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님말씀 듣고 어느순간부터 제사나 차례 저희 집에서 합니다. 어머님댁에서 할때는 가도 죄송하고, 음식 싸주시는거 갖고 올때도 좀 그렇고, 도와드리는데 힘은 힘대로 들고 그랬는데, 저희 집에서 제가 하니, 어머니도 도와주시고,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 아이들도 돕습니다. 떳떳하고 저희집에 다른사람들이 와주셔서 저희 아이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아이들도 친척의 정에 대해서 알아서 좋고, 매번 소소하지만 새로운 메뉴 내놓는것도 재미있어요.정말 파티하는 마음으로 해요.초대했는데 와주시니 감사하네요 그리고 남은 음식 싸드릴때도 재미있어요.집안에 쌓아둬도 먹지 않을게 뻔하니 필요한거 가져가시라고 친척들께 다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좋은게 많아서 더 즐겁게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수처작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스님 말씀처럼 누구 때문에 그리 사는것이 아니라 본인 선택의 문제인것 같아요 본인은 착하고 옳은데 남이 잘못이라 생각하면 답이 없어요 나는 착하고 희생하고 불쌍하다고 착각하고 남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본인이 어리석은걸 알아야 하는데 말씀을 듣고도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스님 깨달음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마음이 심난해서 찾아왓는데.. 조기치료. 예방치료에 빵 터졌어요.. 스님.. 구구절절 혜안입니다. 저 사연자분 ..스님이 답을 알려주시는데도 이래저래 핑게대고 착한척하느라 못한다 하시니.. 몸 축나게 그냥 하세요. 눈치 안 보이고 기분 좋은 거절은 없답니다. 사람들의 대접과 관심을 받으며 늦게 가서 일 조금 하는 거.. 가족 모임엔 참석하고 싶어하는 거.. 그것도 욕심이랍니다.
질문자님 깨안부리시고 큰며느님 역할 하시느라 얼마나 맘고생이 많으실까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마음껏 우시라고 어깨를 빌려 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머님께서 아들을 너무 잘 키우셨고 아버님께서는 애처가시라 정말 존경합니다. 시댁가서설거지 하고 몇일 자고 오면 남편이 고생했다고 발 마사지도 해주고 수고했다고 집에서 요리를 하지말라고 하고 당분간 맛있는 식당에서 밥을 사주면서 부엌일을 안시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어머니께서 며느리에게 여러 일을 많이 시킬수록 본인 아들은 그 만큼의 보상을 아내에게 해주려고 더 저를 챙기고 남에 집에서 고생했다고 아드님이 그러는 것은 어머니께서 잘 모르시겠지요. 저희 남편이 예의바르고 메너있고 남•녀차별을 싫어하고 공정한 사람이라 저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끔 불편한 일이 생겨도 남편을 잘 키워주신 것에 감사해서 부모님을 만나는 동안은 부모님 뜻대로 하시는대로 협조합니다. 현명한 남편에게 많이 배우기도 하고 그래서 큰 문제없이 시댁과 잘 지내게 되네요.
그 시절엔 며느리가 시부모의 법적 자녀여서 며느리가 해야 될 일이였기 때문에 거절을 못하고 그렇게 살아야 됐지만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고 며느리가 백년손님이 돼서 며느리가 해야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을 하고 안 해도 됩니다 . 강요하면 이혼의 사유가 된답니다 . 백년손님인 사위한테 처가 제사음식 준비하라고 하는 장모 없잖아요 . 마찬가지입니다 .
5년전에 스님께서 말씀해주신거네요. 상대를 바꾸기는 어려우니 나를(내 마음을) 바꾼다라는 스님의 지혜의 말씀이셨는데요. 2022년, 현재 저 분의 시어머님과 시댁에 큰 변화가 있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시댁도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이 변화되었어요. 제사도 줄고 명절도 간소해졌어요. 시댁 작은아버님들이 돌아가셔야 바뀔 것 같았는데... 완고하고 꽉 막혀 숨이 턱턱 막히던 그 분들도 몇 년새 변화되었지요. 우리 며느리들은 시어른들께 말은 못하고, 이심전심 그 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라고 돌아가시길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그 전에 변화되어 감사합니다.
스님이 참 현명하신게, 질문하신분의 상황, 수준을 다 고려하시는 부분이다. 결국 너의 선택이다. 착한사람되고싶고 욕먹기싫어서 네가 계속하는거고 그걸 벗어나야한다고 이야기하면 결국 질문자는 일을 할수밖에 없고 본인의 선택이라니까 자괴감? 억울함만 계속 들수 있는데 (어차피 할건데)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질문자의 생각의 방향을 바꿔주시려고한거.. 결국 상황은 똑같지만 그 마음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수 있다는걸 가르쳐주신다. ..
오리를 가라면 십리를 가줘라.. 스스로 갑이 되어 살라는 말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라는 말씀. 시어머니는 일을 줄이지 않을 것이고 동서들은 살아왔던 대로 살 것이다. 스님 늘 하시는 말씀이 남을 내 뜻 대로 바꿀 수 없다! 그렇게 안된다.. 그러니 괴롭게 살든가 아니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현명한 선택이 결국은 나에게 이로움으로 돌아오더라.. 현명한 선택이 뭔지 스님이 알려주셨죠?! 알아차리셨을라나...
제가 언제 이런 글을 올렸지? 오늘 보고 잠시 놀랐습니다.몇년전까지 저도 참 많이 힘들었군요.저는 종가집 순서론 둘째인데 맏이역활을 했습니다.4대제사했고 가족모임 항상 저희집에서 했고 병수발 9년했습니다.남편 효자덕에 칭찬받은적,돈받은적 없습니다.시댁재산 없습니다. 바보천치처럼 말못하고 산거 맞습니다.2년사이 두시부모님 돌아가셨고 아파트한채,통장돈 정리해서 아주버님,남편,시누 똑같이 나눴습니다.전 500만원 받았습니다. 제사는 기제사 두번만하고 다없앴습니다...이제 좀 살만합니다. 꿈인가생시인가 설날추석날 아침 친정부모님 차례,성묘 24년만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우리 효자남편 그 성질 다 어디갔는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저는 요즘 정말 너무 좋습니다.22년을 어찌그리 살았는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습니다. 수술은 잘되었고 당뇨합병증 발현초기라 엄청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전 그냥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습니다...모두 행복하십시오.
일부러라도 미리 병원에 입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한데요... 친척들이 꾀병이라고 수군거리다면 오히려 게으름부리는 친척들에게 자신의 의중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될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미리 입원해서 시어머니와 큰 며느리부터 작은 며느리까지 전화를 해서 아파서 못가게되었다고 죄송하다면서 선수를 치는 겁니다. 적어도 염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왜 막내며느리가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미루어짐작할 겁니다. 만약 그래도 깨닫지 못한다면 상종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임.
명절이되면 칠남매 맞며느리다보니 (자식이 왜그리 많은지 ) 나이들어 몸은 쑤시죠 힘은들죠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나혼자만 며늘인가 왜 나만 해 며늘이가 셋이나 되는데 ㅠㅠ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울화통이 치밀고 그러다보면 온 관절이 아프죠 그럼에도 마음을 바꿔봅니다 시어머니 돌아 가신후 명절차례 음식을 준비하면서 나 를 달래어 봅니다 즐겁게 기쁘게 기꺼이 하자 어머니는 나를 제일 믿고 의지 하셨다 그분 위해 기쁘게 임하자 이렇게 마음먹고 해 나갑니다 할 일은 해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내 며느리는 나와 같이 힘들게 살길 바라지 않지만 듣고 보기에 부모님 대하는 가즘을 구지 말로 하지않고 본보기가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휜 여러분 건강하세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참.. 한국사람들의 삶은 너무나 고단하다... 명절마저 힘든...어휴
저도 스님말씀 듣고 어느순간부터 제사나 차례 저희 집에서 합니다.
어머님댁에서 할때는 가도 죄송하고, 음식 싸주시는거 갖고 올때도 좀 그렇고, 도와드리는데 힘은 힘대로 들고 그랬는데,
저희 집에서 제가 하니, 어머니도 도와주시고,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 아이들도 돕습니다. 떳떳하고 저희집에 다른사람들이
와주셔서 저희 아이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아이들도 친척의 정에 대해서 알아서 좋고, 매번 소소하지만 새로운 메뉴 내놓는것도 재미있어요.정말 파티하는 마음으로 해요.초대했는데 와주시니 감사하네요
그리고 남은 음식 싸드릴때도 재미있어요.집안에 쌓아둬도 먹지 않을게 뻔하니 필요한거 가져가시라고 친척들께 다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좋은게 많아서 더 즐겁게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수처작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맘이내키지않는일은 안하면됩니다 맘이시키는대로 하고삽시다 좋은소리듣고싶은맘만 내려놓으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맞는 말씀
그게....세상사는게 내맘 내키는대로 하고살기 힘들죠 다 참고 하는거죠
770
ㄴ ㄱㅣㅣ니ㅣㄱ4
남편이 쪼다
나만 며느리가,, 참 이해가는 단어다
법륜스님~ 지혜의 말씀으로
제 인생을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 수 있도록 해주셔서 이 아침 다시 한번 눈물나도록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정말 스님 말씀처럼 누구 때문에 그리 사는것이 아니라 본인 선택의 문제인것 같아요 본인은 착하고 옳은데 남이 잘못이라 생각하면 답이 없어요 나는 착하고 희생하고 불쌍하다고 착각하고 남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본인이 어리석은걸 알아야 하는데 말씀을 듣고도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스님 깨달음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본인을 위해 살지 않고 남을 위해 사니 힘들어요.
남 눈치 보지말고 시어머니 눈치 보지 말고 분인을 위해 사세요~착한병에 걸림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착하게만 살지 마세요 건강 무너지만 다 무너집니다
너무 착한 가장 기본적인
한국의 50대주부상이십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모든걸 맞추며 해내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이제부터는 내마음따라 한번씩
여행도 가보고 집에서 편하게 쉬어도보고 나를 위할때가 된거같네요. 모든것 다 어우러지게 집안 잘 이끌어오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래요 디지합니다 이말씀..
마음 따라 하면 된다는 말씀은
말 처럼 쉽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내가 甲이 되는 것, 즉 처처작주 하는게 더 마음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공감합니다
시아버님부터가 바뀌어야합니다
설겆이는 남자들 담당하고 여자는 요리만,청소는 애들이..다 나눠야지
즐건명절이 되어야지...이제 바꿉시다
마음이 심난해서 찾아왓는데.. 조기치료. 예방치료에 빵 터졌어요.. 스님.. 구구절절 혜안입니다. 저 사연자분 ..스님이 답을 알려주시는데도 이래저래 핑게대고 착한척하느라 못한다 하시니.. 몸 축나게 그냥 하세요. 눈치 안 보이고 기분 좋은 거절은 없답니다. 사람들의 대접과 관심을 받으며 늦게 가서 일 조금 하는 거.. 가족 모임엔 참석하고 싶어하는 거.. 그것도 욕심이랍니다.
남보다 자신이 항상 먼저입니다 자신이 힘들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세요 착한사람 콤플렉스이신듯..
기꺼이 즐겁게 하던가
하기싫다는 맘이 들면 딱 거절하겠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선택을 하고 그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겠습니다. 스님 말씀 덕분에 선택이 빨라지고 책임도 기꺼이 지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고입니다
대박이야... 법륜스님 너무 천재셔~~~~~
질문자님 깨안부리시고 큰며느님 역할 하시느라 얼마나 맘고생이 많으실까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마음껏 우시라고 어깨를 빌려 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머님께서 아들을 너무 잘 키우셨고 아버님께서는 애처가시라 정말 존경합니다. 시댁가서설거지 하고 몇일 자고 오면 남편이 고생했다고 발 마사지도 해주고 수고했다고 집에서 요리를 하지말라고 하고 당분간 맛있는 식당에서 밥을 사주면서 부엌일을 안시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어머니께서 며느리에게 여러 일을 많이 시킬수록 본인 아들은 그 만큼의 보상을 아내에게 해주려고 더 저를 챙기고 남에 집에서 고생했다고 아드님이 그러는 것은 어머니께서 잘 모르시겠지요.
저희 남편이 예의바르고 메너있고 남•녀차별을 싫어하고 공정한 사람이라 저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끔 불편한 일이 생겨도 남편을 잘 키워주신 것에 감사해서 부모님을 만나는 동안은 부모님 뜻대로 하시는대로 협조합니다. 현명한 남편에게 많이 배우기도 하고 그래서 큰 문제없이 시댁과 잘 지내게 되네요.
싫으면 하지 마세요
본인이 행복해야지요
싫지않다고 하는건 또 뭔지..
답답하네요
안하면 편해진다고요 아닐걸요 더 힘들겁니다
한마디로 바보같은 성격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ㅎ
거울을 보는듯 하네요
저는 25년째부터는 안가고싶으면 안갑니다
스님 저도 갑의 마음이 되기가 어려워요 ..
17년 동안 하셨으니 명절 마다 계속 예방치료하여 입원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얌체 같은 큰형님 .
다시 넘 들어도 넘 재밋네요!!
아직도 그렇게 힘들게 하고계시는지?
이제는 또 나이도 있고하니
몸도 생각하시어 어깨에서 책임이란 짐을 조금씩 내려놓는 것도 꼭 필요하지요
모든이에게 사랑받고 싶고 미움받는 두려움이 있다는건 누구나 다그렇지만 정도에 차이인듯 합니다. 질문자는 본인 마음부터 살피세요. 본인을 포장하기보다는 본인 본심을 살피세요
맞아요..착한며느리병
울 나라 주부들이 대부분 겪고있는 현실인거 같아요~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안가고 욕 얻어 먹으면 되겟네요.
그련데 현실에서는 그게 잘 안됩니다.변화를 주기 위해서 댓가을 치뤄야 되겟네요.
아이고 어느쪽이 편한지 선택의 귀로에 서 입습니다.
내 인생을 갑으로 살겠습니다.
내인생의 주인으로 살겠습니다.
수처작주!
감사합니다~
법륜 스님 말씀도 좋지만
진짜 속시원한 방법은
그동안 너무 얄미운 첫째 둘째 상년들과 시어머니께 더이상 착하단 소리 안듣고, 명절날 안가면 됩니다요. 세월이 17년인데 할만큼 하셨어요. 더하면 스트레스로 암걸려 일찍돌아가실거같아요^^
며느님한테까지 물려주게생겼네여 정신차리세여
아무소용없어여 할수록 양양
스님 말씀은 저렇게 하지만 사실 저런맘 쓰고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내몸이 귀하면
남의몸도 귀한법 큰동서가 매번 그러면 손아래 동서한테
맘에 위로가되는 선물이라도. 하던지 보상이 있어야 마음의 힘이라도 덜 들듯하네요
역시 스님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십니다
스님은 천재십니다.👍
매년 함께 일하지 않으면 혼자선 절대 하지마세요.설령 집안혼란이 있더라도.다른사람도.부모도 알아야 됩니다.
그것도 막내 며느리인데..17년동안이나 ㅠ
명절 하루전에 들어왔습니다.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불법승 삼보에 귀의함니다
위대하신 법륜스님 항상 저희들의 즉문즉설 통찰력으로 밝은빛주시옵고
지혜로우십니다 good 🙏
그 시절엔 며느리가 시부모의 법적 자녀여서 며느리가 해야 될 일이였기 때문에 거절을 못하고 그렇게 살아야 됐지만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고 며느리가 백년손님이 돼서 며느리가 해야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을 하고 안 해도 됩니다 . 강요하면 이혼의 사유가 된답니다 . 백년손님인 사위한테 처가 제사음식 준비하라고 하는 장모 없잖아요 . 마찬가지입니다 .
오 안나. 반가워요.~~우리 아는사이인가봐.~ ㅎ
와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지마세요
안가는며느리도 많습니다.
어머님...너무 착하게 사실 필요없어요.. 남편분이 보듬어주지못하신거 같네요. 그것도 아쉬워 마시고요.
어머님을위해 사세요 내일 일 모르는데 이렇게 슬퍼하시면서 하루도 살지 마세요...
착한사람콤플렉스라 어머님을 비판마세요. 얼마나 선한 마음인가요.
참 선한분이에요 분명 좋은일이 또 생기실거에요
질문은 심각했는데 스님말씀 정말 현명하고 위트있으세요 ㅋㅋ
5년전에 스님께서 말씀해주신거네요.
상대를 바꾸기는 어려우니 나를(내 마음을) 바꾼다라는 스님의 지혜의 말씀이셨는데요.
2022년, 현재 저 분의 시어머님과 시댁에 큰 변화가 있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시댁도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이 변화되었어요.
제사도 줄고 명절도 간소해졌어요.
시댁 작은아버님들이 돌아가셔야 바뀔 것 같았는데...
완고하고 꽉 막혀 숨이 턱턱 막히던 그 분들도 몇 년새 변화되었지요.
우리 며느리들은 시어른들께 말은 못하고, 이심전심 그 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라고
돌아가시길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그 전에 변화되어 감사합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더욱공감이 갑니다 고맙습니다스님
효자 남편 덕분에 아내 분이 더 힘드시네요. 시어머님도 지혜로우시다고 하긴 어렵겠어요. 도리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혼자만 쓰러지도록 일하는 며느리의 마음도 모르시구요.
지혜롭고 윗트있고 공감가는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의 강의를 듣을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랍니다~~^^
명절후 번번히 쓰러졌다면 시댁분들도 알텐데 똑같은일이 발생하도록 방관한 주변사람들 자체가 어이없습니다.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면 너무나 유머
있으시고 현명하시고 좋은말씀 항상
감사합니다.스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착한며느리병이 젤 무서움.
본인스스로 옥죄는 병임.
남은 1도 신경안쓰는데 혼자 남들에게 착해보이고싶어서 스스로 굴레를 만드는병이라 고치기힘듬.
스님이 참 현명하신게, 질문하신분의 상황, 수준을 다 고려하시는 부분이다. 결국 너의 선택이다. 착한사람되고싶고 욕먹기싫어서 네가 계속하는거고 그걸 벗어나야한다고 이야기하면 결국 질문자는 일을 할수밖에 없고 본인의 선택이라니까 자괴감? 억울함만 계속 들수 있는데 (어차피 할건데)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질문자의 생각의 방향을 바꿔주시려고한거.. 결국 상황은 똑같지만 그 마음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수 있다는걸 가르쳐주신다. ..
울시어메가 24년동안 제사.명절전에 꼭 아팠구나
현명했구나
나만 개고생했네
하하 그렇게 잔머리 굴리며 사신 시모 닮지 마세요
님이 인가적인걸요 예뻐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추구하며
살아가는것같아요
질문자님도 자신의 상황에맞게 할수있는만큼만하면서살면 될것같습니다
속마음을 속이면서 착한척하려니...힘들게 살지.
현명하신 우리법륜스님 동시대에 산다는게 축복입니다. 사랑합니다~
법륜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제사비용은 형님이랑
시댁에서 담당 하시고
본인부담금은 몸으로 때우시고 그 돈으로 일하실분 한분 구하세요
아니면 남편에게 사람 구해 달라해서 함께 하세요 몸과 마음 다 지쳐요
질문자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이제 생각해보니 착한것보다 지혜로운것이 나자신에게.. 남에게도 다좋은것같습니다^^
법륜스님 통쾌한 명답에 웃음이 나와 배꼽을 잡습니다.
너무 옳은 말씀이세요 참.. 늘 법륜스님 말씀들으면저렇게 생각하면 참 정말 고민도 없고 걱정이 없는 일인데, 왜 그때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나 싶네요ㅎㅎ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아랫동서랑 비교하고 상처 넘 받아서 이제는 안가요 참을 필요 없습니다 할말 다하세요 할말 못하고 살면 계속 더해요
그렇게 마음먹고 진심으로 그렇게 할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 겠지만,
실상,그렇게 할수 잇으면 부처며 보살이지 , 일반중생이 그런마음을 갖는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시어매가 욕하든 말든
명절스트레스 일보다 가족일심이 안되고 적대감 힘이듭니다 형식적만남 명절없어지면 싶네요
최고의 조언이십니다.
스님최고십니다💘 😘👍👏👏👏👏👏
맘을 크게낸다는거 현답이십니다 모든일이 현실에 닥치면 쉽진않치만 잘 기억하겠습니다
멋지다 법륜스님
본인이 잘다듬어서 하는 말이지 잘생각해부면 자기문제네요 똑같이 가는게 제일 현명한생각 너무남을 의식하며 살면 힘들지요
며느리 생각이 그레도 대단하시네요 스님 말씀데로 마음만 바꾸시면 절데로 병 나지 않아요 괜찮아 집니다 화이팅하세요
40년 명절때 음식하는 며느리로 나이가 드니까 요몇년전부터는 명절이 다가오면 방광염이 생겨서 병원가서 주사를 맞을정도로 나빠지더라구요 결국은 스트레스로 몸이 상한다는거 알았어요
연세가 점차적으로 드시니 약해져 체력이 딸려 그래요 저도 그렇거든요 우리세대가 놓지 못하는 힘듬이 있지요 가까이 살면 서로 위로가 되는 벗 했으면 좋겠네요 건강 챙기며 삽시다
사람 같지 않은 것들은 십리를 가주면 그게 당연한줄 압니다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아는 인간들 세상에는 더 많습니다
스님천재. ...^^
크!!!!! 매번 정답을 제시해주시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
괴로움에 빠지지 않고 지혜롭게 명절 보내는 방법~ 고맙습니다!
싫은사람 안보고 사는게 제일 좋은데 현실이 그렇지 않네요.
스님의 대안 현명 하십니다.
소중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지혜가 높으신 법문 어찌 그리 맞은설법만 하십니까 진심으로 속깊은설법 새기게습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이왕 하는일이면 즐겁게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명절날 질질 짜면서 음식하는 집은 되는 집안이 아니다. 웃으면서 해야 복이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요즘 제가 일을 함에있어 마음이 무겁고 힘이 든다 생각이 들엇ㅁ는데 스님의 강연을 듣다 깨달았습니다. 을로써 마음을 내며 일하니 모든것이 불만이구 짜증이 났다는것을요. 수처작주의 마음을 내서 임하겠습니다.
스님 말씀 가볍게 하시는거 같지만 듣고는 어찌 깨닫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참으로 지당하신말씀...종이되기 보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살라고 하시는 말씀이기도... 그저 배우고 깨우치고 ... 갑사드립니다. 힘드신 며느리의 입장 십분 이해가 되는데 그많은 수고를 하실때에 그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우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혜로운말씀
고맙습니다
와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최고봉이다.
저렇게 남을위해 사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상처라도 받지 말던가
답답..
최미희 며느리 도리가 아니고요 아들들 시키면 됩니다 아들들은 손발이 없나요? 바보등신이라 못 시킵니까?
도리......그거 누가 만들었고
왜 수긍해야할까요?
며느리 ?죄인일까요?
그냥 명절 없애면 젤 좋겠고 각자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보고싶으면 각자 만나든지 하면 되겠다.
닥쳐보셍요 누군가는 해야되는거라 참고하는데 그런식으로 하심글치않나요
설 추석에만 제사를 해도 좋 겠 다 제사지내는개 너무 힘들다 ~~😖
스님 말씀이 딱맞는 말 자매님 스님 말씀된 하세요. 착한 아줌마 지혜롭게하세요😃😃😃😃😃😃😃😃😃😃😃
대단하신 법륜스님 항상 존경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시는 행동 다 큰 도움이 되어요~
싫으면 하지마세요. 그리고 마땅히 비난이든 받으세요. 복잡하게 짱구굴리시지 마세요. 전부 인연법입니다.
퍼플자력 ㅁ
소중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현명하신 설법 잘듣고 있지요 스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그심정압니다 저도 30년
하고 병들고하니
헌명하게 쳐신하세요
내몸 건강관리 잘하세요~♡♡♡
모든 착한말 착한 행동은 다하네요 스트레스받아가면서ㆍ
그럼 그렇게사세요
나 보는것 같아서 화닥지 납니다
관세음보살
스님말씀 감사
맘먹기달렸네요^^
질문자분은 맘을
숨기시는둣..
마누라 25년 고생시키고 난 후
이제 제사 안 지내고 여행다니니
좋습니다.
효자 아들하고 결혼하지 마세요.
삶이 힘들고 가족도 다 힘들게 되요.
반성합니다.
효도 불효도 나누어 하세요.
저도입원햇어용
명절압두고
모든일이 다 이럴듯해요
속시원한 즉설 감사합니당!
저는 삼형제중에 맏며느리입니다 곧 70 이구요 결혼후 40년 넘게 제사며 집안일 거의다 혼자서했어요
동서들은 직장도 다니고 또 착임감도 있구해서 시부모님은 90이 넘으셨구 저도 힘에 부침니다
젊은 동서는 몆년 하지도 않고 ㅜㅜ
오랜세월
많이
힘드셨겠어요ᆢ💗
오리를 가라면 십리를 가줘라.. 스스로 갑이 되어 살라는 말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라는 말씀. 시어머니는 일을 줄이지 않을 것이고 동서들은 살아왔던 대로 살 것이다. 스님 늘 하시는 말씀이 남을 내 뜻 대로 바꿀 수 없다! 그렇게 안된다.. 그러니 괴롭게 살든가 아니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현명한 선택이 결국은 나에게 이로움으로 돌아오더라.. 현명한 선택이 뭔지 스님이 알려주셨죠?! 알아차리셨을라나...
감당하실 정도만 하시는게 행복하고 오래가는 방법입니다~^^
스님 덕분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정받고칭찬받고싶은 병입니다~~
우리집에도 한명 있습니다..
그럼 너도 집안일 다하고 인정도 못받으면 좋겠냐?
너도나두 다 안하면 누가하노
방법은 이혼뿐이다요
효자 남편 안둔사람은 저분 사정 모릅니다
시어머니는 만만한 며느리만 부립니다
착한 여자 컴플렉스가 아니고 저분은 천성이 착한분입니다
어찌하여 착한사람이 손가락질 받는 세상이니 참 !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웃긴 얘기 하나
난 쓰러져 입원중인데도 서울 시댁까지 남편손에 이끌려 끌려갔다...그러고 22년을 살았다.현재 온 몸이 병중이고 다음달 또 수술을 한다.참지마라.결국 나만 아프더라.
.
저런.. 수술 잘 되셨기를 바랍니다
시댁이 재산이 있나보다
친정아빠 목숨이 위태한 상황에서 병간호하는데 명절지내러 오라하는 시댁. 며느리 배려하지 않는데 너무 착하게만 행동하면 바보취급당합니다...
지금은 안갑니다.
제가 언제 이런 글을 올렸지? 오늘 보고 잠시 놀랐습니다.몇년전까지 저도 참 많이 힘들었군요.저는 종가집 순서론 둘째인데 맏이역활을 했습니다.4대제사했고 가족모임 항상 저희집에서 했고 병수발 9년했습니다.남편 효자덕에 칭찬받은적,돈받은적 없습니다.시댁재산 없습니다.
바보천치처럼 말못하고 산거 맞습니다.2년사이 두시부모님 돌아가셨고 아파트한채,통장돈 정리해서 아주버님,남편,시누 똑같이 나눴습니다.전 500만원 받았습니다.
제사는 기제사 두번만하고 다없앴습니다...이제 좀 살만합니다.
꿈인가생시인가 설날추석날 아침 친정부모님 차례,성묘 24년만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우리 효자남편 그 성질 다 어디갔는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저는 요즘 정말 너무 좋습니다.22년을 어찌그리 살았는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습니다.
수술은 잘되었고 당뇨합병증 발현초기라 엄청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전 그냥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습니다...모두 행복하십시오.
어른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에 비교하면 일년에 두번만 참으면되죠
수년간 명절때마다 힘들었으니 자신한테 상을 주세요 명절에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일부러라도 미리 병원에 입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한데요... 친척들이 꾀병이라고 수군거리다면 오히려 게으름부리는 친척들에게 자신의 의중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될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미리 입원해서 시어머니와 큰 며느리부터 작은 며느리까지 전화를 해서 아파서 못가게되었다고 죄송하다면서 선수를 치는 겁니다. 적어도 염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왜 막내며느리가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미루어짐작할 겁니다. 만약 그래도 깨닫지 못한다면 상종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임.
ㄴ
그냥 더이상 혼자서는 못한다
하면 안되나..가짜연기는 진짜 못하겠는데.
종가집이라 제사 거창하게 지냈는데 이러한 갈등으로 제사 안 지내고, 이제 왕래도 안 합니다.
제사, 김장 보다 우애가 중요합니다.
명절 연휴에 여행가는 집안이 잘 됩니다.
👏👏👏
🎉🎉🎉
역시 혼자 사는게 젤좋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현명하신 법륜스님 말씀 옳으신 법문입니다 많은것을 배읍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법문 기되 할께요
지혜가 +1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서러웠겠어요...내가 선택해서 하는거라해도...옆에계시면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안아드리고싶네요~ 토닥~토닥~고생하셨어요~🌝🌝🌝💞
지혜롭다법륜스님
언제나간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집외서 5년동안 명절증후군으로 앓았는데 한방에 해결됐내요 이제서야 올라왔는지 ㅠㅠ
저도며느리인데요
몸
아프면
가지말구
집에서
쉬세요
그래도
돼요
김장때
제사때
안가도
김장하구요
제사음식
다해지고
다
넘어갑니다
나없으면
아무것도
안돼나
하지말구
억지로
하지말구요
다
지나갑니다
스님 곧추석인데 맛있는음식
건강하게 드시고
만수무강하십시요!!!
부산 40대가장ㆍ최재영
인사올립니다^^
ㆍ
ㅇ
명절이되면 칠남매 맞며느리다보니
(자식이 왜그리 많은지 ) 나이들어 몸은 쑤시죠 힘은들죠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나혼자만 며늘인가 왜 나만 해 며늘이가 셋이나 되는데 ㅠㅠ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울화통이 치밀고 그러다보면 온 관절이 아프죠
그럼에도 마음을 바꿔봅니다
시어머니 돌아 가신후 명절차례 음식을 준비하면서 나 를 달래어 봅니다
즐겁게 기쁘게 기꺼이 하자 어머니는 나를 제일 믿고 의지 하셨다 그분 위해 기쁘게 임하자
이렇게 마음먹고 해 나갑니다 할 일은 해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내 며느리는 나와 같이 힘들게 살길 바라지 않지만
듣고 보기에 부모님 대하는 가즘을 구지 말로 하지않고 본보기가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휜 여러분 건강하세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현실적이지 않아요 ㅜ ㅜ
스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스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