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니가 포장마차를 하셨습니다. 80년대는 정말 더럽게도 눈이 많이 내렸고 한겨울 장사가 끝날 새벽에 형과 함께 그 눈길을 리어카를 끌고 집까지 돌아오던 생각이 납니다... 꼼장어 냄새.. 참새꼬치..병아리..각종해물..그립네요! 지금 사십대 중반...그때는 불편해도 돈이 없어도 지금보다 좋은 시절 이였던것 같네요! 그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저 당시 70년대는 길거리에 걸어다니던 21살 여자가 내일 아침 청량리에 전시되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시절이었단다. 소매치기, 인신매매, 유괴는 걍 경찰이 신경도 안썼고, 산재 따위는 먹혀들지도 않았고 하루 19시간을 밥한끼주며 일시킨 북조선보다 더 못살았던 최악의 시기 였단다. 뭐????? 정겨움이 넘쳐??????????????????
@@윈드밀-z3x ㅋㅋㅋㅋㅋㅋㅋ그건 너가 저 시절때 20대 시절이어서 말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시절이라서 지금 늙어터질때 생각하면 20대가 그리운 거란다. 알겠냐???????? 1000년대 태어난 사람은 1020년대가 가장 그리운거고 최고인거야 ㅋㅋㅋ 2020년대 태어난 사람은 2040년대가 가장 그리운 거고 최고인거고 ㅋㅋㅋ 언제생각할때??? 40살 이상 되어서 생각할때. 왜??????? 20대때가 가장 건강했으니까. 40살 넘고 건강 기력 떨어지면 무조건 20대때가 그 모든 것이 다 미회되고 찬양되는 거란다. 이 어버버야 이제 좀 이해가 되냐????????????
90년대 포장마차를 다녔는데 진짜 그때는 혼술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아서 혼자 술먹어도 어색하지 않았던 장소가 포장마차였는데, 가서 쏘주 한잔에 가락우동 시켜놓고 한 잔 하다보면 어느새 옆에서 혼술하시는 아저씨랑 친해져서 어깨동무하고 나오던 때, 지금은 술자리에서 옆자리 사람 쳐다만 봐도 싸움이 날 정도로 삭막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때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포차이모를 가운데두고 둘러앉아 주거니받거니 참 정겨웠는데,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퇴근길이나 귀가길의 포장마차가 정말 그립다.
딱 95년까지가 진짜 포장마차였다고 봐야죠 그 이후 사람들이 돈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의 각종 민원과 정부 차원에서도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구실을 내세워 노상들을 전부 불법으로 간주하고 대대적인 단속으로 단속원들이 포차등 노상을 보면 막 패대기를 쳤고 나중에 포차 구역이 따로 정해지면서는 가보진 않았지만 가격도 달라진거로 기억하는데 옛날 포차에서 처음 먹었던 돼지껍데기의 존맛은 지금의 어떤 돼지껍데기 파는 식당을 가도 느낄수가 없네요
저 시대의 저 분 들도 지금 우리 20대~40대 처럼 반짝 반짝 빛이 나던 시절이셨겠죠? 그만큼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소주한잔으로 마무리 하며 희로애락 느꼈을 저분들은 지금은 어디에 계실까요? 누구나 추억이 마음속에있듯 지금 우리의 모든 희로애락의 시간이 훗날에도 다음세대의 친구들이 보았을때 아름다움으로 봐줬으면 좋겠네요.
내가 90년 생인데 내가 아주 어릴 때 우리 외할머니께서 포장마차 하셨었음. 우리 아버지가 면음식을 정말 좋아하셨는데 장모님이 하시는 포장마차에 자주 찾아가서셔 국수를 드셨었음.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국수먹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아버지처럼 장모님 찾아뵙기 좋아하시던 사위가 또 있을까요ㅎ 아버지가 외할머니께서 하시던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셨네요...
'사위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있듯이..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많이 사랑하신듯요. 포장마차를 찿아서 장모님을 뵙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전 그렇게 까진 하지 못했는데요.. 추억은 좋기도 시리기도 합니다..타인의 추억을 마치 나의 추억처럼 공유하게 해주신 s kim님께 감사드립니다.^^
타임머신 개발되어 저때로 보내주면 하루도 못가서 다시 현재로 오고싶을 걸요? 화장실은 똥냄새나는 푸세식 써야 하는데 가능하겠어요? 그당시 썼던 세대조차 지금 푸세식 쓰라고하면 못쓰겠다고 합니다. 변보다가 똥물이 튀어서 엉덩이에 묻는 게 다반사입니다. 샤워시설은 고사하고 실내에 욕실 자체가 없어서 마당 수돗가에서 세숫대야에 물 떠놓고 씻었지요. 추운날은 부엌에서 솥에 데운물 퍼다가 씻었습니다. 머리는 일주일에 한번 감으면 다행이어서 참빗으로 빗으면 이가 우수수 떨어졌지요. 대중교통은 버스와 열차가 언제 오는지 기약없이 몇십분 서있는 경우도 다반사였지요. 도로는 비포장이 대부분이어서 울퉁불퉁 비오는 날은 신발에 진흙이 잔뜩 묻어가며 다닐수밖에 없었지요. 현재와 비교하면 끝이없습니다. 저런 영상보고 로망을 가질수는 있지만 현실은 지금보다 몇배는 팍팍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레알 쌉인정...갓 2000천년 될때만 해도 괜찮은 포차들 제법 있었는데, 2010년도 가까워지면서 관광객 상대로한 포차 코스프레 바가지 집들만 생겨남... 예전엔 안주 하나만 시켜도 소주 먹고 있으면 탕 국물 하나 주고 야채 좀 썰어주고 술 먹을때까진 안주 챙겨 주고 했는데 지금은 술집보다 비쌈...
@@네임드-g4h 못 배운 거 티내는 놈같으니... 나도 올해 50이지만 저 영상은 통금 해제됐다고 하니 아마 최규하 대통령 시절같아서 아마도 80년으로 추정되고 우리들 세대도 아직 어릴 적 이야기라 화면에 나온 저 어른신들은 우리들 세대 아버지들이니 지금쯤 70대가 훨씬 넘으신 분들의 젊은 시절 영상이다.
20대때 10대를 그리워했고 30대땐 20대를 그리워하고.. 참.. 10년뒤에 그리워 할 오늘을 소중히 지내봐야겠어요
정답. 지금 이순간이 소중하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린인생은 나쁜적이 없었음.
명언이다..
맞습니다 맞고요
와 시발 소름 존나 멋지네 멘트
우리 아부지도 저렇게 퇴근길 고된몸을 소주한잔에 위로 하셨겠구나...
고맙습니다. 아버지...
이때 사람들 말투가 너무 좋음.. 편안해지는 느낌
말투가 약간 북한 말투인데. 억양이 좀 올라가잇는게.
@@리니어-r7r 저게 원래 서울말임
@@리니어-r7r 지금 표준어는 서울사투리랑 전라도 사투리 약간 섞인거라고 어느 영상에서 그랫움
현재 서울말은 전라도 사투리에 의해 오염된 상태임. 저때의 아름다웠던 서울말로 회귀해야 함
그렇네요
모자이크처리없이 보여주는 다정한모습들 순수하고 인간적인 진짜 사람사는 재미가 느껴 집니다
어떤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어요.
"요즘 세상이 편하기는 편해졌지만
행복하기는 옛날이 더 행복했다"고...
과거 미화. 추억빨.
@@리니어-r7r 그걸 님이 어케 아심...
그냥 젊을 때가 좋은거지..
나도 90년대로 돌아가고싶다.
@@리니어-r7r 그건 전혀 아닌게 2000년 무렵에도 7080 추억이 많았음. 근데 요즈음에 2000년을 추억하는 사람 있음?
7080에는 폭발적인 성장시기에 교육도 그렇고 명료한 미래가 예측되기에 비교적 앞날 걱정없이 살수 있어서 그런 추억이 많은거..
salut 02월드컵 다들 그리워함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고 집들가면서 포장마차 들러서 우동 한그릇1,500원에 반병 이렇게해서 총 2,500원 혼자 먹고 집까지혼자 걸어가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는데ㅋ물론 스마트폰도 없고 그냥 혼자 집까지 30분을 걸어가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고ㅋ
이재억 그러면서 전봇대에 오줌도 싸고
어떤날은 너무 취해서 언덕계단에서
어푸져서 잠도 자고 그러다 턱도 돌아가고...
제가 그랬다는건 아님니다ㅋ....
그립네요
@@Pibrizo-t6d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권진호 ㅋㅋㅋ
포장마차 촛대 기억난다.
포차에가면 홍합탕이 제일 흔하고 저렴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포차가 왠만한 술집보다 더비쌈...
홍합탕은써비스
리얼 안주 만오천원.. 거기갈거면 왜감
씹인정... 요즘 어떤 포차는 안주 10만원 넘는곳도 많던데...ㅋ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뒷편 포장마차거리가 있는데 지금은 실내 술집보다 비싸긴 비싸요!!! 그래도 옛날 포장마차 생각하고 한 번씩 갑니다!!
ㅇㅈ 더 비쌈ㅜㅜ
리포터가 저렇게 가까이다가가서 질문하는거며..사장님이던 손님이던 쑥스러워하면서도 또박또박 대답해주는 저런시절이 너무나도 정겹고 그립습니다.지금은 세월이 많이변한것도있지만 너무 퇴색해져가는 현실이 많이 안탑깝네요...
예전에는 홍아탕 서비스로 한가득 줬어는데..이젠 서비스뭐고 없음
돌아가신 어머니가 포장마차를 하셨습니다.
80년대는 정말 더럽게도 눈이 많이 내렸고 한겨울 장사가 끝날 새벽에
형과 함께 그 눈길을 리어카를 끌고 집까지 돌아오던 생각이 납니다...
꼼장어 냄새.. 참새꼬치..병아리..각종해물..그립네요!
지금 사십대 중반...그때는 불편해도 돈이 없어도 지금보다 좋은 시절 이였던것 같네요!
그립습니다.
Samho Yun 저는이제곧 30을 바라보고있습니다 그시대에 향기를 맡아보진못했지만 글을 읽기만해도 그리운 향기가 느껴지네요..
병아리요!?
@@장사꾼-m6b 병아리란게 그..좀 잔인한데 계란을 깨면
병아리가 되기전까지 부화된 계란들을 팔았어요
보면 머리 날개등 가끔 털도...몸에 좋다고 어른들이 막 날로 먹곤했죠 헉!
@@mitsuhiroyun '발롯'이랑 비슷한건가보네요;;설명감사드립니다행님!!병아리라길래 그것도 구워서 먹고 그런건줄알았네요
참새구이는 들어봤는데 병아리 라니... 그것도 중국에서나 먹는 부화안된 병아리ㄷㄷㄷ
카바나이트등 막걸리보조손잡이 참새구이 잔술 가락국수등등 아버지 손잡고갔던 그 옛날 포장마차가 그립네요
83년생 나도 포장마차가 그리운데 저보다 더 위에 계신 선배님들은 얼마나 저 시절이 그리우실까요..
그보다 몇배는 더할겁니다 ㅎㅎ
삶의 일부분 이었을테니
아마 현대인들이 편점 가는 수준?
ㅎㅎㅎ 그리워요 다리밑에 포장마차 고갈비에 쇠주한잔 ㅋ
동갑이네요 ㅋㅋ
옛날 사람들은 뭔가 서로간에 정겨움이 넘쳐나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저 당시 70년대는 길거리에 걸어다니던 21살 여자가 내일 아침 청량리에 전시되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시절이었단다.
소매치기, 인신매매, 유괴는 걍 경찰이 신경도 안썼고, 산재 따위는 먹혀들지도 않았고 하루 19시간을 밥한끼주며 일시킨 북조선보다 더 못살았던 최악의 시기 였단다.
뭐????? 정겨움이 넘쳐??????????????????
"내 마음 자유대로 할 수 있는, 그게 좋아요." 조금 취해서 버벅이며 던진 말인데 가사 같이 좋네
참새는천연기념물로지정되야
저 시대에는 혼자 술을 마셔도 옆에서 왜
혼자마시냐 슬적 말 걸어주고 몇번 말이
오가다가 합석하면 친해져서 형.동생.친구가
됬다죠 그러면서 생긴 말이 남자는 술 한잔에
친해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많이 변질되었다 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굿굿
지금은 왜시비거냐면서 개쳐마즘 ㅠㅠ
그게좋은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일본에선 아직도 그러던데 그게 너무 좋더라고 ㅋㅋ
외국선 아직 혼자 술먹고 있으면 말 걸어주던데
한국선 여자 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는듯
요즘 감성 포차따윈 비빌수 없는 갬성
예전 사람들이 확실히 말을 잘했다. 자연스럽고. 자기 생각도 뚜렷하게 표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 전두환의 몽둥이에 매일 처맞고 살아서 어버버가 반이었는데 무슨 말을 잘해 ㅋㅋ
저건 영화라서 그러는거야. 각본이라서.
@@윈드밀-z3x ㅋㅋㅋㅋㅋㅋㅋ그건 너가 저 시절때 20대 시절이어서 말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시절이라서 지금 늙어터질때 생각하면 20대가 그리운 거란다.
알겠냐???????? 1000년대 태어난 사람은 1020년대가 가장 그리운거고 최고인거야 ㅋㅋㅋ 2020년대 태어난 사람은 2040년대가 가장 그리운 거고 최고인거고 ㅋㅋㅋ
언제생각할때??? 40살 이상 되어서 생각할때. 왜??????? 20대때가 가장 건강했으니까. 40살 넘고 건강 기력 떨어지면 무조건 20대때가 그 모든 것이 다 미회되고 찬양되는 거란다.
이 어버버야 이제 좀 이해가 되냐????????????
@@3morbid 벼엉신 말하는 뽄새 봐라. 니놈이 말하는 놈들은 전부 뽈갱이 , 절라도놈들 뿐이지.
@@3morbid 지금은 티비 스마트폰으로 쉽게알고 쉽게잊지만 저때는 이야기,책,교훈,삶의지혜로 배운때임 몸으로 직접체득하는데 다르다 애송아
얼마전 일하시는 선배님들이 말하던 그거구나... 통금직전 퇴근버스올때 서서 천원2천원내고 안주하나에 소주 1병 나눠마시고 퇴근하는맛에 직장다녔다던...
저때 감성 뽕맞아서 요즘 포차 가면
안주 더럽게 비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오는날 가면 천막에 비떨어지는 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머가비쌈... 저당시랑 비교하는게 말이되나? 저땐 도상국이고 지금은 선진국인데 .. 모든면에서 가격대 오르는게 정상
@@Bitcoingogogo 일반 술집 비해서도 비싸다는 말임 포차인데 오돌뼈 2만원넘게 받는데
그럼 싼거냐 ??
@@Bitcoingogogo 우리나라 아직 선진국아니다 자살율 1위에 노인빈곤률1위 출산율0.98명인 선진국도 다있나?
@@Bitcoingogogo 너 포차하지 ㅋㅋ
@@우와아아-g9o 선진국의 뜻을 모르는건가 ㅋ병신이네그냥
가슴시린 아련한 추억입니다,춥고 배고팠던 시절입니다,심야 포차의 추억은 영원히 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82년생인데 아기때였거나 태어나지않았을시절의 영상과 이야기가 어려서부터 너무좋았어요 그립고 또그리울 그시절과 가족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은 옛날을 돌이켜보며 술 한잔하는게 유일하게 사는 낙입니다.
전 술은 안마시는데 옛날 영상들 보면 정겹네요
@@happyschoold 물질적으론 지금보다 못했지만 저때가 사는것 같았죠 한국적 정서도 있었고.. 물론 젊은시절이였으니까 그럴수도..
진짜 귀한 영상들임..ㄷㄷ
올해 80 노인이지만 63년도에 길거리 마차에서 먹던 술이 가장 맛있었네요.그 후 독일파견,베트남전 참전으로 다리도 잃었지만 재미 있는 인생이였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헌신덕에 이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지랄 컨셉충 아이디가 비트코인 고고 ㄴㅋㅋㅋ
감사합니다 어르신
고생하셨어요 아버님
인터뷰에 요즘같은
불경기에 장사가 그렇다네
건국이래 한국은 늘 불경기구나ㅋㅋ
그냥 앓는소리임 ㅋㅋ 실상은 IMF 빼고는 항상 현재가 리즈시절임
불경기에 6천넘는 제네시스가 3만대나 밀렸다는데.. 참
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을 예전에 일요일일밤에라는 프로에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곽철용-f5s
4~5천만 국민중에
부유층이 10%는 될텐데..
400만명의 부유층 중에 3만명이 신차 뽑은걸 언급해봐야 설득력이 없죠..
IMF때도 있는 사람들은
사치하고 다녔습니다.
건물도 사고 팔고 다 했어요.
서민들만 자살하고 끼니 거르고 했지..
개대중 뇌물현 문재앙때는 세계경제 호황인데 조지는거고 이명박근혜는 경제불황일때 선방하는거고
이때로돌아갈수있다면 정말 조케쿤요
좋네요 저 시절에 우리 엄마아빠가 저렇게 살았구나 싶고. 그 시절의 저녁시간이 참 정겨웠는데 그립습니다
90년대 포장마차를 다녔는데 진짜 그때는 혼술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아서 혼자 술먹어도 어색하지 않았던 장소가 포장마차였는데, 가서 쏘주 한잔에 가락우동 시켜놓고 한 잔 하다보면 어느새 옆에서 혼술하시는 아저씨랑 친해져서 어깨동무하고 나오던 때, 지금은 술자리에서 옆자리 사람 쳐다만 봐도 싸움이 날 정도로 삭막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때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포차이모를 가운데두고 둘러앉아 주거니받거니 참 정겨웠는데,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퇴근길이나 귀가길의 포장마차가 정말 그립다.
옛날엔 길 물어보면 기꺼이 같이가면서까지 알려주시는분도 많았죠
지금은 무시하는 경우도 적잖고
대충 알려주는등 소극적
요즘은 길에서 누가말걸면
도를아십니까 의심부터함 ㅠㅠ
집주변에. 유일하게. 한곳있었는대 없어져서. 아쉽…. 포장마차. 분위기좋아해서. 가면. 사장님이랑 대화하다보면. 옆에서 다른손님들도. 이야기 껴서. 좋았는대 ㅜㅜ
심지어 담배도 잘 빌려줌 ㅋ
딱 95년까지가 진짜 포장마차였다고 봐야죠 그 이후 사람들이 돈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의 각종 민원과 정부 차원에서도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구실을 내세워 노상들을 전부 불법으로 간주하고 대대적인 단속으로 단속원들이 포차등 노상을 보면 막 패대기를 쳤고 나중에 포차 구역이 따로 정해지면서는 가보진 않았지만 가격도 달라진거로 기억하는데 옛날 포차에서 처음 먹었던 돼지껍데기의 존맛은 지금의 어떤 돼지껍데기 파는 식당을 가도 느낄수가 없네요
싸늘한 야외에서 뜨끈한 국물에 한 잔 하기 좋은 겨울이 다가오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 역시 옛날이 인심도 훈훈하고 정이 넘쳤군.
웃기고 있다. 그때도 지금도 인심은 없음. 생존 전락의 차이일뿐. 인심 운운하는 너부터 실천하길
@@yongwoonlee1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월급이 얼마였나요?소득 대비 지금이랑 비슷하지 않나?
@@yongwoonlee1663 왜케 화나있냐 잼민아 마덜한테 혼났쪄?
대신 소매치기 불량배는 넘쳐났지....ㅎㅎ
아버지 퇴근시간맞춰서 어린나이에 중문 앞에 서있는데
너무안오신다 싶으면 아파트 앞포차내려가서 아버지 혼자 술드시는 모습 보고 그때는 아빠 집에안가? 하고 옆에있다 같이 집에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맘이 뭉클해지네요
두한이행님 장군님기다리셧소?
김좌진장군께서 포차에서 쇠주를? 안어울림
닉네임 일러는 잼민인데 ㅋㅋ
포장마차에서 우동 4달라
@@user-hl9yt2vx6b 플레이리스트 가관이노 ㅋㅋㅋㅋㅋ
저 공간으로 돌아갈수만 잇다면 다시가서 우동에소주한잔 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저는 눈떴는데 훈련소여도 평생감사하고살듯
돌아가도 또 똑같을꺼에요 사람은 습성을 고치지못해요
@@user-v98417저도 빗트 코인사야죠 ㅋ
@@성공-z4k 폭망햇지 ㅉㅉ 더폭망해라 ㅋㅋㅋ
@@성공-z4k 빙신 그걸 왜사 또 집안말아먹게?
저 시대의 저 분 들도 지금 우리 20대~40대 처럼 반짝 반짝 빛이 나던 시절이셨겠죠? 그만큼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소주한잔으로 마무리 하며 희로애락 느꼈을 저분들은 지금은 어디에 계실까요? 누구나 추억이 마음속에있듯 지금 우리의 모든 희로애락의 시간이 훗날에도 다음세대의 친구들이 보았을때 아름다움으로 봐줬으면 좋겠네요.
낭만있다. 분위기도 있고.😊
그리고 인터뷰 하는 시민들도 느낌있고 여유 넘치게 말도 잘 하는 것 같아요. (요즘과 많이 다름 ㅋ)
이 시절은 하루를 알아도 형,누나들은 진심으로 챙겨주고 고민도 들어주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속을 내비치면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나올까 무서운 세상...
참 무서워서 말도 못하는 세상으로 추락했지요....
당시에도 세상은 팍팍했수
끈떡하면 참새에 납탄 나오고
고추가루에 벽돌가루 타고 했수
술먹고 꼬장죽이고 돈 없다고 배째라고 하는것들도 많았수
공감합니다
ㅋㅋ 그 당시가 더 무서운 세상이었어요
스마트폰 시대라 정보를 초단위로 보는 세상이잖아요 오히려 더 안전하고 좋은 세상입니다
소통의 역할이 만남과 대면보다 온라인으로 바뀐것일뿐
저 당시엔 아리랑 치기라고 술 먹고 길바닥에서 자면 지갑 털렸어요 ㅋㅋ
캬 저 시대 포차가 진정한 포차감성이지
저 때는 내가 6살이나 7살때라서
동네 근처에 있는 포차사이로
닭발 곰장어 굽는 냄새가 넘 맛있게
느껴졌었음
포차 지날때마다 안주굽는냄새가 미치게 만들었음
저시절 감성 추억 인심을 생각하면 요즘세상은 진짜 각박한세상인거야
80년대에도 이미 "옛날에는 사람들이 인심이 정말 좋았었는데 요즘 세상이 너무 각박해졌어"라고 하는 소리 주위에서 자주 들었었지요. ㅎㅎ
@@운한서 그래서 세월이 야속하다는겁니다..
지금이 더 좋은데..ㅎㅎ
세상각박함보다 본인이 얼마나 잘 베풀고 대인배 행동 하는지 돌아보면 될듯..
진짜 정이 있었음
술취한년 서로 돌아가면서 먹고
술깨면 라면으로 해장한다음
한번 더하고 그랬는데
씻을곳도 없어서 그냥 막하고
3번4번째 한 친구들은 성병걸리고ㅋㅋㅋ
@@전라도-v3i 마지막 하는놈은 설겆이 ㅋㅋ
살아본적도 없는 시대지만 왠지 강렬한 향수가 느껴진다...
저때살다죽고 다시 태어나서 그럼
@@user-unknown4972 ㅇㅈ 내가 박정희인데 쿠데타 성공의 희열은 아직도 전율이 돋음
@@nvms2124 내가 김재규인데 날 원망마라 cia 사주받은거니까
@@user-unknown4972 나는 차지철인데 난 그냥 내 할일을 했을 뿐이야~
ㅋㅋㅋㅋ 개웃기네
태어나기 전의 영상인데도 왜이렇게 그립고 슬프지...;;;ㅠㅠ
이해합니다..
모두가 자기 시대에 자기를 남기니까 각자의 환한 시간들이 있으니까 너무 슬퍼하진 말자구요.
그당시에 포차 안주가격이 1000원 미만이였을것 같은데요, 1000~2000원 이면 엄청 비싼가격, 암튼 참새구이 생각나요, 그게 화덕연탄불에 구어서 맛있었을꺼에요, 그리고 고기값이 엄청비싸서 보통시민들은 만만한 가격이 아니였죠, 명절에나 고기맛볼수있었죠, 반면에 해산물은 싸서 보통포차에서 인기메뉴였구요, 일반가정에서 주부님들이 해산물손질 잘못해서 잘 구입도 못했을수도 있구요, 해산물은 정말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했어요,물론 비싼생선은 포차에서는 취급을 못했죠, 민어, 도미, 조기 이런생선은 감히... 그저 홍합,생태, 오징어, 멍게, 해삼, 이런종류 순수한 한국것, 지금은 없어요, 화장실이 없어서 남자들은 근처에서 대충실례, 여자들은 남친과함께 조금떨어진곳으로 이동, 망봐주고 실례, 어떤때는 잘지내다가 술이얼큰하면 치고박고 싸움도, 그때는 소주도 돗수가 높았음, 보통25도, 주머니사정 넉넉치 않으면 잔술도 팔고, 못살았던 시절인데도 가끔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듯, 생생한 경험담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술문화가 다시 부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옛날엔 해산물이 정말 저렴했는데 일부빼고...
80년도에 포장마차 안주1천원 2천원 했어요 소주가격500원 슈퍼에선 350원 담배 거북선 솔 등 500원 했었으니까요
갬성 돚네요
요즘 은 헌팅포차죠
@@user-we8hs1gx5x 제가 87년생에 초등학교 1,2학년시절 아버지 담배심부름으로 솔 사러 갔는데 한갑에 200원이었습니다
냄새.. 맛.. 분위기.. 분명 그시대에 살아왔던 나인데 알면서도 모를거같은 저 시절이 그립다;;;
70년대 서민과 주머니 사정이 힘듣 대학생들이 가던시절이 왜이리 그리운지... 소주도 25도 진로는 지금보다 훨씬 독해서 1병만 마셔도 취했고 2병 마시면 필림이 끊겨 버렸던 청춘의 아픔과 기쁨이 공존했던 시절이 몹시 그립습니다.
군사 독재 시절이요?
댓글 왜 이모양????ㅋㅋㅋㅋㅋ
옛날분들은 진짜 술 어떻게 드셨나 궁금합니다. 25도짜리 소주를 깡으로 세병 네병 자시고도 까딱 않는 주당들도 있었다는데
댓글봐라ㅋㅋㅋㅋ
25도는 지금도 있음ㅋㅋ.
어렸을 때 어머님이 아빠 찾아오라고 하시면 동네의 포장마차집 전부 찾아보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아...... 저도 항상 엄마나 큰고모가 얘기하면 사촌형이랑 동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큰고모부랑 아버지 찾아다녔던... 항상 기분좋게 취해계셔서 집에 갈땐 항상 페리카나치킨 사주시거나 운좋을때 패밀리보이? 팩 사주셨는데 ㅋㅋ...
@@YYYCCC 게임팩은 아빠 술마셔서 알딸딸할때 사달라고 조르면 사줬었는데
나도 겜보이 컴보이 많이했음ㅋ
그시절이 그립긴하네요
@@반기욱-q9y ㅎㅎㅎㅎㅎ
첫 서울살이할때 20대후반...신촌 경의선숲길 개발되기전 포장마차가 그립다~자주 들르던 포장마차사장님과 짝사랑했던 따님분은 잘지내시려나😌
헉.. 2015년까지만 해도 계셨는데
당신이 짝사랑하는줄 알고 해외로 도피했답니다
@@코팩 악마 ㅅㄲ
@@코팩 꼭 그래야 속이 후련했냐!!😭
아조씨 얘기 보니까 신치림 - 퇴근길 생각난다 ㅇㅅㅇ..
이 영상보면서 소주 한병 굵고짧게 잘 마셨습니다. 좋은영상 고맙스빈다.
옛날에는 이웃집이고 어디고 옆에 사람이 있기만해도 금새 친해지고 말도 서로 먼저 붙이고 그랬는데...참...세상이...세월이...편리함을 주는 대신에 정을 빼앗아 간거 같음...지금은 이제 기억도 이런 자료화면 없으면 희미해져 감...
맞아요. 예전에는 앞집뒷집 다들 친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완전 사라짐 아파트에 사는데도 옆집 얼굴도 잘 모르는..삭막해진 느낌이 들어요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 왜 알아야 되죠? 정이라는게 바꿔 말하면 오지랖 아닌가요? 저는 차라리 그냥 식구들 외에는 관심 끊고사는 요즘이 좋아 보입니다.
@@Say_KIM 정=오지랖이라니 ㅋㅋ 그쪽 성격이 드러나네요 ㅎㅎ
@@Say_KIM 8,90년대 또는 그 이전시대에 안살아보셨다면 그럴수 있죠. 근데 그런 옛날을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많아요.
@@dddniiiy728 오지랖 맞는데요? 개인의 프라이버시 안지켜지는거 얼마나 좆같은데
입김이 호호 나오는 추운 겨울 길가에 세워진 작은 포차에 들어가서 먹는 우동 한그릇은 정말 최고의 별미죠 저는 고춧가루를 타먹는걸 선호한답니다
저두요 ㅎㅎ
맛잘알
눈물나게 그립네요 저도 첨 소주를 마신곳이
동네 포장마차 였는데 어려웠지만 그 때가 좋왔던거 같네요
98년생이라서 저 시절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낭만적이고 따뜻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너무 좋아보인다
이땐 폭행 강간 절도 고소 잘안받아줌
미개한데
나도 마냥 좋게 표현하진 않음
그러나 낭만과 야만이 공존했던 시대임
@@SN3CJ 절도는 받아 줬습니다. 강간이 진짜 야만의 시대였죠. 저땐 강간 당하면 여자가 문제 있는 듯이 굴던 시대
90초중반까지는 포차인심이좋았죠 지역관개없이 사람사는 냄새가나고 정을나누며 웃을수있는게 포장마차였지요
정말 술 마시기에 포장마차 만한곳이 있을까 .. 한 겨울 사람 가득찬 온기로 추워도 춥지 않은..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잔.. 캬 그립다
김인문씨 김영애씨.김성찬씨
술마시면서 알고리즘으로 보는 영상인데..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80년대의 물가가 그립다...어째 그 시절보다 지금이 사는게 더 힘들네..
내가 90년 생인데 내가 아주 어릴 때 우리 외할머니께서 포장마차 하셨었음. 우리 아버지가 면음식을 정말 좋아하셨는데 장모님이 하시는 포장마차에 자주 찾아가서셔 국수를 드셨었음.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국수먹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아버지처럼 장모님 찾아뵙기 좋아하시던 사위가 또 있을까요ㅎ 아버지가 외할머니께서 하시던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셨네요...
'사위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있듯이..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많이 사랑하신듯요.
포장마차를 찿아서 장모님을 뵙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전 그렇게 까진 하지 못했는데요..
추억은 좋기도 시리기도 합니다..타인의 추억을 마치 나의 추억처럼
공유하게 해주신 s kim님께 감사드립니다.^^
@@권준수-v6g 타인의 추억도 마치 본인의 추억처럼 소중하게 공감하실줄 아시는 멋진 분이시네요...따스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때 저 그림이 그립고 좋아보이는게...나도 옛날사람 다 된거같아...
모르는 놈이 봐도 좋아보입니다
요즘 세상은 편리함가득일지 몰라도
저 시절이 진짜 잼나고 즐거웠던거 같다
추억이란 그렇죠.
그시절 노인들은 1950년대를 그리워했습니다.
얼큰이가 돼서 집에 드가려니 반기는 사람도 없고 딱 한잔 더 하고 싶을때 주홍색 불빛 캬 나만에 오아시스 참 그립습니다 그려
그립다. 저땐 나도 아직 코흘리개였지만 70-80년대가 참 그립구나… 다시 한번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저땐 꼬맹이였고 가진게 없었지만
정말 행복했음
지금은 겉은 부유해도 속은 만신창이
저 시절이 좋았지. 너무 그립지만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서글프다
아나운서 남자분..
얼굴색이나 풀어진 넥타이는 포장마차에서 한잔시는분
현장 섭외한것 같아요 ㅎㅎ
추억의 풍경 잘보고 갑니다^^
얼굴도 약간 붉으신게 대기하다가 한잔 걸치시고 나와서 하는거같네요ㅎㅎ
1980년
학생때 친구와 응암동 거리에서 조그만 포차하던 추억이^^
저 분들은 이제 60~70대 되셨네요. 세월이 빠르다.
저는 40대 중반 ^^:;
아가네
한잔한잔 한입한입 아껴 마시고 아껴 씹으며 하루의 피로와 힘듦을 씻어내셨던 아버님들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때나 지금이나 불경기네요. ㅋㅋ
옛날 포차영상들볼때마다 어린시절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중학교적에는 이런 포차들이 종종 보였었는데... 학교앞에도 포장마차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파는 떡볶이, 오뎅, 붕어빵...
근데 지금은 다 없어졌네요.
하 포장마차 ㅎㅎ 너무 좋네요 다시 저런곳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옛날티비 너무 좋습니다.
우리아버님이 술마시고오시던곳이 저런곳이구나ㅎ다시금 느낀거지만 우리아버님만큼 고생한 분이없음,세상모든아버님들
감사합니다
저때에 살진않았지만 저때의 분위기와 향기를 느껴보고싶네요
타임머신 개발되어 저때로 보내주면 하루도 못가서 다시 현재로 오고싶을 걸요?
화장실은 똥냄새나는 푸세식 써야 하는데 가능하겠어요? 그당시 썼던 세대조차 지금 푸세식 쓰라고하면 못쓰겠다고 합니다.
변보다가 똥물이 튀어서 엉덩이에 묻는 게 다반사입니다.
샤워시설은 고사하고 실내에 욕실 자체가 없어서 마당 수돗가에서 세숫대야에 물 떠놓고 씻었지요. 추운날은 부엌에서 솥에 데운물 퍼다가 씻었습니다. 머리는 일주일에 한번 감으면 다행이어서 참빗으로 빗으면 이가 우수수 떨어졌지요.
대중교통은 버스와 열차가 언제 오는지 기약없이 몇십분 서있는 경우도 다반사였지요.
도로는 비포장이 대부분이어서 울퉁불퉁 비오는 날은 신발에 진흙이 잔뜩 묻어가며 다닐수밖에 없었지요.
현재와 비교하면 끝이없습니다. 저런 영상보고 로망을 가질수는 있지만 현실은 지금보다 몇배는 팍팍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는건 다똑같아요 난 살아봣지만 그래도저때가 조아요~~
@@dijaypark5257 저는 살아보고싶은게 아니라 한번 느낌을 받아보고싶다였어요ㅎㅎ 너무 댓글에 감정을 이입해서 불편하게 만들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때는 포장마차가 많았고 지금은 포장마차가 거의다 사라지고 사람들은 그 추억 찾아 가는건데..남아있는 포장마차들이 틈세 시장으로 몇 없으니 폭리 취하는거지 추억이라는 명목으로 고스란히 소비자 등쳐 먹는거고
82년이라~~ 그땐 내가 강원도에서 군대생활하고 있을때구나 세월은 무심도 하게 흘러갔구려
그때 나는 파주 리비교 넘어서 근무했는데😢
한국은 퇴근길에 혼자 가서 술 한잔에 안주 한접시 후다닥 먹고 갈만한 선술집같은게 포장마차였는데 요즘 포차는 그냥 술집 아님?
과거에는 모두가 못살고 살아보려고 하던거고 지금은 걍 불법 노점 노양심새기들임
글쳐 왜포차인지 모르겠는 포차
"실내포차" 라는 개념의 술집들이 생기면서 바뀐것같아요.
그래도 요새 혼술하기엔 투다리가 최고 낫더라
@@user-gu8oi3jg9s 사실 자영업자라서;; 직원들이랑 많이갔는데..혼술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 찐따라서 걍 혼술할땐 내 매장에서 먹던가 집에서 먹음;
7,80년도의 포장마차는 값도 싸지만, 주인장이 인심도 넉넉하고 말벗도되고 재미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의 포장마차 술,안주가격으로 먹을바엔 차라리 소갈비식당에 가서 먹는게 더 저렴합니다. 뭐든지 비싸고, 인심도 안좋고. 비싸야할 이유도 모르겠고요.
레알 쌉인정...갓 2000천년 될때만 해도 괜찮은 포차들 제법 있었는데, 2010년도 가까워지면서 관광객 상대로한 포차 코스프레 바가지 집들만 생겨남...
예전엔 안주 하나만 시켜도 소주 먹고 있으면 탕 국물 하나 주고 야채 좀 썰어주고 술 먹을때까진 안주 챙겨 주고 했는데 지금은 술집보다 비쌈...
저 당시에는 솔직히 죄다 불법영업에 세금도 안내고, 임대료도 안내고 장사하니까 인심이 넘쳐날수 있었던거고, 지금은 임대료 내고, 세금도 엄청뜯기는 시대니까. 결국 값을 올릴수 밖에.
@@rohrichbeau1004 거지새끼들 징징징
1:52초쯤에 나오는 기자도 한 잔 하고 보도하는 갓 같네요~^^
@@rohrichbeau1004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를 하면서 생색내고 식당보다 비싸게 처받는 천민 새ㅡ끼들 클라아스으 격있게 나이를 먹어야 대우를 받음.
저땐 그래도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왜이리 비싼지 못가겠어요 ㅠㅠ
아! 갑자기 한잔 땡기내~~
돈없던시절 잔술 마시면 주인아주머니가 홍합탕이나 꼬막 두세개씩 주시곤 했는데
힘들었지만 그시절이 그립네요
옛날 포차에서 소주.안주시키면 우동국물 주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않네요. 그립습니다.
옛생각을 나게해서 행복합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명동 우체국앞 포장마차 아주머니..
돈 없는 저에게 항상 믿고 외상주셔서
감사했습니다..그때 기억을 잊을수가 없네요^^건강하시죠?
보는내내 입꼬리가 올라가는 영상이네 ㅎㅎ 80년대에 태어나서 저때는 잘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90년대 초반 첫 눈이 내리면 그렇게 설레이던 그 시절이 정말 그립다 ㅎㅎ
첫눈이 내리면 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별 감흥이 ㅠㅠ
이때는 정말 먹고 살기 힘들 정도로 너무 고생했지만 낭만과 추억이 있었던....다시 돌아 갈수는 없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그때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네요~영상 감사합니다!
저땐 서로 같이 잘먹고 잘살자였는데 이제 지혼자 잘살자가 됐으니.......
안주도 진짜싸고 분위기도 제대로 포장마차인곳 한번 가고싶다
자라면서 포차를 한번도 못가본게 아쉽네
@@happyschoold 충남 온양에 포장마차골목 잇네요. 근데 안주 절대 안싸요..
물가 상승률상 이제 몇천원짜리 싼안주 찾을려면 풀떼기 씹어먹거나 계란2개로만든 계란말이 먹어야됨....
없습니다 그런곳은
진짜 죄다 퓨전포차.. 부산엔 아직있더라구요 포차거리 거긴 찐포차임
아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저 시절을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한번은 그 시대로 가 떠나버린 소중한 친구와 한잔 나누고 싶네요
80년대때 삼촌들이 무슨 새총같은거 뚝딱만들더니 참새잡아서 구워줬던거 기억나네요. 쫄깃하고 맛났었는데 ㅎㅎㅎ
내나이 올해 쉰하나.옛날 어른들은 저렇게 어려웠던 시절에도 쐬주 한잔으로 푸셨구나.ㅠㅠ 마음이 짠할려 하네..
당신이 저때 저러지않았는가?
@@네임드-g4h 뭔소리여?
@@네임드-g4h 못 배운 거 티내는 놈같으니...
나도 올해 50이지만 저 영상은 통금 해제됐다고 하니 아마 최규하 대통령 시절같아서 아마도 80년으로 추정되고 우리들 세대도 아직 어릴 적 이야기라 화면에 나온 저 어른신들은 우리들 세대 아버지들이니 지금쯤 70대가 훨씬 넘으신 분들의 젊은 시절 영상이다.
참새구이 있던 그시절 없이 살아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그때 그 시절이
그립도다.
저때 참새 씨마르고 가격 폭등해서
병아리를 참새구이라고 사기치다 뉴스데스크 9시 뉴스에 걸리고 참새구이 없어졌음
오리지날 참새구이는 꼬소하이 쳐직이는 맛이었는데 어릴때 삼촌따라간 포차의 진짜 참새맛을 잊을수가없슴 그래서 새총들고 참새잡으러 다니고 그랬는데 한마리도 못잡고... 참새들한테 붙잡혀 집단폭행 안당한게 다행임 ... 흠...
@@유늬-z4k 그게 병아리를 참새로 속여서 팔았던가요?ㅋㅋㅋㅋ
@@hapoom78 넵 포장마차 옆에 상자에 병아리들있는거 뉴스에뜨면서 없어졌음
진짜 정이 있었음
술취한년 서로 돌아가면서 먹고
술깨면 라면으로 해장한다음
한번 더하고 그랬는데
씻을곳도 없어서 그냥 막하고
3번4번째 한 친구들은 성병걸리고ㅋㅋㅋ
저 시절에 태어나지 않았음에도 이 영상을 보며 뭔카 뭉클하고 벅차오르는게 있네요
30년전 대구 수성구 수성못 둑 에 쭉 나열대 있던 포장마차 촌 ㅋ 알탕 및 오뎅탕 에 소주 한잔 마시면 천하가 부러울께 없었는데 단 하루많이라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
어렸을때 본것같아요.. 단 하루만이라고라고 하신게 맘이 짠하네요 하루가능하면 저도 같이...
거기가 낭만적이라고? 세금도 안내고 깡패들 장사하고 술 음식 비싸고 찌꺼기 쓰레기들 수성못에 버려서 악취나게하고. 나중에 나가라고 하니 못나간다 버티던 사람들이 하던 그곳?
아무나 차릴수 없는 자리였죠.권리금도 그때당시 수천만원 ...
30년전 옛날 생각 난다고 했지 낭만적이라고 한적 없는데 댓글을 시비 조로 애기 하노 기분이 좀 그렀네
@@changhkim2709 잘아시네 제가 두산동 살아서 사정을 잘알지요.ㅎ
2:28 정이 있고요 하고 말하는 젊은이 지금은 50대 후반 정도 되셨겠네요. 저 화면 속 으로 들어가 저런 친구들 하고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하고 싶어 지내요
정으로 가는 거죠 ㅎㅎㅎ
지금은.. 어휴..
눈뜨고 코 베어간다
용산역 앞에 있던 포장마차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은요
저도 용산역 생각했는데! ㅎㅎㅎ
아 거기 6번 포장마차 친구들끼리 그곳만 갔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 한 10년전에 저 대학다닐때만해도 있었는데ㅎ
겨울에 거기 가면 야외 공용 화장실 가는 길이 심하게 미끄러워서 몇번 넘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저도 학생때 자주가던 곳! ㅎㅎㅎ
그러면 안되지만 고등학생때 민증검사를 안해서 자주갔었는데 20살 되자마자 재개발 들어가서 없어졌더라구요 ㅠㅠ
아 저때의 넘치는 정과 미소짓는 여유가 그립네요..
어릴때 이모 일하던 공장근처에 퇴근시간 맞춰서 찾아가면 이모랑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포장마차에서 우동사주시고 한잔씩 하시고 ㅎㅎ 진열해둔 꼼장어가 징그럽게 보인걸 지금은 환장해서 먹고 ㅋㅋ
@jaekyu kim 80년대면 대한민국 최고 호황기였어요
@jaekyu kim 저도 그 직후 시대에요 ㅎㅎ 조카입장에서 생각한거에요 ㅎㅎ
@@oneyang7019 우리 어머니도 그때가 수입이 좋았다고는 말씀하시네요 ㅎㅎ 혼자 자 키우시면서 고생 많으셨죠 ㅎㅎ
jaekyu kim 88년대 은행 이자가 15퍼였음.. 적금때려넣으면 목돈생기고 포장마차 가격도 지금이랑 아에 달라요
아버지,어머니 세대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보다 풍요롭진 않아도 여유로움을 느꼈고 지금보다 깔끔하진 않아도 맛과 멋, 진심이 있었던 시절
마이크 든 기자가 얼굴이 벌갠게 한잔 했네....최초의 음주 방송 인가?...ㅋㅋㅋ..지금이면 상상도 할수없는것 ㅋㅋㅋ
카바이트 램프 불빛 조명 볼수록 정겹네,,,
그땐 포장마차 주인들 인심도 좋았지요👍
돈이 없을땐 잔술로 한잔 캬~~👍
저때 포차엔 잔술을 팔았었지 국민학교 다닐시절인데..
2002년에도 건대 포장마차있었는데..그때까지는 바가지 아니였던거 같아요 성인되고 분위기좋은 술집보다 포장마차가 너무 좋았던 다시 가고싶다..ㅠ
거기 2번출구 반대편에 겨울에 포차에서 파는 생굴 엄청 생각나네요 ㅎㅎ
저런 포장마차 지금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어디 없을까요?
지금 저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그리운 시절이다...
늦은 가을 비온뒤 스산한바람에 낙엽이뒹굴고 해는 서산으로뉘역뉘역 어슴프레넘어갈때...
퇴근길 고단한마음을 위로해주던 포장마차...
연탄불에 바삭하게구운 참새구이에 잔술몇잔이면 세상만사 부러울게없는 시간을 만끽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감성이없어서 아쉽다는...
그립다... 그시절...
캠핑솔방울 참새구이요..??
@@또르박쥐-q2u 메뚜기튀김도 뷔페에 나오던 시절인데요 뭐,,,,시대차이겠죠 ?
시대에는 다 그에 맞는 갬성이란게 있는거야
맞음 막상 그때로 돌아가면 힘들고 불합리하고 가난해서 못 견딜 듯... 누구에게나 자신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시절이 있죠
왜 반말해
@@YA-ZIP ㅋㅋ
요즘 감성자랑좀..해주세요.. 제가 나이를먹어서 요즘감성이 맘에안드는거일지도모르는데;; 요즘감성 자랑좀..
@@아팡-m6r 요즘은 감성이란게 있는지....있어도 이해가 안됨
옛날생각납니다
그때내가8살정도였는데
저런게 생각이 다나는지모르겠네요^^
이제50이넘어서 화면을보니 눈물이
글썽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