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소통이 안 되는 남편과 꽤나 오랫동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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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남편 #불통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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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소통이 잘되지 않는 남편과 꽤나 오랫동안 살아오고 있습니다
남편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공격적인 성향
최근 남편의 어떤 일방통행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수시로 분노가 올라오고 머리가 뜨거워져서 일상이 힘들어집니다
'내가 참는다는게 무슨말이냐, 내가 옳다는 말이지.'
듣고보니 맞는말. 지금까지 나는 참는게 상대를 위한건줄 알았는데 사실은 내가 옳다고 고집하는 것이었음..
인성 이지
인성을 서로 맞추어보고 노력도 해보고 안되면 헤어져야지 그래서 대화가 엄청 중요하지
😊ㅆㅆ😅
와~~~ 알아차림 대단 하십니다
내가 옳으니 너가 나에게 맞춰라 하는 심리적 독재자였던 거죠~
고쳐 쓰는 것 아니라는 말도 같은 의미죠.
내가 옳고 상대가 그르니 상대가 바뀌어야 한다는 오만함이 전제되어 있는 말이죠.
옳은말씀
정말 합리적이십니다. 다른사람을 바꿀수 없습니다.
내가 거기에 대한 선택을 하면 됩니다
맞아요
저도 많이 참고 살았는데 몸어 병이 오더군요~지금은 마음을 비웠습니다🙏내가 살려구요~그러니 마음도 몸도 건강해졌습시다🙏스님 감사드립니다 🙏일체중생모두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나무아미타불 🌷🙏❤️
캬,,, 이마를 탁 치게 됩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성인 살아있는 부처님 법륜스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괴로운 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남편문제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제 고집의 문제였네요
스님 말씀은 언제나 저를 돌아보게 하시네요^^
결국은 자기자신(나)이 편해지기위한 말씀을 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결혼 9년차인데 비슷한 문제로 싸우고 화해하고 살았네요.. 남편에게 맞춰주며 눈치보며 살면서 저도 원래 고집이 있지만 참고 살았던거라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엔 꼭 싸우게 되더라구요.. 저도 제가 참으면서 마음속으로는 제 고집을 더 키우고 있었나봅니다.. 옳고 그름이 없다는 말 새겨듣겠습니다. 옳고 그름이 없으니 너가 옳다 너 생각이 맞아 라고 인정해도 그렇다고 내가 틀렸다는게 아니니 억울할 일도 없겠지요..너가 옳아 너 입장에선 그게 맞아.라고 인정하고 좀 더 나 자신을 위해 단단해지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나의 성격도 다르게 발현됩니다. 질문자분도 남편을 만나서 지금과 같은 행동을 보이겠지만 반대로 남편도 질문자분을 만나서 소통이 안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즉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그런 성격이 발현되지 않고 살았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나의 좋은 성격을 발현시켜 주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りーちゃん-w9s 그래서 유토피아는 없다고 하나 봅니다. 각자 최선을 다 할뿐.. 그래도 정도의 차이는 항상 있으니 최악을 피하고 보통의 사람만 만나도 큰 복입니다.
@@りーちゃん-w9s 1:41
@@りーちゃん-w9s😅
이치를 볼 수 있음이 깨달음인것 같습니다 이겨보려는 마음이 한켠에 있을때 자기가 참고 산다고 하는것 아닐런지요?
언제나 스님의 명쾌한 말씀에 손에 쥐어주는 듯한 깨달음을 봅니다
😊😊😊😊😊😊😊😊😊😊😊😊😊😊😊😊😊😊😊😊😊😊😊😊😊😊😊😊😊😊😊😊😊😊😊😊😊😊😊😊😊😊😊😊😊😊😊😊
눈을 번쩍 뜨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Great ~ Wonderful ~ 👍
핵심을 찌르는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
와 저는 기독교인인데요
정말 스님 존경스럽습니다.
무릎을 여러번 치고 들었습니다.
결국 내가 참는다고 생각한게 내가 옳다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소통이 안됐던게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뭐요?
@@전하이-u9h
말가지고 물고늘어지는
거머리🪶
@@별사탕-r7w 넌 송충이
그런식으로 비하 발언 하면 맘이 편해지나용 @@별사탕-r7w
매번 듣지만 오늘도 무릎을 탁 치게되는 가르침입니다.
감사합니다 ❤
잊어버릴만 할때마다 정신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르게요
요즘처럼 좋은세상 희생할 필요가없다 ? 😢
안 살려면 손실을 감안 하고 헤어지고 그렇치 않고 같이 살려면 서로 다름을 인정 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저는 네번째 다름을인정하는것이 가장조은 듯 합니다만 뼈를깍는듯한수행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고봅니다
정말 완벽한 해결책입니다🎉모든 생활 태도에 응용해야겠습니다🎉🎉
화가 나는것은 내가 옳다는 주장인거네요 그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하날게 하나도 없습니다 확 쉬워집니다 웃으면서 대응할수 있겠네요 모두에게 좋은일입니다 지금까지 참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이렇게 해온것이네요😅
👍👍👍👍
저랑 비슷한데 알면서도 단박에 알아차리고
행동하는게 쉽지가 않네요ㅜ
스님말씀은 백번공감하고
끄덕여 집니다
저도 노력이 아닌 당장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옳고 끄덕임이 있는
스님말씀 잘들었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처음 들을 땐 짜증나는데 몇 초 지나면 너무나 옳으신 말씀이라 계속 시청하게 되는 중독성 강한 채널
이번것은 스님 영상을 몇년간 본 사람들이라면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이해하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요는 불가능을 가능이라고 믿고 있는 자신. 다른 과거와 미래를 가질수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내 생각에 최선을 다한 선택을 해서 지금 와 있는 것.
상대가 고집이 쎄다고 말하는건, 상대적으로 반대쪽에서 행동하는 내가 상대가 바라는대로 해주지않으려 하는 고집이 강하기에 부딛치는 것.
내가 고집을 버리고 상대에게 맞춰주면 나는 상대에겐 최고의 상대가 되고, 주변에서는 좋은 부부관계로 보이게 되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다만 그것도 싫다면 다른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오는 책임을 받으면 되지요.
진짜 맞네요!!!참는다는게 제가 옳다는 거라는 사실!
상대방이 틀려서 내가 참는다는 의미였군요 상대방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지혜를 얻었어요
노력이라는 말은 필요없다. 눈 있는 자는 와서 봐라. 순간에 깨달아야한다. 기상종이 울리면 꾸물거리지말고 벌떡 일어나라... 괴로움을 없애는 것은 현실을 인정하고 그중에 가장 나은 밥법을 선택하는 것. 보기에 없는 선택지를 원하는 것이 괴로움이다.
결이 다른사람과는 같이 살기 매우힘들더라구요
지금까지 맞추며 충분히 애쓰며 사셨다고봅니다 저와 비슷한 경우인거같은데 따로 살아보니 조금 살만하네요
내 행복은 내가 챙기는것이다 스님의 말씀에 힘 좀 받았지요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라는 말있지요 아닌것은 아니더라....
그렇더라구요
오늘도 스님
말씀 보약 한그릇 마시고
정신차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스님 정말 살아보니 스님 말씀이 맞어요
선택지는 여러개지만
내가 선택하고픈건 언제나
제일쉽고 만사태평하게 노려하지않는 걸 고르려하죠
그 마음을 내려놓고
진정 내가 무얼원하는지 들여다보고
고통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그걸 선택하는게 맞더라구요
오늘 아침도 알아차림으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을 들으면 또 한번 저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의 법문 가르침은.
1. 상대방과 소통을 원하면,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기 보다는 나부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된다.
2. 상대방의 언행이 힘들면 참지 말고 상대방은 나와 다르다는 관점을 가져야만 홧병과 분노, 미움 없어진다.
3.매사 너의 성질, 너의 가치관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 괴로움이 적어진다.😊
스님!
감사합니다😊
이런분들이 암걸리더라구요 참는분들, . 근데 아프면 버림받아요
법륜스님 최고시네요~^^
인생엔 배짱있어야 하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 꼭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날마다 좋은나날이길 기원합니다 🙏
행복한 나날입니다^^감사합니다✨️
부부는 서로 다른 가정에서 만나 사니 딱딱 맞는 사람이 없고 각자 부모님의 영향도 결혼생활에 조금은 미치는것 같아요 하루하루 갈등이 있을때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서로 평행선이면 평생 힘들죠 질문자님 저의 남편과 비슷해 공감되는데 사람 고쳐쓰는것도 아니고 그존재 자체로 다름을 인정하고 사니 나이들수록 편해지네요 나이들수록 다 필요없네요 건강이 최고이고 행복보다 더 중요한건 안심(마음 평안함)인것 같네요 질문자님 힘내시고 자신을 위해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스님 좋은 말씀,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항상 건강을 잘 지켜주십시요
스님과 동시대를
살면서 말씀을 들을수있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질문자님 같은 생각을하고 살고 있습니다 스님 말씀 들으며 느낀게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 살다보니 다툼이 많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 가짐을 갖도록 마음 다스려보겠습니다 오늘도 지혜로운 말씀 전해주시는 스님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시작합니다
때로는 소 닭 보듯 하세요❤마당의 동물들을 관찰해 보면 소와 닭은 거의 싸우지 않더라구요😂가족이든 남이든 싸우지 않고 살려면 조금 거리가 필요합니다...살다 보면 상대가 미워질 때가 있어요.한 번도 미워 본 적이 없다는 사람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음ㅎㅎ자기자신이 어떨 때 상대가 미워지냐 자세히 관찰해보니까 저의 경우에는 몸과 마음이 극도로 피로감을 느낄 때였답니다.짜증날 때 가족에게 풀지 말고 초콜릿 하나 드시고 자기 방에서 푹 주무세요. 자고 깨나면 어느 정도 나아 집니다😅
ㅎㅎㅎ
달달한거 먹으면 잠이 더안오든데요
현명하시네요
@@별사탕-r7w 그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자기만의 해소 도구를 만들어놓으란 얘기.
소띠/닭띠 인데..그렇게 살고 있어요😂
오랫만에 법륜스님 말씀 듣고보니 아~~하고 지혜가 생기네요.다름을 인정한다는건 살아가면서 참 힘든거 같아요ㅜ애들 키울때는 애들을 위해 살다가 막상 애들이 커니 남편이라는 사람이 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런 생각은 남편도 똑같이 하겠죠.내말을 하기보다 들어주고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겠다 생각하면 내마음이 편하고 싸울일도 없겄네요.법륜스님 늘 건강하세요.삶의 큰 가르침을 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릅니다
맞아요 불통의 고통으로 참아서 병이났고 스님 이 영상보고 용기를 내어서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헤어짐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지만 또 해결이 되네오
나르시스트
그러면서 도를 닦습니다.
가끔 이유없이 승질내고
목소리커지는 것은 나만
안다는겁니다.
이번생은 조졌습니다.
@@바름이-u4l 저도요~ 저도이번생은 조졌어요!
스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깨우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보다 더 훌륭하십니다 많은 중생의 번뇌와 고뇌를 바른길로 인도하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소통을 잘한다는 것은..남이 나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고..내가 남의 얘기를 먼저 들어주는 것임을 알아차리기..그런 후에 내얘기를 가볍게 드러내기..지혜로운 가르침..감사합니다..스님.
수행은..참을것이 없고 화날일이 없어야 함..왜냐면 옳고 그름이 없기 때문임..단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면 괴로움이나 갈등에서 자유로워 짐..감사합니다..스님..수행관점은 무유정법.
자신이 선택한 일에는 좋고 나쁘거나 옳고 그름도 없음..단지 선택한 것에 대한 인연과보를 기꺼이 받아들이면..괴로움과 갈등에서 자유로워짐..감사합니다..스님..수행관점은 일체유심조.인연과보
소통이 잘된다는것은 내가 얘기했을 때 상대가 들어주고 또 상대얘기도 내가 잘들어주고 아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나와 생각이 다르네요 하며 서로 인정하고 최대한 조울하며 살든지 갈등의 조짐이 보이는것은 생각이 다름이니 내려 놓는것이라고 전 생각해 봅니다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도 남자와여자의 구조와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오죽하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 하겠어요 그러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조율 해 나가는게 현명하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남자의심리 알려고 하는 사람 더물더군요 특히 나이든 사람 남자는 다 애야 하며 단정짓고 대하니 소통안된다 하며 남자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는 듯 나도 여자지만 많이 각성하고 남자의 심리를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남의 얘기 들어도 주고 내의견도 내야 한다고 봅니다 제생각은 그렀습니다 무엇이든 일방적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남편과 그러고 있으니 하루종일 대화해도 지루하지가 않고 자꾸 대화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려면 둘다 대화의 소재꺼리가 많아야겠죠
질문자와 질문의 본질을 정말 잘 꿰뚫어보고 계십니다
오늘도 아하 ... 하고 감동하고 갑니다
뜨끔… 스님 말씀에 뜨끔합니다.
역시 통찰력… 대단하십니다❤
스님 오래 오래 건강 하세요❤
참고살아서 그래요. 저희 남편도 그래요. 생각하는게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 저하에..사소한 감정교류도 ㅇ전혀 안되고....정신적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죠. 전 참고 맞춰주지는 않았어요. 고쳐지지는 않더라도 할말은 다 하고 화가나면 화를 냈어요. 요즘에 유투브를 보니...나르시시스트성향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보니 남편이 딱 그성향이더라구요. 성향을 이해하니..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미련을 버렸어요. 남편이 나를 알아주겠지 내 감정이 알아주겠지..이런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버렸어요. 그러니 편해요. 여전히 자기 열등감 자격지심에 뚜껑열리게 하지만 그래도 분노가 일어나지는 않아요.
이혼하기에는 자식이 걸려서 안하나요?
저도 비슷한 남편과 사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고 배려심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참다가 참다가 곪았네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너무 바보같이 산것같아 슬프네요
@@윤-j5i 이혼은 내가 싫다고 쉽게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이혼후에 나의 삶. 또 어린자식들이 겪어야될 결핍과 고통. 어린자식들에게 가정이 무너지는건 하늘이 무너지는것과 같습니다. 결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배우자와 문제가 있을때 이혼만이 답이 아니란거에요.
@@샤넬코코-c4c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요딴 남편 꽤 많아요. 슬퍼할 이유도 없어요.그냥 저사람은 어릴적 결핍으로 저리 되었구나..하세요. 님 남편분도 다복한 가정에서 못자랐지요?? 남편과 감정적으로 통하지 않다고해서 내 인생이 망가지는건 아니에요. 난 나대로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소소하게 누리면서 살면 그만이에요. 따지고 보면 남편이 더 불쌍하죠.ㅎㅎㅎ 가족간에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 법도 모르고 누군가를 배려한다는건 나의 마음도 따뜻해지는법인데...그것이 인간으로써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는건데...그런걸 모르고 사니...저는 남편한테 항상 얘기해요. 본인도 감정을 나누는것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자기는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당신은 가족끼리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일이라 그것이 어떤건지 감이 안오겠지만 가족간에 감정교류를 하면 지금보다 백배는 더 행복감을 느낄거라고...뭐...말해도 이해도 못하겠지만 저는 그냥 하고싶은말 다 해요. 승질나면 꽥꽥 쏘아붙이기도 하고ㅋㅋㅋ 참지마세요.남는건 병밖에 없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제가 참는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적절하게 표현하는걸 잘 못해요 극복해야할 제문제죠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것이 인생사인것 같습니다.
이 또한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오늘 말씀도 아주 잘 들었읍니다.
질문자 한사람에게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질문이라 생각들고 스님말씀에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지 싶습니다.
스님 오늘도 나와 너는 다르다를 생각하겠습니다
냉철한 말씀에 많은 공감과 함께 나 자신 되돌아 봄에 감사드립니다 ~~
법륜스님 항상 지혜로운말씀 감사드립니다 ❤️🙏❤️
맞습니다!!! 지금이 그와중에서는 나에게 가장 이로운 선택이었음에도 본인까지 속이면서 아닌척하죠 제일 머리굴린게 지금인거죠.. 다른상황이 무섭고 두려우니깐 참는다는 선택을 한거 맞습니다 일단 내마음의 인정을 하는게 가장중요하군요
저는 근데 강연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왜케 재밌을까요 ㅠㅠ 재미와감동 깨달음 완벽합니다
내가 독재자 근성이라는거 처음 알았네요. 항상 내가 잘참는다고 생각했는데 고맙습니다 스님
나의 인생에 스승님
언제나 옳으신 말씀
다시한번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 살겠습니다
ㄱ
나도 사연자처럼 생각하고 살았어요. 저는 남편이 금전적사고를 저지르고, 가정에 소홀하고, 결국엔 신용불량자가 되었는데, 참고 살고 내가 옳다 너는 나쁘다라고 단정짓고 살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부부문제는 한사람 만의 잘못이 아니다 무조건 쌍방이라면서 저의 문제를 지적해 주더라구요. 제 남편이 그친구에게도 피해를 줬는데도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맙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를 돌아보고 몇년전부터 남편의 좋은점도 보려고 노력하고, 말도 예쁘게 하기시작했는데, 저또한 참고 살았을뿐이지 고칠점이 많고 남편이 참아준 부분도 있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지금은 서로 이해해주고 살고 있어요.
스님감사합니다 잘 배우며 행하겠습니다
오늘도 스님의 지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다 맞는 말씀 나한테는 최선이니까 어쩔 수 없이 참는 것을 남을 원망할 필요도 없고 못난 자신을 탓해야 함
스님
천주교 신자로서 스님말씀 큰 가르침을받고 마음이 편안 합니다 감사 합니다
저두요~~
근데 궁금한게있어요 천주교에선 무얼 가르치는지요...
@@babak9879 천주교에 관한 유투브 참조하시면 됩니다ㆍ좋은 하루 되세요~~
스님 사랑합니다.♡♡♡
어 다르네?
어?그럴수도 있겠네?
명쾌합니다 언제나
덕분에 늘 가볍고 편안합니다.
부부 서로가 벽입니다.
누가 그러데요.대화가 되고 통하면 부부가 아니라구요.저는 남편이 하는말 잘들어주고 잘 웃어주고.,남편은 사오정에 동문서답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구조가 단순하고 대화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단어도 여자 보다 훨씬 적게 알고 있다 하더라구요. 대화를 이해를 잘 못한답니다.
그건 남자 나름입니다 우리남편은 저와 하루 종일 대화해도 지루하지가 않다 하네요 아는것이 많아 대화꺼리가 많다고 오히려 남자입장에서도 여자들은 대화가 안돼 특히 사업상 문제라든가 등등 대화가 안돼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고 하드군요 근데 나와는 대화가 잘되서 좋다고
@@이해순-z1q 복 받으셨습니다.축하 드려요. 저는 남편 그대로 두고 잘 지내고 잘 살아갑니다 특히 법륜스님 덕분에 완전 도를 닦았죠 ㅋㅋㅋ다름을 인정 하라...
@@이해순-z1q소통잘되는 부부네요
스님 진심 천재세요 오늘 제가 스님의 존귀한 말씀 덕분에 콘 깨달음을 얻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부 함께 있어도 불소통,고통,외로움 정도가 높다느껴저 삶이 피폐하게 됨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을 향해 일으키는 자기의 분별이 있어서 괴로운거지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아 주고,
있는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면 될 겁니다.
자기중심적이고 공격적이며 자신이 늘 옳아야 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일 뿐입니다. 그것은 그냥 그사람이 가지고 태어난 부분입니다.
잘못된 것은 없어요
실상 그대로 보고 허용하지 못하고
자기 견해로 싫다,
잘못되었다 하면서 스스로 괴로움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백인백색입니다.
있는 그대로 온전합니다.
나도 타인도
세상만물이
그대로 온전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진실한 사랑입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 또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이 편안해 졌기에 적어봅니다.
존경스럽습니다..스님..많이 배웁니다...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엄청공감합니다~~
여려분의 고뇌를 만드는 가장큰문제는 노력하고 애쓰기 때문이라는 그말씀이
저에게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왜 노력할까 하기싫은걸 억지로하면서
나는 왜 괴로움을 만드는걸까 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엇는데...
잘해야하니까 노력하고 잘보여야하니까
애쓴거같아요 현실과이상 그 갭차이를 채우지 못하면 늘 괴롭고 긴장속에 살다보니 번아웃처럼 쉽게지치고 기운없는 일상의연속이엇습니다
스님의말씀을듣고 잘하려고 억지로애쓰지않고 잘보이려고 노력하지않고 싫은걸 억지로하지않고
그냥할수있는만큼만 하자 가볍게생각한 후 부터 마음이지치는 일이 없고 몸이피곤함이 가시는걸 느끼네요 중압감 압박감이 알게모르게 저의몸과마음을 피폐하게만든거같습니다
다만할뿐이다 그말씀이 이제서야 조금와닿는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심금을 울리는 노래 소리~ 4분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 기대할게요 ^^
결론은 달라지지 않았는데 중간과정 생략하시던 것을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도 대화단절에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근데 각자 자기 인생을 충실히 살고 또 배우자에 대해 별로 바라는게 없어서인지 지금은 맘편히 삽니다. 다 내려놓으면 소닭보듯 살아도 평안히 사는 게 가능합니다. 에휴 그렇다고 다정한 부부가 안부러운 건 아니에요.
글을보고 저도 답답해서. 하소연 삼아 글 써 봅니다
저희 부부도 같은집에 살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로. 대화단절 및 얼굴보기도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애들없이 둘만 집에 있을땐 너무 불안하고 답답해서 각 방에서 나오지 않던가. 아니면 제가 밖으로. 나가 운동하러 갑니다
이대로. 살아야. 하는건지 아님 각자의 길을. 가야하는지. 답답하네 요~~ㅠ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9.eon4넘 답답하시겠어요 그맘 알거 같아요
한 지붕 밑에 자취생이라 하면 되죠, 가끔 도와주고, 내 인생 길은 내가 지키며, 자식 지키기.
@@9.eon4저와 거의 비슷하신 상황이라
충분히 공감 가네요
전 홧병 더 심해질거같아 따로 나와 사는 선택을 햇습니다
소닭보듯 사는게 결코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서로 존중한다는 의미일수도
스님 너무 지혜로우 십니다
깝짝놀랐 습니다 모든질문에
막힘 없는 답변 존경합니다
힘들때마다 스님 말씀 들으면 마음 정리가 되고 보다 명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객관적으로 보는 거하고 실상은 다른 걸 너무 잘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니까요
스님의 가르침을 현실에 적용하기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혼자 참는다는것도 잇게지만 부부가 싸워봣자 좋을게 없으니 혼자라도 뒤돌아서 욕을 하는게 훨나더라고요. 인생뭐인나요? 이혼하고 산단고 세상만나가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방법은 오로지 혼자라는 생각이지만 밥같이 먹는 친구정도로. 살면되지요. 얼마나 좋은세상 대한민국. 살기좋은세상이잖아요. 잠깐 저의 삶을 애기 합니다
맞아요 ㅋㄱㄱㄱㄱ 밖에서 그냥 욕하고
잊고 다시 하루를 사는거죠
신랑과. 대화가 않될때가 많아서
너무속상 할때가 많았는데
스님말씀 듣고 보니. 반성이 되고
답답했던 맘이 실타래 풀리듯. 풀어져서 편안 해지네요~^^
맞추고 살아오신 귀한 시간, 복되고 아름답습니다!🙏
늘스님감사합니다.
우리모두좀더좋은세상을만들어보아요~^^
지금 저도 이런 상황인데
전 네번째로 서로다름을인정하고 저도 자유로이 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 말씀이 옳습니다 저도 가끔 울화가 치밀지만 참고 살고있네요
일방 통행인 남편 때문에 45년을 크고 작은일 자기 생각이 옳다고 막무관이던 남편 때문에 많이 힘 들게 살았지만 나이들어 병이드니 이겨낼수는 없고 6일전에 저세상으로 가버렸으니 지난일에 무었이 옳고 거름이 어디있겠나요
인생무상 입니다
어리석지 않아서 서로 아껴주며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인생 지나고 보면 허무하지요
어찌 됏던지 부부가 살면서 반은 포기하고 사는게 이혼안할바엔 정답인듯 싶네요. 뭘기대해야 할까요? 나쁜점이 잇다면 열에하나 좋은게 잇다면 그냥 사는것 같아요. 부부가 40~여년 살다보니 대화가 안된다? 어쩜 사치스럽기 까지 하는 용어라고 저는생각됩니다. 답은 포기하고 한가지 좋은점만 바라보고 삽니다. 저의 40여년 삶을 애기합니다~
훌륭한 말씀가슴 에 잘 새겨 살겠살겠습니다 스님건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었는데 스님 말씀 들을수록 깊이 이해받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명확해집니다.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부사이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오래 살아왔으니 인내의 세월이
반드시 있지요
소통이 안되는 남편과는 거리두세요
꼭 필요한 말만 하구요
말을 줄이면 싸울 일도 줄어요
맞아요
소통은 쌍방의 의사전달 과정입니다.
님이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면 소통이 아주 잘 됩니다.
님의 의사와 주장을 관철하려고 고집하니 소통이 안되는 것이죠.
내 말 들어주기만 바라지 말고 상대의 말을 잘 들어 주세요.
똑똑하신 선생님 참 좋아요.
이기적인 남편보고 사니 스트레스로 면역질환이 세개나 생겼어요. 나이들어 맞추고 사는건 어려우니 그는 그대로 살게두고 나는 좋은 친구 만들어 즐겁게 사시길. 남편과 잘 맞아 정답게 살면 더 좋겠지만 아닌걸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나만의 행복을 찾는 수 밖에.
쇼윈도우부부
어쩜 현명한 답입니다 안겪어본 분은 잘모릅니다 너무 소통이 되지않는것도 먹구름입니다 ~~
세상에 나만 숨 가쁘게 미치도륵 힘들게 사는가
했드니 남들도 힘들게 사는 사람 많네요 아~
인생이 뭔지 힘들게 살다
가 홧병이 생가고 뒤돌아
보니 어느덧 좋은시절은
다 저물어 가구요😢😢😢
스님강의 매번 너무마음에
와닿는 말씀 ,,어디가서 이런 강의 들어보겠어요?
벌륜스님 오래오래 건강
하세요♡♡♡♡♡♡♡
스님 늘 지혜로우십니다 건강 하세요♡
너무나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방법도 네가지나되니 다해보면 어떨까싶네요~ 인생은 재밌는 여행같습니다~!!
법륜스님 말씀에 너무 많은걸 깨닫게 되네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스님 덕분에 결혼생활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휼륭한 조언 감사합니다. 어찌 인생의 고뇌를 이토록 잘 조언하시는지요. 거친풍파도 거친세파도 뭐 까짖것. 아무문제 이상무로 해결해 주시니 저도 배우고 결심하며 이밤도 잠을 청할까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도 마음에 울림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말씀듣는데로 다 머리속에 쏙쏙들어옵니다..
스님이 개무시라는 단어를 쓰시니 좋네요 내가 너무 잘못된 인간이 아닌 것 같아서 ㅋㅋ😊
저도 깜놀 그리고 ㅎㅎ
26년째 애 넷~
어휴~어찌 이 긴 세월을~
집에는 돈만 벌어다 주고 나머지는 오로지 본인 집에만 신경이 가 있는 남다
혼자 독박육아에 어쩔때는 죽이고 싶었으나
돈은 잘 벌어다 주니 그걸로 만족하며 달래었죠
늘 부정적인 말이 나의 폐부를 찌르고 오로지 나만 보면 밥밥밥을 외치는 자~
아 ㅠ저는 포기하고 그래도 없는 자보다 낫다 싶어서 살고 있으나
이젠 밥은 주고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살아요
아이들이 독립 후 방이 생겨서 저는 제 시간을 갖기 시작했고
궂이 젊을 때 다정하게 대화 안해서 이 나이에 ㅠ
오히려 편합니다
아이들 모두 독립하면 저는 가끔은 제 길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이 긴 세월 장남노릇에 맞춰서 살아내느라 너무 힘들었고 ㅠ
모든것 내려 놓습니다 ㅠㅠ
경제적인 것 해 주지고 않고 밥ㆍ딴 것 다 달라고 심지어 돈 벌어와 라고 하는 남자도 있다고 합니다
12:57
고생 많으셨습니다 🎉🎉🎉
돈 잘버는거 힘든일이에요.. 참고해주세요^^;
가정경제 책임도 못지는 남편도 만나서 살아갑니다 그 정도면 괜찮은 경우인듯요
항상 감사합니다 법룬스님
감사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
🌈~만남은 홀로서기하는 과목중 하나인 듯합니다.~🙏
스님말씀 이해하는거 쉽지 않더라구요^^자기생각이 강할때는 바늘구멍하나없이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가득해지니까요. 내가 ㆍ나만 옳고 저 사람은 틀렸다라는 생각이 조금 깨져야 자기인생 행복해지는게 왜 자신에게 달렸는지 이해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꾸 내가 옳다는 생각에 빠지지만 스님말씀 들으며 매순간 깨달으려고 합니다.내가 다 참는건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하는게 많아 상대방이 참아주는걸 보지못했어요. 😅
잠시 정신이 번쩍 할때는 저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남편이 힘들어 할거라 생각하지만 또 옛날로 돌아가는데는 남편의 불편한 한마디에 바로 돌아서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네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삶 . 부끄러울 뿐입니다.
현명하신 법률스님~♡♡♡♡♡
존경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최고십니다.👍
부부간에 외도를 안하면 그냥 들어주고 참고사셔요 외도하는 남편은 매사에 더 심각합니다 참은덕분에 노년이 된 지금 잘 참았구나!지금은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와 역시 위대한 스님의 말씀이시네요..제경우를 생각하니 딱 맞는 말씀이시네요..제가 잔머리 굴리며 살았네요..