의해보세요
    2. 긍정 증진.
    가지고 있는 창조성이 있다. "
    과거를 들여다본다.
    1. 좋아하는 것
    어렸을 때, 돈 안되어도 좋아했던 것들.
    (보상이 없었지만, ) 좋았던 일 -> 어떤 순간.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가?
    신나고, 즐거웠던 순간들.
    목록
    ->
    2. 잘할 수도 있는 것.(나보다 반드시 잘하는ㄴ 사람)
    3. 개발(놀이. 조금씩)
    -
    자기 효능감
    - 작은 성취경험
    - 무엇인가 거기서 신나고 즐겁고, 도전감을 통한 성취
    (나침반)
    좋아하는 것 가운데. 잘할 수 있는 것.

  • @user-fw6bn4rv4n
    @user-fw6bn4rv4n 2 года назад +6

    교수님~~~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사이버대에서 상담심리학과 강의 들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강의오픈하시나 했더니 그후엔 없으셔서 아쉬웠어요

  • @user-cm7ox7ru3x
    @user-cm7ox7ru3x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불안한 순간을 메모 - 두려움으로 바꿀 것
    2. 보상없이 즐거웠던 순간을 찾기 - 왜 즐거웠는지 이유 찾기
    3. 불안함을 뒤집으면 도전해 성취하는 감정
    4. 자기 효능감은 위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는 것/ 성취감이 모여 생김/ 작은 성취를 모으는 것이 중요
    5. 자신 안에 있는 고유성인 나침반 찾자/ 좋아하는 것 중 잘하는 걸 찾아야 함
    6. 이를 찾기 위해 한발 짝 뒤로 물러서서 나를 관조하자/ 자기 성찰/ 핸드폰을 멀리하고 생각에 빠지거나 필기를 하자
    - 과거 내가 자랑스러웠던 순간(디테일/광경,마음,느낌)
    - 과거 내가 빛났던 순간
    - 밤새 몰두했던 일(그 속의 메시지)
    - 80세된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할 말

  • @AnoldBuzzy
    @AnoldBuzzy 2 года назад +27

    존경하는 교수님이 놀심에 나오셔서 놀라고 반가웠습니다. 뵙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깨우고 나에게서 답을 얻을 수 있는 기법들 저희 아이들과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적용해봐야겠네요~

    • @user-sc2ch4ct4k
      @user-sc2ch4ct4k 2 года назад

      혹시 교수님 강의를 지속적으로 듣고 배우는 방법이 있나요?

    • @user-sz9hx3ob9s
      @user-sz9hx3ob9s 2 года назад

      @@user-sc2ch4ct4k 연세대 대학원 ㄱㄱ

  • @user-fz8st6ee4h
    @user-fz8st6ee4h 2 года назад +2

    방송 플랫폼을 이용하여 방송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랑 친해지며 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 전화 하는 것 , 채팅으로 소통하는 것
    이것들의 공통점 : 소통
    내가 좋아했던 것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토대로 소통하며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것

  • @groupfack
    @groupfack 2 года назад +8

    시류에 편승하는것이 독이 될수 있다?
    참 좋은 가르침!

  • @user-pf5co5go3r
    @user-pf5co5go3r Год назад +2

    불안과 혼돈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es9pq6zb6l
    @user-es9pq6zb6l 2 года назад +9

    와... 저한테 너무 필요했던 강의였어요...
    자기계발을 어떻게,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좋아하는 것 중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길을 만들라니..
    여태 잊고있었던 어렸을 때의 자랑스러웠던 순간과 피곤해도 밤 새워서 무언가를 열심히 했던 경험들이 떠오릅니다. 저 자신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 @Jinij38
    @Jinij38 2 года назад +39

    삶에 큰 도움을 주는 지혜로운 분들을 영상을 통해 자주 뵙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어제보다 더 지혜로워지도록 놀심님의 보이지 않은 수고와 헌신과 노력에 감사합니다~!!!

  • @twinslove612
    @twinslove612 Год назад +17

    산책할 때 좋아하는 게 뭔지 떠오를 때가 많아요
    그러다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면 리셋이 되더라구요
    에너지가 생겼을 때 작게라도 실천해보는 실행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mctb5905
    @mctb5905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감사한 내용 이었습니다. 유투브가 이렇게 도움이 되네요. 평생 불안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조금 맘이 놓이네요.

  • @Rainandyou-01
    @Rainandyou-01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말씀 많은 깨달음을 주시네요
    마음의 근력을 기르는 것처럼 매일 뒤로 물러나 생각하는 것...
    꿈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은 사람은
    그것을 향해 한발자국씩 올라갈 수있는 힘이 생긴다는 말씀
    많은 교훈 얻었습니다

  • @user-bx8uc8uk5x
    @user-bx8uc8uk5x 2 года назад +21

    어린시절 좋아했던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아요 ㅠㅠ

  • @user-mx7iv7mw2p
    @user-mx7iv7mw2p 2 года назад +16

    교수님
    우리펭수랑 상담하실때도
    인상도 좋으시고 상담자 눈높이에
    맞춰주시는 배려가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느낄수 있었네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 @marikim187
    @marikim187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영상이 제 마음을 흔드네요. 정말 좋아하는 일이 반대로 사회에서 낙오될까봐 해보지 못한거였는데... 용기내보고싶습니다.

  • @Loarl
    @Loarl 2 года назад +131

    26살 인생의 방향도 진로도 잃어 마음이 조급했는데 현실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거 전부 다 해볼게요!

    • @aromasandy2512
      @aromasandy2512 2 года назад +44

      26살 아직 조급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입시다. 자신의 나이가 4,50대 쯤에 어떠한 일로 즐겁게 살고싶은가를 생각하며 장기적인 계획으로 사는 연습을 해 보세요

    • @jikim331
      @jikim331 2 года назад +7

      잘 생각하시고 세운 계획을 꼭 실천하셔서 만족한 결과가 있길바랍니다. 요즘젊은 사람들 100세 살거니까 무엇이든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 @Blue_Mints
      @Blue_Mints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무서워요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겨우 고등학교 공부를 하며 내가 보고 들은것 한정된 정보 안에서 대학에 가고 4년을 공부하고 취업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믿고왔던 분야가 그게 아닌것 같은 상황이라 너무나도 불안하고 힘들어요.. 미래를 생각해봐도 내가 이걸 평생할 수 있을까 무기력한 적이 없던 저였는데..
      대학생활땐 취업하면 다 될거라 생각하고 공부에 집중해서 좋은학점과 장학금은 받았으나 이제는 영혼 없는 로봇 같이 살아가는 느낌이라 도대체 난 뭘 위해 살아가는지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우울증은 걸리기 싫어서 나름대로 자기최면에 우울해지지않으랴 노력하는데...
      그렇게 식욕 넘치고 잘먹던 제가 소식좌가 되어버렸어요 아무것도 먹기싫은데 살기위해서 먹는느낌이랄까요.. 우울증이 아니라고 되고싶지 않다고 스스로를 끌고가려고 억지로 먹고 운동도 매일하지만 머리속에 자꾸 이런 공허함이 들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좀더 깊게 생각해보려고요... 단순히 좋아했었다가 아니라 어떤일을? 왜?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라는 것을요. 전 그저 제가 좋아했던거보다 좋은 성적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부모님과 타인에게 칭찬 받으며 살아왔던것에 집중한 것 같아서 이 분야가 내가 좋아하는거다 라고 착각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곤해요.

    • @user-gd2xq8qv3l
      @user-gd2xq8qv3l Год назад

      저두여..

    • @user-pr8js9bc8w
      @user-pr8js9bc8w Год назад +11

      오메 저두 26살인데 .. 무조건 이거다 난 이걸 좋아한다 생각하고 닥치고 달려왔는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안 맞아서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에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ㅜ 제가 좋아하는건 주로 돈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

  • @aaa33137
    @aaa33137 2 года назад +3

    과거로 돌아가
    1. 내가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
    2. 내가 가장 빛났던 순간
    3. 잠 안자고 밤새도록 했었던 일
    현재에서
    1. 10년뒤에 내가, 8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할 질문
    [5년 후에 댓글달기]

  • @user-je7ly8ht6l
    @user-je7ly8ht6l 2 года назад +16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 열사대 16학번 임성준이라고 합니다.
    혹 기억하시는지...
    교수님을 이렇게 화면으로나마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고 기쁩니다.
    교수님의 한 학기 가르침이 제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상담의 길을 걷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멘토로써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 @튜크튜크
    @튜크튜크 2 года назад +9

    요즘 자기계발 책이나 영상을 보면 대부분 미라클모닝이나 졸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자기가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는지 모르고 이러한 것들을 했을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되고, 그것을 잘 하는 것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방법으로 미라클모닝과 졸꾸를 하게 된다면 1년 후의 내 모습은 많은 면에서 달라져 있을꺼 같네요~
    돈 내고 들어야 되는 강의를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q4dt7hc1q
    @user-fq4dt7hc1q 2 года назад +10

    문제는 좋아하는 일은 돈벌이가 안되서 포기하게 되요

  • @user-lj3iu2kd5u
    @user-lj3iu2kd5u 2 года назад +1

    마음은 종이 한장 차이인거 같아요~^^ 부정과 긍정 사이에 언제나 긍정을 선택 하는 건 참 힘든 일인데요~ 나를 위한 인생을 사려면 이 버릇이 꼭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 @jikim331
    @jikim331 2 года назад +1

    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십대인 제딸이 진로 고민할때 뭔가 tip을 줄수있을거 같아서 든든합니다. 좋아하는거 에서 잘할수있다고 생각되는거를 찿아라! 안정된수입을 우선으로 선택한 제 자신이 조금은 후회 스럽습니다.

  • @user-eo1fk4cd9d
    @user-eo1fk4cd9d Год назад

    제가 그랬어요 어릴 때 뭘 좋아하고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크게 기뻐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항상 내가 뭘 좋아하고 나의 성향을 찾으려고 방황을 늘 했었어요 그래서 직업도 공부도 꾸준히 못하고 목표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지금 자꾸 과거의 트라우마들 속에서 못 헤어져 나와서 의식 자체를 바꾸려고 마음 공부중입니다 의식을 바꾸려면 행동도 변화를 줘야한대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찬찬히 찾아가려합니다

  • @janges4974
    @janges4974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나이만 먹고 뭘 해도 혼란하고 내 길 아닌 것 같아 불안하기만한 제 상황에 너무나 필요한 강의였어요 오늘부터 교수님 말씀 따라 차근차근 내면의 힘을 키워보려구요 다시 한번 감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