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교회에 이게 너무 부족해."

2010년대부터 삶의 희망을 잃어가기 시작한 서양의 젊은 세대, 특히 젊은 남성들, 이들을 도와주기 시작한 피터슨 박사가 이들에 대해 얘기를 할 때마다 그는 감정이 복받친다. 그가 강연을 마치는 곳에서는 늘 젊은이들이, 남과 여 모두, 그에게 다가와서, "박사님 덕분에 저는 삶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사님 덕분에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습니다."라고 한다고 한다. 그가 젊은이들에 대해 말할 때 복받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경험 때문에.
피터슨에 의하면,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소멸해간다고. 그런데 이들을 도와줄, 이들을 이끌어줄 기성세대나 이들을 보호해줄 현대 교회는 이들이 스스로 일어나도록 해주는 정신적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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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heejeong]

피터슨 교수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의 화려하고 논리정연한 언변 때문만이 아니라, 사실은 그 근간에 있는 진실함과 순수함 때문인 것이 훨씬 더 본질적이다.
사랑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사람의 마음에 닿는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는 대목에서 느껴지는 건조함이 점점 따스해져가고 있음을 인식할 때, 그 따스함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과 함께 굵은 눈물방울이 맺힌다.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XNewsUS2024]

감사합니다.

[@Nmvb948]

피터슨 교수의 사랑이 보이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그 감정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맹목적인 찬양이 아닌 실천하는 적극적 크리스천이 되고자 더 노력하겠습니다

[@kacey8704]

피터슨 형아가 가슴아파하는 부분이 뭔지 알 것 같은데...자꾸 그런 것들 핑계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런 단점만 보고 찾는 형국.

[@다스피터슨]

아멘. 권위를 위한 지적인가 사랑하는 자가 불에 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서 하는 지적인가

[@JPSAy]

동의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데, 이 양반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는 찐인 거 같은데. 말 하는 것마다 본인의 고민이 묻어나네

[@이이이-h8q]

도덕적 우월감에 경도된 나르시시스트들이 확률적으로 더 많은 곳이 특히 유신론 종교집단임 그걸 경계하는 것..

[@엘ro]

교회안에 악인이 제일 많다 은밀한죄 교활한죄 비열한 죄

[@XNewsUS2024]

가짜 교회 또는 성경을 잘못 알고 있는 교회가 대부분일 겁니다.

[@icansoar2011]

ㅠㅠ

[@gigabit249]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신앙상담도 해보았는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은 집이 멀어서 온라인으로 예배 참석 중인데 이것도 좋습니다. 클래식 공연도 해주는데 정말 좋고요 😊

[@단지-s7n]

아무리 좋으셔도...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가 세운 구원파계열의 이단입니다. 절대 그곳엔 발을 들이지 마시고 다른 건강한 교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